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남성솔로
이정선    Lee, Jung-Sun / 李正善
ACTIVE:
1970s - 1990s
BIRTH:
1950년 09월 20일 / 대한민국,대구
DEBUT:
1973년 02월 / 명동 YMCA에서 ‘이정선 노래 발표회’로 데뷔
STYLE:
포크
재즈
PROFILE:
EDUCATION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교육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졸업 (교육학 박사)
[소속]
-이정선 음악사 사장
-前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 강사
-前 동아방송대학 영상음악학과 강사
-前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
-前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장
[주요 경력]
-포크 보컬 그룹 "해바라기"의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겸 하모니카 연주자.
-포크 보컬 그룹 "풍선"의 보컬리스트, ....
ARTIST'S ACTIVITIES
COLLEGUES' ACTIVITIES
MANIADB:
FACEBOOK:
ME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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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RAPH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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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 xfactor's blog :: 2011-01-25 00:53:59

Subject : 이정선의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대충"완성하다.

이정선 음반을 수집하면서 어려웠던 것은, 초반/재반의 수록곡이 다르고, 또 "고가"라는 점이다. 버전이 달라 한두 트랙 차이가 있는 것과, 초고가에 절판이라 못구하는 "0집 - 이리저리 (1974)" 를 제외하고는 대충 정리했다. 아무리 내가 음반에 현질을 해도 100만원이 넘는 고가의 판은 후덜덜이다. 이것이 바로 문제의 이정선 0집, 결국 엠피삼만 좀 대여했다. 이정선 1집은 이미 알려진 대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거리"라는 곡이 수록되었다가.....

경향신문 Review :: 2008-06-19

Subject : [대중음악 100대 명반]83위 이정선 ‘30대’

사랑이나 이별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한 잔 술, 한 구절의 가사에 그 아픔을 달래본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정선의 일곱번째 앨범 ‘30대’는 30대에 접어들어 사랑 때문에 짙은 한숨을 한 번쯤 내뱉었을 법한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음반이다. 때로는 정열적으로, 때로는 쓸쓸하고 덤덤한 화법들의 주옥 같은 10곡의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다. 혼성포크 그룹 해바라기 1집에 있는 ‘님의 편지’로 서서히 진행되어 온 블루스 음악에 대한 탐구는 1979년 발표한 4집 앨범 ‘이정선 4’에서 본격적으로 시도돼 6년 뒤 발표하는 7집 앨범 ‘30대’에서 그 결실을 꽃 피운다. 서른여섯의 이정선은 이 앨범에서 최정상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절정의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다양한 주법과...

Trackback from :: 음악을 모독하지 말라. :: 2008-03-25 11:07:29

Subject : [162] 이정선 -섬소년

글을 거의 다 썼는데 오류가 나면서 날라갔다. 간단하게 쓰기로 한다. 프로그레시브락이라는 장르가 있다. 정의 내리기 힘들고 정의를 이해했다 쳐도 곡을 들려줬을 때 '아, 이거였군'하고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이 프로그레시브는 음악 형식에 대한 정의로부터 나온 용어가 아니라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이나 태도로부터 만들어진 개념이므로 여타의 장르와 손쉽게 결합하여 프로그레시브 락, 프로그레시브 포크, 프로그레시브 메탈 등등 세부 장르로 얼마든지 변화를 할.....

conermusic Review :: 2003-12-04

Subject : '청개구리'소년, '산사람' 되기 전, 섬에 유배되다

이정선의 음악 스타일을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고도로 절충적인 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단, 이렇게 말한다면 두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절충'이라는 말이 '이것저것 대충 섞는다'는 의미의 좋지 못한 뉘앙스를 가진 단어가 아니며, '팝'이라는 말이 영미의 대중음악이라는 지리적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점이 합의된다면 '고도로 절충적인 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려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금지곡 지정과 관련된 혼란으로 데뷔 앨범이 판매금지 조처를 받은 뒤 나온 정규 2집 음반은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운드의 질감은 소박하고 '어쿠스틱'한 편이다. 즉, 일렉트릭 기타와 무그 신씨사이저같이 당시 한국에 도입된 첨단적 악기들의 사용은 사양하고 있다. 그가 자의반 타의반 '통기타 부대...

conermusic Review :: 2003-06-25

Subject : 이정선 어쿠스틱 사운드의 걸작

통기타를 중심으로 하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통기타를 노래의 반주 정도로만 생각하거나 여러 악기를 쓸 때 통기타를 악기의 중심에 놓지 않기 때문이다. 통기타에 대한 많은 애착과 높은 실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그저 양념이 되기 쉽다. 이정선이 1981년에 발표한 [이정선 6 1/2집(그대 마음은/답답한 날에는 여행을)](이하 [이정선 6 1/2집])은 노래와 연주가 높은 수준으로 결합되어 있는 이정선 통기타 연주의 최고봉을 보여주는 음반이며, 듣고 나면 통기타연주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다. 신곡들이 위주가 된 뒷면의 첫 곡 "답답한 날에는 여행을"은 보기 드물게 밝고 빠른 곡이다. 기타의 6번과 1번 줄을 D로 낮추어 치게되면 웅장한 울림을 주고 ...

conermusic Review :: 2003-06-25

Subject : 이정선의 사계, 그리고 우울

음반의 뒷면에 있는, 이마를 감싸 쥐고 잔뜩 고뇌하는 표정의 이정선의 사진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정선 4집(봄/밖엔 비가 오네요)](1979)(이하 [이정선 4집])은 피상적으로 볼 때, 힘찬 활 놀림으로 시작하는 초기 이정선의 대표 곡 중의 하나인 "봄"과 이미 해변 가요제에서 징검다리의 목소리를 통해 알려졌던 "여름", 그리고 아직까지도 이정선의 공연무대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산사람", 이후 한영애의 버전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는 "건널 수 없는 강" 등 그의 대표적인 곡들이 수록된 음반이다. 하지만 조금만 귀 기울여 들어보면, 이정선의 음악적 행보에 있어서 [이정선 4집]은 그 이전에 해 온 음악과 향후 추구해 갈 음악 사이에 있는 자신의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웨이브 Interview :: 2003-06-01

Subject : 예외적 포크 싱어, 어쿠스틱 블루스맨 : 이정선과의 인터뷰

이정선(1950년 9월 20일생)이라는 이름에서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어쩌면 [이정선 기타교실](지금까지는 한국사회에서 가장 독보적인 기타 입문서의 역할을 해 왔던)의 저자라는 부분일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1970년대에 사춘기를 보낸 이들에게 이정선이라는 이름은 "섬소년" "뭉게구름"과 같은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포크송을 부른 싱어송라이터로서, 포크 싱어들의 노래 모임 '해바라기'의 수장이면서 "뭉게구름"과 같은 대표적인 '싱어롱' 포크 넘버들의 창작자로서 각인되어 있다. 또한 1980년대에 들어서서 그는 엄인호, 김현식, 한영애 등과의 신촌블루스 활동과 함께 1985년에 발표한 앨범 [이정선 7집(30대)]을 기점으로, 자신의 음악에 있어서 좀더 적극적으로 블루스...

conermusic Review :: 2003-06-01

Subject : 블루스의 심화 및 확대재생산의 원점

[이정선 7집(30대)](1985)(이하 [30대]로 표기)는 그의 음악적 여정에 있어서 일종의 전환점을 이룬 작품이다. 1970년대 이정선의 음악은 단순히 '포크'라는 용어로 한정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외면적으로는 명백히 통기타 연주를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중심이 되었고, "섬소년"의 현악과 같은 경우처럼 편곡에 있어서도 전기로 '증폭'된 악기의 연주의 비중은 지극히 미미했다. 이에 비해 [30대] 앨범에 실린 "바닷가에 선들"에서의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는 이전의 이정선의 곡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명백히 다른, 명백히 블루스 록을 연상케 하는 것이었다. 그가 참여했던 신촌블루스를 비롯한 1980년대에 등장한 일군의 블루스 록 성향의 음악인들에 의해서 이것이 확대 재생산된 것이라면 이 음반을...

conermusic Review :: 2003-04-03

Subject : '프로페셔널 아마추어'의 야심적 데뷔와 수난

이정선(1950년생)은 '1980년대적 인물'로 인식된다. 이는 무엇보다도 '신촌 블루스'라는 존재와 '이정선 기타 교본' 때문일 것이다. 물론 1970년대 중후반 해바라기(참고로 '이주호 + 1'의 해바라기가 아니다)나 풍선의 활동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1970년대적 인물'이기도 했다는 점을 인식할 것이다. 그는 이런 그룹 활동과 더불어 많은 솔로 음반을 남겼는데, 이 음반은 그의 순탄해 보이는 경력의 곡절 많은 출발이다. 이정선의 솔로 음반의 디스코그래피를 검토해 보면 1974년부터 1994년 사이에 10집 앨범까지 발표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음반의 종(種) 수는 11개이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음반의 표지는 12개라는 것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혼동스러운 이유는 다...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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