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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FatDoo 3집 - 지난 후회가 담긴 일기장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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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꽃핀 - 희망의 날개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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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흔들의자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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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훠이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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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티 3집 - Love Zodiac (2011)
빨간 립스틱과 짙은 마스카라. 나에게 잘 보이려는 그 마음은 잘 알지만
잠깐 생각해봐. 뭔가 어색하잖아. 넌 그냥 그대로가 가장 예쁜 것 같아. 원래 하얀 애들은 화장하는 거 아냐. 립스틱을 바르면 새빨갛단 말야. 하얀 쥐를 가지고 실험해봐. 너무나 튀어서 뱀에게 바로 잡아 먹혀. 바보. 사실은 그저 나의 스타일일뿐. 난 피부가 깜한데 여자가 화장을 진하게 하면 배트맨과 조커. 화장 안하는 게 좋더라. 그게 바로 100% 카카오 초코. 화장하지 말아요. 니 모습이 가려지니까. 화려하지 않아도 내게는 충분하니까. 자연스러울 때가 가장 아름다울 때란 것을 그대는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만 같아요. (화장하지 말아요) 화장 안 해도 너무나 부드러운 케익처럼 달콤하고 예뻐요. 너는 아직 어려서 수수한게 어울려. (화장하지 말아요) 지금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인형 같아요. 안아봐도 돼요? 나를 만날 때만이라도 제발. 붉은 볼 터치가 맘에 들지 않아. 지금 내 앞에서 다시 화장을 좀 고쳐봐. 잠깐 나를 봐봐. 아직 어색하잖아. 넌 그냥 맨 얼굴이 가장 예쁜 것 같아. 그래, 그게 제일 이뻐 스티말처럼. 맨 얼굴이 젤 반짝거려 스케이트 날처럼. 어차피 가까워지면 말야. 그래 금새 맨 얼굴 보게 되잖아 그때 괜히 김새지 않게 미리 보여줘. 실험 한번 해봐. 니 볼에 뽀뽀할 때 화장품 냄새가 너무 싫어. 너의 향기를 맡고 싶어. 널 사랑하는 나에겐 어떤 향기라도 달콤한 시럽. (화장하지 말아요) 화장 안 해도 너무나 부드러운 케익처럼 달콤하고 예뻐요. 너는 아직 어려서 수수한게 어울려. (화장하지 말아요) 지금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인형 같아요. 안아봐도 돼요? 나를 만날 때만이라도 제발. 붉은 볼 터치가 맘에 들지 않아. 지금 내 앞에서 다시 화장을 좀 고쳐봐. 잠깐 나를 봐봐. 아직 어색하잖아. 넌 그냥 맨 얼굴이 가장 예쁜 것 같아. 화장하지 말아요. 니 모습이 가려지니까. 화려하지 않아도 내게는 충분하니까. 자연스러울 때가 가장 아름다울 때란 것을 그대는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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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두근거렸던 그 시절의 첫사랑 [omnibus]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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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tDoo 1집 - 내 심장이 담긴 일기장 (2006)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사랑해 사진은 사진을 질긴만큼 심장은 찌져저 나의 가치는 없어 자존심 따윈없어 제발 좀 닥쳐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내 사진을 찌져서라도 널 잡고싶었다 그거 알아(씨발) 가시는 기꺼이 보내드리오리 잘살아라 잘가라 (사랑해~)사랑해 그런말따위들은 허공만 맴도네 들어갈수 없는 심장안에 억지로 내 사랑을 듬뿍담네 헤어지자는 말에 이리저리 방황하다 자존심 버리고 밤길에(그 새벽에) 택시를 타고 달려갔어(싫다는데 왜자꾸 그래) 그런 말들을 듣고 아침에 집으로 왔더니 어머니 베개는 왜 눈물로 적셔있니 토하는 년 들으셨네 난 아들로선 개새끼 그래도 찾고 싶었네 쓰래기 여도 좋아 팔,다리 뜻어가도 괜찮아 이정도 빌어서도 됐자나 아무리 그래도 결국에 미친새끼하고 비웃고 사라져버린다(씨발) 냉정한 여자에 대한 증오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한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는 없다 좃까네 들어라 (참나무)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씨발 니가 k.o다 좃같은 년 씨발 년 외쳐도 돌아오지 않는다(그렇다) 사랑해 잘할께 빌어도 쳐다 보지도 않는다 씨팔년아 잘살아라 지랄해도 신경쓰지 않는다 짝사랑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저주 일뿐이다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사랑해 사진은 사진을 질긴만큼 심장은 찌져저 나의 가치는 없어 자존심 따윈없어 제발 좀 닥쳐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내 사진을 찌져서라도 널 잡고싶었다 그거 알아(씨발) 가시는 기꺼이 보내드리오리 잘살아라 잘가라 내 머리속 박혀있는 지우게 너를 빼고 다른건 지우네 너에게도 나를 빼고 비우게 너에게는 괴로움을 지우네 말이없는 수화기를 잡거나 혹은 어머님이 대신해서 받거나 너가 바꿔가 너무하지 나는 달려가 내게로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내나이 스물다섯 꺾긴 오십 꺾긴 인생 꺾긴 희망 꺽긴 용기 꺽긴 자존심 너를 따라 하연없이 걷는 도시 돌아가는 곳이 만나는 사람이 내가 아닌 타인이 불케해 나 너같은 새끼 만날이 이유도 없고 만나고 싶지도 않아 꺼져 이 씨발놈아 지옥처럼 너는 내게 선을 긋네 그안으로 들어가긴 나는 안돼 여기까지 왔는데도 너는 끝네 버리고 돌아서는 생각안네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내가 너를 바라보는 눈빛속에서 어떤것이 보는것이 좋겠어 어쩌면 나의 맘에 반은 널 죽어 버리겠다 맘에 바램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사랑해 (사랑? 흥!) 이렇게 힘들어도 사랑해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사랑해 (사랑 좃까지마 이씨) 사랑해 워~어~ (짝사랑은 신이 내린 저주일까 내게 내린 선물의 진주일까) 사랑해(사랑해) 이렇게 힘들어도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닥쳐) 사랑해 워~어~ Ye~ 모두다 불태워 내머리속에 매말라가는 메모리 깨워 멀어지는 발걸음 혼란의 늪에 깊이 빠져버린 믿음을 비참하게 발고 돌아서 모습에 불 붙은 좋았어 점점 더 타들어가는데 자존심에 폭발 타락하는 나를 바라봐 꺾긴 날개 두번다시 날을수 없게 독기로 가득 차버린 도끼로 찍어 이제는 나두 너를 못 믿어 깊어지는 짖툰 어둠을 따라 불이켜진 너의 집으로 들어가 부딪쳐질 흔적들을 모두 다 꺼네네 가 너를 가질수 없다면 다른 누구도 않돼 검은 안개로 가리워지 내 눈 서튼 거짓말을 만들어 내는 이기적인 너에게는 용서라는 기회는 없어 어설픈 눈물로 흘리며 너를 더 바라볼수없어 순간의 이 순간 떨어지는 저 이슬과 혈막이 나락으로 추락하는 나와 다른점 있을까 돌이킬 수없는 내 선택 파멸의 중심에 선채 두 눈을 감아도 나타 날 너에게 고통을 짖누르네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사랑해 사진은 사진을 질긴만큼 심장은 찌져저 나의 가치는 없어 자존심 따윈없어 제발 좀 닥쳐 다시는 사랑따윈하지 않겠다고 난 죽어라 외쳐 가시는 움직일수록 깊이박혀 깊어가는 상처 내 사진을 찌져서라도 널 잡고싶었다 그거 알아(씨발) 가시는 기꺼이 보내드리오리 잘살아라 잘가라 사랑해(사랑해)(사랑? 흥!) 이렇게 힘들어도 사랑해 (널 사랑해)(좃까지마 씨발!)(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사랑해)(헷!) 사랑해 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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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티겐 - 헤어질 결심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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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한발 늦은 사랑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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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한발 늦은 사랑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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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S-Connexion - DS_Connexio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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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세상에 일어나서는 안될 일 Vol.2(학교 폭력)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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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 세상에 일어나서는 안될 일 Vol.2(학교 폭력) [digital single] (2012)
난 고1
그냥 평범한 아이다 막 모자르지도 않고 공부도 어느정도 한다 가끔 모자라고 어리버리대서 왕따 당하는 얘들을 보면 참 한심하다 에휴 저러니까 왕따 당하지 병신들 그런 놈들은 나도 지나가면서 머리를 한대씩 친다 뭔가 그래야만 가해자들과 동료애? 이런걸 느낀다고 생각했고 그들이 나를 무시하지 않았다 가해자들을 보면 사실 대부분 가정교육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그들을 옹호해줄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다 요즘 뉴스들을 봐라 10대들이 그 어떤 범죄자들보다 잔인하고 뻔뻔하다 그런놈들때문에 엉망진창이 될 10년뒤의 세상을 상상이나 해봤는가 뭐 어쩌냐.. .. 윗대가리들이 맨날 범죄만 저질르면서.. 법도 지들에 맞게 정해놓고 범죄자들을 위한 나라를 만드니..다들 뻔뻔하게 죄를 짓고도 큰 걱정 안하며 사는 나라. 말로밖에 떠들 수 없는 이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싫다.. 그때 반친구가 말을 걸어왔다.. 두환아. 어어 왜 나.. 더이상 못참겠어 응 뭘 못참아? 응? 뭔 개소리야 내가 요즘 한두대 때려서 그래? 아니야.. 그건 괜찮아 .. 그러면.. 니가 왜 그랬는지 알아 나 안때렸으면 너도 왕따 당했을껄.. 난 널 최소한 친구로 생각하니까 말하는거야.. 나 정말 죽는게 나은거 같애.. 어제 무슨일 있었어? 어제도 끌려가서 40분동안 맞았어 걔네 침도 핥아먹었고.. 이새끼 진짜 심각한거 같네 선생님한테 말해줄까? 한두번 얘기한줄 아냐.. 근데 선생님도 얘들한테 말 못해 말하면 더 심하게 보복당할것도 알고 그냥 좀만 더 견뎌보래.. 경찰서에 신고할까.. 인터넷 뉴스 안보냐.. 너 자살하게 만들어도 개네들은 보호감찰 아니면 집행유예 뭐 그런게 다야.. 병신들 얼마전에 여중생 집단 성폭행 못봤냐 16명의 가해자중에 2명만 보호감찰인가 받고 나머진 다 풀려났어 이런 좆같은 세상이야.. 그런 얘들이 또 바로 성폭행하는거 알지? .. 초범이라 봐주고 술 쳐먹었다고 봐주고 어리다고 봐주고 씨발 피해자들은 뭐냐 참 좆같은 세상이야 그래서 나도 희망이 없어.. 그냥 내가 죽는게 맞는거 같애.. 이렇게 살바에는..차라리 죽을래.. 엄마한테 미안해서 못살겠어.. 엄마한테 미안하니까 살아야지 이 개새꺄! 자살하면 엄마가 잘했다고 춤추시겠냐 끝까지 살아야지 병신새꺄 쳐맞고 울고 돈 뺏기고 엄마아빠 모욕당하고 그리고 니가 죽냐? 그런 용기 있으면 차라리 니가 죽여 이 병신아 주,,죽이라구? .. 그래 죽여 차라리 병신아 그래.. 그게 낫겠다.. 지랄하지마 힘도 없는 새끼가 걔넬 어케 죽여 좋아 죽일래.. 개새끼들 죽여봐 씨발 허세쩌네 붕신 야 암튼 나쁜생각 말고 어차피 다 죽여도 감빵 몇년 갔다오면 끝나잖아.. 우리나라 법이 좆같은게.. 참 이럴땐 쓸모가 있네.. 가해자가 될 경우엔 말이지.. 흐흐.. 뭐..야 뭐야 너 칼 어서났어 야 야 야!!!!!!!!!!!!!!!!! 두환아.. 야 안 집어넣어? 칼 어디서 났어 야!! 야!!! 으아아아아!!!!! 그 소년은 자기를 괴롭혔던 얘들을 이반 저반 찾아 다니면서 4분동안 12명을 살해했지 쌓였던 분노가 폭팔했지 그중에는 선생도 한명 있었지 사건을 수습하기 바빠했던 37살 여선생 그녀는 피를 흘리면서 말했지 '살고싶어..' 그 아이도 살고 싶어서 그 아이도 그런 심정으로 너한테 말한거였어.. 살고 싶어서.. 미성년자란. 아직 자라고 있는 미완성 동물 그래서 범죄를 저질러도 새로운 기회를 주고 다시 반성할 시간을 준다. 하지만 결국. 그건 뉴스에서 인터뷰 하기 위한 심리치료사들의 개소리일뿐 피해자는 어쩔껀데 피해자들는 하루만 지나면 상처가 나아? 니 딸내미가 당해도 가해자들한테 '앞으로 그러지마 치료 잘 받자 알았지?' 그럴꺼야? 미친것들아.. 요즘 얘들은 그게 안통해 이정돈 해도 되는거구나 생각하고 또 범죄를 저지르지 결국 약한 법이 얘들을 망치고 있는거야 두려움이 없으니까 계속 반복하는거야 미친 좀비들이 세상에 날뛰는데 지능이 낮다고 판단력이 부족하다고 다시 인간세상에 풀어놓으니 피해자들의 모가지만 물어뜯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이런 악순환 이제 좀 멈추자 권력을 누리는 싶냐? 지금 사는 세상도 충분히 지겹다 그리고 요즘 얘들 무서워진건 가해자들뿐만이 아니야 피해자들도 미치면 뒤에서 너네 목 치는거 순식간이야 뭐 인디가수가 이런노래 부른다고 달라질껀 이슈거리 만들려고 쑈한다고 생각하는 병신들만 늘어날 뿐 단순 성폭행? 미친새끼들.. 단순 살인.. 단순 자살.. 또 뭐가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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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핑크색 펭귄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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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피해자는 죽고 가해자는 웃었다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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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피터팬♡웬디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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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 피터팬♡웬디 [digital single] (2012)
웬디 (응?) 넌 지금 뭐가 가장 행복해? (나? 너랑 있는거..) 에이 그런거 말고 딴거 없어..? (음..이쪽 세상에 와서부터 늙지 않는거?) 헤헤.. 그런가..? 앞으로 여기서 계속 같이 살자 (응! 좋아) 오늘도 푸른 하늘을 향해서 렛츠고~ 푸른 하늘을 날아 환상의 세계로 (세상 모든 것들이 다 인형 같애 별들이 반짝 거리는 걸 보니 천국같애 행복해) 푸른 하늘을 날아 마법의 숲으로 (숲속에 존재하는 말하는 나무와 숨쉬는 바람들 춤추는 파랑새 모두들 노래하네 ) 와우 오늘도 역시나 바람을 즐-겨 오늘 아침 덫에 걸린 팅커벨 고기가 찔겨 새파란 구름을 뚫고서 트리플 악셀 웬디의 손을 꽉 잡고서 (천천히 가) 아름다운 초원에서 너랑 단둘이서 춤을출래 이게 천국 아님 뭐겠어 어 토끼다 귀를 뜯어서 구워먹을까? (토끼귀 뜯으면 찍찍이 되는거 아냐?) 나의 애완동물은 큰 초록색 악어 예전에 후크의 팔을 뜯은 주인공 맞어 지하감옥에 가둬놓고 한달을 굶겼지 풀자마자 미친듯이 후크를 공격했지 웬디 나 어때 멋진 사나이지 니가 원한다면 디즈니에 사표쓸수도 있지 (그런건 됐구 선물줘 선물) 아 좋은 선물이 생각났다 날 따라와 웬디 서로의 손을 꽉 잡고서 멀리 날아갔어 한참을 날아가니 악마의 숲이 보였어 저 숲으로 가는거야 너무 무서워~ 저곳에 웬디에게 주고싶은 선물이 있어 숲속에 들어가는 순간 웬디는 놀랐어 하늘에서 본것과는 180도 달랐지 나쁜녀석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겉모습만 악마같은 마법의 숲속 하지만 막상 들어와보니 어때? (아름다워) 토토로의 숲처럼 많이 신비롭지 (토토로♬) (이제 준비한 선물이나 줘) 짠 바로 이게 유니콘의 뿔 이 뿔을 들고 소원을 한가지 빌면 이뤄져~ 어릴때 주운건데 너에게 선물해줄께 (와 날 정말 많이 사랑하는구나) 히히 당연하지 근데.. 어떤 소원을 빌꺼야? (나 사실 이제 .. 돌아가고 싶어 인간세상으로..) 뭐? 왜.. 여기가 행복하댔잖아.. (나 가족들이 너무 보고싶어..) 늙어도 괜찮아? 주름 막 지고 쭈글쭈글 할머니 되도 괜찮냐구 (그건 죽어도 싫지만.. 우리 가족들 사랑하는 친구들 과 함께 할 수 없다는게 더 슬퍼..) 나는? 나는 친구 아냐 나는 어쩌라구.. 꼭 다시 돌아올께.. 안돼 안돼~ 이 배신녀!!! 복수할꺼야 킹콩을 보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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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Brown Whale - 산책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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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벌써 너랑 헤어진지 5년이나 됐어
믿을지 모르겠지만 난 널 잊은적이 없어 즐거워 하는 방법 행복해 하는 방법 손을 잡고 명동거리를 걸어 다니는 방법 너랑 함께 항상 갔던 코즈니 정말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많았지 넌 항상, 반했지 덕분에 나도 열심히 공부했어 미키 마우스가 1928년생이란걸 다들 알고는 있니? 시간이 어느덧 참 많이도 흘렀구나 언제까지나 아이처럼 피터팬처럼 지낼꺼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추억만을 간직한 그저 철없는 어른이 되었구나 다시 한번 그때가 온다면 뭐든 할께 니가 사랑했던 까르보나라 파스타 내장이 미끄러워 질때까지 함께 먹을께 진짜야.. 그때가 너무나 그립구나.. 그땐 난 잘 몰랐었나봐 니가 얼마만큼 나에게 소중했는지 니가 생각날때면 언제라도 난 편지를 쓸께 왜 인생은 한번일까.. 이제서야 즐겁게 노는법을 깨달았는데 히히.. 지금은 더 잘 할수 있는데..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어린시절.. 너무나 그립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 아름답구나 천국처럼 행복했던 날은 갔구나, 어쩌면, 진짜 사랑이란 한 사람이 얼마만큼 그 사람으로 인해서 변하는것 아닐까 그런걸 보면 우린 천생연분이었어 후회없이 사랑했는데 왜 나 아직도 너란 비에 젖어 살아 이제 그만 내놔.. 내 심장과 사랑 시간아 가라 흘러라 시간이 흐르면 잊혀진다는거 경험해봐서 아는데 아는데 분명히 나도 아는데 그 시간이 흐르기까지가 너무 힘든걸 어떡해 내겐 너무 과분했던 천사같던 너 행주를 걸쳐도 고급 숄더같던 너 1박2일보다도 날 더 많이 웃게 해준 너 이런 환상적인 여자가 너야 너 가끔 이렇게 추억에 대해 회상하고 눈을 감고 있으면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많구나.. 싶어 예전엔 나한테 모두가 어른이었는데.. 어느새 내가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어.. 자기 나이도 잊은채 언제나 어린이인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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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7집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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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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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팻두를 사랑한 팬, 그 팬을 사랑한 이두환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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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팻두를 사랑한 팬, 그 팬을 사랑한 이두환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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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7집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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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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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세상에 일어나서는 안될 일 Vol.3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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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FatDoo 3집 - 지난 후회가 담긴 일기장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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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 팻두(FatDoo)와 청소년 Vol. 3 [digital single] (2011)
너를 내가 땅에 심어 줄께
너에게 잘못한 것들 모두 다 용서해 주기를 바랄께 너를 다시 꼭 안아볼래 너에게 미안한 것들 지금부터 평생 동안 갚아 줄께 파랑새를 심었다 햇살이 환하게 반겼다 옆에 있는 민들레도 눈요기로 심고 코끼리 분무기로 물을 주었다 땅이 촉촉히 젖었다 땅을 팔땐 짜증났는데 지금은 뿌듯했다 아 이쁘다 무럭 무럭 자라렴 삐져 나온 새 깃털을 보니 사실 조금 무섭다 안돼 안돼 무서워 하지마 두근거리는 가슴 이런 것들을 통해 사람은 강해진단 어머님 말씀 힘이 점점 빠져간다 아까 흘린 피때문에 하지만 그녀를 살릴거야 내 입술을 꽉 깨무네 살다 보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하는 법 하지만 반성할 찬스가 오면 기회를 잡는 것 오늘도 정성을 가득 담아 물을 준다 물에 젖은 니 깃털이 참 뻣뻣해 보인다 그리고 이틀사흘나흘이 지났다 어 먼가 꿈틀 거린다 이제 나오려고 하나봐 너를 내가 땅에 심어 줄께 너에게 잘못한 것들 모두 다 용서해 주기를 바랄께 너를 다시 꼭 안아볼래 너에게 미안한 것들 지금부터 평생 동안 갚아 줄께 와우 눈을 깜빡 거리는거 봐봐 아우 이뻐라 오늘 먹이는 특별히 탕수육이다 어 웃었다 하루 하루가 흘러갈수록 자라나는 파랑새 진짜 니가 돌아오면 알렉스 보다 더 잘할께 배가 너무 아픈데 피가 흐르는데 정신이 말짱해 이건 진짜 말도 안돼 지금은 그딴 건 상관 없어 있잖아 니가 좋아하는 차 끓이려고 지렁이 물에 담거놨어 나 이뻐 몇일 뒤 파랑새가 다 자랐지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나뭇잎에 눕혔지 긴 시간을 기다렸어 날 용서하길 콧물 질질 흘리면서 나는 빌었지 변함없이 역시 내 탓이 아니라고 했다 눈시울이 붉게 물들었다 그리고 그녀가 깨어나는 동시에 난 쓰러졌다 너를 내가 땅에 심어 줄께 너에게 잘못한 것들 모두 다 용서해 주기를 바랄께 너를 다시 꼭 안아볼래 너에게 미안한 것들 지금부터 평생 동안 갚아 줄께 너를 내가 땅에 심어 줄께 너에게 잘못한 것들 모두 다 용서해 주기를 바랄께 너를 다시 꼭 안아볼래 너에게 미안한 것들 지금부터 평생 동안 갚아 줄께 이미 그 소년에겐 남은 피가 없었대 그녀를 살리려는 의지 하나로 몇일을 견딜 수 있었던 거였데 그리고 소년은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 지는 걸 느꼈대 서서히 서서히 littlejjab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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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tDoo 2집 - Fatdoo 2 (2008)
어느 숲속에 토끼 한 마리가 살았다 동화속처럼 깊고 깊은 숲은 아니었지만
일곱빛깔 무지개빛 호수는 사계절 내내 토끼의 놀이터가 되기에 충분했네 그리고 그 호수에는 사랑하는 잉어가 살았더래 들어갈수 없는 호수지만 봐라보기만 해도 행복했네 토끼는 매일 당근을 잘게 썰어 잉어에게 줬네 안먹을꺼 같지? 존내 잘만 먹어 어느 날 토끼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당근을 찾으러 바구니를 들고 길을 나섰지 오늘따라, 들어가면 안된다는 경고문이 써있는 곳에 왜이리 들어가고 싶은지 혹시 너는 아니 어떻게 해 토끼는 한참 고민을 했데 설마 죽기야 하겠어 (모험은 어릴때 해놔야 돼) 침을 꿀꺽 삼키고 귀를 쫑긋 세우고 뒷다리에 힘껏 힘을 주어 넘었네 금단의 땅을 보물찾기라도 시작한 어린아이마냥 마냥 즐겁기만 했데 나나 혹시 말야 만약. (무슨일 이라도 생기면 어쩌지) 머리는 고민을 하지만 두 다리는 이미 달리고 있었네 그래 까짓꺼 가보자 hook> 토끼는 지나친 그 모험심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네 이제 돌이킬수 없다는걸 아는지 그냥 앞으로만 오 향해갔네 토끼는 지나친 그 모험심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네 이제 돌이킬 수 없다는걸 아는지 앞으로의 일들 상상조차 못했네 5분좀 뛰었을까 앞에 안개 자욱한 곳에 뿔이 달린 노란 돼지가 서있었네 (머야) 뿔이 달린 말도 아니고 쌔끈한 여신도 아니고 어쨌거나 말을 붙여봤네 안녕하세요 그러자 뿔이 달린 노란 돼지가 말했네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마‘ 갑자기 존나 쌩뚱 맞게 무슨 소원 내심 진짜일까 호기심에 나 소원을 말했네 chorus> 보고싶었어 내 사랑 잉어 당근도 이제 니 입에 쏙속 넣어줄게 지느러미를 잡고 그대 헤엄쳐봐요 가재친구도 say hi hi hi 생각치도 못했던 아가미를 얻은 토끼는 무지개빛 호수로 미친듯이 달려갔어 볼따구에 생긴 아가미 좀 그러네 하지만 외모 따위에 신경 쓸리 없잖아 우린 서롤 사랑하잖아 풍덩~ 호수에 뛰어 들어가서 잉어와 꿈꿔왔던 깊은 사랑도 나눴어 미역도 따먹고 가재와 가위바위보도 했어 키스 할때 잉어는 눈을 뜨고 해 쑥쓰러웠어 그렇게 행복한 시간들이 계속되던 어느날 잉어가 고개를 숙인체 토끼에게 다가와 하는말 (미안해 나 장어랑 사귀기로 했어) 에 앞이 깜깜했어 이게 무슨 날벼락 미..믿어지지가 않아 암컷은 다들 똑같나 내 눈물은 물과 섞여 호수를 떠돌았다 매달려도 매정했다 (빨리 정신차려 병신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토끼는 육지로 향했네 근데 육지에 와보니 숨 쉴수가 없었데 어 두 팔 두 다리는 지느러미가 되 있었네 오 한 암컷 때매 내 인생 조졌구나 그때 곰의 발톱이 토끼 몸에 꽃혔네 chorus> 토끼로 태어나서 정말로 후회돼 당근밖에 준게 없어 정말 미안해 니가 남기고 간 아가미 지느러미까지 남아서 이렇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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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tDoo - FatDoo 2nd + REMIX [remix] (2008)
어느 숲속에 토끼 한 마리가 살았다 동화속처럼 깊고 깊은 숲은 아니었지만
일곱빛깔 무지개빛 호수는 사계절 내내 토끼의 놀이터가 되기에 충분했네 그리고 그 호수에는 사랑하는 잉어가 살았더래 들어갈수 없는 호수지만 봐라보기만 해도 행복했네 토끼는 매일 당근을 잘게 썰어 잉어에게 줬네 안먹을꺼 같지? 존내 잘만 먹어 어느 날 토끼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당근을 찾으러 바구니를 들고 길을 나섰지 오늘따라, 들어가면 안된다는 경고문이 써있는 곳에 왜이리 들어가고 싶은지 혹시 너는 아니 어떻게 해 토끼는 한참 고민을 했데 설마 죽기야 하겠어 (모험은 어릴때 해놔야 돼) 침을 꿀꺽 삼키고 귀를 쫑긋 세우고 뒷다리에 힘껏 힘을 주어 넘었네 금단의 땅을 보물찾기라도 시작한 어린아이마냥 마냥 즐겁기만 했데 나나 혹시 말야 만약. (무슨일 이라도 생기면 어쩌지) 머리는 고민을 하지만 두 다리는 이미 달리고 있었네 그래 까짓꺼 가보자 hook> 토끼는 지나친 그 모험심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네 이제 돌이킬수 없다는걸 아는지 그냥 앞으로만 오 향해갔네 토끼는 지나친 그 모험심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네 이제 돌이킬 수 없다는걸 아는지 앞으로의 일들 상상조차 못했네 5분좀 뛰었을까 앞에 안개 자욱한 곳에 뿔이 달린 노란 돼지가 서있었네 (머야) 뿔이 달린 말도 아니고 쌔끈한 여신도 아니고 어쨌거나 말을 붙여봤네 안녕하세요 그러자 뿔이 달린 노란 돼지가 말했네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마‘ 갑자기 존나 쌩뚱 맞게 무슨 소원 내심 진짜일까 호기심에 나 소원을 말했네 chorus> 보고싶었어 내 사랑 잉어 당근도 이제 니 입에 쏙쏙 넣어줄게 지느러미를 잡고 그대 헤엄쳐봐요 가재친구도 say hi hi hi 생각치도 못했던 아가미를 얻은 토끼는 무지개빛 호수로 미친듯이 달려갔어 볼따구에 생긴 아가미 좀 그러네 하지만 외모 따위에 신경 쓸리 없잖아 우린 서롤 사랑하잖아 풍덩~ 호수에 뛰어 들어가서 잉어와 꿈꿔왔던 깊은 사랑도 나눴어 미역도 따먹고 가재와 가위바위보도 했어 키스 할때 잉어는 눈을 뜨고 해 쑥쓰러웠어 그렇게 행복한 시간들이 계속되던 어느날 잉어가 고개를 숙인체 토끼에게 다가와 하는말 (미안해 나 장어랑 사귀기로 했어) 에 앞이 깜깜했어 이게 무슨 날벼락 미..믿어지지가 않아 암컷은 다들 똑같나 내 눈물은 물과 섞여 호수를 떠돌았다 매달려도 매정했다 (빨리 정신차려 병신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토끼는 육지로 향했네 근데 육지에 와보니 숨 쉴수가 없었데 어 두 팔 두 다리는 지느러미가 되 있었네 오 한 암컷 때매 내 인생 조졌구나 그때 곰의 발톱이 토끼 몸에 꽃혔네 chorus> 토끼로 태어나서 정말로 후회돼 당근밖에 준게 없어 정말 미안해 니가 남기고 간 아가미 지느러미까지 남아서 이렇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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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팻두와 청소년 Vol. 1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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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토끼귀 찍찍이 1화 [digital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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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토끼귀 찍찍이 1화 [digital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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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원써겐, 팻두 - 크리스마스엔 생겼으면 좋겠다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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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원써겐, 팻두 - 크리스마스엔 생겼으면 좋겠다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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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뉴런뮤직, 원써겐 - Neuron Day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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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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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팻두와 청소년 Vol.6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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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티, FatDoo - 동물힙합 VOL.1 [single] (2010)
[ Intro ] 난 사막에 사는 코브라 오늘도 피리소리에 맞춰 춤을 춘다 언제까지 이짓을 반복해야되는가 난 도데체 누굴 위해 사는가 [ Hook 1 ] 인생이란 하기싫은것의 연속이구나 살아가는것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나의 모습을 찾아간다 고통스러운것 세상이란 많은 선택들의 연속이구나 하기싫은것 누구라도 널 탓할수는 없어 새롭게 출발한다 [ Hook 2 ] 오늘도 피리소리에 맞춰 고개를 흔든다 주인의 눈치를 보며 허리를 돌린다 인간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즐겁니 난 미치겠다 동전 몇 개에 몸을 판다 [ Verse 1 ] 살면서 즐거웠던적이 단 하루도 없었어 더 이상 못참겠어 나 독니를 악 물었어 오늘은 피리소리가 들려도 항아리속에서 나가지 않았어 차라리 날 묻어죽였어 그때 주인의 손이 들어와서 내 모가지를 비틀어 꺼냈어 에이 시발 이러다 우라질 입을 최대한 벌려서 그 새끼의 손등을 내가 꽉 깨물었어 피맛이 났어 정신차려 자유를 얻을 기회야 새처럼 날진 못하지만 내겐 독이있다 200개의뼈로 헤엄친다 용기를 가져라 새로운 삶을 시작해라 떠나라 [ Hook 2 ] 오늘도 피리소리에 맞춰 고개를 흔든다 주인의 눈치를 보며 허리를 돌린다 인간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즐겁니 난 미치겠다 동전 몇 개에 몸을 판다 [ Verse 2 ] 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 재빨리 목의 부채를 쫙 펴고 잇몸을 드러냈지 구경꾼들은 겁에 질려서 다들 도망가버렸어 아까 즐겼잖아 이 병신들아 싹 사라졌어 시발 내가 바로 코브라다 나 광개토 여긴 고구려다 날 괴렵혔던 새끼들이 내 독니를 다 뽑으려다 되려당했지 얕보지마 나는 꽤 강했지 괴롭힌만큼 거꾸로 당해봐라 어때 즐겁지?하하 넌 꺼져 뿔 달린 악마 새끼야 워우 맛잇겠다 냠냠냠 겁먹은 인간들 사이사이로 춤을 추니 어느덧 늪지대를 지나 파란 숲속이니 숲 속 동물들아 다 이리오너라 내가 코브라다 인간들은 날 피해갔단다 내 송곳니에 니 모가지를 꽂히고 싶지 않다면 무릎을 꿇어라 고개숙여라 날 신으로 섬겨라 [ Hook 2 ] 오늘도 피리소리에 맞춰 고개를 흔든다 주인의 눈치를 보며 허리를 돌린다 인간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즐겁니 난 미치겠다 동전 몇 개에 몸을 판다 [ Bridge ] 넌 뭐야 난 사자다 이 좆밥새끼야 난 코브라 덤벼라 아 내 배가 뚫렸다 사자새끼가 날 씹었다 넌 내가 안무서워? 좆밥새끼야 니가 날 뛰고 날아도 결국 지렁이야 조금 컸다고 거만해지지말아라 이 새끼야 이세상엔 존나 강하고 강한자들이 쌔고 쌨다 다시 태어나면 겸손해지는 방법을 배워라 그 겸손이 니 미래에 큰 꿈이 되리라 [ Hook 1 ] 인생이란 하기싫은것의 연속이구나 살아가는것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나의 모습을 찾아간다 고통스러운것 세상이란 많은 선택들의 연속이구나 하기싫은것 누구라도 널 탓할수는 없어 새롭게 출발한다 [ Hook 2 ] 오늘도 피리소리에 맞춰 고개를 흔든다 주인의 눈치를 보며 허리를 돌린다 인간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즐겁니 난 미치겠다 동전 몇 개에 몸을 판다 [ Outro ] 내 허리가 부러졌다.... 두 동강이 났다..... 난 죽어가고있는데..... 뿔이 달린 노란 돼지가 다가왔다....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마!!! 에?진짜요?? 뭐가되고싶냐?! 전 좀 더 강한 킹코브라가(쿨럭)되고 싶습니다!!... 어?킹콩? 아니 킹코브라! 어 킹콩좋아 소원을 들어주마~ 아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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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스티, FatDoo - 동물힙합 VOL.1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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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7집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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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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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FatDoo 1집 - 내 심장이 담긴 일기장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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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FatDoo 1집 - 내 심장이 담긴 일기장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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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초콜렛을 사랑한 아나콘다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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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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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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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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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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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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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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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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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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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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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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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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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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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DS-Connexion - DS_Connexio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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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진짜 나쁜년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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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FatDoo 4집 - 신이 적은 운명의 일기장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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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 팻두와 청소년 Vol. 2 [single] (2011)
지나친 내 사랑의 잘못?
아니면 니가 변했다고 생각하는 내 오해? 아니면 정말 변해버린 널 적응 못하는 나? 기억 하니 생각없이 텅 빈 이 맘 널 싫어지게해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믿고 싶어 솔직히 생각해봐 예전과 다른 행동 그리고 말투 어??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해 사랑이 식어버렸단 니 말 듣는 투를 고개를 들어도 보이지 않아 푸른 구름 친구들이 말해 그럴 때는 시간을 조금 주라고 그러면 지나간 추억들을 떠올리며 돌아올거라고 기다려 그만 좀만 시간을 가지자 하지만 그 시간동안 그녀가 떠나버리면 어떡해 이런 불안함 왜 이래 정신차려 너 왜 이래 그래도 어떡해 그녀를 잃기 싫은데 더 이상 어떡해 멀리 떨어져 곁에 있어주니 못한 거 나도 미안해 하지만 사랑하는 맘이 커져가는 하루하루가 불안해 예전에 니가 써줬던 감동적인 일기장 지금은 한장을 다읽지도 못한 채 책을 어 덮는다 그 때 니가 나에게 써줬던 말들에 나도 울어 그 때가 꿈같에 모든게 그때 너를 불러 '그 일기장에 가득 써있는 사랑해란 말 이제 그냥 추억으로만 간직해야 되는거구나 정말......' 나는 외톨이 같았다 니 사랑에 목이 말랐다 과자사달라고 울며 조르는 어린아이와 같았다 그냥 지금에 나에겐 니가 전부야 plz back again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계속해 근데 니가 말해주기 전까지 나는 정말 몰랐다 그럴수록 더욱더 차가워지는 여자의 마음 나는 정말.. 몰랐다 차가워지는 니 마음 기억하니 생각없이 텅 빈 이 맘 널 싫어지게해 내가 내가 너라도 떠났을거라 믿고 싶어 솔직히 이 나이에 여태 대학생 너무 큰 죄라고 곱씹지 그 지겨운 치열한 그 취업난 이제 치여 이 씨발 그놈에 취업 탓에 다 모든게 다끝이었다 수백번이나 지웠다가 고친 가사를 다 찢었다 O.K.Bone의 라임 대신에 내 입사 이력서를 써 말도 안되는 상황에 너까지 없어 졌어 난 니가 고맙다 조만간 많이 벌면 몸만와 그 때까지는 못만나 못만나게 도망가서 폼 안나 왜 그랬는지 I Don't Know 못 돌아올 강 건너 갔던 너가 꺼낸 말은 연애안해 이 연인 간에 니 여리디 여린맘에 괜히 쎈척 하던 심장에서 열이 나네 열이나네 열이나네 열이나네 열이나네 열이나네... 기억하니 생각없이 텅 빈 이 맘 널 싫어 지게해 기억하니 생각 없이 텅 빈 이 맘 널 싫어 지게해 조금만 더 빨리 널 놔줬었더라면 니가 나한테 다시 돌아왔을까.. 지나친 내 사랑의 잘못아니면 니가 변했다고 생각하는 내 오해 아니면 정말 변해버리는 너에 적응 못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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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tDoo 1집 - 내 심장이 담긴 일기장 (2006)
이 씨발년아.. 좆까지마 핑계대지마 그냥 다른 남자 사귀고 싶은 거잖아 헤어지고 뒤돌아 섰었잔아(아싸) 물론 그렇네 어쩌네 할래 말래 짓껄일꺼 뻔해 근데 지금 니 손은 다른 남자 바지 속 이네 (나도 소개팅하고싶어 다른남자도 만나고 싶어) 사귀고 있던 니 남자친구 앞에서 니가 한말 혹시 니눈엔 내가 개 호구란말 씨발년아(뭐?) 그렇다면 아가리 shut the fucker 젊은 여자의 한때였어 라고 생각 한게 너무 지나쳤어 니가 남자였음 벌써 아가리 100대 쳤어 어때? 초대받은 남자 물건 컷어? 그런 널 상상하며 존나 딸딸2쳤어 쪽팔리지만 그런 상상이 날 흥분시켰어 그래 씨발 잘난 요즘 너네 좋아하는 남자 많아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절대 안 잡아 그래 가봐 멋진 남자랑 잘 살아 니 가방 안에 화장품보다 콘돔갯수가 더 많아 씨발년아 (개새끼야) 돌아와라 (좆까) 진짜 (어) 죽여버린다 (아악~!) 좆까지마 씨발년아 와도 이제 안받아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씨발년아 (씹쌔끼야) 돌아와라 (FUCK YOU) 죽인다 (죽여) 씨발 칼 내놔 (미안해~) 좆까지마 씨발년아 와도 이제 안받아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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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tDoo 1집 - 내 심장이 담긴 일기장 (2006)
이 씨발년아.. 좆까지마 핑계대지마 그냥 다른 남자 사귀고 싶은 거잖아 헤어지고 뒤돌아 섰었잔아(아싸) 물론 그렇네 어쩌네 할래 말래 짓껄일꺼 뻔해 근데 지금 니 손은 다른 남자 바지 속 이네 (나도 소개팅하고싶어 다른남자도 만나고 싶어) 사귀고 있던 니 남자친구 앞에서 니가 한말 혹시 니눈엔 내가 개 호구란말 씨발년아(뭐?) 그렇다면 아가리 shut the fucker 젊은 여자의 한때였어 라고 생각 한게 너무 지나쳤어 니가 남자였음 벌써 아가리 100대 쳤어 어때? 초대받은 남자 물건 컷어? 그런 널 상상하며 존나 딸딸2쳤어 쪽팔리지만 그런 상상이 날 흥분시켰어 그래 씨발 잘난 요즘 너네 좋아하는 남자 많아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절대 안 잡아 그래 가봐 멋진 남자랑 잘 살아 니 가방 안에 화장품보다 콘돔갯수가 더 많아 씨발년아 (개새끼야) 돌아와라 (좆까) 진짜 (어) 죽여버린다 (아악~!) 좆까지마 씨발년아 와도 이제 안받아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씨발년아 (씹쌔끼야) 돌아와라 (FUCK YOU) 죽인다 (죽여) 씨발 칼 내놔 (미안해~) 좆까지마 씨발년아 와도 이제 안받아 한마디만 할께 제발 거울좀 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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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여보세요 어 나야 어 아름아 거긴 괜찮아? 태풍 피해없어? 우리동네 나무 뽑히고 무너지고 장난 아니야 사실 학교 가다가 나무 쓰러져서 깔려 죽었어.. 뭔소리야 장난치지마 모르겠어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봐 여보세요 여보세요..!! 뭐야..이런 장난을 쳐? 여보세요.. 저 아름인데 요.. 네? 인간은 죽음의 노예다 결국 사라진다 그래도 열심히 꿈을 꾸며 살아간다 세상의 끝에는 도대체 뭐가 존재할까 꿈에서 봤던 것이 현실들로 다가올까 눈물을 닦아도 촉감은 이미 내게없다 그래도 나는 손으로 눈물을 계속 닦아낸다 세상의 끝에는 도대체 뭐가 존재할까 꿈에서 봤던 것이 현실들로 다가올까 여보세요 너 뭐야 어떻게 된거야 나 죽었다니까 진짜 몸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 근데 전화를 어떻게 받어 몰라 벨 울리니까 받지 나도 모르겠어 너 지금 어딘데 대체 뭐가 보이는데 나 구름위 같애 사람들이 엄청나서 줄을 서 있어 오늘 죽은 사람들 같아 별의 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어 머리가 터진 사람 허리에 쇠파이프가 꽃힌 사람 하반신이 없는 사람 아이의 머리만 들고 있는 사람 뭐라는거야 믿으란거야 말란거야 휴 어 이제 내 차롄거 같애 무슨 차례 몰라 서명했어 이 다리를 건너가면 된데 무슨 다리? 하얀색 다리야 하얀 꽃들이 다리 사이사이에 엄청 이쁘게 피어 있어 너도 보여주고 싶다 안돼 나 괜찮아 마음이 편해.. 가지마.. 모르겠지만 마음이 편해 건너가고 싶어 이 다리.. 죽음이란게 뭔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편안한 이별이 보장 된다면 두렵지 않다 나 이 다리를 다 건너면 어떤 세상이 날 기다릴까 돌아가신 아버지 그의 얼굴을 볼수 있을까 살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본다 사람은 다 어차피 돌아갈 수 없는 길이라면 나 춤을 추며 살아가마 이 다리를 다 건너면 아름다운 유토피아가 기다릴까? 죽음 앞에 나약한 인간이여 우린 도대체 왜 살아갈까.. 여보세요.. 너 괜찮아? 괜찮아.. 아직도 다리 건너고 있어? 절반정도 건넜어 사람들도 다 건너가고 있어 안돼.. 정신차려 돌아와.. 다 자기 의지로 이 다리를 건너고 있어 내 얘기를 들어봐 절대 흔들리면 안돼 가족을 생각해 정신차리고 돌아가야 돼 자 눈을 감아봐 이제 내가 하나둘셋을 외치면 넌 정신을 차리는거야 알앗지? 하나 둘 셋 어디야 되돌아왔어? 아니.. 다 건너왔어.. 뭐..? 근데.. 응..? 여기 좀 이상해.. 왜에?.. 또 사람들이 다 나랑 똑같이 생겼어.... ...어? 그리고 전화가 끊겼다 그가 본것은 도대체 뭐였을까.. 예전에 할머니께 들은적이 있다.. 인간이 생을 다하고 다시 신의 품으로 돌아갈때 세계 각지에 존재하고 있는 도플갱어들과 운명을 함께 한다는것을.. 그들은 실제 존재했던 그의 도플갱어 들이었을까.. 내 도플갱어도 존재하는걸까..? 사람의 운명이.. 타인의 의해 결정되는건.. 정말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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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S-Connexion - DS_Connexion (2005)
wadi 햇살이 가득한 아침에 너를 봤어 너는 참 달랐어 아침 해가 나서지 못할 만큼 아름다웠던 너였어 너를 따라 갔어 그리고 만났어 시작이 좀 되어가나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그대 어디를 바라보나 뭐가 이렇게 말이 많아 정신이 없는 나의 마음 가운데는 뛰는 너가 생각났어 hook 이것은 당신을 향한 노래에요 이걸로 당신의 사랑 얻을래요 이거릴 당신과 함께 걸을래요 이제는 당신도 나와 함께해요 myun 나 그대를 알게 된 후부터 키 작은 내 사랑 키워가게 됐지 내 인생의 가치 그대와 같이 깨달아 갔지 나 그동안 갖지 못했던 가치를 얻어가 마치 웨딩마치를 마친 신부된 것 같이 꿈꾸며 내 인생 다시 시작의 의미 이미 정해진 너와 나 love me wadi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이 사랑이란 말이 내 가슴을 계속 두드리니 이미 내 마음은 당신의 것이 되어 버렸네 hook 이것은 당신을 향한 노래에요 이걸로 당신의 사랑 얻을래요 이거릴 당신과 함께 걸을래요 이제는 당신도 나와 함께해요 fatdoo 밥을 먹으려고 수저를 들을 때도 세수를 하고 수건을 만질 때도 월화수목 그 어느 때도 셀 수 없을 만큼 생각나요 낮 술 마신 척 취한 척 다가가 말 할래요 그댄 나의 천사 어느 영화대사 밥살 돈 없지만 사랑만은 장사 당신 사랑해요 진심이에요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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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Darwin Roa - 종이의 날개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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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tDoo 1집 - 내 심장이 담긴 일기장 (2006)
FatDoo 아,형한테 전화해야겠다 MYUN Yo FatDoo 이런 말두 안되는 상황에 나두 조금은 화가나 하지만 내 말 들어 세상은 더러워 가식이란 가면에 거짓이란 거울에 잊혀진 진실 그림자란걸 사랑이란 두눈을 가린 장님이란걸 달면 삼키고 쓰면 언제든 뱉어 그게 여자라는걸 나도 잘 알어 그게 니 여자였다니 너무 엿같어 하지만 걱정마 You Make It Better FatDoo 밀고 당기기를 잘하라는데 그 말듣고 왜 밀면 그대로 떠나가는데 홧김에 헤어져 이런말 못하는 이유 정말 떠날지 몰라 무서운게 여유 그건 내가 에이형인 대표적 사유 나 휘둘리기만 하는데 인간줄넘기 나 내가 가는길 이젠 널 지울래 딱1 집 한 채도 없어 그냥 두 주먹 움켜쥘래 MYUN 한 길 사람속을 알기보단(알기보단) 열 길 물속을 찾는게 나아(찾는게나아) 참는게 나아(참는게나아) 화를 내기보단 니가 중요하잖아 그깟 여자보단 FatDoo 한 길 사람속을 알기보단(알기보단) 열 길 물속을 찾는게 나아(찾는게 나아) 참는게 나아(참는게 나아) 화를 내기보단 내가 중요하잖아 그깟 여자보단 MYUN 니 눈으로 봤듯이 여잔 반드시 남잘 호구로봐 니 얼굴 보단 내 주머니 FatDoo 내 성격 보단 니 집안이 MYUN 생일 케잌보단 명품 백이 FatDoo 백일 편지보단 명품 구두 MYUN 팻두, 정신차려 이제 자꾸 끌려가지마 싹을 잘라버려 싹둑 FatDoo 나도 이제 알아 내 사랑이란 허물 다 벗어 버린다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MYUN 잠깐 시간을 돌려 그 땔 돌아봐 한심했던 니 모습에 나 눈이 돌아가 FatDoo 그래 알아 지나간 그때 바보같은 나 이젠 사랑없이 살겟어 지금의 내가 나아 MYUN 이제 끝날때가 됐어 바보같은 삶은 전부 집어치워 니 앞길을 나아가 MYUN 한 길 사람속을 알기보단(알기보단) 열 길 물속을 찾는게 나아(찾는게 나아) 참는게 나아(참는게 나아) 화를 내기보단 니가 중요하잖아 그깟 여자보단 FatDoo 한 길사람속을 알기보단(알기보단) 열 길 물속을 찾는게 나아(찾는게 나아) 참는게 나아(참는게 나아) 화를 내기보단 내가 중요하잖아 그깟 여자보단 FatDoo 그깟 여자지만 사랑한걸 어떡해 MYUN 그만 잊어버려 뱉어버려 이렇게 FatDoo 형이 사랑의 쓴맛이뭔지알아? MYUN 알기 때문에 네게 난 이렇게 말해 딱잘라 FatDoo 참을수 없는 이 감정 나 감당이 안돼 MYUN 참을수 없는 허상을 따라가서는 안돼 FatDoo 매일밤 뒤척이며 머릿속을헤매다 쓰러져 잠 못들어 슬픔을삼킨다 MYUN 그건 단지 사랑이란 몹쓸병이란 지금 지워가는 과정 더 이상은 걱정마 FatDoo 그래 잊어버리자 MYUN 눈물을 삼켜 마음속에 묻어 FatDoo 그래 잊어버리자 미련 따위는 남기지말자 MYUN 그래 잘 생각했어 너의 미련도 형의 조언도 여기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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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제주도에도 산타가 오나요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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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제주도에도 산타가 오나요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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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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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너 보리강 알아?)
보리강? (응 어떤 사람이 보리차를 엄청 떨어뜨려서 보리강이 됐데 거기서 목욕하면 엄청 윤기나고 오래오래 산데) 같이 가자. (난 사양하겠어 인간들의 마을이라 접근하기도 힘들구 가서 돌아온 뱀들이 아무도 없다드라구) 엄청 행복한가부네 맨날 보리강에서.. 나도 목욕하러 갈래~ (에이 위험할텐데..)모험을 즐기자구~ (그래 조심히 다녀와~) 보리콘다 보리콘다 그녀만 바라보는 난 보리콘다 인간을 사랑한다고 날 욕해도 날 변치않아 그녀만을 볼꺼야 난 보리콘다 난 11m 짜리 아나콘다 녹색 바탕에 검정색 무늬가 나있단다 몸통의 근육이 매우 발달하여 사슴같은 먹이를 골라서 몸으로 꽉 졸라서 먹는다 오늘은 보리마을로 놀러가려 해 방울뱀한테 어제 전해들은 얘긴데 우연히 누군가 강에 보리차가 잔뜩 든 가방을 떨어뜨려서 보리차 강이 되어버렸데 보리차강에 목욕하면 향기로워 너무나 달콤하고도 깊은 맛이 감미로워 하지만 그곳은 인간들이 사는 동네 위험을 감수하고 갈 가치가 충분했네 '꺼져 이 아나콘다야 누굴 쳐먹을라구!' 맨날 근처만 가도 쫓겨나는 아나콘다 저 강에 꼭 가고 싶은데 나 어떡해 그때 마침 어느 소녀가 다가와서 말을 걸었데.. '안녕 아나콘다야 너 참 크고 무섭게 생겼다' 아니야 난 무섭지 않아 그냥 몸집이 클 뿐이야 '근데 여기는 무슨일이야? 나 잡아먹으러 온거야?' 아니야 난 보리차강에 가려고 왔어 '보리차강엔 왜' 그냥 거기서 헤엄치고 싶어 너무 향이 좋다 그래서 맘껏 마시고 싶어 '그렇구나 내가 먹여줄께 따라와' 괜찮을까 나 어제 돌 맞아서 74번째 척추뼈가 휘었어 '괜찮아 보리 좋아하는 콘다야 어? 보리콘다 어때? 니 이름 보리콘다 좋다!' 보리콘다 맘에 든다 그녀를 따라갔어 계속 계속 그녀는 보리차로 내 몸을 씻겨줬어 찰랑거리는 긴 쌩머리에서 향긋한 냄새 그녀로 인해서 내 상처들은 다 치유됐어 외롭게 사랑받지 못했던 지난 인생 그녀는 사랑으로 날 안아줬지 따스하게 내 곁으로 와 내 긴 혀로 너에게 키스하게 '아오 혀가 얇아서 키스도 못하잖아' 그럼 안아줄께 에잇 '아오 숨 막혀..켁켁' 미안해..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 슬픈 인간과 뱀의 관계 '괜찮아 이렇게 나랑 행복하게 지내면 되지' 배고프면 나 먹어 입 벌려봐 에잇 영차 영차..콜록.. 위험할뻔 했잖아 좀만 더 머리 들어 왔으면 머리 녹을뻔 했어 바보야 '잉.. 너 배고플까봐 그랬지.. ' 아무리 그래도 이런 장난을 치냐 아이 귀여워 둘은 그저 행복했데 보리콘다는 몰랐데 보리에 들어있던 성분이 뱀의 피부에 치명적인 독이라는걸 알지 못했데.. 그렇게 보리콘다는 점점 약해졌데.. 바보처럼 힘이 빠져갔데 '너 왜그래 괜찮아? 어디 아픈거 아니야?' 잘 모르겠어 힘이 안들어가.. 뭐? 보리콘단 힘이 빠져갔데 그녀는 매일 매일 간호하며 울었데 난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그녀는 되려 내게 사랑을 많이 주지 못해서 미안하대 그런 말 말아 나는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없었어.. 매일이 꿈같앴어 니가 왜 미안해해 다음 생에에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널 꼭 안아줄께.. 좋아 결심했어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거를 찾아냈어 내가 살아 있을때 내 이빨을 다 뽑아줘.. 죽으면.. 싱싱하지 않아서 비싼값에 못 받아 얼른 뽑아서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먹어.. 내 마지막 선물이야 사랑해 너만을 기억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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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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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별 생각 없이 그냥 나는 따라갔어
중국의 뉴욕 상해니까 별 걱정 안했어 근데 골목 골목으로 들어가네 짧은 영어로 계속 말을 걸어 일어도 잘해 어깨 넘어로 공부한 똑똑한 삐끼라고만 생각했어 어떤 허름한 건물로 들어가네 난 그저 막연한 기대를 품고서 나른한 몸이나 풀려는데 마른 안주와 양주 꽤나 마른 여자가 들어와서는 날 자꾸 만져 이건 뭔가 아닌것 같아 걸음아 날 살려줘 수만가지 감정이 뇌리를 스쳐가 문을 박차고 나오는데 덩치 큰 녀석 둘이 날 막아섰지 분위기 반전 룸값 여자 마사지 안주 양주 가 적힌 계산서를 내게 던져 한국돈으로 300만원 장난이 아니야 진짜 그 순간 인생이 끝났구나 싶었지.. 거짓말 꿈이야 현실이 아닐꺼야 무서워 두려워 도망가고 싶어 신용카드가 왜 없냐며 소리질러 대 한국돈까지 다 털리고 나는 날개 뜯긴 새 계속 빌었지 1시간동안. 돈이 없는 죄 진짜 이러다 장기 뜯기는건가? 신께 기도해 병을 깨서 쑤시고 도망갈까 고-민하던 찰나 진짜 돈이 없단걸 알고 말했지 get out 한꿜라 난 살아났지 하지만 몰려오는 모욕감 에 눈깔이 뒤집히고 분노에 이성을 잃었지 편의점으로 달려가서 알코올과 라이터를 샀지 조심조심 문쪽으로 다가가서 유리를 깨고 알콜을 붓고 불을 질렀지 순식간에 불길이 솟아올랐지 악마가 보였지 갑자기 사랑하는 그녀 얼굴이 떠올라.. 알 수 없는 기분에.. 계속 눈물이 나.. 그때 비명소리와 함께 모두 뛰쳐 나왔지 난 옆에 있던 쇠파이프를 집어 들었지.. 인간이 숨을 쉬며 세상 살아가는건 가끔은 숨이 막혀 견딜 수가 없는것 죽음의 문 턱에서 공포감을 느끼다가 돌아오면 그제서야 느껴 살아있단걸 인간이 숨을 쉬며 세상 살아가는건 가끔은 눈을 감고 쓰러 지고싶은것 죽음의 문 앞에서 공포감을 느끼다가 돌아오면 그제서야 느껴 행복하단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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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미안해 자꾸 멤도는 이 말
미안해 더 잘해주고 싶지만 내게 있어 넌 하늘이 내려 준 선물 아직은 내가 너무나 부족해 I'm sorry 항상 널 위해서 모든걸 주고팠어 함께 살아 보니 이건 정말로 예상 외였어 분명 결혼은 정으로만 산다고 생각했어 한 여자랑 매일 붙어있는데 어떻게 안 질릴수가 있어 근데 정말 희안해 많이 신기했어 거울을 보면 나는 매일매일 웃고 있어 기뻐서 울고 감동받아서 울고 우는 니 모습에 미안해서 또 울고 또 울고 세상이 막 밝아졌어 일할때도 나 행복했어 무서운 과장님 얼굴이 디즈니 에니메이션 같앴어 항상 긍정적이래 고마워 너 덕분이야 사슴같은 널 생각하면, 난 로빈훗이 됐어 정말 잘하고 싶었어 나 너에게 항상 천사같은 목소리로 너는 날위해 힘내라는 말 행복하잔 말 아낌없이 해줬어 나같은 놈이 너로 인해 매일 빛났어.. 주말에 홍대나 강남을 투벅투벅 걷다가 와 저런 여자 딱 한번만 사귀어보고 싶다 그럴때 있지 그런 여자가 너였어 천사같은 널 첨 봤을때 선녀의 옷을 훔친 나무꾼의 기분을 이해했어 그땐 무슨 깡으로 그랬는지 나 너에게 달려가서 ' 버..번호 주세요! ' 진짜 쪽팔린다 그래도 그때의 용기 덕분에 나 지금 이렇게 행복해 난 평생 너만을 지키는 미어캣 그날 기억나 너 손가락 다쳤다며 피가 많이 났었잖아 넌 울면서 빨아주면 괜찮다고 떼를 썼지 급한 마음에 입에 넣었는데 오뚜기표 케찹이었어 나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어 이리도 사랑스러운 너를 고생만 시켰어 그래서 진짜 좋은 선물을 사주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결혼반지까지 잃어버렸어 미안해.. 내가 당신 남편이라 미안해.. 사랑해 너만을 평생 사랑해 나 모든걸 잃어도 내 곁에 있어줄래 고백해 이렇게 내가 고백해 너라면 나 절대 변치 않을것 같은데 사랑해 진심을 담아 사랑해 나 가끔 약해져도 내 곁에 있어줄래 사랑해 너만을 평생 사랑해 같이 숨쉬는 것만으로도 나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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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fatdoo>
우선 깊은 산속으로 올라가자 체력이 없다면야 강한 힘이 있어봤자 무용지물 재빠른 펀치 킥에 ko패를 날려 약육강식 이 진짜 삶의방식 계단 뛰어 오르기를 오기로 견뎌 1M 짜리 모기를 맨손으로 공격 통나무를 타고 폭포에서 떨어져 이정도도 못견디면 실력차가 벌어져 1주일이 지나니 온몸에 힘이 넘쳐 손톱은 표범처럼 발톱은 독수리처럼 근육은 이미 완성 실버스타스탤론 한국 가면 난 무조건 베스트 칼럼 하지만 필살기가 아직 없어 그때 저기 손가락으로 곰을 잡는 노친네 발견 저 분이다 제발 사부 저를 제자로 받아 주십시요 제니> 세상아 와라 이젠 두렵지 않아 수많은 시간을 기다려 왔다 포기하지마 다시 한번 일어나 날아가 하늘의 새처럼 SAN E> 에헴 나는 산선생님 아,아니 산이 사부다 일단 가부좌가 아프다 좀 풀자 답답하구나 아무나 봐주진 않지만 갸륵한 그 맘 봐서 봐주마 봐봐라 아브라카타브라 공짠 없다 일단 수련비는 있냐? (돈이 전혀.. 전혀 없습니다 진짜) 허허 이놈봐라 그럼 반지라도 내놔라 (결혼반진데...) 우승하면 다시 나한테 사라 (에) 자~ 준비됐으면 지옥훈련 각오 견뎌야하느니라 니 부인 생각하고 벌집에서 꿀빼기! 독사잡아 술타기! 곰과 싸워 이겨라! 쓸개빼서 말려라! 사슴향해 뛰거라! 뿔을 떼러 달려라! (으아아아악!!!) 힘드냐? 힘든맘 잊을라면 이를 악물고 버텨 니가 나를 믿느냐? 난 좀 잘께 깨워 완성하면 필살기술 다 fatdoo> 오늘이 드디어 시합날 힘이 넘친다! 첫번째 상댄 팬더 발로 차고 덮친다 훈련의 성과인가 덤버려 으랴~ 산이 사부님 덕분이야 나는야 쿵푸팻두 두번째 상대는 핑크색 아기햄스터 겉모습은 깜찍해도 실력은 뉴욕 갱스터 아무리 때려도 간지러워해요 마스터 드디어 필살기를 쓰겠습니다 아도겐~! (뭐야 아~ 간지러워~ 아도겐? 너도 당했나보구나 ) 뭐..뭐라고? (요즘 사부를 사칭한 녀석들이 많다던데.. 넌 뭐 뺐겼냐? 돈? 반지?)사부를 욕하지 마라 !! 아까 팬더도 내가 때려 눞혔단 말이다 (아~ 팬더? 걔 오늘 몸살이라던데.. 그리고 걔 여자야 몰랐어..) 거짓말! (바보~) 덤벼라 ! 강하다.. (내가 강한게 아니라 니가 약한거야 사기 당한거라니까) 말도 안돼 우리 사부가 그럴리 없어! 이 햄스터 녀석 무슨 반칙을 쓴거야.. 켁.. 내 필살기가 안 통할리 없어.. 아 사부님 (에휴.. 무식이 죄지 쯧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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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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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오아.. 여기가 상하이인가.. 진짜 멋지다
아 좋다~ hook> 떠나요 떠나요 여행을 떠나봐요 세상 모든 걱정들 다 버려두고서 웃어요 웃어요 그대 웃는 모습이 세상 그 무엇보다 더 아름다워 여행을 떠나봐요 상하이에 도착하는 순간 나는 느꼈지 마누라가 없다는게 이리도 행복하단걸 ! 진정한 자유가 존재한다면 이거지 인생을 점쟁이 한테 물어보는 자체가 문제 코리아타운의 활기 인민광장의 북적임 중국어 몰라서 암거나 주문했더니 내 앞에 나타났지 원숭이의 뇌 두쪽이 메뚜기 씹다가 뒷다리 이빨에 꼈는데 왜이리 안빠지니 아오 즐거움이란 그리 멀지 않는곳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것 월요일 월차 내버리고 토욜일 아침 출발 비행기를 타고 하늘 날아 올라요 매일 똑같고 지루한 일상 잠시라도 모든걸 잊어봐요 상하이에서 느끼는 야경은 마누라도 자식도 다 잊게 해줘요 hook> 시장에서 이것저것 마구 주워 먹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줄을 엄청 서있네 그때 뭔가가 뇌리를 스쳐 지나갔지 여기서 음식 장사하면 초대박 나겠어 돈벌어서 마누라 반지 하나 사줘야지 징징거리지 않게 주름투성이 손가락에 껴줘야지 그때 내 눈에 띄었던 붕어빵 기계 바로 이거야! 신이여, 아리가또, 쌩큐! 밀가루 한포대를 어깨에 메고서 여러가지 재료들과 팥을 준비 하고서 시장 구석에서 맛난 붕어빵을 팔아 사람들이 몰려 너도 나도 사려고들 다 발악 일본에서의 카라 만큼 인기가 넘쳐 계속 이대로 달려 가라 가정의 행복이 넘쳐 한국에서 인기 많은 붕어빵을 팝니다 드시고 싶은 분은 손 머리 위로 소리질러! hook> 다음날 장사를 위해 시장에 또 갔더니 이럴수가 모든 가게에서 붕어빵을 다 팔아 말도 안돼 초콜릿맛 딸기맛 개구리 뒷다리맛 전갈꼬리맛 원숭이 뇌맛 오 마이 갓 이럴수가 난 망했다 그때 갑자기 반짝이는 불빛과 함께 경찰이 내게 다가왔지 여행객은 판매행위금지? 벌금이 얼마? 어제 번돈 더하기 여행비 싹 다 날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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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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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팻두 5집 - 쿵푸하는 팻두가 담긴 일기장 (2011)
아 바람 좋다
그래 뭐 넘어지면 어떠냐 또 일어나면 되지 히히 팔 다리 멀쩡하고 이렇게 사랑하는 마누라 있는데 뭐가 문제야 뭐가.. 있었던 일 솔직하게 다 말하고 몇대 얻어맞고 다시 돈 모아서 선물 사주면 되지 뭐 인생은 한번뿐이지만 기회는 무한 많은 일들이 있었던 중국 여행 벌써 보고싶어 햄스터 너 지금 뭐해 눈치 없고 바보같애서 많은걸 잃어버린 이번 여행의 깨달음은 토끼의 지혜 항상 행복하고만 싶은데 왜 가끔씩 닥치는 시련들은 폭포처럼 거세고 깊은데 그래도 괜찮아 이정도는 견딜테야 어둠이 걷히면 남는건 오로지 찬란한 태양 다시 사랑하는건 다시 웃을 수 있는 건 그 무엇들 보다도 내겐 너무 소중해 (소중해) 다시 일어서는건 내겐 너무나 행복한 일이라는걸 이런 나를 사랑해줘 그냥 바람이나 쐘까 하고 온건데 많은일이 있었어 다 말하기 쑥쓰러운데 붕어빵 팔다 망하고 쿵푸 한답시고 훈련하다가 사기 당하고 4번트랙 전화왔을땐 진짜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니까 역시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맞다니까 근데 결국 다 끝났어 그래 인생은 이런거야 시간이 흐르면 결국 다 추억이 되는것 힘들땐 이 악물고 견디고 힘내 그거 말곤 솔직히 다른 방법이 없네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두려워 말게 보기완 다르게 막상 깨물면 말랑한 양갱 세상은 공평한데 말야 내가 계속 행복해하면 슬픈 사람은 계속 슬퍼 해야되잖아 그건 좀 이기적이니까 가끔 힘들어도 열심히 열심히 견뎌서 다시 행복해 지는거야 그러면서 더 발전하는거야 그게 인생이야 아 근데 아까 그 마사지는 하는쪽이 나았을려나.. 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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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7집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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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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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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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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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7집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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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정신이 나가서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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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정신이 나가서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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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Be@rbrick In LOVE [ep]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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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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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티 2집 - unique feSTival (2010)
네 드디어 2년 8개월만에 스티 2집이 나왔습니다 군대 간 남친을 기다렸어도 그 전역하고 10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 우리 스티치 아니 스티의 2집이 발매 됐습니다 어떠냐면요 그의 달콤한 비트는 날 와사비처럼 자극해 그의 즐거운 이야기는 내 이어폰을 낡게해 그의 푸딩같은 목소리는 안티도 숟가락을 들게해 2집으로 돌아 온 스티를 소개합니다 음질이 좋은 정품 CD 유저도 다운을 받은 MP3 유저도 자 지금부터 나의 부탁을 들어줘 하루에 한번 쯤은 나를 검색해 친구들에게 내 음악을 들려줘 최고라는 별점평도 남겨줘야해 다 지켜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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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7집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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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Heenain, FatDoo - 팻두천사와 히나인요정의 이야기나라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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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슬프고 무섭고 재밌는 일기장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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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tDoo, 팻두 & 이데올로기 - 작은별 [single] (2010)
어,아,이걸말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아근데있잖아 나너처음봤을때 널첨봤을때첫눈에반하니 만하니 그딴건생각한적도없었고난잘몰랐어 근데반찬투정하지말란 니말한마디에 생선눈알도 내장도다파먹었어 니목소리자꾸들으니 숨소리자꾸느끼니 살결이자꾸닿으니 나도모르게입꼬리가 자꾸올라가 널보고있자니심장에서 누군가 뛰어다니는 소리가들리잖아 헛소리 병원가도 모른데 니들이모르면 어떡해 심장이목젖까지뛰는데 아이언맨처럼 심장을꺼낼수있었다면 캥거루처럼 튕겨다닐꺼야 조심해 난그저본능에 충실한파랑새 구름처럼 하얀니 품속으로 날아갈래 나팻두 욕없이 랩못하는랩퍼 하지만지금은 널위해 시를쓸게 러브레터 사랑은 어려워요 내마음 보이나요 당신만 생각해요 내작은 심장은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하지만 난 당신에게 내 사랑을 고백할수 없어요 오늘도 널보며떨리는심장을감추지못한채 너에게고백을할까말까할까말까 쪽제비새끼처럼 왔다갔다 망설이다가 결국또하루가간다 머릿속이 드럼세탁기같애 뇌가존나돌아 미치겠어 니 하얀피부에 침이존나돌아 배를 쇼파 끝으머리에 걸친채 타로카드로 너와나의 미래를점치네 내가토끼라면 널위해 털조끼를줄께 내가곰이라면매일신선한물고기줄께 내가닭이라면 양념들고냄비로뛰어들께 내가뱀이라면 밤에 니손을묶어줄게 내가양이라면엠보싱침대가되어줄께 내가기린이라면매일야경보여줄께 내가돼지라면 내배를쓱싹줄께 내가말이라면매일밤널죽여줄께 사랑은 어려워요 내마음 보이나요 당신만 생각해요 내작은 심장은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하지만난 당신에게 내사랑을고백할수없어요 너무나떨려 너를보는게 고백을할수가없어 나떨려죽네 사람이사람을사랑하는건정말너무나행복한것같네 이사랑을고백할수있는용기가생길때 나니앞에설께 작은별을따서니손안에꼭쥐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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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FatDoo, 팻두 & 이데올로기 - 작은별 [single]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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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자취방 대실 (스무살 자취 가이드)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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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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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팻두 -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 [digital single] (20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