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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Lady 또 어딜 간 거야 oh no Baby 또 멍하니 뭘 생각 중이야
일초라도 내 눈 속을 벗어난 순간마다 초조하게 hey, you make me crazy lady 또 누굴 본거야 oh oh baby 또 누굴 나와 비교할거야 그 삐죽 나온 입가에 고인 심술들에 또 나는 자꾸 hey, you make me crazy lady RAP) baby baby 시선을 내게로 오로지 나만의 어여쁜 honey 로 너를 향한 달콤한 hot choco 같은 내 사랑 어딜 바라봐 나만 바라봐 바라봐 girl~ 너땜에 불안에 떠는 난 항상 불안해 더는 날 바보로 만들지마 세상이 돌고 돌아도 너 그러면 안돼지 너땜에 내맘을 울리면은 안돼지 넌 모두의 천사가 아냐 니 사랑이 머물 곳은 내 가슴 뿐인걸 쳐다보지마 나보다 뭐가 괜찮니 친절한 니 웃음뒤로 내 맘이 타고있어 장난치지마 애써 괜찮은 척 할 뿐 맘 넓은 남자라고 나를 착각하지마 Lady 난 너의 남자야 Baby 내 사랑을 재려고 하지마 내 가난한 사랑에도 별이 뜰 그런 날이 곧 올 텐데 Your love is all I need you RAP) I'm the one who love you 알아야만 되네 철없는 baby boo 길을 가다 잡고 물어봐도 나같은 남잔 흔하진 않죠 So So 헌신적으로 진실로 이 가슴으로 널 사랑하는 남잔 흔하진 않죠 그렇단거죠 철없는 생각일랑 버리고 내게로 한귀로 또 흘려 듣는 너 짜증내고 돌아서도 늘 보고 싶은 걸 시험하지마 얼마나 버틸 것 같니 세상 어떤 남자가 널 나보다 잘 알겠어 애태우지마 늦게 후회하지 말고 네 편이 될 한 사람 오직 나뿐이잖아 RAP) stop it ! 더는 그러지마 아(아) I'm getting crazy now stop it ! 너는 모르는 거야? My (my) 진실한 내 맘을 말야 stop it ! 더는 그러지 마 아(아) I'm getting crazy now stop it ! 진짜 모르는 거야? My (my) My (my) It's time to change 넌 모두의 천사가 아냐 니 사랑이 머물 곳은 내 가슴 뿐인걸 쳐다보지마 나보다 뭐가 괜찮니 친절한 니 웃음뒤로 내 맘이 타고있어 장난치지마 애써 괜찮은 척 할 뿐 맘 넓은 남자라고 나를 착각하지마 시험하지마 얼마나 버틸 것 같니 세상 어떤 남자가 널 나보다 잘 알겠어 애태우지마 늦게 후회하지 말고 네 편이 될 한 사람 오직 나뿐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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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Di 1집 - My First Stor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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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ly To The Sky 6집 - Transition (2005)
날 닮은 누군가와 마주치는 날엔
한참동안 멈춰 서 있는지 옛 생각에 젖는지 늘 나처럼 웃고 말하던 닮은 모습은 아직 그대로니 사람들 틈 속에서 내 얘길 들으면 애써 웃어 고갤 돌리는지 날 모른 척 하는지 밤새가며 함께 만들던 우리 내일이 나 없이 혼자서 외롭진 않을 런지 하루만큼 니가 늘어만 가 하늘에도 걸음 닿는 땅에도 자꾸 너만 보여 대답 없는 질문들만 늘어가 별일 없는 너의 하루 하루가 가장 궁금해진 난 뭐든지 하겠다고 늘 맘만 앞서던 바보 같은 나를 지켜주던 착한 너였었는데 늘 보채기만 했던 내가 참 싫을 텐데 그 땐 왜 모르고 이제 후회하는지 하루만큼 니가 늘어만 가 하늘에도 걸음 닿는 땅에도 자꾸 너만 보여 대답 없는 질문들만 늘어가 욕심이라고 다그쳐도 수 천 수만 번을 날 달래도 하루만큼 자꾸 잊어만 가 웃는 법도 니가 없단 사실도 돌아서면 잊어 내 가슴이 기억하는 단 하난 함께 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눈부시던 너와 나 우리 니가 곁에 있어 아름답던 날 숨 쉬는 것보다 더 편했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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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Di 1집 - My First Stor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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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경 - 계절이 돌아오듯이 [digital single] (2006)
슬피 날 안아준 아침햇살이
소란히 날 스친 실바람결이 내 눈속에 살아가려 날 찾는 밤하늘 별도 그댈테죠 닿지 못해서 볼 수 없어 사무치게 늘 안고 싶어서 바람이 실어준 향기 가슴으로 안는 날 어디서 숨어보는가요 * 또 숨고숨어도 또 엇갈려가도 내 나이만큼에 첫눈이 내려와 모든 걸 지워도 내 슬픈 가슴은 항상 그대 찾을 테니 다시 사랑할 그날까지만 안녕(2절-우리 안녕) 착한 그댄 지금 어디 있는지 행여 내 생각에 울지는 않는지 이런 날 알고도 볼 수 없는 그대 마음이 더 아플텐데 긴 밤 지나면 아침오고 비온 뒤에 꽃들이 자라고 계절이 돌아오듯이 달도 밤을 찾듯이 모두 다 제자릴 찾겠죠 * 반복 그 땐 내가 더 사랑할 테니 운명이 우리를 다시 허락할 그날까지만 안녕 꼭 기억해줘요 그날까지만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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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경 4집 - 다시 꿈꾸고 싶다 (2005)
걷다 보니 또 여기까지 왔나 봐 이러지 말자 다짐해 놓고서
난처한 너의 맘도 편하진 않을 텐데 내가 괜한 욕심 냈나 봐 기억하니 나 우리 처음 만난 날 잘 보이려고 더 허둥대던 나 무덤덤한 듯 니 작은 손을 꼭 잡았지만 사실 많이 떨렸어 *왜 자꾸 멈춰 서는지 고갤 돌리는지 뒤 돌면 니가 있을 것 같아 '잘할게' 매일 밤을 지새던 약속 미안해 생각만큼 잘하지 못해서 좀 늦었지만 더는 소용없는 말이겠지만 니가 전부여서 참 고마웠어 그대로니 다 거울 같던 우리 둘 닮아가는 게 참 신기했던 나 유치하다며 친구들 모두 날 놀렸지만 정말 잘 어울렸대 * 반복 보이니 내 손 잡고 걷던 이 길이 들리니 우리 듣던 그 많은 노래가 좀 늦었지만 더는 소용없는 말이겠지만 니가 전부여서 참 고마웠어 오늘이 마지막이란 슬픈 바램속에 발걸음을 돌려보지만 oh~ 사랑해 사랑했던 그 많은 날보다 고마워 눈물보단 웃음이 많아서 욕심이지만 이러면 안 되는 걸 잘 알지만 다시 한번만 더 보고 싶었어 다시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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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구혜선 - 숨: 소품집 [ep] (2009)
저 골목을 돌면 니가 있을 것 같아 눈을 질끈 감고 조심스레 걸음을 옮겨 살아난 행복했던 시간이 바람에 불어온 추억은 또 나를 헝클어 사랑했어 사랑해서 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 저 골목을 돌아 니가 있어준다면 말없이 그 품에 다가가서 날 안길텐데 저 골목을 돌면 니가 있을 것 같아 눈을 질끈 감고 조심스레 걸음을 옮겨 살아난 행복했던 시간이 바람에 불어온 추억은 또 나를 헝클어 널 너무 사랑했어 널 너무 사랑해서 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 저 골목을 돌아 니가 있어준다면 말없이 그 품에 다가가서 날 안길텐데 그때는 어려서 이해할 수 없었어 지나보니 그게 사랑인걸 그때는 몰랐어 정말 우습지 다 아는 척 해놓고 이제서야 겨우 손톱만큼 사랑을 깨달아 널 너무 사랑했어 널 너무 사랑해서 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 널 이젠 이해할게 널 이젠 놓아줄게 편안하게 내 기억 속에서 널 너무 사랑했어 사랑해서 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 널 이젠 이해할게 놓아줄게 편안하게 서로의 기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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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연 1집 - Refreshing (2006)
벌써 몇번째 똑같은 얘기만 하는거야
처음부터 그랬잖아 그 앤 아니라고 봐 만나갈수록 상처만 는다는거 왜몰라 Come on babe- 사랑이 아니야 I know I know I know I know I can help it hey 난 변하지 않았어 내 맘은 언제나 always 네게만 바로 you know he’s really really really really really not good 너만을 사랑하는 날 믿어 내 사랑은 오직 너 he is not for you 필요할 때만 찾는 니 맘엔 관심없는 이기적인 그 버릇 걘 못고칠걸 니가 뭐가 모자라 훨씬 아까운 너야 세상에 반은 남자야 끝내버려 알아 같은 얘기란걸 나도 이런 내가 싫어 그래도 너무 심하게 그를 욕하지는 마 정말 다 끝난걸까 어어 어어- Come on babe- 걘 정말 아니야 I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let you 사람들이 뭐라하든 상관없어 그대만 나를 믿어주면 그걸로 됐어 he’s really really really really really not good 너만을 바라보는 날 믿어 my love is you he is not for you 싫다니까 욕하고 울고불고 해봐도 가끔 니 전화 한번에 흔들릴걸 그만큼 잘 맞았던 첫눈에 사랑했던 그런 남자 다신 못 만날 것 같아 oh babe 쉬운 이별이 어디있어 잠시면 될거야 믿어봐 몇일도 못가 후회하게 될거야 싫다니까 욕하고 울고불고 해봐도 가끔 니 전화 한번에 흔들릴걸 그만큼 잘 맞았던 첫눈에 사랑했던 그런 남자 다신 못 만날 것 같아 필요할 때만 찾는 니 맘엔 관심없는 이기적인 그 버릇 걘 못고칠걸 니가 뭐가 모자라 훨씬 아까운 너야 세상에 반은 남자야 끝내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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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종국 3집 - This Is Me (2005)
그녀가 당신 얘길 하네요
참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내내 웃음이 머물죠 그녀를 처음 본 그날에 내 모습처럼 늘 십분씩 늦게 나오더라도 잘 웃으며 넘어가줘요 꾸미지 않아도 예쁘단 걸 모르고 온종일 거울만 들여다볼 바보일테니 사랑한다는말은 늘 아끼지 말아요 토라져 화낼 때에도 먼저 말해줘요 행여라도 가끔 내 생각에 아파할때면 서운한맘 들어도 말없이 꼭 안아주세요 가끔 괜한 투정이 늘 때에도 늘 웃으며 달래주세요 바래다줄때면 한번 더 돌아보고 끝내자 말하면 못 이긴척 잡아주세요 사랑한다는말은 늘 아끼지 말아요 토라져 화낼 때에도 먼저 말해줘요 행여라도 가끔 내 생각에 아파할때면 서운한맘 들어도 말없이 꼭 안아주세요 왜 이제서야 알게 되는지 왜 이제 뭐든 다 잘할것 같은지 하루만 단 하루만 당신과 날 바꿔준다면 못다한 사랑 다 보여줄 텐데 그래요 아직 그녀를 난 사랑합니다 그래요 바보처럼 또 기다려 봅니다 가슴 속에 메아리처럼 늘 되새겨봐도 바로 앞에 날 두고 다른곳만 보는 그녀죠 당신곁에 있을 그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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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경 3집 - Double Life ; The Other Side (2003)
나 조금은 긴장했나봐. 괜히 웃어도 보고 준비한 멋진 말도 다시 연습해봐요.
내 마음 한 가득 담은 수줍은 짧은 인사에, 따스한 그 미소로 하루가 설레요. 나 변하고 있나봐요. 화를 낼 수가 없죠 많이 웃는 모습만 보이고 싶은 걸. I know that you’re my only one, 이젠 말하고 싶은데 보이지 않던 내 삶에 그댄 특별한 이유죠 I’m never gonna let you down 더 많이 그려가야 할, 두 눈 속에 기쁨을 담아줄 사람이 될게요. 더 자란 아이들 처럼 키가 큰 기분일걸요. 조금 더 커져가는 내 마음의 키도. 잘 하려고만 하는데 계속 실수만 해요 맘에도 없는 말로 또 후회를 하죠 I will just always stand by you 신기루 같은 이 길 보이지 않던 내 삶이 매일 특별한 이유죠 I never let you be lonely 함께 채워야 할 날, 두 눈 속에 행복을 담아줄 사람이 될게요. 그대도 나와 같나요. 달라지고 있나요 환한 그 미소로 내게 한 번 믿음을 줘봐요. I’m always gonna be wit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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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윤하 - Audition [digital single] (2006)
1.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 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마음 알까요 그 이름 만 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 거죠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2.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 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아홉 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 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 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 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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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나윤권 1.5집 - 기대 [single] (2005)
나 먼저 돌아서야 하는데 괜찮은 척 웃고 있는데
내 가슴은 싫다고 붙잡으라고 눈물을 만들어 사랑한다 말하던 입술이 나만 담던 예쁜 두 눈이 이젠 내가 미운지 나 아닌 곳만 보려 하는 너 내 욕심이 자꾸만 자라서 너의 자릴 밀어낸 걸 모르고 너만 탓하고 투정만 부린 걸 왜 사랑은 한발 느린지 겁이 나 강하지 못한 나, 너 없인 무엇도 아닌 나 이 맘속에 너 하나만 안고 알고 살아온 날 알잖아 너 밖에 없는 날 알잖아 니가 나의 하늘이던 그 날에 안겨 울고 웃던 나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해줘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데 그저 곁에 있어주면 되는데 날 다 버려도 너만 믿어주면 나 뭐든지 할 것 같은데 겁이 나 강하지 못한 나, 너 없인 무엇도 아닌 나 이 맘속에 너 하나만 안고 알고 살아온 날 알잖아 너 밖에 없는 날 알잖아 니가 나의 하늘이던 그 날에 안겨 울고 웃던 나처럼 다시 한 번 내게 기회를 줘 기억하니 마주 잡은 두 손 안의 약속을 바다가 마르고 별이 잠들 날까지 그 어떤 일이 우릴 갈라 놓아도 I do. I’ll always be with you 사랑해 이 마음 변하지 않아 잠시 세상에 널 빌려 준거라 생각하고 기다릴 테니 다시 돌아온단 한마디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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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집번호를 준다는 것은 by 김준성 [ost] (2006)
오늘도 나는 기억을 담아
나 첫 눈에 너를 알아보던 날부터 곁에 없어도 네 생각으로 웃고 있는 이 순간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다 두 눈이 마주치던 그 순간 내 맘 알아채 듯 수줍던 너와 누가 받을까 조심스럽게 걸곤 했던 너의 집 전화 놀라서 끊던 내 모습 나지막한 목소리로 밤새 속삭이며 지친 하루를 너에게 기대던 날들 모든 기억을 담아 내가 없이도 날 기억해 줄 그 날을 위해 너만 담은 나의 기억 상자엔 슬픈 오늘을 또 채워만 가 포근히 나를 안던 너의 손 우리 둘이 만든 많은 내일들 생각 안 해도 내 손이 먼저 기억하는 너의 집 번호 더 가까워지던 기분 나지막한 목소리로 밤새 속삭이며 지친 하루를 너에게 기대던 날들 모든 기억을 담아 내가 없이도 날 기억해 줄 그 날을 위해 너만 담은 나의 기억 상자엔 슬픈 오늘을 또 채워만 가 언제라도 부르면 한 걸음에 달려가 날 모두 빌려줄 텐데 매일 같은 곳만 향하는 이런 나를 안다면 조금만 너의 맘 내게 보여줘 사랑해 이 말 하나만 담아 다른 말들은 다 필요 없어 한마디면 돼 오늘도 내 맘 속 기억 상자엔 슬픈 세 글자만 쌓여만 가 슬픈 한숨들만 늘어가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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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려 - Meet My Self [single] (2007)
라랄라 라랄라 달라질꺼야
라랄라 라랄라 한참을 날아 거리를 메운 사람들 저마다 바쁜 걸음들 숨이 탁 막힐 것 같아 하루가 멀게 쌓이는 근심은 버겁기만 해 거울속 나는 울상만 어렸던 내가 품은 작은 꿈은.. 워~ 어느새 저 하늘로 사라졌나 날 찾아 달려갈꺼야 아홉번 울고 열번을 울어도 한번 내뜻대로 가는 거야 맘처럼 쉽진 않은 세상 후회는 없어 시작도 못한채 포기하는 일 그보다 멋질 테니까 깊은 밤 내꿈 속에서 주인을 잃은 별 하나 울면서 내게 말했어 한때는 반짝 거렸던 누군가에 소중했던 꿈이라 내게 말했어 어렸던 내가 품은 작은 꿈은.. 워~ 어느새 저하늘로 사라졌나 날 찾아 달려갈꺼야 아홉번 울고 열번을 울어도 한번 내 뜻대로 가는 거야 맘처럼 쉽진 않은 세상 후회는 없어 시작도 못한채 포기하는 일 그보다 멋질 테니까 반짝이는 내가 될꺼야 더 높은 곳을 힘껏 날아봐 지금 힘들어도 웃는 거야 까마득한 먼날이라도 내가 꿈꾸던 날 만나게 되면 말해줄꺼야 역시나 멋진 나라고 예~ 라랄라 라랄라 달라질꺼야 라랄라 라랄라 한참을 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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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태자의 첫사랑 by 김형석 [ost] (2004)
자꾸 멀어지려 하지마
다른곳만 보고 있는 널 조금씩 너에게 맞춰가는 이런 나를 놓친마 좀 더 함께 하고 싶지만 내 맘 보여주고 싶지만 가슴이 먼저 안 니 사랑이 날아갈까 걱정이 돼 처음느꼈었던 낯선 설레임도 싫었던 슬픈 추억도 뒤돌아 또 그리워 다가서면 멀어져가는 걸 두번 다신 너를 놓치 않을 거야 내 전불 잃는다 해도 너 하나면 충분한 세상을 다 걸고 기다릴게 니가 보는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다시 한번 다가서볼까 다시 상처받진 않을까 긴 밤을 다 새워 고민해도 변한 건 없을 텐데 모질게도 아픈 사랑은 쉽게 허락되지 않나봐 내 눈이 먼저 뜬 니 사랑이 날아갈까 걱정이 돼 처음느꼈었던 낯선 설레임도 싫었던 슬픈 추억도 뒤돌아 또 그리워 다가서면 멀어져가는 걸 두번 다신 너를 놓치 않을 거야 내 전불 잃는다 해도 너 하나면 충분한 세상을 다 걸고 기다릴게 니가 보는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나는 익숙한 길인데 어제와 같은 시간인데 너와 함께 한다는 그 이유로 세상은 빛나보여 널 사랑해 외로움만 잔뜩 안고 살았던 날 그 손을 잡아주던 너 먼길로 돌아와도 서두르지 않고 기다릴게 언제라도 내게 돌아올 널 위해 이 좁은 세상 가득히 다 채워도 모자란 사랑을 천천히 준비할게 니가 원한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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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자꾸 멀어지려 하지마
다른 곳만 보고 있는 너 조금씩 너에게 맞춰가는 이런 나를 놓지마 좀 더 함께하고 싶지만 내 맘 보여주고 싶지만 가슴이 먼저 안 이 사랑이 날아갈까 걱정이 돼 처음 느꼈었던 낯선 설레임도 시렸던 슬픈 추억도 뒤돌아 또 그리워 다가서면 멀어져 가는걸 두번 다시 너를 놓지 않을거야 내 전불 잃는다 해도 너 하나면 충분한 세상을 다걸고 기다릴게 네가 보는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다시 한번 다가서볼까 다시 상처 받진 않을까 긴 밤을 다 새워 고민해도 변한건 없을텐데 모질게도 아픈 사랑은 쉽게 허락되지 않나봐 내 눈이 먼저 뜬 이 사랑이 날아갈까 걱정이 돼 처음 느꼈었던 낯선 설레임도 시렸던 슬픈 추억도 뒤돌아 또 그리워 다가서면 멀어져 가는걸 두번 다시 너를 놓지 않을거야 내 전불 잃는다 해도 너 하나면 충분한 세상을 다걸고 기다릴게 네가 보는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매일 익숙한 길인데 어제와 같은 시간인데 너와 함께 한다는 그 이유로 세상은 빛나 보여 널 사랑해 외로움만 잔뜩 안고 살았던 나 그 손을 잡아주던 너 먼길로 돌아와도 서두르지 않고 기다릴게 언제라도 내게 돌아올 널 위해 이 좁은 세상 가득히 다 채워도 모자란 사랑을 천천히 준비할게 네가 원한 그 사랑이 내가 될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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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사 백동수 [ost] (2011)
해줄 게 없어 정말 미안 하구나
이런 모습이라서 내 곁에 두고 아무것도 못하는 못난 남자라서 가진 게 없어 정말 미안 하구나 상처뿐인 가슴에 바라만 보아도 아까울 만큼 고운 너를 감히 안을 수가 있겠니 사는 게 참 힘에 겨워도 너 하나 떠올리면서 이 삶을 버텨왔는데 널 두고 먼 길을 나 떠나려고 해 더 강한 남자로 널 지키게 이생에서 안 되면 다음 또 그 다음 생에 널 찾아 돌아갈께 늘 곁에 있을 것만 같아 사랑해 그 한마디를 바보처럼 아꼈는데 사랑한 널 두고 먼 길을 나 떠나려고 해 더 강한 남자로 널 지키게 이생에서 안 되면 다음 또 그 다음 생에 널 찾아 돌아갈께 [brige] 험난한 이 길 앞 모를 어둠 앞에 주저할 때면 나를 비춰줘 사랑한 널 잊고 어떻게 나 살 수 있겠니 살아도 죽은 것 같은 이 세상 다시 만나 내 품에 꼭 끌어안고 말할게 너를 사랑한다고 내겐 너 뿐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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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형 (My Brother) by 김형석 [ost] (2004)
햇살 가득 비춘 낡은 그 골목길엔
언제나 소란스런 아이들 별이 내린 밤이 못내 아쉽던 시절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풍경 어린 내 투정까지도 다 받아주던 착하기만 하던 넌 지금 어디에서 날 보고 있는지, 울진 않는지, 아직도 나를 걱정하는지 저 하늘에 걸린 별이 돼 내 눈 속에 살아가려 오늘도 나를 또 찾는지. 너무 편해서, 그 땐 몰라서, 보낸 후에야 이렇게 아픈 날 용서해 주겠니 다시 만나면 못다한 그 말 가슴 깊이 새겨 보여줄 텐데 함께 발 맞추며 걷던 그 거리에는 키 작은 가로등만이 남아 혼자 걷는 내게 넌 데려다 주고 괜찮아 괜찮아 나를 달래지 모두 숨바꼭질처럼 시간 속으로 숨어 들어가나 봐 꺼낼 수 없는 가 봐 닿지 못해서, 볼 수 없어서, 사무치도록 안고싶어서 바람이 실어준 네 향기 가슴으로 묻는 나를 어디쯤에서 숨어보니 많이 여린 널, 많이 닮은 널 곁에 두고도 지키지 못한 날 용서해 주겠니 다시 만나면 묻어둔 그 말 밤새 속삭이며 잠이 들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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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경 4집 - 다시 꿈꾸고 싶다 (2005)
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 l'amour c'est pour riens,
rines que des mots Comment les enfant, toi 한가로운 일요일 그댄 무얼 하나요 난 빛이 드는 카페에 앉아 여행을 하죠 익숙한 그 음악이 흘러나오면 소박했던 행복했던 그땔 찾아가죠 바람결에 날리는 그대 향기 마셔요 내 어깰 베고 잠이든 그대 뺨에 키스를 보드라운 얼굴을 손끝에 새겨 나도 몰래 그댈 불러보죠 연애소설처럼 영화 속처럼 멋진 우연을 타고 그대와 첫눈이 내릴 그 길목에 운명처럼 다시 만나길 주문을 걸어봐요 아직 혼자라는 그 소식에 두근거려요 나 외출했던 그 맘속에 돌아갈래요 그대도 나와 같다면 고백할게요 우리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 l'amour c'est pour riens, rines que des mots Comment les enfant, toi 별을 줍듯 사랑을 다시 담아줄게요 내 못된 버릇 말장난까지 고쳐볼게요 처음 그댈 만났던 설레임으로 시작해요 그댈 사랑해요 편지로 전할까 전활 해볼까 까만 밤 내 맘 하얗게 새죠 잠이 든 그대 꿈속으로 난 들어가 잘자 내 꿈 꿔 주문을 걸어놔요 벌써 곁에 있는 기분처럼 따뜻한걸요 부끄러 말고 그대 내게 말해볼래요 그대도 나와 같다고 망설였다고 우리 다시 한 번 잘 해 볼래요 아직 혼자라는 그 소식에 두근거려요 나 외출했던 그 맘속에 돌아갈래요 이별도 기다림도 다 연습했으니 이제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 l'amour c'est pour riens, rines que des mots Comment les enfant, t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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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7집 - 10 Ways To Say I Love You (2009)
사랑은 참 모를 일인지
그 어떤 끌림이 우릴 찾아낸 거죠 그대 눈빛 날 믿게 해 상처 진 맘도 웃죠 혼자 남아도 둘처럼 가득 찬 이 느낌 ~ 우 * 사랑스럽게 (더) 사랑스럽게 내 맘 만져줘요 아픈 추억은 눈물 자욱은 새기지 못하게 그대 정말 나뿐인데 자꾸만 겁이 나죠 순간 그대가 사라진 내 삶을 상상하면~ * 사랑스럽게 (더) 사랑스럽게 내 맘 만져줘요 아픈 추억은 눈물 자욱은 새기지 못하게 지난 이별도 긴 외로움도 다 고마울 따름인걸 오~~ 내 사랑 그대 조심스럽게 이별을 피해요 살며 꼭 한번 해야 한다면 눈 감는 날~ * 사랑스럽게 (더) 사랑스럽게 내 맘 만져줘요 아픈 추억은 눈물 자욱은 새기지 못하게 내 맘 만져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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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하 2집 - Someday (2008)
어쩌면 이렇게 날 아프게하니또 한 번 날 울려놓니너 밖에 없다했는데 내 기도가 부족했니
아니지 착한 니가 떠날 일 없지뭔가 오해가 있겠지 얼마나 좋아했는데 하늘이 알잖아 우리 **알지 난 니가 처음이였어너의 여자로 살 꿈을 꾸고돌아선 니 걱정에 밤을 새는 못나디 못난 내 사랑 ** 궁금해 니 마음에 들어온 사람괜찮은 사람인건지날 사랑했던 것처럼 입 맞추고 안고 웃니 ** repeat 정말로 너를 사랑했었어아낌 없이 다 주고싶었어행복해 니가 더 미워질만큼미워하다 지쳐 널 잊을 수 있게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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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낙엽 흩날리는 그 시절의 분위기 [omnibus]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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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하 2집 - Someday (2008)
비오는 거릴 걷다 수줍은 웃음 띈 나 비좁은 우산 속에 너와 내 모습 참 이상하지 비 오는 날이 좋아졌어 지금 내 옆에 널 만나 창문을 두드리는 수 많은 빗방울이 날 대신 사랑한다 네게 노래해 참 신기하지 비 내린 거릴 걷고싶어 좀 더 날 가까이 네게 둘래 입술에 키스해 기대봐 어깨에 내게 말해 이 빗소리가 숨을 꾹 참고서 용기내 말해보래 Love you Love you 발그레 물드는 내 맘은 너에게 어느새 나 라라랄라라 내리는 이 비에 어깨가 다 젖어도 Love you Love you 라라랄라라 입술에 키스해 기대봐 어깨에 내게 말해 이 빗소리가 숨을 꾹 참고서 용기내 말해보래 Love you Love you 비 오는 거릴 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내 볼에 너의 입술 사랑은 빗소릴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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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비 First by 나윤권 [digital single, ost] (2012)
자 눈을 감고 들어봐 투명한 빗방울들이 날 대신해 귓가에 사랑한다 속삭이는 수줍은 이노래를
거리 가득 작은 우산속 연인처럼 너의 손잡고 어디든 걷고 싶어 온몸이 다 젖어도 좋은걸 사랑은 비처럼 포근했던 봄처럼 나를 꿈꾸게해 눈이 닫는 곳마다 난 너만 보여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줄까 내리는 이 비 타고 내 사랑이 네게 닿았으면 그 입술 빗방울도 나였으면 또 눈을 감고 그려봐 살포시 나의 어깨에 기대 잠든 니볼에 조심스레 입맞추는 떨리는 내모습을 늘 걷는 길도 널 만나 새롭나봐 수줍게 내민 저 하늘 태양 처럼 어느새 웃고 있는 나를 봐 사랑은 비처럼 포근했던 봄처럼 나를 꿈꾸게해 눈이 닫는 곳마다 난 너만 보여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줄까 내리는 이 비 타고 내 사랑이 네게 닿았으면 그 입술 빗방울도 나였으면 눈물나는 날 가슴시린 날 너처럼 아파하던 사람 네게로 가면 너에겐 날 모두 빌려줄래 내리는 이 비를 타고 내리는 비처럼 설레이는 내마음 저기 나를 보며 손 흔드는 니가 믿어지지 않아 천천히 다가가 오늘은 말해볼까 내리는 빗방울도 친구되어 내어깰 두드려 오늘은 고백할까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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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비 First by 나윤권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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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Di 1집 - My First Story (2004)
길을 잃은 것 같아
나를 두고 멈춘 시간 속에서 달라 진게 없는 세상이 너를 네 추억 속에 가두려고 해 잘못 했던 일들만 생각나 까맣게 타 버린 내 마음에 작은 상처로 찍혀진 내 모습 누굴 만나도 날 작고 붙 잡아 단 하루만 널 위해 다시 하루만 살 수 있다면 무릎 꿇고 붙 잡을 텐데 내 텅 빈 가슴 너를 몇번을 봐도 오늘 만큼 너 아파해야만 잊을 수 있을까 슬픈 표정 보이지 말아줘 너 보다 조금 긴 시간을 필요할뿐야 더 후회 하기를 나 없이 너 조금 불행하기를 단 하루만 널 위해 다시 하루만 살 수 있다면 무릎 꿇고 붙 잡을 텐데 내 텅 빈 가슴에 너를 몇번을 봐도 얼마나 너를 미워해야만 너를 알고 사랑을 배워던 날들 그건 만으로 나는 이미 행복했는데 쓸데 없는 욕심 이런 사랑까지도 묻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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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사모 - 희망 Tv 24 [digital single] (2007)
세상엔 원치 않은 아픔
이유도 모를 슬픔들 참 많고 많죠 닮은 듯 다른 많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다쳐 간 마음들 기쁨도 때론 슬픔까지도 한 가슴으로 느꼈던 같은 우리죠 저마다 주어 진 삶의 고단함에 잠시 서를 잊고 살아왔던가요 주위를 둘러봐요 * 사랑을 주세요 따스한 눈빛에 움츠린 서로의 가슴 열 수 있게 진심 어린 말 한 마디부터죠 어렵지 않은 걸요 누구나 줄 수 있죠 사람은 내가 가진 사랑을 이젠 나눌 때죠 우리 세상에 지친 삶의 무게들 쉴 겨를 없던 걸음들 힘겨웠나요 뜻하지 않게 온 삶의 고비마다 마음 둘 곳 없이 헤매었던가요 이젠 나를 보아요 맘을 연다는 건 어렵지 않죠 조금 먼저 손 내미는 일 그 손을 잡아요 상처 난 작음 맘 우리, 이 사랑에 새 살이 날 수 있게 say love rap: 사랑을 줄게요 내 작은 어깨에 외롭던 그대가 편히 쉴 수 있게 마음 담아 낸 한마디면 돼요 서롤 원하잖아요 오늘을 기다려 온 사랑을 여기 있는 사랑을 이젠 말해봐요 우리 함께 믿어봐요 true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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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완 1집 - Kimdongwan Is (2007)
차라리 사랑을 시작도 안했더라면
괜스래 맘에도 없는말로 가슴을 탓하고 서운한 기억만 손꼽아 널 원망할수록 너는 더 보고싶어져 내게 안겨 웃고 장난치던 니 모습 추억은 자꾸 늘어나 줄지 않는 슬픔만 번져가 내 가슴 열번 백번 수천번 더 다쳐도 니 옆에서 한 번 웃던 행복 못 잊어 지칠 생각 안하고 돌아올거라 믿는 바보같은 날 꼭 닮은 사랑이 가여워 말투 표정 버릇 웃음소리 떠나도 내 안에 사는 너인데 너를 잃으면 나도 없는데 내 가슴 열번 백번 수천번 더 다쳐도 니 옆에서 한번 웃던 행복 못 잊어 지칠 생각 안하고 돌아올거라 믿는 바보같은 날 꼭 닮은 사랑이 가여워 단념할때도 됐잖아 숨어 흘린 눈물 기억하잖아 오지않을 그녀를 잘 알잖아 또 다짐할수록 더 커져만 가는 사랑인걸 또 다시 하루 한 달 일 년되면 잊을까 그땐 너의 이름 편해질수있을까 열백번 물어봐도 가슴은 또 헤져 그때라도 괜찮다고 돌아와만 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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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키스 - Doradora (돌아돌아) [ep] (2012)
저 넓은 바다가 마를 때
태양이 빛을 잃을 때 그땐 또 모르죠 이 사랑 멈추게 될지 첫눈이 천 번쯤 내릴 때 별이 비처럼 쏟아질 때 그땐 알겠죠 그대만 향한 나의 이 마음을 아프도록 보고 싶은 소중한 사람 나는 이별이란 말 몰라요 또 삶이 다해 다시 태어나도 I want you I need you I hold you 사랑한단 세상 모든 말 더해 봐도 나에겐 모자라 That's my heart I see you I hear you I feel you 어디라도 그대가 가는 그 곳에 내 맘 그 자릴 지킬게 약속할게 더 이상 슬픈 눈물 없을 거란 걸 Always I'll be there for you 그대 내 어깨에 기댄 채 살며시 내 손 잡을 때 그때 난 알았죠 이 사랑 멈출 수 없어 언젠가 그대가 떠날 때 이 세상 깊은 잠이 들 때 기억해줘요 온 맘을 다해 사랑했던 나를 바라보는 순간조차 그리운 사람 꿈에서라도 이별 말아요 몇 번을 또 다시 태어난대도 I want you I need you I hold you 사랑한단 세상 모든 말 더해 봐도 나에겐 모자라 That's my heart I see you I hear you I feel you 어디라도 그대가 가는 그 곳에 내 맘 그 자릴 지킬게 약속할게 더 이상 슬픈 눈물 없을 거란 걸 Always I'll be there for you 세상의 모든 행복을 더해 나 그대에게 주고 싶어 I'm never gonna let you go I want you I need you I hold you 고맙다는 세상 모든 말 더해 봐도 부족해 사랑해 That's my heart I see you I hear you I feel you 어디라도 그대가 가는 그 곳에 내 맘 그 자릴 지킬게 약속할게 더 이상 슬픈 눈물 없을 거란 걸 Always I'll be there for you oh~ I just can't stop loving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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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 사랑이 싫어요 [digital single] (2008)
난 지낼 만 해요 할 일이 늘었죠
전처럼 그대도 생각나질 않죠 추억이라는 것도 별 것 아니네요 아침, 사라진 꿈처럼 조금은 편하게 소식도 묻네요 잊었다 믿으니 그런 것도 같죠 생각하면 긴 날, 참 잘도 기다렸죠 아직 사랑하지만, 사랑하지만 오늘까지만 나 슬퍼할래요 아파지기만 할 사랑이라면 우연도 말아요 흔한 안부 인사에 다시 흔들리지 못하도록 그런 사랑 이제 난 안 믿어요 사랑이 싫어요 후회는 없어요 나는 다 줬으니 기대도 안 해요 이젠 나도 싫죠 다시 만난다는 건 뻔한 일이겠죠 같은 상처 받는 일, 상처 받는 일 오늘까지만 나 슬퍼할래요 아파지기만 할 사랑이라면 우연도 말아요 흔한 안부 인사에 다시 흔들리지 못하도록 그런 사랑 이제 난 안 믿어요 사랑이 싫어요 설령 내 맘 알아도 받지 못할 그대니 걱정 말아요 이젠 내 맘 도 쉴래요 외로움 까짓 것 잠시만 견디면 그만. 안쓰럽다며 한 번쯤은 나를 걱정 하겠죠 아니라도 이젠 상관 없어요 거 봐요 이렇게 나는 웃고 있으니 다시 행복해질 지 모르죠 그런 사랑 참 흔하고 많으니 그대 내게 준 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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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랩소디 Part 1 [single] (2008)
가지 말란 말 사랑한단 말
가슴 멎을 한숨으로 힘겹게 삼키고 잘 가 라며 손인사로 널 들여보내던 그 때 시간이 너무 빠르다 많은 것이 변했어 그 사이 누군가는 사랑을 찾고 소소한 많은 일에 바쁜 듯 살았지만 늘 항상 생각 했었어 이제야 알 것 같아 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 였는지 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램 보다 간절한 하나 너의 곁에 나로 돌아가는 일 돌아오란 말 기다린단 말 가슴가득 뜬눈으로 써내려갔던 밤 오늘까지만 아파하자 혹시 다짐한 그 때 하루가 너무 더디다 달라진 게 없잖아 너 하나 고집하는 못난 미련을 수많은 만남들에 잊은 척 살았지만 늘 항상 그리워했어 이제야 알 것 같아 너를 얼마나 사랑했었던 나 였는지 긴 시간 지나도 어떤 바램보다 더 간절한 그런 사람 내겐 너인데 언제쯤 만나질까 눈부신 우리 사랑했었던 모습으로 넌 언제도 좋은 살며 변하지 않을 간절한 한 가지 다시 만나 전처럼 사랑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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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 1집 - I Am... (2008)
더 많이 사랑한 만큼 더 많이 아플거란 말 듣지 않으려 했죠 그대를 볼 때면 간절한 맘은 언젠가 하늘이 알아준단 말 지쳐가는 가슴 위로하며 떠올리다 눈물이 되고 바라만 보다 하루가 가고 남은 추억만 세어보다 깊은 한숨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 숨 쉬는게 다인 나에요 사랑을 하면 행복하단 말 그 말 내겐 왜 틀린 말 같죠 눈물과 아픔 기다림까지도 다 알 것 같은데 사랑할 그대만 없네요 불러보다 가슴이 멎고 지우려하다 더 그려내고 원망해보다 미워해보다 다시 한숨만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벌써 나를 잊은 그댄데 사랑을 하면 행복하단 말 그 말 내겐 왜 틀린 말 같죠 눈물과 아픔 기다림까지도 다 알 것 같은데 사랑할 그대만 없네요 더 사랑하면 후회도 없단 그 말도 난 틀린 말 같아요 잊으라하는 시간을 거슬러 더 커져만 가는 사랑이 여기 있는데 아파만지는 사랑이라고 그대라면 고마운 나에요 사랑 이별 다 그대 아니라면 난 자신 없어서 내 마음 줄 자신 없어 돌아와만 달라는 나예요 언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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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경 5집 - The Ballads (2006)
왜 그때 우리는 몰랐을까요
사랑이 진자리 그곳에 남은 후회들 별반 다를게 없는 하루의 연속인데 그땐 왜 못견뎌 냈는지 미안했어요 부족함없던 그대 곁이 난 너무 초라해 바쁜 걸음 핑계 삼아 그댈 외롭게해서 걱정은 말아요 돌아갈 생각 안해요 이대로가 좋은 그대니 바래줄게요 다음번 사랑은 나처럼 힘들지않길 꿈꿔온 사랑 만나게 되길 왜 그리 많은걸 원했을까요 그댄 줄 수 없던 내 욕심이 보챈 것들 스쳐갈 희망만을 운명이라 믿으며 내 멋대로 고치려했죠 미안했어요 비좁은 나의 세상에 그댈 가두려한걸 그게 사랑이라 믿고 그댈 아프게해서 걱정은 말아요 돌아갈 생각 안해요 이대로가 좋은 그대니 바래줄게요 다음번 사랑은 나처럼 힘들지 않길 꿈꿔온 사랑 만나게되길 우리 함께한 그 짧은 만남에 세상 행복은 그곳에 다 있네요 그리움이만 남은 여전할 나지만 우리는 안될것 난 너무나 잘 알고 있어 달라지기 싫은 그대니 기대안해요 그 조차 부담이 될테니 잊어줄께요 아프지 말아줄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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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이트 1집 - The First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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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 아름다워 [digital single] (2012)
보세요. 사랑하는 내 사람
어느덧 이제 이별이네요 할 말이 한 가득 인데 그대 사진을 보다 또 눈물부터 나 얼마나 그댈 사랑했는지 열 두 밤 꼬박 새도 말 못하겠지만 이 짧은 노래로 마지막일지 모를 인사를 전해요 부디 그대 편안하길 바래요 이제 그만 나를 버려요 내일 아침 눈뜨면 또 나를 막는 추억들에 많이 아프겠지만, 너무 그립겠지만 나의 사랑 이제는… 안녕 Never say goodbye. Still love you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아픈 말 그대 얼마나 그댈 아꼈었는지 이제와 이런 얘기 부질 없겠지만 태어나 처음 또 마지막일지 모를 사랑에 고마워 부디 그대 편안하길 바래요 이제 그만 나를 버려요 내일 아침 눈뜨면 또 나를 막는 추억들에 많이 아프겠지만, 너무 그립겠지만 나의 사랑 이제는 안녕 오~오~ 혹시나 다시 나를 만나게 되도 몰래 비켜가 줘요 아직 못 보낸 내 가슴이 그댈 붙잡지 않게, 무너지지 못하게 스치듯이 그렇게 안녕 Never say goodbye. Still love you 내가 알고 있는 힘든 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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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하 1집 - 고백하기 좋은 날 (2007)
뒤 돌아서는 연습을 하고
나 그댈 보낼 준비를 하죠 좀 힘들어도 이게 낫겠죠 내가 더 사랑하게 될까봐 날 향한 마음 작아질까봐 먼저 이별을 고하는거죠 한 번도 그댈 사랑한 적 없었다는 말 제발 날 떠나라고 했었던 그 말 다 믿었나요 이런 내 맘 아닌 거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돌아서는 건 아니겠죠 그대 사랑이 부족한 탓에 떼쓰려 한 소리인데 사랑해 그 한 마디가 어려운 건가요 말해봐요 그대의 속마음을 내 생각이 좀 짧았나봐요 나 바보같이 그랬나봐요 내뱉은 그 말 되돌려줘요 하루가 가도 연락이 없죠 그대와 정말 끝 인건가요 더 이상 그댈 볼 수 없나요 사실 난 그대 없인 살 자신도 없는데 한 번 잡아주기를 바랬었는데 다 믿었나요 이런 내 맘 아닌 거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돌아서는 건 아니겠쬬 그대 사랑이 부족한 탓에 떼쓰려 한 소리 인데 사랑해 그 한 마디가 어려운 건가요 말해봐요 그대의 속마음을 난 아직 그댈 사랑해요 다시는 그대의 마음 가지고 시험 해 보지 않을게요 제발 아무 일 없었단 듯이 날 한 번 꼭 안아줘요 사랑해 그 말 바라지 않을테니까요 날 이대로 보내지만 말아요 말해줘요 그대의 속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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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Di 1집 - My First Story (2004)
가슴 설레는 이맘 알수없겠죠
목이 메여서 그말 하지못하죠 놀라서 나를 쳐다본그대 부담이 될까봐 또 말없이 웃기만해요 짓궂은아이 반쪽 뿐인 사랑을 시간을 건너 점점 작아지겠죠 바람이 들려주는 노래 세상에 취해서 오늘 하루만 내사람이길 내가 될순없나요 조금더 기다려도 난 아닌가요... 못난 내사랑으로... 부족한가요... 많이 모자란가요... 이렇게...뒤돌아서 묻지만.. 좀더보고싶어요... 시작도 없는 끝에 서있는걸요... 혼자 부서지는 바보같은 내모습 다른 곳만 향하는 그댄 모르죠... <반주> 내가 될순없나요... 조금더 기다려도 난 아닌가요... 못난 내사랑으로... 부족한가요...많이 모자란가요.. 그렇게 몰래 숨어보지만... 자꾸 욕심이나요... 이러면 안된다고.. 날 위로해요... 반쪽만이라도... 채워주고싶은난... 다른곳만 향하는 그댈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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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하 1집 - 고백하기 좋은 날 (2007)
먼지 쌓인 책장 한 켠에 어린 나의 친구 앨리스
언제 이만큼 나 컸는지 잊고 살아왔던 앨리스 어린 내 가슴이 품었던 꿈들은 어디 갔을까 그때가 그리워 가자 앨리스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잘 봐 앨리스 난 해낼 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너무 쉽게 본 세상일까 다들 내 맘 같지 않은 걸 나는 어떤 모습이 될까 너는 알고 있니 앨리스 가끔씩 힘들어 주저앉고 싶어 그럴때 마다 내게 힘이 돼 줘 가자 앨리스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잘 봐 앨리스 난 해낼 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노력도 없이 쉽게 얻는 건 소중한 것이 아냐 좋아 앨리스 가보는 거야 가끔 우는 것도 괜찮아 날 봐 앨리스 씩씩한 나야 이것 하나로 버틴 나야 가라 앨리스 이 낯선 세상 흥미롭지는 않겠지만 잘 봐 앨리스 난 해낼 거야 누가 뭐래도 난 날 믿어 누가 뭐래도 멋진 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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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하 1집 - 고백하기 좋은 날 (2007)
오늘만 내 슬픔 모른 척 해 줄래요
무엇도 묻지 말아줄래요 말할 수 없는 내 마음도 아프죠 난 왜 이렇게 아픈 사랑 할까요 누구도 위로되지 않아요 내버려 둘래요 이런 내 모습이 가엾어 보여도 날 사랑했던 한 사람 날 아프게만 한 사람 추억들이 나는 싫어요 잊어야죠 잊을테지만 오늘만 하나로 내 모든게 다 엉망이 죠 숨쉼조차도 의미가 없는 덧 없는 하루가 왜 이리 긴 건지 괜찮아 지겠죠 날 사랑했던 한 사람 날 아프게만 한 사람 추억들이 나는 싫어요 잊어야죠 잊을테지만 오늘만 슬퍼 할게요 오늘만 마음껏 울게요 이젠 정말 보내줄테죠 슬프게도 안 될 우리니 잠시만 전 처럼 안아 줄 수 없나요 뒤 돌아 눈물만 남겠지만 시간을 돌릴 순 없나요 오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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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윤하 2집 - Someday (2008)
온종일 너의 생각에
마음이 가득찼던 내 하루 늘 옆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 가슴 벅찬 이 기분 밤새 쓴 나의 편지와 장난끼 어린 너의 사진들 모든 해주고싶은 이런 내 맘을 아는지 우리 이제 울지마요 사랑하게 됐으니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한 사람 내가 될 수있게 미워도 지금처럼 포근하게 날 안아줘 내 작은 바램 단 하나 서로만 보기 이것만 약속해 둘이서 하는 산책과 달콤한 연인있는 영화들 함께 하고픈 일이 너무나 많은 이 세상 우리 이제 울지마요 사랑하게 됐으니까 이 세상 가장 행복한 한 사람 내가 될 수있게 미워도 지금처럼 포근하게 날 안아줘 내 작은 바램 단 하나 서로만 보기 이것만 약속해 내 곁에 거울처럼 모든게 닮고싶어 서로의 가까운 곳에 늘 있어주기 이것만 약속해 Give it up Give it up You and I You and I 내 안에 그대안에 사랑이 사랑이 너라는 선물 만나게 해줘서 고마운 이 세상 Give it up Give it up You and I You and I 내 안에 그대안에 사랑이 사랑이 서로의 가까운 곳에 늘 있어주기 이것만 약속해 온종일 너의 생각에 라라랄 라라라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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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경 4집 - 다시 꿈꾸고 싶다 (2005)
낡은 내 서랍 속 바랜 사진들 웃음만 남겨준 고마운 날들
버릴 것 하나 없던 시간들 걸음마다 추억이 된 풍경 그대도 가끔은 꺼내보는지 닮았던 모습은 변함없는지 생각의 끝엔 아직 내가 사는지 궁금해도 잘 참아볼게요 애써 다그친대도 억지로 거슬러 돌린대도 예전의 우리 모습은 아닐 테니 * 마지막 기대마저 접어둘게요 맘 편히 갈 수 있게 내가 비켜줄게요 모자란 내 부족한 사랑 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 다 잊고서 행복하세요 어쩌다 가끔 내 생각이 나도 새로운 사람이 맘에 온대도 지난 날들에 아쉬움이 들 때도 행여라도 미안해 말아요 다시 시간을 돌려 서로를 몰랐던 그때로 나 돌아간대도 그댈 사랑할 테니 * 반복 후회하지 말아요 서로가 전부였던 좋은 기억만 남겨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엔 꼭 좋은 사람 곁에 있길 기도할게요 편안한 웃음 보이면서 서로 스쳐지나 갈 수 있도록 그런 날에 다시 만나요 그때까지 잘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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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윤권 1집 - 中毒 (2004)
눈부신 아침은 인사보다 먼저
혼자란 사실로 날 깨우고~ 달라진게 없는 내 하루의 끝은 또 날 울리는 그 추억일테지 널 보낸 그 후 한 동안을 비틀대며 너란 세상에 갇혀 있었지 나를 감싼 니 손 진한 향기 하나 버릴것이 없던 시간 그 속에 나는 또 빠져들쟎아 지독한 기억 그 속에 너를 붙잡고 왜 나만큼 아프지 않냐고 지난 얘기로 묻어두기엔 너무 깊었던~ 우리라는걸 알쟎아 제발 그 기억속 그 때로 돌아와~ 뜨거운 눈물로 부서진 숨으로 끝없이 나를 태워 놓아도~ 변한게 없는 넌 또 나를 찾아와 잠못 이루는 밤을 주고가지 니-가 없는 나의 일상은 웃음 잃은 메마른 땅과 같은 갈증뿐 나를 담던 니 눈 너의 입술 말투 표정까지 잊을 수 가 없는 난 또 너를 찾고 있쟎아 지독한 기억 그 속에 너를 붙잡고 왜 나만큼 아프지 않냐고 지난 얘기로 묻어두기에 너무 깊었던~ ~ 우리라는걸 알쟎아~ 우~ 이미 니가 돼 버린 나를 이제 어떡하라고 워~ 죽어도 난 아닌거니 지금도 이렇게 널 찾고 있는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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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하 1.5집 - 혜성 (2007)
첫눈에 난 알았죠 사랑하게 될 줄을
심장이 터질듯한 떨림이 오죠 그대 맘에 들도록 모든 하자는대로 웃는 그대보는게 행복이었죠 날 아끼는 듯 그 한마디가 좋아서 그대 가는 곳 늘 함께 하고 싶어 이를 사랑한다고 천밤을 기다린다고 불러보다 참 못된 나를 그댄 알까요 가슴이 미쳤나봐요 그렇게 아팠으면서 떠올리다 더 바보처럼 웃고 있죠 단 하루만 그대와 나 하루만 바꿔 살 수 없을까요 미워지지 않아요 지치지도 않네요 뭐 하나 내 뜻대로 할 수가 없죠 첫눈에 이미 내 맘 다 가져간 그대니 그대 맴도는 하루 당연한거죠 좀더 열심히 날 가꾸면 돌아볼까 그대 좋아할 나로 변하고 싶어 그이를 사랑한다고 천밤을 기다린다고 불러보다 참 못된 나를 그댄 알까요 가슴이 미쳤나봐요 그렇게 아팠으면서 떠올리다 더 바보처럼 웃고있죠 단 하루만 그대와 나 하루만 바꿔 살 수 없을까요 나 없는 그대가 혹시 외롭진 않을까 또 착한 걱정 만들죠 그대 곁에서 나 웃었던 눈부셨던 좋았던 만큼 그대도 같길 바래~ 추억이 너무 많아요 그댄 다 잊고 사나요 세어보다 오늘도 나는 잠 못들텐데 세상이 미쳤나봐요 이렇게 맨날 지나도 내눈엔 다 그대처럼만 또 보여요 하루라도 단 하루를 살더라도 그대 사람이고 싶죠 사랑해 말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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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메인 - 22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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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태풍 (Typhoon) by 김형석 [ost] (2005)
별도 잠든 캄캄한 밤 이 길에 나를 비춰주는 푸른 저 달빛
작은 걸음 따라 너와 내가 마주보았던 꿈들이 생각나 저 하늘도 너를 아는지 내 슬픔을 이해하는지 그 어딘가에 아픔 없는 곳 찾아 너를 데려가려 눈물을 내려 돌려 줘 처음으로 눈 뜨던 그 날로 내 기대들로 꿈꾸던 나로 바다보다 더 깊은 한 숨 속으로 이 아픔을 모두 던져버려 데려가 줘 저 하늘 너머에 이 슬픔마저 잠들 그 곳에 해답 없는 이 길이 끝나는 날엔 누구라도 말해줘 이 순간 내 눈물을 내 기억의 문을 조용히 열어 어린 시절 품은 꿈의 조각들 너와 내 가슴이 함께 웃고 함께 아파한 오늘을 잊지마 또 계절은 나를 건너서 다 그렇듯 사라진대도 그 언젠가 날 다시 만날 그 날엔 그땐 슬픔 안고 웃어보일게 돌려 줘 처음으로 눈 뜨던 그 날로 내 기대들로 꿈꾸던 나로 바다보다 더 깊은 한 숨 속으로 이 아픔을 모두 던져버려 데려가 줘 저 하늘 너머에 이 슬픔마저 잠들 그 곳에 해답 없는 이 길이 끝나는 날엔 누구라도 말해줘 이 순간 내 눈물을 이젠 날 데려가 줘 저 하늘 너머에 이 슬픔마저 잠들 그 곳에 해답 없는 이 길이 끝나는 날엔 누구라도 말해줘 이 순간 내 눈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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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쩐의 전쟁 by 김형석 [ost] (2007)
어제와 별 다를 게 없는 하룬데
오늘은 왠지 다 슬퍼만 보이죠 누구인들 내 마음 알까요 혼자 뜨는 저 달은 내 이 맘 알까요 늘 곁에 머물렀던 외로움인데 어쩐지 낯설도록 서러워지죠 그대인들 위로가 될까요 하루 아침 시들어 갈 사랑이라면 혼자가 더 편한 나죠 *(후렴) 아픈 만큼 웃어요 바보 처럼 웃어요 그런 내 마음 한 번 들여다 본 적 없겠죠 사랑 그게 뭔가요 추억 나는 싫어요 모든 게 정해진 자릴 찾는 그 날 그땐 말해볼까요 미워해 미안했다고 (2절) 저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지금의 나처럼 또 그대처럼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죠 만나지지 못할 저 달 뒤에 해처럼 그런 운명도 있겠죠 *(후렴)반복 서글픈 시간은 늘 그랬듯 모두 흐려놓겠죠 마치 없던 일처럼 먼지 쌓인 추억만 남겨 놓고서 잊으라고 다그치다 바람 불어 나를 흔들겠죠 많이 보고싶겠죠 매일 그리울테죠 먼 어디쯤에서 날 잊을 그댈 알면서 또 난 그댈 부르죠 자꾸 눈물이 나죠 정말 이대로 마지막 인가요 혹시라도 아주 먼 날 문득 내가 그리워 질 날 이름조차 얼굴조차 떠오르지 않아도 이건 기억해줘요 정말로 사랑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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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시경 4집 - 다시 꿈꾸고 싶다 (2005)
그리워할수록 그리운 그만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앉아
말없이 바라보네요 저 어둠 속의 별처럼 가까울 수 없어 해맑은 미소도 숨소리마저도 놓치기 아까운 그 날을 찾아 또 그댈 잡고 있네요 세상이 바빠도 좀 천천히 잊죠 우리 조금만 덜 잘해줬다면 그댄 더 쉬웠을 텐데 덧없던 시간이 아픔으로 견뎌냈으니 괜찮아요 난 남겨진 추억은 아리는 깊은 가시로 남겠지만 후횐 없죠 다시는 없을 사랑 가파른 슬픔도 더 자란 습관도 다음 사랑이 다 거둬준대도 좀 남겨두기로 해요 혹 운명이 다시 우릴 찾을 날을 위해 조금만 덜 받았더라면 그댄 덜 미안할 텐데 서롤 위했던 많은 노력을 그대 잊을까 걱정이죠 난 먼 훗날 서로 맘 시리게 할 못된 바람 되겠지만 후회하지 말기로 해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