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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99년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하여, 한국 R&B의 명실상부 최고스타가 된 박효신은 최근 5집 [The Breeze Of Sea]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지매 OST에 참가하기 이전, SBS 인기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에 참가하여 ‘눈의 꽃’을 박효신 특유의 섬세한 보이스로 표현하여, 나카시마 미카의 원곡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일본 최고의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와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진 [일지매]OST 타이틀곡 ‘화신(花信)’은 4회째 방영분 중 단 한번의 짧은 시간의 온에어에도 불구, 각종 검색어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전국민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일지매]OST에서도 역시 박효신은 대한민국 R&B의 황태자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 ....
MAJOR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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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홀연히 돌아설 때에 눈물 흘리는 것은 이별 때문이 아니라 묘한 기쁨 때문에
그것보다 좋은 건 너의 짜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애기 같은 너와 헤어지기 때문에 그보다 더 좋은 건 네가 날 가지고 놀 수 없단 것 이젠 아무나 사랑은 할수 있단 것 네가 힘겨워 할 때에 가슴 아파 한 것도,그게 편하기 때문에 그냥 그러는 거지 그것보다 좋은 건 너의 짜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애기 같은 너와 헤어지기 때문에 그보다 더 좋은 건 네가 날 가지고 놀 수 없단 것 이젠 아무나 사랑은 할수 있단 것 내 잘난 자존심에 널 그냥 보내다니 참 너도 그렇지 그냥 가다니 그보다 더 좋은 건 네가 날 가지고 놀 수 없단 것 이젠 아무나 사랑은 할수 있단 것 그것보다 좋은 건 너의 짜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애기 같은 너와 헤어지기 때문에 그보다 더 좋은 건 네가 날 가지고 놀 수 없단 것 이젠 아무나 사랑은 할수 있단 것 그것보다 좋은 건 너의 짜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애기 같은 너와 헤어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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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눈을떠요 내가 보이도록
내 맘이 느껴지나요 애써 숨기려 해도 감출 수 없는 나의 마음이 눈 감으면 기억할 수 있죠 어릴 적 내가 꿈꾸던 푸른 언덕의 성과(언덕의 성과) 전설 속의 사랑이(속의 사랑이) 지금 내앞의 바로 그대란걸 이젠 말해요 그대사랑을 아직 부족한 나지만 그대 향한 내 마음 그언제까지나 지켜줄꺼야 변함없는 나의 널 위해 눈 감으면 기억할 수 있죠 어릴 적 내가 꿈꾸던 푸른 언덕의 성과(언덕의 성과) 전설 속의 사랑이(속의 사랑이) 지금 내앞의 바로 그대란걸 이젠 말해요 그대사랑을 아직 부족한 나지만 그대 향한 내 마음 그언제까지나 지켜줄꺼야 변함없는 나의 널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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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소영 1집 - Killing Me Softly (2002)
널 안은 지금 난 그대에 눈을 감아 let me love you down
멈춰진 시간을 이젠 영원히 너와 나 함께 해 너를 찾게 해준 것 정말 감사해 항상 기도할게 너 헤어질 수 없어 너와 나 나를 선택해준 너 정말 고마워 이제야 너를 만날 수 있었던 거야 baby think about you day and night 매일 밤 생각해 너와 나 and blow out the candlelight all right we sing 내게 항상 말해줘 tell me what you want oh baby 내가 힘이 들 때면 그대 나를 안아줘 baby 언제나 너만의 자리를 비워두겠어 all right 나만의 장소도 있기를 간절히 바래 baby think about you day and night 매일 밤 생각해 너와 나 and blow out the candlelight yeah sing it You know I feel so good inside 그대 나 forever 함께 하길 You know you make me feel all right baby yeah forever Take our time Day and night Take you there all through the night Make my move Feel the mood Take you there all through the night 널안은 지금 난 그대에 눈을 감아 let me love you down 멈춰진 시간을 이젠 영원히 너와나 함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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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형 (My Brother) by 김형석 [ost] (2004)
햇살 가득 비춘 낡은 그 골목길엔
언제나 소란스런 아이들 별이 내린 밤이 못내 아쉽던 시절 이제는 추억이 돼버린 풍경 어린 내 투정까지도 다 받아주던 착하기만 하던 넌 지금 어디에서 날 보고 있는지, 울진 않는지, 아직도 나를 걱정하는지 저 하늘에 걸린 별이 돼 내 눈 속에 살아가려 오늘도 나를 또 찾는지. 너무 편해서, 그 땐 몰라서, 보낸 후에야 이렇게 아픈 날 용서해 주겠니 다시 만나면 못다한 그 말 가슴 깊이 새겨 보여줄 텐데 함께 발 맞추며 걷던 그 거리에는 키 작은 가로등만이 남아 혼자 걷는 내게 넌 데려다 주고 괜찮아 괜찮아 나를 달래지 모두 숨바꼭질처럼 시간 속으로 숨어 들어가나 봐 꺼낼 수 없는 가 봐 닿지 못해서, 볼 수 없어서, 사무치도록 안고싶어서 바람이 실어준 네 향기 가슴으로 묻는 나를 어디쯤에서 숨어보니 많이 여린 널, 많이 닮은 널 곁에 두고도 지키지 못한 날 용서해 주겠니 다시 만나면 묻어둔 그 말 밤새 속삭이며 잠이 들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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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너무 모르고 있죠 이미 떠난 사인데
언젠가 올 거란 생각에 마냥 웃고만 있죠 슬픈 상처뿐인데 곁에 있을거라 믿었죠 걱정 돼요 내가 없으면 어느 것 하나도 할 수 없던 사람인데 (부탁해요 곁에 없어도 몸조심하세요 참 힘겨워 했잖아요) 꼭 한번(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남겨진 내 맘 전하고 싶은데 내가 부족한가요 당신을 원한 이유로 이렇게 날 외면하려 하나요 단 한번 사랑을 믿어요 볼수 있다면 나 웃고 살 수 있는데 허나 다른 사랑 찾아가란 말은 말아요 날 버리진 않겠죠 그럴 리 없잖아요 you ** 언젠가 잠시라도 기억할 수 있다면 난 그걸로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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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애써 흔들림에 지친 내 모습을 감추려고 해
돌아온 너에게 혼자서 지켜온 더딘 시간을 눈물 속에 모두 흘려 보낸 채 애써 외면하고 떠난 시간들을 용서받고 싶어 기다린 너에게 떠났던 이유는 묻지 말아줘 처음처럼 그냥 사랑을 하게 밤이 새도록 모자랄 만큼의 많은 얘기를 나누겠지 오~ 그러다 잠들어 힘든 꿈에 너 떠나 버려도 견딜 수 있게 나 몰래 잊어줘 나처럼 살다가 (나처럼 살다가) 부질없이 지나쳐 갔던 네 생각이 나면 잠시라도 항상 머물 수 있게 널 위해 (널 위해)여기서 있을께 내가 널 기다릴께,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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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코러스)Calling me hurting so driving me knocking out
Calling me hurting so look at me crazy now. 깜깜한 어둠 또 짙은 밤이면 귓가엔 정적만 흐르고 어김없이 울리는 oh 전화벨 소리 stalking me 그 낮은 숨소리 넌 날 조금씩 미치게 만들어 나 언제 어디서 누굴만나 온종일 했던 모들 걸 알고 있어 다가오지만 난 숨이 막혀 똑같은 시간 내게 전화하지마 날 보고있는 검은 눈빛은 날 구속하는 너의 집착일뿐야 많고 많은 저 사람들중에 왜 하필 날 택했던거야 어디선가 또 나를 지켜보고 있나 stalking man 그 까만 그림자 너 썩 꺼져 버려 내 주위에서 지금 난 미칠 것만 같아 너 때문에 착각하지마 난 네께아냐 날 구속하는 너의 집착일뿐야 깜깜한 어둠 또 짙은 밤이면 귓가엔 정적만 흐르고 어김없이 울리는 oh 전화벨소리 stalking me 그 낮은 숨소리 많고 많은 저 사람들중에 하필 날 택했던거야 어디선가 또 나를 지켜보고 있나 stalking man 그 까만 그림자 This is now I crying, more than scared when you called(X2) 많고 많은 저 사람들중에 왜 하필 날 택했던거야 어디선가 또 나를 지켜보고 있나 stalking man 그 까만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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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알고 있어 힘겨워도 이대로 널 보내야만 해
아직 나에게 아득하기 만한 너의 사랑 왜 내게만 어려운 건지 널 위해서 눈 감았던 내 기도들고 잠이 들겠지 내게 힘겹던 너의 슬픈 긴 기다림들 이젠 아니라고 생각해주렴 baby~ 기억하지 말아줘 나 떠난 후 아픔을 혼자 남은 네 모습 더 이상 슬프지 않게 oh~ *너에게 했던 그 많았던 약속 지켜줄 수 없는 날 용서해줘 forgive me baby~ oh~ 너를 떠나는 견딜 수 없는 이 아픔을 하늘은 왜 내게만 원하는 건지 너의 눈속에 남아 숨쉬는 날 잊어줘 이제 다른 사랑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혼자 떠나는 나를 걱정하지마 오히려 가까이 널 볼 수 있어 I love you baby~ oh~ 준비했었던 그 슬픔만큼만 널 위해 울어주길 바래 떠나는 날 위해 누군가 사랑하게 된대도 내게 미안해 하지마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난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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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너무도 허둥대며 서둘다 내게 소중하던 너의 링이
그만 허무히 조용한 물결속으로 오~ 사라져 내맘을 아프게만 하네 I wanna baby make you smile. I wanna love you,never let you down 어디가서 찾을까 Let me see the ring for me. Let me shine it. Take it in your hands *Goodbye ring 나의 소중한 반지는 영원히 날 떠났지만 널 항상 사랑하는 내 맘 떠나 가진마(떠나질 말아) 갑자기 일이 다시 생겨서 너랑 있어주지 못한다고 잠시 여유내 서둘러 반질 찾아 종일 거리에서 찾아도 같은 게 없어 I wanna baby make you smile. I wanna love you,never let you down 무슨 말을 해볼까 Let me see the ring for me. Let me shine it. Take it in your hands Rap)I tell you with the sound that no one take Let me stun all the flock got to love it Tell me when you in the sky Cuz I ever so high (so) first debut came with a biggy budget Everyday on the TV, gonna show you somehow, some like CD, make my team goin' crazy gain 이제 정말로 널 정성으로 끼고 살테니 내게 돌아와 너에 대한 내 마음은 어디까지 진실이고 또 거짓일까 숨기고 싶지만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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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기억하나요 그날의 일을 너무나 당황해 하던 나를 보던 날
다행이에요 그대였음이 처음 본 내게 다가와 살며시 웃었죠 굳어버린 내 맘 한 가운 곳에 살그머니 비집고 들어온 그댄 나의 사랑스런 웬디일 꺼야 나의 작은 상처일지라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준 오 그대의 사랑에 내가 보답 할래요 내손을 잡아봐요 하늘을 날꺼예요 작은 두려움은 벗어 버리고 내게로 다가서요 어색해 하지고 나의 품에 안겨 다른 세상을 느껴요 말해 주세요 그 아무거라도 감춰둔 아픔을 내가 함께 할 거예요 ** 내손을 잡아봐요 나인걸 느끼나요 모든 외로움은 벗어 버리고 주위를 둘러봐요 함께 할수 없을땐 그대 마음위로 날아 다니고 있을 거예요 나를 부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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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여름날의 햇살이 나를 잠으로 이끌어
들리던 파도 소리도 이제는 희미해져 나는 잠에서 깨어 한 여름밤을 지키는 피아노 앞에 앉아 이 밤을 노래해 노래해 하얀 건반위로 한없이 스쳐간 나의 두손 가득히 저 하늘의 맑은 별빛이 내 눈에 비칠 때 하얗게 어둠 흘러 내리네 나는 잠에서 깨어 한 여름밤을 지키는 피아노 앞에 앉아 이 밤을 노래해 노래해 하얀 건반위로 한없이 스쳐간 나의 두손 가득히 저 하늘의 맑은 별빛이 내 눈에 비칠 때 하얗게 어둠 흘러 내리네 하얀 건반위로 한없이 스쳐간 저 하늘의 맑은 별빛이 내 눈에 비칠때 하얗게 어둠 흘러 내리네 흘러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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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울고 있었어 하늘도 슬픈지 비가 내렸지
아픔보다 더 슬픈 애 맘 아는지 울잖아 비가 되어 그대 창에 방황하는 날 모두 잠든 밤 아무도 모르게 나의 슬픈 이 비가 그댈 부르죠 I wan't you hold me baby *Tell me that you love me baby Tell me that you live for me baby 오랫동안 그댈 바라만 봤어 (이젠 그대에게 말할 수 있어) Never gonna let me stand up Never gonna tell me what to do 혹시 그대 나를 본 적 있나요 (혹시 그대 내 말 듣고 있나요) 오늘이 지나면 내 맘 보여줄 수 있을것 같은데 설레이는 내 마음 어쩔 줄 몰라 나 두려워 비에 젖은 너의 맘을 알아 식지 않은 너의 슬픔 보일까봐 해도 슬펐는지 하늘위로 날아간 새처럼 차가운 한숨 쉬며 고개를 돌려 날 바라봐 내게서 고개돌려 피하진 마 너 좀 더 날 가까이 다가와서 아무런 걱정없이 눈을 감아 네게 네게 또다시 지쳐있는 내가 내가 설 수 있도록 테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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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My love is blind A love is stranger than truth(yeah~)
You give me joy your smil,shines like the summer day~ And love brings back the hurt suffering through(yeah~) You and I We're lost, under stomy space And lovers part But life seems to be You can give me your love,loving or let me surrender the love I kept away Do dreams come true And do, stars pray, for you babe When love arrives It comes suddenly My love was found and now,oh so baby (lot of love,what I want) Can you see our love is destiny babe won't you come to me don't you leave me oh yeah (lot of love,lot of love), instantly Tell me you love me, need a touch of little love Said you love me, yeah You can find what you need yeah Once you love some dear woman, yeah A little love, oh love oh~ My love is blind the love oh, I see in you The love we shared will last, oh for so many years my love is bl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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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1집 - 해줄 수 없는 일 (2000)
힘들었었던 지난 시간들이 이제는 너무나 아름다울 뿐야
함께해 주던 그댈 기억해 이 모둘 위해 난 노래해요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도록 난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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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2집 - Second Story (2001)
* Show your love 더 이상 네 마음 내게 숨기려하지는 말아 줘
이제라도 나에게 보여줘 네 안의 사랑을 아닌 척 해도 나는 알 수 있어 감춰진 네 마음 날 가둬두는 너의 시선 속에 너란 걸 느낄 수가 있었어 이젠 말못하고 돌아서지 않기를 바래 워~baby~ 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해봐 ** Show your love 오늘밤 내 마음 네게 모두다 주고만 싶은데 왜 그렇게 망설이는 거야 나에게 말해봐 모른척해도 너는 알고 있어 널 향한 내 마음 조금씩 네게 다가서는 나를 너 또한 거부하지 않았어 너의 말못하는 자존심은 버리길 바래 워~oh no 지금 이 순간 나 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사랑한다고 말해봐 *, ** 반복 눈부시도록 밝아오는 내일 아침에 너의 곁에서 눈을 뜨기만을 난 바랄 뿐이야. * 반복 Show your love 언제나 네 곁에 나의 사랑을 느끼고 싶다면 눈을 감고 나에게 말해봐 날 사랑한다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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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2집 - Second Story (2001)
우린 서로 너무도 다른 세상에 살아왔죠
한번 스쳐 지났을 뿐 그 후로 난 멀리서 이렇게 기다려왔죠 언젠가는 내 헛된 꿈이 혹 이뤄질까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누군가 매일 그대를 위해 늘 기도해온 걸 알까요 그대가 난 부럽죠 나 같은 사람 너무나 흔하겠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아껴왔던 내 맘이 흔하게 묻혀질까봐 단 한번도 편지조차 못했는데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그대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라는 걸 알까요 그대를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돼 버렸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그대의 곁에서 맴돌았다는 걸 그대를 지켜왔었다는 걸 날 사랑하면 안돼요? 단 하루라도 그럴 수는 없나요? 허튼 생각이란 거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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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2집 - Second Story (2001)
지금 너는 내일을 믿고 있는지
칠흙같은 밤들이 지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을뜨면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을 * 언젠간 이렇게 될 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이 모두 끝날 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을 **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 수 있게 *, ** 반복 나는 지금 여기 있지 바로 너의 곁에 있지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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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2집 - Second Story (2001)
헤이∼ 어떻게 날 안다는 거야. 잘못 본거겠지. 난 널 몰라
잔인한.. 죽음보다 잔인한.. 눈물마저 체념한 시간이었지.. 너를 보낸 후.. 차디찬.. 얼음보다 차디찬.. 어둠만이 쌓여간 내 가슴이 됐지.. 그런 나에게 하늘은 다시 또 어떤 슬픔을 주려고 너를 보내는 건지.. 왜 날 시험하는 건지... * 넌 알수없어 나 어떻게 너없는 시간을 견뎠는지 늘 힘겹던 나날은 내겐 지옥이었어 날 버리던 그날에 너 어디갔니 행복해져야잖아 이제와서 그럼 어떻게 아니야 더 이상은 아니야 이미 그때 너와난 인연이 끝났어 그래 난 이제 사랑을 믿지도 않아.. 그 서글픈 거짓말.. 내가 아니라 해도 행복하게 지낼 그대.. 넌 알수없어 나 어떻게 너없는 시간을 견뎠는지 늘 힘겹던 나날은 내겐 지옥이었어 날 버리던 그날에 너 어디갔니 행복해져야잖아 이제와서 그럼 어떻게 제발가줘... 내 안에 들어오지마... 내 삶에 머물지도 마.. 슬픔의 시작인걸 난 이제 알았기에...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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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2집 - Second Story (2001)
너는 너무 편안하게 보였지... 전혀 아무렇지 않은 듯 했지...
헤어지고 나서 처음으로 본... 니 모습 그저 좋아 보였지... 난 아직까지 추억 속에 갇힌 채.... 매일 우울하게 지내 왔는데.. 왠지 억울하단 느낌이었어.. 나만 혼자 널 그리며 아파했단 생각... 잊은 거니.. 내가 있었다는 걸.. 잠시였었지만 너의 곁에.... 행복하니.. 너를 지겹게 한 내가 없으니까.. 다른 사랑 찾아간 후로.... * 그래 나도 지금 행복해... 더 바램없이 자유로워... 이별을 선택한 건 잘한 거였어... 나도 너처럼 잘 지냈어... 그리 외롭지도 않았어... 난 너 없이도 충분하니까.... 난 헛된 기대까지 했었지... 혹시 언제라도 만나게 되면.... 처음 그 느낌이 되살아나서... 너와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란 생에..... 잊은 거야.. 너의 마지막 눈빛... 나의 눈물마저 비웃었던... 모른 거야.. 내가 얼마만큼 어리석었는지... 너를 다시 만나기 전엔... 그래 나도 지금 버렸어.. 내 가슴에서 완전히 널.... 가 버려.. 남김없이 가져가 버려.... 나도 너처럼 다 잊었어.. 우리 작은 추억까지도..... 왜 나 혼자만 간직해야 해..... 지금이라도 내게 말해 줘... 혹시 감추고 있니.. 너도 슬픈 눈물을.... 힘겨웠다고.. 아팠다고.... 내가 그리웠다고.... 날~~~ 기다렸다고... woh~ yeh~~ 나도 다른 사람 만날게.. 정말 그래야만 한다면..... 넌 나없이도 충분하니까.... * 반복 너 없이도 사랑했던 나야..... w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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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2집 - Second Story (2001)
너, 나를 모른척해. 잠시 알고 지내던 그저 친구라 말해.
전에, 본것도 같다고, 그런 것 같아서 기억나질 않는다고... 늦기전에, 어서 그에게로 가 혹시, 알아버릴까 내가 불안하잖아. 그래, 난 이걸로 됐어 행복한 니모습 그걸로 난 충분한걸... * 돌아가, 어서 그를 안아줘... 많이 서 있잖니 네게 오라면서 괜찮아, 이미 모든 걸 잃은 나에겐 그 모습이라도 내겐 소중한걸 믿을게... 나, 네게 잘한 것 같아. 마치 남인것처럼 그가 생각하잖아. 허나, 그것도 모자라 잊어야 한다면 미안해, 그럴순 없어... 후회돼, 다시 네게 돌아가 그에게 말하고 싶어... 사랑한 사람 나라고... 죽어도 넌 아닐 꺼 라고... *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