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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버스, 정류장 by 루시드 폴 [ost] (2002)
홀로 버려진 길 위에서 견딜 수 없이 울고 싶은 이유를
나도 몰래 사랑하는 까닭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 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까 그냥 또 이렇게 기다리네 왜 하필 그대를 만난걸까 이제는 나는 또 어디를 보면서 가야할까 왜 사랑은 이렇게 두려운지 그런데 왜 하늘은 맑고 높은지 왜 하루도 그댈 잊을 수 없는건지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그 누구도 내게 일러주지 않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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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혼자서 문턱 그네 앉아 하얀 길 보면서 너를 기다리는데 지금은 계속 쉬고 싶어 다가 와 익숙한 말걸음 걸이 한손엔 따뜻한 종이커피를 들고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따뜻한 니손을 마주대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어 소릴 질러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날 보는 수줍은 표정을 알아 나도 너를 많이 좋아하고 있는 걸 이렇게 멈출수 (자 힘껏) 나를 밀어줘- 더 세게 저 하늘에 달 때 까지 원한다면 할 수 있어 저 태양이 닫힐 때 까지 나를 밀어줘- 나를 밀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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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세상은 작은 별에게 커다란 상처만을 남긴 채
세상은 작은 별에게 커다란 상처만을 남긴 채 자꾸만 빛을 내라고 하지 사랑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작은 별에게 어둠속에 희미해져가는 빛을 보며 자꾸만 흐르는 뜨거운 눈물에 이 세상은 속고있는 걸 세상은 아픔을 뒤로한 채 그렇게 돌고 작은 별 눈물 속 사라져 눈물 속 사라져 눈물 속 사라져 눈물 속 세상은 작은 별에게 커다란 상처만을 남긴 채 자꾸만 빛을 내라고 하지 자꾸만 흐르는 뜨거운 눈물에 이 세상은 속고있는 걸 세상은 아픔을 뒤로한 채 그렇게 돌고 작은별 눈물속 사라져 눈물 속 사라져 눈물 속 사라져 눈물 속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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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꿈이라 생각했어 전화속 들려온 목소리
많이도 망설이며 나직히 들린 그 목소리 *생각도 못했었어 많은 시간 흘러버린 지금 날 원하는건 알아 하지만 다신 가진 않을래 (그대여)전화한걸 난 알아 하지만 또다시 아파 할것도 알아 그런데도 오늘밤 뜬 눈으로 밤을 지샐 너 잊진 않겠어 내일은 바로 그 날 my birthday *생각도 못했었어 많은 시간 흘러버린 지금 날 원하는건 알아 하지만 다신 가진 않을래 (더이상)상처주지 말자고 흘렸었던 눈물 다시 돌이킨대도 그렇다해도 오늘밤 뜬 눈으로 밤을 지샐 너 이제 늦었어 내일은 바로 그 날 my birthday 나.... (뜬 눈으로 밤을 지샐 너) 이제 늦었어 내일은 바로 그 날 my birth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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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세상이 날 비웃어
너마저 날 단념해 모두가 날 떠나며 홀로된 날 섞고 없쟎아 어둠이 날 조여와 과거가 날 따라와 잘해보려 했는데 솔직하려 했는데 세상이 날 비웃어 너마저 날 이제 단념해 따스했던 너 떠나면 하~ 익숙한 내 외로움 또다시 날 짓눌러 어둠이 날 조여와 과거가 날 따라와 빛이되어 줄순 없었니 꿈이 되어 줄순 없었니 따스했던 너 떠나면 하~ 익숙한 내 외로움 또다시 날 짓눌러 어둠이 날 조여와 과거가 날 따라와 빛이 되어 줄순 없었니 꿈이 되어줄순 없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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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소리를 잃어가는 사람들 크게 외쳐 보지만
숨소리조차 들을수 없는 이곳에 서 있네 웃지도 말라고 했었던가 가는 길에 이유를 순간 지나칠 우연이 우리란걸 잊지 말기를 어제도 우린 함께했고 오늘도 같은 하늘아래 서로가 보이진 않는데도 기억 지우진 않기를 하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데도 내모습 그대로 숨기지 마요~ 워우워 한번은 나 때문에 행복했다는걸 잊지는 말아요 하지만 그대도 만약에 내가 외로운 추억에 멈춰서거든~ 워우워 한번은 내 소식도 궁금해 하기를 수줍게 바래요 마음이 없는듯 살아가는 사람들의 발소리 어디까지 가는지도 모르는 쉼없는 움직임들 어제도 우린 함께했고 오늘도 같은하늘아래 서로가 보이진 않는데도 기억지우진 않기를 하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데도 내모습 그대로 숨기지 마요~ 워우워 한번은 나 때문에 행복했다는걸 잊지는 말아요 하지만 그대도 만약에 내가 외로운 추억에 멈춰서거든~ 워우워 한번은 내 소식도 궁금해 하기를 수줍게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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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어쩌면 흑백 사진처럼 따뜻했을지도 몰라
푸른잔디위 숨을 가득 들이 마시면 아스팔트위 꽃잎같은 아픔이 내려와 불안한 웃음뒤로 흘러간 단편영화 같은 기억들이 따뜻한 공기처럼 흘러가 너의 기억이 내게도 있었으면 풍경이 아련해 보이는건 오늘만은 행복해지고 싶어 오늘만은 불안한 웃음뒤로 흘러간 단편영화 같은 기억들이 따뜻한 공기처럼 흘러가 너의 기억이 내게도 있었으면 풍경이 아련해 보이는건 비일까 눈물일까 불안한 웃음뒤로 흘러간 단편영화 같은 기억들이 따뜻한 공기처럼 흘러가 너의 기억이 내게도 있었으면 풍경이 아련해 보이는건 오늘만은 행복해지고 싶어 오늘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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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오늘도 난 하루살이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면 난 내일의 하루살이 내 하루는 태양을 향해 가고 *한 번 지나간 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한 번 지나간것은 별빛조차도 돌아오지 않아도 보여줄 순 있어 오랜 시간 지나 내게로 온 별빛처럼 **한 번 지나간 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한번 지나간 것은 별빛조차도 돌아오지 않아도 보여줄 순 있어 오랜시간 지나 내게로 온 내게로 온 별빛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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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1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2 소리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2 repeat * repeat bridge, 왜 하필 넌 거기있어 자꾸만 날 불러 * repeat 왜 나~ 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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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까만 어둠이 내리면 버스의 창은 나를 비추네
그 얼굴이 너무나도 지쳐 보여 나도 모르게 웃음 지어보이지만 그 모습이 더 슬퍼 눈물짓고 말아 버려 음~ 포기하고 싶은때가 더 많아 주저 앉아버리곤 해 끝이라도 이젠 정말 끝이라고 다짐하지 정작 내 마음은 또 다시 시작을 향해가는 걸 또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걸 *그래 하루가 가면 또 다른 하루가 오겠지 지금의 끝이 지나면 또 다른 시작이 올꺼야 내 삶이 멈춰지는게 아냐 난 주저하지 않을꺼야 시작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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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Sorry Christmas
난 당신께- 드릴께- 없어요 Sorry Christmas 그대 루돌프 썰매를 끌지 않아 문득 청소 마치면 양말도 걸어놓지만 우는 아이들도 달래지만 당신께- 드릴께- 없어요 Sorry Christmas Sorry Christmas Sorry Christmas 난 기다려요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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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스웨터 2.5집 - Songs In Air (2004)
창문을 열면 눈부신 거리에 네가 있어
내 손에 닿을것만 같아 그 문을 나서면 눈부신 거리에 네가 있어 난 태양을 갖고 싶었어 *운명이 내게 속삭여 (그는 아니야) 운명이 내게 속삭여 (그를 놓아줘) 커다란 눈동자 반짝이는 미소는 상처를 입게 해 태양을 갖고 싶었어 운명이 내게 속삭여 (그는 아니야) 운명이 내게 속삭여 (그를 놔 줘) *거니 그런거니 내가 너를 붙잡고 있는거니 그런거니 그런거니 내가 널 사랑하지 않는거니 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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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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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어두워진 창밖을 바라봐
너에겐 애기하지 못했어 나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스땁따랏따 오늘을 왠지 스땁따랏따 기다려 왔어 스땁따랏따 좋을 것 만 같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오던 그 고민들조차 날려 버릴 것 만 같아 너의 작고 예쁜 가방속에 든 그 바램들까지 다 들어 줄거야 그 하늘을 봐 얼마나 잠들었던 걸까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져 너에게 난 얘기하지 못했어 나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스땁따랏따 오늘을 왠지 스땁따랏따 기다려 왔어 스땁따랏따 좋을 것 만 같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오던 그 고민들조차 날려 버릴 것 만 같아 너의 작고 예쁜 가방속에 든 그 바램들까지 다 들어 줄거야 그 하늘을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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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릴린 모두다 어릴거라 생각했지
속 깊은 마음 아무도 몰랐겠지만 나는 알아 그렇지 않아도 앳된 얼굴 귀여운 표정 많은 사람이 행복하다 믿었지만 안타까웠어 반복되어만 가는 오해 보이는 것 보다 보지 못한 진심이 많아 오늘도 릴리와 바다로 나갈 거야 숨차게 달려 상상할 수 도 없는 끝없는 얘기들을 바다는 알아 그런 릴리는 여전히 외톨이지만 실망하거나 맘 아파하지는 않아 안타까웠어 반복되어만 가는 오해 보이는 것 보다 보지 못한 진심이 많아 오늘도 릴리와 바다로 나갈 거야 숨차게 달려 상상할 수 도 없는 끝없는 얘기들을 바다는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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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나는 너의 모든 것 정말 다 모르지만 너 분명 이 길에
구별할 수 없는 쓰레기들과 뒤섞여 울고 있어 신호등이 단 한번도 바뀌지 않은 횡단보도 위에 눈을 감아 버려 너를 묶는 너의 모순 다 필요 없어 길을 건너 너에게 내가 아는 따스함을 모두 가르쳐줄게 너와 함께 면 신날 것 같아 너와 함께 면 신호등이 단 한번도 바뀌지 않은 횡단보도 위에 눈을 감아 버려 너를 묶는 너의 모순 다 필요 없어 길을 건너 너에게 내가 아는 따스함을 모두 가르쳐줄게 너와 함께 면 신날 것 같아 너와 함께 면 너와 함께 면 신날 것 같아 길을 건너면 널 만날 것 같아 너와 함께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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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단 한번도 널 웃긴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울린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기쁘게 한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아프게 한 적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의미없는 걸 나 티끌만큼도 위로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추억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기억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너 한번도 차가웠던적 없어 너 그렇다고 따뜻했던 적도 없어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필요 없는 것 나 티끌만큼도 나무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설렘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떨림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라도 기쁨이 있으면 말해봐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아픔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잊을래 그런데 잊을 것도 없어 떠날래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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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예- 바람 예- 바람 음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 가 없어 예- 바람 예- 바람 음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 가 없어 예- 바람 예- 바람 음 그렇지만 나는 기다려 왔어 바람이 지나간 바람에 지나간 너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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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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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내가 뭘 봤는지 넌 말 할 수 없겠지
내가 뭘 봤다고 반길 순 없겠지 내가 왜 피했는지 넌 말 할 수 없겠지 넌 내가 왜 이러는 지도 모르지 애쓰지 않을래 인어는 없어 더 믿음은 없어 떼쓰지 않을래 인어는 없어 더 믿음은 없어 내가 널 피했다고 탓할 순 없겠지 내가 또 울었다고 넌 말 할 수 없겠지 내가 누구였다고 날 안을 순 없겠지 넌 내가 왜 이러는 지도 모르지 애쓰지 않을래 인어는 없어 더 믿음은 없어 떼쓰지 않을래 인어는 없어 더 믿음은 없어 인어는 없어 더 믿음은 없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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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종이 열 번 울리면 시간에 늦지 않게
파티를 열어야 할 준비를 시작해야 해 잃기 위한 준비를 눈부시던 그 미소 내게 보여주던 날부터 뒤돌아 서던 너와 지루한 오후까지 지난 걸 잃기 위한 준비를 분실을 위한 향연을 멈춘 시계 태엽을 감아 기억을 모두 태워 잊은 적 없던 너를 뿌려 언제나 기다렸던 날야 반복할 바본 아냐 오직 나만을 위한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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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이런 날 이해해 삐딱하게 서 있을래
어차피 너처럼 될 수 없을바엔 차라리 이런 날 용서해 돌아올 수 없을지 몰라 어차피 너만큰 할 수 없을바엔 차라리 닿을 수 없다면 차라리 난 포기해 나는 그래 바랄 수 없다면 차라리 난 외면해 잡을 수 없다면 차라리 난 잊을래 나는 그래 채울 수 없다면 차라리 난 버릴래 이런 날 이해해 한참을 이렇게 있을래 어차피 너만큼 할 수 없을바엔 차라리 견딜 수 없다면 차라리 난 포기해 나는 그래 느낄 수 없다면 차라리 난 외면해 내 곁에 있다면 차라리 난 떠날래 나는 그래 같을 수 없다면 차라리 난 버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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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너의 공이 내 앞에 떨어진 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
젖은 내게 우산을 씌워 준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 커다란 운동장이 있었고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 한참 그렇게 머무르다 봄이 온 것을 알게 됐어 가슴 저린 걸 느꼈을 땐 여름 지나고 난 후 였어 커다란 운동장이 있었고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 저멀리 어린 내가 있었고 그 곁에 늘 따뜻했던 바람 그리고 그려 그리고 픈 오래된 숲을 열었어 내가 떠나 온 길을 보며 손을 흔들어 커다란 운동장이 있었고 오래된 느티나무 한 그루 언제나 내 기억속엔 우리가 함께 머물던 풍경 그리고 그려 그리고 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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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가을 바람 이렇게 불어 오면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내 몸을 맡기면 나는 어디로 가는 걸까 누가 그 곳을 알까 너를 바라보던 시간들이 내게 보여 주던 잔인함을 비웃고 때리고 거절해도 지울 수 없음이 얼마나 아찔 한 지 언제라도 떠날 수 있기를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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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스웨터 1집 - Staccato Green (2002)
왔어요 오늘은 늦었네요 잠들어 못 볼까 걱정했죠
어땠나요 좋은 하루였나요 난 온종일 싸우기만 했었는데 오- 난 매일 당신 품에 잠드는 데 당신 자릴 비우라 해요 참 나쁘죠 난 매일 당신과 함께인데 야윈 내가 안쓰럽데요 참 웃겨요 올거죠 내일도 오는 거죠 언제나 내 곁에 있는 거죠 올거죠 내일도 오는 거죠 언제나 내 곁에 있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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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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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축축한 이 바람을 그리워했었지 한참을 달려온 이 거리
끝도 없이 펼쳐진 너의 노란 색종이는 넘버 세븐 그게 바로 너의 꿈이지 주저하지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지마 그토록 원했었던 지칠 대로 지친 나를 봐 헝클어진 내 머리를 봐 이렇게 무너진 가슴 안고 돌아온 나를 좀 받아주겠니 언제나 이런 나를 기다려 왔었지 힘들게만 느낀 지난 날 붓꽃모양 해순 사이로 희미하게 실루엣 넘버 세븐 그게 바로 너의 꿈이지 주저하지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지마 그토록 원했었던 지칠 대로 지친 나를 봐 헝클어진 내 머리를 봐 이렇게 무너진 가슴 안고 돌아온 나를 좀 받아주겠니 너만의 열기로 넘버 세븐 날 감싸주겠니 이렇게 무너진 가슴 안고 돌아온 나를 좀 받아주겠니 너만의 열기로 넘버 세븐 날 감싸주겠니 너만의 온기로 날 안아 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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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촉촉한 이 바람을 그리워했었지
한참을 달려온 이 거리 끝도 없이 펼처진 너의 노란색 줄무늬 NO.7 그게 바로 너의 image 주저하지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지마 그토록 원했었던 지칠때로 지친 나를 봐 헝클어진 내 머리를 봐 이렇게 무너진 가슴안고 돌아온 나를 또 받아주겠니 <간주중> 언제나 이런 날을 기다려 왔었지 힘들게만 느낀 지난날 불꽃모양 해송 사이로 희미하게 실루엣 NO. 7 그게 바로 너의 꿈이지 주저하지마 여기까지 와서 돌아보지마 그토록 원했었던 지칠때로 지친 나를 봐 헝클어진 내 머리를 봐 이렇게 무너진 가슴안고 돌아온 나를 또 받아주겠니 너만의 열기로 NO.7 날 감싸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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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떨리는 너의 입술 넌 나를 본거야 또다시 돌리는 눈 넌 내게 반했어 hey shy guy 길을 잃은채 왜 해매지도 않는거니 hey shy guy 눈부신 햇살이 널 기다려 시든기억 버릴 순 없겠니 너에게서 빛을 따라 떠날 순 없겠니 나에게로 <간주중> 떨리는 네 목소리 어울리지 않아 어색한 웃음소리 모른척 하지마 hey shy guy 길을 잃은채 왜 해매지도 않는거니 hey shy guy 눈부신 햇살이 널 기다려 * 시든 기억 버릴 순 없겠니 너에게서 빛을 따라 떠날 순 없겠니 나에게로 뒤를 보지마 쓰라린 어둠뿐이야 내가 널 비춰 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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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뮌헨의 하늘 위를 날으는 나비처럼
깊은 바다의 모래위를 스치는 산호처럼 오늘을 꿈꾸고 싶어 난 너를 꿈꾸고 싶어 난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떠난다면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길을 잃어 헤메일 그 저녁 바람은 너무도 시원할거야 <간주중> 오늘을 꿈꾸고 싶어 난 너를 꿈꾸고 싶어 난 오늘을 배우고 싶어 난 너를 배우고 싶어 난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떠난다면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길을 잃어도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꿈을 꾸고 wherever whatever 너와 같이 잠이 들면 깨어날 그 아침 바람은 너무도 포근 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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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언제나 그랬었지 모두 잊은 듯 무리하며 지내온 나 이제와 돌이켜도 늦어버렸어 애써 참아냈지만 In my heart 그런데도 잊지 못해 나 홀로 길을 달려보지만 갈 곳이 없어 *초록 빛 바람 안고 Drive 숨겨둔 시간으로 Drive 희미한 부표처럼 소리없이 떠도는 One headlight 어느새 밀려온 Time and Tide 기억의 저편으로 Drive Be with me 손을 잡아줘 다시 한번 더 돌아갈 수 있도록 <간주중> 언제나 그랬었지 모두 버린 듯 외면하며 지내온 나 시간은 흘러가고 나는 커져버렸어 애써 참아냈지만 In my mind 그럼에도 잊지 않아 무작정 길을 달려 보지만 갈 곳이 없어 In my heart 그럼에도 잊지 않아 나 홀로 길을 달려보지만 갈 곳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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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나는 너를 만나 못다한 얘기들을
그 거리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어느새 지나치려고 했어 잊어버리려고 했어 도무지 지워지지 않는 얘기 하지만 나는 너에게 달콤한 빛이 되고 싶었어 그래서 난 널 더욱 더 잊을 수가 없는걸 꿈에서 내가 너를 보았던 그 거리로 달려가 너에게 꼭 안기고 싶어 그때 그 느낌처럼 언제나 꿈꾸게 하는 구월의 바람속에 한참을 떨면서 너를 기다릴 때마다 지나칠 순 없는지 잊어버릴순 없는지 언제나 나를 찾아오는 알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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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지쳐버린 나를 깨워 데려가 주길
멈춰버린 내 방 나를 매일 밤 반겨 낮설어진 내일과 잃어버린 웃음 내 그림은 온통 녹슬어 버린 꽃잎 날 둘러싸던 구름이 두려워 너에게 보여주지 못 한 하늘이 있어 눈을 뜨면 별을 세다 몰래 잠들수 있던 눈 감으면 새처럼 하늘과 뒹굴 수 있던 흩어진 내 하늘을 모아 투명한 탑위로 올라갔어 이젠 모든게 보여 <간주중> 부러진 날개는 고칠 수가 없다고 주저앉아 울던 바보는 바로 나야 날 둘러싸던 구름이 두려워 너에게 보여주지 못한 하늘이 있어 눈을 뜨면 별을 세다 몰래 잠들 수 있던 눈 감으면 새처럼 하늘과 뒹굴 수 있던 흩어진 내 하늘을 모아 투명한 탑위로 올라갔어 이젠 모든게 보여 웃을 수 있어 웃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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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이륙하고 나서야 깨달아 버렸어 날 기다리는 것은 아무도 없는 걸 텅 빈 오후 공기속엔 알지 못 할 불안함 가득해 숨쉬기 힘들어 살짝 웃어주며 내게 그렇게 거짓말 한거야 오늘 난 처음으로 여기에서 길을 잃어 버렸어 우리의 끝을 알아 난 영원히 닿을 수 없는 parallel line 우리의 끝을 알아 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parallel line 어디를 가도 <간주중> 이륙하고 나서야 깨달아 버렸어 날 기다리는 것은 나밖에 없는 걸 살짝 웃어주며 내게 그렇게 거짓말 한거야 오늘 난 처음으로 여기에서 길을 잃어 버렸어 우리의 끝을 알아 난 영원히 닿을 수 없는 parallel line 우리의 끝을 알아 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parallel line 어디를 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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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언제나 반복되는 너의 지루한 뻔한 질문들 이제는 답하지 않아 언제나 그럴듯한 거짓말들로 날 사로잡아 이제는 통하지 않아 모든걸 알게 됐어 네가 숨겨왔던 다른 뒷모습까지 (감출 수 없어) 모두를 속여 왔어 너의 새까만 향기로 들리지 않는 얘긴 그만해 너무 멀리 내려가 버렸어 (달려도 이젠 소용없어) 보이지 않는 눈 빛 그만둬 너무 깊이 가라앉아 버렸어 포기해 <간주중> 언제나 그랬듯이 넌 의미없는 눈물을 흘려 이제는 겁나지 않아 모든걸 알게됐어 네가 숨겨왔던 다른 뒷 모습까지 (갑출 수 없어) 모두를 속여왔어 너의 새까만 향기로 들리지 않는 얘긴 그만해 너무 멀리 떠내려가 버렸어 (달려도 이젠 소용없어) 보이지 않는 눈빛 그만둬 너무 깊이 가라앉아 버렸어 포기해 들리지 않는 얘긴 그만해 너무 멀리 떠내려가 버렸어 (달려도 이젠 소용없어) 보이지 않는 눈빛 그만둬 너무 깊이 가라앉아 버렸어 들리지 않는 얘긴 그만해 보이지 않는 눈빛 그만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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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너를 눈 멀게 할 지나가는 별들이 내게 속삭였지 "넌 내게 근사해" 기다렸던 오후 다가오는게 느껴져 너를 삼켜버릴 숨막히는 시간들 알 수 없는 여름과 대답없는 겨울 견딜 수 있는 아픔 모두를 사라지게 만들 또 하나의 빛 <간주중> 나를 사라지게 만들 작은 꽃들이 내게 속삭였지 "난 네가 필요해" 기다렸던 오후 다가오는 게 느껴져 너를 삼켜버릴 숨막히는 시간들 알 수 없는 여름과 대답없는 겨울 견딜 수 있는 아픔 모두를 사라지게 만들 또 하나의 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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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2집 - Humming Street (2003)
끝났지만 끝나버렸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몰랐지만 정말 몰랐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바라지 못하고 바랄 수 없어 분명하지만 정말 분명하지만 이제는 우리 다시 손잡고 걸을 수 없다는 걸 어제는 어린 연인의 손을 잡으며 언제라도 좋을 키스했어 몰랐지만 정말 몰랐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바라지 못하고 바랄 수 없어 분명하지만 정말 분명하지만 이제는 우리 다시 손잡고 걸을 수 없다는 걸 나는 너를 안은 채 모두 버렸어 모든 것을 가졌어 너는 내게 기댄 채 두 눈을 감고 모든 걸 잊었지만 우리가 미쳐 몰랐었던 내일 어제는 어린 연인의 손을 잡으며 언제라도 좋을 키스했어 몰랐지만 정말 몰랐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바라지 못하고 바랄 수 없어 끝났지만 끝나버렸지만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랄까 끝을 놓은 내게 니가 들어준다며 니가 들어준다며 끝을 놓을 내게 니가 들어준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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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 Zero Album Coming Out... [singl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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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 Zero Album Coming Out... [singl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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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 Zero Album Coming Out... [single] (1999)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그러다 돌에 걸려 넘어져 버려 빨간 피는 내 살을 뚫어 나와 버렸어 너무 아팠어 *이번엔 내게서 상처를 가져가 이번엔 하나도 멍들지 않도록 이번엔 넌 거짓말을 하고 있어 이번엔 이번엔~ 너에게 달려갈 수 없다는 걸 알았어 하나도 움직여지지가 않아 널 보고 싶어도 달려갈 수가 없어 사실 보고 싶지 않아 그냥 아플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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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스웨터 - Zero Album Coming Out... [singl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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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
from 스웨터 - Zero Album Coming Out... [single] (1999)
단 한번도 널 웃긴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울린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기쁘게 한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아프게 한 적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의미없는 걸 나 티끌만큼도 위로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추억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기억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너 한번도 차가웠던적 없어 너 그렇다고 따뜻했던 적도 없어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필요 없는 것 나 티끌만큼도 나무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설렘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떨림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라도 기쁨이 있으면 말해봐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아픔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잊을래 그런데 잊을 것도 없어 떠날래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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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 Zero Album Coming Out... [singl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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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 Zero Album Coming Out... [single] (1999)
예- 바람 예- 바람 음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 가 없어 예- 바람 예- 바람 음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 가 없어 바람이 어디에서 머무르는지 알 수 가 없어 예- 바람 예- 바람 음 그렇지만 나는 기다려 왔어 바람이 지나간 바람에 지나간 너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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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웨터 - Zero Album Coming Out... [single] (1999)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어두워진 창밖을 바라봐
너에겐 애기하지 못했어 나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스땁따랏따 오늘을 왠지 스땁따랏따 기다려 왔어 스땁따랏따 좋을 것 만 같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오던 그 고민들조차 날려 버릴 것 만 같아 너의 작고 예쁜 가방속에 든 그 바램들까지 다 들어 줄거야 그 하늘을 봐 얼마나 잠들었던 걸까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져 너에게 난 얘기하지 못했어 나에게 일어난 그 기적을 스땁따랏따 오늘을 왠지 스땁따랏따 기다려 왔어 스땁따랏따 좋을 것 만 같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오던 그 고민들조차 날려 버릴 것 만 같아 너의 작고 예쁜 가방속에 든 그 바램들까지 다 들어 줄거야 그 하늘을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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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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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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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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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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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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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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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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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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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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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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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weater 3집 - Highlight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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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알렉스 1집 - My VIntage Romance (2008)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 알 수가 없잖아요 나에게 가르쳐줘요 너의 마음을 얻는 일 나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소를 본적이 없어 이렇게 떨리나 봐요 Oh just hold me now and kiss me now 지금 이 순간 우리만 생각해요 온종일 나 그대만을 생각했어요 그대만이 날 웃음짓게 할 단 한 사람인걸 아나요 당신만을 난 꿈꾸죠 세상에 난 그대만이 보일뿐이죠 그대만이 날 아프게 하는 단 한 사람인걸 아나요 당신만이 필요해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 알 수가 없잖아요 나에게 가르쳐줘요 너의 마음을 얻는 일 나 이렇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소를 본적이 없어 이렇게 떨리나 봐요 Oh just hold me now and kiss me now 지금 이 순간 우리만 생각해요 온종일 나 그대만을 생각했어요 그대만이 날 웃음짓게 할 단 한 사람인걸 아나요 당신만을 난 꿈꾸죠 세상에 난 그대만이 보일뿐이죠 그대만이 날 아프게 하는 단 한 사람인걸 아나요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 나 언제까지 당신만을 기다려왔어요 당신만이 나의 꿈이었죠 이제는 내가 당신의 완전한 꿈이 되어 줄게요 온종일 나 그대만을 생각했어요 그대만이 날 웃음짓게 할 단 한 사람인걸 아나요 당신만을 난 꿈꾸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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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영화'북극의연인들' 주제곡 '북극선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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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fe / mint paper project vol. 3 [omnibus]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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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첫번째 병풍 - 반도의 끝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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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첫번째 병풍 - 반도의 끝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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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첫번째 병풍 - 반도의 끝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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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첫번째 병풍 - 반도의 끝 (2005)
정말 그곳이 어디라도
오래 머물기는 싫어 정말 그곳이 어디라도 오래 머물기는 싫어 거친 배를 모는 선장의 햇빛에 그을린 손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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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첫번째 병풍 - 반도의 끝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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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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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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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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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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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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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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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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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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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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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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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세번째 병풍 - 공기로 만든 노래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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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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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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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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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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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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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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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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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두번째 병풍 -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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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세모난 말을 심었는데
네모난 꽃잎이 자라나 동그란 향기를 흩날리며 이리 저리로 날아가네 다녀와 다녀와 다녀와 다녀와 새빨간 말을 심었는데 새파란 노래가 자라나 샛노란 홀씨를 흩날리다 다시 여기로 찾아왔네 어서와 어서와 어서와 어서와 짐을 싸고 떠나고 거리를 걷고 사랑을 만나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는 기나긴 날들을 지나 어서와 어서와 어서와 어서와 어서와 여기 앉아, "차 한 잔 줄까?" 그동안 미뤄왔던 얘기를 나눠 어서와 여기 앉아, '보고 싶었어' 어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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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밤이 쓸쓸하게 흔들린다
지친 어깨를 내게 기대온다 내어줄 어깨가 내게도 있다면 좋을텐데 친구가 될텐데 텅빈 바람이 불어온다 피할 수 없는 날이 파고든다 내어줄 심장이 내게도 있다면 좋을텐데 친구가 될텐데 C'est la vie C'est la vie 인생은 짧고 이 순간은 길다 C'est la vie C'est la vie 내일은 내일의 태양에게 맡기자 C'est la vie 어두운 그림자 너머로 눈부시게 태양이 빛난다 동전의 양면에 선택을 맡길 수 없는 것은 지금 이 순간뿐- C'est la vie C'est la vie 인생은 짧고 이 순간은 길다 C'est la vie C'est la vie 내일은 내일의 태양에게 맡기자 C'est la vie *2 C'est la vie C'est la vie 인생은 짧고 이 순간은 (이 순간은)길다. C'est la 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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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갑자기 우울해 이유도 모른채 눈물이 쏟아질때
달려와줄 그런 사람 어디 또 없을까 아침엔 깨워줘 점심엔 밥사줘 저녁땐 데려다줘 저런 사람 도대체 어디서 찾은걸까 가슴이 두근거려 밤잠을 설치던 나의 청춘은 이대로 갈곳을 찾지 못한 소중히 아껴온 나의 사랑은 니 손을 꼭잡은 그 사람을 너보다 빨리 만나야 했는데 거리의 사람들 힐끔힐끔 쳐다보는것 같아 이럴때는 누군가 내옆에 있었으면 가지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다 할 수 있었는데 사람만큼 왜 내맘대로 안 되는걸까 가슴이 두근거려 밤잠을 설치던 나의 청춘은 이대로 갈곳을 찾지 못한 소중히 아껴온 나의 사랑은 니 손을 꼭잡은 그 사람을 너보다 빨리 만나야 했는데 니 손을 꼭잡은 그 사람을 너보다 빨리 만나야 했는데 남자친구 맨날 갈아치우는 너보다 내가 훨씬 예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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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꿀벌이 날아와 내 입술에 앉네 내 몸이 따라 흔들리네
그 바람에 시든 잎 하나 툭. 떨어지네. 입맞춤으로 인사를 대신하고는 또 어디론가로 날아가네 기약없는 뒷모습을 난 눈으로 따라가네 멀리 날아, 드높이 날아 혼자서는 닿을 수 없는 미지의 세상을 훨훨 날아, 어딘가에 닿을 때 날 대신해 인사를 전해요 노랠부르며 나비가 찾아와서는 꽃들의 말을 전해주네 하얀 날개짓으로 내 맘 온통 흔드네 멀리 날아, 드높이 날아 혼자서는 닿을 수 없는 미친 세상속을 훨훨 날아, 어딘가에 닿을 때 날 대신해 안부를 물어요 멀리 날아, 드높이 날아 이름모를 어느 꽃에 내려앉게 될 때 가난한 마음도 그리운 마음도 모두 실어 흩날려 주어요 어디든 날아가 그 곳에 닿을 때 나를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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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싱숭생숭 오늘따라 왠지 더 그래
근질근질 참을 수가 없어 밖에 나가서 놀자 약속도 없는 하루는 이상해 날씨가 좋아 집에만 틀어박혀 있기엔 내 젊음이 닳아 없어질 것만 같아. 무작정 나간 거리가 유난히 붐비는 오후 어느새 해는 뉘엇뉘엇 핸드폰의 연락처를 뒤적뒤적. 싱숭생숭 오늘따라 왠지 더 그래 근질근질 참을 수가 없어 밖에 나가서 놀자 자꾸자꾸 이 세상이 나를 유혹해 심심하니 참을 수가 없어 밖에 나가서 놀자 못다 읽은 책 더미들 먼지 쌓인 내 기타와 일주일밀린 낮잠들아 미안하다 다음에 꼭 놀아줄게 싱숭생숭 오늘따라 왠지 더 그래 근질근질 참을 수가 없어 밖에 나가서 놀자 자꾸자꾸 이 세상이 나를 유혹해 심심하니 참을 수가 없어 밖에 나가서 놀자 매일매일 축제처럼 뛰놀고 싶어 구름위에 이런 기분 언제까지 계속될지 내 마음을 뒤흔드는 어김없이 찾아 온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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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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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
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당신은 내 안에 있어요
지는 해도 그렇게 말하고 뜨는 달도 그렇게 속삭여 주는 것 같아 당신은 이 안에 있어요 사진 찍어 보여드릴까요 만약 우리가 같은 나이라면 아마 가장 친한 친구가 됐을 거라 믿어요, 의심치 않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웃어요 닳고 닳은 소리처럼 들릴지 몰라도 거친 손잡아 줄 사람 바로 나란걸- 당신은 내 안에 있어요 당신만 모르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당신의 모습은 바로 이런 것, 입술은 새빨갛고 머리는 새하얀. 입술은 새빨갛고 머리는 새하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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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낡은 종이 한 장에 써 논 글하나 없이
작은 가방 하나 매고 떠나간다 헝클어진 생각도 두근대던 기억도 이 자리에 남겨두고 떠나간다 발이 무거운 더위 살을 에이는 추위도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고 벼와 이삭이 흩날리는 고요한 햇살이 가득한 날 너의 곁에 어지러운 마음도 가득 쌓인 추억도 이 자리에 남겨두고 떠나간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그곳으로 떠나간다 발이 무거운 더위 살을 에이는 추위도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고 벼와 이삭이 흩날리는 고요한 햇살이 가득한 날 너의 곁에 벼와 이삭이 흩날리는 고요한 햇살이 가득한 날 너의 곁으로 떠나 너의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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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어쩜 우린 아주 먼 길을 돌아 어느 멋진 날 우연히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될 운명이었는지도 몰라 몰라 몰라 랄라 랄라 랄라 말할 수 없는 비밀들이 우리를 이끄네.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믿을 수 없는 얘기들을 한 번 믿어 볼까. 처음부터 이미 정해진 것처럼 어느 멋진 날 예고도 없이 사랑에 빠지게 될 운명이었는지도 몰라 몰라 몰라 랄라 랄라 랄라 들을 수 없는 멜로디를 따라 걸어볼까. 믿거나 말거나 운명이 우리를 속여도 믿거나 말거나 운명이 있다면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 랄라 랄라 랄라 끝없이 펼쳐진 꿈 길을 둘이서 걸어요.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믿을 수 없는 얘들을 한 번 믿어 볼까. 우리가 정말 서로에게 운명일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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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퍼질러져 자고 있던 늦은 오후에 걸려온 어머니 전화 한 통
아 벌떡 일어나보니 시간은 오후 2시 "아까 저 일어났는데요" 오늘따라 길고 길게 안부를 물으시던 어머니 끝내는 아들아 이제 앨범도 냈고 하니 이제 그만 "취직해도 되지 않을까" 나 이제 막 앨범 냈고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디뎠을 뿐인데 그 무슨 말씀이냐며 웬 날벼락이냐며 발끈을 했네 "그래 알았다" 그런데 말이다 하는 말 그럼 파마해 그럼 파마해 이건 또 무슨 소리 그럼 파마해 그럼 파마해 이건 또 무슨 소리 두 발로 일어설 때 행여 넘어질까 봐 조바심 내시던 그 마음 학교 가서 누구한테 맞고 오지나 않을까 걱정하시던 그 마음 알아요 나 다 알아요 나 다 아는데 파마는 못해요! 그럼 파마해 그럼 파마해 이건 또 무슨 소리 그럼 파마해 그럼 파마해 이건 또 무슨 소리 그럼 파마해 그럼 파마해 이건 또 무슨 소리 그럼 파마해 그럼 파마해 이건 또 무슨 소리 그럼 파마해 그럼 파마해 이건 또 무슨 소리 그럼 파마해 그럼 파마해 이건 또 무슨 소리 그럼 취직 파마 취직 파마 파마 취직 그럼 파마 취직 파마 취직 취직 파마 그럼 취직 파마 취직 취직 취직 취직 "그럼 취직하고 파마하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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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어쩜 우린 아주 먼 길을 돌아
어느 멋진 날 우연히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될 운명이었는지도 몰라 몰라 몰라 랄라 랄라 랄라 말할 수 없는 비밀들이 우리를 이끄네.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믿을 수 없는 얘기들을 한 번 믿어 볼까. 처음부터 이미 정해진 것처럼 어느 멋진 날 예고도 없이 사랑에 빠지게 될 운명이었는지도 몰라 몰라 몰라 랄라 랄라 랄라 들을 수 없는 멜로디를 따라 걸어볼까. 믿거나 말거나 운명이 우리를 속여도 믿거나 말거나 운명이 있다면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 랄라 랄라 랄라 끝없이 펼쳐진 꿈 길을 둘이서 걸어요.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랄라 믿을 수 없는 얘들을 한 번 믿어 볼까. 우리가 정말 서로에게 운명일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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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바닥에 버려진 뒤꿈치
뒤엉켜진 빗방울 무거워진 내 눈동자 쥬뗌므 가늘어진 네 어깨 움켜진 바지자락 점점 느려지는 시계 쥬뗌므 희미해지는 너를 끌어안으려 팔을 벌려 허공을 감싸도 병든 세상이 나와 이 하늘을 품는다 쥬뗌므 네가 남기고 간 칫솔 베개에 스민 향기 입술에 맴도는 온기 쥬뗌므 희미해지는 너를 끌어안으려 팔을 벌려 허공을 감싸도 병든 세상이 나와 이 하늘을 품는다 쥬뗌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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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와이 -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
에스프레소 콘파냐 everybody say
아메리카노 everybody say 카푸치노 everybody say 카페 라떼 everybody say I like it 드립 커피 everybody say 속 쓰려도 리필커피 everybody say 한 모금 마시고 두 모금을 기다릴 수 없어 향기로운 시간의 포로가 됐어요 우린 음음 차가운 건 싫어 아무래도 뜨거운 게 좋아 식을까 봐 애타는 너와의 데이트처럼 어느 순간부터 인생의 쓴맛을 즐겨요. 쓴 맛 뒤에 번지는 달콤함을 기다리면서 I like it, I like it, coff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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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야기해주세요 - 이야기해주세요 : 두 번째 노래들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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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되었네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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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되었네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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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아립 - 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되었네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