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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
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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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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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Noriko Shintani - ソウルへの道/金冠のイエス [single]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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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akayama Chinatsu - 金冠のイエス/ソウルへの道 [single]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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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2집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2집 (1972)
백구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에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 듯이 나만 빤히 쳐다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 선생님 아픈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 너무 아팠었나봐 주사를 채 다 맞기 전 문밖으로 달아나 어디 가는 거니 백구는 가는 길도 모르잖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학교 문을 지켜 주시는 할아버지한테 달려가 우리 백구 못 봤느냐고 다급하게 물어 봤더니 왠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줬더니 저리로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뒤뜰엔 아무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 있는지 알면 가르쳐 주려마 학교 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잣말로 하는 말씀이 왠 하얀 개 한마리 길을 건너가려다 커다란 차에 치여서 그만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이다가 빨갛게 핀 맨드래미꽃 그 곁에 묻어 주었지 그날 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이른 흰눈이 뒷산에 소복소복 쌓이던 꿈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 보면 괜히 "으르렁"하고 심술을 부렸지 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 음음음음음-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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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Noriko Shintani - ソウルへの道/金冠のイエス [single]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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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akayama Chinatsu - 金冠のイエス/ソウルへの道 [single]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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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기 - 김민기3 (1993)
1.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들어와
몇 구비 넘으니 넓은 곳이 열린다 길섶에 핀 꽃 어찌 이리도 고우냐 허공에 맴도는 소리는 잠잘줄을 모르는 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2.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메마른 논두렁엔 들쥐들만 기어간다 죽 죽 대나무야 어찌 이리도 죽었나 옛 집 추녀엔 이끼마저 말라 버렸네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3. 이 가뭄 언제나 끝나 무슨 장마 또 지려나 해야 해야 무정한 놈아 찾을 줄을 모르는가 걸걸 걸음아 무심한 이내 걸음아 흥흥 흥타령일세 시름도 겨우면 흥이 나나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난다 에헤야 텅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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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흑백사진1 [omnibus] (1997)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 들어와
몇 구비 넘으니 넓은 곳이 열린다 길섶에 핀 꽃 어찌 이리도 고우냐 허공에 맴도는 소리는 잠잘 줄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메마른 논두렁엔 들쥐들만 기어간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이리도 죽었나 옛집 추녀엔 이끼마져 말라버렸네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이 가뭄 언제나 끝나 무슨 장마 또 지려나 해야 해야 무정한 놈아 찾을 줄을 모르는가 걸걸 걸음아 무심한 이내 걸음아 흥흥 흥타령일세 시름도 겨우면 흥이 나나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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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이장순 - 통기타는 살아있다! (2001)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 들어라
몇 구비 넘으면 넓은 들이 열린다 길섶에 핀 꽃 어찌 그리도 고운지 공중에 찬 바람은 잠잘줄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먼지이는 논두렁엔 들쥐들만 춤을춘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그리도 죽었노 옛집 추녀엔 이끼들도 말라버렸다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이 가뭄 언제나 끝나 어떤놈의 장마 또 지려나 해야 해야 무정한 놈아 잦을 줄을 모르난가 걸걸 걸음아 무심한 이내 걸음아 흥흥 흥겹다 설움에 겨워 흥겹다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갈잎 물고 나는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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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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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양희은 - 내님의 사랑은... (1974)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일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다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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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드려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낙엽이 사라진 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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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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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민기 - 김민기1 (1993)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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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남화용 - Looking For The Music (1995)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 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 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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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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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나무의 序 (1997)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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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7 아침이슬 (1997)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일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다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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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박효신 - Neo Classicism [remake] (2005)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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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꽃피우는 아이 (1971)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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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asis Pop Festival - 오아시스 팝훼스티발 제8집 (1974)
가을엔 들꽃이고 싶어라
빈 마음 가득히 하늘을 채워 이웃과 나누면 기도가 되는 파아란 들꽃이고 싶어라 당신의 크신손이 불을 놓아서 산천에 타오르는 붉은 단풍잎 산을 넘은 바람이 기침을 하면 더 붉게 타오르는 나의 기도여 무명의 슬픔을 다림질하며 고요히 눈감는 우리의 가을 사랑의 베틀 앞에 긴 밤 밝히며 결 고운 사랑을 짜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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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최양숙의 새노래 (1975)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셔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셔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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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Young Family Series 7 [omnibus] (1975)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던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곳을 헤메는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가버린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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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강인원 1집 - 강인원 1 (1985)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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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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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양희은 - 양희은이 처음 부른 노래들 (1987)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에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일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다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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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전마리 2집 - Lettre D'Automne (1991)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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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베사메무쵸 by 이동준 [ost] (2001)
1.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2.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3.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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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 ||||
from 김민기 - With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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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종국 - 노래 [remake] (2010)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다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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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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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송창식 - Song Chang Sik (1974)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왜지 맘이 설레인다 강건너 공장의 굴뚝엔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순이네 뎅그란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펴오른다 바람은 어두워 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돌아 오는걸까 높다란 철교 위로 호사한 기차가 지나가면 강물은 일고 일어나 작은 나룻배 흔들린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 강건너 오솔길 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열여섯살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 강건너 오솔길 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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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3 (1974)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왜지 맘이 설레인다 강건너 공장의 굴뚝엔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순이네 뎅그란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펴오른다 바람은 어두워 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돌아 오는걸까 높다란 철교 위로 호사한 기차가 지나가면 강물은 일고 일어나 작은 나룻배 흔들린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 강건너 오솔길 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열여섯살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 강건너 오솔길 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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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Oasis Pop Festival - 오아시스 팝훼스티발 제8집 (1974)
1.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왠지 맘이 설레인다 2.강건너 공장의 굴뚝엔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순이네 뎅그란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펴오른다 바람은 어두어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 돌아 오는걸까 3.높다란 철교위로 호사한 기차가 지나가면 강물은 일고 일어나 작은 나룻배 흔들린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강건너 오솔길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열여섯살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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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민기 - 김민기3 (1993)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왠지 맘이 설레인다 강건너 공장의 굴뚝엔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순이네 뎅그런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펴오른다 바람은 어두워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 돌아 오는걸까 높다란 철교위로 시커먼 연기가 펴오르고 강물은 일고 일어나 작은 나룻배 흔들린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강건너 오솔길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열여섯살 순이가 돌아온다 라~라라 라라라 노저어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아이야 불밝혀라 뱃전에 불밝혀라 저강건너 오솔길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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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메아리 2집 - Origin 2 고뇌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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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장순 - 통기타는 살아있다! (2001)
서산에 붉은 해 걸리고 강변에 앉아서 쉬노라면
낯익은 얼굴이 하나 둘 집으로 돌아온다 늘어진 어깨마다 퀭한 두 눈마다 빨간 노을이 물들면 웬지 마음이 설레인다 강 건어 공장에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피어오른다 순이네 덩그런 굴뚝엔 파란 실오라기 피어오른다 바람은 어두워가고 별들은 춤추는데 건너 공장에 나간 순이는 왜 안 돌아오는 걸까 높다란 철교위로 호사한 기차가 지나가면 강물은 일고 일어나 작은 나룻배 흔들린다 아이야 불 밝혀라 뱃전에 불 밝혀라 저 강 건너서 오솔길 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얼라리 얼라라라 리야라 에루화 지화자 잘 돌아간다 얼라리 얼라라라 리야라 에라 얼라리 얼라라야 아이야 불 밝혀라 뱃전에 불 밝혀라 저 강 건너서 오솔길 따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얼라리 얼라라라 리야라 열아홉 살 순이가 돌아온다 얼라리 얼라라라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우리 순이가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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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
from 메아리 1집 - Origin 1 고뇌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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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양희은 -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1979)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 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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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하늘아이들 - 몽실이와 하늘 아이들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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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
from 김민기 - 김민기4 (1993)
하나 둘 셋 넷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 철둑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어~ 송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배야 누렁한테 깔릴라 꽃따줄께 이리와-- 하나 둘 셋 넷 내말 안듣고 가더니 우! 기차한테 받혔지 촐랑거리고 가더니 우! 누렁이 한테 깔렸지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아이구 아이구 속상해 하나 둘 셋 넷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 철둑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어~ 송아지만 쫓아가요.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속상해서 죽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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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
from 김민기, 조경옥 - 김민기 어린이를 담다 : 김민기 동요상자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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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양희은 -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1979)
1.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송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매야 누렁이한테 깔릴라 꽃 따줄께 이리와 2. 내 말 안듣고 가더니 흐응 기차한테 받쳤지 촐랑거리고 가더니 흐응 누렁이한테 깔렸지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 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아이구 아이구 속상해 3.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송아지만 쫓아가요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 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속상해서 죽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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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14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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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김민기 - 김민기2 (1993)
1. 내 고향 가는길 뜨거운 남도길
저 편 뚝위로 기차는 가고 노중에 만난 사람 날보더니만 나 걸어 내려온길 되걸어가네 에라! 낯선 꽃 화사하게 피어 있건만 칡뿌리 여기저리 널리어 있어 화사한 꽃들일랑 뽑아 버리고 칡뿌리 질겅질겅 씹어나 뱉어보세 2. 내고향 가는길 매서운 북녘길 찬바람 마른 가지에 윙윙거리고 길가에 푹 패인 구덩이 속엔 낙엽이 엉긴채 살얼음 얼었네 에라! 눈보라 내 눈위에 녹아 흐르니 내 더운 가슴에 안아 볼꺼나 뿌리채 뽑혀버린 나무등걸에 내 더운 눈물 뿌려 잎이나 내어보세 내 더운 눈물 뿌려 잎이나 내어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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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공장의 불빛 by 김민기 [ost] (1978)
<b>순이</b>
예쁘게 빛나던 불빛, 공장의 불빛 온데 간데도 없고 흿뿌연 작업등만 <b>남녀모두</b> 이대로 못 돌아가지, 그리운 고향 마을 춥고 지친 밤 여기는 또 다른 고향 여기는 또 다른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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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메아리 2집 - Origin 2 고뇌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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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김민기 - 공장의 불빛 [omnibu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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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김민기, 조경옥 - 김민기 어린이를 담다 : 김민기 동요상자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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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 ||||
from 김민기 - 공장의 불빛 [omnibu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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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김민기 - 공장의 불빛 [omnibu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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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공장의 불빛 by 김민기 [ost] (1978)
<b>언니</b>
모두들 자니? 일 나갈 시간 얼른 얼른. 교대할 시간 <b>영자</b> 달도 없고 파리한 별빛 밤바람 차네 옷들 껴 입고 <b>남자동료들</b> 캄캄한 골목. 아무도 없다 하기야 한밤중에 다들 잘테지...... <b>여자동료들</b> 수위실 <b>남자동료들</b> 경비원 둘이 <b>영자</b> 뱁새눈하고 <b>여자동료들</b> 노려다 보네 <b>남자동료들</b> 세파트 한 놈 난로에 졸고 <b>여자동료들</b> 수은등도 추워 <b>순이</b> 파랗게 떠네...... <b>남자동료들</b> 시커먼 굴뚝 버티고 섰고 <b>여자동료들</b> 앙상한 가지 <b>남녀모두</b> 무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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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1집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1971)
꽃밭 속에 꽃들이 한 송이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싸움터엔 죄인이 한 사람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마음 속에 그 님이 돌아오질 않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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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2집 -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2집 (1972)
해 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에 하늘은
하늘 따라 펼쳐 널리고 이만치 떨어져 바라볼 그 사이로 바람은 갈대잎을 살 불어 가는데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 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 가는 그 사이 따라 해 저무는 들녘 하늘가 외딴 곳에 호롱불 밝히어 둔 오두막 있어 노을 저 건너의 별들의 노래 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 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 가는 그 사이 따라 노을 저 건너의 별들의 노래 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 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 가는 그 사이 따라 해 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에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 가는 사이에 비켜 가는 사이에 비켜 가는 사이에 비켜 가는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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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김민기 1집 - 김민기 (1971)
꽃밭 속에 꽃들이 한 송이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싸움터엔 죄인이 한 사람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마음 속에 그 님이 돌아오질 않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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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민기 - 김민기1 (1993)
꽃밭 속에 꽃들이 한 송이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싸움터엔 죄인이 한 사람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마음 속에 그 님이 돌아오질 않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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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희은 - 양희은 1997 아침이슬 (1997)
꽃밭 속에 꽃들이 한 송이도 없네 오늘이
그날일까 그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싸움터엔 죄인이 한 사람도 없네 오늘이 그날일까 그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마음속에 그 님이 돌아오질 않네 오늘이 그날일까 그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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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순 - 통기타는 살아있다! (2001)
꽃밭 속에 꽃들이 한 송이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싸움터엔 죄인이 한 사람도 없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마음속에 그 님이 돌아오질 않네 오늘이 그 날일까 그 날이 언제일까 해가 지는 날 별이 지는 날 지고 다시 오르지 않는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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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양희은 - 양희은이 처음 부른 노래들 (1987)
해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로
하늘은 하늘따라 펼쳐 널리고 이만치 떨어져 바라볼 그 사이로 바람은 갈대잎을 살불어 가는데 이리로 또 저리로 비껴가는 그 사이에 열릴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해저무는 들녘 하늘가 외딴 곳에 호롱불 밝히어둔 오두막 있어 노을 저 건너에 별들의 노래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껴가는 그 사이에 열릴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노을 저 건너에 별들의 노래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 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껴가는 그 사이에 열릴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해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에 이리로 또 저리로 비껴가는 사이에 비껴가는 그 사이에 비껴가는 사이에 비껴가는 그 사이에 비껴가는 사이에 비껴가는 그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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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민기 - 김민기2 (1993)
1. 해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로
하늘은 하늘따라 펼쳐 널리고 이만치 떨어져 바라볼 그 사이로 바람은 갈대잎을 살구러 가는데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듯 스쳐가는 그 사이 따라 2. 해저무는 들녘 하늘가 외딴 곳에 호롱불 밝히어둔 오두막 있어 노을 저 건너에 별들의 노래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듯 스쳐가는 그 사이 따라 (휘파람~~~) 노을 저 건너에 별들의 노래 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듯 스쳐가는 그 사이 따라 해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에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사이에 비켜가는 그 사잉에 비켜가는 사이에 비켜가는 그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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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메아리 1집 - Origin 1 고뇌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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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ost] (1996)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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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아빠얼굴 예쁘네요 by 김민기 [ost] (1987)
연이 하늘에 계실 하늘님 땅밑에 계실 땅님, 저는 교회도 못 가봤어요.
절에도 못 가봤어요. 하지만 제 기도를 들어주셔야 해요. 하늘에 계실 하늘님 땅밑에 계실 땅님 두손 모아서 빌어요 한사람이 죽어가요 돌아가시면 안될 분이 제발 살려만 주세요 오래 사셔야 할 분예요 그분이 돌아가시면 정말로 돌아가신다면 탄이 어쩌나 어쩌나 어쩌나 순이처럼 빨래도 못하고 밥을 지을줄 모르는 탄이 오 제발 살려만 주세요 두손 한데 모아 빌어요 하늘에 계실 하늘님 땅밑에 계실 땅님 우리 기도를 들어주세요 전 우리 아버지만 돌아가시지 않으면 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탄이아버지도 돌아가시면 안돼요. 탄이가 우는 걸 처음 보았어요. 탄이가 불쌍해요. 만일 우리 아버지가 그랬다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아, 무서운 생각! 하늘에 계실 하늘님 땅밑에 계실 땅님 우리를 도와주세요 우린 모두다 한식구 더는 헤어질 순 없어요 제발 살려만 주세요 모든 정성바쳐 빌어요 보세요, 이분들이 얼마나 훌륭한 분들인지.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겠지만 광부아저씨들이 안 계신다면 석탄은 누가 캐지요? 석탄이 없다면 이 추운 겨울밤 우리는 어디시 자나요? 순이아버지도 돌아가셨잖아요. 이제 더는 안돼요. 탄이아버지를 살려주셔야 해요. 그리고 우리 모두도 지켜주세요. 가엾은 내친구 내친구 탄일 도와주세요 꼭요 꼭요 꼭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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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김민기 - 김민기3 (1993)
1. 서산 마루에 시들어지는 지쳐버린 황혼이
창에 드리운 낡은 커텐 위에 희미하게 넘실거리네 어두움에 취해버린 작은방 안에 무슨 불을 밝혀둘까 오늘밤에는 무슨 꿈을 꿀까 아무것도 뵈지 않네 2. 가로등 아래 장님의 노래는 아무한테도 들리잖고 자동차 소리 개 짖는 소리에 뒤섞여 흩어지네 시계 소리 내 귓전을 스쳐더니만 창밖으로 새어나가 오늘밤에는 무슨 꼼을 꿀까 아무것도 들리잖네 3. 밤거리에는 낯선 사람들 떠들면서 지나가고 짙은 화장의 젊은 여인네들이 길가에 서성대네 작은 별들이 하나 둘 떨어지더니 하늘 끝으로 달아나 오늘밤에는 무슨 꿈을 꿀까 아무것도 남지 않았네 아무것도 남지 않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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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메아리 1집 - Origin 1 고뇌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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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칭밖 먼 들판 위로 구름 흘러가듯
그대 망설임없이 떠나가신날 *긴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메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행여 돌아오실까 흰눈 쌓이는 밤에 하루 또 하루지나 목련꽃이 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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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김민기 1집 - 김민기 (1971)
여러 갈래길 누가 말하나 이 길 뿐이라고 여러
갈래길 누가 말하나 저 길 뿐이라고 여러 갈래길 가다 못갈 길 뒤돌아 바라볼 길 여러 갈래길 다시 걸어갈 한 없이 머나먼 길 여러 갈래길 다시 만날 길 죽기 전에라도 여러 갈래길 다시 만날 길 죽은 후에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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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김민기 - 김민기2 (1993)
여러 갈래 길
누가 말하나 이 길 뿐이라고 오~~ 여러 갈래 길 누가 말하나 저 길 뿐이라고 오~~ 여러 갈래 길 가다 못갈 길 뒤돌아 바라 볼 길 여러 갈래 길 다시 걸어 갈 한없이 머나먼 길 여러 갈래 길 다시 만날 길 죽기 전에라도 오~~ 여러 갈래 길 다시 만날 길 죽음 후에라도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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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 ||||
from 공장의 불빛 by 김민기 [ost] (1978)
이 테이프는 한국교회 사회선교협의회가 제작한 노래굿 〈공장의 불빛〉 테이프입니다. 뒷면의 반주 테이프를 틀어놓고 그것에 맞추어 몇 사람의 근로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재미있게 꾸밀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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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공장의 불빛 [ost]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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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민기 - 김민기1 (1993)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 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꽃피우겠나 무궁화 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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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 ||||
from 김민기 - With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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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기, 조경옥 - 김민기 어린이를 담다 : 김민기 동요상자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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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김민기 1집 - 김민기 (1971)
1.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2.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기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꽃피우겠나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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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숙 - 꽃피우는 아이 (1971)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 꽃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꽃피우겠나 무궁화 꽃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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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이장순 - 통기타는 살아있다! (2001)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 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꽃 피우겠나 무궁화 꽃 피워 꽃 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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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일기 [엄마, 우리 엄마],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 by 김민기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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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
from 아빠얼굴 예쁘네요 by 김민기 [ost] (1987)
학교길에 사과밭 사과꽃이 폈어요
사과꽃 사이로 예쁜집이 세집 순이하고 나하고 나물캐러 가는데 저편 고갯길 자전거가 가요 누가 누가 탓을까 잘도 달리는 자전거 우리반 탄이가 신문배달 가요 탄아 탄아 석탄아 넌 왜이리 까맣니 굴속에서 잠자다 세수도 못하고 나왔지 탄이 야 너희들 지금 뭐라고 그랬어! 연이, 순이 탄이다 도망가자 탄이 거기 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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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아빠얼굴 예쁘네요 by 김민기 [ost] (1987)
에너지 자원에는 음, 석탄, 석유 그리고, 그리고...
순이 탄아 탄아 석탄아 넌 왜 이리 까맣니! 석탄 굴속에서 3억년동안 잠만 늘어지게 잤지 순이 잠꾸러기 연이 시험지가 선생님 품에 안겨 들어온다. 시험지가 나누어진다. 나는 굴속이 어떤 곳인줄 안다. 좁은 길에다 모두가 컴컴하다. 그리고 온갖 소리가 나는 곳이다. 잘못해서 연필을 떨어뜨렸다. 연필을 주우려다가 나도 모르게 순이 시험지를 보았다. 내가 못쓴 답을 순이는 썼다.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썼다. 가슴이 뛴다. 큰 죄를 지은 것 같다.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비워둔다. 휴우, 마음이 훨씬 가볍다. 순이 그래 그럼 탄아 석탄아 그전에는 무얼했었니 석탄 푸른 강물 푸른 숲속 밤나무로 서 있었지. 교실 뒤에 늘어붙은 갖가지 표들은 우리들의 몸을 대신한다. 네모칸에 갇혀있는 동그라미, 세모, 가위표가 우리들의 몸을 대신한다. 우리의 생활과 모든 일은 갖가지 표들이 확인 시켜주고 우리들은 네모칸에 갇혀서 동그라미 표를 받기를 원한다. 교실 뒤에 늘어붙은 갖가지 표들을 나는 미워한다. 그 표안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우리가 원망스럽다. 순이 그래 알았어 탄아 탄아 석탄아 넌 이제 갈꺼니 석탄 기차타고 멀리 멀리 연탄공장으로 가지 순이 그래 그럼 공장에서 연탄되면 제일 먼저 어디 갈꺼니 석탄 연이네 집 아궁이에 군밤 구워주러 올께 안녕 순이 그래 고마워 잘가 연이 점수를 매긴다. 동그라미 하나 하나 내마음 팔딱 팔딱, 찌익! 어! 줄이 끊어졌어요. 낭떠러지예요, 살려주세요,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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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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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기 - 김민기2 (1993)
1. 봄 나들이 노랑나비 개나리밭에 날아든다
눈 꽃송이 하얀나비 배추 꽃잎에 날아든다 아! 왜 날아가는 걸까 메마른 들판을 지나 꽃샘바람 무서워 개인 하늘을 날아간다 2. 얼룩무늬 호랑나비 포더넝쿨에 날아든다 먹구름빛 굴똑나비 백합 꽃잎에 날아든다 음? 왜 날아 오는 걸까 눅눅한 이 처마 밑에 저 산 넘어 먹구름 소나기 몰고 온단다 음~ 개인 하늘을 날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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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양희은 - 양희은 1997 아침이슬 (1997)
봄나들이 노랑나비 개나리 밭에 날아든다
눈 꽃송이 하얀 나비 배추꽃잎에 날아든다 아 왜 날아가는 걸까 메마른 들판을 지나 꽃샘바람 무서워 개인 하늘을 날아간다 얼룩무늬 호랑나비 포도넝쿨에 날아든다 먹구름빛 굴뚝나비 백합꽃잎에 날아든다 아 왜 날아오는 걸까 눅눅한 이 처마 밑에 저 산 너머 먹구름이 소나기 몰고 온단다 아 왜 날아가는 걸까 메마른 들판을 지나 꽃샘바람 무서워 개인 하늘을 날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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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김민기, 조경옥 - 김민기 어린이를 담다 : 김민기 동요상자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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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 | ||||
from 노래일기 [엄마, 우리 엄마],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 by 김민기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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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기 - 공장의 불빛 [omnibu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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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노래일기 [엄마, 우리 엄마],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 by 김민기 [ost] (1987)
저 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저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저 산 너머로 저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저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하늘은 얼마나 먼 곳일까 오르고 싶어 오르고 싶어 나뭇가지 위로 햇님 계신 곳까지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날아가고 싶어 오르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햇님 계신 곳까지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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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김민기 - 김민기4 (1993)
저 산 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왜 저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잣나무 수풀 저 산 너머로 저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구름 저편에 눈부신 햇님은 왜 저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파란 하늘은 얼마나 먼 곳일까 오르고 싶어 오르고 싶어 나뭇가지 위로 햇님 계신 곳까지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날아가고 싶어 오르고 싶어 시냇물을 건너 햇님 계신 곳 까지 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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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 ||||
from 김민기 - With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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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지하철1호선 by Birger Heymann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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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
from 송창식 2집 - 송창식 애창곡 모음 2집 (1972)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맺힌 투쟁의 혼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훤히 비치나 찬란한~ 선조의 문화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민족 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치 않겠나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치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치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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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김민기 - 김민기1 (1993)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어린 항쟁의 세월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환히 비치나 눈부신 선조의 얼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나의 조국은 허공에 맴도는 아우성만 가득한 이 척박한 땅 내 아버지가 태어난 이곳만은 아니다 북녘땅 시린 바람에 장승으로 굳어버린 거대한 바위덩어리 - 내 어머니가 태어난 땅 나의 조국은 그곳만도 아니다 나의 조국은 찢긴 철조망 사이로 스스럼없이 흘러내리는 저 물결 바로 저기 눈부신 아침햇살을 받아 김으로 서려 피어오르는 꿈속 그곳 바로 그곳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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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메아리 2집 - Origin 2 고뇌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1997)
보라 동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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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송창식편 [remake] (2012)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맺힌 투쟁의 흐름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훤히 비치나 찬란한 선조의 문화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 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반만년 장구한 세월 반석위에 뿌린 내린 축복받은 내나라 대한민국 이제 갈등과 다툼에서 빠져나와 모두가 하나 되어 세계으뜸으로 만들 그곳이 내나라 대한민국이다.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하겠다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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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지영 2집 - 고향가는 길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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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 | ||||
from 노래일기 [엄마, 우리 엄마],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 by 김민기 [ost]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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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김민기 - 공장의 불빛 [omnibu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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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민기 1집 - 김민기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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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민기 - 김민기2 (1993)
하얀눈 내려와 온 땅 위를 뒤덮어다오
내 갈 길 어딘지 알아나 보자 별빛도 사라져 좁은 길을 어둡혀도 내 갈 길 어딘지 살펴나 보자 밝음이여 어둠이여 한 없는 넓음도 높고 깊고 쭉 뻗음도 내린 눈 속에 사라졌구려 환하던 모습도 일그러진 얼굴도 깔린 어둠 속에 사라졌구려 어둠이여 밝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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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기 - 김민기3 (1993)
1.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2. 아들아 내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렁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3.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꽃 피어 만발하고 활짝 개인 그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 내 청춘 다 갔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4. 푸른 하늘 푸른 산 푸른 강물에 검은 얼굴 흰 머리에 푸른 모자 걸어가네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우리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가세 아 다시 못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내 청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