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 (SONG)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면 다시 시작하고 싶어 나의 눈물이 사랑한단 말이 되어지길 바랄께 니앞에서는 맘껏 울어보이고 싶던 작은 바램도 이제는 너와 난 슬픈 인연의 끈이라 생각을할께 니주윌 에워싼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넌 한참을 웃었고 그녀는 널 보고 있었지 #나를 바라보던 너의 슬픈미소를 봤어 나도 알아 말없이 흘러내린 내 눈물도 아주 멀리멀리 니가 날 찾지 못하게 떠나갈꺼야 잊을수 있는건 모두 잊게# 내 아픔속에서 남겨진건 남아있는 너의 흔적들 뿐인데 모든걸 다내버리고 살아갈 자신이 나도없어 먼훗날에 내가 외롭게 세상을 끝마치는 날에 그때는 다시 돌아와서 마지막 내모습을 보면되 (RAP)사바사바- (#2번 반복) 내 아픔속에서
불빛에 흔들리는 두 사람 서로의 눈길에 취했나 가끔씩 부딪힌 어깨 향기로운 내음 침묵에도 느낄수 있었는데 싸늘한 바람이 부는거리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그무엇도 원치않아 그 대단한 사람 말해봐요 사랑하고 있다고 강물위로 비친 그림자사이로 얼어붙은 지난 시간들이 스쳐가고 한숨섞인 미소 우울한 눈동자 안타까운 마음만 허공을 맴돌고 버릴 수 없는 기억을 차갑게 남겨두고 비틀거리는 사랑이 안개따라 멀어지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잊혀질까 지친마음 어디로가야 하나
그래 처음부터 이 세상에는 나만의 것이 없었던 거야 다만 내가 나를 속여가면서 믿고 싶어 했을 뿐 사랑하는 일이 살아있다는 이유가 되면 어떻게 하나 짧은 터널처럼 나의 아픔은 그냥 지나쳐해 오늘 너를 보낸 마음 한 곳에 눈물로 키워가는 화분을 두고 조금씩 자라난 그리움으로 이별마저 소중하게 알아줘야지 내 슬픔이야 혼자만의 것일뿐 더 울어봐야 소용이 없어 이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인 걸 너를 떠나 보낸 현실마저도
토요일 오후 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 나와 함께 오늘 하루는 피곤한 얘기 하긴싫어 춤을 춰봐요 아오 아오! #왠지 바쁜 월요일 정신없던 화요일 지루했던 수요일은 가고 황금같은 토요일이 바로 오늘 이잖아요 나와 함께 춤을 춰봐요# 토요일 오후 모두가 기다리던 시간 그냥보낼수 없잖아요 오늘 하루는 하던일 잠시라도 잊고 춤을 춰봐요 아오 아오! (#반복) 여러분 나를 봐요 그리고 일어나서 춤을 춰요 나와함께 춤추고 싶은사람 모두나와 하던일 잠시 잊고 춤을 춰요 내모습이 부럽지 않나요 언제라도 가슴이 답답할땐 춤을 춰요 기분이 정말로 상쾌해요
시간이 된걸 난 이제 영원한 사랑이 끝났어 널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을께 너무나 너를 사랑했으니까 (날 믿어줘)이제는 정말로 나만을 믿어주겠다고 했어 넌 눈물속에 다짐을 했어 하지만 왜그래 (날 받아줘)다시는 너에게 속지는 않고 싶었어 하지만 날 또 실망시키는 너를 어떻게 해야해 (RAP)왜 내게 왜 이러는 거야 한번 헤어지면 끝이야 우리 자꾸자꾸 나를 귀찮게 하니 하지만 나는 나는 너무 미안해서 딴사람을 찾아 돌아다녀 그런데 왜 이리난 너 허- 의심하여 따라다니냐 허- 떠나가는 나는 너무너무 편할거라 믿어 (SONG)아직도 너를 믿지못해 왜내게 그런 투정하는 거야 더이상 듣기 싫어 이젠 떠나겠어 눈물을 참으면서 이젠 난 너만을 지켜줄 수 없어
얼마전에 끝난 너와나 우연히도 같은 카페에 우린 서로 다른 사람을 소개받고 있던거야 필요이상 크게 웃으며 건성으로 대답하면서 나의 눈은 어깨넘어로 너를 보고 있던거야 자릴 옮기려는지 나는 일어서는 너보다 니뒤에 가는 그녀가 더 슬프게해 아직너를 잊지 못하나봐 내맘속에 두고 있었나봐 나의 곁에 있을 때도 저렇게 괜찮은 너였니 그녀를 태운 너의 차가 보여 흐려지는 나의 시야속에 오랫동안 내게 슬픔을 남겨둔채 (RAP)내게로 눈길 한번 주지 않던 너 일부러 였는지 상대가 괜찮아선지 너 그렇게 먼저 나간 그순간부터 난 이미마음은 널 따라 나가 버린거야 (SONG)그후로도 다시 만났지 함께 알던 친구생일에 그때 봤던 파트너와 넌 춤을추고 있던거야 즐거운 듯 크게웃으며 사람들과 춤을 추면서 나의 눈은 어깨 너머로 너를 보고 있던 거야 그녈 바래다주러 나는 일어서는 너보다 네게 기대선 그녀가 더 슬프게해
내가 원했떤건 지금이런 모습들이 아닌걸 알고 있어 숨이 막히도록 조여오던 모든것이 변할줄 알았었지 시간이흐르면 그모든게 내가 원한대로 될것만 같았어 하지만 난 정말 몰랐었어 지독한 외로움이 있는걸 나 이제서야 알게 된거야 무엇이 소중한건지 어디에 있는게 진정한 나의 모습인지 다시 돌아온 날 지키고싶어 다시 날 버릴순 없어 나 이제 참았던 눈물도 쏟아버릴거야 웃을수 있게 (RAP)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SONG) 내 눈물 가슴에 껴안아줄 사랑하는 사람 품에 있고싶어 어쩌면 그때의 두려움을 사랑도 할수 있을지 몰라 나 이제서야 알게 된거야 무엇이 소중한건지 어디에 있는게 진정한 나의 모습인지 다시 돌아온 날 지키고싶어 다시 날 버릴순 없어 나 이제 참았던 눈물도 쏟아 버릴 거야 나 이제서야 알게 된거야 무엇이 소중한건지 어디에 있는게 진정한 나의 모습인지 다시 돌아온 날 지키고 싶어 다시 날 버릴순 없어 나 이제 참았던 눈물도 쏟아버릴거야 웃을수 있게..
끊겨진 전활 받으면 나라는 걸 그쪽에서 알까 니가 잘가는 카펠찾아가 뒷모습 보이고 올까 너 이세상 슬픔 가운데 가장 깊은 슬픔 뭔지 아니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이 포기마저 안될 때지 널 만나지 못한 오늘도 탁자위 작은 종이엔 기다리다 되돌아 간다는 그사람의 짧은 메모만... yeh 사는동안 몇번이나 올까 생각해 봤니 나만큼 널 아껴줄수 있는 사랑이... oh no! 돌아와줘 다시 지금 니가 버리는 내가 너에게는 마지막일지 모르잖아 돌아올 너의 생일은 그냥 지나가야 되는건지 친구를 통해 선물을 주면 혹시나 연락이 올까 널 만나지 못한 오늘도 탁자위 작은 종이엔 기다리다 되돌아 간다는 그사람의 짧은 메모만... yeh 사는동안 몇번이나 올까 생각해 봤니 나만큼 널 아껴줄수 있는 사랑이... oh on! 돌아와줘 다시 지금 니가 버리는 내가 너에게는 마지막일지 모르잖아 사는동안 몇번이나 올까 생각해 봤어 나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사랑이... oh no! 너를 지울꺼야 지금 내가 외면한 그가 나에게는 마지막일지 모르니까
1. 끊겨진 전활 받으면 나라는 걸 그쪽에서 알까 니가 잘가는 카펠찾아가 뒷모습 보이고 올까 너 이세상 슬픔 가운데 가장 깊은 슬픔 뭔지 아니 사랑해서는 안될 사람이 포기마저 안될 때지 * 널 만나지 못한 오늘도 탁자위 작은 종이엔 기다리다 되돌아 간다는 그사람의 짧은 메모만... yeh # 사는동안 몇번이나 올까 생각해 봤니 나만큼 널 아껴줄수 있는 사랑이... oh no! 돌아와줘 다시 지금 니가 버리는 내가 너에게는 마지막일지 모르잖아 2. 돌아올 너의 생일은 그냥 지나가야 되는건지 친구를 통해 선물을 주면 혹시나 연락이 올까 * 반복 # 반복 사는동안 몇번이나 올까 생각해 봤어 나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사랑이... oh no! 너를 지울꺼야 지금 내가 외면한 그가 나에게는 마지막일지 모르니까
왜 흔들리는지 왜 쓰러져야 하는건지 생각하려해도 아무생각이 나질않아 그 모든걸 떨쳐버리려 외면하고 싶어도 오히려 찾아드는 내 아픔더해 가는길 이별하면 그대 기억을 잊을거라 했지만 힘없이 흘러내린 눈물만 더해갈 뿐 나를떠난 그대의 가슴속에 또 다른사랑 채울수 있다해도 내 비어버린 가슴속 그대자리 바람만 부는걸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댄스 가수 중 한 명인 김완선이 1990년 발표한 다섯 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손무현이 작곡과 프로듀서를 맡았고 당시 김완선의 매니저였던 이승호가 작사했다. KBS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고 이후에도 BMK, 아이유, 서예안, 김보형, 이기찬, 이범학 등이 불렀다. 이현도가 2000년 발표한 삐에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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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03-02 17:27:43
엄정화, 이효리, 손담비 등등 '댄싱 퀸'이라는 호칭을 얻은 가수가 여럿 있지만, 누가 뭐래도 원조, 최초는 김완선이 아닐까 싶다. 1985년 인순이의 백업 댄싱 팀 리듬터치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완선은 1986년 '오늘 밤'을 발표하자마자 단번에 인기 가수가 됐다. '오늘 밤'은 산울림의 김창훈이 만들었는데 노래 자체도 어딘지 모르게 섹시하고, 그 당시 여가수들에게서는…...
김완선은 한국의 마돈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마디로 "명가수"이다. 중간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난 김완선 이후 한국의 마돈나라 불릴 수 있는 가수가 또 나올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김완선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산울림의 김창훈이 키운 가수이다. 김창훈은 산울림에서도 대부분의 실험적 음악을 담당했을 정도로 실험정신과 앞서가는 음악을 만들었던 장본인이다. (1978년 산울림 3집. 많은 록그룹에서 공연시 써먹었던 '내 마음은 황무지'.....
탄력 넘치는 몸매로 환상적 컴백무대 연출
‘댄싱 퀸’ 김완선(33)이 돌아왔다. 1998년 7집 앨범 ‘탤런트’를 끝으로 무대를 떠난 이후 5년 만이다. 타이틀 곡은 몽환적 분위기의 트랜스 곡인 ‘S’. 김완선 특유의 건조한 음색과 섹시하고 탄력 넘치는 몸매, 백 댄서들과 함께 펼치는 극적인 무대 매너가 환상적이다.
컴백 10여일. 10대 위주의 스타가 장악하고 있는 가요계에 도전장을 낸 그는 전혀 초조해하지 않는다. 당당한 자신감을 보인다.
“처음에는 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근데 열흘 정도 지나니까 반응이 확 달라졌어요. 멋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에요.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어요.”
김완선은 이번 음반에 대해 자부심이 매우 크다. 그도 그럴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