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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춘석편 [remake] (2012)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 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 길 없어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랄랄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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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춘석편 [remake] (2012)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강 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기다려서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려서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려서 무엇하나 돌아오지 않는 사람 첫사랑 떠나간 종점 첫사랑 떠나간 종점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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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춘석편 [remake] (2012)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 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그 집 앞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돌아온다는 그 약속만 내게 남겨둔 채 저 멀리 사라져버린 그대는 where u at 그 만큼 더 부질없었던 내겐 너무 간절했었던 그 짧은 시간만 내게 맴돌아 모든 것을 다 주어도 결국 허탈함만이 내게 남아 네가 닿을 수 없던 나의 작은 사랑이 너를 되돌려주길 바랄 뿐 그저 이곳에 서서 널 기다려 just wait for you 난 너만이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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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tto Ackermann, Lovro Von Matacic - Four Last Songs Etc (2004)
당신은 바람 지나가는 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 언제나 손짖하며 스쳐만가는 당신은 바람 아아아 꽃피는 봄에도 낙엽의 가을도 바람부느데 당신은 언제나 차거운 겨울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 아아아 꽃피는 봄에도 낙엽의 가을도 바람부느데 당신은 언제나 차거운 겨울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당신은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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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것이 人生이다 (이것이 인생이다) [ost] (2003)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 오네 꿈에서도 헤멧지만 만날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엔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 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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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하춘화 - 인생 (1998)
길이 아니면 오지 말 것을 사랑의 그 먼길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은 나 혼자서 날 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그리움의 세월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도 못 잊어서 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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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하춘화 - 인생 (1998)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 때 노을진 물결 위에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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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하춘화 - 하춘화 (1998)
길이 아니면 오지 말 것을 사랑의 그 먼길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은 나 혼자서 날 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그리움의 세월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도 못 잊어서 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을 잊을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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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춘화 - 하춘화 (1998)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 때 노을진 물결 위에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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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2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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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진송남 부부 - 행운 (1996)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 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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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진송남 부부 - 행운 (1996)
솔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길 * 학교 가는 솔밭길은 멀고 험하여도 투정 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 나의 졸업식날 홀어머니는 내 손목을 붙잡고 슬피 우셨소 산새들 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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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설운도 - 95 설운도 (1995)
역사의 푸른 향기 감도는 남빛바다
노량대첩 충무공의 얼이 담긴 노량대교 하동 강에 그 고운 한려수도 뱃길위로 노량대교 서 있구나 하동 사람 가슴에 너의 이름 사무쳐 다시 한 번 찾아왔네 이 바다 그 이름이 노량해협 아니더냐 하동노량 남해노량 사이좋게 마주보며 옛날에는 배를 저어 고운 인정 건넸는데 노량이란 그 이름을 어쩌다가 잃었나 너의 이름 그리워 하동 사람 목 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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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설운도 - 95 설운도 (1995)
모슬포 앞 바다 최남단의 섬
당신은 마라도를 마라도를 아시는가요 넘실대는 파도 속에 지금이라도 바다 속에 잠기고 말 것 같은 섬 아 어쩌라고 부르스를 추시나요 가슴이 찡해지는 마라도 부르스를 이 나라 최남단 마지막의 섬 당신은 마라도를 마라도를 아시는가요 출렁이는 물결 속에 지금이라도 내 몸 속에 잠기고 말 것 같은 섬 아 어쩌라고 부르스를 추시나요 가슴이 타오르는 마라도 부르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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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설운도 - 95 설운도 (1995)
얼마나 사무치던 그리운 세월인가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의 그 날이 오면 사랑하는 사람끼리 돌아서지 않으리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돌아서지 않으리라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의 그 날이 오면 한숨과 피눈물로 흘러가던 강물이여 백두산과 한라산이 봄소식을 전해 주는데 두 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으리라 죽도록 사랑하며 함께 노래를 부르리라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의 그 날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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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송남 - 나보다 더 소중한 님 (1994)
비나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사람 무슨사연 있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밤에 밤도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맞고 말없이 거니는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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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송남 - 나보다 더 소중한 님 (1994)
솔 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학교가는솔밭길은 멀고험하여도 투정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나의 졸업식날 홀어머니는 내손목을 부여잡고 슬피우셨소 산새들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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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 해운대 라이브 Part I [live] (1994)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그대 알 수가 없네 나 그대 믿을 수 없네 나 그대 알 수가 없어 나 그대 잊기로 했네 좋았다가 싫어하니 나는 싫어하다 좋아하니 나는 그 마음을 어떻게 해서 믿나 나 이제는 단념할거야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그대 알 수가 없네 나 그대 믿을 수 없네 나 그대 알 수가 없어 나 그대 잊기로 했네 좋았다가 싫어하니 나는 싫어하다 좋아하니 나는 그 마음을 어떻게 해서 믿나 나 이제는 단념할거야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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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수연 3집 - 최신 골든 앨범 3집 (1994)
밤~차로 떠나가겠소 말없이 떠나가겠소
눈물이 보일까봐 눈물이 보일까봐 밤차로 떠나겠소 내가심은 미루나무 잎이 푸르면 나는 나는 간직하고 떠나 가겠소~ 부산항 까지는 밤차로 밤차로 떠나겠소 ~간 주 중~ 밤~배로 떠나가겠소 말없이 떠나가겠소 슬픔이 더할까봐 슬픔이 더할까봐 밤배로 떠나겠소 뱃머리에 멀어지는 고향에 달빛 나는 나는 간직하고 떠나 가겠소~ 현해탄 까지는 밤배로 밤배로 떠나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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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운도 7집 - 설운도 7 (1992)
얼마나 사무치던 그리운 세월인가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의 그 날이 오면 사랑하는 사람끼리 돌아서지 않으리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돌아서지 않으리라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통일의 그 날이 오면 한숨과 피눈물로 흘러가던 강물이여 백두산과 한라산이 봄소식을 전해 주는데 두 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 않으리라 죽도록 사랑하며 함께 노래를 부르리라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의 그 날이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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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설운도 7집 - 설운도 7 (1992)
역사의 푸른 향기 감도는 남빛바다
노량대첩 충무공의 얼이 담긴 노량대교 하동 강에 그 고운 한려수도 뱃길위로 노량대교 서 있구나 하동 사람 가슴에 너의 이름 사무쳐 다시 한 번 찾아왔네 이 바다 그 이름이 노량해협 아니더냐 하동노량 남해노량 사이좋게 마주보며 옛날에는 배를 저어 고운 인정 건넸는데 노량이란 그 이름을 어쩌다가 잃었나 너의 이름 그리워 하동 사람 목 메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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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설운도 7집 - 설운도 7 (1992)
모슬포 앞 바다 최남단의 섬
당신은 마라도를 마라도를 아시는가요 넘실대는 파도 속에 지금이라도 바다 속에 잠기고 말 것 같은 섬 아 어쩌라고 부르스를 추시나요 가슴이 찡해지는 마라도 부르스를 이 나라 최남단 마지막의 섬 당신은 마라도를 마라도를 아시는가요 출렁이는 물결 속에 지금이라도 내 몸 속에 잠기고 말 것 같은 섬 아 어쩌라고 부르스를 추시나요 가슴이 타오르는 마라도 부르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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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나훈아 - 가요계 25주년 기념 라이브 [live] (1992)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전에 잊어 버렸나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어 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에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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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당신과 나 사이를 없었던 일로 하라니요 어쩌면 그렇게 무심할 수 있습니까
* 계절이 바뀌던 그 어느 봄날 화사한 바람처럼 홀연히 나타나 밑도 끝도 없이 아아 사랑의 열차에 나를 태워놓고 당신과 나 사이를 없었던 일로 하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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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김동자 - 金童子 (1991)
당신과 나 사이를 없었던 일로 하라니요 어쩌면 그렇게 무심할 수 있습니까
* 계절이 바뀌던 그 어느 봄날 화사한 바람처럼 홀연히 나타나 밑도 끝도 없이 아아 사랑의 열차에 나를 태워놓고 당신과 나 사이를 없었던 일로 하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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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채무 - 임채무 (1990)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2.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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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헤저문 부두에서 돌아가는 연락선은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를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은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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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 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 사연 꽃은 피고 지고 세월이 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꿈에서도 헤맸지만 만날 길 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 가슴 꽃이 다시 피는 새봄이 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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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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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목화따는 아가씨 찔레꽃 필 때
복사꽃 피는 포구 십리포구로 달마중 가던 순이야 뱃고동이 울 때 마다 열 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강바람 산바람에 검은머리 날리며 목화따던 아가씨 목화따는 아가씨 봄날이 갈 때 복사꽃 지는 포구 십리포구로 님 마중 가던 순이야 나룻배가 올 때 마다 열 아홉 설레이는 꽃피는 가슴 꽃바람 봄바람에 소매자락 날리며 목화따던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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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 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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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번 준 사랑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데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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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방울 자매 - 은방울 자매 전곡 (1990)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 번 만 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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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문주란 - Best Hit 전곡 제2집 (백치아다다/그사람) (1990)
물을안고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냇가에서 시름겨워 달을안고 도~네 님생각에 젖어사는 이내마음은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첫사랑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세월이야 흘러가도 꽃은 피는데 꽃은피고 지드래도 새는 노래 하~네 옛사랑을 안고사는 이내마~음은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첫사랑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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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 ||||
from 박일남 - 콤팩트 메드리 제2집 (1988)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남으니 쓸쓸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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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령 - 박혜령 (1988)
내 너를 죽도록 사랑해야 할
서러운 운명으로 태어났다면 너와 난 아프게 헤어져야 할 사랑의 운명으로 만났으리라 새들이 날아가는 저 하늘을 보며 사랑은 아름답다 말했었는데 그러나 지금은 텅 빈 하늘처럼 다시 부르기엔 너무 먼 사랑이여 - 간주 - 새들이 날아가는 저 하늘을 보며 사랑은 아름답다 말했었는데 그러나 지금은 텅 빈 하늘처럼 다시 부르기엔 너무 먼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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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자 & 위금자 - 김연자, 위금자 메들리 파티 (1988)
비 내 리는 덕수궁 돌 담장 길을
우 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 길래 혼자 거닐까 저 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 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에 - 간주중 - 비 내 리는 덕수궁 돌 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 자서 거 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 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 비가 하염 없이 내리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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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연자 & 위금자 - 김연자, 위금자 메들리 파티 (1988)
아~ 밤차로 떠나가겠소 말없이 떠나가겠소
눈물을 보일까봐 눈물을 보일까봐 밤차로 떠나겠소 내가 심은 미류나무 잎이 푸르면 다시 올 날 기약하고 나는 가겠소 오오 내 사랑까지 밤차로 떠나겠소 아~ 밤차로 떠나가겠소 말없이 떠나가겠소 눈물을 보일까봐 눈물을 보일까봐 밤차로 떠나겠소 내가 심은 미류나무 잎이 푸르면 다시 올 날 기약하고 나는 가겠소 오오 오오 내 사랑까지 밤차로 떠나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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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우리노래 어때요 [omnibus] (1987)
그렇게 사랑했는데 마음도 하나였는데
이제는 너무 멀리 사라진 돌아올수 없는 내사랑 그렇게 가득 사무친 가슴에 고인 눈물이 지금도 지울수가 없어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바람처럼 스치고간 사랑했던 그 순간들 빈가슴에 낙엽처럼 떨어져 슬픈 강물 따라 흐르네 그렇게 가득 사무친 가슴에 고인 눈물이 지금도 지울수가 없어요 나는 잊을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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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문희옥 - 진짜 진짜 디스코 메들리 (1987)
1.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 메여 운다. 2.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히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 메여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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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문희옥 - 진짜 진짜 디스코 메들리 (1987)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섰고 갈곳없는 나도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은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라오지 않은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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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문희옥 - 진짜 진짜 디스코 메들리 (1987)
1.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보고 징검다리 건너 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2.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 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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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
from 문희옥 - 진짜 진짜 디스코 메들리 (1987)
1. 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님 맞은 섬 색시의 풋 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2. 달 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 같구나 굽이굽이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 색시 풋 가슴에 핀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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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진짜 진짜 디스코 메들리 (1987)
1.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피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잊을 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 사랑은 전 할 길은 없는가 2.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주리야 마음 받쳐 그 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 사랑은 달랠 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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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진짜 진짜 디스코 메들리 (1987)
1. 밤 하늘에 별 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여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 갑니다 2. 세월 따라 꽃잎은 시들어 가도 한번 준 마음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 간데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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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진짜 진짜 디스코 메들리 (1987)
1.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2.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 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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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5집 (1987)
1.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
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 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2. 마음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뒤 소식없네요 생각하면 그얼마나 행복했던가 나혼 자서 길을가면 눈앞을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 서 마음약해서 가는 너를 잡지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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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음 같이 목메어 운다 2. 당신과 나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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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애타도록 보고파도 찾을길 없네 오늘도 그려보는 그리운
얼굴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에 잔별같은 수많은사연 꽃은 피고지고 세월이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사무쳐오네 2. 꿈에서도 헤매지만 만날길없네 바람부는 신작로에 흩어진 낙엽 서러움만 쌓이는데 밤이슬에 젖어드는 서글픈가슴 꽃이 다시피는 새봄이와도 그리움은 가슴마다 메아리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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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업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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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2.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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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사랑을 전할길은 없는가 2. 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가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시들 줄이야 마음바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사랑을 달랠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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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 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내 마음 들창 가에 흘러내린다 2.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 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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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준 마음인데 변할수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2.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번준 마음인데 돌릴수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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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 리듬파티 제4집 (1987)
1.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2.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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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송남 - 때늦은 만남/그정을 (1986)
솔 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학교가는솔밭길은 멀고험하여도 투정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나의 졸업식날 홀어머니는 내손목을 부여잡고 슬피우셨소 산새들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잡고 따라나선 시오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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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병철과 삼태기 4집 - 강병철과 삼태기 4집 (1986)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남으니 쓸쓸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간주중) 생각하면 그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간주중)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남으니 쓸쓸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나는 너를 잡지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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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5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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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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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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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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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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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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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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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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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쌍쌍파티 - 쌍쌍파티 제4집 [remake]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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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비소녀, 나비소녀 - 熱唱 나비소녀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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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수봉 - 심수봉의 노래천국 (1982)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 서는 그 사람(짜라라랏짜짜)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짜라라랏짜짜)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간주중] 마음 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 사람(짜라라랏짜짜)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 뒤 소식 없네요(짜라라랏짜짜)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가는 너를 잡지 못했네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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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정재은 - 정재은 전속 제2집 (1982)
어디서 왔는지 흘러 왔는지
돌아 갈 고향 없는 서러운 마음 바람 불면 바람 따라 철새를 따라 그리운 그 사람 잊지 못하고 낯설은 하늘 밑을 헤매고 있네 어이해 첫사랑 맺지 못하고 흐르는 강물 따라 흘러서 가나 비가 오면 비를 맞고 세월을 따라 가슴에 새겨진 이름 부르며 오늘도 타향 길을 흘러서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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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2집 - 趙容弼 Vol.2 (1980)
가지말라 한번 사정할것을 가는 너를 잡고
매달릴것을 내가 왜 돌아서고 말았던가요 아무리 뉘우친들 지나버린 일인데 이렇게 괴로울줄 뜻밖의 그 이별에 나도 몰래 눈물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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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
from 조용필 2집 - 趙容弼 Vol.2 (1980)
그렇게도 떠나가기를 아쉬워한 그 사람인데
돌아보면서 돌아보면서 멀어지던 후미진 골목 나 이제 그리워서 여기를 왔네 그사람 못잊어서 오늘밤에도 아 아 한번만 만나게 해주 내가슴에 깊이 새겨진 그사람 만나게 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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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2집 - 趙容弼 Vol.2 (1980)
나 - 나 -
나 그대 알 수가 없네 나 그대 믿을 수 없네 나 그대 알 수가 없네 나 그대 잊기로 했네 좋았다가 싫어하니 나는 싫어하다 좋아하니 나는 그 마음을 어떻게 해서 믿나 나 이제는 단념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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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니걸스 - 사랑은 하나잖아요 / 날이 갈수록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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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니걸스 - 사랑은 하나잖아요 / 날이 갈수록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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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니걸스 - 사랑은 하나잖아요 / 날이 갈수록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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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니걸스 - 사랑은 하나잖아요 / 날이 갈수록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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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4월과 5월 - 4월과 5월의 옛노래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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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고양이들 1집 - 들고양이들 (1979)
마음약해서 잡지못했네 돌아서는 그사람
혼자남으니 쓸쓸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가는 너를 잡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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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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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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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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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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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정희 - 안정희: 사랑을 몰랐던가봐 / 망부석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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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보연 1집 - 김보연 골든히트집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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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훈희 - 鄭薰姬 16 Gold (1977)
단한번 윙크로 내마음 줄까봐
살짝쿵 윙크한 그사람 떠났네 다시한번 윙크하면 웃어줄텐데 다시한번 윙크하면 사랑할텐데 아~ ~~ 나는 몰라 그사람 바보야 그사람 바보야 아 ~ ~~ 나는 몰라 그사람 바보야 그사람 바보야 여~ 단한번 윙크로 내마음 줄까봐 살짝쿵 윙크한 그사람 떠났네 다시한번 윙크하면 웃어줄텐데 다시한번 윙크하면 사랑할텐데 아~ ~~ 나는 몰라 그사람 바보야 그사람 바보야 아~ ~~ 나는 몰라 그사람 바보야 그사람 바보야 여~~ 단한번 윙크로 내마음 줄까봐 살짝쿵 윙크한 그사람 떠났네 살짝쿵 윙크한 그사람 떠났네 살짝쿵 윙크한 그사람 떠 났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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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자 - 골든디럭스20 Vol.3 (1976)
1.새파란 고향 언득 천리 밖에서
첫사랑의 너와나는 해지는 젊은날에 지금은 멀리떠나 생각을 하니 하염없는 옛 생각에 눈물이 나네 엊그저께 같은데 그 때가 옛날. 2.구름도 부러워서 갈줄 몰랐는데 가슴 깊이 새겨보던 꽃이피든 시절 어이해 헤여젔나 천리타향에 이제와서 생각하면 무었을 하나 엊그저께 같은데 그 때가 옛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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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춘화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첫사랑 이야기/쌓인 정) (1975)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세월이 변한다고 변치 마세요 그 누가 뭐라 해도 변치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알고 계세요 당신만 사랑한다고 누구에게도 모른 척 하세요 당신만 알고 계세요 꽃잎이 시든다고 가지 마세요 가을의 철새처럼 가지 말아요 한평생 사랑한다고 당신만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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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춘화 - 스테레오 일대작 제2집 (첫사랑 이야기/쌓인 정) (1975)
쌍돛대 님을 싣고 포구로 들고
섬진강 맑은 물에 물새가 운다 쌍계사 쇠북소리 은은히 울 때 노을진 물결 위에 꽃잎이 진다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흐르는 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지리산 낙락장송 노을에 탄다 다도해 가는 길목 섬진강 물은 굽이쳐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팔십리 포구야 하동 포구야 내 님 데려다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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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송남 - 陳松男 스테레오 일대작 第一集 (1975)
비나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사람 무슨사연 있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밤에 밤도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맞고 말없이 거니는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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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정두수/사, 박춘석/곡
1.하고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이 이제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길 없어 나는 걸었네 2.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처도 지금은 말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이 이제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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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물을안고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냇가에서 시름겨워 달을안고 도~네 님생각에 젖어사는 이내마음은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첫사랑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세월이야 흘러가도 꽃은 피는데 꽃은피고 지드래도 새는 노래 하~네 옛사랑을 안고사는 이내마~음은 떠나버린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첫사랑 그사람을 못잊어사네 아~아~아 아~아~아~아 못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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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1
노을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울면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따라 불어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도록 잊지못할 그 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 밤도 목이메인다 2 흘러가는 강물따라 꽃잎은 흘러가고 세월따라 굳은 그 맹세 하늘 멀리 사라졌는가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새겨놓은 그 사람 잊지못해서 잊지못해 오늘도 흐느껴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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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당신과 나는
사랑을 했지요 서로 좋아 사랑~했죠 당신과 있으~면 행복~해서 이세상 모두~가 아름답게 보~이~죠 모진~바~람 불어~와도 이젠 다시 울지 않겠어요 당신이 있으니까 당신과 나는 마음은 하나죠 서로 믿고 사랑~했죠 당신이 없으~면 외로~워서 이세상 모두~가 쓸쓸하게 보~이~죠 비바~람~이 몰아~쳐도 이젠 다시 울지 않겠어요 당신이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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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문주란 - 스테레오 일대작 제3집 (1975)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이슬에 젖는 넓은 초원에 샛별 바라보며 피어나는 이름모를 꽃송이 새파란 잔디위에 아침햇살 눈부실때 하늘멀리 흘러가는 흰구름에 젊은꿈 실어보네 초원은 푸르고 마음도 푸르니 가슴속에 메아리 흘러서 끝없이 달려가는 젊은 초원은 나의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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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 리사이틀 [live] (1975)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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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 리사이틀 [live] (1975)
꽃처럼 곱던 얼굴 어머님 얼굴
자식걱정 한평생에 가슴 조이다 주름이 다지셨네 피눈물나는 영광의 아득한 길을 이끌어 주신 어머님 은혜 무엇으로 갚으리 어머님의 영광된 길에 하늘도 사무치네 달처럼 곱던 얼굴 어머님 얼굴 자식 위해 한평생을 애태우시다 이제는 늙으셨네 비바람 치는 험한 길 가시밭길을 이끌어주신 어머님 사랑 어이하면 갚으리 어머님의 영광된 길에 메아리 사무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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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송남 - 오! 임아/비와 함께 (1974)
비나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없이 혼자서 거니는사람 무슨사연 있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밤에 밤도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맞고 말없이 거니는사람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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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감나무골 (1973)
문경재 굽이굽이 님가신 곳 아닌가
차라리 안 봤으면 모르고나 지낼 것을 어쩌다 만난 사람 이렇게 그리운가 문경재 아가씨는 문경재 아가씨는 오늘도 기다립니다 문경재 부는 바람 님가신 곳 쫒아라 차라리 이 마음을 전하여나 주려무나 든줄도 모르는 정 들기도 몰래 들어 문경재 아가씨는 문경재 아가씨는 오늘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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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아랫마을 이쁜이 (1972)
사랑의 이름으로 그리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안기어 다오 당신을 못 잊어서 자나깨나 애타는 내 마음 속에 아로새긴 사랑하는 그 얼굴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비춰다오 저 멀리 떠나가는 정다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속삭여 다오 낮이나 밤이나 못 잊어서 그리운 내 마음 속에 젖어드는 사랑하는 그 모습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살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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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아랫마을 이쁜이 (1972)
1)햇님따라 해바라기 돌고도는데
내마음은 당신만을 안고 돌아가요 은하수로 흘러가는 조각달 처럼 당신 따라서 가고싶은 내마음 해바라기 2)햇님따라 해바라기 돌고돌아도 내마음은 당신만을 사랑하고 있어요 노을지면 해바라기 잠이들어도 이슬맞으며 피어나는 내마음 해바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