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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빨간색이 나는 좋아 왠지 모르게 나를 미치게해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그래왔어 울아버지 침대밑에 숨겨두신 sexy한 비디오 테잎 어떻게해요 나 보고싶어 잠이 오질 않아요 I Am a Boy Think about it I Am a Boy Check your body I Am a Boy Think about it I Am a Boy Check your body 보고싶은 우리 형아 책상 밑에 숨겨둔 비디오 테잎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어른이 됐고 빨간색이 나는 좋아 너무 좋아서 나를 미치게 해 보고싶지 사랑하지 난 금지된 것을 감히 소망하지 I Am a Boy Think about it I Am a Boy Check your body I Am a Boy Think about it I Am a Boy Check your body I Am a Boy Think about it please baby I Am a Boy You're my porno star I Am a Boy Think about it I Am a Boy Check your body I Am a Boy Think about it I Am a Boy Check your body I Am a Boy only a Boy I Am a Boy only a 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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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하나 둘 소리없이 끌려간 거대한 냄비 속 효과들에 힘없이 아무말도 못하고 사라진 삼계탕 친구들아 그댄 모르지 뜨거운 냄비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맘으로 그 어떤 누구를 위해 내 인생을 끝내는지 치킨런 치킨런 난 너를 욕하지않아 치킨런 치킨런 넌 나를 아프게하네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하나 둘 소리없이 끌려간 거대한 냄비 속 효과들에 그댄 모르지 얼마나 많은 언덕을 내가 뛰어 내렸는지 치킨런 치킨런 난 너를 욕하지않아 치킨런 치킨런 넌 나를 아프게하네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가려가며 너는 누군가를 가끔 유린하며 너는 행복해하는가 너의 말에 나는 수많은 바다에 몸을 던져 너의 냄비를 부수네 난 너를 욕하지 않아 넌 나를 아프게하네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익게해줘 하나 둘 소리없이 끌려간 거대한 냄비 속 효과들에 힘없이 아무말도 못하고 사라진 삼계탕 친구들아 그댄 모르지 얼마나 많은 언덕을 내가 뛰어 내렸는지 어떤 맘으로 그 어떤 누구를 위해 내 인생을 끝내는지 치킨런 치킨런 난 너를 욕하지않아 치킨런 치킨런 넌 나를 아프게하네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count Down 치킨런 치킨런 난 너를 욕하지않아 치킨런 치킨런 넌 나를 아프게하네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가려가며 너는 누군가를 가끔 유린하며 너는 행복해 하는가 너의 말에 나는 수많은 바다에 몸을 던져 너의 냄비를 부수네 치킨런 치킨런 난 너를 욕하지않아 치킨런 치킨런 넌 나를 아프게하네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익게 익게 날 익게 해줘 익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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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어쩌면 내가 한심해 보여 네가 왜 나도 구제가 안돼 내 모습 근데 왜 내가 택한 많은 사람들은 날 사랑해주지 않을까 아무도 없이 달빛에 홀로 나만의 세상을 알고 싶어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사실은 내 등엔 날개가 있어 아무도 내일은 아마 날 못 볼거야 오늘밤 내가 택한 많은 사람들은 날 사랑해주지 않을까 아무도 없이 달빛에 홀로 나만의 세상을 알고 싶어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난 알고 싶어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이예 오늘밤 너에게 편지를 남기고 방안을 다시 난 정리했어 밤하늘 별들이 손짓을하네 난 날아 올라가려해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oh oh oh 헤이예이예 oh oh oh oh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oh 헤이예이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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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아직도 그대 그 의자에 파묻혀 시간만 죽이고 있나요 잡을 수 없는 저 멀어진 환상에 평생을 위로 하시나요 가까이 있음을 그대는 알아 바다가 그리 멀지 않음을 꼬리를 달고 머리를 세우고 하늘을 보며 다 뛰어가네 나는 Monkey 한 마리의 원숭이 나의 망가진 기타를 메고 나는 Monkey 한 마리의 원숭이 너의 심장을 흔들어 줄께요 차라리 그대 그 망상을 쫓느니 이제는 단념해 버려요 만질 수 없는 저 돈다발 보다는 쌈.박.한.우.리.를.잡.아.요 가까이 있음을 그대는 알아 바다가 그리 멀지 않음을 꼬리를 달고 머리를 세우고 하늘을 보며 다 뛰어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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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Out of my sight Out of my mind and I give up 차갑게 식어진 너의 말에 찢기어진 눈물 Out of my sight Out of my mind and I give up 사랑한 나는 너의 모습을 지워 Out of my sight Out of my mind and I give up 차갑게 식어진 너의 말에 찢기어진 눈물 잡아야 해 채워야 해 식어가는 나의 그리움 잡아야해 채워야 해 식어가는 나의 그리움 난 멀어져 Out of my sight Out of my mind and I give up 차갑게 식어진 너의 말에 찢기어진 눈물 잡아야해 채워야 해 식어 가는 나의 그리움 잡아야해 채워야 해 식어 가는 나의 그리움 난 멀어져 잡아야 해 잡아야 해 채워야 해 식어가는 나의 그리움 잡아야 해 채워야 해 식어가는 나의 그리움 잡아야 해 채워야 해 I need your 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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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넌 그렇게 네 옆에 있길 바래 예쁜 새장 하나 지어두고 난 이렇게 바람이 되길 원해 두 날개조차 모두 접어두고 무표정한 하늘로 날아가면 붉어진 눈물로 넌 기다리다 그리다 지친 두 날개로 내게 오면은 까맣게 타버린 넌 기다리다 서럽다 넌 그렇게 니옆에 있길 바래 예쁜 새장안에 가둬두고 난 이렇게 바람이 되길원해 두 날개조차 모두 버려두고 그대여 미안하다 네 곁에 머물지 못해 아직도 헤매이는 내 모습을 네게 다시 갈 수 없어 앞으로도 변할 게 없는 내 모습 너무나도 잘 알기에 무표정한 하늘로 날아가면 붉어진 눈물로 넌 기다리다 그리다 지친 두 날개로 내게 오면은 까맣게 타버린 넌 기다리다 서럽다 그대여 미안하다 네 곁에 머물지 못해 아직도 헤매이는 내 모습을 네게 다시 갈 수 없어 앞으로도 변할 게 없는 내 모습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대여 미안하다 네 곁에 머물지 못해 아직도 헤매이는 내 모습을 네게 다시 갈 수 없어 앞으로도 변할 게 없는 내 모습 미안하다 그대여 미안하다 그대여 그대여 정말 미안해 네게 다시 갈 수 없어 앞으로도 변할게 없는 내 모습 너무나도 잘 알기에 미안하다 그대여 미안하다 그대여 그대여 정말 미안해 네게 다시 갈 수 없어 앞으로도 변할게 없는 내 모습 너무나도 잘 알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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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문득 생각해봤지
시원한 수박 속 새까만 씨같은 그 점을말야 넌 부끄러 했어 수박씨같은 점이 너의 코에 있기때문에 사람들은 그 점이 수박씨라 했어 그 씨같은 점이 정말로 씨처럼 보였기 때문이지 수박씨 아녜요 자세히 들여다봐요 수박씨 아녜요 털도 있단 말예요 언제분턴가 그 씨같은 점을 더이상 부끄러워하지 않았어 네가 좋아한 그녀 그 씨같은 점을 만지는 걸 좋아했기 때문이야 어떤 이는 씨라고 하지 않았어 손으로 아주 잘 반죽한 코딱지라고 놀려댔었지 코딱지 아녜요 자세히 들여다봐요 코딱지 아녜요 털도 있단 말예요 수박씨 아녜요 자세히 들여다봐요 코딱지 아녜요 털도 있단 말예요 수박씨 아녜요 자세히 들여다봐요 코딱지 아녜요 털도 있단 말예요 배고픈 기타를 치는 마이콜 있었네 추워요 매니저형이 사주신 통닭 한마리 저기 밴드 같이 안해보실래요 라는 그의 한마디 결국엔 통닭 한 마리에 넘어갔네 치킨런 향숙이 좋아하는 권일이 있었네 향숙이 그녀가 됐어요 퇴짜를 놓았네 매니저형이 사주신 위로의 통닭 한마리 결국에 그도 그렇게 넘어갔네 G H O S T G H O S T G H O S T of sea 우주를 떠돌던 외계인 조이 빨간색이 너무 좋아서 왔네 빨리 지구 연방국에서 연락이 와야할텐데 어쨌든 그도 해령에 흡수됐네 머리로 무대 바닥을 쓸던 정열이 잰 얼굴이 너무 우락부락해서 안돼 퇴짜를 놓았네 엉엉 울고불며 온갖 떼를 써댔지 돈 들여서 이정도 얼굴이랍니다 젠장 G H O S T G H O S T G H O S T of sea G H O S T G H O S T G H O S T of sea G H O S T of 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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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날 봐 난 날아갈 수 없잖아 날개가 있어도 난 달라질게 없잖아 그렇게 날 수 없는 새라 하며 그댄 나를 비웃어와 그래도 좋아 난 할 수 있는게 많아 강에 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난 빨라 날 봐 난 할 수 있는게 많아 날개가 있지만 난 날아가진 않을래 그렇게 날 수 없는 새라하며 그댄 나를 비웃어와 그래도 좋아 난 날아가진 않을래 강에 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난 놀고 싶어 강에 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난 빨라 날긴 싫어 난 뛰고싶어 날긴싫어 난 뛰고 싶어 놀고싶어 놀고싶어 강에 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강에 빠져 죽은 나비처럼 가슴에 날개 달고 날긴 싫어 누구보다 빨라 번개처럼 난 달라 난 빨라 강에 빠져 죽은 나비처럼 강에 빠져 죽은 나비처럼 강에 빠져 죽은 나비처럼 난 날기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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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언제나 남아있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 너의 마음속에 남아 쌓여가는 앙금을 씻고 싶어 너의 존심을 찢고 싶어 원한다면 이미 약속했어 It's a scary movie never ending story You wanna be a good slave Come on everybody No 1 ghost of sea 이유도 모른채 넌 So What So Let's 와랍 나와 잠자코 있는 검은 chain 와랍 I see your mortal fire 와랍 나와 잠자코 있는 passion 와랍 끝까지 가린다면 너는 Liar 하지만 달라 나는 따라오는 너의 삶이 나를 닮아 푸른 바다 헤엄지며 항해하듯 갖고 싶어 너를 너의 혼을 뺏고 싶어 원한다면 이미 약속 했어 It's a scary movie never ending story You wanna be a good Slave Come on everybody No 1 ghost of sea 이유도 모른 채 넌 So What So Let's 와랍 나와 널 잡고 있는 검은 chian 와랍 I see your mortal fire 와랍 나와 잠자코 있는 passion 와랍 끝까지 가린다면 너는 Liar 와랍 I feel you will fall into my mind 와랍 I see you will come into my life 와랍 I feel you will fall into my mind 와랍 I see you will come into my life 와랍 I feel you will fall into my mind 와랍 I see you will come into my life 와랍 I feel you will fall into my mind 와랍 I see you will come into my life So What So Let's 와랍 나와 잠자코 있는 검은 chain 와랍 I see your mortal fire 와랍 나와 잠자코 있는 passion 와랍 끝까지 가린다면 너는 Liar 와랍 나와 잠자코 있는 검은 chain 와랍 I see your mortal fire 와랍 나와 잠자코 있는 passion 와랍 끝까지 가린다면 너는 Liar 와랍 I feel you will fall into my mind 와랍 I see you will come into my life 와랍 I feel you will fall into my mind 와랍 I see you will come into my life 와랍 I feel you will fall into my mind 와랍 I see you will come into my life 와랍 I feel you will fall into my mind 와랍 I see you will come into m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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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세수도 하지 못한 처참한 몰골로 거리를 헤매이는 악수도 하지 못할 구겨진 손으로 머리를 헝클이게 가려가며 입던 수많은 옷가지들 모두 다 잃어버리고서 젖은 몸 이끌고 끌려가는 그 길은 돌아올 수는 없는 곳 Come to my mind to my eyes by yourself Come to my mind to my eyes by yourself It's the message of Satan to you It's the message of Satan to you 그렇게 살아오면 그렇게 걸어오면 언젠간 넌 내게로 오게 세수도 하지 못한 처참한 몰골로 거리를 헤매이게 Come to my mind to my eyes by yourself Come to my mind to my eyes by yourself Come to my mind to my eyes by yourself Come to my mind to my eyes by your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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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
from 밴드해령 - Virus (2005)
누군가 낮설은 손에 이끌려 바다에 알 수 없는 곳에 빠져 밤하늘 별들이 쉬어간다는 그곳이 혹시 내가 가야 할 곳인가 별이 되어 높은 하늘 넘어 저 우주를 너는 품어보라고 얘기하던 너의 욕심들이 두려워 멍이 든 바다야 언젠가 바다의 영혼이 되어 그곳에 해변에 닻을 내리리 언젠가 바다의 영혼이 되어 그곳에 뜨거운 눈물 흘리리 누군가 낯설은 손에 이끌려 수많은 고통에 방황하는 나 별이 되어 높은 하늘 넘어 저 우주를 너는 품어보라고 얘기하던 너 난 두려워 누군가 낯설은 손에 이끌려 바다에 거친 몸부림 치지만 힘겨운 나의 영혼을 이끌어 끝없이 나는 가야한다고 언젠가 바다의 영혼이 되어 그곳의 해변에 닻을 내리리 언젠가 바다의 영혼이 되어 그곳에 뜨거운 눈물 흘리리 기나긴 고독의 시간을 지나 밤하늘 별들이 되있다 해도 언젠가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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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10cm - 10cm The First EP [ep] (2010)
오늘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고요하고도 거친 밤공기, 바람소리, 달빛에
너의 평화롭진 않았을 것 같은 어지럽고 탁한 긴긴 하루, 너의 새벽, 빈 창가 나쁜 기억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숱한 고민에 밤새우지 않았으면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또 나쁜 꿈에 뒤척이지 않았으면, 빗물소리에 약한 생각 않았으면 팔베개, 입맞춤, 따뜻한 한 이불, 나긋한 숨소리, 이젠 함께 아니지만 눈물과 외로움, 슬픔과 괴로움, 하얗게 지운 듯 깊은 잠 예쁜 꿈속에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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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10cm - 10cm The First EP [ep] (2010)
누구나 어느 휴지통 장미꽃 내음 다시 흐르는 새로운 거리와 언덕을 고대하지
나 오늘 나의 두 손을 맞잡은 그대 사진 빗물이 흐르고 흐르다 얼굴에 번져오네 Healing Healing, Touching, for living Healing Healing, Touching, for living 또 다른 시간 새로운 사람을 만나 오늘 간밤의 통증을 버텨줄 위안을 복용하지 창문을 닫은 고요한 공간에 어둠이 약효가 지나간 어깨를 짓누르네 Healing Healing, Touching, for living Healing Healing, Touching, for living Healing just Healing, just Healing is coming Healing just Healing, just Healing is coming Healing just Healing, and help is coming So we need it, and so we need it all I know we need it, and so we need it all I know we need it, and so we need it all I know we need it, and 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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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10cm - 10cm The First EP [ep] (2010)
눈이 오네 구름 같은 저만치 하얀 눈이 방울 져 창가를 지나
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 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가네 한해 전에 그대와 내가 눈을 맞던 거리마다에 숨겨 놓은 기억들이 광선처럼 나를 뚫고 들어와 더욱 아프게 해 지나간 마음은 지나간 그대로 그대와 나만의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이 나는 두려워져 녹아 없어질까 난 무서워 눈이 오네 저만치 하얀 눈이 방울 져 창가를 지나 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 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가네 지나간 마음은 지나간 그대로 그대와 나만의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이 나는 두려워져 녹아 없어질까 난 내가 없어질까 난 무서워 눈이 오네 눈이 방울 져 창가를 지나 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 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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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10cm - 10cm The First EP [ep] (2010)
갈라진 창문 틈새에 스민 이상하리만치 따스한
그 겨울 밤 별빛을 아직 기억해 차가운 여관방 이불 속에 부끄러운 사랑의 자욱 하늘을 날았던 몸짓을 기억해 기억해 별이 쏟아진 다리 우리 야윈 손을 꼭 잡고 걸어가던 길을 걷다 마주한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바라보던 그 달, 그 밤, 그때에 나를 담은 작은 그림들이 지난 낭만의 꿈속에 어른이 된 나는 어지러워 새벽을 맞은 동네 골목에 이상하리만치 달콤한 자판기 커피 냄새를 아직 기억해 먼지에 가려진 빙판길에 어쩔 줄 모르던 고양이 그 살가운 울음소리를 기억해 기억해 별이 쏟아진 다리 우리 야윈 손을 천천히 놓아가며 길을 걷다 마주한 가장 안타까운 순간에 바라보던 그 달, 그 밤, 그때에 나를 담은 작은 그림들이 지난 낭만의 꿈속에 어른이 된 나는 어지러워 지나간 지난 얘기 지난 그림 어렴풋한 사랑의 장면 낭만의 꿈속 애매한 느낌 아련한 연기와 나 메마른 아침에 눈을 뜨면 안타까운 가장 아름다운 저 풍경에 더 아쉬운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에 더 그리운 가장 아름다운 그 순간에 더 두려운 별이 쏟아진 다리 우리 야윈 손을 천천히 놓아가네 어려운 일이지만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바라보던 그 달, 그 밤, 그때에 나를 담은 작은 그림들이 지난 낭만의 꿈속에 어른이 된 나는 어지러워 어른이 된 나는 어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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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10cm The First EP [ep] (2010)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웃질 않아도 아름다와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아 죽겠네
코를 골아도 듣기 좋아 냄새가 나도 향기로와 씻지 않아도 너무 빛이 나서 죽겠네 이러다 정말 미쳐 돌아 버리면 어쩌나 이러다 진짜 숨이 덜컥 멎으면 어쩌나 그대의 눈가에 눈곱이 내게는 It's so nice, so nice, so nice 그대의 스타킹 뜯어진 구멍도 It's so nice, so nice, so nice 일분일초가 보석 같아 싸울 시간이 나질 않어 사랑만 해도 시간이 모질라서 죽겠네 이러다 정말 미쳐 돌아 버리면 어쩌나 이러다 진짜 숨이 덜컥 멎으면 어쩌나 그대의 잇몸에 김 가루 내게는 It's so nice, so nice, so nice 그대의 가슴이 충분치 않아도 It's so nice, so nice, so nice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웃질 않아도 아름다와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아 죽겠네 죽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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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비 킴 3집 - Heart & Soul (2010)
의미는 이미 사라진 후 연기처럼
What's Done is done and we agreed yeah, and there's no regrets 바람이 지나간 어두운 거리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지 사랑했던 기억 아름다운 시절 의미 없다는 것도 알지 Nobody know (Nobody) 허공에 짙은 연기처럼 Nobody know (Nobody) 소리 없이 흩어져 멀어져간 날 기억 하지마 희미하게라도 남겨져 있다면 오래된 사진은 누구나 한번쯤 아름다운 덧칠을 하지 물감이 벗겨진 재회의 순간의 냉혹함을 모른 채로 Nobody know (Nobody) 바랜 사진 속 얼굴처럼 Nobody know (Nobody) 조용히 녹아가네 멀어져간 날 기억 하지마 희미하게라도 남겨져 있다면 남겨져 있다면 We don't have to worry no more We don't have to hate tomorrow I am numb with my emotions We don't have to hate tomorrow 멀어져간 날 기억 하지마 희미하게라도 남겨져 있다면 남겨져있다면 오래 전에(We don't have to worry no more) 내버려 두었던(We don't have to hate tomorrow) 이미 사라져간(I am numb with my emotions) 날 기억 하지마(We don't have to hate tomor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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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fe / mint paper project vol. 3 [omnibus] (2010)
오늘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창문을 여니 바람소리가 드세요 사람들은 나를 보살펴주지 않아 잠들 때까지 날 떠나지 말아줘요 꾸물거리는 저기 벌레를 잡아줘요 잡은 휴지는 꼭꼭 구겨 창문밖에 던져 버려줘 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아 그냥 오늘밤만 네게 안겨서 불러주는 자장노래 들을래 오늘밤은 혼자 잠들기 무서워요 저기 작은 방에 무언가 있는것 같죠 잠깐만요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냐 잠들 때까지 집에 가지 말아줘요 혹시 모르니 저기 대문을 잠가줘요 들어 올때는 불을 끄고 방문을 반쯤 열어줘 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아 그냥 오늘밤만 네게 안길래 혹시나 내가 못된 생각 널 갖기 위해 시꺼먼 마음 의심이 된다면 저 의자에 나를 묶어도 좋아 창밖을 봐요 비가 와요 지금 집에 가긴 틀렸어요 버스도 끊기고 여기까진 택시도 안와요 오늘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잠들때까지 머릿결을 만져줘요 믿어줘요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냐 그냥 오늘 밤만 네게 안겨서 불러주는 자장노래 들을래 제발 오늘밤만 가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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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10cm - 아메리카노 [single] (2010)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진해 진해 진해 어떻게 하노 시럽시럽 싫어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이쁜 여자와 담배피고 차 마실 때 메뉴판이 복잡해서 못 고를 때 사글세 내고 돈 없을 때 밥 대신에 짜장면 먹고 후식으로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깊어 깊어 깊어 어떻게 하노 설탕 설탕 설탕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여자친구와 싸우고서 바람 필 때 다른 여자와 입맞추고 담배 필 때 마라톤하고 감질나게 목축일 때 순대국 먹고 후식으로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진해 진해 진해 어떻게 하노 시럽시럽 싫어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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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소란 - 그때는 왜 몰랐을까 [ep] (2010)
벌써 두 시간 이십분째 너무 뜨거워진 전화기 계속 같은 얘길 하잖아 제발 무슨 얘기라도 해줄래 오늘 우리에게 생긴 일은 정말 별 거 아냐 그걸로 내가 변했다고 하면 나도 정말 할 말 없어 계속 아무 말 없는데 혹시 너 잠든 거니 oh oh 차라리 욕을 해줘 oh oh 속이나 시원하게 oh oh 그래 내가 미안해 그만 자자 넌 팔도 안 저리니 그래 나도 안 까먹었어 오늘이 우리 기념일인걸 만난지 천이백삼십사일 쯤은 그냥 넘어 갈 수도 있잖아 이제 우리에게 투투데이적 감정은 무리야 그걸 내 탓으로만 돌린다면 나도 정말 할 말 없어 계속 아무 말 없는데 혹시 나 끊어도 되니 oh oh 차라리 욕을 해줘 oh oh 속이나 시원하게 oh oh 그래 내가 미안해 그만 자자 넌 귀도 안 뜨겁니 oh oh 차라리 욕을 해줘 oh oh 속이나 시원하게 oh oh 그래 내가 미안해 그만 자자 넌 팔도 안 저리니 oh oh 차라리 욕을 해줘 oh oh 속이나 시원하게 oh oh 그래 내가 미안해 그만 자자 I'm so sorry but I lov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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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석연치 않은 결말 [single] (2010)
오랜 세월 유지했던 나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목숨 같은 나의 기타를 헐값에 팔아버렸지 미안해 멤버들아 나는 더 이상 인디밴드를 하지 않을 거야 함께 울며 웃으며 연주한 추억을 가슴속에 남길께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는 쓸데없는 개 멋에 취해 미련하게 청춘을 소모하고 있었던 것 같아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이런 비호감적인 음악을 해봤자 더 이상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늦지 않았어 그 기타를 팔아버리고 옷 한 벌을 더 사 노래방에 연습한 알앤비를 그녀에게 들려줘 베이베 다시는 홍대 앞에서 기타 메고 폼 잡지 않을거야 함께 불러 알앤비 리듬 앤 블루스 랩: 아직도 홍대 앞 지하실 구석에서 피땀 흘려 연습하고 있을 (리듬앤블루스) 20대 인디 밴드 여러분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리듬앤블루스) 세이 알앤비 (알앤비) 소리 질러 워어 (워어) 워워워 (워워워)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동안 지켜왔던 신념만 믿고 다른 음악은 철저한 자본주의의 상술이라 믿었지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나는 지금 설리에게 빠져 있기 때문에 늦지 않았어 그 기타를 팔아버리고 옷 한 벌을 더 사 노래방에 연습한 알앤비를 그녀에게 들려줘 베이베 다시는 홍대 앞에서 기타 메고 폼 잡지 않을거야 함께 불러 알앤비 리듬 앤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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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Ve tHE AiR / Green Concert [omnibus] (2011)
우린 워낙 말이 없었지 괜히 서로 바라보다가 그대와 나의 뜨거운 이 밤 지붕없는 너의 탄 탄불 쏟아지는 별을 태웠네 그대와 나의 뜨거운 이 밤 나는 조심스레 너의 이불을 덮고 귀를 기울이네 너의 조용한 밤을 익을데로 익은 우린 외로운 사람 터질듯한 그 상상과 그리고 다시 뜨거운 이 밤 너는 내게 기대지 않고 나는 너를 안지 못했던 그대와 나의 뜨거운 이 밤 나는 조심스레 너의 이불을 덮고 귀를 기울이네 너의 조용한 밤을 익을데로 익은 우린 외로운 사람 터질듯한 그 상상과 그리고 다시 뜨거운 이 밤 너는 내게 기대지 않고 나는 너를 안지 못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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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10cm 1집 - 1.0 (2011)
아무 말도 못하고 난 너의 손바닥 위로 왜 내게 그런 눈빛을 so what do you want?
어떤 노력도 없이 넌 나의 허리춤으로 어디서 그런 몸짓을 so what do you want? 매일 밤 나를 홀려놔 나는 너의 빈 곳을 채우고 결국 무너지겠지 cause you're beautiful So beautiful so beautiful beautiful 어떤 예고도 없이 넌 나를 묶어버리고 언제나 너의 뜻대로 so what do you want? so what do you want? 매일 밤 나를 흔들어 나는 너의 빈 곳을 채우고 결국 흘러내렸지 cause you're beautiful 매일 밤 너를 기다려 너를 벗어나지도 못하고 나는 무너지겠지 매일 밤 나를 홀려놔 나는 너의 빈 곳을 채우고 결국 무너지겠지 cause you're beautiful So beautiful so beautiful beautiful So beautiful so beautiful beauti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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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10cm 1집 - 1.0 (2011)
달빛 가득한 밤이 지나 새벽녘이 밝아오누나
취한 길바닥에 엎드려 저 달 무심히 흔들어 아침이 밝아오나 아니면 저녁일까 마치 어제와 같은 새로운 달을 만나듯 하늘이 무너지네 세상이 멸망하네 너의 그 은근한 몰락에 건배를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새까만 하늘에 내 손톱만하게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딱 오늘만큼의 나는 너를 원해 My Beautiful Moon과 큰 딱정벌레의 하늘을 채운 그림 한 장 속 My Beautiful Moon과 찬 이슬 한 잔의 거리를 채운 생의 뿌듯함 너를 사랑한다 말하고 너는 유난히도 빛나고 맨 정신이 아니더라도 너는 그 자리 그대로 아침이 밝아오면 저녁을 기다리고 마치 어제와 같은 새로운 달을 기대해 하늘이 무너지네 세상이 멸망하네 너의 그 은근한 몰락에 건배를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새까만 하늘에 내 손톱만하게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딱 오늘만큼의 나는 너를 원해 My Beautiful Moon과 큰 딱정벌레의 하늘을 채운 그림 한 장 속 My Beautiful Moon과 찬 이슬 한 잔의 거리를 채운 생의 뿌듯함 나는 어른이 되고 너의 그 귀한 목소리를 쉽게 쉬이 듣지 못한다 해도 나는 너를 기다릴래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새까만 하늘에 내 손톱만하게 Some Beautiful Day, Some Beautiful Life 딱 오늘만큼의 나는 너를 원해 My Beautiful Moon과 큰 딱정벌레의 My Beautiful Moon과 찬 이슬 한 잔의 거리를 채운 생의 뿌듯함 아침이 밝아와 아침이 밝아와 아침이 밝아와 아침이 밝아와 My Beautiful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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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10cm 1집 - 1.0 (2011)
헤이 빌리 사는 게 힘이 들텐데 그만 어제는 나도 모르게 또 또 또 무언가 봐버렸어
헤이 빌리 아침이 멀은 어느 늦은 밤 둘이서 나를 빼놓고 또 또 또 무언가 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 밤 지친 기색도 없이 옷가지 하나 걸친 것 없이 요상한 아픈 소리 내며 조금은 진지하게 나름 충격에 복잡해진 어린 맘에 한밤을 지새우고 눈을 뜨고 빌리에게 어젯밤 그 얘기를 물어보곤 빨간 얼굴 커다란 눈 빌리는 잠시 머뭇머뭇하다 귓속말로 나에게 얘기했어 동생을 만드는 거란다 헤이 빌리 헤이 빌리 사는 게 힘이 들텐데 그만 어제는 나도 모르게 또 또 또 정말로 미안했지 헤이 빌리 동생이 나온다면야 나도 무언가 도와야겠다 또 또 또 그 방에 들어갔지 무더운 여름 밤 지친 기색도 없이 옷가지 하나 걸친 것 없이 요상한 아픈 소리 내며 어제보다 진지하게 이미 어느새 익숙해진 어른스런 마음에 문을 열고 옷을 벗고 빌리와 제인 축축한 둘 사이에 들어가선 빨간 얼굴 커다란 눈 빌리 또 뭔가 우물쭈물하자 귓속말로 그에게 얘기했어 동생을 만들어보자고 헤이 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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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10cm 1집 - 1.0 (2011)
커다란 젖은 눈동자 붉게 흩어진 입술 터질듯한 가슴 태연히 두 눈을 돌린 곳
그대의 스타킹 만지고 싶은 향기 새빨간 구두소리에 또다시 눈은 요염히 드러난 허벅지와 튿어진 스타킹 살갗이 드러날수록 환상은 짙어가고 감각은 핀처럼 날카로와 전등이 깜박거리고 천장이 무너질 때 나는 발끝까지 저려하네 치마를 추스리고 옷깃을 여미어봐도 당최 가라앉질 않는 농밀한 오르가즘 그대의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바람이 불어오고 계단을 오르는데 오 나의 작은 로망 춤을 추는 마릴린 먼로 오 그녀의 스타킹 입술은 말라가고 담배는 젖어가는데 못내 애태우며 허리끝춤을 조여오는 그대의 스타킹 살갗이 드러날수록 환상은 짙어가고 감각은 핀처럼 날카로와 전등이 깜박거리고 천장이 무너질 때 나는 발끝까지 저려하네 치마를 추스리고 옷깃을 여미어봐도 당최 가라앉질 않는 농밀한 오르가즘 그대의 스타킹 내 몸에 팬티스타킹 오감이 찌릿찌릿 오늘 집에 가면 거울 앞에 비춰봐야지 내 몸에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스타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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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1집 - 1.0 (2011)
너를 생각하는 마음 너를 미워하는 마음
굳어져 있던 모든 마음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알아차리지도 못하게 얼음이 다시 녹아 내리듯 떠오르네 저 깊은 바다에 어느덧 수면위로 살아나는 이 마음을 보면 누구든 행복하겠지 너를 기대하는 마음 너를 밀어내는 마음 굳어져 있던 모든 마음이 용서하지 않았는데 알아차리지도 못하게 낙엽이 지고 꽃을 피우듯 떠오르네 저 깊은 늪지에 어느새 표면위로 살아나는 이 마음을 보면 누구든 행복하겠지 그대의 마음까지는 나의 생각대론 녹여 내릴 수가 없네 그대의 마음까지는 나의 노력으론 떠오르게 할 수 없지만 누구든 행복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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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1집 - 1.0 (2011)
어쩐지 느낌이 좋지 않다 싶었지 서로가 서로의 말을 돌려 들었지
넉 잔의 커피와 두 갑 담배를 태우고도 돌아와 웃으며 텔레토비를 보았지만 Talk Talk Talk Talk to me now I can hear your sound I can hear your bell tolls Talk Talk Talk Talk to me now I can hear your sound I can hear your bell tolls 이해와 오해의 너무 잔혹한 차이 너와나 우리는 매우 경솔한 사이 넉 잔의 커피와 두 갑 담배를 태우고도 돌아와 웃으며 텔레토비를 보았지만 Talk Talk Talk Talk to me now I can hear your sound I can hear your bell tolls Talk Talk Talk Talk to me now I can hear your sound I can hear your bell tolls 아침에 눈떠 뒤척인 얘기 꿈에서 만난 여자 이야기 자리를 비운 제삼자 뒷얘기 뭐든 어떻든 너의 이야기 사랑 때문에 죽고 사는 일 우연히 만나 반하고 잠자고 너무너무 뻔한 유치한 얘기 그게 무어든 어떻든 가볍든 무겁든 너의 얘기 Talk Talk Talk Talk to me now I can hear your sound I can hear your bell tolls Talk Talk Talk Talk to me now I can hear your sound I can hear your bell tol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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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1집 - 1.0 (2011)
날 버리고 간 그 계집아이 머리칼 눈 빠지도록 곱슬곱슬한 머릿결
37,000원 빌려간 돈은 어디 갔나 찾아주세요 37,000원 머릿결 파출소에서 몽타주를 그리는데 형사아저씨 머리카락도 꼬불꼬불 온통 세상이 꼬불꼬불해 나의 일상이 같이 꼬여가는가봐 곱슬 곱슬 곱슬 곱슬 머리 곱슬 곱슬 곱슬 곱슬 머리 집에 돌아와 먹고 살자는 생각에 제일 좋아하는 라면봉지를 뜯는데 다 끓고 보니 라면면발이 꼬불꼬불 책상서랍에 손 닿지 않는 구석에 몰래 숨겨놓은 일기장을 펼치는데 하얀 종이에 내 글씨체가 꼬불꼬불 온통 세상이 꼬불꼬불해 나의 일상이 같이 꼬여가는가봐 곱슬 곱슬 곱슬 곱슬 머리 곱슬 곱슬 곱슬 곱슬 머리 모두 지져 버린다 모두 엮어 버린다 내 눈에 안보이게 하나같이 곱슬곱슬 모두 태워 버린다 모두 묶어버린다 내 눈에 안보이게 하나같이 곱슬곱슬 머리 머리 머리 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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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1집 - 1.0 (2011)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내가 눈물이 난 게 아니고 이부자리를 치우다 너의 양말 한 짝이 나와서 갈아 신던 그 모습이 내가 그리워져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책상서랍을 비우다 니가 먹던 감기약을 보곤 환절기마다 아프던 니가 걱정돼서 운 게 아니고 선물 받았던 목도리 말라빠진 어깨에 두르고 늦은 밤 내내 못 자고 술이나 마시며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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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10cm 1집 - 1.0 (2011)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아 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대박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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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10cm 1집 - 1.0 (2011)
살살살살 살살살살 흐르네 창문가에 부드러운 햇살이
살살살살 살살살살 거리네 그대와의 꿈결같은 속삭임이 오늘아침 새하얗게 밤이 녹아버렸나 눈부시게 밝은 빛이 쌓이네 살살살살 살살살살 부르네 창문가에 아침바람 노래를 살살살살 살살살살 흔드네 그댈 보는 어지러운 내 마음을 알람소리 요란하게 울지만 그저 우린 일어날줄 모르네 언제라도 그대 날아갈까봐 감고 있던 두 눈 뜨지 못하네 낡은 서랍장 속 비밀 일기장에 빼곡히 채워놓을 수 있다면 작은 책가방 속 해진 주머니에 영원히 가둬놓을 수 있다면 살살살살 살살살살 흐르네 살살살살 살살살살 거리네 음 조금씩 껴안아 감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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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10cm 1집 - 1.0 (2011)
하루가 멀다 하고 삼겹살을 꾼다네 하루가 멀다 하고 탕수육을 시키네
내 방안에 고기 냄새 진동하게 매일 밤 나는 파티를 여네 하루가 멀다 하고 모범 택시를 타네 하루가 멀다 하고 여자친구를 바꾸네 내 머릿속 허영심이 진동하게 매일 밤 나는 파티를 여네 오늘도 이대로 다 할 수 있네 우우우 우우예 우우 니가 돈만 갚으면 우우우 우우예 우우 니가 돈만 갚으면 하루가 멀다 하고 참치회를 먹을래 하루가 멀다 하고 소갈비를 뜯을래 내 뱃속에 기름기가 가득 끼게 매일 밤 나는 파티를 여네 오늘도 이대로 다 할 수 있네 우우우 우우예 우우 니가 돈만 갚으면 우우우 우우예 우우 니가 돈만 갚으면 배 아프고 골 아프고 골수가 빠져 나와도 내 돈만 다 받아내면 살만해 쓰러지고 무너지고 바닥 치는 내 인생도 내 돈 주면 살아나네 우우우 우우예 우우 니가 돈만 갚으면 우우우 우우예 우우 니가 돈만 갚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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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10cm 1집 - 1.0 (2011)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웃질 않아도 아름다와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아 죽겠네
코를 골아도 듣기 좋아 냄새가 나도 향기로와 씻지 않아도 너무 빛이 나서 죽겠네 이러다 정말 미쳐 돌아 버리면 어쩌나 이러다 진짜 숨이 덜컥 멎으면 어쩌나 그대의 눈가에 눈곱이 내게는 It's so nice, so nice, so nice 그대의 스타킹 뜯어진 구멍도 It's so nice, so nice, so nice 일분일초가 보석 같아 싸울 시간이 나질 않어 사랑만 해도 시간이 모질라서 죽겠네 이러다 정말 미쳐 돌아 버리면 어쩌나 이러다 진짜 숨이 덜컥 멎으면 어쩌나 그대의 잇몸에 김가루 내게는 It's so nice, so nice, so nice 그대의 가슴이 충분치 않아도 It's so nice, so nice, so nice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웃질 않아도 아름다와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아 죽겠네 죽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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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루펀트 - 여전히 아름답네요 [single] (2011)
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LOVE사랑이란 감정 어쩌고 저쩌고말들을 뱉어내도 알았지 결국 유통기한이란건 있더라고냉장고 문을 열어봤던 술취한 새벽썩고도 몰랐던 우유갈증이 나도 마시면 아플 걸아니까 멍하니 있었지 난 우유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상태 우리 그만하자지금 내 표정은 어떨까아무말도 없이 깨문 입술과처음 봤던 눈물우리 주변만 죽은시간살려고 하는 건 담뱃불뿐야 날 좀 때리거나 욕해대답없이 울며 꿈뻑이는 두 눈더 다치긴 싫다는 듯조용히 돌아선 그녀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빨래를 개다가주인없는 흰 양말을 봤죠난 괜찮다는 거짓말너와 내 칫솔과 같이 고른 커피잔널 지워내도 넌 여전히 날 괴롭혀핸드폰에 처음 보는 전화번호받자마자 덜컥 놀랬어익숙한 니 목소리 짧게 어색한 틈그 뒤로 안부를 묻고새로 만난 남자 없단 말에안도의 숨 쉬고갑자기 주말에 보자는 너의 말에어떻게 그 얘기에 내가 쉽게 답해처음엔 웃으면서생각해보자고 했지만솔직히 주말은 너무 멀어우리 목요일에 봐길고 지루한 싸움에 멍들었던 마음독하게 작정하고 너에게막 대했던 다음 무너진니 가슴 보면서 겁이 몹시 났어피한건 내 쪽이었는데그 때 나 참 못났어 우리 다시 만나그 날 꼭 대답해줘니 앞에 내민 내 손다시 꼭 잡겠다고 오늘은 간절히 기다린 목요일여전히 그녀는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너의 그 단정한 미소이 만큼 바라고만 있어헤어진 날 부셨던 전화다시 맞춰보려고 애썼던 나그대 손 잡고 한 걸음씩급하지 않도록 조금씩you're my everythingyou're my everything헤메서 왔지만 너만이 나의 길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어렸죠 그 때 나 널 아프게 했던 말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오늘 밤이 지나가면다시 나를 봐줄까요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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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L.O.V.E <Minos> 사랑이란 감정 어쩌구 저쩌구 말들을 뱉어내도 알았지, 결국 유통기한이란 건 있더라고 냉장고 문을 열어봤던 술 취한 새벽 썩고도 몰랐던 우유 갈증이 나도 마시면 아플껄 아니까... 멍하니 있었지 난 우유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상태 "이제 그만하자..." 지금 내 표정은 어떨까? 아무 말도 없이 깨문 입술과 처음 봤던 눈물 우리 주변만 죽은 시간 살려고 하는 건 담배불뿐 "야, 날 좀 때리거나 욕해." 대답없이 울며 꿈뻑이는 두 눈 더 다치긴 싫다는 듯 조용히 돌아선 그녀 검정코트에 빨간 목도리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 <Bridge> 빨래를 개다가 주인없는 흰 양말을 봤죠 난 괜찮다는 거짓말 너와 내 칫솔과 같이 고른 커피잔 널 지워내도 넌 여전히 날 괴롭혀 <Kebee> 핸드폰에 처음 보는 전화번호 받자마자 덜컥 놀랬어 익숙한 너의 목소리 짧게 어색한 틈, 그 뒤로 안부를 묻고 새로 만난 남자 없단 말에 안도의 숨 쉬고 갑자기 주말에 보자는 너의 말에 어떻게 그 얘기에 내가 쉽게 답해? 처음엔 웃으면서 생각해보자고 했지만 솔직히 주말은 너무 멀어 우리 목요일에 봐 길고 지루한 싸움에 멍들었던 마음 독하게 작정하고 너에게 막 대했던 다음 무너진 니 가슴 보면서 겁이 몹시 났어 피한 건 내 쪽이었는데, 그 때 나 참 못났어 우리 다시 만나. 그 날 꼭 대답해줘 니 앞에 내민 내 손 다시 꼭 잡겠다고 오늘은 간절히 기다린 목요일 여전히 그녀는 검정 코트에 빨간 목도리 <Rap Bridge> 너의 그 단정한 미소 이만큼 바라고만 있어 헤어진 날 부셨던 전화 다시 맞춰보려고 애썼던 나 그대 손 잡고 한 걸음씩 급하지 않도록 조금씩 You're my everything You're my everything 헤메서 왔지만 너만이 나의 길 <Song> 어렸죠 그 때 난 널 아프게 했던 말 감은 두 눈, 난 참 못났었죠 오늘 밤이 지나가면 다시 나를 봐줄까요? 잠 안와요 여전히 아름다운 너(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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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한도전 3집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1)
오빠야, 너 정말 죽을래
아니면 나랑 사귈래, 어? 난 네가 좋아 넌 나를 몰라 난 너만 원해 넌 나를 피해 하지만 너는 하지만 너는 하지만 넌 나를 몰라 난 네가 좋아 넌 나를 피해 난 너만 원해 하지만 너는 하지만 너는 도대체 통화중 부재중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넌 내 맘 몰라 넌 너무 몰라 넌 내가 겁나 뭐 그리 겁나 하지만 너는 하지만 너는 도대체 통화중 부재중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너 진짜 이럴 거야 오빠가 널 혼낼 거야 오빠가 널 벌 줄거야 왜 왜 왜 왜 왜 난 네가 좋아 난 네가 좋아 하지만 너는 하지만 너는 넌 내 맘 몰라 넌 너무 몰라 하지만 너는 하지만 너는 도대체 통화중 부재중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난 너를 간절히 원하는데 너와 연락이 안되는 이유 이제야 나 알고야 말았어 어떻게 내게 이럴 수가 수신거부 스팸차단 접근금지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떡할래 죽을래 사귈래 죽을래 사귈래 ×2 죽 사 죽 사 죽 사 죽 사 사사사 너 정말 죽을래 아니면 나랑 사귈래 센치한 하하 -가사 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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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한도전 3집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1)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나의 메밀국수
그대는 나의 땅콩 오징어 노가리 그대는 해장국 그대는 나의 부대찌개 그대는 나의 묵밥 가리비 미더덕 그대 향기는 고소해(고소해) 그대 살결은 부드러 (부드러)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빠졌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흘렸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쩌리쩌다가 묻었네 그대의 냄새와 그대의 빛깔 난 너무 너에게 난 정말 너에게 완전 중독되버렸어 그대의 눈빛이 얼큰해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나의 미더덕 그대는 토마토 그대는 나의 레몬체리 그대는 나의 낑깡 바나나 코코넛 그대는 생맥주 그대는 나의 과일 소주 그대는 나의 럼주 위스키 막걸리 그대 향기는 고소해(고소해) 그대 살결은 부드러 (부드러)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빠졌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흘렸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쩌리쩌다가 묻었네 그대의 냄새와 그대의 빛깔 난 너무 너에게 난 정말 너에게 완전 중독되버렸어 그대의 눈빛이 얼큰해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나의 미더덕 Noboy loves you Noboy loves you Noboy loves you Noboy loves you I love you I need you I got you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빠졌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흘렸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쩌리쩌다가 묻었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빠졌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어쩌다가 흘렸네 어쩌다가 어쩌다가 쩌리쩌다가 묻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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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명불허전` 김광석 다시듣기 [remake] (2011)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지운다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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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안아줘요 [digital single] (2011)
비오는 날 어느 그날 밤
같은 우산 아래 약속한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힘이 들고 어지러운 날 내가 비틀비틀 거리면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줘요 주세요 지금 달라니까요 줘요 주세요 그냥 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나를 미워하는 상사의 싫은 소릴 줄창 들었어요 울음보가 터지기 전에 커피 한 잔 하고 싶은데 불러 낼 사람 하나 없어요 줘요 주세요 지금 달라니까요 줘요 주세요 그냥 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허리가 끊어지도록 쇄골이 부서지도록 뒷목이 뻐근하도록 온몸이 빨개지도록 안아안아안아 달라니까요 안아안아안아 달라니까요 안아안아안아 달라니까요 안아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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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쌍 7집 - AsuRa BalBalTa (2011)
Hook]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Verse 01] 내 눈엔 그 어떤 선보다 아름다운 너의 몸매 검은 머리 너만의 향기에 나는 녹네 때론 몰래 응큼한 상상을 해 그러다 욕심이 솟네 TV를 보다가도 거리를 걷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난 너를 원해 못 참아 어떻게 손만 잡아 딱딱하게 말하지 마 니가 날 딱딱하게 만들었잖아 널 너무 사랑해 내 모든 걸 다 주고 니 모든 걸 다 갖고 싶어 더 가까이 널 안고 싶어 내 몸을 적시고 엉덩일 토닥토닥 하고 싶어 Sub Hook] 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 어제와 또 다른 내 모습에 눈물까지 흘릴 거야 이 밤이 새도록 보여주고 싶어 넌 너무 사랑스러워 언제나 나를 설레게 만들어 Hook]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Verse 02] 더운데 갑자기 커튼을 왜 쳐 잘 보고 있는 TV는 또 왜 꺼 그런 눈으로 왜 또 분위기 잡아 피곤해 피곤해 그냥 나 잘래 니 품에서 꿈꾸고 싶어 밤새 (에이 거짓말) 그만 좀 보채 오늘만 날이 아니잖아 좀 참아 착하지 내 남자 그냥 코 자자 삐지지 말고 내 손을 잡아 어린 애처럼 왜 또 등을 돌려 못 말려 너란 남자 정말 웃겨 생각해 볼게 어서 가서 불 꺼 Break] 이대론 잠 못 자요 넌 너무 아름다워 난 오늘 이 밤을 보내기엔 아쉬워요 오늘은 안 된단 말 마요 그만 그만 그만 Hook]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TV를 껐어 새빨간 네 입술 널 너무나 사랑해서 난 커튼을 쳤어 새빨간 네 입술 (나를 설레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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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Reborn 산울림 Track.3 [single, remake] (2011)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수박으로 달팽이를 타자 매추리로 전기불을 타자 개미로 밥상을 타자 타자 풍선으로 송곳을 타자 타지말고 안아보자 송충이로 장농을 안아보자 보이는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사이버 보이는 대로 들리는대로 상상하는 대로 사이버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 거실로 기차타고 가자 부엌으로 기차타고 가자 공부방으로 기차타고 가자가자 기차로 생일케익 하자 기차로 햄버거를 하자 기차타고 시계로 들어가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사이버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사이버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오토바이로 기타를 타자 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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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afe : night & day / mint paper project vol. 4 [omnibus] (2011)
비오는 날 어느 그날 밤
같은 우산 아래 약속한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힘이 들고 어지러운 날 내가 비틀비틀 거리면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줘요 주세요 지금 달라니까요 줘요 주세요 그냥 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나를 미워하는 상사의 싫은 소릴 줄창 들었어요 울음보가 터지기 전에 커피 한 잔 하고 싶은데 불러 낼 사람 하나 없어요 줘요 주세요 지금 달라니까요 줘요 주세요 그냥 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허리가 끊어지도록 쇄골이 부서지도록 뒷목이 뻐근하도록 온몸이 빨개지도록 아놔아놔아놔 달라니까요 아놔아놔아놔 달라니까요 아놔아놔아놔 달라니까요 아놔아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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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주히피 2집 - On Your Side (2011)
시원한 미소에 나를 잘 아는 너만의 눈빛을 난
멀리서 바라봐도 단번에 너를 나는 느낄 수 있다네 나를 안을 때엔 언뜻 보이는 너만의 카리스마에 난 빠져 마음은 따뜻하고 성격은 쿨한 너라는 사람을 난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어요 어디에 사는지 전화해 주세요 거기 어디에 있다면 손들어 봐요 혹시 어제 스쳐 지났는지 하얀 얼굴에 안경 너머로 너만의 아름다움이 스치듯 지나가도 상처를 내는 치명적인 네 손길 가난한 네 옥탑 별보며 누워 들었던 얘기 싫지 않았지 난 사실은 우리 아빠 회장님이셔 널 속여 정말 미안해 시린 밤을 채워주기만 해도 나는 좋아라 쓸데없는 기대하진 않을게 이제 나와줘 어디에 있는지 찾고 있어요 어디에 사는지 전화해주세요 거기 어디에 있다면 손들어봐요 혹시 지금 네 옆에 있는지 우리 도대체 언제 보나요 혹시 그대 나를 몰라 보나요 이봐요 아무 말 말고 그대 내 손잡아요 나를 그냥 꽉 안아 줄래요 이리 나와요 내가 모두 다 용서할게요 그만 나와요 내 맘을 애를 태우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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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지원 - Gloria, In Excelsis Deo [digital single] (2011)
아임 드리밍 오브 화이트 크리스마스
저스트 라익더 유스 투 노우 웰더 트리탑스 리슨 앤 칠드런 리슨 투히얼 슬레이벨 인더 스노우 아임 드리밍 오버 화이트 크리스마스 웰 에브리 크리스마스 케얼어라이트 메이 욜 데이스비 메리 앤 브라이트 앤 매이 올 유얼 크리스마스 비 화이트 udtso456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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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일상 작곡가 21주년 기념 앨범 I`m 21 [digital single] (2012)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 곁에 다른 사람이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문자 해도 아무 소식 없는 너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 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봐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 안에 너를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워서 기댄 것 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나 역시 많은 여자들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 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 되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 같은 사람 없을껄 난 두려워 나 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할 수 없을까봐 믿을 수 없겠지만은 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고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께 니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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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Paul Potts - 윤일상 작곡가 21주년 기념 앨범 I`m 21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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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울림 - REBORN 산울림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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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란 - 미쳤나봐 [digital single] (2012)
얘기해 필요하면 다 사줄게
괜찮아 안 힘들어 갔다 올게 하루 종일 내가 하루 종일 내가 언제든 배고프면 다 해줄게 가만히 앉아있어 먹여줄게 하루 종일 내가 하루 종일 내가 사랑해서 그래 나를 좋아해줘 baby 내가 원래 그래 나를 칭찬해줘 everyday 너한테만 그래 나를 예뻐해줘 baby 오직 너에게만 나는 진짜 정말 미쳤나봐 미쳤나봐 난 너에게 잡혀 묶였나봐 너에게만 너에게만 난 너에게 꽂혀서 박혔나봐 혼자 있고 싶다면 사라질게 말만 해 원한다면 죽어줄게 하루 종일 내가 하루 종일 내가 사랑해서 그래 나를 좋아해 줘 baby 내가 원래 그래 나를 칭찬해줘 everyday 너한테만 그래 나를 예뻐해 줘 baby 오직 너에게만 나는 진짜 정말 미쳤나봐 미쳤나봐 난 너에게 잡혀 묶였나봐 너에게만 너에게만 난 너에게 꽂혀서 박혔나봐 어쩌려고 (요즘에 넌) 어쩌려고 (뭐하냐고) 어쩌려고 그렇게 좋아서 뭘 어쩌려고 어쩌라고 (이렇게 난) 어쩌라고 (너에게만) 어쩌라고 이렇게 좋은데 나 미쳤나봐 미쳤나봐 미쳤나봐 난 너에게 잡혀 묶였나봐 너에게만 너에게만 난 너에게 꽂혀서 박혔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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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란 1집 - natural (2012)
얘기해 필요하면 다 사줄게
괜찮아 안 힘들어 갔다 올게 하루 종일 내가 하루 종일 내가 언제든 배고프면 다 해줄게 가만히 앉아있어 먹여줄게 하루 종일 내가 하루 종일 내가 사랑해서 그래 나를 좋아해줘 baby 내가 원래 그래 나를 칭찬해줘 everyday 너한테만 그래 나를 예뻐해줘 baby 오직 너에게만 나는 진짜 정말 미쳤나 봐 미쳤나 봐 난 너에게 잡혀 묶였나 봐 너에게만 너에게만 난 너에게 꽂혀서 박혔나 봐 혼자 있고 싶다면 사라질게 말만 해 원한다면 죽어줄게 하루 종일 내가 하루 종일 내가 사랑해서 그래 나를 좋아해 줘 baby 내가 원래 그래 나를 칭찬해줘 everyday 너한테만 그래 나를 예뻐해 줘 baby 오직 너에게만 나는 진짜 정말 미쳤나 봐 미쳤나 봐 난 너에게 잡혀 묶였나 봐 너에게만 너에게만 난 너에게 꽂혀서 박혔나 봐 어쩌려고 (요즘에 넌) 어쩌려고 (뭐하냐고) 어쩌려고 그렇게 좋아서 뭘 어쩌려고 어쩌라고 (이렇게 난) 어쩌라고 (너에게만) 어쩌라고 이렇게 좋은데 나 미쳤나봐 미쳤나 봐 미쳤나 봐 난 너에게 잡혀 묶였나 봐 너에게만 너에게만 난 너에게 꽂혀서 박혔나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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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일상 작곡가 21주년 기념 앨범 I`m 21 [omnibus] (2012)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 곁에 다른 사람이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문자 해도 아무 소식 없는 너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 니 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 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 야 속는 셈 치고 한번 믿어봐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 안에 너를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워서 기댄 것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나 역시 많은 여자들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 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 돼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 같은 사람 없을 걸 난 두려워 나 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할 수 없을까 봐 믿을 수 없겠지만은 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고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 니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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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벌 진트 - 굿모닝 [digital single] (2012)
[Intro]
good morning, 이렇게 문자를 보내 너에게 빠진 것 같아 위험해 [Verse 1] 어젯밤에 내가 했던 얘기 전부 다 기억나진 않겠지. 우리만 가면 닫을 준비를 하던 가게, 너와 나 둘만 남은 다음에 전람회의 노래처럼 내가 촌스럽고 어설프게 털어놨잖아, 고백. 분명히 기억나, 네 얼굴에 [Bridge] 붉은 꽃이 활짝 피었던 거 (rap: 조명 때문에 한) 혼자만의 착각은 아니라고 믿어... [Chorus] good morning 이렇게 문자를 보내 너에게 빠진 것 같아 위험해. 오, 굳이 답장은 안 해도 좋아 지금 이 느낌을 늦기 전에 꼭 전하고파 hope you have a good good morning X 4 [Verse 2] 좋은 아침이야, 참 신기한 일이야 분명히 귀가시간은 자정이 훨씬 지난 후였지 근데 이렇게 가뿐히 하루를 시작하다니! 아마 내 맘이 고백할까 말까 그동안 참 많이 괴로웠나봐. 이제 난 네 대답만 기다릴래. 너무 늦진 않길 바래... [Bridge] 너무 서두르진 않아도 돼 (rap: 해지기 전에만) 너의 맘이 편할 때 대답해주면 돼 [Chorus] good morning 이렇게 문자를 보내 너에게 빠진 것 같아 위험해. 오, 굳이 답장은 안 해도 좋아 지금 이 느낌을 늦기 전에 꼭 전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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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로맨스가 필요해 2012 Part 1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2)
U & Me 너무나 서툴어
말하기 힘들어 그래서 다 웃어넘길 뿐 But U & Me 너무나 익숙해 그게 문젠거야 왜 그래야만 하는 건지 One two three four 한 걸음씩만 난 너여야만 해 Only U 넌 나의 이상형 넌 노스텔지아 다시 말해 너야 만 해, YOU 또 얘기해야 해 꼭 말 해야 해 다시 말해 Stay beside me, Girl All it’s true U & Me 너무나 서툴어 말하지도 않아 더 편하니까 원하니까 But U & Me 더 뭐가 필요해 너무나 익숙해 때론 그게 더 낫잖아 One two three four 한 걸음씩만 난 너여야만 해 Only U 넌 나의 이상형 넌 노스텔지아 다시 말해 너야 만 해, YOU 또 얘기해야 해 꼭 말 해야 해 다시 말해 Stay beside me, Girl All it’s true Oh 넌 언제나 Tossing and Turning 또 이렇게 나 불안한 건지 Only U I wanna be with you, and You want it too 내 마음을 가졌잖아 YOU 변하지 않아 또 너 역시도 We will make a love together, YOU~~ all it’s 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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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로맨스가 필요해 2012 Part 1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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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벌 진트 - 10년동안의오독I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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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타임 OST Part.2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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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타임 OST Part.2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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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타임 OST Part.2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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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타임 OST Part.2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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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타임 OST Part.2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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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타임 OST Part.2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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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로맨스가 필요해 2012 by 남혜승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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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폴라로이드 피아노 - 생수에게 (feat. 권정열 Of 10cm)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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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MB - Nice (GMF 2012 ver.)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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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폴라로이드 피아노 - still cut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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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타임 (Golden Time) / MBC 월화드라마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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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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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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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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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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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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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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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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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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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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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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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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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2집 - 2.0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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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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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 - 귀여워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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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 - Nostalgia / 10th Anniversary EP [ep]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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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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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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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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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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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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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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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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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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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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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The 2nd EP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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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지구인?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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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직장의 신 OST Part.1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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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직장의 신 OST Part.1 by 10cm [digital single, ost]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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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 벤타나 - 빨간풍선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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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렌지 캬라멜, 10cm - re;code Episode IV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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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렌지 캬라멜, 10cm - re;code Episode IV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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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직장의 신 / KBS 월화드라마 [ost]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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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 벤타나 3집 - Orquesta Ventana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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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0cm - 3.0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