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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35집 (1998)
사랑이 피어나는 영동의 밤거리
이별도 서러운데 밤비마져 나를 울리네 허전한 마음속에 떠오르는 그대모습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터벅 아 영동의 밤 부루스 님떠난 영동의 거리 쓸쓸한 영동의 거리 미워라 내곁을떠난 그사랑이 미워라 나에겐 짧은시간 사랑한 죄 뿐이야 사랑했던 순간들이 나를 나를 울리네 밤비를 맞으면서 터벅터벅 아 영동의 밤 부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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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인순이 16집 - A To Z (2004)
돌아서서 떠나갈 때 가더라도 잠깐 묻고 싶은 말 있어요
왜 가는지 왜 가는지 떠나가는 이유라도 들어 봅시다 사랑을 농담처럼 장난으로 생각하나요 묻는 내가 바보지 묻는 내가 바보야 묻는 내가 어리석지 도망치듯 달아나듯 가는 그대 잠깐 그럴 수가 있나요 가더라도 가더라도 마지막 술잔이나 비우고 가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사랑한단 그 말을 믿은 내가 바보지 믿은 내가 바보야 믿은 내가 어리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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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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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 ||||
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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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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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물어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가운 강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곡이 없네. 믈아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곳 차가운 강바람은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계신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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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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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난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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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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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고향/작사, 남국인/작곡, 나훈아/노래
1.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두고 가지를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마오 2.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한목숨 다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정을두고 가지를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정을두고 가지를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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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어 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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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않는 내 사랑아 비내리는 여름날에 내가슴은 우산이 되고 눈내리는 겨울날엔 내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세상을 다 준대도 바꿀 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서는 못 살것 같은 내 사랑아 행여 당신 외로울때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때 내가 당신 웃음 주리라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도 쳐다봐도 싫지않는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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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 가슴에 안겨오는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영원히 잊지못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 속에 스쳐오는 사랑의 불길 흐르는 불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영원히 잊지못할 영등포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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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1.산너울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2.강바람에 두둥실 길을잃은 저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갈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마음 별과같이 저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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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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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 ||||
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길고 긴 기다림에 고통보다는
당신을 아주 잊을래요 막연한 외로움에 아픔보다는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요 오늘도 기다리다 지쳤어요 이제는 눈물도 말랐어요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순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여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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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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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 다한 사랑이 못 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 다한 사랑이 못 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당신 곁을 스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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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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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실버들을
천만사 늘어놓고도 가는 봄을 잡지도 못한단 말인가 이내 몸이 아무리 아쉽다기로 돌아서는 님이야 어이 잡으랴 한갖되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울때엔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한갖되어 실버들 바람에 늙고 이내몸은 시름에 혼자 여위네 가을바람에 풀벌레 슬피울때엔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외로운 밤에 그대도 잠못 이루리 음~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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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한숨을 쉬어서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 초롱에 불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레 공수거 하니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다 벌 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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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 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말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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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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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슈퍼라이브 실황 콘서트 30 [live] (1995)
1/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짖것 사랑때문에~
비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2/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짖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저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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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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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 몸은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또다시 못올바엔 정마져 가져 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 갔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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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내싸버리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없이 떠날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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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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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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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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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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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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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이제는 잊어야 할 당신의 얼굴에서
수줍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봅니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 다한 사랑이 못 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내 젊음을 엮어서 내 영혼을 엮어서 사랑했던 여인 연상의 여인 못 다한 사랑이 못 다한 내 노래가 그리운 마음에서 당신 곁을 스치네 당신 곁을 스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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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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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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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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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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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못잊어서 또 왔네 미련 때문에
못잊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파 차가운 추억일랑 달래보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잊어 왔네 그리운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울고 떠난 내가 왔네 그리다 지쳐 울고 떠난 내가 왔네 상처가 아파 기나긴 세월속에 멍든 마음을 행여 다시 달래줄까 반겨주실까 보고픈 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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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1.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껏 해 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2.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 수소문을 해 보건만 찾을 길이 막연해 찾을 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놓아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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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파도처럼 내 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외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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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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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Unplugged 뽕짝 I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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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나훈아 / 배종옥 - 아담과 이브처럼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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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배종옥 - 아담과 이브처럼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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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배종옥 - 아담과 이브처럼 (2001)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 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 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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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배종옥 - 아담과 이브처럼 (2001)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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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배종옥 - 아담과 이브처럼 (2001)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알다 가도 모를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안 보이면 보고 싶고 소식 없으면 기다려지는 미련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싫어할 수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버릴 데가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귀를 막아도 들리는 음성 추억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사랑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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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나훈아 / 배종옥 - 아담과 이브처럼 (2001)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외로움에 지친 마음 기대고 싶어 화려한 사랑은 아닐지라도 언제나 내 곁에서 있어 줄 사람 그런 따뜻한 사랑이면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주고 싶어요 사랑 받고 싶어요 외로움에 지친 나를 맡기고 싶어 가끔은 가슴이 따끔거리고 때로는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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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나훈아 / 배종옥 - 아담과 이브처럼 (2001)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 하늘 문틈 새로 새어 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 냄새가 나를 자꾸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나는 갈 거야 말리지마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해 나는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나는 갈 거야 말리지마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나이는 18세 이름은 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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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21집 (1991)
이슬비는 나그네 나도 나그네
외로운 피에로의 술잔도 하나 유리창에 부딪히는 빗속의 추억 생각하면 어제 같은 옛날 그 옛님 지금은 무엇하나 어디서 무엇하나 이슬비는 너의 마음 또한 내 마음 이슬비는 나그네 나도 나그네 이슬비는 나그네 나도 나그네 과거는 피차간에 묻지 맙시다 오다가다 만났다가 헤어질텐데 구슬픈 옛 노래로 마음달래며 차가운 술잔이나 기울여 봅시다 이슬비는 너의 마음 또한 내 마음 이슬비는 나그네 나도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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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그 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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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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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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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그리운 새 한 마리 달마저 기우는데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갈잃은 새 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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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할 기억이 너무 많았어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을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 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 수는 없어요. (반복) 떠날 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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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이젠 너를 떠날께 미련없이 너를 떠날께
꿈이었다 생각해야지 추억 모두 잊어야지 사진 속 너의 얼굴 나를 보고 웃고있는데 이젠 남이 되어버렸나 눈물이 뺨에 흐르네 하얀 면사포의 니 모습 이젠 영영 가는거야 잘가라는 말도 못하고 이젠 내사랑이 아닌거지 왜 사랑해서 떠날걸 왜 나에게 이제는 잊어야해 그리고 행복해야해 어두운 이 밤거리 이젠 나만 홀로 서있어 먼훗날 시간이 흘러도 다시 널 볼수없겠지 하얀 면사포의 니 모습 이젠 영영 가는거야 잘가라는 말도 못하고 이젠 내사랑이 아닌거지 왜 사랑해서 떠날걸 왜 나에게 이제는 잊어야해 그리고 행복해야해 왜 날 사랑했어 떠날걸 왜 나에게 이제는 잊어야해 반드시 행복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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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가슴깊이 파고드는데~~
들리지 않는 그 목소리에 스쳐가는 바람소리뿐 바람결에 보일것 같은 그의 모습 기다렸지만 남기고 간 뒹구는 낙엽에 난 그만 울어버렸네 사랑인 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 줄 몰랐어요 내 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 만나요 해~ 맑은 모습으로 (독백) 하늘에는 별에도 우리모두 별들의 품으로 태어나서 별과 바람의 가슴으로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픈계절 이곳을 지나치는 이름 하나있습니다 하늘 나무 소낙비(?) 영원한 계절 잃어버린 시름을 불렀놓고 나는 부릅니다 그대목을 부릅니다 슬픈계절에 우리만나요 사랑인줄은 알았지만 헤어질 줄 몰랐어요 나 이렇게도 슬픈노래를 간직할줄 몰랐어요 내마음에 고향을 따라 병든 가슴 지워버리고 슬픈계절에 우리만나요 해~맑은 모습으로 해~맑은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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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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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살아가는 동안 한번도 안올지 몰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그런때가 왔다는 건 삶이 가끔주는 선물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는 네가 원하는 건 나또한 원하는 거야 이미 나는 따로 있질 않아 이별이라는 것 또한 사랑했던 사람만이 가질수 있는 추억일지 몰라 널 만났다는 건 외롭던 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 세상의 무엇하나도 나를 꺾을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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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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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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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서 남겨진 마음엔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은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은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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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그리워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님 당신이 떠나고 나면 미움이 그치겠지만 당신을 보내고 나면 사랑도 끝이 난다오 님아 못잊을 님아 님아 떠나는 님아 두 눈에 가득 이슬이 맺혀 떠나는 나의 님아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그리워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님 님아 못 잊을 님아 님아 떠나는 님아 두 눈에 가득 이슬이 맺혀 떠나는 나의 님아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그리워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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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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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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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그대를 만날 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워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를 나를 건질 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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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내가가장 사랑했던님 정말 좋아 했던님
맺지못할 인연이래나 뻔뻔하게 떠난님 미워하 지는 않을거다 원망도않을거야 다시또 사랑을 한다하여도 또너를 사랑할거야 내가먼저 사랑했던님 나를먼저 버린님 나를위해 떠나간대나 웃기면서 떠난님 잊을것 들이 하도많아 외롭진 않을거야 다시또 사랑을 한다하여도 또너를 사랑할거야 나의가장 소중했던님 나의첫사랑인님 잊을수는 없을거래나 멍청하게 떠난님 기다리 지는 않을거야 울지도않을거야 다시또 사랑을 한다하여도 또너를 사랑할거야 다시또 사랑을 한다하여도 또너를 사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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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1.파도칠때면 다섯되고 잔잔하면 여섯개 섬 오륙도 돌고돌아 떠나가는 똑딱선
똑딱선 똑딱 똑딱일때면 나래피는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삼학도로 2.안개낀 날엔 안보이고 개인날엔 보이고 삼학도 울며나는 짝잃은 갈매기 등대불 깜빡 깜빡일때면 나래접은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삼다로도 고깃배 깜빡 깜빡일때면 나래지친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울릉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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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넓은들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질화로 재가 식어지면 비인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돗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라난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 찾으러 풀섶이슬에 함초를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던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다가와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하늘에는 성금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지붕 흐릿한불빛에 돌아 앉아 도란 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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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낳을라거든 잘 났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났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 좋아 장가 한번 잘도 가는데 몹쓸놈의 요내 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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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한 세월 잠시 왔다가 가는 간이역
짧게 또는 길게 한 세월 쉬어가는 간이역 내릴때도 빈가방 떠날때도 빈가방 아~ 아무리 더해봐도 나누고 빼고나면 대답은 본전인데 한가지 남기고 가는건 오직 이름하나뿐~ 인생은 이정표없는 작은 간이역 울고 때론 웃고 한 세월 이름없는 간이역 내릴때도 빈 가방 떠날때도 빈 가방 아~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바라는가 인생은 본전인데 한가지 남기고 가는건 오직 사랑하나뿐 아~ 아무리 더해봐도 나누고 빼고나면 대답은 본전인데 한가지 남기고 가는건 오직 이름하나뿐 오직 사랑하나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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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미워할 수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알다 가도 모를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안 보이면 보고 싶고 소식 없으면 기다려지는 미련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싫어할 수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버릴 데가 없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눈 감으면 보이는 얼굴 귀를 막아도 들리는 음성 추억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사랑 안고 오그라진 내 마음은 오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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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잿빛 구름 사이로 저녁 별 하나
저 별만큼 멀어져간 내가 사랑했던 님 한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아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구름끝에 걸려있는 조각달 하나 내 가슴을 조각조각 찢어버리고 간 님 한 나비를 위하여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거울속에 피어있는 그리움 하나 눈물속에 아물아물추억으로 간 님 한 나비를 위하여 꽃은 결코 피지 않듯이 아 ---- ---- - 아 --- 님이여 꽃과 같은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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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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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당신에 뜻대로 사랑을..당신에 뜻대로 이별을
사랑도 이별까지 당신의 뜻대로 당신은 마음대로 왔다가..당신은 마음대로 떠나고 시작도 끝마저 모두가 당신 마음 잊어 볼까 마신 술인데..취하는 건 그리움 미워 질까 마신 술인데.. 취하는 건 사랑 사랑 했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가고 없는 사람을.. ~~~ ~~~~~~ 잊어 볼까 마신 술인데..취하는 건 그리움 미워 질까 마신 술인데..취한는 건 사랑 사랑 했어요 사랑 하고 있어요..가고 없는 사람을... 사랑 했어요 사랑 하고 있어요..가고 없는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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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2000곡 취입 기념 신곡 앨범 (1993)
무릎사이로 얼굴을 묻고 흘리는 하얀 눈물은
누가 볼까봐 누가 알까봐 남몰래 흘리는 눈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갈곳 없는 외로운 주말 돌아서는 성숙의 길목 꿈꾸는 사랑 나드리 울어버리면 울어버리면 마음이 편해질 거야 작은 손으로 얼굴 가린 채 흐르는 하얀 눈물은 외로움일까 그리움일까 아무도 모르는 눈물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벌거벗은 신작로 거리 돌아서는 계절의 길목 꿈꾸는 사랑 나드리 그냥 거닐면 그냥 거닐면 눈물은 지워질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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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바람이 버리고 간 낙엽은 뒹굴고
사랑이 스치고간 마음 시리고 나 어디로 가야할지 언제 멈춰야 할지 계절의 모퉁이에 기대선 나 손가락 다 피고도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세월속에 입술 다문채 더 얼마나 기다려야 너의 손을 잡을런지 따뜻한 너의 손을 잡을런지 오로라 나의 오로라 빛나는 나의 사랑 오로라여 눈부시게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는 너 오로라여 손가락 다 피고도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세월속에 입술 다문채 더 얼마나 기다려야 너의 손을 잡을런지 따뜻한 너의 손을 잡을런지 오로라 나의 오로라 빛나는 나의 사랑 오로라여 눈부시게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는 너 오로라여 오로라 오로라 영원히 빛나는 너 오로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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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김상배 4집 - 김상배 4 (1992)
파도 칠 때면 다섯개고 잔잔하면 여섯개 섬
오륙도 돌고돌아 떠나가는 똑딱선 똑딱선 똑딱 똑딱일 때면 나래 피는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삼학도로 안개낀 날엔 안 보이고 개인날엔 보이고 삼학도 울며 나는 짝을 잃은 갈매기 등대불 깜빡 깜빡일 때면 나래 접은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삼다도로 고깃배 깜빡 깜빡일 때면 나래 지친 갈매기야 내일은 다시 또 어디로 아 독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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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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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난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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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어 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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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간주~~ 사랑이 빗물되어 서럽게 흘러내릴 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혀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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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혼자 걸었네
정든 이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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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1.잊을수가 있을까 잊을수가 있을까
이 한밤이 새고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속에 짧았던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연인 2.잊을수가 있을까 잊을수가 있을까 새벽안개 짙은안개 울며 갈 사람 지나온 긴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이별에 흐느끼며 우는 두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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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머나먼 남쪽하늘아래 그리운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몸을 기다려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마음은 고향하늘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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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발이라도 있으면은 님 찾아갈텐데 손이라도 있으면은 님 부를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아무것도 가진 게 없네 아무도 찾지 않는 바람 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한 송이 꽃이라면 향기라도 있을 텐데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이것저것 아무것도 없는 잡초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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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1/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짖것 사랑때문에~
비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2/ 울지마~ 울긴왜울어 고까짖것 미련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저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울지마~ 울긴왜울어~ 바보처~럼 울긴왜~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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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안개낀 장춘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렸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춘단공원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지고 울고만 있을까 가벼린 그사림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돌아서는 장춘단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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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1. 길 잃은 나그네의 나침반이냐
항구 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드냐 해 지는 역마루 홀로 섰는 이정표 고향 길 타향 길을 손짓 해주네 2. 바람찬 십자로의 신호등이냐 정처 없는 나그네의 주마등이냐 버들잎 떨어지는 삼거리의 이정표 타 고향 가는 길손 울려만 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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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콩밭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 ~ ~ 홀어머니 두고 시집 가던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주던 산새소리만 어린 가슴속을 태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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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또 도는 세상 탓은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끌려가는 방랑자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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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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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 하면 좋을까 세월 가도 아직 난 너를 못 잊어 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네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 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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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 다한 그 사랑도 태산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말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가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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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번가면 다시못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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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청사초롱 불 밝혀라
잊었던 그 님이 다시 돌아온다 닐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 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 닐리리 닐리리야 일구월심 그리던 님 어느 시절에 만나볼까 닐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 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 닐리리 닐리리야 산은 첩첩 천 봉이요 물은 잔잔 백 곡이라 닐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 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 닐리리 닐리리야 창해 유수 흐르는 물 다시 오기는 어려워라 닐 닐리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 실로 내가 돌아간다 닐 닐리리 닐리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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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1.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 낙동강 강바람이 안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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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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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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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