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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길지않은 시간이었네 2:07
이응수 작사/지덕엽 작곡 1.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그러나 한없이 즐거웠었네 너와 함께 정겨운 얘길 나눴네 우리는 한없이 즐거웠었네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 보았네 우리는 모른체 하면서 웃어 버렸네 * 아쉬움 가슴에 가득했지만 다시 만날 날을 약속했었네 2.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그러나 마음은 가벼웠었네 너와 함께 정겨운 얘길 나눴네 우리는 한없이 즐거웠었네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 보았네 우리는 모른체 하면서 웃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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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나그네들의 축제 4:07
이응수 작사/배철수 작곡 1.지친 나그네들 강가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노래하며 춤춘다 먼 길 다니다가 쉴 곳을 찾아 이제 여기 모여 아픈 마음 달랜다 * 모두가 웃는 얼굴 즐거운 모습 불꽃이 타오르고 달빛도 밝다 2.착한 나그네들 밤을 새우며 여기 저기 앉아 옛날 얘길 나눈다 밤벌판에 내리는 이슬 맞으며 나그네들 마음껏 슬픔을 씻는다 * 한밤의 축제는 뜨거워 가고 하늘엔 수많은 별이 빛난다 3. * 흥겨워 부르는 노래 속에서 오늘도 말없이 어둠이 익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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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길지않은 시간이었네 2:07
이응수 작사/지덕엽 작곡 1.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그러나 한없이 즐거웠었네 너와 함께 정겨운 얘길 나눴네 우리는 한없이 즐거웠었네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 보았네 우리는 모른체 하면서 웃어 버렸네 * 아쉬움 가슴에 가득했지만 다시 만날 날을 약속했었네 2.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그러나 마음은 가벼웠었네 너와 함께 정겨운 얘길 나눴네 우리는 한없이 즐거웠었네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 보았네 우리는 모른체 하면서 웃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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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이응수 작사/라원주 작곡
1.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2.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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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보면 둥근해 이 한세상 산다는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그리 안타깝게 고개숙여 앉아있소 세상만사 모든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구러 살아가오 길가다가 땅을보면 반짝이는 동전한잎 날찾는 것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게 그런거지 있다가사도 없는거지 세상살이 모든 것이 다 그런거 아니오 인간세상 이런저런 할얘기도 많다지만 어느세월 그 많은 말 하고 듣고 보내겠소 내가 지닌 얘기들을 내스스로 엮는다면 세상살이 모든 것이 그 얼마나 즐거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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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아낙네 마음 4:06
이응수 작사/라원주 작곡 1.해가 지면 오늘로 석달 열흘 째 백일되도 한 마디 소식이 없네 가실 때는 그래도 웃음 지으며 오실 날을 손으로 꼽았었는데 해가 지고 하늘엔 가는 초생달 내 맘처럼 애닯게 비쳤다 가네 고개 넘어 산길을 행여 오실까 작은 가슴 졸이며 기다려 보네 2.첫 새벽닭 울음에 눈을 떠 봐도 내 곁에는 아무도 와 있질 않네 무명 고름 적시는 아낙네 마음 하마 오실 그 님이 알아 주실까 이른 아침 찬 이슬 머리에 얹고 십리 걸어 산넘어 임맞이 가네 해가 떠도 길 건너 오는 이 없어 발길 돌려 눈물만 섧게 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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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오늘 따라 3:10
이응수 작사/작곡 1.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 따라 한결 더 예뻐 보이네 밝디 밝은 그녀의 웃음에 오늘 따라 내 맘이 즐거워 지네 아름다운 그녀의 두 눈이 오늘 따라 한결 더 맑기만 하네 부드러운 그녀의 눈길에 오늘따라 내 맘이 가벼워 지네 * 오늘 따라 아름다운 오늘 따라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오늘 따라 알 수 없는 오늘 따라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2.활짝 웃는 그녀의 얼굴이 오늘 따라 한결 더 예뻐 보이네 밝디 밝은 그녀의 웃음에 오늘 따라 내 맘이 즐거워 지네 다소곳한 그녀의 모습이 오늘 따라 한결 더 사랑스럽네 말건네는 그녀의 표정에 오늘따라 가슴이 두근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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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지금 내 마음 6:01
이응수 작사/작곡 1.아무도 몰라요 이 기쁜 마음을 마냥 나의 가슴은 설레이고 있네 그 누가 아나요 이 기쁜 마음을 마냥 푸른 하늘을 날아 가고 싶네 사랑한단 그 말에 그저 미소짓던 검디 검은 너의 눈동자 타오르듯 가슴만 자꾸 두근두근 어린 아이 마음처럼 그냥 좋아 했네 2.뭐라고 할까요 지금 내 마음을 말한마디 못한채 망설이고 있네 아무말 못해요 지금 이 순간엔 갈피잡지 못한 채 서성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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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우리는 언제나 즐겁게 웃음짓지만 먼곳에 있는 친구는 무얼 생각할까
우리는 이렇게 즐겁게 노래하지만 산넘어 친구는 무얼하고 있을까 ※보진않아도 듣지않아도 부는바람이 전하네 눈에보이듯 손에잡히듯 작은새들이 얘기하네 우리는 언제나 다정히 얘기하지만 잊혀진 친구는 무얼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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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골매 1집 - 송골매 신곡모음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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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 신체장애자를위한 조용필.서세원.송골매 자선공연실황음반 [live]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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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 신체장애자를위한 조용필.서세원.송골매 자선공연실황음반 [live] (1981)
1.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보면 둥근 해 이 한 세상 산다는 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 그리 안타깝게 고개 숙여 앉아 있소 * 세상 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 구러 살아 가오 2.길가다가 땅을 보면 반짝이는 동전 한닢 날 찾는 것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게 그런거지 있다가도 없는거지 세상살이 모든 것이 다 그런거 아니오 3.인간 세상 이런 저런 할 얘기도 많다지만 어느 세월 그 많은 말 하고 듣고 보내겠소 내가 지닌 얘기들을 내 스스로 엮는다면 세상살이 모든 것이 그 얼마나 즐겁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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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 신체장애자를위한 조용필.서세원.송골매 자선공연실황음반 [live] (1981)
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에 모닥불 하늘엔 둥근 달 목소리 높이 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맷자락 휘날리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탈 나는 처녀탈 너는 신랑탈 나는 각시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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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국풍 81 젊은이의 가요제 1집 [omnibus] (1981)
흰구름 둥실둥실 날고
햇살은 눈부시게 비춰 가슴을 활짝펴고 손에 손 마주잡고 빙빙빙빙빙빙 돌아보세 횃불을 높이 높이 들고 온누리 어둠 몰아내고 피끓는 가슴끼리 민족의 혼을 부어 활활활활활활 태워보세 젊은이의 축제 바람불어라 내마음을 높이 모두 날리자 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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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그대는 바람결에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강물위를 떠가는 한조각 꽃잎이어라 나는 그대위해 하늘을 날아가고 나는 그대위해 말없이 흘러가네 그대는 바람결에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간주중> 그대는 저녁햇살에 빛나는 하얀 백조이어라 <간주중> 나는 그대위해 하늘을 날아가고 나는 그대위해 말없이 흘러가네 그대는 바람결에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바람결에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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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1. 어느 초록빛 봄날에 꽃한송이 피어났네
그꽃이 피어나 내맘에 설레임을 건네주네 가을 소슬바람 불어와 꽃잎이 진다해도 영원히 내맘속에 깊이 간직하려하네 2. 넓고 쓸쓸한 들판에 꽃한송이 피어났네 그꽃이 피어나 내맘에 기쁨을 던져주네 가을 소슬바람 불어와 꽃잎이 진다해도 영원히 내맘속에 깊이 간직하려하네 *그대는 내마음의 꽃 영원한 내마음의 꽃 그대는 내 마음의 꽃 / 그리 길지않은 시간이였네 그러나 한없이 즐거웠었네 너와함께 정겨운 애길나눴네 우리는 한없이 즐거웠었네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보았네 우리는 모른체 하면서 웃어버렸네 *아쉬움 가슴에 가득했지만 다시만날 날을 약속했었네 그리 길지않은 시간이였네 그러나 한없이 즐거웠었네 너와함께 정겨운 애길나눴네 우리는 한없이 즐거웠었네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보았네 우리는 모른체 하면서 웃어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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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다시한번 그노래를 듣고 싶어서
귀기울여 들어보니 들리질 않네 왠일인지 궁금해 답답해 내속만 태우네 아~~ 무슨일일까 우~~ 어쩐일일까 이생각 저생각 고민고민 했었는데 내가슴 태워놓고 떠나버렸네 다시한번 그얼굴이 보고 싶어서 눈을 들어 바라보니 보이질 않네 왠일일까 궁금해 답답해 내속만 태우네 아~~ 무슨일일까 우~~ 어쩐일일까 이생각 저생각 고민고민 했었는데 내가슴 태워놓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아~~ 무슨일일까 우~~ 어쩐일일까 이생각 저생각 고민고민 했었는데 내가슴 태워놓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내가슴 태워놓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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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달도 내일의 문앞에 섰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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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흰구름 둥실둥실 날고
햇살은 눈부시게 비춰 가슴을 활짝펴고 손에 손 마주잡고 빙빙빙빙빙빙 돌아보세 횃불을 높이 높이 들고 온누리 어둠 몰아내고 피끓는 가슴끼리 민족의 혼을 부어 활활활활활활 태워보세 젊은이의 축제 바람불어라 내마음을 높이 모두 날리자 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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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1. 작은 내가 바람처럼 시위떠난 화살처럼
호랑나비 나비따라 그대 만날 그곳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번개같이 그곳으로 빨리 빨리 영원한 우리사랑 모두들 바라보네 아무리 시간가도 변치 않네 2. 빨간 장미 하나들고 미소지을 그얼굴보면 급한 마음이 노래따라 그대만날 그곳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번개같이 그곳으로 빨리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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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보면 둥근해 이 한세상 산다는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그리 안타깝게 고개숙여 앉아있소 세상만사 모든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구러 살아가오 길가다가 땅을보면 반짝이는 동전한잎 날찾는 것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게 그런거지 있다가사도 없는거지 세상살이 모든 것이 다 그런거 아니오 인간세상 이런저런 할얘기도 많다지만 어느세월 그 많은 말 하고 듣고 보내겠소 내가 지닌 얘기들을 내스스로 엮는다면 세상살이 모든 것이 그 얼마나 즐거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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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마음 바람속에 날려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뺏아아 버렸네 피어나는 꽃처럼 그대 고운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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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세상에서 제일가는 1. 욕심장이죠 2. 개구장이죠 3. 친구들이죠 보는 것마다 갖고싶고 듣는것마다 알고싶은 어떤 때는 웃어버린 우리들의 이야기를 어떤 때는 웃어버린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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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송골매 2집 - 송골매 II (1982)
이제 나는 더 이상 할말이 없어요
어찌 그리 당신은 답답하나요 내 얘기엔 조금도 거짓이 없어요 진정한 나의 마음 그리도 모르나요 *하다못해 이 가슴을 활짝 열어버릴수라도 있다면 터질듯이 고동치는 나의 심장을 당신에게 드리지요 정말 나는 더 이상 할말이 없어요 어찌 그리 당신은 답답하나요 내 사랑은 조금도 거짓이 없서요 진실한 나의 사랑 그리도 못 믿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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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바람따라 날아가는 꽃씨하나
이숲 저숲 돌아날다 어딜앉나 저도 모를 어느곳에 멈춘대로 닿는거지 물이 내려 피고 져라 피고지고 피고지고 피고져라 될듯 말듯 떠다니는 꽃씨하나 하늘가를 맴맴돌다 어딜가나 바다건너 어느곳에 내린대도 아름다운 꽃피우며 자라거라 피고지고 피고지고 피고져라 나비처럼 날아가는 꽃씨하나 온세상을 헤매살다 어딜앉나 이름 모를 어느곳에 앉는대도 땅끝까지 물이 내려 피고져라 피고지고 피고지고 피고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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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흰구름 둥실둥실 날고
햇살은 눈부시게 비춰 가슴을 활짝펴고 손에 손 마주잡고 빙빙빙빙빙 돌아보세 횃불을 높이 높이 들고 온누리 어둠 몰아내고 피끓는 가슴끼리 민족의 혼을 모아 활활활활활 태워보세 젊은이의 축제 바람불어라 내마음을 높이 모두 날리자 불어라 젊은이의 축제 바람불어라 내마음을 높이 모두 날리자 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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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돌아선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풀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 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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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한줌 꽃잎 뿌려져 날아오르듯
모도았던 가슴이 활짝열리고 한줌 연기 하늘로 피어오르듯 백색 한삼 소매폭 눈이 부셔라 한마리 하이얀 학 나래짓하듯 아릿한 향내음엔 혼을 태우듯 남빛 장삼 너울너울 춤추네 시나위 가락에 넋을 앗긴채 춤추는 여인은 선녀이련가 내딛는 버선발 걸음 걸음이 가녋디 가녀린 춤사위어라 은용잠 곱게 빚은 여인의 모습 기쁨과 괴로움은 한데 어울려 남빛 장삼 너울너울 춤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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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달빛처럼 고요한 그대는 누구인가
햇살처럼 화사한 그대는 누구인가 그 누구의 사랑으로 여기에 서 있는가 영롱한 그대 눈빛은 내 모든 우울에 빛을 던지고 조그만 그대 입술은 외로운 마음에 외로를 주네 그대와 나의 만남은 보배로운 약속 내일은 그대의 것 내일은 소망의날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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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우리 약속일랑 하지 말아요
세월은 흘러 흘러 우연히 만나요 따스한 차 한잔에 추억을 담아 마시며 웃은 얼굴로 옛일을 애기해요 아무런 미련없이 그냥 가세요 뒤돌아 보지말고 그냥 가세요 간주중 우리 약속일랑 하지 말아요 세상은 시름없이 살다가 만나요 산뜻한 그 찻집에 향기를 함께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옛일을 얘기해요 아무런 약속없이 그냥 가세요 우연히 마주치는 그날 만나요 그날 만나요 그날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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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이젠 눈물을 거두어 야죠.
슬픔이 내곁을 떠났어요. 청춘의 시련도 잊혀지는것 아~ 모든건 지나간 시절의 이야기 (반복)외로움에 숲을 방황하던날 그대가 내게보낸 따스한 마음 아무래도 그대를 잊을수없어~ 이젠 눈물을 거두어야죠 이젠 눈물을 거두어야죠~ 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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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 구름 하늘을 훨훨 날으고 오~그대 그대와 처음 만난 그 날 이 내 맘은 한 없이 즐거웠네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살짝 웃는 그대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 맑디 맑은 그대 두 눈이 오~이밤 이밤도 그대 생각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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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그대의 마음에 하늘이 있소 그대의 마음에 호수가 있소
오~호 사랑한 우리. 음 ~음 행복한 우리 그대의 마음에 사랑이 있고 그대의 마음에 행복이 있소 오~호 사랑한 우리 음~음 행복한 우리 푸른 호숫가 수선화 보고 당신마음에 사랑을 보았네 넓은 대지에 흙 내음 맡고 당신마음에 행복을 보았네 오~호 사랑한 우리 음~ 음 행복한 우리 음~ 음 행복한 우리 음~음 행복한 우리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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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송골매 3집 - 송골매 III (1983)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사랑하는 이의 눈빛처럼 저 높으신 이의 손길처럼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 자리를 밝혀준다 잡히지 않는 한줄기 빛 보이지 않는 한줄기 빛 따사로이 내려앉아 이 자리를 밝혀준다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빞이 내려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발 아래까지 내려온다 가슴속까지 스며든다 한줄기 빛이 내려 앉아 내 온몸을 감싸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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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도시의 어둠속에선 외로움 달랠길이 없어요
아무리 가고가고 또가도 아직은 낯설은 곳인데 보고픈 부모형제 그리다 살며시 잠이들면은 저먼곳 나의 고향을 찿아 꿈속을 달려간다오 맑고 맑은 시냇물 산새들의 지저귐 붉게 물든 저녁놀 살랑이는 바람결 모든것 어느하나도 지워지지 않은채로 다시 볼 그날까지 다시 볼 그날까지 가슴속에 남아 있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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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그대를 보고싶은 마음 하늘에 비할까
그대를 사모하는 마음 바다에 비할까 그대를 기다리다가 타버린 내마음 부풀은 빨간풍선처럼 터질듯한 내마음 하지만 그대 마음을 난 정말 모르겠네 요랬다 저랬다 하는 마음 난 정말 모르겠네 그대나를 좋아하고 있는걸까... 미워하고 있는걸까.... 밤을 새워 생각해도 그대마음 난 정말 모르겠네 난 정말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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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작사 : 이응수 작곡 : 배철수
햇살아래 바람속에 날아가는 내마음 사랑하는 사람에게 꿈얘기를 한아름 푸른호수 곁에는 요정들의 빨간집 작은동산 숲에는 산새들의 지저귐 내마음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얘기들 내마음의 동화처럼 신비로운 얘기들 내마음의 동화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내마음의 동화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꿈결같은 그시절로 날아가는 내마음 설레이는가슴속에 옛 얘기가 한아름 푸른숲길 끝 나면 아이들의 하얀성 밝은 강물 떠보면 물 풀들의 숨소리 내마음의 동화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내마음의 동화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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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미소짖던 얼굴 당신의 모습 잊고싶진 않아요
세상 사람들이 무어라해도 당신은 내사랑 다시 보고싶은 당신의 모습 잊혀지진 않아요 다시 만난다면 무어라 말할까 떠오르진 않아요 그러나 꼭 한번 만나는날 두손을 꼭 잡고 예전엔 못 했던 달콤한말 건네고 싶어라 아~~~ 아~~~ 바보같던 옛시절 음~~~ 떠나버린 사람 어디에 있을까 만나보고 싶어요 다시 만난다면 사랑한다고 말 할수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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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당신의 뜨거운 내이름을 마음속깊이 새겨두고 먼훗날 나 외로워
질때 조용히 기억하리라 당신의 그예쁜 내이름은 마음속 깊이 새겨두고 어느날 나홀로 남을때 가만히 둘러보리라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해도 한때는 사랑했던 그대 그이름에 영원한 나의사랑 당신의 뜨거운 내이름이 나도몰래 생각나면 무지개 빛깔 사랑으로 마음의 칠해두리라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해도 한때는 사랑했던 그대 그이름에 영원한 나의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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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내곁을 떠나가는 그 사람 (그사람)
그대를 사랑하는 이 마음 (이마음) 사랑의 발자욱만 남겨놓고 떠나가네요 내곁을 떠나가는 그 사람 (그사람) 어쩌면 좋아 어쩔 수 없어 쓴웃음만 지어요 허전한 마음 어쩔 수 없어 허공을 향해 외쳐보네 외쳐보네 (외쳐보네) 사랑하던 그 사람을 떠난 뒤에 외로워서 불러 보네요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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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그 여잔 조용히 앉아 있었지
새침한 그 모습 그 누굴 바라보나 오색빛 조명아래 춤을추는 연습에 타오르는 장미같은 그녀모습 피워라 향긋한 차장속에 그얼굴이 비치네 아무래도 내마음 터져버릴 것 같아 모른척 시침때며 내게 와서 하는말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하고싶어라 꿈이면깨지를마라 미친듯이 외쳐대는 이마음 알아줄까 그 여잔 조용히 앉아 있었지 새침한 그 모습 그 누굴 바라보나 오색빛 조명아래 춤을추는 연습에 타오르는 장미같은 그녀모습 피워라 향긋한 차장속에 그얼굴이 비치네 아무래도 내마음 터져버릴 것 같아 모른척 시침때며 내게 와서 하는말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하고싶어라 꿈이면깨지를마라 미친듯이 외쳐대는 이마음 알아줄까 사랑하고싶어라 꿈이면깨지를마라 미친듯이 외쳐대는 이마음 알아줄까 사랑하고싶어라 꿈이면깨지를마라 미친듯이 외쳐대는 이마음 알아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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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누구를 닮았나 가녀린 그대모습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닮았네 누구를 부르나 외로운 그대모습이 떠나버린 사람의 노래를 부르네 내가 부르면 가까이와서 큰눈으로 나를 보다가 내가 외로워 눈물흘리면 따라 같이 우는것 같애 음...긴목을 늘이고 먼하늘을 보내요 가고싶은 고향이 그리워 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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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말없는 젊음이 익어갑니다.
저 높은 하늘은 날아갑니다. 언제나~ 언제나~ 내 마음 속엔 사랑의 기쁨이 가득합니다. 스무해를 살다가 떠날지라도 지금은 축복의 시간입니다. 스무자루 촛불이 불타는 계절 사랑하는 사람과 웃을껍니다 잔잔한 가슴이 두근거리면 아련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눈물이 흐르도록 기쁜 마음에 사랑에 얘기가 가득합니다. 스무해를 살다가.... 떠날지라도 지금은 축복에 시간입니다. 스무자루 촛불이 불타는 계절 사랑하는 사람과 웃을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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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저높은산 저넓은들 여기는 우리의 땅
우리들이 사는곳 아름다운 우리땅 저푸른강 저흰구름 모두가 우리의것 우리들의 숨소리 평화로운 우리땅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모두 노래하세 아름다운 이땅을 위해 우리모두 노래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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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그대 맑은 두 눈이 호수처럼 빛나면
나는 그대의 조각배로 남겠소 그대 작은 입술이 꽃잎처럼 빛나면 그대의 해맑은 미소 바라보네 그 아름다운 사랑이 내 마음 슬픈 상처로 아~ 이제는 가 버린 다시 못올 순간들 그러나 나 당신 위해 노래하리라 그대 맑은 두 눈에 어둠이 밀려오면 나는 그대의 그림자로 남겠소 그대 작은 입술이 슬픔이 다가오면 그대의 해맑은 미소가 생각나네 그 아름다운 추억이 내 마음 깊은 상처로 아~ 이제는 지나간 그리운 순간들 그러나 나 당신 위해 노래하리라 그러나 나 당신 위해 노래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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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 ||||
from 송골매 4집 - 송골매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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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모두가 즐겁게 노래를 불러요
손뼏을 치면서 노래를 불러요 모두다 흥겹게 어깨춤을 추면셔 노래를 불러요 노래하면 잊혀질까 사랑의 추억이 춤을추면 사라질까 그대모습이 그대 얼굴이 그대의 아름다운 눈동자가 괴로운 마음도 슬프던 일들도 노래를 부르면 잊을 수 있어요 모두가 즐겁게 노래를 불러요 손뼏을 치면서 노래를 불러요 모두다 흥겹게 어깨춤을 추면셔 노래를 불러요 노래하면 잊혀질까 사랑의 추억이 춤을추면 사라질까 그대모습이 그대 얼굴이 그대의 아름다운 눈동자가 괴로운 마음도 슬프던 일들도 노래를 부르면 잊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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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돌을져어 나무로나무로 별리인가 마라도 햇빛 꿈을 찾아 나무로
나무로 어디인가 마라도 폭풍아 깊은강이 여기있구나 푸른파도 일로인다 노정하라 노정하라 마라도가 저기있다 지금 내려오는구나 꿈속에서 그리운물 데굴데굴 뛰어나려 흙냄세를 맡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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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즐거운 노래 불러요 사랑은 기쁨이라고 예전에 말했잖아요 그대 두 눈을 감아요 눈물을 짓지 말아요 사랑은 아픔이라고 예전에 말했잖아요 사랑이 행복이던 사랑이 슬픔이든 난 그대 난 그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웃음띤 얼굴에 내 가슴 두군 거려요 사랑은 기쁨이란걸 난 이제 알았답니다. 그대 눈물진 얼굴에 내 마음 괴로워져요 사랑이 아픔이란걸 난 이제 알았습니다. 사랑이 행복이던 사랑이 슬픔이든 난 그대 난 그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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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그대가 떠나버린다면
나도 따라가죠 그대가 숨어버린다면 나도 찾아가죠 누가 무어라 해도 나는 꼭두각시 그 누가 무어라 해도 사랑의 꼭두각시 그대의 그림자 되어 그대를 따르고 싶어 나는 꼭두각시라오 사랑의 꼭두각시 사랑의 꼭두각시 사랑의 꼭두각시 그대의 꼭두각시 그대가 웃음짓는다면 나도 따라 웃죠 그대가 눈물짓는다면 나도 함께 울죠 누가 무어라 해도 나는 꼭두각시 그 누가 무어라 해도 사랑의 꼭두각시 그대의 발자국 되어 그대와 머물고 싶어 나는 꼭두각시라네 사랑의 꼭두각시 사랑의 꼭두각시 사랑의 꼭두각시 그대에 꼭두각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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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작별에 한마디가 바람에 날리고 하얀 손수건도
바람에 날리네 이제는 눈물밖에 남지 않았죠 그러나 바람 불어와 눈물도 마르죠 마지막 한마를 뭐라고 할까요 죄 그 순간을 생각해 둘까요 모든게 부지런 없는 일이 있지만 다다~ 가슴 속 깊이 세겨드지요 아~언제까지나 당신을 기다린다면 아아~그곳을 사랑하는 품 나의 마음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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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1절) 어쩌다 한번은 당신을 위하여
머나먼 그길을 갈수도 있겠지요 어쩌다 한번은 당신도 나에게 사랑의 말씀을 할수가 있겠지요 그러나 어느날 소나기내려 우리의 사랑을 씻어 간다면 아- 누가 또다시 돌아 올까요 아-씻겨 가버린 아픈 추억을 2절) 어쩌다 한번은 당신을 위하여 뜨거운 가슴을 태울수 있겠지요 어쩌다 한번은 당신도 나에게 애듯한 사랑을 줄수가 있겟지요 그러나 어느날 비바람불어 우리의 사랑을 몰아 간다면 아- 누가 또다시 몰아 올까요 아- 씻겨 가버린 옛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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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외로운 바람이 불어 오는데 나홀로 이곳을 허서리고 있네
불도없는 그사람을 애타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네 바람 등불만 잘나가고 사나이 마음은 안타깝네 절절 넓은 광장에 돌아서는네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절절 넓은 광장에 그림자 하나만 남겨둔채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절절 넓은 사랑의 추억만 남겨둔채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절절 넓은 광장에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사랑의 추억만 남겨둔채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외로운 바람이 불어오는데 나홀로 이곳을 허서리고 있네 불도없는 그사람을 애타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네 바람 등불만 잘나가고 사나이 마음은 안타깝네 절절 넓은 광장에 돌아서는네 돌아서는네 돌아서는네 돌아서는네 절절 넓은 광장에 그림자 하나만 남겨둔채 돌아서는네 돌아서는네 절절 넓은 광장에 사랑의 추억만 남겨둔채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돌아서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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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처음만난 그날 우리의 마음속엔
어느이의 은총이 말없이 내렸었네 어둠의꺼풀을 정성껏 걷어주며 아름다운 꽃잎을 지켜 본다오 그러나 모르건 사랑의 시련 시련 겉으로 다가온 헤어짐의 아픔 그것은 찬란한 순간이라고 그것은 찬란한 순간이라고 저녁햇살 기다란 우리의 그림자는 하나되어 거리를 흘러간다오 그러나 모를건 사랑의 시련 시련 겉으로 다가온 헤어짐의 아픔 종요히 떨리는 가슴을 달ㄹ래네 그것은 찬란한 순간이라고 그것은 찬란한 순간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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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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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님뷔 님뷔곰뷔 천방지방 지방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득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득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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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
from 송골매 5집 - 송골매 5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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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1.
창밖엔 별빛들이 가고요 거리엔 비가 내리죠 나의 외로움 맘 어쩌나 위로할 길 없네요 창밖엔 달빛들도 가고요 거리엔 비가 내리죠 나의 허전한 맘 어쩌나 채울길이 없네 내 마음 알듯이 비는 내리죠 우리의 만남도 헤어짐도 이젠 없어요 거리엔 비는 내릴뿐이죠 우리의 사랑은 없어요 거리엔 비가 내릴뿐이죠 2. 창밖엔 해가 찾아오고요 거리엔 비가 그쳐도 나의 맘 달랠 길이 있나요 달랠수가 없네요 창밖엔 빛이 찾아오고요 거리엔 비가 그쳐도 나의 맘 어뻘수가 없네요 슬픔만 남았어요 내 마음 달리 밖은 맑지요 나의 작은 마음엔 사랑 없어요 내 마음 비는 내릴뿐이죠 우리의 사랑은 없어요 내 마음 비는 내릴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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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당신의 눈빛은 저녁노을 당신의 숨결은 새벽안개 당신의 손길은 타오르는 불꽃 어느 사이에 재만 남기고 당신의 깊이는 알 수 없는 바다 당신의 향기는 깊은 산골 당신의 가슴은 작은 참새 당신의 눈물은 반짝이는 구슬 어둠 속에서 구르는 소리 당신은 당신은 끝이없는 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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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떠나는 그마음 난 정말 모르겠네
말없이 돌아서던 눈물방울 볼수 없네 흘러 흘러 가는 시간처럼 다시 돌아로 기약 없네 떠나네 그마음 난 정말~모르겠네 보내는 내마음 난 정말 모르겟네 밤마다 생각나면 어이할까 알수없네 흩어지는 날은 연기처럼 언제나 다시만날 기약없네 보내네 내마음도 난 정말!모르겠네 모르겠네 모르겠네 모르겟네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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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때로는 이내 마음에 등불을 켜야지.
나뭇잎 떨어져 쓸쓸한 맘에도 외롭지 않겠지. 쓸쓸한 이내 마음에 등불을 켜야지. 바람이 불고 눈보라 쳐도 꺼지지 않는 등불은 떠난님 그리워 언덕에 올라 남몰래 울던 눈물이 아무도 모르게 흐르던 눈물이 자꾸만 자꾸만 흘러내리네 떠난님 그리워 언덕에 올라 밤몰레 울던 눈물이 아무도 모르게 흐르던 눈물이 자꾸만 자꾸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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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오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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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나의 이름을 찾으러
나의 고향을 찾으러 아 아득한 꿈 속을 헤매어도 나의 형제는 어디에 나의 부모는 어디에 아 한마디 대답이나 해주오 황량한 사할린 벌판 위로 무정한 겨울 바람만 불어오고 방황하는 사나이 가슴으로 이토록 외로움만 밀려오네 나의 형제는 어디에 나의 부모는 어디에 아 한 마디 대답이나 해주오 황량한 사할린 벌판 위로 무정한 겨울 바람만 불어오고 방황하는 사나이 가슴으로 이토록 외로움만 밀려오네 나의 형제는 어디에 나의 부모는 어디에 아 한 마디 대답이나 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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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앞 강에 안개 걷고 배 띄워라
뒷 산에 해 비친다 배 띄워라 밤 물은 빠져가고 지국총 낮 물이 밀려온다 지국총 어사와 강촌의 온갖 것이 먼 빛에 더욱 좋다 날씨가 더워지니 닻 들어라 물위에 고기 뛴다 닻 들어라 갈미기 둘씩 셋씩 지국총 오가락 하는구나 지국총 어사와 낚시대는 쥐어있다 탁주병 실었는가 동풍이 건듯 부니 돛 달아라 물결이 고이인다 돛 달아라 동호를 돌아보며 지국총 서호로 가자스라 지국총 어사와 앞산이 뒤로 가고 뒷산이 다가온다 우는 게 뻐꾸긴가 배 저어라 푸르게 버들 숲가 배 저어라 어촌 두어 집이 지국총 냇 속에 날라들락 지국총 어사와 말가한 깊은 못에 온갖 고기 뛰노누나 석양이 비꼇으니 돛 내려라 그만 돌아가자 돛 내려라 물가의 꽃과 버들 지국총 구비마다 새롭구나지국총 어사와 그 누구도 부럽잖네 모든 근심 잊혀지네 향그런 풀 밟아보고 배 세워라 난초도 뜯어보자 배 세워라 일엽편주에 지국총 실은 게 무엇인가 지국총 어사와 갈 때는 내 뿐이오 올 때는 달이로다 취하여 누웠다가 배 매어라 여울에 내려야지 배 매어라 꽃잎이 흘러오니 지국총 도원이 가깝도다 지국총 어사와 인간 세상 모든 일이 얼마나 가없는가 궂은 비 멎어가고 배 띄워라 시냇물 맑아온다 배 띄워라 낚싯대 둘러메니 지국총 깊은 흥 솟는구나 지국총 어사와 안개 서린 강물 위에 첩첩이 산이라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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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늦은 밤 창가에서 너를 생각하다가
나도 몰래 꾸벅꾸벅 그만 잠이 들어버렸네 화를 내며 돌아서던 네 모습이 마음에 걸려 꿈 속에서 찾아가네 터벅터벅 찾아가네 *만나면 말해야지 너를 미워한게 아니었다고 그러면 풀어질까 토라졌던 그 얼굴에 웃음이 떠오를까 별들도 잠이 들은 새벽벽에 눈을 떠보니 책상위에 그녀 사진이 생긋생긋 웃고있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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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이제 눈물을 거두어야죠
슬픔이 내곁을 떠났어도 청춘의 시련도 잊혀지는 것 아 모든건 지나간 시절의 이야기 외로움의 숲을 방황하던 날 그대가 내게 보낸 따스한 마음 아무래도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이제 눈물을 거두어야죠 이제 눈물을 거두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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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1. 솟아오른 아침해가 축복을 내릴때
땀어린 가슴마다 자랑의 숨결 신화의 골짜기에 꽃은피고 꽃은지고 올림픽 거리마다 젊음이 물결친다 저 망치소리 저 괭이소리 우렁찬 함성으로 폭죽을 터뜨려라 *아시아는 우리것 세계는 우리의 것 조국의 젊은이여 너 영원한 불꽃 아시아는 우리것 세계는 우리의 것 조국이여 영원하라 젊음이여 영원하라 2. 반만년의 역사위에 새벽이 눈뜰 때 고향의 울안마다 정다운 웃음 신화의 도시마다 꽃은피고 꽃은 지고 올림픽 광장에는 젊음이 솟구친다 저 망치소리 저 괭이소리 새로 열린 저하늘에 분수를 터뜨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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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하얀 자갈 곱게 깔린길도 아니요
가로수루에서 있는길도 아니요 가만 가만 어쩔수없이 너와 내가 가야하는 길 혼자 그렇게 뛰어가지 말아요 나를 남기고 멀리 가지 말아요 우린 우린 산마루까지 함께 가는 다정한 사람들이요 <간주중> 뜨거운 태양이 내려앉은 길이요 시원이 그늘마저 되지않는 길이요 그냥 그냥 어쩔수없이 너와 내가 가야하는 길 너무 그렇게 서두르지 말아요 벌써 그렇게 슬퍼하지 말아요 우린 우린 산넘어까지 함께 가는 다정한 사람들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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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에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말은 안해도 (말은 안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꺼에요 붙타는 그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에 발자국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줘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해변으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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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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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For a long time you're stayed beside me without really letting me know It's time to decide or set me free 'Cause waiting is so slow I must go We have got sweet memoried and happy days have passed You don't seem to love me but instead you teage Please gimme an answer at last
No more can I wait No more can I wait No more can i wait 'cause it's almost too late. Though love can be a game I wanna play it right take me or leave me i'll feel no blame just as long as the truth is in s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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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Scud fast ona runway Flying high to the sky it's a just a good road where our dreams come true it's jusst the best road leading you to the sky it's just a nice road lyingin the field it'sjust a long road burning in your eyes When the cool wind passed by yours face You'll find the best thing with your eyes if you want to fly to the blue sky if you want to get a nice feeling You'd better scud fast on a runway You're better speed up on a run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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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두 눈을 떠봐요
이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그대를 부르는 아련한 노래가 들리지 않나요 이 밤 하얀 별이 빛나는 밤에 마음이 아픈 그대를 위하여 사랑을 전해드려요 이 밤 창공을 훨훨 날아 그대 작은 창문에 나의 조그만 즐거움 전해드려요 이 밤 창공을 훨훨 날아 그대 고운 마음에 나의 조그만 사랑을 전해드려요 전해드려요 두 눈을 떠봐요 이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그대를 부르는 아련한 노래가 들리지 않나요 이 밤 하얀 별이 빛나는 밤에 마음이 아픈 그대를 위하여 사랑을 전해드려요 이 밤 창공을 훨훨 날아 그대 작은 창문에 나의 조그만 즐거움 전해드려요 이 밤 창공을 훨훨 날아 그대 고운 마음에 나의 조그만 사랑을 전해드려요 전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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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사랑하는 사람이여
이별의 서러움을 아는가 그대와 나 사랑하다 이렇게 헤어진다면 그대의 두 눈망울에 눈물이 맺히지 않을 건가 사랑하는 사람이여 헤어짐의 슬픔을 아는가 그대와 나 사랑하다 언젠간 떠나간다면 그대의 두 발 아래엔 낙엽이 구르지 않은 건가 하늘 높이 나는 새처럼 마음껏 날개 젓다가 먼 곳 계신 숲에서 꿈이라도 꾸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여 낙엽의 소리를 들어라 하늘 높이 나는 새처럼 마음껏 날개 젓다가 먼 곳 계신 숲에서 꿈이라도 꾸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여 낙엽의 소리를 들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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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참많이 미웠어 너의 모든게
오래된 사진속에 날 보며 웃고 선 고운 니 표정들까지 자고나면 내게로 돌아올꺼라고 지겹게 너를 잊지 못하는 내가 더 미웠어 이젠 다 잊을거란 지킬수도 없는 약속하고 너를 보낸 기억에 자꾸 난 지쳐만 가는데 yeh! baby- 돌아와줘 멀지 않다면 아직 나를 사랑한다면 아직까지 난 그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이미 다른 사랑한다면 벌써 나를 다 잊었다면 조금만 더 기다릴께 더 미워할수 있도록 참오래 지났지 니가 떠난지 사랑한 기억은 다 전부터 없었던 일처럼 모두 잊었어 그런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너를 만나던 거릴 걸으면 또 힘이 드는건지 이젠 다 잊었다고 웃을수도 있단 말도 하고 너의 기억 하나도 없다고 믿고 지냈는데 yeh! baby- 돌아와줘 멀지 않다면 아직 나를 사랑한다면 아직까지 난 그 자리에 널 기다리고 있어 yeh yeh- 이미 다른 사랑한다면 벌써 나를 다 잊었다면 조금만 더 기다릴께 더 미워할수 있도록 yeh yeh- 너는 없는데 벌써 떠났는데 너를 잊지 못하고 니가 꼭 돌아올거라고 내게로 믿고 있는걸 모르고서 널 다 잊었다 믿었나봐 난 아직 끝까지 널 미워못하고 그리워만 하나봐 yeh yeh- 행복하게 살지 말아줘 나를 떠나 더 힘들어줘 다시 내게 오고 싶도록 baby baby- 언제라도 내가 생각나 혹시 내게로 돌아올까봐 언제나 난 여전히 이곳에 널 기다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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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그대눈속에 사랑하는 그림자가 음~
언덕마을로 저마다 사라져 버렸네 나는절망을 빠져버렸네 아무런 변명도 하고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렸네 이런게 사랑이라면 많이사랑 않을래 혼자있어도 외롭지 않아 이런게 이별이라면 많이이별 않을래 그대내곁에 머물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눈속에 사랑하는 그림자가 음~ 벌판지나서 저멀리 사라져 버렸네 나는절망을 빠져버렸네 아무런 변명도 하고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렸네 이런게 사랑이라면 많이사랑 않을래 혼자있어도 외롭지 않아 이런게 이별이라면 많이이별 않을래 그대내곁에 머물고 싶어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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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나는 사랑찾아 떠나는 한마리 새가 되리
나는 사랑찾아 떠나는 한줄기 바람 되리 끝없는 방랑속에도 끝없는 고독속에도 나는 사랑찾아 한줄기 바람되어 떠나리 새가 되어 날으리 높이높이 날아서 내님이 계시는 그곳으로 가리라 나는 너를 찾아 떠나는 한줄기 비가 되리 나는 너를 찾아 떠나는 한뜰기 낙엽 되리 끝없는 시련속에도 끝없는 미련속에도 나는 사랑찾는 한줄기 바람되어 떠나리 새가 되어 날으리 높이높이 날아서 내님이 계시는 그곳으로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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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인생이란 이름의 열차...
아주 오래전에 닐 만났고 오랫동안 내마음속에 있었지.... 다시 오랜시간이 지나고 닐 만났을때... 꿈을 꾼것 같았다... 이 소중한 꿈을 고이 간직하기 위해서 난 날마다 연습과 노력을 해야만 하지만 진정으로 기쁘단다.... 내가 힘들고 고될수록.... 내사랑. 은정아. 사랑해..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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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나는 사람 찾아 떠나는 한 마리 새가 되리
나는 사람 찾아 떠나는 한 줄기 바람 되리 끊없는 방랑 속에도 끊없는 고독 속에도 나는 사람 찾아 한 줄기 바람 되어 떠나리 새가 되어 날으리 높이 높이 날아서 내님이 계시는 그곳으로 가리라 나는 너를 찾아 떠나는 한 줄기 비가 되리 나는 너를 찾아 떠나는 한 떨기 낙엽되리 끝없는 시련 속에도 끝없는 미련속에도 나는 사랑 찾는 한 줄기 바람되어 떠나리 새가 되어 날으리 높이높이 날아서 내 님이 계시는 그곳으로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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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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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송골매 7집 - 송골매 7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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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잠자리가 하늘 높이 높이 높이 떠 올라 저 멀리 날아가면
각자 갔던 주막에 니꺼 내꺼 돈 못 줘 부조빚 반짝이네 높이 높이 더 높이 고추잠자리 잠자리가 하늘 높이 높이 높이 떠 올라 저 멀리 날아가면 유명한 호상에 바람 바람 불어와 후릿군실꼬 가네 높이 높이 더 높이 고추잠자리 창공의 저 북쪽으로 하늘 끝까지 하늘 끝까지 잠자리가 하늘 높이 높이 높이 떠 올라 저 멀리 날아가면 각자 갔던 주막에 니꺼 내꺼 돈 못 줘 부조빚 반짝이네 높이 높이 더 높이 고추잠자리 잠자리가 하늘 높이 높이 높이 떠 올라 저 멀리 날아가면 유명한 호상에 바람 바람 불어와 후릿군실꼬 가네 높이 높이 더 높이 고추잠자리 창공의 저 북쪽으로 하늘 끝까지 하늘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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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소리없는 침묵만의
흐르는 이밤에 안개덮인 어둠속을 헤매는 영혼 흔적없이 떠도는건 우리의 인생 허공속에 사라지는 우리의 모습 흐르는 시간속에 묻혀가는 걸까 떠도는 철새처럼 방황하는가 잿빛으로 물들어진 도시 속에서 하늘높이 사라지는 나의 모습 소리없는 침묵만의 흐르는 이밤에 안개덮인 어둠속을 헤매는 영혼 흔적없이 떠도는건 우리의 인생 허공속에 사라지는 우리의 모습 흐르는 시간속에 묻혀가는 걸까 떠도는 철새처럼 방황하는가 잿빛으로 물들어진 도시 속에서 하늘높이 사라지는 나의 모습 잿빛으로 물들어진 도시 속에서 하늘높이 사라지는 나의 모습 잿빛으로 물들어진 도시 속에서 하늘높이 사라지는 나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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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창밖엔 빗방울 떨어지고
내 가슴엔 고독이 밀려오고 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도 나를 그냥 내버려둬 창밖엔 흰눈이 쏟아지고 내 마음엔 슬픔이 다가오네 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도 나를 그냥 내버려둬 사랑은 흰눈속으로 미움도 빗물속으로 모두 그렇게 모두 그렇게 사라져가고 사라져가고 사라져가고 사라져가네 첫 사랑은 흰눈속으로 미움도 빗물속으로 모두 그렇게 모두 그렇게 사라져가고 사라져가고 사라져가고 사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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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돌아보면 어느새 거리는 변하고
하늘에 회색 구름만 떠가네 돌아보면 어느새 사랑은 변하고 내 곁엔 슬픈 추억만 우리들의 마음속엔 거짓만 남았고 세월은 그렇게 덧 없이 흐트러진 기억 속엔 고독의 그림자 인생도 그렇게 덧 없이 흘러만 간다 돌아보면 어느새 거리는 변하고 하늘에 회색 구름만 떠가네 돌아보면 어느새 사랑은 변하고 내 곁엔 슬픈 추억만 우리들의 마음속엔 거짓만 남았고 세월은 그렇게 덧 없이 흐트러진 기억 속엔 고독의 그림자 인생도 그렇게 덧 없이 흘러만 간다 흘러만 간다 흘러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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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사랑에 어떤 색이 그려져야 하는건가요.
사람들은 말을 했죠. 푸른 하늘 뿐이였다고... 오늘도 하루해가 서산에 기울어지고 지난일 푸념속에 외롭다 넋두리하며 우네. 어젯밤에 꿈속에서 만났어요. 기약도 하기싫은 사람을 또 만났어요. 헤어짐은 사랑의 약속이였지. 남기고 떠나버린 내사랑의 그 노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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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아득히 멀어쟈간 그대 난 오늘도 홀로 하늘을 쳐다보고 쓸쓸히 웃음 짓네 아련히 떠오르는 그대 모습만이 남아 내 가슴속에 한 조각별이 되네 (사랑은 모두 다 그렇게) 떠나고 떠나고 그대가 남겨준 소중한 사연들 나에게 남겨준 서글픈 추억들 생각나네 아련히 떠오르는 그대 모습만이 남아 내 가슴속에 한 조각별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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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내사랑 보고픈 그대 오늘도 생각에 잠겨 너무나 보고픈걸 어이하나
그대여 슬픔이 지나면 기쁨 서글픔 뒤에는 행복 하지만 외로운걸 어이하나 그대여 기다림에 한가닥 행복은 사랑함의 또다른 의미를 미움보다 사랑함을 이밤이 지나면 나는 그대를 찾아가리다 그토록 보고픈걸 어이하나 그대여 기다림에 한가닥 행복은 사랑함의 또다른 의미를 미움보다 사랑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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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이 시간이 지나면 너는 가야 하지만
이 어둠이 거치면 그리움도 가겠지 이 거리에 홀로핀 나는 한송이 들꽃 이 아픔이 끝나면 사라지는 추억들 노을물드는 안개속으로 고독속으로 슬픔속으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는 나는 외로운 들꽃 너를 보내고 하늘만 쳐다보는 순간들 나는 지금도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기약도 없이 떠나간 너의 슬픈 향기는 나는 지금도 느끼며 울고 있기 때문에 노을물드는 안개속으로 고독속으로 슬픔속으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는 나는 외로운 들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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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소리쳐 불러 보아도 산 너머 들려오는 메아리만 대답을 하는구나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소리쳐 불러 보아도 떠나버린 그대의 목소리는 정녕 사라졌나 지난날 추억들 모두모두 잊어라 속 시원히 잊어버려라 나는 왜 말을 못했어 지금 이렇게 후회하나 수없이 나의 귓전에 맴돌다 가는 목소리 잊을 날이 있겠지 세월 흐르고 흘러 나그네처럼 떠돌다 잊을 날이 있겠지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소리쳐 불러 보아도 산 너머 들려오는 메아리만 대답을 하는구나 난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소리쳐 불러 보아도 떠나버린 그대의 목소리는 정녕 사라졌나 지난날 추억들 모두모두 잊어라 속 시원히 잊어버려라 나는 왜 말을 못했어 지금 이렇게 후회하나 수없이 나의 귓전에 맴돌다 가는 목소리 잊을 날이 있겠지 세월 흐르고 흘러 나그네처럼 떠돌다 잊을 날이 있겠지 세월 흐르고 흘러 나그네처럼 떠돌다 잊을 날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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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우짜라 우짜 우짜라 우짜짜
우짜라 우짜 우짜라 우짜짜 난장판을 벌여보자 탈춤판을 벌여보자 남자,여자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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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나 이제 여기 앉아있어요
눈물 자욱 지워버리고 그녀가 남긴 마지막 말을 이리저리 생각해보네 그 누가 아나 내 텅빈 가슴을 날아가는 새들은 알까 그녀가 남긴 고운 추억들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네 사랑이 떠나가는 알수없는 그 한마디 이별은 그렇게 아무말 없이 나의 곁으로 찾아왔어요 사랑하는 사람아 나의 말좀 들어봐 그렇게 떠나가는가 젊음도 사랑도 모두가 흘러가는가 모든 세상 변해가도 사랑한 그 한마디 슬픔은 그렇게 아무말없이 나의 곁으로 다가왔어요 사랑하는 사람아 나의 말좀 들어봐 그렇게 떠나가는가 젊음도 사랑도 모두가 흘러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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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송골매 8집 - Song Gol Mae 8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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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
from 송골매 9집 - 송골매9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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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송골매 9집 - 송골매9 (1990)
그대 떠난 이른 아침
하늘도 슬퍼서 비는 구슬피 내리네 단양역이 바라뵈는 그림없지 않는 산에서 그대를 부르네 우리 가슴에 살짝앉은 까만 나비도 그대를 따라갈듯 몸부림 쳤네 차가운 흙속에 잠든 그대는 떠나버렸네 스무해에 떠난 그대 안타까움 어이하려나 서로 위로하며 지샌 그밤들을 어이하려나 그대 앞길 머나먼 길 편히가소서 <간주중> 뽀얀 안개에 휩싸인 원망스런 물결 그 속에 담배를 띄우네 우리 가슴에 솟아오른 더운 설움이 애타는 구름되어 흘러 넘쳤네 차가운 흙속에 잠든 그대는 떠나버렸네 스무해에 떠난 그대 안타까움 어이하여라 서로 위로하며 지샌 그 밤들을 어이하여라 그대 앞길 머나먼 길 편히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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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송골매 9집 - 송골매9 (1990)
당신의 그 고운 이름을 마음 속 깊이 새겨
먼 훗날 나 외로워질때 조용히 기억하리 당신의 그 예쁜 이름 마음속 깊이 새겨 어느날 나 홀로일대 그때 그 이름 불러 보리라 메아리 쳐 불러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한때는 진정코 사랑이었던 그 이름 이젠 모두 스쳐 지나버린 그 이름 내게는 꿈결 같았던 그 이름 당신의 그 고운 이름이 어쩌다 생각나면 무지개 빛갈 사랑으로 마음을 칠해두리 당신은 그 예쁜 이름 미소처럼 떠올라 곱디 고운 상자속에 소중히 담아 두리라 메아리 쳐 불러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한때는 진정코 사랑이었던 그 이름 허공으로 날아가버린 그 이름 내게는 꿈결 같았던 그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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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송골매 9집 - 송골매9 (1990)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학교가기 싫은 사람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모여라) 회사가기 싫은 사람 장사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모여라) 아침부터 놀아보자 저녁까지 놀아보자 (그래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래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하루종일 놀아보자 밤새도록 놀아보자 (그래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래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거좋겠다) 하지만 시간은 정해저 있고 우리도 언제간은 늙어 가겠지 흐르는 세월은 잡을수 없는 너는 바보 나도 바보 모인사람 모두 모두 바보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쉿! 모여으면 모두 집에가라~!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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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송골매 9집 - 송골매9 (1990)
우짜라 우짜 우짜라 우짜짜
우짜라 우짜 우짜라 우짜짜 난장판을 벌여보자 탈춤판을 벌여보자 남자,여자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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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골매 9집 - 송골매9 (1990)
그대 사랑을 말하지 마세요
사랑은 그런것이 아니예요 그대 행복을 말하지 마세요 행복은 그런것이 아니예요 살랑 바람이 불어오듯 불꽃 내음이 스며오듯 사랑은 그렇게 그렇게 눈에 안띄게 그대 사랑을 말하지 마세요 사랑은 그런것이 아니예요 그대 행복을 말하지 마세요 행복은 그런것이 아니예요 세찬 파도가 밀려오듯 거센 바람이 불어오듯 사랑은 그렇게 그렇게 어쩔수 없이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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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송골매 9집 - 송골매9 (1990)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송골매*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노래 날 위해 부르지마세요 무덤가에 장미꽃도 싣지마시고 아무것도 싣지마세요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음악 날위해 만들지 마세요 무덤가에 백합꽃도 싣지마시고 아무것도 싣지마세요 푸른 잡초가 무덤위에서 이슬에 젖을지라도 그대 기억나시면 잊어요 아무말 말고 잊어요 잊어요 잊어요 그 희미한 어둠속에서 그대가 돌아서가도 난 아무말없이 웃어요 아무말 없이 웃어요 웃어요 웃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