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스치고 지나가는 그대는 누구인가요 내게 허전한 마음 전해준 그대는 누구인가요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아요 그댄 나를 설레게 했어요 그러나 그대는 떠났고 슬픔에 젖어 있어요 * 진정한 사랑에 의미는 아직은 아무도 몰라요 끝내는 잊혀질 사랑이라면 우리 이제 그만 돌아서야죠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이라도 지나고 나면 슬픈 사랑은 싫어요 살며시 피었다가 시들어가는 그런 사랑 되긴 싫어요
별빛 잠드는 오후 당신 그리움에 지쳐 후미진 하늘에 고인 그대 사랑 부여 잡았나 고운 새벽녘 이슬 당신 옷자락에 스쳐 그리운 사랑 꿈되어 날아가려고만 하는데 안돼 그럴수 없어 안돼 보낼수 없어 당신이 떠나신다면 정말 정말 안돼 우리는 바람되었건만 회오리 되어 갈곳 몰라 가슴의 눈물 별되어 가는 빛 뿌려찾건만 안돼 그럴수 없어 안돼 보낼수 없어 당신이 떠나신다면 정말 정말 안돼 포근한 그 숨결이 나를 울게 해도
돌아선 그대 모습을 홀로 쓸쓸히 지켜보던 그날밤 한없이 흐른 눈물이 아직 마르지 않았어요 * 그 꿈많던 날 진정 못잊어 나 한순간에 눈물 집니다 그대 지금 어디에서 눈물로 헤어진 그 순간을 단 한번이라도 뒤돌아 본적 있을까요 이젠 부질 없는데도 나는 왜 그대를 못잊어 이밤을 또 다시 지새우나
누군가에 전하고 싶던 내 오랜 기다림에 그댈 처음 본 순간 다가온 사랑의 느낌 * 어쩌면 지난 많은 날들이 서로의 기다림을 위한 기억속에 남아 있던 우리의 이야기였네 외로움속에 내리던 슬픔 어둠은 깨어지고 이젠 사랑이 있는 세상 빛으로 가득하네 어서 오세요 나의 그대여 이젠 그때가 됐어요 네게 오세요 나의 사랑아 그대를 기다렸어요
우린 가진게 없어요 가난한 사람의 빛 되어 어둠에도 어둡지 않은 행복한 빛을 주는 그런 우리가 되겠소 우린 줄것은 있어요 행복한 기쁨을 모아서 어둠에도 슬픔에도 웃음 줄수 있는 그런 우리가 되겠소 * 사람들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우린 잘 몰라요 소설속의 어느 사람들처럼 영화속의 어느 사람들처럼 하지만 우린 우리청춘 아낌없이 모두 가난한 사람이 빛되어 어둠에도 어둡지 않은 그런 사랑노래 부르다가 죽어도 좋으리
무심코 했던 나의 말이 너에게 아픔이라면 지금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은 노을 같구나 바라만 봐도 눈물이 흐를 것만 같은 그대 하지만 나는 울고 싶지 않아 * 내가 울면 누가 네게 내 마음의 진실을 말해 주겠니 너를 슬프게 할만큼 내 너를 미워 한다면 이렇게 가슴 조이며 애태우지 않아
나는 그대만을 사랑하고 있지만 그대는 내게서 멀어져만 갔었지 슬픔에찬 나의 마음 달랠수가 없었기에 기억뒤로 지우려 하지만 제발 내곁에서 떠나가지마 그대없는 외로움을 느끼긴 싫어 내게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난 정말 그대 사랑해 그댈 사랑해 슬픔에찬 나의맘 달랠 수가 없기에 기억 저편으로 지우려 해보았지 나는 그대만을 사랑하고 있는데 그대는 나에게 아무말도 없었지 그대여 나에게서 떠나가지마 난 항상 그대 생각해 그대여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나에겐 오직 그대뿐 외롭고도 쓸쓸한 내마음 그댄 알고 있나 왜 그렇게도 나에게서 멀어져 갔나 난 아무것도 필요친 않아 그대만으로 행복한데 그댄 내게서 멀어지나 왜 그댄 나에게 말을 안했나 너와나 많은 기억 간직하고파 난 정말 그대 사랑해 우리들의 소중한 기억들을 영원히 간직하고파
1. 사랑한다는 그말을 어떻게 믿어 좋아한다는 그말을 어떻게 믿어 달콤하게 속삭이는 그말 한마디 난 정말 믿을 수 없어 누구나 처음엔 사랑한다 말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대 나를 떠나 가겠지 아아 그사랑이 아아 진실이라면 그마음의 창을 열고 맹세 해봐요 아아 내 마음을 아아 움직여봐요 그때는 사랑 할꺼야
2. 떠나간다는 그말을 하지 마세요 헤어진다는 그말을 하지 마세요 우리 서로 속삭이던 사랑이야기 영원히 간직하고파 누구나 처음엔 사랑한다 말해놓고 세월이 흐르면 언젠가는 떠나 가겠지 아아 그사랑이 아아 진실이라면 그마음의 창을 열고 고백해봐요 아아 내마음을 아아 울리지 마세요 영원히 사랑 할꺼야
향기가득 진한 웃음으로 내곁에 머물던 그대가 어느날 문득 빛바랜 향기가 되어 내 기억속에 멀어져 갔지만 * 때묻어버린 낡은 일기장속엔 힘없이 웃는 그대 모습이 지난 추억속의 작은 길목에서서 지쳐버린 나를 부르지만 나 이젠 그대위해 추억의 노래는 부르지 않을래 변해만 가는 세상의 품에서 나도 따라 변해버린거야 추억의 길에서 홀로 눈물짓는 그대여
1. 어디론가 그 무엇을 찾아서 날아 가더니 오늘도 힘없이 나뭇가지에 내려앉은 외로운 새 온종일 그 무엇을 찾아 헤매더니 이렇게 그자리에 돌아오는 구나 이렇게 앉아 슬퍼하지 않을래 이렇게 앉아 울지 않을래 사랑찾아 떠나갈래
2. 한번쯤은 돌아볼것 같아서 바라보지만 야속하게 뒤돌아 보지않고 쓸쓸히 떠나는 새 가슴에 파고드는 너의 뒷모습 눈물에 가리워져 사라지는 구나 어느 누굴 찾아 떠나가길래 어디로 찾아 떠나가길래 한마디 말이 없나 이렇게 앉아 슬퍼하지 않을래 이렇게 앉아 울지 않을래 사랑찾아 떠나갈래
창을 스치는 바람도 나의 마음을 모르지 잎새가 지면 텅빈 이가슴 더욱 아프다는 걸 내가 떠나간 사람들 이젠 낙엽이 되었나 눈물이 젖어 이내 가슴에 가득 쌓여만 가네 * 왜 우린 만나 헤어져야 하나 그저 영원히 머물 수는 없나 잎 피고 지듯 또 다른 만남은 아픈 이별 될텐데 이젠 아무런 느낌도 아픈 기억도 난 몰라 지나가버린 추억 하나만 쓸쓸히 바람에 날려
그날의 코스모스도 피었고 밝은태양 휘영창달빛 변한것은 우리들의 노래였다네 나는 다시 찾고파 그곳으로 달려갔었네 해맑은 웃음과진정한 기쁨이 있는곳에 내 마음속 깊이 간직된 아름다운 노래는 이젠 다시 들을수 없는 노래라네 아 - 아 돌아가고 싶어 그리워 그리워 정든 내고향 잃어버린 시절 그누가 찾아줄수 있을까 나는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비내리는 이밤에 옛일을 그리며 되새기는 너의 이름 간직했던 모든 것 젖어드는 슬픔에 가슴은 울지만 떠나야만 했다는 걸 이제는 알아 가슴벅찬 사연들이 재가 되어 흩날려도 너를 향한 내사랑은 잊을 수 없는 그리움 스쳐가는 세월속에 잊었다고 말하지만 흘러내린 이 눈물은 영원한 나의 기다림 너를 향한 내 사랑은 잊을 수 없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