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9 | ||||
from 박경진 -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1999)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
|||||
|
- | ||||
from 김인배 - 매혹의 트럼펫 2 (1990) | |||||
|
3:12 | ||||
from 송춘희 - 송춘희의 부처님노래 (1991) | |||||
|
3:48 | ||||
from 이호준 - 이호준 경음악 II (1989) | |||||
|
3:48 | ||||
from 위일청 - 힛트 가요 애창곡 (1989)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먼 가슴은 진실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 간 주 ~ ~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
|
3:45 | ||||
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그 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 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
|
3:22 | ||||
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임희숙
흐르지 않는 우리에 가슴에 아쉬운 것은 사랑 이였을 뿐 두 번 다시 부르지 못할 그 이름은 아니겠지요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 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 간주중 ~ 사랑이 머물지는 않아도 가슴은 채워져 가고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말없이 단념하지만 풀리지 않는 이운명은 사랑의 굴레였나요 |
|||||
|
2:21 | ||||
from 송대관 - 노래와 인생 (1998)
정든 님 사랑이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신때는 땅을 치며 후회 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 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 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
|
- | ||||
from 강병철과 삼태기 - 강병철과 삼태기 (1983)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그사람 파~도위에 무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일까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일까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 소리 |
|||||
|
3:57 | ||||
from 박강성 - 박강성 카페음악 1 [remake] (1997)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난 사람 봄 비 내린 거리 마다 슬픈 그대 뒷 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
|||||
|
- | ||||
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
|
- | ||||
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뿐 꽃순이 나에눈에 이슬남기고 내곁을 떠나간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
|||||
|
- | ||||
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 듯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날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
|||||
|
- | ||||
from 김수희 - Cafe 언니 1 (1991)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 간 주 중 ~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쓸쓸한 파도소리 |
|||||
|
- | ||||
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간 주 중~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
|
- | ||||
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
|
- | ||||
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띄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새벽 올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
|||||
|
3:04 | ||||
from 김수희 - Cafe 언니 2 (1991)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간 주 중~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
|
2:33 | ||||
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노무현, 그의 애창곡] |
|||||
|
3:48 | ||||
from 이은영 1집 - 이은영1집 (1900)
잘 가라고 해 놓고 내가 우네 행복하라 해 놓고 내가 우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슬픔을 밟으며 오네 그대 대답 하나에 사랑은 찬란하기도 하련만 *눈물은 닦으면 되겠지만 닦아도 지울 수 없는 추억 한때는 좋았던 우리사이 어디서 부터 잘 못 되었나 텅 비어 있는 속을 바람으로 채우고 살아가는 대나무 대숲을 흔들어대는 바람소리에 울고싶어라 |
|||||
|
3:39 | ||||
from 이은영 1집 - 이은영1집 (1900) | |||||
|
- | ||||
from 허영란 1집 - 83 허영란 (1983)
어디 갔나 어디 갔나
보이지 않는 당신은 그 어디에 살고 계신가요 옛날의 별들은 아직도 빛나건만 당신의 영혼은 내 눈 속에 흐려지네 아-- 저 별빛 속이라도 당신을 볼 수만 있다면 걸어서 그 곳까지 이 생명 끊기는 순간까지 당신은 내 마음의 빛이 되리 (간주) 아-- 저 별빛 속이라도 당신을 볼 수만 있다면 걸어서 그 곳까지 이 생명 끊기는 순간까지 당신은 내 마음의 빛이 되리 |
|||||
|
- | ||||
from 허영란 1집 - 83 허영란 (1983)
한 송이 꽃이 있었답니다
햇님 한분만 사랑했었죠 별빛을 먹고 달빛을 먹고 기도하면 살았어요 한 마리 나비 있었답니다 꽃잎을 찾아 날아왔어요 화려한 날개 너울거리며 ?痔? 속에 잠을 잤죠 가을을 맞는 바람소리에 나비는 단잠을 깨웠겠죠 하늘엔 낙엽만 나는데 나비는 간 곳이 없네 슬픈이야기 있었답니다 햇님은 이제 웃지 않아요 겨울이 가고 새봄이 와도 나는 다시 볼수 없죠 바람속으로 떠나 돌아오지 않는 나비는 어느날 날개 굽혀진 채 죽었답니다 누구는 슬픈 이야기라 하고 누구는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쁨과 슬픔 |
|||||
|
- | ||||
from 허영란 1집 - 83 허영란 (1983)
인적이 끝 어진 밤 오지 않는 우리님에
세월은 하루같이 거울을 보는 여인 입니다. 이 흙 속이 저 바람 속에 외로움만 살고 있나요. 무정하신 우리님 돌아오지 않는 님 이 어둠을 거두어 가주오 외로움 마디마디 혀며 주신 우리님에 오늘도 어제같이 머리를 빗는 여인 입니다. 이 흙 속이 저 바람 속에 외로움만 싸이고 있나요. 무정하신 우리님 돌아오지 않는 님 이 어들을 거두어 가주오 외로움 마디마디 혀며 주신 우리님에 오늘도 어제같이 머리를 빗는 여인 입니다. |
|||||
|
- | ||||
from 허영란 1집 - 83 허영란 (1983)
사랑에도 끝이있다면
한번 인생이 천년을 살아서 학이되어 가겠오 옷 소매에 흐른 눈물로 강물마를 날이 없는데 당신께선 무표정 합니까 사랑이 한이되어 죽어서도 눈못감을 이몸은 한잔 술 부어주시고 행복히 살라 하심은 변하셨단 말씀 인가요 사랑받는 약이있다면 한번 인생이 천년을 취해도 깨어나지 않겠오 남 모르게 흘린 한숨에 바람자는 날이 없는데 당신께선 무표정 합니까 사랑이 한이되어 죽어서도 눈 못감을 이몸은 한잔술 부어주시고 행복히 살라 하심은 변하셨단 말씀인가요 |
|||||
|
- | ||||
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다시 한번 울었네>
세월이 흘러간 뒤에 우연히 너를 보았네 두 눈이 마주쳤던 우리는 서로가 모른 쩍 했네 저 멀리 떠나가는 너의 등뒤로 이렇게 내 마음은 따라가고 싶지만 고개 돌려 외면하고 다시 한번울었네 희미한 불빛 사이로 네 모습은 멀어저 가고 안개가 자욱한 이 길에 추억이 고여 들었네 그토록 미워하며 살아왔는데 아직도 그리움이 남아 있던가 오랫날이 흐른 뒤에 다시 한번 울었네 |
|||||
|
- | ||||
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바라보면 슬퍼지고 돌아서면 그리워지네
못잊어 찾아온것도 죄란 말이냐 소중히 간직했던 순정의 아픈벌이냐 약속은 없었지만 그럴줄 몰랐다 모질게도 변함님아 너무나도 낯이설어 차라리 타인인 너를 너를 불러본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눈물만이 아롱지네 살며시 눈만들어도 아리던사랑 서려워 떠난죄가 이다지는 크단말이냐 언젠가 돌아올줄 알긴 했으련만 기다릴줄 모르는님아 너무나도 낯이설어 차라리 타인인 너를 너를 불러본다. |
|||||
|
- | ||||
from 태진아 - 태진아 2 - 옥경이, 너를 불러본다 (1989)
나는 당신을 몰라
당신은 나를 몰라 만나면 다정하고 또 아쉬워 하면서도 왜 우리들은 연인이 아닐까 가슴 아파오는 추억만 남기고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안타까움속에 세월이 흐른다. 우리들의 젊음이 간다. 나는 당신을 몰라 당신은 나를 몰라 만나면 다정하고 또 아쉬워 하면서도 왜 우리들은 연인이 아닐까 |
|||||
|
- | ||||
from 민승아 - 완스타 메들리 2집 (1993)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간 주 중~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
|||||
|
3:58 | ||||
from 이문세 1집 - 나는 행복한 사람 (1983)
벼랑에 벼랑에 선 한 그루 소나무처럼
나 여기 서 있는데 바람이 부네 황토의 흙바람이 몰아쳐 오네 비야 비야 내려라 이 땅을 적셔 주어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그림자 씻어가도 좋아 이 비가 그친 뒤에는 인생의 산마루에서 한 줄기 무지개가 보고 싶구나 물안개 뽀얗게 이는 나의 무지개가 비야 비야 내려라 이 땅을 적셔 주어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그림자 씻어가도 좋아 바람 부는 벼랑에 서서 나는 너를 부른다 나 너를 부르면서 목이 마른데 비되어 내려다오 나의 사람아 비야 비야 내려라 이 땅을 적셔 주어라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그림자 씻어가도 좋아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그림자 씻어가도 좋아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그림자 씻어가도 좋아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그림자 씻어가도 좋아 비야 비야 비야 내려라 그림자 씻어가도 좋아 |
|||||
|
2:59 | ||||
from 블루벨즈 - 불루벨즈 (1987) | |||||
|
2:47 | ||||
from 블루벨즈 - 불루벨즈 (1987) | |||||
|
2:41 | ||||
from 블루벨즈 - 불루벨즈 (1987) | |||||
|
3:00 | ||||
from 블루벨즈 - 불루벨즈 (1987) | |||||
|
3:20 | ||||
from 블루벨즈 - 불루벨즈 (1987) | |||||
|
3:58 | ||||
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
|
3:19 | ||||
from 부부듀엣 - 당신의 이름 (1993) | |||||
|
3:34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더 이상 깊은 정 들기전에 그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변명하며 살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
|||||
|
4:14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
|
2:42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마당에 떨어진 아침 신문
책상 서랍 속의 친구 편지 지나간 시절의 흑백 사진 조용필의 한오백년 고향의 보리밭 노 부모님 미소짓는 아내 착한 남편 도서관의 불빛 저녁 밥상 웃음소리 미운 일곱 살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
|||||
|
3:35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아들아 아름다운 세상에 서로 모르고 찾아왔지만 아빨라 부르고 아들이라 부르니 얼마나 신기한 인연이냐 우리는 그래서 말인데요 공부좀 안하고 살순 없을까요 신명나게 왠종일 놀고와서 짐벙지게 또 놀고 싶은거냐 아빠도 그랬지 어렸을땐 다그래 다른것도좀 해볼걸 후회도 되지만 아빤 내가 무엇이되길 바라고 기도하시나요 네가 가진 노래를 부르려마 난 미리걱정하지 않는다 쑥쑥 자라나서 무엇이든 되겠지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살겠지 오락도 하고싶고 개구리도 잡고싶고 하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아요 우린항상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빤 내가 좋다면서 왜 엄마하고만 같이자요 흰머리가 아름다운 여자는 세상에 엄마밖에 더 있느냐 엄마는 아빠의 인생을 아름답게 해주었지 그런거야 알겠니 아빠가 하는말은 알쏭 달쏭 그런데도 난 왜 알아들을까 우린항상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는게 힘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
|||||
|
3:31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자하문 밖 버스를 타고
나에게로 오면 될텐데 그리워하는 내 마음 몰라 그대 아니오는가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것만으로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지금 웃고 산다면 더욱 더 좋으련만 |
|||||
|
3:40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도라지 심심 산골
봄이 오면은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진달래는 어머님 모습 노루골 고사리재 해가 저물며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옷차림은 어머님 모습 |
|||||
|
3:43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수인선 협궤 열차
황혼길로 사라져가네 어천 군자 소래 열세개의 간이역들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
|||||
|
3:25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창밖에 호젓이 잎이 지는데
나그네 잠 못드는 산사에 밤은 깊은 밤 목탁소리 산을 쫒는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은은히 들리는 풍경소리에 나그네 잠 못드는 외로운 밤은 물소리 바람소리 밤을 새우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이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
|||||
|
3:33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이러지 마라
네가 없으면 세상은 너무 쓸쓸하다 한 인연으로 묶인 우리는 언제고 만나야 한다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
|||||
|
3:01 | ||||
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워 워 워
그대 지금 궁금한가 높은 자리 아 이름 얻고 사랑도 얻고 떼부자도 되고 잘 먹고 잘사는 법 세상 전부 다 가지면 행복할까 아 그래봐야 추억과 현실 알 수 없는 내일 그것밖에 더 있느냐 인생이 씨름이냐 화끈한 한판으로 거덜내려 드는구나 아서라 떼거지 나올라 아 후회할라 워워워 차근차근 생각해라 옳고 그른건 가려야지 길을 잃어도 아 북두칠성 있고 그대하기 나름이다 세상이 만만타고 아무때나 튀는 건 팝콘이지 사람이냐 성공은 머리가 아니야 아 마음이지 워워워 그대가진 모든 것을 아 이 세상에 다주어라 인생도 그래 아 가는게 있어야 오는 것도 있는거지 세상 만사 열두번씩 아 변한다고 불평마라 세상은 결국 순수함속에서 실처럼 풀려간다 워워워 한 번은 끗발을 잡아야지 않겠니 워워워 신명을 내어서 삼분만 더 버텨라 |
|||||
|
3:34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더 이상 깊은 정 들기전에 그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변명하며 살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
|||||
|
4:14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
|
2:42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마당에 떨어진 아침 신문
책상 서랍 속의 친구 편지 지나간 시절의 흑백 사진 조용필의 한오백년 고향의 보리밭 노 부모님 미소짓는 아내 착한 남편 도서관의 불빛 저녁 밥상 웃음소리 미운 일곱 살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
|||||
|
3:35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둘 다)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아빠)아들아 아름다운 세상에 서로 모르고 찾아왔지만 아빠라 부르고 아들이라 부르니 얼마나 신기한 인연이냐 우리는 아들아 무엇을 생각하니 난 너를 보기만 해도 좋구나 국어 문제 열 개 산수 문제 열 한 개 틀리면 어떠냐 잘하는 것도 많은데 (아들)그래서 말인데요 공부 좀 안하고 살 순 없을까요 (아빠)신명나게 온종일 놀고 와서 짐벙지게 또 놀고 싶은 거냐 아빠도 그랬지 어렸을 땐 다 그래 다른 것도 좀 해볼 걸 후회도 되지만 (아들)아빤 내가 무엇이 되길 바라고 기도하시나요 (아빠)네가 가진 노래를 부르려마 난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쑥쑥 자라나서 무엇이든 되겠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겠지 (아들)오락도 하고 싶고 개구리도 잡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너무 많아요 (둘 다)우린 항상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아빠)쑥떡같이 말해도 (아들)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들)아빤 내가 좋다면서 왜 엄마하고만 같이 자요 (아빠)흰머리가 아름다운 여자는 세상에 엄마밖에 더 있느냐 엄마는 아빠의 인생을 아름답게 해주었지 그런 거야 알겠니 (아들)아빠가 하는 말은 알쏭달쏭 알쏭달쏭 그런데도 난 왜 알아들을까 (둘 다)우린 항상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아빠)쑥떡같이 말해도 (아들)찰떡같이 알아듣죠 (둘 다)아는 게 힘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Oo. |
|||||
|
3:31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자하문 밖 버스를 타고
나에게로 오면 될텐데 그리워하는 내 마음 몰라 그대 아니오는가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것만으로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지금 웃고 산다면 더욱 더 좋으련만 |
|||||
|
3:40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도라지 심심 산골
봄이 오면은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진달래는 어머님 모습 노루골 고사리재 해가 저물며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옷차림은 어머님 모습 |
|||||
|
3:43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수인선 협궤 열차
황혼길로 사라져가네 어천 군자 소래 열세개의 간이역들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
|||||
|
3:25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창밖에 호젓이 잎이 지는데
나그네 잠 못드는 산사에 밤은 깊은 밤 목탁소리 산을 쫒는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은은히 들리는 풍경소리에 나그네 잠 못드는 외로운 밤은 물소리 바람소리 밤을 새우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이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
|||||
|
3:33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이러지 마라
네가 없으면 세상은 너무 쓸쓸하다 한 인연으로 묶인 우리는 언제고 만나야 한다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
|||||
|
3:00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워 워 워
그대 지금 궁금한가 높은 자리 아 이름 얻고 사랑도 얻고 떼부자도 되고 잘 먹고 잘사는 법 세상 전부 다 가지면 행복할까 아 그래봐야 추억과 현실 알 수 없는 내일 그것밖에 더 있느냐 인생이 씨름이냐 화끈한 한판으로 거덜내려 드는구나 아서라 떼거지 나올라 아 후회할라 워워워 차근차근 생각해라 옳고 그른건 가려야지 길을 잃어도 아 북두칠성 있고 그대하기 나름이다 세상이 만만타고 아무때나 튀는 건 팝콘이지 사람이냐 성공은 머리가 아니야 아 마음이지 워워워 그대가진 모든 것을 아 이 세상에 다주어라 인생도 그래 아 가는게 있어야 오는 것도 있는거지 세상 만사 열두번씩 아 변한다고 불평마라 세상은 결국 순수함속에서 실처럼 풀려간다 워워워 한 번은 끗발을 잡아야지 않겠니 워워워 신명을 내어서 삼분만 더 버텨라 |
|||||
|
3:04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겟느냐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집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겟느냐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집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아 하 하 하 하 ~ ~ 아 하 하 하 하 하 하 하 ~ ~ |
|||||
|
3:06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자 그녀에게 (그녀에게)
시간을 주자 (시간을주자) 저야 놀든 쉬든 잠자던 상관말고 거울볼 시간(볼시간) 시간을 주자(시간을주자) 그녀에게도(그녀에게도) 시간은 필요하지 앞치마를 질끈 동여매고 부엌으로 가서놀자 아하 그건바로 내사랑에 장점 그녀에 일을 나도하는건 필수담당 아니겠소 그거야(그거야~) 자 이제부터 (이제부터) 접시를깨자(접시를깨자) 접시깬다고 세상이 깨어지나 자 이제부터 접시를 깨뜨리자 |
|||||
|
3:36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가슴속에 숨겨진 사랑의 눈물은 뜨거웠고
때때로 황홀한 웃음도 피웠었지 우리의 사랑은 세월따라 흘러가고 우리의 사랑은 사랑으로 비워졌네 그대여 그대는 저만치 앞서가는 발자욱 그대여 그대는 한걸음 물러서는 그림자 아 사랑은 사랑으로 남으리 지나버린 나날의 사랑은 내것이 아닌가요 가슴은 언제나 목마른 꿈을구네 우리의 사랑은 오고가는 자취없이 우리으 가슴은 소리없이 울고있네 |
|||||
|
3:32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온다온다는 편지만 오고 오지 않는 서울 아들 속은 재미 하나로만
살아온 주름살 너머 오늘 다시 까치가 울면 어허야-어여라- 허야 노인은 창을 연다 귀염둥이 손주녀석 금새라도 사립문 열고 올것만 같아 - 어 허야 어여라 허야 노인은 창을 연다 |
|||||
|
3:38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외로운 여인이 간다 보라빛 노을을 안고
사랑은 부질없는 꿈이었었나 추억은 바람이었나 아 아 아 아 아 아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에 눈물나는 일밖에 서럽게 서럽게 가는 길을 바람아 비켜 주어라 보라빛 노을이 진다 덧없는 사랑이 진다 행복은 단 한 가지 의미뿐인데 사랑은 속절없구나 아 아 아 아 아 아 재가 되어서 흩어진 체온 가슴속에 묻고서 서럽게 서럽게 깊이 든 잠 바람아 깨우지 마라 우 우 우 우 우 우 |
|||||
|
2:54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뿐 꽃순이 나에눈에 이슬남기고 내곁을 떠나간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
|||||
|
4:27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눈물이 나네
눈물이 나를 적시네 한 숨이 나네 한 숨이 나를 떠미네 바람부는 이 저녁 어디로 가야하나 뜨거운 정으로 밀려오는 달빛 어얼싸 취해서 사랑하는 이와 단 하루 살아도 어허야 좋겠네 보아주는 이 없어도 고운 꽃이여 나는 나는 죽어서 꽃이 되고 싶어라 눈물이 나네 눈물이 나를 적시네 한 숨이 나네 한 숨이 나를 떠미네 바람부는 이 저녁 어디로 가야하나 뜨거운 정으로 밀려오는 달빛 어얼싸 취해서 사랑하는 이와 단 하루 살아도 어허야 좋겠네 보아주는 이 없어도 고운 꽃이여 나는 나는 죽어서 꽃이 되고 싶어라 나는 나는 죽어서 꽃이 되고 싶어라 |
|||||
|
2:44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한번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
|||||
|
3:37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손 흔들며 내곁에 내릴 때 부터 온통 나를 사로 잡네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한번더* 나는야 꽃잎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나는 꽃을든 남자 |
|||||
|
3:08 | ||||
from 김국환 1집 - 김국환1 (1991)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요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여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여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
|||||
|
3:51 | ||||
from 김흥국 - 성공시대 (1994)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간 주 중~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
|
3:26 | ||||
from 에이알티 2집 - Love Story (1998)
봄 비 속에 떠난 사람 봄 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 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 비맞으며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
|||||
|
4:23 | ||||
from 조덕배 7집 - Love Themea (1996)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러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간 주 ... 누구인가 불러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
|
4:09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낙엽지는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외로움을 그리고 있네 젊은날의 화려한 꿈 고뇌로 남은 나는 동숭동길 거리의 화가 *떠나간 내 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 사랑아 잊지못해서 사랑아 내 사랑아 못다한 꿈 외로움만 그리고 있네 2.골짜기의 작은 꽃은 이름없어도 저 혼자서 아름다운데 믿지 못할 재능 하나 꿈을 걸고서 모두 잃어버린 거리의 화가 *Repet |
|||||
|
3:43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한잔 술에 휘하는거
그거야 아주 쉽지 가는 세월 보내는 거 그것도 아주 쉽지 잿빛바람에 흩어져가는 젊은 날의 꿈 하나 서러움을 감추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2.떠난 사람 잊는 것은 그거야 아주 쉽지 바람 속에 우는 것도 그거야 아주 쉽지 잊어도 남고 울어도 남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 달래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
|||||
|
3:17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않고 보이지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갈까나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
|||||
|
4:40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난 그렇더라 땅거미가 지는 시간 길에 있어면 오 갈데 없는 사람처럼 막막 하더라 난 그렇더라 여행을 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하찮은지 그런 날 알게되더라 난 그렇더라 앞만 보며 살다가 문득 뒤돌아보니 부끄러움과 노여움이 뒤통수를 갈기고 지나가더라 음~
난 그렇더라 절망을 말하면 절망이 되고 소망을 말하면 소망이 되지만 사랑을 말하면 눈물이 되더라 |
|||||
|
4:45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너무나 아름다워서
서럽게 느껴지는 곳 투명한 물방울이 맑은 햇살에 무지개를 뿌리며 오네 그 누가 어여쁜 마을 세상끝에 숨겨 놓았나 이제는 일만이천 킬로미터를 날고날아 떠나야하네 *오 로토루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으리 오 로토루아 사랑을 두고 떠나네 2.청랑한 바람이 불면 노래로 답하는 호수 동화속 마을처럼 나직한 지붕 불빛새는 작은 창문들 풀밭엔 어린 양떼들 어찌 이리 아름다운가 세상의 슬픔 속에 지친 나그네 근심 잊고 편히 쉴 곳 *Repeat |
|||||
|
4:13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듯 들리는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
|
3:14 | ||||
from 조용필 1집 - 趙容弼 대표곡 모음 (1980)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돌아서던 그 사람은 무정했던 당신이지요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잊을수는 없다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것을 잊고 싶어요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잃어버린 그 사람은 야속했던 당신이지요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잊을수는 없다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것을 잊고 싶어요 |
|||||
|
3:16 | ||||
from 조용필 2집 - 趙容弼 Vol.2 (1980)
나는 보았지 그때 그 순간을
이제는 말하리라 이제는 말하리라 구름은 흘러가도 역사는 남는 것 아아 시련의 그 세월 뒤돌아보며 우리는 믿으리 내일의 영광 기억하리라 그 때 그 사람들 역사는 기록하리 역사는 기록하리 비바람은 불어도 사연은 남는 것 아아 영욕의 그 세월 뒤돌아보며 내일은 오리라 조국의 영광 |
|||||
|
3:36 | ||||
from 조용필 2집 - 趙容弼 Vol.2 (1980)
외로운 이마음을 쓸쓸한 내마음을
달랠길이 없어 뜨거운 눈물이 두뺨을 적셔 외로이 홀로 걸었네 세월은 흐르고 흐르다 봄은 돌아와도 한번간 내사랑 나를 찾아 오려나 나를 버리고 떠나간 그 시절 돌아올까 돌아오려나 잊을수 없는 세월 |
|||||
|
5:27 | ||||
from 조용필 8집 - 趙容弼 Vol.8 (1985)
(대사)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련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노래)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처럼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대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이라구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것 같으면서도 텅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노래)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수 있겠지 (대사)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소리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노래)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라... |
|||||
|
3:34 | ||||
from 조용필 8집 - 趙容弼 Vol.8 (1985)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순간 홀로 인듯한 쓸쓸함이 찾아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 작은 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만 너의 시선 머무는 곳에 꽃씨 하나 심어놓으리 그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 꽃잎 지고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 재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 착한 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
|||||
|
3:34 | ||||
from 조용필 8집 - 趙容弼 Vol.8 (1985)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
|
3:16 | ||||
from 조용필 8집 - 趙容弼 Vol.8 (1985)
길어야 백년 백년이오 싫어도 백년이요
그깟 백년 못채우고 먼저 가려 하시오 가랑잎에 불질러놓고 아이고 아이고 얄미운 내 님아 아이고 아이고 얄미운 내 님아 떠난다고 그 고개 넘어갈줄 아시오 흰고무신 버린지가 언젠데 아이고 아이고 얄미운 내 님아 아이고 아이고 얄미운 내 님아 떠난다고 그 고개 넘어갈줄 아시오 흰고무신 버린지가 언젠데 |
|||||
|
3:22 | ||||
from 조용필 8집 - 趙容弼 Vol.8 (1985)
아무도 미워하지 않았고 외로움도 주지 않았는데
오늘 내 가슴에 쏟아지는 비 누구의 눈물이 비 되어 쏟아지나 어제 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한점 옷깃을 스쳐도 상처받는 이 가슴이 오늘은 비에젖고 외로움에 젖네 어제 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비에 젖네 바람한점 옷깃을 스쳐도 상처받는 이 가슴이 오늘은 비에젖고 외로움에 젖네 |
|||||
|
3:23 | ||||
from 키보이스 - Key Boys Gold (1975)
바닷가에 모래알 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에 물거품 처럼 왔다가 사라져 간 못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간주중>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쓸쓸한 파도 소리 |
|||||
|
3:16 | ||||
from 키보이스 - Key Boys Gold (1975)
1. 멀어져 간 사랑아 사내마음 불질러 놓고서
온다 간다 말없이 떠난 님아 야속하오 * 내 눈물 앞을 가려 가는길 돌아서 멀어져 간 사랑아 내마음 알아주오 |
|||||
|
2:42 | ||||
from 키보이스 - Key Boys Gold (1975)
그립다 생각하니 너무나 괴로워
님에게 내마음을 전해 봅니다 생각을 말아야지 하면서 못잊어 님에게 내마음을 전해 봅니다 연기처럼 자취도 없이 사라져간 그대의 사랑이 저녁마다 찬바람을 아쉬움 달랠길없어 괴로워 생각을 말아야지 하면서 못잊어 님에게 내마음을 전해 봅니다 |
|||||
|
4:03 | ||||
from 조용필 11집 - 조용필 제10집 Part. II (1989)
Q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1.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 2.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3.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
|||||
|
3:59 | ||||
from 조용필 11집 - 조용필 제10집 Part. II (1989)
꽃이되고 싶어라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눈물이 나네 눈물이 나를 적시네 한숨이 나네 한숨이 나를 떠미네 바람부는 이 저녁 어디로 가야하나 뜨거운 정으로 밀려오는 달빛 어얼싸 취해서 사랑하는 이와 단 하루 살아도 어허야 좋겠네 보아주는 이 없어도 고운 꽃이여 나는 나는 죽어서 꽃이 되고 싶어라 |
|||||
|
3:52 | ||||
from 조용필 11집 - 조용필 제10집 Part. II (1989)
인생이 장미꽃이라면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나의 눈물을 그대가 모르듯 나의 사랑도 그대 모르리 인생이 아름다운 장미꽃이었다면 내 진정 그대에게 주고 싶었네 * 세월은 친절하지 않았고 청춘은 속절없이 저무는데 나 자신 보다도 그대를 사랑했네 떠나간 내 사람아 라~ 보내놓고 서러운건 말 못하게 내가 서러운 것은 사랑밖에 모르는 그대 얼굴 때문이었네 |
|||||
|
4:16 | ||||
from 조용필 11집 - 조용필 제10집 Part. II (1989)
눈이오면 그대가 보고싶다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창밖에 눈이 오네 추억이 손짓하네 하얀 모자 하얀 장갑 하얀 얼굴 자욱한 그리움이 내 가슴을 채우네 그대 그대 어디갔나 거리엔 눈이 오네 하염없이 쏟아지네 내 가슴에 들어있는 얼굴 하나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모습 나만 홀로 걷고 있네 * 지난날은 흰눈이 즐거웠네 마아가렛 꽃향기 퍼졌었네 가슴깊이 흐르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그녀도 어디선가 나를 그릴까 내맘엔 눈이 오네 슬픔처럼 눈이 오네 생각하면 잡힐듯한 그대얼굴 조용히 눈 떠보면 그대 모습 간곳 없고 하얀 눈만 쏟아지네 (우.. 우..) |
|||||
|
3:42 | ||||
from 조용필 11집 - 조용필 제10집 Part. II (1989)
보라빛 여인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1.외로운 여인이 간다 보라빛 노을을 안고 사랑은 부질없는 꿈이었었나 추억은 바람이었나 아~ 혼자 마시는 한잔의 술에 눈물 나는 일밖에 서럽게 서럽게 가는 길을 바람아 비켜주어라 2.보라빛 노을이 진다 덧없는 사랑이 진다 행복은 단 한가지 의미뿐인데 사랑은 속절 없구나 아~ 재가 되어서 흩어진 체온 가슴속에 묻고서 서럽게 서럽게 깊이 든 잠 바람아 깨우지 마라 아- |
|||||
|
19:57 | ||||
from 조용필 11집 - 조용필 제10집 Part. II (1989)
말하라 그대들의 본 것이 무엇인가를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노래) 오늘 아침 내가 행복한 이유는 이런거지 오늘 아침 내가 서러운 이유도 그런거야 청춘이 아름답다 하는것은 환상이지 환상이라야 해 지금부터 시작되는 시간들이 최상이 되어야지 아무것도 나는 가진게 없다네 없다네 재능이나 사명 남겨줄 가치도 모른다네 그러면서 무엇인가 기다리고 무엇인가 찾아서 헤맨다네 언제나 찾아오는 아침처럼 희망하나 남아서 (대사) 아침이면 하나님은 한장의 도화지를 주신다. 얘야 이 도화지에 멋진 너의 여름을 그려보렴. 사랑의 여름 영광의 여름 행복의 여름 그러나 도화지엔 무수한 암초만이 그려진채 소년의 여름이 구겨지고 청년의 여름이 실종되고 그리고 여름은 또 시작된다. 고개를 젖히고 하늘을 본다. 혼자 있을 수도 없고 혼자있지 않을 수도 없는 도시의하늘 권태로움과 공포로 색칠된 도시의 하늘 오늘 이 모든것들이 우리를 창피하게 한다. 떠나자 짐승이 되지 않기 위해서... 아니 진실로 짐승이 되기 위해서... 어딜 가니? 어딜 갈거야? 옆에서 친구가 불안을 담고 묻는다. 먼곳을 가겠어 먼곳을... 이것봐 그런 생각은 사춘기가 끝나면서 같이 끝나는 거야. 아니야 사춘기란 끝나는 것이 아니야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희망이야 어떤 폐허에서도 꼿꼿이 고개를 드는 희망 우리 마음 한구석에서 늘 불꽃으로 타오르고 있는 그 곳 그리움을 주고 활력을 주기도 하는 그 곳 이 답답하고 숨막히는 도시를 떠나서 그런 먼곳으로 가고싶다 가자 사랑을 찾아서 가자 영광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그리고 그 모든것인 파랑새를 찾아서 (노래) 젊음이란 것은 머리속의 관념이 아니라네 사랑이란 것도 한 순간의 허상이 아니라네 아름다운 꿈 하나 없으면 오늘을 견딜수 없기에 우리들은 꿈을 그 꿈을 찾아 나선다네 기대없는 사랑 그런 사랑 무엇에 소용인가 희망없는 사랑 그것 역시 나에겐 소용없네 내가 항상 옳은 건 아니지만 주는것만 옳다곤 않겠네 희망보다 항상 어려운 것은 체념이야 (대사) 어느날 아침 우리는 출발 한다로 시작해서 먼곳을 향해 떠난다 먼데서 온 거라면 다 아름다와 하는 형제들아 하고 보들레르는 말했지 그렇다 먼곳은 어디든 아름답다 먼곳은 멀다는 것 만으로도 아름답다 먼곳은 그 자체의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황홀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보았던가 좁고 초라한 남자의 어깨 그 어깨에 짐처럼 얹혀진 여자의 피곤한 잠 어디까지 가십니까? 배의 난간에서 낯선 남자는 묻는다 어디까지 가느냐구요? 이 배를 탈 그때부터 우리가 내릴 곳은 다 함께 정해져 있지 않았나요? 아 그렇군요 낯선 사람으로 만나 공동의 운명에 처해진다는 것. 이건 대단한 발견인데요 그렇게 얘기하지 마십시오 힘없고 권태로운 얼굴로 그 권태로움을 겁내듯 낯선 여자에게 말을 걸고 있는 당신과 공동의 운명이라니 나는 지금 그것을 탈출하는 중인데요 낯선 사람은 계속 묻는다 탈출하면 무엇이 보일것 같습니까? 무엇이든 보이겠죠 무엇이든... 지금 보고 있는 이것이 아닌 다른 무엇... 보일까요? 보이겠죠. 곧 보일거예요. 유리알처럼 맑고 투명해서 설명할 수 없는 그것. 하지만 보이게 되면 기쁜 목소리로 얘기해 드리죠. 바로 저것이라고... 배는 물살을 갈라 물방울을 만들고 바다는 그 물방울을 다시 바다로 만든다. 한낮의 태양은 우리의 살갗을 뜨겁게 태우고 방향을 모르는 바람이 우리를 졸립게 한다. (노래) Sand Man Sand Man Sand Man is coming Sand Man is coming Sand Man Sand Man Sand Man is coming Sand Man Sand Man Sand Man is coming Sand Man is coming (대사) 서럽고 외로울때면 모래를 뿌려 잠을 재우는 전설속의 샌드맨 지금 이렇게 떠나가는 것이 슬픈 것인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 바다가 외로운 것인가 샌드맨은 다가와 모래를 뿌리고 우리는 서러움과 외로움을 비켜선 오수에 빠져든다 (노래) 나~ (대사) 마침내 우리는 지친 몸으로 돌아온다 먼곳은 여전히 먼곳에 있고 파랑새는 보이지 않는다 돌아오는 배의 난간에서 가져보는 잠깐 동안의 사랑 남자가 안은 팔의 힘속에서 여자가 속삭여주는 달콤한 어휘속에서 우리는 잠깐 잠깐 사랑에 잠긴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도 찾지못한 사람들이 그들의 빈 가슴을 달래기 위한 숨겨진 울음의 몸짓일뿐 어디까지 가십니까! 이제는 누구도 대답하지 않는다 대답하지 않아도 우리는 안다 우리는 모두 운명이 직결된 공동의 배에 타고 있다는 것을 암초에 부딪쳤을때 우리의운명은 언제나 하나로 직결돼 있다는 것을... (노래) 선생님은 이 세상 어린이가 가지는 첫번째 꿈 어린시절 내게도 그런 꿈이 있었지 그때 나는 행복했었지 같은 꿈을 꾸면서 자랐는데 가는 길은 왜 달라졌나 아직도 그 골목엔 내가 두고온 행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있을까 (대사) 피곤한 남자의 어깨에 떨어져 있는 살비듬 서러운 여자의 어깨에 떨어져 있는 긴 머리카락 한 올 우리는 이것을 피해 떠났지만 결국 이것들과 만나고 이것들을 서로 털어주며 사랑할수 밖에 없는 그런 공동의 운명임을... 우리는 우리가 찾아 갔다가 아무것도 보고 오지 못한 바다 저쪽을 다시 돌아본다 아... 구름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저 먼 곳의 산 그림자 배가 멀어짐에 따라 그 산은 한개의 피리어드로 변하고 마침내 아무것도 없는 바다로 사라진다 도시로 돌아온 우리의 가슴속에 마지막 본 그 피리어드는 거대한 우주로 거대한 욕망으로 다시금 자리 잡는다 (노래)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낭랑한 물소리 작은 난로위에 끓고 있는 보리차 물 주전자 햇볕이 가득한 마당에 눈부시게 널린 하얀 빨래 정답고 따뜻한 웃음속에 나는 왜 눈물이 나나 언제라도 나는 변명없이 살아 |
|||||
|
3:49 | ||||
from 코요태 3집 - Passion (2000)
안개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마시는 그런사랑 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사랑 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사랑아니야 가슴 터질 듯 열망하는 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 사랑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수 없고 보고 싶을 때 못보면 눈멀고마는 활화산처럼 터져오르는 그런사랑 그런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마시는 그런사랑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사랑 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가슴 터질 듯 열망하는 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 사랑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수 없고 보고싶을 때 못보면 눈멀고마는 활화산처럼 터녀 오르는 그런사랑 그런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 받고 싶어서 Baby girl come and close your eyes 뭔가 내게 자꾸 다가와 Ican feel you standing next to me Want to talk to me baby come to me 그러나 눈을뜨면 다 헛된 꿈이였고 다시 나는 깨어나 마치 길잃은 아이같이 또다시 어둠속을 헤매지 If I can find love again taught me pain(아픔을 가르쳐 줬어) 그대 나에겐 If I can stop time again and Know What the word true romance 이젠 진정한 사랑을 느껴보고 싶어 슬픈 아픔을 난 알았어 작지만 소중한 love I'll find I'm gonna born again Put it all behind |
|||||
|
3:23 | ||||
from 가요산책 5 (1995)
그날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간 주 중*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날 기약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아아 그리운 눈동자여~ |
|||||
|
4:02 | ||||
from 이선희 12집 - My Life + Best (2001)
1.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꿈 꾸시나요 깊은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2. 하루중에서 내생각 얼만큼 많이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 때 전화해도 내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려쁜가요 진정 날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
|||||
|
3:51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에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에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
|||||
|
3:45 | ||||
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① 거리에 낙엽이 지고
찬바람 불어올 때면 나는 또 추억들을 못잊어 이리저리 헤매인다오 우리의 만남은 한순간의 꿈이었나요 아직도 나에게는 미련이 남았어요 ※ 언제나 희미하게 맴도는 그날의 그 모습으로 이토록 긴세월을 울리는 사랑은 고통이었소 ② 가을이 다시 찾아와 마음이 쓸쓸해지면 당신과 속삭이던 벤취에 오늘도 찾아온다오 우리는 이대로 잊혀져 가야 하나요 이렇게 기다리면 내곁에 오시나요 |
|||||
|
3:35 | ||||
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거리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그대가 그리워지고 내 마음은 흐느끼네 비의 부르스 ※ 그대는 나를 두고 가야했던 사람인가 지금도 남아 있는 잊지못할 눈동자 하고픈 이야기를 가슴에 묻어둔 채 세월은 흐르는데 아~ 끝없이 빗방울만 떨어지네 |
|||||
|
3:40 | ||||
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일까
갈수록 어려운 인생 우리가 알고있던 모든것들이 이제는 달라지고 있는데 내가 서있는 여기 이자리 다시듣는 바람 소리가 우리 마음을 외롭게 하네 슬픈 목소리로 속삭여주네 아~ 이 세상에서 얻은것은 무엇이던가 어차피 빈손으로 가야할 인생 이제는 미련을 버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