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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브랜디 위스키 담배 그리고 여자 감미로운 음악 낯선 얼굴들
코끝을 스쳐가는 짙은 향수 냄새 우연히 마주친 너의 눈빛 사랑은 또 그렇게 시작되고 오늘 난 그녀를 난 다시 안아버렸지 멀리 사라지는 자동차의 불빛들 어제와 같은 새벽이 눈을 떴지 오후에 나른한 햇살이 텅빈 방안에 어둠을 깨우고 호텔캘리포니아를 들으며 메마른 입술에 커피를 적신다 침대위에 몇개의 동전과 라이타 그리고 텅빈 지갑뿐 전화가 울리고 앤써링 머신이 켜지고 그리고 아무말 없이 다시 끊어진다 지나쳐버린 잊혀진 시간 속에 모든 것이 내게서 사라져가고 있어 그냥 그렇게 아무렇지 않듯이 언제부터인지 난 변해만 가고 있어 (rap)어제와 비슷한 날들의 이어짐 속에 사랑은 꿈을 꾸듯 아득하게 지나가 버리고 무심코 넘긴 팩속에서 떨어진 사진 한 장 희미한 기억속에 휘청거리는 생각들 텅빈 버스 뒷자리에 앉아 난 또 그렇게 잠이 들고 깊은 어둠 속에 나를 잃어버렸지 내가 어디 있는지 내가 무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마음속에 빛은 꺼져가고 있지 하지만 이건 내겐 어울리진 않아 내것이 아닌 것을 모두 던져 버렸지 갇혀있던 나를 열지 내 것을 찾았지 하지만 이건 내게 어울리지 않아 내 것이 아닌 것은 모두 던져 버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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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경, 강해진 - A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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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경, 강해진 - A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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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 ||||
from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발 - 제1회 대한민국 재즈페스티발 1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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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 Men's Piano / 10th Anniversary Of The Clubevans Live Album [omnibus, liv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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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경, 강해진 - A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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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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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경, 강해진 - A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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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경, 강해진 - A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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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 Men's Piano / 10th Anniversary Of The Clubevans Live Album [omnibus, liv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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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사랑을 아직도 난 모르겠어 도대체 왜 그렇게 되는 거야 사랑을 아직도 난 모르겠어 무엇이 그렇게도 문제일까
너가 뭔데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해 너 맘대로 생각해서 말한다고 내가 내가 듣나? 이젠 다시 내게 사랑한다 말하지마 그런 너를 사랑하기 이젠 나도 지쳐버렸어 이미 지나가버린 너의 환상도 어제의 약속들도 모두 깨져버린 거야 이제 다시 후회해도 늦어버렸지 지금와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너 혼자 그렇게 잘난 척 하지마 너가 날 사랑하면 생각을 바꿔야지 때론 너의 따스한 속삭임에 자존심을 버리고서 널 받아들였지만 그럴수록 우린 계속 그렇게 서로에게 많은 걸 바래왔지 말다툼하고 헤어지고 나서 전화 안했냐고 싸우고 길에서 본 여자 누구냐고 화내며 하루종일 토라져서 말도 안하고 다른 여자 사진 어디서 났냐고 날 의심하고 얘~ 이미 늦어버렸지 모든 게 끝이야 아무말도 하지마 내 곁을 떠나줘 이미 늦어버렸지 너무 많이 변했지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아니야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단 하나의 사랑으로 남아주길 바랬어 어떤 슬픔도 어떤 아픔도 난 정말로 모든 것을 견뎌낼 줄 알았어 나도 정말 이런 걸 원했던 건 아니야 널 향한 그리움에 미칠지 몰라 세상은 변해가고 너 역시 변했지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질 않아 왜냐고 묻고 있는 답답한 너에게 말하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건 그래도 내 마음은 너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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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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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여기저기 하루종일 전화해봐도 왜 아무도 없는거야
여자친구는 호출도 안돼 전자오락했지 만화책 봤지 심심해 심심해 난 정말 어두운 거리에 나혼자 어디로 갈까 어디 갈까 yo! hiphop house party 흔들리는 무대위에 춤을 추는 너의 모습 부드러운 눈짓으로 나를 미소짓네 yo! check this out! 너는 무슨 말을 하고픈지 얘기하지 않아도 나는 알 수 있어 허! 아까부터 넌 멀리서 넌 빙빙돌며 나를 보고 있지만 이제 나는 알 수 있어 너의 진실을 나에게 말해줘 너의 마음을 언제까지 이렇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볼 수만은 없어 모두 다 같이 나를 따라해봐 예 힙합리듬에 맞춰 춤을 춰봐 예 흔들리는 무대위에 춤을 추는 너의 모습 부드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며 미소짓네 부딪히는 어깨 속삭이는 너의 목소리 이밤의 끝을 향해 그대 나와 함께 가요 (Rap) 허리둘레 38 힙합바질 입고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어 봐 긴 허리에 숏다리도 괜찮아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마 가슴속 쿵쿵 뛰는 심장소릴 느껴봐 뭐그리 잘추려고 애쓰지는 마 나의 손을 잡고 한발두발 나와봐 이제부터 우리만의 시간이야 모두 다 같이 나를 따라해봐 예 힙합리듬에 맞춰 춤을 춰봐 예 쎄이 호~호~ 쎄이 예~예 모두 다 같이~~ 춤을 춰봐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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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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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Chris Varga - Inerti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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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경, 강해진 - A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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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경, 강해진 - A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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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Chris Varga - Inertia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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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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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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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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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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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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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영경, 강해진 - A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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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영진 - 유영진 크리스마스 캐롤 [carol]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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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2집 - 04 Renew Time After Time 그리고 첫겨울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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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1집 - Time After Time Vol.1 [omnibus]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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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8 Men's Piano / 10th Anniversary Of The Clubevans Live Album [omnibus, liv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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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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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Here we are Alone again
Why can't I tell how I feel I don't want to say it wrong I should have said it all along it was so quiet What to say we were so silent I love you I need you is what I feel inside Why can't I say it out loud Head feels like it's on a cloud One more time I will try to say Now's the time nothing in the way Pull her close and I say I love you and forever You will be my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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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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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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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거울을 보면 기분이 좋아 오똑한 코도 부럽지 않아
누구에게나 호감이 가는 멋진 드레스를 입고 있는 너 너의 궁전 속에 너를 위한 모든 것이 있고 화려한 마차를 타고가는 파티에도 가겠지 이젠 나에게로 돌아와 너의 거울은 너무 눈부셔 이젠 꿈속에서 나와 나의 공주가 되어줘 내 눈을 보면서 얘기해 나만이 너의 사랑이라고 어서 너에게 말해줘 나의 기분을 맞춰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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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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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아침 1집 - ... Land Of Morning Clam (1992)
끝까지 너를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한 걸 허전함 쯤은 참을 수 있어 비록 너의 눈속엔 나 없다 해도 끝까지 나를 모른 척 해도 그것 쯤은 충분히 이겨 낼 테지 사랑했다는 그것만으로 나의 모든 흔적은 남긴 거니까 그대 슬퍼지면 혹시 나의 사랑을 받아줄까도 생각했지만 우울한 소망을 이젠 딛고서 너를 사랑하기 시작만 할 뿐 사랑이 깊을수록 참아내는 고통은 더욱 커지고 깊어진다 해도 있는 듯 또 없는 듯 네 곁에서 살면 돼 그대 숨쉬는 그 순간까지 그 순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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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말 날 위해 떠나 보내리라던 나 몰래 흘려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댄 흘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 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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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나 이제 너에게 얘기하겠어 넌 너만 잘났다고 생각을 하지마
모든게 너 뜻대로 된다는 생각마 너의 곁에 남은 건 모두가 헛된 꿈 그렇게 시간만이 지나가 버리고 지금와 후회해도 소용이 없어 아무리 애를 써도 바꿀 수 없어 하지만 이제라도 너를 돌아봐 그땐 몰랐었지 무엇이 중요한지 너무 쉽게 생각했어 후회해도 소용없어 허망했던 나의 꿈들 깨져버린 나의 모습 이젠 사라져버린 힘들었던 지난 날들 모두 잊고 살았지 시간들을 외면한채 지쳐버린 내모습 이제 슬퍼하지 않아 누가 내게 뭐래도 나나나~ 너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지마 지금 네게 필요한 게 뭔지 생각해 이세상 가슴아픈 사람들의 뜨거운 눈물을 알고있니 모두가 너에게 모두가 그렇게 손가락질하면서 욕을 하지만 쉽게 포기하지마 돌아서지마 그래도 아직 난 너의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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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햇빛 따스한 아침 숲속길을 걸어가네
당신과 둘이 마주걸었던 이정든 사잇길을 보라빛 꽃잎위에 당신얼굴 웃고있네 두손 내밀어 만져보려니 어느새 사라졌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날들 지금도 내 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다정했던 어느날 호수가를 거닐었지 하늘거리는 바람불어와 꽃비가 내렸지 흘러가는 물위에 아롱지는 두그림자 우리 마음도 우리 사랑도 꽃잎되어 흐르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날들 꽃잎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들 그리워라 우리의 지난날들 내가슴엔 꽃비가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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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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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그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예예예 하지만 지금은 그애가 없다네 그애를 만나면 한없이 즐거웠네 그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예예예 하지만 지금은 그애는 없다네 그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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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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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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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라라랄랄라~~~~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만은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에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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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내가 외로울 때 찾아오는 나의 작은 새
힘든 날개 짓으로 나의 외로움을 나누기 위해 날아오는 너의 모습 내가 슬퍼지면 노래하는 나의 작은 새 때론 지치면서도 나의 슬픔에 고운 눈물로 젖어 드는 너의 눈빛 풀빛에 물든 너의 작은 날개 위에 너와 나의 얘기를 싣고 끝도 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 저 편에 꿈을 찾아가는 나의 작은 새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고 싶었지만 너를 붙잡아 둘 수 없다는 걸 난 알게 되었지 어디든 날 수 있는 너의 자유만이 내게 너를 돌아오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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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아침 1집 - ... Land Of Morning Clam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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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다른 사람들은 너같이 살지 않아
뭐라고 그건 내가 아니야 날 가만히 놔둬 뭘 걱정하고 있니 너는 그냥 그렇게 마음을 닫으면 안돼 있지 슬픈 생각을 이젠 모두 잊어버려야 해 이해하려고 하지마 세상 모든 걸 넌 문제아였지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를 원했던 거야 사람들은 그런 너를 이해하질 못했지 학교에서도 거리에서도 친구까지도 그렇게 넌 언제나 혼자였었어 내가 널 알았을 땐 너무 늦어버렸지 yo man I'm out of here 이젠 잊혀진 기억속에 사랑을 찾아가네 아무도 나를 더이상 기다리진 않아 baby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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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나에겐 달려갈 수 있는 마음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저멀리 나의 꿈이 있는 그곳은 갈 수 없을 만큼 먼 곳은 아니지 언젠가 넘어졌던 아픈 기억이 다시 떠오를까 두려워 아픔은 아직 잊지 못하는데 어떻게 가야만 할까 나의 풀밭 위에 계절이 오고 나의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의미없는 생활 속에 내 모습은 아주 작은 용기도 찾지 못했어 혼자서 일어나서 뛰어가볼까 나의 꿈을 향해 달리기를 해볼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달려가 다시 한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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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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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번 먹는데 하루이틀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토라지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석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주물 바보같으니 내일 다시 만나면 속 시원히 말해야지 눈치만 살피다가 일년 이년 삼년 눈치만 살피다가 지내는 한평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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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천사라면 날개가 달려있겠지
푸른 하늘 위로 새처럼 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천사라면 비행기도 필요없는데 우리 오빠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날아다닐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천사라면 이 곳은 천국이겠지 우리 마음속에 욕심도 없어지고 얼마나 행복할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천사라면 눈물은 사라져가고 우린 꿈을 꾸듯 언제나 행복하게 이리저리 날아갈 거야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우린 나비처럼 춤추며 날아가고 별나라도 구경하겠지 세상 사람들이 모두다 천사라면 얼마나 재미있을가 우린 다정하게 별나라 이야기를 도란 도란 속삭이겠지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부르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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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왜 넌 꿈을 잃은 거니 이제 고개들고서 미소를 보여줘 내게
그래 아픈 기억은 이젠 모두 잊어버려 밤이 지나면 아침이 네게도 찾아오겠지 부모님 앞에서 눈물젖은 반성문을 선생님께 드릴 때 난 부끄러웠지만 교도소 검열관의 차가운 웃음에는 절망하지 않았어 그 누구도 내 얘기를 듣지 않았지 내가 널 찾았을 때 넌 내 곁에 없었어. 그 어느 곳에도 모든 게 끝이라고 하지마 아직도 늦은건 아니야 그렇게 하면 안되는 줄 알면서 난 도망치고 있었지 집엔 들어가고 싶진 않았어 친구들과 어울려 거리를 방황하면서 지나가는 아이들의 돈을 빼앗기도 했지만 끓어오르는 가슴속 절망감과 허무함때문에 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지 날 말리시던 선생님얼굴 볼 수 없어 난 뒤돌아 그냥 뛰쳐나왔지만 흘러내리는 눈물을 난 참을 수가 없었어 날 바라보던 친구들을 뒤로 하며 난 나의 길을 가고 있었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아주 먼 길을 모든 게 끝이라고 하지마 이제와 후회할 순 없잖아 그렇게 돌아서서 가지마 아직도 때가 늦은 것은 아니야 모든 것이 나의 뜻대로 될 순 없겠지만 이끌려가는 삶은 내겐 맞지 않았어 무엇이 중요한지 아무것도 모른 채 순간의 쾌락에 몸을 던져버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방황의 늪속으로 그렇게 난 계속 떨어져 갔지 누구나 지난 일들을 쉽게 얘기하지 내 얘기는 아니라고 고개돌리지마 모든 걸 운명 탓으로만 돌리지 살아가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난 잃어가는 나의 꿈을 보지 못하고 그렇게 나의 길을 가고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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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뭐라고 뭐라고 뭐라고 내게 지금와 말해봤자 무슨 소용있어
이젠이젠 너무 늦었어 이런다고 모든 것이 바뀌지는 않아 정말로 너가 나를 사랑한다면 말없이 뒤돌아 나에게서 떠나줘 너와 지낸 모든 날들 언젠간 흘러가는 세월에 잊어버리겠지 rap 넌 언젠가 내게 말했듯이 이렇게 사랑해 언제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을 바쳐 오직 너만을 됐어 됐어 난 잊을꺼야 웃어 지나버린 의미없는 얘기처럼 언젠간 다시 찾을 네 모습을 위해 내 앞에 남아있는 널 지우겠어 너의 모든 걸 생각하진 않지만 이제 떠나줬으면 해 내 곁에서 이제와서 다시 너를 보고싶진 않아 너의 짜증나는 얼굴도 이제까지 내가 속아왔던 것이 너무 억울해서 울어버렸어 이젠 듣고 싶지 않아 너의 변명들 쓸데없이 짜증나는 너의 말도 왜 이리 힘든 건지 난 모르겠어 난 여태까지 참아왔던 너에 대한 생각들이 한 순간에 무너졌어 너에 대한 사랑까지도 헤이헤이 찢어버린 사진들을 바라보면서 눈물은 분노로 메말라 버리고 믿어왔던 너의 사랑 모든 꿈은 깨졌지 난 그냥 운명이라 말할 수는 없었어 너의 그런 구차한 변명들도 이젠 이젠 모두 다 잊어버렸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마 날 먼 훗날 세월지나 너가 내맘 알꺼야 예전에 그런 것처럼 또 다른 사랑을 위해 우리는 돌아서가지 후회나 미련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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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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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검은 빛 바다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 하늘 잔 별들이 아롱저 비칠때면 작은 물을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아아 볼 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아아 볼 사람 찾는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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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슬프지만 우린 이제 헤어져야 해
너의 눈에 비친 눈물이 마르기 전에 너와 나의 가슴속 깊이 간직한 슬픔 저 쏟아지는 빗속에 묻어버려 이제부터 난 혼자이겠지만 더 이상 내게 슬픔은 없을거야 너를 잊겠다고 말하긴 힘들겠지만 다시 사랑할 용기가 내겐 없어 나의 사랑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이여 안녕 나의 사랑 나의 사랑아 나의 사랑이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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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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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아침 1집 - ... Land Of Morning Clam (1992)
하얀 겨울은 차가운 바람 뒤로
그대 미소 지워 버리고 사랑했던 시간들은 슬픔 속에 멀어져 이젠 내 곁에 없지만 아픈 내 마음 슬픈 음악 속에서 느껴지고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은 잠시 뿐일 거라며 슬퍼하던 그대 눈빛만 떠오르네 난 그대 사랑했던 기억으로 이제 그대 모습 볼 수 없어도 그대의 맑은 눈빛과 하얀 웃음 속에서 아픔이라 말하지 않을거야 변함없이 너만을 사랑했던 나의 시간들 잊지 못하는 아픈 나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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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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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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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이영경 - Pastel Love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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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회색 빌딩 숲 많은 사람들 어지러운 이 도시에 나만 홀로 남겨졌나
짧은 인생 무엇을 위해 앞만 보고 정신없이 여기까지 달려왔나 따르릉 자명종에 눈 부비며 커피와 토스트로 배 채우고 무거운 가방 등에 둘러메고 빽빽한 사람들 버스에서 늦지는 않을까 맘졸이며 학교가면 일류대학 가라고 성화 주위에는 온통 나의 경쟁자들 어김없이 다가오는 입시전쟁 난나나나 난나나나 시커먼 하늘밑 매연 속에서 똑같이 반복되는 의미없는 하루하루로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나를 잃고 생각없이 여기까지 달려왔나 막힌 길에 차사고는 왜 이렇게 많은지 서로가 잘났다고 욕하고 치고박고 겨우 출근시간 맞춰 사무실에 도착하면 어제 못한 서류철이 쌓여있어 정신없이 쓰고 치고 일하다보면 어느새 돌아온 퇴근시간 무거운 서류봉투 쥐꼬리월급 이건 내가 꿈꾼 인생이 아냐 세상을 알았다고 생각했지만 소중한 옛날을 잊고만 살았지 만나면 잊혀지는 사람들 속에 정말 난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던가 겨우겨우 시간내서 여자친구 만났지 주머니엔 토큰 두 개 돈 만원뿐 나를 보며 생긋 웃는 너의 모습 보며 아무렇지않은 듯이 웃었지만 이럴 땐 어떡할까 정말 미치겠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마음 돈없이 사랑할 수 없는 이 세상 이건 내가 원한 세상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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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아침 1집 - ... Land Of Morning Clam (1992)
소리없이 너는 내게 다가와
외로움에 지친 나를 감싸고 언제나 환한 미소로 어두워진 나의 마음을 항상 밝혀 주었지 방황하던 지난 날의 모습도 이젠 모두 다 사라져 버리고 따스한 햇살 비치는 우리의 꿈의 낙원이 저 멀리서 우릴 부르고 있어 소중한 내 사람아 우리 함께 하는 날들 비록 험하고 힘들게 느껴져도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댈 느낄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러 줘 소중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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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아침 1집 - ... Land Of Morning Clam (1992)
깨끗한 느낌 내게 보여준
싱그러운 아침 햇살처럼 상큼한 그대만의 향기가 나의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그대의 귀여운 작은 입술 포근히 느껴지는 환한 미소 긴 밤을 지새우고 싶다고 얘기할 용기가 나지 않아 Good Lady !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 해 Good Lady !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 줄 순 없겠니 오늘은 어쩐 일일까 그대가 보이질 않아 가슴은 초조해지고 떨리는 두 손 어떻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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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잃어버린 나의 추억엔 슬픈 기억이 남아 나의 가난한 입술로 그대를 부르는데
나의 가슴 속에 새겨진 눈물같은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이여 슬픔이여 안녕 아득한 나의 사랑은 바람처럼 떠나가고 아무것도 나의 것으로 남아있지 않은데 나의 가슴 속에 새겨진 눈물같은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이여 슬픔이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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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여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어린 금옥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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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오늘도 난 습관처럼 어둠 속을 뒤척이다 문득 잠에서 깨어났지
지루한 하루 담배연기 한숨담아 허공으로 뱉어봤지만 떠오르는 너의 모습을 난 지울 수가 없었어 이젠 이렇게 같은 하늘 아래 있는 것만으로 그냥 만족하며 이대로 살아가야 하는건지 차갑게 다가오는 새벽 아직도 난 너의 따뜻한 숨결이 그리운데 너의 따뜻한 숨결이 사랑한다는 단 한 마디를 남겨놓은 채 그렇게 쉽게 우린 서로가 떠나가 버렸지 참으로 오랜 시간 기다렸던 사람이기에 앞으로 다시 올 것 같지 않은 사랑이기에 이젠 한 조각뿐인 모습은 왠지 초라해져 보이고 누가 오기로 한 것도 아니면서 약속을 한 것도 아니면서 마치 누굴 기다리는 사람처럼 멍하니 시계만 바라보고 있어 단지 너 하나 내 곁을 떠난 것 뿐인데 너가 없는 세상에서 이렇게 쓰러지는 하루가 내 삶의 전부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어제는 호출기를 버렸지 너의 마지막 기억을 잡고서 이렇게 나의 서투른 사랑은 붉게 트는 눈시울에 취해서 자꾸만 너의 그리운 이름만 부르게 하는데 사랑한다는 단 한마디를 남겨 놓은 채 그렇게 쉽게 우린 서로가 떠나가 버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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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아야아야이 이야이야오
너무 너무나 아퍼 이젠 그만 좀 해요 이젠 안 그럴게요 헤이헤이 한대두대 세대 아무리 그래도 정말 너무해 잘 하려고 하는데 매일 야단 맞네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바보처럼 생각없이 따라갈 뿐이야 아무런 생각없는 로보트처럼 하지만 난 시키는 대로 모든지 하는 로보트가 아니야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잠좀 자지 말고 공부해라 TV보지 마라 집에 일찍 와라 공부잘해야 훌륭한 사람된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 그런데 왜 훌륭한 사람들이 이끌고 가는 세상은 왜 요모양일까 라밤바라밤바 귀기울여봐요 우리들의 얘기를 이해를 해줘요 우리들의 마음을 생각을 해봐요 나를 혼내기 전에 이젠 웃어봐요 이젠 걱정하지 마요 미술시간에 그린 하늘은 왜 모두가 파랑색일까 난 사실 노란색이 더 좋은데 선생님은 자꾸 파란색이래 귀를 기울여봐 내말 좀 들어봐 왜 내 말은 모두 무시할까 답답해서 밖으로 나가도 갈 곳이 없어 방황하고 머리속은 딴 생각뿐야 뭐가 문제인지 아무도 모르고 서로가 자기들의 얘기만 하지 언제나 자기들만 옳다하고 무조건 그 뜻을 따라야 하네 판사되야 한다 의사되야 한다 명문대학에 꼭 가야한다 누구의 인생인지 어디로 가는지 나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 어른들은 왜 모를까 내 마음을 뭐가 그렇게도 문제일까 어떤 것이 옳은 건지 나쁜 건지 우리들도 생각할 줄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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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 1집 - ... Land Of Morning Clam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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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저렇게 많은 별들중에 별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 그 별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한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하나 나하나는 나비와 꽃송이 되어 다시 만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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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동그라미 그리려다 모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따라 피어났던 하이안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모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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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흥에 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 장미 그늘속에도 젊음이 넘쳐 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 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의 더위를 씻고 밤이 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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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달빛 물결 위에 작은 나룻배가 있고 나의 슬픔이 그 위로 고히 서리네,
한줄기 빛도 향기도 나는 찾을 수가 없어 서러운 노래를 부르면 슬픔과 눈물이 섞이어 새빨간 노을로 젖어 가리 그리운 사람아 밤이면 별을 안고 눈물로 얼룩진 나를 위로해 주오 바람이 부는 날엔 진달래빛 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면 그리운 사람이 나에게 무언가 투명한 아침을 가져오리 저푸른 하늘을 좋아한 달빛물결 그 전설 속으로 나를 데려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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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침 1집 - ... Land Of Morning Clam (1992)
오! 멜로디카 너의 아름다움 속에 난 빠져버린 마음뿐이야
오! 멜로디카 별빛 같은 너의 모습이 이제는 모두 내곁에 넌 알고 있니 내겐 너밖에 없다는걸 넌 모를꺼야 항상 너를 생각하는 걸 언제나 너와 함께 지낸 시간 모두 설레이는 마음만을 느꼈던 거야 눈 감고 너를 생각하는 시간 속에 달콤한 너의 향기 느껴 지는걸 오! 멜로디카 너의 아름다움 속에 난 그만 빠져버린 마음 뿐이야 오! 멜로디카 별빛같은 너의 모습 지켜만 봐도 이렇게 좋을 수가 언제나 너와 함께 지낸 시간 모두 설레이는 마음만을 느꼈던 거야 눈 감고 너를 생각하는 시간 속에 달콤한 너의 향기 느껴 지는걸 오! 멜로디카 너의 아름다움 속에 난 그만 빠져버린 마음 뿐이야 오! 멜로디카 별빛같은 너의 모습 지켜만 봐도 이렇게 좋을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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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tt Head 1집 - Flush (1996)
안녕이라는 말 그 말을 끝으로 난 혼자가 되어버렸지 수화기를 들고 한참을 서있다가 난 그만 울어버렸네
왜 하필 많은 남자 중에 내가 너에게 차였을까 나도 한때는 인기 많은 정말 괜찮은 남자였는데 그래 너가 잘난 건 나도 알아 하지만 난 너를 떠나야만 했지 그 이유를 꼭 너는 알고싶어 하니 난 네가 갖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야 실컷 타다 내버리는 고물차도 아니지 세상에 너같은 공주가 어딨겠니 절대로 너만 잘났다고 생각마 여기는 서울이지 궁전이 아냐 왜 나만 왜 이러는 걸까 왜 나만 망하는 걸까 왜 나만 차이는 걸까 왜 너는 내마음 몰라 안녕이라는 말 그말을 하면서 우리는 사랑을 했지 수화기를 들고 한참을 얘기하며 우린 밤을 꼬박 새웠지 하지만 어느날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너를 보고 말았어 그래 난 너를 이해못해 난 정말 네게 화가 난 거야 너에겐 나만이 전부인 줄 알았어 너 기억나니 우리 처음 만난 날 네 모습은 정말이지 천사같았지 넌 알고 있니 나의 이런 마음을 이젠 아무것도 내겐 남은 건 없어 그런 동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지마 더 이상 내 맘속엔 너의 모습 없어 더 이상 나는 이제 너가 필요없어 안녕이라는 말 그말을 끝으로 난 혼자가 되어버렸지 수화기를 들고 한참을 서있다가 난 그만 울어버렸네 왜 하필 많은 남자 중에 내가 너에게 차였을까 나도 한때는 인기 많은 정말 괜찮은 남자였는데 그래 너가 잘난 건 나도 알아 하지만 난 너를 떠나야만 했지 그 이유를 꼭 너는 알고 싶어 하니 난 네가 갖고노는 장난감이 아니야 실컷 타다 내버리는 고물차도 아니지 세상에 너같은 공주가 어딨겠니 절대로 너만 잘났다고 생각마 여기는 서울이지 궁전이 아냐 왜 나만 왜 이러는 걸까 왜 나만 미워하는 걸까 왜 나만 차이는 걸까 왜 너는 내마음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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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이해할 수 없는 너의 얘기가 꿈처럼 아득한데
막연한 근심으로 서성이는 밤거리 왠지 나를 흔들어 놓았지 이유없이 번지는 외로움 속에 깊숙이 빠져드는 나 아마도 너의 얘기를 이해 못했다는 건 그러고 싶은 마음이었을거야 그래 나는 알고 있었던 거야 너의 힘든 말투가 눈물을 삼켰을 때 이미 너의 앞뒤없는 얘기들을 흘려보낸 건 이별에 대한 나의 두려움이었어 너의 얘기는 나를 떠난다는 어려운 고백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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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아침 1집 - ... Land Of Morning Clam (1992)
그리움인 걸 알아
새벽녘이 되야만이 나는 잠이 드는 걸 내가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했던 너의 맑은 모습이 나를 떠난 후로 너의 이름만으로 되살아 나는 지난 날에 잠겨있다 보면 참고 있던 눈물 모두 흘러 내리지 내가 홀로 남아 있다는 서러움 속에 무엇이 내게 남을까 너와 이어진 나를 풀고 나면 언젠가 이별의 흔적도 없이 시간 속에 묻혀질 잃어 버린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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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당신에게선 꽃내음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꽃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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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타임 애프터 타임 3집 - 안녕하세요, 7080 (2005)
잃어버린 우리의 시간 맨홀에 빠진 동전처럼
그 어딘가에 갖혀 이 음악들 속에 잠들어 있는건 아닐까 잘 생각해봐 그래서 시간은 멈춰 아니 흐르지 않는지도 몰라 그랬는지도 몰라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Time After Time 당신을 부를땐 당신을 부를땐 장미라고 할래요 As Time Gose By 어쩌면 잃어버린 기억들은 추억들 사이에서 웅크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몰라 잃어버린 나의 시간을 되찾을 수 있다면 시간을 타고 온 추억들이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찬 이슬 내린 새벽 조깅후에 아버지가 사주시던 공원매점의 병우유 새로 산 신발이 닳을까 밑창에 붙이고 다니던 음료캔 골목길을 돌면 울퉁불퉁한 벽을 채운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빛 바랜 영화 포스터 공중전화 부스 안의 사랑이야기 비오는 밤 이별후 눈물을 가려주던 우산 아래 내 모습 처량했던 내모습 세월이 변해 이 모든 기억들이 흐릿해졌지만 아직도 그시절의 풍경은 우리의 기억 어딘가를 멤돌고 이 모든것들이 우리 주변에 있지만 그것들은 너무도 사람냄새를 잃은 하지만 그래도 추억을 새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줄 타임캡슐 하나가 다가 온다 Time After Time As Time Gose By Time After Time As Time Gose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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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데이지 1집 - Hello! Miss Daisy (1994)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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