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Sorry For Myself [digital single] (2022)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RHYTHM [digital single] (2022)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RHYTHM [digital single] (2022)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carol #3 [digital single] (2021)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겨울날 [digital single] (2020)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겨울날 [digital single] (2020)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오월의 나무 [digital single] (2019)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Not Yet [digital single] (2019)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good [digital single] (2018) | |||||
|
- | ||||
from 쏘카 X 매직 스트로베리사운드 [omnibus]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4집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 (2016) | |||||
|
- | ||||
from Electric Planet Five 1집 - Space, Time And Music (2016) | |||||
|
- | ||||
from 윤종신 - 행보(行步) 2015 윤종신 / 작사가 윤종신 Live Part.1 (2016) | |||||
|
- | ||||
from 윤종신 - 2015 월간 윤종신 8월호 [digital single] (2015)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너를 보는 난 여름 (Love Letters) [ep] (2015)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너를 보는 난 여름 (Love Letters) [ep] (2015)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Let Me Dance [digital single] (2014)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너와 함께 난 겨울 [digital single] (2014)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너와 함께 난 겨울 [digital single] (2014) | |||||
|
- | ||||
from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컴필레이션 Vol.1 - 내가 너의 작곡가 [omnibus] (2014) | |||||
|
- | ||||
from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컴필레이션 Vol.1 - 내가 너의 작곡가 [omnibus] (2014)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Sexy Tokki / 내가 너의 작곡가 [digital single] (2013) | |||||
|
- | ||||
from 루싸이트 토끼 - Dear Deer [digital single] (2013) | |||||
|
- | ||||
from 이야기해주세요 - 이야기해주세요 : 두 번째 노래들 [omnibus] (2013) | |||||
|
- | ||||
from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 한희정 & Afternoon Curated Ten Years After : Pastel Music 10th Anniversary [omnibus] (2013) | |||||
|
3:20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2:59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3:32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2:58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3:53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3:33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4:28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머리카락 결결의 빛마저
태양을 닮아가는 계절 나의 맘이 저토록 뜨거워 결국 터져버릴까봐 몇번이고 심장을 붙들어 괜찮나 확인을 해봐 바보같은 얘기라고 해도 걱정을 멈출 수 없어 이렇게 널 보고 있으면 이렇게 널 듣고 있으면 햇빛아래 그대로 부서진데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은 기분 이대로는 위험해 점점 더 가까워오는 걸 설레는, 위험한 예감 날 관통할듯 달려오는데 이 여름의 병 멈추지 않아 그대로 날 데리고 떠나줘 바보같은 얘기라고 해도 걱정을 멈출 수 없어 이렇게 널 보고 있으면 이렇게 널 듣고 있으면 햇빛아래 그대로 부서진데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은 기분 이대로는 위험해 점점 더 가까워오는 걸 설레는, 위험한 예감 날 관통할듯 달려오는데 끝나지 않을 달콤한 고통 붉은 현기증 서늘한 숨가쁨 붙잡아줄래 머물러줄래 바라면 저만치 멀어져 가 |
|||||
|
3:03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4:49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4:28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1:00 | ||||
from 루싸이트 토끼 3집 - Grow To Glow (2012) | |||||
|
5:04 | ||||
from 바다에서 온 편지 [omnibus] (2012)
말하고 싶어도 할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무덤덤했던 인삿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널 잠시 볼수 있다는건 내겐 커다란 행복내곁은 미소에 빠졌어 그냥 머물고 싶은걸말하고 싶어도 할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무덤덤했던 인삿말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널 지금 보내고 난뒤에 갑작스런 나의눈물널 바라보는것만으로 언제나 부족한가봐너에 품에 안겼으면.... 후우후 후우후~~~차가운 나의 손 잡아주었네 한없이 눈물만 흘러너를 향했던 나의 마음과 너 또한 똑같았음을
차가운 나의 손 잡아주었네 꿈만 같은 너의 달콤함나를 향했던 너의 마음과 나 또한 똑같았음을 |
|||||
|
4:38 | ||||
from 루싸이트 토끼 - Summer [digital single] (2011)
머리카락 결결의 빛마저
태양을 닮아가는 계절 나의 맘이 저토록 뜨거워 결국 터져버릴까봐 몇번이고 심장을 붙들어 괜찮나 확인을 해봐 바보같은 얘기라고 해도 걱정을 멈출 수 없어 이렇게 널 보고 있으면 이렇게 널 듣고 있으면 햇빛아래 그대로 부서진데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은 기분 이대로는 위험해 점점 더 가까워오는 걸 설레는, 위험한 예감 날 관통할듯 달려오는데 이 여름의 병 멈추지 않아 그대로 날 데리고 떠나줘 바보같은 얘기라고 해도 걱정을 멈출 수 없어 이렇게 널 보고 있으면 이렇게 널 듣고 있으면 햇빛아래 그대로 부서진데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은 기분 이대로는 위험해 점점 더 가까워오는 걸 설레는, 위험한 예감 날 관통할듯 달려오는데 끝나지 않을 달콤한 고통 붉은 현기증 서늘한 숨가쁨 붙잡아줄래 머물러줄래 바라면 저만치 멀어져 가 이 여름의 병 멈추지 않아 이 여름의 넌 거둬지지 않아 이 여름의 병 멈추지 않아 이 여름의 넌 거둬지지 않아 이 여름의 병 멈추지 않아 그대로 내 곁에서 떠나줘 |
|||||
|
3:01 | ||||
from 루싸이트 토끼 - Self [single] (2011)
GO NOW No time to choose shoes GO NOW Don't hold off no more GO NOW What you believe is right so GO NOW Then you'll realize Everything is fine Do you feel safe now Can you dive in to the world Your time is now Just give it a go with your big smile GO NOW No time to choose shoes GO NOW Don't hold off no more GO NOW What you believe is right so GO NOW Then you'll realize Everything is fine Do you feel safe now Can you dive in to the world Your time is now Just give it a go with your big smile Everything is fine Do you feel safe now Can you dive in to the world Your time is now Just give it a go with your big smile Everything is fine Do you feel safe now Can you dive in to the world Your time is now Just give it a go with your big smile |
|||||
|
2:44 | ||||
from 루싸이트 토끼 - Self [single] (2011)
거울의 불빛 달의 눈부심 여긴 보이는 것의 끝 그건 타오른 것의 재 달콤한 열매 뱀의 속삭임 여긴 어른들의 공원 그건 슬픈 노래의 끝 내 눈은 떨고 나의 손은 차 내밀기엔 하지만 여긴 거짓은 없어 원한다면 잡아 손의 배부름 눈먼자의 체스 절대 보이지 않는 끝 또는 모든 노래의 끝 네 귀는 달고 네 두 손 가득 잡힐 듯이 하지만 거긴 아무도 없어 불러봐도 내 눈은 떨고 나의 손은 차 내밀기엔 하지만 여긴 거짓은 없어 원한다면 잡아 잡아 잡아 원한다면 |
|||||
|
3:31 | ||||
from 루싸이트 토끼 - Self [single] (2011)
살아있단 게 느껴져 넌 쉬운 일은 아니야 놓지 않기 숨 멍하니 뭘 계속 바라봐 얼마나 더 흐려질까 거울 속의 눈 더 무뎌지게 될거야 아니야 아니라 믿겠지만 숨기려 해도 느껴져 더 깊어지고 있단 거 오래전의 흔 변해야 해 또 다그쳐 봐도 결국 돌아오는 건 지난밤의 너 곧 헤어나야 할꺼야 잊지마 난 움직이고 있어 조용히 그 숨을 조이게 더 달려야 해 항상 쫓기듯이 숨을 고르려 멈추는 순간 난 너의 맘을 너의 꿈을 훔칠거야 행복해야 해 매일 미칠 듯이 노래하던 입술을 다물 때 난 너의 맘을 너의 꿈을 망칠거야 곧 헤어나야 할꺼야 잊지마 난 움직이고 있어 조용히 그 숨을 조이게 더 달려야 해 항상 쫓기듯이 숨을 고르려 멈추는 순간 난 너의 맘을 너의 꿈을 훔칠거야 행복해야 해 매일 미칠 듯이 노래하던 입술을 다물 때 난 너의 맘을 너의 꿈을 망칠거야 더 달려야 해 항상 쫓기듯이 숨을 고르려 멈추는 순간 난 너의 맘을 너의 꿈을 훔칠거야 행복해야 해 매일 미칠 듯이 노래하던 입술을 다물 때 난 너의 맘을 너의 꿈을 망칠거야 |
|||||
|
4:02 | ||||
from 마이 프린세스 Part.1 [ost] (2011)
너의 빛에 물들고 싶어 너무나 소중했던 너의 그 향기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아무런 것도 없었지만 너를 위한 이 노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 방 작은 창에 비가 내리면 나는 가끔 알지 못할 두려움에 하루 종일 웅크려 울곤 했어 오늘도 내 맘 창가에 니가 없는 이 아침이 너무 슬퍼 소리죽여 흐느껴 울고 있는 난 한참동안 그저 멍하니 창밖만 보았어 너의 빛에 물들고 싶어 너무나 소중했던 너의 그 향기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아무런 것도 없었지만 너를 위한 이 노래 오월의 햇살 빛나던 참을 수 없을 만큼 눈이 부셔 아름다운 어느 날에 난 왠지 살아 숨 쉬는게 오히려 더 버겁고 불편하게 느껴졌어 네 곁에 머물고 싶었어 언제나 네게 항상 빛이 되어줄 따스함이길 바랬어 하지만 너 잠시 쉬어갈 그늘조차 될 수 없었어 너의 빛에 물들고 싶어 너무나 아름다운 날의 이야기 이 노래를 들어 주겠니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내 초라한 마지막 이 노래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내 초라한 마지막 이 노래 |
|||||
|
4:17 | ||||
from The happieness 4 Us 2nd [single] (2010)
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 무덤덤했던 인사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널 잠시 볼 수 있다는 건 내겐 커다란 행복 네 옅은 미소에 빠졌어 그냥 머물고 싶은 걸 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 무덤덤했던 인사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널 지금 보내고 난 뒤에 갑작스런 나의 눈물 널 바라보는 것만으론 언제나 부족한 가봐 너에 품에 안겼으면 차가운 나의 손 잡아주었네 한없이 눈물만 흘러 너를 향했던 나의 마음과 너 또한 똑같았음을 차가운 나의 손 잡아 주었네 꿈만 같은 너의 달콤함 나를 향했던 너의 마음과 나 또한 똑같았음을 |
|||||
|
3:48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또 하루가 저물어 가는걸 아쉽지만 아쉽지 않은건 왜 목적없이 가던 길을 그냥 가는 사람 사람 그저 외면해야 편할 현실이란 녀석 앞에 왜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모두 같은 얘기만 하는건지 너는 되는대로 말하고 그냥 잊으면 그만 나는 돌아서서 울지 상처받은 맘을 안고 그만 그만해 제발 지치지도 않니 그 얘기 내게 말하지 말아 차라리 듣지 말았어야 그래 그만해 제발 지겹지도 않니 똑같은 내게 다가오지마 차라리 몰랐어야 했던 너는 되로 말하고 그냥 잊으면 그만 나는 돌아서서 울지 상처받은 맘을 안고 그만 그만해 제발 지치지도 않니 그 얘기 내게 말하지 말아 차라리 듣지 말았어야 그래 그만해 제발 지겹지도 않니 똑같은 내게 다가오지마 차라리 몰랐어야 했던 그만 그만해 제발 지치지도 않니 그 얘기 내게 말하지 말아 차라리 듣지 말았어야 그래 그만해 제발 지겹지도 않니 똑같은 내게 다가오지마 차라리 몰랐어야 했던 그만 그만해 제발 그만 |
|||||
|
4:24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Merry Christmas 눈은 오지 않지만 즐거워 난 우리 함께 있으니까 Merry Christmas 찬바람 불어와도 따뜻해 난 니가 옆에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엔 무슨 일이 너무 오래 기다린 오늘 하루 두 눈 깜짝할 사이에 도망가 버릴지 몰라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트리의 신비한 힘 우리 마음이 환해져 Merry Christmas 반짝 예쁜 별모양 달아보자 제일 높은 나무위에 끝없이 이어질 웃음 소리 언제까지나 행복할거야 모두 같이 소원을 빌어봐 오늘만큼은 이뤄질거야 끝없이 이어질 웃음 소리 언제까지나 행복할거야 모두 같이 소원을 빌어봐 오늘만큼은 이뤄질거야 끝없이 이어질 웃음 소리 언제까지나 행복할거야 모두 같이 소원을 빌어봐 오늘만큼은 이뤄질거야 끝없이 이어질 웃음 소리 언제까지나 행복할거야 모두 같이 소원을 빌어봐 오늘만큼은 이뤄질거야 끝없이 이어질 웃음 소리 언제까지나 행복할거야 모두 같이 소원을 빌어봐 오늘만큼은 이뤄질거야 끝없이 이어질 웃음 소리 언제까지나 행복할거야 모두 같이 소원을 빌어봐 오늘만큼은 이뤄질거야 |
|||||
|
2:36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아 깨어보니 하루지나 어이없는 twenty six 적응되지 않는 적막감 세상 나 홀로 남은 것 처럼 방구석에서 어제를 곱씹어본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헤어나기 힘든 기분 오늘마저 지나고 모두 바쁜 걸음걸음 발도 뗄 수 없는데 어제의 기억은 아직 손에 잡힐 듯 선명하단 말야 이렇게 또 난 혼자 멍해져있어 크리스마스 다음날같은 기분 feels like christmas next day feels like christmas next day feels like christmas next day feels like christmas next day |
|||||
|
2:44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오늘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노랜 모두 불러버렸고 떠들석한 자릴 피해 차에 올라타 트렁크 속엔 아직 다 식지 않은 오늘의 마음이 그토록 미워하던 도시의 밤은 너무 아름다워 마치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인 것 처럼 눈물을 글썽이며 아무 미련 없다고 말해 마음에 숨겨둔 말이란건 없어 그저 이밤이 다 가도 이 기분 그대로 난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줄곧 달려 언젠간 괴로움 없이 웃을 수 있게 마치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인 것 처럼 눈물을 글썽이며 아무 미련 없다고 말해 마음에 숨겨둔 말이란건 없어 그저 이밤이 다 가도 이 기분 그대로 난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줄곧 달려 언젠간 괴로움 없이 웃을 수 있게 마음에 숨겨둔 말이란건 없어 그저 이밤이 다 가도 이 기분 그대로 난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줄곧 달려 언젠간 괴로움 없이 웃을 수 있게 |
|||||
|
4:52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한참동안 멍하니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지내 널 비워내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넌 아무것도 모르고 사실말야 지금껏 난 이곳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모두 잊었다고 말했던건 다 거짓말야 어떻게 해도 넌 내안에서 사라지질 않아 멀어져 잡을 수 없는 뒷모습 눈물도 나지 않을 만큼 난 아파와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나에겐 니가 필요해 나에겐 니가 필요해 한참동안 멍하니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지내 널 비워내기까지가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넌 아무것도 모르고 사실말야 지금껏 난 이곳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모두 잊었다고 말했던건 다 거짓말야 어떻게 해도 넌 내안에서 사라지질 않아 멀어져 잡을 수 없는 뒷모습 눈물도 나지 않을 만큼 난 아파와 날 사랑하지 않아도 나에겐 니가 필요해 나에겐 니가 필요해 |
|||||
|
3:01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햇님도 눈뜨지 않은 시간 매일아침 고양이 녀석들이 날조르면 어제와 똑같은 자리에 어제와 똑같이 일어나 나의 하루를 열지 답답한 지하철 사람들 틈에 눌린 나는 빗자루를 다루지 못하는 멍청한 마녀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내겐 어울리지 않는 이곳 몹쓸 심술이라도 부린걸까 친구도 없이 외롭게 남겨졌네 기억저편 어딘가에 하늘을 날던 낡은 빗자루 잊혀진 나의 주문을 찾아 저 머나먼 별 어딘가에 숨어있을 내 친구를 찾아 가자 어서 떠나자 여길 기억저편 어딘가에 하늘을 날던 낡은 빗자루 잊혀진 나의 주문을 찾아 저 머나먼 별 어딘가에 숨어있을 내 친구를 찾아 가자 모두 떠나자 여길 |
|||||
|
4:03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두손가득 널 위한 선물 두근두근 딩동딩동 벨이 울리면 우리 함께 빨간 딸기 생크림케익 두근두근 조심조심 성냥을 켜고 예쁘게 미소짓는 널 보며 하는 이 말 앞으로 맞이 할 생일보다 지나간 생일이 점점 많아져도 첫눈에 반했던 그 예쁜 손이 점점 변해도 같이 있어줄께 두손가득 널 위한 선물 두근두근 딩동딩동 벨이 울리면 우리 함께 빨간 딸기 생크림케익 두근두근 조심조심 성냥을 켜고 예쁘게 미소짓는 널 보며 하는 이 말 앞으로 맞이 할 생일보다 지나간 생일이 점점 많아져도 첫눈에 반했던 그 예쁜 손이 점점 변해도 같이 있어줄께 가끔 아주 가끔 화를 내며 다투는 날들이 점점 많아져도 첫눈에 반했던 그 예쁜 눈이 점점 변해도 같이 있어줄께 |
|||||
|
3:33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눈을 감으면 선명히 들리는 언제든 좋으니 함께 날아갈래 상상만으로 너무 벅차서 숨도 쉴 수 없을 만큼 그렇게 그때부터 모든게 시작된거야 머릿속에는 수많은 얘기가 오래전부터 들려주고 싶었어 그 모든 순간을 첨엔 서툴러 아무것도 모르는 채 시작해 그저 가진 커다란 내 진심 이제 조금은 숨쉬듯 노래하는 걸 배웠어 있는 그대로의 얘길 하고싶어 지금도 난 그 목소리가 들려 내 손을 잡고서 날아가준다던 그런데 어쩌면 언젠간 내가 그 손이 되줄 수 있을 것 같아 지친 마음 다시 꿈꿀 수 있게 눈이 부셔서 바라볼 수도 없는 모습아닌 바람처럼 가까운 노래가 되길 |
|||||
|
3:34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더워도 해가 이쁜날 너와 나 단둘이 추워도 눈이 오는날 너와 함께 있다면 손 꼭 잡고 길 걷다가 널 많이 좋아해 속삭이겠지 너 몰래 손 꼭 잡고 마주 앉아 내 맘이 두근대 고백하겠지 너 몰래 조금씩 비가 오는 날 너와 나 단둘이 차가운 바람 부는 날 너와 함께 있다면 손 꼭 잡고 길 걷다가 넌 너무 빨리가 투덜대겠지 또 괜히 손 꼭 잡고 마주 앉아 넌 너무 무심해 투덜대겠지 또 괜히 손 꼭 잡고 길 걷다가 널 많이 좋아해 속삭이겠지 너 몰래 손 꼭 잡고 마주 앉아 내 맘이 두근대 고백하겠지 너 땜에 |
|||||
|
3:20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매일 밤 몰래 듣던 라디오에서 흐르던 노래 귓가에 맴돌아 돈을 모아 처음으로 샀던 테잎 한참 들었었지 밤새는 줄 모르고 누군가 매일같이 보내오던 호출번호 속엔 좋아해 말하지 못해 전화기 앞 망설이는 모습 기억하니 너는 아직 어렸던 날에 모든게 설레기만 했었던 푸르도록 맑았던 우리 잊혀지겠지 시간이 흐르면 그래도 언제나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가만히 웃고있을거야 아무도 없는 운동장 해질무렵 벤치 위에서 한없이 울던 너의 손 잡아줄까 고민했었던 나 기억하니 너는 아직 어렷던 날에 모든게 어렵기만 했었던 그립도록 아득한 우리 먼 얘기가 되어버린다 해도 난 잊지않아 사실 너도 기억하잖아 전부 다 잊지는 말아줘 |
|||||
|
3:57 | ||||
from 루싸이트 토끼 2집 - a Little sparkle (2009)
지금은 곁에 없는 널 위해 부르는 노래 네가 들을 수 있도록 또렷이 노래해 빛나던 눈밭 위 그곳에서 너는 숨쉬고 자라고 잠들고 원하는 만큼 얼마든 누군가 네게 따뜻한 겨울을 원한다면 약한 너는 곧 내어줄 수 밖엔 없겠지 너의 눈썹이 좋아 네 착한 두 눈 하지만 이제는 다시는 그 모습 볼 수 없겠지 하얀 눈밭 위 붉은 그림자 드리워질때 너는 큰 눈을 뜬 채 숨을 멈추었네 지켜보았지 난 지켜줄 수 없으니 |
|||||
|
3:54 | ||||
from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omnibus] (2009)
당신이 공주님으로 섬겼었던그 누군가가 거짓말쟁이에다가 변덕쟁이란 걸 알게 된 순간
소년에서 아저씨로 소년에서 아저씨로 소년에서 아저씨로 당신이 왕자님으로 모셨었던그 누군가가 정신병자인데다가 사기꾼임을 알게 된 순간 소녀에서 아줌마로 소녀에서 아줌마로 소녀에서 아줌마로 당신이 공주님으로 섬겼었던그 누군가가 거짓말쟁이에다가 변덕쟁이란 걸 알게 된 순간 소년에서 아저씨로 소년에서 아저씨로 소년에서 아저씨로 당신이 왕자님으로 모셨었던그 누군가가 정신병자인데다가 사기꾼임을 알게 된 순간 소녀에서 아줌마로 소녀에서 아줌마로 소녀에서 아줌마로 당신이 꿈꾸어 왔던 그런 사람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지 몰라 나를 그렇게 보진 말아줘 소년에서 아저씨로 소녀에서 아줌마로 소년에서 아저씨로 |
|||||
|
3:28 | ||||
from 사랑의 단상 - This Is Not A Love Song / 사랑의 단상 Chapter. 2 [omnibus] (2009)
눈을 뜨면 오늘도 살아있어
얘기하듯 조심스레 아파오는 내 소심한 심장 억지로 졸린 몸을 일으켜 물 한 모금 마시고 세수하고 옷을 입으며 널 생각해 넌 모르지 너로 시작되는 나의 하루 물끄러미 전화기만 한참 들여다보네 절대 네게 먼저 연락할 수 없는 나는 내게 없는 너의 마음은 심하다 탓하지 못해 헛된 기다림의 시간만 점점 더 날 지치게 만들 뿐 좋아하던 너의 웃음도 날 향한 것은 아닌걸 알면서도 널 생각하며 웃고있어 바보같이 너에게 빼앗긴 나의 하루 넌 모르지 너로만 가득찬 슬픈 하루 오늘도 널 기다리는 하루 넌 몰라 내 마음 날 찾아와 줄래 |
|||||
|
3:51 | ||||
from Listen [ep, omnibus] (2008)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매일 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 걸 처음 널 만났을 때의 그 느낌 날 바라보는 네 눈빛 속에 이유 모를 이런 두근거림은 난 처음인 걸 네게 말할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쉴 새 없이 뛰는 심장은 매일 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 걸 어쩌다 마주쳤을 때 그 떨림 귀까지 울리는 심장 소리 어디 아픈 건 아닐까 걱정마저 되는 걸 넌 알고 있니 내 가슴 가득 차오르는 걸 매일 매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두근 두근 온통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 걸 내 마음의 소리 나만 그런 걸까 혹시 네게도 들리지 않을까 조심 조심 두근 두근 네게 다가 갈수록 커지는 두근 두근 내 마음을 더 숨기고 싶지 않아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매일 매일 사랑스런 기분으로 가득한 걸 매일 매일 사랑스런 기분으로 가득한 걸 매일 매일 두근 두근 |
|||||
|
3:51 | ||||
from Listen Campaign OST (2008)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매일 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 걸 처음 널 만났을 때의 그 느낌 날 바라보는 네 눈빛 속에 이유 모를 이런 두근거림은 난 처음인 걸 네게 말할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쉴 새 없이 뛰는 심장은 매일 매일 설레이는 예감으로 가득한 걸 어쩌다 마주쳤을 때 그 떨림 귀까지 울리는 심장 소리 어디 아픈 건 아닐까 걱정마저 되는 걸 넌 알고 있니 내 가슴 가득 차오르는 걸 매일 매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두근 두근 온통 너의 생각으로 가득한 걸 내 마음의 소리 나만 그런 걸까 혹시 네게도 들리지 않을까 조심 조심 두근 두근 네게 다가 갈수록 커지는 두근 두근 내 마음을 더 숨기고 싶지 않아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너만 떠올리는 내 맘은 매일 매일 사랑스런 기분으로 가득한 걸 매일 매일 사랑스런 기분으로 가득한 걸 매일 매일 두근 두근 |
|||||
|
4:17 | ||||
from 빅뱅 - The Happiness 4 Us 1st [single] (2008)
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 무덤덤했던 인사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널 잠시 볼 수 있다는 건 내겐 커다란 행복 네 옅은 미소에 빠졌어 그냥 머물고 싶은 걸 말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보며 느꼈던 떨림 무덤덤했던 인사말 대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널 지금 보내고 난 뒤에 갑작스런 나의 눈물 널 바라보는 것만으론 언제나 부족한 가봐 너에 품에 안겼으면 차가운 나의 손 잡아주었네 한없이 눈물만 흘러 너를 향했던 나의 마음과 너 또한 똑같았음을 차가운 나의 손 잡아 주었네 꿈만 같은 너의 달콤함 나를 향했던 너의 마음과 나 또한 똑같았음을 |
|||||
|
3:39 | ||||
from 마이큐 2집 - This Is For You (2008)
Verse1) 너무 나도 달콤했던 입맞춤
아직까지 나의 기억 속에 남아 부드러운 내 입술에 다가와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어 Hook) 니가 내게 말했잖아 사랑 싸움 하긴 싫다 니가 내게 말했잖아 항상 나를 지켜준다 니가 내게 말했잖아 날 떠나지 않겠다고 니가 내게 말했잖아 I LOVE YOU Verse2) 잊으려고 노력했어 니 모습 하지만 아직 내 방을 맴도는 건 나를 찾아와 말 없이 떠났던 그리움만 남긴 너의 향기 뿐야 Bridge) 나도 지금 내 맘 모르겠어 (One more time can we try again) 아직까진 시간이 필요해 How much time do you need babe) 지금 내게 아무 말하지마 (I need you right next to me)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줘 (Baby please) Verse3) 이제 마지막 이라는 걸 알아 미안하단 말 따윈 하진 않을게 너를 붙잡고 보내긴 싫지만 우리의 시간은 여기까진 가봐 Ending) 니가 내게 말했잖아 사랑 싸움 하긴 싫다 니가 내게 말했잖아 항상 나를 지켜준다 니가 내게 말했잖아 날 떠나지 않겠다고 니가 내게 말했잖아 Say good bye good bye good bye |
|||||
|
3:19 | ||||
from 우리들의 해피엔딩 [digital single, omnibus, ost] (2008)
짙푸른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 들리지 않는 소리로 난 노랠 부르네 태옆감는 토끼 그게 나의 이름 낡은 북을 두드리며 슬픈 꿈을 꾸네 조금 더 걸어보고 싶어 저 멀리 달도 가고 싶어 이제 태옆이 풀리면 힘없이 멈춰 서지 가엾은 내 영혼 차가운 이 길위에서 태옆 감는 토끼 슬픈 나의 운명 아무도 듣지 않아도 난 노래 부르네 조금 더 걸어보고 싶어 저 멀리 달도 가고 싶어 이제 태옆이 풀리면 힘없이 멈춰 서지 가엾은 내 영혼 차가운 이 길위에서 내리는 눈도 맞고 싶어 소리쳐 노래하고 싶어 이제 태옆이 풀리면 다시 잠이 들겠지 가엾은 내 영혼 차가운 이 길 위에서 |
|||||
|
3:17 | ||||
from 영화 '내 사랑' 디지털 싱글 (2007)
기억나 학교 가던 그 길 아침 공기 너와 함께 하던 산책과 시장 구경도 어째서 모두 좋은 기억뿐인 걸까 그땐 시간이 더디게만 갔는데 아 지루한 하루 음 우울한 날도 아무것도 아닌 농담 한마디에 다시 웃어버려 우리가 그렇지 뭐 있잖아 한번도 널 미워한 적 없어 이런저런 사소한 싸움에도 언제나 늘 예쁜 그 모습 그대로 있어주렴 내 양철상자 속 장난감 보석처럼 아 진부한 하루 음 우울한 날도 아무것도 아닌 농담 한마디에 다시 웃어버려 우리가 그렇지 뭐 있잖아 한번도 널 미워한 적 없어 이런저런 사소한 싸움에도 언제나 늘 예쁜 그 모습 그대로 있어주렴 내 양철상자 속 장난감 보석처럼 In my tin case you always smile at me like that |
|||||
|
- | ||||
from 내 사랑 OST [digital single, ost] (2007) | |||||
|
4:32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12월, 이맘때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해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두 눈을 감고 점점 흩어가는 네 모습을 맞춰가 다시 눈뜨면 콧등위로 새하얀 눈이 네 모습처럼 소복히 쌓여 |
|||||
|
3:17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기억나
학교 가던 그 길, 아침 공기 너와 함께 하던 산책과 시장 구경도 어째서 모두 좋은 기억뿐인 걸까 그땐 시간이 더디게만 갔는데 아- 지루한 하루 음- 우울한 날도 아무것도 아닌 농담 한마디에 다시 웃어버려 우리가 그렇지 뭐, 있잖아 한번도 널 미워한 적 없어 이런저런 사소한 싸움에도 언제나 늘 예쁜 그 모습 그대로 있어주렴 내 양철상자 속 장난감 보석처럼 In my tin case, you always smile at me like that- |
|||||
|
3:17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꿈, 늦은 오후
게으른 여름의 노래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눈감으면 끝없이, 시리게 푸른 바다 반짝이는 모래 위를 한발 뛰기 해서 가요 아무 생각하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겨요 |
|||||
|
3:15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하루가 너무 길었어
네 전화를 기다리는 난 TV 소리에도 귀가 쫑긋 심심해 오늘은 너무 더웠어 선풍기바람 맞으면서 난 소파 위를 하염없이 뒹굴 지루해 이러는 게 어딨어 오랜만에 너와 함께 보낼 휴일 기다려온 난 이대로 지쳐 잠이 들고 있는데 그러니 꿈에선 놀아줘 비가 오지 않는 꿈에선 놀아줘 사람도 많지 않아 꿈에선 놀아줘 해 저물 때까지 꿈에선 놀아줘 별이 질 때까지 |
|||||
|
3:59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1.
난 걸어가 망설일 것 없이 돌아볼 것 없이 그냥 걸어가 왜 멈춰서 남은 건 없다고 버려야 한다고 다 알면서 왜 그래 어렵지 않아 다시 나를 찾을 뿐이야 슬프겠지만 괜찮아 *떠나갈래 헤메이던 날 뒤에 두고 이제 더는 후회하지 않게 날아갈래 갇혀있던 날 놓아두고 자유로운 숨쉬게 2. 난 물러서 조급하지 않게 더 조심스럽게 한발 물러서 왜 서둘러 숨만 차오를 뿐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왜 그래 어렵지 않아 다시 나를 찾을 뿐 이야 슬프겠지만 괜찮아 두렵지 않아 다시 내가 될 뿐인 거야 힘들겠지만 다 그렇잖아 ** |
|||||
|
4:02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순간의 어지러움
낯설은 공기 반복되는 꿈 헤어날 수 없는걸 여긴 어딘지 네게 물어도 대답 없이 흐려지는걸 잡아보려 해도 언제나 놓쳐버릴 뿐야 아무것도 내겐 알려주지 않아 혼자 버려져 울고 있어 누군가 내게 말해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어 숨막히는 시간들 끝없을 얘기 나를 놓아줘 아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해 (그저) 차갑게만 날 스쳐 지나갈 뿐 (모두) 꿈일 거라고 날 달래보지만 (그래)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거 (알아) 잠들었을 뿐이야 다시 깨어나 끝이 아니야.. |
|||||
|
2:51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파란하늘
졸린 봄 노란 공기 이런 말 하기 딱 좋은걸 너무 뻔하고 서툴러 망설여져 좀 지루해도 꼭 들어줘 네 목소리 무릎과 눈썹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걸 네 고양이 네 집과 엄마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걸 난 좋은걸 |
|||||
|
3:19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짙푸른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
들리지 않는 소리로 난 노래 부르네 태엽 감는 토끼 그게 나의 이름 낡은 북을 두드리며 슬픈 꿈을 꾸네 조금 더 걸어보고 싶어 저 멀리 달도 가고 싶어 이제 태엽이 풀리면 힘없이 멈춰서지 가엾은 내 영혼 차가운 이 길 위에서 태엽 감는 토끼 슬픈 나의 운명 아무도 듣지 않아도 난 노래 부르네 조금 더 걸어보고 싶어 저 멀리 달도 가고 싶어 이제 태엽이 풀리면 힘없이 멈춰서지 가엾은 내 영혼 차가운 이길 위에서 내리는 눈도 맞고 싶어 소리쳐 노래하고 싶어 이제 태엽이 풀리면 다시 잠이 들겠지 가엾은 내 영혼 차가운 이 길 위에서.. |
|||||
|
3:45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오늘은 너와 만나기로 한 날
조금씩 두근두근 거리는 난 조그만 가방에 우산을 넣고 버스를 타고 너에게로 달려 이런 설레이는 기분은 너도 나와 똑같을까 너와 함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 자꾸 장난치는 네 옆에 토라져 투덜대는 너와 작은 우산을 쓰고 비오는 거릴 걸어가고 싶어 하나 둘씩 떨어지는 빗방울에 발걸음이 들떠 오늘은 온종일 이렇게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 |
|||||
|
4:01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수요일 한 시간
일주일에 단 하루 언제나 그렇듯 내 마음은 숨긴 채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기다려 왜 넌 항상 십분씩 늦는지 문 열고 '어서 와' 어색한 인사하고 떨리는 손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사실 눈앞엔 아무것도 안보여 오직 너의 목소리만 울려 바보같이 자꾸 틀리기만 해 (혼내지마) 머릿속엔 너의 생각만으로 (가득한걸) 오늘은 꼭 말해야 할 것 같아 (나의 맘을) 내 심장이 말을 듣질 않잖아 수요일 한 시간 일주일에 단 하루 언제나 그렇듯 내 마음은 숨긴 채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기다려 네게 내 맘 들켜버리기를 |
|||||
|
2:38 | ||||
from 루싸이트 토끼 1집 - Twinkle Twinkle (2007)
아무것도 모른 척 웃는 너를
내 마음을 저울에 재는 너를 믿어줘야 하니 그런 네 얄미운 모습에 할말을 잃은 난 오늘도 입만 씰룩 사막같이 광활한 너의 허풍 유리처럼 투명한 너의 위선 모른 척 하기엔 너무나 뻔히 보인단걸 넌 모르는 건지 우스워 귀엽기까지 한걸 (설마 지금 그 말 내 얘긴 아니겠지) 너 맞아 모두 네 얘기야 (대체 무슨말야 정말 난 모르겠어) 이젠 더 참을 수 없어 (설마 지금 그 말 내 얘긴 아니겠지) 자꾸 이렇게 괴롭힌다면 (대체 무슨말야 정말 난 모르겠어) 언제까지 이러나 지켜볼께 말도 안 되는 네 황당한 거짓말들 마술도 아닌 네 어설픈 속임수들 |
|||||
|
2:46 | ||||
from 12 Songs About You - 봄봄봄 [omnibus] (2007)
파란 하늘, 졸린 봄, 노란 공기
이런 말 하기 딱 좋은 걸 너무 뻔하고 서툴러 망설여져 좀 지루해도 꼭 들어줘 네 목소리, 무릎과 눈썹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 걸 네 고양이, 네 집과 엄마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 걸... 네 목소리, 무릎과 눈썹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 걸 네 고양이, 네 집과 엄마 네 모든 게 다 난 좋은 걸... 음.. 난 좋은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