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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왠지 우울한 기분이네
오늘 아침은 비가 내리네 작은 창가에 기대어 가슴 가득히 내리는 빗물에 젖네 왠지 우울한 기분이네 오늘 아침은 비가 내리네 창문사이로 사람이 못 내 그리워 내리는 빗속을 걷네 빗물에 뺨에 흐르네 눈물에 젖어 지친 바람 속 지금 이곳엔 나 혼자뿐 이젠 모든 것 잊으려네 빗물 속으로 흘려보내리 찬비에 젖은 가로수 길 텅빈 거리에 바람만 밀려가네 빗물에 뺨에 흐르네 눈물에 젖어 지친 바람 속 지금 이곳엔 나 혼자뿐 이젠 모든 것 잊으려네 빗물 속으로 흘려보내리 찬비에 젖은 가로수 길 텅빈 거리에 바람만 밀려가네 빗물에 뺨에 흐르네 눈물에 젖어 지친 바람 속 지금 이곳엔 나 혼자뿐 빗물에 뺨에 흐르네 눈물에 젖어 지친 바람 속 지금 이곳엔 나 혼자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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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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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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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마치 새처럼 자유로운 마음일 때면
나는 태양을 보아도 눈부시지 않아 그림자 지는 한가로운 저녁 하늘에 나는 별을 쫓아가는 새가 되리라 그대 이제 나를 가둬두지 말아요 또 다른 나날 속에도 나는 자유로워요 나는 자유로워요 하늘 가득 진한 노을 비칠 때 나는 마음의 새장을 열래요 새장 밖의 세계는 근사했네 커다란 파도와 높은 산도 무섭지 않아 눈을 감으면 선명한 아름다움에 나는 어느새 새가 되었던 거지 그대 이제 나를 가둬두지 말아요 또 다른 나날 속에도 나는 자유로워요 나는 자유로워요 하늘 가득 진한 노을 비칠 때 나는 마음의 새장을 열래요 하늘 가득 진한 노을 비칠 때 나는 마음의 새장을 열래요 하늘 가득 진한 노을 비칠 때 나는 마음의 새장을 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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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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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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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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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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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신윤미 1집 - 새장을 열고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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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아침이 와도 난 언제나 어제와 같았어
몹시 서둘러 내가 가야할 곳도 내마음 뛰게할 약속도 없었지 누군갈 다시 만나는 것도 망설여졌었지 시작이 두려웠었지 언제나 헤어짐을 먼저 생각했기에 하지만 이젠 됐어 그대가 지금 있잖아 다투는 날들이 더욱더 많지만 하지만 이젠 됐어 나 부끄럼없이 모든걸 얘기할 수 있는걸 난 모자라는게 많아 그대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도 그런 널 사랑하는 거야 내가 외로웠을때 나의곁에 있어주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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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단한번 주고 받은 눈길에 떨리던 첫만남의 감촉은
기나긴 외로움에 허기진 나를 새롭게 했지 그러나 그 순간도 잠시뿐 사랑은 예감할 수 없었던 또다른 아픔들을 가득히 내게 가져다 줬지 하지만 모든 것은 의미없이 나에게 남겨졌을 뿐 이제는 슬프마저 느낄 수 없어 오랜 흑백사진처럼 세상은 아침이면 나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와 또다른 추억으로 잠들은 나를 깨우려하네 하지만 모든 것은 의미없이 나에게 남겨졌을 뿐 이제는 슬픔마저 느낄 수 없어 오랜 흑백사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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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난 그저 너의 곁에 있는것으로 만족했어
특별한 어떤 다른 모습을 기대한 게 아니야 영원한 내 사랑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었지 하지만 잠시라도 내 옆에 머무르길 원했지 너의 소중함을 문득 느꼈을 때 내게 표정없는 이별만이 함께 했었지 깊은 침묵으로 너는 알고있니 나는 이별보다 아무 표정없는 너의 사랑으로 더욱더 많이 울어야 한걸 너에게 가려졌던 세상 모든 것은 아름다웠지 언제나 너를 기억할거야 눈물이 마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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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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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때늦은 비가 내창에 스칠때 하늘위로 그냥 서성이던 내 눈길
설익은 웃음 가득 고인 눈물 황혼처럼 깊은 한숨만 언젠가 가슴으로 느꼈던 세월의 무심함들을 셀수도 없는 빗방울들속에 하나 둘 엮어 붙잡을순 없나 끝도없이 비어 있는듯한 서러운 눈물속에 이름없는 추억 모두다 기억속에 고인 사라진 빗소리에 슬픈 노래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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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내 오랜 친구와 같이 느껴진다고 내게 얘기했었지
그렇지만 그런 너의 말이 처음엔 몹시 부담이 됐어 바람결 자욱한 거릴 걸으며 누군가를 그리워한 적도 있었지 하지만 눈물나는 아침에 내가 너를 사랑한걸 알아버렸어 나 이제 모든것을 알듯해 사랑이란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행같은걸 어느날 가끔씩 비를 맞으며 나 혼자서 외로워한 적도 있었지 하지만 눈물나는 아침에 내가 너를 사랑한걸 알아버렸어 나 이제 모든것을 알듯해 사랑이란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행같은걸 나는 너를 사랑해 우리의 불안하고 두려운 미래들을 나는 너와 함께할거야 나 이제 모든것을 알듯해 사랑이란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행같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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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도시의 어둠속으로 짙게 깔리는 안개는 초라한 내 모습을 감싸고
희미하게 새어나온 작은 카페 불빛아래 얼굴맞대고 앉은 사람들의 소리 들리네 음- 들리네 이런 분위기에는 어떤말이 어울릴까 조금은 빛바랜 사람얘기는 어떨까 알 수 없는 일들로 오늘 하루가 지나면 또다른 내일이 올까 차가운 새벽바람에 옷깃을 여미어도 마음은 춥기만 하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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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하얗게 열려진 하늘속 그위로 멀리서 불어오는 작은 바람이
어딘지 어색한 초록의 날개 펼치고 새로운 만남을 위해 또다른 미래를 꿈꾸게 해 힘이 부치던 거칠은 여행길에도 상처받았던 오랜 하늘여행 어느 누구도 손을 내밀어 잡아주지 않던 힘든 세월 얘기만 주위에 가득한데 그러나 이제는 저하늘 그 품속으로 어렵던 세월 조각들 모두다 잊고 살기로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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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2집 - 신윤미 (1992)
그대 말없이 바라보던 붉게 물든 저녁 노을빛 하늘
손을 내밀면 잡힐것만 같은 그런 하늘이었어 불어오는 바람속에 그대 마지막 모습 보이면 뭐라 할말이 이제는 없어요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요 세월이 흘러간다면 모든건 잊혀지겠죠 이별의 그 아픔도 기억하나요 너무나 짧았던 우리 사랑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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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감 [video] (2001)
그대 이제 상심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몸이 젖어라 널 위해 춤을 춰봐 우리의 사랑은 결코 긴것이 아냐 내일이면 우린 이미 늦어버린거야 *워우워워워 내 품에서 나를 느끼면 돼 널 유혹하고만 싶어 워우워워워 내가 있어 사랑을 두려워마 **나와 함께 환상속에 여행을 해요 그대에게 내 인생의 비밀을 말해주고파 꿈의 환상만으로는 혼자갈 수 없잖아 그댈 안내해 드리겠어요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늘 쉽게하는 그들 만의 몸짓이 나는 부러웠어 그대와 아침을 같이 나눌수는 없나 오늘 이 밤을 그대와 함께 춤추고 싶어 ***워우워워워 아름다운 너를 갖고 싶어 향기를 느끼고 싶어 워우워워워 나를 보는 눈빛은 날 원하잖아 **Repeat *Repeat ***Repeat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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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마음 울적 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 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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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소개로 만난 네모습이 예쁘진 않아
평범한 옷차림 말트까지 특별하게도 눈에 띄지 않았지 서로 어색한 대화속에 너를 느꼈는데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이 맘에 안드는지 왠지 싸늘했어 그렇게 내가 싫은 타입인지 너는 뭐가 잘났는지 어떻게 너는 나를 한번보고 모든것을 네 뜻대로 생각하니 (EVERY WOMAN) 이세상에는 너보다 예쁜 여잔 많아 (EVERY WOMAN)너는 후회할꺼야 종이처럼 얇아지는 내 자존심 워-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 넌 들어봤니 어쩌다 널 만나 혼자만의 사랑으로 애를 태우니 나만큼 널위해줄 사람 그리많지 않아 나를 우습게 보는 너에게 오기부리듯 너를 택한거야 많은 여자들 모두 너처럼 눈이 높지는 않아 너의 생각과 다른 나의 생각이 맞지 않다해도 난 널 포기안해 (EVERY WOMAN) 이세상에는 저보다 예쁜 여잔많아 (EVERY WOMAN)구겨진 내 자존심 이제 너의 눈을 낮춰 날 바라봐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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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어디서부터 널 기억해야할까
흩어지는 추억속에 음- 널 잊겠다는건 내가 내 그림자 밟으려하는 바보같은 헛된 노력이야 눈물로도 잊을수 없는 널 나는 사랑이라 부르리 워~ 아직도 추억들은 여기 남아 있는데 그 누구도 나를 위해 슬퍼하진 않아 혼자일뿐야 네게로 다가갈테니 날 위해 기다려줘 오 내말을 들어줄 너는 어디에 내게로 돌아와줘 네가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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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울리지 않는 전화기에 서성이는
거울속의 내 모습은 초라했어 나 없이도 기뻐할 수 있는 그대 그 입자의 이기심도 생각해봤어 오늘도 난 꿈이 없는 인형처럼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고 외로워해 사랑은 슬픔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대의 사랑을 주저하지 않아 그대의 모습은 떠나가도 없지만 내 주위 어느 곳에 남아았는 그대 울리지 않는 전화기에 서성이는 거울속의 내 모습은 초라했어 오늘도 난 꿈이 없는 인형처럼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고 외로워해 사랑은 슬픔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대의 사랑을 주저하지 않아 그대 외로운 날들이 그대 미래가 되어도 그대 슬퍼하지 말아 내가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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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신문을 오려붙인듯 어지럽게 펼쳐지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속에서 음- 너희들 젊은날에는 사랑도 야망이라고 어느 작가가 수필속에서 말을 했어 우린 그말만 믿고서 사랑을 쫓아 다녔지 단한순간의 빠져드는 사랑 저기 앞서가는 많으 사람들의 삶의 방법은 과면 그 무엇일까 이해할 수없는 어지런 옷차림 술취한 불빛에 방황하는 젊음 화려한 조명에 춤추는 연딘들 무표정 속에서 무얼 느낄까 빠 빠---- 서로가 벽을 느끼고 헤어지는 연인들 또 누굴 마난고 또 사랑하겠지 저기 앞서가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방법은 과연 그 무엇일까 너희들 젊은날에는 사랑도 야망이라고 어느 작가가 수필속에 말을 했어 우린 그 말만 믿고서 사랑을 쫓아 다녔지 단 한순간의 빠져드는 사랑 지금의 이순간에도 많은 연인들이 슬픈 이별에 울고 있어 사랑이 깊어 갈수록 더욱 외롭고 허전하지는건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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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만남의 위하여
수많은 날들을 기다렸어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속에서도 널 생각했어 *너는 알고 있니 너만을 사랑해(너만을 사랑해) 사랑이 아픔인것을 알면서도 지금 난 네가 필요해 널 가까이 두고싶어서 고민해온 날들이 기랴림을 배웠을 뿐인데 너무 외로워 난 알고 있어 네가 곁에 있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도 이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난 주고 싶어 나의 모든 꿈들을 내 옆에 변하지 않을 너의 사랑으로 날 감싸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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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거짓과 위선 이제는 싫어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함께 있다고 느끼고 싶어 나를 시치는 시선 언제나 많은 걸 숨겨왔었지 무심히 넘길 수 있어 언제나 나아닌 내모습으로 내가 만들어 놓은 어떤 모습들속에 난 같여 있었지만 깊이 사랑한 만큼 내게 솔직할거야 이젠 내게 널 보여줘 오늘밤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거짓과 위선 이제는 싫어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함께 있다고 느끼고 싶어 나를 시치는 시선 언제나 많은 걸 숨겨왔었지 무심히 넘길 수 있어 언제나 나아닌 내모습으로 내가 만들어 놓은 어떤 모습들속에 난 같여 있었지만 깊이 사랑한 만큼 내게 솔직할거야 이젠 내게 널 보여줘 우-- 넌 느낄수 있을거야 달라지는 내 모습 난 조금씩 다가설께 거짓없는 널 보여줘 이제는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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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첼로소리에 나는 잊었던 기억을 그리워하네
어둠속에서 나즈막히 들려주던 너의 조그만 몸짓이 슬픈 미소를 지을 때 나의 사랑은 그대뒤를 날으는 하얀꿈이 되고파 너의 작은 어깨를 잡고 울멀였었지 이제는 가고 없는 지나간 시절이여 날 바라보던 그 맑은 눈빛 속에서 내게없는 모든것을 너는 앗아가버렸지만 난 바보처럼 너만을 사랑했었지 나눌수도 합할수도 없는 첼로소릴들으며 아직도 남아있는 슬픈 첼로소리여 바보처럼 너만을 사랑했었지 나눌수도 합할수도 없는 첼로소릴들으며 난 잃어버린 외로운 세월 속에서 환상처럼 속삭이던 너의 첼로소릴 듣고파 그대 예전처럼 날 위해 들려 주어요 아름답게 몸짓하던 너의 그 모습 보고싶어 보고싶어 슬픈 첼로소리에 사랑을 지울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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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너의 기억에서 잊혀져가는게
얼마나 두려운지 난 느끼고 있어 버릇이 되버린 긴 한숨속에서 그 사실을 애써 숨기고 싶진 않아 많은 날들을 잃어 버렸던 내게 다가와 아픔을 대신 위로해주던 그대가 함께 있어도 외로웁다며 모든것을 체녀해버렸어 나 언제까지라도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의미로만 남고 싶었어 나 오직 너만이 나를 위해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기다리이야 내가 없어도 웃음질수 있는 네 차가운 이기심 앞에 초라해지는 모습 나의 어깨에 슬픈 추억이 무겁게 쌓여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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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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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지연 4집 - 이지연 (1992)
난 입혀진 바닷속 슬픈 진주라해도 넌 아득한 밤하늘에 떠도는 별이라 해도
나는 이제야 눈뜬 작은 아이라해도 너는 영롱한 지혜라 해도 내가 보석의 성에 갇혀 있다해도 너는 나그네라 해도 잊지는 말아요 영원한 사랑의 신비를 우리의 기도 이뤄질걸요 여기 남겨진 그모든 사랑의 얘기가 그러하듯 사랑은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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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1회 '87 MBC 대학가요제 2집 [omnibus, live] (1988)
겨울비 소리없이 내리던 날 왠지 모를 따스함에 기지개 켜니
내눈앞에 서려있는 그 세계는 사랑의 나라 음~ 사랑의 나라 그사랑 내게 모든것 되었으나 내게 남은 것은 오직 가슴아픈 추억 멀어져가면 가까워지고 가까이오면 멀어져가는 그건 내게 그건 내게 사랑이었나 그사랑 내게 모든것 되었으나 내게 남은 것은 오직 가슴아픈 추억 멀어져가면 가까워지고 가까이오면 멀어져가는 그건 내게 그건 내게 사랑이었나 음~ 이름 아침 창밖에서 햇살이 비추면 어제 내게 따스했던 그세계는 추억의 나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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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비를 기다리는 사람들 [omnibus] (1989)
그 햇빛 타는 거리에 서면
나는 영원한 자유인일세 그 꿈의 거리에 서면 나는 낭만으로 가득찰 거야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 속에 춤추는 거리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우리들의 이야기들은 가슴속에 빛나고 있네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 속에 춤추는 거리 붉은 석양을 등에 지고 걸어오는 많은 사람들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불빛 속에서 춤을 출거야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하는 만남을 위한 카페 불빛들 달무리 진 하늘 보며 환호하듯 소리를 지르고 싶어 별빛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사랑과 음악이 흐르는 이 밤 이 거리에 나는 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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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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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 버려야만 한다
오고가는 먼길 속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지금은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 모두 흘러가는데 있고 흘러 가는 한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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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몸으로
내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들풀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흔들릴까 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들풀이 되어도 좋아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손으로 내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풀피리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흐느껴 울까 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풀피리 되어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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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아 어쩌면 꽃처럼 살고 싶었는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잎처럼 지고 싶었는지 모른다 붉디 붉은 그 향기가 아니라면 푸르디 푸른 그 숨결이 아니라면 두엄더미 두엄더미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 어쩌면 꽃처럼 살고 싶었는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잎처럼 지고 싶었는지 모른다 붉디 붉은 그 향기가 아니라면 푸르디 푸른 그 숨결이 아니라면 두엄더미 두엄더미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들판 속에 두엄더미 썩고 있을 두엄더미 두엄더미 두엄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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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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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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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I close my eyes
only for the moment and the moment's gone All my dreams pass before my eyes a curiosity Dust in the wind All they are is dust in the wind Same old song Just a drop of water in an endless sea All we do crumbles to the ground though we refuse to see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Ah Ah Ah Don't hang on Nothing lasts forever but the earth and sky It slips away All your money won't another minute buy Dust in the wind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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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 같은걸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어지기 쉽다는걸 음 이제 깨어지는 사랑의 조각들은 가슴깊이 파고드는 견딜 수 없는 아픔이예요 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예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슬픔은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 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예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뿐임을 그토록 사랑했던 내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뿐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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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내가 힘겨울때마다 너는 항상 내 곁에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워우우워 우워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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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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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dreaming i must be dreaming or am i really lying here with you baby you take me in your arms and though i'm wide awake i know my dream is coming true and oh i just fall in love again just one touch and then it happens every time there i go by just fall in love again and when i do i can't help myself i fall in love with you magic it must be magic the way i hold you when the night just seems to fly easy for you to take me to a star heaven is that moment when i look into your eyes and oh i just fall in love again just one touch and then it happens every time there i go by just fall in love again and when i do i can't help myself i fall in love with you can't help myself i fall in lov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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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마음 울적 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럴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 세상을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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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던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가버린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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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1.멀어지는 너의 모습 바라보면 싸늘하게 느껴진 너의 모습
잊지못할 추억들을 간직한채 떠나버린 뒤에 나 후회한거야 *너를 잊을수 없어 그리움을 참으려고 애써왔어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너를 잊을수 없어 잠시 너를 홀로 남겨둔 것뿐야 영원한 날들을 위해 2.누구보다 사랑한 너였기에 초라한 나의 모습 숨긴채 두려워서 말못하고 떠나지만 잠시 나는 널 위해 떠나간거야 * 반복x3 영원한 날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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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I heard he sang a good song I heard he had a style And so I came to see him To listen for a while And there he was this young boy A stranger to my eyes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I felt all flushed with fever Embraced by the crowd I felt he found my letters And read each one out loud I prayed that he would finish But he just kept right on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Telling my whole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He sang as if he knew me In all my dark despair And then he looked right through me As if I wasn′′t there But he was there this stranger Singing clear and strong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gers Singing my life with his words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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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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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그대 어깨위에 놓은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게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때론 내가 혼자뿐이라고 느낀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 힘 되지요 내가 울 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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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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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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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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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꿈이 (간주)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빛은 언제나 눈 앞에 있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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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미 - Sweet Memories [remak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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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근식 - 雙 두가지 꿈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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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근식 - 지근식 2018 올드앤뉴 (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