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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바람의 아들 [ost] (1995)
용서해줘 지난일들 너를 보낼순 없어
사랑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수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추린 내 자신의 표현들이 너를 붙잡진 못했지만 내가 떠난 모든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수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용서해줘 지난일들 너를 보낼순 없어 함께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수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추린 내 자신의 부족함이 너를 떠나게 했었지만 내가 떠난 모든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수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내가 떠난 모든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수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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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
from 부활 2집 - 회상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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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 ||||
from 부활 2집 - 회상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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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부활 1집 - 부활 Vol.1 (1986)
우연히 본 저기 저 두사람
아마도 뭔가 잘못돼있어 남자는 고개숙여 땅보고 여자는 뭔가 말하네 우연히 본 저기저 두 사람 아마두 뭔가 다투고 있어 이별과 헤어짐은 쓰린데 무엇을 잘못했기에 * 헤어지려는 걸까 아니면 뭔가 이야기 하는 걸까 생각할 일은 아니지만 지나치면 쉬운 곳을 왜내가 안타까워야 하나 (김태원의 터프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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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활 1집 - 부활 Vol.1 (1986)
너 항상 나 보면 친구라 하지
하지만 난 네가 그게 싫어 남들은 모두 다 사랑이라는데 왜 너만 항상 친구라하나 나 항상 너 보면 사랑이라 하지 하지만 난 너가 그게 싫어 남들은 모두 다 사랑이라는데 왜 너만 항상 친구라 하나 넌 날 몰라 넌 날 몰라 *사랑이라 물을래 아니라면 어쩌나 설마설마 하며 털어놨더니 하늘말이 사랑아닌 친구 *"부활"최초의 자작곡 (85년 MBC 강변가요제 1차 예선 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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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활 1집 - 부활 Vol.1 (1986)
새가 날아오는
힘든 언덕 저편위에 새가 날아들때면 언제나 서있는 그대여 그대여 그리워하는 내 모습 보면 슬퍼워할 그대여 울지마요 울지마요 사랑했던 그대 가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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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飛天舞 (비천무) by 김준선 [ost] (2000)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메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것은 없는걸까 더 이상은 견딜수 없는 것 지친 두눈을 뜨는것 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것 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속에 니가 있기에 **지쳐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죽어진 니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수 있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쉬는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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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소리내지마 우리 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 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 사랑을 누가 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 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 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먼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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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당신때문에 괴로운 이별
시들은 꽃처럼 창백한 얼굴로 돌아서는 이 밤 사랑이 나를 내가 사랑을 아무 일 없듯 떠나보냈나 슬픔을 감추며 멀어진 그대 허탈한 뒷모습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 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대 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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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창밖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수가 없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을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을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잠도 오지 않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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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뒤돌아 울며 싫다고 말하는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빗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오 희야 오 날좀봐 오 희야 희야 오 희야 오 희야 오 나의 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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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사랑은 달콤하고
엄마처럼 다정하고 잠처럼 편하고 꿈처럼 행복한거야~~ 그것만은 아니지.... 가슴이 아픈걸꺼야 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하지... 사랑하고 싶어 길가 옆 공원에 뛰노는 귀여운 계집아이를 이리로 와 뛰노렴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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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아무런 느낌 받을 수 없어 이것이 사랑인지
그대만이 진정 내게 사랑인건지 종일 그대 눈만 보지만 정말 나는 알 수가 없네 그래요 그대만의 스잔한 바람이 되어 온종일 길을 거닐다 떠나가는 그대 뒷모습 보며 정말 나는 느낌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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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하늘에서 세상보면 모든지 작게만 보일꺼야
우리 앞집 큰 집도 구름에서 세상보면 모든지 행복해 보일꺼야 낮잠자는 아이 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서 우리모두 느껴보는 하늘 구름 우리 앞집 낮잠자는 아이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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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이젠 헤어져야 할 시간이야 이 카페서 나가고 싶어
이 슬픈 음악을 듣지 말아야 겟어 네 맘을 알것같아 사랑 한다 하기 어렵구 어둑해진 거리 축축한 담배연기 나를 태우고 이 거리를 헤멜테지 워~ 헤멜테지 어쩌다 사랑한다 말 하겠지 그것도 내가 잠잘때민 어쩌다 눈길주겠지 그것도 내가 딴데 볼때만 사랑 한다 하기 어렵구 어둑해진 거리 축축한 담배연기 나를 태우고 이 거리를 헤멜테지 워~ 헤멜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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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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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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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 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더 슬퍼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것이지 못했던 너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 말 기억나니 내 사랑은 너 하나로 됐다고 널 사랑 하듯이 껴안고 싶었던 거야 너의 이별 까지도 머물다 떠난 시간 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넌 알까 피빛 울음을 삼킨 저 노을 같은 내 마음을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려는 햇빛의 울음 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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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돌아가는 세상 보렴 얼마나 다른 모습 인지
가꾸며 사는 사람들 그저 구경만 하는 사람 남들의 얘기로 언제나 신경쓰는 사람 낙서금지라는 말로 가득 낙서가 되 있는 벽 휴지통 팻말 사이에 끼워져 있는 휴지조각 미소와 냉소가 언제나 어우러진 세상 결론 내리자면 이 세상 그 무엇도 결론 내릴수 없는 것 oh ~ It's just a Irony oh ~ Ir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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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밤 날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맘 날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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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네가 눈을 떳을때 이미 나는 여기에 없을테지
언제나 실수만 했어 잘하고 싶었던 만큼이나 정말 이상도 하지 깊이 사랑을 하면 곡 실패해 언제나 준비를 해도 니 앞에 서면 난 실수 투성이 나만 혼자 사랑한거야 너의 뜻엔 아랑곳 없이 사랑했던 이유는 잘몰라 단지 사랑한 사실만을 일뿐 또한 너를 알게 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 거야 빠라 바바 떠나가려 하니 내눈이 벌써 울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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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눈 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굴 만났네 동그랗게 큰 눈이 예쁘게 보이지만 친구의 친구이기에 사랑할 순 없었네 널 갖고 싶다고 말을 해볼까 차라리 눈감고 뒤돌아 서서 고백해 볼까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눈 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굴 만났네 어쩌면 나에게도 사랑이었는지 몰라 아직도 널 까만 밤에 그댈 위해 촛불을 켜 놓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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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발레리나 걸- 꿈결속에 춤추던 고운 너의 그 모습에
살며시 빠져드는 걸 발레리나 걸- 어둠속을 비추던 환한 그 모습 언제나 내곁에 남아 있는 걸 은빛을 띄며 환상속에서 신비롭게 만날 수 있는 춤을 추는 너의 모든 걸 아마 사랑할거야 꿈속의 발레리나걸 언제라도 나의 품에 안겨 줘 My Lover, Come To Me 꿈속에서 보이던 나만의 발레리나 걸 아름다운 그 몸짓 내게 남겨 줘 발레리나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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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하늘 푸른색 일때 너는 내게 뭐라고 말을 했는지
loving for you 어린아이 두팔벌려 하늘만큼 사랑한다고 뚜루뚜 우산을 씌워주며 넌 내게 뭐라 말했는지 forever with you 이렇게 자꾸 그럼 화낼꺼야 좋으면서 그냥 화내지 토라진 네 얼굴에 써 있는 자존심은 너무도 진해 어쩔땐 나도 그만 둬 버릴까 발구르며 애도 태우지만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나는 아직은 그댈 아직도 사랑 하나봐 어린 아이 두팔 벌린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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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 버린 것은 너의 맘 이젠 날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리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 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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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끝없이 펼쳐있는 바다속에 in the sea
새 하얀 산호 속에 숨고서 별빛이 반짝이는 우주속에 in the space 새 하얀 은하수에 숨고서 아~ 아무도 알수없는 미지의 꿈속에서 그대와 둘만의 시간만을 영원토록 Forever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기쁨에 Forever 내 가슴속에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고서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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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내가 걸어가는 이 거리의 풍경은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인데 기억속에서 아른거릴뿐 생각이 나지를 않네. 어느 화가의 그 그림이 떠올라 내 가슴은 이상히 떨려오네 갈색 하늘과 쓸쓸한 거리에 외로이 서있는 사람 아무도 모르게 하나의 얘기를 만드네 내가 그림속을 걸어가는 것처럼 이렇게 걸으며 하나의 추억을 만드네 내가 그림속에 그려 있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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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건 골치 아픈 사연들일 뿐.
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나가보면- 술에 취해 거릴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쳐다보는 초점 없는 시선 시선.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Wee--- Wee--- Ye---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Ye--- Ye--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방을 밝게 비쳐 줄 사랑을 찾아 또 나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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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거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 and tow boy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볼까 종일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곁으로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데 흘쩍 흘쩍 울고 있네 음 왜일까 손수건을 건내줘볼까 같이한번 걸어나볼까 얼굴조차 보이질 않네 요리조리 눈치만 보는데 까만 옷을 입은 열일곱소녀들은 내눈에 비칠때면 검은 고양이뿐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곁으로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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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SHI SHA SHA SHAI
커튼 사이로 비친 이른 아침의 햇살 그녀의 잠든 모습을 비추고 커피잔을 손에든 너의 미소와 향기 이런 하루를 맞는 내 기쁨 따스한 레몬향 같은 I WANT YOUR SEXY BODY I WANT YOUR SEXY MOVIN ON 포근한 엄마품 같은 OH BEAOUTIFUL BODY IN YOUR EYES IN YOUR FACE IN A PARADISE 귓가에울리는 숨소리 IN YOUR EYES.IN YOUR FACE IN A PARADISE OH I LOVE ILOVE YOU BODY 바쁜 하루 일들은 정신없이 지내고 집으로 향한 가벼운 걸음 종일 심심했다고 투정부리면서도 살며시 다가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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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술에 취해 거릴 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쳐다 보는 초점 없는 시선 시선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 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 가네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 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 가네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 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 가네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 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 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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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나른한 햇살이 내 머리칼 비출 때 불현듯 난 말하고팠어
이럴 땐 촛불이 더욱 어울리지만 지금 내 입 속에 소용돌이치는 한 마디 내 눈감는 날까지 널 곁에 두고싶다는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사소한 일들로 많이도 다퉜지 그래서 오늘까지 왔어 작은 어려움도 같이 염려해줬고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가 있었던 거야 알아주길 바래 넌 또 다른 나인걸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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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바람은 왜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길 없었나 무뎌진 가슴 느끼며 흔들린 너의 어깰 처음으로 보았지 힘겨운 너의 눈빛과 체온을 먼길을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지 너무 외로운 니 얼굴 나를 위한 이별인줄 알고 있었어 허나 널 위한 나의 생각은 더 가슴 아픈걸 메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 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 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해도 이별의 아픔 우린 같을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린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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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오늘은 왠지 비가 올것 같아 얼룩져진 하늘이야
메마른 가슴 적실수 있다면 눈물쯤은 감출텐데 이제는 누굴 만나야만 하나 사랑없는 낯선 얼굴 애쓰며 미소 지으려고 해도 꺼질듯한 한숨인걸 아무리 잊으려해도 또다시 떠오르는 기억뿐 차라리 꿈이라 하면 아침을 기다릴텐데 가까이 가까이 와봐 또다른 니 모습으로 가까이 가까이 와봐 아쉬운 내 바램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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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바람불고 비내리면 떠오는 그내의 모습
창밖을 보면 멀리보이는 조그만 언덕위 추억속에 덮여있어요 이제는 찬비만 내려 세월이 지나 바라보는건 아쉬움 때문이야 이렇게 허전한 밤에 메아리 쳐오는 그대의 슬픈 미소는 나를 외롭게해 지금도 지금도~~ 이렇게 허전한 밤에 메아리 쳐오는 그대의 슬픈 미소는 나를 외롭게해 지금도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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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그렇게 서있는 네 모습 뭔가 감춰져 있어 말하고 싶진 않겠지만 애써 감추면 뭘
해 비개인 오후에 길가에 고개숙인 널 보면 지나친 사람들 눈에도 넌 색깔속의 비밀 언제나 적당한 얼굴로 네 맘이 숨겨질까? 차라리 부끄런 얼굴로 허전하다 내게 말해보렴 안기고 싶은 이유와 더불어 안기기 싫은 이유도 있을 걸 그건 더 이상 어떤 비밀은 아냐 사랑하고 싶어지는 이유와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들은 그 건 더이상 내겐 색깔속의 비밀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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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겨울오면 내 집앞 문틈에 가득 눈이 덮여와 Throw the night 잠들은 아이들 따
스하게 해 겨울오면 새벽아침 손길 안개처럼 감싸와 In the morning 잠든척 하 는 꼬마 아일 깨우려 하네 이런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닐고파 때론 외롭기도 우 울하기도 할거야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그리고파 지워지지 않는 겨울그림 겨 울은 말없는 나에게 뭔가 속삭여주네 여름오면 날 다시 찾아 눈꽃처럼 내게 올 거냐고 Winter is one When never your by my 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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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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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늘 그런 하늘만 있고 늘 어떤 회색 종소리 오늘은 왜 종일 보이질 않나? 날 위
로해준 빗물들 잔뜩 묻혀진 창문에 달빛속에 누구였을까? 어둠을 버려둔체 휙 떠나간 그녀의 맑은 두 눈빛 비웃듯 나를 부르지 차디차게 식어간 젖어간 듯한 웃는 듯 울어버린 나 그래 나도 너의 눈빛을 알아 표정없는 척 하지마 누구라도 그 맘이 되고 나면 아마 마찬가질거야 헝클어진 내 맘에 시간속을 너는 알겠지 어떤 내 삶이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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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눈감은 너의 이마 위에 부드런 입맞춤하면 잠깨는 그대의 몸짓 닫힌 커튼을 젖
히고 바라본 새벽하늘엔 햇살이 내려 앉았네 어느새 끓여다 놓은 따스한 차 한 잔 날 안은 너의 여린 손 창가에 함께 서서 아침을 보는 우리 내게는 영원한 작 은 평화야 넌 내 무릎 위에 앉아 손가락 장난을 하며 가끔씩 웃어댔지 나는 너 에게 주려고 좋아하는 것 모아서 저녁을 준비해놨어 어떤 노래가 좋다며 나에게 해달라 온종일 졸라대던 너 별을 얘기하다가 안긴 채 잠들었네 내게는 영원한 작은 평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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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사랑이란 항상 거짓없는 거짓(lie to lie) 믿지못한 얘길 믿게끔 만들어(lie to lie)
지금 이 노랠 들으면 옆에 있는 친굴 꼬집게 돼 한 번쯤은 의심해 볼 가치는 조 금씩 있을거야 처음에는 뭐든지 다 해줄 것 같은 사탕같은 달콤함을 이제는 춥 다고 투정부리며는 난 더워하며 시큰둥해 전엔 항상 날 보며는 귀엽다 말하며 안아줬어 이젠 날 보는 그 눈은 귀찮단 표정이 뚜렷해져 사랑은 늘 그렇게 착각 속에 빠져들게 해 (Love can be a lie) 조금씩 빠져만 가는 - (Oh-Love's l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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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누구나 어른이 되서 나이가 먹어가며는 자신의 얘기밖에는 남얘길 들을 줄 몰라
누구나 어른이 되서 수줍던 어린 시절을 돌이켜 생각할 때면 어쩐지 쑥스럽겠지 스쳐 흘러가는 시간들조차 하늘속에 숨어 날 멀리 바라보네 누구에게 털어 놓지 도 안길 수도 없는 어른이 되버린 나 세상을 함께 바라보던 친구들은 하나 둘 멀리 떠나고 철없던 시절로 갈테야 누구라도 내 손을 잡아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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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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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밤새운 이슬이 내려와 꽃마다 깨우면 사르르 잠들던 별빛이 햇살로 변하네 언제
부터인진 나도 몰라 텅빈 침댈 껴안아 보면 웬지 푹신함이 변해버려 날 외롭게 해 혹시 날 유혹하러 어둠을 뿌리놨나? 흔들거리는 촛불 사이로 어쩐지 익숙한 너의 향기 밤새 젖어 있던 시트위에 살짝 놓여진 꽃 한 송이 은밀한 너의 메세 지 위에 심어논 향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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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
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쉼으로 스쳐 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 가려 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 듯 온통 분홍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 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 나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 걸 적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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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오! 괜찮아서 말을 거니 대답않네 아직 아마츄언가 봐 오! 곁에 있는 못생긴 새
침한 여자 대신 화를 내고 있어 어쩌면 저렇게도 정반대일까? 그게 항상 궁금해 져 똑같은 하늘 아래 태어났어도 흑백논린 있는가봐 늦은 시간에 항상 허우적대 는 사람 꾸깃꾸깃해진 책들을 보는 사람 진한 화장에 무턱대고 거울보는 얌전한 사람 얌전한 척 술마시다 오! 이제 와서 웬 주정 이 세상이 모두다 이렇게 되면 이게 바로 흑백논리 내가 가질 수 없는 모든 것들은 이렇게도 변명해봐! 흐릿흐 리던 날에 방구석에도 해뜰 날이 궁금해져 혹시나 하면서도 역시 나에겐 흑백논 린 있는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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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나도 알지 못한 날 굳이 알리려고 들진마
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만 안타까울뿐 이런 내 습관에 젖은 여자들은 많았지만 차츰 내 주위를 보며 후회를 시작했어 하루종일 찾아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늘 혼자인척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지마 너 떠난후 빈곳은 항상 남겨둬 있어 난 너와 마주칠 기회 언제나 준비해주지 네품에 다시 안기길 기대하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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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깊은 어둠 홀로 버려진채 죽어가는 날 깨워주던 너
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 삶에 아직 살아 숨쉴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흣날리며 네게 매달린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 다른 사랑에 가려져 날 버릴 수밖에 없다면은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줘 예예예이야오예, 예예예이예이야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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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무너질듯한 나의 마음을 넌 느낄수가 없어
이젠 모든걸 포그하겠지만 머물러주길 바래 조금만 더 내게 다정할 순 없었니? 너의 마음곁에 내가 다가설 수 있게 차가운 모습에 느꼈던 외로움 이젠 눈물조차 메말라 니모습 지울 수 없어 쉽지는 않겠지 다시 날 그리워할쯤엔 아마 난 너를 잊었을꺼야 내안의 그리움들도 너의 먼 시선도 잠시 멍하니 바라보았어 어둠속에 갇힌 널 지금 너무도 힘들다며 내게 시간을 멈추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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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내가 널 떠나가도 날 그냥 내버려둬
어색한 현실속에 버려둔건 너였어 너를 만났었다는걸 난 행복이라 생각할께 이젠 조금이라도 널 닮았다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있을꺼야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나 이제는 너를 더는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떠나줄께 결국엔 떠난후에 널 사랑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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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너무 너무 보고싶어 하루를 견딜힘도 없어
지금 짙은 외로움이 날 안은채 슬피울고 있어 이젠 이젠 잊을꺼야 멀리서 널 바라보고 있을께 너를 사랑한 기억을 왜 그리도 못 잊을까? 네게 남기고간 미련을 간직해줄 수 있니? 너에겐 힘든 아픔이겠지만 누군갈 너무 사랑했던 그 이유 하나만으로 이 세상에 난 여기없어 다시 네게 돌아가고 싶지만 너는 연락할 수 없는 먼곳에 있으니 하늘에서 비나 눈내리면 그땐 날 생각해줘 날 닮은 하늘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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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Shai Sha Sha Sha Shai.
커튼 사이로 비친 이른 아침의 햇살 그녀의 잠든 모습을 비추고 커피잔을 손에 든 너의 미소와 향기 이런 하루를 맞는 내기쁨 따스한 레몬향 같은 I want your sexy body I want your movin on 포근한 엄마품 같은 oh! beautiful body in your eyes in your face, in a paradise 귓가에 올리는 숨소리 in your eyes, in your face, in a paradise oh! I love, love you body 바쁜 하루 일들은 정신없이 지내고 집으로 향한 가벼운 걸음 종일 심심했다고 투정부리면서도 살며시 내 귓가에 다가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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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언젠가 넌 내게 말했지 희미한 웃음지으며
슬픔에 익숙해지는게 얼마나 슬픈일이냐고 그런 내게 아무말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같은 모습에 나를 들키기 싫었기에 사실은 그 순간에 무너지듯 기대고 싶었던건 나였어 널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진 넌 몰라 널 다시 만나게 된 날엔 바람이 불어왔으면 해 길어진 내 머리칼 속에 지난 시간 느낄 수 있게 넌 이미 알고있니? 내가 뭘 원했는지 작은 어깰 가진 네게 영원히 안기고픈걸 널 이제 볼 수 없는날 견디긴 힘들겠지 지금 내 자존심보다 소중한 네게 날 바치고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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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하루해가 저물며 어둠이 다가오면
지나치는 모습속에 너를 찾아헤맸지 어느새 내얼굴엔 소리없이 내리는 이빗물은 너를 향한 나의 눈물이겠지 우리의 사랑, 우리의 만남 내맘깊이 간직하고 있어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너의 미소 내게 남아있네 오랜 시간이 흘러지나서 나의 사랑을 잊어도 영원한 나의 사랑은 내맘 깊은 곳에 남아서 이젠 너를 기다릴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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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이승철 5집 - The Bridge Of Sonic Heaven (1996)
나도 알지 못한 날 굳이 알려고 들지마
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만 안타까울뿐 이런 내 습관에 젖은 여자들은 많았지만 차츰 내 주위를 보며 후회를 시작했어 하루종일 찾아 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늘 혼자인 척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 겠지만 너 떠난 후 빈곳은 항상 남겨둬 있어 난 너와 마주칠 기회 언제나 준비해주지 네 품에 다시 안기길 기대하고 있어 하루종일 찾아 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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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너! 느끼지 못했던 힘든 나날의 기억속에
무의미한 생각들 흐려져가는 기억들을 이젠 모두 지우려해 나! 홀로 남겨진 채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물속에 고여진 아픔속에 그려놓았던 서툰 이별 준비하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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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Hey! you! 이런말 기억나니? 너무나도 사랑에 빠져들때면
Hey! you! 아무것도 안보여 오직 나만을 위한 거짓말도 사랑한다는 말과 좋아한다는 말엔 뭔가 중요한 변명이 숨어 있었어 무심코 내게 털어 논 너의 진실속에서,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았던 그날이 그립지만... 사랑해! 너의 준비된 이별, 이미 알고 있었어 남겨진 날 걱정하지는 마 아무렇지도 않아 사랑해! 정말 좋았던 기억 언제나 간직할께 가슴에 쌓았던 눈물까지도 이별하기엔 아직 서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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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아직도 널 잊지 못해 이유없는 울음 삼키고
애써 기다린 그대 지우려하네 어두웠던 지난 겨울 비 내린 그날밤 이젠 잊은 듯한 눈길이 다가와 사랑해! 너무 사랑했었어, 널 위해 살아온 날 잊진 말아줘 널보며, 너를 기다려오며, 너만을 그리워한 오직 너뿐인 나를 기억해줘. 그렇게 지나온 시간속에, 넌 아마 날 잊어버린채 애써 행복한 듯한 눈빛을-보이-지 울어도 괜찮아, 내게로와, 너를 위해 남겨진 내품안으로 아직난-널-사랑해 어느날 난 너 떠난 오랜후에 이별의 아픔을 홀로된 느낌을 마르지않는 슬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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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버린 것은 너의맘 이젠 날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린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쁜 추억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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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어젯밤 꿈속에서 그댜여 못내 보고 싶어지셨나요
그저 하얀 웃음만 한껏 지어준 그대여 곱디 고운 눈빛 그대여 아직도 절 사랑하시나요 어느새 살짝 내려진 그대 눈빛이 우네요 몇 번의 계절이 바꾸미에도 그댈 너무나 사랑해요 그리워 했던 만큼만 남긴 채 떠나줘요 힘들면 어느날 문득 눈을 떠보면 바뀌어 있는 세상을 보죠 사랑이란 늘 소원처럼 이뤄질순 없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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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더 이상 두려워 않기로 했어
그렇게도 널 기다려왔지만 가늘수없는 너의 남겨질 기억들도 이젠 더 두려워 않기로 했어 그토록 오랜시간동안 남겨질 너의 기억 헤픈 눈물속에 묻어둔 채로 그래! 한번만이라도 제발 단 한번만이라도 다시 내게로 와준다면 내맘을 알수있을까? 그대요! 이젠 더이상 볼 수 없음을 느끼던 날 그대없인 너무 초라한 날 위해 돌아와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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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어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어린 금빛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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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아쉬움인지 그리움인지 곁에 있어도 곁에 없는 듯
항상 내 마음속에 웃고 있는 그런 니가 보고싶어 꿈속에서도 환상에서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너에게 매일 매일 신비로움으로 다가가지만 잊을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지마 잠시 잠깐 너를 위해 떨어져 있단 것 뿐 그대 먼 훗날에 나의 사랑을 알아줄 수 있을까? 아주 오랜동안 홀로 버려둔 너를 위해 그대 먼 훗날에 나의 사랑을 알아줄 수 있을까? 내게 변명해줘! 숨겨둔 사랑이라고 너와 닮지 않은 사람을 만나려 무척이나 헤매다녔어 결국 너 없이는 더 외롭고 초라해질 뿐이란 걸 지금까지도 사랑하는 널 운명이라 믿고 견뎠지 더 이상에 힘든 내 모습을 보이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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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아직도 널 잊지 못해
이유 없는 울음삼키며 애써 기다린 그대 지우려 하네 어두웠던 지난 겨울비 내린 그날밤 이젠 잊은듯한 눈길이 다가와 사랑해 너무 사랑했었어 널 위해 살아온 날 잊지 말아줘 널 보며 너를 기다려 오며 너만을 그리워 한 오직 너뿐인 나를 기억해줘 그렇게 지나온 시간속에 넌 아마 날 잊어버린채 애써 행복한듯한 눈빛을 보이지 울어도 괜찮아 내게로와 너를 위해 남겨진 내 품 안으로 아직 난 널 사랑해 사랑해 너무 사랑했었어 널 위해 살아온 날 잊지 말아줘 널 보며 너를 기다려 오며 너 만을 그리워한 오직 너뿐인 나를 기억해줘 어느날 난 너 떠나보낸 후에 이별의 아픔을 홀로된 느낌을 마르지 않는 슬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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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거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 듯한데 Girl and two boy 힐끔 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 듯 한데 훌쩍 훌쩍 울고 있네 음 왜일까 손수건을 건네줘 볼까 같이 한 번 걸어나 볼까 얼굴조차 보이질 않네 요리조리 눈치만 보는데 까만 옷을 입은 열 일곱 소녀들은 내 눈에 비칠 때면 검은 고양이뿐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어느새 내 곁으로 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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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깊은 어둠속에 홀로 버려진채
죽어가는 날 깨워주던 너 세상을 등진채 지내온 내삶에 아직 살아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흩날리며 네게 매달린 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 다른 사랑에 가려져 날 버릴 수밖에 없다면은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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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맘 날 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 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 보내기 위한 얘긴 줄 몰랐던 거야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맘 날 위해 떠나 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 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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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오늘은 왠지 비가 올 것 같아 얼룩져진 하늘이야
메마른 가슴 적실 수 있다면 눈물쯤은 감출 텐데 이제는 누굴 만나야만 하나 사랑 없는 낯선 얼굴 애쓰며 미소지으려고 해도 꺼질 듯한 한숨인걸 아무리 잊으려 해도 또 다시 떠오르는 기억뿐 차라리 꿈이라 하면 아침을 기다릴 텐데 가까이 가까이 와봐 또 다른 내 모습으로 가까이 가까이 와봐 아쉬운 내 바램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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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창박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수가 없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은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대의 모습은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잠도 오지않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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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뒤의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오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못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예 이 슬픈 노래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예 이 슬픈 노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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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눈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구를 만났네
동그랗게 큰 눈이 예쁘게 보이지만 친구의 친구기에 사랑할 순 없었네 널 갖고 싶다고 말을 해볼까 차라리 눈 감고 뒤돌아 서서 고백해 볼까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어쩌면 나에게도 사랑이었는지 몰라 아직도 널 까만 밤에 그댈 위해 촛불을 켜 놓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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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나도 알지 못한 날 굳이 알려고 들지마
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만 안타까울뿐 이런 내 습관에 젖은 여자들은 많았지만 차츰 내 주위를 보며 후회를 시작했어 하루종일 찾아 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늘 혼자인 척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 겠지만 너 떠난 후 빈곳은 항상 남겨둬 있어 난 너와 마주칠 기회 언제나 준비해주지 네 품에 다시 안기길 기대하고 있어 하루종일 찾아 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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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내가 널 떠나가도 날 그냥 내버려둬
어색한 현실속에 버려둔건 너였어 너를 만났었다는걸 난 행복이라 생각할께 이젠 조금이라도 널 닮았다면 그 누구도 사랑할수 있을꺼야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나 이제는 너를 더는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떠나줄께 차가운 널 볼때면 얼어버릴것 같아 결국엔 떠난후에 널 사랑했었다고 너를 만났었다는걸 난 행복이라 생각할께 이젠 조금이라도 널 닮았다면 그 눅도 사랑할수 있을꺼야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나 이제는 너를 더는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떠나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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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바람은 왜 내게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 길 없었나 무너진 가슴 느끼며 흔들린 너의 어깰 처음으로 보았지 힘겨운 너의 눈빛과 체온을 먼 길을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지 너무 외로운 니 얼굴 나를 위한 이별인줄 알곤 있었어 허나 날 위한 너의 생각은 더 가슴 아픈걸 메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 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 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 해도 이별의 아픔 우린 같을 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린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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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매일 신문에 나고 있는건 골치아픈
사연들일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이 거리로 뛰어나가 보면 술에 취해 거릴보면 어지러운 깜깜한 밤 유혹하듯 날 처다보는 촛점없는 시선 시선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Woo~~ Woo~~ Ye~~ 어딜가야 찾을 수 있을까 Ye~~ Ye~~ Ye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가네# #반복 #반복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것만이 전부는 아냐 까만 내방을 밝게 비춰줄 사랑을 찾아 또 나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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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희야 날 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알아 사랑한단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비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속에 서만 아직도 널 그리네 희야 날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알아 오~~ 희야 (희야) 날 좀 바라봐 (날 좀 바라봐) 오~~ 희야 나의 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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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바람은 왜 내게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길 없었나 무너진 가슴 느끼며# 흔들린 너의 어깰 처음으로 보았지 힘겨운 너의 눈빛과 체온을 먼길을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지 너무 외로운 니 얼굴 *나를 위한 이별인줄 알곤 있었어 허나 날 위한 너의 생각은 더 가슴 아픈걸 메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 해도 이별의 아픔 우린 같을 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린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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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사랑을 누가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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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말 날 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몰래 흘려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애긴줄 몰랐던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우~~~~~~~~~ *반복 #반복 우~~~~~~ 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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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무너질듯한 나의 마음을 넌 느낄 수가
없어 이젠 모든걸 포기하겠지만 머물러 주길 바래 *조금만 더 내게 다정할 순 없었니? 너의 마음 곁에 내가 다가설 수 있게 #차가운 모습에 느꼈던 외로움 이제 눈물조차 메말라 니모습 지울 수 없어 쉽지는 않겠지# 다시 날 그리워할쯤엔 아마 난 너를 잊었을꺼야 내안의 그리움들도 너의 먼 시선도* 잠시 멍하니 바라보았어 어둠 속에 갇힌 널 지금 너무도 힘들다며 내게 시간을 멈추라지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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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창박을 보면 비는 오는데 괜시리 마음만
울적해 울적한 마음을 달랠수가 없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두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비오는 소리만 처량해 비오는 소리에 내 마음 젖었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문득 떠오르는 떠나간 그내의 모습은 지우려 하는데도 자꾸만 생각이 나네 그대도 나를 기억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 그리운 그모습 마음에 남았네 잠도 오지않는 밤에# #반복 잠도 오지않는 밤에~~ 잠도 오지않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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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무대뒤의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얘기를 워~~~~~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 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못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이 슬픈 노래# #반복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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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깊은 어둠 속에 홀로 버려진 채
죽어 가는 날 깨워 주던 너 세상을 등진 채 지내온 내 삶에 아직 살아 숨쉴 날이 더 많다던 *붉게 물든 노을속에서 한웅큼의 눈물을 흣날리며 네게 매달린채 #끝이 아니길 바라는건 시작을 의미하는 거겠지? 차갑게 돌아선 너를 보며 또 다른 사랑에 가려져 날 버릴 수밖에 없다면은 조금은 사랑했었다고 말해줘* 말해줘# *반복 #반복 예예예이야오예 예예예이예이야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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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끝없이 펼쳐있는 바다속에 Inthesea
새하얀 산호속에 숨어서 별빛이 반짝이는 우주속에 Inthespace 새하얀 은하수에 숨고서 아무도 알 수 없는 미지의 꿈속에서 그대와 둘만의 시간만을 영원토록 Forever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기쁨에 Forever 내 가슴깊이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고서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반복 Forever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기쁨을 Forever 내 가슴깊이 있는 그대여 영원히 그대 품에 안고서 이 순간을 언제까지나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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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눈오는 날이던가 벤취에 홀로 앉아
그녀를 기다리다 친구의 친굴 만났네# 동그랗게 큰 눈이 에쁘게 보이지만 친구의 친구기에 사랑할 순 없었네 *널 갖고 싶다고 말을 해볼까 차라리 눈 감고 뒤돌아 서서 고백해 볼까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반복 어쩌면 나에겐 사랑이었는지 몰라 아직도 널 워~~~ *반복 까만밤에 그댈위해 촛불을 켜 놓았어 라리라라라 라라리라리라 따라라라라 워~ 워음 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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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오늘은 왜지 비가올것 같아 얼룩져진
하늘이야 메마른 가슴 적실 수 있다면 눈물쯤은 감출텐데# 이제는 누굴 만나야만 하나 사랑없는 낯선 얼굴 애쓰며 미소 지으려고 해도 꺼질듯한 한숨인걸 *아무리 잊으려해도 또 다시 떠오르는 기억뿐 차라리 꿈이라하면 아침을 기다릴텐데 가까이 가까이 와봐 또 다른 니 모습으로 가까이 가까이 와봐 아쉬운 내 바램일까*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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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오 괜찮아서 말을거니 대답않네 아직
아마추언가봐 오 곁에있는 못생긴 새침한 여자 대신 화를 내고있어 어쩌면 저렇게도 정반대일까 그게 항상 궁금해져 똑같은 하늘아래 태어났어도 흑백논린 있는가봐 #늦은 시간에 항상 허우적 대는 사람 꾸깃꾸깃해진 책들을 보는 사람 진한 화장에 무턱대고 거울보는 사람 얌전한 척 술마시다 오 이제와서 웬 주정 이 세상이 모두다 이렇게 되면 이게바로 흑백논리 내가 가질수 없는 모든것들 이렇게도 변명해봐# 흐릿흐리던 날에 방구석에도 해뜰날이 궁금해져 혹시나 하면서도 역시 나에겐 흑백논린 있는가봐 #반복 이 세상이 모두다 이렇게 되면 이게바로 흑백논리 내가 가질수 없는 모든것들 이렇게도 변명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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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애기 뿐인걸#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반복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3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야 *6 우~~~ 우~~~~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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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나도 알지 못한 날 굳이 알려고 들진마
보여줄 수 없는 내 마음만 안타까울뿐 이런 내 습관에 젖은 여자들은 많았지만 차츰 내 주위를 보며 후회를 시작했어 *하루종일 찾아헤매도 판에 박혀있는 모습뿐 그런 내모습에 축축히 젖어드는 기억이 #오늘도 난 혼자라는 사실을 잊은채로 잠들겠지만 오늘도 난 기억속에 네게 의미없는 후횔하며 지내겠지*# 늘 혼자인척 하지는 않겠다고 말하지마 너 떠난후 빈곳은 항상 남겨둬 있어 난 너와 마주칠 기회 언제나 준비해주지 네품에 다시 안기길 기대하고 있어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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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Girlandtwoboy Woo~~ Girlandtwoboy
Girlandtwoboy 저기 춤을 추는 아이 어디서 본듯한데 Girlandtwoboy 힐끔힐끔 나를 보며 미소를 띄우네 빨간 장밀 보내볼까 종일 접어 날려보낼까 나도 몰래 빨개진 얼굴 이런저런 생각에 젖는데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어 어느새 내 곁으로와 춤을 추는 검은 고양이 워어 Ohbabybabe# Girlandtwoboy 홀로 걸어가는 모습 어디서 본듯한데 Girlandtwoboy 훌쩍훌쩍 울고있네 음~ 왜일까 손수건을 건네줘 볼까 같이 한번 걸어가 볼까 얼굴조차 보이질 않네 요리조리 눈치만 보는데 #반복 까만 옷을입은 열일곱 소녀들은 하 음~ 하 내눈에 비칠때면 검은 고양이뿐 워어어어 #반복 *2 GirlandtwoboyGirlandtwo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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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이승철 - 97 Heaven Live Hall In Se-Jong 4 [live] (1997)
내가 널 떠나가도 날 그냥 내버려둬
어색한 현실속에 버려둔건 너였어 *너를 만났었다는걸 난 행복이라 생각할께 이젠 조금이라도 널 닮았다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있을거야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나 이제는 너를 더는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떠나줄께# 차가운 널 볼때면 얼어버릴 것 같아 결국엔 떠난후에 널 사랑했었다고 *반복 #반복 사랑할 수 있을거야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나 이제는 너를 더는 내것이 아니라 생각하며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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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애기 뿐인걸#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왠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해 주었네 #반복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3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야 *6 우~~~ 우~~~~ 어리다고 놀리지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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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노을가에 우두커니 나홀로 서서 빨간
석양을 바라보다가 너무 빨리 사라져간 그 빛이 이제 어둠으로 언덕위에 쌓여갈때 어디로 갈곳 없는 날 어두운 밤에 갖히운 새벽빛을 기다려야해 떠나야 할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는거야 사람없는 세상속에 서있는 나를 누가 날 위해 울어줄건지 #내가 없는 세상이더 아름답다면 나도 이제 떠나야 옳은 걸까# @그리운 나의 사람들 어디에 가서 찾을까 너를 오늘꼭 보고싶어 떠나야 할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는거야@ @반복 떠나야 할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는 거야 노을가에 우두커니 나홀로 서서 빨간 석양을 바라보다가 #반복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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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사랑을 누가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소리내지마 우리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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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오늘도 그녀를 보았지 긴 머리 날리며
걸어가네 언제나 그 골목 지날때면 새침한 그녀와 마주치네 멍하니 그녀를 보았지 한마디 인사도 못한다네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 새침한 그녀만 바라보네 내게만 그러는걸까 살며시 뒤 돌아보며 미소짖네 내 마음을 아는걸까 얄미운 그대는 새침떼기 라~~~라~~ 가슴만 뛰네@ @반복 내일은 말해 볼꺼야 용기를 내어서 말해야지 그러나 무슨 말을 해야할까 괜시리 가슴만 설래이네 #내게만 그러는걸까 살며시 뒤 돌아보며 미소짖네 내 마음을 아는걸까 얄미운 그대는 새침떼기 라~~~라~~ 가슴만 뛰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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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사랑은 달콤하고
엄마처럼 따뜻하고 잠처럼 편하고 꿈처럼 행복한 거야 *그것만은 아니지 가슴이 아픈걸꺼야 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 하지 **사랑하고 싶어 길가옆 공원에 뛰노는 귀여운 계집 아이를 이리로 와 뛰노렴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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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아무런 느낌 받을 수 없어 이것이
사랑인지 그대만이 진정내게 사랑인건지 종일 그대 눈만보지만 정말 나는 알수가 없네 그래요 그대만의 스잘한 바람이 되어 온종일 길을 거닐다 떠나가는 그대 뒷모습 보며 정말나는 느낌이 없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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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하늘에서 세상보면 뭐든지 작게만
보일꺼야 우리 앞집 큰 집도 #구름에서 세상보면 뭐든지 행복해 보일거야 낮잠자는 아이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서 우리모두 느껴보는 하늘구름 우리앞집 낮잠자는 아이# #반복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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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발레리나 걸 꿈결속에 춤추던 고운
너의 그 모습에 살며시 빠져드는걸 발레리나 걸 어둠속을 비추던 환한 그 모습 언제나 내 곁에 남아있는걸 #은빛을 띄며 환상속에서 신비롭게 만날 수 있는 춤을 추는 너의 모든걸 아마 사랑할꺼야 꿈속의 발레리나 걸 언제라도 나의 품에 안겨줘 My Love Come To Me 꿈속에서 보이던 나만의 발레리나 걸 아름다운 그 몸짓 내게 남겨줘 발레리나 걸#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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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이승철 - Live [live] (1991)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 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만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말.. 날 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나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한없이 먼길을 가라했지.. 그 길은 너무 먼 곳이기에.. 멍하니 그대 눈물 보았어..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얘긴줄 몰랐던 거야.. 그대가 나에게 숨겨왔던 말.. 날 위해 떠나보내리라고.. 나 몰래 흘려왔었던 눈물.. 아직도 그댈 울리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