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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정 4집 - Fourth Force (2008)
넌 아직 모를 거야 널 너무 사랑해서 나는 잊어준다고 다 잊는다고 약속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니가 더 보고 싶어 나는 지난 이별 뒤에 가려진 채 살아가는 나 안돼 안돼 슬퍼하지 말자 언젠가 나도 너를 잊고 살아 갈수 있게 잊은 줄 알았는데 이별도 배웠는데 너는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나를 울리고 이제야 알았는데 이별도 끝났는데 나의 사랑은 눈물로 매일 너를 찾아가 지난 일이야 다 잊혀져 간 추억일텐데 내 두 눈은 아직도 너만 봐 이별이 지나가고 더 이상 너를 볼 수 없어 나의 가슴은 아직도 너를 잊지 못 한데 이제는 웃고 싶어 널 잊고 나도 웃고 싶어 시간이 얼마나 더 지나야 너를 잊을까 안돼 안돼 슬퍼하지 말자 언젠가 나도 너를 잊고 살아 갈수 있게 잊은 줄 알았는데 이별도 배웠는데 너는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나를 울리고 이제야 알았는데 이별도 끝났는데 나의 사랑은 눈물로 매일 너를 찾아가 지난 일이야 다 잊혀져 간 추억일텐데 내 두 눈은 아직도 너만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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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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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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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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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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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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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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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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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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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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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우진 - The Hearts Of Spirit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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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채연 2집 - Virginalness Bloom (2004)
사랑은 니가 먼저 고백해놓고
이제와 이별을 먼저 말하는 너 도대체 나에게 뭐가 문제인건지 그 이유나 알고 싶은데 이럴땐 눈물이라도 흘리면서 동정이라도 네게 받고 싶은데 너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나는 뭐야 지금 난 너무 힘들어 기억해 봐 니 머린 그렇게 나쁜게 아니잖아 굳게 다문 입술 날 피하는 눈 이대론 억울해서 난 이별 못해 너를 사랑한게 죄라면 죄겠지 니 차가운 이별앞에 서있는 내 모습이 너무 처량해 보여 니가 미워서 견딜 수 없어 사랑이 남아있어 니가 미운거야 넌 영원히 내곁에 있겠다고 니가 먼저 나에게 말해놓고 이제와 나를 떠나간다니 난 어떡해 첨부터 나를 갖고 장난친거니 니사랑이 모두다 내벌인거니 이럴땐 나는 어떡해야 하는걸까 내게도 시간을 좀 줘 나의 메신저에 떠있는 아이디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고 이미 넌 나를 차단해 버린것 같아 넌 혼자서 이별하니 기억해봐 니머린 그렇게 나쁜게 아니잖아 굳게 다문 입술 날 피하는 눈 이대론 억울해서 난 이별 못해 너를 사랑한게 죄라면 죄겠지 니 차가운 이별앞에 서있는 내 모습이 너무 처량해 보여 니가 미워서 견딜수 없어 사랑이 남아있어 니가 미운거야 넌 영원히 내곁에 있겠다고 니가 먼저 나에게 말해놓고 이제와 나를 떠나간다니 내가 부담스러워 나를 위해서라는 그런 변명은 날 보내기엔 내 사랑이 너무나 아깝잖아 너를 사랑한게 죄라면 죄겠지 니 차가운 이별앞에 서있는 내 모습이 너무 처량해 보여 니가 미워서 견딜수 없어 사랑이 남아있어 니가 미운거야 넌 영원히 내곁에 있겠다고 니가먼저 나에게 말해놓고 이제와 나를 떠나간다니 난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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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채연 2집 - Virginalness Bloom (2004)
난 어떡하던 널 잡고 싶었어
바보 같은 생각이지만 그땐 어쩔수 없었어 날 외면하는 너의 그 눈빛을 하루도 잊은적이 없어 그땐 믿을수 없었어 너 없인 산다는게 너를 잊는다는게 나 죽을 만큼 힘이들어 견딜수가 없어 나의 추억속에 사는 너를 생각하며 아직 내 눈가에 맺히는 눈물은 너를 찾고 너를 모두 잊었다고 고개 젓는 내 가슴 속까지 아직도 니가 있어 나의 눈물과 행복하게 살며 뒤돌아서는 니 모습을 보며 오랫동안 난 울었었지 너의 이별을 안고서 나 몰랐었어 너의 그 사랑이 얼마나 내겐 소중한지 떠난 뒤에야 알았어 너 없인 산다는게 너를 잊는다는게 나 죽을 만큼 힘이들어 견딜수가 없어 나의 추억속에 사는 너를 생각하며 아직 내 눈가에 맺히는 눈물은 너를 찾고 너를 모두 잊었다고 고개 젓는 내 가슴 속까지 아직도 니가 있어 나의 눈물과 행복하게 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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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정 2집 - Look At Me (2004)
굳게 다문 입술이 뭘 말하려 하는지
이미 난 알고 있었어 너의 눈물이 벌써 말했잖아 오늘이 너와 마지막이란걸 어제와 똑같은데 오늘은 니가 왜 이렇게 어색한걸까 아직 내 앞에 니가 서있는데 너를 보내면 죽도록 나를 원망할것 같은데 내게 돌아와 네게 길들여진 나의 사랑을 너의 그 이별을 잡고 가지말라며 눈물흘리지만 내게 돌아와 이대로 난 너를 보낼순없어 아직도 너의 사랑을 안고 헤매이고 있는 나에게 너를 잊어달라고 넌 힘겹게 내게 이별을 재촉하면서 다른 사람이 생긴거라고 자꾸 힘들어보여 나만 힘들어진다고말하지만 내게 돌아와 네게 길들여지 나의 사랑을 너에게 그 이별을 잡고 가지말라며 눈물흘리지만 내게 돌아와 이대로 난 너를 보낼순없어 아직도 너의 사랑을 안고 헤매이고 있는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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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채연 1집 - It's My Time (2003)
어떤 말도 너에겐 소용없겠지 내게 줬던 사랑을 모두 다 가져갔으니
하지만 내 맘엔 아직 니가 전분데 아무리 울어도 지울 수 없는데 혹시라도 나에게 줬던 사랑이 조금이라도 너에게 아직 남아 있다면 잘 간직해줄래 언젠간 너에게 가는 길이 한걸음이라도 가까울 수 있게 * 수많은 추억이 끝없이 날 괴롭혀도 나는 견딜 수 있어 같은 하늘 아래 살아 갈 테니 괜찮아 다시 또 사랑과 싸울 수 있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사람은 너 하나이니까 이대로 나를 내버려만 두겠니. 이제는 나에게 가르쳐 줄 순 없겠니. 늘 너에 사랑을 믿었을 뿐인데 사실 널 잊는 법도 모르는 바보야 니가 없이 나도 살아갈 수 있게 니가 없어도 나를 일으킬 수 있도록 기다리라는 말 그 한마디라도 내게 해준다면 눈물은 이제 그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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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베이비복스 6집 - Devotion (2003)
대답없는 문자를 또 보내고 있고
사진속에 너는 그저 웃고만 있고 잘 된 일이라고 애써 위로하지만 나의 두 눈엔 또 눈물만이 흐르고 있고 마지막 인사는 이미 전하고 왔는데 벌써 부터 난 또 기다림에 지쳐버렸어 다시 돌아와 너 없는 세상을 난 견딜수 없어 니 사랑 없인 아무것도 아닌 걸 알잖아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애원하고 있어 너도 나를 사랑한다고 늘 말해 왔는데 우리 인연을 난 믿고 있어 니 맘속에 다시 조금이라도 내 자리가 생기게 되면 내게 돌아와 rap> 이젠 잊어 모두 잊어 내가 가질수 있는건 너에게는 이젠 없어 다시 돌아오지 않아 하지만 아직도 나는 믿을수가 없어 지난 날은 모두 꿈이라고 생각해야해 이미 나를 잊었다고 넌 내게 말하고 받아 들이기엔 가슴이 저려오고 집에 오는 길에 혹시 니가 있을까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또 뒤돌아 보고 이제 끝이란걸 나는 믿을 수 없어 한번도 정말 내게 이런적 없었는데 다시 돌아와 너 없는 세상을 난 견딜수 없어 니 사랑 없인 아무것도 아닌 걸 알잖아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애원하고 있어 너도 나를 사랑한다고 늘 말해 왔는데 우리 인연을 난 믿고 있어 니 맘속에 다시 조금이라도 내 자리가 생기게 되면 내게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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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베이비복스 6집 - Devotion (2003)
니가 같은 하늘에 있는데 그저 모른척 하고 지낼수있을까
너무 무거운 나의 마음은 이제 어디로 가야만 할까 아무 생각없이 지내야만 하나 무얼 위해서 살아가야만 할까 이제 누구도 맘에 둘수 없는 니 안에 갇힌 바보가 되어만 가고 (후렴) 매일 아침 나 자신을 위로하지만 니 생각에 내 모습은 또 무너져있고 어떤 것도 너를 대신할 수 없어 나는 하염없이 눈물만 또 흘리고 말았어 미안해 먼저 헤어지자 말하면 니가 다시 돌아올줄만 난 알았어 나는 바보야 정말 바보야 몇 번을 날 용서했는데 그땐 이별이 뭔지 난 정말 몰랐어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제 잊혀질 때도 된것 같은데 점점 아픔은 더 커져만 가고 너의 사랑은 더 확실해져만 가고 니가 내 곁에 없어 눈물 흘리고 내 맘 전할수 없어 다시 또 울고 너의 사랑이 내겐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서야 난 알게됐어 *후렴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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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홍경민 5집 - Forever And A Day (2001)
아직 나는 너의 마음을 모르고 있나봐 가다리란 말 알 수가 없고
웃고 있는 니 모습들이 자꾸만 떠올라 더욱더 나를 힘들게 하고 내게 확실한 대답을 들려줘 바보 같은 내 머리로도 이해 할 수 있도록 나는 너무 지쳤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그냥 이렇게 너를 떠나 보내야 하니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말란 말 한마디 해줄 순 없겠니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길 바란 게 그저 나만의 바램이었니 아직 너는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나봐 지금이라도 달려갈텐데 울고 있는 나의 모습이 힘들게 했나봐 하지만 눈물 흐르고 있어 내게 확실한 대답을 들려줘 바보 같은 내 머리로도 이해 할 수 있도록 나는 너무 지쳤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그냥 이렇게 너를 떠나 보내야 하니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말란 말 한마디 해줄 순 없겠니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길 바란 게 그저 나만의 바램이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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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홍경민 4집 - Hong Kyung Min 4 (2001)
니가 떠나고 날 잊으라는 그 한마디만 남겨져있고
너도 나처럼 힘들었겠지 지난 추억이 널 괴롭힐테니 어렵게 만났던 우리 사인데 이젠 추억만으로 너를 만나야겠지 웃으며 너를 보내야 했던 나를 속여야 하는 내가 정말 싫었어 나~이젠 너에 모든 것을 지울게 사랑했던 너에 모습만 간직한채로 언젠가 다시 내게 돌아 온다면 아무말도 묻지않고 너를 난 용서해줄게 지쳐있었어 니가떠난 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않아 괜찮은거니 이런 내 모습 아마도 너를 힘들게 하겠지 차라리 이렇게 힘들바에야 네게 전화를 걸어 고백하고 싶지만 지금껏 어렵게 참아왔는데 이제와 무너지는 내가 정말 미웠어 나~이젠 너에 모든 것을 지울게 사랑했던 너에 모습만 간직한채로 언젠가 다시 내게 돌아 온다면 아무말도 묻지않고 너를 난 용서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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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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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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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그대 눈빛에 취해 잠들고 싶은 이 밤
나 혼자 느끼고 싶은 사랑 그대 숨결마저도 내가 느끼는 사랑노래 이젠 그대 마음안에서 쉬고 싶어 그대와 내가 함께 가는 이 길이 때론 힘들고 외로워 내가 지친다 해도 사랑하기에 모두 참고 견디며 그대만을 위해 나는 사랑을 하리 언제까지 그대와 하나가 되어가리 영원히 그대 곁에 머물러 그대는 나만을 나는 그댈 위한 사랑을 항상 함께하는 맘속에 간직하며 그대와 내가 함께 가는 이 길이 때론 힘들고 외로워 내가 지친다 해도 사랑하기에 모두 참고 견디며 그대만을 위해 나는 사랑을 하리 언제까지 그대와 하나가 되어가리 영원히 그대 곁에 머물러 그대는 나만을 나는 그댈 위한 사랑을 항상 함께하는 맘속에 간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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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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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난 처음부터 당황했었지 그녀가 나를 찾아 왔을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았기에
나는 아무말도 믿고 싶지 않았지만 그녀가 꺼내든 사진 속의 넌 그녀가 애인과 웃고 있었지 난 믿기 싫었었지만 그건 내 앞에 놀여진 사실이었어그땐 니가 미웠어 변해버린 너를 원망 했지만 생각하면 내가 먼저 널 버렸던 거야 너와의 약속을 매번 어겼으니까 후회하지는 않아 너를 편히 보내주기로 했어 그것만이 내가 떠나는 너를 위해서 마지막 해줄수 있는 사랑이라 믿고 어차피 니맘속엔 벌써 내가 지워져 버린걸 이미 난 알고 있었기에 나는 어설픈 기대따윈 네게 하지 않았어 널 그냥 편히 보내주기로 했어너는 이미 변해 있었지 너는 이미 나를 외면 하고 있었어 나 혼자 헛된 상상속에 끝까지 너를 믿으려 했지만 난 네게 속았던 거야 하지만 너를 탓하진 않아 그동안 네게 소홀했었던 내 자신의 문제였으니까 붐 빠라라라람 밤 빠리라리람밤 붐 빠라리리람 밤빠리라리람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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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이제 다시 나는 그 누구도
사랑 할 수는 없겠지 그대는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 말을 해놓고 이제와서 내게 다른 연인이 생겼다하면 그동안 그대를 믿어왔던 나는 어떡하라고 그댄 영원히 나만을 사랑할것처럼 내가 원하는 모든걸 다 들어줘놓고 나의 말 없는 성격마저 매력있다며 그댄 언제나 변하지 않을것처럼 말을 해놓고 어떻게 내게 그럴수 있어 그렇게 냉정한 표정을 지으며 나만의 매력이라며 내 성격이 문제였다하고 이제와서 내게 헤어지자며 또 다른 사랑을 찾으라했지 이대로 여기서 우리 사이를 정리하자며 이제 다시 나는 누굴 위해 슬퍼하진 않을래 이미 내곁에는 그댈 향한 미움만 남았으니 내가 싫어 다른 연인을 사랑하게 됐다며 나도 더이상 그대에게 집착하진 않겠어 그댄 영원히 나만을 사랑할것처럼 내가 원하는 모든걸 다 들어줘놓고 나의 말없는 성격마저 매력있다며 그댄 언제나 변하지 않을것처럼 말을 해놓고 어떻게 내게 그럴수 있어 그렇게 냉정한 표정을 지으며 나만의 매력이라며 내 성격이 문제였다하고 이제와서 내게 헤어지자며 또 다른 사랑을 찾으라했지 이대로 여기서 우리 사이를 정리하자며 어떻게 내게 그럴수 있어 그렇게 냉정한 표정을 지으며 나만의 매력이라며 내 성격이 문제였다하고 이제와서 내게 헤어지자며 또 다른 사랑을 찾으라했지 이대로 여기서 우리 사이를 정리하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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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너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 것을
나는 바라지 않았어 항상 변함없는 미소로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는 너를 바랬지 어디부터 서로의 감정이 엉키면서 오해를 했는지 난 알지도 못한 채 널 보내야만 했던 거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너의 곁에서 웃고 있는 걸 봤어 너를 믿어왔던 내 자신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느끼며 언제부터인지 나를 멀리하던 너의 차가운 표정을 이제서야 나는 이해할 수 있게 됐던거야 난 지금까지 너의 말을 듣기 전엔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너를 오해하진 않았어 난 믿고 싶어 내가 잘못 본 거라고 내 자신보다 너를 믿어왔던 시간이 있었으니 하지만 그건 내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어 멀리서 너를 바라보며 내가 단념해야만 하는 내 주위에서 들려오던 너의 대한 많은 소문들이 이젠 모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었어 이제 다시 너의 곁에서 내 모습을 찾으려고 하지 않겠어 너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내 자신이 자꾸 초라해져 가니까 나의 젊은 날의 스쳐 지나가는 기억으로 너를 지울께 그것만이 내 자신이 널 잊는 방법이니까 너에 대한 소문들을 들었을때도 나는 흔들리지 않았어 너를 사랑했기 때문에 난 그저 너의 말만 믿으려고 했을 뿐 하지만 난 보고 말았던 거야 너의 곁에 있는 사람을 하늘이 무너져 내려 난 꿈에서 깼던 거야 난 지금까지 너의 말을 듣기 전엔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너를 오해하진 않았어 난 믿고 싶어 내가 잘못본 거라고 내 자신보다 너를 믿어왔던 시간이 있었으니 하지만 그건 내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어 멀리서 너를 바라보며 내가 단념해야만 하는 내 주위에서 들려오던 너의 대한 많은 소문들이 이젠 모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었어 하지만 그건 내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어 멀리서 너를 바라보며 내가 단념해야만 하는 내 주위에서 들려오던 너의 대한 많은 소문들이 이젠 모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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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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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그댄 태연한 척해도 난 알고 있어 나와 같다는걸
어떻게 버림받은 태로 웃을수 있겠어 군자도 아닌데 그댄 이제 나와 같이 힘을 모아서 다시 찾기로해요 이대로 포기할순 없어 누구 좋으라고 우리가 패잔데 난 물러설수 없어 그렇게 쉽게 보내줄수가 없어 내가 사랑한 지난날들이 허망하게 끝나버리는건 싫어 우린 패자이지만 다시또 부활해야해 똑같은 생각으로 서로가 힘이 되주며 서로가 의지하는 모습으로 자 지금부터 다시 모두 돌려줘야해 우리가 받는 상처만큼 이대로 물러서기엔 너무 많은 아픔들이 남을테니 패자부활전으로 그댄 지금 웃고 있지만 난 알고 있어 괴로워 하는걸 어떻게 자기의 연인을 뺏겨버렸는데 웃을수 있겠어 그댄 정말 참는걸 알아 힘겨워하는 모습을 감추려 나처럼 화가 나면서도 숨기는 거겠지 남자기 때문에 난 잡을수가 없어 이대로 쉽게 물러설수가 없어 지금 이대로 포기한다면 그대와 나는 너무 초라해지니까 우린 패자이지만 다시또 부활해야해 똑같은 생각으로 서로가 힘이 되주며 서로가 의지하는 모습으로 자 지금부터 다시 모두 돌려줘야해 우리가 받는 상처만큼 이대로 물러서기엔 너무 많은 아픔들이 남을테니 패자부활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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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 1집 - K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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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K 1집 - K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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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K 1집 - K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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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K 1집 - K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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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K 1집 - K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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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K 1집 - K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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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K 1집 - K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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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 1집 - K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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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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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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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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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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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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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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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너의 글씨는 술에 취해있어.
봉투도 없이 손에 쥐어준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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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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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우진 / 최용준 - 야윈새의 추억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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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김우진, 최용준 - 하늘 바다 비 그리고 두아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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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우진, 최용준 - 하늘 바다 비 그리고 두아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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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김우진, 최용준 - 하늘 바다 비 그리고 두아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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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우진, 최용준 - 하늘 바다 비 그리고 두아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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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김우진, 최용준 - 하늘 바다 비 그리고 두아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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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김우진, 최용준 - 하늘 바다 비 그리고 두아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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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우진, 최용준 - 하늘 바다 비 그리고 두아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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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기하 1집 - 김기하 (1991)
나의 눈에 흐르고 있는 눈물 때문에
당신은 아무 말 할 수 없었던 거야 당신은 포기한다고 느낄 수도 있어 하지만 난 당신 손을 꼭 잡고 있는 걸 비 오는 저녁처럼 쓸쓸한 당신 앞에 이렇게 난 곁에 머무를 순 없나요 이제 떠날 수 없는 네게 외로움에 젖은 나에게 그대는 웃어 줄 수는 없나요 그댄 벌써 나의 마음을 알고 있었어 그렇게 나에게까지 감췄던 거야 나에게 사랑한다는 거짓 말들도 나를 떠나 보내는 말들이었지 비 오는 저녁처럼 쓸쓸한 당신 앞에 이렇게 난 곁에 머무를 순 없나요 이제 떠날 수 없는 네게 외로움에 젖은 나에게 그대는 웃어 줄 수는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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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김종한 작곡집(안녕히)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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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김종한 작곡집(안녕히)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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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애써 변명은 하지마세요 그러면 나는 더욱 슬퍼질 뿐이거든요
그대 미안해 하지마세요 아무도 그댈 뭐라지 않아요 오늘밤 나는 정말 그대를 알것 같아요 그대 뜻대로 그대 뜻대로 그대 뜻대로 따르겠어요 그것에 나에겐 괴로운것이라도 그것이 나에겐 어려운 길이라도 난 그대 뜻대로 할래요 많은 아픔 참을 수 있어요 언제나 내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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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흐르는 대로 따라갔어요 단지 그것만 내가 원하기에 더이상의
어떤것도 생각할수도 없어요 밤은 나에게 너무 길어요 정녕 아침은 내게 오지 않을까? 깊이 잠든 내세상이 더욱 나를 힘없게 해 찾아봤지만 보이는게 없어요 아무도 없이 혼자남았을뿐 그러나 나는 외롭지 않아요 온 세상이 다 멀어져가도 지금 이대로 웃을 수 있어요 그대와 함께 노래할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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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이것봐 고개들어 하늘을 봐 저기 날으는 새들을 봐 너의 꿈도 날려봐
저하늘 높이 높이 더높이 지금은 커다랗게 보이는게 세월이 가면 초라해 보여 그러니 눈을 크게 떠 지평선 멀리 멀리 끝닿게 우물안의 개구리는 되지마 거울앞의 인형으로 만족하면 안돼 (너만이 할수 있는것이 있어)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세상은 생각하기 나름이야 크다면 크고 아니면 작아 펼쳐봐 젊음을 너만이 할수있는 그것을 새장속에 뛰는 새는 되지마 온실안에 곱게 자란 화초라면 나는 싫어 (너만이 할수있는 것이 있어)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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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어깨위에 흩어지듯 늘어진 너와 머리카락 내음 맡으며 걷고 싶어 말없이 잊고 싶어
모든걸. 늦은오후 무르익는 저녁노을 길모퉁이 작은 cafe 구석에 앉아있어 우리는 쌓여있어 불빛에 너와의 하루는 나에겐 아름다운 꿈(아름다운 꿈) 아름다운 꿈(아름다운 꿈) 너와의 하루는 마음깊이 젖어드는 평화(젖어드는 평화) 젖어드는 평화(젖어드는 평화) 하루종일 너와함께 있어도 헤어지긴 너무나도 아쉬워 간직해줘 오늘을 소중하게 사랑을 이렇게 보내는 너에게 어떻게 말을 해볼까? 다시 또 만나길 약속하면서 웃음으로 안녕히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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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나는 누군가 필요합니다 외로워 그런것만 아니죠 긴세월 나만 홀로 지내다보니
뭔가 잃은것 같아요 친한 벗들은 하나둘 가고 변변하지 않은 사랑마져 가니 얘기조차 함게 나누고 싶은 사람 곁에 없어요 나는 누군가 필요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더해요 전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점점 내게 다가와요 여태 어떻게 살아왔을까?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았나봐 그렇지만 이젠 달라졌어요 나는 누군가 필요합니다 아! 언제나 늘 혼자뿐 나에겐 그런운도 없나봐 아! 언제나 늘 혼자뿐 자꾸만 내모습 초라해 보여 내가 그들을 떠났을까요? 그들이 나를 멀리했을까? 이런저런 생각속에 또 한해가도 여전히 늘 혼자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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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답답한 날엔 홀로 거리로 나와 맑은 햇살의 속삭임 듣고 싶어요
지금은 잊었지만 따뜻한 그대 손길과 같은 그 품에 안기고 싶어요 답답한 날엔 그대 생각하면서 아무 약속도 없이 찾아간 그곳엔 그때와 다름없이 음악은 흘러 나오고 있고 우리의 그 자리도 그대론데 그대만 없어 쓸쓸한 마음 가득히 먼하늘만 바라보며 걷지만 떠나지 못해 멤도는 지난 기억들 내발길에 채여 뒹구는데 그대가 지금 내곁에 있어준다면 모든것 날아갈것만 같은데 그대가 지금 내곁에 있어준다면 모든것 날아갈것만 같아요 이 답답한 날에 <코러스> 답답한 날엔 홀로 거리로 나와 맑은 햇살의 속삭임 듣고 싶어요 지금은 잊었지만 따뜻한 그대 손길과 같은 그 품에 안기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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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이미 오래전 일이야 그때 우린 너무도 어렸어 하지만 내겐 아직도
생생한 기억들이 이밤도 나를 애태워 이렇게 노래부를땐 내곁에 다가오는 빨간 쉐타의 여자 너무 짧아도 좋았지 새벽처럼 싱그런 만남이야 조금은 슬픈것처럼 보이던 그모습이 나만의 사랑이었어 목요일 오후 언제나 그 cafe 그자리에 빨간 쉐타의 여자 흩어지는 기억들도 아쉬움의 나날도 꾸밈없는 그모습을 지울순 없어 난 돌아갈수 없을까? 너무 사랑했나봐! 항상 블루진 그 바지에 빨간 쉐타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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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처음만난 너에게 부담없는 한마디 "안녕하세요" 라는 예쁜인사건네
아침부터 마주친 많은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라고 나즈막히해 오~ 마음을 열고 가까이가봐 어려운게 아니야 이렇게 만나 나누는 인사 "반갑습니다" 웃음으로 대해줘 있는 그대로 보여줘 길게말을 하지마 그냥 "안녕하세요" 대화없는 그곳에 얘기 꽃을 피워봐 "안녕하세요" 부터 시작해봐 고운 인사는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노래야 어색한 벽은 허물어버려 얼마나 좋아 웃음으로 대해줘 있는 그대로 보여줘 길게 말은 하지마 그냥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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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군자 1집 - 사군자 (1989)
서산위 붉게 물들어가고 낡은 굴뚝엔 연기가 모락모락 공차던 아이
집으로 가고 장에 간 어머니 돌아온다 마당엔 할배 장기판 벌려 동네 사람들 모여서 웅성웅성 철뚝길 따라 기차 지나니 서울간 누나 보고 싶네 개구리 울음소리도 구슬픈 언덕에 올라 지는해 바라보는 저녁에 열두길 골짜기에 저녁에 저녁에 몇밤을 자면 집으로 올까? 마음씨 고운 우리 누나는 지금 어느곳 이저녁 무렵 두고간 가족 헤아릴까? 성당 종소리 메아리칠때 누나와 달라 손모아 기도하는 저녁에 은하수아래 내린 저녁에 저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