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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p Hip Hop 2001 大舶 [omnibus] (2001)
ver.1 : Mithra眞
썩은 돈에 물들어 눈이 뒤집힌 자들이 만들어 낸 파탄의 가시밭길 나의 아버지 어머니 손에 늘어만 가는 주름의 깊이 가슴 깊이 박힌 홀로 눈물의 의미 한탄의 목소리 귓가에 맴도는 절망의 숨소리 끝을 알리는 종소리 참고 참아온 분노의 탄성 역성혁명 눈물로 하루를 지내는 자들의 원성 천성을 따르리요 어느 한전이 높다 하리요 천민의 자식인들 사람이 아니요 황제의 자식인들 무엇하리요 어차피 남는 건 껍데기도 아닌 백골일뿐 숨가쁜 너의 거품 쳐먹은 만큼 토해내 펜을 들어 참회 눈물로 만회 빌어먹을 너의 속죄 무릎을 꿇어 사죄 이것이 네게 주는 마지막 기회 chorus 위선의 영혼들아~ Execute Them 심판할지어다 ~ Execute Them Excute ! Execute ! Execute Them ! Execute Them ! Execute Them (반복) ver.2 : Kyung Bin 인생의 계단에 올라 미리 죽을 각오로 끊어지는 다리를 바라보는 순간 유년기적 시절 갖고 놀던 검은 막대기가 이제 빛을 발하는 커다란 검의 mic 말할 수 있는 모든 언어의 벽은 이미 넘어 섰지 이제는 홀로 서있는 바로 이 자리까지 남아 가식의 껍데기에서나 느낄 수 있는 모든 걸 뒤로 한채 점 점 더 빠져만 들어만 가. ver.3 : Mithra眞 더 깊숙히 가슴 깊이 새겨진 검은 피의 문양 그 앞에 내 무릎을 꿇고 4 정점의 성호를 그려 그 위로 비춰 지는 한줄기 빛의 가호를 받들어 내 오른손에 쥐어진 빛으로 내 거칠은 숨소리 속에 진리로 거짓을 전하는 위선의 영혼들아 니 목에 칼을 들이대 심판할지어다 Execute Them ! ver.4 : Kyung Bin 불빛이 내 안에 들어올 때 쯤 불길에 그슬린 나의 다리에도 패배의 쓴잔이라 또 맛 봤던 생각조차 수수께끼 몇 자 적어 봤더니 혹시나 역시 나의 숨결 결에 따라 쫓아만가 싸우고 봐 봐 말끝을 맺지 못한 채 마치 심한 모욕을 당한 듯이 알지 못한 앞날의 일을 예견하듯이 믿지 하나의 자리로 자리남아 전쟁에 나갈 수 있다 그것만으로 나에게 느껴지는 전율이 충분히 알기 전에 반드시 뒷모습에 칼을 갖다대 맞닥eM려 봐봐 거짓된 혀를 함부로 놀리는 자! Execute Them ! 내가 말하는 것이 발끝의 한치의 오차조차도 없이....... chorus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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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B Mass 3집 - Massappeal (2003)
Tablo / This is my life... 자유라는 멜로디 속에 내 삶의 BPM 아주 편히 천천히 절대 남이 부럽지는 않기에
my best friend 주님이 주신 나만의 pad & pen으로 삶의 고뇌를 고래가 돼 요나처럼 삼키네 say my name (tablo), say my game (rap flow) 너무나 만족해 - trouble로 가득했던 인생의 change 첨엔 너무나 painful 했던 삶의 변화 내가 사랑했던 애인마저 떠나 허나 나는 앞을 바라봐 난 소돔을 기억하니 뒤돌아 볼 순 없잖아 난 괜찮아! 개코 says 'I'm livin' in a cold world' 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은걸 That's my word, who got my back? (Massmediah!) CB Mass, Epik High, 그리고 TBNY yo it's not the lifestyle of the rich and the famous, we nameless but lovin' each other means life is shameless~ Chorus / ***When I'm with my brothers chillin` baby all night long when I'm with my sisters you make me wanna sing this song feel like I feel I try to keep it real When I’m on my block all my trouble's gone Choiza / 여기는 신사동 The block of the whores 서울시내 나가요 아가씨에 집합소 247 이곳은 네온사인 빛에 백야 무너진 낮과 밤의 경계는 웃음을 판 대가 압구정동 이곳은 과소비의 거리 온통 사치로 물들인 그녀들의 갈색머리 어김없이 왼팔에 걸친 명품 백엔 돈이란 구겨진 자존심 몇 장 남긴 채 내겐 my block 이곳은 강남속 ghetto 때때로 현실의 고통은 두배로 삐까번쩍한 배경속 골목길사이로 홀로 거리를 걷는 초라한 난 강남속 ghetto 개코~~나를 느낄 수 있다면 최자 ~ 내목소리가 들리면 Tablo~~나와 같이 미칠 수 있다면 Mithra! 모두다 손을 들고 외쳐봐 *** Gaeko / 집앞초등학교 꼬마들 노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15년 세월 함께 보낸 내작은방 커튼을 젖히고 창을 열고 마시는 시원한 물한컵 모래먼지 가득한 동네 사거리 붐비는 차들 모두 가슴속에 여유는 없는 것 Oh~my neighbor 나의적 잔뜩 구겨진 얼굴로 사시사철 내내 내게 시비조 빈틈없이 빼곡하게 들어선 집과 빌딩들 (신사동) 그 속에 사치와 배고픔 행복사랑과 미움다툼 섞여 뒤섞여 내게 비추어 It's chaos 잦은 트 러블 때문에 짙은 스트레스 받아 but 친구와 만남에서 나 때우는 시간은 내인생 엔진을 위해 태우는 휘발유 가끔 내 지친 귀로 참새소리는 날 위로 내맘속 모래밭 광야로 부터 천국으로 인도 그동안 걸어온 내 추억 발자취 따라 순수란 차를 타고 나 다시 가고파 동네 형제들과 함께 그리던 작은 꿈하나 이 비트 위에 Play acoustic guitar Mithra / 텁텁한 내 입안 던힐로 날 위안 삼아 나 정오에 칼 같이 기상 대강이나마 씻고 tablo와 곧바로 향한 그곳 캘리포니아 예쁜 언니들 뿐이야 빡센 운동 후에나 샤워를 마치면 달려가는 그곳 바로 보바 스테이션 오렌지 보바 하나 시켜놓고 Tablo와 TBNY 기다리고 있으면 최자 개코형과 전화 한 통화 약속 장소는 압구 현대고 뒤편 농구장 우리는 매스미디어 흐르는 삶의 맥이여 일상 스트레스 KGB 한 병처럼 마셔버려 난 ***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이 도시라는 백지 위에 삶이라는 시 )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이곳에 작은 벤치 위에 내맘은 머물지) 아침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이 도시라는 백지 위에 삶이라는 시 )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이곳에 작은 벤치 위에 내맘은 머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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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나는 에픽의 타블로, 삶으로부터 맘으로
내 맘으로부터 라임으로 직방으로 저 top으로 입을 다물고 listen close 피와 땀으로 만든 flow smoke the dopest mothafuckas like hydro 전능하신 자만의 사랑을 밑바탕으로 the rhyme pro thorough from the intro to outro epik high - tablo and mithra 싱겁고 어두운 힙합의 소금과 빛이라 나는 에픽의 미쓰라, 별명은 이슬아 비트라는 백지에다 라임을 칠하는 미술가 엉킨 몸의 리듬을 풀어주는 안마 시술사 또한난 고장난 사상을 고치는덴 기술자 이만하면 피하겠지 아이러니 KO! 애시당초 픽션 게임 하나같이 이렇게 또 말하겠지 지독한 내 삶은 so ghetto 벗어나기 위해 불러 나는 노래로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 (Go!) let's go and kiss the sky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 (Go!) let's go with epik high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 (Go!) let's go and kiss the sky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 (Go!) let's go with epik high lodi dodi 흔들어 팔과 다리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저해가 질때까지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흔들어 팔과 다리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저해가 질때까지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본격적인 음악 생활 이제야 3 년반 부모님은 작년만해도 믿었지 3 년만 기다려 달란말 (오~) 다 거짓말이 되버린 지금 현실앞에 상념속에 잡념만 타블로는 바보 가문의 왕따고 그잘난 대학교 나와서 랩한다고 내게 물어봤자 지금의 나는 미스테리 내 사주팔자조차 예측못한 운명의 삑사리 I got music 내맘이 되찾은 날개 나에겐 지구 중력보다 강한 자성체 I got music 일상의 짜증은 사형수 같애 그렇다면 음악은 짜증을 잠재우는 사형대 I got skill 실력이 식품이라면 나는 폭식가 오직 rhyme뿐이 기쁨이라면 Oh my god ! I got skill 나는 skill의 정신병원의 녹십자 wack mc의 skill의 고통앞에 나는 적십자 I got soul (얼마나) 저 바다 속의 물보다 깊은 soul (언제나) 내 마이크로폰을 찾아와 i got soul (얼마나) 저 태양 속의 불보다 짙은 soul (언제나) 내 목에 젖어와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를 끄떡 끄떡 거리고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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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인생이란 버드나무 너는 지는 낙엽
수천수만 가지 입은 너의 경쟁자며 실패한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낙엽이 된 가엾은 그대여... 두발로 뛰어가렴. 버팔로 같이 거친 인생의풍파도 날카로운 창과 칼로 다진 수난도 자신감의 방패를 쥔 너의 두 팔로 막아내고 다시 태어나 인생의 투사로, 눈물로 고개를 숙여버리기엔 너는 아직도 채 익지 않는 벼이기에 힘에 부칠땐 기대감에 기대 실패는 기회란 생각이 참된 삶의 지혜. u know me and the way I live my life(my life) I love it, baby baby baby baby(check it, we do it like dis, like dat) u know me and the way I live my life(my life) I love it, baby baby baby baby(check it, we do it like dis, like dat) the world is mine, 아직 난 이 세상 앞에 존재감이 작지만 내 맘의 나침반은 자신감. it's time I shine, 마지막 심판 앞에서도 나 땅에 무릎이 닿지 않아. Hell no! 오, 때론 나조차도 절망이란 제페토 손에 피노키오. 허나 절대로 never 포기, oh for sheezy can't leave life alone, the world needs me 이제 please 따라 해봐 다같이 난 이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난 이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 맺힌 맨발의 청춘의 힘찬 외침. 오늘 내가 무너져도 I got tomorrow just follow 그대로 고독의 포로가 되지 말고 you know? you're a king, a hero, no lie let you soul sing, 날개 피고 높이 fly 높이 나는 새 만이, 보다 멀리 더 많이 볼 수 있으니, 거침없이 날아가리...나는 가리... 성공이란 먹이를 낚아 챌 때까지 매서운 매의 눈빛으로 나는 살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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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I remember back in the day *4
내 어린 시절 주제가는 엄마가 치던 통기타 소리와 나팔바지 아버지의 하모니카! 그 짙은 흑백 멜로디가 알고보니까 현실의 사막에 지친 내겐 파도소리와같은 존재 내 작은 손에 담겨질만큼 세상은 종이딱지만했는데 어느세 다큰!숨가쁜 나는 항상 멜랑꼴리 어린왕자들의 스토리속 하나뿐인 못난이 그때 교복차림의 첫사랑 그대! 부채바람에 낮잠자며 꿨떤 나의 꿈에 나 그품에 날마다 숨쉬며 살아가는데.. 왜! 슬플때마다 다 잊으려할까?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하루가 멀다 손꼽아 눈이 빠지도록 나 기다리던 소독차 늘 ~언제나! 내입에 달고살던 파라솔밑달콤한 추억달고나(fly so high) 하늘로 높이 날고 싶었던 내 어린 시절 작은 날개 덤블링두려움에 섣불리 가질수 없으니 특별한 선물이 되곤 하던 만능키(U Know?) 여러 색깔의 빨대과자, 사라진 여의도 광장 손엔 솜사탕,오늘도 그리다 잠드는 소중한 우리 80년대 기억속의 박물관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시절이 내 맘의 오아시스 Oh~I reminesce 낡은 라디오 played those old school hits yo I miss them days 난 아직도 기억해. 허나 그때를 어느새 세월의 손이 지웠네! 기억이란 빈잔에 추억의 솔로 가득 채우네. 입에 털어 넣음에 달콤한 추억으로 취하네 잠에도 취하네 깨고 나면 남은게 기억의 빈잔 ,머리아픈현실뿐인데(Yesterday) *I remember back in the day.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3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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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그래 넌 쉽게 말해 좆밥 행렬의 주동자.
네온사인 가득찬 밤거리로 주로가 골빈 여자애들 몇 명 데려다 놓고 푼돈 꽤나 주고 놀아나. 부모가 애지중지 키워놓으니 되려 애비 주머니 탈탈 털어 쳐 집어넣어. 욕정과 술에 만취된 니 꼬라지에 나 자꾸만 나와 헛구역질. 삶은 온통 다 구라 100%, 쌈은 언제나 야구 배트로.. 넌 늘 그렇듯이 단 하룻 밤을 자도 상대는 언제나 기네스 펠트로 Makeup을 떡칠하고 떡을치러나가네 처음보는 오빠들과 순식간에 떡이돼. 날이 밝은 후에 후회하면 늦다네..남은건 텅빈지갑 그리고 젖은콘돔! 수북히 쌓인 신용카드 요금 청구서 때문에 몸팔아! 짧은 치마 조금 걷고서 불쌍한 인간아!! 넌 뭐가 될래 where your soul? 니가 태우는 담배처럼 재가될래 새가될래 왜 휩쓸려다녀 뭐가 남아 니 인생에 망치로 상처란 못을 박아 니 가슴에 보나마나 뻔하잖아 Don't do that! 니 목에 목걸이가 니 목을 끊는 단두대! 좆까 what you got!하늘에게 물어봐! 좆까 what you got!보나마나 뻔하잖아! 좆까! what you got!잔소리마라 너는 바나나!가나다라마바사 아! what you got! Oh well... what,what you got! Oh well...what, what you got? shut the fuck up! 넌 삼성동에 잘나가는 사장의 son, 언제나 편해 돈으로 쌓아가는 성! 역시 니 삶에 법은 없지. 섬기는 것이 돈이기 때문에 니 상상속엔 “God is me"비싼 Ivy University 학비 투자 했던 부자 부모님의 돈은 그저 숫자! 차, 구찌, 프라다 ,몇백만원값의 술잔, tattoo가 사치를 상징하면 넌 야쿠자! 졸업후에 ‘낙하산’을 타도 넌 그저 바람의 노예! 삶을 스쳐가고 피카소 그림처럼 삐뚤어진 니 생활의 각도를 똑바로 고치고 살아. 제발!! 들으나 마나 매번 똑같이 반복될 이야기. 너의 그녀가 오늘 니 주먹을 피하길! 넌 매일 니가 칠 사기에 신중을 기하지 이젠 질렸지 아니 이젠 그 빌어먹을 입 닫지? 니가 빛어냈던 새털같은 거짓과, 기가 막히도록 엮어낸 엉킨털실과 같은 오해의 조각들로 만든 피난지속에서 넌! 예고된 파멸속에서 넌!언제나 홀로걸어. 외로움에 떨어. 그리고 너의 여자친구에게 전활걸어. 그녀를 불러대로 울려대 또 주먹을 휘둘러대. 그런게 너의삶이야. 씨발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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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십년뒤에 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가을바람에 휘말려진 한 낙엽이, 한 나뭇가지 떠나 먼 나라로 날아가듯이 난 내맘의 뿌리에서 멀어 질까? 얼마나 변했을까 자신은.. 내 자식들에겐 사랑을 받는 father?! 아니면 가식된 존경뿐으로 입과 눈으론 공경, 속 마음으론 공격 받으며, 집은 TV drama처럼 꾸며진 풍경?! 풍성한 부로 나는 목표 없이 흘러가는 시간처럼 꿈을 버릴까? 아님 아침 일찍부터 작은 방바닥에 신문지를펴 일 찾아 헤맬까? death and life..머리카락 하나 차이..만남과 goodbye.. 종이 한 장의 two sides..줄자로 재봐. 삶은 끝은 멀지 않아. 허나 나와 머나먼 너의 거린 길어 너무나. 날아갔나 새가 돼 날아(날아가 저 멀이 날아가) 찾아갔나 내가 되받아(찾아가 네 자릴 찾아가) 멀어졌나 과거속의 나 (돌아와 멀리서 돌아와) 걸어가나 이 길을 따라(따라가 이 길을 따라가) 10년 뒤에 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20년 가득 쌓은 후회의 탑과 달리, 나의 신념과 믿음 앞에 나! 절대 변치 않은 채로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올바른 길을 걸어가기 위해, 나의 탁한 두 눈과 내 두 귀를 막고. 마음의 눈으로 이상을 꿈꾸고, 올바른 기품으로 나의 삶은 숨쉬고! 헛된 욕심과 거짓된 행실의 결과는 모두다.(전부다)몇 배로 내게 돌아와. 배를 채운 욕심아! 배를 타고 떠나가! 배로 다시 태어나, 지는 꽃보다 탐스러운 열매가 되길 비는 나는..달콤함으로 가득 채워진 배속처럼,어머니의 품속처럼, 달콤한 꿈 속에 젖어 살아가! 지나버린 시간들 속에 변해버린 나의 모습에 펼쳐진 세상앞에 후회라는 것은 절대 없게 Every gotta Stan up Never Change. You gotta standup,live you life, fight for the right of way through the way of right, night and day Naver Change너와 나 모두가 너무나 높은 고난의 장벽을 넘을때 Stand up 저 앞으로 굳게 걸어가도 뒷모습을 생각하는 현명한 사람으로 Never Change절대로 나 무너질때도 두 눈을 감지않은채로 높은 벼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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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Do we learn math to add the dead's sum? Subtract the weak ones,
count cash for great ones? We multiply but divide nation. Break down like fractions, send our sons away to die Do We learn science in defiance of faith? To make alliance with fakes for an appliance's sake? We ask for the real but make artificial intelligence To make smarter kills of other's presidents Why do we learn history to fix stories for the guilty? Make angels look filthy and the devils look milky? if the victor writes the books, then what have we won? Are we battleships for authorship, a rich man's guns? Do we learn to read to receive the lies to deceive the eyes from seeing between the lines We use words to bring forth sticks and stones to sing psalms of hate that fill the streets with bones Unseen or heard, a king with words Lyrical assassing Make me vision the better livin'(I'm the truth..) Is our day job more thatn self-slavery? when we're locked watchin' the clock impatiently we sweat for the dollar bills, the checks and the credit cards but that dollar kills, breaks the necks of our inner hearts if the police are role models for the righteous why does Justice depend on guns and nightsticks? Mr. officer don't punish me, with brutality These streets got me singin' Mavin Gaye off-key Why do we need chunch to get to heaven's gates? Can holy water quench the thirst of thos whose fates Started in the wrong place with the wrong face? Can the poor and the hungey survive solely on grace? Can this rap game ever bring changes? When MCs would rather floss a cross than be saviors? Will Iast in this game, be blasted with shame Will I stand for my name and never blaspheme for fame? (우리는 죽은자의 수를 세기 위해 수학을 배우는가? 약한 자들을 빼고, 강한 자들의 재산을 계산해주기 위해? 인구의 수는 갈수록 곱해져도 국가들은 나눠지고 분수처럼 분산되며 그 수학은 우리의 아이들을 전쟁터로 보낸다 우리는 신앙을 받아들이지 못해 과학을 배우는가? 그깟 기계들을 위해 가짜들과 협력하고 진실을 권한다하면서도 인공지능을 창조하여 그 기술로 우리는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을 찾는다 우리는 죄인들의 변명을 지어내기 위해 역사를 배우는가? 역사로 천사들을 더럽게 악마들을 아름답게 그린다 승자가 역사를 기록하고 소유한다면 우리의 승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역사의 판권을 얻기 위한 전함인가? 그저 부유한 자들을 보호하는 총인가? 우리는 거짓을 받아보기 위해 글을 배우는가? 눈이 숨은 뜻을 찾는 것을 방해하며 각목과 돌 대신 단어를 사용하여 거리를 유골로 채우는 증오의 찬양을 부르기 위해 글을 배웠는가? 그대의 직업은 그대를 노예로 전락시키지 않는가? 그대는 방에 처박혀서 초조하게 시계를 지키고 현찰, 수표, 신용카드를 위해 땀을 흘리지만 그 돈은 이미 그대의 영혼의 목숨을 끊었다 폭력이 죄고 경찰이 정의의 표본이라면 왜 그들의 정의는 총과 방망이에 의존하나? 또, 성경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가 법원에서 손을 성경 위에 얹고 진실만을 말할 것을 진정 맹세할 수 있는가? 천국의 문에 다가가기 위해선 교회가 과연 필요한가? 주님을 접할 수 없는 곳에서 태어난 운명들의 갈증을 성수가 가라앉힐 수 있는가?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이 과연 신의 은혜만을 먹고 살수 있는가? 힙합이란 것이 진정 이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MC들은 금 십자가를 뽐내기만 하고 그것이 상징하는 구세주가 되는덴 관심 없는데 나는 이 게임에서 생존할 것인가 아니면 수치심으로 쫓겨날 것인가? 나는 내 이름을 지키며 유명세를 위해 모독을 뱉지 않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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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그녀는 TV속에 Barbie doll. 10대 아이돌 스타!
she's got it all, 마치 조각 같은 얼굴과 소녀답지 않는 몸매에 값진 옷을 입고 노래 부르며 춤추는 그녀는 sex symbol.. but the people don't know! 무대의 빛을 벗은 그녀 모습은 짙은 어둠에 썩어 가는 것을.. she's so troubled! 거식증 때문에 적이 돼버린 저울, 거울을 바라볼 때 깨진 platic 얼굴. 오늘밤 그녀는 기획사 사장님의 장난감. 자존심을 팔고 사는 자신감. 이 세상의 사랑을 얻기 위해 버린 자애. 외롭게 무대를 지키는 그녀가 불쌍해! 그녀를 바라봐. 그녀를 찾아봐! 그녀는 너와나..oh why does she cry? 그녀는 평범한 대학생. 이제야 만 스무 살. 알고 있다면 세상의 넓이는 부모란 우물 안.. 또한 그녀의 사랑이란 tv show의 그늘안. 그물 안 물고기처럼 처량하고 우울한 그녀의 사랑은..진한 장미향과 빛깔 보다 진한 거짓말에 붉게 물들어가! 사랑을 몰라서? 사람을 몰라서.. 사랑은 미끼라 그 사람을 믿기가 힘든 걸 알지만 그 사람 사랑을 믿으며, 결국 남자라는 장갑차에 치어버린 그녀.. 불러오는 배를 감싸며 채운 술잔에 술보다 쓴 눈물 삼킨 그녀가 불쌍해! 그녀는 밤에 사파리를 꼭 찾는 돈 많은 사냥꾼들의 표적 된 꽃 사슴! 오빠들을 사로잡는 터질듯한 가슴! 몸파는 큰 아픔을 참는 이유 하나뿐..돈 한푼의 허튼 꿈!! 그것이 기쁨이라고 믿네.. 그 생각 때문에 대학교를 다녀도 쉽게 벌 수 있는 돈이 훨씬 좋기에.. 그녀는 창녀보다도 못난 놈에게 자신을 포기해! 그녈 바라봐!고개를 숙인 채 입에 정자와 같이 내뱉는 독백. “이 사회속에 여자라는 것은 장애!” 자신도 모르게 울부짖은 그녀가 불쌍해! 그녀! 세상이 버린 짐 받들며, 그녀! 세상이 마네킨 만들었던 그녀..그녀.. 그녀는 나 와 너! 그녀를 바라볼 때마다 너무나 슬퍼!! 그녀는 사랑으로 맺혀진 예정된 할미꽃! 아름다움도 그 이름 앞에 밟히고.. 사랑과 맞바꾼 손해투성이 인생. 첫 아이의 임신 탄생이 그녀의 big bang!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아이의 키처럼 높아지는 건 바깥세상과의 벽. 달력 앞에 서 기념일을 챙기며 살며시 지나치는 건 그녀의 탄생 기념일.. 고생의 손에 늘어가는 주름살, 함께 늘어가는 남편 배의 주름살! 그녀가 박던 못처럼 박힌 군살에. 여자임을 포기한 그녀가 불쌍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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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1,2,3, Joosuc and Epik High
1,2,3, we be livin' street life this is street life - I was born in the city! this is street love - I'll be mourned by the city! this is street life- livin'in the Seoul City!It's me, the T, listen closely! 이 땅의 culture? 문화를 수많은 방에 가둔 것! a dark future, 나와 널 둘러싼 사방의 벽! 깔린 것은 bar와 nightclub - where you love to go - 틀에 박힌 이 좁은 곳은 prison to your soul, oh no! 날개를 펴보지도 못하고,자신의 soul! 고립의 십자가로 못 박고, now get up! stand up! 붐비는 거리로! 숨쉬는 도시 속에 수많은 people 사이로 it's the crossroad - 신과 사람의 교차로, you've got to know 지상 낙원은 따로 없다고. this is your barrio, 카 오디오 볼륨을 더 위로, everybody say, "Oh!" it's a street party(E-P-I-K) yo,everybody 거리로 (Capital J) it's a street party (all day) all night, okay, you! move your body This Street!, I told ya 바로 어머니 이 거리, 말했지 바로 아버지 그래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싶었지 절대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값어치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나와 깊은 사랑에 빠지게된 이 culture와의 만남 700만 화소를 훨씬 뛰어넘는(digital camera)보다 더 생생히 기억이 살아나 oh my sweety 고향은 거리 태어나서 자라나서 clean or dirty whatever 상관없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살아가, hip 내 사랑아 Paris, London, Tokyo, Japan 소리없이 퍼져 번식해 세계를 제패! aiyo Epik High, keep it tite 다 함께 거리로 나가 지금 let's get high 길거리 행진! 우린 one two three! girl이 넘쳐나는 거리가 우리의 mainstream! beatz in the soul, soul in the street!들리니??kick과 snare 마찰음의 scream!! too many people!느껴보길.. 왜 넌 하루 온 종일 game과 통신?? 얻은 건 붉은 코피&coffee속 카페인. 반 폐인! 은둔 생활 접고 터트려 샴페인!!앞,좌,뒤,우 들어봐! 거리 속에 늑대와 여우의 사랑 구걸가!팔짱낀 후 둘러 봐! 굳어진 네 어깨완 달리 웃음만 굳어가. 온실 속 화초보단 거친 삶의 잡초. 인파 속 소란함도 독백 보단 낫고, 음악과 이야기를 낳는 곳. 그대가 살아 갈 곳 거리고 come on! all my b-boys! C-walkin' all my emcees! freestylin'boombox or beatbox! we rockin' Epik high, JC!street lo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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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 해맑은 미소로 왜 나를 바보로 만들었는가. 나의 그대여? 나의 끝없는 기다림의 끝에서 널 기다린 시간이 자그마치 6년이란 걸 넌 아니? 만일 시간의 고갤 돌릴 수 있다면 그때로.. 같은 공간에 숨쉬던 그대로 머물러 다신 후회치 않아!나 감히 말할 수 있어! 사랑이 내 삶이라고..달리 내세울 것 없는 초라한 인생의 밤이 지나 사랑이란 태양이 뜰 거야 darling.. 잊으려 지워도 설명한 네 이름, 인정이란 사랑과 인생의 다른 이름. 나는 지금 사랑의 힘겨움과 힘겨루기를 이제는 시름시름 앓아누운 비글.. 또다시 부르는 내 love song(love song) 내 꿈에 다시 잡은 너의 손(너의 손) 또다시 부르는 내 love song(love song) 내 꿈에 다시 잡은 너의 손(너의 손)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난 아직도 널 사랑과 증오의 저울로 재고.. 오늘도 또 나만을 비춰주는 거울을 깨고, 날 슬픈 노래로 바보같이 울리고..그대가 쳤던 피아노 멜로디에 기억의 귀 기울이고, here we go - it's just another love song, you see 나 홀로 반복되는 이별의 고통 : to be or not to be? yes or no? 언젠가는 지워지겠지?? 예수 손바닥의 흉터보다 깊게 패인 메모리.. 병든 아버지 곁에 함께 아플 때 넌 바쁘게 다른 남자들의 품에 안겨! 겨울밤 화로에 불을 피듯 바람을 폈던 너..너와 1년 동안의 만남이 내게 가르쳐준건, love's not secure. 자물쇠도 녹이 쓸고 아무리 pure한 뜻이 담긴 책도 퇴색되고. check yourself my peoples, 주변을 지켜봐! 기어 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 마! 내가 한발짝 앞으로 다가설 때 너는 두 발짝을 뒤로..이젠 행복해?(그래) he's your damn hero 그는 명품관 나는 벼룩시장. 어서 태풍바람에 촛불처럼 재빨리 꺼져!!꺼져버린 불씨, 불빛..나 굳이 말안해도 충분히 알겠지? 내 숨이 멎는 것처럼 얼어붙은 사랑의 아픔! 그 아픔마저 그리운 내가 기댈 곳은 너의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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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고독이란 외로움이 만든 고통, 고통이란 잉크를 백지위로..
고요한 파도 위의 잔잔한 파동처럼 흔들리는 나의 마음은 가곡은 믿음도 미움으로, 사랑 그리움으로 어느 곳 하나 마음 둘 곳 없이 사라져가고.. 난 들판위에 선 홀로 허수아비! 평온함이란 단언 내겐 전무하지. 마치 블랙홀과 같이 깊은 수렁에 빠진 내 영혼의 발자취엔 늘 언제나 허무함이.. 이 기나긴 고독이라는 길 위에 내가 뿌린 독백이라는 시는..나의 삶의 연장 선에서 불러 날!고독이라는 시의 묘지 위에 묻어 날.. Leave 'em empty life is over Days are shorter. nights are colder years of depression... 그녀가 미워!하지만 늘 그리운..love is pain! 그년 날 잊어 가지만 늘 그리는..love is pain! 사랑은 늘 미움 이란걸 사고, 사람은 그리움 이란걸 알고..간혹, 나는 감옥의 어둠 속에서 살고 그리움이란 창고엔 미움을 채워가고..잃어가는 시력처럼 잊어 가는 기억.. 잃어버린 어린 시절 애틋한 사랑의 기억?! 나는 사람의 그리움 아님 사랑의 대한 미움이라 말했지. 아마도 나는 지금 아주 쉬운 퍼즐 앞에 눈 뜬 장님. 아님 나는 trouble 이란 등껍질을 짊어지고 사는 turtle! 미움이란 건 사랑을 잡기 위한 덫! 그리움이란 벗으로 사람은 사는 것!!it'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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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난 오늘도 사랑에 몸을 던지네 난 오늘도 사랑에 돈을 버리네
내 주머니는 zero, 내 일생활은 ghetto 도대체 사랑이 뭔데, Tablo? I don't know... 지식도 free,진실로 free,근데 왜 맘의 피난지란 사랑은 비싼지.. 내 맘과 머리보단 지갑이 찬 것이 사람의 값어치를 매기는 사치스런 society! 헛된 소비, 내가 여자들에게 썼던 돈이 쌓였다면 높지 않아 산꼭대기. 괜히 공들엿지..결국엔 그녀가 있던 자리와 주머니 속에 남은 것은 먼지. so what u wnat lady?(다이아몬드)okay! 그보다 큰 다이아는 내 맘속에 있는데? hey,what u want baby?(a big house) okay! 그보다 넓고 따뜻한 두 팔의 품에 안겨줄게. my soul sistah, respect yourself please. on the street, 돈으로 살 수 있는 사랑은 깔렸으니 ddollar뿐이, 네가 원하는 것이면 be gone!진정한 사랑을 원한다면 let's get it on~ 오늘도 약속대로 그대를 나는 보고 싶어도... 오늘도 텅빈채로 내 작은 주머니는 나를 바라보고... 오늘도 난 so ghetto 돈 때문에 사랑을 도피하고..let's get in on tonight!! 난 오늘도 사랑에 돌을 던지네..난 오늘도 사랑에 목이 메이네.. 내 주머니는 zero, 내 일생활은 ghetto. 도대체 사랑이 뭔데, Mithra?I don't know, yo. 연락은 칼 같이, 만남은 불 같이. 불만이 커지면 칼은 물 베야지. 우리의 메아리 같은 만남에 난 배앓이. 그녀는 구멍 난 저금통 빨간 돼야지.. okay,어차피 흔한 coffee 한잔 살만한 돈이 없다면 남자가 아니지!!my darling. 내가 널 여왕처럼 떠받들어 줄 테니 지금 네게 필요한건 바로 기다림. 그런데 why? why! why? 늘어가는 잔소리, 날카로운 눈빛에 뿜어 나온 한숨이.. 왜, 내 맘 몰라주는 건지 난 너무 답답함에 굴뚝같은 연기만, 내가 원했던 사랑은 너의 이해심 반, 그리고 나의 관심과 사랑이 반과 반, 사랑은 등산처럼 험난하고 힘들지만, 서로를 감싸 안아 준다면 그리 힘들지는 않아. love is free, love is free, love is free, 주머니가 아닌 맘, hey love is free, love is free, love is free,다가와 오늘밤, hey love is free, love is free, love is free,주머니가 아닌 맘, hey love is free, love is free, love is free,내게 와 오늘밤,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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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I'm tryin to keep it simple, 많은 것은 필요 없어!
pad and pencil, 내 fan and peoples 내곁에 있다면 난 비타민조차도 필요 없어! 비싼 차도 됐어. 비트가 나의 버스, yall!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이유는? 모든 가식 지우는 내게 힘주는 culture. like father, mother and 진정한 친구! 바다같은 인구 속에 독특함의 진주. 키 크는 때는 제때 밥을 멋을 것, 이것 저것 그래도 폭식은 절대로 좋지 않은 것! soul고플때도 똑같은 태도. 절도의 매로 제대로 자신을 다스리는 건 바로 진정한 힙합의 lover가 갖고 있는 버터칼. so'spread'the love like gospel! 아스팔트보다 튼튼한 문화로 전진하네 난 나만의 든든한 두발로! High! I'm Epik high tonight I'm never comin' down I'm never ever gonna stop rockin' this town Higher than the morning light I'm never comin' down I'm never ever gonna stop droppin' this sound rhyme, flow, lyric, beats! 하나같이 내게 없어서는 안될 삶의 의미. Mc, Dj, Tagger, b-boys!마치 Dawn Hill같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지! 나를 봐. 친구!!주르륵 흘러 내린 바지 절대 부끄러워 하지 말라구!! 우리나라 hiphop인구 전부 너의 background! 가끔은 책을 버리고 헤드폰의 볼륨 업?! 절대로 나쁘지는 않아..수학 노트속 수많은 공식들을 rhyme으로 지워 내는 것?! 또한 나쁘지는 않아. 흥얼 거릴때는 soulful 하게~밤새 chillin!my darling. every night! party tonight!!즐기는 삶? hiphop! 부푼꿈에 점점 더 달아 오른 내 맘.. It's the E, the P-I, K to the High it's Epik High doin' it live and it's simple 그 작은 쉼표없이 달려가는 people, just stop!삶의 한문장이라면? 우린 느낌표! no detour - 행복은 항상 지름길로. 뒷길로 필요없는것들은 모두 버리고! too many questions in this world, hey can't you see? let your melon remember Lennon, let it be high & low! my flow바람타고 날아 올라서.. 두팔을 벌리고! 너무나 답답 하기만한 일상속에 반전을 위해.soul찾아 떠나는 내 맘은. 부푼 풍선보다는 풍선 속 산소보다도 신선하거든! 그 보다 아름다운 네 맘은? 그 이유는..넌 이미 hiphop이란 놀이공원 속에 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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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Dear life, out go lights, I see Christ in my mind's eyes, 세상과 마지막 인사.
내 작은 책상에 남기는 편지. 번지는 눈물과 짙은 먼지라는 창틀 안에 scene! 하늘 아래 길고긴 길을 걷다 내가 얻은 것을 다 남겨 버린 채로 나는 떠나가.. 내 서랍 속에 담긴 사진들, 공책들에 남긴 글, 작고 큰 삶에 흔적들. 끝은 준비를 못한 채로 언제나 내 멋대로 살아왔기에 남길 가치는 zero. 한심해!! 가족에게 남길게 랩이란 쓸데없이 헛된 글들뿐이라는게..here I go! 이젠 어디로..for my people, this hollow story만을 남기고.. i'm so sorry but it's mandatory 재가 되기 전에 죄가 되는 나 time to say goodbye..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 이제 난 떠나네! here we go - 어디로 - here we go - 어디로 - here we go - 저 어둠 속으로 I pray the lord my life to take - 이제 넌 떠나네 we must go - 어디로 we must go - 어디로 we must go - 저 평온 속으로 내 인생의 일기 마지막 한 장에 흔적을 남겨야 하지만 벅차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때쯤이면 내 뜨거웠던 나의 피는 이미 차디차게. 사랑하는 아버지와 두 어머니 마주잡은 손으로 내 주검을 씻나니! 절대 울지말고, 이 땅에 묻지말고, 얼어붙은 나의 몸을 불속에 던지고! 흩어지고..흰 뼈가루는 파도에 태우고, 내 발 애마 매직은 가오 니가 갖고,.. 또 만들다만 뮤직은 얀키 가져가고, 때묻은 아끼던 악기들은 언두에게로.. 내 배게로 깊이 숨긴 통장 그대로 어머니께로..내 인생의 모든 노랠 생모께 바치네.. 복받치는 내 슬픔 그대로 내 맘은 어린 그때로 추억들이 흔들리네..번뇌에 눈물에! 나는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해.. 부모님들, 가까운 벗들, 잘 읽어봐들..기회는 한번!not 둘. 내 인생에 받침줄 하나. 둘..내 머릿속 깊은 곳에 기억해 내.. 마음이 왜 뭉클해질까? 게임오바라고 내가 생각해서인가?listen.. 인생간에 미로한컷에 코미디 프로.짧은 인생에 투어 이제 마쳐야겠고. oh my soul 힘튼 몸무게는 톤도 더 되게 느껴져 왔고...한통에 Letter로 맘에 글을 내 뱉어! 난 이제 곧 먼지가 될터! oh don't ignore me 친구들.하느님이여! 이제나를 바꾸어 내 죄를 씻을 테니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니.. 내 고이 편히 잠들 수 있게 모두 모야 내 애기를 한번 해줄래?! 내가 지금 적어낸 이 말들이 내 마지막 작품이라 남는 건 아쉬움! 나를 태워! 한가치 담배처럼..뭔가를 남기려고 했어!마치 필터처럼.. 뒤돌아보니 남은 건, 필터를 담은 재떨이와 같은 나의 rhyme note 뿐! 아직 더 남길 것이 있다면? 남은 건?! 첫사랑에 대한 나의 미련들.. 나의 가족과 친구 모두 흐르는 눈물을 감추어!Deep in my soul. 어린 아이처럼 흘리는 그 눈물에.나 건널 통곡의 강은 깊어 가는 것! 그저 마지막 바램이 있다면..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영혼의 그 길위에 나의 기억을 뿌려줘.. 마치 비처럼! 아니..꽃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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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내가 한방울의 물을 원할땐 바다를,
또 내가 작은 한알의 모래를 원할땐 사막을 you made it mine in my 짧은 단막극같은 lifetime. 그안에 수많은 관객들과 스텝들에게 감사의 축배! 이노래. 내주님께 첫재로, 내영혼의 부피와 굵기 몇배로 날 소말리안 배부터 스모 배로 채워주고, 죄로 병든 내게도 만능치료 agape, 또 때론 너무나 큰 무게, 아틀라스의 두 어깨도 절대 들수없는 짐을 짊어진 아버지께 이길에 무릎을 끓고 지칠때마다 내게 남자란 참 뜻을 가르친 당신께! i love you i thank you and to my ma who makes my sky bluer than bb king's tunes you're my true love 언제나 모든걸 내게 주신 어머니께 i dedicate my life this is just an outro i be singin deep from my soul it goes -aiyo aiyo aiyo aiyo ay~ 철없던 그땐 고2.. 괜한 나의 호기심이 날 인도 한 힙합으로 인해 대학포기! 어버이 가슴에 못을 박으며 부린 오기! 내 주머니 속 고이 고이 접힌 색종이 나의 고집이 부른 배부른 소리에 붙은 불은 열정의숲을 태우고 푸르고 푸른 산을 태운 흔적을 매우는 사람은 다름아닌 나의 부모님들 계수나무 그늘 같은 두분. 2000년 8월 시작됐던 작업 dyno와 난 흑기사가 되어 강남역부터 신촌 under바닥을 지나 2003년 epik으로 시로 다시 써내려 가는 그의 달력 음악만 전념했었던 지난 몇 년 그동안 잊고 살았던 평범한 그단어 이제야 감사라는 열병으로 나를 감염시키는 j-win a.k.a dyno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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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unknownDJs 1집 - Miniskurt Music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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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Tablo] 오~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Epik High High Society 2집으로 초대합니다
저는 삶으로부터 맘으로 맘으로 부터 라임으로 에픽의 타블로 입니다. [Mythra] 안녕하세요? 저는 비트라는 백지에다 라임을 칠하는 미술가 에픽의 미쓰라 입니다. [DJ Tu;kutz] 안녕하세요? 저는 거리문화의 지휘자 에픽의 디제이 투컷 입니다. [Mythra]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Tablo] 어.. 투컷씨 턱시도에 똥 묻었는데요? [DJ Tu;kutz] 아..닦아...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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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학교에서 다 함께 A-B-C-D-E-P-I-K 직장에서 다 함께 A-B-C-D-E-P-I-K [Bridge] Turntable check, Microphone check 빽빽히 채워진 내 낡은 공책, E-P-I-K! [1절] Epik is back wit another phat track, 우린 hiphop scene 의 별종 - rap's black cat 색다른 black music world! ma backpack 속 라임책 속에 절대 후회없는 선택 서사적인 높음, 힙합의 빛과 소금, 복음서 내뱉는 rhyme maker get your mind wide open 이젠 익숙해 손뼉의 손이 닫는 곳은, 향기는 가득해 셋의 혼이 만든 꽃은 네 맘에 영원토록 울려 퍼져가네, 너와 내 영의 토로속에 번식하네 rhyme and flow 기준을 만든 Trio... 이만하면 피하겠지 아이러니 K.O! [2절] 때로는 거짓 앞에 가끔 맹수보다 사나운 가시 돋힌 야수같이 flow 타는 바람은 거센 모래 폭풍 보다 훨씬 더 따가운 회초리가 돼 말하는 진실의 서 - 내 각운 할 말은 없으면서 MIC를 잡은 MC와 해답은 없으면서 음악을 따지는 MANIA 다 같애! 그들이 만든 힙합 캄캄해... 난 할께! 경계선, 편견 없는 음악답게 스물 둘 셋 넷 조금 더 숨을 드세게, 몰아쉬어 보다 더 밝은 미래 3세대 night and day keep it high epik high가 흘린 땀, 더 낮은 곳을 바라봐 시문화의 땅 [3절] now GO! 거친 내 삶의 풍파속에도 I remember 셋의 꿈과 믿음 때론 무릎꿇고 하늘에게 물어봐 - 십년뒤에 뒤돌아 보며 웃을까? lesson one! listen son, 사랑이 풍만해야해, 남에게 맡기기엔 힙합 그녀가 불쌍해 나의 street lovin' love song to the world, 자기도취 속에 빠진 문화는 무력한걸 yes sir 고독끝에 한사랑을 지켜 - 정상에서 진정한 자들만의 free love! we get high! word, 자유, 서사시, forget the wealth! 거품의 막을 내리며 haters better watch ya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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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1]
쓸때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 클럽에서 춤출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 붙을때 [Hook 2] 따분하고 온갓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Bridge] 너와 나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 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 [1절] 선배가 네 여자 넘볼때, 만취된 널 맞서는 전봇대 전화기보다 비싼 요금제, 멋대로 대기번호 뛰어 넘길 때 HEY okay 딱 하루 참아보세, "평화의 날" 달력에 적어보세 삶이란 값속에 이 순간은 돛대, party like it's your birthday, 평화! 어제 산 흰 티에 물들 때, 애써 지우려 발악하다 번질 때 버스에 목메다 택시 탈 때, 꼭 바로 뒤에 따르는 버스 볼 때 바로 오늘의 인내가 인생 대 역전의 꿈의 티켓 다들 홧김에 일을 망치네, 참아! 오늘이 네 화를 삭힐때 [2절] 딱 하루만 서로 돕자 딱 하루만 서로를 보자 온갖 오만 인상에 녹아 혹 누가 날 보나 움추린 꼴봐 우하하하 웃자 마음속에 미움을 묻자 품자 모두 사랑을 품자 평화의 바람에 춤추자 춤을추자, 화끈한 사랑을 나누자, 사주와 팔자 버리고 사람을 받아주자 부자들아 배풀자, 모두 다 부모님의 계좌번호 외워두자 여자들은 화장을 다 지워, 남자는 몸 대신 사상을 키워 지워! 식상함 집어치워! 자! 너와 내 맘과 술잔을 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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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Word is bond... Epik High... Society.
The revolution is here! This time, the revolution will be televised. Genius is not the answer to all questions. It's the question to all answers. Lesson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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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It's a lie!(거짓이야!) 전쟁과 평화 모두다!(거짓이야!) 선생, 정치가! open up your eyes! 주변을지켜봐! 기어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 It's a lie!(거짓이야!) 경제 미디아 모두다!(거짓이야!) 경찰, 성직자! open up your eyes! 다같이 외쳐봐! 기어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마 viva la revolution! 1절] 민주, 자본주의 = 파탄의 숲의 뿌리, 갈래진 혀 끝이 우리법을 내뱉으니 애국심이란 수면제가 책임감을 재우니, 반역심의 긴 수면이 독재를 깨우니 배불리 쳐먹는 자들이 자유경제 삼켜 불경기라는 극 꾸며 경쟁심을 깎어 내가 왜 내 땀의 열매를 타인에게 바쳐? 어째 내 꿈을 조립 라인에게 맡겨? blind 교과서, 사상의 학대, 보수주의가 강요하는 상상의 낙태 허탈한 사회 먹이 연쇄 때문에 학교는 다니면서 인생은 자퇴 눈떠! 인간의 법의 모순속에 hope은 없어, 투표권은 노예선의 노뿐 어서 벗어나고픈 그 어떤 권세보다 높은 신수 왕권의 금빛 날개를 펴 2절] 빛은 항상 더 밝은곳 만물 비춰 이뤄 질 수 없는 future 끊임 없는 war 레일같은 평행선 인생에 함께 뛰어 가는 동반자? never 결코 널 밀어내지 takeover 정치가 clay-more 보선? 그들의 명예를 여는 door 양의 탈을 쓰고 본 적 없는 미소로서 당에 목을 메는 명예쫓는 의원 스토커 전부 다 뜯어고쳐 교육제도 마져 뒤틀려 젊은 싹의 꿈의 줄기를 비틀어 하나 부터 열까지 기억하게 길들여 넥타이에 묶여 살아가게 이끌어 그 어떤 이끌림 보다 강한 feelling mp3 헛바람 새는 피리 나 길이 막힌 이 길 걸어봤자 걸인 히피 꼬마들에게 씹힐 운명 되려 내가 씹지 3절] 가식으로 사는 널 향한 증오 탄식으로 타는 널 향한 분노 다신 지껄일수없게 깊게 널 뭍고 ma flow 깊은 내면의 고통에서 널 춥고 외로워 울어도 문 틈빛을 지워 악몽과 절규 비운 술잔에 비춰 그려내는 너란 놈의 씨를 씹어 난 복수로 칼을 가는 감정없는 킬러 I kill y'all! 안도감에 만취된자여 think higher, 만족함을 싸워, knowiedge is power! till the final hour 서랍에 접힐 태극기...너와 내겐 아직 해방기념일 없으니 여전히 이 젊은이 위험한 꿈을 꿔. 무법자 눈을떠, 화염병이 불 붙어 저 하늘에게 충성! 심판의 칼을 차리...이땅의 법이 출석부라면 나 결석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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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1]
It's my ghetto 한없이 차가워도 난 그댈 벗어나지 못하죠 This is my ghetto 끝없이 달려봐도 난 그댈 떠나가지 못하죠 하루가 지나도 [Hook 2] 빗 소리가 내 맘속에 고요히 잠길때 이 도시가 내 삶속의 고요를 삼키네 오늘도 이렇게 [1절] 정치여 모든 법이여 빛을 보는 자들만의 벗이여 그들의 열변도 내 귀에는 엿이며 삐까뻔쩍이던 차도 멈춰있어 이유는 나 귀머거리 무법자 서민이란 안대는 빛이 없어 두렵다 한숨 한탄뿐인 지하철 버스와 택시 날 움직이는 두 발들이 무겁다 거만한 내 목 꺽는 손 관중의 목소리에 담긴 땀과 혼 도시 아침의 손님 주황빛깔 옷 푸른 솔든 그대는 아침을 여는 꽃 향이 없는 조화 빌딩뿐인 모양새 탐욕만이 고양돼 악취뿐인 도랑에 진실과 땀으로 순백으로 포장된 이 도시를 나의 손바닥안에 [2절] 편안함의 과식속에 허탈하는 강남, 꿈의 바다 흐름앞에서 막다른 한강 돈 많다는 자의 탐욕이 불타는 오늘밤 사랑은 가속으로 폭팔하는 잠깐 통장들의 만남, '을' 과 '갑' 지키고, 초고층 현대 바벨탑 CEO 들의 통치로 도시는 그저 돈의 제조소, 큰 욕심이 찌른 하늘이 피 눈물 내려도 자연에 맞서 도시 계획자들 마저 땅을 넓히고파 자손들의 하늘 낮춰 혼들의 싹을 삼켜, 이곳에 누가 꿈 심을까? 심판에 맡겨 봤자 판사가 가장 큰 이득자 인파 속에 돈 세탁하네... 법정, 정치, 자본과 노동 사각 안에 의사소통 사막안에서 계속 타락하네 도시가 너와 나의 손바닥안에 [3절] the city is rats and menaces, cracks and crevices, pitch black where heaven is, a better past I reminesce my nemesis - ghetto tenaments and fellow residents, yellow vents spit out relevant criminal evidence 말과 행동 중요한 건 후자 정치와 노동자 뒤바뀐 부자 입씨름 수다에 높이 솟은 주가 사투와 경쟁심에 무너진 무사들의 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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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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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Tablo:아~ 제가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쓰는거 같아요
Tukutz:아~ Inter Fucker라는 곳이 잇는데 거기 가면 배송비가 무료래요 Tablo:아 그래요? 그럼 거기서 롤스로이스도 파나요? Tukutz:팔겟죠~ 설마 롤스로이스를 안팔겟어요? 그리고 다나가라는 곳이 잇는데 거기선 가격도 비교해준데요 그냥 덜 비싼걸로 사세요 Tablo:Tukutz씨는 절약정신이 최고예요!! Mithra:근데 혹시 벌레들의 음악이란 곳은 아시나요? Tablo:아 그런곳도 잇나요? Mithra:거기선 음악도 공짜로 들을수 잇답니다. 뭐하러 그딴 음악에 귀한 돈을 씁니까? Tablo:아! 당신.. 참 개새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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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삐까 뻔쩍한 턱시도, 입가 별빛 미소 짓고 우린 거침없이 멋있죠, 신사! 비싼 시계도 걸치고, 나보다 늙은 와인 마시고 사실 돈 한푼 없이도, 신사! [Hook 2] I'll be your gentleman, baby will you be my lady? (x4) [1절] 요즘 신사들의 태도 기사도가 zero, 초대도 받지 않은 채로 입술 들이대고 다른 숙녀들과 바람을 피고 둘러대고, 때때로 야만인들처럼 주먹도 휘둘러대고 자기 멋대로 마구간 style 거칠게 사랑하는것이 남자답고 멋있데 당신이 뭔데 멋진 그녀를 멸시해? 여자가 너와 내게 생명을 줬어 명심해 난 신사 국가 대표 타블로! 내 삶의 법은 힙합 신사도! 댁의 형편없는 남자와 마지막 인사 나누고 내 저택으로 ride in my limo let's go! [2절] 숙녀들이여 다 내 말에 주목해 구속에 빛나는 다이아 수갑의 유혹에 그 여린 맘이 흔들려 부족해? 뭐가? 타락한 신사들 헛바람에 충족해? 한껏 가진 티내고 각잡아 요조 숙녀 잠시 방심한 그 찰나 딴따라 박자따라 술술 잘 나와 말 끝마다 사랑타령 그 신사는 가짜야 위엄있는 신사라면 눈빛 하나 숙녀의 허리대신 가는 손가락 입술 대신 손등 그댈 아끼니까 기다리는 신사 날 믿고 이리와 [3절] 동서남북 진풍경의 저택들 단연 돋보이는 거대한 저택 적색 지붕아래 여백없는 정원 티 테이블 위 보르도? 그녈 위한 선택 최고 선택! 그녀 발밑에 대리석의 광택, 내 저택 뒷동산에 정원속에 산책 I respect my lady, always my baby, crazy in love like beyonce와 jay-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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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 [Bridge] 나의 피를 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1절 - Mithra] 지금 난 걷고 있어 참 많이 떨고있어 나 없인 살 의미가 없다던 그런 널 매몰차게 내몰아내 돌아서 뒤돌아서 난 바로 그녀 품으로 갔어 쓰러져 울며 애원하던 널 그렇게 외면하는게 아니였어 매일 내 아침을 차리던 널 이리도 쉽게 보내는 건 아니란걸 알면서도 니가 난간에 올라서던 그 장면 내 꿈을 난자해 간밤의 악몽 필요한건 물 한컵 차려진 아침 식사 숨막혀 [2절 - Yankie] 어느 한 남녀는 어느 한 밤 아주 자그만 호기심 반의 속도위반에 걸려 쾌락이란 뱀은 이미 두 사람을 삼켜 탯줄이란 올가미는 그녀 목을 조여 엎친데 덮쳐 남자는 여잘 떠나버려 여잔 아길 배려하며 교회안에 버려 그러나 딱 한 발짝도 못가 oh~ god 그 애미의 자식은 슬피 우는가 느끼는 죄책감 그 여잔 아기 곁에 가 자기 자식입을 막아 핏기는 옅어가 흘리는 눈물과 버림받은 어린 목숨과 끝내 그녀 역시 고통에 숨을 끊는가 [3절 - Tablo] 가로등 불 밑에 붉은 피가 물든 눈빛에 날 바라보는게 끔찍해, 사지가 뒤틀린 채 낯선 시체와 텅빈 길끝에 그저 둘 뿐인데 숨죽인채 주님의 눈피해 trunk속에 눕힌채 핸들을 쥐네 숨긴 죄 때문에 고개 숙인채 가쁜 숨이 내 가슴속에서 악취를 풍기네 아직도 술에 취해 앞길은 암흑 뿐인데 길 끝에 강변의 깊은 늪에 그 시체를 묻은채 난 그때 꿈을 깨, 안심의 숨을 쉬네 출근길에 가위 눌린채 잠시 잠든것 뿐인데 참 웃기네... 그저 꿈이라 말하면서 무시해 허나 왜 차가 움직일때 느껴질까 이 무게? [4절 - Topbob] 그래 나는 지쳤다. 악몽은 나를 물고 뜯고 또 찢었다 거울 옆 커다란 초상화 속에 어머니의 미소는 내 눈물속에 침대아래 썩은 음식을 삼키며 벽 시계 초침은 내 심장을 두드려 (공간속에) 어둠이 달빛마저 달아매 거울속의 그는 어미의 목을 조르네 거울 옆 커다란 창문속에는 소나기의 눈물이 내 미소속에 침대아래 숨긴 엄마의 한손이 내 옷깃을 꽉 잡네 난 다시 잠을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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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깐 괜히 가면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차 내 친구가 걱정 되도 말을 못하고 가려워진 길로 사라지는 뒷모습 바라 봤죠 그가 떠나가 남긴 상처보다 깊은 죄가 이라면 내맘속에 소나기뿐 너무나 그립다 텅빈 무대 끝에 앉아 붙들수 없는 꿈에 조각들 쫓던 그대가 원티드)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미쓰라 진)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꼇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말없이 다가오는 어둠의 손짓도 미소로 답하고 서글프게 노랠 불렀죠 거침음성으로 음악에 기대고 고독에 고통마저 곧 씹어 삼키죠... 내사랑 언제나 그대 내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남아주오 어둔 새벽에 등불처럼 비춰 골목길 옆두리 자만했던 현실에 찌든 목소리 마치 물처럼 증발해 사라진 그대여 비오는날의 수채화의 그댈 볼때여 간직하고 있다면 웃어주오 아스라히 사라지는 미소라도 주오 원티드)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하늘이 버린새가 희망없이 한소년의 손바닥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개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런지 x2 원티드)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서야 말해요 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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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변해가네 전화걸어 봤더니 다 너무나 바쁘다네 함께 뛰놀던 친구 다 떠나가네 젊음은 너무나 짧은데 조금 더 쉬다가세 [Hook 2] 함께 오래오래오랫동안 살자, 함께 노래노래노래 불러 보자 [x4] [1절] 너와 나 - 어린 불멸의 왕자, 성숙함이 잠이라면 우린 불면증 환자 아이같은 맘의 불평없는 탕자, 나이답게 사는 리듬 너무나 불편한 박자 오 이런 음악 좋다고 학사모 가방끈 벗었다고! 허나 부모들은 말해 "철 좀 들어라!" I'm sorry mama 난 철공이 아니야 삶의 작은 변화 필요해 가능성과 하고자 하는 의지, 믿음이 널 선과 악의 경계보다 뚜렷하게 변화시킬테니까 준비하고 있어봐 어~이 젊은이 그 이팔청춘이 영원히 갈리는 없으니 일거리 찾는 한심한 짓거리 다 관둬 일단 나와 이 거리 [2절] 때로는 무인도 보고 떠나도 보고 시원하게 뻥 뚫린 고속도로 시속 200km 폭주 불꽃튀는 타이어 난 바람의 파이터 이 사회의 무법자 얼굴 가죽 네 팔뚝보다 두껍다 양심아! 어디든 꼭꼭 숨어라 남은 네 인생 네 멋대로 해라 젊은 우린 사건 사고로 뭉친 이 세상 모든 부모의 근심 어른들은 웃긴것을 항상 우습게 봐서 기쁨의 수심 재다 깊은 수심에 빠져 막가는 청춘은 보편 타당 상관없어 좋아 적당한 데카당스 사계절 바캉스 노래 불러보세! 투컷, 미쓰라, 타블로의 샘 (不老의 샘)! [3절] 10대는 20대가 되고픔에 안달해, 20대는 책임감에 바쁘게 허겁대 30대는 자책하며 축제를 마감해, 40대는 돌아보며 후회를 한다네 10대는 20대가 되고픔에 안달해, 20대는 책임감에 바쁘게 허겁대 30대는 자책하며 축제를 마감해, 40대가 되기 전에 everybody PART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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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 혼자서 걷는 이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 비록 혼자라도... [Bridge] 바다를 걷던 그림자 다 잊을 수가 있을까 ( 잊을 수 없을까? ) 파란 해바라기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 웃을 순 없을까? ) [Bridge2]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나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1절] 태양의 손길이 구름의 커튼 치고 햇살이 휘날리는 붉은 머릿결을 빗고 세상의 창가에 기대 날 바라봐요... 비록 혼자라도 아무도 없는 커피숍에 아침내내 책 한권에 깊게 빠져있다 때마침 내게 반갑게 전화오는 고등학교 친구와 온세상을 둘만의 잡담에 담고 싶구나 해가 떠나가면서 달빛과 별의 집회를 바라보면서 어스름에 젖은 깃펜을 꼭 쥐고 저 먼 지평선의 오선지로 내 삶의 멜랑꼴리 멜로디 그려보네 [2절] 따스한 햇살과의 입맞춤에 여름 향기는 바람을 타고 나의 품에 와 안겨 나 긴밤꿈에 악몽을 털어내고야 긴 하품해 CDP 와 CD 와 디카 나 혼자만이 보는 색다른 시야 낡은 가방 속 이야기를 위한 이 여행 시와 나 하나되는 시간 지하철 2, 3 호선에 맡긴 몸 홍대와 신촌, 압구정, 인사동 그 어디라도 낡은 가방 나의 손 ma soul만 있다면 괜찮아 혼자라도 [3절] 혼자라도 everything's gonna be okay, van gogh와 나누는 밤의 까페 au lait 남 몰래 콜트레인의 기차표 사볼래, Hemingway 따라 머나먼 바다로 떠나볼래 난 행복해... 외로움을 삼키네, 나만의 와인 빛깔의 자유속에 만취돼 하루 이틀 변함없이 연주하네 비틀 비틀거리는 고독의 안단테 한잔의 그린티 물결은 작게 원을 그리고 혼자라도 간만에 산책하네 고독과 함께 벤치위에 나란히 할때 노래해 자연과 도시 멜로디 먼 발치 네온사인 붉은 노을 빛 모두가 아름다워 나 혼자 보기는 아까와 그대와 함께 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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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이제는 내가 답답한 나의 넥타이 풀어볼래 저 바다로 저 산으로 도망쳐봐 [Bridge] 허리끈을 풀고 월급봉투 들고 다시 꿈을 꾸고 [1절] 사회 부패가 망친 경제 때문에 넌 대기업의 바퀴벌레 (나도 원래 꿈은 참 많은데) 어느새 상사 발에 밟혔네 반복되는 월화수목금토... 수고 끝에 퇴직금? NO! 잃어버린 꿈 또 다시 품고 도망쳐 let's go 벌어도 벌어도 내 삶은 ghetto 아내 등살에 짜증은 두배로 대체 나 보고 어떡하라고 왜 나만 보면 괴롭히냐고 관두고 싶어서 안달해 허나 월급날엔 또 살만해 답답해 너무 갑갑해 그냥 일 다 관두고 막살래 [2절] 늦은 밤 12시 피씨방 아르바이트 학생 정신이상 찌푸린 인상에 구겨진 희망 주인 등살에 손님 성화에 비상구 찾아대는 겁쟁이 닦고 닦아대는 걸레질 삿대질 받고 허리굽힌 인생 영원히 볕들 날은 없겠지? 난 캠퍼스 멋쟁이 모든 여선생이 사랑하는 장학생 허나 밤엔 평생 제자리 맴도는 팽이 아르바이트 학생 밤새 노동했던 나한테 계산을 따지며 의심해? 됬어! 사장님의 문제? 최저 임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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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nuthin' but an 'E' thang baby~ Tablo, Mithra goin' crazy~ mo'phucka betta watch ya lady~ DJ Tukutz play that shieeet~ it's like this and like that and like this and ah it's like that and like this and like that and ah it's like this and like that and like this and ah [은지원] 오늘 같은 날 할 일은 없고 하고 싶은것들은 많고 수화기의 버튼을 눌러 난데없이 형들을 불러 모이는곳은 언제나 압구정동 에서 다시 뭐를 할까 우리생각해 아무리 조를 짜려해도 오늘은 막막해 평소에 그나마 내가 알고 있던 여자들도 이상하게 오늘따라 전화도 안받고 (타블로~) [Tablo] 나도 형만 믿고 나왔죠 오늘밤도 쓸데없이 술로 보내지 말고 이 근처 녹음실로 다 불러 8마디씩 각자 맘대로 랩을 읊어 [Mithra] 내 생각에 음악에 많은 생각은 해가돼 비트에 리듬 하나만을 생각해 feel the beat feel the flow 내 몸가는데로 느끼니? 한층 더 가벼운 네 몸 물에 술을 탄 듯 알게 또 모르게 흔드는 고개 흥을 돋는 이 곡에 맞춰 닫혀진 사상을 열어 논쟁, 도발, 고통의 눈은 다 멀어 [Tweak] 내 어린시절 주제가는 아빠가 들려주던 Earth Wind & Fire. September. I Remember 작곡가이셨던 내 아버지 덕분에 난 한글보다 노래를 먼저 배웠어. (결국) 부전자전 아빠와 아들의 음악적 갈등과 수많은 날은 흘러간 옛노래처럼 . 돌아가신 아버지 농담이 귓가에 들려. "아빤 한국 최고. 넌 세계로 뻗어나가렴" [Yankie] Yo one, two 그러면 느끼는게 질투 이 세상에 너는 허름한 바겐세일 제품 아닌 폐품 이리저리 너무 굴러 헌 예술 철학적 의미는 내게는 none 배워느껴 너는 빛나는 돌 포켓몬스터 처럼 넌 진화하는 영스터 Just want to Respect U Mister 배움안에 갖는 너무 많은 소울의 일터 [Topbob] 나는 톱바비리비리밥 배가고파 nobody ever give up 더 많은 삶속 수난은 퍽도 깊어 뛰어왔어 또 숨이 가뻐 쫒아오지마 나를 놔줘 저리 꺼져 mufuka musuka 너 먹은돈 다 뱉어 Left to the right Right to the left 다 똑같아 뭐가 딱해 그러니 stop 투덜대~ [Dynamic Duo] 이마에 주름은 더 늘어가고 시간은 더 빨리가고 깊이있는 책을봐도 졸음만 쏟아져 바로 이해 할수없던 아버지를 닮아가고 지갑속에 나를 가둬 이젠 아저씨야 나도 이젠 아저씨야 나도 친구들을 봐도 부푸는 배 자꾸 꿈을 따라 저멀리로 달아나고 누군가는 벌써 우릴 중견가수라고 언젠가는 너의 열정의 샘은 메마를것이라고 그렇게! 우린 아저씨가돼, 절대 상상도 못했었는데 이제 스물 다섯 먹었을 뿐인데, 거울속의 우리모습 벌써 애 아빠같애 진실을 잡으려 높게 뻗어봤던 나의 팔은 지갑의 지폐를 세네 부자가 내 Role Model 친구들아 말해줄래? 무언가를 What I Got I Do? (What I Got I Do...) [Tablo] it seems like everybody wanna play God but they blame God, shame God, spit and lie to the same God can't explain why people ask for rain, then compain about plain skies and the pain that comes to aged guys a sage dies speakin' last words of wisdom but the masses say "please don't let them touch my eardrums" just leave 'em, they be deaf till their death, but if no one ever listens does it matter what I sa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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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아주 기묘한 이야기 뒷담화는 묻어 저승까지 아주 위험한 이야기 됫담까단 죽어 저승가지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멋대로 말한다 cuz I don't give a fuck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뜻대로 살아가 cuz I don't give a fuck [Hook 2]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1절] 나는 에픽의 미쓰라 그 누가봐도 나 부러운 젊은이야 스물셋 나이가 믿겨지지 않게 많은 것을 얻으니 화려한 조명아래 두려움 없으니 도적같은 내가 시를 곱게 썼으니 놀려대지 머슴이 못 누릴 벼슬이라고 다들 그래서인지 몰라도 생각없는 벗들은 내게 한턱 쏘라고 싫다고 말하면 변했다고 욕하고 텅빈 지갑에 교통 카드는 다 쑈라고 힙합 논하기 좋아하는 양반들 또 나의 사랑 인생 열정마져 판단을 해 끝도 없는 토달기에 오늘도 갈대 같은 내맘 자포자기 손들고 하나 둘 벌써 5년 이 세상을 등져도 내손엔 mic와 투컷 & 타블로 [2절] 나는 에픽의 타블로 결국 내 말대로 지도 한장으로 한국 힙합의 TOP으로 학벌로 계산적으로 밀어붙힌 PR 수단으로 대중의 눈에 선망과 반감의 대상으로 내 존재 내 손에서 벗어나 왜곡돼 가요계 변두리 상아탑에 구속돼 대중과 매니아 줄다리기 밧줄이 내 목을 매, muthafuckin' haterz 나를 죽여도 부족해 삼도내 위에 힙합이란 배가 돛을 펴, 날 욕해봤자 당신의 혀가 노를 져 그만둬, 벌써 눈 부릅떳어 나... 다른 MC들의 손에 든 Brutus의 칼 잘 갈아봤자 꿰뚫을 수 없는 EPIK HIGH, 니가 존경하는 수많은 MC들의 대필자 mc와 rock star 경계선을 지워가, 그래 나 - 한국힙합 표준의 배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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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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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I remember back in the day *4
내 어린 시절 주제가는 엄마가 치던 통기타 소리와 나팔바지 아버지의 하모니카! 그 짙은 흑백 멜로디가 알고보니까 현실의 사막에 지친 내겐 파도소리와같은 존재 내 작은 손에 담겨질만큼 세상은 종이딱지만했는데 어느세 다큰!숨가쁜 나는 항상 멜랑꼴리 어린왕자들의 스토리속 하나뿐인 못난이 그때 교복차림의 첫사랑 그대! 부채바람에 낮잠자며 꿨떤 나의 꿈에 나 그품에 날마다 숨쉬며 살아가. 근데 왜 슬플때마다 다 잊으려할까?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하루가 멀다 손꼽아 눈이 빠지도록 나 기다리던 소독차 늘 ~언제나! 내입에 달고살던 파라솔밑달콤한 추억달고나(fly so high) 하늘로 높이 날고 싶었던 내 어린 시절 작은 날개 덤블링두려움에 섣불리 가질수 없으니 특별한 선물이 되곤 하던 만능키(U Know?) 여러 색깔의 빨대과자, 사라진 여의도 광장 손엔 솜사탕,오늘도 그리다 잠드는 소중한 우리 80년대 기억속의 박물관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시절이 내 맘의 오아시스 Oh~I remember 낡은 라디오 played those old school hits yo I miss them days 난 아직도 기억해. 허나 그때를 어느새 세월의 손이 지웠네! 기억이란 빈잔에 추억의 솔로 가득 채우네. 입에 털어 넣음에 달콤한 추억으로 취하네 잠에도 취하네 깨고 나면 남은게 기억의 빈잔 ,머리아픈현실뿐인데(Yesterday) *I remember back in the day.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3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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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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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Club Master Plan Last Live Album [omnibus, liv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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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Mp Hip Hop 2001 大舶 [omnibus] (2001)
ver.1 : One Sun
마음만이 앞서 손에 꼭쥔 총 한자루로 갈때까지 가버린 이 콩가루 세상을 평정하려 노력했건만 낙루하는 사람만이 늘어나니 이를 어쩌누. 마음이 이끄는대로 따라온 용기는 가상타만 다만 한 배를 타고 단란하게 지내던 사람들까지 선상반란의 희생양이 되고 5공6공 시절도 아니건만 민중의 지팡이를 민중의 몽둥이로 만들어버리니 터덩텅 빈머리 깡통소리 요란하게 굴러가는 이들에게 총을 잡도록 놔둔 것이 불안할 뿐이오. 잘못을 저지르고도 내 탓이오 라고 말하지 않는 이들이 바로 눈에 가시오, 가능하다면 빌어보리 손목의 카시오 에게 시간을 돌려다오 첨부터 다시오. chorus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던 그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맘이 아직 남아있는 때로 회귀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 처음으로 다시다시 ver.2 : T'ache 지난 시간동안 노력했던 과정들이 모두 다 비틀어말라 시들어버리기를 진정 바라는가 그대의 생각없이 쏘아대는 신중성이 한참 결여된 everyshot 마다가 차마나 보기가 안쓰러울뿐 결국 너의 삶을 도와줄자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고 목표를 겨냥. 탄환 한발마다 의미를 두는 정확함이 하나하나씩 쓰러뜨릴 승리를 보장하리. 뱁새따위 쫓지않지 oneshot onekill. rule 따위는 없지 ill matic한 나의 수칙. chorus repeat ver.3 : Mithra眞 선망의 대상들은 항상 비판의 심판대 아래.. 판단의 기준 조차 애매한 상태 속에서 선입견과 편견에 사로 잡힌 판단 기능의 장애 속에.. 커버린 자부심 가득 한 hiphop의 잣대.. 모두가 분쟁에 휘말려 이끈 논쟁.. 지나친 분석 hiphop의 산물.. 가오와 흑인필의 난무.. 조금씩 높아만 갔던 꽉찬 대가리들의 목소리.. MP란 사파리속 우린 우리 안 원숭이.. 한마디 속의 진리.. Beat의 quality 보다는 대가리 굴린 농담 한마디.. 말만은 hiphop평론가 들의 비위 맞추기 급급한.. 무지한.. 몇몇 인간들에 의해 희미해져 가는 불빛.. 영롱한 풍채.. 이제 검붉은 핏물에 뒤덮혀 앞을 볼수가 없네.. 결코 평탄치 못 할 내 앞날이 나만의 거울속에 비춰지네.. chorus repeat outro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처음으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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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조PD - Brooklyn Mix Tape Vol.1 (2005)
[Brigde]
I want to get high (난 최고를 느끼고 싶어) 내가 부드럽게 널 녹여줄게 너가 부드럽게 녹아내리게 with the Epik High (에픽하이와 함께) 네게 다른 세상을 보여줄게 그 세상속에 영원히 잠들래 [Tablo] 내 여자 친구 살짝 미쳤지 처음만났을땐 멀쩡 했었지 허나 갑자기 식상한 사랑은 싫다 말하더니 내가 준 사진 편지 다 싹 찢었지 뒷 조사 해봤더니 Oh My God(오 신이여) 멀었지 숙녀와는 거리가 삼천리 보다 어디보자 내 친구와 그 친구의 친구 남자만 다섯명인 그 먼 친구의 식구 [Mithra] 나조차도 (뭐라고?) 나와도 사귄다고 말해줘 (뭘 말해?) 전부 거짓이라고 그녀 하나만 믿고 맡겨둔 내맘 이제 나 어떻해? 그녀는 떠나갈텐데 [Hook] 사랑했었지 (사랑했었지 그녀 늪에 푹 빠졌지) Oh 미쳤지 (난 미쳤었지 아픔마저도 즐겼지) 눈빛이 (그녀 눈빛이 내 멱살붙잡았지) 미쳤지 Oh Oh Oh Oh Oh~! I Luv U~ (오, 사랑해) [Mithra] 어느 날 인가 부터 그녀가 이상해 갑자기 길거리에 누워 바로 시작된 시체 놀이 해가 진 늦은 밤에 일어나 바로 달 보다 눈에 눈물 담네 난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 한 시간 명상에 차마 토로 하지 못한 고통만 얻고 내 인내심이 내린 적색경고 [Tablo] 경고 정도 다 뚝 떨어졌고 창으로 팔을 꺾고 진정제 다 털어먹고 빠졌죠 어쩌면 내가 더 미쳤지 난 미친 그녀를 정말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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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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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이젠 모두가 내 비젼에 기대와 내기 거네
불타 네 시선에 질투와 배신 편애 허나 데뷔전에 역사가 내 뒷편에 라디오와 TV 스타가 되기 전에 그때 기억해, 내 속의 이 작은 행복의 시작을 내 손의 진땀을 낡은 공책속에 빈 칸을, 내 혼의 빈잔을 채워가면서 깊은 고뇌속의 시간들 잠을 뒤척이며 밤을 시로 지켜 갈수록 짙어진 검은 소리 속에 미쳐 벗어나고 싶었던 성공의 질서 숨막혔던 학업에 지쳤던 영혼의 쉼터 그때부터 내 삶을 갱신했죠 가족을 눕혀버린 신이 때론 괴심해도 세상이 친구를 뺏고 사랑이 배신해도 내 펜의 검은 눈물로 대신했고 한맺힌 내 flow 내 뱉고 힙합을 위해서 다버리고 let it go 막다른 길에서 돌아섰고 돌아봐도 그 느낌 잊지 못해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타락한 시대속에, 성공을 쫓다가 영혼이 고파 나 평론의 교차가 언젠가 내손에 못박아도this is all i got 내 작은 소망과 microphone 하나 그땐 너무 어려서 가진돈이 없어 급식비를 털어 먼 거리도 걸어나는 강남을 오갔고 학교안에선 늘 배가 고팠고 잠을청했어 수업의 반은 잠 반은 공책속 Rhyme 밤은 작업실생활 새벽은 리듬속 삶 모든게 가능했던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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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check the mic 진화된 rhyme
새 시대를 위한 신화는 my mind 창조와 변화 흐름은 내 flow 강,약 내 뜻으로 fast or slow 관중 앞에 난 희대의 살인마 전율과 충격엔 말문이 막힌다 네 두 팔은 마른 공기를 가르고 심장은 요동쳐 박자를 달린다 달콤하게 내 음성안에 중독 트로이 목마 처럼 난 대뇌안에 숨고 잠식해 네 깊은 탄식의 빈 상식에서 높은 양식의 놀이터 속에서 느껴 ma soul 내 혈관 속 흐름은 진공관 속 질 수 없는 꽃 영원한 존경의 봄 난 힙합이란 도시위를 감싸주는 돔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서사적인 높음으로 빛을 가리켜 혁명가의 불씨가돼 길을 가르쳐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규칙없는 거리위에 법을 내리쳐 세상이란 얼굴위에 침을 내뱉어 microphone이 켜지면서 끝내 너의 거짓명성 저 지평선 비틀어 그려 오선지 경선 난 겁이 없어, 이 시대의 목-소리 겉과 속이 영원히 korean mc 여전히 풀지못해 내긴장을 서사시로 폭발 할 듯 한 심장을 내 사상에 뿌리깊은 역사의 핍박을 일장기의 붉은 점은 내 조상의 핏방울 피땀을 모아, 이땅을 고아로 살아왔던 아버지 닮고파, 세상은 몰라 내혼이 고파 so i’m microphone checkin’ 난 백인 들의 세상의 유색인 무책임 그것은 학자들의 함정 내뱉어 꽉 다문 내 감정 내 감성을 파고드는 약자들의 함성 내 랩에 담아내 발성하는 박자위의 탄성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서사적인 높음으로 빛을 가리켜 혁명가의 불씨가돼 길을 가르쳐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규칙없는 거리위에 법을 내리쳐 세상이란 얼굴위에 침을 내뱉어 비교 불허 나와 너 사이 바다와 강 차이 사자와 양 ( why? ) 내가 내 뱉은 말들로 나이테를 만들어 너의 낙서 보다 많은 나이보다 많은 걸 셈이 샐 수 깰 수 없는 나의 생각 샘에 뭉쳐 힘을 더해도 모두 발을 뺀다 얕아 낮아 이상없는 자아 너 보다 더 비싼 목걸이부터 팔아 현란한 혀뿐인 혁명가 얼마나 허탈한 랩을 내뱉었던가 눈을 떴어 나, 모순을 벗어나 변해가나 마나 손을 뻗어봐 나는 MC, I spit what i see what i see is hipocracy and wannabe Socrates 차라리 나를 욕해 어차피 난 나를 욕하는 너를 대표해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서사적인 높음으로 빛을 가리켜 혁명가의 불씨가돼 길을 가르쳐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규칙없는 거리위에 법을 내리쳐 세상이란 얼굴위에 침을 내뱉어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서사적인 높음으로 빛을 가리켜 혁명가의 불씨가돼 길을 가르쳐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규칙없는 거리위에 법을 내리쳐 세상이란 얼굴위에 침을 내뱉어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서사적인 높음으로 빛을 가리켜 혁명가의 불씨가돼 길을 가르쳐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규칙없는 거리위에 법을 내리쳐 세상이란 얼굴위에 침을 내뱉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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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힘들죠? (힘들죠)
오늘도 잔인한 세상은 너를 비웃고 거울앞에서도 기죽고 또 홀로 술잔을 비우고 dont know where to go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것을 잃고 고개를 숙일땐 손을 모아 날개를 피고 you can fly 눈을 뜨며 맞는 아침 똑같은 방향뿐인 삶의 나침반 만만한 세상에 쉽게 무릎꿇고 쉴새 없이 신세 타령만 아련한 옛 꿈을 쫓던 가련한 두팔로 화려한 날개를 피고 You can fly 하얀 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You Can Fly Higher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Fly (My Bab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 em up high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 Fly (My Bab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 em up high Fly 그대가 가진것은 없어도 You Can Fly 사랑이 차갑게 널 버려도 You Can Fly 아픈 가슴에 숨이 멎어도 You Can Fly You got to fly sky high 눈을 뜨고 바라봐도 빛은 없고 꿈을 꾸며 살아가도 길은 멀고 내 뜻대로 가도 숨을 몰아 쉬었고 진실을 말해도 돌아섰죠 아직도 찾는것을 못찾았고 아무도 너를 사랑하지 못한다고 낙오감에 빠져도 Never die 날개를 피고 Lets go everybody Fly You Can Fly (누가 뭐래도) higher (나는 절대로) 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내 꿈을 포기못해) You Can Fly (누가 뭐래도) Higher (나는 절대로)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내 꿈을 포기못해) Fly (My Bab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 em up high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 Fly (My Bab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 em up high <간주중> 괜한 한숨에 지워지는 단한번의꿈 몇만번의 시도위에 갈라서는 문 눈을 뜨며 살아감에 보여 희망의 연기가 모두 털어 날려버려 비관의 먼지 다 역시 나도 때론 괜한 겁이나 천천히 가 왜 꿈을 쉽게 버리나 때론 낮게 나는 새도 멀리봐 어두운 밤일수록 밝은별은 더 빛나 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EPIK 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 em up high Fl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 em up high EP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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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Yes Yes Ya’ll...″
″To The Beatz Yo...″ ″Yes Yes Ya″ll...″ ″Make it place to th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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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Song]
그녀가 나를스쳐가 왠지 슬퍼보이는데 언젠가 나를 돌아봐 웃으면 좋겠는데 난 모르는데 [Tablo] 사랑이란 달콤한 lie 맘에 담고 자라 산소같아 입에 달고 살아 그대 몸과 맘을 줘도 다 모잘라 근데 자꾸 만나 그댄 바보같아 왜 그남자 앞에 고개숙인채 무슨 죄인처럼 굵은 쇠사슬에 묶인채 이제 숨을쉬면서도 숨죽인채 넌 그 사람의 수많은 여자중의 하나뿐인데 눈치채지못해 너의배꼽에 그의 손가락이 탯줄이 되곤해 사랑의 뱃속에 순결한 애기처럼몰라 그는 그 끈을 쉽게 끊을수있는것조차! [Chorus]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를 사랑하지도 않아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의 이름조차도 몰라 왜 몰라 [Mithra 진] 넌 잘 몰라 남자를 몰라 하룻밤이 지나면 니 이름 조차 몰라 그냥 널 골라 외롭다면서 졸라 가지고 놀다버리는 그 악운이 돌아 너에게 온걸 넌 행운이라 믿지 쉽지널 더듬기란 춤이라며 깊이 니몸 구석을 손대 우리 Bar로갈까? 말로서 널 사로잡다 손을 잡고 바로나가 그런 남자믿지마 내가 한말 잊지마 외로움속에 목메여도 네 자신을 잊지마 오늘밤도 길지만 아픔은 더 길잖아 지울수는 있지만 니가 밉잖아 [Chorus]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를 사랑하지도 않아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의 이름조차도 몰라 (한번더)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를 사랑하지도 않아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의 이름조차도 몰라 왜 몰라 [Song] 그녀가 나를스쳐가 왠지 슬퍼보이는데 언젠가 나를 돌아봐 웃으면 좋겠는데 난 모르는데 [Bridge] but if its not for me, i guess i’ll have to wait and see [Chorus]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를 사랑하지도 않아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의 이름조차도 몰라 왜 몰라 오오오 오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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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Baby~ Baby baby baby~
너를 타는게 참 좋아 Baby Baby~ Baby baby baby~ 너와 달리는게 좋아 Baby~ 일과도 끝나고 떠나 보고파도 그 좁은 차도위로 where you gonna go? Tablo Skateboard타고 Brake도 없다고 거리위로 큰파도 가슴은 두근두근 주변 사람은 수근수근 내 발밑에 뜬 근두운 작은 꿈을 꾸는 나 맘이 편해져 when i′m with ya 같은 곳을 향해 사랑의 평행선을 그리자 Rail Slidin′ Kick Flipin′ Grindin′ 난 상관없어 저 규칙의 사이렌 내 멋대로 살아요 내 천사는 그의 날개를 발목에 달았죠 Baby~ Baby baby baby~ 너를 타는게 참 좋아 Baby Baby~ Baby baby baby~ 너와 달리는게 좋아 Baby~ I wanna ride with you My Baby~ (On Ma Skateboard, On ma Scooter, In Ma Car) (On Ma Skateboard, On ma Scooter, In Ma Car) Epik High Mithra, Tukutz, Tablo! 오늘도 달려 나의 스쿠터는 바람속을 갈라 속도는 좀 느리다해도 외관은 달라 마치 탱크와도 같은 강인함속에 나와는 착 달라붙는 호흡 만족해 꽉 막힌 이 도시를 누비며 달려 어느 곳이든 부르릉 엔진 소리는 불빛의 눈이 모이는 도로의 흐름을 타고 외쳐 날 보라고 타 보라고 이 瑛美??주인을 찾노라고 난 원해 이 도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두 팔로 날 안으며 바람 속에 둘만 남는 것 남은 건 남들의 쓴 시선을 다 받는 것 모두 웃어 넘길 그녀란 보석을 찾는 것 Baby~ Baby baby baby~ 너를 타는게 참 좋아 Baby Baby~ Baby baby baby~ 너와 달리는게 좋아 Baby~ I wanna ride with you My Baby~ (On Ma Skateboard, On ma Scooter, In Ma Car) Epik High Mithra, Tukutz, Tab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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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아무래도 시간은 멈춰 버린것만 같아
그 동안 널 속였던 벌인 걸 난 알아 시계를 봐 니가 선물한 이 시계 오늘 따라 초침이 날이 서 날 찌를 기세 주위를 둘러봐도 변한 건 나 하나 시간이 흐르며 외로워 그대 눈물 원하나봐 지금 내 판도라 그녀의 품엔 안도가 긴 꿈만 같은 산소가 우리 추억을 안고 가 무엇을 탓해 잘못은 다 난데 너 역시 사랑해 이 말을 난 말해야만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줄여 (이렇게) 흐르는 눈물속에 추억을 묻어 생각에 잠겨 감겨진 두눈을 떴을때 떨리는 이성의 밝혀진 불을 켰을때 내 맘과 같이 넌 떨고 있음이 느껴져 식은 사랑을 예감한 듯이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댄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난 웃고 살아가는데 미안해... 눈가는 서서히 젖어가면서 눈동자는 천천히 커져가면서 어색하게 서서 서성거리며 눈돌리면서 나만 바라보던 시선이 더는 둘곳이 없어 세상의 모든 소리 어느새 니가 한숨을 쉬면서 들이킨듯해 (그래...) 이 슬픈 연극의 무대 위에 올라서 말을못해 이어지는 대사를 몰라서 믿겨지는가 숨은쉬는가 언젠가 이순간 잊을까 혼자 풀어가는나 죽어가는 화가의 붓처럼 떨리는 입술로 넌 내게 미완성 미소를 그려주고 뒤돌아서 그대 없이 걷는 첫걸음 아직은 미숙해 널 사랑했었거든 벌써 Missing You 내 맘의 한구석에서 이별과 만남 그 중점에서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댄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난 웃고 살아가는데 미안해... 그동안 너와 나 참 많이 변했구나 그동안 너는 나와달리 편했구나 아냐 넌 듣고 싶지않아 아마도 보고싶었다는 촌스러운 그말도 시간도 흘러 눈물은 새 사랑으로 씻기고 니 곁에 그 사람 품에 넌 미소를 지키고 혼자가 돼 보냈던 넌 둘이 되어 스쳐가 이젠 나 혼자 그날 그 기억을 쓸어가 그날 떠나면서도 날 두고 뒤돌아서도 날 떠나지 못하고 돌아서지 못하고 그자리에 영원히 서 있길바랬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댈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넌 웃고 살아가는데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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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그들은 다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어도다. 네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네 열국을 엎은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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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잊혀진 낙원을 등지고 찢겨진 날개를 숨기고 저 밤거리로 다 버리고 낮선 첫 발걸음도 망서리고 눈이부신 네온 불빛과 불현듯 내게 온 그림자 아무도 모르고 배고프고 가슴이 목을 조르고 황폐한 도시 내 두 손바닥에 큰 못이 이 곳이 타락의 메카 내 사랑이란 죄의 댓가 하늘이 버린 별, 운명도 어긴 걸 그대와 눈뜨고 숨쉬고 싶어 내 날개를 버린 걸... 숨막혀 나 눈이 감겨 이 도시보다 숨이 차서 터져버릴듯한 내 심장을 움켜쥐니 타서 자꾸만 퍼지는 향기로 이성의 날개는 잘리고 검은 달빛을 삼키고 어두운 밤길을 달리고 그 어떤 말도 말고 안고 날아가 어디라도 후회로 갇힌 섬이라도 심장을 도려낼 벌이라도 받아 나 참고 견딜게 바다와 산도 널 위해 가를테니 하늘 땅안에 별이 될때까지 사랑해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 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미소와 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눈이 부신 붉은 태양 지금 너를 향한 내 맘 너무 간절한 너를 택한 내 사랑은 하늘을 배반 하지만 네 품안에 사는 나 땅에 누워 미소 찾는 나 또 다른 차원에 살아가 자라 새 날개로 날아가 따라가리 저 땅 끝까지도 바다가 치는 거친 파도 팔과 다리 날개 꺾인대도 사랑하니까 불멸을 배신했죠 차가웠던 도시도 사막에도 꽃피고 다 등지고 가로등뒤로 너와 내 사랑은 숨쉬고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 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미소와 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그대와... 차가운 이세상 다 등지고 날아가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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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니가 어딜가도 그 누구를 만나도
아니라고 말해도 I Know 니가 어딜가도 그 누구를 만나도 아니라고 말해도 I Know TV를 켰다 끄고 걷다 멈추고 섰다가 눕고 모든게 뭔가 서툴고 시계를 바라보며 눈에 힘주었다가 풀고 날 비웃고 대답이 없는 벽과 다투고 검은 입술에 담배를 물고 라디오 슬픈 노랫말과 입맞추고 아무도 없는 거울 뒤편에 나를 채우고 미소를 겨우지어내 밤에 부는 칼바람에 먹구름이 찢어질듯 붉은달 바라보면서 점점 미쳐질듯 잊혀질듯한데 엄지손가락에 지문은 지워질듯 밤새 통화 버튼을 맴도는데 핸드폰에 그대 이름이 떠 떨리는 손에 그대 목소리가 들려 웃으며 온종일 집에 붙어 있었다고 지금 간다고 사랑한다고 But I know let it rain... let it rain... 흐르는 빗물에 흘러내린 눈물에 너의 더러움 모두 씻어줄게 let it rain... let it rain... 웃으며 다가온 너의 위선을 모두 씻어줄게 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채 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I know 알고 있어 말은 못해도 변해버린 네 맘을 오늘도 모레도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매일 널 보내고 돌아? 꿈속에도 널 쫓아 난 목매고 아픈 내 맘의 눈물로 비를 내리고 비로 너의 과오를 씻으려 손내밀고 웃으며 감싸도 이 상처는 더 패이고 니 핸드폰에 벨소리는 심장을 더 때리고 하루에 몇천번씩 끈을 묶어 아님 두 무릎꿇고 고개를 숙여 어디서부터 우리 뒤틀린건지 대체 뭣땜에 그렇게 이끌린건지 넋이 나간 상태로 길을나서 둘이돼 갈라진 미소라도 나눠 받을게 입 다물게 너 없인 못사니까 반쪽뿐인 사랑조차 내겐 절실하니까! let it rain... let it rain... 흐르는 빗물에 흘러내린 눈물에 너의 더러움 모두 씻어줄게 let it rain... let it rain... 웃으며 다가온 너의 위선을 모두 씻어줄게 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채 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니가 어딜가도 그 누구를 만나도 아니라고 말해도 I Know 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채 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내리는 이 비에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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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Mithra 진]
잠이 들지 않는 도시는 빛을 밝히고 수천만의 인구는 빛을 당기고 격자로 다져진 빌딩 창 위로 새벽이 숨쉬고 피곤을 삼키고 유동의 빛으로 가늘게 번져가는 헤드라이트 교차로에 숨쉬어 신문의 헤드라인들 가로수 불빛아래 비틀대는 사람들 모텔가 골목안에 위태로운 사랑들 모두를 손짓해 야릇한 네온사인 선은 다시 호기심의 죄로 die 모든 문제로부터 빛이 살아 숨쉬어 희망이랑 빛도 이젠 어둠안에 춤춰 [Chorus]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Tablo] Seoul city 어느 사거리 저 달의 보금자리 차가운 밤거리 낮선 술자리 잔을 주거니 받거니 어째서 맘편히 주머니 다 터니 맞은편 모텔방에 불이 꺼질때 숨죽인 연인들의 가슴이 터질때 가로등에 기대 떠나가고픈데 그들의 달콤한 노래가 귀속을 파고드네 oh why 죽은 꽃이 피는곳에 누군가 걷지못해 병원비를 못내 dear God don’t you see that the people die as the devil takes and rapes the C.I.T.Y. [넋업샨] 지금은 하늘에 별이 빛나는 새벽 제법 추워진 날씨는 이 도시에 제격 햇’r을 등지고 난 오늘도 개겨 밤새우며 매번 해변을 꿈꾸며 매년 일터로 나가는 날 철부지란 이름의 젊은이 현실이란 사회 냉소적 어둠이 닥쳐와도 꿋꿋이 걸어가는 이 도시속 거북이 허나 잠조차 잊은 경제난은 언제나 우리목을 조이고 있어 이러다 전쟁나? 그런 생각은 접게나 잠들지 않는 도시속 니 꿈을 꿀수없다는 이 겁쟁아 [Chorus]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Young G.M]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은 Fast Food 이 도시의 목표없이 바쁜 백수들이여 백주 대낮 맥주한잔 어때? 난 이도시의 문제아 마치 이 도시가 가진 고질병은 불면증 불현듯 자살하게 만드는 우울증 내 랩처방전으로 (서른 두명쯤?) 치료가 된다면 나도 줘 의사자격증 바쁠수록 돌아가 피곤하면 졸다가 귀찮음 나 몰라라 이렇게도 한번 살아봐 꿈을 꿔 (춤을 춰) 숨을 쉬어 (눈을 떠) 에픽의 Fly 처럼 너도 한번 날아봐 [Chorus]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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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MYK]
It’s right here Epik High you might hear there’s a new voice behind the promo for this year and you like it all of a sudden and don’t know why emcee MYK making you wanna buy, so high, that I’m hypnotizing the public when this shit drops they’re really not ready to catch the subject off topic still I kill this mic before I drop it drop the beats (Tukutz) on time making customers wanna cop it, stop it It’s too much we’re gonna sell out, I thought you knew it’s Epik High Do I have to spell it out? well I just did flipped your lid and gave your brain a kiss now you’re stuck cuz tablo and MYK made’em pissed We write rhymes on a regular take tracks to the face, turning silence into music or the day goes to waste We travel on into unknown don’t follow the roadsign we just try to form the rhymes that read yo mind! [Chorus] Let’s go everybody follow the flow It’s Like one to the two two three here we go Let’s go everybody gettin’ to know It’s like check where you’re at and ask Yourself where did it go? Let’s go everybody follow the flow It’s Like one to the two two three here we go Let’s go everybody gettin’ to know It’s like check where you’re at and ask Yourself where did it go? [Tablo] contaminators can’t evade us, epik rhyme animators tailor-made ta git you high like skyscraper elevators we skywalkin’, leavin’ sly talkin’ player haters microphone masturbators breathin’ hard like darth vaders fuckin’ fakers, better recognize, i’m an originator, fed up with your lies, since I blew up, turned the tables, got famous ya quick to switch sides like turntable faders now... I do love all of God’s creations but like an empty hospital, I’m out of patience yes I am... the rap game’s voice every cat’s main choice, the rap James Joyce it’s a piece of cake, gimme a break, i kill MCs, then speak at they finnegan’s wake I’m much mo’ than a cheap CD I’m a prohibition mc - i speak-easy [D-Tox] You betta recognize like u lookin’ in the mirror I’m takin’ lives like a serial killer for reala spit fire like Godzilla supplyin’ dope lines like a mo’fuckin coke dealer the rap pharoah from ground zero stab u in the chest wit a broken arrow u speakin’ loud but the crowd is sleepin’ hollow why u speakin’ proud when no headz would ever follow kill u for dolo, cd to phono not a fan of U2 but I do it pro-bono oh no, this is D-tox from the bay put it down for Epik High let em walk u the way [Chorus] Let’s go everybody follow the flow It’s Like one to the two two three here we go Let’s go everybody gettin’ to know It’s like check where you’re at and ask Yourself where did it go? Let’s go everybody follow the flow It’s Like one to the two two three here we go Let’s go everybody gettin’ to know It’s like check where you’re at and ask Yourself where did it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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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Tablo]
아버지란 나무 한 자루에 기대서 25년간의 긴 낮잠에 취해서 그대 두팔로 덮어주던 그늘 밑에서 눈을 감고 뜨겁던 태양을 피했어 그대 자신을 꺾어 집을 세워줬는데 내게 세상을 줬는데 깨달았죠 어느새 당신의 가지가 때로 회초리가 되고 난 불효의 도끼를 든채로 아주 조금씩 몰래 아무도 눈치못챌거라고 생각해 가지를 쳐봤고 내앞에 아버지는 벌거벗은 채 밤바람에 떠는데 I don’t know what to say... [song] Thank You 너에게 다가가 나 One Two One Two... 하지만 내 맘의 거리는 더욱 머네 나에게 묻어둬 네 걱정모두... 그 안타까움에 눈물에 눈이 머네 Thank You 너에게 다가가 나 One Two One Two... 하지만 내 맘의 거리는 더욱 머네 나에게 묻어둬 네 걱정모두... 그 안타까움에 눈물에 눈이 머네 [Topbob] 신사동 골목대장 아마추어 냅스터 나 소심함을 감춘 술래잡기 마스터 눈앞에 우두머리 멀대 마치 확대 너와 내가 마주친 놀이턴 아직 같애 그 순간 너와 나는 멱살을 붙잡았지만 눈만 치켜떠 주먹을 뻗진 못해 다음날 부터 너와 나는 합체 거센바람을 막아주는 집합채 벌써 너와 나 수염 거친아저씨 끝까지 함께 하자고 맹세했어 나 꺾어진 20대 막바지 우리 미랠위해 건투 빌테니 위로 날아가 손을 놓지말자 undo [Mithra 진] 인간은 삶을 기대 지탱하는 하나의 믿음 신의 존재로 내 세상은 평온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의문의 힘을 따르지 나도 역시 예외 일 순 없어 지금 누구나 아는 예수 부처 알라 성모 믿음의 길이 난 애초부터 달랐었고 내 꾸준한 구애는 내 핏줄 내 가족 내 조상으로부터 내려 온 번영의 약속 (자연스레)흘러와 지금 이 자리까지 내가 설 수 있는 힘은 아마 잔인한 인내와 돌아가신 할아버지 걱정과 큰 사랑 내 믿음을 산 하나뿐인 신이 된 그 사람 [song] Thank You 너에게 다가가 나 One Two One Two... 하지만 내 맘의 거리는 더욱 머네 나에게 묻어둬 네 걱정모두... 그 안타까움에 눈물에 눈이 머네 Thank You 너에게 다가가 나 One Two One Two... 하지만 내 맘의 거리는 더욱 머네 나에게 묻어둬 네 걱정모두... 그 안타까움에 눈물에 눈이 머네 [Bridge] Thank You with my crew 당신이 베푼 행복속에 keep loving you TBNY with the Epik High The sky is the limit so I give it to you [Yankie] 사랑이 돈이면 난 각설이였던 어려서 부터 말썽이었던 내게 사랑이 돈이면 어머니는 은행 같지 갚지도 못할 난 사랑을 받지 어머니 뱃속 깊은곳에서 나는 세상이란 현실을 보기도전부터사실 속썩임을 어머니께선 내게 타이름의 속삭임을 어디서든 내려 주심을 깊고도 깊은 바다라지만 어머니의 애정은 바다를 삼킬 가이아 깊고도 깊은 바다라지만 나 때문에 어머님의 눈물은 더 깊어진다 [song] Thank You 너에게 다가가 나 One Two One Two... 하지만 내 맘의 거리는 더욱 머네 나에게 묻어둬 네 걱정모두... 그 안타까움에 눈물에 눈이 머네 Thank You 너에게 다가가 나 One Two One Two... 하지만 내 맘의 거리는 더욱 머네 나에게 묻어둬 네 걱정모두... 그 안타까움에 눈물에 눈이 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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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Lyrics from the movie ″The Life of David Gale″
That’s all I wanted. But what do we really know about death? Just that nobody comes back. But there comes a point in life, a moment. When your mind outlives, It’s desires. It’s obsessions. And when your loses... maybe death is a gi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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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For the four elements
It's the time to come together nevermind funk you whether whether you love hiphop or not, we never stop so whatever, forever rock the flock 어서 채워 태거들은 내 존재를 벽에 새겨 편견은 벗어제껴 우리의 거리에서 리듬과 환호 우리만의 법칙과 질서로 세워 보다 높은 이상 그 위를 걷는 이상 아무도 막지 못해 계속해 this rhyme this time i'ma use my mind that make for the upper rhyme is fickle as the punch line this rhyme, will it one of a kind and it's whine which you thought it what you find It's the elements (epik high,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It's the elements (MYK,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변화는 계속돼 가야만 했었네 그 텅빈 객석에 의미 재해석해 from the underground 말하지 않는 싸움 기다림을 새겨 never slows us down never slows us down whenever the flows profound to this might we stay bound 힙합 pencil ground from beneath the surface the verses and brace the beats (directly from the soul) just to get you on your grip never sleep to street, the beats to keep, the peace to seek can'T beat me I speak for the weak, we've got love for the underground (꿈을 꿔) 그대 손길 속에 신의 존재가 숨을 쉬어 It's the elements (epik high,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It's the elements (MYK,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c'mon!) 부산과 seoul 대구 대전 어디든 if you got soul 벗어 버렸어 느껴 turn it on 니 microphone 이 켜지면 flow 내뱉고 gotta pass it on 그 어떤 거리도 리듬이 숨쉬고 마음이 열리면 그대를 훔치고 디비립 Hiphop 뭉치고 now back to the hook 다같이 here we go It's the elements (epik high,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It's the elements (MYK,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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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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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이젠 모두가 내 비젼에 기대와 내기 거네
불타 네 시선에 질투와 배신 편애 허나 데뷔전에 역사가 내 뒷편에 라디오와 TV 스타가 되기 전에 그때 기억해, 내 속의 이 작은 행복의 시작을 내 손의 진땀을 낡은 공책속에 빈 칸을, 내 혼의 빈잔을 채워가면서 깊은 고뇌속의 시간들 잠을 뒤척이며 밤을 시로 지켜 갈수록 짙어진 검은 소리 속에 미쳐 벗어나고 싶었던 성공의 질서 숨막혔던 학업에 지쳤던 영혼의 쉼터 그때부터 내 삶을 갱신했죠 가족을 눕혀버린 신이 때론 괴심해도 세상이 친구를 뺏고 사랑이 배신해도 내 펜의 검은 눈물로 대신했고 한맺힌 내 flow 내 뱉고 힙합을 위해서 다버리고 let it go 막다른 길에서 돌아섰고 돌아봐도 그 느낌 잊지 못해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타락한 시대속에, 성공을 쫓다가 영혼이 고파 나 평론의 교차가 언젠가 내손에 못박아도this is all i got 내 작은 소망과 microphone 하나 그땐 너무 어려서 가진돈이 없어 급식비를 털어 먼 거리도 걸어나는 강남을 오갔고 학교안에선 늘 배가 고팠고 잠을청했어 수업의 반은 잠 반은 공책속 Rhyme 밤은 작업실생활 새벽은 리듬속 삶 모든게 가능했던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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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check the mic 진화된 rhyme
새 시대를 위한 신화는 my mind 창조와 변화 흐름은 내 flow 강,약 내 뜻으로 fast or slow 관중 앞에 난 희대의 살인마 전율과 충격엔 말문이 막힌다 네 두 팔은 마른 공기를 가르고 심장은 요동쳐 박자를 달린다 달콤하게 내 음성안에 중독 트로이 목마 처럼 난 대뇌안에 숨고 잠식해 네 깊은 탄식의 빈 상식에서 높은 양식의 놀이터 속에서 느껴 ma soul 내 혈관 속 흐름은 진공관 속 질 수 없는 꽃 영원한 존경의 봄 난 힙합이란 도시위를 감싸주는 돔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서사적인 높음으로 빛을 가리켜 혁명가의 불씨가돼 길을 가르쳐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규칙없는 거리위에 법을 내리쳐 세상이란 얼굴위에 침을 내뱉어 microphone이 켜지면서 끝내 너의 거짓명성 저 지평선 비틀어 그려 오선지 경선 난 겁이 없어, 이 시대의 목-소리 겉과 속이 영원히 korean mc 여전히 풀지못해 내긴장을 서사시로 폭발 할 듯 한 심장을 내 사상에 뿌리깊은 역사의 핍박을 일장기의 붉은 점은 내 조상의 핏방울 피땀을 모아, 이땅을 고아로 살아왔던 아버지 닮고파, 세상은 몰라 내혼이 고파 so i'm microphone checkin' 난 백인 들의 세상의 유색인 무책임 그것은 학자들의 함정 내뱉어 꽉 다문 내 감정 내 감성을 파고드는 약자들의 함성 내 랩에 담아내 발성하는 박자위의 탄성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서사적인 높음으로 빛을 가리켜 혁명가의 불씨가돼 길을 가르쳐 gotta come together right away.. then we got to work to light the way.. 규칙없는 거리위에 법을 내리쳐 세상이란 얼굴위에 침을 내뱉어 비교 불허 나와 너 사이 바다와 강 차이 사자와 양 ( why? ) 내가 내 뱉은 말들로 나이테를 만들어 너의 낙서 보다 많은 나이보다 많은 걸 셈이 샐 수 깰 수 없는 나의 생각 샘에 뭉쳐 힘을 더해도 모두 발을 뺀다 얕아 낮아 이상없는 자아 너 보다 더 비싼 목걸이부터 팔아 현란한 혀뿐인 혁명가 얼마나 허탈한 랩을 내뱉었던가 눈을 떴어 나, 모순을 벗어나 변해가나 마나 손을 뻗어봐 나는 MC, I spit what i see what i see is hipocracy and wannabe Socrates 차라리 나를 욕해 어차피 난 나를 욕하는 너를 대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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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힘들죠? (힘들죠)
오늘도 잔인한 세상은 너를 비웃고 거울앞에서도 기죽고 또 홀로 술잔을 비우고 dont know where to go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것을 잃고 고개를 숙일땐 손을 모아 날개를 피고 you can fly 눈을 뜨며 맞는 아침 똑같은 방향뿐인 삶의 나침반 만만한 세상에 쉽게 무릎꿇고 쉴새 없이 신세 타령만 아련한 옛 꿈을 쫓던 가련한 두팔로 화려한 날개를 피고 You can fly 하얀 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You Can Fly Higher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Fly (My Bab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 em up high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 Fly (My Bab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 em up high Fly 그대가 가진것은 없어도 You Can Fly 사랑이 차갑게 널 버려도 You Can Fly 아픈 가슴에 숨이 멎어도 You Can Fly You got to fly sky high 눈을 뜨고 바라봐도 빛은 없고 꿈을 꾸며 살아가도 길은 멀고 내 뜻대로 가도 숨을 몰아 쉬었고 진실을 말해도 돌아섰죠 아직도 찾는것을 못찾았고 아무도 너를 사랑하지 못한다고 낙오감에 빠져도 Never die 날개를 피고 Lets go everybody Fly You Can Fly (누가 뭐래도) higher (나는 절대로) 저 하늘위에 새들보다 (내 꿈을 포기못해) You Can Fly (누가 뭐래도) Higher (나는 절대로)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내 꿈을 포기못해) Fly (My Bab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 em up high 누가 뭐래도 가라고 go go Fly (My Bab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 em up high <간주중> 괜한 한숨에 지워지는 단한번의꿈 몇만번의 시도위에 갈라서는 문 눈을 뜨며 살아감에 보여 희망의 연기가 모두 털어 날려버려 비관의 먼지 다 역시 나도 때론 괜한 겁이나 천천히 가 왜 꿈을 쉽게 버리나 때론 낮게 나는 새도 멀리봐 어두운 밤일수록 밝은별은 더 빛나 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EPIK Fly 세상이 뭐라고 말해도 Fly, fly get em up high Fly 사랑이 널두고 떠나도 Fly, fly get em up high EPI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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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Song]
그녀가 나를스쳐가 왠지 슬퍼보이는데 언젠가 나를 돌아봐 웃으면 좋겠는데 난 모르는데 [Chorus]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를 사랑하지도 않아 오오오 오오오 오오 그는 너의 이름조차도 몰라 왜 몰라 [Tablo] 사랑이란 달콤한 lie 맘에 담고 자라 산소같아 입에 달고 살아 그대 몸과 맘을 줘도 다 모잘라 근데 자꾸 만나 그댄 바보같아 왜 그남자 앞에 고개숙인채 무슨 죄인처럼 굵은 쇠사슬에 묶인채 이제 숨을쉬면서도 숨죽인채 넌 그 사람의 수많은 여자중의 하나뿐인데 눈치채지못해 너의배꼽에 그의 손가락이 탯줄이 되곤해 사랑의 뱃속에 순결한 애기처럼몰라 그는 그 끈을 쉽게 끊을수있는것조차! [Mithra � 넌 잘 몰라 남자를 몰라 하룻밤이 지나면 니 이름 조차 몰라 그냥 널 골라 외롭다면서 졸라 가지고 놀다버리는 그 악운이 돌아 너에게 온걸 넌 행운이라 믿지 쉽지널 더듬기란 춤이라며 깊이 니몸 구석을 손대 우리 Bar로갈까? 말로서 널 사로잡다 손을 잡고 바로나가 그런 남자믿지마 내가 한말 잊지마 외로움속에 목메여도 네 자신을 잊지마 오늘밤도 길지만 아픔은 더 길잖아 지울수는 있지만 니가 밉잖아 [Bridge] but if its not for me, i guess i'll have to wait and s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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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Song]
Baby~ Baby baby baby~ 너를 타는게 참 좋아 Baby Baby~ Baby baby baby~ 너와 달리는게 좋아 Baby~ [Bridge] I wanna ride with you My Baby~ (On Ma Skateboard, On ma Scooter, In Ma Car) Epik High Mithra, Tukutz, Tablo! [Tablo] 일과도 끝나고 떠나 보고파도 그 좁은 차도위로where you gonna go? Tablo Skateboard타고 Brake도 없다고 거리위로 큰파도 가슴은 두근두근 주변 사람은 수근수근 내 발밑에 뜬 근두운 작은 꿈을 꾸는 나 맘이 편해져 when i'm with ya 같은 곳을 향해 사랑의 평행선을 그리자 Rail Slidin' Kick Flipin' Grindin' 난 상관없어 저 규칙의 사이렌 내 멋대로 살아요 내 천사는 그의 날개를 발목에 달았죠 [Mithra � 오늘도 달려 나의 스쿠터는 바람속을 갈라 속도는 좀 느리다해도 외관은 달라 마치 탱크와도 같은 강인함속에 나와는 착 달라붙는 호흡 만족해 꽉 막힌 이 도시를 누비며 달려 어느 곳이든 부르릉 엔진 소리는 불빛의 눈이 모이는 도로의 흐름을 타고 외쳐 날 보라고 타 보라고 이 뒷자리의 주인을 찾노라고 난 원해 이 도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두 팔로 날 안으며 바람 속에 둘만 남는 것 남은 건 남들의 쓴 시선을 다 받는 것 모두 웃어 넘길 그녀란 보석을 찾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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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Song]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댄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난 웃고 살아가는데 미안해... [Mithra � 아무래도 시간은 멈춰 버린것만 같아 그 동안 널 속였던 벌인 걸 난 알아 시계를 봐 니가 선물한 이 시계 오늘 따라 초침이 날이 서 날 찌를 기세 주위를 둘러봐도 변한 건 나 하나 시간이 흐르며 외로워 그대 눈물 원하나봐 지금 내 판도라 그녀의 품엔 안도가 긴 꿈만 같은 산소가 우리 추억을 안고 가 무엇을 탓해 잘못은 다 난데 너 역시 사랑해 이 말을 난 말해야만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줄여 (이렇게) 흐르는 눈물속에 추억을 묻어 생각에 잠겨 감겨진 두눈을 떴을때 떨리는 이성의 밝혀진 불을 켰을때 내 맘과 같이 넌 떨고 있음이 느껴져 식은 사랑을 예감한 듯이 [Tablo] 눈가는 서서히 젖어가면서 눈동자는 천천히 커져가면서 어색하게 서서 서성거리며 눈돌리면서 나만 바라보던 시선이 더는 둘곳이 없어 세상의 모든 소리 어느새 니가 한숨을 쉬면서 들이킨듯해 (그래...) 이 슬픈 연극의 무대 위에 올라서 말을못해 이어지는 대사를 몰라서 믿겨지는가 숨은쉬는가 언젠가 이순간 잊을까 혼자 풀어가는나 죽어가는 화가의 붓처럼 떨리는 입술로 넌 내게 미완성 미소를 그려주고 뒤돌아서 그대 없이 걷는 첫걸음 아직은 미숙해 널 사랑했었거든 벌써 Missing You 내 맘의 한구석에서 이별과 만남 그 중점에서 [Tablo] 그동안 너와 나 참 많이 변했구나 그동안 너는 나와달리 편했구나 아냐 넌 듣고 싶지않아 아마도 보고싶었다는 촌스러운 그말도 [Mithra � 시간도 흘러 눈물은 새 사랑으로 씻기고 니 곁에 그 사람 품에 넌 미소를 지키고 혼자가 돼 보냈던 넌 둘이 되어 스쳐가 이젠 나 혼자 그날 그 기억을 쓸어가 [Bridge] 그날 떠나면서도 날 두고 뒤돌아서도 날 떠나지 못하고 돌아서지 못하고 그자리에 영원히 서 있길바랬는데 [Song 2]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댈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넌 웃고 살아가는데 사랑해... ? Paris [Bridge]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Song]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 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미소와 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그대와... 차가운 이세상 다 등지고 날아가 [Tablo] 잊혀진 낙원을 등지고 찢겨진 날개를 숨기고 저 밤거리로 다 버리고 낮선 첫 발걸음도 망서리고 눈이부신 네온 불빛과 불현듯 내게 온 그림자 아무도 모르고 배고프고 가슴이 목을 조르고 황폐한 도시 내 두 손바닥에 큰 못이 이 곳이 타락의 메카 내 사랑이란 죄의 댓가 하늘이 버린 별, 운명도 어긴 걸 그대와 눈뜨고 숨쉬고 싶어 내 날개를 버린 걸... [Mithra � 숨막혀 나 눈이 감겨 이 도시보다 숨이 차서 터져버릴듯한 내 심장을 움켜쥐니 타서 자꾸만 퍼지는 향기로 이성의 날개는 잘리고 검은 달빛을 삼키고 어두운 밤길을 달리고 그 어떤 말도 말고 안고 날아가 어디라도 후회로 갇힌 섬이라도 심장을 도려낼 벌이라도 받아 나 참고 견딜게 바다와 산도 널 위해 가를테니 하늘 땅안에 별이 될때까지 사랑해 [Mithra � 눈이 부신 붉은 태양 지금 너를 향한 내 맘 너무 간절한 너를 택한 내 사랑은 하늘을 배반 하지만 네 품안에 사는 나 땅에 누워 미소 찾는 나 또 다른 차원에 살아가 자라 새 날개로 날아가 [Tablo] 따라가리 저 땅 끝까지도 바다가 치는 거친 파도 팔과 다리 날개 꺾인대도 사랑하니까 불멸을 배신했죠 차가웠던 도시도 사막에도 꽃피고 다 등지고 가로등뒤로 너와 내 사랑은 숨쉬고 ? Let it rain [Bridge] 니가 어딜가도 그 누구를 만나도 아니라고 말해도 I Know [Chorus] Let in rain... let in rain... 흐르는 빗물에 흘러내린 눈물에 너의 더러움 모두 씻어줄게 Let in rain... Let in rain... 웃으며 다가온 너의 위선을 모두 씻어줄게 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채 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Tablo] TV를 켰다 끄고 걷다 멈추고 섰다가 눕고 모든게 뭔가 서툴고 시계를 바라보며 눈에 힘주었다가 풀고 날 비웃고 대답이 없는 벽과 다투고 검은 입술에 담배를 물고 라디오 슬픈 노랫말과 입맞추고 아무도 없는 거울 뒤편에 나를 채우고 미소를 겨우지어내 밤에 부는 칼바람에 먹구름이 찢어질듯 붉은달 바라보면서 점점 미쳐질듯 잊혀질듯한데 엄지손가락에 지문은 지워질듯 밤새 통화 버튼을 맴도는데 핸드폰에 그대 이름이 떠 떨리는 손에 그대 목소리가 들려 웃으며 온종일 집에 붙어 있었다고 지금 간다고 사랑한다고But I know [Mithra � I know 알고 있어말은 못해도 변해버린 네 맘을 오늘도 모레도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매일 널 보내고 돌아서 꿈속에도 널 쫓아 난 목매고 아픈 내 맘의 눈물로 비를 내리고 비로 너의 과오를 씻으려 손내밀고 웃으며 감싸도 이 상처는 더 패이고 니 핸드폰에 벨소리는 심장을 더 때리고 하루에 몇천번씩 끈을 묶어 아님 두 무릎꿇고 고개를 숙여 어디서부터 우리 뒤틀린건지 대체 뭣땜에 그렇게 이끌린건지 넋이 나간 상태로 길을나서 둘이돼 갈라진 미소라도 나눠 받을게 입 다물게 너 없인 못사니까 반쪽뿐인 사랑조차 내겐 절실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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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
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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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
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Tablo] 잊혀진 낙원을 등지고 찢겨진 날개를 숨기고 저 밤거리로 다 버리고 낮선 첫 발걸음도 망서리고 눈이부신 네온 불빛과 불현듯 내게 온 그림자 아무도 모르고 배고프고 가슴이 목을 조르고 황폐한 도시 내 두 손바닥에 큰 못이 이 곳이 타락의 메카 내 사랑이란 죄의 댓가 하늘이 버린 별, 운명도 어긴 걸 그대와 눈뜨고 숨쉬고 싶어 내 날개를 버린 걸... [Mithra 진] 숨막혀 나 눈이 감겨 이 도시보다 숨이 차서 터져버릴듯한 내 심장을 움켜쥐니 타서 자꾸만 퍼지는 향기로 이성의 날개는 잘리고 검은 달빛을 삼키고 어두운 밤길을 달리고 그 어떤 말도 말고 안고 날아가 어디라도 후회로 갇힌 섬이라도 심장을 도려낼 벌이라도 받아 나 참고 견딜게 바다와 산도 널 위해 가를테니 하늘 땅안에 별이 될때까지 사랑해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 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미소와 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Mithra 진] 눈이 부신 붉은 태양 지금 너를 향한 내 맘 너무 간절한 너를 택한 내 사랑은 하늘을 배반 하지만 네 품안에 사는 나 땅에 누워 미소 찾는 나 또 다른 차원에 살아가 자라 새 날개로 날아가 [Tablo] 따라가리 저 땅 끝까지도 바다가 치는 거친 파도 팔과 다리 날개 꺾인대도 사랑하니까 불멸을 배신했죠 차가웠던 도시도 사막에도 꽃피고 다 등지고 가로등뒤로 너와 내 사랑은 숨쉬고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 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미소와 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그대와... 차가운 이세상 다 등지고 날아가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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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니가 어딜가도 그 누구를 만나도
아니라고 말해도 I Know 니가 어딜가도 그 누구를 만나도 아니라고 말해도 I Know TV를 켰다 끄고 걷다 멈추고 섰다가 눕고 모든게 뭔가 서툴고 시계를 바라보며 눈에 힘주었다가 풀고 날 비웃고 대답이 없는 벽과 다투고 검은 입술에 담배를 물고 라디오 슬픈 노랫말과 입맞추고 아무도 없는 거울 뒤편에 나를 채우고 미소를 겨우지어내 밤에 부는 칼바람에 먹구름이 찢어질듯 붉은달 바라보면서 점점 미쳐질듯 잊혀질듯한데 엄지손가락에 지문은 지워질듯 밤새 통화 버튼을 맴도는데 핸드폰에 그대 이름이 떠 떨리는 손에 그대 목소리가 들려 웃으며 온종일 집에 붙어 있었다고 지금 간다고 사랑한다고 But I know let it rain... let it rain... 흐르는 빗물에 흘러내린 눈물에 너의 더러움 모두 씻어줄게 let it rain... let it rain... 웃으며 다가온 너의 위선을 모두 씻어줄게 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채 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I know 알고 있어 말은 못해도 변해버린 네 맘을 오늘도 모레도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매일 널 보내고 돌아? 꿈속에도 널 쫓아 난 목매고 아픈 내 맘의 눈물로 비를 내리고 비로 너의 과오를 씻으려 손내밀고 웃으며 감싸도 이 상처는 더 패이고 니 핸드폰에 벨소리는 심장을 더 때리고 하루에 몇천번씩 끈을 묶어 아님 두 무릎꿇고 고개를 숙여 어디서부터 우리 뒤틀린건지 대체 뭣땜에 그렇게 이끌린건지 넋이 나간 상태로 길을나서 둘이돼 갈라진 미소라도 나눠 받을게 입 다물게 너 없인 못사니까 반쪽뿐인 사랑조차 내겐 절실하니까! let it rain... let it rain... 흐르는 빗물에 흘러내린 눈물에 너의 더러움 모두 씻어줄게 let it rain... let it rain... 웃으며 다가온 너의 위선을 모두 씻어줄게 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채 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니가 어딜가도 그 누구를 만나도 아니라고 말해도 I Know 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채 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내리는 이 비에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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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Chorus]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Come and let yo body rock tonight The city is mine All my boys in the club tonight All my girls let me love you right The City...Oh... The city is mine... [Mithra � 잠이 들지 않는 도시는 빛을 밝히고 수천만의 인구는 빛을 당기고 격자로 다져진 빌딩 창 위로 새벽이 숨쉬고 피곤을 삼키고 유동의 빛으로 가늘게 번져가는 헤드라이트 교차로에 숨쉬어 신문의 헤드라인들 가로수 불빛아래 비틀대는 사람들 모텔가 골목안에 위태로운 사랑들 모두를 손짓해 야릇한 네온사인 선은 다시 호기심의 죄로 die 모든 문제로부터 빛이 살아 숨쉬어 희망이랑 빛도 이젠 어둠안에 춤춰 [Tablo] Seoul city 어느 사거리 저 달의 보금자리 차가운 밤거리 낮선 술자리 잔을 주거니 받거니 어째서 맘편히 주머니 다 터니 맞은편 모텔방에 불이 꺼질때 숨죽인 연인들의 가슴이 터질때 가로등에 기대 떠나가고픈데 그들의 달콤한 노래가 귀속을 파고드네 oh why 죽은 꽃이 피는곳에 누군가 걷지못해 병원비를 못내 dear God don't you see that the people die as the devil takes and rapes the C.I.T.Y. [넋업샨] 지금은 하늘에 별이 빛나는 새벽 제법 추워진 날씨는 이 도시에 제격 햇'r을 등지고 난 오늘도 개겨 밤새우며 매번 해변을 꿈꾸며 매년 일터로 나가는 날 철부지란 이름의 젊은이 현실이란 사회 냉소적 어둠이 닥쳐와도 꿋꿋이 걸어가는 이 도시속 거북이 허나 잠조차 잊은 경제난은 언제나 우리목을 조이고 있어 이러다 전쟁나? 그런 생각은 접게나 잠들지 않는 도시속 니 꿈을 꿀수없다는 이 겁쟁아 [Young G.M]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은 Fast Food 이 도시의 목표없이 바쁜 백수들이여 백주 대낮 맥주한잔 어때? 난 이도시의 문제아 마치 이 도시가 가진 고질병은 불면증 불현듯 자살하게 만드는 우울증 내 랩처방전으로 (서른 두명쯤?) 치료가 된다면 나도 줘 의사자격증 바쁠수록 돌아가 피곤하면 졸다가 귀찮음 나 몰라라 이렇게도 한번 살아봐 꿈을 꿔 (춤을 춰) 숨을 쉬어 (눈을 떠) 에픽의 Fly 처럼 너도 한번 날아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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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Chorus]
Let's go everybody follow the flow It's Like one to the two two three here we go Let's go everybody gettin' to know It's like check where you're at and ask Yourself where did it go? [MYK] It's right here Epik High you might hear there's a new voice behind the promo for this year and you like it all of a sudden and don't know why emcee MYK making you wanna buy, so high, that I'm hypnotizing the public when this shit drops they're really not ready to catch the subject off topic still I kill this mic before I drop it drop the beats (Tukutz) on time making customers wanna cop it, stop it It's too much we're gonna sell out, I thought you knew it's Epik High Do I have to spell it out? well I just did flipped your lid and gave your brain a kiss now you're stuck cuz tablo and MYK made'em pissed We write rhymes on a regular take tracks to the face, turning silence into music or the day goes to waste We travel on into unknown don't follow the roadsign we just try to form the rhymes that read yo mind! [Tablo] contaminators can't evade us, epik rhyme animators tailor-made ta git you high like skyscraper elevators we skywalkin', leavin' sly talkin' player haters microphone masturbators breathin' hard like darth vaders fuckin' fakers, better recognize, i'm an originator, fed up with your lies, since I blew up, turned the tables, got famous ya quick to switch sides like turntable faders now... I do love all of God's creations but like an empty hospital, I'm out of patience yes I am... the rap game's voice every cat's main choice, the rap James Joyce it's a piece of cake, gimme a break, i kill MCs, then speak at they finnegan's wake I'm much mo' than a cheap CD I'm a prohibition mc - i speak-easy [D-Tox] You betta recognize like u lookin' in the mirror I'm takin' lives like a serial killer for reala spit fire like Godzilla supplyin' dope lines like a mo'fuckin coke dealer the rap pharoah from ground zero stab u in the chest wit a broken arrow u speakin' loud but the crowd is sleepin' hollow why u speakin' proud when no headz would ever follow kill u for dolo, cd to phono not a fan of U2 but I do it pro-bono oh no, this is D-tox from the bay put it down for Epik High let em walk u the 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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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song]
Thank You 너에게 다가가 나 One Two One Two... 하지만 내 맘의 거리는 더욱 머네 나에게 묻어둬 네 걱정모두... 그 안타까움에 눈물에 눈이 머네 [Tablo] 아버지란 나무 한 자루에 기대서 25년간의 긴 낮잠에 취해서 그대 두팔로 덮어주던 그늘 밑에서 눈을 감고 뜨겁던 태양을 피했어 그대 자신을 꺾어 집을 세워줬는데 내게 세상을 줬는데 깨달았죠 어느새 당신의 가지가 때로 회초리가 되고 난 불효의 도끼를 든채로 아주 조금씩 몰래 아무도 눈치못챌거라고 생각해 가지를 쳐봤고 내앞에 아버지는 벌거벗은 채 밤바람에 떠는데 I don't know what to say... [Topbob] 신사동 골목대장 아마추어 냅스터 나 소심함을 감춘 술래잡기 마스터 눈앞에 우두머리 멀대 마치 확대 너와 내가 마주친 놀이턴 아직 같애 그 순간 너와 나는 멱살을 붙잡았지만 눈만 치켜떠 주먹을 뻗진 못해 다음날 부터 너와 나는 합체 거센바람을 막아주는 집합채 벌써 너와 나 수염 거친아저씨 끝까지 함께 하자고 맹세했어 나 꺾어진 20대 막바지 우리 미랠위해 건투 빌테니 위로 날아가 손을 놓지말자 undo [Mithra] 인간은 삶을 기대 지탱하는 하나의 믿음 신의 존재로 내 세상은 평온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의문의 힘을 따르지 나도 역시 예외 일 순 없어 지금 누구나 아는 예수 부처 알라 성모 믿음의 길이 난 애초부터 달랐었고 내 꾸준한 구애는 내 핏줄 내 가족 내 조상으로부터 내려 온 번영의 약속 (자연스레)흘러와 지금 이 자리까지 내가 설 수 있는 힘은 아마 잔인한 인내와 돌아가신 할아버지 걱정과 큰 사랑 내 믿음을 산 하나뿐인 신이 된 그 사람 [Bridge] Thank You with my crew 당신이 베푼 행복속에 keep loving you TBNY with the Epik High The sky is the limit so I give it to you [Yankie] 사랑이 돈이면 난 각설이였던 어려서 부터 말썽이었던 내게 사랑이 돈이면 어머니는 은행 같지 갚지도 못할 난 사랑을 받지 어머니 뱃속 깊은곳에서 나는 세상이란 현실을 보기도전부터사실 속썩임을 어머니께선 내게 타이름의 속삭임을 어디서든 내려 주심을 깊고도 깊은 바다라지만 어머니의 애정은 바다를 삼킬 가이아 깊고도 깊은 바다라지만 나 때문에 어머님의 눈물은 더 깊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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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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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For the four elements
It's the time to come together nevermind funk you whether whether you love hiphop or not, we never stop so whatever, forever rock the flock 어서 채워 태거들은 내 존재를 벽에 새겨 편견은 벗어제껴 우리의 거리에서 리듬과 환호 우리만의 법칙과 질서로 세워 보다 높은 이상 그 위를 걷는 이상 아무도 막지 못해 계속해 this rhyme this time i'ma use my mind that make or the upper rhyme is fickle as the punch line this rhyme, will it one of a kind and it's whine which you thought it what you find It's the elements (epik high,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It's the elements (MYK)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변화는 계속돼 가야만 했었네 그 텅빈 객석에 의미 재해석해 from the underground 말하지 않는 싸움 기다림을 새겨 never slows us down, never slows us down whenever the flows profound to this might we stay bound 힙합 pencil ground from beneath the surface the verses and brace the beats (directly from the soul) just to get you on your grip never sleep to street, the beats to keep, the peace to seek can'T beat me I speak for the weak, we've got love for the underground (꿈을 꿔) 그대 손길 속에 신의 존재가 숨을 쉬어 It's the elements (epik high,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It's the elements (MYK)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c'mon!) 부산과 seoul 대구 대전 어디던 if you got soul 벗어 버렸어 느껴 turn it on 니 microphone 이 켜지면 flow 내뱉고 gotta pass it on 그 어떤 거리도 리듬이 숨쉬고 마음이 열리면 그대를 훔치고 디비립 Hiphop 뭉치고 now back to the hook 다같이 here we go It's the elements (epik high, represent for hiphop)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It's the elements (MYK) It's the elements (it's the e-l-e-m-e-n-t) 다다다 다다다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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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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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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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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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집번호를 준다는 것은 by 김준성 [ost]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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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BNY 1집 - Masquerade (2006)
You Are My Life!
다른 여자와는 다른 Type!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은 모두가 Fuckin' Lie 남자들의 어깨 믿지말아 PocKet 속엔 이미 다른 여자들이 가득 찼대 여자들은 어때 남자들을 찰때 또 친구 이상으론 생각한적 없대 뭐 절대적 법칙은 아니래도 멈칫! 더 멋지게 용기한번 내보려다 좆돼 뜨거운 햇빛 비치는 아침 미친 교장의 마지막은 10분 구슬픈 입씨름은 간판의 도예 고지식의 배부름은 입시의 노예 Ah~! Shit! TBNY 믿지마라 미친 나만의 L.I.E. L.I.E. 여기 거짓의 본거지 보나마나 뻔한 나만의 해코지 Ah~! Shit! EpikHigh 믿지마라 미친 나만의 L.I.E. L.I.E. 여기 거짓의 본거지 보나마나 뻔한 나만의 해코지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아픔은 추억으로 가지고 간다는 말 다 좆까시고 스친 과거는 다 소각이죠 모든 남자란 허풍의 배는 ( 한때는 ) 애때는 애 패는 개들 너! 나! 왜 그렇게들 놀았는지 자랑하니? fuck battle 티비 라디오 에픽쇼 외관의 광채는 제끼고 현실을 돌아보면 애리고 목 메는 온 세상 고통의 대피소 하늘을 믿어 하느님을 믿어 하지만 나 목사를 믿지못해 복사해논 봉투가 수십가지 되는데 또 높게서는 건물안에 낮아지는 믿음안에 난 이교회를 탈퇴 누구네 누구네 집안은 아주높은 변호사를 배출 성적은 A+ 그친구 상판은 고사 재물 재수씨는 예술 but 알고보니 통장엔 상당한 지출 국전센에 8층 122호 사기쳐먹은 내돈 이제 다시 뱉어 난 정말 미쳐 모두 겉과 속이 틀려 헛다리 짚은 나는 멍청이됐어 Ah~! Shit! TBNY 믿지마라 미친 나만의 L.I.E. L.I.E. 여기 거짓의 본거지 보나마나 뻔한 나만의 해코지 Ah~! Shit! EpikHigh 믿지마라 미친 나만의 L.I.E. L.I.E. 여기 거짓의 본거지 보나마나 뻔한 나만의 해코지 1 가 2 나 3 다 4 라 5 마 6 바 7 사 8 아 나 조차 날 믿지 못해, 아~ 좆도 쉬지 못해, 수도물이 두려워서 씻지 못해 But I'm OK, 내 친구들은 머리속에 숨쉬고 내 삶은 비교적 행복해 해가 뜨고, 내가 죽고, 빈속에 진통제 때문에 또 배 아프고 Oh, I Was Good Just A Second Ago Can I Get That Kentucky Fried Chicken To Go 다 집어치워 세상이 미워 매니져 연락해서 내 스케쥴 다 비워 (넌 원래 스케쥴이 없자나) Then I Quit Motherfucker, Goodbye! Trust Nobody, Muthafuck Illuminati Lodi Dodi, Rock Your Body, Crime Shit Like John Gotti Ah~! Shit! TBNY 믿지마라 미친 나만의 L.I.E. L.I.E. 여기 거짓의 본거지 보나마나 뻔한 나만의 해코지 Ah~! Shit! EpikHigh 믿지마라 미친 나만의 L.I.E. L.I.E. 여기 거짓의 본거지 보나마나 뻔한 나만의 해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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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F 2집 - More Than Music (2006)
See that girl over there, she's nice
Money and fame? His nice nice cars, dating stars his nice but the nicest, N.I.C.E. nice to meet you Jinbo) opening this song I won't do it wrong 내가 하려는 건 오로지 좋은 음악 just N.I.C.E music 멈추지 말고 언제나 진보 now 막을 올리고 stand up N.I.C.E show Tablo) 21세기 신음소리 창작의 고통 서사시의 history on the microphone it's been a long time, with beats and rhymes streets and minds, 역사와 나만의 의사소통 난 음악의 포로같아 flow로 박자와 과거를 캐 미래를 발견하는 고고학자 자, 못 배워도 느낄 수 있어 수갑을 채워도 박수는 칠 수 있어 현실에 지쳐버렸으나 재산은 문화, 내 마음은 부자, 내 혼의 주머니 채워주는 주하 (life cycle) 내 삶의 책갈피 액자의 틀 벗어버린 a-r-t Chorus) we nice nothing is cool enough (we nice) cause nothing is cool enough (be nice) nothing is cool enough (we nice) caduse nothing is cool enough (N.I.C.E we get's busy) 넋업샨) 이것은 찌든 여름에 내리는 신선한 빗방울 다 채널로 쏴대는 이 혼탁한 니 시야를 일깨워줘 (다 채워줘) 비로소 외로이 서 있던 내 의지에 고동치는 저 깃발은 널 새겼고 내 친구들로부터 힘차게 나부끼고 있는 이상의 바람은 꼭 죽어있는 자에겐 사투리로 들릴 뿐 비극적 나태를 불태우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관념에 입다물며, 내 진실로 싸우고, 행복과 낭만을 바라는 우리는 열정의 파노라마인 신념의 포로 지성의 토론은 끝내 살아 움직일 혁명의 결론 Mithra Jin) 잘라진 믿음뿐인 이 바닥에 입을 맞추며 갈라진 신음 우린 이 상황에 이를 악물어 누구도 기대 못한 새로운 시대로 한 획을 그리며 나갈 우린 미래 소년 코난 하루 세끼 챙겨먹는 밥이 아닌 것 우린 조금 더 감칠맛 나 간식같은 벗인 걸 또 따스한 봄날의 작은 볕 그대 삶의 기찻길에 남은 역 선택은 자유, 목청에 늘 가둔 소리를 풀어헤쳐 나갈테니 우릴 따를 친구들이여 이제 변화를 믿어줘 흔들어 줄게 미래란 바람을 실어서 Bridge) (we nice) N.I.C.E nothing is cool enough for us Infinite Flow, Jinbo,Epik High, Pe2ny It's a soulscape Young GM) 첨엔 끝없이 펼쳐진 어둡고 긴 터널이 나홀로 가기엔 너무나도 두려웠지 주위를 둘러봐도 내 곁은 낭떠러지 함께 길을 걷는 다른 이들이 부러웠지 끊어졌지 부서졌지 난 하염없이 울었지 그러던 날 잡아준 친구를 만난 후 내 가슴은 뜨거웠지 즐거웠지 우린 언제든지 웃었지 이 터널의 밝은 빛이 돼 준 우정 eternally Pe2ny와 soulscape ma brotha EPIK 진보와 IF, what more can I say? be easy believe me that's for shizzy N.I.C.E we gets busy Chorus) we nice nothing is cool enough (we nice) cause nothing is cool enough (be nice) nothing is cool enough (we nice) caduse nothing is cool enough (N.I.C.E we get's bu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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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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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세상은 쉽게 변해 매 순간이 과거의 끝 그래 나 차가워 진 듯 그게 나의 방어인 듯 비극이 단연 이 극작가의 사명인 듯 과연 지긋지긋한 생활의 끝에 끈처럼 풀릴까 미숙한 내 맘의 문제 세월의 행진 속에 미급한 내 발의 무게 늘 시급한 세상의 숙제 잊은 듯 한 제자리뿐인데 독한 술에 취해 늘 가위 눌린 듯 날 구속한 꿈의 뒤에 그림자 환청인가 뒤를 잠시 보니 어느새 귓가엔 낡은 필름 되감기는 소리 눈떠 보니 yesterday 수줍던 그때 책속에 낙엽을 둔 채 꿈을 줍던 그대 계속해 아무도 모르게 웃고 울던 그대 창밖에 홀로 바람에 불던 그네 어둡던 그대는 나였지 시작에서 벌써부터 얼어 붙어있던 심장에서 책에 주인공과 같은 공간과 시간에서 감성이 민감 했었던 나를 위안했어 길고 긴 긴 잠에서 눈을 떠 형제와 다른 사고가 사고와 부딪혀 형태를 찾은 그 순간에 고독 성경공부 시간에 내뱉은 신성 모독 그 토록 순종했던 내 맑은 피가 선악과의 거름이 돼 그 작은 씨가 자랐는데 그 누가 사상의 순결을 가르치나 운명을 향한 반역심이 내 하마르티아 가슴이 아프니까 지쳤겠지 아버지가 날 외면했지 아들인가 싶었겠지 너무 어리석어 내 글씨가 내 손에서 짧은 시가 되곤 했어 남은 시간 계속해서 서서히 걸어 때론 달렸고 벽에 걸린 달력도 낡아지며 낙엽도 내 맘에 쌓였고 흐트러진 목표와 초점 무심코 나 쫓던 무지개의 끝엔 나란 무인도가 종점 때론 도망치고 싶은데 멈출 수 없는 건 아직도 공책을 찢고 돌아설 수 없는 건 세상의 파도 속에서 사상의 감옥 속에서 밤이 찾아오면 반복되는 악몽 속에서 바다를 뒤 엎을 수천만의 피를 봤지 진실의 거짓과 거짓의 진실을 봤지 쇠사슬을 목에 차는 지식의 사치 벽이 된 눈에 못을 박은 현실의 망치 힙합씬의 가치 그 따윈 관심 없어 내 꿈은 나와 너 보다 훨씬 커 죽길 바란다면 죽어줄게 웃겨주길 바란다면 그저 바보처럼 웃어줄게 땅속에 눕혀 줄 때 when my body turns cold you will know I remapped the human soul when my body turns cold you will know I remapped the human soul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난 돌리고 파 내 혼을 괴롭힐 수 있다면 목 졸리고 파 불상의 목이 돌아 갈만 한 혼이 녹아 있다고 모두 모아 놓고 귀를 속이고 파 난 언제부터 였을까 비트에 비틀리는 시를 갖고 매일 밤 시름해 이끌리는 길을 가지고 다시 또 고민에 빠지고 한 숨에 나를 가리고 불안에 떨어 아직도 모두가 태양은 식을 수 없다 말하지 어둔 밤하늘에 달빛은 뭐라 말할지 모든 게 뜨고 지는 이치 속에 나 역시 두려울 수 밖에 없어 난 너무나 가엽지 안정에 다가섰는가 말하자마자 발걸음이 빨라졌는가 살아나봤자 결부 될 수 없는 이상과 현실에 강 사하라 사막의 바람처럼 먼지의 삶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할 뿐 어떻게 명을 이어 갈지만을 인지 할 뿐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에 빛이 나를 선택 할 줄은 몰랐으니 뱉어 지친 한 숨 내 머리 속에서 시작과 끝의 결정 계속해서 비난과 품은 열정 그 사이에 대답은 알지 못하고 죽은 듯 살아가고 있어 나를 남이 논하고 쓰러진 내가 뭘 더 바라겠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괜한 발악해서 그나마 내 손 안에 담긴 진심 어린 삶이 거짓에 검게 물들어 가지 않기를 감히 바라고 또 바래 답은 이미 내 앞에 날아가는 새들의 날개 속에 바친 나만의 한계 알고 있어 못 올라 갈 수 있단 걸 운명에 맡기는 수밖에 나는 할 수 없단 걸 가빠진 숨을 몰아 쉬며 멀어지는 과걸 보며 눈가에 맺힌 눈물이 기쁨이 기를 오히려 눈물을 잘라 오려 와인 잔에 담아 고여 져 버린 내 열정 피와 섞여 축배로 남아 놓여 지기를 바라 눈물로 빚은 광대 검은 안대 속 안개 위를 걸어 빛은 광대하단 걸 알지만 가려서 볼 수 있다면 장막 속에 숨 쉰다면 찾아내 손에 쥔다면 허기진 가슴 안에 꽃은 필 수 있을까 아직도 찾지 못한 답에 꽃은 질 수 없으리 운명도 저무니 영원히 쉴 수 없으니 해답을 가슴에 담아서 긴 숨 얻으리 확실한 가치와 큰 믿음으로 바치는 아침의 태양 손에 빈틈으로 안기는 현실의 결의는 먼지의 무게보다 가볍다 다시금 타오르는 꿈의 아우라 모든 걸 풀 수 있는 답을 간직한 인간의 영혼의 지도를 새롭게 밝힌다 인간의 영혼의 지도를 새롭게 밝힌다 모든 걸 풀 수 있는 답을 간직한 인간의 영혼의 지도를 새롭게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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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달리면 달릴수록
멀어지는가 했었지 끝에서 돌아봤더니 제자리였지 착하면 착할수록 세상은 날 반기겠지 착하면 바보더라 이 세상엔 역시 내가 설자린 없지 한없이 모자란 걸 무지개 끝에서 귀가길을 못찾는 걸 왜 난 아직 아이들의 꿈을 꾸는데 갈 수록 두렵지 아침에 눈을 뜨는게 무서운 게 형제 조차 믿을 수 없어 약속은 새끼 손가락만큼 쉽게도 꺾여 참 부질없어 없어도 있어도 병든 현실 붙잡아 봤자 삶의 끝은 홀로 남은 병실 태평양보다 깊은 사랑 알고보니 얕더라 남자의 자존심 수표 한 장 보다 얇더라 그 숲을 알고보니 그 늪을 알고보니 도망치듯 스쳐가는 세월의 손을 잡고보니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어디로 가야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아무도 모르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I don't know where to go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 막다른 길에 발을 들여놓은 어리던 날 보네 마치 엊그제 같은데 매일 어디든 단숨에 달려간다고 날 놓으라고 버티던 가슴에 어느새 멍이 들어가는게 철이 들며 아프네 시간은 금이라 변할 순 없으리라 그리 난 믿었었지 진실을 담았으니까 허나 왜 잘라 모두가 뿌리를 잘라 향기로만 판단하려 한다면 뿌린 곧 말라 마치 어둔 감방안에 쉰 웃음처럼 아님 악몽이란 손에 땀을 쥐는 꿈처럼 늘 편치못해 걷지못해 얻지못해 주위의 시선이란 묵은 때를 벗지 못해 꿈을 그리며 사는법 눈을 가리고 사는것 원한다면 당연한 댓가를 치룬다는 것 이제는 알아 많이 배웠으니까 꿈같던 현실이 내 눈물을 태웠으니까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어디로 가야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아무도 모르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I don't know where to go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 I'm a my way and I'm so lonely can't stand this no more no more give me a hand so I can stand by myself by myself Be the shelter cause it's raining outside Lonely traveler yes sometimes I'll try whole I if you have my sanity I need somebody who's gonna stay with me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어디로 가야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아무도 모르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I don't know where to go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 I'm all 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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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밤이 오면 태양은
또 차가워지네 숨을 쉴 때마다 죽음과 한숨 가까워지네 아버지의 이마에 세월은 더 짙어지네 벽시계를 볼 때마다 작은 심장이 터지네 불은 꺼지기에 어둠만이 영원하겠지 like a broken memory 숨도 멎어가겠지 that's a reality 다 부숴질 뿐 꿈속에 짓던 성은 쉽게 흩어지는 모래성일 뿐 현실의 늪에 어느새 성급해지며 세상과 발을 맞추고 주춤한 춤을 출 때 해답이 없는 문제 풀 수 있는 척 아픔은 더 큰 아픔만이 채워 줄 수 있는 컵 아무도 진짜로 내가 누군지 몰라 슬퍼하지 못하는 게 얼마나 슬픈지 몰라 너조차 내가 좋은게 아냐 그저 바라보는 건 날 보는게 아냐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소리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Story 어쩌네 저쩌네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 뭐 어쩌겠어 근데 나 원래 힘들수록 잘 버텨내 내가 스스로 결정 해버린 일 멋쩍게 웃어 줄 수 있어 진짜로 속도 겉도 다 멀쩡해 삭발은 익숙해서 시원하게 자른 짧은 머리 아무렇지 않아 오히려 가벼운 마음 이 맘을 어찌 당신들이 헤아릴 수 있을까 smile for me now 웃으며 떠나는거지 그 동안 난 과분한 사랑 덕에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었어 나란 놈에게 모든게 기적같은 일들 확실한 비전과 큰 믿음 그 믿음이 날 온전케 이끈 깊은 뿌리임을 잊지 말아 비록 미치광이 세상에 정신을 잃을 때도 있지만 지금이 내겐 끝은 아냐 시간이 갈수록 난 더 밝게 빛이나 시련의 순간에도 결코 의지를 잃지 않아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그대는 기회란 생각은 참된 삶의 지혜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불이 꺼진 방안에서 내 전부를 담아냈어 어둠과 손 맞잡고 부족함을 감안해서 예전엔 감당했던 몰라서 당당했던 철없던 아이 손에 든 그 펜을 찾아냈어 시간은 마치 빛처럼 재빨리 지나가는데 왜 나는 신기한 듯 서서 서성대는데 너에게 미쳐 미처 아침을 그냥 맞는 게 이제는 힘들어 꿈에서도 너를 찾는게 기억의 미로 같아 생존의 기로 같아 영혼을 시로 담아내던 난 어디로 갔나 지친 한숨에도 난 플로우를 뱉어 내던 숫자 넷의 배수에 4마디를 세며 재던 그래 난 미쓰라 한 순간의 실수라 믿고 뛰어 달려가라 백마를 탄 기수야 달려라 대지가 날 불러 손을 내민다 영혼의 지도를 밝혀 내 인생의 좌표를 새긴다 아직도 난 펜과 공책 앞에서 변함없어 microphone check 아직도 난 펜과 공책 앞에서 겁이 없어 microphone chec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소리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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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의지를 태우려하기 보다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서로 마주보곤 못하는 대화에 숨을 죽이고 내 삶의 고난은 정부에 눈을 붉히고 누구의 소문은 한 여름 홍수처럼 불리고 타고 있는 아침의 저 태양이 내 몸을 녹여버릴까 두렵다 온 세상이 미소란 감투를 써 내 맘의 안주를 더 하기 위해서 몰핀을 팔에 놔주는 거 굳게 커튼이 닫힌 나의 방 어둠에 빛도 마른 밤 나만의 법과 질서 윤리 안에 신도 잠을 잔 순결의 상징 흰 벽과 천장 안에 피로 그린 자유의 도면을 펼쳐 현상하네 Crazy 벽에 적힌 낙서 Crazy 못 볼 것을 봤어 Crazy 갈때까지 갔어 닥쳐 닥쳐 Mr. Doctor Crazy 벽에 적힌 낙서 Crazy 못 볼 것을 봤어 Crazy 갈때까지 갔어 닥쳐 닥쳐 Mr. Doctor blame it on contaminated wisdom poorly sanitated injections gory animated visions no we can't evade the system or the virus no survivors you might as well just die on us the iris on the dollar bill's got a fukin' eye on us and George double-u of course troubles you but your chores muzzle you what's yours smuggles you in this slave trade lie and kill to stay paid diet pills and AKs silent hill day trade mister missus this is the business from kiss to kisses from dish to dishes the price on your head is triple sixes and this is reality human bestiality put a bullet in my cavity to feed your vanity I'm crazy Crazy 벽에 적힌 낙서 Crazy 못 볼 것을 봤어 Crazy 갈때까지 갔어 닥쳐 닥쳐 Mr. Doctor Crazy 벽에 적힌 낙서 Crazy 못 볼 것을 봤어 Crazy 갈때까지 갔어 닥쳐 닥쳐 Mr. Doctor 앞이 점점 막혀 어두워져 발 딛을 틈이 없어 폐가 깊게 더 젖어 소리쳐 보고 싶지만 내 목소릴 듣고있어 두 손을 활짝 펴 그러나 손목이 잘렸어 대답을 해 원 투 대낮에 전투야 메말라 갈라진 소동에 비명이 전부야 자유는 헛수고야 비둘기의 깃털 뿐이야 잠에서 깨면 불을 붙여 담배를 털 뿐이야 감투 둘러 쓴 썩은 그 손에 작두 매번 내 몸을 잘리지만 잡히지는 않고 전쟁은 끝났지만 복수에 남은 작품 맥박소리에 맞춰 스미는 내 안에 암수 Crazy 벽에 적힌 낙서 Crazy 못 볼 것을 봤어 Crazy 갈때까지 갔어 닥쳐 닥쳐 Mr. Doctor Crazy 벽에 적힌 낙서 Crazy 못 볼 것을 봤어 Crazy 갈때까지 갔어 닥쳐 닥쳐 Mr. Doctor Crazy Crazy Crazy Crazy Cr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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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첫 번째 나를 평가
두 번째 빠른 변화 세 번째 확실한 믿음에 열정을 보탠 많은 성과 네 번째 바른 언사 다섯 번째 삶의 정화 마지막 니 편과 적과 선과 악의 중심에 선다 첫 번째 나를 평가 두 번째 빠른 변화 세 번째 확실한 믿음에 열정을 보탠 많은 성과 네 번째 바른 언사 다섯 번째 삶의 정화 마지막 니 편과 적과 선과 악의 중심에 선다 말은 많지만 너를 막지마 날은 밝지만 해를 찾지마 후회로 니가 낭비 할 시간에 일말의 미련 또한 갖지마 과거 미래 현재 나눠짐이 언제부터 니 앞길을 막아 너를 위한 건데 너를 위한 선택 충분해 그냥 귀를 닫아 때론 너의 가족과 친구 선생 모두가 말려도 재로 변해 한 손의 쥘 꿈 평생 도주라 밝혀둬 도망자 인생은 쿠아시모도의 등 곡선에 비례 남의 시선 피해 고개를 떨궈 늘 운명에 기대 마른하늘 바라보며 기다린 부모의 유산이란 가난을 피 할 우산이라 믿는다면 참 유감이다 유산이란 너란 인간의 가능성을 배 속에 죽이는 칼 주산이란 매일 열정에 사는 것을 뇌 속에 숨기는 날 아무것도 믿지마 너를 향한 호의도 미소 짓지마 모두 잃지만 멈추지마 바로 서지 못하면 끝이야 너를 향해 손 내미는 유혹 앞에 성을 세워 절대 조금도 늦지마 오직 너만 바라보고 달려가라 바로 잡힌 지금 흐름을 끊지마 첫 번째 나를 평가 두 번째 빠른 변화 세 번째 확실한 믿음에 열정을 보탠 많은 성과 네 번째 바른 언사 다섯 번째 삶의 정화 마지막 니 편과 적과 선과 악의 중심에 선다 첫 번째 나를 평가 두 번째 빠른 변화 세 번째 확실한 믿음에 열정을 보탠 많은 성과 네 번째 바른 언사 다섯 번째 삶의 정화 마지막 니 편과 적과 선과 악의 중심에 선다 올바른 잣대를 세워 너의 삶의 자세를 바로 잡아 뒤틀린 한계를 가늠해 넘어 지금의 난세를 변화무쌍한 이 현실에 변화는 너무나 절실해 연금술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면 얼마든지 변질해 운을 멀리해 너를 정리해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해 너를 보는 모두의 머리에 의심을 믿음이란 틀로 격리해 숨을 쉬는 것조차 지는 것 같아서 두 폐를 삼켜서 달을 밟고서 날이 밝고 저 세상에 두 해를 안겨줘 단 한 번의 혀 놀림에 생과 사를 결정해 모두 알지만 경솔해 말은 평소의 그 사람을 정렬해 놓은 가치관 타락의 사막에 가까워 질수록 맘이 황량해 짐을 알면서도 갈망해 널 위해 썩은 환부를 잘라내 나도 모르게 가만 있어도 감언이설로 니 손을 끌어당겨 넌 말을 못해도 살을 보태고 자신의 주머니에 쓸어 담어 얼음보다 차가운 냉정함을 갖춘 보다 사나운 니가 되어 자릴 지켜 양손에 미친 세상을 지켜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그리고 마지막 다시 첫 번째 나를 평가 두 번째 빠른 변화 세 번째 확실한 믿음에 열정을 보탠 많은 성과 네 번째 바른 언사 다섯 번째 삶의 정화 마지막 니 편과 적과 선과 악의 중심에 선다 첫 번째 나를 평가 두 번째 빠른 변화 세 번째 확실한 믿음에 열정을 보탠 많은 성과 네 번째 바른 언사 다섯 번째 삶의 정화 마지막 니 편과 적과 선과 악의 중심에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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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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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한숨을 또 몰아 쉬는가
심장이 좁아지는가 세상의 모든 눈물이 또 볼에 쏟아지는가 폭풍이 몰아치니까 어리석게 소나기조차 놓칠까봐 두려워 주먹을 또 다시 꽉 쥐는가 누가 믿을까 당신도 순수했었는데 잘못된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는데 죽고파 말하겠지 세상아 두고봐 널 꺾지 못한다면 작은 상처라도 주고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서 아무것도 빼앗길게 없어서 견딜수가 없다면 모래시계를 깨 조각난 시간을 손에 담아 시대를 베 오늘도 똑같은 거릴 서성거려 인정할 진 모르겠지만 넌 참 많이 여려 이제와 너를 속인 세상과의 싸움 정답이 없는 고민 또 닫혀버린 맘 한 없이 자유롭고 픈 영혼을 가진 너와 나 그러고 보면 우린 참많이 닮은 것 같아 만약 내가 행복해 질 수 있겠냐고 묻는 다면 난 답 할 수 있어 그렇다고 세상을 다 품은 척 해도 아직 나 역시 흔들리는 눈빛은 숨길 수 없지 하지만 됐어 그게 세상살인걸 힘내자 그래도 우린 아직 어린 나인걸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어렸을 땐 동네에서 잘 나가는 골목대장 학교라는 새장에 갇히고 나서 느끼는 패배감 왜 내가 무슨 이유로 색안경 낀 어른들이 택한 울타리 밖에 묶인 희생양이 됐나 지루함에 멍든 어제를 치료 할 멋진 만남이 필요한데 내 발걸음은 자꾸만 뒤로 가 이것 봐 여태 비겁한 척 얼굴을 가렸던 건 내게 이렇다 할 기록 같은 건 남아 있지 않아서 가끔 헤픈 웃음을 던질 때 내 얼굴은 애꾸눈 한 눈은 웃지만 또 다른 눈은 감는다 사랑을 베푸는 척 아무 대꾸를 할 순 없는 가르침 대신 난 진짜배기 친구를 기다린다 나 역시 알 수 없는 답을 향해 불평을 털어내고 원치 않는 삶을 위해 운명을 적어냈죠 같은 감옥 속에서 6년을 구속해 내 인생 활로는 어딘가 그 수평의 눈 속에 있지 않았어 의심만 깊이 남아서 시간이 고인 호수처럼 썩어 버릴 것만 같아서 푸른 소년의 맘을 하늘 높이 날리고 운명을 바꿀 밤을 술잔을 들어 달리고 늘 싸우고 편 가르고 힘에 나를 낮추고 약자의 눈에 멍을 새겨 죄인처럼 다루고 힘의 논리와 나만의 자유 속에서 난 살아 왔지만 시간이 자꾸 야속해져 소년 b-boy beat box mic에 꽂힌 그 젊음이란 날개 돋친 그 나이는 꽃인 열 여섯 세상을 다 가질수 있을거라 센 척을 하며 등을 돌려 가족들을 떠나 나는 일류 대학 석사보다 더 나는 높고 높으신 그 박사보다 더 오직 비트위에 낙서하는 작사가가 더 사실은 아직도 난 헷갈린단 거 매번 꾸는 꿈 아직도 신은 한숨 맥빠진 삶에 쏟아 재끼는 한잔의 술 여전히 현실의 외출을 외마디 비명에 뱉을 이상은 거친 태풍 안에 남겨진 tattoo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이것 봐 갇힌 것만 같은 삶이 너를 괴롭혀 왜 못 나느냐며 탓하며 나는 외로워 때론 널 보며 날 보는 것만 같아 부탁해 널 버리지 말라며 두 손을 꼭 붙잡네 끝없을 것만 같던 고통들도 끝이나 근데 넌 나를 보며 말하겠지 묻지마 넌 날 수 없는 것이 아닌 날지 않는것 뿐 네가 날지 못한다고 말하는 건 오직 너뿐 조용하게 네 심장의 박동소릴 들어봐 거울을 보면서 네 이름을 한번 불러봐 자신에게 물어봐 여기 그냥 머물까 소중한 네 인생에 유일한 젊음아 싸늘한 방구석에 우두커니 나는 홀로 고독이라는 짐을 지고 떠나는 마르코 폴로 소년이여 증오와 춤을 추지마 주먹도 쥐지마 지치면 나 다가갈게 창가에 커튼을 젖히고 뻗는 햇살의 손길마저 뿌리치는가 또 너는 부딪히는가 거울 속에 시계는 어릴 적 추억 속에 그대로 멈춰섰는가 미래를 향해 가는가 뒷골목의 포근함에 몸을 맡긴 채 먹구름의 눈물이 내 몸을 씻을때 무지개를 찾았으니 내게 돌아와 맨발로 너를 맞을 테니 come back to me my man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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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밤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 no way 이 거리엔 술에 만취된 상태로 황급히 나 길을 나서 오랜만에 친구놈들과 양주에 진을 마셔 속은 이미 뒤집힌 상태로 집에 가서 편히 잠들었음 좋겠단 생각에 시곌 봤어 시간은 11시 50분 아직 이름을 역 앞에 다다른 순간에 담배 한개피를 꺼내 물고 불을 붙여 한모금 마시고 내뱉는 연기 사이로 나타난 그림자 아직도 숨을 헐떡대며 내 시야에 밝아 오는데 발걸음 행동 모든 게 불안해 뵈는데 오늘의 마지막 전철에 함께 올라탈 그녀라 우연을 핑계로 간단한 말이나 한 번 붙여봐 어이 어이 아가씨 왜 내 말을 무시하며 가는데 따라가서 일단 그녀의 어깨를 붙잡으려 하는데 어깨에 손이 닿을 때 너무 놀란 듯 공중에 떠 버린 그녀의 몸과 마주쳐버린 눈이 공포에 외마디 비명과 함께 떨어졌어 그녀 바닥에 고개는 꺾인 채 눈 앞에 흥건한 피로 차갑게 설마 죽어버렸을까 그녀의 눈동잔 아직 날 찾고 있는데 밤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 나는 그 때 새벽 퇴근길 도시의 붉은 안개 속에 머물다 막 차를 놓칠 게 분명하기에 그녀는 숨이 차게 계단을 밟고 내려가 지하철의 문틈 사이로 간신히 올라타 숨돌리고 앉아보니 벌써 1시 10분 덜컹거리는 소리 속에 차가운 기분 밤을 샌 학생도 잠든 취객도 없는 침묵 뿐 그녀와 저기 먼 구석에 앉은 남녀 둘뿐 자리를 바꾸고픈 생각이 드는데 왠지 모르게 움직일 수 없어 여자가 계속 쳐다보는게 소름이 돋는데 고개를 돌려봐도 시선 고정 눈 떴다 감아도 낯선 그녀의 무표정은 전철은 세번째 멈추고 드디어 한남자 그녀 맞은편 좌석으로 서서히 다가와 작은 안심을 찾는데 문 닫히고 떠날 때 그 여자쪽을 보니 아직도 시선은 그녈 향해 방금 전에 탄 그 남자도 수상해 입술을 다문 채 가뿐 숨소리와 속삭이네 저기요 다음 역에서 빨리 내리세요 왜요 저 여자 밤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 밤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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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주님 당신과
멀어지고 있어요 거짓 성직자가 내 귀를 찢고 있어요 울부지는 사자가 미소 짓고 있어요 성서에 무관심의 곰팡이가 피고 있어요 믿고 있어요 무심코 믿고 있어요 당신의 이름에 바벨탑보다 높은 성을 짓고 있어요 죽이고 있어요 전쟁터를 밟은 붉은 군화들을 성수로 씻고 있어요 다 잊고 있어요 면세를 면죄로 지키고 있어요 정부에 십일조를 바치고 있어요 국기는 휘날리고 십자가는 휘고 있어요 악의 중력에 쓰러지고 있어요 죄 짓고 있어요 배고파 선악과를 씹고 있어요 벌거벗은 숲에 불을 부치고 있어요 이렇게 울부짖고 있어요 전능하신 주님 대체 어디있어요 전능하시다는 그 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울부짓는 자의 구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왜 서게 만든거 무릎꿇게 만들거라면 걷게 만들어도 땅에 묻어 가둘거라면 두 손은 죄를 통해 당신과의 대화를 여는 창이죠 다시말해 단지 회계를 위해 친 수갑인거죠 기도란 뭘까요 언제나 무답이어도 이렇게 오늘따라 당신이 미울 수가 없어 어떻게 마지막 잎새를 꺾어 전능하고 전능하셔 나를 모른척 하는 당신의 숨결에 걸었어 이 모든 것 길잃은 한마리 양이기를 바랬어 마지막까지도 당신 이름 말했어 믿음이 열쇠인 거라고 구름뒤에 숨어서 열 내지 뭐라고 말해도 오늘은 먹구름에 가려 숨이 끊어지기 전 파란 하늘마저 전능하시다는 그 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울부짓는 자의 구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다 이미 늦은 거라고 말해도 내겐 소용 없어요 더 높은 뜻이 있다고 말해도 내겐 필요 없어요 전능하시다는 그 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울부짓는 자의 구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전능하시다는 그 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울부짓는 자의 구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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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어느새 밤이 멎은 숨을 쉬어
새벽 별은 춤을 춰 어둠이 도시숲을 삼키고 폭풍의 검은 눈을 떠 벌써 골목길에 숨은 저 도둑 고양이들 조차 쓰디쓴 웃음져 어느 교차로 중간에 휘어진 가로등아래 몇일 고인 빗물조차 곧바로 증발해 이순간에 같은 달을 보며 어느 남편은 귀갓길에서 차를 돌려 그를 기다리면서 누군가 화장을 고쳐 그가 등진 집엔 면도칼을 잡은 소녀 또 막차를 놓쳐 방황하는가 거식증 미인들 박자를 놓쳐 당황하는가 거리의 시인들 모두 식인들 서로의 피를 빨아먹지 걷는자는 기는 자의 팔과 다리를 팔아먹지 변함없이 타락한 가면극에 과연 나 오늘밤은 또 어떤 가면 쓴채 나갈까 nocturne the flies the lines the money that you 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grime the crimes will you ever l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buildings the killings the money that you 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sex the death will you ever learn let it burn let it burn 넥타이 끈에 목 조이는 삶 죽도록 일해 밤을 새던 한 주 끝에 토요일의 밤 그를 독촉이는 맘 남자의 놀이터로 둘다 돈의 놀잇감 만나면 좋지 서로 거래 관계 돈과 쾌락을 주고 받는 상대 그녀 앞에선 왕도 그저 작은 광대 life & death love & sex 수인의 죽은 혼 도시의 요람 흔드는 멕베스 부인의 붉은 손 why be alone 6만원짜리 면죄부가 사는 싸구려 천국을 가지면 돼 그는 그렇게 승천과 타락이 뒤섞인 채 허탈한 순간 끝에 죄책감에 뒤척이네 그는 서둘러 아내 품에 안기고파 그 품에 머물러 안도감에 잠기고파 그의 몸속에 시작된 죽음은 자신조차 아직 몰라 역시 토요일은 밤이 좋아 nocturne the flies the lines the money that you 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grime the crimes will you ever l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buildings the killings the money that you 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sex the death will you ever learn let it burn let it burn 태양이 꺼질땐 신의 눈이 감기는가 숯보다 검은 폐에 거친 숨이 잠이들까 정권의 반역자 너의 죄는 정직함 넌 이 밤 뒤쫓은 그림자의 먹이감 하늘이 지켜줄거란 착각은 주의할점 인간의 채찍질에 찢겨지는 주의 살점 도망쳐 봤자 신은 죽었으니 미지뿐 널 죽인 죄의 목격자 고장난 cctv뿐 걱정은 마라 변호사가 겁먹은 자라 증인 없인 어차피 판사 조차 법정을 팔아 자 살인의 추억 No 살인의 수억 무럭무럭 커져가는 베니스 상인의 무역 무관심의 누적 다 혼을 파는데 줄서 the cheap cost of holocaust 월급의 작은 세금 거두어 결국 유가족이 받을게 문서로 없어 유산은 널 죽인 정치자금의 출처 nocturne the flies the lines the money that you 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grime the crimes will you ever l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buildings the killings the money that you earn let it burn let it burn nocturne the sex the death will you ever learn let it burn let it b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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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참패를 맛보고
고개 숙여도 돼 죽도록 아픈 맘을 마지못해 죽어도 돼 but the soul 내 혼은 아무도 뺏지 못해 껌처럼 씹어 버리고 뱉지 못해 욕해도 돼 난 끄떡 없어 손가락질 하며 쑥떡 거려 봤자 어차피 결국 고개 끄떡거려 겁 따윈 쓸어버려 남자여 무릎을 꿇었다면 그댄 벌써 무릎까지 땅에 묻혔어 난 지쳐 쓰러져도 하늘로 향해 쓰러져 날개가 찢겨 부러져도 태양에 부딪혀 내 몸을 태워 불사의 새가 될 때까지 내가 가진 미약함이 다 재가 될 때까지 나 이젠 lead the fight against Leviathan if I fail try again live and die by the pen MC Supreme T Epik High till the death of me 목소리가 없는 시대의 목소리 my destiny 혀 차는 소리와 그 어느 적과 대자연과 세상의 그 어느 벽과 총알 조차 내 목소리 막을 수 없어 내 꿈을 절대로 눈 감을 수 없어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기나긴 밤 내게 보다 더 긴 밤 잡은 라임과의 싸움 많은 선택의 시간 잠에 굴복할 순 없지 억지라도 역시 별이 잠든 아침까지 난 프로우를 걷지 불변의 법칙 빛나는 트로피의 진한 영광 때문에 눈 감지 못해 빼앗기는 악몽 때문에 난 불면증이라 그게 너무나 감사해 최선은 말뿐 최고뿐인 선택이라 간단해 쓰러지면 서면 돼 꺼진 불은 켜면 돼 어둠의 끝 저편에 다 변절하니 어떻게 날 지킬까 안 미칠까 그 수많았던 역경에 역겹게도 잘 버텨낸 내 자신이 걱정돼 정답은 쉽다 긴장을 쥔다 입에 긴 창을 담아서 비난을 덥친다 꼴같지 않은 꼴을 볼 때 골로 보내 홀로 모노폴리 내 방식엔 돈도 말로 쪼개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져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져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져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져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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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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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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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음악은 내 혼의 흐름, uh
ain't no fuckin' 옳고 그름 2 double 0 seven, 이미 보고 들은 음악으로 자위하는 그런 초보들은 암전처럼 꺼져 곳곳에 숨은 간첩들도 어서 니 꼴에 무슨 뮤지션? 오디션 테잎 노래 부른 니 목소리 때문에 시체도 코를 고는 음모론들은 인터넷 모모글은 웃어넘겨 단숨에 너란 초를 끄는 니 앨범 가사집에 코를 푸는 타짜 앞에 호구들은 get the fuck out yes I'm a criminal on TV and radio come check out my video it's my flow yes I'm a criminal on TV and radio come check out my video it's my flow 전부를 바친다 그 어떤 흐름에 믿음의 가치가 이 영적 부름에 의미를 부여해 저 하늘은 구름에 삶조차 물처럼 흘러가게 주문해 우리는 보태 오래 물이 흐르게 유행의 모체 속에 숨이 고르게 아무도 모르게 키워가는 소름에 가득찬 한강 괴물 같은 우리의 모든게 밝혀 질테니까 애써 모두 모른 채 할 필요 없으니까 됐어 목을 조른 채 고개를 돌려봐도 대중들이 고른대 서사시의 막은 오늘도 오르네 yes I'm a criminal on TV and radio come check out my video it's my flow yes I'm a criminal on TV and radio come check out my video it's my flow yes I'm a criminal on TV and radio come check out my video it's my flow yes I'm a criminal on TV and radio come check out my video it's my flow (my flow) I'm a muthfuckin' criminal (my flow) on your TV and radio (my flow) come and check out my video (here we go) everybody say fuck the president! (my flow) I'm a muthfuckin' criminal (my flow) on your TV and radio (my flow) come and check out my video (here we go) everybody say fuck the government! (my flow) I'm a muthfuckin' criminal (my flow) on your TV and radio (my flow) come and check out my video (here we go) everybody say fuck the president! (my flow) I'm a muthfuckin' criminal (my flow) on your TV and radio (my flow) come and check out my video (here we go) everybody say fuck the gover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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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love/crime
에픽하이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 CD 2 "The Heart" 3번 트랙 작곡: Tablo / 편곡: Tablo 이 노래는 "Fan"의 전주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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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oh 가질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 서라도 만질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Oh baby don't you know 내 이름도 모르죠 오늘도 밤새도록 맘 졸이고 그대 바라보고 있죠 Oh so beutiful 손에 쥔 당신의 독사진 세상의 환호성에 파묻힌 내 미친 사랑의 속삭임 듣고 있지도 않겠죠 난 죽어도 안되겠죠 그러겠죠 다음 세상에도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겠죠 너무나도 그댈 가지고 싶어 난 돌이킬수가 없죠 오늘밤도 입을 맞추고 싶어 베개를 꽉 붙잡겠죠 오늘이 우리의 첫 만남이 맞는거겠죠 그런 문답은 언제나 당신만 하는 거겠죠 나는 그대 뒷모습에 오늘도 말을 걸겠죠 항상 같은건데도 떨림에 인사를 건네죠 이 세상의 모든 귀를 막아도 그대만은 내 말을 들어줘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에 굳어가는 날 흔들어줘 멀리서 저 멀리서 점이 되어가 어디에서 그댈 볼 수 있을까 말해줘 oh 가질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 서라도 만질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 서라도 만질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오늘은 왜 웃지 않고 있을까 그대 무슨 일인지 별일 아니었음 좋겠는데 시름이 가득한 그대 얼굴 난 볼 수 가 없는데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겠어 그럴 수 가 없는게 너무나도 안타까워 오늘 하루만은 날 반가워 잘있었죠 물어본다면 대답 할 수 있는 날 안아줘 닿지도 만질수도 안을수도 없는 그대여 오늘밤도 난 그댈 만나러 가요 내 꿈속에서 꿈속에서라도 모두가 말리고 내 사랑 비웃더라도 미쳤다고 모두가 말하고 온 세상 지우더라도 당신은 내껀데 보잘것 없는 시선들에게 뺏겨 왜 No 난 절대 못해 나만 바라보게 해줄께 모든걸 다 줄께 입맞출 때 세상을 다 가져다 줄께 절대 날 떠나가지 못하게 불이 꺼져버린 가슴에 가둘께 You are My star I'm your no1 fan baby please take my hand oh 가질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 서라도 만질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 서라도 만질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oh 가질수가 없어도 내 머릿속에 서라도 만질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내 머릿속에 서라도 만질수가 없어도 그저 헛된 꿈이라도 말할수가 없어도 멀리서 숨어서라도 You know I do 널 사랑한다고 미친 사랑에 빠진 boy say girl say oh oh oh 바보같은 사랑에 빠진 boy say girl say oh oh oh 헛된 사랑에 빠진 boy say girl say oh oh oh 나같은 사랑에 빠진 boy say girl say oh oh oh 내가 누군지는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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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태양을 등 지며 달에 입맞춘다
바람이 숨 쉬고 빛은 눈 감는다 깊은 어둠 그녀만의 자유 안개의 자욱함이 가득한 밤 중 달빛을 거울 삼아 화장을 고친다 살며시 파인 옷 사이로 보인다 매끄러운 살결 정갈한 구두로 한결 나아진 거울 속에 미소를 남겨 시간이 된 듯 거리로 나서 그녀를 모시는 검은찰 탔어 짙고 깊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길고 긴 한숨이 눈물로 핀다 구해줄게 그대의 몸 감싸고 있던 거미줄 풀어줄게 그대의 혼을 파고들던 거짓들 지워줄게 그대의 손이 담을 수 없던 빛을 비춰줄게 내가 그댈 지켜줄게 도시의 마지막 불이 나지막한 투명함으로 소멸이 되어갈 시각 무대를 불러 나는 영원히 풀려남을 느끼는 그녀의 한숨에 전율을 느껴 나는 비틀비틀 거리는 그녀의 걸음걸이를 따라서 거릴 적시는 죄책감에 거미줄 숨이 꺼진 가로수에 입을 맞추네 하늘이 버린 운명을 탓해 신을 낮추네 태양은 어느덧 달을 집어 삼켜 그녀의 안녕이 내 팔을 잡아 당겨 죽음에 안겨 있던 불면의 긴 밤을 널 위해 준비했어 불멸의 심장을 구해줄게 그대의 몸 감싸고 있던 거미줄 풀어줄게 그대의 혼을 파고들던 거짓들 지워줄게 그대의 손이 담을 수 없던 빛을 비춰줄게 내가 그댈 지켜줄게 당신의 그 입술 가벼운 바람 밀려온다 내 심장 속에 퍼지는 그대의 거미줄 구해줄게 그대의 몸 감싸고 있던 거미줄 풀어줄게 그대의 혼을 파고들던 거짓들 지워줄게 그대의 손이 담을 수 없던 빛을 비춰줄게 지켜줄게 기억을 비워줄게 빗물에 그대 과걸 모두 씻어줄게 그대의 몸 감싸고 있던 거미줄 그대의 혼을 파고 들던 거짓들 그대의 손이 담을 수 없던 빛을 지켜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