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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하기 좋은 날 by 박정운 [ost] (1994)
지금 나도 모르게 흐르는 이 눈물의 뜻은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새겨진 그대를 그리워 함인가 오늘 밤 하늘에 뜬 수많은 저 별들 사이로 은은한 물빛처럼 내 가슴에 스며든 그대모습 한줄기 빛속으로 사라져간 추억이 그리워서 또다시 찾아온 이거리는 변함없는데 지금 그대모습을 또다시 그려봅니다 영원히 내 마음 속에 새겨진 그리운 그대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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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그 무렵에 그댈 처음으로 보았죠
아마 그때 였을거예요 하얀눈이 올대 쯤 여기쯤에 말없이 서 있던 나를 마냥 바라보고 있던 평온하던 눈빛 기억해요 그대는 내게 다가와 내손을 이끌고 맘을 이끌었죠 그리고 내 귓가에 무슨말인가 한것 같아요 그때쯤엔 그대를 보는건가요 그댈 보고싶은 내 마음이 온세상을 덮을 그때쯤엔 그무렵에 우리 다시한번 만났죠 온통 아카시아 향기로 하얀비가 올대 쯤 음~ 물끄러미 한참을 망설인 후에 그리웠다고 말하던 그 바람같은 음성 기억해요 그리고 오랫동안 그대를 닮은 사람도 본적 없었어요 눈뜨면 또다시 희미한 꿈결처럼 그댄 사라지죠 그때쯤엔 날 찾아 오실건가요 내가 보고싶은 그 맘이 온 세상을 덮을 그때쯤엔 그때쯤엔 그때쯤엔 그때쯤엔 그때쯤엔 그 무렵에 우리가 만났던것을 뭐라고 말해야 할지 그 달콤했던 눈빛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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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하루가 힘없이 또 나를 지나칠때면
어린날 나의 웃음들만큼 행복한건 없어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의 별빛을 내맘의 새겨있는 힘겨움 안아주고 싶어 왜 이런 눈물을 삼키며 사는지 이젠 알것 같은 나인데 모든게 변해버린 내 모습에 그리움만 남아 삶이란 내게 모든걸 줄 수 없을때 눈물로 나를 다시 채우는 깨달음인가봐 왜 이런 눈물을 삼키며 사는지 이젠 알것 같은 나인데 모든게 변해버린 내 모습에 그리움만 남아 삶이란 내게 모든걸 줄 수 없을때 눈물로 나를 다시 채우는 깨달음인가봐 눈물로 나를 다시 채워주는 아픔들이 소중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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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아무 일 없는 듯 잊으려 해도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순 없어
언젠가 이렇게 떠날 줄 알면서 애써 믿으려 했지 사랑했던 시간들 지우고 싶진 않아 널 위해 흘린 눈물만큼 널 사랑해 그렇게 넌 떠나가며 잊으라고 말해도 또 다른 사랑을 할 수는 없진 않겠어 사랑해 널 잊을 수 없어 아무 일 없는 듯 내 곁에 다시 돌아와줘 기억해 이 세상 무엇도 내 마음 빈 자릴 깊이 채워줄 수는 없는 걸 사랑했던 시간들 지우고 싶진 않아 널 위해 흘린 눈물만큼 널 사랑해 그렇게 넌 떠나가며 잊으라고 말해도 또 다른 사랑을 할 수는 없진 않겠어 사랑해 널 잊을 수 없어 아무 일 없는 듯 내 곁에 다시 돌아와줘 기억해 이 세상 무엇도 내 마음 빈 자릴 깊이 채워줄 수는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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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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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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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내 방 안에 항상 걸려있는 사진을 바라보며
내게로 다가온 그대 떠올리면서 그대를 기다려요 나를 위로하며 힘껏 안아주었던 그대 손길을 아직도 기억해요 애태웠던 기다림의 시간도 이젠 흐르고 나의 두 눈엔 오직 그대만 힘들었죠 차가워진 세상의 많은 부딪침 속에서 그대 내게로 오세요 (간주) 이 거리는 내게 의미있는 추억을 되살리죠 둘이서 함께 한 시간을 되돌리며 그대를 기다려요 그댄 알 거예요 나의 마음 깊은 곳 그대를 향한 소중한 내 사랑을 그대 내가 보이면 그 자리에 제발 그냥 내가 달려갈께요 지친 그품속에 안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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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언제나 영원할거란 옛사랑 생각이 나면
내마음 지금도 따뜻했던 추억속에 머물곤 해 지금은 아픔없이 우리들의 지나가버린 옛기억 아름답게 네맘속에 추억이 되어 남을까 그때는 너무 어려서 모든게 복잡해 내 마음 조차 알수가 없던 이별이었는데 이제는 네가 떠올라 내맘속에 새겨둔 그 아픔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걸 지금은 추억들로만 내곁에 살아 숨쉬는 너만의 동화속 사랑만이 내곁에 꿈처럼 남아있어 나 항상 젊은 날속에 니 모습들 너무 소중해 여전히 아름답게 내맘속에 남아있는걸 감사해 그때는 너무 어려서 모든게 복잡해 내 마음 조차 알수가 없던 이별이었는데 이제는 네가 떠올라 내맘속에 새겨둔 그 아픔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는걸 내 젊은날의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진한 향기로 내게 남아 끝이없기 아름답기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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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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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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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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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 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이제나 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도 꼬옥 쥐어 꼬깃 꼬깃 해진 편지 당신은 왜~ 난 어떡 하라고 편지는 왜~ 무슨 내용 이길래 당신은 왜~ 어딜 혼자 갈려고 편지는 왜~ 말로는 못하고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 간 주 중 --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 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이제나 펴볼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너무도 꼬옥 쥐어 꼬깃 꼬깃 해진 편지 당신은 왜~ 난 어떡 하라고 편지는 왜~ 무슨 내용 이길래 당신은 왜~ 어딜 혼자 갈려고 편지는 왜~ 말로는 못하고 그대가 쥐어준 나중에 펴보라하던 꼬깃 꼬깃 해진 그대의 마지막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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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나에게 벽이 하나 놓여있어
수많은 남자들이 쌓아올린 남자와 여자들은 다르다고 우쭐대는 남자들이 너무많아 넘어야해 모든 여성들이 사랑한다면서 새장일 짓고 세상이 그렇다면 희생을 요구해 넘어야해 돌아갈순 없어 부셔야해 모든 여자들이 넘어야해 돌아갈순 없어 넘어야해 돌아갈순 없어 부셔야해 모든 여자들이 넘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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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곱게 물든 단풍잎 하나가
가을 바람에 흔들리다가 그만 떨어져 애처롭게 갈곳몰라 헤매이네 그대 떠난 지난 가을날도 가을 바람은 불어 댔었지 바로 그자리에 홀로 서서 그대 생각에 잠겨있네 *잊어야해 잊어야해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잊어야 해 잊어야 해 이젠 아주 잊어야 해 곱게 물든 단풍잎 하나가 가을 바람에 흔들리다가 그만 떨어져 애처롭게 갈곳몰라 헤매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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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움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수도 있을텐테 애가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간 주 중*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래들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잊히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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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나 어릴때 항상 듣던 어머님의 자장가를
오늘밤에 웬일인지 다시한번 듣고싶네 나 오늘밤 경건하게 두손모아 무릎꿇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불효한 죄 뉘우치네 *들려주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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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너무 아쉽겠지 가슴이 아파 피가나겠지
너무도 견디기 힘들겠지 나도 마찬가지 일테니까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면 또 몰라도 가슴이 찢어지는듯 하겠지만 먼훗날 그때의 회상을 위해 우리 살짝 웃어버릴까요 웃음속에는 눈물이 가득하겠지만 헤어질땐 모두 울기만하니 우린 우리가 나눈 소중한 사랑을 위해 속은 울지만 웃어버리죠 가끔 생각이 나겠죠 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 그리곤 내 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마음 아픈것 처럼 안녕이란 두마디는 너무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우리 또 만날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싶겠죠 하지만 그럴수는 없겠죠 이별이란 다 그런거라니까 가끔 생각이 나겠지요 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 그리곤 내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마음 아픈것 처럼 안녕이란 두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또 만날순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싶겠죠 하지만 그럴수는 없겠죠 이별이란 다 그런거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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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그렇게 쓰라린 아픔도 모두가 어제의 일이면
그저 지난일이야 그저 지나간 일뿐이야 더이상 커다란 슬픔도 모두가 어제의 일이면 그저 잊혀질 뿐야 그저 잊혀질 뿐일거야 우리의 떠도는 영혼은 상처를 받은 내 영혼은 잠시 쉬어야만할 안식의 섬하나 있어 시로의 섬 우리의 지친 영혼을 쉬어가게 해 시로의 섬 우리가 잊은 상처를 쓰다듬어줘 그렇게 쓰라린 가슴은 이제 편안히 쉬게해 그저 지난일인걸 그저 지나간 일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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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혀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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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외로운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진 않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추억으로 변해버려 꿈속의 안개처럼 멀어지고 말았네 흩어진 낙엽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혼자 내 가슴에 고이 간직 하려오 사랑은 이제 그만 미움도 이제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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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2집 - 禹順實 (1988)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몇번인가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 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그대는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웬일인지 내마음은 하나도 기쁘질 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 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꼬집어 얘기할순 없어요 왜그럴까 왜그럴까 왜그럴까 왜그럴까 아마 내가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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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대학가요제 - 제6회 '82 MBC 대학가요제 1집 [omnibus, live] (1982)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 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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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잊었던 노래소리에 커튼을 젖히면
네온의 불빛엔 그대 눈빛처럼 미움만이 *창가에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때면 낯설은 여인의 다정한 손길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말아요 **은 밤이 찾아오면 추억에 타버릴거야 피는 날이면 내게로 오겠지 움이 사라진 옛날의 얼굴로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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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언제인지 몰라도
사랑하고 있었나봐 내마음은 그댈 보며 뛰는 걸 뛰는 가슴 어이할까 나도 몰래 망설이네 그댈 보면 붉어지는 내 얼굴 사랑이 무엇인지 내 마음은 설레이네 사랑이 무엇인지 나도 몰라 워 워 사랑한다 말해줘요 언제 언제까지나 나는 그대 마음을 알아요 사랑이 무엇인지 내 마음은 설레이네 사랑이 무엇인지 나도 몰라 워 워 사랑한다 말해 줘요 언제 언제 까지나 나는 그대 마음을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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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커튼을 젖히면
열려진 창문 사이로 당신의 서글픈 눈 추억에 젖어 나를 보는 것 같아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아~ 당신은 내마음 모르면서 떠나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아~ 당신은 내마음 모르면서 떠나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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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따로또같이 II (1984)
바람이 불어요
밖에는 아무말 말아요 지금은 이대로가 좋아요 얼었던 가슴이 녹았어요 당신은 정말로 따뜻하군요 사랑이 없으면 추워요 당신의 사랑을 주세요 그대로가 좋아요 거짓으로 변하면 난 싫어요 당신의 눈물은 뜨겁잖아요 어느덧 밤이 되면 당신은 해맑간 달이 되고 나는 별처럼 당신 품에 흐르고 방안에 촛불은 춤추고 사랑도 춤추고 방안에 촛불은 춤추고 사랑도 춤추고 우 사랑이 없으면 추워요 당신의 사랑을 주세요 그대로가 좋아요 거짓으로 변하면 난 싫어요 당신의 눈물은 뜨겁잖아요 어느덧 밤이 되면 당신은 해맑간 달이 되고 나는 별처럼 당신 품에 흐르고 방안에 촛불은 춤추고 사랑도 춤추고 방안에 촛불은 춤추고 사랑도 춤추고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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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따로또같이 II (1984)
비오는 여름밤엔 창가에 앉아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본다 외로운 밤에 새는 울어라 바람도 저만치 따라 울어라 흔들리는 창문소리 비바람소리 내가슴 두드리는 어둠의 소리 서러운 밤에 비는 내려와 애닯은 내노래도 비에 젖어라 비오는 여름밤엔 창가에 앉아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본다 외로운 밤에 새는 울어라 바람도 저만치 따라 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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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집 찾아드는 골목길에서
앞지르는 바람이 차르르 차르르 낙엽을 굴리우고 나의 열기는 하나도 없으니 속이 텅빈 풍선으로 후르르 후르르 떠오르는 눈물 방울들 별조차 잠든 하늘엔 별조차 잠든 하늘엔 아무도 없어라 우 우우우우 아무도 없어라 우 우우우우 집 찾아드는 골목길에서 앞지르는 바람이 차르르 차르르 낙엽을 굴리우고 별조차잠든 하늘엔 별조차잠든 하늘엔 아무도 없어라 우 우우우우 아무도 없어라 우 우우우우 아무도 없어라 아 아아아아 아무도 없어라 아 아아아아 아무도 없어라 아 아아아아 아무도 없어라 아 아아아아 아무도 없어라 아 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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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 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 노래를 들어요 그대의 말대로 자그만 이 노랠 그대를 위하여 이 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 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 노래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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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잠 못 이루는 이밤을
당신에게 줄~까 동지 섣달 긴긴밤을 두 손을 맞대고 기도하다 밤을 밝히네 잠 못 이루는 이밤을 당신에게 줄~까 어제처럼 내 맘 속엔 밤 새워 춤을추며 어른거리네 잠 못 이루는 이밤을 당신은 알 수 있을까 당신 때문에 이 한밤을 모닥불 피우며 지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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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아직 멎지 않은 뜨거운 노래를
저녁 내내 쌓인 하얀 눈길로 너와 내가 함께 부르며 걷자 아직 멎지 않은 사랑이야길랑 젖은 눈길 젖은 목소리 모아 너와 내가 함께 나누며 걷자 아직 멎지 않은 뜨거운 노래를 그대 손을 문득 펼쳐 잡으며 끝도 없이 함께 부르며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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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 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 따다 입맞추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은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그날 언젠가 그날 낸님곁에 앉아서 옷고름 메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끝이 없이 행복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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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4 젊은이의 노래 [omnibus] (1984)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움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수도 있을텐테 애가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간 주 중*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래들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잊히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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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움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수도 있을텐테 애가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간 주 중*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래들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잊히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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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1.커텐을 젖히면 열려진 창문사이로
당신의 서글픈눈 추억에 젖어 나를 보는것같아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 아~ 당신은 내마음 모르면서 떠나 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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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1.
비오는 날은 빨간장화를 신고 빗물 튀기며 걷고 싶네 실로폰처럼 아름다운 빗소리 그 소리에 맞추어 내마음 노래하고 싶네 지붕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유리창에 부딛히는 빗방울처럼 무심한 너의 마음 두드리고 싶네 2. 비오는 날은 빨간우산을 쓰고 누군가 만나러 가고싶네 피아노처럼 아름다운 빗소리 그소리에 맞추어 내마음 얘기하고 싶네 지붕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유리창에 부딛히는 빗방울처럼 무심한 너의 마음 두드리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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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라라 라라라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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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1.
별빛이 쏟아지는 창가에 앉아 고요한 그대모습 나는 그리네 은하수 그늘밑에 나홀로서서 잔잔한 그대미소 나는 생각해 * 그대는 나를 떠나갔어도 그대의 사랑은 별빛처럼 빛나리 언제나 그사랑 영원히 내맘에 반짝이는 별처럼 나를 비추리라 2. 따스한 그대몸은 이제는 별이되어 저하늘 멀리서 나를비추고 영원히 볼수없는 그대의 눈동자는 별빛만 보아도 느낄수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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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1. 맑은 햇살 쏟아지는 화창한 날엔 당신은 꼭 무지개 같아
마음이 맑을 때나 얼핏 보이는 행복도 꼭 무지개 같아 그동안의 속상한 일 모두 거두어 풍선으로 날려 보내요 내일의 걱정일랑 하지 말아요 세월이 무슨 소낙빈가요 후회는 하지 말아요 사랑은 끝이 없대요 음~ 라~ 라~ 라~ 2. 맑은 햇살 쏟아지는 화창한날엔 당신은 꼭 무지개 같아 마음이 다정할 때 얼핏 느끼는 사랑도 꼭 무지개 같아 그동안의 속상한 일 모두 거두어 풍선으로 날려 보내요 내일의 걱정일랑 하지 말아요 세월이 무슨 소낙빈가요 후회는 하지 말아요 사랑은 끝이 없대요 음~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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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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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1.
그대를 만나서 괴로운마음 어색한 미소만 주고받는데 그래도 우리는 이것이좋아 헤어지지 못하고 있네 * 봄날의 호숫가를 생각할까 낙엽지는 가을을 생각할까 못견디게 그리운 그시절 그추억 이제는 다시 돌아올수 없는데 아직도 타오르는 그대눈동자 고개숙여도 외면할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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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1.
그대는 아마도 제게 하나뿐인 화가처럼 온세상 그대손으로 아름답게 물들여요 그대는 아마도 제게 하나뿐인 시인처럼 내마음 그대숨결로 포근하게 감싸요 * 사랑일뿐이야 사랑일뿐이야 온세상 변한다해도 변하지 않는건 온세상 다준다해도 바꿀수없는건 사랑일뿐이야 사랑일뿐이야 2. 그대는 아마도 제게 하나뿐인 등불처럼 밤길을 그대빛으로 환하게 밝혀줘요 그대는 아마도 제게 하나뿐인 친구처럼 내슬픔 그대노래로 다정하게 달래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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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1.
난 이제 내일부터는 아마 달라질 것만 같아요 어쩐지 그댈 처음본순간 모든게 시작인줄 알았죠 * 제게 환상의 나라를 보여주실수 있나요 저를 눈물의 바다로 빠져들게 할건가요 나는 이제 그대잖아요 떠날래요 그대라면 내일부터 난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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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1.
그대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었지만 어느새 마음엔 설레임 가득했네 사랑은 어떻게 예고없이 오는걸까 그사람 행여나 내마음 알아줄까 * 아무말없이 표정도없이 그림처럼 그대는 살며시 웃고 있는데 어이해나는 어이해나는 그대를 똑바로 바라볼수 없는것일까 그대의 모든걸 나만이 알고 싶어 그대의 가슴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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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땅위에 사랑을 [omnibus] (1993)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라라 라라라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여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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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3집 - Again (1999)
한동안 내리는 비에 나를 잊은 채 내 맘 잠시 비에 기대도
풋풋한 내 젊은 날의 꿈이 낯설게 젖어들 뿐야 모든 걸 내가 가진 대로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 나는 눈물나게 바랄 뿐인데 변한 것 없는 아픔들의 거짓뿐인 내가 돼 아무리 가슴에 차오르는 내가 아닌 나를 삼키며 산대도 오늘과 다른 내일보다 하루를 살아가도 내 맘속에 나를 느끼면 해 (간주) 이제는 나를 느끼면서 살아갈 내가 되고픈데 내가 기댈 곳은 아픔뿐인 걸 뜻 없이 그저 되물어도 대답 없는 행복뿐 아무리 가슴에 차오르는 내가 아닌 나를 삼키며 산대도 오늘과 다른 내일보다 하루를 살아가도 내 맘속에 나를 느끼면 해 세상 어떤 행복보다 간절히 바란 건 나 살아있는 걸 느끼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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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Special Music by 하광훈 [ost] (1995)
잊으려고 잊으려고 그리움이 남는다면
나를 지나갔던 모든 기억들을 애써 지우진 않겠어 시인처럼 때론 배우처럼 나를 바라보는 타인처럼 살다 가겠지 비내리고 어둠들면 어찌하나요 너의 그자리 비어있는데 자꾸 추워져요(또)어두워요 따뜻한가요 나의 가슴이 버려두지마요(혹) 꿈속이라도 나를 포근히 안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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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Special Music by 하광훈 [ost] (1995)
여: 나는 믿고 있었죠 동화같은 사랑을
햇살처럼 다가온 그대는 내겐 꿈을 주었죠 남: 많은 것을 원치는 않았어 그저 곁에 있다면 갖으려만 했던 내 욕심은 언제나 잃곤 했었지 #그런 기다림 속에 우린 운명처럼 만났던 거야 세상끝에 남아도 내곁엔 하나 뿐인 너# 남: 방황하던 나의 영혼은 나를 찾아 헤맸고 그 무엇도 찾지 못한 내게 사랑이란 선물을 주네 여: 나는 그려 왔어요 그대 같은 사랑을 꿈을 꾸고 난 것처럼 낯설지는 않지만 #반복 아마 우리는 언젠가 만났을거야 이세상아닌 지나온 날들중에 #반복 내 곁에 하나뿐인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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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한송연 2집 - Sunrise Driver (1993)
1
사람들은 쉽게 얘길하지 아직 잊지못한 그리움이라고 그렇지만 내가슴속에 넌 아직도 소중히 남겨져 있나봐 난 느낄수 있었어 너의 추웠던 겨울 또다른 너의 사랑 너의 미움까지도 하지만 이제서야 알수 있을 것 같아 말할수 없었던 너의 외로운 사랑 2 떠나야겟어 어딘지 모르지만 그대의 입술도 이젠 추억일 뿐야 내가슴에 지울수 없는 넌 희미한 기억속에 여린 안개처럼 소리없이 다가와 내게 미소를 주곤 아무런 이유없이 내게서 멀어졌어 하지만 이제서야 알 수 있을 것 같아 말할 수 없었던 너의 외로운 사랑 * 너를 생각할수록 너는 점점 멀어져 차라리 얘길 해봐 우리의 만남을 너를 생각할수록 너는 점점 멀어져 이젠 안녕이라고 말을 해야겠지 너를 생각할수록 너는 점점 멀어져 이젠 안녕이라고 말을 해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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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알아요 당신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알아요 당신이 얼마나 소리쳐 울고 싶은지 사방이 모두 막혀 헤어 나올 수 없고 가도 가도 끝없는 힘든 가시밭길 같을 때 그땐 하늘을 봐요 그 안에 내가 있어요 가만히 눈을 감고 허공에 몸을 맡긴 채 생각을 잠시 비워봐요 그리고 나의 숨을 느껴 봐요 내가 살아있어요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감사해요 나는 숨 쉴 수 있어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요 아픔 안에 있으면 아픔이 더해가지만 모든 것 감사하면 감사가 더욱 커져요 내 안에 기쁨이 넘치고 새로운 희망이 넘쳐나요 나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요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감사해요 나는 숨 쉴 수 있어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요 내 안에 사랑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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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누구에게나 있다네 마음 깊은 곳에 감춰져 있는
수많은 감정 속에 묻혀 보이지 않던 태양같이 밝은 마음을 언젠가는 알게 된다네 아주 간절히 찾고자 한다면 거치른 파도가 밀려와 날 힘들게 해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 날 힘들게 한 그 모든 것 모두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하늘 닮은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더욱 평화로우리 내 속에 있는 하늘을 만난 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흐르리 내 안에 하늘을 만난 날 그때는 알게 되리라 ** 내 안에 사랑 가득 넘쳐 나리라 내 안에 평화 가득 넘쳐 나리라 세상에 사랑 가득 넘쳐 나리라 세상에 평화 가득 넘쳐 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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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피는 꽃마다 아름답구나
너와 내가 하나되어 모든 슬픔 고통 사라지고 내 속엔 참 기쁨뿐이네 * 하는 말마다 아름답구나 하는 행동이 아름다우니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조화로운 세상 만드세 가는 곳마다 평화롭구나 자유롭고 밝은 웃음으로 아름다운 세상 됐으니 인류의 평화 이뤄졌네** 피는 꽃마다 아름답구나 피는 꽃마다 아름답구나 피는 꽃마다 아름답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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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그대 아름다운 사람아
이왕이면 온 세상과 사랑을 나누자 우리 미워하는 일보다 사랑을 해보자 가슴을 열고 사랑하면 모두가 하나 * 우리 서로 다투기보다 이해를 해보자 뜨거운 가슴으로 안으면 모두 한마음 그대 아름다운 사람아 이왕이면 온 세상과 사랑을 나누자 큰 사랑을 품은 그대는 매력이 넘치는 그대는 세상의 꿈 세상의 연인 세상의 희망 그대의 가슴에 생명의 빛이 빛나고 세상을 치유하는 힘이 넘쳐 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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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당신과 함께라면 힘들지 않아요
어떤 고난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요 나의 마음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요 어둠을 밝히는 영원한 빛 내 안에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이룰 수 있어요 우리 함께하는 꿈들은 아름다워요 당신과 함께라면 웃을 수 있어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춤출 수 있어요 모두 평화로울 수 있는 춤을 추겠어요 * 세상에 와서 당신을 만난 건 축복이라 생각해요 당신을 만나 하나 된 사랑은 마술처럼 커져가요 세상에 많은 말들이 있지만 하고 싶은 단 한마디 사랑합니다 (영원히) ** 오래 전부터 우리의 만남은 운명적인 만남이죠 두 손을 잡고 빛으로 가득 찬 밝은 세상 만들어요 세상에 많은 말들이 있지만 하고 싶은 단 한마디 사랑합니다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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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 길이 정녕 외롭고 쓸쓸하지만 내가 가야 할 인생 길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 길이 정녕 고난의 길이라지만 우리 가야 할 인생 길 * 아무도 몰라도 좋아 내 주님 가신 이 길은 나의 꿈 피어나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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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 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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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가슴을 활짝 열고 크게 한번 웃어봐요
아무리 답답한 일 있어도 웃으면 세상이 달라 보여요 기쁠 땐 웃잖아요 슬플 땐 웃어요 눈물이 나도록 웃어봐요 울다가 웃으면 더 웃길 거예요 *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에요 웃다 보면 행복해져요 웃다 보면 행복한 날 웃다 보면 기쁜 날 올 거예요 헬스 스마일 피스 (웃음이 건강하게) 헬스 스마일 피스 (웃음이 행복하게) 헬스 스마일 피스 (웃음이 평화롭게) 온 세상 가득 웃음이 넘치도록 ** 마음먹고 웃어봐요 대충 웃지 마요. 배꼽이 빠지도록 웃어봐요 달력에 웃는 날 따로 있나요 Theme #2. 크고 밝은 우리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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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을 받아 가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 생활을 풍족하게 할 만큼의 넉넉함과 남의 침략을 막을 수 있을 만큼의 힘이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이라는 우리국조 단군의 이상이 이것이라 믿는다. - 백범 김구 선생의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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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미국 교과서에는 한국은 고유한 문화가 없고
중국과 일본 문화의 아류라고 되어 있지만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정신문화가 있다.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 천부경이 그것을 말해 준다. 정신문화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아득한 옛날 하늘이 열렸을 때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의 크고 밝은 문화유산 천부경 여든한 자 속에 우주의 본체와 하늘의 진리가 들어있는 천부경 사람 안에 하늘과 땅이 있어 하나로 조화를 이룬 인중천지일 역사가 아닌 신화가 되어 잊혀지고 외면당했던 아픔과 고난 속의 정신문화 이제 모두 깨어나 우리 모두 깨어나 신화에서 역사로 밝은 빛으로 깨어나 * 다시 한번 일어나 우리 모두 일어나 민족에서 세계로 온 세상과 하나되리** 진실이 아닌 왜곡이 되어 잊혀지고 외면당했던 아픔과 고난 속의 정신문화 이제 모두 깨어나 우리 모두 깨어나 왜곡에서 진실로 밝은 빛으로 깨어나 깨어나라 민족의 본성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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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일시무시일석삼극무
진본천일일지일이인 일삼일적십거무궤화 삼천이삼지이삼인이 삼대삼합육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일묘 연만왕만래용변부동 본본심본태양앙명인 중천지일일종무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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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참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영혼의 기쁨을 느껴보세 참 나! 깨달을 리! 즐거울 랑! 얼이랑 얼이랑 어라리요 얼이랑 고개를 넘어간다. 우리들 가슴에 살아 숨쉬는 민족의 얼이여 깨어나라 민족의 얼! 깨달을 리! 즐거울 랑! 울이랑 울이랑 우라리요 울이랑 고개를 넘어간다 인류의 평화를 희망하는 지구의 마음과 하나되세 인류의 울! 깨달을 리! 즐거울 랑! 참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아리랑 노래를 부르세 한 많은 이별가는 이제 기쁨의 노래로 우리들 가슴에 새롭게 숨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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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아~ 오! 파워 코리아 오! 피스 코리아
아~ 오! 파워 코리아 오! 피스 코리아 우리 모두 챔피언 그 옛날 두려움 없이 말 달리는 기상으로 두 발은 대지를 뛰어 박차 올라 웅지를 펴고 가슴으론 하늘을 크게 열어젖히네 머리엔 붉은 투구 천하를 호령하던 치우천황의 후예 어둠이 내린 밤에도 태양을 움직일 수 있어 붉은 먼지 일으키며 푸른 초원을 제압하는 승리의 함성 지구촌에 울려 퍼지네 대!한!민!국! * 우리의 승리는 평화를 위한 것 모두를 위한 것 (오! 피스 코리아) 크고 밝은 한민족 코리아여 비상하라 드높이 오! 파워 코리아 오! 피스 코리아 우리 모두 챔피언 ** (대!한!민!국! 파워 코리아) 이제는 열망을 향해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두 팔은 지구를 두루 감싸 안고 승리를 향해 타오르는 눈빛은 잠든 세상 깨우네 천하을 품에 안고 평화를 사랑하는 치우천황의 후예 비바람 치는 날에도 당당한 태극물결이여 거침없는 승리 속엔 너와 나 모두 하나 되고 우리의 꿈은 지구촌에 울려 퍼지네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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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하늘은 당신의 따뜻한 숨결로
날개를 잃어버린 나를 깨우고 스치는 바람에 생명은 피어나네 내 맘은 당신의 빛으로 가득 차 부서진 영혼에 자유를 더하고 어두운 세상은 더 이상 어둡지 않아 평화 평화 평화 평화 * 할 수 없는 것들이 이루어지는 세상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다워지는 세상 평화 평화 평화 평화 ** 평화를 위한 기도 낭송 一指 이승헌 나는 이 평화의 기도를 우리들 모두 안에 살아있는 하나님 우리를 기쁨과 행복으로 충만하게 하고 우리를 온전케 하며 우리로 하여금 삶이 모든 인류를 위한 사랑의 표현임을 이해하게 하는 하나님께 드립니다 어떤 종교도 다른 종교보다 더 우월하지 않으며 어떤 진리도 다른 진리보다 더 진실되지 않으며 어떤 국가도 지구보다 더 크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작은 한계를 벗어나도록 그리하여 우리의 뿌리가 지구임을 우리가 인도인이나 한국인이나 미국인이기 전에 지구인임을 깨닫도록 도와주소서 신은 지구를 만드셨지만 그것을 번영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일입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우리가 어떤 국가나 인종이나 종교인이기 전에 지구인임을 깨달아야 하며 우리가 우리의 영적인 유산 속에서 진정으로 하나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서 당신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리하여 언젠가 당신 앞에 하나의 인류로서 자랑스럽게 설 수 있게 하소서 나는 이 평화의 기도를 모든 지구인들과 함께 지구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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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아랫집 윗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내 일처럼 여기고
서로 서로 도와가며 한집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우리 집 너희 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잘못이 있어도 모두 용서하고 타일러 서로 서로 도와가며 형제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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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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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우순실 4집 - 人中天地一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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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스핀 1집 - Spinning Around The World (1997)
어떵게 돌아는지도 몰라
이별을 얘기하던 떨리는 네 목소리 귓속에서 웅웅거려 어쩌다 우리사이 이렇게 되었는지 이제는 네가 없다 생각하니 막 막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 하루종일 너의 생각 뿐야 그 무언가 가슴 도려냈고 갑자기 흘러내린 눈물 느꼈지 세상 반이 여자 아니냐고 흔들리는 나를 달래어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 세상엔 너 하나 뿐인걸 언젠간 너도 알 수 있겠지 사랑이 아니였다고 나보다 함께한 그자리 그사간 그것만 추억할테니 어두워지면 잠을 자버릴까 마치 굼을 꾼것처럼 지울 수 있게 하지만 정말 잊혀질까겁나 나 또 밤세워 울겠지 예 제발 날 버리지마 예 너 없인 못살꺼야 예 나에게 돌아돠 줘 예 너 밖엔 사랑못해 불이 꺼진 내방에 멍하니 않아 있었는데 정신차려 둘러보니 어느새 너의 집앞 누가 날 여기 데려왔는지 왜 내가 여기 있는지 스쳐가는 바람이 말해 그 애도 우리집 앞에 있다고 잠들기 전에 너를 찾아갈께 내가 없는 밤이 너는 둘려울테니 나 다른남자 만나봐도 다 너만큼은 못했었더 나 나의 방은 너를 위해 예 언제나 열려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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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우순실 1집 - Woo Soon Syl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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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II (1984)
손 모아 마음 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불이 불이 섰노라 어둡고 그늘진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뜨거운 가슴 가슴 뭉쳐서 갈때 내일의 큰 영광도 우리 것이라 다져진 구름 퍼져 영원하리니 횃불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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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死의 讚美 [tribute] (1987)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움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준 그 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수도 있을텐테 애가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간 주 중*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래들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 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잊히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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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포크송 베스트 (1996)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국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 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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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포크송 베스트 (1996)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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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Pop Classic Season.1 [omnibus]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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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Pop Classic Season.1 [omnibus]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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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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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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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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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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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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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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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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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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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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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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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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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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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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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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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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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찬불창작곡 풍경소리 51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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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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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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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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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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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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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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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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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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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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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순실 - 첫사랑 [digital single]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