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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 E.T. (안녕 이티) [omnibus, ost]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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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 E.T. (안녕 이티) [omnibus, ost]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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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녕 E.T. (안녕 이티) [omnibus, ost]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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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높은 하늘이 말을 하듯이 아직 하루해는
길기만 하네 기다림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무겁기만한 이 마음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다시 어디로 가야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마음 흩어져 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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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그대는 내곁을 떠나갔는데
나는 이제야 사랑을 느끼네 그대와 함께 지난 날들이 그게 사랑인줄 나는 몰랐네 언제나 내곁에 있었을땐 아무것도 몰랐는데 혼자서 보내는 시간들이 왜 이렇게 허전할까 오 오 오 오 오 그대는 떠나갔는데 오 오 오 오 오 그것이 사랑이었네 잠결에 놀라서 깨어보면 곁엔 아무도 없는 빈자리 가만히 눈감고 기다려보면 그대 목소리가 들릴것 같아 아무리 사방을 둘러봐도 그대 모습 보이지 않고 가슴속 깊숙이 밀려오는 사랑의 아픔이여 오 오 오 오 오 그대는 떠나갔는데 오 오 오 오 오 그것이 사랑이었네 오 오 오 오 오 그대는 떠나갔는데 오 오 오 오 오 그것이 사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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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내가 처음 사랑을 느끼면서
내가 처음 사랑을 느끼면 이세상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보일까 아직은 뭐라고 말을 할수 없어도 내맘에 작은 설레임 이네 늦은 거리에 비가 내려 메말랐던 마음을 적셔주면 진한 커피 한잔과 너의 미소가 이밤에는 떠올릴것 같아. 사랑의 비를 맞으면서 이거릴 거닐고 싶어라 밤이 새도록 사랑의 비를 맞으면서 너의 모습 그리고 싶네 내가 처음 사랑을 느끼면 이세상은 아름다워 보이겠지 아름답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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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아무 표정없이 그냥 돌아서는 내모습이
메마른 나무가지의 그림자처럼 음 - 싸늘해지네 고개를 들어 네 모습 바라보면 싸늘한 그 모습에 마음이 아파 우~ 휘청거리는 걸음걸이로 이리저리 헤매여도 너의 자취는 찾을 수 없고 음 - 외로운 마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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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당신의 숨결을 느낄수만 있다면
아무런 모습이라도 좋아 맑은 아침의 찬란한 태양처럼 사랑의 느낌 타오를 때에 당신의 모습을 바라볼수 있다면 아무런 표정이라도 좋아 눈부신 햇살에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 사랑의 느낌 타오를 때에 이제 다 지나온 슬픈 추억은 떠나보내고 아픈 마음일랑 접어두고서 완전치 못한 날개짓으로 몸부림치며 더욱 더 멀리 날아 가고파 사랑이야 (사랑이야 사랑이야 사랑이야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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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혼자 있으면 두눈을 감고
조그만 그모습을 생각해~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 스처간 그순간이 떠올라 긴 머리 날리우며 걸어가던 그대 지금 어디에~ 메마른 내가슴을 적셔 주던 한줄기에 사랑이였어 아무도 몰래~ 그대요 와요~ 난만이 살고 있는 그곳으로 아무도 몰래 아무도 몰래 둘만에 세계로 간직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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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할말을 아직 많은데 눈물이 내입을 막아
안녕이란 말도 못하고 잡은 손 놓아버렸네. 편지는 띄운다 했지만 그말을 믿을수 없어. 떠나가는 너를 보며 눈물만 흘리고 있네. 안녕 안녕 안녕 내사람아 손을 흔들어 믿을수 없는 이별앞에 마지막 인사를 하네. 많은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다면 웃음띠던 그맑은 미소는 내맘에 슬픔되겠지. 웃음띠던 그맑은 미소는 내맘에 슬픔되겠지. 웃음띠던 그맑은 미소는 내맘에 슬픔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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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문을 열고 나서면 많은 사람들처럼
어디론가 저렇게 가야만하나 지친 내몸이 둘러봐도 모든 것들은 낯설기만 하고 움츠러든 어깨는 무겁기만 하네 잿빛 하늘은 우울한 모습으로 스산한 거리로 낙엽을 날리며 노래를 부르게 하네 후~ 노래를 부르게 하네 후~ 나즈막히 들리던 음악소리도 스쳐가는 바람에 사라져가네 잿빛 하늘은 우울한 모습으로 스산한 거리로 낙엽을 날리며 노래를 부르게 하네 후~ 노래를 부르게 하네 후~ 나즈막히 들리던 음악소리도 스쳐가는 바람에 사라져가네 스쳐가는 바람에 사라져가네 후~ 스쳐가는 바람에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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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은이 은이 우리은이는
꽃바람이 부는날 내곁에 왔어요 은이 은이 은이만 위해서 고운사랑 사랑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아름다운 은이의 커다란 눈망울을 보기만 하여도 행복한 마음 은이 은이 은이만 있으면 이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아름다운 은이의 귀여운 발가락을 만져만 보아도 행복한 마음 은이 은이 은이만 있으면 이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이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은이 은이 은이 으으으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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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황치훈 1집 - 추억속의 그대 / 사랑이야 (1988)
희미해지는 지난 추억속의 그 길을
이젠 다시 걸어볼 수 없다하여도 이 내 가슴에 지워버릴수 없는 그대 그 모든 기억들 그대의 사랑이 지나간 그 자리엔 홀로된 나의 슬픈 고독뿐 그대가 다시 올순 없어도 지나간 추억만은 영원히 다시 돌아올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 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사랑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사랑에 홀로 돌이켜본 추억은 다만 아름답던 기억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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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를 기다리는 사람들 [omnibus] (1989)
그 햇빛 타는 거리에 서면
나는 영원한 자유인일세 그 꿈의 거리에 서면 나는 낭만으로 가득찰 거야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 속에 춤추는 거리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우리들의 이야기들은 가슴속에 빛나고 있네 나는 그 거리 거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고 싶어 하늘 향해 외치듯이 내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어 많은 연인들이 꿈을 나누고 리듬 속에 춤추는 거리 붉은 석양을 등에 지고 걸어오는 많은 사람들 가로등에 불이 켜지면 불빛 속에서 춤을 출거야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하는 만남을 위한 카페 불빛들 달무리 진 하늘 보며 환호하듯 소리를 지르고 싶어 별빛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사랑과 음악이 흐르는 이 밤 이 거리에 나는 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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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조정현 1집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1989)
이제는 우리 모두가 떠나가야 할 시간
지친 마음에 아쉬움만 이 자리에 남아있는데 *어느새 바람 불어와 우리 모두의 머리에 섭섭한 그맘 누구라도 말할 순 없어요 슬프지는 않지만 왠지 울것같은 이 기분 언제라도 또다시 우연히 만날수만 있다면 꺼져가는 모닥불의 불씨처럼 희미한 안개같은 사랑보다도 누구라도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사랑 그런 사랑을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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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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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지금 나는 무료함을 달래고 있지
혼자라는 사실이 싫어 개봉영화 보고 싶어 오후 내내 신문의 광고만 뒤적였었지 살아가는 의미가 뭔지 한번쯤 생각하려고 골목길 어귀에 자리잡은 조그만 카페의 문을 열었네 희미한 구석에 걸려진 판넬속에 쓸쓸한 제임스딘 처럼 우리는 고독한 순간의 삶속에서 피어나는 안개꽃같아 화려한 듯 하면서도 슬픔을 지닌채 살아가는 두 모습이었어 살아가는 의미가 뭔지 한번쯤 생각하려고 골목길 어귀에 자리잡은 조그만 카페의 문을 열었네 희미한 구석에 걸려진 판넬속에 쓸쓸한 제임스딘 처럼 우리는 고독한 순간의 삶속에서 피어나는 안개꽃같아 화려한 듯 하면서도 슬픔을 지닌채 살아가는 두 모습이었어 안개꽃 꽃말은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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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혼자 남는 법을 난 지금 아프게 배우고 있어
무뎌지는 시린 가슴을 숨기듯 확인하려 하네 길었던 나의 방황이 끝난 줄 난 알았는데 불현듯이 느끼는 슬픔 이별의 흔적이었어 무심히 다 써버린 일기장처럼 모든게 너무 허무해 가끔씩 위로하듯 거짓 미소띄며 나 아닌 또 다른 널 곁에 두고 싶어했었지 사랑이 너무 깊은 까닭이기에 아파하며 눈물흘린 슬픈 기억까지 이제는 굳이 애써 잊지 않으리 그댈 진정 사랑했기에 그댈 진정 사랑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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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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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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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몸으로
내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들풀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흔들릴까 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들풀이 되어도 좋아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손으로 내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풀피리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흐느껴 울까 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풀피리 되어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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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아 어쩌면 꽃처럼 살고 싶었는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잎처럼 지고 싶었는지 모른다 붉디 붉은 그 향기가 아니라면 푸르디 푸른 그 숨결이 아니라면 두엄더미 두엄더미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 어쩌면 꽃처럼 살고 싶었는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잎처럼 지고 싶었는지 모른다 붉디 붉은 그 향기가 아니라면 푸르디 푸른 그 숨결이 아니라면 두엄더미 두엄더미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아지랭이 질펀히 젖어오는 봄 들판 들판 속에 두엄더미 썩고 있을 두엄더미 두엄더미 두엄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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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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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마로니에 2집 - 마로니에 II (1991)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 버려야만 한다
오고가는 먼길 속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지금은 누구던가 그 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 온 생명 모두 흘러가는데 있고 흘러 가는 한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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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내게 있어서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 얘기가 있었지 조심스럽게 얘기하려 해도 그대는 이미 없었어 그냥 지나쳐 버릴 수가 없는 건 아마도 내게 남겨진 기억이 거짓이라 생각하긴 싫어서일 거야 그 얘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줘 그 얘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줘 그냥 지나쳐 버릴 수가 없는 건 아마도 내게 남겨진 기억이 거짓이라 생각하긴 싫어서일 거야 그 얘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줘 그 얘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줘 그 얘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줘 그 얘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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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꿈꿀 수 없는 날에는
내 하루가 빛을 잃어 가 모두들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웃고 있는데 흩어지는 웃음 사이로 숨어버린 내 이야기 어디에도 보이질 않아 나 홀로 멀리 떨어져서 희미한 세상을 사는 것만 같아 좁고 캄캄한 길을 걷는 듯 해 음 음 음 꿈꿀 수 없는 날에는 내 하루가 빛을 잃어 가 좁고 캄캄한 길을 걷는 듯 해 음 음 음 그대를 볼 수 없는 날은 내 하루가 빛을 잃어 가 흩어지는 웃음 사이로 숨어버린 내 이야기 어디에도 보이질 않아 나 홀로 멀리 떨어져서 희미한 세상을 사는 것만 같아 좁고 캄캄한 길을 걷는 듯 해 음 음 음 꿈꿀 수 없는 날에는 내 하루가 빛을 잃어 가 좁고 캄캄한 길을 걷는 듯 해 음 음 음 그대를 볼 수 없는 날은 내 하루가 빛을 잃어 가 좁고 캄캄한 길을 걷는 듯 해 음 음 음 꿈꿀 수 없는 날에는 내 하루가 빛을 잃어 가 좁고 캄캄한 길을 걷는 듯 해 음 음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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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처음 너를 알게 된 건 내겐 행운이었지
지나간 우리의 시간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어 난 너의 웃음에서 나를 찾곤 했었지 하지만 흐르는 시간은 우릴 그대로 남겨두질 않았어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았어 서둘러 네가 나를 떠나 버렸던 거야 나는 너를 나 자신보다 더욱 사랑하고 있다는 걸 네 가슴속에 오랫동안 묻어 줘 그렇게 난 너의 웃음에서 나를 찾곤 했었지 하지만 흐르는 시간은 우릴 그대로 남겨두질 않았어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았어 서둘러 네가 나를 떠나 버렸던 거야 나는 너를 나 자신보다 더욱 사랑하고 있다는 걸 네 가슴속에 오랫동안 묻어 줘 그렇게 나는 너를 보내지 않았어 서둘러 네가 나를 떠나 버렸던 거야 나는 너를 나 자신보다 더욱 사랑하고 있다는 걸 네 가슴속에 오랫동안 묻어 줘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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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내가 어느 날 말 없이 떠나가도
떠나는 이유를 알려고 하지 말아줘 헤어지는 아픔은 잠시 뿐일 거야 흘러가는 시간이 대답해 줄 거야 사랑이라는 약속은 영원한 것이 아니야 그저 눈을 감아도 잊혀질 수 있는 것 우린 서로가 끝이 없는 방황 속에 사랑을 통해서 위로 받으려 하지만 나는 나일 뿐 너는 내가 될 수 없어 가까이 있어도 너와 난 함께 있는 타인들 내가 어느 날 말 없이 떠나가도 떠나는 이유를 알려고 하지 말아줘 헤어지는 아픔은 잠시 뿐일 거야 흘러가는 시간이 대답해 줄 거야 사랑이라는 약속은 영원한 것이 아니야 그저 눈을 감아도 잊혀질 수 있는 것 우린 서로가 끝이 없는 방황 속에 사랑을 통해서 위로 받으려 하지만 나는 나일 뿐 너는 내가 될 수 없어 가까이 있어도 너와 난 함께 있는 타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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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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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난 너를 보면 사랑이 피어나
타오르는 불꽃처럼 말하지 않아도 난 너의 가슴을 모두 읽을 수 있어 들으려 말고 우리 가슴으로 사랑을 나눠 네 모습 가슴에 지닐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까 아 그윽한 눈길이 내게 멎을 때 희고 작은 그 손이 가끔씩 내 몸 스칠 때 우리 아픈 영혼을 비추던 빛깔 없는 촛불을 끄고 눈을 감고 있어 손을 내밀어 봐 이렇게 너를 사랑해 들으려 말고 우리 가슴으로 사랑을 나눠 네 모습 가슴에 지닐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까 아 그윽한 눈길이 내게 멎을 때 희고 작은 그 손이 가끔씩 내 몸 스칠 때 우리 아픈 영혼을 비추던 빛깔 없는 촛불을 끄고 눈을 감고 있어 손을 내밀어 봐 넌 나의 가슴속에 사랑을 가득 심어 이렇게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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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아픔이 밀려오던 날 홀로 서성이던 거리엔
잿빛 하늘만 스산히 도시에 내려 짙은 한숨만 쉬고 말았지 마음이 야위어 갈 땐 늘 포근하게 위로해 주던 나의 하늘도 내게서 멀어 지려는지 내게 아무 느낌도 주질 않네 저만치 멀어져 가는 주위의 많은 약속과 진실 이제야 나는 알 수가 있어 어차피 혼자라는 것을 야윈 손으로 부서져 내리는 내 어린 꿈들이 이야기들이 이렇게 슬픈 밤에는 내 눈에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이 저만치 멀어져 가는 주위의 많은 약속과 진실 이제야 나는 알 수가 있어 어차피 혼자라는 것을 야윈 손으로 부서져 내리는 내 어린 꿈들이 이야기들이 이렇게 슬픈 밤에는 잡히지 않는 기억도 희미한 나의 잊었던 시간의 고리를 더듬어 가며 함께 드리운 저 하늘 위로 아무런 기대조차 못하고 내 눈에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이 내 눈에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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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황치훈 2집 - Whang Chi Hun Vol II (1992)
이제는 우리 모두가 떠나가야 할 시간
지친 마음에 아쉬움만 이 자리에 남아 있는데 어느 새 바람 불어와 우리 모두의 머리에 섭섭한 그 마음 누구라도 말할 순 없어 슬프지는 않지만 왠지 울 것 같은 이 기분 언제라도 또 다시 우연히 만날 수만 있다면 꺼져 가는 모닥불에 불씨처럼 희미한 안개 같은 사랑보다도 누구라도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사랑 그런 사랑을 만들어요 어느 새 바람 불어와 우리 모두의 머리에 섭섭한 그 마음 누구라도 말할 순 없어 슬프지는 않지만 왠지 울 것 같은 이 기분 언제라도 또 다시 우연히 만날 수만 있다면 꺼져 가는 모닥불에 불씨처럼 희미한 안개 같은 사랑보다도 누구라도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사랑 그런 사랑을 만들어요 꺼져 가는 모닥불에 불씨처럼 희미한 안개 같은 사랑보다도 누구라도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사랑 그런 사랑을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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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첫사랑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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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첫사랑 [ost]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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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 ||||
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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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GIRL 언제까지나 영원하자 던 약속 온데간데 없는데
GIRL 나를 더이상 감추긴 싫어 남은것은 껍질 뿐이야 GIRL 이별은 싫지만 이제와서 무얼할까 그리움의 의미조차 잊은채 YES 이제 우리 미련을 벼려야 해 사랑했던 흔적을 지워야 해 어지러운 추억의 색깔들이 천천히 하얗게 변할 수 있도록 GIRL 사랑한다면 곁에 있어도 마냥 보고파야 하는데 GIRL 우리 둘이는 그렇지 않아 그저 습관적일 뿐이야 GIRL 오늘 또 만나면 어디가서 무얼할까 그리움의 의미조차 잊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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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
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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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쳇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로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엇갈림 속의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 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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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매일같이 오던 너의 전화도 요즘은 왜 그리 뜸한지
우리 사이에 무슨일인가 생긴거야 어제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문앞에 누군가 두고간 장미 한 송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그게 아주 담담한 이별 얘긴지 그 순간도 깨닫지 못했어 내게 무슨 잘못이 있는지 어디서 부터 잘못 된건지 내게 말한마디 하지 않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 이젠 어차피 끝난 일이라 생각해도 그래도 난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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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아무말도 남기지 않고
너 없이 눈을 감을게 초라해진 마지막 모습 기억되는건 싫어 마음다한 사랑은 깊은 상처 남기기에 너를 차갑게 대한 내마음 이해해줘 제발 나를 잊어줘 살아있는 동안에 다신 볼 수 없어도 아파하지 말아줘 단한번도 꿈속에라도 너에게 가진 않겠어 꿈에라도 나를 만나면 네가 힘겨울 까봐 슬픈 나의 마음은 항상 비로 내릴꺼야 너를 볼순 있지만 안을 순 없을테니 제발 나를 잊어줘 살아있는 동안에 아파하지 말아줘 누군가 널 나만큼만 사랑해 주길 소원할게 너의 숨결 느끼며 네게 하고 싶은말 나는 너만 사랑한거야 너의 사랑 하나만 가지고 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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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사귀는 여자친굴 주려고
사진을 찾다가 널 보았어 한동안 널 잊었었는데 여전히 넌 예쁜걸 (어디에 있을까) 아직 집은 그대로 인지 (어쩌면 너 이제) 결혼도 했을지 몰라 네가 문득 보고 싶어져 버리려다 다시 안고 울어버린 너의 사진을 난 잊은 줄만 난 알았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숨겨둔 비밀이 되어 내게 다가오는 널 다시는 꺼내보지 않을거야 그땐 정말 너를 만나려 할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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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한순간 아름다웠던 꿈이라 생각해도
널위해 이별을 준비해 둘게 간절한 나의 바램을 거짓이라 하지만 난 알아 널 소유할 수 없음을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곁에 두려 했던 날 용서해 서로의 길이 너무 다르다는 걸 몰랐던 내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새로운 사랑을 느낄땐 그땐 널 잊을게 내 오랜 구속에서 자유롭게 떠나가 너 항상 꿈꾸던 세상과 많은 축복속에 언제나 행복하길 빌게 (NA) 이게 나의 전부였어 더 이상은 없었던 거야 널 이렇게 떠나 보내지만 아직도 난 널 사랑해 그 시간속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지만 언제나 우리 사랑을 후회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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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그렇게 말하고 나면 모든것이 끝이나나요 이별이라는데
나와는 상관이 없는듯 그런건가요 단지 내가 싫어져서 먼곳까지 가는 거라면 내가 잊을게요 그대는 여기 있어요 가지 말아요 내눈 닿는 곳에만 머물러 준다면 더이상은 바라지 않아 견디기 힘든준 알지만 내안에서 그댈 거둘께요 다만 거기 내가 알고 있는곳 그곳에 있어줘요나 없이도 행복한 그대의 모습 쌓여진 기억들 견디기 힘든준 알지만 내안에서 그댈 거둘께요 다만 거기 내가 알고 있는곳 그곳에 있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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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그냥 그렇게 가까이 있던 너를 그저
멀리 바라보곤 했지 그냥 친구처럼 다른 남자와 어울려도 흥 내겐 별로 중요하다 행각하질 않다 나 또한 그랬으니 어느 비내리던 밤에 너 왠지 혼자라며 힘겨워 했었지 그런 너의 마음 몰랐던 나는 바보처럼 웃고 말았지 진정 소중한 사람은 늘 곁에 있다는걸 우정보단 사랑보단 함께 있음을 몰랐던거야 가까이 있어도 그리움이 있다는 걸 이제 알았어 그런게 널 좋아하게 될것만 같아 이젠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오늘밤은 사랑하는 너를 꼭안아 주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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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처음엘 널 사랑하다 했는데 이젠
사랑할 수 없어 그렇게도 떠나야만 했을까 내눈가엔 눈물만이 흘러 그대도 많이 아파해야 할꺼야 잊어야만 하니까 세상모든게 변해 간다 하여도 처음으로 돌릴 순없어 잊어야 하는 만큼 사랑했었던 그만큼 추억들도 이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이렇게 사랑하는 내가 있었다는 생각한다면 다시 돌아와 지금 나의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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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치훈 3집 - Yellow (1998)
하지만 난(하지만 난 네가 알듯 그렇게도)
네가 알듯이 (강하지도 차갑지도 못해) 그렇게 강하지도 차갑지도 못해 자꾸 네게 거릴 두려 노력한건 네게 솔직하면 나보다 더 소중한 네게 부담이 될까봐(힘들어 힘들어) 너를 사랑하는 건 너는 항상 나에게 괜찮은 듯한 모습으로 아무런 기대도 없는 듯 말하지만 너는 알고 있는지(힘들어) 나 얼마나 힘든지 너는 항상 모든걸 이해하는 듯이 말하고 나 또한 그런점을 편해하지만 항상 느끼는건(불안해) 너를 잃어 버릴까 너는 왜 오랜 고독 속에서 날 끌어 줬고 나는 알면서도 너를 모르는 척 했던걸 너를 좋아하는 것 그만큼 상처를 남길까 두려웠던거지 나의 자존심을 얼마나 버려야 할지 모르게 하지만 난 (하지만 난 네가 알듯 그렇게도) 네가 알듯이 (강하지도 차갑지도 못해) 그렇게 강하지도 차갑지도 못해 자꾸 네게 거릴 두려 노력한건 네게 솔직하면 나보다 더 소중한 네게 부담이 될까봐 그렇지만 (그렇지만 나는 부탁할게 있어) 나는 부탁해 나를 놓아 버리진 말라고 이렇게 기나긴 고독속에 빠져서 아직도 헤매이고 있는 나를 놓아 버리지는 말아달라 자신에게 솔직할 수 있을때까지 (힘들어 힘들어) 너를 사랑하는 건 (항상 이렇게 힘들지만 난 널 언제나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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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감 [video] (2001)
그대 이제 상심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몸이 젖어라 널 위해 춤을 춰봐 우리의 사랑은 결코 긴것이 아냐 내일이면 우린 이미 늦어버린거야 *워우워워워 내 품에서 나를 느끼면 돼 널 유혹하고만 싶어 워우워워워 내가 있어 사랑을 두려워마 **나와 함께 환상속에 여행을 해요 그대에게 내 인생의 비밀을 말해주고파 꿈의 환상만으로는 혼자갈 수 없잖아 그댈 안내해 드리겠어요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늘 쉽게하는 그들 만의 몸짓이 나는 부러웠어 그대와 아침을 같이 나눌수는 없나 오늘 이 밤을 그대와 함께 춤추고 싶어 ***워우워워워 아름다운 너를 갖고 싶어 향기를 느끼고 싶어 워우워워워 나를 보는 눈빛은 날 원하잖아 **Repeat *Repeat ***Repeat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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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BS드라마모음집 일상1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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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 History [digital single, remake] (2012)
높은 하늘이 말을 하듯이 아직 하루 해는 길기만한데 기다림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무겁기만한 이 마음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 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 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 마음 흩어져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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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ebanoff -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 THEME 04 [digital single, live]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