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가면속의 천사 by 최완희 [ost] (1995)
서로 원한다면 잊어야겠지만 어떤 이별조차 생각 못했었지
가슴 깊은 곳에 물어두~~~ 기에는 내겐 너무벅찬 시간들~~ 인데 시작도 끝도 없는 그리움 그속에 갇혀 나를 버린 내게 너밖에 그 누구도 받아드릴순 없어 사랑해 다음 세상이라해도 내 마음 느낀다면 내게 다시 돌아와 사랑이 잠들기 전에 |
|||||
|
3:17 | ||||
from Mbc 축하의 노래 [omnibus] (1991)
사랑의 향기
음악에 젖여 온누리에 퍼져가는데 그대 모습에 감미로움이 가득히 넘쳐 흘러요 고요한 별이 시인이 되어 호숫가로 밀려 오는데 그대 가슴에 사랑의 시가 가득히 넘쳐 흘러요 축하 축하 축하 오 당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 합니다 하얀 백합과 햇살에 안겨 순결하게 웃음짓는데 그대 얼굴에 아름다움이 가득히 넘쳐 흘러요 태양과 같이 뜨거운 정열 장미 처럼 붉어지는데 그대 마음에 기쁨의 샘이 가득히 넘쳐 흘러요 축하 축하 축하 오 당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 합니다 축하 축하 축하 오 당신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축하 합니다 |
|||||
|
4:02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난 창가에 기대 앉아
라디오를 켜고 음악을 들으며 지난 날을 헤아려 보네 슬픔 고인 두 눈을 보면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한 난 바보인지도 몰라 바람 불고 비오는 날이면 네 모습이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끝에 전해져 오는 그 사랑을 느끼고 싶어 세월이 흐른대도 언제나 잊지 못할 아직도 내게 남아 있는 무지개와 같은 사랑 바람 불고 비오는 날이면 네 모습이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끝에 전해져 오는 그 사랑을 느끼고 싶어 세월이 흐른대도 언제나 잊지 못할 아직도 내게 남아 있는 무지개와 같은 사랑 |
|||||
|
4:38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잊은 줄 알았어 그렇게 지냈어 너없는 곳에서
사는 척 살아갈 수 있다고 바보처럼 난 믿었어 아파서 너무 아파서 단 하루도 견딜수 없어 널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지울 수 없는 너의 슬픈 눈 지금도 내가슴 속에서 나를 보며 울고만 있어 닦을 수 없는 눈물이 흘러 내게 고이다 흘러 넘쳐서 나는 숨을 쉴수가 없어 너무 아파서 이 세상 이 하늘 아래에 너를 잊고 살수가 없어 너를 다시 볼 수 없는 곳으로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다보면 잊을 수 있을까 우리의 슬픈 기억들 싸늘하게 식어있는 너를 안고 울어보아도 들리지 않는 너의 숨소리 널 따라 떠날꺼야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찾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깊이 남아 지워지지 않는 우리의 추억들 우리의 그 기억들 우리의 그 사랑 |
|||||
|
3:47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 |||||
|
4:18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대 왜 변해야 했냐고 때늦은 질문할 순 없지 창문 넘어로 먼 시선만 보내는 그대 그저 난 아득해 질 뿐 무슨 말이라도 들려줘 내가 어찌해야 좋을지 하지만 흔들림이 없는 너의 표정에 이만치 다가온 이별
* 정말 가야하니 어설픈 소리에 그저 서글픈 웃음만 넌 지을 뿐 어떤 인삿말로 대신 해야하나 떠나는 뒷보습 보며 세월이 흘러서 내가 나이들면 어떤 후회로 가슴 아플까 그대의 대답에 다시 난 울겠지 어리석게도 널 보냈다고 |
|||||
|
4:53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 나의 허튼꿈을 다 버릴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고 싶어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볼 수 있도록 조금은 그렇게 외로운 가슴으로
* 예전처럼 또 다시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쉬움은 이렇게 내가 초라해질 때 밀려오는 것일 까 떠나가고 싶어 나를 찾고 싶어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은 싫어 살아가고 싶어 진정 내 모습으로 난 다시 시작할꺼야 |
|||||
|
4:26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나 그댈 보며는 항상 놀라지 어쩜 내겐 그리 달라 보이는 걸까 때론 날씨 바뀌듯 변하기도 하지만 까끔은 아주 잔잔한 호수와 같아 내 얘길 들아어봐 너를 사랑하는 건 너의 겉 모습이 아닌거야
* 나의 긴 얘기를 맑은 눈빛으로 들어주는 그대만의 모습과 그냥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순한 말씨에 처음부터 그만 나는 네게 끌린거야 그대가 혼자서 보내는 밤들은 어떤 것을 가져다 주는지 알고 싶어 매일 보는 신문에 이야기가 다르듯 어떠한 짐작도 나는 할 순 없지만 내 얘길 들어봐 너를 사랑하는 건 너의 겉 모습이 아닌거야. |
|||||
|
4:19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말없이 바라보다 돌아서 울먹이던 작은 어깨를 가진 언 지난날의 그대를 기억하네 한때는 사랑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작은 일에도 나를 가슴 시리게 하던 기쁨을 기억하네
* 어느 가을날에 불던 바람은 이제 눈물빛으로 흩어져 문득 거리에 서면 낯선 사람들 속에 나의 가슴은 아파오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웃음 지울수 있는 추억은 아름다운 것 라라라~라라라~ 작은 일에도 나를 가슴 시리게 하던 기쁨을 기억하네 |
|||||
|
4:52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1. 오늘 얼마나 많은 얘길 했었나 또한 얼만큼의 이야길 들어준걸까 때로는 피곤해진 마음에 겉으로만 귀를 기울인 척했었지 너의 농담이야 하는 진담에 그냥 코 끝으로 웃는건 아닌지 몰라 뜻도 모를 얘기를 너 혼자 말하는 것은 네가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 탓
* 한 사람만 쌓아도 벽이란 생긴다지만 나를 향해 벽을 쌓으면 반은 내 책임 우리 마저 높은 벽에 서로를 알 수 없다면 내가 만든 새장에 살지 몰라 2. 내가 서 있는 곳은 과연 어딘지 또한 나의 길을 한번쯤 돌아본걸까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숨이 가쁘게 그냥 흘러가듯이 나는 살았나봐. |
|||||
|
4:20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래 네 모습을 볼수 없지만 더 이상 어떨수 없는 거야 영원한 꿈을 믿기엔 이젠 너무 지쳐 버렸지
* 생각하면 우린 많은 날들을 오히려 서로가 아파했어 가슴속 숨겨진 바램을 알기에는 우린 서로 너무도 어렸어 왜 그렇게 내 마음을 모이긴 싫었을까 사랑할 수 있는 길은 가까운데 있는걸 참지 못할 외로움을 알아 버린 지금 남겨진건 내 모습뿐 |
|||||
|
3:41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럴지도 모르지 조금씩 잊을지도 우리 이제 멀리 있다 보며는 자꾸 머뭇거리며 힘겨워 하는 내게 어떤 이야기도 할 순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었어 그대의 길을 지켜주고 함께하고 싶어서 이제껏 네게 그말 못했지만
* 지금 이대로 변하지는 않을꺼야 그대 돌아왔을 때 떠났던 시간 잊을 수 있게 그대 외롭고 돌아오고 싶을 땐 기억해 언제나 내가 기다린다는 걸 |
|||||
|
4:03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 누군가 저 멀리 떠나 갔나봐 그리움에 지친 듯 저 붉은 단풍잎
묵은 편지 가득한 서랍을 열면 낯익은 너의 글씨 안녕이란 엽서 * 난 알아 그대가 다시 올 것과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내 사랑을 하지만 얼만큼 시간을 맴돌며 그대는 방황을 계속할까 |
|||||
|
4:01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늘진 나의 모습이 나조차 싫어지는데 떠나는 그대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
* 차갑던 그대 눈빛만 되새겨 보다 보며는 미워서 미워질 때가 그럴 때가 오겠지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 또한 슬프지 않다고 변명하며 내 자신을 나는 속이며 돌아서네 오늘따라 바라본 밤하늘이 왜 이리 까맣게 보이는지 비라도 새삼스레 내리려 하는지 |
|||||
|
3:36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1. 지나온 세월속에 아픔들을 모아 보며는 그 어떤 빛깔속에 얼마만한 크길까 잊으면 또 잊어도 다시 또 되살아 나는 슬픔은 언제나 날보며 웃고 있는데
* 그래도 난 한번도 고개 숙여 울지 않았네 아직도 이 세상엔 사랑할게 많기에 2. 발자국을 태워 보며는 그 무슨 변명으로 재가 되어 남을까 걸으면 또 걸어도 언제나 제자리인걸 슬픔은 오늘도 날 보며 오라하는데 |
|||||
|
3:56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아침 햇빛이 빨갛게 물든 앞집 지붕위에는 살찐 하얀색 비둘기가 날아와 앉아 있구나 창가에 앉은 햇살이 너무 따스해 방안이 좀 쓸쓸해도 기분이 정말 좋아 찌그러진 빨간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마음속에 흐르는 흥겨운 노랠 부르면서
*아름다운 것만 생각하는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해 오늘 아침은 날개가 없어도 날 것만 같아 바람이 좀 차가우면 어때 창문을 활짝 열어봐 저 햇살 위로 날 기다리는것이 너무 많아 |
|||||
|
4:30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아마 너도 지우려 할지 몰라 살아온 만큼의 외로움과 후회를 간직해 두렴 너의 모든 얘긴 그 나름대로 소중했었던 거야 사는 동안 몇 번의 헤어짐을 겪을지 모르지만 내 인생이 완전해지는 길은 하나 너와 함께 있는 것
지나간 숱한 눈물은 서로 닦아줄 남겨진 몫인거야 힘겹게 만난 것만큼 너와나 진실로 사랑하는 것만 남았을 뿐 |
|||||
|
4:16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어느사이에 작은 나의 창가엔 아침햇살 잊고있었지 벌써 나의 하루가 시작된걸 언제나 똑같은 시계바늘처럼 수많은 사람들속을 떠밀려 가면 그냥 그렇게 지나버리겠지 이젠 다시 찾지못할 나의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간 지난 시간들을 한번쯤은 돌아보고 싶어 아무 생각없는 사람처럼 그냥 이대로 앉아있고 싶을때 변함없이 이렇게 남아있는 많은 이야기들 잊고싶진 않아 조금 한가롭게 살고싶어 일요일 아침 늦은잠에서 깨어날때처럼
|
|||||
|
4:39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집으로 돌아와 방에 불을 켰을 때 문득 책상 위 눈에 뜨인 작은 네 편지 힘들지는 않냐고 묻는 너의 안부에 나의 피곤함은 저 멀리 따뜻한 마음에 무척 미안해던건 이런 관심을 나 받아도 될지 몰라서 살아가며 느낀걸 노래했을 뿐인데 너의 사랑까지 받잖아
너의 사랑 없인 내가 있을 순 없어 올라가면 내려올 날도 분명 있다는 걸 알지만 나의 전부는 너를 위한 노래뿐 나의 노래로 평온을 줄께 아름다운 너에게 |
|||||
|
5:13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나에게 어릴적 꿈 그 어딘가에 펼쳐진 하늘 이제 바라 볼 수 없어 내가 너무 변한 탓일까 스쳐지나가는 바람 한점도 왜 답답한지 너의 숨결을 느끼듯이 난 그렇게 숨쉬고파 저 흩어진 구름보다 더 잡히지 않는 마음 이제는 다시 만날순 없을까 내 꿈속의 그 하늘을 맑은 물에 비친 너의 참 모습과 맑은 마음 그 곳을 보는 나의 눈빛 분명 널 향한 사랑인데 지금 그 물속에 파란 나뭇잎과 아픈 상처뿐 내 마음속에 있는 진실은 또 어느곳에 비칠까 저 흐려진 강물보다 더 변해 버린 내마음 이제는 다시 볼수 없는걸까 아름답던 참 사랑은
내가 잊은 맑은 하늘 또 잊고 있는 그 별들 그것마저 우릴 버리기 전에 다시 찾아 지킬거야 눈을 감으면 보이는 세상 만날순 없을까 널 위해 비워둔 하늘 내 마음껏 펼친다면 눈을 감아볼 수 있는 세상 이젠 만날 수 있을꺼야. |
|||||
|
4:44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너의 요즘 아침은 무슨 빛일까 햇살은 어떤지 Hello Sunshine
노을속에 나뭇잎 헤아리듯이 그냥 보낸 오후 Good-bye Sunshine Goodbye * 달빛이 찾아들아와 친구가 되주어도 여전히 외롭다지만 그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꿈은 아직 있잖니 너의 눈물방울이 맑은 이유는 기다림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듯이 너도 머지 않아 볼거야 함껏 울고 난 후에 뜨는 무지갤 무지개처럼 오는 아침을 그때는 기다리며 너의 아침을 새롭게 시작해 Hello Sunshine 너의 자신을 키워 빛나게 하렴 밤하늘 별처럼 Good-bye Sunshine Goodbye |
|||||
|
4:04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짙은어둠 네 얼굴에 외로움으로 피어나고 뜻모를 시간 대답없이 흘러가네
어디쯤 가고 있나 엇갈리는 사람들 틈에서 갈곳 잃어 헤매이나 맴도는 이야기 물결속에서 쉴곳 찾아 떠나가리라 그리움으로 가득찬 세상 지친 손길 소리없이 밤비 타고 찾아봐 야윈 마음을 어루만지네 |
|||||
|
4:47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아주 오랫동안 나만의 성을 쌓기위해 살았어 때론 비오고 때론 눈이와도 부서지지 않도록 높이 쌓았지 그러던 어느날 붉은 태양이 온 세상을 비출 때 오직 나만은 어둠속에서 헤매고 있었지 너무 추웠어 빛이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좁은 문을 열었지 모든 것은 날 외면했지 네가 보고파서 너무 그리워서 좁은 창을 두들겼지 모든 것을 뒤로한채 혼자 살아왔어 외로워
너무 외로워서 높은 벽과 좁은 창문을 부섰지 허물어지는 내 작은 성안에 조금씩 그 빛이 스며들었지 이제는 함께 사랑할꺼야 따뜻한 손길로 모든 것은 날 맞아주니 이제는 함께 사랑할꺼야 진실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리 행복해. |
|||||
|
4:07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돌아보면 언제나 그자리지 생각해보면 변한것은 가버린 너뿐이지 저 세월타고 늘 보고싶었지 늘 함께 있었지 항상 내곁에 맑은 미소로 깊은 내슬픔 씻어주던 너는 무슨 사연이길래 떠나갔나 다시 이길을 걷다보면 떠난 네가 자꾸 그리워 더욱 그리워 사랑 사랑 늘 보고싶었지 늘 함께 있었지 항상 내곁에 맑은 미소로 깊은 내슬픔 씻어주던 너는 무슨 사연이길래 떠나갔나 다시 이길을 걷다보면 떠난 네가 자꾸 그리워 더욱 그리워 사랑 사랑 사랑 사랑
|
|||||
|
4:09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돌아보면 언제나 그자리지 생각해보면 변한것은 가버린 너뿐이지 저 세월타고 늘 보고싶었지 늘 함께 있었지 항상 내곁에 맑은 미소로 깊은 내슬픔 씻어주던 너는 무슨 사연이길래 떠나갔나 다시 이길을 걷다보면 떠난 네가 자꾸 그리워 더욱 그리워 사랑 사랑 늘 보고싶었지 늘 함께 있었지 항상 내곁에 맑은 미소로 깊은 내슬픔 씻어주던 너는 무슨 사연이길래 떠나갔나 다시 이길을 걷다보면 떠난 네가 자꾸 그리워 더욱 그리워 사랑 사랑 사랑 사랑
|
|||||
|
4:04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고개돌려 지난 시간 바라보며 한숨쉬네 숨쉬고 있는 그 작은 꿈들은 지금도 내 품에서 살아있는지
* 내 사랑 어디에 있나 내 사랑 어디에 있나 작은 꿈은 살아 있어 가깝고도 먼곳에 우리마음 깊은 곳에 살아있어 작은꿈 사람들은 저마다 제 갈길을 가는데 내 주위를 다시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서성거리네 |
|||||
|
4:06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맨 처음 그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
|
4:11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1.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파란 하늘 사이 숨어있는 구름을 보았어 어릴적 친구 닮은 그 자그만 구름은 나를 보며 밝은 햇살뒤로 웃고만 있었지
* 힘든 세상을 지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지난 어릴적 내 친구는 이젠 다시 볼 수 없는걸까 세월은 이렇게 살같이 흘러 서로 같은 하늘 그 어딘가에서 기억하겠지 눈물처럼 여린 추억들 언제나 마음은 함게 있는 것 외롭고 험한 이 세상 이곳에서 너에 추억은 얼마나 내게 큰 힘이 되는지 2. 많은 시간이 흘러 난 은빛 머리위로 곱기만 하던 어릴적 꿈들 다시 기억하겠지 |
|||||
|
4:23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비에 젖은 가로수
바람에 떠는 길을 초라한 내 모습 감추며 걸어가네 이렇게 끝난 것을 나는 믿을 수 없어 혼자 고개 저으면서 부정하지 지나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흐려진 너의 모습만을 간직하네 하지만 우리 서로 헤어져야 하는게 서로 누구의 잘못이라 할 수 없겠지 이제 내게 이별은 익숙해져 있기에 헤어지는 것이 슬프지는 않지만 나를 사랑하기에 떠나가야 한다는 슬픔어린 그 미소가 날 힘들게 해 지나버린 시간은 돌이킬 수 없기에 흐려진 너의 모습만을 간직하네 음 하지만 우리 서로 헤어져야 하는게 서로 누구의 잘못이라 할 수 없겠지 이제 내게 이별은 익숙해져 있기에 헤어지는 것이 슬프지는 않지만 나를 사랑하기에 떠나가야 한다는 슬픔어린 그 미소가 날 힘들게 해 이제 내게 이별은 익숙해져 있기에 헤어지는 것이 슬프지는 않지만 나를 사랑하기에 떠나가야 한다는 슬픔어린 그 미소가 날 힘들게 해 오~~~ 아~~~~ 아~~~ 아~~~ 아~ |
|||||
|
4:06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난 지난 겨울 생각해 카드 쓰다만채 네 또렷했던 약속은 일 년 후에 봐요
* 제 전화와 주소는 지금껏 몰라도 난 기억해 새 하얀 눈속에 웃던 까만 눈을 운좋게 같이 탄 리프트에 앉아 며칠은 너만 봤다는 내 고백에 너는 내린 다음 대답한다 했지 너무 높아 아찔하다며 그 후 새벽부터 밤까지 흰 눈속을 뒹굴었지 난 벌써부터 두근대 며칠 후면 그 날 너 그리고 나 들어갈 카드 속 하얀 세상 |
|||||
|
3:45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은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헤어졌던 순간은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
|
3:30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아쉬운 별빛 사라지는 걸 너는 늘 말했었지 아침이 오는 거라고 어린 벌레에 세상의 끝도 너는 널 말했었지 나비가 되는 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위에 눈물 흘려도
볼 수 있다 했지 이듬해 이른 봄날 움튼 세상은 슬픈 안녕의 끝에는 기다린다고 언제나 설레이는 기쁜 만남들이 저하늘 높이 날기위해 떨어지는 것도 배워야 하겠지만은 타는 갈증에 벌써 지치면 오아시스를 난 찾아갈 수는 없다고 홀로 있는 시간들은 막막하지만 길진 않다 했지 웃고만 살아가도 우리의 삶은 * 슬픈 안녕의 끝에는 기다린다고 언제나 설레는 기쁜 만남들이. |
|||||
|
4:35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너의 눈물에 비친 너의 떠나가는 모습 넌 잠시만 돌아서 시냇물 바다로 갈 때까지
* Please Walt For Me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사랑 고백 나는 기나긴 터널 넌 잠시만 듣지마 해가 지고 달이 지는 소릴 Please Walt For Me 내 모든 걸 사랑할 때까진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일 사랑할 때 까진 난 알고 있는 걸 나를 묶고 있는 낡은 사슬 Please Walt For Me 다시 내게 노래 할 때 까진 지금 상처 추억될때까진. |
|||||
|
4:34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난 지난 겨울 생각해 카드 쓰다만채
네 또렷했던 약속은 일년 후에 봐요. 네 전화만 주소는 지금껏 몰라도 난 기억해 새 하얀 눈속에 웃던 깐만 눈을 운좋게 같이 탄 리프트에 앉아 몇칠은 너만 봤다는 내 고백에 너는 내린 다음 대답한다 했지 너무 높아 아찔하다며 그 후 새벽부터 밤까지 힌눈속을 뒹굴었지 난벌써부터 두근대 몇칠 후면 그 날 너 그리고 나 들어갈 카드 속 하얀 세상 네 전화만 주소는 지금껏 몰라도 난 기억해 새 하얀 눈속에 웃던 깐만 눈을 운좋게 같이 탄 리프트에 앉아 몇칠은 너만 봤다는 내 고백에 너는 내린 다음 대답한다 했지 너무 높아 아찔하다며 그 후 새벽부터 밤까지 힌눈속을 뒹굴었지 난벌써부터 두근대 몇칠 후면 그 날 너그리고 나 들어갈 카드 속 하얀 세상 |
|||||
|
4:39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비가 오면 참 좋겠어
니가 나에게로 오는 그 날에는 먼지 닦인 그 길로만 발을 디딜 수 있게 눈이 와도 좋겠어 소복소복 쌓인 길 너 오는 소리 멀리서도 들을 수 있게 나를 떠날 땐 즐거운 영화를 보면 좋겠어 슬픔이 오다가 니 웃음에 저 멀리 달아나게 나 흙이되면 너를 기다릴께 푸른 나무로 니가 오는 날엔 꽃으로 널 피울 수 있게 두두두두............ |
|||||
|
4:23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아침을 여는 거리엔 날 반겨주는 너의 미소처럼 맑은 햇살 내리고 바람결따라 들리는 동네아이들 환한 웃음소린 내 마음을 감싸네...
눈앞에 보이는 세상 모든 것들이 이제는 다 아름답게 느껴져 나 지금 너에게 달려가 들려주고 싶어 망설이다 못한 얘기... 처음보다 더 어제보다 더 너를 사랑한다는 걸 너 또한 내게 말해줘 꿈꿔왔던 너의 비밀스런 사랑얘기... 나 잊지 않고 기억해 둘께 오늘 같은 마음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너와 난 어느새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되고 비로소 나는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내 앞에 서있는 너를 바라보며... |
|||||
|
3:52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언제나 똑같은 모습을 생각하지마
조금은 달라진 나를 생각해 아직도 순수한 마음 남았지 하지만 나의 음악은 아니야 그대가 생각한 나의 이미지 조금은 바뀌길 원하는 거야 발라드라면서 고정된 관념 이제는 나도 지쳐있는거야 물론 이전의 날 사랑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겠지만 난 생각하고 싶진 않아 오래전에 사랑했던 그런 모든 노래들 이젠 잊혀지는걸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사람들이 생각해 왔던 날 말하는 이미지보다 더 나아진 변진섭 물론 이전의 날 사랑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겠지만 난 생각하고 싶진 않아 오래전에 사랑했던 그런 모든 노래들 이젠 잊혀지는걸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사람들이 생각해 왔던 날 말하는 이미지보다 더 나아진 변진섭 생각하고 싶진 않아 오래전에 사랑했던 그런 모든 노래들 이젠 잊혀지는걸 지금 내가 원하는 건 사람들이 생각해 왔던 날 말하는 이미지보다 더 나아진 이미지 |
|||||
|
3:59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어쩐지 나는 오늘도
너의 생각에 눈을 뜨고 내 옆에 잠들어 있는 너를 바라봐... 한번쯤 잊으려 했어... 하지만 잊으려 하면 더욱 나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만 지는걸... *사랑해 오늘도 난 네게 말을 할려고 하지만... 나에겐 구속받기 싫어하는 마음 남아 있는걸.... 아직도 난 알 수가 없어 너를 정말 사랑할까... 무엇이 이렇게 아프게 하나 이것이 지금껏 원해 온 것일까... |
|||||
|
4:10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여기 슬픈소원을 가진
나만의 얘기가 있어 늘 서로를 사랑하면서 이별을 생각해야 하는 넘어설 수도 또 벗어날 수도 없어 없어 우리의 슬픈 이 현실이 너무 싫어 어디로 가든 날 따라줘 그곳이 어둠뿐이라도 어떻게든 함께할 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누구도 이젠 날 찾지마 이름없는 곳이라도 우린 그저 함께할 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넘어설 수도 또 벗어날 수도 없어 없어 우리의 슬픈 이 현실이 너무 싫어 어디로 가든 날 따라줘 그곳이 어둠뿐이라도 어떻게든 함께할 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누구도 이젠 날 찾지마 이름없는 곳이라도 우린 그저 함께할 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
|||||
|
4:18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여기 슬픈소원을 가진
나만의 얘기가 있어 늘 서로를 사랑하면서 이별을 생각해야 하는 넘어설 수도 또 벗어날 수도 없어 없어 우리의 슬픈 이 현실이 너무 싫어 어디로 가든 날 따라줘 그곳이 어둠뿐이라도 어떻게든 함께할 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누구도 이젠 날 찾지마 이름없는 곳이라도 우린 그저 함께할 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넘어설 수도 또 벗어날 수도 없어 없어 우리의 슬픈 이 현실이 너무 싫어 어디로 가든 날 따라줘 그곳이 어둠뿐이라도 어떻게든 함께할 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누구도 이젠 날 찾지마 이름없는 곳이라도 우린 그저 함께할 수 있으면 사랑하니까 |
|||||
|
4:47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난 너를 이해 할수가 없어 내가 널 좋아하고 있다고-
대체 어디서 어디 까지 니 맘대로 소문을 냈는지 에헤헤이~ 너의 그 말장난 때문에 속상한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조용히 참겠어 언젠간 후회하게 될꺼야 |
|||||
|
4:36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아무런 이야기도
들리지 않았지 태연하게 바라보려 했지만 다가온 이별조차 느끼지 못하고 내게 무얼 바래왔던 것인지 잊고 있던 기억까지도 이제 다시 생각나겠지 흐르는 아쉬움 너머로 너는 멀어져 가지만 언제라도 다시 돌아서면 거기 내가 있을거야 또다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해도 너 뿐인걸 다가온 이별조차 느끼지 못하고 네게 무얼 바래왔던 것인지 잊고 있던 기억까지도 이제 다시 생각나겠지 흐르는 아쉬움 너머로 너는 멀어져 가지만 언제라도 다시 돌아서면 거기 내가 있을거야 또 다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해도 영원히 나의 시간속에 함께 머물수 있는건 너 뿐인걸 |
|||||
|
3:33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내가 살았던 그 고개 언덕에는 커다란 나무들 나를 쉬게했지. 오.
어느날 아침에 집짓는 사람들이 나의 푸른 나무를 모두다 베어버렸지. 이제 그곳에는 층층이 사람이 살고 내가 쉴 수 있는 곳 어디로 갔나. 어디로. 나의 나무가 있었던 그 자리엔 싸늘한 그늘과 아파트 담벼락 오 나에게 소중한 기억들은 사라져. 언덕 어느 곳에도 나무를 볼 수가 없어 이제 그곳에는 층층이 사람이 살고 내가 쉴 수 있는 곳 어디로 갔나. 어디로. 나무 저 그늘이 웬지 싫어 날 지치게 하는 것 어떻게 해야하나 이제 그곳에는 층층이 사람이 살고 내가 쉴 수 있는 곳 어디로 갔나. 어디로. |
|||||
|
4:02 | ||||
from 변진섭 6집 - Image '94 (1994)
이제는 나에게서 날아가려는
작은 새 한마리 놓아주리라 하늘끝까지 하늘끝까지 하늘끝까지 하늘끝까지 매일 슬픔처럼 다시 지기 위해 곱게 물들던 지는 노을의 아픔을 알 때까지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올 날도 반길때면 창을 열어둔채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리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올 날도 반길때면 창을 열어둔채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리 |
|||||
|
4:20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다시 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 수 있게 이젠 서로에게 짐이 될 수 있는 변명은 하지 말아줘 지금 너와 함께 앉아 있는 것 조차 너무나 힘에 겨워 오래전에 너의 생일날 선물한 작은 반지를 말없이 건내주는 너의 얼굴을 때리고만 싶었어 하지만 결국 너는 떠나갔지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한채 너의 행복을 기원하겠어 지금에 너를 기억하면서 다시 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 수 있게 널 보낸 건 잘한거라고 내가 날 위로했지만 내 솔직했던 마음속에 변명을 원했던 거야 다시 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 수 있게 다시 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 수 있게 다시 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 수 있게 다시 너를 만나지 않게 영원히 너를 잊을 수 있게 다시 너를 만나지 않게 |
|||||
|
4:44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그대를 데려간 그가 잘해주는지 늘 걱정했었죠
누구나 이쯤되면은 잊는다는데 그게 잘 안되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고 나는 지금도 노력해보지만 내안에 있는 그댈 꺼내기가 왜 이리도 힘든걸까요 날 잊지 말아요 쉽진 않겠지만 내 이름이라도 기억해주길 바래요 이 다음 세상도 그대를 보기 위해서 태어나고픈 한 남잘 위해 나에게 돌아오는 길 없을거란걸 잘알고 있어요 그대 한사람이라도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죠 사는 동안에 다시 그대를 보고싶은건 내 욕심인가요 나완 다르게 이젠 나 없이도 왜 그댄 괜찮은건지 날 잊지 말아요 쉽진 않겠지만 내 이름이라도 기억해주길 바래요 이 다음 세상도 그대를 보기 위해서 태어나고픈 한 남잘 위해 그대를 이토록 사랑한 사람있었음을 내가 눈을 감을 때 기억해만 준다면 이 아픔 괜찮죠 날 잊지 말아요 쉽진 않겠지만 내 이름이라도 기억해주길 바래요 이 다음 세상도 그대를 보기 위해서 태어나고픈 한 남잘 위해 |
|||||
|
4:09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예상할 수 없을 날 이별은 다가오나봐
너에게 묻혀 헤어날 수 없을 그쯤에 모두 소용없어진 걸 속삭여오던 얘기들 오랜 연인들이 헤어질 쯤엔 다시 못만날 걸 생각해 내 이별의 경험으론 아픈 그리움이 쌓일수록 더 만날 수가 없던걸 널 그리며 나 다가갈 그리움들에 견디지 못할 그 모든 내게로 다가올 시간들 다시 못만날 걸 생각해 내 이별의 경험으론 아픈 그리움이 쌓일수록 더 만날 수가 없던걸 내게 있을거라 생각해 그 미소진 모습의 넌 아주 조금씩 작아지겠지만 넌 있을거라 생각해 내맘에 내게 다시 못만난다 다시 못만날 걸 생각해 내 이별의 경험으론 아픈 그리움이 쌓일수록 더 만날 수가 없던걸 다시 못만날 걸 생각해 내 이별의 경험으론 아픈 그리움이 쌓일수록 더 만날 수가 없던걸 내게 있을거라 생각해 그 미소진 모습의 넌 아주 조금씩 작아지겠지만 넌 있을거라 생각해 내맘에 내게 다시 못만난다 |
|||||
|
4:54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이젠 더 이상 이런 문제로 너와 다투고 싶진 않아 어찌보면 처음부터 너는 내게 어울리지 않았어 너를 만나면 만날수록 자꾸 난 초라해지니까 친구들은 날 부러워했지 애인 잘 만나 좋겠다고 여자들이 신데렐라처럼 신분상승을 꿈꾸듯이 남자들도 한두 번쯤은 바보온달 꿈을 꾸기에 나 또한 너의 사고방식들이 이해가 안가도 참았으니까
Any More 겉만 화려한 너의 삶 Any More 따라가고 싶지 않아 Any More 바보 온달 꿈구며 Any More 이별 미루긴 싫어 남자와 여잔 높낮이 없이 끼리끼리 만나야 한다 이런 말은 구시대 말이라 무시한 적이 있었지만 내 경험을 비추어 볼 때 명언이라는 생각이 들어 너에 모든게 사랑을 넘어서 부담스럽다면 결론은 하나 Any More 겉만 화려한 너의 삶 Any More 따라가고 싶지 않아 Any More 바보 온달 꿈구며 Any More 이별 미루긴 싫어 너도 날 사랑했고 나도 널 사랑했지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로에게 서로에 새로운 환경이 부담스럽다면 굳이 이별을 미룰 필요는 없겠지 |
|||||
|
4:11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마음껏 울어 잊을 수 만 있다면 대신 죽고 싶단 말은 하지마 나도 너만큼 많이 아파 견딜 수 없이 너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그 날 밤에 너를 바래다 줬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걸 미안해 며칠을 말도 없이 점점 야위어 가는 널 바라만 보는 날 용서해 두려움에 가득찬 너의 상처는 나조차 짐이 되는지 나를 볼 수 없다고 그만 헤어지자는 그런 말들은 제발 하지마
조금 다친거라고 생각할 순 없겠니 더 크게 사랑해야 할 우릴 위해 혼자 힘이 들 때엔 내가 있잖아 언제나 니곁에 있을께 조금 다친거라고 생각할 순 없겠니 더 크게 사랑해야 할 우릴 위해 혼자 힘이 들 때엔 내가 있잖아 영원히 너만을 너를 사랑해 처음보다 더 크게 하늘도 부러울 만큼 너를 사랑해 혼자 힘이 들 때엔 내가 있잖아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그 모든 아픔까지 |
|||||
|
3:48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너만을 깊이 사랑한
것이 아픔이있어 그 아픔보다 더 아픈건 달라진 널 몰랐었던 나 나보다 더 생각해 왔던 나였었지만 기억해서 널 지워야 하는 오늘엔 널 용서할 수 있기를... 니가 날 떠날 때 모든걸 잃었지 소중한 널 위해 그많은 것들을 돌릴 수 만 있다면 이런 사랑 이었다면 그토록 널 사랑하진 않았어 이젠 나 너의 행복을 바랄수만 있다면 난 만족해 떠난 너의 모습 추억으로 간직 되도록 아름다운 기억만으로 |
|||||
|
4:42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끝 없는길 약속 하며 함께 걸어온 우리가
이렇게 마주치는 건 너도 너무나 힘들지 나도 그래 이별은 아주 작은 일에도 모든게 서러워 소리내 울게 한다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도 없었지 서로를 위해 내색도 못한채 상처가 아파와도 잊혀질 때까지 애써 웃으려 하는 너 보기가 너무 괴로워 언제나 너와 마주친 날 밤에 너에게 못해준 것만 생각나 술을 빌려 울곤해 나 잘되기만은 바랬던 너였기에 이별은 아주 작은 일에도 모든게 서러워 소리내 울게 한다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도 없었지 서로를 위해 내색도 못한채 상처가 아파와도 잊혀질 때까지 애써 웃으려 하는 너 보기가 너무 괴로워 언제나 너와 마주친 날 밤에 너에게 못해준 것만 생각나 술을 빌려 울곤해 나 잘되기만은 바랬던 너였기에 내가 만나고 싶었던 사랑도 내가 간직하고 싶은 사랑도 잊어야 할 사랑도 너임을 알았죠 내게 있어 유일한 사랑은 너뿐이야 언제나 너와 마주친 날 밤에 너에게 못해줄 건만 생각나 |
|||||
|
4:14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언제나 걸려온 전화엔 똑같은 메시지뿐이라
미안한 마음이야 갖고 있지만 어쩔수 없잖니 그렇다고 종일 전화를 기다리는 소심한 남잔 되긴 싫어 같은 상황에 처해도 왜 나만 양보를 해야돼 남자란 이유로 이핼 하라니 그런 대범한 남잘 바란다면 평상시에나 좀 남자로 키워주고 밀어주던지 나 이렇게 불평을 하나둘씩 늘어 놓는건 누군가가 이런 내 마음을 그애한테 전할지 몰라서 언젠가는 나에게 피곤한 잔소리 그치겠지 뭐 어쨌거나 이 모든 푸념도 그만큼 널 사랑하기 때문인걸 알아줬으면해 음 너의 잔소린 피곤해 너의 잔소린 웬 사랑 세상에 이런 억지가 또 어딨을까 그런게 어딨어 니 맘대로 남녀 평등은 어디 갔니 걸핏하면 너 주장하는 내 과거의 여자는 애인 니가 알던 남자 친구니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오지만 참고 살아야지 힘있나 뭐 그렇게 예전에 친구도 많고 대단한줄 착각하는 넌데 나 이렇게 불평을 하나둘씩 늘어 놓는건 누군가가 이런 내 마음을 그애 한테 전할지 몰라서 다른 여자 같으면 열번쯤은 정떨어졌겠지 이토록 널 사랑한 이윤 그만큼 넌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다는 얘기지 음 |
|||||
|
4:00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아무런 말도 필요하지 않은거야 너와 함께 있다면 언제까지 나 너를 지켜줄께
눈감은 내눈에 입 맞추고 가만히 나를 바라보는 너 잠들어 있는 날 깨우기가 싫어서 조용히 날 안았지 내 눈이 눈부실까 걱정스러 햇살을 너의 등에 품었지 너무나 아름다운 너의 모습에 니 이마엔 내 입술이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소릴 들으며 귓가에 속삭이는 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영원히 |
|||||
|
4:48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모든 세상의 꿈들 이루려고 할 때엔 아이들의 투명한 마음이 필요한 것을 알죠 행복 분명 그것은 우리 옆에 언제나 펼쳐져 있는데 한겹 두겹 쌓이는 불신 우리를 힘들게 만들죠 모두다 한번만 이런 생각 해봐요 시간이 지난 후에 아이들이 우~
지금과 다른 없는 세상에 우리가 한 잘못을 반복하며 사는 걸 천국과 그 어떤 다른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 할 세상을 보여줘야 해요. 우~ |
|||||
|
2:43 | ||||
from 변진섭 7집 - Again (1996)
공중전화 붙들고 한시간채 수다떠는 여자 엄마 치마 바람에 슬퍼지는 아이얼굴
청소하는 아저씨 그때까지 노는 사람 외국간지 3개월 꼬부라진 너의 말투 다같이 밥 사먹고 신발끈 오래매는 사람 꾼 돈 준다 해놓고 세월가도 오리발 성금 낼 돈은 없고 외제차를 사는 사람 비는 와야 되는데 농촌에는 한숨뿐 온갖 공약 해놓고 당선되면 뒷걸음 나 지금까지 노래한 이런 것들만 빼고 |
|||||
|
4:20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맨 처음 너를 봤을 때 박하향숲에 온 것 같았지
아직껏 내가 모르고 있던 환한 세상 펼쳐진 거야 니곁에 있을 때면 난 왠지 갑자기 마음이 부풀어 올라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정말 모르게 (정말 모르게) 마음에도 없는 말 나오는걸 알 수 없어 그런말들 제발 이해해 하고싶어 하는 말 아냐 내마음 내게 고백할 순 없고 내마음 들킬까봐 그렇지 아침에 눈뜨기 전부터 너는 내 눈 속에 와있지 하루라도 못 보면 살수 없어 넌 이런 내맘 모를걸 니곁에 있을 때면 난 왠지 갑자기 마음이 부풀어 올라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정말 모르게 (정말 모르게) 마음에도 없는 말 나오는걸 알 수 없어 그런말들 제발 이해해 하고싶어 하는 말 아냐 내마음 내게 고백할 순 없고 내마음 들킬까봐 그렇지 아침에 눈뜨기 전부터 너는 내 눈 속에 와있지 하루라도 못 보면 살수 없어 넌 이런 내맘 모를걸 음음 이런 내맘 모를걸 |
|||||
|
3:48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 단 한번 단 한번 그대와 둘이서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영원히 영원히 내 모든 사랑을 그대 드릴께요
지금도 난 멀리 있는 그대의 얼굴을 그리죠 몰랐어요 아팠는지 그토록 참아왔는지 여러 날을 꿈을 꿨죠 그대 내손 놓고 떠나가는 꿈이기를 바랬는데 지금 이걸 믿을 수 없어요 ** 얼마나 얼마나 사랑을 하는지 하늘은 알기나 하나요 모든걸 다 줘도 그대는 안돼요 왜 왜 하필이면 남았어요 너무 많이 그대와 함께 할 사랑이 그대 아닌 그 누구도 주인이 될순 없어요 이세상에 사랑말고 할게 너무 많이 있다지만 난 안돼요 아무것도 할 수 없죠 어떻게 하나요 *** 라라라 라라라......................... |
|||||
|
3:59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곁에 있어도 볼순 없겠지 마음만 니 곁에 남아 있으니 하지만 울지마 그래도 아직은 넌 혼자가 아닌걸 하루가 가고 시간이 가도 다시는 나를 볼 수는 없지만 아직은 아니야 안녕이라는 말 아직 네게 얘기 못했어
나를 위해 흘리는 눈물 이젠 거두어줘 그리고 맘 아프지마 외로울땐 기억해 주렴 니 맘 깊은 곳에 남아있는 나를 여기 위에서 너를 항상 지켜주고 있을께 니가 가는곳 그 어디라도 내가 너의 길 비춰줄께 가끔 내가 그리워질땐 눈 감아봐 나 거기있어. |
|||||
|
3:46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빨간 장미꽃 가게 왠지 예뻐보일 때
너와 약속한 곳으로 가는 길이면 좋겠어 우울한 바람불어 누군가 필요할 때 무심코 받은 전화목소리 너라면 좋겠어 하지만 가끔 내가 더 작아보여 my love baby 나의 불안한 미래에 후 멀리 니가 보이면 난 아무것도 볼 수 없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은 사랑이란 말론 부족해 너 함께 해준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게 내가 원하는 건 아름다운 세상 my love my love 너와 함께 있는 세상 하지만 가끔 내가 더 작아보여 my love baby 나의 불안한 미래에 후 조금 힘들다해도 또 조금은 두렵다해도 너와 함께 할 그날위해 내꿈들을 바꿔야만 해 비처럼 슬퍼져도 눈물처럼 초라해져도 너를 생각하며 이겨낼 수 있어 my love my love 웃으며 날 지켜봐줘 조금 힘들다해도 또 조금은 두렵다해도 너와 함께 할 그날위해 내꿈들을 바꿔야만 해 비처럼 슬퍼져도 눈물처럼 초라해져도 너를 생각하며 이겨낼 수 있어 |
|||||
|
3:53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오늘 너를 봤어 우연히도 말야 처음 봤을 때 처럼 헤어지고 난뒤 처음 보는건데 어떻게 둘이 됐어 어떻게 그렇게 행복해 보이니 다른 사람품에서 하나뿐인 너와 헤어지고 내가 어떻게 지냈는데
* 넌 내가 보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웃으며 걸어 오다가 힐끗 너를 봤어 잠시동안 떨렸어 하지만 넌 모른척하고 돌아섰지 무너지는 가슴 어떻게 하나 그래 이제 나는 아무것도 아냐 기대를 말아야지 돌아오기만을 기도했던 나는 어떻게 살아가나 ** 채인 사람 마음이 더 편하단 옛말은 모두가 거짓말이야 어떻게 나를 버린 너를 못 미워하니 채인 것도 바보같은데 사랑까지 이건 어떻게든 벗어나야해 그래 이제 나는 아무것도 아냐 기대를 말아야지 돌아오기만을 기도했던 나는 어떻게 살아가나 내가 어떻게 지냈는데 난 다시는 사랑안해. |
|||||
|
5:25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기찬-꿈꿔 오던 사랑 생각했던 사랑은 영화같은 사랑이었는데
진섭-소꿉장난처럼 아름다운 사랑 얘긴 아주 맨 처음뿐이지 기찬-왜 여자들은 바라는게 원하는게 그리도 많은지 사랑이란 난 곡 이렇게 비극적일까요 진섭-남자라면 죽도록 가슴 아픈 사랑도 한번쯤 해봐야 하는 거란다. 기찬-내 인연은 따로 있다지만 이제 사랑은 하지 않을래요. 진섭-나도 너만할땐 꼭 그랬었지 기찬-착한 맘씬가요 좋은 배경인가요 이상형의 기준은 뭔가요 진섭-여자들의 외모, 배경 따윈 전혀 관심없다면 거짓말이겠지 다 없다해도 사랑이란 갑작스런 소나기같은 것 점수를 매기듯 사랑을 찾을순 없잖아. 진섭-감당할 수 없는 그 이별 뒤엔 또 다른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꺼야. 기찬-마술처럼 사랑이 찾아오면 세상 모든 것 달라 보일꺼야. 함께-모든 것이 달라 보일꺼야 |
|||||
|
3:33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나는 너를 친구라고 불렀지 내게 너만큼 가까운 사람은 없었는걸 변덕스런 열정의 소용돌이에 널 걸고 싶지 않았어
* 돌아봐 얼마나 잘 해왔는지 한때 나를 흔들던 격정은 상처로 다져져 내 맘은 정제된 얼음사탕처럼 투명해진걸 부딪혀서 깨지지 않을 그 거리에 그리움으로 널 두고 나는 너를 친구라 부를꺼야 내 인생에서 너만큼 사랑했던 사람은 없는걸 그 날이 오면 거울을 보듯 우린 오래 전부터 하나였는지 사랑해 널 처음부터 그래왔어 내 인생에서 너만큼 사랑했던 사람은 없는걸 |
|||||
|
4:46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모든게 떠나 버린 지금을 후회하지마 잃을게 없다는건 시작이야 내일의 내가 두려워질까 생각하지마 나를 버려 이제 다시 태어나 저기 저 하늘을 봐 눈이 부신 태양을 우리의 닫혀진 가슴을 열어 다시 서야해
누구를 원망하려 하지마 내일이 있어 지금의 이 순간 잊지 말아 저기 저 하늘을 봐 눈이 부신 태양을 우리의 닫혀진 가슴을 열수 있도록 나를 버려 이제는 다시 태어나야해 더 이상 쓰러지지 않게 모두 두손을 모아 |
|||||
|
3:28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오늘 그대 우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 이런 일도 있고 또 저런 일도 있다해도 사실이 그래 또 세상 살긴 너무 힘겨워 웃으라고 밖에 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
그런 날 용서해줘 라일랄라 또 그대가 울면은 난 정말로 슬퍼질거야 사실이 그래 모두가 다 그래 그런일뿐야 절대 걱정하지마 계절이 지나가듯 가듯 그렇게 슬픔을 보내야해 하루하루 지나면 잊을날도 있겠지 안그래 설마하니 평생을 울면서 살기야 하겠어 우는 것도 좋지만 오늘 하루 뿐이야 약속해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정말 밉게만 느껴져 이제는 웃어도 돼 라일랄라 또 그대가 울면 난 정말로 슬퍼질꺼야 |
|||||
|
3:39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그녀를 만났죠 하지만 이미 그녀의 눈엔 누군가의 모습만으로 가득차 있었죠
사랑을 말했죠 하지만 이미 그녀의 귀엔 누군가의 목소리밖엔 들리지 않았죠 나 이해할 수 있어요 아무것도 안보이죠 내가 그댈 사랑했던 모습이 지금 그대 사랑하는 그 모습이니 나 울고 있지 않아요 내 걱정은 뒤로 해요 다시 사랑하기 힘들겠지만 언젠간 그대 잊겠죠 전화를 걸었죠 하지만 그녀가 기다린건 내가 아닌 그 누군가의 전화였나봐요 나 후회하지 않아요 할 수 있는건 다 했으니 그저 잠시 스친 인연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며 그대 잊을께요 * 나 원망하지 않아요 그대 준 추억있으니 남은 사랑 그대 남긴 추억과 함께하면 되잖아요 다음 세상에 그대 만나면 그땐 놓치진 않을께요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면 그날은 웃을께요 ** 나 원망하지 않아요 그대 준 추억있으니 남은 사랑 그대 남긴 추억과 함께 하면 되잖아요. |
|||||
|
3:47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항상 미안해 고개 떨구던 그대의 눈물어린 얼굴을 정말 잊을 수는 없을 테죠 부족했던 내겐 그냥 화를 내지 그랬나요 서글피 웃어주던 그대를 나는 구속하고 차갑게만 대했었죠 힘들었죠 나를 떠난 그대 정말 걱정했죠 잊으세요 어두웠던 지난 날들 울지마요 이젠 자유롭나요 세상 끝을 봤나요 이제는 돌아와 내앞에 서있는 그댈 진정 난 이해해요
나를 용서 하나요 사랑할 수 있나요 힘들어 지친 그대 어깨 쉬길 바래요 내품에 잠들기를... |
|||||
|
4:24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아무 얘기 하지말아
그냥 지금 떠나면 돼 미워하지 않을꺼야 너만이 나였으니 지친 나의 발걸음만이 오랜 기억을 찾아 헤맬 때 너는 몸을 돌려 내게서 멀어져 갔지 슬프진 않아 혼자 남아 있지만 너를 위한거라면 내게 남겨진 이별까지도 이해할테니 만약 우리 지금 이대로 다시 만날 수 없는 거라면 오랜 기억속에 머물다 잠들겠지만 |
|||||
|
4:38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얼마나 변했을까 이젠 날 잊어 버렸을까 아직도 내 가슴엔 남아있는데 작은별 저하늘에 높이 떠오르는 밤이면 그대의 뒷모습이 자꾸 떠올라 나를 떠나 멀리 갔지만 안을 수 없지만 사랑했던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야
가끔씩 난 생각해 왜 널 잊지 못하는 건지 그러다 내 쓸쓸한 밤이 찾아와 나를 떠나 멀리 갔지만 안을 수 없지만 사랑했던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야 며칠 밤이 새도록 너를 위한 눈물이 흩어져 있어 너를 닮은 사람은 나를 위한 사람은 오직 너뿐야 나를 떠나 멀리 갔지만 안을 수 없지만 사랑했던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야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도 너를 찾을 수 있게 |
|||||
|
3:50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이래선 안되는 거지만 더 이상은 나도 어쩔순 없어 사랑이란 이유로 너를 일으키기엔 난 너무 지쳐있어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그 많던 사랑의 시간속에서 너도 잘못없다고 말할 순 없는거야 나 그런 것처럼
수많았던 너의 방황속에 힘들었지만 너를 버리지는 않으려 했어 이젠 끝났어 우리 사랑은 어떠한 미련들이 남아 있대도 돌이키고 싶은 생각 다시 든다면 마지막 남은 추억도 깨끗이 지울수 밖에 |
|||||
|
4:35 | ||||
from 변진섭 8집 - 논픽션 (1998)
늘 언제나 내가 고개 숙일 때 항상 떠오르는 얼굴 너무도 많은 친구
서로의 사랑과 이해가 있었기에 우린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가 있어 우린 영원한 친구 힘이 들땐 하나되지 때로는 사소한 일들로 싸웠지만 하루도 못넘기고 전화를 걸었었지 누가 멀리 떠날땐 하던 일 미뤄두고 모두 모여 잘 가라고 연락하라고 했지 모두가 똑같이 잘되진 않았었지 그래도 우린 서로 같았다고 생각해 힘들고 지칠 때엔 옆에서 힘을 줬지 그 힘으로 지금까지 이겨낼 수 있었지 너의 마음 내 숨결처럼 느껴지듯이 우리 함께 그렇게 숨 쉬고파 눈감을 때 떠오르는 얼굴이 나라면 그게 바로 나의 행복이겠지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일어선다면 우리가 원했던 미래는 온거야 우리에게 필요한건 찾아 지킬거야 그게 우리 함께 있는 이유야 우리 이젠 혼자가 아니야 사는 날까지 함께 있을테니 그게 바로 우리야 |
|||||
|
4:09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홈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
|||||
|
3:44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표정없는 세월을 보며 흔들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미웠어 내가 미웠어 불빛없는 거릴 걸으며 헤매이는 너에게 꽃 한송이 주고 싶어 들녁 해바라기를
*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내가슴 모두 태워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오직 사랑뿐 |
|||||
|
4:10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부드러운 그 입술로 내게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 말한다 해도
이미 멀어져 버린 그대 차가운 마음 나는 느껴왔어요 지나버린 추억들을 생각해보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하지만 찻잔속에 담겨진 그대 메마른 눈빛 이젠 떠나가세요 *차가워진 밤거리를 홀로 걸으며 맑은 별빛 바라보다 한줄기 흐르는 이내 눈물은 무얼 의미하나요 그대여 그대여 다시 사랑하고 싶지만 너무 늦었잖아요 오 우리 사랑하기엔- 하기엔 |
|||||
|
3:23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낙엽지는 소리가 들려 내마음 그대찾아 갈래 그대모습 회색빛 고독이어라 늦은 가을에 피는 향기어라 그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 길을 나도 따라 갈래 바람한점 남기고 떠난 사람아 나의 가슴에 부는 바람이여
*가까이 보고픈 사랑 그 손길 잡히지 않네 그 누구도 사랑할수밖에 없는 나의 기나긴 고독 그대여 |
|||||
|
3:51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요 새들은 하늘높이 올라요
멀리보이는 푸른 강물은 온몸으로 출렁거려요 가로수들이 웃음머금고 사람들 물결속에 쌓이면 온갖 꽃들도 웃음 머금고 바람따라 일렁거려요 * 아 이렇게 좋은 날엔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고 웃으며 얘기하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 |
|||||
|
4:15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열린 공간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수 없네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따라 가고싶어. |
|||||
|
2:56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깊은밤이 찾아오면 서늘한 달빛 창가에 머물고 희미한 기다림은 안개속에 사라지네 밤하늘을 바라보다 그대 생각에 온밤을 지새고 메마른 가슴으로 아침햇살을 기다리네
*밤이여 기쁨이여 내 사랑이여 온 세상을 비쳐줘요 우리의 사랑얘기 저 바람속에 흰 물결위로 띄워요 |
|||||
|
4:08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꺼져가는 저 불빛사이로 말없이 홀로 떠난 그대여 눈물을 감추려고 말못하고 돌아섰던가요 하지만 이별의 슬픔이 내 모든 기억속에 남아도 나의 사랑 그대를 미워하진 않아요
* 이제 떠나면 언제 또 다시 만날수가 있을까 웃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 그댈잃은 아픔인가요 서로가 애타게 그리워질 때면 그때는 내곁에 머물러줘요 내품에 안기어 다시 나누어요 못다한 우리 사랑을 |
|||||
|
4:02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스쳐가는 추억들을 생각하며 너와 밤새 거닐던 이 거리를 다시 또 걸어가네 음~
사랑했던 그댄 지금 곁에 없고 홀로 걷는 이 마음 안개속에 자꾸 흐려만 지네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잊을 수 없어 우리의 추억들 떠나간 그대는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까 스치는 불빛만이 내 모습 내 마음을 감싸주네 |
|||||
|
3:49 | ||||
from 변진섭 1집 - 홀로된다는 것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1988)
우리 지금 안녕이라 말하지 마요 안녕이란 그 말은 싫어요 우리 이제 미련일랑 갖지를 마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우리 이제 돌아서서 아쉬워 마요 생각하면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서로 두 번 다시 볼수 없어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세월이 지나가면 사랑의 아픔도 스친 바람처럼 떠날줄 알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떠나간 당신 모습이 더욱 잊혀지질 않네 우리 이제 사랑했다 생각지 마요 생각하면 잊을 수 없어요 우리 이제 슬퍼하지 말아야 해요 후회는 없으니까 |
|||||
|
3:50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널 만났던 그날 기억하니 난 한마디도
하지 못했잖아 너를 보며 잠들어 있던 사랑을 느낀거야 너를 만나 내 모든것이 변하기 시작했어 사랑은 아주 작은 세상을 만드는 거야 아무도 볼수없는 너와나만의 그런 세상을 내맘속엔 항상 같은 대답 너를위해 뭐든 할수 있어 너의슬픔 너의 기쁨도 내것이 되버리고 상상할수 없었던 세상 그것은 사랑이야 아직은 너를 위해 많은걸 할수없지만 언제나 니곁에서 너를 지켜줄 자신이 있어 난 너를 내게 보내준 하늘이 고마워 너를 보낸 하늘이 날 부르는 그날까지 힘들고 지칠때도 마음이 아픈날에도 미안해 하지 말고 나를 바라봐 나를 바라봐 난 영원히 널 사-랑-해---- |
|||||
|
4:48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 |||||
|
4:23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 싶네 우우우우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 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 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
|
4:00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그대 내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하얀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주리라.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추억에 젖어,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길을 걸으면,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저 다가와 그댈 기억하겠지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
|
4:24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 가에 힘없이 기대여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 이란 말 한 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 멀리 사라져 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 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 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 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 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
|||||
|
4:40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맘은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
|||||
|
3:59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
|
4:00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Love of my life you're hurt me
you've broken heart and now you leave me, Love of my life can't you see back, bring it back,don't take it a way from me,be cause you don't cause you don't Know what it means to me Love of my life don't leave-me You've stolen my love you now desetr me, Love of my life can't you see, Bring it me you wan't remember when this is blwon over And thing's all by the way when I get older I will be there at your side to remind you how I still love you I still love you Back hurry back, Please bring it back home to me, because you don't know what it means to me Love of my life Love of my life Ooo Ooosee back,bring it back, Don't take it a way from me, because you don't cause you don't Know what it means to me |
|||||
|
3:47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Don't lose your way
With each passing day You've come so far Don't throw it away Live believing Dreams are for weaving Wonders are waiting to start Live your story Faith hope and glory Hold to the truth In your heart If we hold on together I know our dreams Will never die Dreams see us through To forever Where clouds roll by For you and I Souls in the wind learn how to mend Seek out a star Hold on to the end Valley, mountain There is a fountain Washes our tears All away Words are swaying Someone is praying Please let us come Home to stay If we hold on together I know our dreams Will never die Dreams see us through To forever Where clouds roll by For you and I When we are out there In the dark We'll dream about the sun In the dark We'll feel the light Warm our hearts Everyone If we hold on together I know our dreams Will never die Dreams see us through To forever As high As souls can fly The clouds roll by For you and I |
|||||
|
4:19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Life is a moment in space,
when the dream is gone It's a lonelier place I kiss the morning goodbye But down inside You know we never know why The road is narrow and long When eyes meet eyes And the feeling is strong I turn a way from the wall I stumble and fall But I give you it all I am a woman in love And I'd do any thing To get you into my world And hold you within it's a right I defend Over and over again What do I do? With you eternally mine in love There is no measure of time We planned it all at the start That you and I Live in each other's heart We may be oceans away You feel my love I hear what you say No turth is ever a lie I stumble and fall But I give you it all I am a woman in love And I'd do any thing To get you into my world And hold you within It's a right I defend Over and over again What do I do? |
|||||
|
4:24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Love hurts, love scars
Love wounds and mars any heart Not tough or strong enough to take a lot of pain Take a lot of pain Love is like a cloud that holds a lot of rain Love hurts ooh, love hurts I'm young I know But even so I know a thing or two I've learned from you I've really learned a lot really learned a lot Love is like a flame it burns you when it's hot Love hurts ooh, love hurts Some fools think of happiness, blissfulness, togetherness some fools fool themselves I guess But they're not fooling me I know it isn't true I know it isn't true Love is just a lie made to make you blue Love hurts love hurts love hurts Ooh, Ooh love hurts |
|||||
|
3:48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 |||||
|
3:44 | ||||
from 변진섭 - 10주년 기념 앨범 (1998) | |||||
|
3:55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
4:59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
3:17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
4:36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
4:33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
4:06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 |||||
|
3:59 | ||||
from 변진섭 - 변진섭 애창가요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