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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보일 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 속에 쌓인 길
잡힐 듯 말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길 없네 그대여 힘이 되 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 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갈 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보내고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되 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 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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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 줄테야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싶어 미소를 띄운 그대모습 간직하고 파 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싶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 테야 그대와 단둘이서 이 길을 걷고싶어 미소를 띄운 그대모습 간직하고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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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담아있네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허전함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오 그대여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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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사랑을 남긴 채
그대 내 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 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 채 떠나가 버렸네 - 내 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 사랑했던 그대는 내 마음 깊은 그곳에 사랑을 남긴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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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비오는 어느 저녁 골목길 거닐다
낯설은 담벼락 기대여 빗소리 듣고 있었네 축축이 젖어드는 내 품에 너는 안겨 희미한 가로등불빛 새로 빗줄기 바라보면서 오, 내리는 비야 그치질 말아다오 내 마음 흠뻑 적셔다오 어디서 들려오나 흥겨운 옛 노래 외로운 내 마음 달래주는 그리운 옛 노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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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비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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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오늘도 내리는 저 빗속을 나흘로 걷는 이발길
옛사랑 못 잊는 정처 없는 이발길 낯선 골목길 거닐다가 쓸쓸한 선술집에서 한잔 술에 그리움을 달래 보는데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이 내 가슴 옛사랑 못 잊어 흐느껴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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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슬퍼하지 말아요 혼자라고 느낄 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 거예요 슬퍼하지 말아요 외롭다고 느낄 때 흘러가는 세월 그속에 외로움도 잠기죠 ※멀어져만 가는 어린 날 그 따뜻한 햇살 받은 꿈 찾을 길이 없어요 추억으로 남겨요 슬퍼하지 말아요 혼자라고 느낄 때 우린 처음부터 이렇게 혼자였던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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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쓸쓸한 오후
비오는 날 플래트 홈에서 그대 떠나 보내고 비오는 날 창가에 홀로 앉아 아쉬움 달래 보네 눈처럼 하얀 손가락 맑은 눈동자 고운 그 마음 같네 지금은 텅 빈 마음과 슬픈 추억들 고독만 남았네 오 - 오 - 쓸쓸한 오후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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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우리 이제 그런 말하지 말아요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한다는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아요 이별의 아픔은 정말 싫어요 우리 이제 다시 만나게 된 것은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게 아니에요 꿈을 꾸듯 곱게만 그려오던 우리 사랑 예쁘게 색단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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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빗속의 연가 / 비처럼음악처럼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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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 날개 해를 가린 갈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위에 앉더군 길고긴 갯벌위엔 흩어진 발자욱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달이 어느 참에 네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치는 내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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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그대는 떠도는 안개 오늘도 세상천지길 따라 바람 따라 홀로 떠나간다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빚어내리면서그대는 떠도는 안개 오늘도 세상천지길 따라 바람 따라 홀로 떠나간다그대가 머물던 자리 무심한 바람만 불고홀로 남아 불타던 기억 이렇게 빚어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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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물내음 따라 흐르는 실바람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꽃내음 따라 날으는 나비야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나래 펼 때 나는 너를 보고 하늘을 느낀다 날아라 날아라 하늘 저 멀리 날아라 날아라 꿈을 싣고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나도 싣고 날아라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물내음 따라 흐르는 실바람 봄내음 따라 피어나는 꽃처럼 꽃내음 따라 날으는 나비야 날아라 날아라 하늘 저 멀리 날아라 날아라 꿈을 싣고 날아라 날아라 날아라 나도 싣고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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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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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울고싶어라
울고싶어라 이마음 사랑은 가고 친구도 가고 모두다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왜 가야만 하니 왜 가야만 하니 왜가니 수많은 시절 아름다운 시절 잊었니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아마 알거야 떠나보면 알거야 아마 알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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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우리함께 불의나라로 가자내손갈 단 한번으로도너의 눈동자엔 빛나는 불씨 일어나고내노래 단 한소절로도너의 온가슴 황홀한 불꽃된다바람이여 불어라 눈물도 외로움도미지의 시간으로 천둥처럼 나가자궂은날도 푸른날도 일으켜 세우고불바람 우리되어 신새벽 떠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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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나 어릴때 항상듣던 어머님의 자장가를
오늘밤에 왠일인지 다시 한번 듣고 싶네. 나오늘밤 경건하게 두손모아 무릎 꿇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불효한 죄 뉘우치네. 들려주오 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오 다시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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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나 어릴때 항상 듣던
어머님의 자장가를 오늘밤에 왠일인지 다시 한번 듣고 싶네 나 오늘밤 경건하게 두 손 모아 무릎 꿇고 돌아가신 어머님께 불효한 죄 뉘우치네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들려주오 다시 한번 어머님의 자장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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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부드러운 노래
귀를 적시면 가슴속에 피는 사랑하는 가슴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피면 온몸에 와닿는 아름다운 햇살이 수풀사이로 햇살 스며들고 가지 사이로 새들 지저귀네 안개 걷히고 햇빛 쏟아져 아름다운 숲이여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피면 온몸에 와닿는 아름다운 햇살이 수풀사이로 햇살 스며들고 가지 사이로 새들 지저귀네 안개 걷히고 햇빛 쏟아져 아름다운 숲이여 아름다운 숲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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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이밤엔 네게 꽃을 주고파차가운 바람 불어도 네게로 달려가예쁜 꽃 한아름 안겨주고보고파 달빛이 싸늘히길위를 뒹굴고 길다른 나무 그림자어깨를 짓눌러도나는 이제 긴 외로움에 말없이 깨어나조용히 젖은 눈길은 창밖 하늘과 너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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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사랑과평화 3집 - 사랑과평화 Vol1 (1988)
겨울바다 나가봤지
잿빛날개 해를 가린 갈길 잃은 물새 몇이 내 손등 위에 앉더군 길고 긴 갯벌 위엔 흩어진 발자국만 검푸른 겨울바다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네 생각 하얀 해가 울더니 노란 달이 어느 창에 내 눈길로 나를 보네 철썩이는 파도 곁에 가슴 치는 네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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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김현식 4집 - 김현식 Vol.4 (1988)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간 그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눈빛 내맘에 와닿는 외로움을 그대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바람결에 부는 내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맘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가네.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간 그모습 찾으러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눈빛 바람결에 부는 내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맘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가네. 내맘에 와닿는 외로움을 그대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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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진달래 밭에 4월이 잠들어 나 조용히 찾아가 새처럼 울어도
진달래 밭에 4월이 잠들어 나 말없이 그대곁에 숨죽여 울어도 대답하는 것처럼 꽃잎은 저홀로 부서지고 알 수 없는 미소처럼 슬픔은 저홀로 흩날리고 나 슬피 너 돌아오라고 새처럼 울어도 진달래 밭엔 4월이 잠들어 꿈처럼 잠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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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온종일 비가 온 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1. 그대 나를 떠난 뒤/2. (혼자라고 느낄때)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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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1.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시간 귀하고 귀하다 3.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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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1. 우리에겐 뜨거운 맘 있어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마음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2. 내겐 아름다운 노래있어 모든 사람 다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멜로디 어둔 세상 밝혀주네 *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나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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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새파란 하늘 저멀리 떠있는 희구름은 흘러만가네
거리의 수많은 사람 발길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세월은 끝없이 흐르고 하루는 가는데 인생은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 하늘은 언제나 푸르고 햇빛은 환한데 우리들 마음은 그렇지 못해 화려한 도시의 빛이 아무리 아름답게 보일지라도 우리들 가슴속 깊은 그곳을 환하게 비추지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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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1. 파란연기 한올기가 잿빛 하늘에 피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말없이 하늘보며 그는 걷네 파란연기 하늘에 피네 그 마음인듯 한줌 바람부네 2. 파란연기 피워올려 저문꿈을 피우려도 옛날처럼 한줌 바람불어 말없이 하늘보며 그는걷네 옛날처럼 한줌 바람부네 그 마음인듯 한줌 바람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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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러운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언제나 너를 사랑할꺼야 멀리서 나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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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1. 난 여행을 떠날거야 친구와 같이 갈래
즐겁게 가고싶은 곳으로 난 기차를 타고 갈래 배낭도 메고갈래 즐겁게 산과 바다 어디로나 근심걱정 무두 잊어버리고 여행을 떠나요 즐겁게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면 걱정근심은 모두 사라질거야 2. 친구와 떠나요 즐겁게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면 걱정근심은 모두 사라질거야 지금 당장 떠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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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사랑과 평화 4집 - 사랑과 평화 4집 (1989)
그녀와 마주치던 날
내 마음은 쿵쿵 뛰었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그녀를 좋아하나봐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내 맘은 조마조마해 그녀가 지나친 때를 기다려보네 왜 내겐 용기가 없을까 야! 난 조바심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네 내 마음은 부풀어 망설이기만 하네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내 맘은 조마조마해 그녀가 지나칠 때를 기다려보네 왜 내겐 용기가 없을까 아! 빠라 빠빠 빠바리야 빠라 빠바 빠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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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Beautiful, beautiful
Jesus is beautiful Jesus makes beautiful Things of my life Carefully touching me Causing my eyes to see Jesus makes beautiful Things of m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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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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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온종일 비가 온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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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우리에겐 뜨거운 맘 있어
모든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마음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내겐 아름다운 노래 있어 모든 사람 다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멜로디 어둔 세상 밝혀주네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나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나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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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답답한 마음 고백하려고
너에게 달려 갔을땐 네가 남겨둔 편지 한장이 내맘을 애타게 하네 돌아와줘 예 난 이제 달라졌단 말야 돌아와줘 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잊으려고도 생각했지만 맘대로 되지도 않아 넌 날 잊어도 난 그럴 수 없어 도저히 잊을 수 없어 돌아와줘 예 난 이제 달라졌단 말야 돌아와줘 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돌아와줘 예 난 이제 달라졌단 말야 돌아와줘 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돌아와줘 예 난 이제 달라졌단 말야 돌아와줘 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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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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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언제나 너를 사랑할꺼야 멀리서 나 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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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슬픈 인형
너의 모습은 언제나 슬퍼보였지 항상 내게 뭔가를 말하려 했지 네 눈은 정말 슬픔을 담고 있었지 조그만 키의 가냘픈 작은 인형아 웃으며 널 쳐다 볼때면 슬픈 얼굴로 나를 힘이 들게 해 따스한 아침 햇살은 너의 창을 향해 언제나 얘길하지 안녕 안녕 언제나 슬픈 인형아 이제는 고개 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인형아 이제는 슬픔을 모두 떠나야 해 안녕 안녕 언제나 슬른 인형아 이제는 고개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이형아 이제는 슬픔을 모두 떠나야 해 너의 모습은 언제나 슬퍼보였지 항상 내게 뭔가를 말하려 했지 네 눈은 정말 슬픔을 담고 있었지 조그만 키의 가냘픈 작은 인형아 웃으며 널 쳐다 볼때면 슬픈 얼굴로 나를 힘이 들게 해 따스한 아침 햇살은 너의 창을 향해 언제나 얘길하지 안녕 안녕 언제나 슬픈 인형아 이제는 고개 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인형아 이제는 슬픔을 모두 떠나야 해 안녕 안녕 언제나 슬른 인형아 이제는 고개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이형아 이제는 슬픔을 모두 떠나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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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빛과소금 1집 - 빛과소금 Vol.1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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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박학기 2집 - 박학기 Vol II (1990)
앞이 캄캄해지면 나는 어디로 가나
어디에 작은 빛 하나 있으면 좋겠네 작은 가로등 불빛 비치는 거리처럼 내 맘은 어느새 작은 빛으로 덮히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소리하나 들리는 듯 바람 부는 가지 사이로 내 마음의 소리 들려오네 내 모습 거기 있어 초라한 모습이야 아무도 볼 수 없는 나만의 모습이야 빛은 거리를 지나 작은 숲으로 가네 나도 모르는 새 발길을 따라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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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빛과소금 2집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1)
우연히 마주친 얼굴 내눈에 남았네
어디서 한번 본듯한 희미한 그모습 기절할것 같아 기절할것 같아 그녀야 그녀야 그녀야 그녀야 TV 탈렌트 TV에서 보던 바로 그녀 가만히 생각 해보니 기억날것 같아 그녀앞을 다시 지나쳐 보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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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빛과소금 2집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1)
내가만약 지금 그대곁에 있다면 하고싶은 얘기하나 있어
세상에서 귀한 그 어느 거라도 쉽게 얻을 수 없다고 마음은 언제나 귀한걸 원하지 깊은곳에 간직하려하지 때로는 그것을 빼았으려하지 나의 욕심을 채우려하지 나에게 귀한거라면 쉽게 얻어지지가 않아 너에게 귀한거라면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해 우리에게 귀한거라면 쉽게 얻어지지가 않아 너희에게 귀한거라면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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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2집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1)
빗방울 떨어지면 쓸쓸한 나의 마음
떨어지는 그 빗속엔 흐려진 너의 모습 그리운 추억들도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넌 멀어지고 모든것은 꿈이야 비가 오고 내 마음을 적시면 내 사랑은 다시 시작돼 그리운 추억들도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넌 멀어지고 모든것은 꿈이야 비가 오고 내 마음을 적시면 내 사랑은 다시 시작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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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2집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1)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말도 하지말아 나약한 내가 뭘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네겐 전부였었는데 음-오 제발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우 우 우 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우 우 우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픈 마음도 이젠 소용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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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2집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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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2집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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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2집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1)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
잊었던 그대의 그 모습이 흐르는 저 하얀 구름속에서 나를 바라보며 손짓하네 어디일까 그대가 숨쉬는 곳 얼마나 머나먼 곳일까 서로가 알 수는 없어도 오 마음속으론 같은 생각으로 서로를 진정으로 원할텐데 이제 우리 다시 만날 날이 또 있을까 그대와 난 다시 또 만날 수 없는 걸까 다시 본다해도 그건 우연일뿐 또 다시 사랑할 수는 없는거야 이제 우리 다시 만날 날이 또 있을까 그대와 난 다시 또 만날 수 없는 걸까 다시 본다해도 그건 우연일뿐 또 다시 사랑할 수는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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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빛과소금 2집 -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1991)
눈부신 햇살에 부서지는 그대의 머리결은
바람에 흩어지는 꽃잎처럼 너무나 아름다워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만의 향기 설레이는 내 마음은 어쩌나 어쩔까 그대가 진정 날 사랑할까 이건 꿈이 아닐까 생각하다 지쳐서 고개 숙이면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두손을 내밀며 환한 미소로 내게 다가와 내게 다가와 그대가 진정 내 사랑일까 믿어지질 않아 그대는 정말 날 사랑할까 이건 꿈이 아닐까 라라라 라 라 라 라라 라 라라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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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장필순 2집 - 장필순 2 (1991)
스쳐 지나가는 바람
차가운 바람 마주치면 외롭고 허전한 마음 한없이 부서지려 하네 탁자위에 놓인 시계 시계바늘을 바라보면 이젠 희미해져버린 거리를 바라보며 우네 거리의 사람들은 제갈길 가는데 나는 이밤이 견딜수 없어 외로움에 지친 마음뿐이야 그 누구도 몰라 외로워 외로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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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김현식 추모앨범 하나로 [omnibus] (1991)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노래를 부르자 온 세상 평화롭게 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얘기를 해보자 우리는 마음속을 채워주는 얘기를 해보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노래하자 우리들 마음에 있는 자유를 얘기하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노래하자 우리들 마음에 있는 자유를 얘기하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통일을 노래하자)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자유를 찾아서)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우리 모두 여기에 모여 하나로 하나로 통일로 자유롭게 하나로 하나로 통일로 자유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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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김현식 추모앨범 하나로 [omnibus] (1991)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잊혀져 간 그 모습 찾아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내 마음에 와 닿는 외로움을 그대 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 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바람결에 부는 내 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 마음 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 가네 살며시 불어 오는 바람사이로 잊혀져 간 그 모습 찾아 갔었네 부는 바람에다 속삭여도 슬픔으로 젖은 나의 두 눈빛 바람결에 부는 내 사랑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이젠 내 마음 속에 추억만 남아 흐르는 저 세월에 잊혀져 가네 내 마음에 와 닿는 외로움을 그대 모습으로 달래도 보지만 이젠 너무 멀리 떠나버린 그대 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그대 이기에 우리는 사랑할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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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가끔씩 너의 눈은 나를 이끌어 나도 모를 걱정을 안겨 주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애태운 나를 네겐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을 (너의 그 눈빛 사이로)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새벽녘에 잠에 깨어나 널 먼저 떠올리는 날 알고 난 왜이리 내 뜻이 아닌 일로 아파하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는 그저 설레이는 마음에 둘러싸인 나를 모르겠네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네가 곁에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느땐 서로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 (그게 모든 마음일 뿐) 네가 했던 모든 일들에 말없이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키가 자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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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제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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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늘 나의 슬픔속에는 지친 외로움에 떠나버렸던
수많은 기억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아쉬워 고민을 해봐도 진실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세상은 그렇고 그런걸까? 누구나 이렇게 가는걸까? 내가 웃어본 지도 오래된 것 같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간직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영원히 사라져 갔네 그리움 속에 지내온 가슴아픈 추억속에 느껴지는 따뜻한 기억이 나를 감싸고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지내기에는 너무 답답해 생각을 해봐도 당신을 알 수 없는데 난 정말 나의 모든 것 아름다웠지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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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어제는 온종일 비가 왔나봐 어두운 그 하늘만 창가에 내려왔지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우울한 날이면 쉴새없이 떠들어 볼까 미소 띤 맑은 그대 모습 보며 언제나 살아가고파 GIRL : 사랑해요 우리의 날들을 지금껏 제가 살아온 그 어떤 날보다 BOY : 그러니, 더욱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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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GIRL : 바람이 불 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 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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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랜 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수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는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그리움의 너의 슬픔쯤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그리 할 순 없는지 (이런 날)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세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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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아무래도 좋아 네가 곁에 있다면 그런 말만으로 난 행복해
오늘 너의 전활 받던 나를 알겠니 그런 말만으로 난 기뻐 어쩐지 너의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보여 사랑해라고 난 말을 할 참이었는데 GIRL : 할 말이 있어 나도 날 몰라 안녕 나의 너 아무래도 좋아 네가 떠난다 해도 그런 말만으로 충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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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저 먼곳에 있는 세상은 어떨까 나는 몰라 하지만
좋은 세상 있을 것 같아요 똑같이 우린 희망을 찾으려 하네 이대로 모든 걸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들 있지만 뭘 그렇게 어렵게만 생각해 이 세상속에 우리들은 또 다시 변했나 우리 함께 했던 마음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우리에게 아름답겠지 조그만 일에도 서로가 상처를 받아 그럴땐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 그런 생각 있지만 뭘 그렇게 힘들게만 생각해 그것조차도 우리들이 못하면 무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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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후 햇살을 지나 오늘도 여전히 하루의 끝은 오고
어제와 닮았지만 다른 이 반이 나 같음은 왜인지 무뎌진 내 시린 가슴을 밤마다 확인함은 왜인지 밀리는 마음 나를 맴도네 흐트러진 너의 얘기와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나는 어디쯤 서 있는건지 문득 생각하며 빛바랜 내 꿈에 비추지 잊혀진 만큼 다가올 날들 나를 데려가네 또 없을 이 밤을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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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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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입김처럼 흐려지는 먼 기억의 끝을 찾아
붙들고픈 마음으로 멍해진 내 모습 시간은 나를 두고 저 혼자만 가 버렸나 바램도 없이 흘러간 세월 무심히 내려다본 저 세상의 거리에선 지나버린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서성이고 비 갠 듯 맑아있는 긴 오후의 하늘가에 불붙는 듯 노을이 타네 언제가 둘이 거닐었던 입진 가로수 아래로 추억은 부서지고 낙엽만이 쌓여 이미 그댈 잊었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도 부질없이 되오는 메아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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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이렇게 우린 멀리 있지만 음
그대의 모습 그릴수 있어 저 밤하늘에 우연히 그대의 모습이 내 마음을 적시고 멀리 사라져 나 그대와 함께 있을때 난 알수 없었지 무엇이 내게 소중한 것인지 언제나 그대와 있을때 난 깨닫지 못했지 내 삶의 의미를 내 마음 속의 장미보다 더 귀한 그대는 내 기억속에 영원히 남으리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면 모든것 이해 할 것만 같아 나 그대위해 모든것 다 바칠수 있어 오늘 밤도 두손 모아 기도해 오늘 밤도 두손 모아 기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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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미안해.미안해.정말 미안해
나에게 잘못이 없었던 건 아니야 용서해.용서해.나를 용서해 너의 마음 아프게 한 것은 나의 탓 모든 것 이해하고 모든 것 용서하면 우리는 지난 날처럼 행복할 수 있어 사랑해 사랑해 진정 사랑해 당신의 모든 것 진실로 사랑해 당신의 모든 것 진실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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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슬픈영화를 보고나면 내 마음은 우울 해져
슬픈영화에 주인공 처럼 나도 그럴 것 같았어 아 그러나 그건 이별이었어 서로를 위한 이별이래 아 그러나 나는 이해할 수 없었어 정말 가슴 아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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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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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띠리리~~~~~
띤띤띤띤띤~~~ 띠리리리리리리~~~~띤 띤띤띤띤띤띤~~~` 띠리리~~~~~ 띤띤띤띤띤~~~ 띠리리리리리리~~~~띤 띤띤띤띤띤띤~~~` 띠리리~~~~~ 띤띤띤띤띤~~~ 띠리리리리리리~~~~띤 띤띤띤띤띤띤~~~` 띠리리~~~~~ 띤띤띤띤띤~~~ 띠리리리리리리~~~~띤 띤띤띤띤띤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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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따르르릉 전화가 울리면 두근두근 떨리는 나의 마음 하얀 목소리 그녀의 전화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파랗게 떨리는 내 맘은 어떻게 해야지 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전화만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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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그녀와 마주치던 날
내 마음은 쿵쿵 뛰었지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그녀를 좋아하나봐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내 맘은 조마조마해 그녀가 지나친 때를 기다려보네 왜 내겐 용기가 없을까 야! 난 조바심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네 내 마음은 부풀어 망설이기만 하네 시간은 흘러만 가고 내 맘은 조마조마해 그녀가 지나칠 때를 기다려보네 왜 내겐 용기가 없을까 아! 빠라 빠빠 빠바리야 빠라 빠바 빠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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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거룩 하사
주님나라 임하시고 뜻이 이루어 지니라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들에 큰죄 다 용서하옵시고 또 시험에 들임하시고 악에서 구원하소서 대게 주에나라 주에권세 주에영광 영원히 아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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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빛과소금 3집 - 빛과소금 3 (1992)
네가 그리울 땐 우우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도대체 왜 그러는지 난 알 수 가 없어 네가 미소지을 땐 우우우 난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차라리 웃는 것이 나을지도 몰라 음..... 바보 같은 내 맘은 너를 사랑하는데 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바보인 거야 이렇게 사랑이 아픈 밤에 진한 커피를 마시고 장미 빛 너의 미소로 예쁜 시를 쓸 꺼야 메아리 된 너의 그 노래로 피아노를 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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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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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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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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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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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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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의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거야.멀리서 나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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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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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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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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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
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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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드라마 음악 by 빛과소금 [ost]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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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문관철 3집 - 어쩌란 말입니까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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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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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나를 두고 떠나버린 당신의 그림자는
지울 수 없는 그림이 되어 외로운 내맘에 스며드네 하늘 가득히 저 하늘 가득 찬비가 내리면 견딜 수 없는 나의 마음은 희미한 네 모습을 그리네 그 피아노 음악과 그 노래소리 들으며 내리는 비에 우는 내 마음 그여름의 끝은 지루하고 그여름의 끝엔 비가와 나를 두고 떠나버린 당신의 그림자는 지울 수 없는 그림이 되어 외로운 내맘에 스며드네 그 피아노 음악과 그 노래소리 들으며 내리는 비에 우는 내 마음 그여름의 끝은 지루하고 그여름의 끝엔 비가와 그여름의 끝은 지루하고 그여름의 끝엔 비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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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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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그대와 단 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 줄테야 그대와 단 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미소를 띄운 들국화를 꺾어 줄테야 당신을 내 가슴에 품고 싶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사랑할테야 그대와 단 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사랑을 담은 장미꽃을 꺾어 줄테야 그대와 단 둘이서 이 길을 걷고 싶어 미소를 띄운 들국화를 꺾어 줄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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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은데 그대 얼굴만 보면 가슴만 두근
하루종일 그대 눈치만 보는 이 마음 그대 처음부터 사랑했기에 나의 마음 가눌 곳이 없었어 바보처럼 말 한마디 못하는 이 마음 오직 그대 위해서 라면 뭐든 할 수 있는데 오직 그대 행복하다면 세상 끝까지 갈 텐데 사랑한다 말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오늘밤은 용기를 내어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아 떨리는 나의 입술로 망설이던 나의 모습 그대 손잡고 첫마디 나의 고백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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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그대는 모를거야 이 마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거야 그래도 그대얼굴 가까이 내 마음 전하고파 속삭이지 그대와 둘이서 조그만 집을 짓고 오솔길 따라 거닐면 행복하고 싶어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영원히 그대곁에 있을거야 그대와 둘이서 조그만 집을 짓고 오솔길 따라 거닐면 행복하고 싶어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영원히 그대곁에 있을거야 영원히 그대곁에 있을거야 우-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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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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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기나긴 장마처럼 지루했던 얘기였나
우리의 못다한 사랑은 짧은 소설처럼 아쉬움만 남겨놓은 우리가 다 못그린 지나간 세월 속에서 추억으로 남아 비가오면 아파오는 그런 상처일 뿐야 내게 돌아와줘 나를 미워하지마 너를 ㅅ랑했던 이유만으로 아프긴 싫어 내게 돌아와줘 나를 미워하지마 너를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외롭긴 싫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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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내 곁을 스쳐지나간 어느 소녀의 내음이
코끝에 남아 있는데 내 맘을 흔들어 한번 마주친 얼굴이 기억 날리도 없는데 두 눈을 가만히 감고 그녀를 생각해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그리 예쁜가요 아가씨 그윽한 그 향기는 뭔가요 나도 몰래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아가씨 내 맘을 흔들어 놓았죠 그대 지나가고 걸음 멈추고 뒷모습만 보여 안타까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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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빛과소금 4집 - 오래된 친구 (1994)
미스터박 미스터장 우리는 오래된 친구
성격은 달라도 마음은 아주 잘 통해 우~ 국민학교 어린 시절 함께 뛰놀던 꾸러기야 우리는 오래된 친구 하나밖에 없는 친구 진실한 마음 하나로 서로를 이해하네 미스터박 미스터장 우리는 진실한 친구 목소린 달라도 대화는 아주 잘 통해 우~ 다툰 적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우 깊어지네 *우리는 오래된 친구 하나밖에 없는 친구 진실한 마음 하나로 서로를 이해하네 미스터박 미스터장 미스터박 미스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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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빛과소금 - Sacred Songs Vol.1 [ccm]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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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빛과소금 - Sacred Songs Vol.1 [ccm]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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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빛과소금 - Sacred Songs Vol.1 [ccm]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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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빛과소금 - Sacred Songs Vol.1 [ccm]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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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빛과소금 - Sacred Songs Vol.1 [ccm]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