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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파도위의 날개짓 [digital single]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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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 줄은 몰랐어 (2024 version) [digital single]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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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조광일 - 곡예사2 REMIX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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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유리, MC 스나이퍼 - 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냐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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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Love Burnout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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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콜리 [digital single]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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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비밀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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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벌써 겨울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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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펭귄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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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니 목소리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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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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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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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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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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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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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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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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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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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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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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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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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마이너스1집 (부제: 40)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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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스코프뮤직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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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스코프뮤직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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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스코프뮤직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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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뒤로 가는 남과 여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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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뒤로 가는 남과 여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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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힙합의 민족 - Rebuild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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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힙합의 민족 - Rebuild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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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힙합의 민족 - Rebuild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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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힙합의 민족 - Rebuild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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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비도승우 - Fxxx all ya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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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비도승우 - Fxxx all ya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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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비도승우 - Feel Like Yesterday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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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비도승우 - Feel Like Yesterday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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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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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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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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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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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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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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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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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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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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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2 [ep]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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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1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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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1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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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1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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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1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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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B-Kite 1 [ep]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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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리아 - 신중현 프로젝트 에피소드1 / 忘草 [digital single]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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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신의 / SBS 월화드라마 by 오준성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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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신의 OST [single,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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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아랑사또전 Special / MBC 수목드라마 by 문대현 [ost]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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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SHOW ME THE MONEY-MC스나이퍼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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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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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 SHOW ME THE MONEY-MC스나이퍼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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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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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SHOW ME THE MONEY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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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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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케이케이 - Stand By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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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나윤권, MC 스나이퍼 - MBC뮤직 'MM Choice' Part.1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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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나윤권, MC 스나이퍼 - MBC뮤직 'MM Choice' Part.1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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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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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 1)
온몸의 긴장은 풀리고 눈꺼풀은 너무나도 무겁고 C.E.O라는 직함은 Fuck that! 스케쥴은 언제나 Full이고 사무실 업무로 멈춰버린 뇌 회로 영적 감흥들은 내게로 하나 둘씩 복귀 착상에 접어든 난 폭발하다 3분 내외로 음악은 귀에 착 감기고 큰 퍼즐 같은 낱말들을 내뱉고 영혼들의 향연 Absinthe만이 몽상가를 풍광에 홀리고 홀리건 or 홀리건 정신분열에 집단난동 풀려버린 동공은 내면의 혼돈 리듬을 타는 혈관속의 율동 Verse2) 비트는 심장의 박동수를 증폭 폭발할듯한 혈관의 기폭 비트는 심장의 박동수를 증폭 폭발할듯한 혈관의 기폭 마케팅 & 기획사무실 뇌세포의 융합 녹음실 창의성을 분만하는 작업실은 잡초를 꽃피우는 온실 아~ 사실 난 이런거 다 필요 없어 그저 난 24시간 시를 쓰는 공간 그뿐이면 돼 허. 명상하는 독방 난 그거면 돼 여자들의 귀찮은 잔소리 사랑한다면서 매일 잔머리 굴려대는 된장녀의 Fantasy 이젠 못 들어줘 감흥 없는 신음소리 내게 필요한 건 오로지 펜과 종이 그저 하루 종일 메이데이 메이데이 넌 내 얘기만 들어주면 돼 난 자유를 갈망하지만 여유가 없는 나의 삶 난 자유를 갈망하지만 여유가 없는 나의 삶 비트는 심장의 박동수를 증폭 폭발할듯한 혈관의 기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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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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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MC. BK)
앞을 볼 수 없는 어둠을 삼킨 도리, 얽히고 설킨 풀리지 않는 고리 악취 나는 진흙탕, 권력의 상징, 뒤쳐지긴 싫어 의미 없는 행진 사색은 사라졌어 현실을 뒤쫓는 부를 얻기 위해 속물이 되어가는 이성을 추구하는 상류층을 추종하며 이상을 팔아 넘긴 매춘 불문부답 익숙해져 버린 침묵 길들여진 자유에 맞춰 영양가 없는 일회용 거짓들의 범람 진실의 무게는 얼룩진 고난 잠시 헤매도 감은 눈을 뜨고 손발이 묶여도 발버둥 쳐 난 지금도 오늘을 살아 검게 물들어버린 방에 불을 밝혀 Mr.Room9) One mic One pen 빼고는 내려 놓을래 결말이 뻔해? 운명은 내가 바꾸네 가꾸네 피부 아닌 치부를 끄집어내 내 자신과 난 맞서네 발전해 감정, 감성의 관점을 난 작성, 내 단점, 잉크 묻은 내 살점, 전환점, 불안정, 불완전, But 자각적이기에 가본적 없는 높은 곳을 꿈꿔 느리지만 빨라 Like 꿈을 꾸는 인디언 흐리지만 분명 난 내 갈 길로 걸어 서론에도 말했듯 내 적은 바로 나 Burrow시킬 적 역시 내 안의 다른 나 펜 = 칼 내 Rhyme은 바로 내 피 (Props to My Brother who’s there to Share My Pain) 절망 아닌 저항 삶은 여행 나는 걷네 결말은 뻔해 모든걸 이뤘네 MC Sniper) 좆도 가진 것도 그렇다고 뭣도 무언가를 특별하게 이룬 것도 하나 없는 것들이 또 겁은 많아 삶을 걸고 배팅 해 본적도 없이 동네 겉절이로 살아가는 겁쟁이 후~ 부니 옷을 벗고 떨어지는 벚꽃 이제는 좀 변해야지 허영심은 벗고 침대 아닌 무대에서 헐떡이던 넌 어디 있어? 코는 그만 풀고 오해나 좀 풀어 등뒤에서 수근 대는 이수근 졸라 웃겨 내 앞에선 방긋방긋 웃으면서 좆나 앵겨 말 말 말이 너무 많아 뛰지 않는 마구간의 경주마는 가라 이빨 안에서만 바쁜 네 혓바닥 맨날 핑계니까 넌 늘 밑바닥 넌 오늘도 내 기사는 눈으로 읽지만 내 마음은 읽지 못해 그 눈으로 절대 Illinit)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나 내 생각 표현할 방법을 배워나가 타지에서 섞인 우리말과 영어 날 영원하게 바꾼 Hiphop이란 언어 Ching Chang Chong 우리를 놀리는 소리 구석으로 몰리면 물리는 법인데 They ask for a Passionate ass whoopin 그건 2000년 한국에서도 계속돼 허나 그건 어쩌면 날 만드는데 적절한 걸지 몰라 풍파를 견디는 잡초처럼 맨발의 청춘에 가시덩굴의 먼 길을 걷는 I belong in the Jungle 아무것도 없지 표지판, 지도. 타고난 내 본능과 고집만 믿어 99를 버려 이뤄내는 하나 그 하나 없이는 안되니까 후회하지 않아 취랩) 맞지 말고 맞서 작지만 마음대로 돌아선 그 놈 잡지마 더 이상은 누구와도 손가락 걸지 마 내게서 떠날 거면 손가락 놓고 가 좆같은 기름대신 핏물을 끼얹어 샌님 힙합에 센 놈은 필연적 살기 위해서? 살짝 피해서? 사장 위해서?! 다 널 비웃어!! 부모조차 나에게는 맞서야 할 대상 룸 딸린 술집에 올려야 돼 매상 새벽 기상 일상 바뀌어진 밤낮 바뀌어진 밤 맛 턱걸이 할 때도 xxx 안 해 Talk About MB 끼리끼리 노네 눈깔을 부라려 씨알을 기다려 싸우는 그대여 승리를 위하여 KEIKEI) Against the fakes 여태 지켜왔던 것 철학의 부재 결여된 전문성에 맞서 싸운 것 이 Mic는 내게 진중권의 자판 같아 가타부타 짹짹거리는 것들 싹 다 발라 덜 여문 것들의 허튼 삽질이 내게 힘을 줘 나는 송골매와 상어 물과 바람의 저항에 맞서 하늘을 높게 날고 물에 떠서 다녀 당당히 맞서 숨쉬어 In the early wind and fire 매일 쌓고 쌓은 공든 탑으로 증명시켜 참으로 답답했던 우문에 늘 정답으로 답해 모자람에 날마다 날 이끌어간 한걸음마다 딱 한 발 더 일어나 가 늘 맺혀진 내 피를 봤다 E=I*R 점점 높아지는 Ω값 계속해 솟아오르는 Voltage 올라가 내 몸값 흐름을 거슬러 올라 연어들의 거친 몸짓 오르막길을 막 올라 가로막지마 내 삶 Livin da vida loca! MC Sniper) 시를 쓰는 시인이나 MC에게 신의란 건 신뢰로써 섬겨야 할 이슬람의 신처럼 목을 걸고 신념으로 지켜야 할 심지 사내라면 잊지마 검든 무사정신 나 홀로 외치는 Snipersound! 또다시 시작됐군 이 외로운 싸움 난 오늘도 전우를 등에 짊어지고 천리를 걷고 걸어 간다 저 하늘로 돌이킬 수 없는 일 돌아갈 수 없는 길 돌아오지 못해 쉰 모든게 My way 내입은 내 눈이 실제로 본걸 노래해 그러니 아픔과 슬픔은 내 랩의 노리개 시련 뒤 마음엔 또 굳은살이 배기네 네 따위가 어찌 알아 내인생의 Better days 내게 안 된다고 하지마 너만 힘들다는 말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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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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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MC Sniper)
언더그라운드 MC들은 생활고에 길을 잃고 강인한 의지 또한 유성처럼 빛을 잃고 시궁창 속 들쥐같이 검은 코를 킁킁대도 식은 채로 굳어버린 나의 글엔 향이 없고 보다시피 눈은 멀고 살기 위해 귀를 열고 그간 행한 많은 업을 등에 업고 또 발을 딛고 빛이 뜨는 창을 열어 맘을 소독 깊은 삶의 고독 잦은 유혹 속에도 흔들리는 삶은 지속 돈 앞에서 비틀비틀 내 목을 뒤트는 현실의 벽과 끝없이 다투는 내면의 사투는 비트 위의 위트 또한 앗아가 피 튀기는 창작열은 가슴에 새긴 타투 이제는 안돼 음악적 타협 신념으로 지켜가 너는 그냥 지나가 아무 말도 마라 함께 걸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홀로 남은 이 밤 나는 고해의 잔을 든다 저기 무겁게 발을 떼는 네게 웃음을 띄어 보낸다 skull) where u deh my bredren 10년 전 우리는 지금 어디에? where u deh my bredren 신념과 꺾이지 않는 의지는 어디에? where u deh my bredren 나는 언더출신 sniperz, YG를 거쳐 여기에 찌들대로 찌들었어도 아직 눈물이 많아 where u deh my gyal 한국레게 자존심 나는 친구 하나 없는데 백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 믿고 또 믿었을 때 34살 미래에 대한 불안함 애써 모른 채 랩도 절고 노래도 못해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떠나야 할 때 지금이라면 미련 없이 떠날게 마지막으로 친구와 함께 모든걸 불태운 다음 깨끗이 떠날게 지조) Yo my man 넌 어디에? 함께 쓰던 가사공책은 여기 있네 먼지가 수북해 불어내고 펼칠 때 먼지보다 더 많이 쌓인 우리의 젊은 때 누가 말려 우린 그저 달려라 하니처럼 투혼을 다 바쳐 오로지 음악 죽어도 음악 취미가 아닌 인생의 전부를 걸던 두 머슴아이가 이젠 조금 갈라졌지 권태기 부부처럼 서로 조금 달라졌지 달라졌지 세월이 빨라졌지 빨라졌지만 우린 같아 역시 넌 음악은 접지만 우린 웃음꽃을 펴 난 음악을 하며 네 고통을 느껴 우리 우정은 못 뚫어 오늘도 강한 너와 나 사내의 멋 들어! Deegie) 시간이 흐르니 나이 역시 하나 둘씩 먹어가니 이제 조금씩 세상이 보이더군요 세상에 살아남기 보다 살아남는 시간만큼 강해질 수 밖에 없더군요 그게 세상이치라고 사람들은 말하는데 망나니 미친 Deegie는 여전히 그대로 미친 세상과 맞선 채로 싸우며 있더군요 휘뚜루마뚜루 마구리 마치 미친 바로 내 삶에 엘도라도 그렇게 사라져도 결국 꾸준하게 사람들이 신뢰하니 미친 Deegie는 그대로 소리치고 있을 테니 지금까지 음악에서 함께할 테니 무대위에서 랩하다 뒤질 테니 끝까지 불싸지르다 뒤질 테니 Mother Fucker!! Minos) “Hiphop이란 건 멋없음 안돼." 같잖게 시커멓기만 하던 고등학생시절 랩 한다고 설쳐댔던 삼총사 가위바위보처럼 붙어 다니기만 했지 Rhyme과 Flow 그런건 잘 몰라도 신난다고 언제까지라도 우리 얘기를 뱉고 앨범에서 어머니, 아버지 아들이 한국최고의 랩퍼. 통장엔 돈 빼곡해 부모님 환갑 파티 때도 DT, 조PD, DJ DOC 유명한 사람들은 죄 다 부르자고 Rap all day long 가슴 벅차 꿈 꿨지마는 어느새 스무 살 시간은 꿈보다는 현실을 보게 했고 이제 여기 남은 건 나뿐 "친구들아.., 잘 지내제...?" I Beg Your Pardon 비도승우) 지금 듣고 있다면 call me right now 언제든지 괜찮아 call me right now 링딩동 전화벨이 울리기를 나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call me right now 우리모두가 즐겨 입던 힙합바지는 양복바지로 바뀌어버린 현실 앞에 벌써 30대 오늘 하루 망가지면 까짓거 어때? 타임머신 대신 나는 이 비트를 타 연봉은 어떻니? 첫째는 잘 크니? 현실의 대화란 너무 뻔해 아이돌의 창법처럼 갓 스무살 mic check 1,2를 내뱉던 그때로 돌아가 back to the 1999나의 친구들 점장 이재서, 대리 유재범, timberland신고 4평 반으로 집합 지금 듣고 있다면 call me right now 언제든지 괜찮아 call me right now Joosuc) Yeah, It’s me J to the C. 눈부신 귀환 앞에 모두 들었지 역사의 한편에 획을 그었지 이제 또 다른 획을 위해 펜을 들었지 세상만사 새옹지마 산은 높으면 높을수록 골도 깊어 이 자리는 마치 선방하다가도 한 골 허용하면 욕먹는 골키퍼 그래도 팀이 이기면 미칠 듯 기뻐 여기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 때론 대의를 위해 더러운 건 피해 화지용 가랑이 기는 치욕 모두가 나는 믿기에 더 할 수 있는 기대 지나간 세월이 다 밑거름이 되어 모두가 흘린 피땀이 새 희망이 되어 한번 더 달려 우리 존재를 알려 위태로이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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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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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MC Sniper
이제 나도 내 나이 30대 중반 이 속도라면 관에 눕는 것도 금방 인생 한방 외치면서 음반 몇 장 내고 보니 훅 가네 말년 병장처럼 떨어지는 낙엽에도 조심 성격은 왜 이리도 소심해지는지? 따스한 관심도 사기 치나 의심을 하게 되는 내가 싫어 찾고 싶은 동심. 아! 가진 것은 없고 나이만 더 늘고 부모님은 늙고 해야 할건 많고 친구들은 처자식 먹여 살린다고 아등바등 생활전선에서 발버둥 직장상사에게 깨지고 밟혀도 술 한잔에 털고 딛는 힘찬 발걸음 다 알거든 저 어둔 길목을 밝히는 가장이란 뜨거운 가로등 Hook) 혜미 노래하고 있어 No way 늘 이곳에서 오랜 친구 함께인데 두려울 게 나 뭐 있어? 고백하고 있어 Ok 늘 고마웠다고 술잔 대신 말 대신에 이 노랠 네게 건네 Verse2) Mr.Room9 가슴이 답답해 눈앞은 깜깜해 내일이 막막해 어깨는 단단해 만만해만 보이던 세상 내겐 이젠 칼 같아 늘 같은 질문 요즘 살만해? Hell 내 직업은 돈 버는 기계 술 마시는 기계 넥타이를 머리에 눈 떠보니 집에 오늘 역시 부리나케 뛰네 술이 안 깨 Again 돈이 다가 아니라던 어머니 이제는 몸이 말이 아니라며 흠… 어쩌니? 해드리고 싶은 건 너무나 많은데 해드릴 수 있는 건 너무나 없는게 아버지만 봐도 슬슬 피하던 나 이젠 아버지란 이름을 피하고 싶은 나 그래도 해는 뜬다 눈을 뜬다 숨을 쉰다 꿈을 꾼다 Hook) 노래하고 있어 No way 늘 이곳에서 오랜 친구 함께인데 두려울 게 나 뭐 있어? 고백하고 있어 Ok 늘 고마웠다고 술잔 대신 말 대신에 이 노랠 네게 건네 Verse3) MC BK 조금은 걸음이 느렸던 아이 늦은 깨달음 현실의 차이 외로움을 이해하게 된 사이 어느덧 서른넷 변해버린 나이 나는 그대로인데 이상하게 초라해져 가는 미소 눈물도 말라가고 남보단 나를 위해 기도 가지고 싶은 것 자전거에서 자동차로 걱정투성이 아빠란 이름이 되어버린 친구의 넋두리 허황된 꿈을 꿨었다 말을 해 돌아갈 수 있다면 모두 다 버린대 두 손에 꽉 쥔 꿈을 난 놓지 못해 그래서 떠나버린 그녀도 잡지 못해 아직도 모든게 서툰 내 노래 속에 웃네 내일을 위해 Bridge) 달려 비트란 신발 신고 달려봐 Holla 여기서 함께 소리질러봐 음악이란 날개 걸치고 날아 Fly Music makes me high X2 Hook) 노래하고 있어 No way 늘 이곳에서 오랜 친구 함께인데 두려울 게 나 뭐 있어? 고백하고 있어 Ok 늘 고마웠다고 술잔 대신 말 대신에 이 노랠 네게 건네 시간이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난 두려울 게 없어 내 꿈을 지켜봐 지금을 즐겨봐 It’s gonna be al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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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바쁘다 바빠 아침부터 출근전쟁 늦으면 다 끝장이야 월급쟁이 인생 평생 헛고생 하기 싫음 달려 1분 1초가 다급한 사회초년생 사장은 늦으면서 왜 나만 뭐라 해 우린 회사로 파병 나온 넥타이 부대 상사 몰래 출근표를 찍어주는 동지애 난 이제 네가 있어 든든해 쥐꼬리 만한 봉급 일거린 헤비급 힐끗힐끗 늘어나는 눈치 밥도 이젠 지긋 근데 밥값은 줄이고 허리띠를 조이고 혁신을 한다면서 직원사기 죽이고 시시각각 변하는 사장의 변덕 뒤에선 쑥덕대도 고개만은 끄덕 껄떡하면 여자에게 껄떡대는 껄떡쇠 미운놈에겐 떡 하나 더 여기 있다 꿀떡 Hook) 만세만세만세 만만세 직장 상사가 출근 안 한 월요일일세 헐 X2 Verse2) 월요일 아침부터 지각하는 직무유기 직원 지금이 몇 시인데 지금 오나 매번 지친다 지쳐 진짜 매일 같은 핑계 눈물이 핑 돌듯한 레퍼토리 뻔해 임직원들의 늘어나는 불평과 불만 불같이 화냈지만 이번에도 불발 부들부들 화 누르며 불경을 왼다 마하반야 바라 밀다 든다 두 손 두 발 일터가 쉼터인지 놀이터인지 컴퓨터 모니터에 숨어 트위터에 댓글 다나? 일하는 척 인터넷 쇼핑 아님 문자 상사를 욕보이는 메신져 대화 알면서도 속아준다 택배 전화 사장을 안주 삼는 호프집 뒷담화 대한민국 사장은 애정결핍 환자 애사심을 갈구하는 허울 좋은 왕자 Hook) 문제문제문제 모든 게 문제 허 일안하고 월급 받는 니들은 유죄 헐 X2 Bridge) Put your hands up 두 손을 좌우로 흔들어 파랑새는 있어 Get up Get up yeah Oh yeah Oh yeah 곱창 같은 선임을 잘근잘근 씹어 Put your hands up 두 손을 좌우로 흔들어 파랑새는 있으니 Get up Get up yeah Oh yeah Oh yeah 곱창 같은 후임을 잘근잘근 씹어 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X2 Get up stand up 모두 Put your hands up 곱창 같은 선임을 잘근잘근 씹어 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X2 Get up stand up 모두 Put your hands up 곱창 같은 후임을 잘근잘근 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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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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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늦은 새벽 요란케도 울어대는 전화벨 단잠에서 깨고만 나는 짜증 섞인 말투로 집어 들은 수화기 소음너머로 아련히 들린 울어대는 목소리는 말을 잊지 못했지 들려오는 한마디는 장난 같은 개소리 친구가 죽었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 ‘정유야 병원이다 어서 빨리 와라 모두 너를 기다린다 지금 당장 와 줬으면 해’ 나는 멈췄고 두 귀는 닫히고 시련을 알리듯 눈물은 흐르고 심장은 끊임 없이 요동치고 달빛만이 쓸쓸히도 빛을 내던 그날 밤 사라지는 별들처럼 친구를 보냈다 삶이란 이와 같이 너무나도 허무해 함께 나눈 시간마저 모두 앗아가려 해 오늘밤 나는 기도할게 너를 위해 신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두라 전할게 Hook) 자궁 속을 뛰쳐나와 흙 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노라 네게 말은 했다만 소년을 품고 사는 서른 살에 쓴 동화 자궁 속을 뛰쳐나와 흙 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정말 천국이란 곳이 거기 존재 한다면 앞서간 이를 위해 천국의 문을 열어 둬 Verse2) 1집 앨범 작업을 하다 만난 인상 좋은 뚱땡이 뒤뚱대는 발걸음과 덥수룩한 긴 머리 징그럽게 놀려댔지 그 펑퍼짐한 엉덩이를 형은 작곡을 한다면서 기타 줄만 튕겼지 우린 빈털터리 생긴 건 빈집털이 도둑놈같이 생겼어도 보헤미안랩소디 스타의 꿈을 키워나간 비좁았던 작업실 사는게 넉넉지가 않아 쇼파는 곧 내 침실 우리는 함께 데뷔를 했고 나름 성공을 했다고 자축을 하며 술 마시던 그날을 난 기억해 그게 바로 엊그제 이야기만 같은데 믿지 못할 매스컴의 보도를 전해 듣게 돼 찾아나선 장례식 밝게 웃는 영결 사진 그 앞에서 고개 숙여 울고 있는 지이는 나를 보자 품에 안겨 또 눈물을 쏟아내 난 말했지 `팬들은 거북이를 기억해` Hook) 자궁 속을 뛰쳐나와 흙 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노라 네게 말은 했다만 소년을 품고 사는 서른 살에 쓴 동화 자궁 속을 뛰쳐나와 흙 속으로 가 이젠 잊혀지고만 그대 삶이 드라마 정말 천국이란 곳이 거기 존재 한다면 앞서간 이를 위해 천국의 문을 열어 둬 Verse3) 삶은 언제나 고되고 목을 조르던 고뇌도 늘 함께 한 고민 속의 벗기 힘든 고해로 나를 떠나간 고인도 돌무덤과 고인돌 그 안에서 몸을 뉘어 흙이 되어 잠들고 Alcoholic 나를 보며 보내는 걱정도 한결같은 벗이 있어 내겐 좀더 값지고 먼저 갈까 걱정하는 그 이유를 난 알아 알면서도 철 들지 않는 뮤지션의 삶을 살아 인생은 정글 속의 투쟁과도 같지만 살아볼 만 한 건 친구라는 삶의 가치가 이 얼마나 값진가? 그래 모두다 같이 가 함께 나눈 꿈과 희망 좀더 발을 내딛자 친구여! 들리는가 진짜 남자의 노래가?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른 너만을 위한 군가 이젠 다신 볼 수 없지만 우린 너를 기억해 아쉬움은 남지만 만날 날을 기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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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창문을 두드리는 초겨울 바람은 나처럼 길을 잃은 영혼의 방황 하얗게 얼어붙은 거대한 바다 위를 하염없이 배회하는 파도의 유랑 꽁꽁 언 몸으로 떠있는 초생달 초인종을 누르고는 눈물을 배달 너에게서 멀리 도망치려고 하지만 총알보다 빠른 삶의 가속페달 숨소리마저 잠이든 적막한 공간에서 울고 있는 슬픈 피아노의 연가 벽지에 달라붙은 저 달 그림자를 떼어내려 구름으로 커튼을 친다 딱지 진 흉터위로 돋아나는 살은 제자리를 찾으려는 감정의 조각 내가 지금 왜 이런지 넌 아직 몰라 그러니 넌 네 자리로 돌아가줘 제발 Hook) 날 도와줘 숨 쉴 수 있는 공간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세상 모든게 꿈만 꾸면 이뤄지는 거짓말 같은 그곳으로 날 데려가 줘 꼭 같이 가줘 다시는 이따위 슬픔에 지고 싶지 않아 제발… Verse2) 아버지는 아프고 어머니는 없다 가난은 내게 있어 그림자와 같아 수학공식보다 풀기 힘든 세금 고지서의 숫자 풀어봐도 답이 없는 통장 7전8기 말로 하긴 정말 쉽지 차비 없는 등교길 조간신문 팔기 급식지원 신청서를 받는 새학기엔 선로를 탈선하네 돈이 궁하기에 아버지의 병원비와 불투명한 거주지 서울역의 거지처럼 매 끼니를 거르지 그런 삶이 익숙해져 몇 걸음 더 걸으니 친구보다 친숙해진 빈곤이란 거머리 가난한 자, 눌린 자, 소외된 자, 우는 자, 방안 벌레조차 깊은 밤의 벗이 된다 내가 지금 왜 이런지 넌 아직 몰라 그러니 넌 네 자리로 돌아가줘 제발 Hook) 날 도와줘 숨 쉴 수 있는 공간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세상 모든게 꿈만 꾸면 이뤄지는 거짓말 같은 그곳으로 날 데려가 줘 꼭 같이 가줘 다시 이따위 슬픔에 지고 싶지 않아 제발… Verse3) 내 두 손에 잡힐듯한 희망이란 신기루 현실에도 존재하나? 마법사의 빗자루 반복되는 지루한 삶 지나간다 또 하루 지금 당장 필요한 건 배를 채울 밀가루 발악하고 반항하고 발버둥을 쳐봐도 난 반응 없는 바깥세상 뒤로 발길 옮긴다 밑바닥에서 반토막 난 삶은 이제 반환 방부제 탄 시련이란 놈은 참 썩지도 않아 Hook) 날 도와줘 숨 쉴 수 있는 공간 동화 속 이야기 같은 세상 모든게 꿈만 꾸면 이뤄지는 거짓말 같은 그곳으로 날 데려가 줘 꼭 같이 가줘 다시 이따위 슬픔에 지고 싶지 않아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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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5.Push it Feat. Illinit 친구들에게 내 앨범을 알려봐 X3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Verse1) MC Sniper 내가 랩 할 때는 마이크에 김 나게 테러 준비만은 Rhyme으로 신나게 맛나게 랩을 하는 홍대 꼼수들의 풍자의 피날레는 이빨을 드러내 금기를 반기는 대중들의 반기 단지 난 썩은 종기를 쭉쭉 짜는 고름 짜는 MC 아이들은 집에 가 오리처럼 꽥꽥대는 소음기 어여 들어가 짝퉁과 비주류는 가 돈 없으면 말해 모범택시비 주랴? 폼만 잡는 아이들은 간지나 허나 잃어버린 음악 속의 가치관 이 노래는 성형으로 망가진 얼굴을 비추는 거울 양심을 재는 저울 얼룩덜룩 때 낀 얼간이의 성형 자국 생각부터 뜯어 고쳐 대한민국 서울 Hook)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삐딱한 두 마리 토끼 안되면 되게 I gotta push it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Verse2)Illinit OK 먹히는 음악 시작해 영양가 따위 그냥 다 빼 그저 신나게 뿅 가게 Impact 있게 이건 아직 약해 그럴 때는 따온 멜로디를 섞고 아무 의미 없는 외계어 좀 넣어줘 우가부가우가부가부 뭐라고?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호 기득권이 없는 미운 오리 나는 이슈거리도 안돼 They don't Know me 인위적인 실룩거림 의미 없는 지겨운 소리 Bla Bla Bla 샬라샬라 Yeah but make sure you don't ever make sense oh yeah and 오해는 마 나도 가요Fan이야 10년 전엔 말이야 Hook)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삐딱한 두 마리 토끼 안되면 되게 I gotta push it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Verse3) MC Sniper 오 이런 쬐깐한 놈들 머리에 닭 벼슬 쓰고 그저 건들건들대는 Hustler 음악이 뭔 벼슬이야 나는 정말 거슬려 집행유예도 끝났으니 난 법정에 설 일없어 거칠어질래 난 내 음반을 음란물 취급하는 자들 혼꾸멍 날라면 줄그어봐 네 들 Illinit 아이고 선생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할말은 계속합니다 솔직히 조금 애석합니다 왜 노래를 채점합니까? 다 마시는걸 마신다고 못 하는 사실 억지로 요구되는 가식 내게는 음악 그들에겐 산수 Let me rock the way I want to Hook)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삐딱한 두 마리 토끼 안되면 되게 I gotta Push it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HooK2 왜 다들 눈치만 보는지 잘 보쇼 간은 붙어 있는지 삐딱한 두 마리 토끼 안되면 되게 I gotta Push it 왜 다들 눈치만 보는지 잘 보쇼 간은 붙어 있는지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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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MC Sniper
내 목을 죄고 옭아 메는 돈과 명예 지금 내게 필요한 건 판도라의 열쇠 미래를 위해 작은 펜을 들고 시로 채운 수레는 절대로 현세에는 벗지 못해 이 업 이라는 게 그래 난치병에 걸린 듯 해 성공을 향한 구애 난 늘 소망하고 또 갈망하나 가질수록 더 가난해 불안하고 초조해 긴 잠에 들지 못 해 이젠 필수품이 되어버린 수면 유도제 매일 난 랩을 해 그래야만 성공한대 좁은 작업실에서 밤을 새고 샛바람에 떨던 세월 떠올리며 맞는 해는 눈을 뜨라 말을 해 여유로운 휴가쯤은 나 관속에서나 즐길래 질기게 잠이 들면 내 감은 눈을 또 깨우네 난 매일 밤 총을 들고 내 게으름을 살해해 가난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순 없으니 난 다리를 뻗고 잘 수 없어 주인을 잃은 침대 그래 나는 원해 부와 명예 꿈을 위해 웃는 저 가면 뒤에 숨어 노래하는 구슬픈 광대 이젠 부정 안 해 삶은 원래 눈과 귀 먼 돈의 노예들이 부리는 공중곡예 돈은 절대 배신 안 해 사람취급 받고자 난 일수를 찍듯 일을 해 살가죽에 매겨진 인간 가격표를 떼내 억장이 무너져도 당당하게 말해 항상 약자의 발걸음은 늘 가진 자를 향해 Hook)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내가 아닌듯 해 너는 나와는 다른 표정을 하고 또 나를 부르네 멀리 아주 멀리 나를 떠나 보내려 해 네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날 보내 주려 해 Verse2) 화나 Yeah 모순의 가면극에 어느새 적응해 난 또 나인 척을 해 거듭 내 모든 행동을 외우고 흉내를 연습해 거울에 비친 모습 때론 나도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온갖 표정을 뺏고 생각을 훔친 못난 저 얼굴 애써 퀭한 웃음 찡그리며 나 홀로 무대에서 대사를 읊지 거울 밖 내가 나인가? 아니면 너가 나인가? 거울 속의 너가 너인가? 아니면 내가 너인가? 그대 두 눈동자 속 그는 정말로 누구던가 마주 투영하는 두 공간 너를 통해 나는 나를 본다 저 다른 곳의 같은 나를 본떠 생각하고 행하다 곧 깨달았어 거울 속의 나는 참 나와는 반대요 마는 또 꽤 닮았소 Hook)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내가 아닌듯 해 너는 나와는 다른 표정을 하고 또 나를 부르네 멀리 아주 멀리 나를 떠나 보내려 해 내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날 보내 주려 해 Verse3) 막노동과 쓰레기차 편의점 알바 가진자의 억압과 생활고의 압박 친절하지 않은 세상 천사를 안락사 시키고자 지옥에서 난 노래하는 사탄 아마 난 악행을 숭배해 온 악마 암담한 현실을 학습해온 악당 아직 난 잊지 못해 일터에서 학대 받던 아버지의 한이 서린 아픔과 한탄 Bridge) 난 원해 모든걸 날 돈에 눈이 먼 사람이라고 놀려도 좋아 어차피 인생 홀로 가는 것 다 잃은 뒤에 남는 건 날 버리고 떠나는 벗 냉정하다 놀려도 좋아 이게 뭐 같은 세상 살아 남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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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나는 다시 일어서 삶의 시련을 딛고서 나를 좀먹고 사는 널 계단 삼아 밟고서 다시 쓰는 이력서 이건 전쟁터에서 죽음을 다짐하고 네 앞에선 총 든 병사의 유서 난 현실과 늘 맞서 내가 믿는걸 위해서 내가 신뢰하고 믿는 건 My mind is my gun 경험은 삶의 교과서 군주론 이란 지침서는 반드시 처단 해야 하는걸 절대 두고 보지 않는다는 것 끝이 없는 배려와 염려 그 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넌 나를 베려 또 악담을 퍼붓지만 그만 좀 하렴 늘 뒤에서만 찍찍대는 쥐들은 빠져 왜 자꾸만 떨고들 만 있어 널 씹고 있다는 것쯤은 알잖아? 계집애처럼 굴다가는 뒤져 불륜녀처럼 숨죽여 살아 침몰 하는 난파선과 약탈이 빈번해진 해적선 두 함선의 경계선은 너와 내게 줄 그어진 38선 궁핍했던 생활전선 삶의 모든 것이 문제점 정점을 찍기 전에 갈라 선 내게 없어 남과 북의 휴전선 통제가 절대 안 되는 내 인내의 한계들은 분개하다 못해 이젠 붕괴되네 끝내 분노에 취해 나는 뇌세포를 분해 눈알을 다 파먹을래 진짜 난 분해 이 노래 듣고 뒤져라 Fuck that! 눈이 돌아가고 뒤집힌 난 피를 토해 그래 나는 독해 받지 못한 박애들과 내게 행한 박해 전부 전해 줄게 뛰지 않는 심장의 양심은 절개 신념의 절개는 절대로 철새와 같지않아 Ok? 피눈물에 누런 이를 드러내는 랩 가짜들은 집에 가 사냥 개처럼 매일 꼬리를 흔들다 살모사처럼 끝내 다리를 무는가? 네 등뒤에 따라 붙은 그림자 알긴 아니? 오! 가케무샤 Verse2) 그래 나는 원래 랩을 못해 Beat를 못 타네 매번 이렇게 시를 읊는듯한 생계형 노래는 모든게 문제 센스조차 없네 단 한 개의 라임조차 찾아보기 힘든 쓰레기 Flow엔 또 한계를 넘어 사마천의 사기 고전문학 책처럼 니체가 연주해둔 클래식이 돼 언제나 뜻은 높게 몸은 낮게 시 주제의 소재만은 튼튼하게 난 끊임없이 노력해 또한 노련해서 석사학위의 논문처럼 논술이 된 미천한 내 노래엔 사슬을 둘러맨 흑인 노예들의 목을 죄는 족쇄를 끊어내기 위해 간지가 아닌 죄인의 참회만을 Beat에 담네 수 도 없이 들려오는 편견들과 오해 이제는 좀 알듯하네 대중들의 철퇴 끝도 없는 문책 다 필요 없어 타협과 협상보단 투쟁 속에 살아 감동의 언어를 조달하는 랩퍼 이 시대엔 없어 이소(離巢)를 시작하는 시인들의 유턴 뭔 말인지 알아? 짖으려면 짖어 의미 없는 지적 매일 같은 Snare엔 없는 Swagger 그게 그리 거슬려? 그럼 당장 꺼 껄렁껄렁한 널 씹다 버린 껌처럼 질겅질겅 씹어줄게 개들의 선입견 뉴욕 한번 간 적 없는 시골 뜨내기 흑인을 따라 하는 동양 검둥이 내 주위에도 쌔고 쌨다 그런 씹 새끼는 걸레를 물고 사는 껍데기 간지 간지는 무슨 간지 가진 것도 없는 것들이 간지 부리다 진짜 골로 가지 단지 음악적인 소신 아집과 고집만이 음식물 쓰레기 아류에서 탈피 점점 늘어나는 Rhyme의 탄피 술술 술에 쩔은 게으른 자식 모르면 닥쳐 까불면 다쳐 입만 살은 주둥이에 총굴 잘 물려 방아쇠를 당겨 누가 나를 반겨 군중 심리에 물먹은 난 참을 수가 없어 씨발 뭐래도 난 내 것 만을 고집해 누가 뭐래도 내 것 만을 고집해 검둥이 흉내는 절대로 안내 아니 안 해 검둥이 흉내는 절대로 안내 아니 안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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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만남과 헤어짐 홀로 남겨진 자의 짐 고개를 떨군 흐느낌과 선택권자의 흔들림 결정된 것은 밀고 나가 직함이 주는 자긍심 길나선 자는 잡지 않아 이건 나의 자존심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있으면 눕고 싶고 누워있으면 자고 싶은게 인간 본래의 성질 처음엔 앨범을 내고 싶고 앨범을 내면 뜨고 싶고 뜨고 나면 다 돈을 쫓는게 딴따라의 본질 누가 이것을 욕하고 벌하고 부정할 수 있나? 성공을 향한 노선 갈아타기 삶의 몸살감기 나는 한번 더 배우게 돼 갖은 탈선의 배후가 된 나의 욕심을 게워내네 삶이 좀 더 애가 타게 상처를 줬던 사랑을 받던 상심이 큰 건 사실이고 사자우리의 사슴처럼 사선을 걷는 삶이라도 사심 없이 살았노라 산고의 고통을 알겠느냐? 사람답게 키워왔으니 사람답게 살거라 Hook) 그대가 날 떠나고 다 잊는다 해도 그대가 날 모질게 또 버린다 해도 시간이 흘러도 난 너를 못 잊어 세상 모든게 변한다 해도 Verse2) 가슴속에서 끊임 없이 울리는 경적과 사이렌 현실과 이상 그 사이엔 사장된 무형의 장벽이 쌓이네 신뢰로서 서로의 삶에 사활을 걸어왔던 사이인데 사춘기를 겪는 사내아이처럼 우는 사생아 이 사람아 무소의 뿔로 가던 길이나 가게나 사랑이 깊어 아픈 것이니 이젠 그 손을 놓노라 관을 짜는 자들이 사람이 죽길 바라는 그 마음이 악해서만은 아닐 테니 이젠 그댈 놓노라 광대는 가면 뒤로 자신의 치부를 감추고 가진 자는 권력 뒤로 까만 속내를 숨기고 기생들은 분 뒤에 숨어 빨간 미소를 흘리고 랩퍼들은 가사에 숨어 청중의 귀를 홀리고 이게 세상의 이치인가? 나는 정말로 지친다 밑천이 다 드러나버린 C.E.O라는 위치가 검 뒤에 숨은 가케무사 청춘을 걸어온 승부사 숨는다고 숨어지는가? 이 내 마음의 소리가 Hook) 그대가 날 떠나고 다 잊는다 해도 그대가 날 모질게 또 버린다 해도 시간이 흘러도 난 너를 못 잊어 세상 모든게 변한다 해도 Verse3) 이 아프고 비통한 맘 어찌 글로 다할까? 할말이야 많지만 나 혀를 물고 살아가 오해들과 비난이야 내가 안고 가겠지만 마음속의 응어리는 누가 풀어주려나? 귀신이 되어서라도 많은 빚을 내서라도 긴긴 밤을 새더라도 못 이룰 꿈이여 귀신이 되어서라도 많은 빚을 내서라도 긴긴 밤을 새더라도 못 내줄 꿈이여 Hook) 그대가 날 떠나고 다 잊는다 해도 그대가 날 모질게 또 버린다 해도 시간이 흘러도 난 너를 못 잊어 세상 모든게 변한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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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해가 지면 발가벗은 몸에 명품 옷을 걸치고 반만 남은 눈썹위로 Eyebrow긋고 brassiere hook는 풀기 좋게 한 칸만 걸고 까끌해진 사타구니 회음부 제모 팬티는 안 입어도 청결제 뿌리고 생리가 터질 듯 하니 두 알 머시론 먹고 명품 분홍입술 주류 코코 화장 고치고 스타킹엔 섹시한 가터벨트가 최고 동인지 속 주인공 주인도 없는 이 맨홀 누구든지 쉬다가요 남성 휴게소 성을 예술로 그려내는 내가 피카소 내 몸은 번지 없는 주소 우표는 됐소 그냥 침만 흠뻑 발라줘요 두 볼엔 홍조 은밀하게 달아오른 흥분은 고조 고로 누구든지 올라타요 재미있는 시소 불 붙으면 폭발해요 내 몸은 셀프 주유소 Hook) 이리로 저리로 그저 맘이 끄는 대로 부질없는 세상살이 그저 몸 가는 대로 취하면 취한대로 달아오른 대로 옷 고름 속에 감춘 그게 이끄는 대로 매일매일 하고 해도 또 해 그렇고 그런 얘기 말로 해서 뭘 하나? 매일매일 하고 해도 또 해 덤디기 디기디기 덤덤덤 Verse2) 무식한 놈은 힘만 좋아 돌쇠 같이 밤이 거칠고 배운 놈들은 떡을 치고도 집착을 하니 골치고 쪼그라든 남자들의 누에고치로 성적고지로 밑이 닳게 간다는 게 내겐 사치고 나를 잊지는 말아줘요 섹스물망초 훔쳐 먹는 게 제일이죠 불륜의 시초 아무리 먹어도 배고파 널 한 입에 물고 각종 포진으로 쓰라려도 한번 더 Let’s go 유부녀가 성을 왜 몰라? 남편은 절대 날 몰라 순진하게 신음을 내면 남자는 전부 속는다 등신같이 음탕하다고 말만 말고 만져봐 Casa bla bla bla casablanca 나는 No bra bra 키 없는 Locker, 아무나 열고 들어와 내 몸은 고장 난 브레이커 남편 몰래 해야 재미있는 건 스릴 때문 이상하게 땡긴다니까 우람한 저 성문 Hook) 이리로 저리로 그저 맘이 끄는 대로 부질없는 세상살이 그저 몸 가는 대로 취하면 취한대로 달아오른 대로 옷 고름 속에 감춘 그게 이끄는 대로 매일매일 하고 해도 또 해 그렇고 그런 얘기 말로 해서 뭘 하나? 매일매일 하고 해도 또 해 덤디기 디기디기 덤덤덤 Verse3) 출근을 하면 너는 몰라 스릴 만점의 낮거리 낮에 만나 남편 몰래 아랫배꼽 맞추기 네 앞에서는 내숭을 떠는 여자의 치마를 들추니 처음 입어본 속옷이라며 침대에선 춤추지 너와 다투면 전화가 와 이걸 어쩌면 좋아 내가 방을 잡고 샤워를 하면 벨이 울린다 그녀는 옷을 벗으며 씻고 왔다며 침대에 올라 화난 듯 거침없이 달려드는게 발정이 난 개 울려대는 전화기 너머 들리는 잔소리는 잘못했다며 싹싹 비는 한남자의 목소리 요리조리 흔들어대는 허리 활처럼 휘어버린 등을 보며 조용히 통화내용을 엿듣지 주도 면밀함은 여자가 지닌 핵무기 보이는 것만을 믿지 마라 고지식한 아저씨 눈을 감으면 코 베는 게 서울 땅이라지? 이젠 한눈을 팔면 마누라 팬티까지 벗겨간다 싸그리 Hook) 이리로 저리로 그저 맘이 끄는 대로 부질없는 세상살이 그저 몸 가는 대로 취하면 취한대로 달아오른 대로 옷 고름 속에 감춘 그게 이끄는 대로 매일매일 하고 해도 또 해 그렇고 그런 얘기 말로 해서 뭘 하나? 매일매일 하고 해도 또 해 덤디기 디기디기 덤덤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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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 1)
때는 고등학교2학년 96년 무남독녀 친한 여친의 임신 숫처녀였던 그녀와 우리는 모두가 미성년 이건 무슨 시련 이런 젠장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면서 애를 때쟤 이런 씹새 이새끼는 지금 어디있대? 실성한 듯이 웃다가도 죽겠다면서 질질 짜고 울고불고 소리를 치면서 술 마시곤 낳겠다고 막무가내로 떼를 쓰고 있는 친구를 보며 하는 위로 보호하리란 그들의 기도 닿기를 바랬지 신들의 가호 폐병 걸린 환자들처럼 몰골은 점점 더 흉해져 가 그리 10개월을 버티더니만 결국 분만실로 들어가 이런게 바로 신의 장난 불행한 결손 가장 미혼모를 다룬 막장드라마 시나리오 같아 눈알이 뒤집히네 이런 젠장 멈춰버린 생리 오로 분비 처지고 딱딱해진 젖몽우리 다 터진 살과 변형된 자궁크기 성별을 물어오는 친구의 나지막한 목소리 2.5kg남자아이의 울음소리는 병실의 고요함을 깨뜨리지 Hook) 회자정리 거자필반 (會者定離 去者必返) Verse 2) 아이를 안고 너무도 슬피 우는 고2짜리 어머니 갓난아기의 옹알이 손수 사온 배냇저고리 출산후의 산후조리 란 건 술을 마시는 것이 전부지 원치 않았던 임신인지라 이제 입양은 불가피 아장아장 걷길 바래 힘찬 신생아의 발도장 잘라가진 머리카락 유품이 된 사진 한장 살아있는 송장처럼 죄다 고장이 나버린 작은 몸으로 그 손으로 포대기에 아이를 안고 찾아나선 입양소 어머니의 유서와도 같은 양육포기각서 애써 눈물을 억지로 참을 필요는 없어 이젠 모든게 다 끝났어 현실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는 여고의 가정 교과서 고아 수출의 No.1 이란 뼈아픈 대한의 이력서 양도문서 보호자란에 나 역시도 싸인을 마쳤어 어디서부터가 잘못 된 거야? 나 역시도 이젠 지쳤어 그 후 친구는 전학을 갔고 우리는 연락이 끊겼어 우정의 증거 따위는 없어 제천여고의 비망록 Hook) 회자정리 거자필반 (會者定離 去者必返) Verse3 ) 하루 이틀 밤을 새며 오로지 5집 앨범에만 전념했지 오직 홍대 녹음실 현관엔 고지서와 오디션 데모 CD 좋은 음반을 기대한다는 변치 않은 배려들과 관심 변함없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오는 팬들의 목소리는 한결같지 흰 봉투에 태극기가 새겨진 영문의 손편지 샌프란시스코 19번가 16-1번지 수신은 MC스나이퍼가 발신은 미국의 데이빗 삐뚤삐뚤 쓰여진 글씨는 내맘을 사로 잡았지 17살에 힙합음악과 스포츠를 좋아한다며 나의 가사는 언제나 자신을 위로하고 절망 속에서도 살아 가야만 하는 참 의미를 똑똑히 일깨워준다며 구구절절 유년시절의 좌절을 적어온 팬레터 97년 충북제천시 한우리 복지 상담실 그 곳에서 입양됐다는 이 아이가 찾고 싶다는 어머니 키 작은 체구에 새까만 머리 황색 피부에 점 있는 허리 발도장이 찍힌 아이의 사진을 보고 난 말문이 막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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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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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난 아파도 말 못하는 혀가 말린 벙어리 사람들은 이런 나를 불량품이라 말하지 닫힌 맘의 문고리 나만 왜 늘 섬인지 쓸쓸히 머리위로 쏟아지는 겨울 장대비 Look at me 넌 보이니? 순백의 꽃 봉우리 초경조차 않은 핏덩이의 몸에 걸은 갈고리 어른들을 끌어안고 살려달라고 나 소리쳐도 왜 내 말을 듣지 않아 귀머거리들뿐인가 내 속옷을 벗기고 내 몸을 어루만지고 수염이 난 처진 얼굴로 거친 살을 내게 비비고 싫다며 더 밀쳐도 두 팔목을 힘껏 꽉 잡고 소리 내어 울어도 피임약을 먹이고 그래 나는 불량품 말벙어리 이니까 나를 보호해줄 가족은 어디에도 없을 테니까 내 앞에서 그 누구나 동정하려 드니까 차라리 날 죽여요 이 몸은 안 파니까 Hook) Why? 왜 나여야만 하는지 세상은 날 지켜 보겠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표정으로 Dead’P) 두 손발을 묶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 약한 애들이기에 입을 막기도 간단하지 하찮은 장난질? 악마들이 말하길 절대 악을 찾는다면 그곳에 있다 하지 어둡고 차가웠을 교실의 끝에서 순백을 유린했을 그들에게 묻겠어 양심을 버릴 만큼 인간성을 죽일 만큼 애들을 짓밟고 더럽히는 게 즐거웠냐고 욕망이 뒤틀려버린 괴물들의 말로 비참하지 않지 어째서냐고 나 되물어봐도 사회는 대답 않아 해결책은 늘 엇갈려 평범한 아버지를 연기하며 살게 이가 갈려 그래 그들은 불량품 모든 세상이 몰라도 영원히 은둔하고 평화 속에 쉴 수 있는 날들이 없게 됐다고 다시 내 자신을 달래도 분노는 죽지 않아 그들에게 이 노랠 불러줘 Hook) Why? 왜 나여야만 하는지 세상은 날 지켜 보겠지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표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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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10개월을 어머니의 뱃속에서 살다 세상을 향한 첫발을 딛는 순간 퉁퉁 부은 얼굴과 통통한 손발 누굴 닮았을까 난 웃음꽃이 핀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라난 난 이제 가족들의 자랑 커다란 축복아래 아장아장 걷던 내가 처음으로 뱉은 말은 아빠 엄마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쏘다녔지 화산처럼 타오르는 사랑에 눈 떴지 어찌 잊나 달콤했던 그날의 첫 키스 아침이슬 보다 촉촉했던 너의 입술 사랑도 잠시 수능이란 현실에 부딪쳐 난 밤을 새며 쏟아내던 코피 고삐 풀린 망아지는 이제 대학 새내기 1년이나 다녔을까 군대가 날 불렀지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2) 그래 나라의 부름에 난 주저 없이 갔지 값진 일이지만 어머니는 울었지 대한의 건아라면 그 누구나 한번쯤은 치러야 할 관문이겠지만 논산에서 너와 헤어지기 싫어 울며 밤 샌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두 손엔 이별통보 편지를 들고 연병장을 뒤로 걷는 힘찬 구보 제대와 동시에 집안 꼴은 엉망 학업보단 취업이 우선시된 상황 어렵게 구한 직장은 철이 없던 학창 시절 선생님의 수학 문제처럼 안 풀린다 상승과 추락 롤러 코스터를 탄다 아등바등 살아가는 구슬픈 인생사 전세금을 마련하니 사랑이 없다 사람은 찾았는데 연예하면 퇴짜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3) 어머니의 등쌀에 선을 보고 결혼을 하고 나니 꿀 맛 같던 신혼도 잠시 아이를 낳고 나니 더욱 무거워진 아버지란 위치는 돌덩이를 지고 사는 자리 돈 천원 아끼겠다고 대학교식당을 전전하며 먹던 점심 맛 은 아주 허당 이었지만 어쩌리 때 이른 퇴근길 천 원짜리 과자를 사 들고 집 들어 서니 못난 애비를 반기는 토끼 같은 자식 호두과자를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이놈들을 보니 더욱 빨리 뛰어야지 쑥쑥 커나가는 나만의 공주님 집을 마련하고 이제는 허리 좀 필까 했더니만 결혼 자금에 또 등이 휜다 평생 번 돈을 다 내주고 보니 내 마누라 머리 위에 내린 하얀 서리 Hook) 꽃 피듯 살아온 인생 꽃 지듯 살다 갈 인생 돌아보니 아름다웠던 인생 이젠 미련이 없네 Verse4) 이제는 좀 마누라랑 살갑게 살려 하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쑤시고 자식놈들 찾지 않는 썰렁한 이 내 맘도 손주녀석 재롱 보니 다 풀리고 용돈을 주는 재미에 하루 이틀 살다 보니 관속에서 누우라고 손짓하고 아버지와 내 어머니도 이렇게 살았구나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 흐르고 Bridge) 어둠이 내려 앉은 거리 외로운 가로등 아래로 비라도 내리면 내 마음 갈 곳 잃어 쓸쓸한 인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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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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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MC Sniper
한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내 낡은 여생의 마지막 책장을 넘기네 모든게 고행스럽기만 했던 이승에서의 여행 끝내 흙이 될 몸. 나를 데려가려나? 요란스런 저 영구차에 건네는 짧은 눈 인사 짙은 한숨을 뱉는 녹슨 노인의 질긴 목숨은 심술궂은 저 신의 장난인가? 길을 내는 새벽이슬 곁에 편히 잠 들고파. 주인 잘못 만난 헌 몸을 반환, 순리를 따라 산 자에서 죽은 자로 삶을 귀화, 이젠 보나? 먼저 떠난 언니, 오빠. 어머니의 팔베개가 그립구나 저 병든 꽃밭 그 길 위의 바람을 따라 나는 간다 이 허망한 삶 죽음이란 날 내려놓고 비우는 일, 이젠 됐나? 짚신에 삼베옷을 곱디곱게 차려 입은 자식 내 우 쌈짓돈 차비 들고 날 곡 소리로 배웅 이승에서 보고 배운 잊지 못할 교훈은 계절의 윤회위로 나를 그저 내려놓음 Hook) 간다 나는 가 황천길로 간다 칠흑 같은 봉분에 누워 잠 청하련다 난 죽음이란 신이 만든 최고의 휴먼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다면 편히 잠 들 테니까 s간다 나는 가 황천길로 간다 칠흑 같은 봉분에 누워 잠 청하련다 난 죽음이란 신이 만든 최고의 휴먼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다면 편히 잠 들 테니까 Verse2) MC Meta 힘없이 늘어진 채 저 시계추는 왔다 갔다 한없이 멈춰진 듯 하지만 너무 빨라 빨라 시간의 속도 난 무너져 더 살아갈까? 감정의 날도 무뎌져 뭘 바랄까 난? 더는 없는 거야 불안하고 두려웠던 미래 그냥 걷는 거야 내 뒷사람이 등 떠미네 또 숨죽이네 다음 차례 실이 끊어지네 불이 꺼지고 나면 난 찬 바닥에 누워있네 잔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아스라이 너무 두려워 삶의 문이 닫히는 그 순간이 마지막 온기를 느껴 눈을 감는 사이 하나의 생을 다해 배운 삶의 실체는 무자비 안다 알아 나 난 영원한 영혼의 말 끝없는 행렬과 남겨놓은 저 얼룩진 삶 간다 가 나는 가 덧없는 배신의 밤 내가 있던 공간만큼 세상은 날 대신해놔 Hook) 간다 나는 가 황천길로 간다 칠흑 같은 봉분에 누워 잠 청하련다 난 죽음이란 신이 만든 최고의 휴먼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다면 편히 잠 들 테니까 간다 나는 가 황천길로 간다 칠흑 같은 봉분에 누워 잠 청하련다 난 죽음이란 신이 만든 최고의 휴먼 드라마 후회 없이 살았다면 편히 잠 들 테니까 Verse3) 울지 마라 길 나선 자 발 안 떨어질라 아프다 아파 맘이 아파 남은 내가 죄니라 가슴에 널 또 묻지만 찬 바람 불던 문지방 그 위에 걸터앉아 우는 내 목소리 들리나 갈 때 되니 얼굴 보다는 마음이 앞서 늙고 화분의 화초보다 화려한 길거리의 잡초 난 내 몸 다 태우고 끝내 꺼져가는 양초 벌레가 파 먹은 듯 퀭한 두 눈 잠시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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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수 있을까? 난 별들을 벗 삼아 내 멍든 맘을 달랜다 힘줄과 뼈가 굶주려 날 수 없는 나에게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지평선 저 너머 흐르는 강을 건너 드넓은 대지를 걷고 걸어 그곳에 가고 싶어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그간 희망한 모든것을 이뤄 내고 싶어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지만 굳게 맘을 다잡아 잃어가는 자신감 두발로 움켜 잡는다 나 빗속을 뚫고 달릴 자신이 없어 밤새 애써봐도 애석하게도 어둠과 맞서기 힘들어 두 눈에 고인 눈물 거센 바람에 날려 보내며 저기 떠오르는 태양 위로 높이 날아 올라 Hook)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Verse2)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퍼덕이는 날개 짓 그 무엇이 우릴 이토록 허덕이게 하는지 인생이란 시험지와 오답뿐인 답안지 좌절 뒤에 바라본 빛은 더욱 아름답겠지 확신보다 의구심이 늘어나는 건 왜지? 건전지처럼 방전이 된 마음 때문이겠지 질투와 시기 끝이 없는 탐욕과 욕심 그곳에서 벗어나 더 높이 날고파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그대 품에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용서 길을 잃어 지금의 낮이 어두운 밤이 되도록 울고 있다면 내게 높다란 빛을 내려 주오 그 빛에 온몸을 녹여 지평선 저 너머로 팔을 저어 끊임없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Hook)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를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Verse3) 나의 두려움들이 바람처럼 소리내어 운다 난 어리고 나약해서 밤새 울다 실패라는 두려움과 홀로 걷는 외로움 다 이겨내리란 다짐속에 이를 또 꽉 문다 바람이 또 분다 날 수 있을까? 나뭇가지 그 끝에서 눈을 감고 힘껏 날아 밤하늘을 수놓았던 별빛들의 귀가 저기 떠 오르는 태양위로 높이 날아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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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6집 - Full Time (2012)
Verse1)
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따라 하늘을 날수 있을까? 난 별들을 벗 삼아 내 멍든 맘을 달랜다 힘줄과 뼈가 굶주려 날 수 없는 나에게 세상은 비웃으며 포기하라 하는데 지평선 저 너머 흐르는 강을 건너 드넓은 대지를 걷고 걸어 그곳에 가고 싶어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여전히 현실의 벽은 높지만 굳게 맘을 다잡아 잃어가는 자신감 두발로 움켜 잡는다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hook1) 안돼 안돼 여기 멈춰서서 울어선 안돼 바람이 운다 서러운 맘 달래며 내 손 잡아줘 Verse2) 무한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퍼덕이는 날개 짓 그 무엇이 우릴 이토록 허덕이게 하는지 인생이란 시험지와 오답뿐인 답안지 좌절 뒤에 바라본 빛은 더욱 아름답겠지 확신보다 의구심이 늘어나는 건 왜지? 건전지처럼 방전이 된 마음 때문이겠지 질투와 시기 끝이 없는 탐욕과 욕심 그곳에서 벗어나 더 높이 날고파 신이시여 날 더욱 날게 하소서 이건 마지막을 걷고 싶은 시인의 유서 내 부족함을 끊임없이 다그치소서 그대 품에서 느끼는 깊은 사랑의 용서 길을 잃어 지금의 낮이 어두운 밤이 되도록 울고 있다면 내게 높다란 빛을 내려 주오 그 빛에 온몸을 녹여 지평선 저 너머로 팔을 저어 끊임없이 비행을 할 수 있도록 hook1) 안돼 안돼 여기 멈춰서서 울어선 안돼 바람이 운다 서러운 맘 달래며 내 손 잡아줘 나는 할 수 있어 그곳에 갈 수 있어 비상의 날개 펴고 저 하늘을 날 수 있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나는 할 수 있어 갈 수 있어 날 수 있어 세상의 그 무엇도 나를 묶어 둘 순 없어 끝까지 가보겠어 나에겐 꿈이 있어 이제와 뒷걸음 치면서 포기 할 순 없어 Hook1) 안돼 안돼 여기 멈춰서서 울어선 안돼 바람이 운다 서러운 맘 달래며 내 손 잡아줘 Hook2) 저 파란 하늘 활주로의 빛을 따라 나는 날아 바람타고 푸른 바다 고래를 벗 삼아 난 자유롭게 날아 두려움은 없으니 여기가 끝은 아닐지 두렵지만 내 손 잡아줘 (내 손을 꽉 잡아 난 자유롭게 날아 너와 함께라면 나는 두렵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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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 Push It [digital single] (2012)
친구들에게 내앨범을 알려봐
Verse1) MC Sniper 내가 랩 할 때는 마이크에 김 나게 테러 준비만은 Rhyme으로 신나게 맛나게 랩을 하는 홍대 꼼수들의 풍자의 피날레는 이빨을 드러내 금기를 반기는 대중들의 반기 단지 난 썩은 종기를 쭉쭉 짜는 고름 짜는 MC 사람 아이들은 집에 가 오리처럼 꽥꽥대는 소음기. 어여 들어가 짝퉁과 비주류는 가 돈 없으면 말해 모범택시비 주랴? 폼만 잡는 아이들은 간지 나 허나 잃어버린 음악 속의 가치관 이 노래는 성형으로 망가진 얼굴을 비추는 거울 양심을 재는 저울 얼룩덜룩 때 낀 얼간이의 성형 자국 생각부터 뜯어 고쳐 대한민국 서울 Hook)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삐딱한 두 마리 토끼 안되면 되게 I gotta push it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Verse2)Illinit OK 먹히는 음악 시작해 영양가 따위 그냥 다 빼 그저 신나게 뿅 가게 Impact 있게 이건 아직 약해 그럴 때는 따온 멜로디를 섞고 아무 의미 없는 외계어 좀 넣어줘 우가부가우가부가부 뭐라고? 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 호 기득권이 없는 미운 오리 나는 이슈거리도 안돼 They don't Know me 인위적인 실룩거림 의미 없는 지겨운 소리 Bla Bla Bla 샬라샬라 Yeah but make sure you don't ever make sense oh yeah and 오해는 마 나도 가요 Fan이야 10년 전엔 말이야 Hook)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삐딱한 두 마리 토끼 안되면 되게 I gotta push it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Verse3) MC Sniper 오 이런 쬐간한 놈들 머리에 닭 벼슬 쓰고 그저 건들건들대는 Hustler음악이 뭔 벼슬이야 나는 정말 거슬려 집행유예도 끝났으니 난 법정에 설 일없어 거칠어질래 난 내 음반을 음란물 취급하는 자들 혼꾸멍 날라면 줄그어봐 니 들 Illinit 아이고 선생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할말은 계속합니다 솔직히 조금 애석합니다 왜 노래를 채점합니까? 다 마시는걸 마신다고 못 하는 사실 억지로 요구되는 가식 내게는 음악 그들에겐 산수 Let me rock the way I want to Hook)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삐딱한 두 마리 토끼 안되면 되게 I gotta Push it 왜 다들 눈치만 봐 잘 봐 밀어 붙이는 나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HooK2 왜 다들 눈치만 보는지 잘 보쇼 간은 붙어 있는지 삐딱한 두마리 토끼 안되면 되게 I gotta Push it 왜 다들 눈치만 보는지 잘 보쇼 간은 붙어 있는지 I push it x3 U know what Im sa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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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nan Ryoko - About Romance [single] (2011)
(MC Sniper)
달빛이 드는 창가, 헤진 다락방에 홀로 앉아 때가 지난 LP판 유행가사 되네인다 옛사랑을 노래하는 자취방 3류 작가 시인마냥 글을 적다 나를 떠난 님 그리다 홀짝대는 술한잔 야속한 세월따라 도난당한 낭만이여 그대는 늙지도 않던가? 실없던 농담에도 미소짓던 시간 그래 단 한번만 그때처럼 설레이고 싶구나 (Illinit)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MC BK) 비가 내리면 음악이 흘러 크게 따라 부르던 노랠타고 술잔을 기울여 왠지 모를 마음속 공허함 빗소리로 채워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잃어버린 추억 아 그땐 많이 순수했던 표정 전부라 믿었지만 멀어져버린 감정 시간이 간다는건 메말라 가는걸까 잊어버린채 잃어버린 내 낭만에 대해 (MC Sniper) 여자라면 그 누구나 꽃잎처럼 자라 억센 아줌마란 꼬리표를 달고 현실을 살아가 어머니의 낭만이란 마치 커다란 사치인양 변덕심한 어린 아이 달래듯 그냥 넘어가 늙어가는 외로움 짙은 어둠이 드리운 저 부엌만큼 좁은 창문 넘어 내리는 첫눈 흰눈보며 가슴뛰는 꽃다운 마음이야 있다만 그것조차 사치인듯 억누르고 있구나 (Illinit)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 bridge - (MC BK) 인연이란 떠나보내기 위한 것일까? 여유없는 분주함에 밀려 당연한 걸까? 난 시간에 쫓기는 멈춰버린 시계, 비출 곳을 잃어버린 어두워진 등대 우수에 찬 봄비가 내맘 창문을 두드려 서늘한 시간의 바람에 더욱 더 몸을 움추려 점점 사라져 가겠지 지금 그리운 고민도 깨져버린 향수로 변하겠지 (Illinit)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MC Sniper) 그래 향수로 변하겠지 풍성해진 나무가지 만개한 꽃잎 봉오리조차 향길 잃어 가겠지 낙엽이 지던 거리 숱한 추억이 담긴 편지 모두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스치는 낭만이겠지 처방전없는 마음의 감기 달래주는 선술집 술에 취해 기억을 저어 그대를 되돌아보니 그 어째서 엄동설한의 흰 서리는 어머니의 아름다운 검은 머리 위에만 내려 앉는지 About Romance Yeah 낭만에 대하여 MC Sniper MC BK Illinit Sniper S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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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nan Ryoko 2집 - Eternal Light (2011)
(MC Sniper)
달빛이 드는 창가, 헤진 다락방에 홀로 앉아 때가 지난 LP판 유행가사 되네인다 옛사랑을 노래하는 자취방 3류 작가 시인마냥 글을 적다 나를 떠난 님 그리다 홀짝대는 술한잔 야속한 세월따라 도난당한 낭만이여 그대는 늙지도 않던가? 실없던 농담에도 미소짓던 시간 그래 단 한번만 그때처럼 설레이고 싶구나 (Illinit)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MC BK) 비가 내리면 음악이 흘러 크게 따라 부르던 노랠타고 술잔을 기울여 왠지 모를 마음속 공허함 빗소리로 채워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잃어버린 추억 아 그땐 많이 순수했던 표정 전부라 믿었지만 멀어져버린 감정 시간이 간다는건 메말라 가는걸까 잊어버린채 잃어버린 내 낭만에 대해 (MC Sniper) 여자라면 그 누구나 꽃잎처럼 자라 억센 아줌마란 꼬리표를 달고 현실을 살아가 어머니의 낭만이란 마치 커다란 사치인양 변덕심한 어린 아이 달래듯 그냥 넘어가 늙어가는 외로움 짙은 어둠이 드리운 저 부엌만큼 좁은 창문 넘어 내리는 첫눈 흰눈보며 가슴뛰는 꽃다운 마음이야 있다만 그것조차 사치인듯 억누르고 있구나 (Illinit)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 bridge - (MC BK) 인연이란 떠나보내기 위한 것일까? 여유없는 분주함에 밀려 당연한 걸까? 난 시간에 쫓기는 멈춰버린 시계, 비출 곳을 잃어버린 어두워진 등대 우수에 찬 봄비가 내맘 창문을 두드려 서늘한 시간의 바람에 더욱 더 몸을 움추려 점점 사라져 가겠지 지금 그리운 고민도 깨져버린 향수로 변하겠지 (Illinit)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When I was blind I used to see the light Now my eyes are open wide but I'm stuck in the night I'm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Somewhere in the night I need you back back (MC Sniper) 그래 향수로 변하겠지 풍성해진 나무가지 만개한 꽃잎 봉오리조차 향길 잃어 가겠지 낙엽이 지던 거리 숱한 추억이 담긴 편지 모두 여름날의 소나기처럼 스치는 낭만이겠지 처방전없는 마음의 감기 달래주는 선술집 술에 취해 기억을 저어 그대를 되돌아보니 그 어째서 엄동설한의 흰 서리는 어머니의 아름다운 검은 머리 위에만 내려 앉는지 About Romance Yeah 낭만에 대하여 MC Sniper MC BK Illinit Sniper S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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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리닛 1집 - Triple I (2011)
좀 더 바삐 The i be rockin it yo 좀 더 바삐 Keikei hiphoppin' it yo 좀 더 바삐 Sniper be lockin' it down Room9 in da house Outsider don't clown 좀 더 바삐 L.E.O rockin it yo 좀 더 바삐 BK hiphoppin' it yo 좀 더 바삐 취랩 be knockin u out DJ R2 in da house bitches better get down 우린 Snipersound hey 여기 높이 쌓인 CD 판매고들이 대변해 이겨냈던 싸움 겁많은 닭들이 지껄여댔던 것들 잣대를 들이대 쟀던 허튼 수작 정도껏해라 쌈마이 허슬 죄다 싹둑 재장전 됐어 느껴 장인의 손길 벗겨줄게 실력차이 홀딱 반의 반만 보여줘도 반해 다 입 벌리고 받아먹어 이건 잘 익은 감 대신 소리 높여 우릴 외쳐 Snipersound 잠시만 여기를 집중해 2011년 그 중심엔 whos that 누가 설지 똑바로 내가 말해줄께 우린 멈춤 없는 factory rhyme 을 품은 battery 반다레이 실바보다 더 강한남자 Battle me 색깔없는 새끼들이 왜 생각없이 나불데 스나이퍼 사운드 2BZ 이렇다 저렇다 까불데 Second Round 세번의 종 세상을 바꿀 Triple I 입다물고 Listen 혹은 입벌리고 God Bless This the anthem the hands up 기다렸던 collabo 장난치지 않어 몰랐다면 이제 알어 We are going for the title fuck all your idols We the click we the crew we the tribe we the bible 우 하 우 하 우 하 우 하 let's go take it to the let's go take it to the let's go let's go take it to the next world 무리를 위해서 목숨을 담보로 사냥을 떠나는 사자 그들을 위해서 인생을 담보로 부채를 떠안은 사장 일리닛을 좀 더 알리고파 이건 나의 소망이자 희망사항 이라크 사담처럼 난 이제 악행도 불사 삶속에 계속된 추락과 비상 꿈을 향한 활공과 활강 나는 절대로 꺾이지 않아 고집이 석인 철학과 사상 한번 한다면 하는 나니까 까불다 사단 나지도 말고 인생을 방황 하지도 말고 성실함을 무기로 살아가 Had enough of all the fussin lemme bust it in yo face now Wisdom lovin 재연 fuckin illin on you Jay style Triple I 세명 플러스 형제 여덟 한명만 건드리면 열명과 대격돌 ah shit 좀 더 바삐 rock it 확실히 바뀔 인식 중심은 나지 내 앨범 발매일 BC에서 AD로 넘어가는 페이지 thank you for waitin This track is ill that why I'm in it Mass Appeal like Gangstarr my soul's all in it see, I'm like a rocket launcher 짝퉁 짜가들이 판쳐 난 칼 대신 마이크 잡고 재생한 핫도리한쵸 진실된 소리꾼 떠버리는 아직 건전해 영혼의 낚시꾼 물에서 심장을 건져내 네 실력으론 절대 나는 뚫을 수 없는 던젼 DJ가 뭘 틀어도 내가 뱉으면 바로 선전 This the anthem the hands up 기다렸던 collabo 장난치지 않어 몰랐다면 이제 알어 We are going for the title fuck all your idols We the click we the crew we the tribe we the bible 우 하 우 하 우 하 우 하 let's go take it to the let's go take it to the let's go let's go take it to the next world 시들어가는 꽃처럼 고개를 숙여 그 위를 걸었어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 벼랑끝에 몰렸어 기다려 기다린 날들은 웃음을 줄꺼라 믿었어 잃을게 없어 마음속엔 한자루 칼을 품었어 이리저리 부딪혀 길을 걷던 걸음에 흔적을 뿌려 배고픈 딴따라 깎여나간 자존심처럼 찢어진 달력 남은건 오기와 패기 끝을 모르는 성격 yeah nothing is better 노트 위를 춤추는 단어 실망했어 심난했어 사람들은 수근댔어 다 똑같이 말을하는 니네들이 수상했어 나는 항상 상상했어 우리들의 왕국 나는 항상 상상했어 우리들의 왕국 줄줄 줄줄이 나가고 누구 누구는 남았고 훈련따위는 안하고 훗날 반드시 벌하고 훗날 반드시 벌하고 웃는 사람은 나라고 우린 다시는 건들지마 그럼 다시 jumper This the anthem the hands up기다렸던 collabo 장난치지 않어몰랐다면 이제 알어 We are going for the titlefuck all your idols We the click we the crewwe the tribe we the bible 우 하 우 하 우 하 우 하let's go take it to the let's go take it to the let's go let's go take it to the next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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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 Break Away [single] (2011)
Break Away Break Away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 Yeah Break Away 두렵기만한 내일을 기록할래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 Yo 음악이란 쪽배 타고 꿈을 ?i네 하루 종일 내 인생은 조각 구름 저어가는 종이배 등지게를 등에 지고 밀항하듯 짚신발로 지긋이나 지르밟은 집념이라는 지뢰 지팡이도 없는 삶 지탱할 곳 없는 나 잃어버린 지휘봉과 지구력을 지명 수배 지푸레기 같은 삶 지렛대를 찾는다 그대라는 지렛대는 지금 어디를 보는가 흰눈 저어 발을 딛는 말이 없는 발걸음 그 누가 알까 발병이 난 영혼의 발악과 발버둥 때가 되면 잊어줄까 이 광끼어린 발작을 지금 내게 필요한건 함께 걷는 말벗 이룬 것과 잃은 것 잊은 것과 이끌린 것 이제는 되돌아가려해도 네게로 갈 수 없는 건 역행하듯 살아온 내 수많은 오류 때문에 그대를 보내고 떠나는 이 자유로운 여행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 Yeah Break Away 두렵기만한 내일을 기록할래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 Yeah Break Away 두렵기만한 내일을 기록할래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 해는 지고 어제와 같이 난 또 일어나죠 폐는 지독한 담배 연길 가득 머금고 날 가둔 거울속 초라한 그에게 묻죠 핏기없는 입술 살짝 찡그리며 웃죠 괜한 일에 화만 늘어나 친구를 잃고 계산적 성격탓에 아무도 안믿고 내가 쓴 일기 속 수 많은 날의 기도 마치 괄호쳐진 비고 아직 찾지 못한 빙고 삶은 마치 술래 늘어난 건 허리 둘레 스스롤 가둔 틀에 꽉 묶인채 서글프게 눈물 흘려 보이진 않겠지만 흘려 들리지 않겠지만 불러 풀리지 않기에 또 숨어 불투명해요 불분명해요 불완전해요 불안정해요 기억이란 미련 의연할수 없는 가여움 지워진듯 잊혀진 버리진 못한 꿈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 Yeah Break Away 두렵기만한 내일을 기록할래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 Break Away 깨지고 부서질 때 난 거친 바람 위로 균형잡는 작은 새 Yeah Break Away 두렵기만한 내일을 기록할래 My Name 나만의 Hall Of Fame Yo 힙합이라는 편도 열차표를 끊고 뜻을 펼치고자 파란 하늘 새들처럼 날갤 펴고 수많은 편견과 편애 서글퍼도 나는 끊임없이 퍼덕이네 비록 어설퍼도 삶이 고달퍼도 뒤섞인 퍼즐을 맞추고 불편했던 표정 지평선 너머로 감추고 욕심 좀 더 낮추고 마음의 평온 갖추고 춤을 추니 시련조차 내게 입을 맞추고 매일 나를 감춘다 내일은 달라질 수 있을까 눈물도 말라 작은 꿈마저 내겐 사치인가 꽉진 주먹 앙다문 입술 땅에 떨군 나의 눈물 늘 그랬듯 실패 상처는 또 내것인가 미워하면 미련은 지워지는 걸까 기도하면 기회는 다 내게 오는 건가 매일 이별하는 삶에 차츰 익숙해져가 깊숙이 패인 상처도 언젠간 아물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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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스나이퍼 - 2010 Snipersound #3 [single] (2010)
Hey~
MIC Check One Two 온몸을 관통~ 끝없이 다가오는 스트레스를 박살 (x2) 아침부터 울려되는 자명종의 공습경보 늦게까지 마신술로 머리는 깨지고 이를 닦는둥 마는둥 CEO로 변신중 오늘 스케줄을 어찌되나 정신은 오리무중 결제가 급하다는 직원들의 잔소리 남은 것 마저 다 빠지겠다 얼마 안남은 내머리 그러지마 그러지마 그러지마 그러지마 제발 나를 들볶지마 내가 이 짓을 왜 했을까 음악만 할때가 좋았어 Don't Worry Anymore 슬픔은 버려 멀리 행복을 나를 높이 손을들고 Put Your Hand Up, Phones On 볼륨을 높이고 사랑하는이와 함께라면 피곤도 줄이고 Don't worry Anymore 욕심은 버려 멀리 희망은 소리높여 노래하고 돈 돈 돈 때문에 지쳐가는 몸 그래도 고 고 고! 못먹어도 three Go~! 아름다워 Because I know I got you(I know I got you) You know I got you(You know I got you) I get up for my people, Yeah~ 아름다워 Because I know I got you(I know I got you) You know I got you(You know I got you) I get up for my people, Yeah~ yo 걸그룹봐 보이그룹 온통 아이돌 뿐인 음악프로에선 프로다운 Force가진 아티스트는 찾아봐도 없어 예쁜 포즈 포즈 포즈 그거면 되 버릇이 없는 10대들의 Boss 돈 나올데가 없는 소형기획사의 넋두리 등이 휜다 등이 휘어, 들리니 나의 곡소리 돈을 벌려면 금융사기나 악덕 사장이 되던지 굳건히 지켜온 자존심 버리고 대놓고 사기를 치던지 Don't Worry Anymore 슬픔은 버려 멀리 행복을 나를 높이 손을들고 Put Your Hand Up, Phones On 볼륨을 높이고 사랑하는이와 함께라면 피곤도 줄이고 Don't worry Anymore 욕심은 버려 멀리 희망은 소리높여 노래하고 돈 돈 돈 때문에 지쳐가는 몸 그래도 고 고 고! 못먹어도 three Go~! 아름다워 Because I know I got you(I know I got you) You know I got you(You know I got you) I get up for my people, Yeah~ 아름다워 Because I know I got you(I know I got you) You know I got you(You know I got you) I get up for my people, Yeah~ 사는게 만만치가 않아 이것이 내 삶인가 슬픔을 박차 내일이 있어 이것이 인생이다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사는 하루인생 하루살이 가질 수 있는 것보다 가질 수 없는게 더 많아 그래도 나는 걷지 않아, 거북이도 달린다 실패뿐인 패배자도 희망의 끈을 잡는다 Hakuna Matata 스트레스를 박살 Hakuna Matata 스트레스를 박살 Don't Worry Anymore 슬픔은 버려 멀리 행복을 나를 높이 손을들고 Put Your Hand Up, Phones On 볼륨을 높이고 사랑하는이와 함께라면 피곤도 줄이고 Don't worry Anymore 욕심은 버려 멀리 희망은 소리높여 노래하고 돈 돈 돈 때문에 지쳐가는 몸 그래도 고 고 고! 못먹어도 three Go~! 아름다워 Because I know I got you(I know I got you) You know I got you(You know I got you) I get up for my people, Yeah~ 아름다워 Because I know I got you(I know I got you) You know I got you(You know I got you) I get up for my people, Yeah~ Hey~ MIC Check One Two 온몸을 관통~ 끝없이 다가오는 스트레스를 박살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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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Artist (조덕배 25주년 기념앨범) [tribute] (2010)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 했나
지금도 난 알수 없어요. 이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네가 나를 떠나이던 신의 장난 이제 누굴 만나 떠나지마 너무 짧은 만남 이대로 난 어찌했나 별이 지던 밤 숱한 눈물로써 했던 약속 그댄 잊었나 방황을 먹고 자란 방랑자 같은 삶은 바다를 유랑하는 파도와도 같아 내 성격 알잖아 속이 타 죽는다. 한번을 살더라도 나는 너랑 살아 그러니 돌아와 변해버린 사랑을 해보기가 나 그건 너의 집 앞을 옮긴 나의 발자국 천국을 향해 걷던 천사들의 선물 한결같았던 그대의 숨결 물결이 치는듯한 그대의 머리 결 이 노래가 들린다면 내게 와주오 그대가 없는 삶을 난 어찌 살아 수줍어서 말 못 하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그래 넌 알고 있을까 나 혼자 애태우던 밤 아직 그대로일까 작은 골목 그대 집 앞 깍지 낀 두손 매일 놓기 아쉬워 빨리 내일이 오길 잠들던 매일이 들떠 숨죽여 내 어깨 잠든 그댈 보면 만약 이대로 혹시 시간이 멈추더라도 우리 함께 듣던 영원할 거라던 약속은 시간속 추억의 작은 조각 약속은시간 속 추억의 작은 조각 한 여름 밤의 꿈 이제 기약 없는 그품 그날의 나의 너에게 꼭 말해 주고픈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 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떠나간 나의 님아 떠나간 나의 사랑아 떠나간 나의 사람아 떠나간 나의 삶의 모든것들아 안녕 우리 다시만나는 그날이 오면 잠시 걸음을 뭐춰 우리가 함께 나눈 추억들을 회상하자 순간은 아주 잠깐 추억은 영원할까 돌이킬 수 없는 그날의 그 누가 과연 알아줄까 넌 아마도 모를거야 넌 아마도 좀 더 커야 그 속의 참 맛을 느낄 거야 나중에 보면 웃길거야 아마 날 떠나간 벗도 사랑도 모두다 저마다 소중한 보물상자 그 상자를 펼쳐 그리고 멀리 저멀리 훨훨 날아갈수 있도록 날개를 펼쳐 높이 저 높은 곳으로 힘껏 던져 희망을 건져 추억이 깊이 번져 부끄럽지만 낯간지러운 기억들이 생생해 난 아직 쌩쌩해 눈앞이 아른아른 거리네 우리가 함께 걷던 거리의 모습은 그대로 변한 것 없는데 우린 왜 변했을까 난 아직도 그날을 추억해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실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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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Sniper, Illinit - 2010 Snipersound #1 [single] (2010)
Do you know why Everybody lies
I don't mean to hurt you But we need to let this out Do you know why Everybody lies I don't mean to hurt you But we need to let this out 다 똑같은 가요계 똑같이 강요된 꼭두가시 인형들의 외줄타기 너의 슬픈 삐에로의 무대 저기 노래하는 노예 맞춤 장난감 놀이의 상업논리 쉽게 놀아나는 돈을 버는 기계들 복장은 같은데 아이들만 살짝 바뀌었네 음악은 또 베꼈대 나도 가끔 그래 그걸 이해해 이건 가짜들만을 바라보는 진짜의 큰 노래 모험심으로 가득 찬 어린 제작자에 견해 대중은 특별한 걸 원해 바로 이런 것 니가 비겁하게도 돈 때문에 겁내 했던 것 이 음악엔 욕이나 비하 발언은 없어 충고와 경고와 증오와 분노 노처녀의 히스테리 같은 짜증만 있을 뿐 모두가 알면서도 그간 우려 했던 얘기 대중가요에 염증을 느낀 자의 쓰디쓴 잔소리 아이돌은 늘어가는데 배고픈 아이들 이 음악이 껄끄러운 이유는 진실이기 때문 Get ready for the new year Ready for the new year You gotta realize it's time to change Get ready for the new year Ready for the new year You gotta realize it's time to change 이건 먹히는 음악이 아니라 먹는 음악 수 많은 아티스트들 가슴이 다 멍든 음악 의미 없는 반반반반 반복구는 없는 음악 TV를 켜는 순간 똑같아 더는 못 봐 No 봉제 공장에서 인형 몇을 만들고 포장을 잘하고 외국 노래 몇 개 버무리고 나서 인맥 관리를 좀 하면 노래를 못해도 상관없어 몸매와 얼굴이 실력이니까 가수는 그냥 하는 거야 원래 목표는 연기자니까 90년대가 그리워 굴레를 벗어날 수 있던 잠 못 드는 밤에 비가 내리면 밤의 끝을 잡던 황금기 그래 많이 변했지 환경이 MP3가 멸종 시킨 CDP 그 아무리 그래도 마음을 담는 음악 할 수 있잖아 장르를 떠나서 말이야 돈 벌 기회만을 위한 기획 얼마 못 가서 발병 나 할 말은 하는 미운 오리 맘에 안 들면 이건 너의 노래다 Wassup we Sniper Sound Get ready for the new year Ready for the new year You gotta realize it's time to change Get ready for the new year Ready for the new year You gotta realize it's time to change 아 왜 모두가 똑같이 걷나 한탕주의에 빠진 제작자는 길을 잃었나 모두가 신이 주신 능력 안에서 각자가 싸우는 싸움 너나 나나 반복되는 쳇바퀴 속 다람쥐 같아 이건 나의 비난이자 나에 대한 질타 성장 하고픈 딴따라의 수행인 탄트라 좀 더 탄탄한 길을 걷고는 싶지만 나 역시도 벗기 힘든 굴레 굴레 굴레 Ey who dat little kid talking smack Do dat again imma knock him out No sir I was just pointing out where the heck I think this market's at Like you were lost in town sir Money got you occupied sure But don't you recall the good ol' days when you weren't getting paid kinda living on the pavement singing in the basement trying to make a big hit facing the cracks in the wall you were shaking it was mad cold but your heart warm You don't know sh I'm doing real good memory therapy ain't gonna work Then I have a question my hands in the air Get ready for the new year Ready for the new year You gotta realize it's time to change Get ready for the new year Ready for the new year You gotta realize it's time to cha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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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추노 by 최철호, 김종천 [ost] (2010)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철새도 둥지가 있을진대 짐승에게 굴 또한 있을텐데 연자의 굴레 낙인과 족쇄 난 홀로 집 없이 떠도는 개 구멍 난 하늘엔 비가 또 새 굳은 내 신세는 두발 묵인채 사냥터에 풀어놓은 산양과 같애 벌어진 주먹은 거름이 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이승에서 못 이룬 꿈 저승길에 올라라 흙이 되어 다시 피는 꽃이 되거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몸퉁이를 비틀어야 하늘을 보는 종민의 혼을 담아 밤새 울거라 불신과 배신 누구하나 믿을자 없는 이 땅은 짚신 한켤레에 의지하며 신을 찬양 기도하나 종신형을 선고받은 종놈이 믿을자는 오직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주오 청산 아래 내가 누울 곳을 말이오 말 발굽 뛰는 소리 고요를 깨면 뒤를 돌아 볼것도 없이 나는 뛴다오 있는 힘껏 땅을 차는 내 두발로 고향 땅을 도망친다 내 두팔로 웃으리라 세상에다 내 몸팔로 전진하며 싸우리라 이 총칼로 소 돼지만도 못한 노비의 삶도 천대받아 노동받는 인간의 삶도 실낱같은 꿈이 있어 살았노라 가족같은 벗이 있어 웃었노라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한 자가 남짓한 지팡이는 유산으로 남긴자는 나뿐이오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빌어먹던 사람들은 나의 넋이요 빌려쓰던 몸뚱이는 내가 아니오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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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스나이퍼 사운드 - Snipersound Vol.3 [singl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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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너를 위한 For you Yeah 44Khz 나의 목소리의 주파수 Yeah Love Story 겨울에 들려오는 너를 위한 For you Yeah baby 너무나 아파서 눈물이 고이고 너무나 슬퍼서 손끝이 떨리고 바싹 마른 입술로 말 잇지 못하고 너의 두 눈을 바라 보며 내 귀를 의심해 봐도 넌 아직도 사랑을 몰라 왜 아직도 나를 잘 몰라 너만을 사랑하는 난 외로움에 지쳐가 차가운 바람은 기억이 되어 필름처럼 스쳐가 여기는 어딘가 하늘에 대고 물어봐 이 거린 어딘가 그녀와 걷던 거리인가 상처가 되어 다가와 난 지금 아파 넌 대체 왜 나를 울게 만드는 걸까 향기를 안은 채 꽃들이 춤을 춰 기억에 갇힌 채 이렇게 숨을 쉬어 넌 떠나고 없지만 별들은 여전히 눈부셔 그렇기에 난 오늘도 비트에 맞춰 춤을 춰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로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 해 44Khz 내가 울고 있을 때 눈물을 닦아 주고 슬픔에 잠길 때 두 손 잡아 주고 잦은 농담에도 기꺼이 웃어 주던 사랑스런 너는 그런 나만의 파랑새 Oh 나 어떡해 너를 잊는게 벌써 이렇게 나 힘든데 Yeah 다짐해야해 나 이제 절대 네게 술에 취해 전화해서는 안돼 아니 오늘만 전화할래 눈물이 흐른다 그녀가 보고파서 가슴이 애려와 목소리 듣고파서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열었다 하며 손에 고인 땀을 바지춤에 닦고 닦아 보지만 향기를 안은 채 꽃들이 춤을 춰 기억에 갇힌 채 이렇게 숨을 쉬어 넌 떠나고 없지만 별들은 여전히 눈부셔 그렇기에 난 오늘도 비트에 맞춰 춤을 춰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로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로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도대체 왜 나를 울게 만드는 걸까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사랑한다는 그 말 조차 힘겨워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가슴이 애려와 내 맘을 몰라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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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성공이란 일념 하에 일만 했던 나 내 별명은 일 중독자 알 놈은 알아 앞뒤가 꽉 막힌 나는 여자에게 매너 꽝인 술과 일에 쩔어 사는 고집불통 광인 그런 내게도 불같은 사랑이 다가와 눈 내리는 추운 겨울 스쿠터를 몰아 밤새 곡을 쓰는 내가 보고 싶다며 찾아 왔다 말하는 네가 어찌 안이뻐 보일까 157 작은 키에 아담한 채구로 눈물이 곧 쏟아질 듯한 맑은 눈으로 시린 손을 잡아 달라 애교를 떠는 너의 고사리 같은 손을 잡는 내 나이 서른 오 바람이 차네 어서 빨리 옷깃을 세워 자켓을 벗어주곤 어색해서 담배를 태워 무뎌졌던 많은 상처 잠든 기억을 깨워 사랑을 속삭이곤 몰래 너의 입술을 물어 그래 신을 찾아 협박하는 나의 잦은 기도 벅차오르는 사랑의 감정을 품에 꼭 안고 떠나는 겨울여행 여긴 사랑의 종착지 모든 사랑의 탐욕이 잠든 동화 같은 거리 나만 있으면 된다는 넌 나를 끌어 안지 나와 결혼할거란 널 지켜줘야겠지 그런 너의 손을 잡고 꿈을 꾸지만 이별이 깃든 이곳에서 나는 노래를 쓰지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가 그날 너의 사고 지난 여름 내가 사준 스쿠터를 타고 한줌 재로 변해 버린 너를 끌어 안고 네 전화를 기다리는 어리석은 바보 그 남자가 여기 서서 너를 기다려 먹구름 낀 감정 아래 급히 전화를 돌려 아주 많이 늦어지면 당장 문자라도 줘 기다리는 건 질색이야 너 지금 어디야 거실 분홍 쇼파와 술 마시던 식탁 길모퉁이 선술집과 삐걱대던 간판 종종 가던 길 다방과 취해 고성방가 하면서 또 거닐었던 집 앞 골목길과 내게 책을 읽어주던 공연 옷을 골라주던 항시 웃어주던 질투심이 참 많았던 넌 지금 어딨어 이별이 버거워 기다림은 늘 그렇듯 떠나지도 않어 네가 사준 강아지 매우 잘 크고 있어 뿌꾸라는 이름으로 아주 잘 살고 있어 매우 맑은 눈동자는 웃는 너를 닮아서 한참을 보고 있자면 니 생각에 이젠 다시 열 수 없는 굳게 닫힌 문 더는 비상구를 찾을 수 없는 마음 속 두 눈 나 역시도 떠날 거라 하는 무성한 소문 이별의 상처 마저도 기다리는 팔 벌린 대문 어째서 사랑이란 늘 내게서 뒷걸음 치는지 너를 사랑하는 나는 왜이리 죽겠지 너는 괜찮은지 묻고 싶다 빨리 너를 기다리는 나는 봄을 잃은 나비 어째서 사랑이란 늘 내게서 뒷걸음 치는지 너를 사랑하는 나는 왜이리 죽겠지 너는 괜찮은지 묻고 싶다 빨리 너를 잃어버린 나는 봄을 잃은 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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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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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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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I dream of loving you Oh you are not alone When you be standing out here crying all night long I just won't let you go I wll not let go i'll be there i'll be there i'll be there Yo 강남의 작은 힙합 클럽에서 난 너를 만났지 이름을 묻자 수줍은 듯이 고개를 절레 저었지 담배를 꺼내 물은 뒤 잔을 들고는 나에게 술한잔 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너의 작은 속삭임 너의 나이는 몇이니 함께 온 일행은 누군지 앳대보이는 얼굴에 찍어 바른 진한 화장이 슬픈 일이 있는지 아무일 없이 조용히 술잔을 들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Ha 오빠가 스나이퍼 맞어 화면이랑은 정말 다르다 눈웃음 치며 옆으로 맞세운 팔짱을 끼고 앉는다 오늘은 내가 한가하니까 너랑 놀아 줄게 우리 둘이 술한잔 더하러 나가자 시끄러운 클럽 안 슬렁이는 나의 맘 술에 취한 내가 스무살 꼬맹이에게 넘어가 내가 가진 언어로 절대 표현할순 없지만 나의 감정들은 지금 표현하려 하지만 I dream of loving you Oh you are not alone When you be standing out here crying all night long I just won't let you go I wll not let go i'll be there i'll be there i'll be there Yo 그날 이후 난 설레는 맘으로 너의 연락을 기다려 새벽 다섯시가 넘어서 일단 전화벨이 울려 넌 내게 들려 내 품에 안겨 웃어 사랑을 속삭이며 입을 맞추다가 해가 뜨고야 잠들어 일어나면 근처 분위기 좋은 식당에 들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술도 좀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픈 사랑에 빠진 나는 어디서든 달려가는 어리석은 바보 나는 팔불출 꼬리표가 내 엉덩이를 따라 다녀 불안정한 사랑에 빠진 나를 친구들이 말려 난 상관없어 baby 너만 있으면 괞찮어 나의 성격을 알잖어 한번 한다면 하잖어 이 아이는 상처가 많아 왜 이렇게 말이 많아 내가 아니면 안되니까 나는 그저 끌어 안아 친구야 나를 믿는다면 이해 해주길 바래 그래 조금은 불안정한 우리의 사랑을 위해 I dream of loving you Oh you are not alone When you be standing out here crying all night long I just won't let you go I wll not let go i'll be there i'll be there i'll be there Ah Ah 늦은 새벽 술취한 너는 모텔로 나를 불렀고 옷가지 하나 걸치지 않고 침대에 누워 있었고 묻던 담배를 물고서 술이 아닌 약에 취해 있었고 바닥엔 남자의 흔적도 더럽게 흩어져 있었고 퍼져 버린 마스카라와 졸린듯 풀린 눈으로 약이 있는걸 물었고 나는 그냥 황당해 웃었고 나의 지갑을 열며 너는 돈을 달라며 졸랐고 나를 사랑한다면서 키스를 하려 했었고 창녀는 아름다워 포주의 접대부였고 나의 생일 선물을 사준 너의 안마시술소 찾아 가며 너는 남자와 몸을 섞었고 그런 내가 어리석어 나는 너무도 맘이 아프고 악세서리와 명품백은 모두 다 몸을 팔아 얻고 내게 보인 눈물도 모든게 거짓이었고 아무튼 이런 나는 지금 미쳐 버릴거 같다고 어떻게 이게 기억이 안나 웃으면서 걸려온 전화 I dream of loving you Oh you are not alone When you be standing out here crying all night long I just won't let you go I wll not let go i'll be there i'll be there i'll be there Yo 돈을 쫓는 사랑의 용병 윤락은 너의 운명 얼어 붙은 몸을 녹여 지미로 넌 몸을 팔며 치마를 또 걷어 올려 쉽게 벌어온 돈을 세며 아르바이트는 싫으니까 넌 또 그의 품에 안겨 럭셔리한 너의 삶들은 미니홈피를 양식해 살건 너무도 많은데 세상은 정말 불공평해 친구는 집이 좀 사는데 나만 왜 이렇게 부족해 나는 가진게 없는데 너만 왜 이리 행복해 어리니까 넌 몰라 부모가 물려준 몸하날 여기저기 굴렸다간 늘어나는건 맘의 가난 어서 빨리 돌아와 나는 널 사랑하니까 나는 널 이해하니까 누구보다 널 아끼니까 약을 끊자했더니만 헤어지자는 너의 말 사랑한다 했던 니말 꺼지라는 너의 말 순진한 내가 싫어 바보같은 내가 싫어 즐기지 못하는 내가 싫어 그렇게 떠났어 I dream of loving you Oh you are not alone When you be standing out here crying all night long I just won't let you go I wll not let go i'll be there i'll be there i'll be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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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목 놓아 울어라 그녈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국화꽃 향기 진동하는 대지 상심을 드러내는 슬픈 곡소리 꺾여진 가지 죽어가는 꽃잎 악행을 드러내는 침묵의 장기 둘러붙는 잡귀 노망이든 악귀 꽉 풀린 사지와 혼미한 머리 죽기 살기로 버티려는 의지 남는 건 독기 먹지 못한 곡기 하루삼시 세끼 약으로 버텨봐야 방전된 전지처럼 무너져 눈앞까지 다가온 죽음마저 이제는 친숙한 듯 쉽게 무더져 나의 눈을 봐 정말 죽어 가는가 남김없이 빠져 버린 나의 머리칼 이대로나 떠날 거란 몹쓸 거짓말 따윈 제발하지마 나를 버려두지마 밤을 새는 비명과 낙오가 된 생명 운명의 장난은 숨통을 제명 신이 준 죄명은 숙명에 맞서려는 천명의 부제 갈 수 없어 절대 언 땅 위로 고개는 진달래 구름위로 꽃을 실은 이 노래 미풍 속에 사라지는 존재의 가치 몸을 빌려 사는 혼은 먼지와 같지 비상을 준비 쓸데없는 육신 내던지면 가별울까 멍이든 정신 버려진 헌신처럼 이 거친 썰물에 떠밀리듯 납루한 영혼 찾아드는 평온 식어가는 체온 둘곳없는 두 손은 그의 손을 잡고 아장아장 짧은 걸음 내딛으며 뒤를 돌아볼 것도 없이 저승의 문을 열어 목놓아 울어라 그녈 위해 비명을 지르듯 슬피 우는 노래 구슬피 울어라 그녈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목놓아 울어라 그녈 위해 비명을 지르듯 슬피 우는 노래 슬픔을 위로해 줄 누군가를 찾아 트라우마를 치료해 줄 누군가와 참아 구슬피 울어라 그녈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잊혀진다는 게 미쳐버릴 것만 같애 지쳐감에 따라 찢어지는 듯해 목 놓아 울어 봤자 달라질건 없어 갈라진 땅에 비가 내리듯 내 슬픔을 위로해줄 누군가를 찾아 트라우마를 치료해줄 누군가를 찾아 저 차창 밖으로 쏟아지는 소나기 속으로 손을 내밀어 본다 실없이 되물어 본다 어디로 가는가 과연 얼마나 남았나 그래도 널 만나서 행복했던 시간들이 내 삶을 지탱했어 점점 더 떠나가는 기억의 실타래 수차례 반복되는 환희와 절망에 원망해 빛을 쫓아 걸어가는 그리움의 그림자를 봤어 검붉디 붉은 피로 물든 생명의 각서 죽음의 약속 내 삶의 야속 난 이대로 눈을 감고 마는 건가 한치 앞을 모르는 곳으로 가는 건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펜을 잡고 써내려갔던 죽음의 진혼곡 지우고 지우고 다시 써내려갔던 생명의 근원은 나조차도 모르는 곳으로 나를 끌고 가려는 내 안의 또 다른 나와의 끝없는 사투 난 마치 파우스트 악마의 속삭임으로부터 나를 구원해주오 그대여 제발 들리니 내 말이 더 큰 딜레마를 가슴 안에 품고 살아가는 시한부 인생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미안해 너를 두고 떠나 가겠어 니 안에 내 인생을 놓아 주겠어 널 그리며 살아 왔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 잊혀진다는 게 미쳐버릴 것만 같애 지쳐감에 따라 찢어지는 듯 한 고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삶에게 이제 고해 침묵의 고백으로 쓸어 내리는 노래 울어라 그녀를 위해 목놓아 울어라 그녈 위해 비명을 지르듯 슬피 우는 노래 구슬피 울어라 그녈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목놓아 울어라 그녈 위해 비명을 지르듯 슬피 우는 노래 슬픔을 위로해 줄 누군가를 찾아 트라우마를 치료해 줄 누군가와 참아 구슬피 울어라 그녈 위해 절규를 하는 천둥의 노래 잊혀진다는 게 미쳐버릴 것만 같애 지쳐감에 따라 찢어지는 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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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 Care BomB boo Bomb care Bomb Care BomB boo Bomb care Bomb Care BomB boo Bomb care 샛별의 스나이퍼로 불러본 nation Bomb Care BomB boo Bomb care Bomb Care BomB boo Bomb care Bomb Care BomB boo Bomb care 샛별의 스나이퍼로 불러본 nation I can stop loving you 내게와 너뿐야 yo ba ba ba ba ba ba baby girl 해를 거듭하는 사랑의 성장통 i can stop love for you 들어봐 내 맘을 yo ba ba ba ba ba ba baby Don't cry 서른살이 넘어 느끼는 사랑의 소통 깨끗한 공기와 ??날리는 먼지 고요한 거리와 겨울의 장대비 나지막히 들리는 그대의 숨소리 새하얀 베게와 포근한 잠자리 창문틈 사이로 고개드는 빛 그 틈 사이로 사랑이 새어 나오지 잠이덜깨 그댈 안아 달라 말하지 Modern 아름다운 순간이여 여기서 정지 그댄 나를 완성시켜 나를 이끌고 외로움에 지친 나의 두손을 잡고 사랑에 서툰 남자임을 이해 해주고 새까맣던 밤하늘의 별을 띄우죠 달빛에 의지하면 길을 걷던 나 강물처럼 술렁이는 삶을 살다가 이 거친 세상 앞에 무릎 꿇지마 그대의 손을 잡고 나는 하늘을 날아 I can stop loving you 내게와 너뿐야 I west I what the feel you come on come on I can stop love for you 들어봐 내 맘을 I west I what the feel you come on come on 그대를 잃은 나는 보물 잃은 나비 어머니의 손을 놓친 길을 잃은 아이 방전된 전지처럼 버려지는 스타일 병실에 환자처럼 화실의 꽃잎처럼 난 죽어 가겠지 그대의 목소리와 숨소리를 곁에 둘 수 없는 나는 울지 사랑에 때를 쓰는 것도 아주 잠시 어둠에 날 가두어 여긴 나의 묘지 때론 짖??은 이별로 인해 아파 하면서 잃어 버린 행복을 슬퍼 하면서 그 아름다운 날들을 밤새 뒤척이며 그리워 하면서 깨면 깊은 상처는 덧나고 덧나 기어이 번져 버려 흉터가 됐지만 그대 곁에 있는 나는 실망스럽죠 겨울 날의 단비조차 내겐 뜨겁죠 I can stop loving you 내게와 너뿐야 I west i what the feel you come on come on I can stop love for you 들어봐 내 맘을 I west i what the feel you come on come on I do anything how keep in my world I way for weather to feel yo girl just call a my main when i will be then i will show you how much are love you yo ba ba ba ba ba ba baby girl 해를 거듭하는 사랑의 성장통 ba ba ba ba ba baby don't cry 서른살이 넘어 느끼는 사랑의 소통 ba ba ba ba ba ba baby girl 해를 거듭하는 사랑의 성장통 ba ba ba ba ba baby don't cry 서른살이 넘어 느끼는 사랑의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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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삶의 의지를 다지며 내 입술을 깨물고 별 의미 없는 이기심은 잠시 잠을 재우고 사라진 가슴 속 열기 다시 일 깨우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 꿈의 길을 세워도 활짝 열린 대문도 내 맘 같진 못하고 성공이란 굴레 속에 내 두 손을 채우고 의심 섞인 의구심은 술로 가득 채우고 술에 취한 시기와 질투 집으로 돌려보내도 삶은 내게 되묻고 많은 모순을 캐묻고 정글 같은 인생 속에 평생 모은 재물도 내가 누울 관속에선 의미가 없어 재밌고 향락에 빠진 정신 상태 다시 한 번 다 잡고 눈을 뜨니 친구도 그 누구도 내겐 없어 모래알 같은 허상 속에 난 그리 살았어 항우와 유방 같은 대립속에서 숨셨어 앞만 보고 달리던 나는 어제 숨졌어 난 내 모든 걸 내려놓고 갈래 아픈 기억들을 두고 갈래 사랑하는 내 전부여 그댄 기억해 줘 그대 곁에 내가 있었음을 성공과 실패 인생의 두 갈래길 그 어떤 길에 들어서든 절대 주저 않길 자의였든 타의였든 허와 실 그 사일 위태롭게 오고 가는 문학적 외줄타기 욕심이 난무하는 가시뿐인 꽃 길 세월의 기나긴 방랑과 정신적 고투 속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꿈의 숨바꼭질 수면 위로 들어나버린 나의 외적과실 손에 쥔 걸 놓으니 드넓은 수평선 위 저 바람위에 날갤 펼친 나는 외기러기 한번 살다 가는 삶이 왜 이리 피곤한지 여기저기 늘어나는 욕망이라는 파편이 누구하나 편히 쉬게 놔두질 않아 산다는 것 자체가 고행인 걸 알지만 늘어나는 아집만이 날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그댄 가지마 이미 떠나고 없지만 난 내 모든 걸 내려놓고 갈래 아픈 기억들을 두고 갈래 사랑하는 내 전부여 그댄 기억해 줘 그대 곁에 내가 있었음을 이젠 봐도 재미가 없는 추억의 로봇 만화 그 천하무적 주인공들은 어디서 살아가나 가진 것도 없이 난 이리 나이만 늘어가나 그댈 다시 만나 건내고픈 말이 너무나 많아 성공에만 집착했던 내 자신을 잘 알아 노력뒤에 얻던 돈의 쾌락 그게 너무 달아 잃어버린 친구들은 날 기억이나 할까 부족했던 내게 이젠 침묵만이 남아 홀연히 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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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Yeah MC Sniper 마법의 성으로 그대를 초대 oh yeah MC Sniper oh yeah 그대를 초대 I'm greet U everynight I'm magician 마법의 성으로 hey 찬바람에 부는 옷깃 사랑에 빠진 달빛 눈꽃이 흩날리는 거리는 온통 잿빛 물감에 물이 든 듯 아련히 번지고 하늘은 장미빛 무지개를 만들어내죠 oh 안녕하세요 I'm greet U everynight 귀머거리 꽃들과 정겹게 나누는 인사 창가로 날아드는 새들의 노래가 사랑이 시작됐다 내게 말을 하는 듯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 것 이것 밖에 더 해줄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돼 별들조차 질투하는 신비스런 눈동자 두 팔 벌려 안고 싶은 가녀린 몸체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대를 모두 다 글로 묘사할 순 없어 그댄 나의 동화 매일 아침 반복되는 사랑의 질문과 영원히 널 지켜줄게 이게 나의 대답 보석보다 찬란한 그대의 모든 걸예찬 하는 나는 피동피동 행복의 살이 찐다 마법의 성 이곳은 사랑을 피우는 화실 심술부정 질투와 행복의 회복실 집착한 욕심을 씻어내는 욕실 이곳엔 없어 가슴 아픈 이별의 숨바꼭질 쏟아지는 별을 보며 사랑의 별점을 치죠 마법사는 틀린 적 없어 우린 그걸 믿죠 사랑의 점성술 삶이 부리는 심술 아픔따윈 없는 이 곳 oh 마법의 성으로 oh yeah I'm magician oh yeah I'm greet U everynight oh yeah 마법의 성으로 oh yeah 그대를 초대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 것 이것밖에 더 해줄 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돼 yo 때론 걸리는 사랑의 감기 밤새아파 떨겠지 사랑의 종말을 대비한다 해도 오겠지 누구도 진실할 수 없는 함께 걷는 이 길 처방전없는 이별의 바이러스는 이 공기 속에 숨어있겠지 살다보면 잊겠지 그대의 달콤한 향기는 내 살에 배어들겠지 그대를 위한 melody 너는 정말 들리니 어쨌거나 너만을 사랑하는 내 맘 알겠지 Oh yeah huh MC Sniper 널 사랑하고 널 믿어주는 것 이 것밖에 더 해줄 게 난 없어 지켜줄게 품에 꼭 안고 그저 내게 너 하나만 있으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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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c Sniper 5집 - MUSEUM (2009)
넘실대는 바다 바람 두발 모래에 닿을까 너를 등에 업고 뱃사장 그 끝에 앉아 나누던 사랑 무겁지라며 넌 묻지만 나는 정말로 괜찮어 너만 행복 할 수 있다면 난 슬픔 속에서라도 웃겠다 취기가 오른 네 얼굴 갑자기 흘러내린 네 눈물 엄지를 꾹 눌러 닦아 보지만 잊을 수가 없던 눈시울 너를 껴안고 있던 내가 말했잖아 이 짧은 두발로 이 작은 두팔로 네가 힘들 때 슬피 울고 있을 때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겠다고 너의 품에 안겨 사랑을 속삭이며 호텔에서 내려다 본 부산의 야경 천체 망원경으로도 절대 볼 수 없는 바다보다 깊은 너의 마음 아름다운 밤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 겨울이 오기를 설레이는 맘으로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너를 축복하곤 있지만 난 무서워 차가운 바람 상처뿐이었던 지난 사랑 니가 홀연히 떠날까 봐 나는 그게 정말 두렵다 몸은 늙어 가는데 왜 맘은 그렇지도 않을까 사랑은 깊어져만 가는데 왜 확신은 서지 않을까 욕조에 눕혀 내 투박한 손길로 조심스레 너의 머릴 감겨 줬어 눈을 감은 네 입술에 나는 살며시 사랑한다면서 입을 맞춰 봤어 빙그레 웃어 주는 네 모습 밤새 나는 포옹과 키스 난 아무데도 안가 네 곁에 있잖아 세상의 시선 따윈 신경쓰지 않아 무엇보다 특별한 사랑을 줄래 그 누구도 흉내 낼 수조차 없게 내 품에서 잠이든 그대 위해 불러주고 있는 사랑의 노래 사랑이 커 갈수록 질투가 더해져 네 주위의 남자들이 이상하게 싫어져 난 사랑에 빠졌어 그대 품에 안겨서 그냥 이대로 난 잠들었으면 좋겠어 Said i word to my mother you know there's no one above ya' 할 수 있어 모든 걸 I'll give u everything to luv ya' 너라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아 두려워 하지 말아 말했던 그 때 알잖아 Something' i can't say 할 수 없던 말 Something's not okay But you know that i luv you girl 약속할게 눈물 흘리지 않게 한다고 약속할게 너를 다시 안아 줄 수 있다고 못난 나라서 아프게 한게 나라서 내가 갈께 내가 갈께 다신 힘들지 않게 약속할께 약속할게 내가 갈께 내가 갈께 약속할게 약속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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