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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가요제 콘서트 1,2 (0000)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나나나 나나나 (* 간주 *)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나 어떡해) 나 어떡해(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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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회 '78 MBC 대학가요제 2집 [omnibus, live] (1978)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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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회 '77 MBC 대학가요제 1집 [omnibus, live] (1978)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나나나 나나나 (* 간주 *)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나 어떡해) 나 어떡해(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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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2회 '78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78)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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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샌드 페블즈 1집 - 화랑 (1979)
1.눈오는 겨울날 새벽에 일어나 겨울강변을 홀로 걸으면
휘날리는 눈사이 사라져 가는 네 모습 눈에 어리면 마음은 강건너 아무도 없는 길 홀로 되 돌아와 눈위에 발자욱 하나 둘 남기고 2.이겨울 지나면 곧 봄이 오리니 우리의 내일을 잊지 말아요 눈처럼 새하얀 라일락 꽃잎이 저 강건너 하늘로 휘날릴텐데 잊엇던 그대여 내 곁에 돌아와 내 손을 꼭잡고 강을 건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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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샌드 페블즈 1집 - 화랑 (1979)
1.아는가 그대는 아름다운 그곳을 새들이 노래하는 흥겨운 그곳을
나는 가고싶네 가야겠네 아지래이 피는 봄나라로 자연의 물결이 넘실대는 그곳으로 2.포도 넝쿨 우거진 돌담이 둘린집 그윽한 수풀이 내맘을 감싸네 아 - 가고싶네 가야겠네 꽃향기 그윽한 그곳으로 우리 모두 다 함께 가보지 않겠나 아는가 그대는 그곳을 아는가 가보세 우리함께 영원한 그곳으로 아는가 그대는 그곳을 아는가 가보세 우리함께 영원한 그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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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샌드 페블즈 1집 - 화랑 (1979)
1.하고 많은 날을 네 생각에 모든것 네 생각에 캄캄하고 어둔 밤을 헤메도 너는 잊혀진 꿈이었다 세월이 흐른 지금 물과 같이 흐른 지금 봄풀은 때를 만나 돋아나지만 너는 아직 아물 거린다 이밤도 백지위에 너의 이름을 곱게 곱게 쓰면서 지새우련다
잊어버린 너를 알기위해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2.잊어버린 모든꿈과 환상들을 한자루 연필로 삼아 아물거리는 너를 알기위해 나는 쓴다 너의 이름을 이밤도 백지위에 쓰련다 너의 이름을 쓰련다 너의 이름을 부르기 위해 나는 쓴다 너의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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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샌드 페블즈 1집 - 화랑 (1979)
날 보며 당황하던 그모습 반짝인 눈동자 다 져버린 이화나무에 남은 한송이 꽃처럼
넌 영원한 소녀 절절하게 가슴에 젖어들며 흘러내린 눈물 나는 그 소녀를 잊을 수가 없다오 새들아 나비야 저 높이 날아라 마치 호숫가 물을 차며 나는 물새들처럼 싱그러우며 깊은 산골짝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처럼 깨끗한소녀 마치 호숫가 물을 차며 나는 물새들처럼 싱그러우며 깊은 산골짝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처럼 깨끗한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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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샌드 페블즈 1집 - 화랑 (1979)
1.이글대는 태양앞에 우리는 섰네 밀려오는 파도위로 우리는 가네
젊음아 젊음아 우리 가슴을 활짝 열어보자 2.반짝이는 눈동자에 희망을 담고 마음속 깊은곳에 사랑을 안고 달려라 달려라 사랑이 가득찬 이세상 끝까지 후회의 서글품 모두 떨쳐버렸다 미련의 아쉬움 모두 잊었노라 뛰어 가자 이세상 끝까지 달려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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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샌드 페블즈 1집 - 화랑 (1979)
석양의 곱던 빛이 살며시 스러지면 저새들도 떼를지어 보금자리 찾아간다
웃음잃은 나뭇잎을 한웅큼 집어들고 가슴조인 나의 사랑 잎사귀에 띄워본다 하늘을 보았네 달빛을 보았네 밤하늘 가득히 퍼져가는 달빛을 내눈 쳐다보면 저달이 웃고 있네 내맘을 살며시 환하게 밝혀줬네 하늘을 둘러보고 저 달을 쳐다보고 뜨거운 가슴엔 고동이 친다 저 놓은 언덕에 뛰어 올라가 이픈 맘 쏟아져 버린 낙엽을 뿌린다 나나나---- 아픈사랑 안녕 휠휠 날아라 젊은 가슴이여 훨훨 날아라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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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샌드 페블즈 1집 - 화랑 (1979)
별빛이 아롱지는 바닷가 언덕위에 파도소리 헤치며 내님의 모습 그린다
정답던 그대의 눈동자 가슴에 안고 할말을 잊었던 지난날 아쉽던 그날에 은하수 사이로 그대의 노래 들려오면 기다리는 그날은 언제 그 언제 오리오마는 밤 물결따라 띄우리 수평선 저 너머로 여원토록 그대만을 그리는 마음을 우우우 미소핀 다정한 내님은 어디에 오직 그대만을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는 이마음 영원히 간직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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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샌드 페블즈 1집 - 화랑 (1979)
1.뒷 동산 후원에 단을 쌓고 우리 부모님 만수무강을 빌어보자
2.산중에 자규는 왜 우는가 고향 산천을 그리는 심사 어떨라구 (후렴)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을 사자는데 웬 성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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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땅위에 사랑을 [omnibus] (1993)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x2) 나 어떡해(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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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헛된 바램이야 내가 사랑하고 항상
꿈꿔왔던 도시는 짙은 어둠으로 둘러쌓여진 것 나의 눈물속에 비치네 모두 잊혀질까 두 눈을 감고나면 그녀와 지내왔던 순간들이 마치 영화처럼 내 앞에 펼쳐지곤 나를 무거웁게 누르네 한숨섞인 목소리로 (그대)이름 불러봐도 이미 텅빈 공간속에 그대 숨소리만 느껴질 뿐 내가 걸어왔던 길 돌아가려 하지만 이미 갈 수 없는 곳에 머물러 있어 기억하면 할수록 더욱 밀려드는 건 이미 희미해진 내 모습 하얀 아이 인형처럼(그대)눈을 감고 있나 이젠 내가 지켜줄께 다시 눈을 뜨고 세상을 봐 우리 걸어왔던 길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나는 그대곁에 항상 머물러 있어 기억이 나는 만큼 내가 사랑한 만큼 더욱 보고싶은 네 미소 내 마음속엔 그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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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내가 처음 그녀를 만난 건 어제 어젯밤
11시쯤 달콤하게 젖은 푸른 눈동자에 내가슴은 타올랐지 너는 아마 이런 경험 못했을꺼야 언제나 빨간 입술 브론디 그녀는 내가 먼저 만났어 죠지 마이클의 케어레스 위스퍼가 유행했을 때니까 나의 마음 깊은 곳의 그녀의 이름은 베이비 뉴욕 무엇을 위해 사는지 베이비 뉴욕 뜨거운 사랑을 위해 베이비 뉴욕 누구를 사랑하는지 베이비 뉴욕 사랑은 마음 내키는대로 베이비 뉴욕 누구를 사랑하고 미워하는지 너와 난 모르지만 미소 뒤에 무엇이 숨어 있는지 내가 말할 수 있어 희미하게 남아 있는 내가 한 고백 지나버린 어제를 글로 쓴다면 작은 공책에 두장 마음을 고백하지도 않은채로 온 것이 나의 실수 다시 만나는 날 이런 말을 할꺼야 베이비 뉴욕 그대를 사랑한다고 베이비 뉴욕 내가 더 사랑한거야 베이비 뉴욕 사랑은 자유이니까 베이비 뉴욕 사랑을 원한다면 내게로 베이비 뉴욕 마음 내키는대로 사랑은 자유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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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내가 가야할 길
강은경 작사 이민규 작곡 미스터투 노래 인형이 되가나봐 길들여진 채로 차츰 내게멀어지는 어린나의 꿈 나의 미랜 내것인줄 알았었는데 그저 내뜻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는건 달콤한 유혹이 날 흔들고 지날땐 모든것을 버리고도 싶었던거야 하지만 그러기엔 내가 가야할 길 너무나도 멀고 소중한걸 알-아- 아직도 내겐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나는 두려웠던거야 약해 지지마라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걸 (2절 끝난후) 아직도 내겐 자신이 없어 무엇보다도 나는 두려웠던거야 약해 지지마라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약해지지마라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 약해지지 말아 더 먼 걸음위해 잠시 한걸음 쉬어가는 것뿐 무너지지 않아 힘든 시간속에 조금씩 우린 강한 어른이 되가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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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많은 걸 원하지 않아
단지 너의 눈빛을 이렇게 바라보는 걸로 나는 만족하며 숨쉬고 있는 걸 (하 이젠 나의 눈을 바라봐) 하지만 이제는 알아 내가 널 사랑한 만큼 너에겐 그토록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 (그래) 내 곁을 떠날께 시간이 가면 (나도 너를) 잊고 살겠지 (이렇게 널) 마지막으로 바라보지만 너의 모습 이제는 두 눈에 흐르는 눈물에 가려져 볼 수 없어 언제까지 널 사랑해 얼마나 내가 널 원하는지 언제나 네 사랑속에 머물고 있겠어 떠나지만 잠시라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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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우울한 하늘빛 벌써 하나 둘 빗방울들이
나의 창에 줄을 그리네 힘들던 그 시절 너무 지칠때면 서로의 꿈을 얘기하며 위로 했었지 빛나는 태양 푸르른 물결 즐거운 사람들 시간이 멈춘 그런 곳에서 언젠가 함께 하자고 비오는 밤 (멀어진 그대) 외로운 밤(이제 나홀로) 마음은 먼곳을 향하네 눈부신 햇살이 반짝이는 둘만의 꿈속의 그곳 하지만 이젠 지난 얘기지 낙엽이 져도 흰눈이 와도 우리들 마음은 여름의 햇살 빛나는 그곳 언제나 얘기 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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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틈만 나면 너는 항상 나를 시험하려 했지
하루에 몇 번씩 확인을 하고 좋은 말도 한두번야 티격태격 할때마다 쉽게도 헤어지자던 그 선언 그래도 그때마다 달래가며 한번도 널 의심하거나 소홀한 적 없어 당연한 일인걸 그게 사랑아니겠니 하루에도 열두번씩 사랑한다 말해주지만 느낄수가 없어 이젠 내가 (너를 확인할꺼야 오) 나도 간섭하고 싶고 질투날 때 있었지만 속좁은 남자란 소리 싫어서 아닌 척 한 것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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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지나치는 많은 사람들 속에 우연히 널 만났었지
곱게 빗은 그머리 투명한 미소 그 눈빛에 난 그만 내 마음을 빼았겼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또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해야 그대 눈길 바라볼수 있나 우연히 만났다고 또 우연히 헤어져 버리는 그런 만남은 싫은데... 한발 자욱만(내게 다가와) 너의 미소로 (나를 감싸면) 내 가슴은 설레임에 취하네 우리 서로가(믿고 의지할) 그런 날들이 (내게 온다면) 널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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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수첩속의 이름
미스터투 노래 수첩에 적어두었어 너의이름을 짧은 시처럼 오늘도 어디에선가 자꾸만 불리워질 그 이름 (샤랄랄라) 어두워져가는 기억속에 반짝이는 그대가 있어 (샤랄랄라) 어제 사온 하얀모자위엔 그대 닮은 꽃한송이 바라보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남고 싶어 너의 곁에서 너의 곁엔 언제나 나의사랑이 소리없이 머물테니까 그 이름 옆에 적었어 나의 이름을 외로울까봐 혼자선 그 누구라도 자꾸만 외로워 질테니까 (샤랄랄라) 어두워져가는 기억속에 반짝이는 그대가 있고 (샤랄랄라) 어제 사온 하얀모자위엔 그대 닮은 꽃한송이 바라보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남고 싶어 너의 곁에서 너의 곁엔 언제나 내 사랑이 소리없이 머물테니까 (워어) 소중히 간직할꺼야 수첩속에 이름 영원히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남고 싶어 너의 곁에서 너의 곁엔 언제나 내 사랑이 소리없이 머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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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밤의 거리에 부딪혀도 가라앉지 않는 건 나의 슬픔
덧없는 슬픔 들려오는 음악소리는 내 가슴만 어지럽히네 밤 하늘을 거니는 어둠은 언제나 너의 모습 보고 있을까 타다 지친 촛불 나를 지켜주는 이밤 타오르는 밤 매일매일 마시는 슬픔은 두 손에 담기에는 너무 힘들어 흔한 달조차도 내 마음을 외면한 밤 무너지는 밤 돌아보면 아쉬운 내 모습 비에 흘려 보내야겠어 소리없는 마지막 나의 눈물 추억과 함께 그대 곁에 닿을 수 있게 그대 곁에 머물 수 있게 하루 하루 살아온 날들은 어느 새 내 키보다 더 커버렸고 그보다 더 부담스러운 건 나의 미래 다가올 날들 꿈은 멀고 목적도 없지만 그대가 있었기에 살아온 날들 하지만 이제는 나 혼자서 걸어야해 저멀리까지 타다 지친 촛불을 닮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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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미스터 투 2집 - 텅빈 객석 (1994)
모두 떠나버린 뒤 텅빈 객석을 보며 내
지내온 일들을 그리며 앉아 있어 사람들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했고 그저 난 내 노래를 했어 날 비춘 밝은 조명과 날위한 갈채가 있는 난 비로소 무대의 주인이 되어 있어 많은 것이 변하고 지난날의 어려움 이제는 먼 그리움 되어 난 내일도 편한 미소로 무대위에 서겠지 너를 보낸 슬픔을 감추며... 이젠 원하는 걸 줄 수 있어 하지만 너는 멀어져간 기억에 남아 있을 뿐야 나 이제는 사는 날까지 버릴 수가 없는 걸 너를 위한 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