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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2집 - 노래를 찾는 사람들2 (1989)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 땅의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 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후렴) 해 뜨는 동해에서 해 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 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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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2집 - 사랑했지만, 슬픈노래 (1991)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지네 눈물같이
겨울이 훑어 간 이곳 바람만이 남은 이곳에 꽃이지네 꽃이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피네 눈물같이 봄이 다시 돌아온 이곳 그대 오지 않는 이곳에 꽃이피네 꽃이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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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진원 1집 - 권진원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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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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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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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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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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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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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회색빛 낮게깔린 거리에
서 있는건 지친가로수 어디서들 왔나 어딜가나 모두가 바쁜걸음들 표정없는 하루에 아침도 숨어버리고 회색빛 낮게깔린 거리에 서 있는건 지친가로수 시간은 더욱 빨리가지만 햇빛은 점점 흐려질지도 몰라 세상생긴 처음대로 그렇게 그곳에 우리도 살고싶어 새소리에 아침이 열리면 푸른 들판 맘껏뛰고 싶어 우리 사는 이곳에 시간은 더욱 빨리가지만 햇빛은 점점 흐려질지도 몰라 세상생긴 처음대로 그렇게 그곳에 우리도 살고싶어 새소리에 아침이 열리면 푸른 들판 맘껏뛰고 싶어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우리 사는 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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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오락실에 모여앉은 사내녀석들
앞날의 꿈이 무엇이냐고 대통령에 장군 야구선수에 재벌 의사 판사 과학자 우 아빠가 말한대로 어른들이 시킨대로 텔레비가 말한대로 그런사람들만의 세상 소꼽놀이 하는 꼬마아가씨들 앞날의 꿈이 무엇이냐고 피아니스트에 박사 디자이너에 외교관 가수 배우 미스코리아 우 엄마가 말한대로 어른들이 시킨대로 텔레비가 말한대로 그런 사람들만의 세상 아 우울한 이십일세기 벽돌은 누가쌓고 들판은 누가 돌볼까 거리의 가로수는 누가 가꾸나 아 우울한 이십일세기 벽돌은 누가쌓고 들판은 누가 돌볼까 거리의 가로수는 누가 가꾸나 아 우울한 이십일세기 바닷가 등대도 지켜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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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끝도없이 늘어선 약속의 물결
언제나 잊혀지는듯 무심한 표정 너무 많은 확인과 무너짐속에 도시에 웅크려 있는 가난한 마음뿐 우 머릴들어 열린 하늘속으로 묻힌다면 덧없는 웃음 짓지않아도 될것같아 아무런 기대도 없는걸 오랫동안 묶였던 가슴의 사슬들을 풀고서 서로의 마음속에 느꼈던 이야길 나눌때가 이젠 된것같아 무뎌지는 어두운 지나간 세월속의 아픔들 모두다 우리것으로 지켜야해 우 머릴들어 열린 하늘속으로 묻힌다면 덧없는 웃음 짓지않아도 될것같아 아무런 기대도 없는걸 오랫동안 묶였던 가슴의 사슬들을 풀고서 서로의 마음속에 느꼈던 이야길 나눌때가 이젠 된것같아 무뎌지는 어두운 지나간 세월속의 아픔들 모두다 우리것으로 지켜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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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주위엔 어둠만이 가득해 또 다른 절망속에서 멈춰선 시간의 행렬 흩어진 흔적 무엇을 찾아서 왔는지 차갑게 얼어붙은 그늘 예기치 못한 진실에 자꾸 고개숙이는 기억 모두 다 잃어버린것 같은 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 너무나 오랜세월동안 갇혀있던 그 웃음 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 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 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 새로운 꿈을 가져봐 잃어버린것 같은 작은 마음들만 여기에 가득 너무나 오랜세월동안 갇혀있던 그 웃음 그 눈물 찾고싶어 비록 잿빛일지라도 언제나 하늘은 그곳에 있어 웅크린 가슴속에 어둠 풀고서 새로운 꿈을 가져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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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준철 / 배훈 / 문대현 - 1992. 삶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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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의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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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4집 - 노래를 찾는 사람들4 (1994)
그대 아는가 너 자신의 모습을 눈에 비치는 모습은 진정 그대의 것인가
주위의 크나큰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고 있지는 않은가 부끄러운가 그대의 그을린 피부색이 마냥 쑥스럽게 그대에게 느껴지나 기름때 묻은 두손이 부끄러운가 화려한 저들의 인생이 부러운가 그대 모습 거부하지말라 너의 정의를 알라 너의 주체를 인식하라 충실하라 그대모습 거부하지 말라 너자신을 스스로 지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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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4집 - 노래를 찾는 사람들4 (1994)
우리는 살고있네 생기없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살고있네 생기없는 모습속에서 오늘 그리고 내일속에서 우린 무언갈 잃어가며 살고 있네 자신도 모른체 쌓아두고 쌓아둔 서로의 벽들사이엔 넘어오지 못할선이 그어져있고 서로의 얼굴과 서로의 얼굴속엔 무표정과 일그러짐 또한 가득하지 스쳐가는 사람들의 얼굴한곳엔 그림자가 드리워져있고 펄럭이는 옷깃들은 한숨만을 가득내쉬네 너와 나만 있고 우리는 없지 마치 오래된 이야기인것 마냥 딱딱한머리로만 살아가기엔 우린 너무 따뜻한데 칼로베어도 피한방울 흘리지않을것 같은 니가 죽고 내가 죽어도 누구하나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을 세상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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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내려라 눈송이여
연기가득한 검은 하늘 덮어버려라 뚜르르르르~ 내려라 눈송이여 뽑히지 않는 나무들을 덮어버려라 뚜르르르르~ 저녁은내리는 눈송이에 길모퉁이 서서 따스한 손 내미는 그대여 이길 걷다 보면 하얀 눈나라가 있다오 그대여 이길 걷다 보면 파란 하늘이 있다오. 저녁은 내리는 눈송이에 길모퉁이 서서 따스한 손 내미는 그대여~ 이길 걷다보면 하얀 눈나라가 있다오. 그대여 이길 걷다보면 파란 하늘이 있다오. 내려라 눈송이여 축쳐진 어깨위를 덮어버려라. 뚜르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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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권진원 2집 - Kwon Jin Won Vol.2 (1994)
해 저문 거리를 나 혼자 걸으면 텅빈 나무가지
사이로 어느새 가로등 켜져가네 해 저문 거리를 나 혼자 걸으면 낯선 사람들 오고가는 거리엔 어느새 밤이 오네 내 젊은 수많은 기억들은 해 저문 이 거리에 흐르는 바람으로 남았을까 흐리던 그날들을 살아온 내 그리움은 해저문 이 거리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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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 뜸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마음을 숨기나봐~ 세상은 왜 점점 회색으로 변해만 가는 걸까.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표현이 되질않아. 그래서 답답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빠밥빠~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 뜸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뜸드 뜸드 뜸드 뜸드 뜸 .. (와와와~) 어젯처럼 슬픈 날이 와도 익숙해졌잖아. (와와와~) 하나둘 걱정거리 늘어가도 그만큼 무뎌졌잖아. 도시의 좁은 골목까지 이제는 정이 들어. 늦은 밤 큰 강을 건널때 너무나 아름다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슬퍼-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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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말하지 못하는 내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소리없이 내 맘 말해볼까 울어보지 못한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말없이 그대를 보며 소리없이 걸었던 날처럼 아직은 난... 가진 것 없는 마음 하나로 난 한없이 서 있소 잠들지 않은 꿈 때문일까 지나치는 사람들 모두 바람속에 서성이고 잠들지 않은 꿈때문일까 비맞은 채로 서성이는 마음에 날 불러주오 나즈막히 내노래는 허공에 퍼지고 내노래는 끝나지만 내맘은 언제나 하나뿐.. 하나뿐.. 하나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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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이 한마디 말로 내마음 전할 수 있을까
이미 늦은 것은 아닐까 생각없이 떠나보낸 수많은 기억들 이제 잡으려 하니 난 여기에 서있고 하나 둘 셋 넷 나의 분주함에 잊혀진 모든 이에게 미안해 커다란 선물상자 안에 서있는 나에게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미안해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여인에게도 나의 미모와 총명함 순진한 몸동작까지도 미안해 그 안에 울고 있는 나의 다른 모습에게도 내가 알고 있는 모른 척했던 이에게 미안해 그러며 태연하게 거짓을 말하던 나에게도 세상을 쉬지않고 돌아가며 시간은 우릴 떠밀어내고 오늘도 습관같은 실수로 떠나가는 너를 바라보고 있는데... 우- 어릴적 꾸었던 꿈들이 생각나지 않아 재미없는 일들로 매일 바쁘다해 거울 속 내모습 낯설게 느껴져 어제와 다르지 않은 나를 생각하며 너의 눈에 비친 내모습 바라보면 모두들 어쩌다 지금의 내가 되었나봐 아~ 나와 생각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해 내 목소리에 가리운 속삭임들까지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고마워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여인에게도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사람에게~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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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 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靑春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채울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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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하루종일 심심해. 또 하루 지나도 마찬가지야
출근길 만원버스 창가자리로 서니 오늘도 만나는 심심한 눈빛들 그틈에 나또한 그런 표정으로 차창 밖 여자들만 세어본다. 빠룸..우... ** 하루종일 심심해. 또 하루 지나도 마찬가지야 그다지 다르지않을 오늘 또 하루는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빠룸..우... ** 점심시간 함께하는 똑같은 얼굴들. 어제와 비슷한 이야기들. 그렇게 서로를 확인하면 벌써 해는 서쪽으로 기울었다. 빠룸..우... 기다리던 퇴근시간 켜지는 가로등. 오늘은 누구를 만날까. 여기저기전화벨을 울려봐도.. 지겨운 목소리만 들리네.(들리네~) ** 하루종일 심심해. 또 하루 지나도 마찬가지야 그다지 다르지않을 오늘 또 하루는 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 빠룸..우... ** 뜻없이 흘러간 또 하루가 억울해 무작정 걷다보니 집에서 기다리던 식구들 모습이 또 다른 또 하루로 날 떠미네.. 이젠 노래도 지루해. 또 불러 보아도 마찬가지야. 그래도 노래하면 덜 심심하니 더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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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꿈이 자꾸 커지는 날에는 별들을 보면서
조그맣게 노래 불러봐요 맘이 너무 커지는 날에는 동산에 올라가 커다랗게 소리 쳐보아요 야~! 우리동네 보인다 야~! 내손가락에 가려진다 야~! 비행기가 날아간다 야~! 함께 날아볼까 내 두발로 땅을 딛고 서서 두눈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두 손을 하늘 향해 펴면 내맘은 어디로 가나 내 두발로 땅을 딛고 서서 두눈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두 손을 하늘 향해 펴면 내맘은 어디로 가나 자꾸자꾸 높이 멀리보니 외로워져서~ 뒷짐지고 내려오니 동산도 함께 보이네 야~! 우리동네 보인다 야~! 내손가락에 가려진다 야~! 비행기가 날아간다 야~! 함께 날아볼까 야~! 우리동네 보인다 야~! 내손가락에 가려진다 야~! 비행기가 날아간다 야~! 함께 날아볼까 Fade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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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술에 취해 불러보는 콧노래
깊게 마신 담배연기 가을 바람에 스며든 허전한 느낌 떠나간 사람의 기억들 지나간 날들의 추억 라라라........ 멀리있는 친구에게 온 편지 무작정 떠나보는 여행 혼자있는 시간속의 자유로움 보고싶은 얼굴들 집으로 오는 차표한장 햇빛 쏟아지는 봄날 명동길 소낙비 오는 남산길 함박눈 내리는 성탄절날 밤 거리로 나온 사람들... 라라라........ 사랑하는 사람과 첫 입맞춤 쪼옥~ 첫아기의 울음소리 세월따라 깊어진 우리들 마음 살아가는 모습들~ 우리동네 사람들.. 라라라... 우리동네- 사- 람- 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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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종이비행기를 타고 날아봐
회색빛 빌딩 숲 너머로 그 아래로 흐르는 건 사람들 물결 바쁘게만 살아가는 모습 어린 시절 꿈 많았던 개구장이들 새침떼기 다 보이네 어릴 적 내 소원 들어주던 달에게 종이비행기 접어 날려봐 세월따라 변하는 건 내 모습 가슴속엔 멈춰있는 시계 돌아오는 길목에서 마주친 꿈을 꾸며 사는 사람들~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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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지금의 내나이는 스물 두살
스물에다 둘을 더한 그런 나이죠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다운 그런 나이지만 때론 나도 모를 슬픔 밀려오지요 지금의 내나이는 스물 다섯 살 스물에다 다섯을 더한 그런 나이죠 사랑도 진실도 모두 이뤄질 것 같지만 세상사는 일이 어디 그런 건가요 세월이 흘러서 하나둘씩 꿈도 멀어지고 내 맘 더욱 비어만 가는데 세월이 흘러도 사랑의 상처는 깊어지고 난 다시 길을 떠나가네 우 - - - 지금의 내나이는 스물 아홉살 스물에다 아홉을 더한 그런 나이죠 내친구들은 사랑 먼 옛날의 이야기지만 아직 내모습은 사랑 찾는 열여덟 지금의 내나이는 서른 다섯살 서른에다 다섯을 더한 그런 나이죠 예전같으면은 예쁜 손자 볼 나이지만 잠 못드는 이밤 아직 쓰린 이 가슴 세월이 흐르면 모두 잊혀질 줄 알았지만 내겐 아직 그리운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내 모습도 함께 변하지만 난 다시 길을 걸어가네 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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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우리동네사람들 1집 - 우리동네 사람들 - 하나 (1994)
한낮에 더위 걷히고
바다에 노을이 지면 모래위 스치는 잔잔한 물소리 아련히 떠올라 마음 설레네 그리운 바닷가 다시 보고 싶어 우- 정다운 이름을 부르고 싶어 지금은 잊혀진 그리운 모습 덧없는 추억만 외로워 부서진 파도에 밀려 사랑은 떠나 버렸네 잊을 수 없는 것 그대를 그리며 그대를 부르며 떠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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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0년을 보내고 (1995)
1.
저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삼아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이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2. 밝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거리 처거리 헤메이다 잠자리는 어느 골목인가 지팡이 집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들 이끌리리까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살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묻혀갈 나의 인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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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0년을 보내고 (1995)
우린 너무 오래 잊고 살았어 서로를 떠나
아무렇지 않은 듯 아픈 기억속에 나를 가둬둔 채 살아온 건 아닌가 *가장 순수했던 정열이 여기에 있었네 때론 지금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지 하지만 더 깊게 흐르는 하나의 믿음을 부정하진 못하잖아 힘든 일은 함께 겪어왔고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할 넉넉함이 있어 세상 살아가는 고통과 유혹 더 큰 사랑으로 담아내리* <간주> *부분 반복 더 큰 사랑으로 담아내리(故 김광석씨 솔로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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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0년을 보내고 (1995)
내일이면 집으로 간다
오늘만 넘기면 집으로 간다 보고싶은 우리 어머니 몸 성히 안녕 하신 지 짧기만 한 밤 시간이 오늘 따라 왜 이리 길까 가고 싶은 그리운 고향 내일은 갈 수 있겠네 눈앞에 펼쳐지는 들판 따라 쭉 뻗은 미루나무 길 오늘만 넘기면 간다네 내일이면 간다네 뒤뜰에 대추나무 작은 소나무 지금도 변함없겠지 오늘만 넘기면 간다네 내일이면 간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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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0년을 보내고 (1995)
아하 사람이 너무도 많다
나도 그 중에 한사람이다 꿈도 좋구나 잘도 사 누나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누가 나에게 손짓을 하면 머루 다래를 따다 드릴래 눈물보다는 웃음이 좋다 나의 설움이 솟구쳐 온다 이 세상에 넘치는 꿈들 중에서 내 작은 꿈 이뤄 보려고 저 세상에 빛나는 별빛을 찾아 언덕을 넘어 집으로 간다 길을 가다가 하늘을 보니 붉은 태양이 나를 비춘다 달 따러가던 내 마음이여 어서 돌아와 집으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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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0년을 보내고 (1995)
새벽 이슬 내리는 어둠 속 슬픔에
그 여름 언덕을 넘어 갈때 아름다운 소녀가 울분과 비탄에 남몰래 우는 걸 보았다네 난 그 소녀 가까이 다가가 왜 이리 슬프게 우는지 물었다네 그 소녀는 눈물을 감추며 말했네 사랑했던 부모 형제들 군화발에 밟히고 대검에 쓰러져 수많은 사람이 죽어 갔고 찬란했던 5월에 하늘을 보면서 새 날의 아침을 기다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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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찢기는 가슴 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 있다 부등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응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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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유익종 5집 - 그리움 (1998)
그대 그리워질 때면 그대 이름을 부를게
이젠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이름을 그대 보고파질 때면 그대 이름을 부를게 아직 가슴에 남아있는 그리운 이의 이름을 *이미 사라져간 많은 추억들 이밤 별빛처럼 희미한데 사랑은 내게 슬픔을 사랑은 내게 눈물을 사랑은 내게 다시 행복한 그리움을 사랑은 내게 기쁨과 사랑은 내게 미움을 사랑은 내게 다시 아름다운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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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유익종 5집 - 그리움 (1998)
노을 건너 오겠다던 너의 목소리 내 귓가에 맴 돌 때
노을지는 강변에서 너를 그리며 지는 해를 그저 바라만 보네 내 눈물이 마르기 전에 돌아오겠다 약속했던 그대 그댄 지금 어느 곳에서 내 눈물을 기억해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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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 ||||
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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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 ||||
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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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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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Sul mare luccica L'astro d'argento
Placida e' l'onda Prospero e' il vento Sul mare luccica L'astro d'argento Placida e' l'onda Prospero e' il vento Venite all'agile Barchetta mia Santa Lucia Santa Lucia... Soft winds caress the sea, Breezes so tender, Make every dancing wave, Gladly surrender! Days here are heavenly, Nights are pure ecstasy, Santa Lucia, Santa Lucia! Venite all'argine barchette mie Santa Lucia, Santa Luc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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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
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Leaves begin to fall
golden in the sun I see the children run on Signal hill When winter's on my mind I'll leave it all behind the happiness I find on Signal hill If she wasn't there returned to hear me when I called I'd never think of staying on Signal hill Time is mine to hold and the days are rich and green and beautiful my queen on Signal hill I lay beside her now And thougths come to my mind of one I left behind If she wasn't there returned to hear me when I called I'd never think of living in my Signal hill Love I have is real and the love I take I still but still for her I feel I see the autumn rain so part will still remain of my forgotten name on Signal hill If she wasn't there returned to hear me when I called I'd never think of living in my Signal hill But a leaf to, I've seen, fall on Signal h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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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You see this guy, this guy's in love with you.
Yes I'm in love, who looks at you, the way, I do. When you smile, I can tell, we know each other, very well. How can, I show you, I'm glad, I got to know you. 'Cause I've heard some talk, they say you think I'm fine. Yes I'm in love, and what, I'd do, to make you mine. Tell me now, is it so, don't let me be, the last to know. Chorus: My hands are shaking, don't let, my heart keep breaking, 'cause I need your love, I want your love. Say your in love, in love, with this guy, if not I'll just die. Do Do Do Do Do Do Do Do Do Do Tell me now, is it so, don't let me be, the last to know. Chorus If not I'll just die. Do Do Do Do Do Do Do Do Do Do Do Do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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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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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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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엄마는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많이 있는 줄 알았어 그런데 그렇지 않았어 우리 재인이는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아빠한테 엄마가 못다한 말까지 엄마는 겨우 한번밖에 말하지 못했지만 우리 재인이는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 나무야 사랑해.. 바다야 사랑해.. 하늘아 사랑해.. 아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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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왜 그렇게 어두운 얼굴 하나요 또 내걱정을 하나요 그러지 말아요 난 걱정없어요
그댈 만나 더없이 행복한 걸요 내 삶은 그대가 완성했어요 그걸로 난 충분한걸요 천천히 그댈 떠나보낼 준비를 했어요 혼자서도 울지않게 담담하게 살수 있도록 난 괜찮을 거예요 난 아프지도 않을 거예요 그대 바라는것처럼 다른 사랑을 할순 없어도 날 부탁하려 마요 누군가에게 맡기려 말아요 내겐 그대 그런맘이 더 아프기만 한걸요 그만 웃는 얼굴 보여줘 그댈 만나고 더없이 행복한 걸요내 삶은 그대가 완성했어요 그걸로 난 충분한 걸요 천천히 그댈 떠나보낼 준비를 했어요 혼자서도 울지않게 담담하게 살수 있도록 난 괜찮을 거예요 난 아프지도 않을 거예요 그대 바라는것처럼 다른 사랑을 할순 없어도 날 부탁하려 마요 누군가에게 맡기려 말아요 내겐 그대 그런맘이 더 아프기만 한걸요 그만 웃는 얼굴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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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햇살은 우릴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돌고 돌겠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향기 예쁜 두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싫다했었죠 이런 모습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흐름조차 닮지못한 날 지난 여름날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수없는 내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유일테니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싫다했었죠 이런 모습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흐름조자 닮지못한 날 지난 여름날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순간도 나를 걱정했었나요 무엇도 해줄수없는 내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유일테니 기다림으로 다시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대여) 얼마나 더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말아요(잊지말아요) 거기떠나간 그곳에서 날 기억할까 기다리며(나 기억해줘요) 하루씩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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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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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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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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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熙渽 (희재) by 문대현 [ost] (2003)
처음본건 지하철에서였어요
오늘처럼 바들바들 떨면서도 할말 다하구 저 선배 뒤에 있었어요 그리구 지하철 자판기 앞에서 동전 주울때 바람이 불었고 선배 머리칼이 날리면서 국화꽃 향기를 맡았어요 이런 향기도 나는구나 그땐 저도 열병인줄만 알았어요 그래서 말 안하구 못하구 여기까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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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전거 탄 풍경 - Made In Jtp 2Nd Project Album [remake] (2003)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리 아버지가 돈버는 소리 내마음 안타까운 소리 엿장수가 아이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데는 소리 가게아줌마 동전세는 소리 하루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가버린 소리 들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어디서 울리고 있을까 채석장의 돌깨는 소리 공사장의 불도저 소리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 대포집에 술잔들이는 소리 취한사람 젓가락 소리 아쉬움밤 깊어만가는 소리 빌딩가에 타이프 소리 엘리베이트 올라가는 소리 모두가 바쁜그 소리 새마을호 날아가는 소리 자가용차 흐르는 소리 깜짝깜짝 놀라게하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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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Hye how are you doing the son's come up and the sun's gone down again it's me and you and a couple of our most peculiar friends and you are saying love is such a strange and funny thing so keep on dancing now I know you know how love is
such a beautiful thing and it always makes me sing hey hey how are you doing the sun's come up and the sun's gone down again and you are thinking I'm so glad there are things I don't understand like all this dreaming about a strange and funny, slightly familiar thing so keep on dancing now I know you know how love is such a beautiful thing and it always makes me 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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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그대 혹시 기억하나요 우리 정말 어렸을 때죠
짖궂게 그대 마음 아프게 했죠 맘에 없는 말들로 상처만 준거죠 그땐 정말 알지 못했죠 내가 버린게 어떤 사랑인지 이젠 제발 그런 일 부디 없기를 나 아껴주고 지켜줄께요 그대 하나만을 난 기다린 거죠 조금은 멀리 돌아왔지만 더 기다릴께요 난 바라볼께요 이런 날 받아줄 수 있나요 내게 주는 사랑 모두 갚아줄 수 있게 다신 못볼줄만 알았던 그대 지금 내곁에 있네요 더이상 아무 걱정도 하지 말아요 이제는 더 많이 웃게해줄게요 내겐 얼마나 소중한지 아직 내 맘 알수는 없겠죠 그대 아니라면 몰랐을 곡이죠 나 안아주고 사랑할께요 그대 하나만을 난 기다린 거죠 조금은 멀리 돌아왔지만 더 기다릴께요 난 바라볼께요 이런 날 받아줄 수 있나요 내게 주는 사랑 모두 갚아줄 수 있게 나 후회만큼 더 사랑할께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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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These troubled day's just go on, on and on I'm losing sleep and
I sink like a stone wanna call the maker on phone ask him where the magic has all gone and the sound of the drum leaves me perfectly high see the cannonball fly through the hole in the sky and the sound of drum leaves me perfectly numb see the cannonball fly through the hole in the sky and I'm leaving for good this time I am leaving for good this time is the right time I'd stay if I could and the sound of the drum leaves me perfectly high these troubled days just go on and on seems like a waste just to try to be strong all this melancholy wears me down a sentimental breakdown is coming around and the sound of the drum leaves me perfectly numb see the cannonball fly through the hole in the sky and the sound of the drum leaves me perfectly numb see the cannonball fly through the hole in the sky and I'm leaving for good this time I an leaving for good this time is the right time I'd stay if I could and the sound of the drum leaves me perfectly numb teah the sound of the drum leaves me perfectly numb teah the sound of the drum leaves me perfectly numb oh the sound of the drum leaves me perfectly nu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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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Sometimes the world revolves around you sometimes the sun is
shining for better for worse I'd like to crown you the best looking girl of all good looking girls in the world I believe you are the reason for feeling this way I feel today I believe you are the reason for making my mind go so astray and I wonder if anything could conquer thins wonder if it is never ending too many times I've like to crown you falling from where I am standing sometimes the world revolves around you sometimes the sun is shining for better for worse I'd like to crown you the best looking girl of all good looking girls in the world I believe this is the season for letting it go this overload I believe this is the season for making my way from the undertow sometimes the world revolves around you sometimes the sun is shining for better for worse I'd like to crown you the ultimate silver lining sometimes the world revolves around you sometimes the sun is shining for better for worse I'd like to crown you the ultimate silver lining We go on and on and on we go and everything will blow feeling brand new, just like you do, just like I do crash into each other we go on and on and on we go and everything will blow Feeling brand new, just like you do, just like we do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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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그랬죠 하루하루가 힘에 겨워 지칠 때면 불안한 마음에
때로는 꿈에서라도 나의 미랠 볼수 있게 간절히 말했죠 하지만 두려워졌죠 힘든 날이 많을까봐 그렇게 믿었던 내가 무너질까봐 그래요 다 알 수 없기에 언제나 내 마음속에 희망이 가득한 거죠 오늘도 나는 믿어요 언젠가는 내 소원이 이루어질 날을 내일을 준비하는게 어렵다는걸 알아요 얼만큼 참아야 할지 기약도 없죠 하지만 내가 꿈꾸던 삶이 있기에 포기할 수 없는거죠 해낼 수 있다고 자신을 믿어요 그래요 다 알수 없기에 언제나 내 마음속에 희망이 가득한 거죠 나 오늘도 믿고 있어요 언젠가는 내 소원이 이루어질 날을 다가올 그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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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내 가슴 속 어딘가에 너와 함께 하던 날들이 있지
남겨진 건 어떤 말이라도 그 긴 여행 동안 나 혼자였지 그런 나에 어제는 없었던거라 믿고 살았지만 너를 또 만난건 이 세상 다시 살아가는 이유 난 혼자가 아냐 외로움은 없어 더 이상 싫진 않아 세상을 부르는 난 멈추지 않는다 내 가슴 속 어딘가에 너와 함께 하던 날들이 있지 그런 나에 어제는 없었던거라 믿고 살았지만 너를 또 만난건 이 세상 다시 살아가는 이유 난 혼자가 아냐 외로움은 없어 더 이상 싫진 않아 세상을 부르는 난 멈추지 않는다 난 혼자가 아냐 외로움은 없어 더 이상 싫진 않아 세상을 부르는 난 멈추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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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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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그렇게 사랑한 우리에게 이별이 올진 몰랐나봐요
사랑이 부족했나요 그랬나요 미안해요 아직 그댄 내 앞에 있는데 모든게 장난인것 같은데 다시 못보나요 정말 날 떠나가나요 끝인건가요 괜찮아요 미안해 말아요 그대를 위한거라면 이제 행복한 사랑할 수 있게 힘들지 않게 보내줄께요 혹시라도 시간이 흘러가 내가 그리워진다면 언제라도 다시 내게 돌아와도 되요 닦아도 흐른 눈물처럼 그댈 원한 욕심 끝이없나봐 사랑하지만 난 더이상 잡지 않을래 보내줄께요 괜찮아요 미안해 말아요 그대를 위한거라면 이제 행복한 사랑할 수 있게 힘들지 않게 보내줄께요 혹시라도 시간이 흘러가 내가 그리워진다면 언제라도 다시 내게 돌아와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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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날 사랑한다고 한번도 한적없지만 니 성격이라 생각했지만
바쁘단 핑계에 자꾸 더 멀어지잖아 상관없는 거니 이대로 떠날수도 가까이 할 수도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잖아 이제는 말해줘 누굴 사랑하는지 너의 그 마음속에 난 어디있는지 부담주진 않겠어 모두 오해였다면 이제는 내가 떠날께 뒤돌아섰는데 깨끗히 잊어야하는데 왜 자꾸 너를 찾는지 이대로 떠날수도 가까이 갈 수도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잖아 이제는 말해줘 누굴 사랑하는지 너의 그 마음속에 난 어디있는지 부담주진 않겠어 모두 오해였다면 이제는 내가 떠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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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이름은 필요없어 이곳에선 꿈조차 의미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이미 상처로 남은건 빚바랜 이름표 그 세글자 흰구름 라일락꽃 낭만따위 금시계 스포츠카 사랑따위 언젠간 내가 떠나온 것들 어차피 모두 날 버린 것들 달려가내 야야야~ 바람아 빛나는 도시에 초라한 내가 왔다 찾아가내 야야야~ 사랑아 난 이미 가야하는 길을 청했어 내 길을 막지마 바람결에 실려오는 그 모습 희미해도 그댄 줄 알 수 있지 아무리 달려 달려 가봐도 날 기다리는것은 바람뿐 달려가내 야야야~ 바람아 빛나는 도시에 초라한 내가 왔다 찾아가내 야야야~ 사랑아 난 이미 가야하는 길을 청했어 달려가내 야야야~ 바람아 빛나는 도시에 초라한 내가 왔다 찾아가내 야야야~ 사랑아 난 이미가야하는 길을 청했어 바람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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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아무런 의미없이 보냈어 너를 만나기 전까지 홀로만 남았던 지루한 어제를 살고 있었어
하지만 이젠 달라질거야 모든 것을 나와 함께할 내안으로 니가 왔잖아 아직은 서툴지만 넌 나를 믿어줄래 늘 나만 아껴주고 언제나 함께 할께 세상의 단 하나 너를 위해 살겠어 언제까지나 날 믿고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만 이제는 잊지마 내가 힘이 돼줄께 내 슬픔과 기쁨도 변함없이 나와 함께 해줘 널 사랑해 아무런 느낌없이 지냈어 너를 만나기 전까지 하지만 이제는 알았어 나의 반쪽이 누군지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어 언제라도 나를 지켜줄 내 뒤에는 니가 있잖아 아직은 서툴지만 넌 나를 믿어줄래 늘 나만 아껴주고 언제나 함께 할께 세상의 단하나 너를 위해 살겠어 언제까지나 날 믿고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만 이제는 잊지마 내가 힘이 돼줄께 내 슬픔과 기쁨도 변함없이 나와 함께 해줘 널 사랑해 워우워우예~ (널 사랑해) 이제 여기 하늘아래 영원히 함께 할꺼야 세상의 단 하나 나는 너를 사랑해 누가 뭐라해도 나 두번 다시 널 놓지진 않아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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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상두야, 학교가자! by 문대현 [ost] (2003)
아무런 의미없이 보냈어 너를 만나기 전까지 홀로만 남았던 지루한 어제를 살고 있었어
하지만 이젠 달라질거야 모든 것을 나와 함께할 내안으로 니가 왔잖아 아직은 서툴지만 넌 나를 믿어줄래 늘 나만 아껴주고 언제나 함께 할께 세상의 단 하나 너를 위해 살겠어 언제까지나 날 믿고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만 이제는 잊지마 내가 힘이 돼줄께 내 슬픔과 기쁨도 변함없이 나와 함께 해줘 널 사랑해 아무런 느낌없이 지냈어 너를 만나기 전까지 하지만 이제는 알았어 나의 반쪽이 누군지 이제는 흔들리지 않겠어 언제라도 나를 지켜줄 내 뒤에는 니가 있잖아 아직은 서툴지만 넌 나를 믿어줄래 늘 나만 아껴주고 언제나 함께 할께 세상의 단하나 너를 위해 살겠어 언제까지나 날 믿고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만 이제는 잊지마 내가 힘이 돼줄께 내 슬픔과 기쁨도 변함없이 나와 함께 해줘 널 사랑해 워우워우예~ (널 사랑해) 이제 여기 하늘아래 영원히 함께 할꺼야 세상의 단 하나 나는 너를 사랑해 누가 뭐라해도 나 두번 다시 널 놓지진 않아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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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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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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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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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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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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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널 잊었는지
니 앞에 서있는 내 모습 속에 숨어 있잖아 널 보낸 그날이후로 어떻게 지냈는지 나와 같았다면 알 수 있잖아 나 견디기 힘들었어 숨조차도 쉴 수 없게 이런 내 현실이 너무 싫었어 다른 사랑으로 너의 자리를 채워보아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뿐인걸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잊어보려 애써봐도 날 알잖아 너없인 안된다는 걸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널 잊었는지 니 앞에 서있는 내 모습 속에 숨어 있잖아 널 보낸 그날이후로 어떻게 지냈는지 나와 같았다면 알 수 있잖아 너또한 그런 거니 나처럼 힘들었니 너도 그랬다고 말해주겠니 우린 둘 다 너무 바보 같은 그 시간 속에서 꿈속에서만 널 찾아 헤맸지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잊어보려 애써봐도 날 알잖아 너없인 안된다는 걸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마나 사랑했는지 지쳐서 더 이상 흘릴 눈물도 남아 있질 안아 끝없는 꿈일 거라고 그렇게 믿었는데 왜 현실은 날 외면하는 거야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널 잊었는지 니 앞에 서있는 내 모습 속에 숨어 있잖아 널 보낸 그날이후로 어떻게 지냈는지 나와 같았다면 알 수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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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혹시 우리가 몰랐었던 것일까
아름답다 믿었던 그 많은 추억들 빗방울 내리던 눈꽃이 휘날리던 행복하기도 했던 슬프기도 했던 기억 흐린 날 저녁 반짝이던 그 거리 이제는 모두 이제는 모두 사라져 가고 노을 빛 물든 놀이터 우리만 남았던 그 곳 흔들리는 그네도 나도 텅 비었고 사랑하긴 했던 걸까 우리의 지난 날이 기억 안나 나는 세상이 뿌옇게만 보일뿐 너는 왜 울고만 있어 날 위해 너는 아직 행복해야 해 돌아와줘 내 눈물 속에 혹시 우리가 알지 못한 것일까 흩어지던 꽃잎도 우리의 밤도 언젠간 멈추고 언젠간 사라질 걸 몰랐었던 것일까 모른척 한 걸까 세상에 끝이 있을리 없던 우리 너는 내게서 난 네게서 멀어져만 가고 날 보며 빛나던 얼굴 날 부르던 그 목소리 이젠 모두 이제는 모두 사라져 가고 사랑하긴 했던 걸까 우리의 지난 날이 기억 안나 나는 세상이 뿌옇게만 보일뿐 너는 왜 울고만 있어 날 위해 너는 아직 행복해야 해 돌아와줘 내 눈물 속에 돌아가고 싶어 네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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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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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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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어두운 하늘 눈부시게 빛나는
저 별은 내게 말하지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할수없다고 노란 저 달빛이 날 어루 만지며 너의 얼굴을 불러봐 숨겨왔던 추억이 조용히 나를 깨우네 when you have never needed anyone And l’ve just tried to be the man you need 이젠 사랑도 미움도 끝없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보내줄께 간주중~~ 노란 저 달빛이 나를 어루만지면 너의 이름을 불러봐 숨겨왔던 추억이 조용히 나를 깨우네 when you have never needed anyone And l’ve just tried to be the man you need 이젠 사랑도 미움도 끝없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보내줄께 간주중~~ when you have never needed anyone And l’ve just tried to be the man you need when you have never needed anyone And l’ve just tried to be the man you need when you have never needed anyone And l’ve just tried to be the man you need 어두운 하늘 눈부시게 빛나는 저 별은 내게 말하지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할 수 없다고 누군가 어쩌고 날 어루 만지며 너의 얼굴을 돌려봐 숨겨왔던 추억이 조용히 나를 배웅해 when you have~ and i just direct with out count you need when you have~ and i just direct with out count you need 이젠 사랑도 미움도 끝없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보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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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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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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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내겐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있어 이제 그만 보내려 해
한때 우린 너무 사랑했었지만 이제는 아닌 걸 알기에 내 슬픔을 달래줬던 오직 한 사람 하지만 날 많이 울렸던 사람 그 역시도 너라는 걸 알고 있는지 니가 있기에 난 행복했는데 알고는 있니 내 모든 걸 네게 줬지만 댓가를 바래왔던 건 아냐 다가가면 갈수록 더 멀어지는 널 점점 느끼면서도 포기할 순 없었지 그래 나 이젠 알것 같아 사랑이란 혼자가 아닌 걸 너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사랑보다는 차라리 이별을 택할께 너와의 이별을 알고는 있니 내 모든 걸 네게 줬지만 댓가를 바래왔던 건 아냐 다가가면 갈수록 더 멀어지는 널 점점 느끼면서도 포기할 순 없었지 그래 이제는 다가설 수 없어 나를 버릴 너란 걸 알기에 네 흔적 버려야 얻게 된다는 또 다른 사랑 너에게 충분히 배웠으니까 그래 나 이제 알 것 같아 사랑이란 혼자가 아닌 걸 너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사랑보다는 차라리 이별을 택할께 너와의 이별을 이렇게 정리해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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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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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대 정말 가셨나요
단 한 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 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진 않아 견디기 힘든건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 사랑했었나봐요 그댈 보고싶은 만큼 후회는 되겠죠 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겠죠 날위해 태어난 사람 그대 이젠 떠나줘요 힘들어 지쳐도 그대 그리워하며 살아가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그댈 날 사랑할 순 없었나봐요 이젠 그저 바라볼 수밖엔 없겠죠 나 살아가는 동안 다시 만난다면 차마 볼 수 없음에 힘겨운 눈물을 흘리죠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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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새 by 문대현 [ost]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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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밀남녀 (The Secret Lovers) by 문대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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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밀남녀 (The Secret Lovers) by 문대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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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밀남녀 (The Secret Lovers) by 문대현 [ost] (2005)
사랑은 용기를 주고 희망은 기적이 되죠
좁고 험한길은 끝나고 멋진 성에 불이 켜지죠 나를 지켜보고 있던 아름다운 이가 어디선가 불러주겠죠 모든 마법이 풀리면 책장을 덮어요 동화속의 이야기였죠 사랑은 깊은 그리움 희망은 슬픈 기다림 낡은 동화속에 그대와 마지막 인사를 해요 나를 지켜보고 있던 아름다운 이가 어디선가 불러주겠죠 모든 마법이 풀리면 책장을 덮어요 동화속의 이야기였죠 사랑은 깊은 그리움 희망은 슬픈 기다림 낡은 동화속에 그대여 이제는 웃으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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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밀남녀 (The Secret Lovers) by 문대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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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밀남녀 (The Secret Lovers) by 문대현 [ost] (2005)
빠바바바바 빠빠빠빠
빠바바바바 빠빠빠빠 빠 본적없는 내일을 위해 이렇게 우리는 여기에 있나봐 나를 바라봐 내 눈에 있는 널 하나뿐인 너만을 사랑해 이런 기분 이런 내 기분 어색한 느낌도 이렇게 느껴져 날 위해 옆에 언제나 있어줘 날 안아줘 나 처럼 안아줘 ♪ 나를 껴안고 있는 너의 긴팔에 머릴 기대고 있는 내가 나 좋아 시간이 지금 멈춰버린 것 같아 가슴 벅찬 이런 느낌이 좋아 이런 기분 이런 내 기분 어색한 느낌도 이렇게 느껴져 날 위해 옆에 언제나 있어줘 날 안아줘 나 처럼 안아줘 그래 나는 널 그리워 해 한번도 이런 적 없었던 것 같아 나를 바라봐 사랑에 빠졌어 너를 위해 난 여기에 있어 이런 기분 이런 내 기분 어색한 느낌도 이렇게 느껴져 날 위해 옆에 언제나 있어줘 날 안아줘 나 처럼 안아줘 나를 껴안고 있는 너의 긴팔에 머릴 기대고 있는 내가 나 좋아 시간이 지금 멈춰버린 것 같아 가슴 벅찬 이런 느낌이 좋아 이런 기분 이런 내 기분 어색한 느낌도 이렇게 느껴져 날 위해 옆에 언제나 있어줘 날 안아줘 나 처럼 안아줘 빠바바바바 빠빠빠빠 빠바바바바 빠빠빠빠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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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밀남녀 (The Secret Lovers) by 문대현 [ost] (2005)
눈물과 함께 내 사랑도 어디론가 흘러가고
끝없는 상실의 추억만이 나를 더 아프게 해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난 또 울고 있었고 항상 그렇듯이 바보같이 네 사진만 바라보네 이대로 영원히 헤어져야 하는지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네 곁으로 보내줘 # 사랑한다 했었니 아무 말 없이 그렇게 떠날 거면서 차갑게 뒤돌아 서서 돌아올 순 없는지 이 밤이 지나면 네가 없는 내일이 난 너무 두려워지지 바보같이 I cry 얼어 붙은 꽃잎처럼 부서질 것만 같아 널 기억할 수 없는 운명이 나를 더 아프게 해 이대로 영원히 헤어져야 하는지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네 곁으로 보내줘 # 널 기억할 수 없다면 나는 이미 Fallen stars in the sky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그 땐 웃으며 사랑한다고 말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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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밀남녀 (The Secret Lovers) by 문대현 [ost] (2005)
참 어렵게 꺼낸 날 사랑한다는 말
외워보고 연습해 봐도 내 그대 앞에서 내 일기엔 가득 또 쓰다남는 마음들 지우고 또 다시 쓰고 줄여봐도 부족해도 내 하루보다 많은 그대죠 매일 이렇겠지요 그대를 보내던 날 이후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먼 하늘만 바라보며 늘 기다리는 일이 전부인데 그대 등뒤로 항상 한 걸음 멀리 나도 따라 걸어요 오늘 그대곁에 다가서도 애써 달아나지 말고 그냥 웃어주면 안되나요 난 바본가봐요 또 기억하나 잃었죠 너무도 깊이 간직해 내 맘 어디둔지 몰라 또 온밤을 새워 찾고 있죠 매일 이렇게 싸우죠 그대를 보내던 날 이후로 나의 손은 잡으라고 내 마음은 놓으라고 잠들수 없는 밤은 계속되고 그대 등뒤로 항상 한 걸음 멀리 나도 따라 걸어요 오늘 그대곁에 다가서도 애써 달아나지 말고 그냥 웃어주면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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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밀남녀 (The Secret Lovers) by 문대현 [ost] (2005)
오늘도 술 취한 듯 길을 걷지
아직도 아득하기 만한 그 길 내일은 없을꺼라 생각했어 지금 넌 어디에도 없으니까 아무도 사랑할 수 없을꺼야 너무도 슬퍼져서 난 그 곳으로 가네 저 하늘을 날아 바람 부는 곳에 그 곳으로 가네 난 아직 푸른 하늘 꿈꾸지 세상은 내게 멀기만 하지만 도무지 알 수 없는 얘기들은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지 아무도 사랑하지 않을꺼야 너무도 지쳐서 난 그 곳으로 가네 저 하늘을 날아 바람 부는 곳에 그 곳으로 가네 저 하늘을 날아 바람 부는 곳에 그 곳으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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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랑사또전 Special / MBC 수목드라마 by 문대현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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