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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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8 | ||||
1. 지금쯤 올 때도 됐는데 이제는
잊을 때도 됐는데 내게 올 수 없는 건 그댈 향한 나처럼 어쩔수 없는지 2. 보고파 눈물이 흘러도 그 얼굴 그토록 그리워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우두커니 그대를 기다리는 일 자꾸만 흐르는 나의 눈물이 행복한 그댈 힘들게 하나요 우린 단 한번 스쳐가는 인연으로 끝난건가요 사랑은 했었나요 3. 무언가 이유가 있겠죠. 무언지 말할 수가 없겠죠 기다린 나보다 올 수 없는 마음이 더 힘들겠죠 세상에 또 다시 태어났을 땐 엇갈림없이 잘할 수 있겠죠 그땐 처음본 그대 모습 기억해서 또 지금처럼 놓치지 않을 께요 내 사랑 쉽게만 보였었는지 모두주기엔 불안했었는지 제발 내게로 돌아오는 길이라면 느낄 수 있게 지치기 전에 나 또 다시 태어났을 땐 엇갈림없이 잘할 수 있겠죠 그땐 처음 본 그대 모습 기억해서 또 지금처럼 놓치지 않을 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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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6 | ||||
1 괜찮은거니 어떻게 지내는거야 나 없다고 또 울고 그러진 않니 매일 꿈속에
찾아와 재잘대던 너 요즘은 왜 보이질 않는거니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겼니 내게 올 수 없을만큼 더 멀리갔니 니가 없어도 나 잘 지내 보여 괜히 너 심술나서 장난 친거니 비라도 내리면 구름뒤에 숨어서 니가 울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만 하는 내게 제발 이러지마 볼 수 없다고 쉽게 널 잊을 수 있는 내가 아닌걸 잘 알잖아 2 혹시 니가 없이 힘이들까봐 니가 아닌 다른 사랑 만날수 있게너의 자릴 비워둔 것이라면 그 자린 절망밖엔 채울수 없어 미안해 하지마 예전처럼 멀리 떠나갔어도 예전처럼 니 모습 그대로 내 안에 가득한데 그리 오래걸리진 않을거야 이별이 없 는 그곳에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조금만 날 기다려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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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7 | ||||
떠나는 모습까진 볼수 없어요 꼭 그래야 할 필요없다면 차라리 내가 먼저 돌아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아 난 준비가 되지 않아서 흐르는 눈물 뿐이에요 나를 편하게 떠나요 어차피 돌이킬수 없다면 * 오~~ 보내야겠지 떠나고 싶어 떠나는건 이해해야지 오~~ 하지만 다신 내가 볼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줬으면 해~~ 날 사랑한다던 그 말도 그대의 따스한 그 숨결도 모두 잊어야 하기에 조금은 힘이 들것 같지만 ~~~ * 오~~ 보내야겠지 떠나고 싶어 떠나는건 이해해야지 오~~ 하지만 다신 내가 볼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줬으면 해 # 마지막 남은 마음으로 그댈 잡아보고 싶지만----- 난 ~~ 보내야겠지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고 있잖아 오~~ 참아야겠지 함께한 시간이 짧기에 그댈 잊을수 있겠지 하루 종일 그대만 생각하네요 솔직히 너무 두려워져요 함께한 시간이 짧다 믿었는데 이제와 보니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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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0 | ||||
1.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위해선 남아있는 니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었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2. 눈물 섞인 니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울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말 혼자서 되내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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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9 | ||||
깊은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채
죽어가는 날 깨워주던 너 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삶에 아직 살아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흩날리며 네게 매달린 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 다른 사랑에 가려져 날 버릴 수밖에 없다면은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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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 | ||||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댈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을 이젠 견딜 수가 없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 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오는 스품을 그댈 알 수 없을 거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해도 이제는 느낄 수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 그대라는 단 하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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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9 | ||||
어딜가면 볼 수 있는지
알고 있어도 나 갈수 없는건 아마 몰라보게 수척해진 내 모습보고 놀란 가슴으로 걱정할까봐 날 두고 떠나갈때 마지막 내게 했던 그대 기억으로 울지말라는 약속 지킬 수 없을까봐 맘에 없던 그 모진 말도 조금도 그댈 지울 수 없는걸 난 알고 있어 언제나 그대 내 곁에 와 잠드는 걸 비가 오던 어느 날 밤에 그대 싸늘하게 젖어 있었지 이 밤 지나면 날 못 볼 것만 같은 생각에 지친 몸으로 날 기다린거야 더 이상 우산 속에 날 그냥 둘 수 없어 흘러내린 눈물 빗속에 감춰두고 그대 품에 안겼지 빗소리에 감추려하는 그대의 울먹임을 알고있어 내 어깨 위엔 저비가 아닌 그대의 눈물인 것도 한번만 더 그대의 품에 안겨 맘껏 울 수 있다면 그대 잠든곳에 언제나 찾아가서 끝없는얘기 할텐데 우산속에 내리는 비는 멈추지 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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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 | ||||
9. |
| - | ||||
그댄 먼 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가나봐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한번쯤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 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의 아픔을 그댄 알 수 없죠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 있는 날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한번쯤 나를 바라보면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영원히 널 지킬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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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9 | ||||
우린 같은 영혼인 걸 한 눈에 알아봤는데
아 어쩌면 그것은 내 오핸지도 몰라 내게 던져질 슬픔을 두려워했던 맨처음 날 설득한 네 약속 다 바람같은 거야 사랑이란 늘잔인한 아픔을 뒤에 숨겨두고 결국엔 날 혼자 가두고 웃는 걸 난 또 잊었어 시들어 갈 내가슴 가엾긴 하지만 니가 원한대로 보내줄거야 잊어줄 수 있어 짐이 될 눈물도 삼켰어 허나 오늘만은 혼자 두지마 제발 오늘만은 혼자 두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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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2 | ||||
그런일들은없을테지만...
만약에우리들이떨어져 이세상을살아야할때그때 누군가가너를비웃어도 그어떤힘든일이생겨도 운다거나마음상해서 죽고싶어질때..나를생각해 내뜻으로할수없는걸 사는것때론죽는다는걸 그어디에있든지우리약속해... ★저하늘이나를사랑해 어느날먼저데려간데도 아름다운세상 고운너의두눈으로 내몫까지보아줘 저하늘이너를사랑해 어느날너를데려간다고 가슴속에너의사랑을품고서 우리사랑키울게 천상으로...★ 내가곁에없다고 너무슬퍼하지마 우리사랑있잖아 어느곳에있든지 우린함께숨을셔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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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9 | ||||
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 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긴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 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워 그녀를 만나서 내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 그길에 남아 볼수 있게 워 그녀를 만나서 내얘길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약속해줘 나 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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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5 | ||||
재용Rap 눈감은 그녀의 옆모습
난 그걸 보는게 좋았다 길게 내뿜는 담배연기를 바라보던 반쯤 감긴 그 눈빛이 좋았다. 찬란한 희망도 이렇다할 재주도 없던 내게 유일한 구원은 그녀와의 시간뿐. 그렇게 사랑이 깊어 갈수록 난 괴로워져 갔다. 군대, 안정된 직장. 하늘Rap 무턱대고 널 기다리게 한다는건 사랑이란 이름에 횡포였어 만약 너에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나만큼 아껴줄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널 보내야 한다고 내 자신을 설득 시켰어 그게 내 사랑의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했어 창열's song 어느덧 너는 지쳐 갔었지 아무런 약속 못하던 내게 그대 넌 눈물을 흘렸던가 나를 떠나면서 그때 널 잡을수 없었던건 내 자신이 미웠기에 비겁한 내 자신이 나도 싫었기에 재용Rap 그 후론 다신 그녀를 볼 수 없었다 친구들의 얘기로는 모든 조건이 아주 놓은 그런 남자와 선을 보곤 곧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곤 서둘러 어느 먼 나라 로 떠났다고 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내 나에게서 멀리. 아주 멀리 Sky's Rap 그 모든게 아름다웠다고 말하기엔 웃내 가슴 아픈 기억들 그녀를 위해 난 몇곡의 노래를 만들었썼던가 죽고 싶도록 보고 싶어 했던가 난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며 울음대신 핏빛 노랠 토해내고 있는데 창열's song 가끔은 마음이 흔들렸지 속 눈썹이 긴 여자를 보면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건 그 속의 너의 모습 내가 널 잊어주길 바라니 그렇다면 미안해 내 모든 노래속엔 니가 있으니까 아직도 나를 용서 못하니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니 끝까지 그렇게 안다면 난 너무 가슴 아파 그래도 너무 미워 하지마 나도 댓가를 치뤄 너 이후론 그 누구도 사랑할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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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 | ||||
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눈빛 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이젠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순 없어 이사랑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거야 그 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 나는 친구얼굴을 바로 볼수 없었지 변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용서해줘 이런 애긴 이제는 아무소용 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해주겠니 그없인 나도 견딜수 없어 우리를 위해서 흘려진 눈물 기억해 그만큼 소중히 아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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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5 | ||||
나 이제 너를 떠나려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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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34 | ||||
오후 햇살마저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 수 없는 지난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지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 수 있도록 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 수는 없겠지 우리의 숨가뿐 지난날 애써 지우려 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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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25 | ||||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별들과 저 달빛 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시간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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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42 | ||||
날 용서해주렴 내게 죄 있었다면 하늘이
나에게 이별을 가르친 그 이유를 oh! 눈물주던 그뜻을 아직도 나는 잊지 못했어 얼마나 더 잃고나야 내것하나를 가지게되나 살아가는건 날 울게 만드는 슬픔임을 살아가는건 늘 나혼자라는 것을 깨닫는 아픔임을 이젠 알것만 같아 다시는 사랑하게 하지마 날 견디게 해줘 나를 외면하지마 하늘이여 제발 내 아픔을 이시간 이기고 먼 훗날 큰 원망없이 너에 곁에 닿을수 있게 이제야 손에 쥐어진 내것하나는 다만 외로움 살아가는건 날 울게 만드는 슬픔임을 살아가는건 늘 나혼자라는 것을 깨닫는 아픔임을 이젠 알것만 같아 다시는 사랑하게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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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5:03 | ||||
뭐가 그리 힘드니 내가 너를 힘들게 하니
그럼 편안히 내곁을 떠나 이해 할 수 없지만 대신 부탁이 있어 부디 행복한 모습으로 나와 마주칠 수 있게 살아야돼 내가 이해하도록 미안하다 생각하지 말아줘 참고있는 나에게 그저 미소만 보이면 돼 안된다고 소리치고 싶지만 소용없는걸 난 알기에 널 보내는거야 더 이상 내가 다가갈수 없게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널 포기하도록 자신이 없다면 나에게 돌아와도 돼 지금도 널 위해 나는 살아가고 있으니 힘들지만 기다릴게 편히 지내왔었던 지난 시간을 기억하며 난 울것같아 너를 이해할수 없기에 난 너를 잊을 자신이 없기에 안된다고 소리치고 싶지만 소용없는걸 난 알기에 널 보내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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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0 | ||||
아무때고 네게 전화해 나야 하며 말을 꺼내도
누군지 한번에 알아낼 너의 단 한사람 쇼윈도에 걸린 셔츠를 보며 제일 먼저 니가 떠올릴 사람 너의 지갑 속에 항상 간직될 사람 네게 그런 사람이 나일순 없는지 네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 언젠가 그가 너를 맘아프게 해 너 혼자 울고 있는걸 봤어 달려가 그에게 나 이 말해줬으면 그대가 울리는 그 한여자가 내겐 삶의 전부라고 혼자서는 힘든 슬픔이 오면 제일 먼저 니가 찾아줄 사람 너의 생일마다 꽃을 안겨줄 사람 네게 그런 사람이 나일순 없는지 네 곁에 있는 내 친구가 아니라 언젠가 그가 너를 맘아프게 해 너 혼자 울고 있는걸 봤어 달려가 그에게 나 이 말해줬으면 그대가 울리는 그 한여자가 내겐 삶의 전부라고 나의 일생을 모두 주어도 난 얻지 못하는 그녈 가진 그대라고 그녈 곁에둔 이유만으로 그댄 행복한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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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4 | ||||
나 가진 것 없지만 널 사랑했다는 이유로 저 다른 세상 힘에 겨워도 후회하지 않을거야
내 아름다운 사랑 너 슬퍼도 울진 말아줘 너 네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이젠 모두다 이뤘으니 # 영원히 널 사랑해 괜찮아 내 모든 걸 준대도 나 이 세상을 살아도 너 없이는 힘이 들어 남아있는 내 삶을 너 위해 바칠께 넌 어려워마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줘 넌 몰랐을거야 나의 존재도 어서 자유를 찾아서 멀리 떠나가줘 그렇게 서있지마 늦기전에 뒤돌아 볼것도 없이 날 잊어줘...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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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0 | ||||
어느날 문득 나의 가슴이 설레게 하는 사랑이 온거야
늘 웃음가득한 멋진 그대의 모습 내 맘 속에 가득 차고 나 거울 앞에서 매일 단장을 하며 함께 할 수 있길 기도해 그대의 집앞에 수줍게 쓴 나의 편지와 장미 꽃 한 송이를 몰래 두고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나만의 비밀스런 사랑 나의 첫사랑 너무 소중해 그 사람 나를 어떻게 보실까 내가 바라는 건 단한번이라도 나 그 분 앞에서 여자이고 싶어 어느 날 하얗게 나의 꿈은 사라졌어 겨울이 오면 결혼 하신다고 웃으며 축하를 해야 하지만 나 어떻게해 자꾸 눈물이 나 나의 첫사랑 너무 소중해 그 사람 나를 어떻게 보실까 내가 바라는 건 단한번이라도 나 그분 앞에서 여자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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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4 | ||||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듯했어 정말 난 그런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 알게 될 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였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거라며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쓰면서 내게 전활걸어 너의 음성 들을 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었어 널만날때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모자람 채워줄 좋은사람 만났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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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6 | ||||
오늘 아침이 내겐 너무도 무거워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가 없어 왜 일어나야해 왜 눈을 떠야해 무얼 위해서 내가 숨을 쉬어야 해 몇마디 말로 너는 끝이라고 했어 그렇게 이별은 정말 간단하더군 이제야 알겠어 다시 혼자되니 그동안 무엇이 나를 살게 했는지 믿어지니 오늘 하루동안 몇번이나 내가 죽고 싶었는지 이젠 사라져 제발 나의 인생에서 그냥 이대로 제발 엇갈린채로가 돌아와선 안돼 어떻해도 안돼 너를 용서못하겠어 그래 그벌로 널 못 잊을께 몇마디 말로 너는 끝이라고 했어 그렇게 이별은 정말 간단 하더군 이제야 알겠어 다시 혼자되니 그동안 무엇이 나를 살게 했는지 믿어지니? 오늘 하루동안 몇번이나 내가 죽고 싶었는지 이젠 사라져 제발 나의 인생에서 그냥 이대로 제발 엇갈린채로가 돌아와선 안돼 어떻해도 안돼 너를 용서못하겠어 그래 그벌로 널 못잊을께 NEVER TURN AROUND 제발 나의 인생에서 NEVER TURN AROUND 제발 엇갈린채로가 돌아와선 안돼 어떻해도 안돼 너를 용서못하겠어 그래 그벌로 널 못 잊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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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5 | ||||
힘없이 멈춰진 하얀손
싸늘히 식어가는 눈빛 이젠 그무엇도 해줄 수가 없었던 나 비라도 내리길 바랬지 며칠이 갔는지 몰랐어 그저 숨쉬는게 허무하게 느껴질뿐 이제 난 누구의 가슴에 안겨서 아픔을 얘기해야 하는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지만 들어줄 너는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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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4 | ||||
언젠가 길을걷다가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나도 모르게 너의 모습이 잊혀진줄 알았었는데 오~~~~ 그땐 소중함을 몰랐던거야 그땐 외로움을 몰랐으니까 oh~baby oh loving you oh~i need you 이젠 내게 다시 돌아올수없니 oh~baby oh loving you oh~i need you 이젠 더이상 감추려 하지마 라라라라~~~~~ 언제나 몰랐던거야 그땐 외로움을 몰랐으니까 oh~baby oh loving you oh~i need you 이젠 내게 다시 돌아올수없니 oh~baby oh loving you oh~i need you 이젠 더이상 감추려 하지마 oh~baby oh loving you oh~i need you 이젠 내게 다시 돌아올수없니 oh~baby oh loving you oh~i need you 이젠 더이상 감추려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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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8 | ||||
추억이라 생각할 수가 없어 내 맘속에 남겨진 너의 모든 것들을
어디선가 너도나를 그리며 울고 있을꺼야 지금 내 모습처럼 이젠 떠날버린 너의 작은 모습이 아직도 내 앞에 보일 것만 같아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보지만 텅빈 외로움만 느낄뿐 세월이 지나면 모두 지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를 느끼며 지내온 작은 기억마저도 날 이렇게 힘들게 하고 있어 그대 떠나가도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아 언제까지라도 너를 사랑하고 있을꺼야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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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5 | ||||
끝인가봐 이젠 끝난 일인가봐
날카로운 입맞춤의 기억도 이별을 되돌릴순 없나봐 마지못해 함께 있는 동안에도 자꾸 시계만 들여다 보는 너 이별은 늘 이런 식인가봐 참 많이 울었어 남자답지 못하게 이별이란 늘 이렇게 갑자기 오나봐 아냐 이건 너마져이럴순 없어 그토록 간절 했는데 이별이란 말로 그 모든게 없었던 일이라니 살아볼께 다시 돌릴 수 없다면 하지만 이건 기억해줘 언젠가는 너도 누군가의 과거일수 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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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9 | ||||
너 취한 모습으로 다시 날 찾아오면 떠난 나는 어떻해? 내게 모질게 굴었었던 그 날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잖아
뭐라고 말을 해봐 널 데려간 그녀는 네게 누구보다 잘해준다고 생각없이 지나던 길에 날 추억하러 왔을 뿐 내게 더 이상은 남은 것이 없다고 내게 버려졌던 날 안아준 그 사람 지난 슬픈 예기 아무 것도 모르고 날 사랑하고 있어 제발 너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마 차마 볼 수 없어 나 또다시 흔들려 날 기억하지 말아줘 무너진 두 어깨에 너무 야윈 얼굴은 정말 나 때문에 힘이든 건지 이런 너의 끝을 보려고 널 포기한게 아니야 이젠 너무 늦어 되돌릴 순 없잖아 내게 버려졌던 날 안아준 그 사람 지난 슬픈 예기 아무 것도 모르고 날 사랑하고 있어 제발 너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마 차마 볼 수 없어 나 또다시 흔들려 날 기억하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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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0 | ||||
그리움의 끝엔 언제나
눈물속에 항상 니가 있는 것은 돌아갈수 없는 아픔이듯 시린 추억이 가슴속에 남아서야~~~~ 어느 하늘아래 있을까 아련하게 자꾸 떠오르는 너를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 마음 서러워 눈물로도 참지못해... 반복: 이젠 다른 삶인걸 알아 우린 같은 추억 간직한 채~~로 서로 사랑했던 날만큼 아파하며 잊혀져 버릴지도 몰라 아아~~기쁜 젊은 날의 내 사랑 어떻게널 잊을수 있어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지난날의 사랑~아 기쁜 젊은 날의 내~ 사랑 어떻게 널 잊을수 있어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지난날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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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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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 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마음은 마냥 두근두근 생머리 휘날리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드는 너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를 사로잡네 이야에로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 (언제까지)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있을꺼야 예--) 룰루랄라 신촌을 누비는 내 마음은 이야에로 여보세요 나의 천사 어떻게 내 마음을 훔쳤나요 괜찮아요 나의 천사 가져간 내 마음을 고이 간직 해줘요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언제까지(언제까지)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있을꺼야 예-) 니가 좋아 너무 좋아 내 모든 걸 주고 싶어 너에게만은 내 마음 난 꾸미고 싶지 않아 니가 좋아 너무좋아 내 모든걸 주고싶어 니가 좋아 너무좋아 내 모든걸 주고싶어 니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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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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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내 방 창가에 소리없이 내려 앉으면
작은 화분 그 속에 나의 어린 꽃들이 지난 밤의 얘길 해주곤해 처음 그대를 만난 그날은 뭐가 그리 궁금했는지 어떤 사람이냐고 무슨 얘길했냐고 정말 나를 귀찮게 했었지 그대여 그대 눈빛만으로 나를 사로 잡았었다고 얘길하며 그대를 생각했지 알고 있었어 그대 나의 사랑으로 되리라는 걸 영원할거라고 내 어린 꽃들도 믿었어 어느날인가 수척해있는 나의 어린 꽃을 보았지 밤새 뒤척거리던 나의 그 모습속에 이미 이별인걸 알았나봐 니가 있으니 괜찮을거야 아무 걱정 말라했지만 흘려버린 눈물에 젖어버린 꽃들이 위로조차 할 수 없었나봐 그대여 정말 사랑했는데 그대 나의 곁엔 아무도 그대 아닌 누구도 안된다던 그대였잖아 이젠 누가 함께하나 그댄 없는데 영원할거라던 내 어린 꽃들도 나처럼 슬픔으로 이렇게 시들어가는데 다신 사랑할 수 없겠지 그대 기억만으로 내 어린 꽃들과 추억에 기대어 살겠지 괜찮아질거야 내 어린 꽃들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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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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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아침에 눈을 떠 처음 생각 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내가 늘 그렇듯이 좋은 것을 대할 때면 함께 나누고픈 사람도 그 역시 나였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 할 두려움이란 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 걸 니가 힘들어 지칠때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이 바로 내가 됐으면 내가 늘 그렇듯이 너의 실수도 따듯이 안아줄거라 믿는 사람 바로 내가 됐으면 너도 떠날테지만 그래 알고 있어 지금 너에게 사랑은 피해야 할 두려움이란 걸 불안한 듯 넌 물었지 사랑이 짙어지면 슬픔이 되는걸 아느냐고 하지만 넌 모른거야 뜻 모를 그 슬픔이 때론 살아가는 힘이 되어 주는 걸 이제는 걱정하지 마 한땐 나도 너만큼 두려워한 적도 많았으니 조금씩 너를 보여줘 숨기려 하지 말고 내가 가까이 설 수 있도록 불안한 듯 넌 물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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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23 | ||||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번도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수 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꺼야 이젠 내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진마 생각하지도마 또다른 네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다시는 만질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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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50 | ||||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닿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며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어 그 흔한 유희로 이 밤을 보낼 수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줬으면 해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 사랑하겠어 지금 이 순간처럼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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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43 | ||||
때로는 살아있다는 게 무의미하고 피곤해
오래된 시계처럼 느릿느릿 움직여가는 일상들 힘들게 잠을 깨고난 뒤의 무력해짐을 아는지 때늦은 식탁 위에 하나 가득 차려져 있는 근심들 아주 잠깐이라도 이곳을 벗어나 달콤한 낮잠처럼 나를 쉬고싶어 어디라도 괜찮아 그저 흐트러진 나를 맞출 수만 있다면 누추한 내 생활의 찌꺼기들도 누구라도 괜찮아 그저 이런저런 얘길 함께할 수 있다면 그곳에 가면 조금 나아질 지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