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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찬용 - 꿈만 같아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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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Zzzaam - 헤어짐의 순간(예예)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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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연 - 너의 생각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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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지연 - 울어버렸네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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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의 노래 [omnibus]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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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원 - 바람은 강물을 만났을까 / Tribute to 이주원 [tribut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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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버드 3집 - Luxury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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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오, 난 너무 행복했어
포근했던 그 해 겨울 눈 감고 느껴, 그 차가운 손 하늘 가득히 내리는 기억 오, 난 많이 힘들었어 슬픔과 죽음 속에 있어도 알 수 없었어 힘없는 두 눈, 하고 싶었던 말 무엇인지.. 오, 아름다웠던 그 여린 추억 함께했던 시간과 이별의 순간도 남기고 떠나 홀로 그 곳에서 나의 노랠 듣겠지 오오~ 오오~ 오오~ 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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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바람이 부는 날 이런 날 어디로 떠날까
바람이 부는 날 이런 날 아~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걸 B) 그대 눈앞엔 거대한 세상이 있잖아 의미와 결과에 묶였던 현실을 떠나 맘이 내키는 대로 작은 가방을 둘러매고 산들바람 불어와 기분 좋게 걸어봐 아마 너의 모든 아픔이 씻어질 거야 친구여 C) 산도 바다도 그 어디든 좋지 아무렴 어때 피곤했던 너와 나의 마음들이 쉴 수만 있다면 잠시 욕심일랑 내버려 순수한 마음으로 D) 저 멀리 달아나는 저 기차님들의 작은 노래가 들려 어여쁜 보름달 날 따라 오네 유리 옷 바람이 몸을 스치네 검붉은 와인은 현실 허물듯 아무도 모를 허공에 뜨게 하네 바람이 부는 날 이런 날 너는 어디 있니 바람이 부는 날 이런 날 너의 모든 젊음이 가기 전에 B) 그대 눈앞엔 거대한 세상이 있잖아 선택과 용기가 필요한 현실을 떠나 맘이 내키는 대로 아무 기차나 잡아타고 휘파람을 불어봐 기분 좋게 달려봐 아마 너의 모든 아픔이 씻어질 거야 친구여 C) 산도 바다도 그 어디든 좋지 아무렴 어때 피곤했던 너와 나의 마음들이 쉴 수만 있다면 잠시 욕심일랑 내버려 순수한 마음으로 D) 저 멀리 달아나는 저 기차님들의 작은 노래가 들려 어여쁜 보름달 날 따라 오네 유리 옷 바람이 몸을 스치네 검붉은 와인은 현실 허물듯 아무도 모를 허공에 뜨게 하네 * 매일, 오늘의 같은 시간 속에 내 기차는 오늘로 멈춰버린 것만 같아 출발선에 앉아서 누굴 태우길 바래 달려 저 밝은 달빛 환히 비추는 곳으로 자 출발해요~ 밝게 웃어요 행복한 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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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1. 언제였나 여름의 어느날
어두운 침묵의 낮은 바람뿐 내 마음을 훔친 새벽녘 불빛이 유난히 영롱해 난 슬퍼졌어 * 초생달 왜 이리 창백해 후회도 서러움도 자꾸 되뇌면 안되는데 이 마음속을 다 깨끗이 비우기 위해 지우자 모든 괴로움의 상처들과 아픔들을 이 작은 시간이 날 위로 해 줄거야 2. 일상은 늘 그렇듯 지나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 * 외롭고 서글픈 시간과 아픔의 순간들이 다시 나를 찾아온다면 난 이제 웃을게 누구나 겪는 일인데.. 새벽달 아래 좋은 친구와 나누는 얘기들 그 작은 시간이 날 위로 해 줄거야 날 위로 해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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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1. 두 눈을 감고 음악을 느껴봐요
리듬에 맞춰 드럼 리듬에 맞춰 멜로디를 따라 작게 따라해요 부드러운 선율들을 느끼며 불러요 그대 꿈속의 오색 나비들 춤 출 때까지 그대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 비브라폰에 플룻 멜로디와 피아노 소리 들으며 포근함을 느껴요 그대는 어디 있나요 그대는 현실을 걱정하고 있는지 상상에 맞춰 음악의 소리에 맞춰 잠시 나의 소중함을 느껴요 작은 무지개 나비 되어 날아요 2. 두 눈을 감고 리듬에 취해봐요 비트에 맞춰 드럼 하이앳에 맞춰 멜로디를 따라 작게 춤을 춰요 경쾌하게 템포들을 느끼며 춤춰요 그대 꿈속의 오색 꽃들이 웃을 때까지 그대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3. 두 눈을 감고 인생을 느껴봐요 슬픔에 젖은 향기는 시간의 한 조각 속의 작은 부품처럼 흔해 부드러운 바람결을 느끼며 걸어요 그대 현실의 오색 꿈들이 자랄 때까지 그대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 비브라폰에 플룻 멜로디와 피아노 소리 들으며 포근함을 느껴요 그대는 걱정하나요 그대의 인생을 걱정하고 있는지 상상에 맞춰 음악의 소리에 맞춰 잠시 나의 소중함을 느껴요 작은 무지개 나비 되어 날아요 무지개 나비 되어 춤을 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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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1. 맑은 파도는 적색 향기와
붉은 화음의 노예가 된 듯 취했다 작은 바람들이 내 귓가에다 자신의 비밀을 아주 작은 피리의 음성으로 속삭이곤 사라져버렸다. 2. 눈 감고 모래 위에 누웠다... 밤이 온다. 바~다 저~ 위 어둠으로 가득 찬 꿈의 밤 난 혼자 너무 외로워 단추를 몇 개 여미어본다. 애틋한 달이 날 옆 눈으로 자꾸 쳐다봐 나는 너무 부끄러워 * 저기 빼곡하게 선 잠든 배들과 내 청춘과 내 현실이 왜 이리 같은 운명처럼 느껴질까 오~ 또 그런다. 난 외롭다. 난 슬프다.. 모든 게 너무나 아프다는 말 새는 또 다시 맑은 바다 위를 힘껏 난다. 3. 나른한 눈부신 바닷가 바쁜 듯 화내는 뱃고동 소리에 눈 떠 다시 바다를 봤다. 난 혼자 너무 외로워 단추를 몇 개 여미어본다. 뜨거운 태양이 날 비웃는 듯 히죽거려 나는 너무나 부끄러워. * 저기 빼곡하게 선 잠든 배들과 내 청춘과 내 현실이 왜 이리 같은 운명처럼 느껴질까 오~ 또 그런다. 난 외롭다. 난 슬프다.. 모든 게 너무나 아프다는 말 새는 또 다시 맑은 바다 위를 힘껏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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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1. 아마도 나는 그때의 모든 게 다 싫었었나봐
그 변하는 얘기들 "이해할 수 없어 그건 바보같은 세계" "난 다 의미 없어" 라고 말했었지 2. 어느 누구나 웃음에 가득 찬 모습 오히려 모든 것을 가식처럼 느꼈어 음악만이 나에게 꿈인 것처럼 내게 위로 한다 생각 했었어 * 그땐 모든 것이 다 서툰 사춘기 때론 난 못된 반항아 맑던 젊음 속에 서 있던 용기와 나의 가슴에 건배해요 3. 사실은 불투명한 미래와 현실의 그늘로 난 맘을 닫았지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날 줄 알았다면 달랐겠지 난 고민 할 필요도 없었을 걸 4, 내가 듣던 멜로디와 리듬 소리 그 하얗던 종이 위에 하루 또 이틀 매일 그려 넣던 도화지속 그림 그 기억의 노래 그 친구들의 웃음도 귓가에 * 그땐 모든 것이 다 서툰 사춘기 때론 난 못된 반항아 맑던 젊음 속에 서 있던 용기와 나의 가슴에 젊은 날을 위해 * 그땐 모든 것이 다 서툰 사춘기 때론 난 못된 반항아 맑던 젊음 속에 너의 용기와 나의 가슴에 젊은 날을 위해 * 난 내게 다른 내게 말할거야 희망을 버리지 말고 또 다시 힘을 내 그 아름답던 젊음 날에 너의 용기와 나의 가슴에 건배해요 젊은 날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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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1. 내 마음이 지금 잠시 우울한 건지
메아리 속에 갇힌 공기처럼 길을 헤매는 집 잃은 작은 아이처럼 애만 태우고 울고 있어 * 어디에서 난 어느 별 어느 곳에서 왔다 가는지 그 우울한 생각이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는 걸 2. 난 그래 모르진 않아 누구나 늘 행복하지만 않다는 것을 그래 알지만 지금의 내 마음속은 그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아 아주 어두운 방 한쪽에 서 있는 기분 * 어디에서 난 어느 별 어느 곳에서 왔다 가는지 그 우울한 눈물이 언제 멈출지도 알 수 없는 걸 bridge) 나의 머리와, 나의 가슴에 흐르는 저 비의 하염없는 눈물 나의 눈엔, 내 기억 속엔 어리석은 물음과 우울함, 노을처럼 눈부신 나의 꿈과 나의 인생 그래 중요한건 여기 지금부터, 다른 순간이 기다리고 있을 바로 지금, 바로 이 순간부터 * 안녕, 우울한 시간의 검은 커튼을 활짝 열어요 빛나는 미래의 행운을 위해서 크게 웃어요 쏟아지는 그 빛 속에 서서 꿈을 꿔요 밝은 행진곡의 응원을 들으며 자, 느껴봐 크게 소리 질러봐 밝은 빛이 너를 비춰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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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1. 부끄러움에 볼이 빨갛게
오~ 어린 시절의 그 추억은 누구에게나 큰 보물처럼 마음을 지배하는 걸 그 지난 나~의 세계엔 우울한 모습은 없어 * 나이 들었네 결혼도 했는데 난 아직도 철이 없는 구름처럼, 우 원하는 게 뭔지 거울에게 물었네 아무런 말도 없고 상처만 깊어가네 2. 여느 때와 같아, 나는 눈사람 느낌의 우울한 냉동인간, 바람 불어 내 몸이 더 차게, 춥게 느껴 뭐 하나 가릴 것이 없어요 난 그저 따뜻한 바람처럼 날고 싶어 * 나이 들었네 두 아이도 생겨 매일 커가는 모습 보는 게 미안해 꿈꾸면서 내 손에 든 건 기타 하나인데 미련은 없지만 아픔은 너무 커졌어 이젠 뚜르르 뚜르르.................. 3. 나의 아버지도 그 어린 시간속의 철부지 명랑한 소년이었겠지 우린 같은 시간의 동심의 다리를 건너 성장의 길을 지나 인생을 배워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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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1. 마음에 드는 꿈을 조립해요 즐겁게
희망은 조금씩 당신에게 찾아와 힘을 줄거야 갖고 싶은 꿈을 얘기해~ 나는 댄서가 되는 바램을 가졌죠 나의 노력이 많은 시간의 분 초에 작은 물을 준다면 해낼 수 있어요 b) 많은 시련을 넘어서 그대 마음이 정한 그 꿈을 위해 자~ 오늘도 정상을 향해 그 꿈을 위해 * 화이팅! 당신은 할 수 있어 고난을 이겨내요 힘을 내요 저 높은 곳을 향해 힘을 내봐요 그 푸른 꿈을 위해 2. 마음에 드는 꿈에 흠뻑 젖어들어요 저기 있는 작은 블랙홀 속으로 뛰어 휘파람 불며 춤을 춰봐요 때론 높은 담에 당신, 앞을 막혀도 제발 뒷걸음 치지마요 아기 걸음마 그 위대한 순간의 기억을 잊지 말아요 해낼 수 있어요 b) 많은 시련을 넘어서 그대 마음이 말한 그 꿈을 위해 자~ 오늘도 정상을 향해 그 꿈을 위해 * 화이팅! 당신은 할 수 있어 고난을 이겨내요 힘을 내요 저 높은 곳을 향해 힘을 내봐요 그 푸른 꿈을 위해 bridge) 모든 게 불안해질 때 많은 게 두려워지고 힘들 때 오 그대 벌판을 달려 땀이 날 때까지 뛰어 * 고난을 이겨내요 힘을 내요 저 높은 곳을 향해 힘을 내봐요 마음을 다해 힘을 내요 아이~ 노오노 노오 노오~~오~ 고난을 이겨내요 힘을 내요 그 까짓 것 해낼 수 있어요 아무것도 막을 순 없어요 당신의 꿈은 정말 멋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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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고찬용 2집 - Look Back (2012)
1. 회전목마, 이 시간을 모두 돌려라
어지러운 시간 모두 돌려 빨리 돌려 돌려버려라 회전목마, 이 순간을 모두 잊어라 어지러운 세상 다 돌려버리자 빙글 빙글 돌려 * 많은 추억과 특별한 웃음 담뿍 담긴 나는 개구장이 너의 시간을 먹는 꿈틀대는 큰 도마뱀 어지럽지만 신나, 솜사탕을 들고 노래 부르며 활짝 화려한 비밀을 갖고 오늘도 돌아 마법의 빛에 마음을 뺏기지 마, 니가 없어질지도 몰라 밤이 오면 더 빛나, 그 메마른 밤을 덮고서 신나게 도네 맘보 스텝! 니 고민을 버려봐 이 순간만은 나는 맑은 어린이야 돌아 회전목마야~ 2. 회전목마, 이 세계를 모두 돌려라 어지러운 세상 모두 돌려 빨리 돌려 돌려버려라 회전목마, 이 순간을 모두 잊어라 어지러운 인생 다 돌려버리자 빙글 빙글 돌려 * 많은 추억과 특별한 웃음 담뿍 담긴 나는 회전목마 너의 눈물을 먹는 꿈틀대는 큰 도마뱀 어지럽지만 신나, 솜사탕을 들고 노래 부르며 활짝 화려한 비밀을 갖고 오늘도 돌아 마법의 빛에 마음을 뺏기지 마, 니가 없어질지도 몰라 밤이 오면 더 빛나, 그 메마른 밤을 덮고서 신나게 도네 맘보 스텝! 니 고민을 버려봐 이 순간만은 나는 맑은 어린이야 돌아 회전목마야~ 신나게 도네 맘보 스텝! 니 고민을 버려봐 이 순간만은 나는 맑은 어린이야 돌아 회전목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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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낡은 꿈, 미신, 헌 윗옷에 야윈모습이
허무히 많은 날 난 무엇을 갖게 됐나 무엇하나 어설프기 일쑤지 많은걸 후회하기만 했네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언젠간 오! 미칠것 같은 우울한 날들을 자르며 오랜시간을 나는 다시 버텼네 난 크게도 작게도 들리지 않게도, 어쩌면 늘 울었네 하지만 이러며 살 수는 없는 것 오기는 있으니 누구나가 얻는 행복함 없다며 두려워 더 이상 울고만 있는건 사치함 때문이지 잊었니 나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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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아빠가 사온 털옷을 입고
아빠가 사온 털옷을 입고 하얀 눈밭 위를 우린 그렇게 뛰며 웃으며.. 엄마가 챙겨준 점심을 먹고 엄마가 챙겨준 점심을 먹고 하얀 눈을 뭉쳐 우린 그렇게 눈싸움하며 놀곤했는데.. 이제 다시는 함께 할 수 없는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이제 다시는 같이 할 수 없는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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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난 두려웠어
떨리는 손이 내 맘 안에서 널 안고 있었어 내 진실을 알아버릴 ㅣ것만 같아서 일까 너의 눈빛만 바라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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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누구나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그 길들은 다른 모양을 갖고 있을 뿐
미지의 길은 늘 찾기 힘든 미로처럼 맴돌게 하네 누구나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슬픔과 기쁨이 서로 다른 사람들도 미지의 숲은 늘 한번엔 대답이 없네 메아리처럼 같은 자리에 있네 누군간 현실앞에 그는 필요한 존재 누군간 현실의 뒤에 영혼을 술로 달래네 누군간 현실앞에 그는 도전을 하고 누군간 현실의 뒤에 고독의 노랠 부르네 그대와 난 어떤 형태의 인생길을 가고 있는가 그대와 난 어떤 형태의 인생길을 가고 있는가 음.. 누구나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서로 불필요한 경쟁은 할 필요없네 미지의 샘은 늘 혼자만의 양식일 뿐 나눌 수 없네. 누구나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진실의 차이가 서로 다른 사람들도 미지의 소리는 늘 기회를 쥐어주네. 진실과 거짓 어떤 ㅓ선택을 할지 누군간 현실앞에 그는 필요한 존재 누군간 현실의 뒤에 영혼을 술로 달래네. 누군간 현실앞에 그는 도전을 하고 누군간 현실의 뒤에 고독의 노랠 부르네 그대와 난 어떤 형태의 인생길을 가고 있는가 그대와 난 어떤 형태의 인생길을 가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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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생각도 아이같던 시기 중요함도 아이같던
잊혀졌나, 어린꿈을 넌 버렸나. 달의 꿈 꿈꾸던 넌 작은 거인 똑같은 푸른 달 속에 나 있었네 그땔 잊었나. 아로새긴 꿈의 세월을 내 거룩한 어린 순간이여. 세상은 아름다운 축복의 새처럼 그 시간을 노래했고 별들의 소망도 찬란한 보석처럼 빛을 발했네. 하지만 꿈들은 이젠 너를 멀리 떠났네 오 생각도 아이같던 시기 중요함도 아이같던 잊혀졌나 달의 꿈을 넌 모든걸 잊었나 꿈꾸던 넌 작은 거인 똑같은 푸른 달 속에 나 있었네 그땔 잊었나 아로새긴 꿈의 세월을 내 거룩한 순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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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그 어떤것도 말하지마 지금은 나를 떠난 친구여 너의 눈물 너의 웃음 모든게 이젠 내겐 아픔의 메아리
난 놔둬도 돼. 너 머물러 있던 순간 행복했어 그땐 알 수 없었지만 오늘은 더 네 모습이 생각이나 우우 니가 어딜 보거나 또 어디 서 있거나 내 못습은 잊지 말아줘 언제까지나 비가 내리면 너와 함께 보낸 지난 날들로 내 머린 하얗게 젖어 스며들어.. 난 이제 놔둬도 돼. 너 머물러 있던 순간 행복했어 그땐 알 수 없었지만 오늘은 더 네 모습이 생각이나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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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그대 많이 슬퍼지려 할때 너는 어떡해
매일 슬퍼 눈물만 흘리면 너는 어떡해 그래 그런건 단지 안개처럼 그저 조용히 네게 전해져 오는걸 하지만 슬픔은 작은 의미일 뿐 슬픈건 이제 모두 잊어 이제 GOODBYE 새로운 출발을 위해 너 슬픈건 이제 모두 잊어 이제 GOODBYE 예전처럼 그대 많이 견디기 힘들때 너는 어떡해 매일 슬퍼 눈물만 흘리면 너는 어떢해 그래 그런건 모두 너 자신의 꿈을 많이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 그렇게 슬픔은 작은 순간일 뿐 슬픈건 이제 모두 잊고 이제 GOODBYE 새로운 출발을 위해 너 슬픈건 이제 모두 잊고 이제 GOODBYE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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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아팠음에도 참고 버텨냈었지 기억나?
넌 서글픔에도 참고 참아냈어 기억나? 너는 언제든 어제처럼 또 다시 아플지 몰라 누구나 그런 순간을 버티고 사는 것 어제는 하늘을 보며 울먹이기만 했었고 어제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릴 질렀네 그 모든 순간 스물셋은 이젠 다시 오지 않아 스물셋은 이젠 다시 오지 않아 예 스물셋은 네겐 좋은 과거였고 오 스물셋은 네겐 좋은 친구였네 오 어쩌나 시간이 가는것은 막을 길 없네 오 누구나 그런 순간을 느끼고 사는것 어제는 사랑을 하며 이별에 취해있었고 또 다른 어젠 술에 취해 밤새며 노랠 불렀네 지금은 지난 시간 스물셋은 이젠 다시 오지 않아 스물셋은 이젠 다시 오지 않아 너의 그 스물셋은 네겐 좋은 과거였고 스물셋은 네겐 좋은 친구였어 오노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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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언제나 넌 내겐 소중한 친구
늘 기억과 순간의 이야기들 비록 떨어져 우리 헤어져야 했지만 너와 함께했던 그 시간은 잊을 수 없어 예- 언제나 넌 내겐 소중한 친구 누구에게나 꼭 한번의 이별은 있어 태양과 별도 다른곳에 외로운 그들도 함께 있지못해 어느 지난 얘기처럼 너와 함께 보낸 수많은 기억들 아름다운 순간의 노래 영화처럼 너와 웃으며 지낸 수많은 시간을 기억해 왔을 뿐 오오 지난 얘기처럼 너와 함께 보냈던 수많은 시간들 아름다운 순간의 노래 여오하처럼 너와 웃으며 지낸 수많은 기억들 그땔 영원히 기억할래 영원히 언제나 넌 내겐 소중한 친구 늘 내 기억과 순간의 이야기들 비록 멀어져 우리 잊혀지지만 너와 함께 했던 그 시간은 잊을 수 없어 나 너와 같이 할때에 기억 생각나 생각이 났어 비록 멀어져 우리 지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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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고찬용 1집 - After 10 Years Absence (2006)
거짓말 마. 넌 지쳐 있다고 눈빛이 말하고 있네
오랫동안 너는 그 자리에 쉬지않고 있었어 거짓말 마. 너는 불안해진 얼굴로 시체처럼 차가운 듯 응시해 난 느꼈어 잠시 바다라도 다녀오지 그러니 바쁜 도실 떠나서 힘겨울 땐 마음속에 자기 소리로 휴식의 배를 타봐 많은 고민 떨쳐도 세상은 돌아가 이제 눈을 감고 너를 위해 편안함 느낄 수 있게 오늘 하루는 자유로운 맘을 느껴봐 오늘 하루는 자유로운 맘을 느껴봐요 거짓말 마 넌 어쩔 수 없는 현실의 개미가 됐어 언제였나 너는 그 전부터 쉬고 싶다 말햇지 거짓말 마 너의 일에 질린 입술은 메마르고 건조하게 말하네 바람처럼 부드러운 음악은 너를 쉬게 할거야 바쁜 도실 떠나서 힘겨울 땐 마음속에 자기 소리로 휴식의 배를 타봐 많은 고민 떨쳐도 세상은 돌아가 이제 눈을 감고 너를 위해 편안함 느낄 수 있게 오늘 하루는 자유로운 맘을 느껴봐 오늘 하루는 자유로운 맘을 느껴봐요 자유를 느낄 때, 니가 자유와 함께 할 때 다시 힘낼 수 있고, 이길 수 있고, 이제는 떠나 오늘 하루는 자유로운 맘을 느껴봐 오늘 하루는 자유로운 맘을 느껴봐 오늘 하루는 자유로운 맘을 느껴봐 오늘 하루는 자유로운 맘을 느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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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규호 1집 - Alterego (1999)
바쁘다 바빠 일상 속에 숨어 버렸던 얘기
별을 하나 둘 세어 볼까 미리 한숨을 쉬게 됐네 나의 어린 시절 어느 밤 충격으로 다가온 저 별 어딘가 살고 있을 또 하나의 생명 야야야 나와 똑같은 모습 와야야야야 나와 똑같은 마음 가진 친구 친구는 바로 나 나는 곧 그 친구 그의 친구들은 모두 나의 친구들 언제까지나 마음 속 깊이 지닐 수 있도록 기도하기로 해 우리 배꼽 위에 있는 까만 점 너도 찍혀 있겠지 청포도 사탕 하나 물 때 두개 집진 않겠지 친구 니가 외로워 우는 날엔 나는 꼭 울게 되고 겨울 싫어하는 나처럼 넌 여름 좋아해 야야야 나와 똑같은 모습 와야야야야 나와 똑같은 마음 가진 친구 친구는 바로 나 나는 곧 그 친구 너의 애인들은 하! 하! 나의 애인들 언제까지나 마음 속 깊이 지닐 수 있도록 기도하기로 해 우리 어쩌면 볼 수 없을 지도 몰라 밤하늘을 두르는 어여쁜 별보다 멀리 있을 나처럼 간절히 바라는 너의 눈빛 언제까지나 마음 속 깊이 지닐 수 있도록 기억해 주기로 해 기도하기로 해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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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규호 1집 - Alterego (1999)
너를 위해서 담밸 끊었어
내겐 너무 힘든 일이었던 것 같아 넌 왜 내게 그리 힘든 걸 바래 너를 위해서 난 할 수 있었어 너의 앞에서만 피지 않는 게 아냐 이제 너도 내 말 좀 믿어 줘 제발! 나의 깨끗함과 너의 향기로움 멋지게 어울릴 수 있을 거야 오래 전 잃었던 용기와 자존심 이제는 완벽한 준비가 됐지 내가 속았어 매번 그랬어 하필 오늘도 약속이 있다고 그래 머리가 아파 담배를 또 살까 말까 겨우 알았어 문뜩 느꼈어 니가 나에게 원하는 건 담배 따위는 아니야 그저 내가 싫었던 거야 나의 깨끗함과 너의 향기로움 다시는 어울릴 수 없을 거야 결국엔 돌아온 구겨진 자존심 이제는 맘놓고 피워도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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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규호 1집 - Alterego (1999)
Hi friend! 보고 말았어
Hi friend! 전에 말했었던 Oh! Hi! friend! 똑같은 꿈속에 Oh! Hi! friend! 꽃다운 아가씨 어우_야! 눈이 마주쳤다 야! 어우_야! 혹시 아가씨도 그 꿈을..? 꽃 같은 아가씨 분홍 색깔 분꽃 두 송이 뽑았네요 아가씨 둘이 하나씩 귀에 걸로 대롱 Hi! friend! 한참을 그렇게 Hi! friend! 멍하니 서 있다가 No! Hi! friend! 놓쳐 버렸어 No! hi! friend! 다시 뒤돌아봤어 어우_야! 또 눈이 마주쳤다 야! 어우_야! 정말 아가씨도 그 꿈을..? *꽃 같은 아가씨 분홍 색깔 분꽃 두 송이 뽑았네요 아가씨 둘이 하나씩 귀에 걸고 대롱대롱 아가씨 분홍 색깍 두 새끼손가락 깍지를 끼고 따라딴딴딴 행진! 아우! 아우! 이를 어떡할까! 아우! 아우! 이를 어떡해! (지금 아니면 다음엔 기회는 없는걸) 아우! 아우! 이를 어떡할까! 아우! 아우! 이를 어떡해! (조금 아니 진짜 많이 망설여지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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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현란 1집 - If I Love You More (1998)
Rise up!
From the valley of despair(in your soul) Baby! Who said that life was ever fair(It's unkind) Be strong! So many people lose their way (and goald-on) The road! We all travel night and day(blind) But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in the dark)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So smile) Rise up! From the mountain of your fears (in your heart) Baby! Let me wipe away your tears(and sorrow) Be strong! And content with what you, re given (it ain't hard) The road! That we climb will lead to heaven (tomorrow) Yes,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singing the blues)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so smile) Yes, it's the dawning of our love We've been waiting much too long(but no more)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ning A festival of gl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Say goodbye to s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A festival of gladness The sun is, sun is shining I can see it it your eyes The sun is sun is shining it's heaven open w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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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10주년 기념음반 [omnibus] (1998)
회색빛 구름에 쌓인 푸른 하늘 그 속에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부시게 그 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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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하나뮤직 Project 1 : 겨울노래 [omnibus] (1997)
나의 어린 시절 눈을 밟고 웃던 겨울 날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 같아 첫눈 내릴 때에 야릇함 하늘을 보면 내 눈속에 내리는 눈 하얀 겨울 밤 정겨운 종소리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저기 어두운 세상 끝까지 아름답게 들려오는 아이들 웃음소리 그렇게도 눈부신 겨울이 또다시 여기에 나의 어린시절 털 목도리 벙어리 장갑 내게 행복했던 추억들을 주었네 이젠 꿈만같아 어릴적 뛰놀던 친구들 어른이 된 지금도 나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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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tribute] (1997)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안 깊숙히 넣어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때 그때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지를 꺼넸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줄 한줄 또 한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내겐 아무 관계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지는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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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정구련 1집 - Urban Dream (1997)
그래... 다 나 때문이었나 봐..
사실 니가 불행하길 바랬어 나는 그래... 난 기도했던 거야.. 니가 나처럼 버림받으라고 했어 그녀만 아니면.. 내게 돌아올 것 같아서 그래...다 내 맘대로 된 거야.. 이별 소식에 웃고 있었던 게 나야.. 니가 죽을 만큼 힘들다는 그 얘기 듣기 전엔 나 좋았었는데.. 이제야 알게 됐어.. 나는 나보다 널 더 사랑하나 봐.. 『행복해줘.. 내 아픔 따윈 상관없어.. 나의 모자란 사랑이었어.. 행복해줘..나에게로 오지 못해도.. 넌 웃어줘..이생에선 난 됐어..』 돌려줘요.. 그녀를 다시 되돌려줘요.. 그 사람이 바라는 대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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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지금 이 길 말곤 길이 없나 왜
첨엔 참을 수 있어 하나로 줄을 서 우우 돌아버리겠어 길이 어느새 세 줄로 좋아 세줄로 좋아 나두끼어 가운데로 들어가 오 웬지 이길보다 저 새는 길로 가볼까 어런 정말 실수 그 길보다 더 막혀 오 지쳐 버린 몸 모두 마음은 급하지 그러면 뭐하니 여기선 다들 길바닥에 붙은 듯이 아예 멈춘 걸 제발 제발 제발 뚫리길 제발 제발 제발 뚫리길 오 뭘 어쩌겠어 늘 그런걸 복잡해 복잡하다 정말 오 여기 앉아있긴 너무 불안해진다 벌써 늦은 시간 나도 이미 포기했어 오 내가 무리했어 그래 적어도 한시간은 아니면 두시간 먼저 다 허비할 생각하고 준비했어야 했는데 제발 제발 제발 뚫리길 제발 제발 제발 뚫리길 오 뭘 어쩌겠어 늘 그런걸 복잡해 복잡하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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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이소라 2집 - 영화에서처럼 (1996)
마른 다릴 질질 끌고 와 에 ~
바랜 머릴 풀어 해치는 너 우 ~ 헌 외투를 뒤져 천식약을 꺼내고 툇 뱉어낸 후 넌 욕같은 투로 우 ~ 안돼 왜 난 또 이런데 자 ~ 왜 워 ~ 안돼 뭘해도 되지 않아 워 ~ 취한 길에 눈이 흐려져 오오오 ~ 가는 허릴 만지고 싶은날 헤 ~ 저 앞에 선 여자 그녀는 니게 너무 섹시한데 힐끗거리며 비웃음으로 왜 날 괴롭혀 안돼 난 또 여기 이런데 자 ~ 오오호 ~~ 안돼 아무리 해도 되지않아 워 호~~ 안돼 난 또 왜이래 나를 쳐다보지마 안돼 아무리해도 되지않아 오 호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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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언젠가 니가 주었던 편지엔 푸르른(커다란)
나무 하나 있었지 그렇게 되어 달라던 바램들 지금도 내 맘 속에 간직해 *힘들땐 너의 휴식이 되어주고 싶은 내 마음을 넌 알거야 새들과 푸르름을 내 마음속에 간직할꺼란 작은 믿음 알아주렴 가끔은 궂은비 날 괴롭혀도 밤새워 눈부신 아침이면 언제나 그곳에 서 있을게 내 마음속 푸른 나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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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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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빠빠빠빠 여러갈래 길 그 어느 것도
정해진 길은 아무것 없어 지키고 싶은 너의 꿈들을 너의 세상을 얘기할 때 넌 얼마나 내게 커다란 위로를 주는지 넌 모르지 그래 넌 사람들은 모두 같은 길을 가고 모두가 네게 똑 같은 길을 가야한다 말해도 난 아냐 시작되는 그 길 앞에서 네게 날 묻고 싶어 네가 진정 원하는 것은 그것 너의 꿈을 너의 세상을 빠람빠 빠빠랍빠빠랍빠 빠빠랍빠 빠람빠 빠빠랍빠빠랍빠 빠빠랍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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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1 오 나의 꿈 속의 그대는 떠나 볼
수 없는 먼 곳에 머물러 있어요 다시 그대를 본다면 난 그대에게 말할 걸 너무 그리웠어 언제부턴가 그댈 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 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 내 마음을 숨길 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2 내게 그댄 그 어떤 좋은 것 보다도 커다란 의미인 걸 하지만 난 그대마음 모르는 채 여기 혼자있죠 이제 그대여 내게 사랑한다 말해줘요 그때 그댈 바라보고 있는 나를 오 그대도 알고 있었나요 내 마음을 이제 더이상 이런 내 마음을 숨길 수 없어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는 날 받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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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1 이제는 이 자릴 벗아날 수 있어 어느곳이든지
어느곳이 되던지 하얀 도로로 왰어 이젠 뛰어나가 숨막히는 도시를 저멀리 보낼래 보낼래 하나둘 오 날 가뒀던 저 험난한 도시를 떠날래 옷깃 젖히고 우 아무런 말이 난 필요없지 오 오직 난 떠나겠어 놀러 갈거야 지금부터 모두 다 맘 껏 내일로 우리한번 바라봐 하던 일 이런날 이런날엔 일과 돈주머니 다 버려요 2 오 이대로 건너뛰자(롱롱 벙벙 롱롱 버릿)몸이 쑤시지 에이 바보야 넌 아니 넌 앗 거미줄 같은 표정이야 그런 표정이야 매일매일 힘들지 내일로 자 나무그늘로 도 도망치자 매일 매일 매일 일과 돈에 눈이 멀어 오 척추변화 매일 너를 너를 가뒀니 갖혔니 호우아 이런말은 노우 우리 이젠 뽐뽐뽐 내봐 뽐을 아이 좋아 오우 지- 오노노노노노 노노노노 3 고민도 또 일과도 걱정도 많아 이 모든 걸 떨쳐버리고 둘러봐 둘러봐 이렇게 있는 건 이젠 노우 두말할 것 없이 버리고 노래같이 노래해 같이 노래해 같이 다 모두 모여서 노노노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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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내겐 너무나 큰 행운인 것 같아 우쭐한
기분 솔깃한 이야기 기회가 온거야 그걸 잡기만 하면돼 물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해낼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이젠 더이상 투덜댈 시간이 없어 내게 중요한 것은 이미 알고있지 굽힐수 없는 꿈과 또 자존심 물론 고민이 없는 것은 아냐 지금까지 그토록 원했던 일인데 내가 잘해 낼수 있을지 두려워 뒷줄로 돌아가 또 다시 받아낸 부활절 달걀같은 기횐걸 스텝 스텝 스텝 스텝 스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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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1 나의 손을 나의 팔을 나의 눈을 나의
맘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아낌없이 빠짐없이 언제나 웃어주는 너의 하얀치아에 무엇을 줄까 2 나의 옷을 나의 구두를 나의 돈을 나의 꿈을 그대에게 주고싶어 유치한 것 까지도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언제나 이해하는 너의 많은 표정에 무엇을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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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말할 수 없어 날 두렵게 만드는 어두운
그림자 나의 손을 당기네 내 손을 놓아줘 숨을 쉴 수가 없어 네곁에서는 오 어쩌나 누가 나를 깨워줘 움직일 수 없는 날 도와줘 움직일 수 없는 날 안아줘 오 기다릴 수 없어(기다릴 수 없어) 나를 깨워 줘 제발 (나를 깨워줘)이런 두려움을 내게 주지마 됐어 이젠(됐어 이젠)이제그만(이제 그만) 내 곁을 떠나 줘 날 깨어나게 해줘 움직일 수 없는 날 도와줘 움직일 수 없는 날 안아줘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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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언제까지 나를 기다리게 할래 이젠
너무너무 짜증이 나 약속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시간은 자꾸 흘러가네 여전히 그 사람 오질않아 약속 시간도 안지키네 내 애인은 오늘도 오면 내게 무슨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오면 나에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이젠 난 너무 지쳐 버렸네 기다려야 하나 기다리긴 화나 여전히 그는 오질않아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오면 내게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변명을 할까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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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이젠 정말 커버렸나 내 머리도 내 작던 키도 하지만 아직 버릴 수 없는 이미 지나간 그 하늘과 꿈을 보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자리를 벗어나려고 하나 더이상 생길 욕심이 없어졌나 입다문 시간들 나를 데려가네 오해요 외치는 품속에서 나를 키 큰 나의 세상은 언제부턴가는 달라 행복이란 이상한 것인가 가슴엔 말 없는 이미 다 큰 애들의 지금 고민은 저마다의 가슴에 쌓여 오 즐거웠던 그 때 그 때가 난 그리어 하나 둘 셋 놀며 꿈을 꾸었지 하나 둘 셋 놀며 꿈을 꾸었지 나의 행복했던 모습 어느새 내게서 아득히 멀어져 가네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모두가 나와같이 커버렸나 어느순간 나는 바뀌어 버렸나 이미 변해버린 내 모습 보면 어린시절 그 때를 찾을 수 없어 아마 지금 난 어른이 되었나봐 그런가봐 되었나봐 언제부터 나를 어른이라 했나 또 언제부터 내가 어른이 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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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알 수 없는 웃음 나를 당황하게 하네
알 수 없는 슬픔 나를 우울하게 하네 모든 게 궁금해 나에게 네 맘을 털어 놔 이젠 듣고 싶어 돌려 말하지만 말고 있는 그대로의 너의 마음을 보여줘 한 가지 색깔로는 널 말할 수 없어 음 넌 뭐랄까 퍼즐처럼 풀기 어려워 나에겐 말을 해봐 너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난 알아야 해 난 듣고싶어 너의 속마음을 숨겨둔 너의 비밀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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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이 위에서 내려다 본 세상 우 너무작아
먼지같이 보여 언제 한 순간 확신할 수 있나 도대체 무얼 할 수 있다하나 하고픈 말도 많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모든 사람 모두 내가 옳다 말하네 시끄러워 에 견딜 수 없네 그래 뭐든지 네가 옳다고 해 그러니 소리 지르지 말아줘 모든건 네 탓 아니라고 하네 변명하기 바쁘네 허둥지둥 눈 앞에 작은 일에 눈이 멀어 이젠 친구조차 모르지 하고픈 말도 많아 하고싶은 일도 많은데 모든 사람 모두 내가 옳다 말하네 지겨워 에 견딜 수 없네 너의 뻔한 속마음이나 거짓 웃음 따위는 안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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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낯선사람들 2집 - 낯선사람들 (1996)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 알 수는 없지만 조용히 느껴요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걱정하는 저 별들 들리진 않지만 무언가 느껴져요 당신을 바라보는 저 하늘(그 빛들) 당신을 걱정하는 사람들(덕분에) 당신을 바라보는 어머니 우우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덕분에) 행복하지 않나요 당신을 위로하는 친구들 말할 순 없지만 맘편히 다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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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정식 - Collaboration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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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식 - Collaboration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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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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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양진석 1집 - My Life (1995)
내게도 내게도 새벽 안개속에
이슬같은 사랑이 올꺼야 그런 생각 하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네 언젠가 빨간 장미꽃을 건네줄 그 사람이 올꺼야 그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네 흰 눈이 훨훨 내리는 날 그 사람을 만나면 간직해온 나의 여린 마음을 모두 다 줄텐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가 흥겨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오늘같이 좋은날에는 멋진 사람 만날 것 같아 언젠가 빨간 장미꽃을 건네줄 그 사람이 올꺼야 그런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네 흰 눈이 훨훨 내리는 날 그 사람을 만나면 간직해온 나의 여린 마음을 모두 다 줄텐테 멀리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노래가 흥겨운 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오늘같이 좋은날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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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장필순 4집 - 하루 (1995)
나누니니나(고찬용.사.곡)
파도소리 들려오는 텅빈 바닷가 어지러운 내 머릴 가만히 털어버려 스쳐가는 바람소리 비릿한 그 내음에 내가 잊고 있었던 그 시절 떠오르지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무심하게 스쳐가는 시간들을 느끼며 파도소리에 이끌려 바다를 서성이지 해 저무는 하늘 아래 축축한 모래알들 잠시 잊고 있었던 한잔의 커피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나누니니 나누니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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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왜 하필이면 오늘이냐고 늦어도 말하려고
이밤 너를 아무리 봐도 짙은 마음 많아도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oh 둘이서 만나도 혼자인것 같거든 oh 이런말하고 후회돼도 이번에만은 또 재수가 없어 채이더라도 hey~~~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yeh~~ 둘이라도 혼자 같거든 이미이미 지쳤어 너무 괴로웠거든 yeh~~ 둘이라도 혼자인것 같거든 이미이미 지쳤어 후회돼도 이미 혼자 둘이라도 이미 지쳤어 나도 왜 지쳤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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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석화 - 별 바람 하늘 꽃 (1995)
들어봐 나의 노래 소리
이 세상 기쁨과 슬픔이 있지 언제까지 자유로이 노래부르리 사랑의 노래 언제나 예-- 사랑만이 필요해 우리모두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이 세상 살 동안 자유로운 평화 꿈꾸어봐 예-- 내 노래를 들어봐 우리 모두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이 세상 살 동안 아름다운 사랑 노래 불러봐 따라따라 따라따라따--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노래 모두함께 따라띠라 따라띠라따-- 들어봐 나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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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Very Special Christmas [omnibus]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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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많이 노래하기 위해 눈떠도 할 일 찾기 흐릿흐릿 했던 날 이젠 멀리 호 -헤이 높이 있던 세상이 곁에 있네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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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얼굴을 그린 스케치북 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다른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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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 놀러간 동물원 안엔 수많은
동물과 사람들이 동물이 사람인지 사람이 동물인지 누가 누굴 구경하는지 몰라 * 무더운 햇빛도 아무렇지 않은 듯 하품하는 동물들 (하마는) 너무너무 재미있지만 사람이 많아 피곤한 동물원 지쳐버린 동물원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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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얼굴 *나도 그렇게 무심한 척 하지만 왜 아직 내 마음을 모르나 하- 2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 얼굴 *나도 그렇게 외면한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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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얼굴 * 나도 그렇게 무심한 척 하지만 왜 아직 내 마음을 모르나 하- 2.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 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 얼굴 * 나도 그렇게 외면한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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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서늘한 공원 한 구석에 뛰노는 아이서넛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보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2 친하고 싶어했던 공원 하얀색 옷을입은 어릴 적 나를 지켜보던 버드나무 아저씨 *언제나 나를 부고 웃음짓던 공원에 미끄럼틀 놀던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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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하얀 비닐우산을 아주 하얀 꽃무늬 있는 정신없이 웬지 비오는 날엔 그런 날엔 2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샀지 그런 날엔 혼자 쓰기 외로운 무채색의 투명함 있는 정신없이 웬지 비오는 날엔 그런날엔 그런날엔 *그런날엔 그댈 만나면 좋겠네 비오는 날엔 오 그대를 그대가 쓰던 비닐우산은 이젠 없지만 너무 비슷하게 닮았네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날이면 비오는 날이면 하얀 비닐우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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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붓을 들면 보이는 얼굴 손 끝에서 맴도는
너의 눈동자 노랗게 색칠을 할까 아니면 파랗게 하얀 종이위에 그려진 너의 얼굴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그리고 또 지우고 또 그리고 여러장을 넘기고 넘겨도 너의 모습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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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 몇시야 이렇게 벌써 쌓인
어둠 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2 에- 찌푸린 이런 날에 무얼하나 비스듬히(고개 숙인 채) 날 본 듯한 일 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 왜 그대는 내 곁을 맴도나 하루도 잊어 버리지 않을까 내 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일 돌아서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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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 (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능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 (내네) 짜능을 내네 2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를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 하고 가끔 먹구름이 도와주지만 그래도 힘이들어 바바루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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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II [omnibus]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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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하늘이 푸르질 않아 내 작은 가슴엔
매일 매일 흐린 날들이야 별들이 보이질 않아 너 떠난 밤부터 매일매일 텅빈 하늘일 뿐 지나는 사람속에 묻혀도 봤지만 느낌없이 또 가버린 하루 거리마다 흩어진 우리들의 조각들 하나씩 품에 안아보지만 그대여 채울 수 없는 허전한 너의 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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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I [omnibus] (1992)
회색빛 구름에 쌓인 푸른 하늘
그 속에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부시게 그 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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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노래전시회 4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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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 제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기념음반 [omnibus] (1990)
회색빛 구름에 싸인 푸른 하늘
그 속엔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 부시게 그 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