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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히트앨범 4 (0000)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 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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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오리지날 가요 베스트 4 (0000)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 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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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오리지날 가요 베스트 4 (0000)
1.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마셔 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윗)마~~~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 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자 ,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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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별밤에 부치는 노래 씨리즈 Vol.5 (1971)
제 연인의 이름은 경아였읍니다. 나는 언제든 경아가 아이스크림 먹는 것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제가 경아의 화난 표정을 본 적이 있을까요? 경아는 언제든 저를 보면 유충처럼 하얗게 웃었읍니다.
언젠가 저는 경아의 웃음을 보며 얼핏 그 애가 치약거품을 물고 있는 듯한 착각을 받았읍니다. 부드럽고 상냥한 아이스크림을 핥는, 풍요한 그 애의 눈빛을 보고 싶다는 나의 자그마한 소망은, 이상하게도 추위를 잘 타는 그 애를 볼 때마다 내 가슴을 아프게 했읍니다. 우리가 만난 것은 이른 겨울이었고, 우리가 헤어진 것은 늦은 겨울이었으니, 우리는 발가벗은 두 나목처럼 온통 겨울에 열린 쓸쓸한 파시장을 종일토록 헤매인, 두 마리의 길 잃은 오리새끼라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거리는 얼어붙어 쌩쌩이며 찬 회색의 겨울바람을 겨우 내내 불어 재꼈으나, 나는 여느 때의 겨울처럼 발이 시려서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내본 적은 없었읍니다. 그것은 경아도 마찬가지였읍니다. 우리는 모두 봄이건 여름이건 가을이건 겨울이건 언제든 추워하던 가난한 사람들 이었읍니다. 우리에게 따스한 봄이라는 것은 기차를 타고 가서 저 이름모를 역에 내렸을 때나 맞을 수 있는 요원한 것이었읍니다. 마치 우리는 빙하가 깔린 시베리아의 역사에서 만난 길 잃은 한 쌍의 피난민 같은 사람들 이었읍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열아홉살의 뜨거운 체온 뿐 그 외엔 아무 것도 없었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외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그 겨울을 춥지 않게 지낼 수 있었다는 것은 나의 체온엔 경아의 체온이, 경아의 체온엔 나의 체온이 합쳐져서, 그 추위만큼의 추위를 녹였기 때문입니다. 경아는 내게 너무 황홀한 여인이었읍니다. 경아는 그 긴 겨울의 골목 입구에서부터 끝까지, 외투도 없이 내 곁을 동행해 주었읍니다. 그리고 봄이 오자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 헤어졌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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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별밤에 부치는 노래 씨리즈 Vol.5 (1971)
안개 속에 구름 속에 나타난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은 걷혀가고 그녀가 왔네 외로운 내 마음에 무지개가 섰네 텅비었던 내 가슴에 사랑이 깃들었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 속에 안개 속에 사라져간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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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그 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 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 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를 만나면 한없이 좋았네 그 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 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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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우연히 눈길이 마주친 그 여인
언젠가 한번쯤 본듯한 그 표정 내 가슴 찡하게 찔렀던 그 눈길 분명코 한번은 만났던 그 여인을 언제쯤 어데서 어떻게 봤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네 아 그대는 나의 꿈속의 꿈속의 내 여인 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영원한 내 여인 어둠이 살며시 가슴에 밀리면 내 가슴 가득히 사랑이 깃드네 하지만 그 여인은 만날 길 없는데 내 가슴 이렇게 불같이 탄다네 언제쯤 어데서 어떻게 만날까 이 가슴 이 마음 어떻게 할까나 아 그대는 나의 꿈속의 꿈속의 내 여인 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영원한 내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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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그대여 속삭여줘요 사랑을 속삭여줘요 그대여 노랠 불러요 사랑의 노랠 불러요
달콤한 그대음성 내귀에 울려줘요 영원한 사랑을 내귀에 약속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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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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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안개 속에 구름 속에 나타난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은 걷혀가고 그녀가 왔네 외로운 내 마음에 무지개가 섰네 텅비었던 내 가슴에 사랑이 깃들었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 속에 안개 속에 사라져간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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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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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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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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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즈악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한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여오는 새벽종 소리에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헤어지긴 정멀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 하는 나를 붙잡진 븥잡지는 말아요 문밖 무밖으로 나서니 사늘한 새벽 아침 코트깃을 올리고 휘파람을 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눈가에 적시니 나즈막히 다시한번 안녕 나즈막히 다시한번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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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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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제 연인의 이름은 경아였읍니다. 나는 언제든 경아가 아이스크림 먹는 것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제가 경아의 화난 표정을 본 적이 있을까요? 경아는 언제든 저를 보면 유충처럼 하얗게 웃었읍니다.
언젠가 저는 경아의 웃음을 보며 얼핏 그 애가 치약거품을 물고 있는 듯한 착각을 받았읍니다. 부드럽고 상냥한 아이스크림을 핥는, 풍요한 그 애의 눈빛을 보고 싶다는 나의 자그마한 소망은, 이상하게도 추위를 잘 타는 그 애를 볼 때마다 내 가슴을 아프게 했읍니다. 우리가 만난 것은 이른 겨울이었고, 우리가 헤어진 것은 늦은 겨울이었으니, 우리는 발가벗은 두 나목처럼 온통 겨울에 열린 쓸쓸한 파시장을 종일토록 헤매인, 두 마리의 길 잃은 오리새끼라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거리는 얼어붙어 쌩쌩이며 찬 회색의 겨울바람을 겨우 내내 불어 재꼈으나, 나는 여느 때의 겨울처럼 발이 시려서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내본 적은 없었읍니다. 그것은 경아도 마찬가지였읍니다. 우리는 모두 봄이건 여름이건 가을이건 겨울이건 언제든 추워하던 가난한 사람들 이었읍니다. 우리에게 따스한 봄이라는 것은 기차를 타고 가서 저 이름모를 역에 내렸을 때나 맞을 수 있는 요원한 것이었읍니다. 마치 우리는 빙하가 깔린 시베리아의 역사에서 만난 길 잃은 한 쌍의 피난민 같은 사람들 이었읍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열아홉살의 뜨거운 체온 뿐 그 외엔 아무 것도 없었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외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그 겨울을 춥지 않게 지낼 수 있었다는 것은 나의 체온엔 경아의 체온이, 경아의 체온엔 나의 체온이 합쳐져서, 그 추위만큼의 추위를 녹였기 때문입니다. 경아는 내게 너무 황홀한 여인이었읍니다. 경아는 그 긴 겨울의 골목 입구에서부터 끝까지, 외투도 없이 내 곁을 동행해 주었읍니다. 그리고 봄이 오자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 헤어졌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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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
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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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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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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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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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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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어제나는 슬펐네
그 여인은 떠났네 떠난다는 말없이사라져가버렸네 눈이 몹시커다란 이름모를 아가씨 난 사랑 했었네 첫눈에 반해버렸네 어젠비가 내렸네 종일토록 내렸네 쏟아지는 빗속에 사라져가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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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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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송창식 1집 - 송창식 애창곡 모음 : 별밤에 부치는 노래 씨리즈 Vol.1 [omnibus] (1971)
창밖에는 비 오고요 바람 불고요
그대의 귀여운 얼굴이 날 보고 있네요 창밖에는 낙엽지고요 바람 불고요 그대의 핼쓱한 얼굴이 날 보고 있네요 창밖에는 눈 오고요 바람 불고요 그대의 창백한 얼굴이 날 보고 있네요 아직도 창 밖에는 바람 불고요 비 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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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비의 나그네 [omnibus] (1972)
그 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 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 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를 만나면 한없이 좋았네 그 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 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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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의 나그네 [omnibus] (1972)
우연히 눈길이 마주친 그 여인
언젠가 한번쯤 본듯한 그 표정 내 가슴 찡하게 찔렀던 그 눈길 분명코 한번은 만났던 그 여인을 언제쯤 어데서 어떻게 봤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네 아 그대는 나의 꿈속의 꿈속의 내 여인 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영원한 내 여인 어둠이 살며시 가슴에 밀리면 내 가슴 가득히 사랑이 깃드네 하지만 그 여인은 만날 길 없는데 내 가슴 이렇게 불같이 탄다네 언제쯤 어데서 어떻게 만날까 이 가슴 이 마음 어떻게 할까나 아 그대는 나의 꿈속의 꿈속의 내 여인 아 그대는 나의 영원한 영원한 내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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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
from 비의 나그네 [omnibus] (1972)
목장길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님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길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님함께 집에 오는데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품 품 품 숲근처올때 두견새 울어 내사랑 고백 하기좋았네 숲근처올때 두견새 울어 내사랑 고백 하기좋았네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품 품 품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님의사랑 더욱더 빛나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님의사랑 더욱더 빛나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품 품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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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비의 나그네 [omnibus] (1972)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그리움이 외로움이 서러움이 밀려오네 그러나 처음부터 좋아했던 우리 그러나 좋아한단 말한마디 없이 그리운 모습 정다운 얼굴 이처럼 마음속에 사무칠줄을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그러나 처음부터 좋아했던 우리 그러나 좋아한단 말한마디 없이 그리운 모습 정다운 얼굴 이처럼 마음속에 사무칠줄을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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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비의 나그네 [omnibus]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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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윤형주 - 윤형주 즐거운 노래 모음 (1972)
1.내가 만나는 여자친구는 긴머리에 갸름한 얼굴 그녀의 빰위에 죽은깨들이 밉지않게 아울린다네 그애얼굴이 어디가 잘 생겼길래 만나냐 짖궂은 친구 나를 놀리지만 화를 낼줄도 모르고 토라질줄도 모르는 착한 그녀가 내겐 제일이야
2.어젯밤에는 걱정했네 혹시 그녀가 언나올까?밤이새도록 그대 생각에 엎치락 뒤치락 한잠 못잤네 어제약속은 그녀가 어겨 화가 나서 집에 왔지만 혹시 그녀가 아프지 않나 밤새도록 잠못 이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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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윤형주 - 윤형주 즐거운 노래 모음 (1972)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그리움이 외로움이 서러움이 밀려오네 그러나 처음부터 좋아했던 우리 그러나 좋아한단 말한마디 없이 그리운 모습 정다운 얼굴 이처럼 마음속에 사무칠줄을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그러나 처음부터 좋아했던 우리 그러나 좋아한단 말한마디 없이 그리운 모습 정다운 얼굴 이처럼 마음속에 사무칠줄을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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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헌, 이연실 - 가로등 불빛아래/ 시악씨 마음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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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형주 - 尹亨柱 리싸이틀 [liv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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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윤형주 - 尹亨柱 리싸이틀 [liv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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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윤형주 - 尹亨柱 리싸이틀 [liv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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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아!)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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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그 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 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 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예예예예 하지만 지금은 그 애는 없다네 그 애를 만나면 한없이 즐거웠네 그 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 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예예예예 하지만 지금은 그 애는 없다네 그 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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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누구일까 이 한밤에 날 부르는 가냘픈
목소리 누구일까 날 부르는 소리 어둠속에서 날 부르는 가냘픈 소리 웬일일까 들리질 않네 날 부르던 목소리가 들리질 않네 누구일까 이 한밤에 날 깨우고 사라져간 목소리는 누구일까 날 부르는 소리는 어둠속에서 날 불렀던 가냘픈 소리는 웬일일까 들리질 않네 날 부르던 그 목소리 들리질 않네 누구일까 이 한밤에 날 부르는 가냘픈 목소리 누구 누구일까 날 부르는 소리 어둠속에서 날 부르는 가냘픈 소리 웬일일까 들리질 않네--- 날 부르던 목소리가 이젠 들리질 않네 웬 웬일일까 들리질 들리질 않네 나를 부르던 목소리가 이젠 들리질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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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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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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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어제 나는 슬펐네
그 여인은 떠났네 떠난다는 말없이 사라져가버렸네 눈이 몹시 커다란 이름 모를 아가씨 난 사랑했었네 첫눈에 반해버렸네 어젠 비가 내렸네 종일토록 내렸네 쏟아지는 빗속에 사라져가버렸네 눈이 몹시 커다란 이름 모를 아가씨 난 사랑했었네 첫눈에 반해버렸네 어제 나는 슬펐네 그 여인은 떠났네 떠난다는 말없이 사라져가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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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 나를 피하려는지 정말 알 수가 없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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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잃어 버렸던 우리의 얘기가 들리잖아요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보고 싶었던 내 님 얼굴이 보이잖아요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외로우실 땐 작은 촛불을 머리맡에 켜세요 촛불을 보세요 작은 촛불을 그리우실 땐 작은 촛불을 머리맡에 켜세요 촛불을 켜세요 촛불을 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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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친구여 불러주오 슬픈 노래를 님 떠나
쓸쓸한 맘 달랠 노래를 불러주오 님 떠나 허전한 맘 달랠 노래를 친구여 들어주오 슬픈 얘기를 짝사랑 속태웠던 눈물 얘기를 들어주오 짝사랑 애태웠던 눈물 얘기를 친구여 전해주오 그녀를 만나면 이제는 지나버린 추억이라고 전해주오 이제는 잊어버린 추억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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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컴백리싸이틀 / 그건 너, 사랑은 주는 것, 불꺼진 창 [live] (1973)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아!)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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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컴백리싸이틀 / 그건 너, 사랑은 주는 것, 불꺼진 창 [liv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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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컴백리싸이틀 / 그건 너, 사랑은 주는 것, 불꺼진 창 [liv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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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컴백리싸이틀 / 그건 너, 사랑은 주는 것, 불꺼진 창 [live] (1973)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온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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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컴백리싸이틀 / 그건 너, 사랑은 주는 것, 불꺼진 창 [liv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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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컴백리싸이틀 / 그건 너, 사랑은 주는 것, 불꺼진 창 [liv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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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컴백리싸이틀 / 그건 너, 사랑은 주는 것, 불꺼진 창 [live] (19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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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lden Folk Album - Vol.1 (1974)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아!)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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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3 (1974)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 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을 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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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3 (1974)
우리 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았던 그대 모습 아련히 내 가슴에 남아있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 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 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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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3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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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2 (1974)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 나를 피하려는지 정말 알 수가 없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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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2 (1974)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온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모습이 서러워 말없이 돌아서 왔네. *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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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2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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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홍민 - Hong Min (1974)
그 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 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 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를 만나면 한없이 좋았네 그 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 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하지만 그 애는 지금은 없다네 그 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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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홍민 - Hong Min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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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홍민 - Hong Min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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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나 그대에게 드릴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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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안개 속에 구름 속에 나타난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은 걷혀가고 그녀가 왔네 외로운 내 마음에 무지개가 섰네 텅비었던 내 가슴에 사랑이 깃들었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 속에 안개 속에 사라져간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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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오늘밤엔 웬일인지
이가슴이 아파오네 지나갔던 추억들이 내가슴에 찾아드네 오늘밤엔 웬일인지 밤이길게 느껴지네 잊혀졌던 그얼굴이 내가슴에 멍이드네 오늘밤엔 웬일인지 이가슴이 아파오네 지나갔던 추억들이 내가슴에 찾아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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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빨갛게 물든 잎들이 하나둘 떨어질 때면
아련히 떠오른 모습 잊혀진 사람 둘이서 걷던 오솔길 나 홀로 거닐어보면 귓가엔 맴도는 음성 잊혀진 사람 세월이 흐르고 흘러 해와 달이 바뀌고 난 후 이제와 생각해 보니 서글픈 추억이었네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름도 잊혀졌어요 세월이 너무도 흘러 잊혀진 사람 2.세월이 흐르고 흘러 해와 달이 바뀌고 난 후 이제와 생각해 보니 서글픈 추억이었네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름도 잊혀졌어요 세월이 너무도 흘러 잊혀진 사람 잊혀진~~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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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마셔 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윗)마~~~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 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자 ,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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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제가 보고 싶을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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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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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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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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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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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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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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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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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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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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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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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티몬 눈만 봐도 알아
품바 뭘? 티몬 사랑에 빠진거야 품바 누가? 티몬 그렇게 되면 친구도 몰라봐 우리 둘만 남겠지 너무나 달콤해서 정신이 몽롱해져 하! 이렇게도 낭만적인데 왜 눈물이 날까? 날라 사랑으로 가득한 이밤을 느껴요 눈부시게 새로운 미래가 펼져지고 있어 심바 이 설레이는 마음 어떻게 전하나 고백을 해볼까 오, 안돼! 용기가 안나네 날라 왜 망설이게 될까 알 수 없는 마음 언제나 그를 사랑했지만 말을 못하겠어 사랑으 로 가득한 이 밤을 느껴요 눈부시게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고 있어 사랑스러운 이밤 눈으로 말해요 바라보는 그대의 눈속에 내가 있으니 티몬 만일 그들이 사랑에 빠져버리면 그 즐겁던 시절은 가고 슬픔만 남겠죠 으흐흐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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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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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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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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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늦음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는 어데선가 날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는 어데선가 날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자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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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5 (1974)
한 소녀가 울고 있네
가냘픈 어깨가 들먹이네 싸늘한 달빛이 비춰주네 긴 머리가 달빛에 흔들리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네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네 긴 머리가 바람에 흐느끼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허 가냘픈 어깨가 들먹이네 싸늘한 달빛이 비춰주네 긴 머리가 달빛에 흔들리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네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네 에 긴 머리가 바람에 흐느끼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에 에 에 에 에 어 어 어 어 어 오 오 오 오 오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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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lden Folk Album - Vol.5 (1974)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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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투코리언스 5집 - Two Koreans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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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정명규 - 정명규 (1974)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그리움이 외로움이 서러움이 밀려오네 그러나 처음부터 좋아했던 우리 그러나 좋아한단 말한마디 없이 그리운 모습 정다운 얼굴 이처럼 마음속에 사무칠줄을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그러나 처음부터 좋아했던 우리 그러나 좋아한단 말한마디 없이 그리운 모습 정다운 얼굴 이처럼 마음속에 사무칠줄을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약속처럼 만났다가 약속처럼 헤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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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lden Folk Album - Vol.6 (1974)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잃어 버렸던 우리의 얘기가 들리잖아요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보고 싶었던 내 님 얼굴이 보이잖아요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외로우실 땐 작은 촛불을 머리맡에 켜세요 촛불을 보세요 작은 촛불을 그리우실 땐 작은 촛불을 머리맡에 켜세요 촛불을 켜세요 촛불을 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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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lden Folk Album - Vol.6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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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4 (1974)
1.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마셔 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윗)마~~~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 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자 ,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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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세환 - 김세환 노래모음 (1974)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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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Young Family Series 1 [omnibus] (1974)
그대여 속삭여줘요 사랑을 속삭여줘요 그대여 노랠 불러요 사랑의 노랠 불러요
달콤한 그대음성 내귀에 울려줘요 영원한 사랑을 내귀에 약속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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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2 [omnibus] (1974)
제 연인의 이름은 경아였읍니다. 나는 언제든 경아가 아이스크림 먹는 것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제가 경아의 화난 표정을 본 적이 있을까요? 경아는 언제든 저를 보면 유충처럼 하얗게 웃었읍니다.
언젠가 저는 경아의 웃음을 보며 얼핏 그 애가 치약거품을 물고 있는 듯한 착각을 받았읍니다. 부드럽고 상냥한 아이스크림을 핥는, 풍요한 그 애의 눈빛을 보고 싶다는 나의 자그마한 소망은, 이상하게도 추위를 잘 타는 그 애를 볼 때마다 내 가슴을 아프게 했읍니다. 우리가 만난 것은 이른 겨울이었고, 우리가 헤어진 것은 늦은 겨울이었으니, 우리는 발가벗은 두 나목처럼 온통 겨울에 열린 쓸쓸한 파시장을 종일토록 헤매인, 두 마리의 길 잃은 오리새끼라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거리는 얼어붙어 쌩쌩이며 찬 회색의 겨울바람을 겨우 내내 불어 재꼈으나, 나는 여느 때의 겨울처럼 발이 시려서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내본 적은 없었읍니다. 그것은 경아도 마찬가지였읍니다. 우리는 모두 봄이건 여름이건 가을이건 겨울이건 언제든 추워하던 가난한 사람들 이었읍니다. 우리에게 따스한 봄이라는 것은 기차를 타고 가서 저 이름모를 역에 내렸을 때나 맞을 수 있는 요원한 것이었읍니다. 마치 우리는 빙하가 깔린 시베리아의 역사에서 만난 길 잃은 한 쌍의 피난민 같은 사람들 이었읍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열아홉살의 뜨거운 체온 뿐 그 외엔 아무 것도 없었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외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그 겨울을 춥지 않게 지낼 수 있었다는 것은 나의 체온엔 경아의 체온이, 경아의 체온엔 나의 체온이 합쳐져서, 그 추위만큼의 추위를 녹였기 때문입니다. 경아는 내게 너무 황홀한 여인이었읍니다. 경아는 그 긴 겨울의 골목 입구에서부터 끝까지, 외투도 없이 내 곁을 동행해 주었읍니다. 그리고 봄이 오자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 헤어졌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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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7 (1974)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아찔 했었어요
어데서 본듯한 모습 난 정말 아찔 했어요 당신의 짙은 눈썹에 옛추억이 생각 났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누구인지 예기 안할래요 생각하고 싶질 않아요 아무말도 하질 마세요 저 혼자 내버려 둬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정말 아찔 했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누구인지 예기 안할래요 생각하고 싶질 않아요 아무말도 하질 마세요 저 혼자 내버려 둬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난 정말 아찔 했어요 지금은 잊어버렸던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첫사랑이 생각 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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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7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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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7 (1974)
내리는 눈 속에 서 있는 당신이
어쩌면 그렇게 고울 수 있을까. 한 송이 두 송이 새하얀 눈송이 그대의 머리엔 눈꽃이 피었네. *함박눈은 쌓여가고 겨울밤은 깊어가고 사랑하는 그대와 내가 눈꽃을 맞네. 언제인지 모르게 내리는 눈속에 그대와 단둘이 남겨져 버렸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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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7 (1974)
제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간주중>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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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
from 현경과 영애 1집 - 현경과 영애 (1974)
내리는 눈 속에 서있는 당신이
어쩌면 이렇게 고울 수 있을까 한 송이 두 송이 새하얀 눈송이 그대의 머리엔 눈꽃이 피었네 *함박눈은 쌓여가고 겨울밤은 깊어가고 사랑하는 그대와 내가 눈꽃을 맞네 언제인지 모르게 내리는 눈 속에 그대와 단 둘이 남겨져 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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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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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oung Family Series 3 [omnibus] (19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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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Golden Folk Album - Vol.13 (1975)
달빛 은은한 바닷가 언덕에
그대와 단둘이 가고 싶어요 파도소릴 들으며 난 그대에게 숨겼던 나의 마음 고백할께요 그대여 들리나요 사랑의 파도소리가 그대여 느끼나요 뜨거운 내사랑 달빛 은은한 바닷가 언덕에 그대와 단둘이 가고 싶어요 그대여 들리나요 사랑의 파도소리가 그대여 느끼나요 뜨거운 내사랑 달빛 은은한 바닷가 언덕에 그대와 단둘이 가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둘이 가고 싶어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