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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노을지는 하늘보며 잠시 못한 추억을~
우리는 그리워하지만 세상 누구라도 하나쯤은 말못할~ 슬픔을 안고 살아가죠 정신없이 걷다가 발을 멈춰 돌아보면 우린 어느새 더욱 소중한것들을 잊고 사는것은아닌지~~ 다시 펼쳐진 하늘 너머로~ 지나가버린 어제보다도 언젠가는 날아가고픈 내일일기를 써가요 정신없이 걷다가 발을 멈춰 돌아보면 우린 어느새 더욱 소중한것들을 잊고 사는것은 아닌지~ 다시 펼쳐진 하늘 너머로~지나가버린 어제보다도 언젠가는 날아가고픈 내일일기를 써가요X2 내일 일기를 써가요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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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어느 날 그대 사랑이
내곁에 다가 왔을 때 포근한 그대 눈빛의 느낌은 알 수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을 얘기하기엔 자신이 없어 외면했지만 그대여 이제는 알아요 그대를 지켜줄 수 있어요 기다려줘요 하루 또 또 하루 지나가면서 내 마음은 기억 저편 시간으로 달려가도 그대 다시 마주한 이밤 난 이렇게 그대 마음을 두드려요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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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아무도 알지 못하는 우리의 소망을 찾아서
저넓고 넓은 세상을 향해 우리들 이대로 걸으리 저 태양으로 걷는동안에는 그림자를 밟지는 않아 우리들의 시대가 열리는 아침이 밝아오면은 새벽길에서 나를 부르는 달콤했던 기억도 이젠 시간 속에 멀어져 가고 길을 떠난 우리들의 남겨진 그림자를 머물렀던 거기 담아 두면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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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하얀 눈이내려오내
어두운 밤을 밝히는 나의 가슴속에도 밝은 그대눈동자에도 솜사탕처럼 달콤한 눈이 내려오내 외로운 마음을 그대는 아는지 홀로선 긴밤을 보내야 하는지 하얀 눈이 내려오내 어두운 밤을 밝히듯 나의 가슴속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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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아무런 생각없이 떠난 여행길
언젠가 본 것같은 그대의 미소 사랑은 부서지는 파도에 실려 길을 잃고 멈춰선 내게 다가와 더디가던 여름밤 우리의 시간 다시 생각나는 건 사랑을 잊지 못해 그대 잊지못하고 다시 생각하지만 그대 마지막 한마디처럼 여름날의 추억들은 그냥 그렇게 간직해둬요 밤이 내려 흐르던 별빛 바닷가 아쉬운 사랑이란 아름다운 거라고 그대 잊지못하고 다시 생각하지만 그대 마지막 한마디처럼 여름날의 추억들은 그냥 그렇게 간직해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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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어디서 들리는 걸까
아득히 머언 저녁 종소리 흩어진 시간의 흐름속으로 이끌려가는 내 모습 이대로 후회는 없어 우리 사랑한 많은 순간들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애써 잊으려 하지 말아요 이미 가버린 시간 돌아온다해도 나는 다시 안녕이라 말하겠지만 해맑은 웃음과 그 고운 눈망울 언제까지 잃지말아 줘요 지나간 세월에 빛나던 우리에 작은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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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어둠이 내린 하늘가에 비켜선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을까 언제나처럼 바삐 도는 세상에 모든 것은 제 갈길 가는 걸까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그댄 오늘도 지친 나를 보면서 안타까운 눈빛 뿐 말이 없네 손을 내밀면 잡힐 것만 같아도 돌아서는 발걸음엔 그리움 난 꿈꾸고 있어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 그대 나 우리만 남더라도 내일은 너무나 멀고 마주치고 스쳐 가는 모습 뿐 세상은 알지 못해도 내가 믿고 있는 대로 살고 싶어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뭐라 말할까 얘기할 수가 없어 가슴으로 모든 걸 느껴야 해 걸어온 만큼 길은 남아 있어도 다시 걷는 발걸음엔 아쉬움 난 꿈꾸고 있어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 그대 나 우리만 남더라도 내일은 너무나 멀고 마주치고 스쳐 가는 모습 뿐 세상은 알지 못해도 내가 믿고 있는 대로 살고 싶어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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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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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뒤돌아보면 때로는 아쉽기도 하지만
귀귀울여봐요 함께 걸어온 발자욱 소리 그대 다시 그 입술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여린 내 가슴에 말해줘요 영원히 곁에 있어줘요 그대 눈 속에 내 모습있어 난 행복해요 지금 이 시간이 내겐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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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오석준 2집 - 우리들의 時代 (1990)
뒤돌아보면 때로는 아쉽기도 하지만
귀 기울여봐요 함께 걸어온 발자욱 소리 하아~ 그대 다시 그 입술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별이 내 가슴에 말해줘요 영원히 곁에 있어줘요 그대 눈 속에 내 모습 있어 난 행복해요 지금 이 시간이 내겐 소중해에~ 그대 다시 그 입술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별이 내 가슴에 말해줘요~ 영원히 곁에 있어줘요 그대 눈 속~에 내 모습 있어~ 난 행복해요 지금 이 시간이 내겐 소중해 그대 눈 속에 내 모습 있어 난 행복해요 지금 이 시간이 내겐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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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눈오는 날 밤
나의 친구와 밤새도록 걸었지 어렸을적 이야기를 하며 밤새도록 걸었지 나의 기억속에 있는 노래소리는 오랜 시간동안 머리에 맴돌고 어린시절 추억과 함께 또 다른 추억이 되고 나는 세상을 살아가네 나의 친구가 나의 친구가 연인같애 나의 친구가 눈오는 날 밤 나의 친구와 밤새도록 기타를 쳤지 네가 좋아하는 음악을 내게 들려 주었지 나의 기억속에 있는 노래소리는 오랜 시간동안 머리에 맴돌고 어린시절 추억과 함께 또 다른 추억이 되고 나는 세상을 살아가네 나의 친구가 나의 친구가 연인같애 나의 친구가 나의 친구가 연인같애 나의 친구가 너의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나는 잠이 들었지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나면 다시 너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곤 하지 나의 기억속에 있는 노래소리는 오랜 시간동안 머리에 맴돌고 어린시절 추억과 함께 또 다른 추억이 되고 나는 세상을 살아가네 나의 친구가 나의 친구가 연인같애 나의 친구가 나의 친구가 연인같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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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노을에 물들은 빛이
창가에 머물면 어릴적 꿈들을 생각해 즐거운 시간들 속에 꿈꾸던 추억들 행복했었던 어린 시절 모두 이제는 느껴져 그시절 그빛깔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들 희미한 시간들 속에 남겨진 내모습 많은 걸 잊으며 살아왔네 무엇이 그렇게 나를 힘들게 했는지 정말로 알 수 없네 이젠 알아 소중한 건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희미한 시간들 속에 남겨진 내모습 많은 걸 잊으며 살아왔네 무엇이 그렇게 나를 힘들게 했는지 정말로 알 수 없네 노을에 물들은 빛이 창가에 머물면 어릴적 꿈들을 생각해 즐거운 시간들 속에 꿈꾸던 추억들 행복했었던 어린시절 모두 이제는 느껴져 그시절 그빛깔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들 희미한 시간들 속에 남겨진 내모습 많은 걸 잊으며 살아왔네 무엇이 그렇게 나를 힘들게 했는지 정말로 알 수 없네 희미한 시간들 속에 남겨진 내모습 많은 걸 잊으며 살아왔네 무엇이 그렇게 나를 힘들게 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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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우리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만났다면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까 우리가 먼훗날에 만났다면 이렇게 가깝지 않을거야 그대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하지만 우리 모습 변했더라도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 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우리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만났다면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까 우리가 먼훗날에 만났다면 이렇게 가깝지 않을꺼야 길에서 그대를 마주쳤다면 그대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네 다시는 그대를 버리지 않을거야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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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나는 당신에게
모든걸 주었지만 그대는 나에게 아무 미소조차 주질 않네 그대는 나에게 행복과 나의 젊음을 가져갔고 그대는 나에게 이제는 아무것도 아닌 나를 깨닫게 했네 그대에게 주는 나의 마지막 선물은 그대에게 주는 나의 마지막 사랑은 그대를 잊기 위해 그대의 품에 이제는 안기지 못하여 어디론가 날아가야만 하는 새처럼 초라한 나의 모습은 너무너무 부끄러워 그대는 어떤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했지 그대에게 주는 나의 마지막 선물은 그대에게 주는 나의 마지막 사랑은 그대를 잊기 위해 그대를 잊기 위해 그대를 잊기 위해 나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잖아요 그대에게 주는 나의 마지막 사랑은 그대에게 주는 나의 마지막 선물은 그대를 잊기 위해 마지막 선물 마지막 선물은 마지막 선물 마지막 사랑은 마지막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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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나는 녹색정원에서 내일 있어야할 파티를 위해
몇송이 장미와 술을 준비했지 나는 녹색정원을 보기 위해 솔방울들을 주워모아 불에 태웠지 녹색정원에는 소박한 길과 나무들이 있고 작은 기와지붕아래 낙엽들이 떨어져 있지 나는 녹색정원에서 푸르른 산과 나무들을 보았지 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녹색정원을 그리워했네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미움있네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사랑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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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하나는 진달래 하나는 장미 (진달래)
가까이 있지만 너무 소박해 (장미) 화려하지만 너무 따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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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내눈 앞에 피어나는 어지러운 담배연기
내게 누길 주지 않는 당신 아무런 느낌도 없는 하늘로 올라가는 담배연기처럼 잡을 수 없는 당신 아무런 감정도 없는 그대는 이쪽으로 나는 저쪽으로 그대는 이렇게 하고 나는 저렇게 하고 오 구름처럼 변하는 마음 아무도 알 수 없는 마음 나는 알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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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세요
어린 아이처럼 노래해봐요 그러면 당신은 젊어질 거에요 모든 걱정은 없어질 거에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즐거워질 거에요 어린 아이처럼 웃어보세요 어린 아이처럼 우리 마음속에 크레파스로 세상을 그려보세요 우리 세상 위에 무지개도 빨 주 노 초 파 남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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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그대가 삶을 느끼고 싶을 때,
그대가 자유를 가지고 싶을 때 그대가 아름다움을 가지고 싶을 때, 그대는 잠에서 깨어난 거에요 그대가 삶을 가지고 싶을 때, 그대가 자유를 가지고 싶을 때 그대가 아름다움을 가지고 싶을 때, 그대는 그 모든 걸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대 눈앞에는 어둠이 찾아오고 그대 눈에는 눈물이 흐르죠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슬픔을 알고 부터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을 때 자유롭다는 걸 느끼고 싶을 때 아름답다는 걸 믿고 싶을 때 이미 그대 앞엔 사랑이 찾아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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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여러분 이제 연극은 끝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연극은 모두 끝나버리고 돌아온건 지금 이 시간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 속의 주인공들은 그대 마음 속에 남아버렸지 연극은 끝났지만 현실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여러분 이제 연극은 끝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우리가 사는 모습을 누군가가 객석에 앉아 보고있다면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 속의 주인공들은 그대 마음 속에 남아버렸지 예... 연극은 끝났지만 오늘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드리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무대에 선 우리를 보고 있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하진 않았나요 무대에 선 우리를 보고 있는 관객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하진 않았나요 당신의 연극은 끝났어요 당신 앞에는 집으로 가는 길만이 연극속의 주인공들은 그대의 마음속에서 잊혀져 버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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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우리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만났다면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까 우리가 먼훗날에 만났다면 이렇게 가깝지 않을거야 그대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하지만 우리 모습 변했더라도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 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우리가 아주 어렸을 적에 만났다면 이런 사랑을 나눌 수 있었을까 우리가 먼훗날에 만났다면 이렇게 가깝지 않을꺼야 길에서 그대를 마주쳤다면 그대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네 다시는 그대를 버리지 않을거야 언제나 어느 곳에 있든지 내마음 그대를 생각해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서도 그곳에서 그대의 손잡고 갈 수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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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여러분 이제 연극은 끝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연극은 모두 끝나버리고 돌아온건 지금 이 시간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 속의 주인공들은 그대 마음 속에 남아버렸지 연극은 끝났지만 현실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여러분 이제 연극은 끝났어요 이제 자리에서 일어날 시간 우리가 사는 모습을 누군가가 객석에 앉아 보고있다면 연극은 끝났지만 연극 속의 주인공들은 그대 마음 속에 남아버렸지 예... 연극은 끝났지만 오늘은 끝나지 않았지 객석에 있던 모든 사람드리 이제는 무대에 섰네 우... 무대에 선 우리를 보고 있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하진 않았나요 무대에 선 우리를 보고 있는 관객에게 부끄러운 실수를 하진 않았나요 당신의 연극은 끝났어요 당신 앞에는 집으로 가는 길만이 연극속의 주인공들은 그대의 마음속에서 잊혀져 버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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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어젯밤에 나는 꿈을 꾸었지
무지개빛 하늘을 날아 여행을 하네 어젯밤에 나는 하늘을 날아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가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사람들은 모두 꿈을 쫓아서 자기의 길을 걸어서 가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건 아름다워도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지 못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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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어젯밤에 나는 꿈을 꾸었지
무지개빛 하늘을 날아 여행을 하네 어젯밤에 나는 하늘을 날아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가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사람들은 모두 꿈을 쫓아서 자기의 길을 걸어서 가고 있지만 눈에 보이는 건 아름다워도 잃어버린 마음의 고향을 찾지 못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너무 외로워 보여 나는 손을 내밀어 노래했지만 이 세상 위에 메아리 치네 우리들의 세상 아름다운 하늘아래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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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 ||||
from 신윤철 2집 - 녹색정원 (1992)
그대가 삶을 느끼고 싶을 때,
그대가 자유를 가지고 싶을 때 그대가 아름다움을 가지고 싶을 때, 그대는 잠에서 깨어난 거에요 그대가 삶을 가지고 싶을 때, 그대가 자유를 가지고 싶을 때 그대가 아름다움을 가지고 싶을 때, 그대는 그 모든 걸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대 눈앞에는 어둠이 찾아오고 그대 눈에는 눈물이 흐르죠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슬픔을 알고 부터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을 때 자유롭다는 걸 느끼고 싶을 때 아름답다는 걸 믿고 싶을 때 이미 그대 앞엔 사랑이 찾아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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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미연 1집 - 혼자이고 싶어요 (1989)
비오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거니네
그대와 거닐던 이 길을 나홀로 거니네 추억이 쌓인 좁은 골목길 이제 이곳엔 가로등 불빛 외로이 앉아 *지나온 날들 모두다 지우려 해도 그대 모습은 너무나 뚜렷이 나마 혼자는 외로워 외로워 비내리는 밤이면 이렇게 그리워 그리워 혼자라고 느낄 땐 이젠 모두 묻어버린 지난 이야기 희미한 불빛의 그 까페 나홀로 앉았네 우리는 너무나 다정한 연인이었는데 우리가 오던 구석진 자리 이제 이곳엔 식은 찻잔 촛불 하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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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날마다 내 작은 꿈들을 주머니 속에 담고 싶어
아침에 눈뜨면 휘파람 불면서 오늘하루도 난 집을 나서네 꿈 찾아서 날마다 내 작은 기쁨을 주머니 속에 담고 싶어 진정한 행복은 저절로 오지않아 오늘하루도 난 길을 나서네 꿈 찾으러 세상을 탓하긴엔 내 젊음이 아까워 눈물아 슬픔아 내 갈길을 비켜줘 날마다 내 작은 꿈들을 주머니 속에 담고파 날마다 내 작은 기쁨을 주머니 속에 담고파 날마다 내 작은 사랑을 모든이에게 주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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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내 앞에 서 있는 널 두팔로 안고싶어
그러면서도 무얼 재고 있는지 난 내 생각뿐 흔들거리는 나를 붙잡아 줄 순 없니 언제나 내겐 어려웠던 사랑탓에 아직 두려운걸 편한 누군갈 난 찾아 헤메다 너를 만났지만 뭐 하나도 줄 것 없는 슬픔을 넌 아는지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 이해하고 참아주겠니 늦은 우리 만남 내겐 마지막 사람인걸 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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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아직도 그댄 내게 끝없는 기다림
밤을 기다리다 잠들면 아침을 기다리듯 많은 세월이 지난 창가엔 그댈 닮은 바람이 지쳐가는 나를 위로 하듯이 메마른 어깨를 어루만져 주네 내 오랜 기다림 헛되도 기다림 만으로 사랑이라면 그 마지막 잊으려던 눈물도 내 기다림의 시작 일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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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이젠 깨달아야해 이것이 운명인 것을
진정 사랑하기에 체념도 필요했음을 영문도 모른 체 그댄 울고 있지만 지금은 알 수 없어 그댈 떠나는 내 진심을 my love 부디 나를 잊어 줘 나는 그대의 짐이 될 뿐이야 my love 벅찬 사랑의 기억도 이제는 잊기로 해요 먼 아주 먼 훗날 마지막 순간 눈 감을 때 난 그대 없음을 후회하겠지 my love 영문도 모른체 그댄 울고 있지만 지금은 알 수 없어 흐르는 시간이 말해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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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들길을 따라 홀로 거닐면
조용히 춤추며 쌓인 낙옆들 커다란 나무 마지막 잎새를 찬바람 속에 떠나 보내네 내 슬픈 추억까지도 이젠 지는 낙옆따라서 날려 보내리 소중했던 추억들을 가득 품으며 안녕 따스한 봄날까지 간직하리 아픔도 슬픔도 이제는 지워요 아지랑이 타고 새봄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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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어젯밤 꿈에 당신의 모습
어쩐지 내게는 힘겨운 미소로 이별은 이미 예감됬었지 이젠 떠나보낼 널 보면서 지금 이순간 너의 얼굴은 무얼 그리 감추려 하는지 아픈 내 마음을 마치 알고 있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네 이제는 숨겼던 나의 눈물로 너를 보낼 수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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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김종서 1집 - Rethona (1992)
나 어릴적 생각했던 사랑 그건 아마 무지개 같은 것
또 솜사탕처럼 달콤한거라 했지 그렇게만 믿어 왔었지 세월지나 어른이 된 후에 가슴가득 사랑을 했었지 또 눈물 매달린 이별도 해보았지 그렇게 지나온 후에 사랑이란 장미빛 고통임을 알았네 가시에 찔리며 꺾는 꽃- 예-- 사랑이란 쓰디쓴 술잔임을 알았네 하지만 또 마시고 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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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램프의 거인이 내게 물었다 「세가지
소원을 말하시오」 나는 생각했다 착한 도깨비가 베푼 모처럼의 친절에 「당신이 가지고 있는 바로 그 방망이를 달라」고 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한 동화속의 주인공과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 결국 소시지만 잔뜩 먹게된 어리석은 부부의 이야기를... 하여 나는 지혜롭게도 「얼마간의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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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사람이 어떤 나이가 되면 식구들
이외에 누군가를 필요로 하게 된다 순진하지 못한 사람이 순진한 사람과의 교제로 인해 얻는 상처는 그 반대의 경우보다 클것이라는 것이 내 지론이다. 그 사람을 잊으려고 애쓰지는 않을 것이다 잊혀지지도 않을테니.. 다만 나는 앞으로 그 사람이 출연하는 꿈 때문에 놀라 깨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지하철 안에서 괜히 우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마침내 그 사람도 나도 좋은 이를 만나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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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이렇게 비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 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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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어둠이 내리는 거리를 혼자 걷고
있노라면 떠오르는 이별에 가슴이 아파 오는건 아직도 내맘한 구석에 사랑이 남겨져 있는 걸까 아물지 않은 그 아픈 상처가 남겨진 걸까 *언젠가 우연히 그댈 꼭 닮은 예쁜 인형을 봤을 때 왠지 내 가슴이 떨려온 까닭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 그대 떠나고 내게 남겨진 외로움에 또 바보처럼 슬퍼진건 아냐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도 그대를 잊지 못한 내 미련 때문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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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가을이 가면 슬픔만 남겠지 사랑했던
모든 것 떠나고 앙상한 가지가 되버릴 너의 슬픈 운명 때문에 낙엽이 지는 길을 걸을때면 이름 모를 시인이 되는난 메마른 낙엽으로 지는 너의 눈물의 의미를 생각해 *가끔은 날 찾아와 노래 하던 새들도 날아가 버리고 무심한 바람에 야위어만 가는 너의 모습속에 내 모습을 보네 떠나 보낼 내 마음도 떠나 가는 이 가을도 언젠가는 또다시 만나겠지만 돌아오지 않을 님에 낙엽만 쌓여가네 가을이 간 길목에 선 내 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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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퇴행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때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 사람은 과거에 집착한다고 한다 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나는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곤 한다 비오던 날 어린 동생이랑 달팽이를 잡던 일이며 아버지가 아끼던 꽃나무에 흠집을 내서 야단맞던 일이며 교실에서 실례했다는 이유만으로 내게 미움을 샀던 짝을 생각하며 나는 용서를 하고 또 용서를 빌었다 아주 늙어서 노망이 든다고 해도 어른이 되기 이전에 일어난 일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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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어느새 또 밤이 스며드네 지쳐버린
나의 어깨위로 숨가쁘게 살아온 하루였지만 내겐 작은 행복이었지 오랜만에 만나는 녀석들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까 흔들리듯 설레는 나의 마음은 걸음을 재촉하네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예기를 할까 맘은 급해 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는데 그땐 정말 다툼도 많았지 돌아보면 웃음 뿐인 것을 도시락에 넣었던 청개구리는 아직 살아있을까 나를 미워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예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장난 꾸러기 봉수와 동철이는 아직도 그대로 일까 빨리좀 만나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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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산토끼 토끼야 어딜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딜 가느냐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그리워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그리워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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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워우우 워어어어 워허허 어 어둠이
내린 밤 하늘 빛나는 저 별들처럼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친구여 헝클어진 머리결 낡은 청바지에 너의 모습 볼때면 왠지 내맘은 포근해져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진실마저 볼수 없었던 내게 무뎌진 나의 가슴에 부담없는 웃음으로 다가와 내 눈을 뜨게 해 주었지 내가 기뻐할때면 함께 기뻐하고 내가 슬퍼할때면 함께 슬픔을 나누었지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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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나는 이제 나의 세 번째 소원을 말하려
한다 나는 꿈을 꾸었다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4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빌딩들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으며 저 멀리 하늘에는 버섯 모양의 핵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기사 아저씨는 '옛날과는 달라 이젠 피난도 갈수 없으니 우리는 죽은 목숨'이라고 말했다 나는 울었다 내 짧은 생애가 슬퍼서 울었고 마지막 순간에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해서 울었고 아직 못해본 일들이 너무도 많아서 울었다 기사 아저씨는 준열한 눈빛으로 나를 돌아보며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지금까지 당신이 살아온 그대로밖에 살 수 없을 것' 이라고 했다 그것이 나의 한계이자 최선이었다고..... 어떤 시인은 사람들과 같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하여 時를 쓴다고 했다 나는 언젠가 다가올 나의 임종을 떠올리며 나의 노래가 우리들의 이야기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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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세상에서 난 가장 밝은 노랠 부르고
싶었어 슬퍼하는 모든 이에게 위로를 주는 세상에서 난 가장 슬픈 노래를 부르고 싶었어 무표정한 모든 이에게 느낌을 주는 그런 *내 삶의 끝 날까지 들어주는 이 없다해도 진실한 내 마음을 난 노래 하고 싶어 지금까지 나는 나를 위한 노래만으로 많은 욕심을 채워왔지만 한번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삶을 후회없도록 난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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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알 순 없어도 우리가 가야하는 길
어느 누구도 대신 가주지 않는 이 길 해뜨는 아침 별이 빛나는 밤에도 한줌의 흙으로 사라져 가는 날까지 가끔은 참을 수 없는 슬픔 속에 흐르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해도 언젠가 웃으며 우린 예기하겠지 이런게 우리네 인생이었던 거라고 *길은 어둡고 바람은 불어와 우리의 노래 허공에 날려도 부르리 어둠 속에 빛을 찾아 떠나가는 이 길이기에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두고 왔던 길을 찾아 떠나왔던 이 길이기에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마음속의 고향을 찾아 아주 멀리 떠나온 길을 되돌아 우리가 가는 길 알순 없어도 우리가 가야하는 길 어는 누구도 대신 가주지 않는 이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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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아주 오래전 꿈 속에서 보았던 야릇한
계절 위의 풍경이 왠지 오늘은 자꾸만 그리워져 이렇게 날 서성이게 하네 *꽃 향기가 날리던 거리 위로 하얀 눈은 내리고 안개비에 젖은 햇살은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지 나나나 나나 나나나 워워우 워우~~ 아무도 찾아주는 않는 잃어버린 계절을 찾아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리 마음은 벌써 계절을 만나네 아무도 찾아 주지 않는 또 하나의 계절을 찾아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리 마음은 벌써 계절을 만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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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한번쯤 뒤를 돌아 보면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소중했던 추억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지만 *어제 일은 어제로 남기고 또 오늘 일은 오늘로 헝클어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여미고 싶어 서로가 할말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시작 시작하는 거야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잃어버린 꿈을 찾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못다 부른 우리 노래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가슴 가득 희망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못다 부른 우리 노래를 모두 함께 이제 다시 출발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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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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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어 오늘을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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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지난 겨울이었지 하얀 눈길 걸으며
말도 없이 서로 손을 잡고 하양 눈을 흠뻑 맞으면서 그냥 좋아 걷던 이길 생각나네 고운 눈빛 떨구면서 사람들은 추워 손을 호호호 우리들은 마냥 웃으며 호호호 흰눈사이로 지난 겨울이었지 빨간 풍선을 들고 꿈의 나라 왕자공주되어 하얀마음 축복받으면서 그냥좋아 걷던 이길 생각나네 음음 고운 눈빛 떨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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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흔들리는 촛불사이로
꿈결처럼 오가던 그때의 그 이야기들 지금은 어디에 마음의 벽 가린다해도 순간으로 좋았던 그때의 그 추억들 지금은 어디에 기나긴 한숨의 세월은 그댈 사랑한 벌 인가요 흘러 내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밤을 뒤덮어 구슬피 우는 빗물소리 내마음을 아는 듯 어깨위로 싸늘하게 젖어 들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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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모습이 변한다해도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그 모습 초라해도 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가올 보름날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 해도 진 어느 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 빛으로 감싸 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 얼굴로 웃어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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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깊은 물고기처럼
하루를 숨쉬며 살아간다. 언제나 늙지 않는 선녀가 부럽구나. *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할 때 아무런 의미없는 몸짓도 어여뻐라. 가시밭 넝쿨아래 착한 왕자님을 기다린다. 꿈많은 가슴 속엔 하늘이 들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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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코힘을 힝힝 뒷발을 힘차게 차고
달린다 코뿔소 뒤돌아 볼것없어 지나간 일들은 이미 지난일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지않아 남들은 다리가 둘이어도 코뿔소 다리가 넷넷 코뿔소 코뿔소 이 험한 세상 오늘도 달려야해 우리는 코뿔소 자신의 모든문제 스스로 헤쳐서 밀고 가야해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코뿔소 코뿔손 누울수가 없어 한번 누워버리며는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 코뿔소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면 안돼 아무도 일으켜주질 않아 이세상 모두가 남남남! 코뿔소 코뿔소 언제인가 코뿔소가 누운 날 사람들은 '코뿔소가 누웠구나' 그냥 그러겠지 일어나 코뿔소 일어나 모두가 남은 아니야 내가 있잖아 눈을 떠라 코뿔소 다시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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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목이 타오르네 물이 그립다
비라도 내려주면 정말 좋겠다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사람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어디 있을까 나를 떠난 꿈 거치른 바람 속에 지친 그림자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꿈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저기 저 언덕에 서 있는 사람 달려와 바라보니 시든 소나무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사랑이 그립다 목이 타온다 내가 걸어온 길 뒤돌아보니 오던 길 알 수 없네 갈 길도 모르는데 해는 무정하게 나를 태우네 아 하늘이 밉-다 목이 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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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 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글속 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위에서 때론 하늘 저 끝에서 그의 영혼 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하는 믿음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 듯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 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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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바라본다
화려한 하루를 남기고 이미 불타버린 저 하늘 구텡이에 녹처럼 매달렸던 마음의 구속들 바라본다 숨가쁜 계절의 문턱으로 이미 지나버린 저 들판 한가운데 산처럼 우뚝 섰던 마음의 연인들 * 춤추는 욕망 모두내 속에서 잠 재우고 빈 가슴 빈 손으로 저 문으로 나설지니 아 그렇게 자유가 된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그 뜨겁던 눈물의 의미를 사랑하리라 그 외롭던 생명의 향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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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장혜진 2집 - Whiteism (1993)
내가 어렸을때 작은 세상속에
오색 무지개 꿈들이 피어났어 무지개를 타고 뒷동산에 올라 세상 가득히 사랑을 노래했지 나도 몰래 세월이 흘러 어느새 그 꿈이 잊혀졌어 잃어버린 내 꿈을 찾아 나는 오늘도 이렇게 방황하네 아 아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는다면 나의 마음속 깊숙히 숨겨두리 나도 몰래 세월이 흘러 어느새 그 꿈이 잊혀졌어 잃어버린 내 꿈을 찾아 나는 오늘도 이렇게 방황하네 아 아 잃어버린 꿈을 다시 찾는다면 나의 마음속 깊숙히 숨겨두리 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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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유앤미블루 2집 - Cry.... Our Wanna Be Nation! (1996)
다시 긴 밤은 가고 멀리 새벽이 와도 너를 향한 그리움은 아직
이렇게도 잠들줄 몰라 행복했었던 시절 우리들만의 시간 이젠 어둠속에 영화되어 하나둘씩 스쳐서 가네 너는 떠난걸 알지만 아쉬워 하는 내맘은 아직도 널 보낼 수 없어 하늘이 내게 줬던 여지껏 기다려온 너와의 사랑을 너무나 소홀히 했기에 너는 힘들어 하며 날 떠나지 용서해 널 사랑해 내게 돌아와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 할수가 없어 오늘밤도 너를 생각하며 울다 지쳐 잠이 들겠지 이제는 내게 남은 아픔의 나날들이 두렵진 않지만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내 사랑 영원토록 헤맬순 없잖아 용서해 널 사랑해 내게 돌아와 "덤덤해지는 것이 얼마나 슬픈것인지 알 것 같다. 어쩔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무엇이든간에 안간힘을 다해 놓치지 않으며 매달릴 힘이 없기에, 그냥 시간이 지나가주길 덤덤하게 기다린다. 이것을 알기에 슬프다. 후회한다. 갔지만 보낼수가 없다. 지울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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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식사하셨어요
별 일 없으시죠 내일 또 봅시다 수고가 많아요 우리 강아지는 멍멍멍 옆집 강아지도 멍멍멍 안녕하세요 오~~~ 와~~~~ ~~~~ 잘 가세요 오~~~ 라~~~~ ~~~~ 좋은 꿈 꾸세요 좋은 아침이죠 내일 또 봅시다 동방예의지국 지금 사람들은 천구백 구십오년 옛날 사람들은 천구백 사십오년 안녕하세요 오~~~ 와~~~~ ~~~~ 잘 가세요 오~~~ 라~~~~ ~~~~ 좋은 꿈 꾸었니 좋은 아침이야 내일 또 보자 니가 보고 싶어 나는 누군가가 정말 필요해 내일 우리 같이 여행을 떠나볼까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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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그 애를 쫓아갔어 슈퍼마켓까지
들어가버렸네 따라 들어갔어 통조림 사이로 그애의 머리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비닐봉지 너머로 그 애의 하얀 이마 플라스틱 컵 밑으로 그 애의 헌 운동화 무스통 옆으로 그 애의 뒷 모습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샴푸를 지나서 비누를 건너 보이는 그 애의 조그만 히프 나도 엉겁결에 이것 저것 사고 계산대에서 처음 말을 걸었지 그 애는 웃으며 나에게 돈 좀 꿔달래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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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설탕에 찍어 딸기를 먹었어
딸기밭에서 하루종일 놀았어 한참을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어 하루는 왜 스물네 시간일까 수박 아줌마는 얼룩무늬 치마 참외 할머니는 귀머거리 할머니 사과 외숙모는 친절한가봐 딸기 내 친구는 사랑스러워 딸기를 사달라고 졸랐어 딸기를 먹지 않고 웃기만 했어 나는 왜 이렇게 너를 좋아하는걸까 나는 왜 니가 좋은지 몰라 그건 정말 몰라 (예) 나도 몰라 새빨간 딸기는 너무 아름다워 포도 아저씨는 꿈꾸는 사람 좋아 좋아 좋아 딸기가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딸기가 좋아 딸기가 제일 좋아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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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담배정도는 태워야지 멋지고
메이커 옷은 각각 두어벌 압구정동 어느 카페를 말하면 두번 묻지않고 찾아오고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요즘 애들 네명이 한곳에 모이면 자동차 키가 두개 이상은 나이트는 안가면 춤이 바뀌니까 한달에 두어번은 가야지 순수한 사랑은 결혼한 후에 하고 유행에 민감해져야만 해 놀러갈 때 콘도 예약은 필수이고 율동없는 노래 부르지 마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연예인 서너명정도는 알고 있고 색깔 없는 빤쓰 입지도 마 주머니엔 비록 동전 몇개 있어도 겉모습은 부티가 나야돼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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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어두웠던 번데기 시절 예쁜 꽃들도 구경 못하고
쭈글거리는 주름 벗고 화려한 옷을 입고서 날아가자 얼룩무늬 날개를 달고 뛰어내리자 잠자리와 벌들의 친구 되어 풀잎 위에서 노래 부르고 날아가자 얼룩무늬 날개를 달고 뛰어내리자 날아가자 얼룩무늬 날개를 달고 뛰어내리자 색동옷을 입고서 저 위로 날아가자 꽃냄새를 맡으며 가고 싶은 곳으로 마음껏 날아가자 날아가자 얼룩무늬 날개를 달고 뛰어내리자 가고 싶은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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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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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으아-하하- 헤하하-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 할 수 없어요 그대는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왠일인지 내마음은 하나도 기쁘지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왜그럴까 아! 왜그럴까 왜그럴까 아! 왜그럴까 아마, 내가 내가 바보인가봐.. 어우야야야야야이야이야이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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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미파솔도빨주노초파남보
나는 도 나는 미 너는 솔 너는 빨강색 너는 노랑색 너는 보라색 너는 무슨 음이니 소리내 봐 너는 무슨 색이니 색칠해 봐 세상은 도시라솔파미레도 세상은 보남파초노주빨강 세상은 아름답게 미파솔도빨주노초파남보 너는 솔 나는 시 너는 레 나는 주황색 너는 파랑색 너는 하얀색 너는 빨강색 너는 노랑색 너는 보라색 나는 주황색 너는 파랑색 너는 하얀색 세상은 도시라솔파미레도 세상은 보남파초노주빨강 세상을 아름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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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때로는 그대가 날 보고 있었지.
때로는 그대가 미소를 지었엇지. 때로는 그대가 나의 손을 잡았었지. 난 그대에게 빠져버렸어.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니가 없는 지금 난 너무 슬퍼. 난 이대로 그냥 잊을 수 없어. 다시만난다면 너무나 행복할꺼야. 그럴꺼야. 때로는 그대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 때로는 그대가 거짓말도 했었지. 때로는 그대가 화를 내며 돌아섰었지. 그렇지만 잊을 수 없어. 널 사랑 했기 때문에. 니가 없는 지금 난 너무 슬퍼. 난 이대로 그냥 잊을 수 없어. 다시만난다면 너무나 행복할꺼야. 그럴꺼야. 그대가 떠난 지금 난 너를 찾아갈꺼야. 난 그대에게 빠져버렸어.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니가 없는 지금 난 너무 슬퍼. 난 이대로 그냥 잊을 수 없어. 다시만난다면 너무나 행복할꺼야. 그럴꺼야. 때로는 그대가 그림을 그렸었지. 때로는 그대가 노래도 불렀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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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가 다르게 살고 있어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어떻게든 어울리면 되니까 거리엔 아주 많은 연인들 모두 다르게 살아가고 있어 못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못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모두가 다 잘 어울려 돈이 많은 여자 능력있는 남자 진짜로 정말로 어울리는 사랑하는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들 다르게 살고 있어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어떻게든 어울리면 되니까 돈이 많은 여자 능력있는 남자 진짜로 정말로 어울리는 사랑하는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들 다르게 살고 있어 거리엔 아주 많은 연인들 모두 다르게 살아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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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멋진 그대를 만나 난 행복해요
우리의 만남은 예언돼 있던거야 우리에겐 또 다른 선택이 없을거야 그건 운명적이야 증명할 필요 없어 우리는 말이 없었지만 나는 너를 이해해 난 너의 기분을 알고 있어 우리의 원칙적인 이성은 참 가까워 나는네가 필요해 내일부터 어제까지 난 너와 모든 걸 함께 할거야 이제는 난 너를 정말 사라해 할머니가 되어도 발렌타인 초코렛 선물을 해줄거야 예쁜 옷을 입고서 난 너와 모든 걸 함께 할거야 누구도 우리를 가를 수 없어 이제는 난 너를 정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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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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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 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 람 맞으리 독도야 간밤에 잘잤느냐 *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 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 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 해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 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 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 섬에 닻 을 내 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 해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 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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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험한 산 넘어서 행복을 찾아가는 길
마음 속에 길 따라 눈앞에 길을 걷는다 외로운 그림자 비에 젖어 어둠이 밀려와도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산 넘으면 또 산이 차라리 되돌아 갈까나 곁에 님이 있으면 함께 넘어 갈텐데 지친 마음 쉬고 싶어 사랑이 그리워도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가야 한다 가야 한다 이 산을 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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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언제부턴가 시장앞에는
빈 수레들이 놓여 있었네 모두 똑같이 수레를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네 할아버지도 아저씨들도 빈 수레위에 걸터앉아서 모두 똑같이 수레를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네 하늘엔 뜨거운 태양 비지땀을 흐르게 하네 아무일도 못했는데 서산넘어 해는 기울어 수레 아저씨들 돌아들 가네 할아버지는 행여나 하고 아직 돌아가지 않네 오늘은 꽁치 두 마리 사가지고 가려했는데 아무일도 못했구나 별 도리없이 할아버지는 덜컹 덜컹 집으로 가네 자동차 소리에 묻혀버린 빈 수레의 한숨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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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진주 목걸이가 아름답구나
엄마 손 잡고 가는 아가의 눈웃음도 그토록 보고 싶던 사람이지만 서산에 저물어 가는 나의 옛 친구 저만치 멀어져 가는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었지만 차마 부를 수 없어라 그대는 언제나 그리운 사람 굳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저만치 멀어져 가는 그대 이름을 부르고 싶었지만 차마 부를 수 없어라 그대는 언제나 그리운 사람 굳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굳이 굳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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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갈길은 머나넌데 바람은차갑구나.
부딧쳐 헤쳐보낸 가슴은멍이든다 아들아 내딸아 희망을 잃지마라 어둠이 지나가면 아침은 온다했지 답답한 가슴안고 푸르른 하늘본다. 눈물가득 술한잔을 마셔야 플리누나 가난한 내아내가 그리워지는구나 겨울이 지나가면 봄응다시 온다했지 슬픈일도 기뿐일도 가슴속에 묻어두고 설흔고게 마흔고게 넘고 또 넘어가고 세상사 비바람에 씻기고 밀려가도 떠오르는 아침했살에 또 한번 우뚝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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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미련 갖지 않으리라 지나버린 세월에
사랑도 명예도 부질없는 생각이야 속절없던 젊음이여 빛깔없던 말들이여 바람은 어디서 어디까지 불어가나 내 인생은 푸른 하늘에 흰 구름처럼 흩어지는 것 아 아 안타까운 내 청춘 고갯길 넘어나 간다 내 인생은 푸른 하늘에 흰 구름처럼 흩어지는 것 아 아 안타까운 내 청춘 고갯길 넘어나 간다 내 인생은 푸른 하늘에 흰 구름처럼 흩어지는 것 아 아 안타까운 내 청춘 고갯길 넘어나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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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산골 선생님이 되려 했는데
지금은 세월 따라 흘러 가는 인생 오 오 오 꿈이여 다시 한 번 다시는 못 올 길 뒤돌아 봐도 아 아 아 눈앞에 세월이 나를 끌고 가네 내가 밀려 가네 지친 발걸음 별빛 없는 밤 꼼장어 포장마차 딱 한 잔만 오 오 오 거친 바람 속에 지금은 작아진 내 젊은 날의 꿈 아 아 아 고개 넘어 가는 늙은 그림자와 야윈 내 마음 돈도 명예도 별로 생각 없다 그럭저럭 걱정 없이 살면 좋겠다 오 오 오 꿈은 작아지고 무정한 세월을 탓해 보지만 아련히 젊은 날의 꿈이 찌든 내 마음을 어루만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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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유석 - 홀로아리랑,아버지의 노래 (1990)
저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금강산 맑은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타고 떠나라 한라산 제주에서 배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이해보자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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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밤새 난 그대 생각에 한잠도 못자고
새벽녘 안개 속으로 헤쳐 나가네 * 저 멀리 골목 사이로 희미한 불빛 아래에 그대 모습 보일까 가보면 어둠뿐 그 누가 지켜줄건가 설익은 너의 눈빛을 흔들리는 촛불처럼 바람에 흔들리려나 어제도 오늘도 내리는 밤비에 이 마음은 온통 다 젖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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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오늘이 흘러간 자리에
낙엽을 뿌리고 간 바람처럼 슬픈 꿈만 남긴채 모두 다 흩어져 버린 오늘밤 이밤도 의미없이 깊어가고 차가운 이방엔 어둠뿐 자꾸만 스며드는 슬픔에 얼룩져 버린 얼굴 * 고달픈 바람결에 떨어져 버린 낙엽처럼 이제는 혼자서 한적한 거리로 되돌아 가야나 희미하게 식어가는 작은 별빛에 자꾸만 슬픈 얼굴 어떡하나 별들아 은은한 별빛을 뿌려라 내 님 슬픈 사랑 지워 지도록 별들아 뿌려라 사랑을 뿌려라 슬픔에 빠진 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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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그대 함께 걷던 거리에 눈 내렸지
하얀 자리 위에 난 걷고 싶었지만 * 그대 맑은 얼굴처럼 너무나 하얀 모습에 난 걸을수가 없었어 음... 그대 생각에 문득 하얗게 보이다 어느새 사라지는 그대 얼굴처럼 하얀 그대 얼굴처럼 만질래도 만질수 없는 하얀 그대 얼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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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그대 보면 볼수록 내 마음은 자꾸 깊어져
그대 생각 깊어 질수록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대에게 얼마나 빠져 있는 줄 그대는 나의 마음 느끼나요 * 오늘밤도 그대 생각에 온통 다 젖어 버리고 젖어버린 내 마음에 그대 사랑 그립니다 그대 눈빛 날 봐줘요 그대 입김 불어줘요 그대 생각 젖어 있는 나의 모든걸 그대는 느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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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그렇게도 피곤하지만
너와 내가 마주보는 이 깊은 시간 속에도 우리 사랑 싹튼다 * 여기 옆에 앉아요 그리고 웃어봐요 지난날 추억을 펴고 우리 사랑 얘기해요 어쩌다 너와 내가 토라진다면 난 정말 울어 버릴걸 음... 이렇게 시간은 가고 이밤은 깊어 가지만 우리들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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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그냥 이렇게 말없이 있어줘
날 보고 있는 널 보고 싶어 그냥 이렇게 살며시 기대줘 포근하게 자는 널 보고 싶어 * 너무나 조용한 오늘밤 어딘가 변해버린 너의 슬픈 눈망울 이젠 정말 떠난다고 하지마 너무나 조용해서 그런지 몰라 그렇게 슬프게 바라보지마 (그냥 이렇게 말없이 있어줘 날보고 있는 널 보고 싶어) 그냥 이렇게 살며시 기대줘 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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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공허한 이 시간 침묵 속에 미소는
이미 난 이게 전부인걸 모두 지난 얘기 인걸 이렇게 혼자 있을때 이제야 나는 알았고 그저 모든게 침묵이지만 그것도 어제 일이야 * 불러라 노래를 기다림에 지쳐버린 나만의 외로움 모두 잊도록 혼자가 더욱 싫은 이 시간 속에도 또 이렇게 혼자가 되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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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망설이는 그대의 연약한 눈빛은
결국 이별을 말하려 그랬나 지난 우리 사랑과 영원한 추억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던 것 처럼 * 그대 지금 떠나면 나는 어떡해 어쩔수 없이 잊어야 하나 나를 떠난 그댈 잊기 위해서 음.... 지금 이 노래를 부를 뿐이지 나를 떠난 그댈 잊기 위해서 음.... 이 음악에 춤을 춰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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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그대 나를 잊었겠지
나도 그대 잊어야 하는데 그렇게 세월은 흘러도 도대체 잊혀지지 않네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아무도 없어요 모두 지난 시간들은 헛된 꿈이 될줄은 난 이제 잊을꺼예요 그대 멀리 떠났으니 외로움 점점 밀려와 자꾸 눈물 글썽 거리네 흘러오는 음악소리가 너무 슬프게 들려요 지금 혼자라는 것에 내가 정말 미워 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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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덕성 - 김덕성 (1989)
저 들판 위에 나무가 외로히 외로히 서 있네
아무도 오지 않는 그 곳에 그냥 혼자 서 있네 지난 가을날 울창했던 그 모습은 어디로 어디로 가버리고 이젠 이렇게 그냥 가지만 외로히 남아 버렸네 * 외톨이 나무야 왜 너는 혼자가 되어 버렸니 이제 곧 또 다시 차가운 겨울밤이 다가올텐데 외톨이 나무야 왜 너는 초라한 가지 뿐이니 그 많은 너의 잎새들을 어디로 날려 버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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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승희 1집 - Love Songs For You (1999)
그대 앞에서 축하한다고 말했죠 들었나요
할수 없었죠 두 사람 보고 웃으며 아무 일 없듯이 눈물이 흘러도 참아야 하는 걸 (내 힘으로 그댈 잡을 수 없는 걸) 난 자신 있었죠 그대도 날 사랑할 거라 믿었지만 노력만으로 될 수 없나요 우리 서로 사랑한다는 일 안되나요 내가 그렇게 간절히 원한대도 안되죠 이미 그댄 또 다른 사랑에 빠져버린걸 알아요 (그대 속에 없는 나를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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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
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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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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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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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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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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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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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 ||||
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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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 | ||||
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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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
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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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by 송홍섭 [ost]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