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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꽃잎이 떨어지듯이 낙엽이 뒹굴 듯이 우리사랑 머물곳이 없다면 이런 웃음 이런 모습 무엇해 창밖을 바라보며 앙상한 나뭇가지 우리사랑 여위어만 간다면 이런 기쁨 이런 슬픔 무엇해 할일없이 우두커니 앉아 지난일들을 생각해보네 먼 하늘을 바라만 보네 다시오지 못할 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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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가로등 불빛사이로 어른거리는 그대모습 주룩주룩 비가내리고 이내마음 갈곳 모르네 마음깊이 새겨진 그 사람을 못잊어 마음대로 떠나 버린 그사람이 미워요 가로등 불빛사이로 어른거리는 그대모습 주룩주룩 비가내리고 이내마음 갈곳 모르네 그대떠난 이 자리옌 빗방울만 고이고 하염없이 내리는 빗물 이내 마음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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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안녕이란 그한마디 나를 울리네 이별이란 그한마디 나 슬프게해 미워하지 않는 다면서 헤어지자 하는건 아직 사랑한다 하면서 헤어지자는 그 까닥을 몰라 하~ 안녕이란 그한마디 나를 울리네 이별이란 그한마디 나 슬프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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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그리워 하는 맘 어쩔수 없네 나 그대 좋아해 장미빛 이 마음 숨길수 없네 나 그대 사랑해 밤하늘 별처럼 수많은 날들이 작은 이 가슴속에 아롱져가네 별하나 나하나 별둘 나둘 세어보네 어지러워 멈춰야겠네 별하나 나하나 별둘 나둘 세어보네 셀수없이 너무 많아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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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실바람타고 오네 정다운 우리님 개나리꽃이 진달래 꽃이 어울려 함께 있네 정다운 우리님 파란하늘에 하얀그름이 떠가네 그대처럼 내맘에 흐르네 산너머 아지랑이 곱게 피어나네 바위틈새로 마음사이로 어울려 함께 있네 정다운 우리님 한송이 꽃이 한 마리새가 되었네 나비처럼 내 맘에 나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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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나즈막히 흐느끼며 참으려고 애써봐도 소용이 없네 울고있는 이내마음 달래려고 달래려고 여기저기 다녔네 거울보고 나를 보고 슬픔보여 눈물보여 견딜 수 없네 다 헤어진 이내 마음 잡으려고 잡으려고 없던걸로 해 안돼지 안돼지 안돼 잊을 수는 없는거야 지울수는 없는거야 이렇게 쉽게 그렇게 어렵게 맺어진 안돼 우리사이 깨어진 저 화병처럼 안돼 우리사이 뒹그는 저 낙엽처럼 안돼 우리사이 부서지는 파도처럼 안돼 우리사이 이렇게 쉽사리 안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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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떠가네 흐르네 초록빛 들판 빨간집들이 어울려 있네 노랑 나비가 머리를 스치고 보라빛 꽃들이 발 끝에 피어있네 황금빛 햇살 웃음을 띠고 온누리 비치네 시냇물가에 까만소들이 한가히 풀뜯네 향그런 꽃내음 가슴에 와닿고 정다운 새소리 귓가에 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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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소리 구슬피 들려 저하늘 둥근달이 외로워 보여요 작은별 속삭임도 부질 없어요 정다웠던 옛날이 어둠속에 묻히고 이제 우리 서로가 남남인가 꿈만같던 옛날이 안개속에 사라저 이제 나 홀로 되어 남아있네 나 오늘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무심한 밤새소리 구슬피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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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그리워 하면서도 왜 말못해 부끄러워하기 때문인가 가까이하면서도 왜 말못해 수줍어하기 때문인가 날아가는 새들 지저기며 그대 흉을 보는 거야 기다리다 지쳐 가버리면 후회하게 될꺼야 그대여 말을해요 말을해요 그대여 말을해요 말을해요 웃음띤 얼굴을 보여줘요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머리가 무거워 보여 보여 닫혀진 마음을 활짝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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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찬바람 불어오면 돌아온대더니 왜 아니오나 왜 아니오나 함박는이 세상 온통 뒤덮어도 왜 아니오나 왜 아니오나 생각을 말자 다짐해도 또 다시 떠오르는 그대모습 잊을수 없어 잊으려해도 다정했던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그리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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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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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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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가지말아야 했어 그날 그때 그 자리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예쁜 그 얼굴 돌담길 거닐며 낙엽을 밟으며 우리사랑 서로 나누었지 어느날인가 무슨일인지 아무말없이 멀어져갔네 꿈이라면 좋겠네 오늘 지금 이순간 가슴 깊이 흐르는 그대 향한 그리움 조가비 주우며 고동을 불며 우리사랑 곱게 나누었지 어느날인가 무슨일인지 아무말없이 멀어져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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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1집 - 김완선 1집 (1986)
평화로운 세계 내려주시니 나도 주님 따라가리 너와 나는 약한 양떼 주님안에 함께 있네 슬픈일에도 울지 않으리 마음속 믿음 크기에 주님함께하는 밝은 세상 바로 눈앞에 있네 죽음뒤에 영생있네 주님의 뜻 새겨보세 세상등질 때 주님밖에 없네 마음열고 찬양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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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비오는 강변길을 지나며
지나간 옛일을 생각해보네 조용한 음악소리 들으면 떠나간 사람 그리워하네 옆에 있었었네 아주 가까운 곳에 다정하게 웃음 지어 보이며 잘못 느꼈나봐 나혼자 생각이었나 쓸쓸한 빗방울소리 들리네 강물위에 피는 빨간 꽃불들은 아침이 돌아오면 사라지겠지 내리는 저 빗물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 우~ 빨간불 파란불 어지러워 온몸이 무거워 어지러워 차창에 기대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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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보고프면 어떻게 말을 못하고
창밖을 바라만 보네 잊기로 했네 다짐했건만 자꾸만 떠오르네 흰눈이 내리던날 눈사람을 만들자던 너 지금은 어디 있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 보고프면 어떻게 말을 못하고 창밖을 바라만 보네 잊기로 했네 다짐했건만 자꾸만 떠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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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여 다시 오세요 두손 모아 빌어요
오늘밤도 달이떠요 그대 보고파요 그대여 다시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요 보고파서 울어요 오늘밤도 별이져요 아스라이 새벽하늘로 아름다운 날을 그리워하며 살아갈순있지 힘겨웁지만 지나일을 생각하면 마음아파 눈물짓네 그대여 다시 오세요 언제까지나 기다려 그대여 다시 오세요 다시 돌아오세요 그대여 다시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요 보고파서 울어요 지나일을 생각하면 가슴 저며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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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리우면 나홀로 뜰앞에나와 거닐었었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 보고프면 나홀로 까만밤하늘 쳐다보았네 둥글게 떠오른 하얀 달을 보며 그대를 그려보네 흰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했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뜰앞을 서성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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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흐르는 강물 속에서 그대 얼굴을 보았네
바람이 불어 흔들려 흩어져 버렸네 뒹구는 꽃잎 사이로 그대 모습을 보았네 바람이 불어 사라져 버렸네 둘이서 앉았던 노란 벤치 위에는 낙엽이 수북히 쌓여져 있어요 스치는 바람 속에서 그대 목소리 들었네 새소리 구슬피 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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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 나에게 사랑한다 말안해도
눈빛 바라보면 느낄수 있어요 그때 그랬지 혼자 남아 생각하네 별님 바라보며 텅빈마음 달래 그건 내게 충격이었어 정말 가슴아픈 충격 그건 내게 충격이었어 정말-- 거리엔 가로수 쓸쓸히 강물은 덧없이 흐르는 바람불어 날리는 머릿결 잊을수 없어 지난 일들은 서둘러 잊으려 해도 어느 곳에서나 그대 숨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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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에게 드릴 선물을 사러갔다
그곳에서 너무나 우연히 밝은 불빛 아래 환히 웃음 짓는 혼자 아닌 그댈 보았네 옆에 서있는 여자는 무슨 일로 그대 옆에 있나 아무 사이도 아닌데 팔짱은 왜 끼고 있나 알 수 없지만은 궁금하네 모르는 척 할 수 없네 말을해요 누구인지 소리질러서 묻고 싶네 물으려니 무서워지네 아무말도 할 수 없네 아무도 아니야 그대에게 그말 듣고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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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뒤돌아 가는모습 너무나 아쉬웠었네
황혼이 아름다운데 슬픈얼굴 보이긴 싫어 마음은 아프지만 어쩔 수 없었네 지는해 바라보며 슬픈얼굴 보이긴 싫어 잘된일이지 헤어져야 할거라면 정더깊이 들기전에 안녕 가랑비가 내리네 두빰에 흐르네 아무렇지 않아 음 가슴깊이 적시네 뜨거운 빗물이 슬픈 눈물이 어쩔 수 없지 않니 지는해 막을순 없지 눈물이 앞을가려도 슬픈얼굴 보이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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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어차피 우린 헤어질사이 안녕합시다
두눈에 가득 눈물이 고여 앞을 가려도 가는길 가다 후회해도 그냥 갑시다 지나온길 뒤돌아 봐야 소용 없어요 헤어지는 아픔일랑 길가에 버려두고 아무일도 아닌 양 걸어야 해 어차피 우린 헤어질 사이 슬퍼 맙시다 두눈에 가득 고인 눈물 씻어 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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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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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2집 - Kim Wan Sun (1987)
그대 나에게 사랑한다 말안해도
눈빛 바라보면 느낄수 있어요 그때 그랬지 혼자 남아 생각하네 별님 바라보며 텅빈마음 달래 그건 내게 충격이었어 정말 가슴아픈 충격 그건 내게 충격이었어 정말-- 거리엔 가로수 쓸쓸히 강물은 덧없이 흐르는 바람불어 날리는 머릿결 잊을수 없어 지난 일들은 서둘러 잊으려 해도 어느 곳에서나 그대 숨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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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못이루나 넘기는 책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너 그건너 바로너 때문이야 그건너 그건너 바로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반복)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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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나 그대에게 드릴말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 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게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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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남들은 모두 날 행복하기만 할거라고 생각 생각하지만 틀려요 나는 모두들 틀려 모두다 틀려요 난외로워 남들은 모두들 제짝을 만나 즐겁게 즐겁게 보이지만 왜 나만 외롭게 아무도 곁에 없고 왜 모두 날 모른척 하나 외로워 외로워 외로워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내손을 잡고 내 맘을 잡아 줄 같이 춤을 출 사람 어디있나 남들은 모두 날 깜찍하고 예쁘다고 소근 소근 대지만 어째서 한사람도 내 귀에 용감하게 예쁘다는 말을 안 해주나 남들은 모두 날 흘낏흘낏 멀리서만 훔쳐 훔쳐보기만 하고 너무도 외로운 날 언제까지나 이렇게 내버려둘 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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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너는 아니 내맘 아니 좋아해도 말 못하는 이 내마음 너는 아니 내맘 아니 너는 아니 이 내 가슴 둥둥대는 작은가슴 너를 향해 두근대는 내맘 아니 처음이라 그런가봐 왜 이리도 떨리는지 네 얼굴이 보고파도 감히 보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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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기다란 골목길 한적한 골목길 언제나 함께 걷던 사랑의 골목길 사랑을 얘기했고 사랑을 꽃피웠지 오늘은 갑자기 슬픔의 골목길 추억의 골목길 한적한 골목길 눈물의 골목길 상처의 골목길 다시는 이 길을 이길을 다시는 안오려 했지만 오늘도 걷는다 안녕 나즈막히 들렸었지 안녕 너무 짧은 말이었지 안녕 낙엽이 떨어지듯 안녕 골목에 가득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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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기다란 골목길 한적한 골목길
언제나 함께 걷던 사랑의 골목길 사랑을 얘기했고 사랑을 꽃피웠지 오늘은 갑자기 슬픔의 골목길 추억의 골목길 한적한 골목길 눈물의 골목길 상처의 골목길 다시는 이 길을 이길을 다시는 안오려 했지만 오늘도 걷는다 안녕 나즈막히 들렸었지 안녕 너무 짧은 말이었지 안녕 낙엽이 떨어지듯 안녕 골목에 가득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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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빨갛게 물든 잎들이 하나둘 떨어질 때면 아련히 떠오른 모습 잊혀진 사람 둘이서 겯던 오솔길 나홀로 거닐어 보면 귓가엔 맴도는 음성 잊혀진 사람 세월이 흐르고 흘러 해와 달이 바뀌고 난 후 이제 와 생각해보니 서글픈 추억이었네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름도 잊혀졌어요 세월이 너무도 흘러 잊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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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편지를 썼어요 사랑하는 나의님께 한 밤을 꼬박 세워 편지를 썼어요 몇 번씩이나 고치고 또 고쳐 한밤을 꼬박세워 편지를 썼어요 간밤에 쓴 편지는 보낼곳이 없어 조각배 만들어 강물에 띄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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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3집 - 88 김완선 :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1988)
제가 보고싶을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땐 두 눈을 꼭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 눈을 꼭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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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울다 지친 아이처럼 슬픈눈으로 애처롭게 돌아서던 그 얼굴 5월하늘 햇살아애 우리 사랑은 한줄기 눈물이 되어 버렸네 스치는 바람속에 사랑은 떠나가고 바보처럼 난 입술을 깨물며 어둠속을 헤메이네 그대 떠난 5월은 날 울게 하지만 잊지 못할 슬픔은 아닐꺼야 돌아오는 5월에는 내 가슴에도 장미꽃이 필꺼야 이젠 눈물 흘리기 싫어 애써힘든 미소 짓지만 그대 모습도 이젠 내게는 슬픔이야 그댄 5월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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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토요일 오후 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 나와 함께 오늘 하루는 피곤한 얘기 하긴싫어 춤을 춰봐요 아오 아오! #왠지 바쁜 월요일 정신없던 화요일 지루했던 수요일은 가고 황금같은 토요일이 바로 오늘 이잖아요 나와 함께 춤을 춰봐요# 토요일 오후 모두가 기다리던 시간 그냥보낼수 없잖아요 오늘 하루는 하던일 잠시라도 잊고 춤을 춰봐요 아오 아오! (#반복) 여러분 나를 봐요 그리고 일어나서 춤을 춰요 나와함께 춤추고 싶은사람 모두나와 하던일 잠시 잊고 춤을 춰요 내모습이 부럽지 않나요 언제라도 가슴이 답답할땐 춤을 춰요 기분이 정말로 상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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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쏟아지는 빗속을 나만 홀로 걸었네 분홍빛 우산은 싫어 쏟아지는 빗속을 나만 홀로 걸었네 보라빛 레인코트 싫어 나는 지금 비에 젖고 싶어 사랑했던 순간이 너무 그리워 쏟아지는 빗속을 나만 홀로 걸었네 이제는 널 잊고 싶어 나는 지금 비에 젖고 싶어 사랑했던 순간이 너무 그리워 이별의 손짓이 날 울려도 난 다시 사랑을 하고 싶어 이렇게 빗물이 날 적시듯 이제는 사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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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아무말도 묻지 말아요 다만 슬퍼지는 지난 일일랑 오늘밤엔 꿈길을 가듯 그대 마주보는 시간이 좋아 불빛을 좀더 어둡게 해줘요 사랑의 느낌 더해갈 꺼예요 그대 떠나려 할땐 바람처럼 흔적없이 돌아서 나의 가슴 깊은곳 눈물일랑 남겨두지 말아요 오늘 이순간 그대와 함께 영혼으로 떠나는 달콤한 여행 불빛을 좀더 어둡게 해줘요 사랑의 느낌 더해갈 꺼예요 아무말도 묻지 말아요 다만 슬퍼지는 지난 일일랑 오늘밤엔 꿈길을 가듯 그대 마주보는 시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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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아무리 그대가 나에게 슬픈 표정 지어도 언제나 모른체 돌아서 하늘만 보아요 갑자기 그대가 나에게 안녕이란 말해도 아무일 없는 듯 웃으며 그댈 보낼래요 사랑쯤이야 벌써 알고 있지만 그대 너무 많은걸 원해 마음만으로 날 사랑하는게 그리 어려운가요 싫어 오늘 그런말 내겐 너무 어려워 싫어 이런 손길은 너무나 뜨거워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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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사랑은 어떻게하고 이별은 어떻게 하나 차라리 피었다 지는 꽃이 되어서 자연으로 살아가리 눈물은 가슴에 담고 얼굴엔 웃음을 띄우고 그렇게 살다가 보면 진정웃으며 웃을수가 있겠지 내가 기억할수 있는건 사랑잃은 괴로움 이세상에 슬픔 가운데 제일큰것은 사랑이 주는 괴로움이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건 아직 덜 자란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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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저멀리 사라지는 불빛을 보며 나는 스며드는 그리움을 잊으려해도 내마음에 새겨진 그대는 떠나 가질 않네 그대사랑 지울수 없네 어둠은 하염없이 깊어만 가고 아픔과 슬픔 밀려오는 이별속에서 그대사랑 그대 미소 난 다시는 느낄 수 없지만 그대는 내가슴에 머물고 있네 그대여 그대도 나를 잊지 말아요 내 모든 사랑이 잊혀진다면 눈물도 슬픔에 멈춰버릴 꺼예요 그건 내겐 이별보다 더큰 슬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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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이젠 잊기로해요 이젠 잊어야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의미를 잊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그대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의미를 잊어요 술취한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일들을 잊어요 눈오던날 같이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걸 잊어요 이젠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술취한밤 그대예게 고백 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눈오던날 같이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걸 잊어요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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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눈물이 나오려 하면은 그때는 우는거야 웃음이 나오려 하면은 그때는 웃는거지 가슴에 숨긴 거짓들을 보일수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될수 있는 것 떠나는 사람 보고프면 그때는 참는거야 어차피 우리는 모두가 혼자가 될 수밖에 언제나 모든 것 끝없이 변해가고 나만의 아픔일뿐 또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이젠 혼자 일어서야 해 또다시 또오르는 내작은 소망하나 언제쯤 내가슴에 타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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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완선 4집 - Kim Wan Sun Vol 4 (1989)
눈물은 나의 여린 빰에 흐르며 그렇게 너를 보냈네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서 그냥 바라만 보네 사랑은 나의 깊은곳을 찌르고 이렇게 멀어져가네 잊어 달라는 너의 메마름에 가슴만 멍들어가네 눈물을 감추려고 어깨를 들썩여보지만 돌아 서는 나의 모습은 시들은 꽃잎처럼 초라해 이별도 눈물처럼 언젠가는 마르겠지만 세월이 흘러 잊혀진다해도 추억은 가슴속에 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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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해가지면 거리는 잿빛 화장하고
언제나 표정없는 얼굴로 사랑하지 않아도 애인될 수 있는 외로운 사람들이 축제를 하네 진실은 회색빌딩 사이로 숨어버렸나 아무도 마음 깊은 곳을 보여주려 하지않네 워-- 이제는 사랑을 하고 싶어 워-- 슬픈 가장무도회 때론 사랑하지만 애인될 수 없는 고독한 사람들이 축제를 하네 진실은 네온 불빛 아래서 헤매다니나 무도 지쳐버린 손길 잡아주려 하지 않네 오-- 자꾸만 이 밤이 깊어가네 오-- 슬픈 가장무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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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밤에 어이해 나홀로 잠못이루나 넘기는 책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너 그건너 바로너 때문이야 그건너 그건너 바로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반복)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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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그래 처음부터 이 세상에는 나만의 것이 없었던 거야
다만 내가 나를 속여가면서 믿고 싶어 했을 뿐 사랑하는 일이 살아있다는 이유가 되면 어떻게 하나 짧은 터널처럼 나의 아픔은 그냥 지나쳐해 오늘 너를 보낸 마음 한 곳에 눈물로 키워가는 화분을 두고 조금씩 자라난 그리움으로 이별마저 소중하게 알아줘야지 내 슬픔이야 혼자만의 것일뿐 더 울어봐야 소용이 없어 이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인 걸 너를 떠나 보낸 현실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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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내 입술은 사랑 말하며 가슴으론 잊길 원했네
때없이 내린 비처럼 피할길 없던 그대 사랑 눈으론 웃어보이며 가슴으론 울고 있었네 얼룩져 버린 추억만 불빛에 흔들리는 시간 나 지금 아무것도 후회않는 것은 절반의 책임이지만 터질 듯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혼자서 힘이들어요 더 이상 외면할수 없는 이별이 문밖에 와있는데 그대는 그대 나는 나대로 애쓰며 얼굴로만 웃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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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나를 데려 가면 어디로 가나
알 수 없는 힘에 끌려다니다 깊은 꿈 깨어난 창가에 어둠만 내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어 거울 마주보며 낯선 얼굴이 두려운 듯 나를 보네 너무 오랜 시간을 혼자있어 그럴까 워- 사람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워- 누가 나를 밝은 곳으로 제발 데려가줘 만남부터 이별을 혼자서하는 사랑은 너무 어려워 대답없는 질문만 남겨두고 이젠 지쳐버린 나의 하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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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빠알간 모자를 눌러 쓴 난 항상 웃음 간직한 삐에로
파아란 웃음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눈물 초라한 날 보며 웃어도 난 내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들 검은넥타이 아무말도 못하는 걸 사람들은 모두 춤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웃음싫어 술마시며 사랑찾는 그 시간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웃고있는 삐에로가 좋아 난 차라리 슬픔만은 삐에로가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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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창가에 스며오는 아침 햇살에
밤새 그려보던 그대가 그리워요 거울에 마주앉은 나의 모습 뒤엔 그대 얼굴이 비칠 것 같아요 새 봄의 고궁 정원엔 분홍빛 진달래 사랑 머금고 새 잎낸 나무사이 그대 모습 보일 때 나의 마음 이미 그대 곁에 있어요 그대가 그리워 밤새 잠 못 이뤘다고 그대에 안기고 싶어도 살짝 웃으며 당신께 얘기할래요 가끔씩 보고 싶었다고 돌담길 돌아나온 작은 찻집에 겨울빛 탁자에 마주 앉아서 따뜻한 음악같은 그대 목소리를 찻잔에 담아 마셔 봐요 집 앞의 골목길에서 투명한 가로등 불빛 받으며 모퉁이 돌아서는 그대보습 보면 나의 마음 쫓아 달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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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아직도 모르셨나요 이미 변한 나의 마음
사랑했던 기억은 오래전의 일이죠 화를 내진 마세요 그대 몰라본다해도 버려 두신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어요 이제와 무엇을 원하시나요 모든 게 예전처럼 될 것 같나요 한동안 그대를 기다렸지만 그때는 어디 있었나요 나 이제는 외롭지가 않아요 더 이상은 흘릴 눈물도 없어 같은 길을 다시 걷긴 싫어요 이젠 그댈 사랑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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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이젠 잊기로해요
이젠 잊어야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의미를 잊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의미를 잊어요 술취한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일들을 잊어요 눈오던날 같이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술취한밤 그대에게 고백 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기로 해요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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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그누가 행복을 꿈꾸는가
안개를 닮은 매연 속에 숨어 나무와 꽃들이 죽어갈 때 거리엔 가득 자동차 물결 그누가 사랑을 말하는가 가슴 깊은 곳 신호등 하나가 만남과 이별을 재촉하며 바쁘게만 깜박이는데 난 미움과 거짓에 물들어 어디로 가는가 또 무엇을 위하여 이렇게 거리를 헤메이나 이젠 다시 잃어버린 도시를 찾고싶어 아름다운 사랑과 노래가 있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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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언제나 어울리는 화병과 마른 해바라기
고장난 시계 하나 걸어둔 작은 카페에 아직은 자신없는 얼굴로 나는 앉아있고 그대는 커피 향기 속에서 노래를 하네 우리는 오래도록 이렇게 만나고 헤어지면 때로는 사랑보다 빛나는 좋은 친구될 수 없을까 조금은 더 생각을 해야지 내 마음 잘 이해한다면 그대와 난 살아가는 동안 오늘을 기억하게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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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김완선 5집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편지를 썼어요 사랑하는 나의님께 한 밤을 꼬박 세워 편지를 썼어요 몇 번씩이나 고치고 또 고쳐 한밤을 꼬박세워 편지를 썼어요 간밤에 쓴 편지는 보낼곳이 없어 조각배 만들어 강물에 띄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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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왜 흔들리는지 왜 쓰러져야 하는건지 생각하려해도 아무생각이 나질않아 그 모든걸 떨쳐버리려 외면하고 싶어도 오히려 찾아드는 내 아픔더해 가는길 이별하면 그대 기억을 잊을거라 했지만 힘없이 흘러내린 눈물만 더해갈 뿐 나를떠난 그대의 가슴속에 또 다른사랑 채울수 있다해도 내 비어버린 가슴속 그대자리 바람만 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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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꿈을꾸듯 바람같은 그댈 느꼈을땐 투명한 그대의 목소리만 남아있을 뿐 새벽노을 이슬털며 찾아올것 같아 교회종소리에 문득 하얀 잠을 설쳤지 매일밤을 그런 기다림에 지쳐가길 원했었지만 아침되면 서러움은 새로워지고 무너져 내리는 젖은 가슴인걸 바람처럼 떠나간 그대 기억이 하루종일 내곁을 서성거리며 버릇처럼 흘러내린 눈물을 닦아주며 견디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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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그누구도 사랑하지 않았어 외로움의 방안에 날가두고 겁이 많은 아이처럼 숨어서 어지러운 세상 바라보았지 아무것도 오지않는 기다림 그림처럼 가슴에 걸어두고 웃음짓는 내눈빛이 허전해 내가 누구인지 알고싶었어 사랑한다는 말 하지 않았어 아름다운 상처뿐인걸 세월흐르고 널 어디에선가 운명처럼 만날수도 있을까 밤이오면 난 지친 듯이 잠이들고 잊은 듯이 또 살아가면 그뿐인걸 내가아닌 날 사랑하기 두려워 생의 또다른 슬픔을 알게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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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얘기하기 어려워 했었던 그런마음 알고 있어 그렇지만 모른체 하려고 애써웃음 지었을뿐 그모습 떠올리듯 가끔씩 내모습 생각할까 한 번쯤 만날수도 있겠지 나에게 기다려달라 말해줘 사랑이 내곁을 떠나면 이제는 나의 사람이 아닌걸 어떤 기대도 할수없지 부족했던 내탓일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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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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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얘기하기 어려워 했었던 그런마음 알고 있어
그렇지만 모른체 하려고 애써웃음 지었을뿐 그모습 떠올리듯 가끔씩 내모습 생각할까 한 번쯤 만날수도 있겠지 나에게 기다려달라 말해줘 사랑이 내곁을 떠나면 이제는 나의 사람이 아닌걸 어떤 기대도 할수없지 부족했던 내탓일 뿐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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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불빛에 흔들리는 두 사람 서로의 눈길에 취했나 가끔씩 부딪힌 어깨 향기로운 내음 침묵에도 느낄수 있었는데 싸늘한 바람이 부는거리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그무엇도 원치않아 그 대단한 사람 말해봐요 사랑하고 있다고 강물위로 비친 그림자사이로 얼어붙은 지난 시간들이 스쳐가고 한숨섞인 미소 우울한 눈동자 안타까운 마음만 허공을 맴돌고 버릴 수 없는 기억을 차갑게 남겨두고 비틀거리는 사랑이 안개따라 멀어지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잊혀질까 지친마음 어디로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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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 ||||
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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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불빛에 흔들리는 두 사람 , 서로의 눈길에 취했나 ~
가끔씩 부딪힌 어깨 , 향기로운 내음 , 침묵에도 느낄수 있었는데 ~ 싸늘한 바람이 부는거리 무엇을 찾아 헤매이나 ~ 그 무엇도 원치않아 그 대단한 사람 말해봐요 ,사랑하고 있다고 .. 강물위로 비친 그림자 사이로 ,얼어붙은 지난 시간들이 스쳐가고 .. 한숨섞인 미소 , 우울한 눈동자 , 안타까운 마음만 허공을 맴돌고 .. 버릴 수 없는 기억을 차갑게 남겨두고 , 비틀거리는 사랑이 안개따라 멀어지네 ~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잊혀질까 , 지친마음 어디로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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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눈부신 아침햇살 이마에 내리면 또다시 떠오르는 서글픈 거억들 바쁘게 시작된는 창밖을 보다가 초라한 나의 모습이 싫어지네 너의 추억에서 이제는 현실로 떠나겠어 나는 정말 혼자가 될거야 슬픈 꿈이라고 내마음 스스로 위로하며 가버린 너를 잊기로 할꺼야 예전의 내가 아니라는걸 보여줄까 화려한 옷과 더욱밝은 미소 거리엔 온통 나를 향하는 시선인데 외로움만 더해가는 이상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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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저멀리 불어오는 바람은 녹색 향기 가득 흩날리며
내 주위를 감싸오네 바다를 찾아가는 내 마음은 푸른 하늘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자유로와 하얀파도가 춤을 추는곳 푸른바다를 보고싶어 빨리 달려가 하늘 가득한 뭉게구름 속에 그대 환하게 미소띈 얼굴을 그려보고 싶어 목이 쉬도록 그대의 이름도 소리쳐 부르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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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그대없는 이 세상을 난 생각 하려해 보았지만 그 어떤 생각 조차도 난 기대 할수 없었어요 날 사랑하지 않아서 그대날 떠나 가버렸다면 먼 곳에서 라도 그댈 찾을 수는 있었겠죠 하얗게 비가 내리면 그댈 기다리라 했죠 하지만 그대 떠난날 하얀비가 내렸죠 꽃잎 같은 그 하얀비가 내리는 날엔 누굴 가다려야 해요 그댈 그리워 할 때 마다 비어 버린 가슴속엔 멈추지 않는 하얀 비가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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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김완선 6집 - 애수 (1992)
내 젖은 눈으론 널 차마 볼 수가없어 눈을 감아버리려 해도 눈감아 버리면 넌 떠나갈 것만 같아 입술만 자꾸 깨물었어 네 따뜻한 가슴에선 난 편히쉴수 있다고 생각만 할뿐 얘기 할수는없어 그처럼 굳은 사랑이 내 가슴속에 있는데 너 떠나가면 난 어떡해해 이제와서 너를 사랑 할수 없으면 잠시라도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아 조금후면 이별인걸 알고 있는데 그저 힘든미소 지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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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
from MBC 창작동요제 - Mbc 창작동요 대상곡 모음집 [remake] (1992)
1. 호롱호롱호 롱 산새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풀잎마다 송송히 맺힌 이슬 아름다와 은쟁반에 가득담아 아가옷 지어볼까 색실에 곱게 끼워 엄마 목걸이 만들까 호롱호롱호롱 산새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풀잎마다 송송히 맺힌 이슬 아름다와 2. 호롱호롱호롱 산새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꽃잎마다 송송히 맺힌 이슬 아름다와 편지속에 가득 넣어 해님께 보내볼까 햇살에 곱게달아 구름에 매어 띄어볼까 호롱호롱호롱 산새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꽃잎마다 송송이 맺힌 이슬 아름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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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1회 孝 가요제 [omnibus] (1992)
나 어릴적 하신 그 말씀들 이젠 알것 같아 언젠가는 엄마맘 알거라던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하신 그 표정에 나는 엄마의 사랑 가득히 느꼈어 말로 할 수 없는 사랑 무엇에 비할까 나도 어른이 되며는 엄마같이 되어 넓은 마음으로 세상보며 바다보다 더 깊게 엄마 뜻따르며 살아야지 비할 수 없는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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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認識니就是幸福的開始(런.스.니.쥐.스.싱.푸.더.카이.스)
愛上니愛情不再是遊희(아이.샹.니.아이.칭.뿌.짜이.스.요우.후) 過去的故事不用說分明(꼬우.취.더.꾸.스.뿌.융.쉐이.펀.밍) 니擦亮我的灰色心靈(니.차.리안.워.더.훼이.써.신.링) 我用一顆心換來一빈眞情(워.융.이.커.신.환.라이.이.펀.쩐.칭) 燭光之下一切彷彿更美麗(쭈.꾸앙.쯔.시아.이.치에.팡.푸.껑.메이.리이) 我在看著니니在看著我(워.쯔.칸.쭈오.니.니.쯔.칸.쭈오.워) 我們的世界多甛密(워.먼.더.스.지에.뚜오.티엔.미) 抱著니我說一生愛著니(빠오.쭈.니.워.쉐이.이.성.아이.쭈.니) 吻著니投入愛的小天地(원.쭈.니.터우.루.아이.더.샤오.티엔.더) 長夜到天明炎夏到冬季(창.얘.따오.티엔.밍.엔.시아.따오.뚱.지) 我和니片刻不願分離(워.허.니.피엔.커.뿌.위엔.펀.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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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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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我的心只爲니一個人憔悴(워.더.신.쯔.웨이.니.이.꺼.런.차오.추이)
還願意爲我摘下星星(하이.위엔.이.웨이.워.짜이.시아.싱.싱) STOP THE RAIN/而 니說황的眼睛幾乎完美(얼.니.쉐이.황.더.앤.징.지.후.완.메이) 我只恨自己太過天眞太輕易陶醉(워.쯔.헌.쯔.지.타이.궈.티엔.쩐.타이.칭.이.타오.쭈이) 愛來來去去該如何去防備(아이.라이.라이.취.취.까이.루.허.취.팡.빼이) 才不會傷了心(차이.뿌.훼이.샹.러.신) 斷了氣又不敢告訴誰(뚜안.러.치.요우.뿌.깐.까오.쑤.셰이) 愛來來去去來不及說後悔(아이.라이.라이.취.취.라이.뿌.지.숴.호우.훼이) 今天哭明天笑(진.티엔.쿠.밍.티엔.샤오) 還要欺騙自己我無所謂(하이.야오.치.피엔.쯔.지.워.무.쑤오.웨이) 니猜不透我爲니流下多少眼淚(니.차이.뿌.터우.워.웨이.니.리우.시아.뚜오.샤오.앤.레이) 니還要問我心痛究竟是爲了誰(니.하이.야오.원.워.신.통.쥐우.징.스.웨이.러.셰이) 把心一한我也可以爲別人무 媚(빠.신.이.헌.워.얘.커.이.웨이.삐에.런.우.메이) 多想全心愛一回寂寞芳心無所謂(뚜오.샹.췐.신.아이.이.훼이.지.모.팡.신.모.쑤오.웨이) 就把愛也被愛對與不對統統채碎(쥐우.빠.아이.얘.빼이.아이.뚜이.위.뿌.뚜이.통.통.차이.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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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3 在니背後的我(짜이.니.빼이.호우.더.워)-나만의 것(Chinese re-make)
=니 등뒤의 나 니的樣子已經越來越模糊(니.더.양.쯔.이.징.위에.라이.위에.모.후) 對我的眷顧是否已落幕(뚜이.워.더.쥐엔.꾸.스.포우.이.라.무) 原諒我的眼睛不想看淸楚(위엔.리앙.워.더.앤.징.뿌.샹.칸.칭.추) 寧願沈醉在最初(닝.위엔.첸.쭈이.짜이.쭈이.추) 今夜니的心將停泊在何處(진.얘.니.더.신.지앙.팅.뽀.짜이.허추) 有張我不熟悉眞實的面目(요우.짱.워.뿌.써우.시.쩐.스.더.미엔.무) 看著新人각聽不見舊人哭(칸.쭈.신.런.췌.팅.뿌.지엔.쥐우.런.쿠) 忘了我在背後等待的痛苦(왕.러.워.짜이.니.빼이.호우.띵.따이.더.통.쿠) 在니背後的我愛得那?無助(짜이.니.빼이.호우.더.워.아이.더.나.마.모.쭈) 在니背後的我好害孤獨(짜이.니.빼이.호우.더.워.하오.하이.파.꾸.뚜) 在니背後的我不停想到結束(짜이.니.빼이.호우.더.워.뿌.팅.샹.따오.지에.수) 각又회念我們相愛的最初(췌.요우.화이.니엔.워.먼.샹.아이.더.쭈이.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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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니的態度那마壞(니.더.타이.뚜.나.마.화이)
니說愛我只是出於無奈(니.쉐이.아이.워.쯔.스.추.우.모.나이) 追我的人一大(쭈에이.워.더.런.이.따) 堆從紐約一直排隊到上海(뚜이.총.니우.야오.이.쯔.파이.뚜이.따오.샹.하이) 愛我又不坦白對我還不停傷害(아이.워.요우.뿌.탄.빠이.뚜이.워.하이.뿌.팅.샹.하이) 我想說拜拜(워.샹.쉐이.빠이.빠이) 愛我又不坦白(아이.워.요우.뿌.탄.빠이) 如果我決定離開니不用意外(루.궈.워.쥐에.띵.리.카이.니.뿌.융.이.와이) 還不坦白難道說니不明白(하이.뿌.탄.빠이.난.따오.쉐이.니.뿌.밍.빠이) 我要니坦白(워.야오.니.탄.빠이) 니還不坦白我的心在等待니的坦白(니.하이.뿌.탄.빠이.워.더.신.짜이.떵.따이.니.더.탄.빠이) 니還不明白(니.하이.뿌.밍.빠이) 我就卽將要離開니坦白(워.쥐우.지.지앙.야오.리.카이.니.탄.빠이) 還不坦白坦白對我的愛(하이.뿌.탄.빠이.탄.빠이.뚜이.워.더.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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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天崩地裂都不能再阻난(티엔.뻥.더.리에.또우.뿌.넝.짜이.쭈.란)
等待的心忍不住飛過海洋(떵.따이.더.신.런.뿌.쭈.페이.궈.하이.양) 恨不能구飛出這層層곤방(헌.뿌.넝.꼬우.페이.추.쩌.청.청.쿤.빵) 遠渡重洋我想要地久天長(쭈안.뚜.총.양.워.샹.야오.더.쥐우.티엔.창) 爲愛풍狂的故事讓人嚮往(웨이.아이.펑.쿠앙.더.꾸.스.랑.런.샹.왕) 笑過哭過不파再錯是否勇敢(샤오.궈.쿠.궈.뿌.파.짜이.춰.스.포우.융.깐) 山盟海誓我永過無法抵당(샨.멍.하이.스.워.융.궈.우.파.띠.땅) 危險我也不管沒有愛(웨이.시엔.워.얘.뿌.꾸안.메이.요우.아이) 我應該爲誰堅强(워.잉.까이.웨이.셰이.지엔.지앙) 女人的心都一樣不파受苦難(뉘.런.더.신.또우.이.양.뿌.파.써우.쿠난) 只期니待有個溫柔港灣(쯔.지.니.따이.요우.꺼.원.로우.깡.완) 아心情迷망人却閃亮心向遠方(아.신.칭.미.왕.런.췌.샨.리앙.신.샹.위엔.팡) 女人的夢흔簡單爲愛放光芒(뉘.런.더.멍.헌.지엔.찬.웨이.아이.팡.꾸앙.망) 只要니眞心眞情呼喚(쯔.야오.니.쩐.신.쩐.칭.후.환) 我情願放棄整個世界永不後悔(워.칭.위엔.팡.치.쩡.꺼.스.지에.융.뿌.호우.훼이) 我근니去流浪(워.껀.니.취.리우.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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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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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我的心我的心每一刻想著(워.더.신.워.더.신.메이.이.커.샹.쭈오)
니的心니的心是否也想著我(니.더.신.니.더.신.스.포우.얘.샹.쭈.워) 從第一次接觸니的眼睛(총.띠.이.츠.지에.추.니.더.앤.징) 就彷彿已註定要深愛著니(쥐우.팡.푸.이.쭈.띵.야.선.아이.쭈오) 就彷彿已註定要深愛著니(쥐우.팡.푸.이.쭈.띵.야.선.아이.쭈오) 緊緊握著我的手看著我(진.진.워.쭈.워.더.써우.칸.쭈.워) 輕輕說好마聲音動人心靈(칭.칭.숴.하오.마.셩.인.뚱.런.신.링) 從第一次約會只談天氣(총.디.이.시.야오.훼이.쯔.탄.티엔.치) 心坎裡박박地跳不동反應(신.칸.리.푸.푸.더.탸오.뿌.뚱.판.잉) 戀愛的感覺是多마奇妙(리엔.아이.더.깐.쟈오.스.뚜오.마.지먀오) 痴痴看著니不敢對니說明(츠.츠.칸.쭈.니.뿌.깐.뚜이.니.쉐이.밍) 在每個夜晩夢裡總有니(짜이.메이.꺼.얘.완.멍.리.총.요우.니) 在夢裡送給我一顆溫暖的心(짜이.멍.리.쏭.께이.워.이.커.원.누안.더.신) 夢醒的時候니在我身邊(멍.싱.더.스.훠.니.짜이.워.선.삐엔) 送給我一顆水晶代表眞淸(쏭.께이.워.니.커.쉐이.징.따이.뺘오.쩐.칭) YOU AND ME 地老天慌永不分離(더.라오.티엔.황.융.뿌.펀.리) YOU AND ME 地老天慌永不分離(더.라오.티엔.황.융.뿌.펀.리) 永不分離(융.뿌.펀.리) LOVE IS FOREVER AND LOVE IS TRUE 愛的?錦愛的甛蜜多甛蜜(아이.더.?.진.아이.더.티엔.미.뚜오.티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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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藏一些話在眼睛裡讓니去猜(창.이.시에.화.짜이.앤.지엔.리.랑.니.취.차이)
留個機會給니藉口留我下來(리우.꺼.지.훼이.께이.니.지.코우.리우.워.시아.라이) 晩風小雨貼在창(완.펑.샤오.위.티에.짜이.촹) 外想聽니的告白(와이.샹.팅.니.더.까오.빠이) 這次不要再逃포剛要說愛又停了(쩌.츠.뿌.야오.짜이.타오.파오.깡.야오.쉐이.아이.요우.팅.러) 침默背後就是深情等니敲開(첸.모.빼이.호우.쥐우.스.선.칭.떵.니.챠오.카이) 니有多愛今夜一次都喊出來(니.요우.뚜오.아이.진.얘.이.츠.또우.한.추.라이) 假如니不在我心海(지아.루.니.뿌.짜이.워.신.하이) 我즘마會在這等待(워.쩐.마.훼이.짜이.쩌.떵.따이) 這次不要逃포害眞心像火燒(쩌.츠.뿌.야오.타오.파오.하이.쩐.신.샹.훠.샤오) 敢說愛我就是니的(깐.쉐이.아이.워.쥐우.스.니.더) 니在猶豫什마開口(니.짜이.요우.위.선.마.카이.코우) 敢說愛我就是니的 OH YA (깐.쉐이.아이.워.쥐우.스.니.더) 니要求證什마我心跳的像首歌(니.야오.치우.쩡.선.마.워.신.탸오.더.샹.써우.꺼) 一雙手像一把鎖一個吻像把火(이.솽.써우.샹.이.빠.쏘우.이.꺼.원.샹.빠.훠) 我不能想我不能動 OH HOO(워.뿌.넝.샹.워.뿌.넝.뚱) 고在니懷中愛我愛我니不停說(카오.짜이.니.화이.쭝.아이.워.아이.워.니.뿌.팅.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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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The First Touch [대만 발매 1집] (1994)
니最多情 在長夜轉不停(니.쭈이.뚜오.칭.차이.짜이.창.얘.쭈안.뿌.링)
多情又多心偏又不是眞心(뚜오.칭.요우.뚜오.신.피엔.요우.뿌.스.짠.신) 無動於衷的我的愛絶不留給니(모.뚱우.쭝.더.워.더.아이.쥐에.뿌.리우.께이.니) 冷眼看니熱情不動我的心(렁.앤.칸.니.러.칭.뿌.뚱.워.더.신) 肯定的美麗留駐靑春的羽翼(칸.띵.더.메이.리.리우.쭈.칭.춘.더.위.이) 等待著深情的相遇絶對不是니(떵.따이.쭈.선.칭.더.샹.위.쥐에.뚜이.뿌.스.니) 肯定美麗珍惜羽翼善待自己的愛情(칸.띵.메이.리.쩐.시.위.이.샨.따이.쯔.지.더.아이.칭) 無動於衷니的多情別怪我不愛니(모.뚱.우.쭝.니.더.뚜오.칭.삐에.꽈이.워.뿌.아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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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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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니知道마愛니병不容易還需要흔多勇氣
(니.쯔.따오.마.아이.니.삥.뿌.롱.이.하이.쉬.야오.헌.뚜오.융.치) 是天意파好多話說不出去就是파니負擔不起 (스.티엔.이.빠.하오.뚜오.화.쉐이.뿌.추.취.쥐우.스.파.니.푸.딴.부.치) 니相信마這一生遇見니是上輩子我欠니的 (니.샹.신.마.쩌.이.성.위.지엔.니.스.샹.삐에.쯔.워.치엔.니.더) 是天意파讓我愛上니才又讓니離我而去 (스.티엔.이.빠.랑.워.아이.샹.니.차이.요우.랑.니.리.워.얼.취) 也許輪회裡早已註定今生就該我還給니 (얘.쉬.룬.훼이.리.짜오.이.쭈.띵.진.성.쥐우.까이.워.하이.께이.니) 一顆心在風雨裡飄來飄去都是爲니 (이.커.신.짜이.펑.위.리.퍄오.라이.퍄오.취.또우.스.웨이.니) 一路上有니苦一點也願意就算是爲了分離與我相遇 (이.루.샹.요우.니.쿠.이.띠엔.얘.위엔.이.쥐우.쏸.스.웨이.러.펀.리.위.워.샹.위) 一路上有니痛一點也願意(이.루.샹.요우.니.통.이.띠엔.얘.위엔.이) 就算這輩子註定要和니分離(쥐우.쏸.쩌.빼이.쯔.쭈.띵.야오.허.니.펀.리) ( 只能在夢裡擁(쯔.넝.짜이.멍.리.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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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誰安排相見與分手接著來(셰이.안.파이.샹.지엔.위.펀.써우.지에.쭈.라이)
情正濃時니각冷漠的走開(칭.쩡.농.스.니.췌.렁.모.띠.쪼우.카이) 漫漫歲月帶走歡笑悲哀(만.만.쑤이.위에.따이.쪼우.환.샤오.빼이.아이) 今夜見니已經陌生舊情不再(진.얘.지엔.니.이.징.모.성.쥐우.칭.뿌.짜이) ※曾期待有一天會出現意外(청.지.따이.요우.이.티엔.훼이.추.시엔.이.와이) 遠走的니回心轉意歸來(위엔.쪼우.더.니.훼이.신.쭈안.이.꾸에이.라이) 漫漫歲月帶走歡笑悲哀(만.만.쭈이.위에.따이.쪼우.환.샤오.빼이.아이) 曾經滄海桑田我已無情愛(청.징.창.하이.썅.티엔.워.이.모.칭.아이) 情難追雖然니含著淚我不後悔(칭.난.쭈에이.쑤이.란.니.한.쭈.래이.워.부.호우.훼이) 那失去的一切像過眼的雲烟東去的流水A~ (나.스.취.더.이.치에.샹.궈.앤.띠.윈.앤.뚱.취.띠.리우.쉐이.아) 情難追只剩午夜夢회無人相對(칭.난.쭈에이.쯔.성.우.얘.멍.훼이.모.런.샹.뚜이) 那失去的一切像過眼的雲烟東去的流水(나.스.취.띠.이.치에.샹.궈.앤.띠.윈.앤.뚱.취.띠.리우.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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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愛不完니的眼神靜靜的迷?我(아이.부.완.니.더.앤.선.징.징.더.미.?.워)
愛不完니的柔情조조的고近我(아이.부.완.니.더.로우.칭.챠오.챠오.띠.카오.진.워) 情不禁到니身旁期望能注視我(칭.뿌.진.따오.니.선.팡.지.왕.넝.쭈.스.워) 情不禁輕輕的說最愛니的是我(칭.뿌.진.칭.칭.띠.쉐이.쭈이.아이.니.더.스.워) 告訴니每次每次凝望著我(까오.쑤.니.메이.츠.메이.츠.닝.왕.쭈.워) 感覺有擁抱不盡的怏樂(깐.쟈오.요우.융.빠오.뿌.진.띠.양.야오) 告訴니每次每次不在意我(까오.쑤.니.메이.츠.메이.츠.뿌.짜이.이.워) 會感到失落(훼이.깐.따오.스.라) 多少次天長地久算是什마(뚜오.샤오.츠.티엔.창.띠.쥐우.쏸.스.선.마) 我愛니比銀河星辰還多(워.아이.니.삐.인.허.샹.선.하이.뚜오) 多少次起起落落算是什마(뚜오.샤오.츠.치.치.라.라.쏸.스.선.마) 只要니無悔陪伴我渡過(쯔.야오.니.모.훼이.페이.빤.워.뚜.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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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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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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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沒有起點也沒有終點(메이.요우.치.띠엔.얘.메이.요우.쭝.띠엔)
不파遙遠更不파危險(뿌.파.야오.위엔.껑.뿌.파.웨이.시엔) 熊熊烈日燒痛我胸당(숑.숑.리에.르.샤오.통.워.숑.탕) 沸騰了我的渴望(페이.텅.러.워.더.커.왕) 讓汗水流成河(랑.한.쉐이.리우.청.허)/讓沙漠開出花(량.샤.모.카이.추.화) 天知道我愛過(티엔.쯔.따오.워.아이.궈) 爲了愛走天涯(웨이.러.아이.쪼우.티엔.야) 爲了니受過傷(웨이.러.니.써우.궈.샹)是니讓我풍狂(스.니.랑.워.펑.쿠앙) 渴望的心渴望有니(커.왕.더.신.커.왕.요우.니) 火탕的慾望燃燒在心底(훠.탕.더.위.왕.란.샤오.짜이.신.더) 狂奔在無止盡的思念裡(쿠앙.뻔.짜이.모.쯔.진.더.싸이.니엔.리) 失落的我失去了니(스.라.더.워.스.취.러.니) 각依舊意亂情迷有니的天堂到底在那裡 (췌.이.쥐우.이.루안.칭.미.요우.니.더.티엔.탕.따오.더.짜이.나.리) 渴望的心(커.왕.더.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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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不要問我一生曾經愛過多少人니不동我傷有多深
(뿌.요우.원.워.이.셩.청.징.아이.궈.뚜오.샤오.런.니.뿌.뚱.워.샹.요우.뚜오.선) 要剝開傷口總是흔殘忍勸니別作痴心人 (야오.빠오.카이.샹.코우.총.스.헌.찬.런.췐.니.삐에.쭈어.츠.신.런) 多情暫且保留幾分(뚜오.칭.짠.쥐.빠오.리우.지.펀) 不喜歡孤獨각又害파兩個人相處(뿌.시.환.꾸.뚜.췌.요우.하이.파.리앙.꺼.런.샹.추) 這分明是一種痛苦在人多是候最沈默(쩌.펀.밍.스.이.쭝.통.쿠.짜이.런.뚜오.스.호우.쭈이.선.모) 笑容也寂寞在萬丈紅塵中아~(샤오.롱.얘.지.모.짜이.완.짱.홍.첸.쭝.아~) 조個人愛我當我避開니的柔情後(짜오.꺼.런.아이.워.땅.워.삐.카이.니.더.로우.칭.호우) 淚開始墜落是不敢不想不應該(래이.카이.스.쭈에이.라.스.뿌.깐.뿌.샹.뿌.잉.까이) 再謝謝니的愛我不得不存在아~(짜이.시에.시에.니.더.아이.워.뿌.더.뿌.춘.짜이.아~) 像一顆塵埃還是會帶給니傷害(샹.이.커.첸.아이.하이.스.훼이.따이.께이.니.샹.하이) 是不敢不想不應該再謝謝니的愛(스.뿌.깐.뿌.샹.뿌.잉.까이.짜이.시에.시에.니.더.아이) 我不得不存在아~在니的未來(워.뿌.더.뿌.춘.짜이.아~.짜이.니.더.웨이.라이) 最파這樣就是帶給니永遠的傷害(쭈이.파.쩌.양.쥐우.스.따이.께이.니.융.위엔.더.샹.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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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心情亂亂地(신.칭.루안.루안.띠)
感覺熱熱地我可以感應니慢慢고近(깐.쟈오.러.러.띠.워.커.이.깐.잉.니.만.만.카오.진) 呼吸甛甛地(후.시.티엔.티엔.띠) 嘴唇香香地我背對著니賴在니양裡(쭈이.춘.샹.샹.띠.아.빼이.뚜이.쭈.니.라이.짜이.니.랑.리) 要我答應愛니或許現在還不行(야오.워.더.잉.아이.니.훠.쉬.시엔.짜이.하이.뿌.항) 給我一點時間我們都需要冷靜(께이.워.이.띠엔.스.지엔.워.먼.또우.쉬.야요.렁.징) 等我可以把心整個交給니才能說愛니(떵.워.커.이.빠.신.쩡.꺼.쟈오.께이.니.차이.넝.쉐이.아이.니) Come on! Pretty baby! /試著了解我的心(스.쭈.러.지에.워.더.신) 我파火辣辣辣辣辣辣的心燒傷我自己(워.파.훠.라.라.라.라.라.라.더.신.샤오.샹.워.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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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Sayonala [대만 발매 2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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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탈렌트 / DJ Use Only [single] (1996)
얼마전에 끝난 너와나 우연히도 같은 카페에
우린 서로 다른 사람을 소개받고 있던거야 필요이상 크게 웃으며 건성으로 대답하면서 나의 눈은 어깨너머로 너를 보고 있던거야 자릴 옮기려는지 나는 일어서는 너보다 니뒤에 가는 그녀가 더 슬프게해 아직 너를 잊지 못하나봐 내맘속에 두고 있었나봐 나의 곁에 있을 때도 저렇게 괜찮은 너였니 그녈 태운 너의 차가 보여 흐려지는 나의 시야속에 오랫동안 내게 슬픔을 남겨둔채 내게로 눈길 한번 주지 않던 너 일부러 였는지 상대가 괜찮아선지 너 그렇게 먼저 나간 그순간부터 난 이미 마음은 널 따라 나가 버린거야 그후로도 다시 만났지 함께 알던 친구생일에 그때 봤던 파트너와 넌 춤을추고 있던거야 즐거운 듯 크게웃으며 사람들과 춤을 추면서 나의 눈은 어깨 너머로 너를 보고 있던 거야 그녈 바래다주러 나는 일어서는 너보다 네게 기대선 그녀가 더 슬프게해 아직 너를 잊지 못하나봐 내맘속에 두고 있었나봐 나의 곁에 있을 때도 저렇게 괜찮은 너였니 그녈 태운 너의 차가 보여 흐려지는 나의 시야속에 오랫동안 내게 슬픔을 남겨둔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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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탈렌트 / DJ Use Only [single]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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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탈렌트 / DJ Use Only [single]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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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완선 - 탈렌트 / DJ Use Only [single] (1996)
시간이 된걸 난 이제 영원한 사랑이 끝났어
널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않을께 너무나 너를 사랑했으니까 (날 믿어줘) 이제는 정말로 나만을 믿어주겠다고 했어 넌 눈물속에 다짐을 했어 하지만 왜그래 (날 받아줘) 다시는 너에게 속지는 않고 싶었어 하지만 날 또 실망시키는 너를 어떻게 해야해 (RAP)왜 내게 왜 이러는 거야 한번 헤어지면 끝이야 우리 자꾸자꾸 나를 귀찮게 하니 하지만 나는 나는 너무 미안해서 딴사람을 찾아 돌아다녀 그런데 왜 이리난 너 허- 의심하여 따라다니냐 허- 떠나가는 나는 너무너무 편할거라 믿어 아직도 너를 믿지못해 왜내게 그런 투정하는 거야 더이상 듣기 싫어 이젠 떠나겠어 눈물을 참으면서 이젠 난 너만을 지켜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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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김완선 - 迷迷糊糊 [대만 발매 3집]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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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완선 - 迷迷糊糊 [대만 발매 3집]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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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김완선 - 迷迷糊糊 [대만 발매 3집]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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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완선 - 迷迷糊糊 [대만 발매 3집]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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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김완선 - 迷迷糊糊 [대만 발매 3집]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