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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그대 나의 헤븐 잊지 말아요
다시는 볼 수 없다 해도 이제는 만날 수 없어도 알수 없는 기분 난 잊지 못할걸 그 어느 곳엘 가더라도 그 어느 곳엘 있다라도 도시의 밤에 우리는 모두 외롭고 쓸쓸 하기만 한 거예요 그렇기에 너와 나 친구가 될 수 있는것 가타부타 다른 말이 필요가 없는 거죠 이제 우린 헤븐 잊지 말아요 단 한번 만났다 하여도 다시는 만날수 없어도 그대 나의 헤븐 잊지 말아요 다시는 볼 수 없다 해도 이제는 만날수 없어도 그대 나의 헤븐 (이 시간에 어딜 가야 친구를 만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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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아주 먼 곳으로 가기에 숨어 있어
볼 수 있나요 찾을 수 있나요 혼자서 외로운 섬에 서 있는 다시 돌아가야 했지 피할수 없어 모두 아쉽고 괴로운 일이 너무 많아 두려워 하는건 반드시 찾아와 이제냐 모든걸 알겠냐고 묻곤하지 잘봐 이 따위 애를 당신 앞에 서 있는걸 날봐 이 따위 애를 당신 앞에 서 있는걸 이젠 물을 주렴 나부에 너의 꽃에 거기에 내버려져 늘 같은 소리로 묻고 있어 나를 잊었나요?당신앞에 서 있는걸 어두워진 거리에서 자신에 물어보네 할 수 있나요 이길 수 있나요 여전히 외로운 섬에 서 있나요 그것이 얼마나 아픈 일인지 알고 있니 너무 늦었나요 당신 앞에 서 있는걸 나를 잊었나요 당신 앞에 서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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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괜찮아 그 아픈 느낌을 알지 못해 그렇게 못되게 구는걸
남자는 누굴 좋아하게 되면은 누굴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만 랄라 라랄라~ 매일 매일 왜 사랑하고들만 있을까 그 어떤 사람이 필요하긴 하지만 오늘 또다시 헤어져 안녕을 말한대도 내일 또 내일은 새로 사랑하게 될 꺼야 괜찮아 그 아픈 느낌을 알지 못해 그렇게 들 애태우는걸 여자란 누굴 좋아하게 되면은 누굴 좋아하게 되면 언제까지나 라랄라~ 매일 매일 왜 사랑하고 들만 있을까 그 어떤 사람이 필요하긴 하지만 오늘 또다시 헤어져 안녕을 말한대도 내일 또 내일은 서로 사랑하게 될 꺼야 매일 매일 왜 사랑하고 들만 있을까 내일 또 내일도 우리 사랑할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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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늘 곁에 서 있어 소중한 줄을 몰랐던 친구가 있어 너도 알지?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어 늘 하던 대로만 항상 똑같은 시간을 보내온 그런 사이 언제나 원하면 만날 수 있는 나는 나에게 전부가 되기는 싫어 단지 소중한 것들 중 하나이길 우리 때로는 떨어져 보는게 좋아 늘 함께 한다는 것이 좋을 수만 있을까? 나는 너에게 무엇이었는지 몰라 단지 너에겐 내가 필요한 것을 우리 서로가 떨어져 보는게 좋아 늘 함께 한다는 것이 좋을 수만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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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그대 없는 나를 그리나요
나없이 가는 길 바라나요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파 공연히 마음 상하게 해 그대 어찌 나를 속이나요 혼자서 가는 길 찾고 있죠 그러면 마음 너무 아파 공연히 마음 상하게 해 시린 날들 가만히 들여다보면 때론 밝은 모습 그 나의 웃음 날 너무 함부로 대하는것만 같아서 어쩐지 맘이 편해지질 않아요 그리운 날들 가만히 되돌아보면 때론 밝은 모습 그 너의 웃음 날 너무 함부로 대하는것만 같아서 어쩐지 맘이 편해지질 않아요 당신 없는 거리는 너무 어둡고 쓸쓸해 나를 잊은 그 거리를 이젠 울면서 달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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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우리 헤어지던 날 넌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걸었어
너의 마음 어디쯤에 이별을 반기는 마음이 있나 봐 너를 아는 정말 많은 사람 중에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널 찾는 이 없어 아무도 없어 그걸 왜 모르는 거니 사실 이제는 그누구도 볼 수없을 것만 같은 그런 슬픈 마음의 소리 난 들을 수 있어 나를 보는 너희 마음 나는 알아 그 너희 마음 나는 알아 난 가진 게 없어 나은 것도 없어 그게 뭐 어쨌다는 거니 추억이 깊을수록 생기 없는 날들이 너무나 힘들어 나를 아는 정말 많은 사람 중에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날 찾는 이 없어 아무도 없어 그래도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지만 "바람이 있다면 나도 너희들의 흔한 얘기 나누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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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지루한 일요일날 꼭 한번씩 들어야 하는 노래
보컬이 참여를 안 하고 밴드의 다른 맴버들끼리 지루한 일요일날 꼭 한번씩 들어야 하는 노래 보컬이 참여를 안 하고 밴드의 다른 맴버들끼리 지루한 일요일날 꼭 한번씩 들어야 하는 노래 보컬이 참여를 안 하고 밴드의 다른 맴버들끼리 지루한 일요일날 꼭 한번씩 들어야 하는 노래 보컬이 참여를 안 하고 밴드의 다른 맴버들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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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그대 잊었나
그대 어떤 사람인가 한 때는 잘 나갔지 거의 적수가 없을 만큼 내일은 비 나는 듣지 않았었지 그때는 몰랐어요 나의 미래가 이럴 줄은 꿈 같은 세월 그 처럼 마셔버리고 태양이 지네 별들이 사라지네 난 싫어 내 이런 모습 식어버린 태양같은 나의 두 눈 그립단 말은 아직은 일러 그립단 말 대신에 어제를 외쳐보네 그리움이 앞을 가려오네 제길 그때는 몰랐어요 나의 미래가 이럴 줄은 매일 잊지 않고 적들을 갈아 마시며 태양을 향해 별들을 불러보네 난 싫어 내 이런 모습 식어버린 태양같은 나의 두 눈 그립단 말은 아직은 일러 그립단 말 대신에 어제를 외쳐보네 그리움이 결국 다가오네 제길 그때는 몰랐어요 나의 미래가 이럴 줄은 그때는 몰랐어요 나의 미래가 이럴 줄은 미래가 이럴 줄은 미래가 이럴 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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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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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슬픔을 멀리 하려고
거짓으로 웃고 있네요 괜찮다 말을 하면서도 눈에는 눈물이 고여 내가 왜 그런지 몰라요 다시 어둠이 오네 당신이 아닌 것을 왜 당신인척 하나요 슬픔을 잃어버릴 수는 없어요 기쁨을 너무 감추려 거짓으로 울고 있네요 아프다 말을 하면서도 입가엔 미소가 보여 내가 왜 이런지 몰라요 다시 그날이 오면 당신이 아닌 것을 당신이라고 하지 말아요 기쁨을 두고 다닐 필요 없어요 내가 왜 그런지 몰라요 다시 어둠이 오네 당신이 아닌 것을 왜 당신인척 하나요 슬픔을 잃어버릴 수는 없어요 당신이 아닌 것을 왜 당신인척 하나요 이제 그런 표정 하지 말아요 당신이 아닌 것을 당신이라고 하지 말아요 그런 거짓말은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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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3집 - 꿈의 팝송 (2002)
이젠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시간들 당신이 없는 길을 미쳤나요 내가 왜 홀로 그 곳으로 가나요 그 아픔 잊었기에 이제는 사랑해요 같은 색을 만들어 같은 색을 나누어 우리 둘이 함께 칠해요 이젠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시간들 당신이 없는 길을 미쳤나요 내가 왜 홀로 그곳으로 가나요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대를 사랑해요 언젠가 다시 만나면 같은색을 만들어 같은색을 나누어 우리 둘이 함께 칠해요 같은색을 만들어 같은색을 나누어 우리 둘이 함께 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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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피곤한 나의 숲속을 이젠 떠나갈거야 흠 어딘지도 모른채 나에겐 내일이 없어 그저 봄하루를 살다가 끝내 연기처럼 사라져 바람이 부는대로 나는 떠나갈거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시간이 갈수록 나는 연기가 되어 그래 어디론가 떠나가 더 없이 많은 날들을 그리움속에 살아가 나를 여기 두고 갔기에 내일은 내일은 내일은 다시 없을테니까 그대 먼저 내게 들어와 다시 돌아 온다해도 다시 돌아 올지라도 다시 돌아 온다해도 노래를 하지는 마 노래를 하지는 마 노래를 하지는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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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지금 어디 있나요 난 알고 싶어요 요새 불안해져요 그 때 가버린 순간 난 외로워졌지 이미 되돌릴수는 없죠 그대여 제발 나를 감추려고 하지 말아요 나 익숙해질께 여기 서있을께 원하는 모든것을 내 뜻대로 다 가지고 싶어요 나 익숙해질께 여기 서 있을께 기나긴 홀에서 우리는 어둠속에 떨고 있었죠 기나긴 홀에서 우린 몹시도 서로를 원하고 있었죠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영혼의 터널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끝없는 터널 그대 모습을 보니 막 울고 있네요 용서 받기에는 그대의 머릿속이 날 외면하도록 하고 있어요 용길 내봐야지 난 외롭고 싶진 않아 그대여 제발 나를 감추려고 하지 말아요 나 익숙해질께 여기 서 있을께 원하는 모든것을 내 뜻대로 다 가지게 됐어요 나 익숙해질께 여기 서 있을께 기나긴 홀에서 우리는 어둠속에 떨고 있었죠 기나긴 홀에서 우린 몹시도 서로를 원하고 있었죠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영혼의 터널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끝없는 터널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영혼의 터널 기나긴 홀 기나긴 홀 당신과 나만의 끝없는 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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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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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난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왜 그렇게 아픈 미소를 지어 보였니 (보였니..)난 사랑을 믿을 수가 없지 왜 시간을 이기지 못하는가 물었어 (물었어..) 난 세상이 거짓이라 했지 왜 하늘이 이토록 푸른지를 물으며 (물으며..) 왜 인생이 슬프다고 하니 그건 별들이 사라지는 것을 알기에 (알기에..)난 너에게 난 너에게 넌 나에게 넌 나에게 나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어디에서 있든지 따뜻한 미소로만 지내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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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한 마음 둘이 되어 거침없는 슬픔 찾아오네 이제와서 꿈속을 헤메어본들 어디에도 너는 없을거야 I saw your something 너의 달콤했던 말 I saw your something 너의 영원한 미소 그리워 이 순간들을 다시 헤아려보니 그래도 내게 기쁨이 더 많았어 영원한 것은 없다 생각하지는 말아요 우리 기억속에 남은 순간을 믿어요 한 마음 둘이 되어 달콤했던 순간 사라지네 이제와서 꿈속을 헤메어본들 어디에도 너는 없을거야 I saw your something 너의 달콤했던 말 I saw your something 너의 영원한 미소 그리워 이 순간들을 다시 헤아려보니 그래도 내게 기쁨이 더 많은 날이었어 나 항상 너를 뺏길 것 같아 애써 모든 일들을 가리려고만 했지 그 아픈 속을 다시 헤아려보니 그래도 내게 기쁨이었었네 I saw your something 너의 달콤했던 말 I saw your something 너의 비밀의 고백 I saw your something My peach be alive 이제 모두 영원한 순간이 되려하네 I saw your somet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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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벌써 날 잊었나 아님 말고 이제 길을 나서면 또 어디로가 그리도 외로울까 그 어느 골목어귀에서 온종일 헤메이는 너의 모습이 난 슬퍼 슬픈 날이 있으면 아닌날도 기쁜 날이 있으면 아닐때도 그리도 외로울까 그 어느 골목어귀에서 온종일 헤메이는 너의 모습이 난 슬퍼 나는 너를 모른다 너는 나를 모른다 언제까지나 그리도 외로울까 그 어느 골목 어귀에서 온종일 헤메이는 너의 모습이 난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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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난 세상을 모르는 바보 그런 눈빛으로 날 보지 말아요 처음부터 잘 알수는 없었지 있는 그대로의 난 통하지 않아 시간이 흐르네 난 언제나 여기에 서 있는데 시간이 자꾸만 가네 난 당신을 모르는 바보 그런 눈빛으로 날 보지 말아요 처음부터 잘 알수는 없었지 있는 그대로의 난 통하지 않아 당신이 떠나네 난 언제나 여기에 서 있는데 당신은 자꾸만 가네 당신이 떠나네 난 언제나 여기에 서 있는데 당신은 자꾸만 가네 난 몰라요 당신의 마음 속 난 몰라요 당신의 마음 속 난 몰라요 당신의 마음 속 난 몰라요 당신의 마음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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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너무도 쉽게 너무도 쉽게 그렇게 날 떠나 버릴걸 왜 나에게 silent night 속삭이며 언제나 너의 편이 될거라 약속했던가요 작은 미소도 남겨두지 않고서 잘가 이젠 안녕 사랑하는 마음이 더는 없을지 몰라 이젠 추억속에 모두 가져가 깊은 밤이 우리를 깨우쳐 줄거야 너무도 쉽게 너무도 쉽게 그렇게 그리움 속으로 넌 가려해 작은 미소도 남겨두지 않고서 잘가 이젠 안녕 나를 기다리는 건 깊은 한숨뿐인걸 이젠 추억속에 모두 가져가 나의 마음 속이려 애쓰지 말고 잘가 이젠 안녕 나를 기다리는 건 깊은 한숨뿐인걸 이젠 추억속에 모두 가져가 사랑하는 사람의 노랠 듣고 싶어 너무도 쉽게 너무도 쉽게 아주멀리 가슴아프게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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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그대 마음속이 너무 어지러워 때론 힘든가요 언제나 그댈 보고 있어 그대가 내게 보내온 편지를 나또한 몹시 기다려요 그댈 외면하지 않아요 예쁜 순간이 올거야 때론 마음속이 너무 어지러워 그대 힘든가요 살며시 그댈 보고 있어 그대가 내게 했던말 언젠가 나에게 만날꿈이 있어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예쁜 순간이 올거야 언젠가 나에게 만날꿈이 있어 그댈 사랑하고 있어요 예쁜사랑에 취해요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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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매일 아침에 잠을 설친
그대보다 먼저 그댈 바라보네 사무치도록 아름답게 그대 몸짓 속에 빛을 적셔주고파 나의 이름을 있게 해준 나의 그대가 운명도 아닌 나의 선택이었으니 날이 갈수록 다가오기만할 나의 이별 견뎌낼 수 있을까 내가 시들어 어둠 속의 흙이 된 뒤에도 그대에게 내가 남아있을까 그대에겐 아직 많은 내가 살아있으니 매일 아침에 잠을 설치듯 아쉬운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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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4집 - 순간을 믿어요 (2004)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스쳐 가고 있나요 그중에 단 한사람 나를 믿는 나의 친구 이제 멀리 가려해 당신이 아니어도 나는 괜찮아 그대 나를 떠나요 그대를 잊을께요 나는 괜찮아 그대 멀리 잘가요 사랑이라 했나요 이렇게 아파하는데 그대를 잊을게요 나 너무 사랑하는데 잊으려 난 잊으려 애를쓰네 안되는 줄 알지만 그 길을 따라서 나는 가네 그대 너무 멀리 가려고 하네 당신이 아니어도 나는 괜찮아 그대 나를 떠나요 그대를 잊을께요 나는 괜찮아 그대 멀리 잘가요 사랑이라 했나요 이렇게 아파하는데 그대를 잊을게요 나 너무 사랑하는데 1993년 12월부터 2003년 8월 18일까지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바로 천국의 나날들이었어 이제는 태양이 되어 나를 비춰줘 당신이 아니어도 나는 괜찮아요 그대를 잊을게요 나는 괜찮아요 그대 나를 잊고서 어디로 그리 멀리 가나요 그대 나를 볼 수는 없는가요 사랑이라 했나요 이렇게 아파하는데 그대를 잊을게요 나 너무 사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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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노해 노동의 새벽 20주년 헌정음반 [tribute] (2004)
모든게 잊혀져간 꿈이 되어 그 빛을 잃어가
그를 아는 사람들은 소리내어 찾지 않나 가리봉시장에 밤이 깊으면 가게마다 내걸어 놓은 백열전등 불빛 아래 오가는 사람들의 상기되는 얼굴마다 따스한 열기가 오른다 긴 노동 속에 갇혀있던 우리는 자유로운 새가 되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깔깔거리고 껀수 찾는 어깨들도 뿌리뽑힌 전과자도 몸부며 살아가는 여자들도 술집 여자들 눈을 빛내며 열이 오른다 * 가리봉 시장에 밤이 익으면 허기지고 지친 우리 공돌이 공순이들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구경만 하다가 허탈하게 귀가길로 발길을 돌린다 닿을길 없는가요 슬픈 마음뿐인걸 잊어야 하는가요 슬픈 마음뿐으로 그를 아는 사람들이 소리내어 찾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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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관심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내가 온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아무도 찾지 않고 어떤 일도 생기지 않을것을 바라며 살아온 내가 어느날 속삭였지 나도 모르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당신을 애처로이 떠나보내고 그대의 별에선 연락이 온지 너무 오래되었지 너는 내가 흘린 만큼의 눈물 나는 니가 웃은 만큼의 웃음 무슨 서운하긴 다 길 따라 가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먼저 손 내밀어 주길 나는 바랬지 나에겐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이 곳에서 우린 연락도 없는 곳을 바라 보았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평범한 신분으로 여기 보내져 보통의 존재로 살아온 지도 이젠 오래되었지 그동안 길따라 다니며 만난 많은 사람들 다가와 내게 손 내밀어 주었지 나를 모른채 나에게 넌 허무한 별빛 너에게 난 잊혀진 길 이곳에서 우린 변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었지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이런 이런 큰일이다 나를 너에게 준게 나에게 넌 너무나 먼 길 너에게 난 스며든 빛 언제였나 너는 영원히 꿈 속으로 떠나버렸지 나는 보통의 존재 어디에나 흔하지 당신의 기억 속에 남겨질 수 없었지 가장 보통의 존재 별로 쓸모는 없지 나를 부르는 소리 들려오지 않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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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그대는 무엇이 진심인가요 항상 알 수 없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어 한마디에 마음이 괴로워져요 다시 고통 속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어 난 외로이 혼자서 따져보아요 그댈 이제야 조금은 편안해져요 누군가 나만의 진실 알고 있을거야 사랑과 우정 모두 괴로움인 것을 믿을 수 없을만큼 날 괴롭히던 사람 아무것도 모르는 척 웃고 있네요 그것이 그대의 정말로 진심인가요 나는 이젠 아무것도 믿을 수가 없어 흐르는 물처럼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댈 비로소 조금은 알게 되겠죠 그때 그대가 전부였던 잠시 동안엔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믿고 싶었지만 이젠 모든 걸 잊으려 해도 잊으려 해도 잊으려 해도 이제는 잊으려 해도 잊으려 해도 잊으려 해도 누군가 나만의 진실 알고 있을거야 사랑과 우정 모두 괴로움인 것을 믿을 수 없을만큼 날 괴롭히던 사람 아무것도 모르는 척 웃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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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그대의익숙함이항상미쳐버릴듯이난힘들어
당신은내귓가에소근대길멈추지않지만 하고싶은말이없어질때까지난기다려 그어떤말도이젠우릴스쳐가 앞서간나의모습뒤로너는미련품고서있어 언젠가내가먼저너의맘속에들어가 하고싶은말이없어지지않을거라했지. 그랬던내가이젠너를잊어가. 사랑했다는말난싫은데아름다운것을버려야하네 넌말이없었지마치아무일도아닌것처럼 슬픔이나를데려가데려가 나는 너를 보고서있어그어떤말도내귓가에 이젠머물지않지만 하고싶은말이없어질때까지만이라도 서로가전부였던그때로돌아가 넌믿지않겠지만 사랑했다는말난싫은데아름다운것을버려야하네 난나를지켰지마치아무일도아닌것처럼 그동안의진심어디엔가버려둔채 사랑했었나요살아있나요잊어버릴까얼마만에 넌말이없는나에게서무엇을더바라는가 슬픔이나를데려가데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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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아무 일도 없었길 난 바랬나 소리 질러 보았지 화가 나서 불빛은 반짝이고 난 외로이 어디론가 갔었지 지금처럼 너의 기억 아직도 나 애써 지워도 이렇게 아무 일도 없었길 난 바랬지 문득 마주쳤었지 언제였나 소리질러 불렀지 바보처럼 잊지 못하고 있길 난 바랬나 아무래도 좋았지 오랜만에 넌 항상 날 졸라와 피할 수 없어 이렇게 보이지 않게 달아날거야 듣고 싶지만 너의 목소리 잠시 기대어 서 있었을 뿐야 너의 기억 아직도 나 애써 지워도 이렇게 보이지 않게 숨어버려도 듣고 싶어져 너의 목소리 잠시 기대어 서 있었을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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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이 곳의 모든게 나와는 상관이 없어 이제 깨달았지 이 거리에서 내 몫은 조금도 없다는 것을 어떻게 그렇게 소중했던 것이 이렇게 버려질 수 있나 누군가에게 내 맘을 털어놔도 답답한 기분이 가시질 않네 시들어 가고 있다 숨소리조차 먼지가 되어간다 난 더는 여기에 있을 수가 없어 어디든지 뛰쳐가야만 했지 모르는 사람과 밤을 지새워도 초라한 기분이 가시질 않네 알 수 없는 세상이 나에게 너는 아무도 아니라고 믿을 수 없는 말을 나에게 해봐도 난 절대로 믿을 수 없어 인정할 수가 없네 나는 미로 속을 겁도 없이 혼자 걷고 있다 마치 유령 처럼 알 수 없어 왜 너는 나에게 이제 아무도 아니라고 믿을 수 없는 말이 나에게 사무쳐 오네 난 여기에 있다 여기에 있어 너는 볼 수 없겠지만 잊을 수 없다 잊을 수 없어 이 말 하던 날의 너를 아름다운 세상이 나에게 너는 아무도 아니라고 믿을 수 없는 말이 나에게 사무쳐 오네 이 세상이 나에게 믿을 수 없는 말이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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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흥건히 쏟아져버린 물 나는 떨고 있었고 넌 무심히 바라보네 거리에서 이리저리 떠돌다 집으로 돌아가는 너를 붙잡고 얘기했지 나에게 사실을 전제로 말을 해 그래야 오해 없을 테니까 넌 원래 그런 사람이야 자기 밖에 모르는 그런 사람 타인의 상처 따윈 상관하지 않아 흥겨운 노랜 마음을 어지럽히고 난 오늘도 내 방에서 이리저리 거닐다 집 밖으로 나가려 할 때에 걸려온 너의 전활 받았어 사실을 말할께 오해야 모든게 마지 못해 말했지 거짓된 사람이야 이젠 상대하고 싶지 않은 이야 타인의 마음 따윈 중요하지 않아 너의 눈빛은 내게 더는 착하지 않은 것 같아 나의 기분 따윈 신경 쓰지 않아 빛바랜 아이디어 아이디어 빛바랜 아이디어 아이디어 빛바랜 사실을 전제로 말을 해 그래야 오해 없을 테니까 넌 원래 그런 사람이야 어쩔 수가 없는 그런 사람이야 타인의 상처 따윈 상관하지 않아 알리바이 별로 믿고 싶지 않은 사실이야 이 정도 얘기쯤은 나도 할 수 있어 난 그래도 이것보단 성의 있는 걸 바랬어 알리바이 고작 이정도로 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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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오월의 향기인 줄만 알았는데 넌 시월의 그리움이었어 슬픈 이야기로 남아 돌아갈 수 없게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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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언젠가 우리 별이 되어 사라지겠죠 모두의 맘이 아파올 걸 나는 알아요 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렇게 정해져 있는 걸 세상을 만든 이에겐 아무 일도 아닐 테니까 인생은 금물 함부로 태어나지는 마 먼저 나온 사람의 말이 사랑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네 그대는 나의 별이 되어준다 했나요 나의 긴 하루 책임질 수 있다고 했죠 그런데 어두워져도 별은 왜 뜨지 않을까요 한번 더 말해줄래요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사랑도 금물 함부로 빠져들지는 마 먼저 해본 사람의 말이 자유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 죽을만큼 괴로울지도 몰라 인생은 금물 함부로 태어나지는 마 먼저 나온 사람의 말이 사랑 없는 재미없는 생을 살거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네 살아간다는 것은 별이 되어가는 것이라네 사랑도 금물 함부로 빠져들지는 마 그러나 너는 결국 말을 듣지 않고 어느 누군가를 향해서 별이 되어 주러 떠나게 될 걸 이제는 금물 이제는 금물 사랑도 금물 사랑도 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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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여기 남은건 험한 말 뿐이네 나는 외로이 큰소리로 소리쳐 나도 변하지 않는 건 아닐거야 그저 용기를 낼 수가 없었을 뿐 나는 이 곳의 외로운 나그네야 머무를 곳을 찾을 수 없었다네 이루지 못한 꿈 같은 것은 없지 그저 하루를 넘기며 살아가 난 그 누구도 모르게 나는 당신의 영원한 노리개야 멈추라고 할 때까지 웃어야 해 그렇다고 변하고 싶지는 않지 그저 이렇게 하루를 살아갈 뿐 참 더럽게 외로운 나그네야 멈추라고 할 때까지 걸어야 해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과 얼굴 맞댄 채 웃음을 짓네 오 말 없이 나는 눈물을 흘리며 어딘가에 있을 너를 느끼고 싶어 내게 남은건 허망한 말 뿐이네 나는 외로이 큰소리로 소리쳐 나는 언제나 이 곳에 이 자리에 그저 머무르고 싶었을 뿐인데 참 더럽게 이상한 세상이야 멈추라고 할 때까지 걸어야해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 그저 이렇게 하루를 살아갈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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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2008)
그렇게 사라져 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 잊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순간도 희미해져 갔어 영원히 변하지 않는 건 세상 어디에도 없었지 하지만 잊을 수 없는게 어딘가 남아 있을거야 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 누군가의 별이 되기엔 아직은 부족하지 그래도 난 가네 나는 나의 길을 가 소나기 피할 수 없어 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가 외로워도 멈출 수 없는 그런 나의 길 다가올 시간 속의 너는 나를 잊은 채로 살겠지 하지만 잊을 수 없는게 조금은 남아있을 거야 새로운 세상으로 가면 나도 달라질 수 있을까 맘처럼 쉽진 않겠지만 꼭 한 번 떠나보고 싶어 나는 이런 평범한 사람 많은 세월 살아왔지만 아직은 부족하지 그래서 난 가네 나는 나의 길을 가 소나기 두렵지 않아 구름 위를 날아 어디든지 가 외로워도 웃음 지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고 싶네 그게 나의 길 모든것이 사라져 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 잊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순간도 희미해져 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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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fe / mint paper project vol. 3 [omnibus] (2010)
하나둘 가라앉아 썩어가는 추억
더미들 위에 살아남은 그대 무심코 보인 나의 웃음들과 한숨 네게 닿으면 왜 내가 내 손으로 그댈 지우며 또 다시 닮은 꿈속에서 길을 잃을까 어제의 얼어붙은 지붕 위의 눈도 사라지겠지 너의 온기 속에 두 눈에 비친 너의 웃음들과 한숨 내게 닿으면 왜 내가 내 손으로 그댈 지우며 또 다시 닮은 꿈속에서 길을 잃을까 사라지겠지 그대 닿으면 그대 닿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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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fe : night & day / mint paper project vol. 4 [omnibus] (2011)
몇 번이나 다짐했었다는 그 말들을
결국은 끝내 하지 못해 그 비밀은 아, 아무도 듣지 못하고 붉은 입술 위에 다소곳하게 가련한 그 진심은 그저 마시던 잔의 끝에 한심하게 묻어있다 The cup only knows It knows your secret The cup only kn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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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마 그럴 리가 없어 by 이능룡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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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설마 그럴 리가 없어 by 이능룡 [ost] (2012)
어느 샌가 힘없이 멈춰진
두근대던 설레임과 웃음 잊어버린 그날의 약속은 되돌아와 조심스레 나를 깨우네 설마 그럴 리가 없어 너에게서 멀어져 달려갈 때에 아, 흔들리는 듯. 바람에 밀려서 내 꿈이 다시 너의 손길에 머무리 네 목소리로 다시 한번 날 부른다면 내 꿈이 다시 너의 손길에 머무리 네 목소리로 다시 한번 부르면...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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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마 그럴 리가 없어 by 이능룡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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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마 그럴 리가 없어 by 이능룡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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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마 그럴 리가 없어 by 이능룡 [ost] (2012)
한번은 궁금했지 네 마음속
이제 와 묻는 것은 소용없지만 oh well where're we going now 한참을 고민하다 전화를 걸어 앞뒤가 안 맞는 네 변명을 듣고 지루한 옛 기억에 난 잠시 취했었지만 뒤돌아서면 차갑게 식어버리는 네 맘을 이젠 믿을 수 없어 이번엔 또 어떤 말로 이유를 댈까 그 말을 또 듣는 나도 한심하지만 oh well where're we going now 몇 번의 반복된 네 문자를 보고 앞뒤가 안 맞는 네 변명을 듣고 지루한 옛 기억에 난 잠시 취했었지만 뒤돌아서면 차갑게 식어버리는 네 맘을 이젠 믿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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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마 그럴 리가 없어 by 이능룡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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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마 그럴 리가 없어 by 이능룡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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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마 그럴 리가 없어 by 이능룡 [ost] (2012)
너는 바람처럼 나타나서
나는 가던 길을 멈췄지 햇살에 눈이 부셔 난 제대로 볼 수 없어 지난 추억인 줄 알았지 너와 손을 잡고 걸을 때면 나는 어떤 표정 지을까 혹시나 말도 안 되는 어두운 표정으로 너는 불안하지 않을까 하지만 말할 수 있는 건 네게 보여주고 싶은 너에 대한 내 호기심 그것만은 나 멈출 수 없단 거야 어떻게 네 맘 난 볼 수 있나 잠 못들 밤이 또 다가오네 허락도 없이 네게 어느새 빠져 있는 내가 무겁지는 않을까 하지만 말할 수 있는 건 네게 보여주고 싶은 너에 대한 내 호기심 그것만은 나 멈출 수 없단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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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니네 이발관 - Realize / Mini Album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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