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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미공개 스페셜 [digital single] (2005)
알고 있었지
습관처럼 다가오는 시간 너를 보면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 보고 있었지 처음인듯 생소한 그 눈빛 어떤 변명도 들어줄 것 같진 않았지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지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듣고 있었지 초점없이 멍해진 눈으로 예감 했지만 이럴 수 밖에는 없었지 울고 있었지 엄마 손을 놓친 아이처럼 니가 주었던 반지를 돌려주었지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진 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진 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이제는 그만 너무 슬픈 소리는 내진 마 웃는 얼굴로 나를 놓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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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상 - Song Book: Play With Hi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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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 수 있을까 견딜 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 싶어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의 불을 켠 듯한 이름 하나 이젠 무너져 버린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 처럼 그렇게 모른 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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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그 누구의 눈가에서 흘러와 이곳에 고일까
할퀴어 내리는 비가 감춰온 상처를 붉히네 손끝을 타고 흐르던 그립지도 않은 추억들은 흉터로 남아 보내도 다시 돌아온 비에 젖은 작은 동물처럼 바라보네 just anything... 기억되지 않은 내겐 아무런 동정도 없이 anything... 내가 걷는 걸음마다 눈물이... 눈물이 감을 수 없는 두 눈은 모든걸 감춘 듯 멈추고 조용히 잦아든 숨결 당신은 알고는 있는지 내 몸을 적셔 흐르던 빗물마저 희미해져 가네 조용한 눈 창가에 기대 쓰러진 무력한 내 작은 가슴 위에 한숨을 just anything... 기억되지 않은 내겐 아무런 동정도 없이 anything... 내가 걷는 걸음마다 눈물이... 눈물이 just anything... 이젠 나를 지워가네 아무런 동정도 없이 anything... 눈을 뜰 수 없는 지금 이대로... 난 이대로 잠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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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판타스틱 패밀리 Round 1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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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온스테이지 10주년 - Only ONSTAGE : 6 [omnibus]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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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Scent [single]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잊어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내 한숨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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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에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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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 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 걸음 그 어디로 가려 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잊어 가는 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 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너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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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Lucia(심규선) & Sabo(유상봉)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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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없는, 그대곁에" [omnibus] (2009)
날지않고 수면위에 앉아버린 꽃잎들은... 조용했던 물결을 잠시 어지러진다... 난 그저 이 물결이 고이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길 바랄 뿐... 하늘 하늘대는 나비를 보다... 문득 잠이들어 꿈을 꾸었네... 내가 살고있는 작은 섬에는... 눈물도 서글픔도 날찾지 않았는데... 나나나나 나나나나 떠나는 걸음이 아쉬워... 조용히 불러보네. 되뇌이네... 들려줄 수 없는 이노래... 나나나나 나나나나 붙잡지 못하는 내맘은... 아직도 꿈을 꾸네. 걷고있네... 나비와 꽃들의 세상을... 하늘 하늘대는 나비를 보다... 문득 잠이들어 꿈을 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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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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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Real Heart [digital single] (2008)
너야말로 왜 나를 이렇게 대할건 없잖아 깨진 약속은 이젠 어떻게도 돌릴순 없잖아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우린 원망 속에도 기대했지만 결국 너와는 달라질게 없다는걸 이제는 잘 알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그런 변명은 이제 그만해 틀린걸 알잖아 날 보던 눈빛 이미 네게 더는 찾아볼 수 없어 선택이랄게 없다는것쯤 말 안해도 알고는 있지만 굳이 그렇게 잔인하게 나를 끊고 떠날건 없잖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이젠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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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너야말로 왜 나를
이렇게 대할건 없잖아 깨진 약속은 이젠 어떻게도 돌릴순 없잖아 정말 많은 시간 동안 우린 원망 속에도 기대했지만 결국 너와는 달라질게 없다는걸 이제는 잘 알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그런 변명은 이젠 그만해 틀린걸 알잖아 날보던 눈빛 이미 네게 더는 찾아볼 수 없어 선택이랄게 없다는것쯤 말 안해도 알고는 있지만 굳이 그렇게 잔인하게 나를 끊고 떠날건 없잖아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그 어디서 끝내야 하는지 끝내야 하는지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둘 만의 시간 중 그 어딘가 잘못된걸까 넌 완전히 다른 사람 이기심으로 가득찬 엇갈린 방황을 이젠 끝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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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칫솔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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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될것을 이렇게 될것을 나란히 걷지못해 머뭇거리던 내게로 와 손 내밀어 꼭 잡아주었지 그날의 온기로 시작된 많은 사연들 늘 행복한건 아니래도 여전히 눈뜨면 세상은 온통 너였는데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차가워 질 수 있죠 추억의 겨울은 왔는데 불꺼진 당신의 창문에 내 맘이 무너져 더는 내 것이 아닌 칫솔과 더는 내 것이 아닌 고양이 더는 내 것이 아닌 내 맘은 아직도 거기에 있는데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 해 줄 때마다 당신은 알고 있었나요 이렇게 될것을 난 한번도 슬픈 마지막 생각조차 한 적 없었는데 당신에겐 쉬운 일이었나요 어쩌면 이렇게 잊을 수 있나요 날 포근히 안을 때마다 사랑한다 말해 줄때마다 왜 눈치채지 못한걸까요 텅빈 당신의 눈을 우리둘은 이제는 더이상 같은 곳을 보지 않는건가요 아니 이젠 우리라는 말도 해선 안되나요 그럴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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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90’ Part 3. 천생연분 [single, remake] (2011)
나를 믿고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 번 한 번만 용서해 너무너무 예쁘다고 해도 너를 떠올리며 거절했지만 이번 한 번 뿐이라는 걸 맹세해 약속을 정하고 그 날이 왔어 신경써서 옷도 입고 머리도 하고 오랜만에 하는 소개팅에서 무슨말을 할까 고민도 하고 널 만날때완 다른느낌에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나를 믿고 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 번 한 번만 용서해 십분정도 먼저 도착해서 어떤 여자일까 상상을 했어 예뻤으면 키도 컸으면 좋겠어 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피고 흐르는 노래를 따라 불렀어 드디어 내 친구의 모습 보이고 난 수줍어 고개를 숙였어 국민학교 동창이란 친구얘기에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내 앞에 있는 건 다름 아닌 너 황당한 나보다 더 당황하는 너 서로믿고있던 너와 나 그냥 맘껏 웃어 버렸어 서로 용서해 이번만 그렇게 미안해 하지마 예쁜 추억을 만든것 뿐야 너를 사랑해 영원히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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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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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못다한 얘기를 나누었지 너의 자린 없어 이제는 정말 괜찮아 웃으며 창밖을 보면 겨울 늦은밤 집에 들어와 따뜻한 침대에 누웠지 지금도 난 좋아 졸린척 감은 두눈에 나도 모르게 흐르는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온종일 거릴 걸으며 괜시리 두리번 거렸지 어디에도 넌 없어 힘없는 나의 어깨를 조용히 두드린 바람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내 꿈속엔 찾아 와줘 기억하는 모습 그대로 내 꿈에선 날 사랑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해줘 어느새 하늘 저편이 파랗게 변해 가고 있어 잠들 수 없었어 꿈꾸지 못한 그대로 힘없이 창문을 열면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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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거리를 나서려 문을 열다 한 순간 흠칫 놀라 버렸어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져 메마른 하늘을 보네 이렇게 걷다 우연으로 너를 마주칠 수 있을까 마치 감전된 사람처럼 난 그냥 멈춰서겠지 그럴지도... 그럴 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간주> 말없이 찾아온 슬픔으로 또다시 주저 앉아 버렸어 기억은 고장 난 시계처럼 그대로 변하지 않네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엔 너를 잊어낼 수 있을까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그냥 살아가겠지 그럴지도... 그럴 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그럴지도... 그럴 수도... 용기 없는 말만 입안에 맴돌아 그렇다면... 아니 그런대도 나는 아무렇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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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파니 핑크 - Ten Years After : 1st Single (10 Anniversary Pastel Music)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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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Ten Years After : 1st Single (10 anniversary Pastel Music) [digital single] (2012)
그 때 그 무엇이 나를 움직이고 말하게 했을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함께한 그 무엇이 우릴 헤어지게 만들었던 걸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안녕 그 땐 다만 그 모든 걸 함께 나누고 싶었지 그리운 나의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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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Casker & Fanny Fink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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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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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영원 늘 변치 않을 듯이
꿈은 늘 같은 곳을 헤매다 사랑 그 말에 깊은 못이 박혀 오늘도 이렇게 오늘도 이렇게 그댄 언제나 같은 얼굴 그댄 언제나 같은 속삭임 그대 메마른 무표정에 지쳐가는 난 기약 없는 한숨만 커져가네 다시금 처음으로 가 바람에 이 모든걸 씻은 채 되돌릴 수 있다면 지나간 후회 따윈 찢어낸 편지처럼 지워낼수 있을텐데 하지만 시간에 지쳐 빛 바랜 몸은 바스러지네 차가운 시선마저 그리워지는 이 순간 굳게 다문 두 입술에 한숨처럼 피어나는 미련 그댄 언제나 같은 얼굴 그댄 언제나 같은 속삭임 그대 메마른 무표정에 지쳐가는 난 기약 없는 한숨만 커져가네 멍하니 흘러간 하루 시간이 녹여버린 영혼은 흔적 없이 사라져 이젠 그 어디에서도 찾아낼 수가 없는걸 닫혀진 마음 이젠 어디로 가려나 나는 언제나 같은 얼굴 나는 언제나 같은 거짓말 나의 메마른 무표정에 지쳐가는 넌 기약 없는 한숨만 커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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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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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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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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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여름밤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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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우리영화음악,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만나다 (Jimff 5th Anniversary Album) [omnibus, os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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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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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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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여름밤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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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사랑의 단상 - With Or Without You / 사랑의 단상 Chapter.1 [omnibus]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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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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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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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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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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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weetpea 3집 - 거절하지 못할 제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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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오늘도 내 발걸음은 늘 항상 나도 모르게 너와 내가 함께 있던 곳으로 달려 파란색깔 바람불어 내 위로 스쳐지나가 네가 웃던 모습에 그 색깔과 닮아있어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작은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는 너의 추억과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빛을 뿌리며 너의 기억과 안녕 파란 풍선 날아올라 내 위로 손을 뻗지만 안타깝게 닿지 않는 네 맘과 닮아있어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작은 손을 내밀어 나를 반기는 너의 추억과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빛을 뿌리며 너의 기억과 안녕 나나나나 노랠 부르며 달려 네가 있던 곳으로 이제 너는 없지만 여전히 나는 다시 여기 와 안녕 변하지 않는 모습의 하늘 변하지 않는 거리 위에 변해져 버린 우리 기억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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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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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넌 어떻게 그리도 날
또 그렇게 그리워한다며 날 이렇게 그림같은 추억속에 빠지게 만들고 또 이렇게 지쳐갈 날 넌 그렇게 너무 잘 알면서 날 어떻게 어떻게 넌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널 더이상 지울수 있을까 다신 내게 지워지지 않을 너의 무게 가벼워질 나의 어깨 그위로 외로움과 참지못할 두려움들 깊게 자리잡아 난 어떡해 어떡해 난 왜 이렇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외면해야지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흔들릴 바람속에 아무도 모르게 저마다 흔들리면서 다친 마음의 노래를 부르고 있어 우린 또 말없이 말없이 흐르는 눈물속에 붉어진 두 눈 애써 모른척 돌아서야지 우린 또 이렇게 저렇게 아무도 모르게 말없이 말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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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소인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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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피카레스크 (Picaresq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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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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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난 계절이 바뀌어 가던 어느날 거리에 나가 또 바빠뵈는 사람들 사일 걸어
무덤덤한 나처럼 표정없는 바람사일 지나다 발걸음을 멈추고 이유없는 현기증을 느꼈어 왜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걸까 어리석은 난 다 닫은 마음이라 다짐하고선 다가서려 할수록 날카롭게 파고들던 상처를 너는 알고 있었니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니 알고 있을까..알고 있을까.. 선인장만 같던 너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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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미공개 스페셜 [digital single] (2005)
선인장과 같던 너와 나
선인장과 같던 너와 나 선인장과 같던 너와 나 난 계절이 바뀌어 가던 어느날 거리에 나가 또 바빠뵈는 사람들 사일 걸어 무덤덤한 나처럼 표정없는 바람사일 지나다 발걸음을 멈추고 이유없는 현기증을 느꼈어 왜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걸까 어리석은 난 다 닫은 마음이라 다짐하고선 다가서려 할수록 날카롭게 파고들던 상처를 너는 알고 있었니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니 알고 있을까 알고 있을까 선인장만 같던 너와 나 알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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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ouse Sessions [omnibus] (2007)
난 계절이 바뀌어 가던 어느날 거리에 나가
또 바빠뵈는 사람들 사일걸어 무덤덤한 나처럼 표정없는 바람 사일 지나가 발걸음을 멈추고 이유 없는 현기증을 느꼈어 우 - 우 - 우 - 난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걸까 어리석은 나 다 닫은 마음이라 다짐하고서 다가서려 할수록 날카롭게 파고드는 상처를 너는 알고 있었니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니 Do I love feel right Do I Do I love feel right Do I ~ Do I love feel right Do I Do I love feel right Do I ~ Do I love feel right Do I Do I love feel right Do I ~ Do I love feel right Do I Do I love feel right Do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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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새벽 한 시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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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이진우 1집 - 주변인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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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만 - 그 사람에게 - 김소월 프로젝트 [omnibus] (2010)
山에는 꽃피네
꽃이피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피네 山에 山에 피는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山에서우는 작은새요 꽃이좋아 山에서 사노라네 山에는 꽃지네 꽃이지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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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판타스틱 패밀리 Round 1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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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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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산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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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너와 어쩌면
너와 어쩌면 가슴 가득히 너를 담았던 그 순간 텅빈 표정의 넌 눈물 가득한 너를 떠나보낸 날 잊어선 안돼 강제로 지워버린 시간 두려움 속에 잠들던 공간 너만은 다를거라던 착각 세월에 구걸했던 망각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나던 우리는 서로를 밝혀줄 순 없음을 예감했던거야 지겹도록 반복된 우리의 평행선 메울 수 없는 틈 손에 닿을듯 너를 느낀적이 있긴 했었는지 어디로 흐를지 알 순 없었지만 시간이 서로를 지켜줄 거라고 티없는 마음에 영원한 햇살은 사랑이 사라진 그곳에 남아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었는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빛나던 우리는 서로를 밝혀줄 순 없음을 예감했던거야 예감 했던거야 너와 어쩌면 아니 정말 어쩜 우린 서로 다시 사랑할 수 있지는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누구보다 아팠던 우리는 망설임 속에 바보처럼 머물러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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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보여주지 말걸 그랬어
내 마음을 언제까지나 너에겐 비밀을 만들고 싶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늘 너의 곁을 또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조금 망설이긴 했었어 내 고백을 이런 이야기 어쩌면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하지만 나의 마음은 결국 거짓말을 못해 또 너의 곁을 난 빙빙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들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창문처럼 그대를 열어줘요 바람이 불어와 햇살이 내려와 내 방안 가득히 그대가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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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흰꽃은 밤에 아름답단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잡아둘 뿐인지 흰꽃은 밤에 아름답단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잡아둘 뿐인지 아 그 누구보다 붉게 물든 이 마음을 왜그리도 창백하다 말하는지 한낮의 빛에 눈이 먼채로 상해가는 추억의 그림따윈 기억조차 하지 않기를 당신은 밤에 아름답던 이유를 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이대로 날 버려둘 뿐인지 하이얀 꽃 나의 스쳐지난 열병의 이름 어둠속에 슬픈 빛을 반짝이네 한낮의 빛에 눈이 먼채로 상해가는 추억의 그림따윈 기억조차 하지 않기를 가르쳐 줄 순 없소 가르쳐 줄 순 없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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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이 길을 걷고 있는 노래 서툴게 시작되던 이야기들 모두를 떠나간 그 곳에서 소리치네 마른 그 위로 얕은 찻잔에 담긴 나의 얼굴 속에 나의 두눈 맑은 나의 눈물 쉴새 없이도 이는 작은 바람 속에 나의 외출 춤추는 낡은 외투 이 길을 사랑하는 노래 서툴게 끝나버린 이야기들 모두가 소리치는 곳에서 속삭이네 나를 위해서 작은 신발에 담긴 나의 두 발 걷는 넓다란 길 내 귀엔 너의 노래 이 밤이 사랑하는 노래 비뚤게 수놓여진 이야기 새하얀 밤의 미소 속에서 들려오네 따뜻한 위로 이 길을 걷고 있는 노래 서툴게 시작되던 이야기들 모두를 떠나간 그 곳에서 소리치네 마른 그 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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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커피향 설레임 Soundtrack From 커피프린스 1호점 by Tearliner [ost] (2007)
언제나 나는 기다려 울리는 전화는 항상 너이길 바라는?난 좋아
가벼운 기분에 남몰래 부르는 멜로디 어느새 입가엔 미소가 번지네 ? 발걸음 소리로도 난 알아 내게로 다가오고 있는 너 싱그런 커피 향기 같은 미소 너와 함께 ? 웃음만큼 또 눈물을 추억만큼 또 아쉬움을 긴 시간 나눠온 우리였지만 상관없어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다시 여기서 널 기다릴게 ? 오늘은 왠지 하늘이 어제완 다르게 밝게 빛나네 너에게 가고 싶어 ? 아무 말 안한대도 난 알아 조용한 이 시간도 좋은걸 잔잔한 미소처럼 스며드는 너의 향기 ? 웃음만큼 또 눈물을 추억만큼 또 아쉬움을 긴 시간 나눠온 우리였지만 상관없어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다시 여기서 널 기다릴게 ? 안을 수 없어도 괜찮아 가질 수 없어도 괜찮아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줘 부탁할게 지금 난 널 보면 행복해 돌아서면 다시 슬퍼도 또다시 여기서 널 기다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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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외로워질때 누군가 생각이날때 언제든 전화해줘요 이유도없이 괜시리 눈물이 날때 언제든 날 불러줘요 내 맘은 내 눈은 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 장난이라도 좋으니 내게 연락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깊게 숨겨둔 당신의 비밀얘기도 내게는 말해주세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나요 조금씩 지쳐도 어쩔 수 없네요 농담이라도 좋으니 내게 말걸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 자존심 상하는 일이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알아요 이런 말하는 내게 그대를 원할 자격은 없죠 그대 옆에서 웃고 있는 사람이 난 너무나 부럽네요 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 이렇게까지 필요없나요 차갑게 식은 그대란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필요해요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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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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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느지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간주>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이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찾아와 부르네 (부르네) 기분 좋은 노래 부르네 (부르네) 부드럽게 떨리는 널 무릎 위에..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오늘은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 말아요 바람이 지금 나를 보고 있는걸 잦아든 한숨만큼만 미소가 돌아와주길 바래 또 시작될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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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메이트 by 조진국 [ost] (2006)
느즈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 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이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찾아와 부르네 기분 좋은 노래 부르네 부드럽게 떨리는 널 무릎위에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 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오늘은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 말아요 바람이 지금 나를 보고있는걸 잦아든 한숨만큼 미소가 돌아와주길 바래 또 시작돼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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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offee Melody [omnibus] (2007)
느지막한 아침 가벼운
하품과 커피 한잔 새빨간 소파에 몸을 묻은 채 꿈꾸네 꿈꾸네 늘 행복한 기대 꿈꾸네 꿈꾸네 너를 오늘처럼 널 사랑한적 있을까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싱그러운 오후 나지막히 틀어놓은 노래 조용한 고양이 나를 찾아와 부르네 부르네 기분좋은 노래 부르네 부르네 나나 부드럽게 떨리는 널 무릎위에 이 순간 오늘은 어디로든 괜찮아 데려가줘요 환하게 내려오는 햇살을 타고 묻어둔 서글픔이 돌아올 날 기다린대도 지금 난 이대로 행복해 오늘은 아무것도 나에게 묻지말아요 바람이 지금 나를 보고 있는걸 찾아든 한숨만큼만 미소가 돌아와주길 바래 또 시작될 내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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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님이 주신 꽃 한송이를 강물에 띄우고
하루같은 일년을 지나 나비같이 떨리던 마음 세월에 씻겨가 한숨만 남았네 모두 어차피 그 꽃잎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그 강물이 그런 것처럼.. 봄이 오고 여름지나 다시 바람불도록 날카롭게 이어간 호흡 꿈을 꾸던 사람은 이제 옷깃을 여미고 먼 길을 떠나네..모두 어차피 그 꽃잎은 아무도 모르는곳에 그 강물이 그런 것처럼.. 어차피 이 눈물은 아무도 보지못하네 동정없는 그곳에 우리...우리.. 시간은 흘러가네 강물은 바다가 되고 구름되어 내안에 다시.. 영원의 바람위로 흔들릴 부초 같은 날 외면한 채, 말없는 강은..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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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그 무엇 하나 기댈 곳 없는
내 야윈 오후 습관처럼 난 두 눈을 감아 잠시 날 내려놔 날 부르는 듯한 자그만 틈 사이로 가는 빛이 보이지 그 안엔 물론 니가 있겠지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지만 가까이 다가설 수 없어 우연인 듯 스쳐가네... 너라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하네 네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작은 모퉁이 돌아 마주친 낯 익은 모습 난 놀라지 않아 널 갖고 싶어 말하고 싶지만 애꿎은 시선만 하늘에 머무는 내 바보 같은 마음은 널 닮은 타인이라 말하지 돌아선 나의 발걸음 뒤에 미련은 긴 그림자처럼 날 따라와 스쳐가네... 너라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하네 네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내 눈엔 가는 빛이 보이지. 그 안엔 물론 니가 있었지 얼굴을 만져 보고 싶지만 차가운 내 손은 또다시 주저하네 우연인 듯... 알면서도...모르는 척.... 내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우연인 듯... 알면서도...모르는 척.... 내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우연인 듯... 알면서도...모르는 척.... 내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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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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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아침부터 내려온 비는
열린 창문으로 방안 가득 들어와 어느새 강물이 되어 나를 적시네 이 하늘이 다 너라면 이 강물이 다 너라면 이 마음을 알고 있다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해가 지고 서늘한 바람과 별은 찾아와 조각달은 조금씩 움추린 어깨를 펴고 나에게 너에게 그들에게 바람이 불어 조금씩 우리를 변하게해 이 하늘이 다 너라면 이 바람이 다 너라면 이 마음을 알고 있다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이 햇살이 다 너라면 이 별빛이 다 너라면 내 하루가 온통 너라면 나에게 나에게 와줘 밤은 깊어 이제는 어둠만이 남는 시간 잠이 들면 또다시 네가 오는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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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weetpea 3집 - 거절하지 못할 제안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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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나 좋은 추억만 가질게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문득 두려워져 기이한 생각이 나를 감싸고 또 다시 방황은 시작돼 갈 곳을 잃어 버린 채 두 눈을 감아버렸지 나 좋은 추억만 가질게 서로를 아프게 했지 이젠 널 놓아주려 해 나 이쁜 니 맘만 가질게 시간이 흘러간 뒤에 후회 할 지도 모르지 돌아보면 너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잡으려 해도 할 순 없어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돌아보면 아픈 기억만 떠오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돌아보면 아픈 기억만 떠오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잊혀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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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심현보 4집 - 따뜻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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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숨죽인 두근거림 속에서 아무 말도 못한 채
나의 눈은 계속 너를 따라가 시간은 점점 나를 가두고 어색한 침묵에 넌 연기처럼 사라질 것 만 같아 나의 얘길 들어줘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너의 깊은 눈을 마주칠 수 없어 나를 망설이게 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널 <간주> 달빛을 머금은 바람이 너의 얼굴을 타고 하염없이 나를 이끌고 있어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는 까만 공기에 쓸려 파도처럼 나를 두드리는데 밤은 너무 짧아서 어둠에 기대어 의지할 수도 위로 받을 수도 없지만 너의 미소를 믿고 모든 것을 내게 맡긴 채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널 <간주> 니가 찾아와 잠에서 깨어 니가 사라져 잠들 때 까지 슬픈 미소를 남긴 채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널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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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바보같은 얘기겠지만 너만은 영원할거라 믿고 말았어 의미없이 들리겠지만 두번다시 눈믈은 없다 다짐했어
굳게닫힌 마음과 차가운 그 입술로 나에게 던져버린 얘기 now it's over 한순간에 모든게 이토록 무너질 수 있을까 한번만.. 또 한번만 다시 내게 와줘 날 안아줘 단한번의 기회도 없다는 너의 말을 거둬줘 너와 함께 걷던 거리엔 차갑게 부는 바람뿐 너는 없는걸 헤매이다 돌아오는 길 난 힘없이 웃음짓다가 울어버려 술에취한 어느밤 거울을 바라보면 얼룩진 내 눈물속에 아직 니가 보여 내 영혼을 다 바친 용서로도 널 돌릴 수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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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mewhere Over The Rainbow Vol.7 : Christmas Party [omnibus] (2008)
White 눈이 내리면
오늘도 잊겠지 늘 그랬듯이 Let me see the merry Christmas come true Blue 눈을 가진 너 언제나 웃지만 슬픈 눈빛을 Let me show the merry Christmas come true 어두운 밤이 되고 아무도 없는 길에 홀로 가만히 무슨 생각 하는지 나처럼 우리 지난 날 떠올리는지 너 그리운 거니 아님 누군가 필요한 거니 Let me show the merry Christmas 너 외로운 거니 아님 내 곁에 다시 오고 싶니 Let me show the merry merry Christmas 어두운 밤이 되고 아무도 없는 길에 홀로 가만히 무슨 생각 하는지 나처럼 우리 지난 날 떠올리는지 너 그리운 거니 아님 누군가 필요한 거니 Let me show the merry Christmas 너 외로운 거니 아님 내 곁에 다시 오고 싶니 Let me show the merry merry Christmas Let me see the merry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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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너도 알고 있었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놓아줘 어쩌면 내겐 다행인 지도 몰라 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내려줘 그만 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맑은 날 환하게 웃던 빛나던 약속들에 눈물이 흘러도 내일이면 괜찮아 우린 너무 잘 알잖아 날 놓아줘 병든 맘 이제 더는 기댈 수 없어 안아줘 어쩌면 이게 마지막일 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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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Your Songs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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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이 길을 지나 초원 너머 네게 간다 숨 차오르는 언덕 너머 네게 간다 가느다란 다리는 조금 떨려와도 멈출 수가 없는 길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같던 네 품으로 라라라라라 노래하며 네게 간다 라라라라라 반짝이던 꿈의 바다 부드럽던 손길과 따스한 체온 잊지 못하기에 늘 함께 웃어주던 너에게 간다 날 불러주렴 한결같던 목소리로 날 데려가렴 꿈결같던 네 품으로 그 곳에서 아직도 날 기다릴까 날 기다릴까 조금만 더 천천히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날 기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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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무엇도 우릴 갈라 놓을 수는 없을걸
이대로 영원할 것만 같은 너와 나 그러나 우릴 갈라 놓는 것도 너와 나 무엇이 우릴 갈라 놓을 수가 있을까 그대로 영원할 것만 같던 너와 나 그러나 우릴 갈라 놓았던건 너와 나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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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드라마 식객 OST Vol.1 by 이필호 [single,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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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식객 Vol.1 by 이필호 [ost] (2008)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첨엔 생각조차 할 수 없었지 나를 웃게 할 사람 나를 울게 할 사람 그림자 뿐이던 네 뒷모습이 내겐 햇살이란 걸 그 때는 정말 왜 몰랐을까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다가갈게 날 기다린 네게 아니 내가 기다렸던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의 곁으로 혼자 걷던 세상의 모든 길이 너로 인해 빛나지 너로 인해 아름다워진 걸 다가와서 나와 함께해줘 다가와서 내게 가르쳐줘 너의 눈에 담긴 꿈들을 내게 말해줘 다가갈게 날 기다린 네게 아니 내가 기다렸던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의 곁으로 이런 고백 하면 넌 아마 놀라겠지만 아무래도 이번 만은 난 널 믿고 따라볼래 다가와서 나를 꼭 안아줘 다가와서 내게 약속해줘 널 믿고 있는 내 눈을 보며 다시 말해줘 이젠 자신있게 말할거야 내가 기다렸던 오직 단 한사람 네게로 다른 누가 아닌 바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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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4집 - Polyester Heart (2008)
오늘도 어제처럼
하루를 힘겹게 구겨버린 밤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그 사람이 설마 너일거라곤 생각 못했어 조금 달라진 모습일거라 생각했지만 유난히 차가운 눈빛과 그 표정이 녹슨 조각처럼 굳어버린 나를 등지고 스쳐지나네 이젠 지워버릴까 너 그런것처럼 그럴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기억의 옷을 벗고 차가운 현실은 마녀처럼 나의 등을 떠밀어 가파른 이 벼랑끝 그래 널 마주친건 그 곳일거야 들을 순 없지만 알 수 있는 너의 입술 속 주문처럼 내게 향해있는 원망은 이젠 변명조차 늦어버린 바보같은 날 할퀴어 버려 이젠 지워버릴까 너 그런것처럼 그럴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이젠 울 수있을까 나 참고있던 말 전할 수 있을까 아마 힘겨울거야 난 아직 너와의 잔인한 게임을 벗어나지 못해서 벗어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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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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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Put Me Back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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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6시 50분의 서울 하늘 조금씩 빨개져 가는 가로등 조금씩 흐려지는 시간 나도 모르게 조금 쓸쓸해져 8시 50분의 지하철엔 무표정한 사람들이 떠다니고 집으로 돌아오는 걸음 나도 모르게 조금 외로워져 익숙한 듯 낯설게 느껴져 우리 기억이 고여 있는 이길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 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11시 50분의 서울 하늘 별 하나 없는 서늘한 어두움 또 혼자 웅크린 작은 방 나도 모르게 조금 무서워져 나비처럼 방 안을 떠도는 그리움과 내 가난한 마음 니가 있다면 니가 곁에 있다면 조심스럽게 마음으로 외치는 말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소리 없이 오는 저 파도처럼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눈 감았지만 나는 너를 보고있어 침묵했지만 네게 말을 걸고있었어 알아주길 바란 건 아니지만 홀로 걸어온 막막한 이 길을 건너 나에게로 와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손을 내밀어 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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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6집 - 여정旅程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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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3집 - Between (2006)
날 바라보며 사랑은 죽었다 말하고선 다시..
그 위태로운 사랑의 곡예에 몸을 맡긴 그대를 축복할 수 없어 내 눈물을 밟고서 가려는 그댈 용서할 수 없어 나 또 다시 꼭 한번만 눈부시던 그대와 춤을 추고서 그 가슴에 새기고픈 날 닮은 눈물 추억도 그리움도 이제 너와는 나눌 수 없어 싸늘한 내 상처의 향기만을 그대와 영원히 <간주> 긴 시간 지나 모든걸 잊었다 웃고 있는 그대를 이해할 수 없어 잔혹한 이기심에 희생된 나를 감내할 수 없어 나 또 다시 꼭 한번만 눈부시던 그대와 춤을 추고서 그 가슴에 새기고픈 날 닮은 눈물 추억도 그리움도 이제 너와는 나눌 수 없어 싸늘한 내 상처의 향기만을 그대와 영원히 사랑해도 미워해도 남는 것은 언제나 하나 길 잃은 아이처럼 정처 없이 헤매일 인생 추억도 그리움도 이제 너와는 나눌 수 없어 싸늘한 내 상처의 향기만을 그대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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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Time Besides ( )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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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임주연, 장필순 - 엄마의 노래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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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꼭 이만큼 이만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나처럼 나처럼만 너도 날 미워하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미워할 수밖에 없잖아 이렇게 널 보내주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내가 널 미워할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꼭 이만큼 이만큼만 잊은 채 살 수 있기를 미안해 어쩔 수 없잖아 그리워 해도 소용없잖아 이제 널 잊어야 한다면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난 널 잊어버릴 수 있을까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이제 뒷모습도 내게는 보이지 않네 꼭 이만큼 이만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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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Your Favorite Songs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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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융진 - 그런 사람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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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더 다가서도 닿을수 없는 너는 늘 ...
떨려오는 불안한 공기 내겐 갈 수 없는곳 ... 볼 수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들킬것 같은 이 마음속의 동요를 ... 견딜수 없는 희미한 흔적 내겐 갈 수 없는곳 ... 볼 수 없는곳 ... 유령같은 너는 거기에 난 . 바보처럼 계속 여기에 ... 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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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그 눈, 눈빛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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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7집 - Ground Part.1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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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5집 - tender (2010)
네가 슬플 때 힘겨워할 때 내가 얼마나 힘이 되는진 몰라도 두 눈을 한번 깜빡 큰 눈망울을 반짝대는 날 떠올리는 건 어때 길을 걸을 땐 늘 같은 표정 괜히 시무룩해 보이는게 싫다면 너도 두 눈을 깜빡 세상 모든 게 반짝대는 듯 행복한 표정 지어보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가끔 외롭지 울 일도 많지 사람의 삶이란 꽤나 쓸쓸해보여 그래도 내가 팔짝 너의 무릎에 납작 누워서 널 웃게 만들잖아 너도 알지만 게으른 나는 아무것도 안해 그저 뒹굴기만 해 그래도 나는 항상 네가 어딨든 너를 생각해 널 많이 사랑하고 있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너도 행복하면 좋겠어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걱정없이 살아가고 싶어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고양이처럼 그래 나처럼 걱정없이 살아보면 어때 고양이처럼 그래 너처럼 나도 행복하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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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 Real Heart [digital single] (2008)
너를 처음 본 날 싹튼 설렘은 긴 시간 지난 후에도 여전히 나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조용히 창가에 앉은 조금은 쓸쓸한 너는 어디를 보니 누구를 찾니 살며시 내게 다가와 내 발에 머릴 부비며 무얼 말하니 그런 눈으로 너를 사랑해 사랑해 망설임 하나 없이 말할 수 있는 걸 사랑해 널 커다란 눈에 빠져드나 봐 난 그냥 웅크린 채로 하늘을 본 것 뿐이야 외롭지 않아 걱정하지 마 깨문 건 미안하지만 내 밥은 제 때 챙겨줘 나는 고양이 멋대로지만 나도 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 순 없지만 사랑해 널 긴 시간 동안 나를 지켜줘 유약했던 너의 시작과 편안한 너의 마지막을 지켜볼 수 있어 나는 너무 행복해 헤어짐 없이 다투지 말고 아프지 않길 사랑해 사랑해 서로가 말 없이도 다 알고 있잖아 사랑해 널 졸린 눈으로 날 보는 널 지금처럼 긴 시간 동안 곁에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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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캐스커 - 고양이와 나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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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캐스커 2집 - Skylab (2005)
넌 조용히 동그란 눈으로 나만 하염없이 보고 있었지
무지개 담요도 작은 방울도 너에겐 중요하지 않았던거야 넌 나 가는줄도 모르고 또 다시 너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손을 내게 건네줬어 내 기억만을 좇아 널 돌아보지 못한 내게 넌 조용히 내 무릎에 안겨 슬쩍 졸리운듯 눈을 감았지 작은 떨림을 따스한 온기를 얼어있던 나에게 주려 한걸까 또 어떤 얘길 해야할까 너에게 가녀리고 귀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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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융진 - 걷는 마음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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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리틀 포레스트 OST by JUUNO [ost]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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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리틀 포레스트 OST - Single by JUUNO [single, ost] (20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