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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요즘 세상엔 왜그리도 많은 미인들이
사는 걸까 그저 여자라 잘해준 것 뿐인데 자길 좋아하는 줄 알고 고친 얼굴인 줄 알며 난 이쁘단 인사 차례를 했었는데 지가 정말 예뻐 그러는줄 알고 더 이쁜척을 하려하지 어이없게 요즘 들어서 신종 전염병이 유행을 하지 모두가 빚을 내서라도 성형을 하려고 자기가 본래 본 바탕이 예뻤던 것처럼 그렇게 성형미인들은 거리를 활보하지만 어릴적 사진들은 모두 없애고 겉으론 당당하게 결혼하지만 2세가 태어나면 모두 놀라고 그럴땐 남자집안 탓을 하면서 *꼭 그렇게 까지라도 해서 모두가 미인이 되고플까 똑같은 얼굴 똑같은 성형미인만을 꿈꾸며 세상은 정말 너무도 많이 변해버렸지 하늘이 주신 관상까지 돈으로 고쳐가고 새로운 세상을 만났다는 듯이 그렇게 성형미인들은 신에게 도전하지만 TV를 켜면 성형미인들 세상 더욱더 예뻐지려는 여자의 욕망 그들과 똑같아지려는 사람들 그런 미인을 즐기려는 남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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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이젠 다 끝났어 넌 철저히 나를 속여버렸지
너의 기만 가식 욕심 숨겨진 너의 모습을 봤어 넌 나를 보며 웠었고 난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었지만 난 참았지 넌 그럴 가치조차 없었으니까 위선자 넌 위선자 난 그런 니가 이제 필요없어 위선자 난 너의 존재를 모두 지울거야 위선자 넌 위선자 넌 사람들을 또 속이겠지 위선자 넌 위선자 넌 세상을 비웃어가며 넌 많은것을 버렸고 난 너로인해 많은것을 배웠지 거짓 위선 그리고 또 배신 그렇게 넌 많은 것을 남겼고 난 힘들어 했었고 넌 위선으로 나를 비웃었었지 세상은 너의 위선앞에 모두다 속고 있었어 넌 지금 웃고 있겠지 잔을 기울이면서 마치 세상이 네것이 된 것처럼 넌 자만하고 있겠지 위선의 탈을 쓰고 세상을 속인 만족감에 취해서 허나 세상은 그리 쉽게 널 용서하지 않을거야 니가 스스로 쓰러지는 그날을 단지 기다려줄 뿐 늘 침묵하면서 다 끝난게 아냐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됐어 위선의 가면을 쓰고 넌 지금 세상을 만만하게 바라보지만 난 너의 끝을 볼거야 난 너의 위선의 가면을 벗길거야 언젠가 밝혀지겠지 진실이 너를 심판하는 그날 넌 성공할거야 날 속여버린 그런 기술이라면 더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더 높은 기술들을 펴면서 처음에는 속겠지만 언젠가는 너는 쓰러지겠지 세상은 너의 위선을 끝까지 받아주지 않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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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언제나 그렇듯이 겨울이 다가 오는 그때를 난 기다렸죠 계절이 바뀌어도 한마디 말못한채 난 그저 그애 곁을 맴돌뿐이었죠 첫 눈이 오면 만나자는 약속들이 나에겐 아주먼 남의 얘기 같았죠 그러던 어느날 내 머리 위에도 축복이 내린거죠 온 세상에 첫눈이 하얗게 내리던 날 그애는 내게 모두 말했죠 나도 니가 첨부터 좋았다고 그애도 나처럼 오늘이 오길 기다렸다죠 첫 고백을 먼저 기다리며 첫눈이 내리는 이 겨울을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첫눈이 내려오면 그애가 말해줄까 언제나 기적을 바랬죠 아무리 상상해도 너무나 기분좋은 그날이 내게 올줄 난 정말 몰랐죠 첫눈이 오면 모두 다 이뤄진다는 사랑의 약속들을 난 믿지 못했죠 그러던 어느날 내 머리 위에도 축복이 내린거죠 온 세상에 첫눈이 하얗게 내리던날 그애는 내게 모두 말했죠 나도 니가 첨부터 좋았다고 그애도 나처럼 오늘이 오길 기다렸다죠 내 고백을 먼저 기다리며 첫눈이 내리는 이 겨울을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Make Your Love In This Sea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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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특별한 사건들 별난 애기들 어린시대와 잘 걸맞는 유능한 여자들 깜끔한 외모와 세련된 매너와 자유로운 직업관 그리고 인생관 언제나 그렇게 자신을 가꾸며 살아가지 ** 이세상의 모든 남자들 한번쯤은 생각해 특별한 여자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살아 가잖아 나도 그렇게 멋진 만남을 기대하며 살았지 하지만 나완 어울리지 않아 난 그저 평범한 남잘뿐 *** 난 그래서 생각해 봤어 내가 찾고 있는 그런 여자는 과연 어떤 여잘까 이제야 알았어 나의 모든걸 기억해 주고 멋진 세상과 어울리진 않아도 나와 어울릴 수 있는 그런 평범한 너란걸 * 너는 늘 나에게 너무나 평범한 너의 모습을 보여 왔었지만 그런 너에게 난 언제나 웃으며 말했지 거리엔 모두 다 특별한 여자들 그래서 모두가 같은 모습뿐 오히려 평범한 니가 더 특별한 여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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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우~~우~~ ~~~~~~~~~~~~~~~~~~~ 니가
없어 난 늘 그랬었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난 혼자였어 친구들 모두가 약속 있다며 그렇게 날 외면해 버렸었고 언제나 늘 외로웠지 크리스마스가 오는 게 난 두려웠어 거리에 다정한 연인을 보면 얼굴도 모르는 널 원망했는데 크리스마스가 되면 난 항상 똑같은 생각을 했어 혼자서 거리를 걸으며 난 누군가를 찾고 있었지 거리에 출렁이는 들떤 분위기에 난 휩싸여가고 난 외로웠지 난 언제나 너무나 초라했어 **그렇게 지난 겨울이 가고 여름이 되서야 난 널 만났어 검게 걸린 하얀 미소로 사랑을 안고 넌 날 찾아온 거야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니가 있어 이젠 나는 외롭지 않아 친구들 모두가 약속 있다며 그렇게 날 외면해 버렸었고 생각만 해도 난 기다려져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 흰 눈이 내리는 창가에 앉자 너의 손에 반지를 끼워 주고파 크리스마스때도 happy new year 너와 단둘이 사랑을 나누며 크리스마스때도 happy new year 너에게 내맘을 모두다 주 고파 거리에 늘 추위와 흥겨운 캐롤이 울려 퍼지고 따가운 여름이 갔어면서 눈이 한아름 앉겨져 있고 그 속을 쓸쓸이 나혼자 누군가를 찾으며 방황 했었지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난 혼자서 보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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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Naration)
A record of the genealogy of 'pirate' the son of 'monkey' 'Piracy god' Was the father of 'monkey' 'Monkey' the father of 'thief' 'thief' the father of 'impostor' 'impostr' the father of 'you' so! you are the son of monkey anway! wellcome to the monkey's world Rap1) 태초에 인간이 창조 됐고 그 옆에는 원숭이가 있었다. 창조의 신이 자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거룩하게 만들 때 모방의 신은 인간을 본따서 더러운 원숭이를 만들었다. 그것들은 자신을 모른다. 자신의 모습마저 가짜란 걸 ("Kill your mind") 원숭이가 지배하는 세상에선 원숭이가 왕이다. 서로를 마주보며 지칠때까지 상대의 흉내만 내다 죽는다. 그들에게 자기의 것이란 없다. 양심.사상. 예술까지... 모든게 표절일 뿐 진짜는 아무것도 없다. Song 1) I'll break your mirror. Look at this! we live in the monkey's world I'll break your mirror. Look at this! we live in the monkey's world Rap2) 그들은 인간의 노래를 흉내내서 더러운 영호능로 불러대고 있다. 다수의 무지한 인간은 그 노래를 들으면서 즐거워한다. 그들은 세상을 조롱하고 대중들은 속아 넘어간다. (하지만) 그들에게 속은 것을 안다해도 이내 속았다는 사실마저 잊고 만다. Nartion) 너희들도 신을 믿는가 너희가 믿고 있는 신이라는 건 다른 신을 표절한 사이비는 아닌가 모방은 창조의 어머지라지만 너희의 창조는 모방의 사생아일 뿐이다. *we live in the monkey's world we live in the monkey's world I'll kill your soul Song 2) 언제부턴가 날 괴롭히며 차갑게 흐르는 원숭이의 웃음. 언제부턴가 변해만 가는 나를 이젠 내가 죽어야 하네. 내 몸속의 더운 피 조차도 이젠 식어 가고 있는데 돌처럼 굳어져 가는 내 순수를 다시찾아야만 해 Song 1) Rap 3) 그들은 인간의 것을 훔쳐놓고 자기의 것이라고 우긴다. 불감증에 걸린 인간들은 쉽게 그들을 용서한다. 쓰레기들이 모두 불속에 타버리듯 언젠가 심판의 날은 온다. 그래도 원숭인 원숭이일 뿐이다. 나도 하늘을 우러러서 한 점 부끄럼이 없진 않다. 어차피 인간에겐 완벽한 창조란 엇으니까. 하지만 그들에게 내가 지금 웃으면서 말해줄 수 있는 것은 최소한 나는 너희같은 원숭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Song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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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 널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어 나는 놓칠 수 없어 너와의 세상을 위해 * 난 지금껏 단 한 번 누구를 사랑해 본척도 없는 그런 바보었었지 아니야 아무도 나에게 사랑을 말해준 그런 사람 없었던 거야 ** 잘생긴 외모와 든든한 학벌과 집안 그런 것 들을 다 사랑해야 할 그런 여자들과 세상을 살아 가지만 *** 난 이제 그런 것 상관 없어 다른 세상을 만난 거야 내가 꿈꿔온 나의 사랑은 이제부터 시작됐어 넌 나에게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했어 그런 네게 감사해 영원히 너를 사랑해 * 난 도데체 이해할 수 없어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다 믿는 사람들 사랑은 아무런 조건도 아무런 공식도 필요없다는 걸 모를까 ** 넌 찾고 있었어 난 나로서만 사랑해 줄 사람을 이 세상속에서 난 구원을 받기 위해 헤매고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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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모든 사람들이 그 바람에 얼어 붙어 움직일 수가 없게 되고 ** 저 먼곳에서 누군가 나에게 세상은 이렇게 살아가라며 강요하고 난 아무것도 모르는채 세상을 사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지 *** 친구가 친구를 외면하고 사랑은 다른 사랑을 찾고 세상은 모든걸 외면한채 그냥 그렇게 얼어만 가고 많은걸 가져야 행복하고 가진자만이 웃을 수 있다고 나는 이해 할 수 없었어 * 여기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수많은 사람들 속에 나를 버려둔채 많은것을 잃어버리며 살아갈수는 없어 ** 저 먼곳에서 누군가 내게 세상은 이렇게 살라고 말 하는게 두려워 내 손을 잡아줘 이렇게 흔들리는 세상이 난 정말 무서워 ****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많은것을 잃는 어리석은 사람들 때문에 세상은 지금도 얼어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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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너의 친절함에 나는 속았었나봐 너도
날 좋아한다고 그렇게 믿었는데 너의 성격이 원래 상냥하다는걸 알면서도 나는 웬지 그렇게 믿었었어 그러던 어느 날인가 너는 나에게 너의 애인을 소개시켜 주며 인사을 나누라는데 나의 눈 앞이 왜 자꾸 캄캄해지만 오는지 어색해하는 나의 표정을 바라보며 너도 그제서야 내가 널 좋아하는 걸 알았나봐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가 없잖아 그저 나 혼자의 착각속에 너를 좋아한 것 뿐이니까 너를 보면서 난 착각을 해왔었지 너의 친철함을 나는 믿었었기에 그게 사랑인줄 알고 나는 혼자서 많은 날을 설레이며 고민해 왔었지 너의 변함없는 태도를 보면서 나는 조금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난 내 자신을 믿고 싶었으니까 날 좋아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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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5집 - Unchangable (1996)
Rap
난 지금 너에게 편질 쓰고 있어 이게 아마도 마지막 일꺼야 이 편질 읽을 때면 나는 너를 아주 멀리 떠나가 있겠지 너에게 내 흔적 따윈 아무것도 남겨주고 싶지 않았었지 하지만 꼭 한번쯤은 말하지 않고는 떠날 수 없었어 SONG 내 편지위에 쓰인(널 사랑한단 말이) 날 너무도 아프게 (할 걸 알지만) 지금이 아니면 난 영원히 말할 수 없기에 단 한 번 뿐이지만(난 말하고 싶었어) 언젠가 난 너에게 (잊혀질 테니까) 니가 내 사랑을 조금은 천천히 잊을 수 있도록 RAP 우린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는 너의 부모님과 친구들의 애기가 난 무시하려고 애썼지만 나의 무력함을 감출 순 없었어 그래서 난 내가 가진 것 만큼만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택하기로 했어 너 아닌 누굴 또 사랑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SONG 난 기억하려고해 (지금 내 모습을) 언젠가는 또 내가 (힘들어 질때면) 오늘을 떠올려 나를 위로 하며 살수 있게 난 잊을 수가 없어 (수많은 얼굴들) 너와 나의 사랑을 (갈라 놓은 세상을) 부디 너는 다시 나 아닌 누군가를 사랑하길 바래 RAP 널 향한 나의 그런 사랑이 내게 부족했다고는 말하지마 부디 날 원망하지마 내가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어 다만 내가 널 위해서 할 일이 단 한가지라도 내게 남아 있다면 그런 너를 위해서 너의 곁을 아주 멀리 떠나는 거야 SONG 널 사랑했던 날들 (후회하진 않아) 잠시 뿐이었지만 (나는 행복했어) 내가 너를 위해 보내왔던 모든 시간들이 난 이제 너를 위해 (떠나가고 있어) 너무나 먼 곳으로 (돌아올수 없게) 내가 사는 동안 우연히라도 널 볼 수 있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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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패자부활전 [ost] (1997)
너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 것을
나는 바라지 않았어 항상 변함없는 미소로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는 너를 바랬지 어디부터 서로의 감정이 엉키면서 오해를 했는지 난 알지도 못한 채 널 보내야만 했던 거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너의 곁에서 웃고 있는 걸 봤어 너를 믿어왔던 내 자신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느끼며 언제부터인지 나를 멀리하던 너의 차가운 표정을 이제서야 나는 이해할 수 있게 됐던거야 난 지금까지 너의 말을 듣기 전엔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너를 오해하진 않았어 난 믿고 싶어 내가 잘못 본 거라고 내 자신보다 너를 믿어왔던 시간이 있었으니 하지만 그건 내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어 멀리서 너를 바라보며 내가 단념해야만 하는 내 주위에서 들려오던 너의 대한 많은 소문들이 이젠 모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었어 이제 다시 너의 곁에서 내 모습을 찾으려고 하지 않겠어 너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내 자신이 자꾸 초라해져 가니까 나의 젊은 날의 스쳐 지나가는 기억으로 너를 지울께 그것만이 내 자신이 널 잊는 방법이니까 너에 대한 소문들을 들었을때도 나는 흔들리지 않았어 너를 사랑했기 때문에 난 그저 너의 말만 믿으려고 했을 뿐 하지만 난 보고 말았던 거야 너의 곁에 있는 사람을 하늘이 무너져 내려 난 꿈에서 깼던 거야 난 지금까지 너의 말을 듣기 전엔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너를 오해하진 않았어 난 믿고 싶어 내가 잘못본 거라고 내 자신보다 너를 믿어왔던 시간이 있었으니 하지만 그건 내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어 멀리서 너를 바라보며 내가 단념해야만 하는 내 주위에서 들려오던 너의 대한 많은 소문들이 이젠 모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었어 하지만 그건 내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었어 멀리서 너를 바라보며 내가 단념해야만 하는 내 주위에서 들려오던 너의 대한 많은 소문들이 이젠 모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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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어지러운 기억들이 굴러다니는 싸늘한 이 거리엔
네온마저 차갑게 느껴지고 가슴속엔 비가 내려와 저기 길모퉁이 그대 그림자 올 것만 같아 나의 걸음 재촉해봐도 가로등 불빛뿐 이렇게도 짙은 밤이면 이 거리를 자꾸 걷지만 그대 없이 혼자이기에 슬퍼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추억들이 남은 자리야 그대 모습 잊을 수가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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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온종일 혼자서 길을 걸었네 혼자서 추억사이로
혹시 그대가 서 있을까 문득 둘러보네. 모두 그댈 닮은 사람들. 온종일 혼자서 길을 걸었네 혼자서 웃음 사이로 사람들 웃고 지나지만 난 표정이 없네 그대 곁에 없이 혼자서-혼자서- 가끔씩 혼자라는 것을 잊은채로 잠에서 깨어 가만히 거울을 보면 조금씩 변해가는 얼굴을 가진 내모습 하나가 거기앉아 있었지 혼자서-혼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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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색바랜 흑백사진 하나 탁자에 앉아 있는
램프 그것마저도 이젠 지난날의 추억들 다시 찾아 볼 수 없어요 내곁에 남기고 같 추억 그대를 대신할 수 없어 불꺼진 까페에 혼자 남아있는 건 왠지 저문을 나서면 그대올것만 같아 그리움을 남겨두고 일어설 수는 없어 추억속의 그대를 잊을 수는 잊지만 그리움은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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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아침햇살 속에 그대의 편지 어제밤에도
없었는데 이슬에 젖어버린 노란종이엔 슬픈 웃음만 남겨놓은 그대의 모습. 하늘은 젖은 채로 내눈 속에 있고 이슬에 지워진 이별의 얘기들 그대 흐려진 눈빛 노란 편지속에서 날 가만히 초라한 내모습 아침햇살 속에 그대의 편지 보네 부는 바람 속에 흩어지는 지난날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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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우- 빗소리를 들으며 창가에 흘러내린
빗물을 봐여. 우- 신비한 그노래로 내맘을 텅비게한 고독을 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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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회색지붕위로 올라온
회색지붕위로 따라온 회색지붕위로 올라온 회색지붕위로 따라온 회색지붕위로 올라온 회색지붕위로 따라온 회색지붕위로 올라온 회색지붕위로 따라온 회색지붕위로 올라온 회색지붕위로 따라온 회색지붕위로 올라온 회색지붕위로 따라온 회색지붕위로 올라온 회색지붕위로 따라온 회색지붕위로 올라온 회색지붕위로 따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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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한마디 말없이
창가에 기대서서 꺼져가는 별을 보며 미소 짓던 너의 모습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음을 보였지만 떨리는 술잔을 보며 너도 어쩔 순 없잖아 *나를 보는 눈빛에 어떤 의미도 없는지 또 다시 생각해봐도 소용없는 걸 이제 떠나가지만 웃으며 널 축복해 줄 수 있어 우리들이 보낸 추억은 아름답지만 시간이 흐른뒤에 다 잊을 수 있도록 너의 마지막 모습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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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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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모래시계 1집 - 혼자 걷는 거리 (1990)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난 돌아보지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앞엔 아주 좋은 세상이 펼쳐질것 같아서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 나나~ 나~ 나나나~ 멀리로 아주 멀리로 떠나온 것 같았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를 난 서성댔지 이제는 돌아가려해도 다시 갈 수 없는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메어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속의 정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난 노래만 불렀지 기억 할 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어 라라랄라라~ 라라라라~ 라라랄라라랄라~ 라라랄라라~ 라라라라~ 랄라라라랄랄라~ 눈물에 가려진 세상보며 난 노랠 불렀지 언제나 멋진날 꿈꾸면서 노래를 불렀지 이제는 다르게 살아볼까 생각도 많이 했어 하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지 언제나 생각 생각 뿐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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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혜림 5집 - Kim Hyelim 5-Beyond The Sorrow (1996)
아무리 니가 외롭다 해도
내 생각에 견딜수 없다 해도 다시는 나를 찾으면 안돼 이쯤에서 끝내야만 해 혹시나 내가 가엾다해도 날 버린 듯 죄책감이 들어도 나에게 돌아서던 그때처럼 너를 끝까지 차가와야 해 *난 아무런 후회가 없어 아낌없이 나를 준것을 나는 한 남자를 만났었고 사랑을 했고 다시 또 혼자 됐을 뿐야 미련도 없어 남김없이 줬기에 행여나 하는 기다림 또한 없어 헛된 꿈을 꾸기엔 내 자신을 사랑하는 걸 나는 다만 한가지 돌아가고 싶어 너를 몰랐던 그 때 그 시절로 널 만나면 뒤돌아서서 피해갈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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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루 1집 - Lulu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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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루 1집 - Lulu (2004)
누가 너에게 잊으라고 말하는건지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니 니가 나에게 해준만큼만 돌려줄께 내가 해야할 얘기는 다끝났어 그냥 돌아가 이런말 하지몰랐단 그표정 오래전부터 이렇게 짜릿한 복수의 이별을 난 준비 해왔어 언제까지 난 착한양처럼 늘 살아주길 넌 바랬지만 착각하지마 또 이러다말거라는 꿈꾸지마 난 아니야 이번만큼은 난 아냐 다시 내곁에 머물고 싶다는 말이지 그게 나에게 통할꺼라 믿고 있니 이런 순간이 너에게 올지 모르니 그런 불쌍한 표정으론 곤란해 그냥 돌아가 이런말 하지몰랐단 그표정 오래전부터 이렇게 짜릿한 복수의 이별을 난 준비 해왔어 언제까지 난 니곁에 머문채 니그늘에 묻히긴 싫어 착각하지마 또 다시 돌아올거라는 꿈꾸지마 난 아니야 이번만큼은 난 아냐 너무 놀라지마 이게 바로 나의 실체모습이란것 이젠 날려줄께 내가 받은만큼 돌려주는게 내 선택이란걸 언제까지 난 착한양처럼 늘 살아주길 넌 바랬지만 착각하지마 또 이러다말거라는 꿈꾸지마 난 아니야 이번만큼은 난 아냐 언제까지 난 니곁에 머문채 니그늘에 묻히긴 싫어 착각하지마 또 다시 돌아올거라는 꿈꾸지마 난 아니야 이번만큼은 난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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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루 1집 - Lulu (2004)
거짓말 날 사랑한다는 거짓말
더이상 내게 하지마 난 너를 믿지 않아 그말에 수없이 했던말 그만해 하룻밤 끝날 사랑에 빠지고 싶지 않아 날 붙잡지마 속삭이지마 유혹에 빠져 돌아서 후회할거란걸~ 너무 뻔한 일이야 그렇게 말로만 하는게 아닌데.. 아직도 몰라 어떻게 그 흔한 사랑 한번 넌 못하고 잘난척만 하잖아 조금만 천천히 다가와 조금은 조심스러운 그런 사랑할수없겠니 왜그래 너 내게 다가와 왜이래 너같은 남자 아는데 또 누굴 속이려해 지겨워 너같은 남자들 다 싫어 모든 여자를 가지려 꿈꾸며 살고 있지 다 착각이야 속삭이지마 유혹에 빠져 돌아서 후회할거란걸 너무 뻔한 일이야 그렇게 말로만 하는게 아닌데 아직도 몰라 어떻게 그 흔한 사랑 한번 넌 못하고 잘난척만 하잖아 조금만 천천히 다가와 조금은 조심스러운 그런 사랑할수없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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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루 1집 - Lulu (2004)
가지 마 잡은 손을 놓지 마
가슴 속에 널 두고 끝낼 수 없어 왜 나를 피해 혼자 견딜 수 없어 네 여자로만 사는 날 알잖아 다 꿈일 거야 어서 맞다고 해줘 들려오는 낯선 얘기들은 모두가 거짓이라고 슬퍼도 네 품에서 울고싶어 오직 네 앞에 내 영혼까지 길들여졌으니 너무 쉽게 버리지 마 우리가 사랑해왔던 지난 시간에 후회는 없게 다시 한 번 돌아봐 사랑했던 나를 봐 추억마저 울잖아 이 모든 걸 버리고 왜 떠나려해 가지 마 잡은 손을 놓지 마 가슴 속에 널 두고 끝낼 수 없어 난 두려워져 잊혀지는 게 싫어 그 누군가 너의 가슴 안에 내 자릴 밀어낼까봐 사랑의 비를 맞고 눈멀어도 너만 곁에서 지켜준다면 행복하댔잖아 누굴 만나 변한거니 아직은 네가 미워도 너 하나만을 믿고 싶은데 다시 한 번 돌아봐 사랑했던 나를 봐 추억마저 울잖아 이 모든 걸 버리고 왜 떠나려해 가지 마 잡은 손을 놓지 마 가슴 속에 널 두고 끝낼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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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루 1집 - Lulu (2004)
오늘도 널 지우려다 다시 무너지는 나
지독했던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남아 달콤하던 그 입술도 날 안아주던 그 손길도 난 아무리 지울래도 지울 수가 없는 거야 하늘아 도와줘 이렇게 애원하잖아 그와 함께 했던 나의 기억모두 다 사라져 버리게 하늘아 도와줘 내게서 가져가란 말야 나에게 남겨진 추억마저 지워버려 잊을 수 있게 흘려버린 눈물로 널 보낼 수만 있다면 초라해진 내 모습에 내가 미칠 것 같아 달콤하던 그 입술도 날 안아주던 그 손길도 난 아무리 지울래도 지울 수가 없는 거야 하늘아 도와줘 이렇게 애원하잖아 그와 함께 했던 나의 기억모두 다 사라져 버리게 하늘아 도와줘 내게서 가져가란 말야 나에게 남겨진 추억마저 지워버려 잊을 수 있게 또 다른 사랑에 아파하도록 그가 이런 나의 마음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줘 하늘아 도와줘 버려져 흘린 눈물까지 그에게 모든 걸 되돌려줘 나의 아픔 느낄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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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루루 1집 - Lulu (2004)
더 이상 미움도 남지 않았지만 널 미워 할 때가 그리워져
조금씩 덜어낸 너의 자리만큼 그리움만 깊어 이렇게 잊는 건지 그걸 원했었지만 약해진 나의 모습은 싫어 다시 돌아오란 말 하지 않을게 아직은 널 미워 할 거야 이런 다짐하며 또 널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날 지울 때까지 더 이상 눈물도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 널 위해 울고 싶어 다신 널 그리워하지 않겠다고 내게 약속하며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 용서 못하는 헛된 반복이 난 너무 싫어 다시 만날 거란 꿈꾸지 않을게 아무런 기대조차 없어 너의 기억 속을 헤매이는 것도 이젠 마지막이 될 테니까 너를 잊기 위해서 다시 널 떠올리는 어리석은 나 웃음이 나와 다시 돌아오란 말 하지 않을게 아직은 널 미워 할 거야 이런 다짐하며 또 널 기다리는 바보 같은 날 지울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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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루루 1집 - Lulu (2004)
우리 좀 제발 해어지자 ~ 오예~
제발 해어지자고~ 난 널 잊고 싶은데... 니가 자꾸 나에 게로 오니까 널 못잊잖아~ 워~ 우~ 워~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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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루루 1집 - Lulu (2004)
내가 널 처음 본 그 순간 난 사랑에 빠졌어
아직 너에게 말은 못했지만 환한 그 미소가 참 좋아 날 설레게 하잖아 그런 내 마음을 조심스레 숨겼지만 난 말하고 싶어 널 사랑하는 내 맘 이젠 고백할게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I say I love you 이젠 약속할게 너를 내 품안에 가득 안고서 내 사랑을 지킬 거야 You are my sunshine 너를 위해 살아갈 거야 널 영원히 사랑해 나와 함께 해줘 언제까지나 내가 참 달라져 버렸어 널 사랑한 그 후론 그저 세상이 온통 너 뿐이야 너의 그 고백을 듣던 날 난 하늘을 날았어 그런 내 마음을 조심스레 숨겼지만 난 말하고 싶어 널 사랑하는 내 맘 이젠 고백할게 세상 누구보다 널 사랑해 I say I love you 이젠 약속할게 너를 내 품안에 가득 안고서 내 사랑을 지킬 거야 You are my sunshine 너를 위해 살아갈 거야 널 영원히 사랑해 나와 함께 해줘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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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루루 1집 - Lulu (2004)
난 지쳐 가나봐 다른 곳만 보는 너
항상 너의 뒤에 바보처럼 기다리는 나 내 착각 이었어 너를 바라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복이라 믿었으니까 알아 다른 사랑에 지금 행복하단걸 그런 널 보는 내 마음은 더 아파오잖아 날 바라봐 이렇게 애원하고 있잖아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데 넌 내게 너무 멀리 있잖아 부탁이야 날 돌아봐 너만이 전부인 걸 왜 몰라 네 곁에 머물 수만 있다면 그 모든 아픔까지 않을게 돌아봐줘 네 안에 숨 쉴 수 있도록 널 사랑한다고 오직 너 뿐이라고 너를 잃게 될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알아 슬픈 눈물로 남을 사랑이란 걸 이제는 맘을 돌리기엔 늦어버렸잖아 날 바라봐 이렇게 애원하고 있잖아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데 넌 내게 너무 멀리 있잖아 부탁이야 날 돌아봐 너만이 전부인 걸 왜 몰라 네 곁에 머물 수만 있다면 그 모든 아픔까지 않을게 돌아봐줘 네 안에 숨 쉴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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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루루 1집 - Lulu (2004)
자꾸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게 되요...
그대가 내옆에 없으면 더 거짓말을 하게 되죠~ 그대여 다시 나에게 돌아와주면 안될까요 난 아~ 그대가 더욱 없으면 거짓말을 하게 되요 다 용서해 줄게요... 제발 돌아와요 이른 새벽에 또 그대 만나서 거짓말을 했죠 참 낮설어서 그랬나 봐요 다시 내곁 으로 돌아 와주면 우~ 안될까요 난 그대만 있으면 행복 해질수 있는데 우~ 제발 내게 돌아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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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루루 1집 - Lulu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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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루루 1집 - Lulu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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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그 무엇을 이해시키려고 어렵게 내게 말을 하나
이젠 더 이상 내겐 어떤 위로조차도 필요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한 사람이 어떻게 떠나가겠다고 보이지 않는 곳에는 나의 아픔들만이 쌓여가는데 다른 사람 만나겠지만 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우리 아름다운 시간들 모두 간직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나 눈물 흘리겠지만 그대 따뜻한 품안으로 날 받아줘 그대가 사랑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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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김건모 2집 - 김건모 2 (1993)
가까이 있어도 널 볼 수가 없어
이별의 큰 벽에 네가 가려져 있어 힘겹게 참아왔던 나의 체념속에 아직도 너의 흔적이 남겨져 있어 기다리겠다던 내 서툰 바램도 시간의 흐름속에서 무너져 내리고 널위해 준비한 나의 사랑은 어제와 다른 오늘로 지워져 가겠지 처음 널 위해 흘리는 나의 눈물속에서 넌 지금도 사랑을 가르쳐주나 혼자만의 사랑을 내가 사랑했던 것만큼 너를 미워하면 잊을까 이별까지도 사랑할 수 는 없었기에.. 혼자서 흘려야하는 눈물속에서 너를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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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김건모 2집 - 김건모 2 (1993)
난 이제 서랍속에 잠궈둘꺼야
널위해 쓰던 일기장엔 더 쓸말이 없어 너의 사진과 편지 그 많은 선물 이젠 추억속에 묻어둔 채로 이제는 너를 위해 비춰보던 거울속에 내가 없어 초라한 내 모습만 혼자 울고 있어 너의 이름을 새겨둔 나의 수첩속에는 까맣게 지워진 너의 이름만 남아 아~~ 이제와서 너를 잊는다는 아~~ 거짓말을 해야 했어 아~~ 나의 기다림의 끝에서 넌 나와 상관없는 그런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을거야 난 이제 서랍속을 비워둘꺼야 널 위해 모아둔 추억이 내겐 너무많아 너의 사랑과 미소 그 많은 약속 이제 추억속에 버려둔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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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김건모 2집 - 김건모 2 (1993)
한동안 그댈 잊은 듯 여기쯤 왔지만
널 잊으려했던 만큼 다가온 그리움 지나간 일기도 그대의 사진도 나의 한숨처럼 모두 버렸지만 나의 깊은 곳 아직 남아있는 그대 웃음은 버릴 수 없어 나 그대에게 준것은 늘 그늘진 나의 모습뿐 나 그대에게 받은건 슬픔에 지친 그대 미소 지나간 일기도 그대의 사진도 나의 한숨처럼 모두 버렸지만 나의 깊은 곳 아직 남아있는 그대 웃음은 버릴 수 없어 나 그대에게 준 것은 늘 그늘진 나의 모습뿐 나 그대에게 받은 건 사랑의 기쁨들 나 그대에게 준 것은 늘 어두운 나의 표정들 나 그대에게 받은 건 따스한 위로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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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김건모 2집 - 김건모 2 (1993)
아주 오래된 듯 가물거리는 기억을 잡으려 했어
마지막 너를 보낸 거리엔 잃어버린 시간만 뒹굴고 있어 아주 가까운 듯 너를 보낸 슬픔은 날 지치게 해 오늘도 어두워진 거리엔 추억속에 주저앉은 내 모습만 왜 아무런 말하지 않았니 너도 나만큼 슬펐을 거야 왜 아직도 지워지지 않을까 다시 돌아오지 앟는 너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가다가 지치고 힘들때면 언제라도 좋으니 내곁에 다시 돌아 와서 편히 쉬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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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건모 3집 - 잘못된 만남 (1995)
긴 어둠은 나에게 너의 기억들을 펼쳐놓고 널 잊어버리라 하지 시계소리만 드리는 밤
눈 감으면 벌써 내맘속에 가득차 버린 네 모습들이 벼개위로 흘려버린 눈물 아무도 몰래 혼자 느끼는 슬픔 이밤 이밤이 널 데려가면 새벽은 날 재우지만 내 맘속에 남아있는 넌 언제쯤 잊혀질까 난 어느새 어둠과 너무 친해지고 있었나봐 나 혼자서 배워버린 어둠속에 나의 독백들이 주소없는 나의 편지위로 그리움을 가득 채워놓고 나도 몰래 구겨버린 편지 아무도 몰래 혼자 지우는 이름 이밤이 날 떠나면 새벽은 널 지우지만 감겨진 두눈엔 눈물이 고여있겠지 이밤이 가면 어둠속에 감쳐둔 너와의 추억을 마음속에 묻고 새벽이 오는 회색빛 하늘 보며 붉어진 두눈을 감으며 잠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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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김건모 3집 - 잘못된 만남 (1995)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한마디 워~
난 언제나 너에게 사랑의 노랠하지 너만이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마음으로 항상 난 사랑을 말하지만 막상 네 앞에서면 태연해지려고 하고 너와 둘이 있을때면 널 안아주고 싶지만 눈이 마주칠때면 겸연적어서 웃지 나의 맘을 모두다 네게 주고싶지만 소중한 사랑일수록 아껴둬야 하는걸 난 알기에 너에게 표현하지 않을뿐 사랑은 내맘속에 난 오늘도 너에게 마음으로 말하지 사랑해 눈빛으로 전할뿐이야 너를 보고 있을때면 난 편안함을 느끼지 너의 미소속에서 사랑을 느끼며 워~ 너의 손을 잡을때면 난 따스함을 느끼지 너의 마음속으로 내가 들어가 워~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지만 아름다운 사랑일수록 아껴둬야 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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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김건모 3집 - 잘못된 만남 (1995)
굳이 나를 설득하려고 애쓰던 니가 애처러워서 말없이 고갤 끄덕였지 이해하는 척했던 것뿐야
애써 널 잡으려고 하지않았어 너에 관심밖에 내가 있는걸 알아 태연한척 하면서 참는 것뿐이야 화도 내고 싶지만 그래도 널 사랑했기에 난 널 이해하려고 난 지금 고민중이야 멋있는 이별로 너를 보내주기 위해서 겉으로만 웃는척 하는 것뿐 하지만 오해는 하지마 내가 울수도 있어 단지 부담 주기싫어 떠나는 니가 쉽게 날 잊어버릴 수 있더록 거짓스런 표정을 질뿐이야 널 사랑하기에... 나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나에게 감정이 화를 낼지 몰라 차라리 솔직한 표현이 어쩌면 나를 위로하는 거야 떠나는 너는 갈곳이 있지만 남겨진 나는 지금 너밖엔 없는데 그 많은 추억을 나 혼자 가지라며 너는 떠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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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박미경 2집 - Jungle New Style (1995)
오늘도 넌 나를 피해 딴 생각을 하지만
난 알고 있어 나의 예감은 한번도 틀린적이 없어 걱정스런 맘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다면 나에게 더 이상 실수하지마 내게도 너아닌 멋진 남자가 가끔 날 유혹해 흔들릴 때도 있어 너에게만 있는 능력처럼 그렇게 날 속이려고 하면 나에게는 더이상 순애보는 없어 난 널 그냥 떠나버릴꺼야 워 나에게 실수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 나의 호기심이 잠시 날 흔들리게 했을 뿐 너에게 구차한 변명따위는 하지 않을께 이젠 날 이해해줘 내 잘못을 인정할께 그렇게 말을 하면 나도 할말은 없어 이해해 줄께 하지만 내게 약한 모습은 보이지마 사랑하니까 언제나 당당한 너의 모습에 난 항상 매력을 느꼈던 거야 누구나 한번은 실수 하지만 두번은 안돼 내가 못견딜테니까 이제는 알것같아 숨겨진 너의 마음을 언제나 가볍게 넌 나를 대하고는 했지만 니 속에 숨어있는 너의 그 표독함까지 언제나 나를 위한 마음이였었다는 것을 가만히 생각하면 나 자꾸만 화가 나 참으려고 해도 내가 그렇게 네게 매력이 없었을까 난 모르지만 어떻게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몰래 데이트를 할수 있는지 지금 내 마음가짐으로 너를 이해할 수 없지만 한번은 참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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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박미경 2집 - Jungle New Style (1995)
아무생각 없이 믿고 싶었지만
난 너의 속 맘을 알아 항상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는 것을 그렇게 눈치보며 사랑하지마 더 늦기전에 나를 잡아줘~ (그렇지 않으면 너는) 후회하게 될거야 넌 그렇게 살지마 너만큼 나도 바보는 아냐 니가 날 떠나기전에 내가 먼저 널 떠날지 몰라 좋아한단 말은 셀수없이 해도 사랑한다곤 안했지 그건 언제라도 날 떠날 수 있는 준비라는 것을 알아 하지만 헤어지잔 말 왜 하지않니 이제와서 헤어지기엔 (아무리 생각해도) 아깝다는 거겠지 넌 그렇게 살지마 기회만 보는 사랑은 하지마 니가 머뭇거릴동안 내가 먼저~ 널 떠날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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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박미경 3집 - 아담의 심리 (1996)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는데
너는 누굴 쳐다보고 있는지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넌 딴데 관심있고 도대체 이런 관곈 어떤 관곌까 매일 나는 널 생각하고 너는 담담하게 나를 대하고 그런 사랑이 난 너무 힘든 걸 알면서도 왜 나는 너를 자꾸 좋아만 할까 사랑의 감정은 내 자신조차 주체할 수 없는 걸까 그런 사랑이 난 너무 싫으면서도 왜 난 슬픈 사랑을 선택해야 하는지 제발 나를 위해 맘을 열어줘 더이상 날 초라하게 하지마 나만큼 널 사랑할 사람은 이 세상엔 없으니까 이젠 내 마음의 슬픔을 다 걷어줘 너의 곁에 내가 편히 쉬도록 내 눈가에 흐르던 눈물이 너의 손에 멈춰지게 날 도와줘 나도 너의 맘을 알고 있어 그런 너를 이해하려 애쓰지만 사랑의 감정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잖니 그래 (애써볼께) 지금 나도 흔들리고 있어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너의 사랑만이 내게 진실했으니까 그저 너만 바라봐도 난 좋아 너의 관심조차 되지 못하며 나도 나를 모르겠어 내 이런 생각들이 내 마음 어디부터 시작되는지 가끔 니가 내게 전활해 나를 만나자는 약속만으로 내가 행복해지는 건 그 어떤 이유일까 이런 걸 사랑이라 말해도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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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신승훈 3집 - Shin Seung Hun Vol.3 (1993)
어젯밤 꿈에 그대를 보았지 조그만 새되어
그대 어깨위에서 잔잔한 노래로 그대의 귓가에 내 여린 사랑을 속삭여 주었지 잠깨면 또다시 아무도 없는 아침이 내 두눈을 물들이고 많은 날들을 꿈속에 그댈 그리며 지내온 내 모습뿐 오늘 밤에도 나 꿈을 꾼다면 다시는 깨지않을 꿈이면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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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신승훈 3집 - Shin Seung Hun Vol.3 (1993)
처음부터 널 사랑하진 않았지 그저친한 친구처럼 만났을 뿐
* 너의 곁에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서 있는데 나의 맘이 왜이리 허전한걸까 늘 가까이 있었기에 소중함을 난 몰랐을뿐 아마 처음부터 너를 사랑했었나 봐 이제는 너를 이해할 수 있어 내가 잠시 너를 떠났을 때 너의 모습이 왜그리 슬퍼보였는지 소중한 사랑은 떠난후에야 느낄수 있다는 너의 말을 이젠 이해할께 모두 너를 위한 마음으로 처음 그 느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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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신승훈 3집 - Shin Seung Hun Vol.3 (1993)
슬퍼하지마 기다려줄께 너의 방황이 끝나는 날에 돌아오면 돼
울고 있는건 내 모습일뿐 넌 아니잖닌 너무멀리 떠나지는마 힘들면 나도 지칠지 몰라 끊지는 마 너인줄 난 알아 아무말 안해도 돼 그냥 너의 숨결 느끼고파 떨리는 손 흐르는 눈물에 내가 먼저 끊긴 했지만 널 위해서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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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클론 2집 - One More Time (1997)
한낮에 찌는 듯한 무더위는 붉은 태양아래 쏟아지고
젊음의 이글대는 여름은 또 푸른 파도로 날 유혹하고 저기 나를 오라 손짓하는 바닷가 세상모든 근심걱정들은 잊어버리고 젊은 태양아래 우리 모두 모여 노랠 불러봐요 신나는 여름을 룰루랄라 룰루랄라 바다로 달려가요 *떠나요 푸른 바다로 복잡한 이 도시를 탈출해봐요 모두 잊어요 지난 일들은 붉은 태양아래 벗어 던지고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아래 춤을 춥시다 올해도 내리쬐는 무더위는 우리들을 짜증나게 하고 시원한 파도소리 우릴 오라 약속이나 한 듯 손짓하지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우린 벌써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 하지 이글대는 젊은 태양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소리치고 싶어 볼륨을 더 높여 흥겨운 음악을 룰루랄라 룰루랄라 신나는 여름이야 *떠나요 푸른 바다로 복잡한 이 도시를 탈출해봐요 모두 잊어요 지난 일들은 붉은 태양아래 벗어 던지고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아래 춤을 춥시다 라랄라 라랄라 라랄랄라리리 라랄라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두 젊은 태양아래 춤을 춥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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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클론 2집 - One More Time (1997)
난 처음에는 알지 못했지 니가나를 별로로 생각한다는걸 니가 나를 좋아하는 만큼 너도 나를 좋아한다고 난믿어왔었지 그러나 너를 만나고 또 만나고 만나면 만날수록 나의 기대는 조금씩 무너졌지 그냥 그져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자는 게 그렇고 그런 뜻인 걸 알았지만
*이렇게 내가 빙빙빙 너를 맴맴맴 도는 것이 니곁을 내가 영영영원히 겉도는 거라면 더 이상 발을 동동동 굴러 맘맘맘 상하면서 니곁을 다시 뱅뱅뱅 돌며 살진 않겠어 예예예 예이에이에헤헤 오 예예예 예예예예 이런것도 사랑인가 생각하면 나도 그만 웃음이 나지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를 마냥바라보며 사는것도 지쳤어 너를 처음부터 알지 않았다면 이럴 필요조차 없는데 오늘도 난 너를 보며 바보처럼 조금 서글퍼진 마음으로 돌아서지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는 딱 두 번 너를 만난 후부터 네게 그만 푹빠졌었지만 나를 딱 두번 만난 후부터 너는 누군가를 또 만나곤 했었지 그렇게 나를 무지하게 무시하며 무관심해도 난 어쩔수가 없었지너를 멀리 아주 멀리 하고 싶었지만 어느새 나는 니 곁에 서 있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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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클론 2집 - One More Time (1997)
뭘해줄까 돌아오는 니 생일엔 난 너를 깜짝놀라게 해주고 팠어
장미꽃 한아름 안 고 평소에알아두었던 니가 갖고 싶어하던 반질 샀지 난 모르는 척 했지 까맣게 잊 어버린 척 일부러 바쁜 척하며 난 널 피했고 넌 내게 아무 내색도 하지는 않았었 지만 서운한 표정을 보이긴 했었지 *(허나 걱정하지마) 내 생일은 잊어버린데도(난 기억하고 있어) 언제나 너만을 생각하며 (내 맘깊은 곳에는) 너와의 사소한 기념일 까지 모든게 기억되고 있다는 걸 너도 잘알고 있잖아 **난 너를 놀래주고 싶었어 기뻐하는 널 보고 싶었어 언제나 똑같은 날에 똑같은 생일이 똑같은 형식이면 그건 매력이 없잖아 행복해 하는 너를 보면서 내가 더 행 복해지는 이윤 아마도 내 자신보다 너를 사랑하는 맘이 더 크기 때문일 거야 뭘사줄까 돌아오는 니 생일엔 난 니가 원하는걸 다 해주고 싶어 하얀 쵸코케이크 위 에 축복의 촛불을 켜고 기뻐하는 걸 보고 싶었어 난 알고 있으면서 니 생일을 모르는 척 일부러 잊어버린척 연극을 했고 그런 날 바라보면서 넌 몹시 서운한 듯이 넌 내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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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rap)
나를 바라보던 너의 눈빛속엔 예전같지않은 느낌들이 있어 어색해진 너의 표정들을 느끼면서 이별이 날 찾아왔다는거 느꼈기에 아무 대답조차 할수 없던 나는 너를 그냥 잊어 버리기로 했어 내게 부담되는 그런 사랑으로 나는 기억되고 싶은 맘은 없었으니까. song) 이젠 알겄같아 너의 맘이 변해버린 이유를 너의 마음속엔 이미내가 지워지고 없었어. 이젠 알겄같아 요즘 니가 나를 피해 왔던걸 너의 마음 속엔 다른 사람의 모습이 있었어 rap) 너의 집앞에서 너를 기다리다 보고시피않은 광경을 난봤어 내가아닌 다른 사람이 너를 위해서 너의 집앞 까지 바래다주는 모습을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겄같아 무거운 발길을 돌리고 말았어 돌아보고 돌아보고 또 돌아보면서 마지막 눈물로 너를 잊기로 한거야 song) 그래 그렇다면 나도 날위해 이별을 서두를 거야 나의 마음 속에서 니가 날 좀더 빨리 떠날수 있도록 이젠 알겄같아 너의 맘이 변해버린 이유를 너의 마음속엔 이미내가 지워지고 없었어. 이젠 알겄같아 요즘니가 나를 피해 왔던걸 너의 마음 속엔 다른 사람의 모습이 있었어 (너의 마음속에 이제는)나를 남겨두지말어 (너를 사랑했던 기억을)모두 지워버릴거야 (너와 만들었던 추억도)이젠 내게펠요없어 (너를 몰랐었던 시절로)다시 돌아가려고해 song) 이젠 알겄같아 너의 맘이 변해버린 이유를 너의 마음속엔 이미내가 지워지고 없었어. 이젠 알겄같아 요즘니가 나를 피해 왔던걸 너의 마음 속엔 다른 사람의 모습이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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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언제나 나는 너와 함께 하기만을 원하는데
넌 요즘 왜 내게 자꾸 이유 모를 짜증을 자주 내는지 알 수가 없어 너의 이랬다 저랬다 하는 맘을 오랜 우리의 만남이 이젠 너를 지겹게 만든걸까 난 모르겠어 너의 마음을 요즘들어 왜 내게 변덕을 부리는 지 난 알고 싶어 너의 행동이 왜 자꾸 내 맘을 혼란스럽게 하는지 다시 시작하자 처음 그느낌으로 오랜 만남 속에 잃어버린 순수했던 맘을 찾아 다시 웃어봐 나는 니가 필요해 니가 원하면 난 할 수 있어 저 하늘의 별을 따래도 오늘도 너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를 보며 나의 묻는 말에도 성의 없는 대답을 던져놓고 갑자게 내게 영화나 보러가자고 하다가 뒤돌아서선 엉뚱하게 노래나 부르러 가자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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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모든게 그렇듯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
니가 날 싫다는데 내가 널 왜 못잊어 착각하지마 지금까지는 내가 널 사랑했기 때문에 참아왔던 것뿐야 이제는 너보다 더 냉정해 질 수 있어 어설픈 슬픔따윈 내겐 기대하지마 모든걸 돌려줄께 너에게 받았던 그 흔한 아픔까지 그렇게 서투른 연극따위는 하지마 내가 싫다면서 슬픈척 하는 니가 난 정말 미웠어 나에게 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는 말도 너의 가식적인 표현으로 밖에 나는 들리지 않아 이제는 모든걸 잊어줄께 니가 바라는대로 또 원하는 대로 나도 너만큼 쉽게 널 잊기 위해서 냉정한 모습을 보이려 애쓸거야 어차피 이별을 앞에두고 우린 서로의 맘을 숨길 필욘 없잖아 버릴건 버리고 잊을건 잊는게 서로를 위하는 거야 난 정말 몰랐어 니가 날 싫어한다는 그런 사실이 너무 견디기 힘들어 아무 소용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지막으로 네게 화를 냈던 거야 어쩌면 나보다 니가 더 괴로울 것같다는 생각을 나는 잠시해봤지만 그건 스쳐가는 생각이었을 뿐 난 화가 났었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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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오늘도 난 힘없이 무거운 마음으로
아무도 없는 나의 방문을 혼자 열고 들어가 그리움에 열려진 커튼을 닫고 있어 너를 향하는 나의 슬픔을 마음에 묻어두고, 이제 나의 작은 방안에 너의 모습은 없어 벽에 걸려있던 사진조차도 너와 함께 들으며 슬퍼했던 그 노래처럼 넌 그렇게 나를 정말 떠나간거니 헤어지지 말자고 나의 곁에 잠들며 작은 목소리로 나에게 속삭여주곤 했었는데 지금 넌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곁에 잠들며 나를 지워가고 있겠지 지난 많은 날을 잊은듯 추억의 커튼을 내리며 지금도 난 너의 사랑을 가득 안고 인는데 너는 나를 느낄수가 없겠지 언제나 마음속으로 사랑한단 말을 하고 있는데 너는 들을 수가 없겠지 헤어지지 말자고 나의 곁에 잠들며 작은 목소리로 나에게 속삭여주곤 했었는데 지금 넌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곁에 잠들며, 나를 지워가고 있겠지 지난 많은 날을 잊은듯 다른 사람의 다른 연인이 되어 헤어지지 말자고 나의 곁에 잠들며, 작은 목소리로 나에게 속삭여주곤 했었는데 지금 넌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곁에 잠들며, 나를 지워가고 있겠지 지난 많은 날을 잊은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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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오늘 나의 친구가 다급하게 전활 걸어 소개팅을 하기로 돼 있는데
한 사람이 모자라면서 나를 나오라했지 그저 나는 아무 기대없이 나갔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널 보았어 내 마음속으로 항상 그려오던 이상형의 모습의 널 **그순간 난 설레임 속에 걱정을 했지 니가 다른 사람의 파트너가 될까봐서 그러나 넌 나만을 바라보고 있었어 나의 그런 맘을 이미 너도 알고 있는 듯 ***이젠 알았어 내가 그토록 그리던 사라이 지금 내앞에 있는 너란 걸 너도 나처럼 그 많은 날을 기다려 왔다면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내게로 다가와 *문을 열고 돌어서는 순간 나는 놀랐어 내가 그토록 애타게 그리걷 그 모습 그대로 나는 다소곳이 날 바라보고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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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너는 언제나 내 모든걸 알려하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내 모든걸 의심하며
어디서 어떻게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그런 생각에 너는 하루를 보내곤 하지 남들은 다 그렇게 말하지 그럼 너와 이별을 하라고 그렇게 날 믿지 못하는 네게 왜 내가 자꾸만 이끌려 다니냐고 너의 단점을 네 자신이 잘 알겠지 하루종일 어디서 뭘 했냐고 날 다그치며 차라리 온종일 내 뒤만 쫓아다니라 하면 그건 변명이라면서 너는 도리어 화를 내지 남들은 다 그렇게 말하지 그럼 너와 이별을 하라고 아무 대답하지 않는 날 보며 모두 다 걱정스런 눈빛을 건네주지 하지만 아직은 모르겠어 너를 보면 힘들긴 하지만 때로는 고맙기도 해 그만큼 나를 좋아한다는 말이니까 남들은 다 그렇게 말하지 하지만 그런 걱정하지마 가끔은 내 자신도 그녀에게 구속 되고 싶은걸 너의 장점을 니 자신은 모르겠지 언제나 니 곁에 날 붙잡아 두고 있다는걸 때론 조금은 그 성격을 고쳤으면 하지만 그래도 괜챦아 난 너를 좋아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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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오늘도 난 잠에서 깨어 제일먼저 너를 생각했지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나는 이러질 않았었는데 이런나도 내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어 (나도 몰래 어느덧 난 너에게 조금씩 빠져들고 있었나봐) 친구들의 생일조차도 기억 한번 하지못해 본 내가 너의 생일만큼은 절대 잊어버리질 않았지 내가 사는 동안 그렇게 될줄은 난 몰랐어 (친구들은 가끔 내게 말하지 사랑을 하면 다 그렇게 변하냐고) 나에겐 너만이 세상 전부라고 생각해 너에겐 한없이 어린애가 되는것 같아 이런 나의맘을 모두 이해해주기를 바래 아무도 내가 되서 그녀를 사랑해 본적은 없었으니까 그래 나는 변한거야 세상누구라도 사랑을 하면 지금 나처럼 변해가지 내가 널 사랑하고 니가 날 좋아하고 그래서 우리는 쉽게 서로를 따라주고 가끔 너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걸 원하고 그때마다 나는 너를 위한다면 따라주고 그렇게 서로를 조금씩 맞춰가는 동안 우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 버렸어 슬픈 영활 보면서 나는 슬프지도 않았었는데 괜히 네겐 슬픈척하면 눈물을 흘린적도 있었지 이런 나도 내 자신을 이해 할 수가 없었어 (그런 너의 가식적인 행동도 모두 너를 위한 마음인걸 알았으면) 따분하게 느껴졌었던 어느 작은 음악회에서 난 너에게 잘 보이려고 졸리지 않은 척을 했었지마 내가 사는 동안 그렇게 될 줄은 난 몰랐어 (그런 내가 너를 너무 너무나 너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랬던 거야) 내가 너무 많이 변했다고 친구들은 다들 놀려대지 사랑도 좋겠지만 우정도 소홀히 하지 말라고 이런 나도 내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었어 (그런 나를 이해해줬으면 해 사랑ㅇ르 하면 누구나 눈이 머니까) 그래도 나의 모습이 그리 나쁘진 않다고 했지 웃는 내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다고하며 내가 사는 동안 그렇게 될 줄은 난 몰랐어 (사랑을 하면 누구나 다 그럴꺼야 설레이는 마음으로 살아가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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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난 웃으려 했어 떠나는 내게 웃는 모습을 남겨주려고
하지만 난 울어버렸지 힘겨워하며 돌아서는 널 바라보면서 다신 예전퍼럼 웃는 얼굴로 나는 너를 만날 기회는 없겠지 나의 마음 안에서 눈물에 가려진 채 넌 세월로 지워질 테니까 나를 사랑했었던 기억을 마음깊이 간직하려 하지마 너의 다른 만남 앞에 나는 짐이 되긴 싫어 내가 너를 잊는 그날 까지 너의 행복만을 빌어줄께 니가 느낄수 없는 곳에 난 혼자 남아서 난 니가 보고플 때면 습관처럼 발길 닿는대로 거닐다 먼 발치에서 불꺼진 너의 창을 힘없이 바라보다 아쉬움을 남겨둔채 돌아서곤 했었지만 넌 아무것도 모르는채 말없이 끊어져 버린 전화를 의심도 하지 않은 채 넌 내가 널 잊었다고 믿겠지 아직도 내가 널 그리는 줄 모르고 찾지 않을께 또 다른 만남에 니가 행복해하고 있다면 그때서야 난 시작하겠지 내 맘속의 잠든 너와 영원한 이별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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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너의 친절함에 나는 속았었나봐
나도 널 좋아한다고 그렇게 믿었는데 너의 성격이 원래 상냥하다는걸 알면서도 나는 왠지 그렇게 믿었었어 그러던 어느날 인가 너는 나에게 너의 애인을 소개시켜주며 인사를 나누라는데 나의 눈 앞이 왜 자꾸 깜깜해져만 오는지 어색한 나의 표정을 바라보며 너도 그제서야 내가 널 좋아하는걸 알았나봐 하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잖아 그저 나혼자의 착각 속에 너를 좋아한것뿐이니까 너를 보면서 난 착각을 해왓었지 너의 친절함을 믿고있었기에 그게 사랑인줄 나는 혼자서 많은 날을 설레이며 고민해 왓었지 너의변함없는 태도를 보면서 나는 조금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난 나 자신을 믿고 싶었으니까 날 좋아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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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4집 - Breakin' The Noise (1995)
난 오늘도 어두운 골목길에서 널 기다렸지
난 예전처럼 변함없이 그대로 였어 마음속으론 네 앞에서 나를 보이며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두려웠어 이런 내가 싫어졌어 이젠 너무 늦어버린거야 너의 맘을 확인하고 싶지만 내겐 그럴 용기가 없어 널 그냥 보낸거야 많은 시간 너를 생각하면 다시 널 만나길 원했었지만 그냥 없었던 일로 함께 너를 못본척하며 난 오늘도 어두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다 너와 두눈이 마주치고야 말았어 하지만 넌 그냥 날 외면한채로 날 스쳐 가버렸지 이미 내겐 할말이 없다는 듯 허무했어 이런 내가 싫어졌어 이젠 너무 늦어버린거야 너의 맘을 돌리고 싶지만 내겐 그럴 자신이 없어 널 그냥 보낸거야 이젠 너를 찾지 않을꺼야 너의 곁에 머물지도 않아 그냥 없었던 일로 해줘 나를 못본척하며 할 수 있다면 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널 다시 만나 널 사랑하며 모든걸 이해해줄수 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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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신승훈 4집 - 그후로 오랫동안... (1994)
때론 그랬었지 널 사랑하면서 너의 간섭이 싫어서 너를 피했었고
일부로 며칠동안 전화도 하지않고 너의 반응을 살피며 혼자 지냈는데 어느날 너의 슬픈 목소리 너무 힘들다는 한마디 이제는 나를 보내준다며 너는 울고 있었지 내 맘은 그런게 아닌데 넌 나를 오해 하는거야 잠시 난 자유롭고 싶어 너와의 거릴 둔 것 뿐인데 그렇게 슬퍼하지 말고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봐 미소 띤 얼굴로 나에게 다시 한번 웃어줘 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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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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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Rap1) pigman! 넌 외쳐댄다 그 필요없는 너의 비곗덩이도
넌 너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남들과 다름없는 살덩이일 뿐이라고 pigman! 그 보기좋은 살집 모두가 부러운 듯 칭송하는 몸매 그런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오늘은 누구것을 먹어야만 하나 Song)언젠가 넌 느끼겠지 많은 사람들의 괴로움을 너무나 큰 포만감에 잊고 지내왔던 모든 것들을 난 네가 너무 부러워 널 닮아 가고 싶었어 하지만 난 네가 될 순 없어 pigman! 모두 살기위해 먹으려고 할때 pigman! 너는 먹기 위해 살아가는가! Rap2) pigman! 넌 굶고 있다 넌 지금 먹을 것이 너무나도 없다 그렇게 뱃가죽이 땅에 닿을 때까지 아침부터 먹어대도 늘 너는 배고프다 pigman! 네 곁에 있는 너의 침구가 목이말라 죽어가는데도 넌 물한방울 토해낼 수 없다 더욱더 목마른건 너라고만 한다 pigman! 뉴튼의 법칙! 네 앞에선 모조리 다 거짓말이 된다 절대로 이겨낼 수 없는 몸무게로 끝까지 중력앞에 무너지지 않는 pigman! 세상이 멸망해도 넌 마지막까지 살아남게 된다 결국은 제살까지 먹어야만 할 그 허탈한 날이 네게 다가올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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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한번만 단 한번만 니 마지막이라 해도
오늘밤 네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나 아닌 그 누군가에게 널 이렇게 보낼 순 없어 하지만 내일이면 모든게 다 끝날텐데 난 기도해 이대로 시간이 멈춰서 널 잡을 수 있다면 영원히 날 희생해서라도 너를 지킬텐데 그 기도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난 잘 알고 있지만 지금 할 수밖에 없는 건 그 기도 뿐 손에든 너의 사진 위로 한 방울 떨어진 눈물 아직도 늦진 않아 다 되돌릴 순 없겠니 난 기도해 이대로 시간이 멈춰서 널 잡을 수 있다면 영원히 날 희생해서라도 너를 지킬텐데 그 기도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난 잘 알고 지금 할 수밖에 없는 건 그 기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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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너 떠나버린 뒤로 잘 되길 바랬는데
넌 모든걸 잃고서 혼자란 그 소식을 들었어 나 언제까지라도 늘 같은 자리에서 널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왜 날 찾지를 않니 조금도 미안한 마음 가질 필요 없어 내게 뭐라고 말할까도 생각할 필요 없어 더 이상 널 감추려고 하지는 마 네가 어떻게 됐든지 난 상관없어 지금 너의 모습이 소중할 뿐야 더 이상 널 세상에 내던지지마 널 지켜줄 내가 있는데 왜 갈곳 없이 늘 헤매기만 하니 널 다시 보았을 때 넌 많이 변했었고 날 예전처럼 대할 자신이 없다고 말을 했지 하지만 그 모든게 난 중요하지 않아 아무리 네가 변했다고 해도 너는 너일 뿐야 더 이상 널 감추려고 하지는 마 네가 어떻게 됐든지 난 상관없어 지금 너의 모습이 소중할 뿐야 더 이상 널 세상에 내던지지마 널 지켜줄 내가 있는데 왜 갈곳 없이 늘 헤매기만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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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알 수 없어 모르는게 너무 많아
내 머리가 터져버리려고 하네 아무래도 난 병원에 가봐야겟네 이러다간 내 머릴 땅에 둬야겠네 너는 왜 다 옳은지 나는 왜 다 틀린지 왜 네가 하는 그 얘기들은 다 논리적인지 넌 뭐가 떳떳한지 네 뒤엔 뭐가 있는지 왜 그렇게 넌 그 모든일에 자신만만한지 알것 같아 내 머리가 왜 이런지 내 머리를 누가 밟고 올라가네 밟은 놈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하네 밟힌 놈은 그런 운명이라고 하네 너는 왜 베푸는지 나는 또 왜 받는지 난 알면서도 왜 비굴하게 받아야하는지 너는 왜 다 아는지 나는 왜 바보인지 왜 앉은채로 넌 모든 걸 다 아는 척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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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주었고
누구보다 내가 잘되기만을 늘 기도해준너 언제나 내곁에 니가있었기에 너의 고마움도 난모르는체 지나간나날들 한때는 철없는 어린애처럼 널너무나 힘들게 했지만 이젠 날버리고 너를 너를 선택한거야 널위해 난 무엇이든 다할수있어 그중너하나만을 바라보며 죽는날까지 널사랑하기로 했어 바다처럼넓은 마음으로 나의모든것을 다 받아준너 저 파도처럼 행복이 밀려와 내몸을 감싸네 오랜시간동안 함께했었지만 그어떤것도 널위해 난 아무것도 해준게 없었지 언제나 두눈에 눈물이 고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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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나에게 할말이 있다면 빙빙빙
돌리지 말고 말해 아직은 너와 나의 사이엔 변한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 오늘로 너와의 만남이 나에게 마지막이라면 난 네게 꼭 듣고 싶었던 말이 한마디 남아있는데 날 사랑했다는 말도 이젠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이대로 이별이라면 내게 아낄 필요는 없잖아 아직은 니 곁에 있는 날 더 이상 초라한 바보로 만들어 버리지는 마 어제까지 나와 함께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오늘은 널 위해 모두다 슬픔과 바꿔야겠지만 후회 없는 사랑을 했기에 난 널 미워하지 않아 다만 널 잡지 못하는 내 자신이 미워질 뿐이야 너에게 난 부담스런 존재로 남아있기 싫어 그래서 난 택했던 거야 너와의 슬픈 이별을 포기한 채로 나에게 싫증이 났다면 이쯤에서 널 잊어 줄께 그렇게 나에게 일부러 냉정한 척 하려하지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난 널 보내줄 수 있어 아직 내겐 사랑이 남아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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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이젠 알 수 있겠니 그게 무슨 뜻인지
그건 이별을 말하는 게 결코 아니란 말야 왠지 말하기 너무 쑥스러워서 괜히 그런 식으로 표현했었던 것 뿐이야 이젠 더 이상 너를 너의 집 앞까지 바래다 줄 필요가 없게 됐다는 말 당연하잖아 그건 우리 둘이서 같은 곳에 살고 싶단 그 의미 아니겠니 아무 생각도 나는 할 수가 없어 지금이 아니면 널 끝내 놓칠 것 같아서 받아준다면 나를 위해 웃어 줘 그럼 너무 행복 할거야 너를 꼭 닮은 딸을 낳았으면 해 그건 너를 사랑하는 내 작은 바램일거야 그 냥 그렇게 다른 사람들처럼 살아갈 수만 있어도 난 바라게 없을 거야 아무 걱정 없이 살게 해주겠다는 그런 약속까지 할 자신은 없지만 너와 네 가족과 하나님께 맹세한 그 약속은 지킬 거야 널 떠나기 전까진 아무생각도 나는 할 수가 없어 지금이 아니면 널 끝내 놓칠 것 같아서 받아준다면 나를 위해 웃어 줘 그럼 너무 행복 할거야 세월이 흘러 우리 손주 볼쯤에 신혼여행 떠났었던 그 곳을 다시 찾아가 지는 태양아래 파도소리 들으며 옛날얘기도 하면서 여전히 아름다운 너의 주름진 이마에 비치는 노을 바라보고파 이런 내 꿈을 받아주길 바래 부탁이야 제발 결혼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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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댈 위해 노랠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마음 주단을 깔안호은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마음 아직도 나는 그대 맘을 알 수 없어 이렇게 그대만을 바라보고 있어 그대 향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서 오늘도 난 그대만을 바라보고 있어 언제나 그대만을 기다리고 있어 내 마음에 그댈 위한 주단을 깔고서 그대 나으 ㅣ망므안에 들어올 수 있게 그대의 길목에서 난 기다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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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노이즈 6집 - Ani-Noise (1998)
나는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내곁에서 잠든 널 보고 싶어 날 믿어줘 내가 널 사랑하는 이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을 테니까 너와 처음 만난 날 나는 첫눈에 반했었지 너를 내 여자로 만들려고 많은 거짓말을 했지 네가 날 사랑하게 될후 내 사랑은 식어 갔고 너의 매력은 끝났다고 난 생각했었어 그런 날 너는 왜 이해하며 처음처럼 날 사랑하는 건지 이런 내게 웃으며 넌 말하지 언젠가는 네 사랑을 이해할거라고 남자들은 언제나 새로운 느낌을 찾곤 하지 지금 곁에 있는 그녀로는 만족하려 하지 않지 나 역시 그런 남자였지 널 만나기 전까지는 하지만 진정한 네 사랑이 날 변하게 만든거야 이제 나는 알았어 네가 내게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 다시 너에게 고백할께 처음처럼 너에게 난 반해버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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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젝스키스 4집 - Com' Back (1999)
참 아름다웠죠저 끝없는 바다
내 귓가를 스치는 바람과 파란 하늘의 구름까지 또 향기로웠죠 저 싱그런 여름 조금씩 자라나는 내 사랑의 느낌도 OH! 하얗게 재잘 거리는 파도가 멈출 때 까지만 내 사랑을 허락해 주겠니? MY SUMMER IN LOVE MY SUMMER IN YOUR EYES 물거품처럼 한 여름밤 스치는 꿈이라 하여도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은 지울 수는 없을거야 MY SUMMER IN LOVE MY SUMMER IN YOUR EYES 넌 모를거야 니 눈속에 남겨논 많은 나의 사랑 이별이 우릴 갈라놓아도 또 돌아올 여름처럼 내 사랑은 항상 그대론걸 아름다웠던 너의 눈 속엔 너무나도 많은게 담겨 있었지 갖고 싶었던 네 사랑도 밤하늘 별처럼 반짝였지 나를 외면한 너의 눈 속에 몰래몰래 들어가서 얘길하곤 했지 하고 싶었던 수줍은 고백 너를 너무 사랑한다고 영원이란건 기대하지 않을께 너와 함께 있는 동안만 행복 할 수 있도록 아주 먼 훗날 헤어지게 된다면 예전 처럼 그대로만 함께 있는 것처럼 간직 할거야 가슴 저 깊은 곳 다시 또 너의 모습 찾을 수가 있도록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해도 너를 사랑 할거야 OH! 뜨겁게 이글거리던 태양이 식을 때 까지만 내 사랑을 허락해 주겠니? MY SUMMER IN LOVE MY SUMMER IN YOUR EYES 물거품처럼 한 여름밤 스치는 꿈이라 하여도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을 지울 수는 없을거야 MY SUMMER IN LOVE MY SUMMER IN YOUR EYES 가을이 오면 낙엽처럼 여름이 끝난다 하여도 가슴에 심어놓은 사랑은 또 돌아올 여름처럼 니 눈속에 항상 머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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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젝스키스 4집 - Com' Back (1999)
참 아름다웠죠저 끝없는 바다
내 귓가를 스치는 바람과 파란 하늘의 구름까지 또 향기로웠죠 저 싱그런 여름 조금씩 자라나는 내 사랑의 느낌도 OH! 하얗게 재잘 거리는 파도가 멈출 때 까지만 내 사랑을 허락해 주겠니? MY SUMMER IN LOVE MY SUMMER IN YOUR EYES 물거품처럼 한 여름밤 스치는 꿈이라 하여도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은 지울 수는 없을거야 MY SUMMER IN LOVE MY SUMMER IN YOUR EYES 넌 모를거야 니 눈속에 남겨논 많은 나의 사랑 이별이 우릴 갈라놓아도 또 돌아올 여름처럼 내 사랑은 항상 그대론걸 아름다웠던 너의 눈 속엔 너무나도 많은게 담겨 있었지 갖고 싶었던 네 사랑도 밤하늘 별처럼 반짝였지 나를 외면한 너의 눈 속에 몰래몰래 들어가서 얘길하곤 했지 하고 싶었던 수줍은 고백 너를 너무 사랑한다고 영원이란건 기대하지 않을께 너와 함께 있는 동안만 행복 할 수 있도록 아주 먼 훗날 헤어지게 된다면 예전 처럼 그대로만 함께 있는 것처럼 간직 할거야 가슴 저 깊은 곳 다시 또 너의 모습 찾을 수가 있도록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해도 너를 사랑 할거야 OH! 뜨겁게 이글거리던 태양이 식을 때 까지만 내 사랑을 허락해 주겠니? MY SUMMER IN LOVE MY SUMMER IN YOUR EYES 물거품처럼 한 여름밤 스치는 꿈이라 하여도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을 지울 수는 없을거야 MY SUMMER IN LOVE MY SUMMER IN YOUR EYES 가을이 오면 낙엽처럼 여름이 끝난다 하여도 가슴에 심어놓은 사랑은 또 돌아올 여름처럼 니 눈속에 항상 머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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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홍경인 1집 - 후애 (1999)
이젠 널 잊었겠지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더 이상 그런 건 없겠지 제발 그래 주기를 정말 간절히 원했는데 니가 떠난 후 늘 그랬듯이 내 가슴 깊숙히 잠 들은 기억을 다시 깨워서 만나려고 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이런다고 달라질 건 없는 걸 알면서 왜 자꾸 나 이러는지 오 잔인하게 끊겨버린 이 세상의 우리 인연 가늘게라도 꼭 다시 한번만 닿길 너를 만났다는 걸 한때 사랑까지 했던 걸 그것만으로 충분하단걸 내 삶의 의미도 다했다는 것을 다만 남겨진 사랑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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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홍경인 1집 - 후애 (1999)
이렇게 널 보다니 대체 믿을 수 없어
날 애써 외면해도 한눈에 널 알아본거야 널 보낸 시간만큼 아파해야 했던 내게 저 하늘이 기회를 주거야 날 피해선 안돼 끝이 될지 몰라 엇갈린 채로 살아가야 할지도 몰라 너 없는 날 동안 더 커져간 사랑 나 이제 다시 또 너라면 자신있는데 널 놓칠순 없어 믿었어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는 걸 그게 바로 이순간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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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영 2집 - 김태영 (2000)
그대 날 떠난 지 벌써 일년이 지낫어
주위엔 변한것도 많았었어 하지만 나는 그대로 머문 것 같아 지난 시간이 앚기 어제와 같은데 다 잊을 거라고 믿고 다 없던 일처럼 살앗어 하지만 내겐 더 힘들 뿐이였었지 그대도 이 순간 혹시라도 내 생각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날 찾아와 그댈 볼수있게 그대 떠나간 뒤 나도 그댈 잊으려고 다른 남자도 몇 번 만났었지 그대와 조금 닯았단 이유만으로 한땐 결혼도 잠시 난 생각했었어 다 잊을 거라고 믿고 다없던 일처럼 살앗어 하지만 내겐 더 힘들 뿐이였었지 그대도 이 순간 혹시라도 내 생각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날 찾아와 그댈 볼수있게 그대를 잊을 거라고 난 고개 젖지만 언제나 난 그자리에서 있었지 다 잊을 거라고 믿고 다 없던 일처럼 살았어 하지만 내겐 더 힘들 뿐이였었지 그대도 이 순간 혹시라도 내 생각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날 찾아와 그댈 볼수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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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신승훈 7집 - Desire To Fly High (2000)
햇살 높은 하늘이
아침을 깨우면 행복은 눈부셔 손을 내밀면 어느새 너는 코앞에서 웃고 있잖아 세상 수많은 인연 가운데 널 만나 비로소 사랑을 알았지 언제까지나 오늘 같다면 이렇게 살았으면 너를 볼 때면 마치 나를 보는 듯 나의 모습은 너를 닮아가 우산 속에도 커피한잔에도 꿈을 꿀 때도 언제까지나 넌 나와 함께 있는거야 In this paradise 때로는 다툴지 몰라 그때는 오늘의 사랑을 기억해 약속해줄께 너에게만은 슬픔 없는 세상을 오늘 유난히 햇살이 좋아 너와 함께 있으니 너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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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신승훈 7집 - Desire To Fly High (2000)
조금도 낯설지 않은 니 모습
기억할 수는 없지만 한 눈에 널 느낄 수 있어 같은 곳 같은 시간에 어쩌면 우린 그렇게 한번쯤 스쳤는지도 모르지 이렇게 나를 고백하는 게 마치 내겐 마법 같아 오랜 잠에서 깨어나 처음 본 너의 아침 같은 미소 너를 만나서 정말 행복해 세상이 너무 고마워 외롭던 내 시간 속에 너를 보내줬으니 니 생애 가장 빛나는 멋진 날들만 선물할게 너의 곁에서 언제나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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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박미경 1집 - 이유같지 않은 이유 (1994)
아 - - - - - - - - 아 - - - - - - -
아무것도 필요 없어 니가 나를 떠나려 한다면 나를 사랑했단 말도 모두 연극처럼 느낄 뿐야 마음이 변했다면 이유를 대지마 오 - - - - 예- 내가 싫어진걸 난 알고 있어 가식적인 말로 나를 위로하려고 하지마 * 이젠 기대하지 않아 너의 곁엔 다른 얼굴 다른 모습 뿐야 다시는 나도 돌아가지 않아 너를 위해 더 이상 난 슬퍼지긴 싫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없어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나를 설득하려고 하지마 이젠 내 맘속엔 너의 자린 없어 오 - - - - 예 ? 모두 버린 거야 지금까지 내게 남겨진 슬픈 사랑의 모든 기억들 * ----------------------------------------------------------- * ----------------------------------------------------------- * ------------------------------------------------------------- 바~~~~~~~~~~~~~~ 바~~~~~~~~~~~~~~ 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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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콜라 1집 - Kola (1996)
요즘도 어느 드라마에서는 실연 당한
여자주인공이 비 오는 날 거리에서 우산도 없이 혼자 걸어가곤 하지 요즘 누가 그런 짓을 할까 웃어넘긴 나였는데 내가 그렇게 될 줄 그땐 정말 난 몰랐었어 빗속을 혼자 걷다 이상한 광경을 봤지 얼빠진 모기 한 마리가 비틀거리며 날고 있었어 이렇게 비 내리는 밤에 참 별일이 다 있구나 하지만 그건 바로 내 모습이었어 저기 날아가는 모기야 모기야 모기야 모기야 모기야 모기야 모기야 모기야 넌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그렇게 나와 같은 모습을 했니 너와 그렇게 헤어지고 나니 아무 것도 되는 일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빗속을 혼자 걸어가려는데 비 맞은 모기 한 마리가 내 앞을 날아가고 있었어 어쩐지 그 모습이 바로 날 바로 날 보는 것만 같았어 너도 그냥 비를 맞고 싶었니 너도 그렇게 많이 우울했니 나는 웃고 말았지만 너무 슬펐었지 모기가 날 슬프게 하네 너도 나만큼 그렇게 많이 슬펐나 봐 이 빗속에 나처럼 혼자인걸 보니 널 보면서 이런 생각하기는 싫지만 모기가 날 슬프게 하네 모기야 모기야 이렇게 비를 맞으면서 너의 동네를 걷다보면 우연히 너를 만나 나의 마음을 네게 고백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나는 자신 없어 다시는 널 볼 수 없어 얼빠진 모기 한 마리만 이 빗속을 날아가고 있었지 어쩌면 니가 날 다시 찾아 올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에 주윌 한번 더 난 천천히 둘러 봤지만 나처럼 비에 젖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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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일은 늦으리 - '94 내일은 늦으리 (1994)
때론 어지러운 세상 속에
지쳐버린 모습들 아무런 느낌 없이 하늘을 보잖아 그리고 나는 생각해 내가 쉴 곳을 찾아야지 하지만 그것은 마음뿐이지 우린 우린 우린 조금씩 잃어가지 내가 꿈꾸던 내일 속에 사랑도 오늘이란 현실에 지쳤지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수는 없잖아 너와 나의 내일을 찾아야지 우리는 지금 너와 내가 꿈꾸던 내일이라는 행복 속에 있어 멀리서 찾으려 하면 할수록 멀어져 지금 이곳이 우리 쉴 곳인걸 그리고 나는 생각해 내가 쉴 곳을 찾아야지 하지만 그것은 마음뿐이지 우린 우린 우린 조금씩 잃어가지 내가 꿈꾸던 내일 속에 사랑도 오늘이란 현실에 지쳤지 하지만 이대로 멈출 수는 없잖아 너와 나의 내일을 찾아야지 우리는 지금 너와 내가 꿈꾸던 내일이라는 행복 속에 있어 멀리서 찾으려 하면 할수록 멀어져 지금 이곳이 우리 쉴 곳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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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박미경 5집 - Parkmikyung 5 (2000)
떠나 잔인하게 잊어줄게 좀 더 살아보면 알겠지만
누군가에게서 잊혀진다는건 참 무서운 벌이거든 아주 그럴듯한 변명들로 너는 빙빙 돌려 말하지만 결국 그 얘긴 헤어지잔 거잖아 두눈 가득 고인 눈물까지 너를 포장하려 하겠지만 그건 모질게 날 떠나겠단 거잖아 마지막까지도 나의 기억속에 넌 좋은 얼굴로 남아 널 원망 할 수도 미워 할 수 도 없게 그렇게 만들려 한거잖아 떠나 구차하게 굴지 말고 더는 잡고 싶은 맘도 없어 이별 앞에서도 속이려는 네가 참 불쌍할 뿐인거야 떠나 잔인하게 잊어줄게 좀더 살아보면 알겠지만 누군가에게서 잊혀진다는건 더 비교하지 못할 무서운 벌이 될테니까 마지막까지도 나의 기억속에 넌좋은 얼굴로 남아 널 원망 할 수도 미워 할 수 도 없게 그렇게 만들려 한거잖아 떠나 구차하게 굴지 말고 더는 잡고 싶은 맘도 없어 이별 앞에서도 속이려는 네가 참 불쌍할 뿐인거야 떠나 잔인하게 잊어줄게 좀더 살아보면 알겠지만 누군가에게서 잊혀진다는건 참 무서운 벌이거든 잡고 싶은 맘도 없어 이별 앞에서도 속이려는 네가 참 불쌍할 뿐인거야 떠나 잔인하게 잊어줄게 좀더 살아보면 알겠지만 누군가에세서 잊혀진다는건 더 비교하지 못할 무서운 벌이 될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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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예원 1집 - Lovely (2002)
그동안 잘 견딘것 같아요.
이제는 웃기도 하죠 친구들과 어울려 가끔은 영화도 보고 체념을 배우죠. 아무런 걱정 말아요. 일부러 지난날로 되돌리는 일 나 없을 테니까 더 이상 울지 않아요. 내 속에서 영원히 그댈 보낼 준비 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아픈 날들이 다시 온다고 해도 지금처럼 웃을수 있게요. 나 잊은거라 믿어왔었는데 그게 잘 되질 않네요. 어떻게 잊었냐고 누가 내게 물었을땐 웃고 말았지만 어차피 잊진 못하죠. 그저 내 맘속에 그리움 하나로 남겨질 테니까 더이상 울지 않아요. 내 속에서 영원히 그댈 보낼준비 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아픈 날들이 다시 온다고 해도 지금처럼 웃을 수 있게요. 더이상 울지 않아요. 내 속에서 영원히 그댈 보낼 준비 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아픈 날들이 다시 온다고 해도 지금처럼 웃을 수 있게요 그대 날 떠나가지만 돌아서지 말아요. 난 이미 그 곳에 서 있지 않아요. 언젠가 다시 만나면 나 먼저 외면해도 내 뒤에서 부르지 말아요. 오늘도 내 안에서 그댈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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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신예원 1집 - Lovely (2002)
너무나 오랜만에 보내요 나 그동안 많이 변해버렸죠
무표정한 내가 낯설은가요 그렇겠죠 그댈 잊었으니깐 나 그대를 간직하고 살기엔 그동안이 참 길었잖아요 워우워~ 긴 그 시간이 가 고맙더군요 모질게 그댈 잊는법 나 알게 했으니깐 나 자신은 없어요 그댈 잊었다는듯 이렇게 말은 하지만 나 너무 잊고 싶어했던 그러기엔 너무나 보고 싶던 그대니까요 나 잘 지낸듯이 웃고 있지만 내 표정이 속일수 없네요 워우워~ 늘 늘그랬듯이 지내면 되죠 그런 걱정스런 눈빛 나 원치 않으니깐~~ 나 자신은 없어요 그댈 잊었다는듯 이렇게 말은 하지만 나 너무 잊고 싶어했던 그러기엔 너무나 보고싶던 그대니까요 나 자신은 없어요 그댈 잊었다는듯 이렇게 말은 하지만 나 너무 잊고 싶어했던 그러기엔 너무나 보고싶던 그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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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1집 - 노이즈 (1992)
오늘도 우린 함께 했지 흠!
난 또 한번 느꼈어 너도 날 사랑하고 있다는 걸 항상 난 너만을 이해하려고 하지만 너는 언제나 너의 뜻대로만 움직였지 **너에게 원한건(너에게 원한건) 어려운 고백은 아냐(아니야) 날 사랑하는 것만큼 표현해 주는것 (내가)느낄수 있도록** 너는 진실한 맘을 깊이 감추고 그냥 장난스런 겉모습으로 날 대하지만 난 아무 상관없어 그렇게 날 대하는 너 또한 어색한걸 난 알 수 있어 **너에게 원한건(너에게 원한건) 어려운 부탁은 아냐(아니야) 서로 관심을 조금씩만 가져주는 것 서로 느낄 수 있도록** 오늘도 우린 함께 했지 흠! 난 또 한번 느꼈어 너도 날 사랑하고 있다는 걸 이젠 내게서 달아나려고 하지마 너의 맘을 내게 모두 다 들켜버렸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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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노이즈 1집 - 노이즈 (1992)
내게 더 말하지마 지난 우리의 시간들
내가 사랑했던 만큼 난 널 미워하겠지 말하지마 어떤 표현도 날 대신할순 없어 쉽게 날 떠난다면 쉽게 널 잊어버릴 뿐 **내게 더이상아픔을 주지마 아무말도 넌 하지마 다시 올수 없단 말이라면 소용없잖아 보이지지 않는 슬픔이 남겨져 있지만 널 그냥 보낼거야 나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아무말 하지마** 또 넌 사랑하겠지 다른 시간 속에서 그런 너의 모습이 날 더 슬퍼지게 해 바보갚은 얘길지는 모르지만 난 혼자 남아 너를 잊고 지낼거야 이젠 널 떠날거야 넌 아무말 하지마 내게 더 말하지마 모두 지난 얘긴걸 그냥 날 떠나줘 그 흔한 얘기들 처럼 말하지마 그 어떤 말로도 날 위로할 순 없어 쉽게 날 떠난다면 쉽게 널 잊어 버릴뿐 또 난 널 잊겠지 지난 우리의 얘기도 그건 힘들거라고 내게 말하지 바보같은 얘길지는 모르지만 난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을거야 이젠 널 떠날거야 넌 아무말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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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노이즈 1집 - 노이즈 (1992)
어디에서도 너를 볼 수 없었지 나의 한숨이
닿는 곳까지도 내가 그토록 부르던 너는 바로 내맘속에 내속에 그대로 있었으니 살아있는 건 쉽게 시든다며 조그만 돌이되어 함께 남고 싶다던 너의 그 얘기와 너의 눈동자 슬퍼 웃음짓던 너의 모습 돌아와줘 고개숙인(나는 너에게 아무런 준비없이 너무 힘든 사랑을 준건 아닌지) 나에게 오~ (그런 사랑이 넌 더 소중하다면서 무심한 나에게 그토록 관대했니) 돌아와줘 고개숙인 나에게 나도 쉬고싶어 지난 추억의 서늘한 그늘밑에 다시 올수는 없는걸 알지만 그래도 난 어디에서도 너를 볼 수 없었지 나의 한숨이 닿는 곳까지 내가 그토록 부르던 너는 바로 내맘속에 그대로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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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1집 - 노이즈 (1992)
이젠 너의 변명처럼 너는 나를 떠나겠지만
아무 말도 필요없잖아 이미 알고 있던 이별인걸 언제부터 너는 나에게 싫증을 느꼈었는지 난 이미 알고 있었지 너의 맘이 변했다는 걸 난 이제 너에게 변명은 듣기 싫어 너의 마음이 변했다는 걸 알아 하지만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짧은 만남이었지만 날 기억해줘 아무런 변명도 이제 듣고 싶지 않아 짧았던 만남을 그냥 기억해줘 아무런 변명도 이제 듣고 싶지 않아 짧았던 만남을 그냥 기억해줘 이제 네가 떠나버리면 나의 마음은 텅비겠지만 날 쉽게 잊을거라고 너무 빨리 말하지마 이제와서 어떤 말로 날 위로하려는지 그건 너의 변명일뿐 너의 이유는 될 수 없어 떠나는 너에게 아무런 말 않을께 나를 사랑한 기억만은 잊지말어 이제와 너에게 어떤 말을 하겠니 그냥 너를 바라보며 보낼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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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1집 - 노이즈 (1992)
첨부터 내가 너 너 너에게 이끌렸던건 화려하지 않은 너 너 너의 모습이 난 좋았어
언제나 꾸밈없는 너 너의 그 모습들이 나의 마음속에 너 널 들어오게 만든 거야 표현하지 않아도 난 널 느낄 수 있어 넌 언제나 나만을 이해하려 했었거든 난 지금껏 그런 너 널 기다려왔어 나의 사랑의 시작은 너 너 바로 너 너를 기다려왔던 지난 시간들 속에 나의 그리움에 끝은 지금의 바로 너였어 너의 마음그대로 내게 비춰주면 돼 변함없는 사랑이 내겐 필요하니까 아무 것도 너에게 원하는 것이 없어 그냥 지금처럼 너를 사랑할 수 있으면 돼 너의 마음속에서 내가 머무는 동안 너의 기쁜 사랑으로 나는 남고싶어 자 이제 눈을 뜨고 날 한번 바라봐 내가 널 만나기 위해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난 너 널 위해 무엇이든 해줄 수 있어 너로 인해 시작된 나만의 사랑으로 이런 느낌 예전에 너 너 느껴본적 있니 오직 너만을 위해 기다려왔던 설레임 너 너 또한 나와 같은 느낌이라 생각해 그래서 난 선택한 거야 너 너 바로 너 너를 기다려왔던 지난 시간들 속에 나의 그리움에 끝은 지금의 바로 너였어 너의 마음그대로 내게 비춰주면 돼 변함없는 사랑이 내겐 필요하니까 아무 것도 너에게 원하는 것이 없어 그냥 지금처럼 너를 사랑할 수 있으면 돼 너의 마음속에서 내가 머무는 동안 너의 기쁜 사랑으로 나는 남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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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1집 - 노이즈 (1992)
다시는 널 볼 수 없다는 그런 생각들 속에
난 너에게 내 숨겨진 맘을 보이긴 정말 싫었어 난 언제나 너의 곁에 머물고 싶었지만 넌 날 언제나 멀리 하려고만 했지 **다시 한번만(너는 나에게) 나를 위해서(나의 마음에) 따스한 미소를 줄 순 없나 난(지금껏) 생각지 못한(느끼지 못한) 너의 이별을 난 느끼고 있어 네가 떠난 자리에 슬픔을 채워놓고 지금까지 그려왔던 사랑을 지우려 네가 없는 여행을 다시 떠나가겠지 또 다른 만남을 그리면서** 이런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 널 사랑하면 되는 거니까 하지만 그건 내 생각일 뿐야 이별앞에 무력해진 내 모습 네가 떠난 자리에 슬픔을 채워놓고 지금까지 그려왔던 사랑을 지우려 네가 없는 여행을 다시 떠나가겠지 또 다른 만남을 그리면서 날 슬프게 만드는 건 지금의 네 모습이 아니야 다만 날 떠나간 널 그리워 할 뿐이지 오늘이 가면 나도 모르게 널 잊어버린다는 그런 생각들이 날 더 슬프게 만들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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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이즈 1집 - 노이즈 (1992)
첨부터 내가
너너너에게 이끌렸던 건 화려하지 않은 너너너의 모습이 나는 좋았어 언제나 꾸밈없는 너너의 그 모습들이 나의 마음 속에 너너 들어오게 만든거야 표현하지 않아도 나 너너 느낄수 있어 넌 언제나 나만을 이해하려 했었거든 난 지금껏 그런 너 너 기다려왔어 나의 사랑의 시작은 너너 바로 너 너를 기다려 왔던 지난 시간들 속에 나의 그리움의 끝은 지금의 바로 너였어 너의 마음 그대로 내게 비춰 주면 돼 변함없는 사랑이 내겐 필요하니까 아무 것도 너에게 원하는 것이 없어 그냥 지금처럼 너를 사랑할 수 있으면 돼 너의 마음 속에서 내가 머무는 동안 너의 깊은 사랑으로 나는 남고 싶어 오늘도 우린 함께 했지 난 또 한번 느꼈어 너도 날 사랑하고 있다는 걸 이젠 내게서 달아나려고 하지마 너의 맘을 내게 모두 다 들켜버렸으니까 너에게 원한 건 어려운 고백은 아냐 날 사랑하는 것 만큼 표현해주는 것 너에게 원한건 어려운 부탁은 아냐 서로 관심을 조금씩만 가져주는 것 서로 느낄 수 있도록 이젠 너의 변명처럼 너는 나를 떠나겠지만 아무 말도 필요없잖아 이미 알고 있던 이별인걸 언제 부터 너는 나에게 싫증을 느꼈었는지 난 이미 알고 있었지 너의 맘이 변했다는 걸 난 이제 너에게 변명은 듣긴 싫어 너의 마음이 변했다는걸 알아 하지만 너에게 하고픈 말이 있어 짧은 만남이었지만 날 기억해줘 아무런 변명도 이젠 듣고 싶지 않아 짧았던 만남을 그냥 기억해줘 아무런 변명도 이젠 듣고 싶지 않아 짧았던 만남을 그냥 기억해줘 이제 니가 떠나버리면 나의 마음은 텅 비겠지만 날 쉽게 잊을거라고 너무 빨리 말하지마 이제 와서 어떤 말로 날 위로하려 하겠지 그건 너의 변명일 뿐 너의 이유는 될 수 없어 떠나는 너에게 아무런 말 안을께 나를 사랑한 기억만은 잊지 말어 이제 와 너에게 어떤 말을 하겠니 그냥 너를 바라보며 보낼 수 밖에 내게 더 말하지마 지난 우리의 시간들 내가 사랑했던 만큼 난 널 더 미워하겠지 말하지마 어떤 표현도 날 대신할 순 없어 쉽게 날 떠난다면 쉽게 널 잊어버릴 뿐 내게 더 이상 아픔을 주지마 아무말도 넌 하지마 다시 올 수 없다는 말이라면 소용없잖아 보이지 않는 슬픔이 남겨져 있지만 널 그냥 보낼꺼야 나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아무 말 하지마 또 넌 사랑하겠지 다른 시간 속에서 그런 너의 모습이 날 더 슬퍼지게 해 바보 같은 얘길지는 모르지만 난 혼자 남아 너를 잊고 지낼꺼야 이젠 널 떠날꺼야 넌 아무말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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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That's no way to roch the mic
Come over here and listen tight I gotta task to complete You're actin to complete So don't mass with me and get down with me I love this I self conducted this You wanna bust this sorry no justice We're here to make you bright so stop tonight 94 is the year bright music's in your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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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늦었지만 솔직히 말할께 처음 서로를
알게된 그때 이제와서 이런 말 할 필요 없지만 나는 너 별로라고 생각했어 너의 그런 촌스런 모습 너의 그런 무딘 센스 하지만 지금도 이해할 수 없던 것은 너를 멀리 할 수 없었다는 것 (song)내가 널 닮아갈때 으음 네가 날 닮아갈때 우리 서로 닮아가는 그동안의 얘기가 너무 재밌지 않니 나의 그런 냉정한 성격 나의 그런 조급한 마음 모든것이 널 만난후부터 그렇게 조금씩 너처럼 무뎌지고 있었다는 걸 나는 차츰 알수 있었지 그렇지만 싫지는 않았지 그런 너도 날 닮아가려고 꽤많이 노력하는 것을 알게 됐어 (song) 내가 널 닮아갈때 으음 네가 날 닮아갈때 우리 서로 닮아가는 그동안의 얘기가 너무 재밌지 않니 그렇게 다 얘기하지 내모습이 너무나 변했다고 그래 사랑을 해봐 모든것을 바꿔봐 그런 것들이 날 얼마나 기쁘게 하는지 생각해봐 그 모든걸 샤바라바라바랍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어 난 자꾸 널 닮아갔지 그렇게 세련된 것을 좋아하던 내가 이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가 됐어 그러던 어느날 널 봤지 난 미처 알아보지 못했어 그곳엔 어느덧 매우 세련된 나의 공주님이 웃고 서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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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이제 난 혼자서 너에게 잊혀질 나의
모습들을 천천히 돌아보네 울지도 못할만큼 슬프기는 하지만 이미ㅣ 떠나버린 너는 돌아오지 않겟지 네가 나를 떠나가던 날 나의 모든 기억은 그 순간에 멈춰버린 고장난 시계가 되었지 나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는지 오늘은 너를 잊을 수 있을까 혼자 버려진 내 슬픈 모습들도 오늘은 너를 잊을수 있을까 너와 함께한 모든 추억 잊을수 있을까 이제 난 혼자 남아 슬퍼하고 있지만 너는 혼자 남은채로 슬퍼하지 말아줘 세상 그 누구도 너를 사랑할 수 있도록 너는 아름다워야해 혼자 초라해서는 안돼 이제 나는 아무것도 줄수가 없어 이미 나를 잊었을지도 모르지만 난 지금도 너의 모습을 지우지 못한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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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언제나 변덕스런 그녀 (내가 알고 있는
너) 그래도 나는 네가 좋은걸 (이젠 어쩔 수 없어) 넌 내가 싫어하는 그런 (그런) 짙은 화장을 하고도 내 얘긴 전혀 듣지를 않았었지 넌 알고 있니 넌 톡톡튀는 말투로 날 (때론) 피곤하게도 하지만 그런 네가 왜 싫지 않은걸까 *샤랄라~ 널 어쩔 순 없어 샤랄라~ 그래도 한번쯤 날위해 져줄수도 있잖니 샤랄라~ 나도 화를 낼까 샤랄라~ 그러긴 너무 늦은 거야 차라리 포기할께 넌 한시간이나 늦으면서 (네가) 네가 먼저 화를 내고 미안한 표정 지으며 넘어가지 또 어떨때는 넌 내가 십분만 늦게 와도 (와도) 화난척 뛰쳐 나가고 귀엽게도 널 잡아주길 바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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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우리 이젠 다시 일어서야지 이곳은
밝은 빛이 우릴 비추잖니 넌 슬퍼하지마 내 손을 잡아봐 그래 그렇게 우린 오늘도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어 하지만 우리 모두가 커다란 등불이 될 수도 있지 우리가 빛이 될 수만 있다면 서로의 길을 비춰줄거야 어둠속에 절망하는 사람없이 모두가 빛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빛이 될 수만 있따면 서로의 꿈을 밝혀줄거야 오늘만이 전부는 아닐거라고 모두가 얘기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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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넌 힘들어 하지마
너의 곁엔 내가 있어 널위한 노랠 부르잖니 지금 너의 모습이 너의 천부는 아냐 또다른 널 잊지마 넌 지금 껏 지낸 날 보다 앞으로 다가 올 날들이 너에겐 더 소중한 거야 쉽게 포기해선 안돼 나나- 나 나나나 - 나나-- 지금도 이 공간은 너희들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를 하지 늘 그런 모습들 속에 그런 사람들속에 너희들 있는가 넌 너의 꿈들을 위해서 지금 부터 시작해봐 힘겹게 느껴진다해도 언제나 너를 믿어봐 나나- 나 나나나 - 나나-- 지쳐있어도 좋아 쓰러지지않으면 그것이 끝은 아냐 오~ 기다려온 시간이 헛될수는 없잖아 용기있는 널 보여줘 오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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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너무나 오랜기억들이
어찌보면 그다지 오래전도 아니지만 아~ 다시 찾아온거라 이곳에는 아~ 우리 첨만난 길 모퉁이도 그대로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너는 나의 그 어설픈 연극에 속았나봐 바쁜 듯이 달려와 널 부딪혀 우리 첨만난 길 모퉁이도 그대로 난 그만 너의 안경를 깼지 지금도 (지금도 너는--) 그때 그곳에는(기억하는지--) 우리항상 만나던 그 시계탑이 예전처럼 그때그곳엔--- 밤이 깊어지면 너를 보내며 쓸쓸히 웃던 너 그 가로등도 모두다 지난일이라고 묻어두기엔 어쩐지 아쉬운 풍경들만 오~ 그때 그곳은 모두다 변함없는데 나혼자라는게 변했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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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오늘도 혼자 숨어서 널 몰래 보고있었어
너의 그 아름다운 모습은 나만 나 혼자서만 보고싶었던 거야 너는 모르고 있지 내가 늘 너와 함께한걸 꿈끄 듯 내 손으로 살며시 널 만지지 아무도 모르게 나는 너를 안고있어 이제느끼니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는걸 너무나 길었던 나의 외로운 날들은 너를 안 후에 기억속에 사라져버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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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노이즈 2집 - 노이즈 2 (1994)
너를 바래다 주던 너의 집앞엔 오늘도 외로운듯
가로등불빛이 날 반기고 헤어짐이 아쉬워 난 몇번이고 너의 동네 주위를 너와함께 걷고 또 걸었지 내 주머니 속에 감춰둔 따스한 체온으로 너의손을 잡고 같이 걸어갈때에는 나의마음속에 감춰둔 그흔한 감정까지도 내겐 모두 다 사랑으로 느껴지네 너의 창가에 불이켜지는 그 순간까지 한동안 멍하니 너를 바라보고 서있다가 아쉬움이 날 잡아 몇번이고 뒤돌아보며 난 너를 느끼지 내일을 약속하면서 하루종일 네 생각에 난 아무것도 하지못했던거야 너의 전활기다릴뿐야 창이 넓은 카페에서 난 너를 기다릴땐 항상 이렇게 기쁜 상상을 하곤했었지 비가오면 좋을 것 같아 이좁은 우산속에서 난 너의 어깨를 감싸주고 싶어 눈이 오면 좋을 것 같아 나의 코트를 벗어 너의 차가운 몸을 감싸주고 싶어 너를 느낄 수 있는 이런 작은 감정들이 더욱 소중한 것을 우리에겐 더욱 커다란걸 처음부터 너무나 많은것을 받길 바라지는마 모두 다 주고나면 더 나눌게 없으니까 나눌게 없으니 첨부터 너에게 많은 걸 주고 싶지만 그럴 수록 넌 나에게 많은 벽을 쌓을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