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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이땅 어디엔들
정의란것이 있기나 하더냐 언제나 세상이란 가진자들의 편에서 있더라 힘의 논리앞에 나의 권리따윈 정말로 하찮은 것일뿐이네 법이란 언제나 힘가진자들의 든든한 몽둥이 노릇을 하더군 이땅 어디엔들 정의란 것이 있기나 하더냐 이땅 어디엔들 정의란 것이 있기나 하더냐 언제나 세상이란 가진자들의 편에 서있더라 돈과 권력앞에 나의 존재 따윈 정말로 하찮은 것일뿐이네 돈이란 언제나 힘가진자들의 든든한 바람막이 노릇을 하더군 언제나 세상이란 가진자들의 편에 서있더라 힘의 논리앞에 나의 권리따윈 정말로 하찮은 것일뿐이네 법이란 언제나 힘가진자들의 든든한 몽둥이 노릇을 하더군 이땅 어디엔들 정의란 것이 있기나 하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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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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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Highlights - Highlights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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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 Uprising [single] (2007)
마을을 등지고, 나 뛰쳐나왔다네
언제나 꿈꾸던 언덕 너머 세상 진흙탕을 지나 고작 몇 마일.. 오 형제여! 나를 용서해주오 지긋지긋한 저 마을을 떠나네 빗속을 나 홀로, 정처없이 걸었네 표지판도 없는 밤의 고속도로 아득해지는 마을이여 검은 천사여! 나를 인도해주오 마을로부터 고작 몇마일 갈 길은 멀다네. 저 언덕 너머로 아무도 없는 밤의 이 길을 나는 무얼 위해 떠나는가? 타락한 도시, 네온의 성으로... 술취해 걷네. 나는 밤의 히치하이커! Yeah~ yea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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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COLLECTED SOUNDS - COLLECTED SOUNDS by Bazaar [omnibu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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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마을을 등지고 나 뛰쳐나왔다네 언제나 꿈꾸던 언덕너머 세상 진흙탕을 지나 고작 몇ㄹ마일 오 형제여 나를 용서해주오 예~ 지긋지긋한 저 마을을 떠나네 빗속을 나홀로 정처없이 걷네 표지판도 없는 밤의 고속도로 아득해지는 마을이여 검은 천사여 나를 인도해주오 마을로 부터 고작 몇마일 갈길은 멀다네 저 언덕너머로 아무도 없는 밤의 이길을 나는 무얼위해 떠나는가 타락한 도시 네온의 성으로 술취해 걷네 한밤의 히치하이커 예예예~ 지긋지긋한 저 마을을 떠나네 마을로 부터 고작 몇마일 술취해 걷네 한밤의 히치하이커 지긋지긋한 저 마을을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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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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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2집 - 푸른밤의 BEAT! (2011)
굳이 눈치 따위 보며 살기엔 삶은 너무나도 짧은 거니까
서툰 호기를 부려 뒤틀린 이 길을 나름대로 즐겨 볼까 해 꽤나 많은 실수를 저질러 왔지. 모든게 뜻대로 되진 않았으니까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난 근사한 녀석이 될거야 붉은 조명 아래 어리는 고막을 찢는 듯한 소리가 눈물겹게 아름다운 이 순간 그것만이 나의 락앤롤이야 나를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 나름의 역할에 충실할 뿐이야 더러는 나라는 존재가 그리 유쾌하지 못하다 해도 Everything's alright! Everything's alright! Into the night! Until the night, Honey! 그저 나를 힘껏 안아줘 돈이 드는 것도 아니잖아 좁은 공간을 한껏 메운 젊은 영혼의 달뜬 열기가 미친 듯이 내달리는 이 순간 그것만이 나의 락앤롤이야 굳이 눈치 따위 보며 살기엔 삶은 너무나도 짧은 거잖아 너에게 말하고 싶어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Everything's alright! Everything's alright! Into the night! Until the night, Honey! 그저 나를 힘껏 안아줘 돈이 드는 것도 아니잖아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어른이 되어 버릴 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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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Highlights - Highlights [ep] (2004)
무릇 거침없은 이 나의 기백이요
거침없는 열정은 곧 나의 힘이라 버거운 삶의 무게도 쓰라린 상처도 터질듯한 굉음속에 날려버리리 내지르는 함성은 마치 질풍과 같이 갈겨대는 기타는 성난 파도와 같이 폭렬의 굉음을 타고 이몸의 운명을 시험하리 청춘은 절벽의 꽃이요 위험은 청춘의 꽃일레라 무덤같은 일상속에 무얼기대 하는가 천둥같은 록큰롤이 너를 거듭나게 하리라 무모한 삶에 치열한 혼란속에 한번뿐인 젊은 생을 맡겨보리라 내지르는 함성은 마치 질풍과 같이 갈겨대는 기타는 성난 파도와 같이 이 젊은 심장의 박동은 찰나의 영겁이어라 폭렬의 굉음을 타고 이몸의 운명을 시험하리 청춘은 절벽의 꽃이요 위험은 청춘의 꽃일레라 젊은은 즐길만한것 그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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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기대하는가 너자신의 모습을
눈에 보이는 모습은 진정한 그대의 것인가 주위에 크나큰 파도에 휩쓸려 저주하고 있지는 않은가 부끄러운가 그대의 그을린 피부색이 마냥 쑥쓰럽게 그대에게 느껴지나아 기름때 묻은 두손이 부끄러운가 화려한 저들의 인생이 부러운가 그대모습 거부 하지말라 너의 정의를알라 너의주체를 인식하라 충실하라 그대모습 거부 하지말라 너 자신을 스스로 지켜라 부끄러운가 그대의 그을린 피부색이 마냥 쑥쓰럽게 그대에게 느껴지나아 기름때 묻은 두손이 부끄러운가 화려한 저들의 인생이 부러운가 그대모습 거부 하지말라 너의 정의를 알라 너의 주체를 인식하라 충실하라 그대모습 거부 하지말라 너 자신을 스스로 지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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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차갑게 부는 바람
매섭는 가해도 뜨겁게 끓는 피는 삭히진 못한다 흐르는 땀에 절인 내 마음의 고통 아무리 더 한다고 해도 계속된 치열한 그 싸움속에 더 이상 일어설 수가 없다고 하여도 절망감이 널 위해 두 손을 뻗쳐 일어나게 해주진 않는다네 가슴 속의 그려진 고통들을 지워버리고 두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은 마음속의 투혼을 목 터질듯 불러보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환하게 빛나지만 희망없는 일그러진 저 하늘을 보면서 셀 수 없이 뱉었던 담배연기 속의 많았던 새하얀 한숨들 지치고 쓰라렸던 내 육신의 상처 여전히 내게 있다고 하여도 두 눈서 흐르는 그 눈물들이 그다지 도움 되진 않는다네 가슴 속의 그려진 고통들을 지워버리고 두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은 마음속의 투혼을 목 터질듯 불러보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아 나 이 맘 영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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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No Brain - 청춘구십팔 [singl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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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무엇을 원하는가
절대적 암흑속에 변화를 원하는가 어림도 없는 소리 무얼 기다리는가 홀로 자위를 하며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안정을 원하는가 절대적 혼란속에 혁명을 원하는가 삭막한 황량함 속에 무얼 바라겠는가 크나큰 모순 아래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무엇을 원하는가 절대적 암흑속에 변화를 원하는가 어림도 없는 소리 무얼 기다리는가 홀로 자위를 하며 아 나는 곧 죽어도 모르리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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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밤새 숙취에 절은
무거운 몸 이끌고 언제나처럼 홍대로 갔었지 한 나절을 공원 벤치에 걸터앉아서 할 일없이 담배만 펴 댔네 따사로운 오후의 봄볕 아래서 꼬마들은 즐거운 듯 뛰놀고 한 켠엔 무리지은 비둘기 떼들 분주히 먹일 찾아 돌아다니고 생동하는 봄날의 기운에도 나는 그저 멍청히 앉아있네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이건만 난 그저 멍청히 앉아있네 할 일없이 담배만을 연신 피워대니 그새 한갑이 동나버렸네 가진거라곤 불알 두짝 지폐 두 장뿐 담배사면 차비가 모자라 한 동안을 가만히 망설이다가 땅에 떨어진 꽁초를 찾아나섰지 오늘따라 장초가 안 보이네 눈에 불을 켜고 한 동안을 뒤졌네 적당한 놈 하나를 골라잡아 바지춤에 슥슥 털어 물고보니 이 맛이 꿀맛일세 아 천하가 내 것일세 그래도 태양은 머리위에 언제나 나를 비춘다 그래도 태양은 머리위에 내일은 나의 편이다 그래도 태양은 머리위에 언제나 나를 비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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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캡틴락 1집 - 캡틴락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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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해가 뜨지 않는 도시 일그러져 버린 꿈이여 애써 방관하려 하네 막연히 나아지길 바랄 뿐이야 그러나 해는 뜨지 않으리 누군가 이 어둠을 걷어주길 바랄 뿐 그러나 해는 뜨지 않는다 곧 어둠이 우릴 삼키고 말지 새까맣게 잊고 있던 그것은 그건 바로 우리 안의 빛일거야 오 그대여 우리 스스로 빛이 되어 이 어둠을 불살라 버리자 그렇게 세상을 비추어 보자 스스로 빛이 되어버리자 그렇게 세상을 비추어 보자 심장이 터질듯 아우성 치며 더 없이 어두운 거리 알 수 없는 불길함이여 박제된 삶을 뒤로하고 어둠을 뚫고서 달려가자 그렇게 세상을 비추어 보자 진정 살아 움직이는 세상을 보자 그대와 내가 딱히 지닌 거라곤 그건 바로 청춘의 빛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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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승우와 데블스 - 고고70 [digital single] (2008)
나는 거침 없이
길을 걸어왔지 끝 없이 부딪히는 저 바람 맞으면서 가진 것은 이 뜨거운 혈기 뿐 이 세상 어둔 밤에 불을 태우지 나는 거침 없이 길을 걸어왔지 끝 없이 부딪히는 바람 맞으면서 가진 것은 이 뜨거운 혈기 뿐 이 세상 어둔 밤에 불을 태우지 그 무엇도 나를 새장 속에 가둘 수 없지 우리 영혼 들꽃처럼 자유로우니까 바람 속에 나의 목소리를 크게 실어 잠자는 그대에게 노래를 하네 오 그대여 겁내지 말고 세상의 선을 넘어서 봐 Oh brother Oh sister 우리 함께 같이 가는 거야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그 무엇도 나를 새장 속에 가둘 수 없지 우리 영혼 들꽃처럼 자유로우니까 바람 속에 나의 목소리를 크게 실어 잠자는 그대에게 노래를 하네 오 그대여 겁내지 말고 세상의 선을 넘어서 봐 Oh brother Oh sister 우리 함께 같이 가는 거야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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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나는 거침없이 길을 걸어왔지 끝없이 부딪히는 바람 맞으면서 가진 것은 이 뜨거운 혈기 뿐 이 세상 어둔 밤에 불을 태우지 나는 거침없이 길을 걸어왔지 끝없이 부딪히는 바람 맞으면서 가진 것은 이 뜨거운 혈기 뿐 이 세상 어둔 밤에 불을 태우지 그 무엇도 나를 새장 속에 가둘 수 없지 우리 영혼 들꽃처럼 자유로우니까 바람 속에 나의 목소리를 크게 실어 잠자는 그대에게 노래를 하네 오 그대여 겁내지 말고 세상의 선을 넘어서 봐 Oh Brother Oh Sister 우리 함께 같이 가는 거야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그 무엇도 나를 새장 속에 가둘 수 없지 우리 영혼 들꽃처럼 자유로우니까 바람 속에 나의 목소리를 크게 실어 잠자는 그대에게 노래를 하네 오 그대여 겁내지 말고 세상의 선을 넘어서 봐 Oh Brother Oh Sister 우리 함께 같이 가는 거야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Oh~ 나의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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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나는 거침없이 길을 걸어왔지
끝없이 부딪히는 저 바람 맞으면서 가진 것은 이 뜨거운 혈기 뿐 이 세상 어둔 밤에 불을 태우지 나는 거침없이 길을 걸어왔지 끝없이 부딪히는 바람 맞으면서 가진 것은 이 뜨거운 혈기 뿐 이 세상 어둔 밤에 불을 태우지 그 무엇도 나를 새장 속에 가둘 수 없지 우리 영혼 들꽃처럼 자유로우니까 바람 속에 나의 목소리를 크게 실어 잠자는 그대에게 노래를 하네 오 그대여 겁내지 말고 세상의 선을 넘어서 봐 Oh brother Oh sister 우리 함께 같이 가는 거야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그 무엇도 나를 새장 속에 가둘 수 없지 우리 영혼 들꽃처럼 자유로우니까 바람 속에 나의 목소리를 크게 실어 잠자는 그대에게 노래를 하네 오 그대여 겁내지 말고 세상의 선을 넘어서 봐 Oh Brother Oh Sister 우리 함께 같이 가는 거야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너 Oh 젊은 그대여 가슴의 불을 당겨봐 저 Oh 우리가 함께 이 밤을 뜨겁게 달궈봐 그대 나의 형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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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해묵은 어제의 고통을 걷어차버리고
빛바랜 내일의 허상을 찢어버리고 모두 부는 바람에 실어 날리고 썩어가는 세상을 향해 건배를 해묵은 어제의 고통을 걷어차버리고 빛바랜 내일의 허상을 찢어 버리고 썩어가는 세상을 향해 건배를 우리는 정열의 펑크라이더 조선펑크 oi!oi!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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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화사기단 Sampler Vol.1 2000.07~2001.04. [omnibus] (2001)
너를 둘러싼 그 모든 굴레를 걷어치우고
들풀처럼 일러서라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노라 청춘은 불꽃이어라 칠흙같은 어둠속을 허우적대며 무엇을 찾기위해 발버둥 치는가 후회란건 정말 쓸모없는것 되찾을수 있는 건 하나도 없지 젊은 영혼에 불을 당겨라 청춘은 불꽃이어라 모진풍파에 몸을 맡겨라 청춘은 불꽃이어라 썩어 짓물러진 대지를 보라 과연 무얼위한 세상인가 불꽃은 어둠을 집어삼킨다 청춘은 불꽃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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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 청춘구십팔 [single] (1999)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 보리라 맨땅에 헤딩하리라 난잡한 굉음속에 녹아들어 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은 꾸지 않으리 이내 골통에 새겨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 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태워가리라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부림을 보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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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패닉버튼 디깅플레이트 - Chili And Eggs Party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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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우리는 살고있네 살고있네
생기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잃어가네 잃어가네 생기없는 모습 속에서 오늘 그리고 내일 속에서 우린 무언갈 잃어가며 살고 있네 자신도 모른체 당신들도 모른체 쌓아두고 쌓아둔 서로의 벽들 사이엔 넘어오지 못할 선이 그어져 있고 서로의 얼굴과 얼굴속엔 무표정과 일그러짐 또한 가득하지 yeh 우리는 살고있네 살고있네 생기없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잃어가네 잃어가네 생기없는 모습 속에서 스쳐가는 사람들의 아 얼굴 한곳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고 펄럭이는 옷깃들은 아 한숨만을 가득 내쉬네 너와 나만 있고 우리는 없지 마치 아주 오래된 이야기인 것 마냥 딱딱한 머리로만 살아가기에 우린 우린 너무 따뜻한데 칼로 베어도 피 한방울 흘리지 않을것 같은 니가 죽고 내가 죽어도 누구하나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을 세상 이라니 우리는 살고있네 살고있네 생기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잃어가네 잃어가네 생기없는 모습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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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성모 5집 - 가인 (2003)
기다리지 말라는 그 맘에 없는 나의 말들을 흘리길 바랬죠
표정없는 내 얼굴 그 눈에 고인 나의 눈물이 보이길 바랬죠 나를 잊어 가지 않도록 돌아서던 그 순간 내 어깨의 작은 떨림을 느끼길 바랬죠 우~ 한숨으로 흩어졌던 마지막 말을 알아 듣길 바랬죠 내 사랑을 알 수 있도록 이 곳에선 슬픈 별에선 우리 사랑 아름답지 못한 거겠죠 차라리 미워져 이별이 오길 바랬죠 차라리 나쁜 기억 남길 바랬죠 그대 나를 떠나는 길 너무 멀리 가지 말아요 돌아오는 날 미안해져요 워~ 돌아선 내 발걸음 왜 이리도 무거운 건지 눈물만 흘렸죠 우~ 휘청이는 내 뒷모습 차마 못 보고 불러주길 바랬죠 그댈 다시 볼 수 있도록 이 곳에선 슬픈 별에선 우리 사랑 아름답지 못한 거겠죠 차라리 미워져 이별이 오길 바랬죠 차라리 나쁜 기억 남길 바랬죠 그대 나를 떠나는 길 너무 멀리 가지 말아요 돌아오는날 미안해져요 왜 이리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지 그대도 어디선가 울고 있나요 나의 사랑이 그대를 더 힘들게 하는 거라면 그댈 위해서 나를 버려요 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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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d Devil -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앨범 2002 - With You [omnibus] (2002)
그대 붉은 심장에 물결치는 신념의 이름으로 굳은 두주먹 다지며 이제는 전장으로 나가세
열정에 벅찬 우릴 역사하는 저 하늘을 우러러 더없이 우리의 투지와 패기를 한없이 불살라보세 거친 함성과 열기는 승리를 위함이라 부릅뜬 두 눈의 불꽃은 바로 오늘의 영광이라 승리로 가세 힘찬 종마처럼 피 끓는 신념과 열정으로 우리 스스로 인도하세 승리로 가세 힘찬 종마처럼 피 끓는 신념과 열정으로 우리 스스로 인도하세 열정에 벅찬 우릴 역사하는 저 하늘을 우러러 더없이 우리의 투지와 패기를 한없이 불살라보세 거친 함성과 열기는 승리를 위함이라 부릅뜬 두 눈의 불꽃은 바로 오늘의 영광이라 승리로 가세 힘찬 종마처럼 피 끓는 신념과 열정으로 우리 스스로 인도하세 승리로 가세 힘찬 종마처럼 피 끓는 신념과 열정으로 우리 스스로 인도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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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d Devil -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앨범 2002 - With You [omnibus] (2002)
그대 붉은 심장에 물결치는
신념의 이름으로 굳은 두주먹 다지며 이제는 전장으로 나가세 열정에 벅찬 우릴 역사하는 저 하늘을 우러러 더없이 우리의 투지와 패기를 한없이 불살라보세 거친 함성과 열기는 승리를 위함이라 부릅뜬 두눈의 불꽃은 바로 오늘의 영광이라 승리로 가세 힘찬 종마처럼 피끓는 신념과 열정으로 우리 스스로 인도하세 승리로 가세 힘찬 종마처럼 피끓는 신념과 열정으로 우리 스스로 인도하세 열정에 벅찬 우릴 역사하는 저 하늘을 우러러 더없이 우리의 투지와 패기를 한없이 불살라보세 거친 함성과 열기는 승리를 위함이라 부릅뜬 두눈의 불꽃은 바로 오늘의 영광이라 승리로 가세 힘찬 종마처럼 피끓는 신념과 열정으로 우리 스스로 인도하세 승리로 가세 힘찬 종마처럼 피끓는 신념과 열정으로 우리 스스로 인도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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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세상만사 하루가 다르게 변해만 가고 난 여기 쳐박혀있네
시간은 겁나게 흘러만가고 난 여기에 있지 우 곰팡이 냄새나는 지하실 *언제나 내 청춘좀 필려나 언제나 내 인생좀 필려나 X3 아 부른다! 지하실 부르스 아무생각없이 살기도 쉽지는 않지 왜 난 항상 뜬구름만 잡는지 여기 저기 정신차려라, 말들 많지 누가 내 정신좀 찾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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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종이 울리고 무지개
피어나고 새들이 노래하고 하늘로 날아올라 저높이 종이 울리고 무지개 피어나고 새들이 노래하고 하늘로 날아올라 저높이 종이 울리고 꽃들이 피어나고 음악이 울려퍼지고 하늘엔 불꽃놀이 저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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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자본주의의 찌꺼기 미제문화의 병폐들
식민지 문화의 산재들 우리는 호로자식들 우리는 빈곤의 자식들 우리는 풍요의 자식들 우리는 혼돈의 자식들 우리는 호로자식들 우리는 파멸의 자식들 우리는 사탄의 자식들 우리는 대한국의 자식들 우리는 호로자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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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일곱번째 나팔소리가
천지에 진동할때 조심스레 갈고 갈아온 이 칼을 뽑아드노라 저주받은 자의 애닯은 혁명이로다 광풍속으로 달려들때 비명속에 나뒹구는 저 원수의 주검을 보리라 성난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성난이빨을 들어내어라 피를 흘리게 하라 펄펄끓는 젊은 피가 거꾸로 솟을 적에 푸르게 날이선 칼끝에는 검광이 빛난다 그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세상을 뒤집어 엎을날을 그날밤은 바로 오늘밤 영광아니면 죽음뿐이다 아 그날이 언제이더냐 이를 갈며 기다린 날이 아 드디어 때는 왔노라 이검을 휘두를 날이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그 누구라더냐 저 철옹성을 쳐부수고서 힘차게 맹진하노라 짓밟힌자들의 처절한 복수리로다 주먹불끈쥐고 일어설때 화염속에 불타오르는 저 철옹성의 끝을 보리라 아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국의 청년폭도 힘차게 맹진하며 골로가는 청춘이다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랄라라라라라 성난얼굴로 돌아보라 피를 흘리게 하라 성난이빨을 들어내어라 피를 흘리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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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펑크대잔치 - 3000 Punk [omnibus] (1998)
해묵은 어제의 고통을 걷어차버리고
빛바랜 내일의 허상을 찢어버리고 모두 부는 바람에 실어 날리고 썩어가는 세상을 향해 건배를 해묵은 어제의 고통을 걷어차버리고 빛바랜 내일의 허상을 찢어 버리고 담배연기 속으로 실어날리고 썩어가는 세상을 향해 건배를 우리는 정열의 펑크라이더 조선펑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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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저거친 광야를 향해 오줌을 갈기리라
우리는 잡놈패거리 가진것이 없노라 깡소주 댓병에 분노를 삼키리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잃을것 oi!oi!oi!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겁낼것이 없노라 oi!oi!oi!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우리는 아무도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겁낼게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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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그래 더 나아질건 없어 그럴 필요조차 없어
그렇게 타오르면 모든게 결국엔 재가 되고 말지 그래 더 나아질건 없어 그럴 필요조차 없어 그렇게 타오르던 모든게 결국엔 재가 되고 말지 모두가 한줌의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 흩어질테지 모두 한줌의 재가 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을테지 그래더 나아질건 없어 재가 되어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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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저거친 광야를 향해 오줌을 갈기리라 우리는 잡놈패거리 가진것이 없노라 깡소주 댓병에 분노를 삼키리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잃을것 oi!oi!oi!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겁낼것이 없노라 oi!oi!oi!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우리는 아무도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겁낼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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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폐허에 피어난 민들레처럼 무엇이 나를 꺾으리오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바닷가 외로운 기러기처럼 그 누가 나를 겨누리오 이젠 차라리 눈을 감고 돌아설테요 아무도 건널 수 없는 먼곳으로 자유와 내 자아와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이젠 주저치 않을테요 이미 쏘아져버린 화살처럼 무엇이 나를 막으리오 이제 나는 살아갈테요 바닷가 외로운 기러기처럼 그 누가 나를 겨누리오 이젠 차라리 귀를 막고 가둬둘테요 누구도 넘을 수 없는 벽속으로 굴레와 내 가면과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이젠 차라리 눈을 감고 돌아설테요 아무도 건널 수 없는 먼곳으로 자유와 내 자아와 빛바랜 희망이여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나 원하는 모든것 그것뿐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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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시춘 편) [omnibu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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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저 거친 광야를 향해 오줌 갈기리라
우리는 잡놈패거리 가진것이 없노라 깡소주 댓병에 분노를 삼키리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잃을것도 없노라 우리는 잡놈 패거리 기다리지 않으리 기대따윈 없으리 기대따윈 없기에 눈물또한 없노라 가진것이 없으니 더 잃을것도 없으리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겁낼것이 없노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잃을게 없네 우리는 아무것도 겁낼게 없네 저 거친 광야를 향해 오줌 갈기리라 우리는 잡놈패거리 가진것이 없노라 깡소주 댓병에 분노를 삼키리라 우리는 벼랑끝의 아이들 잃을것도 없노라 우리는 잡놈 패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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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 Uprising [single] (2007)
유령의 숲, 어둠이 오네
애닯구나 한밤의 소리 달빛 속에 젖어드네 심연 속에 녹아드네 I feel alright, I feel alright~ 깊어만가는 숲속의 밤 영원히 여기 머무르리 달빛 속에 젖어드네 심연 속에 녹아드네 I feel alright, I feel alright~ 내내 기다렸던 만월 아래 오늘을 맞아, 외팔이 신사, 창백한 아가씨.. 모두 춤을 추며 향연을 벌이네 유령의 숲, 어둠이 오네 애닯구나 한밤의 소리 달빛 속에 젖어드네 심연 속에 녹아드네 I feel alright, Ifeel alright~ 명멸하는 불빛처럼 짧은 숲속의 밤 타다남은 담배 한개피같은.. 마치.. 젊은생의.. 여름날이어라... 울려퍼지는 타악기소리 영원하리라 축제의 밤 Lil' bit higher~ lil' bit higher~ lil' bit hig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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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유령의 숲 어둠이 오네 애닯구나 한밤의 소리 달빛 속에 젖어드네 심연 속에 녹아드네 I feel alright, I feel alright 깊어만 가는 숲속의 밤 영원히 여기 머무르리 달빛 속에 젖어드네 심연속에 녹아드네 I feel alright, I feel alright 내내 기다렸던 만월 아래 오늘을 맞아 외팔이 신사, 창백한 아가씨 모두 춤을 추며 향연을 벌이네 유령의 숲 어둠이 오네 애닯구나 한밤의 소리 달빛 속에 젖어드네 심연속에 녹아드네 I feel alright, I feel alright 명멸하는 불빛처럼 짧은 숲속의 밤 꺼져가는 담배 한개피같은 마치 젊은 생의 여름날이어라 울려 퍼지는 타악기 소리 영원하리라 축제의 밤 Little bit higher~ Little bit higher Little bit higher Little bit higher Little bit hig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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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모든걸 처음으로 돌리자면 애당초 걱정할것 하나도 없지 이런 시덥지 않은 망상들로 조금씩 천천히 어른이 되고 시간의 흐름이 난 너무나 두려운걸 솔직히 말하자면 난 겁쟁이지 마음속의 열정이 난 부담스러워 조금더 솔직히 말하자면 난 그저 덩치가 큰 꼬맹이라구 난 그저 한남동의 다섯살 소년 꿈꾸기에도 이른 나이지 해질녘 창가에 앉아 문득 실없는 감상에 빠지네 마치 어딘가로 여행을 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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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모든걸 처음으로 돌리자면
애당초 걱정할것 하나도 없지 이런 시덥지 않은 망상들로 조금씩 천천히 어른이 되고 시간의 흐름이 난 너무나 두려운걸 솔직히 말하자면 난 겁쟁이지 마음속의 열정이 난 부담스러워 조금더 솔직히 말하자면 난 그저 덩치가 큰 꼬맹이라구 난 그저 한남동의 다섯살 소년 꿈꾸기에도 이른 나이지 해질녘 창가에 앉아 문득 실없는 감상에 빠지네 마치 어딘가로 여행을 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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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승우와 데블스 - 고고70 [digital single] (2008)
우리가 누구
we're devils 우리가 누구 soul brothers 우리가 누구 we're devils 우리가 누구 soul brothers 아아아아아 we're devils 아아아아아 soul brot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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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성모 5집 - 가인 (2003)
그래 이젠 괜찮아 조금은 편안해
그때 보다 시간이 우리들의 이별을 지워줬나봐 그래 많이 변했어 좋았던 기억일뿐이라고 웃는 내 모습 보니 널 잊어가나봐 하지만 너와 함께한 거릴 걸었어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상처가 된 날보다 행복한 기억이 왜 더 눈물 나는지 이젠 잊혀진건지 잊으려 하는건지 날 닮아버린 나는 아직도 나는 너밖에 담을 수 없는지 이별했을 뿐인데 모든게 그대론데 왜 내겐 너와 함께한 시간들만 아직 익숙한건지 너도 나 같은지 그래 아주 가끔은 소리내어 울기도 했었지 흘린 내 눈물 만큼 널 지우려했어 하지만 너의 소식을 들었던 그날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상처가 된 날보다 행복한 기억이 왜~ 더 아파오는지 이젠 잊혀진건지 잊으려 하는건지 널 닮아버린 나는 아직도 나는 너밖에 담을수 없는지 이별했을 뿐인데 모든게 그대론데 왜 내겐 너와 함께한 시간들만 아직 익숙한건지 내게로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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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차승우, 아마도 이자람 밴드 - 부평사운드vol.2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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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오리보트를 타고서 우주로 가네 나 홀로 남겨진 지구의 외로움이 밤이나 낮이나 가려진 시간들 나는 권총을 들고서 일어서네 I'm gonna die I say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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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차승우 - 오늘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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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새파란 잔디에 서서 마음의 소리에 이끌려 그 무엇이 내 맘을 설레이게 하는지 자욱한 안개를 헤치며 떠오르는 태양이 보이네 무지개 타고서 바람을 따라서 선녀들이 맞이하는 해님의 나라로 가자 찬란하게 빛나는 엽전들의 행성으로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들의 노래 소리 하얀 구름 위에 그대와 오~ 엽전들의 행성으로 그 무엇이 내 맘을 설레이게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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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 Uprising [single] (2007)
무심코 창밖을... 아니, 그냥 단지 몽상을..
멍하니 TV를... 아니, 그냥 단지 옛일을.. 서서히 드리운 시간속에 어김없이 열대야는 찾아왔네 Oh, Friday! 자정이 지나 이젠 Saturday! Oh, One summer night! 홀로 뒤척이는 여름밤.. 내 자신 조차도 모르리.. 그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갔네 담담히 귀를 기울여 저 소리를 교차로에 서있는 나의 영혼을 다시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 다시 돌아온 열대야 뒤돌아보지 않고 가리라 돌아온 Summer night 사라지지 않게 하리라 모두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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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멍하니 TV를 아니 그냥 단지 몽상을 무심코 창밖을 아니 그냥 단지 옛일을 서서히 드리우는 시간 속에 어김없이 열대야는 찾아왔네 Oh~Friday! 자정이 지나 이젠 Saturday Oh! Summer night! 홀로 뒤척이는 여름밤 내 자신조차도 모르리 그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갔네 Yeah 초연히 거울을 아니 의미없는 허상을 넌지시 대화를 아니 별 뜻없는 독백을 지금 마주하는 그대는 타다만 옛터의 흔적이던가 Yeah 담담히 귀를 귀울여 저 소리를 교차로에 서 있는 나의 영혼을 다시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 Oh oh oh Yeah~~~~~~~ 다시 돌아온 열대야 뒤돌아보지 않고 가리라 돌아온 summer night 사라지지 않게 하리라 모두 타오르게 하리라 8비트 락앤롤에 주술을 거네 Yeah Oh oh o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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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The Monotones - 여름의 끝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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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문화사기단 합동음반 제1호 [omnibus]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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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겨울날 짧은 해는 가고
껌껌한 어둠만이 살을 애일 듯 한 바람은 온 몸에 스미누나 아무런 동행도 없이 아무런 불빛도 없이 처연히 어둠 속을 걷는다 쓸쓸한 스물 셋 청춘의 행로여 아득한 나의 갈 길 이어라 홀로 홀로 뇌까리노라 시린 가슴속에 열정을 스물 셋 젊은 생에 광명을 푸르던 여름날의 소망이 두 눈에 아련한데 쓰디쓴 겨울날의 절망은 온몸을 감싸누나 왠지 모를 두려움이 스치듯 유령처럼 떠가고 한없이 어둠 속을 걷는다 애달픈 나의 젊은 날이여 다시금 간절히 소망하노라 시린 가슴속에 열정을 스물 셋 젊은 생에 광명을 나의 여름날이여 다시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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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플레이걸 - 플레이걸의 24時 [ep] (2009)
은하수를 타고 무지개를 건너 사랑하는 그대 꿈속으로 갈까 반짝이는 별을 모두 따다 줄까 귀 기울여봐요 사랑해 너만을 애타는 나의 심정 그대 아는지 모르는지 몰라 온밤을 꼬박 새우면서 너만을 생각하는데 사랑하자 얘얘 만나보자 얘얘 오늘밤도 나는 그대를 생각해 은하수를 타고 무지개를 건너 사랑하는 그대 꿈속으로 갈까 반짝이는 별을 모두 따다 줄까 귀 기울여봐요 사랑해 너만을 애타는 나의 심정 그대 아는지 모르는지 몰라 온밤을 꼬박 새우면서 너만을 생각하는데 사랑하자 얘얘 만나보자 얘얘 오늘밤도 나는 그대를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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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너무 빨리 재촉하지 말아요 조금은 더 기다려 주실거죠 당신은 항상 너무 바쁘네요 내얼굴을 들여다본 그대는 날 문제아라 결론 내렸죠 그래도 당신이 싫진 않아요 나를 보면 여전히 수줍어 하시니까 세상에는 삶들이 너무나 많아요 60억개 보다 많은 삶이 살죠 나도 이제 기다릴 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들이 항상 너무 바쁘네요 내 얼굴만 들여다본 사람들 날 유치한 존재로 명명하셨죠 하지만 난 이해할 수 있었죠 우린 아직 만난 적도 없는 사이니까 야야야야야아아아~ 기다림을 선택하는 사람 선택을 기다리는 사람 세상에는 베낄 것이 너무도 많네요 우리한번 마음놓고 베껴봐요 자존심이 상하나요 당신은 바보야 항상 너무 바빠 생긴 병인가요 내 일기를 훔쳐보던 그대는 남의것을 흉내냈다 하셨죠 하지만 난 인정을 않겠어요 우린 똑같을 수 없는 사람들이니까 야야야야야아아아~ 그럼 이만 오늘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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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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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밝아오라
나의 청춘의 새벽이여 간밤의 모든 악몽은 잊어주리라 눈을 떠라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굳게 닫힌 자각의 문을 열어 제끼며 찬연히 비춰오는 한줄기 햇빛 그 빛을 한 번 더 느끼며 열정은 운명을 압도하리 이것이 바로 그대와 내가 선택한길 밝아오라 청춘의 새벽이여 다가오라 개안의 새벽이여 깨어나라 헛짚던 과거를 박살내며 그 무엇도 시간을 되돌릴 순 없으리 움직여라 그 모든 길을 행하리라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순 없으리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나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리 열정은 운명을 압도하리 나는 싸워 나가야만 하네 가노라 치열한 전장으로 어서오라 영광의 나날이여 밝아오라 청춘의 새벽이여 다가오라 개안의 새벽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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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행복했던 그대와의 시간들
저멀리 떠나가네 안녕이란 말은 차마 못한채 그대를 떠나보내네 사랑한다고 말도 못한채 보냈네 그대 다시 내게 온다면 영원히 놓치 않으리 안녕이란 말은 차마 못한채 두눈에 눈물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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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 청춘구십팔 [single] (1999)
문민정부. 좃까는 소리! 문민정부란 그 소린 개한테나 줘 버려라. 김영샴 신이 선택한 ..... 이제는 니가니가 돈 벌어 먹기 바쁘구나. 국민을 위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더니 이제는 니가니가 돈 벌어 먹기 바쁘구나. 니가 어떻게 하든지 난 잘 모르겠다만 너는 정말 잘 못하고 있어!!!!!!! 씨발!!!!! 청와대!!!!!!!!! 씨발!!!!!! 안기부!!!!!!!! 씨발!!!!! 노동법!!!!! 아주아주 쾌활하지!!!!! 곱하기8!!!! 미래를 꿈꾸는 건가????? 아주아주 쾌활하지!!!!!!!!! 미래를 꿈꾸는 건가????? 아주아주 쾌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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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아름다운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ha ha ah !!! beautiful)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니가 봐도 그런지 내가 봐도 그런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이리 저리 니가 눈돌려 보아도 이리 저리 니가 뛰어도 보아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건 없지 Rap]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건 아니지 우리가 가진건 분노와 소외감 질리게 들어온 강요와 설교뿐 잘사는 사람 계속 잘살고 못사는 사람 계속 못사는 이런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우리는 웃고 울고만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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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ub Sampler - Sub Sampler 9802 vol.2 [omnibus]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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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 청춘구십팔 [single] (1999)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beautiful!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런지, 니가 봐도 그런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이리저리 니네가 눈돌려 보아도 이리저리 니네가 뛰어도 보아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없~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건 아니지 우리가 가진건 분노와 소외감 질리게 들어온 강요와 설교뿐 잘사는 사람 계속 잘살고 못사는 사람 계속 못사는 이런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우리는 웃고 울고만 있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beautiful!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런지, 니가 봐도 그런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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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아름다운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내가 봐도 그러지 니가 봐도 그러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wow 이리저리 니네가 눈돌려봐도 이리저리 니네가 뛰어도 봐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런 세상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지 oh yeah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건 아니지 우리가 가진건 분노와 소외감 질리게 들어온 강요와 설교뿐 잘사는 사람 계속 잘 살고 못사는 사람 계속 못사는 이런 아름다운 세상속에서 우리는 웃고 울고만 있지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아 아름다운 세상 너무나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세상 사람과 사람 사람위에 돈 무슨소리야 우리지금 잘 살고 있잖아 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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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저 멀리 부서지는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 바다는 말이 없지 소주 한 병 손에 들고 난 마도로스김 !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아련한 추억 내 청춘아 다 부질없어 난 바다 사나이 저 높이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다보며 하늘은 말이 없지 소주 한병 손에 들고 난 마도로스김!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아련한 추억 내 청춘아 다 필요없어 난 바다 사나이 난 마도로스김!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난 마도로스김!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난 마도로스김! 인생은 여기 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 야 바다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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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깊은밤 길을 걷다 우연히 들어선 이곳은
어둠에 휩싸인 지하의 허름한 작은바 반복되는 선율에 몸을 맡기며 흐느적거리는 사람들 자욱한 연기속의 한밤의 위스키바 술잔을 건네는 마스터의 눈동자에 비춰진 언젠가 꿈속에서 보았던 교차로의 영상이 무심코 눈을 돌려 벽에 걸린 시계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네 시간이 멈춰버린 한밤의 위스키바 사향의 냄새로 가득한 실내엔 검은양초가 조용히 타오르며 이곳의 비밀을 밝히고 있네 우리의 맘씨 좋은 마스터가 나에게 말하길 언제든 나를 위해 이곳의 문은 열려 있다고 이름 모를 거리에 보름달이 뜰 무렵 짙은 어둠속의 밤의 위스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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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Left a good job in the city Workin for the man every night and day And I never lost one minute of sleeping Worrying about the way things might have been Big wheel keep on turning Proud Mary keep on burning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Left a good job in the city Workin for the man every night and day And I never lost one minute of sleeping Worrying about the way things might have been Big wheel keep on turning Proud Mary keep on burning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빈 주머니 나팔바지 그대 주저 말고 그녈 잡아요 땡푼 없는 청춘 수줍지만 멋을 타는 기분 있어요 그녀 키폰 터닝 그대 마음 키폰 버닝 롤링 롤링 올라가요 남산 롤링 롤링 올라가요 남산 올라가볼까 남산으로 우리 함께 쌩 머리의 판탈롱 그대 이제 그만 그이 마음 잡아요 토라지는 그대 예쁘지만 두 번 세 번 너무 야속해 그녀 키폰 터닝 그이 마음 키폰 버닝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놀아볼까 명동에서 우리 함께 롤링 롤링 올라가요 남산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롤링 롤링 데블스와 함께 롤링 롤링 데블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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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승우와 데블스 - 고고70 [digital single] (2008)
빈 주머니 나팔바지 그대 주저 말고 그녈 잡아요 땡푼 없는 청춘 수줍지만 멋을 타는 기분 있어요 그녀 키폰 터닝 그대 마음 키폰 버닝 롤링 롤링 올라가요 남산 올라가볼까 남산으로 우리 함께 쌩 머리의 판탈롱 그대 이제 그만 그이 마음 잡아요 토라지는 그대 예쁘지만 두 번 세 번 너무 야속해 그녀 키폰 터닝 그이 마음 키폰 버닝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놀아볼까 명동에서 우리 함께 롤링 롤링 올라가요 남산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롤링 롤링 데블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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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Left a good job in the city
Workin for the man every night and day And I never lost one minute of sleeping Worrying about the way things might have been Big wheel keep on turning Proud Mary keep on burning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Left a good job in the city Workin for the man every night and day And I never lost one minute of sleeping Worrying about the way things might have been Big wheel keep on turning Proud Mary keep on burning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빈 주머니 나팔바지 그대 주저 말고 그녈 잡아요 땡푼 없는 청춘 수줍지만 멋을 타는 기분 있어요 그녀의 키폰 터닝 그대 마음 키폰 버닝 롤링 롤링 올라가요 남산 롤링 롤링 올라가요 남산 올라가볼까 남산으로 우리 함께 쌩 머리의 판탈롱 그대 이제 그만 그이 마음 잡아요 토라지는 그대 예쁘지만 두 번 세 번 너무 야속해 그녀의 키폰 터닝 그이 마음 키폰 버닝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놀아볼까 명동에서 우리 함께 롤링 롤링 올라가요 남산 롤링 롤링 놀아봐요 명동 롤링 롤링 데블스와 함께 롤링 롤링 데블스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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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환호하라 열광하라 관능의 여신들 경배하라 찬미하라 핸섬한 영웅들 그 얼마나 놀라운가 티비의 힘은 오--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토요일 오후의 채널고정 그들을 맞으라 춤잘추고 예쁘장한 힙합전사들 장사꾼과 미디어의 절묘한 합작품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허황의 히어로 허상의 환타지 티비파리 투나잇 그 얼마나 놀라운가 티비의 힘은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기만의 파라다이스 가련한 삐에로 티비파리 투나잇 환호하라 열광하라 환희의 결정 경배하라 찬미하라 화려한 인생 노래하며 연기하는 다기능 엔터테이너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아이고 나두 티비파리 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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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 청춘구십팔 [single] (1999)
나 서울로 올라온 지 3년 그저 겁없이 달려들었지 뜻대로 되는 건 하나 없어도 오기 하나로 뒹굴던 날들 힘겨운 때도 많았지 하지만 꿈이 있었지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마냥 그렇게 행복했어 서울 3년 이젠 알 것 같애 나는 너무나 어리석었네 세파에 찌들고 짓밟히며 나는 이렇게 길들여졌지 짓밟히고 싶지 않다면 짓밟고 올라서야지 이젠 짓밟고 올라서리 나도 이제는 그렇게 탐욕에 눈먼 개때들은 서로 다투며 먹이를 찾고 힘없는 말라깽이들은 나 서울로 올라온 지 4년 그저 겁없이 달려들었지 뜻대로 되는 건 하나 없어도 오기 하나로 뒹굴던 날들 힘겨운 때도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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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늙고 추한 저들의 모습을 보라
극에 달한 저들의 탐욕을 보라 빌어먹을 꼰대들 죽여라 입에 발린 저들의 거짓을 보라 가증스런 저들의 위선을 보라 빌어먹을 꼰대들을 죽여라 썩어빠진 저들의 권위를 보라 그들이 일궈놓은 세상을 보라 빌어먹을 꼰대들을 죽여라 무너져가는 모든것을 보라 모든미움에 근원을 보라 이세상에 꼰대들을 죽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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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아 음악에 귀천이 어딨어
새가 날아든다 왠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 수 풍전에 풍년 새 이 산으로 가면 쑥꾹쑥꾹 저 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꾹 아하 하아 아하 아하 아하 아하 아하으~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아아아 질러보세! 아~~아~아~아~ 헤이! 아~~아아아아~ 허 허 허 이 산으로 가면 꾀꼴꾀꼴 저 산으로 가면 꾀꾀꼴 꾀꼴 어하~어하~ 와우 와우 와우 와우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 얼씨구 왔구나 왔써 아~~~~아~~~~~ 아~~~~아~~~~~ 이산 저산 이산 저산 이산 저산 이산 저산 이산저산이산저산 아~~~ 아아아~ 아~~~ 아아아~ 아 쑥꾹쑥꾹 아 쑥꾹쑥꾹쑥꾹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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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저 지하 밑에 암거하던
저주받은 이 육신에 이 몸에 빛을 비추세 저 흑암의 세월동안 절망에 허덕이던 영혼에 망각의 늪을 헤치고 담대히 오늘을 보이도다 오 진행하는 시간 등지고 영광은 목 전에 있노라 추호의 망설임도 없으리로다 무어든 뜻하는 바 행하리로다 더 이상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거침없이 앞을 향해 가리라 고개 쳐 들고서 만월이 역사하는 저 대양 위 한 가운데 나의 청춘을 띄우세 서서히 팽창되는 저 만월의 한 가운데 나의 시선을 맞추세 두 눈의 불을 밝히고 담대히 내일을 열도다 오 비춰오는 달빛 등지고 고개 쳐 들고 걸으세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오 고개 쳐 들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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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난 당신 몸에 나있는
종기라오 당신이 경멸하는 생명체요 나의 이름은 노브레인이라오 내게는 뇌가 없소 내게 욕을 퍼부어도 좋소만 제발 죽이지는 말아주오 내게 침을 뱉어도 괜찮소만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오 나의 등 뒤에 딱지를 붙여 놓고서 나의 엉덩이를 힘껏 걷어 차 주시오 내가 무얼 바라리오 나는 그저 살고 싶소 오 그 외엔 아무것도 상관없다오 내가 아무리 환하게 웃어도 당신은 내게 침을 뱉을거요 당신이 아무리 침을 뱉어도 나는 마냥 웃고 있을테요 나는 때려줘도 상관없소만 나를 찌르지는 말아주오 하지만 나는 이미 죽었다오 나를 그냥 버려 주시오 나의 얼굴에 굳은 침을 탁 뱉고서 나의 따귀를 힘껏 후려쳐 주시오 내가 무얼 바라리오 나는 그저 살고 싶소 오 그 외엔 아무것도 상관없다오 내가 무얼 바라리오 나는 그저 살고 싶소 오 그 외엔 아무것도 상관 없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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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이장희1편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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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성모 5집 - 가인 (2003)
이 순간을 내 곁에 그대 모습을
빛나는 별들과 둘러싼 공기를 이 모든 것을 이 축복들을 또 다시 느낄 수 있게 담아 두고 싶죠 어떤 말도 지나간 사랑 얘기도 밤새워 곁에서 들어줄수 있죠 남은 기억이 아픈 흔적이 많아 내가 하는 위로들이 그댄 들리지 않나요 슬픔이 많아서 그대와 닮아서 나에게 기대 있는 그대 맘을 나도 잘알죠 지난 사랑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다신 없을 거라 믿지만 사랑은 항상 다시 오죠 그대 곁에 나에게 친절했을 뿐 무엇도 아님을 나 알고 있어요 눈물 자욱이 멍든 가슴이 비춰 슬픈 사람은 웃어도 슬프게만 보이네요 슬픔이 많아서 그대와 닮아서 나에게 기대있는 그대 맘을 나도 잘알죠 지난 사랑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다신 없을 거라 믿지만 사랑은 항상 다시 오죠 그대 곁에서 다시 한번 사랑이 오길 그대가 오길 기다렸던 날~~~ 사랑을 믿어요 지금 이 순간 끝내 나 하고 싶은말 맘으로 수없이 말해서 하기 힘든 말... 사랑해요 끝내 못한 말...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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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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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사람은 사람을 때리고
사람은 사람에 죽어가누나 사람은 사람을 속이고 사람은 사람에 아파하누나 사람은 사람을 잡아먹고 이 나라는 그렇게 썩어가누나 가엾은 이 땅아 통곡하라 모두가 한줌의 재가 되도다 피로 물든 지폐 한 장과 멍에 찌든 이름 석자와 오 이 나라에 미래와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과 다시 찾아올 무의 세계와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과 구름은 태양을 가리고 더 이상 빛은 비추지 않누나 구름은 태양을 가리고 암흑은 광명을 가리누나 사람은 사람을 죽이고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하누나 눈앞은 온전히 검은 색이요 이 나라의 내일도 검은색이다 피로 물든 지폐한 장 과 멍에 찌든 이름 석자와 오 이 나라에 미래와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과 다시 찾아올 무의 세계와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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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이젠 내게 더 이상의 말은 하지마 너의 그런 모습조차 보기가 싫어
예전의 내가 아니야 난 변했어 그래 난 빨강머리야! 이젠 내게 더의상의 말은 하지마 너의 그런 행동하나 맘에 안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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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고통이 지척에 있다한들
어이해 멈출 수 있으랴 불타는 젊음의 열기만이 그대를 증거 하노라 움츠린 어깨를 쫙 펴고 손에 손을 잡고서 작열하는 태양 등지고 거짓과 협잡이 난무하는 세파의 패악질 가운데 두 눈 치켜 뜨고 우리의 자존을 지켜나가세 찬연한 일광을 온 몸에 받고서 질주해보세 바람에 몸을 싣고서 오 활활 타오르는 횃불처럼 나의 열정을 태우세 아무것도 남지 않도록 용암이 솟아나는 화산처럼 거침이 없이 가슴의 불을 토하세 오 활활 타오르는 횃불처럼 나의 열정을 태우세 아무것도 남지 않도록 용암이 솟아나는 화산처럼 거침이 없이 가슴의 불을 토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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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봄날 아침 날씨한번 화창하지만 하지만 난 배가고파
꽃은 피고 새들은 노래하지만 나는 지금 배가 고파 세상은 정신없이 돌아가지만 하지만 난 배가고파 모든게 다 배불를때 얘기라는 것 나는 지금 배가 고파 *모두가 팔자좋게 놀고 있지만 나는나에게 필요한건 한그릇 라면뿐 야야야 배고파 우다다 배고파 하늘엔 태양이 눈부시지만 하지만 난 배가고파 강물은 유유히 흘러가지만 나는 지금 배가고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간대도 하지만 난 배가고파 모든게 다 배불를 때 얘기라는 것 나는 지금 배가 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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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멀리 기적이 우네 나를 두고 멀리간다네 이젠~ 잊어야하네 잊지 못할 사람이지만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 님 싣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 님 싣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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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고 70 (GoGo 70) by 방준석 [ost] (2008)
멀리 기적이 우네
나를 두고 멀리 간다네 이젠 잊어야 하네 잊지못할 사랑이지만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 가네 내 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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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밤의 요정이여 어서 내곁으로 오라 그대 적막한 이밤 너저분한 나의 삶속으로 겨울 바람처럼 푸르고 차가운 그대 눈은 부서진 별의 흔적 나의 마음과도 닮았네 차가운 그대를 안고 춤을 추네 밤의 정원을 거닐며 이밤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 이밤은 오로지 그대만을 위해 밤의 궁전으로 그대여 내곁으로 와요 밤의 궁전으로 가요 이밤은 오로지 나만을 위해 이밤은 오로지 그대만을 위해 밤의 궁전으로 형언할 수 없이 신비한 빛을 머금은 그대 고요한 달빛처럼 나의 뺨을 어루만져 주오 동이 트기 전에 어서 나를 데려가 주오 저 은하수 너머 어딘가로 나를 데려가줘 밤의 궁전으로~ 그대여 내곁으로~ 동이 트기전에~ 밤의 궁전으로~ 밤의 궁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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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ur Nation - Our Nation 2 (1997)
저멀리 부서지는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 바다는 말이 없지.소주한병 손에들고
나는 마도로스 김, 인생은 여기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야 바다사나이 *아련한 추억...내청춘아 다 부질없어 난 바다사나이 저높이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다보면 하늘은 말이 없지,소주한병 손에들고 나는 마도로스김,인생은 여기있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나는야 바다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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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모두가 그렇게 말만 많았지
모두가 그렇게 사라져갔지 이제 와 남은건 휘청대는 아 98년 서울 세상을 바꾼다고 떠들던 이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힘없는 사람들의 고함소리는 하늘을 찌르고 아 98년 서울 세상을 바꾼다고 떠들던 이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힘없는 사람들의 고함소리는 하늘을 찌르고 아 98년 서울 너희들의 창백했던 고함 소리는 어디로 갔는지 들리지 않고 횅한 겨울 하늘 뜬구름만이 아 98년 서울 아 98년 서울 아 98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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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 Uprising [single] (2007)
비오는 목요일 저녁, 어김없이 그대와 마주서 있네
멋적은 미소를 흘리며, 콧노래를 부르며 Yeah~ 여기서 멈출 수는 없어, 결론을 내지 않을 수가 없어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Oh, baby!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세상 그 무어라 해도, 지금 날 막을 것은 없네 그대의 눈을 바라보며, 절정으로 향하네 Yeah~~! 더 이상 멈출 수가 없어, 결론을 내지 않을 수가 없어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Oh, baby!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수줍은 듯 속삭이는 그대여 이 가슴속의 열기여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Oh, baby!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그대의 향기에 이끌려, 청춘은 최고조를 향해 가네 그대의 리듬에 이끌려, 절정으로 향하네 더 이상 멈출 수가 없어, 결론을 내지 않을 수가 없어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Oh, baby!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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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비오는 목요일 저녁 어김없이 그대와 마주서 있네 멋쩍은 미소를 흘리며 콧노래를 부르며 예~ 여기서 멈출 수 는 없어 결론을 내지 않을 수 가 없어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오오오~ 베이비~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세상 그 무어라해도 지금 날 막을것은 없네 그대의 눈을 바라보며 절정으로 향하네 예~ 더이상 멈출 수 가 없어 결론을 내지 않을 수 가 없어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오오오~ 베이비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수줍은듯 속삭이는 그대여 가슴속의 열기여 예~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오오오~ 베이비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그대의 향기에 이끌려 청춘은 최고조를 향해 가네 그대의 리듬에 이끌려 절정으로 향하네 예~ 여기서 멈출 수 는 없어 결론을 내지 않을 수 가 없어 이밤을 그대와 보낼 수 있다면 오오오~ 베이비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예~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예~ I'll make you hot all night long!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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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고그댄 내게 얘기하지
그대가 말하는 세상엔 애당초 난 흥미가 없어요 언젠가는 알게 될걸 내가 틀림이 없다는 걸 어느샌가 알게 될걸 내가 번쩍번쩍 할 거란 걸 금단의 도시를 찾아 난 모험을 떠날꺼야 잃어버린 빛을 찾아 미지의 소음에 도취해서 깊은 밤 나홀로 읊조리네 Yeah! 간밤의 고통이 무엇이건 그리 대수롭진 않아 잃어버린 빛을 찾아 난 모험을 떠날거야 금단의 도시를 찾아 난 모험을 떠날꺼야 잃어버린 빛을 찾아 미지의 소음에 도취해서 깊은 밤 나홀로 읊조리네 Yeah! 간밤의 고통이 무엇이건 그리 대수롭진 않아 잃어버린 빛을 찾아 난 모험을 떠날거야 난 모험을 떠날꺼야 난 모험을 떠날꺼야 난 모험을 떠날꺼야 난 모험을 떠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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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2집 - 푸른밤의 BEAT! (2011)
오늘 밤도 당신의 짚 앞을 서성이고 있어
이미 저물어 버린 하늘을 보며 휴대 전화 배터리가 한 칸 밖에 안남았어 도대체 며칠 밤을 외박인거야? 아아, 오늘 밤도 그렇게 막차를 놓치고 말았어 검게 타 들어간 가슴을 달래보려 생수 한 통을 들이켜 보지만 심야의 번화가를 할 일 없이 걸어보네 그대와 사랑을 나누던 그 모텔이 보여 모텔 꼭대기에 우뚝 선 자유의 여신이 측은한 눈빛으로 내려 보고 있어 아아, 오늘 밤도 그대를 저주하며 시간을 보내 검게 타 들어간 가슴을 달래보려 생수 한 통을 들이켜 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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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캡틴락 1집 - 캡틴락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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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진심을 그대에게: The Most Vivid Side Of ‘70s Korean Pop & Rock (180g)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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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2집 - 푸른밤의 BEAT! (2011)
비개인 언덕에 서서 마녀의 계절을 맞이하네
하잘것없이 저물어 가던 청춘의 뒤켠에서 때론 진흙탕을 헤매다 엉엉 울곤 했지 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전설의 괴물을 찾아 떠나자 두근대는 이 느낌 정말 오랜만이야 흰 운동화를 신고서 달리자 가녀린 가슴에 열기가 더해지는 걸 느껴 태양을 한껏 머금은 바다가 이 가슴 속에 있어 두근대는 이 느낌 정말 오랜만이야 흰 운동화를 신고서 달리자 가녀린 가슴에 열기가 더해지는 걸 느껴 태양을 한껏 머금은 바다가 이 가슴 속에 있어 단 한번도 나를 찾지 않은, 최고의 순간을 맞으러 가자 꿈에 목마른 승냥이처럼 갈 곳을 잃고 헤매도 결코 노래를 멈추지 않아. 머저리들을 위한 락앤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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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돈이건 명예건 사랑이건 모두 나를 귀찮게만 하는군요 그러니까 지금 내게 필요한건 약간의 알콜과 취기뿐이죠 나는 그냥 락앤롤의 야만인이 되겠어요 나는 그냥 쉬운것이 좋을뿐이죠 나는 그냥 락앤롤의 야만인이 되겠어요 나는 그냥 재밌는게 좋을뿐이죠 오예~ Alright! Let's go! 나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락앤롤 야만인이 되려고 하지요 좌우로 충돌하는 소음속에 결국 마음속의 눈을 뜨게 되지요 골치아픈 사연은 접어두고 이 거대한 소음속에 빠져들어요 그러니까 지금 내게 필요한건 약간의 알콜과 취기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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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Highlights - Highlights [ep] (2004)
뒤틀린 길에서는
알지 못했노라 철없던 시절에는 보지 못했노라 기름진 대지와 청량한 창공은 모두 임자 있는 것이리라 가녀린 팔뚝으로 삽질을 했노라 창백한 시력으론 알지 못했노라 여유 띤 미소와 소박한 만족감은 역시 나의 것이 아니리라 백일몽은 지워져 가고 나의 영원성은 사라졌거늘 멍청한 농담의 반복처럼 나의 젊은생도 그러하리 언제고 봄날이 오지만 다시금 겨울이 덥쳐든다 아 다시금 겨울이 덥쳐드네 언제고 봄날이 오지만 다시금 겨울이 덥쳐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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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문샤이너스 1집 - 冒險狂白書 (2009)
바지는 벌써 젖어버렸네 우산을 받쳐도 몰아치네 불어난 한강물엔 돼지들 한때의 굶주렸던 너와나 넌 날 몰라 뭘 더 바래 눈치도 없이 여름도 갈때까지 갔는데 이 비는 그칠것 같지 않네 침수된 도로는 나의 강물 그 정돈 알고 있었어야지 넌 날 몰라 뭘 더 바래 눈치도 없이 바지를 찔러대는 검은비 눈알을 찔러대는 검은비 넌 날 몰라 뭘 더 바래 눈치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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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 Brain 2집 - Viva Nobrain (2001)
순결한 그대의 영혼을
사정없이 욕 보이리 우리들은 골이 없는 완전한 똘아이다 비난과 저주의 화살 속에 우리의 존재를 실감하리 아침 동산에 올라가 황금색 변을 보리라 무수한 세치혀가 논다한들 네가 우릴 막을쏘냐 연옥의 훈기를 먹고 자란 치명적인 곰팡이다 약진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앞으로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약진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앞으로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약진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앞으로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약진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앞으로 앞으로 노브레인 만만세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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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성모 5집 - 가인 (2003)
왜 그렇게 심각해 니 마음이 간다면 니 마음이 가는 대로 한번 맡겨봐
왜 그렇게 복잡해 니 생각이 맞다면 더 고민할 시간에 그냥 밀어 부쳐봐 원든 원치 않든 삶은 한번이야 그걸 잊지 않으면 겁낼 이유가 없는거야 니 멋대로 사는 거야 그게 가장 너 다운거야 아무것도 생각지마 지금이 시작이야 이 세상도 살만해 널 아껴줄 사람과 니 사랑을 받을 한 사람만 있다면 너 그래도 쓸만해 다 모두가 탓해도 니 가슴만 뜨겁게 살아뛰고 있다면 끝은 생각지마 하면 되는 거야 포기하지 않으면 버릴 꿈이란 없는거야 네 멋대로 사는거야 지난 어젠 날려버리고 오늘보다 더 폼나게 내일을 사는거야 원든 원치않든 삶은 한번이야 그걸 잊지 않으면 겁낼 이유가 없는거야 네 멋대로 사는거야 그게 가장 너다운거야 아무것도 생각지마 지금이 시작이야 네 멋대로 사는거야 지난 어젠 날려버리고 오늘보다 더 폼나게 내일을 사는거야 네 멋대로 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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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브레인 1집 - 청년폭도맹진가 (2000)
아 반만년 역사
애닯다 피로물든 은근과 끈기의 역사 아 한장의 기적 유명무실 대한민국 꽃밭에 꽃이 없다 아 언제까지인가 이번엔 누구차례 빈곤의 수레바퀴 아 새천년이왔다 좆까라 밀레니엄 이 땅에 미래는 없다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탐욕으로 얼룩진 이땅의 현대사 아 새천년이왔다 좆까라 밀레니엄 이 땅에 미래는 없다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아 대한민국 아 나의 조국 아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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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 환상환멸 [live] (2010)
시간에 거꾸로 흘러 시대가 바뀌고
나는 너의 노예가 아니므로 너는 나의 주인도 아니구나 이제 우리 서로 결별한다 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이곳을 파괴할 것이다 어둠 속에서 지하에서 온 대기의 친구들 모여라 뭐라고 해줘 내달리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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