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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용우 1집 - 지게소리 (1996)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일락 서산 해는 뚝 떨어지고 월출 동명엔 달 솟아온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간다 간다 나는야 간다 쓰라린 가슴 안고 나는 간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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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 ||||
from 김용우 1집 - 지게소리 (1996)
뒷소리) 에-리-야 에-리-야
야-에-에가 얼-씨-구나 진달래 피면 뻐꾹이 운다 냉이캐는 언니들도 새봄을 캔다 맴 맴 매미소리 넘쳐 내린다 시냇가의 아이들은 첨벙 첨벙 꽃물이 드네 허수아비 춤추네 얼씨구 좋다 풍년이로구나 화롯불 달아올라 밤톨이 익는다 할머니 옛날얘기 오손도손 웃는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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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김용우 1집 - 지게소리 (1996)
노-이 노-이 루-이-에라 사--에-라
간다 못간다 얼마나 울었나 정그정 마당에 한강수가 됐네 세월이 가기는 바람결 같구요 인간이 늙는건 물거품과 같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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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김용우 1집 - 지게소리 (1996)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봄 바람 분다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어허 얼싸 잘돌아나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친구들아(친구들아) 말들어라(들어라) 조기 저 아가씨 얼굴이 생긋 얼굴이 빵긋 얼싸 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개가 짓네 개가 짓네 눈치 없이도 어허 얼싸 안불어지누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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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김용우 1집 - 지게소리 (1996)
(굿거리)
뒷소리) 어 -- 루 액이야 어 - 허루 액이야 어-루 중천에 액이로구나 - - - 1. 동에는 청제장군 청마적에 청화장 청갑을 쓰고 청갑을 입고 청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2. 남에는 적제장군 적마적에 적화장 적갑을 쓰고 적갑을 입고 적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3. 서에는 백제장군 백마적에 백화장 백갑을 쓰고 백갑을 입고 백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4. 북에는 흑제장군 북마적에 북화장 흑갑을 입고 흑갑을 쓰고 흑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5. 중앙은 황제장군 황마적에 황화장 황갑을 입고 황갑을 쓰고 황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삼채) 뒷소리)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1 정월 이월에 드는 액은 삼월 사월에 막고 삼월 사월에 드는 액은 오월단오에 다 막아 낸다 2 오월 유월에 드는 액은 칠월팔월에 막고 칠월 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귀일에 다막아낸다 3 구월 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 모날에 막고 시월모날에 드는 액은 동지섣달에 다막아낸다 4 정칠월 이팔월 삼구월 사시월 오동지 육섣달 내내 돌 아가더라도 일년하고도 열두달 만복은 백성에게 잡귀잡신은 물알로 만세유전을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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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 ||||
from 김용우 1집 - 지게소리 (1996)
<진양
강강술래 강강술래 달떠온다 달떠온다 강강술래 동해동천 달떠온다 강강술래 <굿거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딸아 딸아 막내딸아 강강술래 애기 잠자고 곱게 커라 강강술래 오동나무 밀장농에 강강술래 갖은 장석을 걸어주마 강강술래 <자진모리 강강술래 강강술래 뛰어보세 뛰어나보세 강강술래 윽신윽신 뛰어나 보세 강강술래 높은마당이 짚어나 지게 강강술래 짚은마당이 높어지게 먼데사람 듣기좋고 강강술래 저밑에 사람 보기나 좋게 강강술래 날이 좋다고 날맞이 놀면 강강술래 달이좋다고 달맞이 놀까 강강술래 유월 유두 칠월 백중 강강술래 팔월 추석이 다 넘어간다 강강술래 리루리 리루리 닐리루리가리 닐리우리 닐리루리 닐리루가리 남생아 놀아라 촐래 촐래가 잘논다 어화새기 저새기 곡우남생 방죽안에 왕개골 왕개골을 찾을랴면 양팔을 똑똑걷고 미나리 방죽을 더듬어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삼대독자 외아들 병이날까 수심인데 개골이는 뭐하러 잡냐 유아들 꾀야진데 데려먹일려 잡았네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뒷동산 고목나무에 가마구집을 지었네 석자치 거동을 봐라 쇠망치 손에다 들고 눈만이 끔찍이 잘논다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저장쌀 정졸편 막내딸 오기만 기다려 보리개떡 재계떡 해놓고 메느리 오기만 기다려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앵두나무 밑에 병아리 한쌍을 놓았네 아이고야 웃집 총각 밥반찬이나 되었네 독수리 밥이 되었네 어헝 어헝 어헝 낭 어헝 어라디야 리루리 리루리 닐리루리가리 닐리루리 닐리루리 닐리루리가리 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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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 ||||
from 김용우 1집 - 지게소리 (1996)
음악에서 악이란,
자연의 소리를 말하는 것이고 이것을 본따서 부르는 노래가 영가이며 이 창법이 [음,아 어, 이,우] 를 기본으로 하여 반복하는 것이니 인류 누구나가 쉽게 부를수 있는것이다 이것이 극치경에 이르게 될때 금수도 화하게 되고 산과 사람이 서로 화하게 된다고 고전은 말하고 있는 것이댜 <한국의 영가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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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김용우 1집 - 지게소리 (1996)
뒷소리 아 아 아 아 야 에 에 에 에 요
어양 어영 어야뒤여 어양 어영 어야뒤여 어기여차 소리로다 산도 넘고 물도 넘네 진바당은 진소리로 쪼른 바당은 닷감기로 밤도 영청에 놀고가자 낮도 영청에 놀고가자 들물 손에 서와당 놀고 날물손에 동와당 놀고 아뜩하면 천리를 가고 아뜩하면 만리를 가고 잎은 피어라 청산이 되고 꽃은 피어라 화산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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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천아도 삼린 흔손아 버드는!~~
새목소 내 머서서!~~ 자꾸 눈물이 나서 그냥 눈물이 세워서 오부가지 아까운 내청 어어!~~ 날 가군 새려가 날 무시함 가구를 음!~~ 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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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영감아 영감아 아 무정한 영감아
육칠월 만물에 메뚜기 뒷다리헌티 치어죽은 영감아 부귀다남 백년동락 아 살자드니 (나 홀로 두고 어디를 갔나 영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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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길떠난다 길떠난다 길떠난다 길떠난다(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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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뒷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고개를 넘어가면 내 고향이 저기건만 어이 허여서 못가는고 그리운 고향산천 언제 돌아가서 이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볼까 쓰라린 가슴을 움켜쥐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뒷소리)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원수로다 원수로다 원수로다 삼팔선 네가 바로 원수로다 가고지고 허는사람 어서보내고 보고지고 허는사람 반겨주세 만나니 반가워서 얼싸 안으니 눈물이 흘러내려 한강수 됐네 얼씨구나 좋구나 정말 좋구나 통일세상 만났으니원이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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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봄 바람 분다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어허 얼싸 잘돌아나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친구들아(친구들아) 말들어라(들어라) 조기 저 아가씨 얼굴이 생긋 얼굴이 빵긋 얼싸 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개가 짓네 개가 짓네 눈치 없이도 어허 얼싸 안불어지누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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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개야개야 검둥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여도 짓는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여도 짖는개야~ 청산초롱~ 불밝혀라 우리님이오신다니 개야개야 검둥개야 멍멍 깽깽 짖지를마라 개야개야 삽살개야 개야개야삽살개야 가랑잎만달싹여도 짖는개야~ 청산초롱~ 말물어보자 우리님이오신다니 개야개야 삽살개야 멍멍 깽깽 짖지를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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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자진 굿거리
<후렴 에헤용 에헤용 에헤용 어허라 우겨라 방애로구나 낮이나 얼싸좋네 요날이 방애로 논다 노자좋다~ 노들매 강변에 비둘기 한쌍 울콩 하나를 물어다놓고 암놈이 물어서 쑥놈을 주고 쑥놈이 물어서 암놈주고 암놈 쑥놈 어우는 소리 동네청춘 과부가 지둥만 보듬고 돈다 울넘어든다 담넘어든다 이웃집 총각이 울넘어든다 문고리 달랑 개는 컹컹 요강 대우는 장단을 치고 이불귀 장단에 눈웃음 친다 요놈의 집구석 될랑가 말랑가 함박 쪽박이 요동을 허고 나막신이 굴레시엄돗고 반침밑에는 갱아지랄놈이 투전 골패만 허노라 <자진모리 <후렴 어헝~ 어허엉 어허엉 어흐엉 어허야 어널럴 허너리고 방애 흥애가 논다 초저녁 방애는 찔만해도 새벽에 방애는 나는 못찧것네 아서라 놓아라 나는 못 놓것네 모도리 상투가 열댓발 빠져도 나는 못놓것네 동호박 동호박 통새넘어 동호박 은장도 드는칼로 닐리리 꼭지를 돌려라 일년에 열두달 놈의집에 살아서 청초마 밑에가 다떨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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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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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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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2집 - Kwenari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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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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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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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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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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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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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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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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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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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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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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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A Tribute To 늦봄 문익환 목사 [tribute] (2000)
비무장지대로 가자
비무장지대로 가자 얼룩진 군복은 벗어라 여기는 비무장지대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따발총 계급장 버리고 오라 비무장지대로 팔씨름 샅바씨름 남정네들 힘겨루기 널뛰기 그네타기 너울너울 춤추며 너희는 백두산까지 우리는 한라산까지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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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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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영감아 영감아 아 무정한 영감아
육칠월 만물에 메뚜기 뒷다리헌티 치어죽은 영감아 부귀다남 백년동락 아 살자드니 (나 홀로 두고 어디를 갔나 영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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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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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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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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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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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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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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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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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3집 - 모개비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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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1. 찼던- 칼-을 쑥 빼-고 보니 난-데 없-는 용천-에 검이라
(후렴) 에헤야라 데헤야, 에헤야라 데헤야라, 방에 방에(방아)로다. 2. 명년- 이-월 춘삼월 나면 다-시 피-는 꽃이-로구나. 3.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이 진다고 서러-워 마-라. 4. 가면- 가-고 말며-는 말-지 초신을 신고서 시집-을 가나. 5. 가는 님 허-릴 뒤땀-쑥 안-고 가지를 말라고 낙루-를 헌다. 6. 물 밀-어라 돛 달-아라 제-주 앞바다 달맞-이 가자. (못난이 윤호님 장난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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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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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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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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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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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 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 싣고 흐르느냐 강건너 갈밭에선 갈새만 슬피울고 메마른 들판에선 풀뿌리를 캐건만 협동벌 이삭마다 물결우에 춤추니 임진강 흐름을 가르지를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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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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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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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눈 쌓인 거리에 달빛 흐르네
돌이킬 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울리네 당신은 어디서 이 소릴 듣는지 당신의 목소리 내게 와 닿으면 의미없던 삶이 환하게 빛나네 사소한 인사도 축복을 부르네 진진진 진진진 지친몸 깨우네 수많은 사람에 둘러싸인 채 하얀면사포의 당신이 저만치 서있네 진진진 진진진 축배를 들면서 내 생에 하나뿐인 사랑이 떠나네 눈 쌓인 거리에 달빛 흐르네 돌이킬 수 없이 돌이킬 수 없이 돌이킬 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울리네 얼어붙은 눈물이 두빰을 찌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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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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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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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
from 다스름 4집 - 창작동요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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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 ||||
from 다스름 4집 - 창작동요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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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 ||||
from 다스름 4집 - 창작동요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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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다스름 4집 - 창작동요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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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국악동요제 - 97 국악동요제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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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A Tribute To 늦봄 문익환 목사 [tribute] (2000)
비무장지대로 가자
비무장지대로 가자 얼룩진 군복은 벗어라 여기는 비무장지대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따발총 계급장 버리고 오라 비무장지대로 팔씨름 샅바씨름 남정네들 힘겨루기 널뛰기 그네타기 너울너울 춤추며 너희는 백두산까지 우리는 한라산까지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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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호박은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랑이 늙으면 무엇에나 쓰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저 달은 둥근 달 산넘어 가는데 이 몸은 언제면 님 만나 함께 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백록담 올라갈 땐 누이동생 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각시가 된다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높은 산 산상봉 외로운 소나무 누구를 믿고서 왜 홀로 앉았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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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일락 서산 해는 뚝 떨어지고 월출 동명엔 달 솟아온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간다 간다 나는야 간다 쓰라린 가슴 안고 나는 간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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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굿거리)
뒷소리) 어 -- 루 액이야 어 - 허루 액이야 어-루 중천에 액이로구나 - - - 1. 동에는 청제장군 청마적에 청화장 청갑을 쓰고 청갑을 입고 청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2. 남에는 적제장군 적마적에 적화장 적갑을 쓰고 적갑을 입고 적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3. 서에는 백제장군 백마적에 백화장 백갑을 쓰고 백갑을 입고 백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4. 북에는 흑제장군 북마적에 북화장 흑갑을 입고 흑갑을 쓰고 흑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5. 중앙은 황제장군 황마적에 황화장 황갑을 입고 황갑을 쓰고 황갑에 화살을 비껴내고 복녹을 떨어놓고는 땅에 수살막고 예방을 헌다 (삼채) 뒷소리) 어루액이야 어루액이야 어기영차 액이로구나 1 정월 이월에 드는 액은 삼월 사월에 막고 삼월 사월에 드는 액은 오월단오에 다 막아 낸다 2 오월 유월에 드는 액은 칠월팔월에 막고 칠월 팔월에 드는 액은 구월귀일에 다막아낸다 3 구월 귀일에 드는 액은 시월 모날에 막고 시월모날에 드는 액은 동지섣달에 다막아낸다 4 정칠월 이팔월 삼구월 사시월 오동지 육섣달 내내 돌 아가더라도 일년하고도 열두달 만복은 백성에게 잡귀잡신은 물알로 만세유전을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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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뒷소리) 아 아 아 아 야 에 에 에 에 요
어양 어영 어야뒤여 어양 어영 아야뒤여 어기여차 소리로다 산도넘고 물도넘네 진바당은 진소리로 쪼른 바당은 닷감기로 밤도 영청에 놀고가자 낮도 영청에 놀고가자 들물손엔 서와당 놀고 날물손에 동와당 놀고 아뜩하면 천리를 가고 아뜩하면 만리를 가고 잎은 피어라 청산이 되고 꽃은 피어라 화산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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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천아도 삼린 흔손아 버드는!~~
새목소 내 머서서!~~ 자꾸 눈물이 나서 그냥 눈물이 세워서 오부가지 아까운 내청 어어!~~ 날 가군 새려가 날 무시함 가구를 음!~~ 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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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 얼싸 봄 바람 분다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군밤이요~ 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어허 얼싸 잘돌아나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친구들아(친구들아) 말들어라(들어라) 조기 저 아가씨 얼굴이 생긋 얼굴이 빵긋 얼싸 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개가 짓네 개가 짓네 눈치 없이도 어허 얼싸 안불어지누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얼싸좋네 하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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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개야개야 검둥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여도 짓는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개야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달싹여도 짖는개야~ 청산초롱~ 불밝혀라 우리님이오신다니 개야개야 검둥개야 멍멍 깽깽 짖지를마라 개야개야 삽살개야 개야개야삽살개야 가랑잎만달싹여도 짖는개야~ 청산초롱~ 말물어보자 우리님이오신다니 개야개야 삽살개야 멍멍 깽깽 짖지를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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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엉겅퀴야 엉겅퀴야 철원 평야 엉겅퀴야
난리통에 서방 잃고 홀로 사는 엉겅퀴야 갈퀴손에 호미 잡고 머리 위에 수건 쓰고 콩밭머리 주저앉아 부르느니 님의 이름 엉겅퀴야 엉겅퀴야 한탄강변 엉겅퀴야 나를 두고 어디 갔소 쑥국소리 목이 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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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어절 씨구나 들어와요, 절 씨구나 들어와요.
일자, 한 자나 들고나 보니, 일월이 송송, 해 송송, 밤중 샛별이 완연하다.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이수중분 백로 주에 백구 펄펄히 날아든다. 삼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지리구, 지리구 잘 한다,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사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날 관등놀이가 좋을 씨고. 오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이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한다,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육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유월이라 유두날에 탁주 놀이가 좋을 씨고. 칠자 한자나 들고나 보니, 칠월이라 칠석날에 견우, 직녀가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헌데,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니, 팔월이라 한가윗날 송편놀이가 좋을 씨고. 구월이라 구일 날에 국화주가 좋을 씨고. 지리구, 지리구 잘 헌데, 품바도도나 잘 헌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나보다 도나 잘 헌다. 들어왔네, 들어왔어, 각설이가 들어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아, 이놈이 이래도, 정승판서 장남으로, 팔도강산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이 선생이 누구 신지 이보다도 잘 헌다. 시전, 서전을 읽었는가 유식 허기도 잘 헌다. 논어 맹자를 읽었는가, 다문, 다문 잘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냉수 통이나 먹었는가, 시근, 시근 잘 헌다. 뜬 물통이나 먹었는가, 껄찍, 껄찍 잘 헌다. 지름 통이나 먹었는가, 미끌, 미끌 잘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아, 이놈이 이래도 하루장만 빠지면 겨우살이를 벗는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앉은 고리는 동고리 (선 고리는 문고리) 뛰는 고리는 개구리 (나는 고리는 꾀꼬리) 입는 고리는 저고리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지리구, 지리구 잘도 헌다. 품바, 품바도 잘도 헌다. 들어왔네, 들어왔어, 각설이가 들어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아, 이놈이 이래도, 정승판서 장남으로, 팔도강산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설이로만, 나섰네. 각설이로만, 나섰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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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뒷소리)어 허~어 야 어 허 어야 하 어허어 어
불어라 불어라 어기여차 불어라 불불불불어도 만대장만 나온다 우리집에 낭군은 풍구불러 갔는데 이내 몸 외로워 빨래길이나 간다네 신게곡산에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우리집 낭군은 풍구 불러만 간다네 왜 생겼나 왜 생겨났다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겨났나 삼수갑산에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꽃 같은 날두고 풍구 불러만 간다네 요놈의 종자야 내 손목을 놔라 물 같은 손목이 다 질크러 진단다 담 넘어 갈적엔 크나 큰 맘을 먹고선 문고리 붙잡구서 바들바들 떤다 니가 잘나서 일색이란 말이냐 내 눈이 무디어 일색으로만 본단다 인생 한번 죽어나지면 만수청산에 뜬구름이 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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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영감아 영감아 아 무정한 영감아 아
육칠월 만물에 메뚜기 딧다리헌티 치여죽은 영감아 부귀다남 백년동안 살자드니 나홀로 두고 어디를 갔나 영감아 여보소 마누라 여보게 마누라 아 무정안 마누라 (여보소 마누라) 지리산 까마귀 뒷발 물어다 놓듯이 날 데려다 놓고 쓸쓸한 빈방안에 독수공방 어찌 살라고 (여보게 마누라) 백년동락 허쟀더니 어디를 갔나 마누라 <나홀로 두고 어디를 갔나 어디를 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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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찾던 칼을 쑥 빼고 보니 난데없는 용천의 검이라.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명년 2월 춘삼월 나면 다시 피는 꽃이로구나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이 진다고 서러워 마라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가면 가고 말면 말지 초신을 신고서 시집을 가나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가는 님 허릴 뒤 담쑥안고 가지를 말라고 낙루를 한다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물 밀어라 돛 달아라 제주 앞 바다 달맞이 가자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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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옹헤야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저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메추리란놈이 / 옹헤야 보리밭에 / 옹헤야 알을낳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구월시월 / 옹헤야 보리심어 / 옹헤야 동지섣달 / 옹헤야 싹이튼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얼씨구 좋다 / 옹헤야 절씨구 좋다 / 옹헤야 보리농사 / 옹헤야 대풍일세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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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남녁땅 가고파고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북녁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물이 든 바다가 얼싸안고 일어나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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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10년지기 (2006)
비무장지대로 가자
비무장지대로 가자 얼룩진 군복은 벗어라 여기는 비무장지대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따발총 계급장 버리고 오라 비무장지대로 팔씨름 샅바씨름 남정네들 힘겨루기 널뛰기 그네타기 너울너울 춤추며 너희는 백두산까지 우리는 한라산까지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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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들 노래 / 2003 국악방송 추천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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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이들 노래 / 2003 국악방송 추천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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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북천이 맑다거늘
우장없이 길을 나니 산에난 눈이 오고 들에난 찬비로다. 오날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어이 얼어자리 무슨 일 얼어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 두고 얼어자리. 오날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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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설빈어옹이 주포간허여
(머리 센 고기잡이 늙은이가 갯가에 사는데) 자언거수승거산을 (스스로 말하기를 물에 사는 것이 산에 사는 것보다 낫다) 배띄어라 배띄어라 조조재락 만조래라 (아침 조수가 나가고 저녁 조수 들어온다)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허니 의선어부 일견고라 (배를 의지한 어부의 한 어깨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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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화란춘성하고 만화방창이라
때 좋다 벗님네야 산천 경개를 구경을 가세 죽장망혜 단표자로 천리강산 들어를 가니 만산홍록들은 일년일도 다시 피어 춘색을 자랑노라 색색이 붉었는데 창송취죽은 창창울울한데 기화요초 난만중에 꽃 속에 잠든 나비 자취 없이 날아난다 유상앵비는 편편금이요 화간접무는 분분설이라 삼춘가절이 좋을씨고 도화만발 점점홍이로구나 어주축수 애산춘이라던 무릉도원이 예 아니냐 제비는 물을 차고 기거리 무리져서 거지충천에 높이 떠 두 나래 훨씬 펴고 펄펄펄 백운간에 높이 떠서 천리강산 머나먼 길을 어이 갈꼬 슬피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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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순풍에 돛을 달고
만경 창파로 떠나간다 이물대 꼬작이다 붕기를 꽂고 허릿대 꼬작이다 장화만 늘여라 "자 한배 잡았싱께 말이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겄나" 가세 가세 어서 가세 우리 고장 어서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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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조기야 부서야
어 여 어디를 갔다가 어 여 인제 왔느냐 어야디여차 칠산 바닥에 어 여 조기도 많고 어 여 우리네 주머니 어 여 돈도 많다 어야디여차 이짝 저짝 어 여 막걸리 장사야 어 여 한잔을 먹어도 어 여 톡톡히 걸러라 어야디여차 연평바다 어 여 들오는 조기 어 여 양주만 냉기구서 어 여 다 잡아냈다 어야디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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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오동도화 만사춘허니
가지가지가 봄빛이로구나 이독 저독 술 빚어놓고 가운데 동이다 영수만 막아라 한산 세모시 배포장 두르고 황해도 순면 장화만 늘여라 연평바다 들오는 조기 우리배 망대로 다 잡아 댔구나 배임자네 아주매 인심이 좋아 술동이 밥동이 다 집어이고 살판 머리서 엉덩춤 춘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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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사파세계 남선부주 해통제에 대한국이요
불선명당 신조경은 여시아문에 일시불인데 동방에는 청제지선 남방에는 적제지신 서방에서 백제지신 북방에는 흑제지신 중앙에는 황제지신 오방지신 하강하사 소원성취 발원이요 당산학발 양친일랑 오동나무 상상지에 봉황아치도 점지 슬하자손 만세년이라 무쇠목숨 돌끈달아 천만세를 점지 이댁가중에 대통할제 대명당에다 집을 짓고 수명당에다 우물을 파고 에헴 아들낳면 효자낳고 딸을 낳면 열녀로다 나라에는 충신동이 부모에게는 효자동이 형제간에는 우애동이 일가문중에 화목 친구간에는 유신동이 세상천지 으뜸동아 동방삭의 명을 빌고 강태공의 나이를 빌어 선팔십 후팔십 일백예순을 점지 석숭의 복을 빌고 물복은 흘러들고 구렁이 복은 세여들고 인복은 걸어 쥐복은 숨어들고 쪽제비복은 뛰어들고 송아지복은 맹맹 껑충껑충 뛰어 시시개문에 만복래요 일일소지는 황금출이라 겨울문을 닫은듯이 여름문을 열은듯이 물에 물탄듯이 술에 술탄듯이 옥반에 진주 담은 듯이 평반에 물을 더놓은 밤이면은 불이밝고 낮이면은 물이맑고 비단수 수결같고 한강수 물결같이 에헴 수낙청천 하늘명령 고냥고대로 내릴적에 일년이면 열두달 삼백이면 육십일 하루같이 점지할제 꿈지리흉측 헬죽웃고 실죽없고 야속하고 엄한놈의 모진애끼 관제구설 흉측망측 계랑충계근 치사한건 자동차에 실어다가 봉천장으로 방송 무슨생활을 하시든지 소원성취 하실적에 외상짜리는 일본장으로 건너보내고 맡돈짜리만 쓸어질제 에헴 일원짜리 요구하면 십원짜리가 생기시고 십원짜리 요구하면 백원짜리 생기시고 백원짜리 요구하면 천원짜리 생 천원짜리 요구하면 만원짜리 생기시고 만원짜리 요구하면 억조만원이 생기실제 만원짜리 천원짜리 백원짜리 십원짜리 오원짜리 이원 오십전 이십전 십전 오전 일전 오푼짜리 맡돈짜리만 슬어주솝사 분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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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바람불고 눈비 오랴는가
동녘을 바라보니 자미봉 자각봉 자청청 밝은 달이 벽소 백운이 층층 방곡이 절로 검어 휜들 휘휜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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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5집 - 어이 얼어자리 (2005)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남녁땅 가고파고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북녁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물이 든 바다가 얼싸안고 일어나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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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san 2002 / 14th Asian Games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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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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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009)
얼씨구나 절씨구려 아니 놀진 못하리라
만리창공의 하운이 흩어지고 무산십이봉에 월색도 유정터라 님이라면 다 다정하면 이별이 이라고 다 서러워 이별말자 지은 맹세를 태산같이 믿었더니만 태산이 허망이 무너질 줄 어느 가인이 알어줄 거나 얼씨구 얼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임 이별 해본 사람들 몇몇이나 되드냐 임을 잃던 그날 밤은 어디가 아프고 쓰리드냐 배 지나간 바닷가엔 파도와 물결만 남어있고 임 떠나간 내 가슴에는 그 무엇을 남겼느냐 장미화 곱다 해도 꺾고 보니 가시로다 사랑이 좋다 해도 남 되고 보니 원수로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덩기덩기덩기 덩기덩기덩기 덩기덩기덩기 덩덩 덩덩 덩 덩덩덩 덩덩 아니 놀진 못하리 원수로구나 원수로다 정 많이 준 것이 원수로구나 내 정은 가져가고 제 정은 안 주니 이것이 모두 다 원수로다 심중에 타는 불은 무슨 물로 꺼 주려나 신농씨 꿈에 보고 불 끌 약을 물었더니 임으로 하여 난 병이라 임이 아니곤 못 고치네 서리 맞어 병든 잎은 바람이 없어도 떨어지고 임 그리워서 타는 가슴은 병 아니 들고도 세월이 삼경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사랑도 거짓말 임이 날 위함도 또 거짓말 꿈에 와서 보인단 말도 그것도 역시 못 믿겠네 꿈아 무정한 꿈아 날과 무슨 원수길래 오는 임을 보냈느냐 가는 임을 붙들어 놓고 잠든 나를 깨워주지 지금쯤에 무엇을 하느냐 앉았느냐 누웠느냐 조루다 못해 지쳤구나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진 못하리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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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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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2009)
부딪히는 파도 소리
잠 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뱃노리 가잖나 부딪히는 파도 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 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허야 디야 어기여차. 뱃노리 가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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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찾던 칼을 쑥 빼고 보니 난데없는 용천의 검이라.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명년 2월 춘삼월 나면 다시 피는 꽃이로구나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이 진다고 서러워 마라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가면 가고 말면 말지 초신을 신고서 시집을 가나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가는 님 허릴 뒤 담쑥안고 가지를 말라고 낙루를 한다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물 밀어라 돛 달아라 제주 앞 바다 달맞이 가자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에헤야라 데에야아 에헤야라 데에야라 방애 방애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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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옹헤야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저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메추리란놈이 / 옹헤야 보리밭에 / 옹헤야 알을낳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구월시월 / 옹헤야 보리심어 / 옹헤야 동지섣달 / 옹헤야 싹이튼다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얼씨구 좋다 / 옹헤야 절씨구 좋다 / 옹헤야 보리농사 / 옹헤야 대풍일세 / 옹헤야 에헤에헤 / 옹헤야 어절시구 / 옹헤야 잘도논다 / 옹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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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멀리화는 중국대표음악
한 떨기 정말 아름다운 멀리화! 한 떨기 정말 아름다운 멀리화! 예쁜 여러 것들이 나무가지에 가득해 향기도 좋지... 하얀 빛갈도 좋지... 사람들마다 너를 칭찬해 내가 너를 따서 그니에게 보낼거야. 멀리화, 멀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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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남녁땅 가고파고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고향 북녁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물이 든 바다가 얼싸안고 일어나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통일 그날까지 우리 함께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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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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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눈 쌓인 거리에 달빛 흐르네
돌이킬 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울리네 당신은 어디서 이 소릴 듣는지 당신의 목소리 내게 와 닿으면 의미없던 삶이 환하게 빛나네 사소한 인사도 축복을 부르네 진진진 진진진 지친몸 깨우네 수많은 사람에 둘러싸인 채 하얀면사포의 당신이 저만치 서있네 진진진 진진진 축배를 들면서 내 생에 하나뿐인 사랑이 떠나네 눈 쌓인 거리에 달빛 흐르네 돌이킬 수 없이 돌이킬 수 없이 돌이킬 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울리네 얼어붙은 눈물이 두빰을 찌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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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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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우 4집 - 질꼬냉이[신나라]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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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 오장환을 노래하다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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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한돌 - 한돌타래 우조 [remake] (2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