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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모래위의 욕망 by 강인원 [ost] (1992)
잊었던 노래소리에 커튼을 젖히면
네온의 불빛엔 그대 눈빛처럼 미움만이 *창가에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때면 낯설은 여인의 다정한 손길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말아요 **은 밤이 찾아오면 추억에 타버릴거야 피는 날이면 내게로 오겠지 움이 사라진 옛날의 얼굴로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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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날아라 날아 날아 멀리 날아라 내가 쏜 날아 가는 위성아 쉬지 말고 우주를 달려라 달나라를 지나 별나라로 어디엔가 멀리 그대 있으리 내 마음을 가득 싣고 달린다 그 가슴에 내 마음을 쏘아라 오~ 힘차게 날아라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에게 가라 우주 속을 헤치고 멀리 날아라 수많은 별도 헤치고 달려라 저 멀리 그 모습이 보이냐 얼~ 마나 아름다운 모습이냐 오~ 그대에게 가까이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를 잡아라 ☆☆☆♥♥♥ 간주중 ♥♥♥☆☆☆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내가 쏜 날아 가는 위성아 쉬지 말고 우주를 달려라 오~ 힘차게 달려라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에게 가라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달려 (아~ 아)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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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그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그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간주] 말해 다오 그 사람이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눈이 벗이네" 부분 불확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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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코스모스 아가씨 아름답구나
코스모스 아가씨 보고 싶구나 코스모스 길가에 언제나 피지 코스모스 길가에 언제나 크지 빨강 꽃 길가에 미소를 짓네 하얀 꽃 길가에 향기도 곱다 코스모스 아가씨 오늘도 오려나 코스모스 아가씨 기다려 지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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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옛날 그 옛날 내 친구야
머나먼 옛날 내 친구야 나와 다정한 내 친구야 나와 뛰놀던 내 친구야 어느덧 세월은 흘러갔지만 내 어린 그 시절 너무나 그리워 웃어 웃어준 내 친구야 울어 울어준 내 친구야 어느덧 세월은 흘러갔지만 내 어린 그 시절 너무나 그리워 웃어 웃어준 내 친구야 울어 울어준 내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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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간주]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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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그 옛날의 나의 사랑이 비가 내리면 기억이 나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네 방울이 맺혀 흐르는 유리 창가에 지금도 그 미소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네 [간주] 방울이 맺혀 흐르는 유리 창가에 지금도 그 미소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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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에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일까 또 다시 바라보네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간주]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일까 또 다시 바라보네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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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봄 봄 봄 봄이여 [간주]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봄 봄 봄 봄이여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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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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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2 (1994)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워라 사랑스러워 떠나지 마오 [간주중]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워라 사랑스러워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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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반복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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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그댄 우리 만난 시절 다시 돌아올 수 없나.
이젠 그대 고운 미소 다시 돌아올 수 없나. 그대 우리 이제 모두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차가운 손길 되어 서로 잊어야만 하나.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젠 안녕. she just said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이젠 아무 말도 없이 돌아서야 하는 건가. 빗물에 흔들리는 그대 차디찬 모습은. 그대 우리 이제 모두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차가운 손길 되어 서로 잊어야만 하나.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젠 안녕. she just said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젠 안녕. she just said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say good-bye.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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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그대를 보내는 슬픈 우리 마음은
그대 떠난 후에도 이렇게 우린 그대를 생각 할테요. 친구여 안녕히 다시 만날 때까지 멀리 있어도 우리는 서로를 이렇게 마음속에 만날 수 있어. 함께 했던 모든 꿈들은 언제나 기억해요. 친구여 같이 했던 모든 시간들은 언제나 우리 생각해요. 시간이 지난 후에 우리 모습 생각하지 말아요. 단지 지금 이대로 우리의 우정 잊지 마오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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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아무런 미움없이 살고싶어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처럼 눈물은 내겐없어 웃고싶어 이 세상 모든 걸 다 느끼고파 내가 걸어갈 길은 멀지만 혼자 가야만 길이 아닐까..... 어린시절에 키 작은 내 꿈은 커가며 하나 둘씩 변해가지만 후회없이 살고만 싶은 소중한 나의 꿈 나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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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한점 "휙" 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 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 세상 비추건만 거기선 어두운 불빛아래 무얼 하나 시작도 끝도 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한 점 없구려. 구슬픈 노래 소리 어디 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맴도는 "와하하하" 웃음소리 없는 듯 있는 듯 희미한 두 그림자 만이 저 멀리서 손짓 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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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봄비내리는 거리를 걸으면 나도 모르게
외로워져 그대 떠나던 그 비를 나혼자 봄비 맞으며 걸어가네 헤~ 봄비내리는 거리를 가네 내 마음도 비에 젖어 우네 그대 생각에 잠겨 혼자 길을 걷다가 빗속에 서서 우네 봄비내릴는 창가에 앉아서 그대 이름을 불러보네 식은 찻잔에 어리는 그 모습 봄비내리면 생각나네 봄비내리는 거리를 가네 내마음도 비에 젖어우네 그대 생각에 잠겨 혼자 길을 걷다가 빗속에 서서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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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즐거웠던 순간들 얼굴이 빨개지는 기억들
나도 몰래 미소지으며 멍한 눈빛으로 밖을 내다보네 스쳐가는 풍경들 어렴풋이 들려오는 소리 그 모든게 사랑스러워 진한 눈빛으로 밖을 내다보네 차창 밖으로 스치는 수많은 사연들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평온함에 흠뻑 취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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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뛰어내리는 그대 환한 웃음 속에
나의 마음은 하늘을 날고 잊혀져 왔던 지난 옛풍습들이 어느새 내 곁에서 환하게 웃네 워워워워워 그대와 난 얼굴을 맞대고 서로가 깔깔거리네 워워워워워 그대와 온종일 사랑의 노래 노래 부르네 멀리 보이는 저편 언덕 위에서 동네 아이들 줄지어 연 날리고 쿵덕거리는 이편 널판지 위론 화사한 여인들의 따가운 시선 저 하늘 끝까지 내 마을 날아 가고파 두둥실 떠가는 한 조각 구름처럼 사랑하는 그대와 둘이라면 온 세상 노래하리 너와 나의 다정한 두 마음은 이제 하나되어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리라 저 하늘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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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내 쉴 곳을 찾아서 떠나려는 나그네여
험한 길 외롭다고 주저하지 말아요 두리둥실 두둥실 떠가는 저 구름을 따라서 복잡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 체 세상만사 잡다한 떠나보자 떠나보자 내 영혼 찾아서 떠나보자 떠나보자 모든 것 다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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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이러지마 내마음 너무 너무 답답해
나는 너의 맘 왜그러는지 알수가 없어 내 너를 위해 피운 꽃잎 바람에 날리고 내 너를 위해 지은 미소 눈물에 시드니 * 이젠 우리 사랑 끝났어! 하고 싶으 말 모두 다 해봐 아픈 기억만이 남았어! 그래도 우린 잊으면 안돼 이러지마- 내마음 너무 너무 답답해 사랑인건지 미움인건지 알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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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지금까지 지켜온 나의 자존심은 이대로 그냥 지키고 싶어
얼었던 몸짓도 어떤 눈짓도 나는 원하지 않아 사람들은 겉으론 미소를 보이지만 가슴 속에는 슬픔도 있-지 하루를 사는 표정 속에선 단순한 것도 필요해. 지나온 나-의 과거는 오늘을 살아가는 내모습에 이부분 이제 뿐이야 그 누가 뭐라해도 난 나의 길을 걸어 갈뿐이야 아-아 지금에 난 가진것은 없지만 뜨는 태양은 나의 것이야 나는 태양처럼 살고 말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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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당신은 이제 나에게 전하시나요.
사랑이 무엇인가를 당신은 또다시 묻고 있으시나요. 상처의 아픈 마음을 바람이 불어 지나간 길 위에 노을이 늘어진 길목에 서있는 아픔으로 뭉친 지나버린 시간들을 누가 나와 같지 않다고 말할 수 있나. 부는 바람이 모든걸 사라지게 해. 사랑의 노랫소리 들을 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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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 아름다운 꽃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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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잠 못 드는 밤이 창가에 머물면
그 누구엔가 보낼 편지를 쓰네. 그 언젠가 만난듯이 낯익은 그 사람 그 표정 정말 잊혀지지 않네. 사랑이 아닌걸 사랑인 것처럼 그렇게도 애쓰던 마음이 조금씩 여위는 그리움을 만나 이 어둠을 사랑하며 산다지만 저 바람을 나는 몰라 두려움만 앞서네. 저 어둠을 나는 몰라 설레임만 앞서네. 그댈 사랑할 수 없음에 사랑이 아닌걸 사랑인 것처럼 그렇게도 애쓰던 마음이 조금씩 여위는 그리움을 만나 이 어둠을 사랑하며 산다지만 저 바람을 나는 몰라 두려움만 앞서네. 저 어둠을 나는 몰라 설레임만 앞서네. 그댈 사랑할 수 없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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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아침에 해가 떠 저녁에 해 진 뒤에
누워서 지나간 일을 그리네. 어두운 창가에 조각달 비춰 작은 얼굴에 하루에 아픔이 스치네. 에 에 에 또 하루가 지나 버려. 내일도 찬란한 아침햇살이 내 창을 비춰줄 때면 그대와 햇살 맞으며 가만히 그대를 안으며 입맞추고서 오늘에 시작을 그대와 함께 나누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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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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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3집 - 음악에... (1991)
빠알간 저녁 노을이 타다남은 일기를 붉게 비추고
간혹 부디치는 바람은 야윈 어깨를 어루만지네 이제는 짐을 챙기고 어디로든 떠나갈 시간이 왔네 조금 두렵긴 하지만 내가 갈길은 이것 뿐이지 남들이 몰라준다해도 진실을 노래하리라 하나 남길것 없는 내 영혼을 태워 그 깊은 곳에 이룰수만 있다면 다 태우리 다 태우리 불씨처럼 남은 미련 마저도 다 태우고 다 태우고 재처럼 남은 음악에 난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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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동환 3집 - 음악에...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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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김동환 3집 - 음악에... (1991)
그대를 보내는 슬픈 우리 마음은
그대 떠난 후에도 이렇게 우린 그대를 생각 할테요. 친구여 안녕히 다시 만날 때까지 멀리 있어도 우리는 서로를 이렇게 마음속에 만날 수 있어. 함께 했던 모든 꿈들은 언제나 기억해요. 친구여 같이 했던 모든 시간들은 언제나 우리 생각해요. 시간이 지난 후에 우리 모습 생각하지 말아요. 단지 지금 이대로 우리의 우정 잊지 마오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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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김동환 3집 - 음악에... (1991)
덜컹이는 새벽 골목길
청소하는 아저씨의 손수레소리 옆방 아가씨 새벽 퇴근길 구둣소리 온 동네에 새벽이 오는 소리 소란스런 새벽 골목길 두부장수 아저씨의 메가폰소리 호야 할머니 이른 새벽 마른 기침소리 온 동네에 새벽이 오는 소리 사람들은 오늘도 바삐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산동네로 동네로 새벽은 오고 새벽은 오고 산동네로 동네로 새벽은 오고 새벽은 오고 새벽은 오고 오고 오고 굴착기 소리 해맑은 아침 햇살이 무료한 아이들을 깨워 모이게 하고 동네 어귀에선 재개발 구역 푯말 아래 꼬마들의 합창 소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동네로 동네로 새벽은 오고 오고 오고 오고 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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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3집 - 음악에... (1991)
이 밤이 지나면 더욱더 맑은 햇살이
지난날 어두웠던 우리의 험한 날들이 하늘엔 찬란한 별들이 반짝이는데 별들은 오늘밤도 우릴 기다리는데 어렵던 시간은 꽃으로 피어나려나 바람이 불어와 잠자는 나를 깨우네 우리들 마음에 얼룩진 지난날 우리의 가슴에 내일의 꽃은 피네 어렵던 시간은 꽃으로 피어나려나 바람이 불어와 잠자는 나를 깨우네 우리들 마음에 얼룩진 지난날 우리의 가슴에 내일의 꽃은 피네 오 오 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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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3집 - 음악에...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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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3집 - 음악에... (1991)
이리로 둘러봐도 갈 곳은
오직 한 군데 디스코 클럽 저리로 둘러봐도 갈 곳은 오직 여기 뿐 커피숍 그대 가슴 없이 만나 두런두런 얘기하며 죄 없는 담배만 뻐끔 뻐끔 하루에도 몇 잔씩 마셔대는 커피에 귓가로 스쳐간 그대의 목소리 이렇게 하루가 시작되었나 한 줄기 비라도 내렸으면 발길 닿는 대로 나와 또 다시 들어서는 담배 연기 자욱한 디스코 클럽 이렇게 하루가 시작되었나 한 줄기 비라도 내렸으면 발길 닿는 대로 나와 또 다시 들어서는 담배 연기 자욱한 디스코 클럽 아 아 나의 인생은 쳇바퀴로 돌아가는 다람쥐려나 아 아 나의 인생은 덧없이 흘러가는 구름이려나 아 아 나의 인생은 쳇바퀴로 돌아가는 다람쥐려나 아 아 나의 인생은 덧없이 흘러가는 구름이려나 바람이려나 쳇바퀴려나 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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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 ||||
from 김동환 3집 - 음악에... (1991)
욕심없는 너의 마음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꾸밈없는 너의 얼굴이 이마음을 평온하게해 정직하게 살아가는 너의 모습 보게되면 지난 날에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볼수있게돼 사랑하는 마음을 또다시 깨우치던 나 지쳐버린 손끝에 희망을 주고간 너 너의 숨결 몸에 퍼져 사랑이 싹틀때면 지지하는 꽃처럼 입을 모아 노래부르리 간주중 사랑하는 마음을 또 다시 깨우치던 나 지쳐버린 손끝에 희망을 주고간 너 너의 숨결 몸에 퍼져 사랑이 싹틀때면 지지하는 꽃처럼 입을 모아 노래부르리 욕심없는 너의 마음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꾸밈없는 너의 얼굴이 이마음을 평온하게해 정직하게 살아가는 너의 모습 보게되면 지난 날에 나의 모습은 다시 한번 볼수있게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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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김현식 - Tribute To Kim Hyun Sik [omnibus] (2000)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 오면 아이들의 눈장난 아, 아름다운 아,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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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김현식 추모앨범 하나로 [omnibus] (1991)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비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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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어-딜가나 그대의 마음은 소나무 같으려지만
그대는 또 다시 천둥번개 소-리에 이리갈팡 저리갈팡 하지만 그대가 어릴때 나무라면 천둥번개도 어쩌진 못하지 한겹 두겹 풀때 (완료메) 꺼풀이 떨어져 나감에 따라 그대의 향기로운 모습 환하게 드러내 아름다운 빛을 깔았네 나는 그 모습에 놋에 걸려서 넋을 잃고 바라만 볼 뿐이네 언제까지 기다려야만 하나 내 마음-에 주인을 언제까지 바라만 보아야 하나 지나간 옛 성인들 만을 지나간 옛 성인들 만을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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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그댄 우리 만난 시절 다시 돌아올 수 없나.
이젠 그대 고운 미소 다시 돌아올 수 없나. 그대 우리 이제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차가운 손길 되어. 서로 잊어야만 하나.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젠 안녕. she just said It`s time to say good-bye. 이젠 아무 말도 없이 돌아서야 하는 건가. 빗물에 흔들리는 그대 차디찬 모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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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그대를 보내는 슬픈 우리 마음은
그대 떠난 후에도 이렇게 우린 그대를 생각 할테요. 친구여 안녕히 다시 만날 때까지 멀리 있어도 우리는 서로를 이렇게 마음속에 만날 수 있어. 함께 했던 모든 꿈들은 언제나 기억해요. 친구여 같이 했던 모든 시간들은 언제나 우리 생각해요. 시간이 지난 후에 우리 모습 생각하지 말아요. 단지 지금 이대로 우리의 우정 잊지 마오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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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철 따라 피어난 꽃가에 모여서
춤추며 노니는 고운 나비들. 노랑나비 흰나비 온갖 무늬 나비들. 꽃과 함께 너울너울 사랑을 하네.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꽃밭에서 철지나 가며는 꽃들도 시들고 축제의 순간들도 사라질 텐데. 아름다운 꿈속에 한없이 취해버린 꽃이여. 나비여 사랑스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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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잠 못 드는 밤이 창가에 머물면
그 누구엔 가 보낼 편지를 쓰네. 그 언젠가 만나듯이 낯익은 그 사람 그 표정 정말 잊혀지지 않네. 사랑이 아닌걸 사랑인 것처럼 그렇게도 애쓰던 마음이 조금씩 여위는 그리움을 만나. 이 어둠을 사랑하며 산다지만 저 바람을 나는 몰라. 두려움만 앞서네. 저 어둠을 나는 몰라 설레임만 앞서네. 그댈 사랑할 수 없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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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아침에 해가 떠 저녁에 해진뒤에
누워서 지나간 일들 그리네 어두운 창가에 조각달 비춰 작은 얼굴에 하루에 아픔이 스치네 또하루가 지나버려 내옆 또 찬란한 아침 햇살이 내 창을 비춰 줄때면 그대와 햇살 받으며 가만히 그대를 안으며 입맞추고서 오늘에 시간을 그대와 함께 나누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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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한점 "휙" 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 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 세상 비추건만 거기선 어두운 불빛아래 무얼 하나 시작도 끝도 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한 점 없구려. 구슬픈 노래 소리 어디 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맴도는 "와하하하" 웃음소리 없는 듯 있는 듯 희미한 두 그림자 만이 저 멀리서 손짓 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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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뛰어내리는 그대 환한 웃음 속에
나의 마음은 하늘을 날고 잊혀져 왔던 지난 옛풍습들이 어느새 내 곁에서 환하게 웃네 워워워워워 그대와 난 얼굴을 맞대고 서로가 깔깔거리네 워워워워워 그대와 온종일 사랑의 노래 노래 부르네 멀리 보이는 저편 언덕 위에서 동네 아이들 줄지어 연 날리고 쿵덕거리는 이편 널판지 위론 화사한 여인들의 따가운 시선 저 하늘 끝까지 내 마을 날아 가고파 두둥실 떠가는 한 조각 구름처럼 사랑하는 그대와 둘이라면 온 세상 노래하리 너와 나의 다정한 두 마음은 이제 하나되어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리라 저 하늘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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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즐거웠던 순간들 얼굴이 빨개지는 기억들
나도 몰래 미소 지으며 멍한 눈빛으로 밖을 내다보네. 스쳐가는 풍경들 어렴풋이 들려오는 소리 그 모든 게 사랑스러워 진한 눈빛으로 밖을 내다보네. 차창 밖으로 스치는 수많은 사연들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평온함에 흠뻑 취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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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내 쉴 곳을 찾아서 떠나려는 나그네여
험한 길 외롭다고 주저하지 말아요 두리둥실 두둥실 떠가는 저 구름을 따라서 복잡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 체 세상만사 잡다한 떠나보자 떠나보자 내 영혼 찾아서 떠나보자 떠나보자 모든 것 다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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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내 마음속에 음악이 흐르면
그댈 생각 마음 설레며 아름 답던 지난 시절이 마음에 되살아난다 거리에 쓸쓸히 비가 내리면 비오는 거릴 혼자 걷는다 이루지 못한 사랑얘기는 거리에 두고 가련다 *)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없는 거리 빗물인지 차가운 눈물인지 그대 나를 잊어도 음악은 다시 흐르고 잊혀져갈 너의 기억속엔 오늘도 비가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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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우리들의 사랑이란 소중하게 간직해온 너의 꿈처럼
인생이란 세월속에 너를 이뤄가는 것 그대의 바램으로 나를 보지 말고 지금의 이대로가 내 모습인걸 시간이 흘러가서 세상이 변해도 이렇게 여기에 서 있을 뿐 그대의 바램으로 나를 보지 말고 지금의 이대로가 내 모습인걸 시간이 흘러가서 세상이 변해도 이렇게 여기에 서 있을 뿐 우리들의 사랑이란 운명처럼 오~ 느껴지던 그 만남도 인생이란 지나가는 들녘의 바람같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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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그대만을 사랑한다 말을 하고 싶어도,
이미 그대 멀리 있어요. 희미하게 흐려지는 지나가버린 그 시간들 우린 너무 행복했어요. 잡으려 하면 할수록,보이지 않는 그대마음. 남겨진 기억 저 멀리서, 나를 바라보네. 그댄 내겐 하나뿐인 그런 사람이지만, 왠지 자꾸 멀어져 가요. 잡으려 하면 할수록,보이지 않는 그대마음. 남겨진 기억 저 멀리서, 나를 바라보네. 그댄 내겐 하나뿐인 그런 사람이지만, 왠지 자꾸 멀어져 가요. 그대 너무 멀리 있어요 그대 자꾸 멀어져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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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아무 말 없이 내 곁을 떠나버린 너
가을 오며는 슬퍼지는 내 마음 잊을 수 없는 그 날의 아픈 기억들 가슴 적시는 슬픔만이 남았네 잃어버린 시간들 다시 찾아 온다는 멀고도 험한 그 길을 찾아서 헤매던 내겐 소중한 너란걸 느꼈을때 우리 다시 만나면 사랑할 수 있을까 잃어버린 시간들 다시 찾아 온다는 멀고도 험한 그 길을 찾아서 헤매던 사랑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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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그대 혼을 받쳐 이뤄보려던,
한줄기의 빛은 사라지려나. 마음 먹기 달린, 모든 일들이, 내가 걸어온 길, 눈에 보이네.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그대 처음 만나 꿈을 꾸었고, 그대 떠나가도, 어쩔 수 없네. 폭풍 속을 지나 언덕에 서면, 내가 걸어온 길 눈에 보이네.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오, 무지개 언덕을 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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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별들이 춤추던 거리에 너의 꿈과 사랑이
길을 묻던 나그네의 한숨 섞인 눈물이 너의 말 없는 사랑은 언제까지 나의 빛일까 우리의 굳센 약속을 너는 기억하고 있는지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이제 너의 세상 저 아름다운 하늘 아래 애써 흘린 눈물 사랑의 눈물이라면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 여기에 길고 긴 방황의 끝 우리가 찾던 세상이 오 햇빛 내리는~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햇빛 내리는 거리에 내일의 꿈을 찾아서 길고 긴 방황의 끝에는 우리가 찾던 세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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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세월은 강물을 어디로 데려 가는지
아무도 모르는 한줄기 바람 따라서 어둠 속을 헤치고 너를 찾아 왔건만 강물은 오늘도 흘러가고 있는지 멈추지 말아요 그대 생각 뜻대로 흐르는 강물은 멈추질 않아요 그대를 보내고 아픈 가슴 달래가면서 조금은 두려운 사랑의 상처 때문에 내 마음은 언제나 너를 기다리건만 강물은 오늘도 흘러가고 있는지 멈추지 말아요 그대 생각 뜻대로 흐르는 강물은 멈추질 않아요 멈추지 않아요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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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저 날아가는 새들
흔들리는 잎새 반짝이는 물결 저 피어나는 안개 흘러가는 강물도 포근하게 나를 감싸네 세상 모든 것들이 모두 다 변하지 않듯 언제나 너의 마음 변함이 없어 오 너의 그 마음 아름다워 그대 얼굴 위로 따사로운 햇살 행복하던 시간 흘러가는 세월 붉게 물든 단풍도 쓸쓸하게 웃음 짓게 해 세상 모든 것들이 모두 다 변한다 해도 언제나 너의 사랑 변함이 없어 오 그대 사랑 아름다워 우리 이 세상 아직은 내가 머물 곳 작은 평화와 사랑이라고 기억 될 뿐 오 아름다워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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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사람들은 저마다 얘기하지 세상 살아가는 얘기
하고 싶은 얘기 너무 많은 너를 바라보며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주위를 둘러보니 친구들의 모습은 간데 없고 낙엽만이 흩어지네 두려워하지마 돌고 돌아가는 그런 인생길 복잡해하지마 흘러가는 데로 한번 맡겨봐 그런 인생길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런 인생길 그런 인생길 울며 웃고 지내왔던 그런 인생길 보고 싶은 그대 얼굴 보고파도 이제는 볼 수 없네 허무하게 느껴지던 내 꿈들을 아직도 꾸고 있어 지쳐버릴 것만 같던 외로움도 이제는 견딜만해 흘러가고 흘러오는 인생길을 다시 한번 느껴보네 두려워하지마 돌고 돌아가는 그런 인생길 복잡해하지마 흘러가는 데로 한번 맡겨봐 그런 인생길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런 인생길 그런 인생길 울며 웃고 지내왔던 그런 인생길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런 인생길 울며 웃고 지내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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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세상 사람들의 얘기 속에 너무 지쳐있는 너를 처음 바라보면서
그 얘기는 네 마음에 모든 것을 바꿔 놓듯 너를 향해 다가서는데 오 이제 그만 그 누구도 알 수 없던 세상 속에 놓여 있는 너를 다시 바라보면서 지쳐 있는 모든 것을 아픔이라 얘기하며 가야 했던 많은 시간들 오 이제 그만 이 밤 지나면 더욱 찬란한 아침햇살 자유로운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어지럽게 돌아가던 세상 속에 놓여 있는 너를 다시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꿈을 꾸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말이 없는 두려움처럼 오 이제 그만 이 밤 지나면 더욱 찬란한 아침햇살 자유로운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이 밤 지나면 더욱 찬란한 아침햇살 자유로운 바람에 실려 날아가고파 그 험한 날들의 사랑을 말해보자 내일의 찬란한 노래를 불러보자 세상 사람들의 얘기 속에 너무 지쳐있는 너를 처음 바라보면서 강물이 흘러서 바다를 이뤄 이뤄내듯이 우리의 끝없는 사랑을 말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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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자유로운 한 마리 작은 새
오늘도 힘겨운 날개 짓하며 세찬 비바람 맞으며 가네 양떼구름 너의 친구들 낯선 도시의 밤거리 자유로운 한 마리 작은 새 어디로 가나 무엇을 하나 어디로 가는지 자유로운 한 마리 작은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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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김동환 4집 - 김동환 4 (2004)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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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최양락 - 네로 크리스마스캐롤송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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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현식 - Tribute To Kim Hyun Sik [omnibus]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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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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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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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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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비오는 날 수채화 2 by 강인원 [ost] (1990)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때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만약에 이별을 할땐 그대 먼저 외면하세요 버림을 받을땐 서러웁지만 주는 마음은 아플거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땐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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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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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그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그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간주] 말해 다오 그 사람이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눈이 벗이네" 부분 불확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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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함께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은 잊지 못하네 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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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옛날 그 옛날 내 친구야
머나먼 옛날 내 친구야 나와 다정한 내 친구야 나와 뛰놀던 내 친구야 어느덧 세월은 흘러갔지만 내 어린 그 시절 너무나 그리워 웃어 웃어준 내 친구야 울어 울어준 내 친구야 어느덧 세월은 흘러갔지만 내 어린 그 시절 너무나 그리워 웃어 웃어준 내 친구야 울어 울어준 내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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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간주] 그토록 그리운 사람아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아 너는 왜 모른 척하니 너는 왜 싫은 척하니 나는 너를 좋아해서 너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몰라 주나 이렇게 몰라 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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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내 마음이 가는 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갈 수 없는 먼 곳이기에 그리움만 더하는 사람 코스모스 길을 따라서 끝이 없이 생각할 때 보고싶어 가고싶어서 슬퍼지는 내 마음이여 미련없이 잊으려 해도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가을 하늘 드높은 곳에 내 사연을 전해 볼까나 기약한 날 우리는 없는데 지나간 날 그리워 하네 먼 훗날에 돌아 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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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에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일까 또 다시 바라보네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간주]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그 모습 행여나 그 사람일까 또 다시 바라보네 그 때 그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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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봄 봄 봄 봄이여 [간주]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봄 봄 봄 봄 봄이여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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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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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 ||||
from 신중현 - Not For Rock (2002)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워라 사랑스러워 떠나지 마오 [간주중] 아름다운 꿈속에 선녀따라 가보네 그림같은 새들이 노래마저 부르네 호숫가에 앉아서 비단 물결 헤치며 한 잎 두 잎 꽃잎이 입술 위에 스치네 나의 선녀여 아름다워라 사랑스러워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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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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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당신의 뜻이라면 / 보라매형제 [omnibus] (1968)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는 오월이면 보리내음새 어느 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데나 산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하늘 저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 벌엔 호랑나비떼 버들가 실개천에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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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라시아의 아침 [omnibus]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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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라시아의 아침 [omnibus]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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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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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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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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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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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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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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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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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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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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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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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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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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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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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한점 "휙" 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 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 세상 비추건만 거기선 어두운 불빛아래 무얼 하나 시작도 끝도 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한 점 없구려. 구슬픈 노래 소리 어디 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맴도는 "와하하하" 웃음소리 없는 듯 있는 듯 희미한 두 그림자 만이 저 멀리서 손짓 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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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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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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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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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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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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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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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환, 하옥이 - 김동환/ 하옥이 21 가곡집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