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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 지 몇 몇 해련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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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뚜뚜 뚜뚜루 뚜뚜 뚜뚜루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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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를 살아도 마음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 한거지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고 어둠을 거둘 빛과 같아서 여가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되고 산다는건 그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 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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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 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 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 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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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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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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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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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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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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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 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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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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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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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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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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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 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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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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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 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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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아픔을 달래는 여자
고개 숙여 우는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래도 오로지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고독을 달래는 여자 세월 속에 지친 그 여자 이 세상에 약한 것이 여자 여자 여자 당신 내 마음 몰라요 내 진정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때로는 당신의 마음을 이해할 순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나만의 남자 남자 남자 행복을 꿈꾸는 여자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그런 여자 여자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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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황성옛터에 밤이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여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부풀어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 없이 눈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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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외로워지면 희미한 불 속에
떠나버린 그대 얼굴 생각나 이 밤도 못 잊어 내 얼굴엔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줄 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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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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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사랑
설레는 이마음 어리섞은 마음 떠나버린 당신 잊을길 없어 다시 또 만날 희망에 살아요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별이 반짝이는 고요한 밤이면 당신의 모습은 꿈속에 보아요 아침이 오면 다정한 당신도 한마디 사연 남기고 갈것을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사랑은 주는것 영원히 주는것 이별의 아픔을 참고 견디리 불같은 내 마음 몰라준다 해도 당신을 위해 이 목숨 받치리 참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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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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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옛정에 메이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행여나 날 찾아왔다가 못 보고 가더라도 추억에 머물지 말고 말없이 돌아가주오 사랑이란 그런 것 생각이야 나겠지만 먼 훗날 그때는 이 사람도 떠난 후일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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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간주중-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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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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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잊는다고 생각하면
또 다시 당신 생각 미웁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웃던 그 얼굴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사랑했던 그 순간들 이젠 모두 떠나가 버린 한 조각의 꿈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사랑했던 그 순간들 이젠 모두 떠나가 버린 한 조각의 꿈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모두가 부질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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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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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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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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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 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 날들 잊는다고 생각 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속에 묻힐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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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잊으라 했는데 잊어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어떻게 잊을까 어찌하면 좋을가 세월가도 아직 난 너를 잊지못하네 <<* 반복>> *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나봐 아마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영원히 영원히 내가 사는 날까지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꺼야* 아니 내가 죽어도 영영 못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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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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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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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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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5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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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아 아 아 아 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코와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아 아 아 아 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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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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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젖어 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 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 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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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 못 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 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죠 산 넘고 바다 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 모습이 오늘밤 또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예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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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음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준 그사람 한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 수도 있을텐데 애가 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봐 세월이 흘러간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 잊치질 않아요 세월이 흘러간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마저 잊어 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 잊치질 않아요 잊치질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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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나르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고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 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냄새 마시며 내일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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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지금 그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난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한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난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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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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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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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 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이 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돼요 하늘이여, 저 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아, 사랑하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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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이대로 떠날수 없는 아쉬움을 안은채
터벅터벅 힘없이 돌아서는 길 이슬비가 내린다 희미한 가로등불 어둠이 내리면 고개들어 한숨짖는 나를 보면서 빈하늘이 웃는다 그렇게 떠난 무정한 사람을 이제는 용서하면서 가슴 때리던 그 상처 때문에 다시는 두번 울지 않는다 모든 것 끝나고서 돌아서는 발길 부질없는 사랑에 가슴 적시는 눈물비가 내린다 그렇게 떠난 무정한 사람을 이제는 용서하면서 가슴 때리던 그 상처 때문에 다시는 두번 울지 않는다 그렇게 떠난 무정한 사람을 이제는 용서하면서 가슴 때리던 그 상처 때문에 다시는 두번 울지 않는다 가슴 때리던 그 상처 때문에 다시는 두번 울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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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닫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 이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어 그흔한 유희로 이 밤을 보낼수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줬으면 해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순간 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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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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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왜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워요 아 속삭이 듯 다가와 나를 사랑 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 나지 못 할 눈꽃이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간주중> 아 속삭이 듯 다가와 나를 사랑 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버린 눈꽃이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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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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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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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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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 * 반복>> *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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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 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무작정 보고싶은 내마음을 모를거야 모를거야 죽도록 너를 사랑해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아무래도 나는좋아 보고싶다 오늘따라 니가올래 아니면 내가갈까 보고또보고 보고 또봐도 또보고 싶은 니얼굴 넌아마 모를거야 넌 정말 모를거야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사랑한다 사랑한다 죽도록 너를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며는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때 그 때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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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소리와 짙은 섹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이 잃어버린것에 대하여 밤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다시못올곳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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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알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 처럼 돌아 오지 않아요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민들레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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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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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홀로 남은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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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그대 나를 멀리 떠나 가신대도 그대 못잊어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련 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 못하는 내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러요 내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간 주 중 내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 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 눈에 젖어있는 이 눈물을 닦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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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간 ~ 주 ~ 중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 사랑을 마신다 정 주던 사람은 모두 떠나고 서울하늘 아래 나 홀로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 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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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보내야 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 내리는 눈물의 상처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당신 보내야 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가야만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 내리는 눈물의 상처되어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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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그날밤 그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땐
똑같은 그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ㅇ ㅏㅇ ㅏㅇ ㅏ~ 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 오리다 달빛에 젖은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ㅇ ㅏㅇ ㅏㅇ ㅏ~ 그밤이 꿈이었나 비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 오리다 말없이 가 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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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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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1. 건드리지마 (작사:박노택,장대성, 작곡:전영록)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 제발 나를 건드리지마 나도 이제는 어쩔수 없어 그대 마음 알았으니가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우리사랑 없었던거야 붙잡지 마러 붙잡지 마러 제발 나를 붙잡지 마러 그저 사랑하고 돌아서면 그만인것을 그때 우리서로 사랑할땐 정말몰랐어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 건드리지마 건드리지마 제발 나를 건드리지마 나도 이제는 어쩔수 없어 그대 마음 알았으니가 눈물도 싫어 웃음도 싫어 우린 사랑 없었던거야 슬픈표정은 보이지 말어 나는 지금 힘이드니까 그저 사랑하고 돌아서면 그만인것을 그때 우리서로 사랑할때 정말몰랐어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자존심을 건드리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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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당신을 만날 때부터 사랑은 멀어져 갔죠
그렇게 떠나신다면 미움도 가져가세요 당신이 돌아서 갈 때 사랑은 식어버렸죠 두 눈에 고인 눈물도 이제는 지난 일이죠 멍들은 나의 마음에 미련도 두지 말아요 어차피 잊어야 할 걸 후회는 하지 말아요 당신이 돌아서 갈 때 사랑은 식어 버렸죠 두 눈에 고인 눈물도 이제는 지난 일이죠 멍들은 나의 마음에 미련도 두지 말아요 어차피 잊어야 할 걸 후회는 하지 말아요 당신이 돌아서 갈 때 사랑은 식어 버렸죠 두 눈에 고인 눈물도 이제는 지난 일이죠 후회는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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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사랑은 화려한 불빛처럼 날 유혹에 빠지게 만들었었죠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대의 여자가 되길 바래 이런 나를 흉보지는 않으시겠죠 아직 까진 부끄럼이 많은 여자죠 그댄 이런 나의 마음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나를 대하지만 이미 그대 마음 난 알고 있어요 이제 나는 그대 여자죠 그대 눈을 보면 어떤 말할지도 나는 알고 있어요 사랑은 화려한 불빛처럼 날 유혹에 빠지게 만들었었죠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그대의 여자가 되길 바래 이런 나를 피하지는 않으시겠죠 아직까진 자존심이 많은 여자죠 그댄 이런 나의 마음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나를 대하지만 이미 그대마음 난 알고 있어요 이제 나는 그대 여자죠 그대 눈을 보면 어떤 말할지도 나는 알고 있어요 이런 나를 흉보지는 않으시겠죠 아직 까진 부끄럼이 많은 여자죠 그댄 이런 나의 마음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나를 대하지만 이미 그대 마음 난 알고 있어요 이제 나는 그대 여자죠 그대 눈을 보면 어떤 말할지도 나는 알고 있어요 나는 알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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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이렇게 혼자가 된 현실을 두려워했죠
언젠가 올 거라는 예감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생각지도 않았죠 준비할 시간조차 제게는 사치라 생각하나요 그렇게 내가 부담스러운 존재로 남아 있다면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그대가 나의 마지막이니 이렇게 혼자가 된 현실을 두려워했죠 언젠가 올 거라는 예감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떠나가는 게 그댈 위한 거라면 붙잡을 용기조차 제게는 없다는 사실을 알아 그렇게 내가 부담스러운 사람이 되야 하나요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그댈 난 붙잡을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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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아직도 그대에게 궁금한 것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그대를 좋아하는 이율 딱 잘라 말 못하는 내가 미워 지금 나에겐 그대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원하고 있었어요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아직도 그대에게 궁금한 것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그대를 좋아하는 이율 딱 잘라 말 못하는 내가 미워 지금 나에겐 그대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원하고 있었어요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아직도 그대에게 궁금한 것을 너무나 많이 가지고 있죠 그대를 좋아하는 이율 딱 잘라 말 못하는 내가 미워 지금 나에겐 그대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원하고 있었어요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사랑의 묘약을 마신 것처럼 지금 난 그대 사랑에 빠져 그대의 사랑을 벗어날 수도 없단 걸 잘 알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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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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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사랑이 나에게는 낯설은 존재로 익숙해져 갈 때
사랑에 길들여진 모습은 한번도 꿈꾼 적 없죠 그런 어느 늦은 가을날 내게 사랑은 이렇게 다가와 꿈을 꾸는 소녀가 되듯이 나는 꿈을 꿔요 그댄 이런 내 마음을 아나요 그대로 인해 변해 가는 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대가 내겐 오히려 편해요 그런 어느 늦은 가을날 내게 사랑은 이렇게 다가와 꿈을 꾸는 소녀가 되듯이 나는 꿈을 꿔요 그댄 이런 내 마음을 아나요 그대로 인해 변해 가는 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그대가 내겐 오히려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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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5집 - The Temptation (1997)
사랑을 하면 서로가 닮아 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나요 사랑을 하면 서로가 성격마저도 똑같이 닮아간다 하지만 우린 서로를 사랑하는데 닮은 건 화를 잘 내는 것뿐 우린 서로가 사랑도 없이 겉으로 괜히 말뿐인가요 이런 생각이 정말 맞다면 울고 싶어요 이유는 알고 있겠죠 가끔 투정을 한다고 해도 여자의 애교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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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간주중-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 당신은 나의 남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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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사랑이 떠나간다네
이 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은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 가네 나 홀로 남겨놓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내 님이 가지 못하게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 가네 나 홀로 남겨놓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내 님이 가지 못하게 내 님이 가지 못하게 내 님이 가지 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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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나뭇잎이 떨어져 바람결에 뒹굴고 내 마음도 갈 곳 잃어 낙엽 따라 헤매네 잊으라는 그 한 마디 남기고 가 버린 사랑했던 그 사람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 까짓것 못 잊을까 봐 이슬비가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님을 잃은 내 가슴을 하염없이 적시네 잊으라는 그 한 마디 남기고 갈 바엔 사랑했다 왜 그랬나요 미워 미워 미워 잊으라면 잊지요 잊으라면 잊지요 그 까짓것 못 잊을까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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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에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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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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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무슨 말을 해야만이 내게로 오시렵니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이 내 맘 왜 모르시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 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그리워도 보고파도 만날 수는 없는 겁니까 마음 주고 떠나시면 이 내 몸은 어이하나요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떠나려만 하신답니까 이 가슴에 새긴 정을 그대 어찌 모르십니까 안돼요 안돼 그리는 못 합니다 울면서 애원했건만 스쳐간 세월이 나를 울리면 이 몸 홀로 어이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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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나 그대에게 할 말들이
너무나 쌓여 있는데 그대는 모른 체하고 왜 외면하려 합니까 수많은 날들을 우린 그냥 지나쳐 왔을 뿐인데 이렇게 흐르는 눈물을 난 알 수 없어요 사랑이 부서지는 이유를 난 정말 모르겠어요 애쓰다 망가진 연약한 가슴에 상처만 묻어 있어요 아아아아 아무리 참아도 눈물이 흘러요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아무리 참아도 눈물이 흘러요 연약한 여자의 가슴에 사랑이 부서지는 이유를 난 정말 모르겟어요 애쓰다 망가진 연약한 가슴엔 상처만 묻어 있어요 아아아 아무리 참아도 눈물이 흘러요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아무리 참아도 눈물이 흘러요 연약한 여자의 가슴에 연약한 여자의 가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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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 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 저쪽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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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1.
가고프면 떠나가라지 돌아서서 몸부림쳐도 싫다고 뿌리치는 옷소매 잡아도 싸늘하게 식어버린 이미 남남인것을 *달빛 아래 두손을 잡고 굳게 맺었던 그 사랑이 아니던가 아--아--눈감으면 보이는 얼굴 아--아--눈을뜨면 가고 없는데 주룩주룩 궂은비는 내 마음의 눈물인가 보고싶은 그사람 2. 나를 떠난 님이라지만 지난 일들 정을 못잊어 보고픈 그리움을 누를 길이 없어서 두줄기 더운 눈물 뺨을 타고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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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 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 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 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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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잊는다고 생각하면 또 다시 당신 생각 미웁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웃던 그 얼굴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사랑했던 그 순간들 이젠 모두 떠나가 버린 한 조각의 꿈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사랑했던 그 순간들 이젠 모두 떠나가 버린 한 조각의 꿈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사람인데 가버린 당신인데 기다려도 미워해도 모두가 부질없는데 모두가 부질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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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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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꿈이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남아 가슴 태우며 기다리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사랑했던 마음도 미워했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날들 잊어야 할 그 날들 허공속에 묻힐 그 날들 잊는다고 생각 하기엔 너무나도 미련이 남아 돌아선 마음 달래보기엔 너무나도 멀어진 그대 설레이던 마음도 기다리던 마음도 허공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 스쳐버린 그 약속 잊어야 할 그 약속 허공속에 묻힐 그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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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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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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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1집 - 이주현 1집 (1994)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뚜뚜 뚜뚜루 뚜뚜 뚜뚜루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밋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어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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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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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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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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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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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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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2집 - 이주현 2집 (1994)
너무나 짧았던 만남이지만 진정으로 사랑했다오
돌아서는 나의 두 뺨 위에 눈물이 흘러 내렸네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간 ~ 주 ~ 중 사랑도 미움도 잊어야 하나 돌이킬 수 없는 그 사람 멀어져 가버린 우리의 사랑 추억만 남아있겠지 언젠가는 언젠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