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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기타를 울리며 휘파람 불며가네 내 정든 고향가는길
흥-겨운 노래가락 다시또 생각나네 내 정든 고향 가는길 길가에 강아지풀 들위엔 송아지들 모두가 정다웁구나 하-늘빛 고은 마음 주렁주렁 달려있는 내 정든 고향가는길 어깨엔 산비들기 손에는 싸리나무 모두가 정다웁구나 맨-발로 걸어보면 흥-흥- 흥에 겨워 내 정든 고향가는길 짜릇 짜..... 기타를 울리며 휘파람 불며가네 내 정든 고향가는길 흥-겨운 노래가락 다시또 생각나네 내 정든 고향 가는길 어깨엔 산비들기 손에는 싸리나무 모두가 정다웁구나 맨-발로 걸어보면 흥-흥- 흥에 겨워 내 정든 고향가는길 맨-발로 걸어보면 흥-흥- 흥에 겨워 내 정든 고향가는길 내 정든 고향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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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며 괴롭웁다고
나라가는 예쁜 풍선이있죠! 노란 풍선이 하늘을날며 나나나나나나나 괴롭웁다고 멀리가는 예쁜 풍선 이있죠 느 어릴적 꿈은 노란풍선을 타고 멀리가는 예쁜풍선이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나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풍~~~~~~~~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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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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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이름일랑 묻지 마오
꽃이라면 그만이지 세월 가도 피고지고 흥에 겨워 살고 있네 비 내리면 비 맞으며 눈내리면 눈 맞으며 바람따라 한들한들 흥에 겨워 살고 있네 보는 이야 있건 말건 근심걱정 하나 없이 햇님 달님 친구삼아 흥에 겨워 살고 있네 흥에 겨워 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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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가슴 속에 바람이 부네 낙엽이 날리네
굽이굽이 흘러온 세월 한도 많아라 뒤돌아 보지 말자 어허이 태양이 웃는데 멍든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데 어이 어허이 어이 어허이 불새야 동산으로 어허이 날아가자 가슴 속에 비가 내리네 낙엽이 구르네 굽이굽이 흘러온 세월 서러움도 많아라 뒤돌아 보지 말자 어허이 태양이 웃는데 아픈 이 가슴을 어루만져 주는데 어이 어허이 어이 어허이 불새야 동산으로 어허이 날아자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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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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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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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잡고
걸어가는길 저기 저 멀리서 우리의 낙원이 손짓 하며 우리를 부르네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 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이세상 모든것 내게서 멀어져 가도 언제 까지나 너만은 내게 남으리 길은 험하고 비바람 거세도 서로를 위하며 눈보라 속에도 손목을 꼭잡고 따스한 온기를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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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가랑잎만 버석해도 짖는 개야 청사초롱 불밝혀라 우리 님 안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누렁개야 개야 개야 누렁개야 개야 개야 누렁개야 울타리만 버석해도 짖는 개야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슬근살짝 오신 님을 개야 개야 누렁개야 개야 개야 누렁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누렁개야 짖지를 마라 개야 개야 누렁개야 짖지를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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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풍선 1집 - 풍선 (1979)
내 마음은 작은 구름
파아란 하늘에 날아가네 내 마음은 작은 꽃잎 파아란 하늘에 흩어지네 저 산을 넘어 푸른 잔디 위 내 마음 편히 쉬겠네 마을 지나 강을 건너 내 마음 편히 쉬겠네 내 마음은 작은 들새 파아란 하늘에 날아가네 내 마음은 작은 풍선 파아란 하늘에 날아가네 저 산을 넘어 푸른 잔디 위 내 마음 편히 쉬겠네 마을 지나 강을 건너 내 마음 편히 쉬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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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선창가에서 / 나들이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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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정하 3집 - 윤정하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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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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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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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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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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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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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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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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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 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철 따라 계절이 바뀌어도 봄날의 꽃이 피는데 떠나가 버린 당신의 마음에 억만년 지난 뒤에나 돌아오려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때로는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 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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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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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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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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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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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장끼들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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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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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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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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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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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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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 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철 따라 계절이 바뀌어도 봄날의 꽃이 피는데 떠나가 버린 당신의 마음에 억만년 지난 뒤에나 돌아오려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그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때로는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 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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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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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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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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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끼들 - 낙엽지는 풍경 / 태평성대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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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꿈을 먹는 젊은이 (1982)
떠나가는 내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의 꿈은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내마음은 구름인가 다룰수 없네 하늘의 높은 구름 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 따라갔으면 높이 하늘높이로 니 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내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의 꿈은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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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꿈을 먹는 젊은이 (1982)
랄라~랄라~~~~
사랑이야 사랑이여라 산위에 올라 구름을 만져보고 싶소 옷몸에 안겨우는 커다란 기쁨은 랄달랄 랄라 사랑이야 사랑이여라 숲속에 앉아 새들을 불러보고 싶소 입가에 멤도는 그 예쁜소리는 랄랄라라랄랄랄라 사랑이야 사랑이여라 랄랄랄 랄라랄ㄹ랄랄 사랑이야 사랑이여라 바닷가 모래위에 당신을 그려보고 싶소 내마음 깊은곳에 당신의 모습은 랄랄랄랄라라라랄라랄 사랑이야 사랑이여라 사랑이야 사랑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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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 - 독도는 우리땅 (1982)
1. 처음 본 그녀모습 잊을 수가 없었네
무슨 꽃에 비할까 아름다운 그 모습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 뿐이네 오늘도 길에서 그녀 모습 보았네 애타는 내마음 전할길이 없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집을 맴돌아 ※편지를 써서 건네볼까? 전화를 걸어 말해볼까? 안타까운 내마음을 전할길은 없을까?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뿐이네 2. 수줍은 그녀 모습 내가슴은 설레네 반짝이는 까만눈 내맘속에 남았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 생각 뿐이네 잊으려 애를 써도 그녀 모습 못잊겠네 애타는 내마음 어쩔 수가 없네 오늘도 하루종일 그녀집을 맴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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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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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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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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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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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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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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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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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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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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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 환상 / 도시의 밤 / 골목길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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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내 마음을 달래봅니다. 이토록 그대 생각에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때문에 오늘밤 이 거리를 해메야 하나요? *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은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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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빈 내 마음을 달래봅니다 이렇게 못 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 줄기 미련때문에 오늘 밤 이 거리를 헤매입니다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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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 일이 없네 오늘 같은 밤 비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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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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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빈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 이렇게 못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 때문에 오늘밤 이 거리를 헤매입니다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예 어쩔 수 없어 예헤헤 우우 어쩔 수 없어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예헤헤 우우 어쩔 수 없어 예헤헤 우우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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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 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 마음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 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마음 근심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 보네 텅빈 머리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이젠 다시 못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 가고 내마음 근심 걱정 하나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또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릿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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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바닷가에 선들
내가 파도처럼 설레일까 밤길을 혼자 걷는들 어린아이처럼 외로울까 이제 비밀이 있다고 남몰래 남몰래 감추고 싶어질까 그러나 너는 그러나 너는 파도도 아니면서 밤길도 아니면서 비밀도 아니면서 나를 설레이게 하고 때로는 외롭게 하고 남몰래 남몰래 남몰래 감추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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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떠나가는 네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나 떠나가는 네 마음은 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네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네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빗속에서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맞으며 그대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빗속에 이렇게 남겨둔채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고가는 저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서줄께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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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봄 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 비 날 울려주는 봄 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어울려주네 봄 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 비 날 울려주는 봄 비 내리네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어울려주네 봄 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이슬이 나린 길을 걸으면 봄 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고 마음을 달래며 봄 비 봄 비 봄 비 봄 비 봄 비가 나리네 봄 비가 나리네 봄 비가 나리네 나한테 나리네 날 울려주는 봄 비 내 곁에 내려줘 봄 비가 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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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별빛같은 너의 눈망울에 이슬방울 맺힐때
마주잡은 너으 두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조그마한 너의 두손으로 내게 전한 편지는 하고픈 말 마져 다 못하고 끝을 맺고 말았네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말을 해야할까 마주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말을 해야할까 마주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마주잡은 너의 두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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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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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 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글속 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위에서 때론 하늘 저 끝에서 그의 영혼 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하는 믿음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 듯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 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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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노래전시회 III [omnibus] (1988)
우리 함께 길을 걸어요 내리는 빗방울 머리 위를 적시네 우리모두 우산을 버려요 쏟아지는 빗물이 차갑지만 우리함께 이길을 걷는다면 나는 정말 좋아요 모두다 함께 바보처럼 보일거예요 두- 두- 두- 루 우리 함께 버스를 타요 뿌연 차창에 이것저것 써봐요 우리모두 눈을 감아요 잊혀졌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는 가고 싶은 그곳으로 가는 것도 좋아요 모두다 함께 시인처럼 보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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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2집 - 황혼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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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2집 - 황혼 (1989)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열고 볼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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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2집 - 황혼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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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2집 - 황혼 (1989)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오 빛 바랜 사진 속에 창백한 너의 모습은 가만히 귀에 대면 너의 숨소리 수많은 사람 속에 낯익은 뒷모습이 너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좋았는데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오 텅 빈 술잔 속에 쓸쓸한 너의 미소가 손끝에 대어보면 너의 차가운 손 잿빛 하늘 아래 커튼이 드리운 밤에 기타를 손에 들면 외로움은 더해 손닿지 않는 곳에 그녀가 걸어가네 오 자꾸만 멀어지네 잡히지 않는 곳에 예 오 예 예 예 예 오 예 예 예 예 오 예 예 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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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신촌블루스 라이브 Vol. 1 [live] (1989)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 마음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시절 풀밭 언덕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 맘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릿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이야기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시절 풀밭 언덕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 맘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릿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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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신촌블루스 라이브 Vol. 1 [live] (1989)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이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내 마음은 구름인가 닿을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 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그렇게 갔으면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그렇게 갔으면 떠나가는 내 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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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신촌블루스 라이브 Vol. 1 [live] (1989)
그대 슬픈 눈으로 나를 보내지 말아요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이 내 맘 더욱 떠나긴 싫어 마지막 음악이 흘러도 나는 들리질 않아요 그대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오 내 손을 잡아요 음 언제나처럼 우 음 내 품에 안겨요 이 밤이 가도록 그대 오늘밤 춤을 추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마지막 음악이 흘러도 나는 들리질 않아요 그대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오 내 손을 잡아요 음 언제나처럼 우 음 내 품에 안겨요 이 밤이 가도록 그대 오늘밤 춤을 추어요 오늘밤 우린 왠지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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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양락 - 네로 크리스마스캐롤송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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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3집 - 이별의 종착역 (1990)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 마음 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 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시절 풀밭 언덕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 맘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릿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이야기 이젠 다시 못 올 아름다운 무지개시절 풀밭 언덕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 맘 근심 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릿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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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3집 - 이별의 종착역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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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3집 - 이별의 종착역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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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사랑의 계절이 왔네 그대의 가슴 위에
흩날린 머리칼 사이로 계절은 오네 잊었던 사람이 있오 오래된 기억 속에 보고픈 사람께 써요 사랑의 편지를 낙엽이 하나 둘 떨어져 그대의 머리 위에 흩날린 꽃잎들 사이로 계절은 오네 잊었던 사람이 있오 오래된 기억 속에 보고픈 사람께 써요 사랑의 편지를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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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어느 날인가 떠도는 소문으로
당신의 얘길 들었네 내가 간직한 고독한 모습 이제는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걸 얼마나 소중했었나 우리 늘 함께 하던 아름다운 시간들은 이젠 저 멀리 연기처럼 내게서 멀어져 갔네 지금도 귓가엔 그대 울부짖던 영혼의 소리가 소리가 들리네 진한 느낌에 부는 바람의 소린 허공에 무심히 맴돌고 있네 얼마나 그리워했나 그대 고독한 모습 아 그 애절한 노래 이젠 먼 옛날 전설처럼 내게서 멀어져 갔네 이젠 저 멀리 연기처럼 내게서 멀어져 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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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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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가야겠어 떠나야겠어
네 품에서 나는 가야해 날 그냥 놔둬 내버려둬 이젠 가야해 그냥 이렇게 거짓된 사랑 잘못된 인생 지나온 나의 모습이었지만 하지만 나는 우 바보처럼 언제나 네게 맴돌다 지쳐 가야겠어 떠나야겠어 네 품에서 나는 가야해 날 그냥 놔둬 내버려둬 이젠 가야해 그냥 이렇게 거짓된 사랑 잘못된 인생 지나온 나의 모습이었지만 하지만 나는 우 바보처럼 언제나 네게 맴돌다 지쳐 가야겠어 떠나야겠어 네 품에서 나는 가야해 날 그냥 놔둬 내버려둬 이젠 가야해 그냥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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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 빈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 이토록 못 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 줄기 미련 때문에 오늘 밤 이 거리를 헤매야 하나요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우 우 우 우 어쩔 수 없어 우 우 우 우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우 우 우 우 어쩔 수 없어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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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너의 맘속에 잊혀진 나는
가려진 벽 속에 움츠러들고 나의 맘속에 남아 있는 넌 넓은 세상이 자유로웠네 지금도 알 수 있는 건 네 가슴에 상처만 주고 지금도 후회하는 건 이제야 알게 됐는지 얼마나 어리석은지 지금 날 도와줘 내 마음을 달래줘 난 누군가가 있어야만 해 지금 날 구해줘 외로운 건 싫어 이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지금도 알 수 있는 건 모든 게 내 탓이란 걸 지금도 후회하는 건 이제야 알게 됐는지 얼마나 사랑했는지 지금도 알 수 있는 건 네 가슴에 상처만 주고 지금도 후회하는 건 이제야 알게 됐는지 얼마나 어리석은지 지금 날 도와줘 내 마음을 달래줘 너의 맘속에 오 나의 맘속에 아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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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그대 그림자
보일 듯 말듯 사라져 가네 텅 빈 내 눈에 달빛 어린 그대 입술 위에 희미한 미소 흐를 땐 이슬 맺힌 그대 눈동자엔 아쉬움이 젖어 드네 내 마음 깊이 스며드네 우 우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그대 그림자 보일 듯 말듯 사라져 가네 텅 빈 내 눈에 조그마한 그대 두 손에 가만히 내 손 포개면 차가운 그대 어깨 위엔 서러움이 물결처럼 내 마음 깊이 스며드네 우 우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멀어져 가네 사라져 가네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달빛 아래 춤을 달빛 아래 춤을 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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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그대여 듣고 있나요 어찌 대답 없나요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이렇게 말하잖아요 마틸다 지금 나에겐 당신 생각뿐인데 어제 생긴 일들은 이제는 지워 버려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전화 끊지 말아요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이렇게 말하잖아요 마틸다 지금 내 방엔 그대 향기가 남아 고독에 지친 눈물로 가득히 채워졌다오 마틸다 지금 나에겐 당신 생각뿐인데 어제 생긴 일들은 모든 지워 버려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어찌 대답 없나요 모든 게 내 탓이라고 이렇게 말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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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이미 오래 전 일이야 그땐 우리 너무도 어렸어
하지만 내겐 아직도 생생한 기억들이 이 밤도 나를 애태워 이렇게 노래 부를 땐 내 곁에 다가오는 빨간 스웨터의 여자 너무 짧아도 좋았지 새벽처럼 싱그런 만남도 조금은 슬픈 것처럼 보이던 그 모습이 나만의 사랑이었어 목요일 오후 언제나 그 카페 그 자리에 빨간 스웨터의 여자 흩어지는 기억들도 아쉬움의 나날도 꾸밈없는 그 모습을 지울 순 없어 난 돌아갈 순 없나 난 너무 사랑했나봐 항상 블루진 그 바지에 빨간 스웨터의 여자 Yeah 빨간 스웨터의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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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인호 1집 - Sings The Blues (1990)
그 사람은 떠났네 나 홀로 외로워지네
내 마음 울리고 떠났네 나 홀로 한숨만 쉬네 이제는 가 버린 못 잊을 내 사랑 눈물도 한숨도 소용이 없어요 허전한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밤마다 꿈마다 첫사랑은 아름다워라 첫사랑 에 에 내 사랑도 떠났네 그래 왠지 허전해지네 텅 빈 내 마음 속에는 그래 왠지 찬바람 부네 이제는 가 버린 못 잊을 내 사랑 눈물도 한숨도 소용이 없어요 허전한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밤마다 꿈마다 첫사랑은 아름다워라 첫사랑 에 에 잊지 못할 이제는 가 버린 못 잊을 내 사랑 눈물도 한숨도 소용이 없어요 허전한 가슴에 그리움만 쌓이네 밤마다 꿈마다 첫사랑은 아름다워라 첫사랑 에 에 잊지 못할 첫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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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강은철 - 남궁옥분 Vs 강은철 [compilation] (1990)
떠나가는 내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의 꿈은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내마음은 구름인가 다룰수 없네 하늘의 높은 구름 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 따라갔으면 높이 하늘높이로 니 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내마음은 바람인가 잡을수 없네 저들의 꿈은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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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가을여행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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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가을여행 (1991)
별빛 같은 너의 눈망울에 이슬방울 맺힐 때
마주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조그마한 너의 두 손으로 내게 전한 편지는 하고픈 말마저 다 못하고 끝을 맺고 말았네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주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뒤돌아 가는 너의 모습 너무나 아쉬워 달려가 너의 손을 잡고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마주잡은 너의 두 손에는 안타까운 마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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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가을여행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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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가을여행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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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가을여행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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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가을여행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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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 가을여행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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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추모앨범 하나로 [omnibus] (1991)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 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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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추모앨범 하나로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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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영미 2집 - 박영미 2 (1991)
우연히 발걸음 일뿐이라고
내 스스로 속여가며 망설이다 들어선 추억의 카페 아직도 그대로인 이름 그때의 낙서를 찾아 보고파 그 자리에 다가 가다 혼자 앉은 뒷모습 낯설지 않아 비춰본 유리창엔 너의 모습이 *오늘처럼 비 오는 토요일이면 구석진 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슬픈 노랠 듣곤 했다는 누군가의 말에 눈물 감추려 서둘러 나왔지 우- 카페가 보이는 전화 박스에서 네 목소릴 찾아놓고 아직 너를 사랑해 얘기했지만 그땐 이미 수화기를 내려놓은 뒤였어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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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4집 - Rainy Day Blues (1992)
저기 떠나가는 기차에 날 사랑하는 님 타고 가네
손을 흔들어 불러도 날 두고 가는 님 말이 없네 가거들랑 말없이 가기나 하지 기적소린 왜 울려 나를 울게 해 돌아서면 잊을까 잊으려 해도 아쉬운 맘 뒤돌아 또 한번 안녕 기적소리 내게 멀어져 날 사랑하는 님 보이지 않네 또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날 두고 가는 님 야속하네 가거들랑 말없이 가기나 하지 기적소린 왜 울려 나를 울게 해 돌아서면 잊을까 잊으려 해도 아쉬운 맘 뒤돌아 또 한번 안녕 기적소리 내게 멀어져 날 사랑하는 님 보이지 않네 또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날 두고 가는 님 야속하네 기적소리 내게 멀어져 날 사랑하는 님 보이지 않네 또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날 두고 가는 님 야속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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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4집 - Rainy Day Blues (1992)
그대여 나를 보내지 말아요
아직 못 다한 사랑 많은데 그대 곁에 항상 머물고 싶어요 그대 나를 보내지 말아요 언제나 처럼 나를 사랑해 줘요 지나간 날들이 너무 아쉬워 정녕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요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어두운 밤거리에 혼자되어 외로움에 문뜩 뒤돌아 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 이야기 한줄기 찬바람 부네 내마운 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께를 적실순 없지만 혜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에 두손을 적시네 어두운 밤거리에 혼자되어 외로움에 문뜩 뒤돌아 보면 아련히 떠오르는 지난 옛 이야기 한줄기 찬바람 부네 내마운 속에 내리는 비는 그대 어께를 적실순 없지만 혜어지기 아쉬워 흐르는 눈물은 그대에 두손을 적시네 그대 나를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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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4집 - Rainy Day Blues (1992)
1.아침부터 밖엔 비가 내리고
사랑하는 그댄 멀리 간다네 간밤에 흘린 그대의 눈물 자욱이 야윈 나의 두 손에 남아 있는데 2.당신이 떠난 뒤에도 한동안 비가 내렸고 텅빈 내 마음 가득히 빗물 고이네 빈방안에 하나 가득 그대의 향기가 남아 왠지 모를 설움에 나는 우네 # 속절없이 흘러간 그 짧은 시간 속에 우린 사랑을 사랑을 찾을 수 있었는데 뺨에 뺨을 비비며 애태우지만 우린 가슴을 태우며 헤어져야 한다네 머리맡에 두고 간 그녀의 글속엔 사랑해요 ♡ 그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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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4집 - Rainy Day Blues (1992)
밤이면 내 마음 왠지 자꾸만 외로워지네
내 곁을 떠난 그대 못 잊어 밤마다 그리워하네 잊는다 잊자 잊으려 해도 그래도 잊혀지질 않네 내 마음 그대 생각 뿐 밤마다 그리워하네 조용히 두 눈을 감고 그 모습 찾으려 해도 보이지 않는 내 사랑이여 헤이~ 눈물 맺혀 밤마다 그리워 하네 밤마다 그리워 하네 ~~~ 밤마다 그~~리~~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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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4집 - Rainy Day Blues (1992)
잊기로 했어
너무나 짧은 사랑이었지만 흩어지는 기억들도 아쉬움의 낱말들도 이젠 모두 내게서 가버렸네 세월은 세월이 흐르다 보면 내 허전한 가슴에 그리움이 그리움이 쌓일거야 하지만 지금 내 짧은 사랑이 그대를 못내 아쉬워하네 보내야 했어 너무나 많은 사연 때문에 싱그럽던 계절들도 즐거웠던 추억도 이젠 모두 내게서 보내야 했어 먼 훗날 그 때 기억이 남으면 밤마다 그대 그리다 남 몰래 남 몰래 울겠지 하지만 지금 내 저문 마음은 그대를 끝내 보내야 했어 워 어 어 워 ~~~ 그대를 끝내 보내야 했어 내 저문 마음은 잊기로 했어 너무나 짧은 사랑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