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좋은 남자 좋은 여자 [ost] (1995) | |||||
|
- | ||||
from 좋은 남자 좋은 여자 [ost] (1995) | |||||
|
- | ||||
from 좋은 남자 좋은 여자 [ost] (1995) | |||||
|
- | ||||
from 좋은 남자 좋은 여자 [ost] (1995) | |||||
|
4:12 | ||||
from 윤설하 1집 - 윤설하 (1991)
오늘밤 당신과 나 꽃처럼 예쁜
사랑의 얘기 나누어요 우리의 이 시간은 이 세상 모두 참되고 진실하게 해요 나의 모든 것을 당신께 보일게요 내 인생은 당신의 손안에 있어요 지금 최고의 행복은 당신과 함께 있는 것 오늘밤 얘기해요 우리 둘만이 모처럼 아름다운 우리의 사랑을 나의 모든 것을 당신께 보일게요 내 인생은 당신의 손안에 있어요 지금 최고의 행복은 당신과 함께 있는 것 오늘밤 얘기해요 우리 둘만이 모처럼 아름다운 우리의 사랑을 |
|||||
|
4:17 | ||||
from 윤설하 1집 - 윤설하 (1991)
수많은 친구가 있어도 나는 홀로 방황했네
무엇을 하려 누굴 위해 그 무엇이 진실인가 나는 이제 너에게 가리 이 작은 사랑 위하여 슬픔 많은 그곳에 가서 소망하나 나눠야지 수많은 친구가 있어도 나는 홀로 방황했네 무엇을 하려 누굴 위해 그 무엇이 진실인가 나는 이제 그곳에 가리 욕심 없는 사람뿐인 고통 없는 그곳에 가서 작은 사랑 나눠야지 나는 이제 너에게 가리 이 작은 사랑 위하여 슬픔 많은 그곳에 가서 소망하나 나눠야지 작은 사랑 나눠야지 |
|||||
|
4:49 | ||||
from 강촌사람들 - Remake 포크송 1집 [remake] (1994)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꽃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닯았네요 |
|||||
|
6:37 | ||||
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바람은
바람은 섬으로 부는 바람은 배를 띄운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난 눈물 난다 내 님은 내 님은 남기고 떠난 내 님은 보이지 않네 꿈에라도 돌아오지 않는 남기고 떠난 내 님은 보이지 않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난 눈물 난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난 눈물 난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
|||||
|
4:11 | ||||
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
|||||
|
2:10 | ||||
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깊은 물고기처럼
하루를 숨쉬며 살아간다. 언제나 늙지 않는 선녀가 부럽구나. *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할 때 아무런 의미없는 몸짓도 어여뻐라. 가시밭 넝쿨아래 착한 왕자님을 기다린다. 꿈많은 가슴 속엔 하늘이 들어있네. |
|||||
|
6:17 | ||||
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하루는 웃으면서 손들어 인사하고
하루는 눈물로 손들어 인사하던 가슴 속에 앙금... 그 앙금 피어오르면 나는 꽃밭에 나가 붉어지는 얼굴로 잃어버린 날들을 서글퍼 하네 용서될 수 있는 세월이 내게도 올줄 알았다면 용서될 수 있는 세월이 이렇게 올줄 알았다면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던 날부터 이렇게 멀리 멀리 떠나온 오늘까지 끝나지 않는 인연... 그 인연 속에서 나는 스무 계절 하고 또 이 한계절 이별하지 못하고 아쉬운 몸짓 용서될 수 있는 세월에 네게도 올줄 알았다면 용서될 수 있는 세월이 이렇게 올줄 알았다면 뒤돌아 보며는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사랑의 노여움도 어린애 장난 같아 사랑이란 언제나 쉼표... |
|||||
|
3:5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어둠이 내린 해변을 거닐며
나는 다시한번 지난 날 생각을 하지 화려한 불빛 사이로 비친 바다는 너무도 잔잔하게 나를 감싸오네 그대와 처음만난 이곳 바닷가 그 자리에 푸른 밤 풍경은 깊어만가는데 이제는 멀리 떠나간 그대의 정든 눈빛 이 내맘 깊이 맺혀져 있는 건 우리의 아름다웠던 불빛 하얀 추억이 이 파도에 밀려들기에 그대여 우리 사랑의 노래는 이미 지나버린 그리운 추억이 되어 아쉬움속에 내마음 달래주지만 다시금 그대맘을 느껴보고 싶어라 |
|||||
|
4:26 | ||||
from 이은영 1집 - 이은영1집 (1900) | |||||
|
5:09 | ||||
from 이은영 1집 - 이은영1집 (1900) | |||||
|
2:52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 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 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
|||||
|
3:26 | ||||
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
|||||
|
3:56 | ||||
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 |||||
|
1:59 | ||||
from 유열 - 유열 동요집:꽃과 어린왕자 (1994)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 되어
저 푸른 하늘을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
|
1:28 | ||||
from 유열 - 유열 동요집:꽃과 어린왕자 (1994)
새파란잔디위에누워
들높은 하늘을보며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여라 아무도 찾아 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여라 소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이 내 작은 사랑이여라 노래하는 어린이 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마음 항상 내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여라 |
|||||
|
2:29 | ||||
from 유열 - 유열 동요집:꽃과 어린왕자 (1994)
니나-니나-니나-니나-니나
버들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니나-니나-니나-니나-니나 버들피리 소리가 들려온다 니나-니나-니나-니나-니나 시내에 얼음이 다풀렸다 니나-니나-니나-니나-니나 잔디가 파랗게 돋아난다 니나-니나-니나-니나-니나 산나물 케러들 올라간다(캐러들 올라간다) 니나-니나-니나-니나-니나 제비가 물차고 날아든다 |
|||||
|
3:38 | ||||
from 진미령 - 여자 나이 서른 (1994)
처음 본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 번쯤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
|||||
|
3:34 | ||||
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처음 본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 번쯤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
|||||
|
3:30 | ||||
from Friends 1'St Story [omnibus] (2002)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
|
4:38 | ||||
from 권인하 5집 - Kwon In-Ha Vol.5 (1995)
언제나 이길을 혼자걸었지 해맑은 너를
만나기 전에 때로는 너무나 힘이들어서 가끔씩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어 그러나 이제는 아냐 하나도 외롭지 않아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나는 너에게 힘을 주고 함께 있으면 세상 거친 바람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나는 너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 때문에 너와 함께 있으면 우린 떼놀수 없어” |
|||||
|
4:22 | ||||
from 김민종 4집 - 愛 (1998)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 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 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 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
|||||
|
4:32 | ||||
from 김현식 4집 - 김현식 Vol.4 (1988)
한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 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 모습이, 나를 부르고 있네 넝쿨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 수 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잠은 오지 않네 외로워서 혼자 있기 싫어도 곁엔 아무도 없어 모두가 깊이 잠이 든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
|||||
|
4:23 | ||||
from 김현식 4집 - 김현식 Vol.4 (1988)
흘러가는 데로 구르는 데로 부딪히는 데로 밀리는 데로
흘러가는 데로 구르는 데로 부딪히는 데로 밀리는 데로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산마루 구름처럼 쉬면서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며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
|||||
|
3:41 | ||||
from 유익종 5집 - 그리움 (1998)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아무 말 하지 말고 있어요
이렇게 바라만봐도 느낄 수 있어요 지난 일은 깊이 묻어 두고 슬픈 일 모두 다 잊어요 우리가 함께 있을 땐 아무 생각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상처는 아물어지고 아팠던 기억도 희미해질 테니까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좁은 어깨를 떨고 있나요 지금은 내 손을 잡고 더 가까이 오세요 당신의 아픈 상처를 달래 주고 싶어 |
|||||
|
3:44 | ||||
from 한영애 2집 - 바라본다 (1988)
깊은 물고기처럼
하루를 숨쉬며 살아간다. 언제나 늙지 않는 선녀가 부럽구나. * 빛나는 눈동자로 사랑을 노래할 때 아무런 의미없는 몸짓도 어여뻐라. 가시밭 넝쿨아래 착한 왕자님을 기다린다. 꿈많은 가슴 속엔 하늘이 들어있네. |
|||||
|
5:30 | ||||
from 한영애 3집 - 한영애 1992 (1992)
하루는 웃으면서 손들어 인사하고
하루는 눈물로 손들어 인사하던 가슴속에 앙금..... 그 앙금 피어 오르면 나는 꽃밭에 나가 붉어지는 얼굴로 잃어버린 날들을 서글퍼 하네 용서될 수 있는 세월이 내게도 올줄 알았다면 용서될 수 있는 세월이 이렇게 올줄 알았다면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던 날부터 이렇게 멀리멀리 떠나온 오늘까지ㅠ 끝나지 않는 인연..... 그 인연 속에서 나는 스무 계절하고 또 이 한 계절 이별하지 못하고 아쉬운 몸짓 용서될 수 있는 세월이 내게도 올줄 알았다면 용서될 수 있는 세월이 이렇게 올줄 알았다면 뒤돌아 보며는 아무것도 아닌것을 사랑의 노여움도 어린애 장난같아 사랑이란 언제나 쉼표..... |
|||||
|
6:03 | ||||
from 한영애 3집 - 한영애 1992 (1992)
바람은
바람은 섬으로 부는 바람은 배를 띄운다 떠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섬으로 부는 바람은 배를 띄운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난 눈물 난다 내님은 내님은 남기고 떠난 내님은 보이지 않네 꿈에라도 돌아오지 않는 남기도 떠난 내님은 보이지 않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난 눈물 난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난 눈물 난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
|||||
|
4:16 | ||||
from 한영애 4집 - 불어오라 바람아 (1995)
길을 걸어가다 갑자기
너의 이름을 불러 보면 너도 어디선가 하던 일을 멈추고 내 생각하게 되겠지 소중한 보물처럼 너의 이름을 불러보면 시간마저 멈춰 버리고 눈앞엔 온통 너의 모습 *일상 속에서 군중 속에 혼자 남겨져 외로울 때 날 위로하는 것은 너의 이름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 사람들에 쌓여 있다가도 문득 너의 이름이 떠오른다 행여 누가 알게 될까 비밀스럽게 아껴서 부르는 이름 행여 누가 알게 될까 비밀스럽게 아껴서 부르는 이름 |
|||||
|
3:55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3집 -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 (1992)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견디게 가슴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이면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어보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
|||||
|
3:44 | ||||
from 신촌블루스 2집 - 황혼 (1989)
여름은 가도 좋으리,푸른 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은 가도 좋으리,하루 하루 지내다 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여름은 가도 좋으리,푸른 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
|||||
|
3:32 | ||||
from 신촌블루스 2집 - 황혼 (1989)
1.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줄것도 받을것도 없는데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데 슬픈 노래는 그만 두어요 이젠 울고싶지 않아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2.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꽃잎처럼 흩어져 가버려 이제 모든것은 끝나고 강물처럼 흘러갔는데 슬픈 표정은 그만두어요 이젠 울고싶지 않아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
|||||
|
4:31 | ||||
from 신촌블루스 2집 - 황혼 (1989)
비가 내리면 외로운 여자 누구라도 자꾸 그리워 떠나고
싶네 비를 맞으면 그리운 여자 누군가가 흐느껴 울때 부르는 소리 쏟아지는 저 빗속을 헤매어봐도 만나고 싶은 그 사람은 보이질 않네 헤매어봐도 머물 곳 없어 쏟아지는 빗속에 서서 외로워 우네 |
|||||
|
2:29 | ||||
from 신촌블루스 - 신촌블루스 라이브 Vol. 1 [live] (1989)
흘러가는 데로 구르는 데로 부딪히는 데로 밀리는 데로
흘러가는 데로 구르는 데로 부딪히는 데로 밀리는 데로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산마루 구름처럼 쉬면서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며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
|||||
|
4:18 | ||||
from 조하문 1집 - 마그마 조하문 (1987)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 싶을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
|||||
|
2:37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
2:40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
4:02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
3:48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
3:09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
3:37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
2:46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
3:06 | ||||
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
2:05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이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
|
2:48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
|
3:01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아~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아~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아~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
|||||
|
1:59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무슨 사연으로 꽃이 되었나
푸른 하늘 아래 해바라기여 한평생을 두고 햇님만을 위해 홀로 피어있는 해바라기여 우리 부르는 노래소리처럼 높이 하늘 높이 솟아 오르렴 뚜뚜 뚜루루루 -- 아름다워라 우리의 젊음처럼 활짝피어나는 해바라기여 아름다워라 우리의 젊음처럼 활짝피어나는 해바라기여 해바라기여~ |
|||||
|
3:07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흥에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열어요
넝쿨장미 그늘속에도 젊음이 넘쳐 흐르네 산도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
|||||
|
3:47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1절
이밤도 깊어서 바람소리 외로워 떠오로는 생각속에 잠을잊은 여인이여 서산엔 달가네 2절 그리움 많아서 차마 잊지 못하고 불어오는 바람속에 흩날리는 나뭇잎만 하나둘 세어보네 |
|||||
|
3:28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외딴 파도위 조그만 섬마을
소년은 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기다리는 소년 음--- 어느 바람이 부는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 사람이 온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그 소년은 어디에 나--- |
|||||
|
3:00 | ||||
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흙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
|
3:30 | ||||
from 강산에 5집 - Vol.4/5 [remake] (1999)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잃었어 예~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의 감기는 햇살처럼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듯 생각만 해도 온몸이 훨훨 타-오르고 예~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이 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소~~~~예 |
|||||
|
3:52 | ||||
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1.
어젯밤에는 꿈속에서 그 사람 만났는데 좋아한다고 말을하고 싶은데 부끄러워 못했네 2. 오래간만에 꿈속에서 그사람 만났는데 너무 반가와 아무말도 못하고 꿈이 깨어 버렸네 오늘밤에는 다시 꿈을 꿀까 그 사람 만난다면 오늘밤에는 다시 꿈을 꿀까 못다한 말 많은데 3. 오늘밤에는 꿈속에서 그사람 만난다면 작은 소리로 아주 작은 소리로 좋아한다고 해야지 |
|||||
|
3:55 | ||||
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
|||||
|
3:29 | ||||
from 한영애 5집 - 난.다 (1999)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 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흙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
|
3:40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을 감기는 해초처럼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오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
|||||
|
4:02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당신의 눈 속에 가득 고독한 빛은
가슴 속에 넘실대는 사랑인가요 당신의 뺨 위를 흐르는 외로운 눈물은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인가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할 수 있음을 아낌 없이 나누어 줘요 외로움에 지친 내게 그대의 향기로운 입술 내게 주세요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할 수 있음을 아낌 없이 나누어 줘요 외로움에 지친 내게 그대의 향기로운 입술 내게 주세요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사랑 노래 불러줘요 외로운 밤 |
|||||
|
4:13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생각만 하여도
내 곁에 있는것 같아서 내 가슴 어쩔줄 몰라요 따뜻한 당신의 모습이 잡힐듯이 아른거려서 내 가슴 어쩔줄 몰라요 내 곁에 없어도 간지럽게 속삭여주던 당신의 숨결을 느껴요 포근한 당신의 목소리 내 귓가에 남아 있어서 간지럽게 속삭이네요 |
|||||
|
4:30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창가에 앉아 강물을 보면
세월 저 편에 흘러간 사람 못다한 말이 가슴을 메워 혼자 있으면 그리운 사람 지금쯤은 멀어져서 잊힐만 한데 어쩌다가 생각나서 우울해질까 생각을 말자 다짐을 해도 내리는 비를 어쩔수 없네 (간주) 지금쯤은 멀어져서 잊힐만 한데 어쩌다가 생각나서 우울해질까 생각을 말자 다짐을 해도 내리는 비를 어쩔수 없네 |
|||||
|
4:28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 |||||
|
3:22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이 내 작은 가슴에 슬픔 가득 고여도
그대가 내 마음 모두 빼앗아 가도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운다고 떠난 사람 돌아오나요 지금은 고통을 참기 어려워도 온몸에 기운이 하나 없어도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입술을 깨물고 참을 수 있어요 행복했던 순간이 그리워져도 지나간 날들은 이제 묻어버리고 내일 또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제 다시는 울지 않아요 내일 또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제 다시는 울지 않아요 |
|||||
|
3:16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간주)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
|
3:33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 가서 이젠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보이지 않네 |
|||||
|
5:17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바닷가에 선들 내가
파도처럼 설레일까 봄길을 혼자 걷는 들 어린아이처럼 외로울까 이제 비밀이 있다고 남몰래 남몰래 감추고 싶어질까 그러나 너는 그러나 너는 파도도 아니면서 밤길도 아니면서 비밀도 아니면서 나를 설레이게 하고 때로는 외롭게 하고 남몰래 남몰래 남몰래 감추게 하네 |
|||||
|
3:30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은이 은이 우리 은이는
꽃바람이 부는 날 내곁에 왔어요 은이 은이 은이를 위해서 고운 사랑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 아름다운 은이의 커다란 눈망울을 보기만 하여도 행복한 마음 은이 은이 은이만 있으면 이 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간주) 아름다운 은이의 귀여운 발가락을 만져만 보아도 행복한 마음 은이 은이 은이만 있으면 이 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이 세상에 아무도 부럽지 않아요 은이 은이 은이 은이 |
|||||
|
4:16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 가서 이젠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보이지 않네 |
|||||
|
3:58 | ||||
from 이정선 7집 - 30대 (1985)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을 감기는 해초처럼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오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
|||||
|
- | ||||
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 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간 주 중~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
|
3:37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
|
3:47 | ||||
from 햇빛촌 2집 - 햇빛촌 (1989)
어제는 이른아침에
갈증에 겨운 몸을 부비며 선선한 새벽길로 나섰다네 어두운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신문배달소리가 게으른 내 걸음을 재촉하네 골목길 나갈적에 미끄러져 하늘을 바라보니 상큼햇님이 인사하네 흙묻은 바지를 털어내고 긴숨을 돌려보니 어느새 스미는 맑은 내음 우리는 너무도 오랜 세월을 어두운 곳에서 살았다네 또 걸어보세 아침의길로 골목길 나갈적에 미끄러져 하늘을 바라보니 상큼햇님이 인사하네 흙묻은 바지를 털어내고 긴숨을 돌려보니 어느새 스미는 맑은 내음 우리는 너무도 오랜 세월을 어두운 곳에서 살았다네 또 걸어보세 아침의길로 또 걸어보세 아침의길로 |
|||||
|
2:40 | ||||
from 햇빛촌 2집 - 햇빛촌 (1989)
우리는 모두 다 외로운 사람
어차피 남는 건 혼자만의 꿈 내곁을 스쳐간 많은 사람들 그들은 한순간에 외로움만 남네 지나버린 많은 날 찻잔 가득 사랑 느낀 사람들 모두 언제나 떠나갔네 언젠가 떠나가네 서로의 다른 길을 찾아서 남겨진 우리는 외로운 사람 어차피 남는 건 혼자만의 꿈 우리는 모두 다 음 |
|||||
|
4:13 | ||||
from 햇빛촌 2집 - 햇빛촌 (1989)
이런밤에 잠이 오질않아요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아아 그대 눈을 감고 들어요 조용한 이밤의 속삭임을 이런밤에 잠을 잘순없어요 내리는 저비 소리에 아아 그대 바라보고 있나요 조용히 내리는 비를 밀려오는 아픔보다 더한건 들려오는 저 고독의 소리 아아 그대 그대 나의손을 잡아요 또다시 밀리는 그리움 이런밤에 잠을 잘순없어요 밀려오는 그리움에서 아아 이제 하루하루 두려워요 또다시 밀리는 그리움 이런밤에 이런밤에 잠을 잘순없어요 외로움을 모두잊고 떠나요 들어봐요 그대여 한달 마지막인사 이런밤에 잠을 잘순 없어요 나는 이제 멀리떠나야 해요 그대여 마지막 인사 아름답던 시절 음~~ |
|||||
|
3:22 | ||||
from 햇빛촌 2집 - 햇빛촌 (1989)
눈부신 봄날 아침
창문밖을 보다가 무언가를 담고 싶어서 겨우네 묵은 화구통을 하나 둘씩 챙겨서 차창기대 떠나고 있네 눈을 뜨고 보아요 돋아나는 생명을 그들이 만든 풍경 고운 그 속삭임을 내맘에 옮겨보아요 초록빛 햇살 아래 외투 벗어 던지고 답답한 내 화실은 싫어 봄날 펼친 그림들을 화폭위에 담으려 털털 버슨 달려서 간다 모두 둘러보아요 풀잎나무 산들도 떠돌이 참새 녀석 가만히좀 있을까 내마음 부풀어지네 졸졸졸 시냇물을 화폭위에 담을까 내마음 부풀어지네 |
|||||
|
4:10 | ||||
from 햇빛촌 2집 - 햇빛촌 (1989)
오랜만에 찾아온 이 거리
하나도 때묻지않아 그 순진한 어린애의 눈길 그대로인걸 오랜만에 찾아온 이 거리 내 많은 상념을 띄우던 작은 연못 그대로 한 십년 뒤에 내가 또 찾아올까 그때도 그 거리 똑같은 모습으로 옛 생각에 나를 기다린다면 세월이 흘러가도 그 길은 변치 않았으면 오래도록 내가 갖고 싶은 그 마음처럼 시간이 나를 잊고 흐를때 나는 그 거리를 찾아가리 오랜만에 찾아가도 변치않는 그 거릴보며 오랜시간이 지나가도 내 마음은 작은 연못 평화 그렇게 있으면 그대로의 그 거리처럼 그대로의 그 거리처럼 그대로의 그 거리처럼 |
|||||
|
3:31 | ||||
from 햇빛촌 2집 - 햇빛촌 (1989)
여지껏 우리들은
찬 바람에 밀려 하나도 남김없는 그런 사랑을 했어 시간은 무지개 빛 몽상에 젖었어도 여전한 내 마음은 오늘만은 살고 있었어 허무하게 지내왔던 그 시절속에 남긴 것들이 이제와서 되돌이킬 수 없는 그 순간 속에서 사라져가네 안타까워도 세월은 지난 것 뒤돌아 보면 너무 바보같잖아 안타까워도 세월은 지난 것 너무 슬프게 생각하지는 말아요 허무하게 지내왔던 그 시절 속에 기억 속에서 그 순간에 알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사랑이었나 안타까워도 세월은 지난것 뒤돌아 보면 너무 바보 같잖아 안타까워도 세월은 지난 것 너무 슬프게 생각하지는 말아요 |
|||||
|
4:20 | ||||
from 햇빛촌 2집 - 햇빛촌 (1989)
맑은계곡에 고여있는 물은
넓은 바다로 흘러요 내 마음도 넓은 마음 바다를 보고싶어 그렇게 우리의 마음도 저 멀리 흘러가고있네 내 마음 맑은 계곡물로 변하질 않았으면 그렇게 지나는 것이 시간이고 세월이라면 난 어느 한 곳에는 머물지않으리 바닷가 모래밭 앉아있다보면 발 길로 느껴진 파도 더 넓고 깊은 수평선 끝 어떤 토막일까 분주히 들리는 고깃배들 소리 나도 어딘가 떠나요 빈 껍데기로 밀려오는 인생이 될 지라도 물처럼 흐르듯이 그렇게 살아가요 내 마음 계곡물에 실려서 흐른다면 출렁이는 파도에 휩쓸릴지라도 언젠가는 바다의 마음을 알아요 그렇게 지나는 것이 시간이고 세월이라면 난 어느 한 곳에는 머물지않으리 물처럼 흐르듯이 그렇게 살아가요 내 마음 계곡물에 실려서 흐른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수 있어요 출렁이는 파도에 희망이잇어요 맑은 계곡에 고여있는 물은 넓은 바다로 흘러요 나의 마음 계곡물에 실려서 흐른다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날 수 있어요 출렁이는 파도에 희망이 있어요 맑은 계곡에 고여있는 물은 넓은 바다로 흘러요 맑은 계곡에 고여있는 물은 넓은 바다로 흘러요 맑은 계곡에 고여있는 물은 넓은 바다로 흘러요 |
|||||
|
4:25 | ||||
from 정태춘 & 박은옥 4집 - 정태춘 박은옥 (1984)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것 없는 저 무욕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꾸밈없이 꾸밈없이 홀로 떠나가는 배 바람소리 파도소리 어둠에 젖어서 밀려올 뿐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것 없는 저 무욕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꾸밈없이 꾸밈없이 홀로 떠나가는 배 바람소리 파도소리 어둠에 젖어서 밀려올 뿐 |
|||||
|
3:38 | ||||
from 정태춘 & 박은옥 4집 - 정태춘 박은옥 (1984)
길 잃은 작은 새는 어디로 갔나 연약한
날개도 애처로운데 지난밤 나그네는 어디로 갔나 바람도 거세인 이 들판에 사랑으로 맞아주렴 우리는 모두가 외로우니까 따뜻하게 반겨주렴 언제라도 반가운 손님처럼 갑자기 누구라도 올 듯하여 설레임 속에서 기다리는데 스치는 바람결에 들려오는 외로운 나그네의 노랫소리 |
|||||
|
3:23 | ||||
from 정태춘 & 박은옥 4집 - 정태춘 박은옥 (1984)
지나가버린 과거의 기억 속에서 우리는
무얼 얻나 노래 부르는 시인의 입을 통해서 우리는 무얼 얻나 모두 알고 있는 과오가 되풀이되고 항상 방황하는 마음 가눌 길 없는데 사랑은 거리에서 떠돌고 운명은 약속하질 않는데 소리도 없이 스치는 바람 속에서 우리는 무얼 듣나 저녁 하늘에 번지는 노을 속에서 우리는 무얼 느끼나 오늘은 또 순간처럼 우리 곁을 떠나고 또 오는 그 하루를 잠시 멈추게 할 수도 없는데 시간은 영원 속에서 돌고 우리 곁엔 영원한게 없는데 부슬부슬 내리는 밤비 속에서 우리는 무얼 듣나 빗소리에 무거운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얼 느끼나 |
|||||
|
3:47 | ||||
from 정태춘 & 박은옥 4집 - 정태춘 박은옥 (1984)
사랑하고 싶소, 예쁜 여자와 말이오 엄청난
내 정열을 쏟아 붓고 싶소 결혼하고 싶소, 착한 여자와 말이오 순진한 내 청춘을 모두 바치고 싶소 내가 살아 있오, 내가 살고 있오 크고 작은 고뇌와 희열속에 멋도 모르고 얘기하고 싶소, 뛰노는 저 애들과 말이오 반짝이는 그 눈망울도 바라보고 싶소 안겨 보고 싶소, 저 푸른 하늘에 말이오 우리 모두의 소망처럼 느껴 보고 싶소 내가 살아 있오, 내가 살고 있오 크고 작은 기대와 소망속에 멋도 모르고 돌아가고 싶소, 내 고향으로 말이오 훌륭한 선친들의 말씀듣고 싶소 떠나가고 싶소, 먼 타향으로 말이오 내 나라 삼천리 두루 다니고 싶소 내가 살아 있오, 내가 살고 있오 크고 작은 애착과 갈망 속에 멋도 모르고 |
|||||
|
4:18 | ||||
from 정태춘 & 박은옥 4집 - 정태춘 박은옥 (1984)
지나가버린 과거의 기억속에서 우리는 무얼 얻나
노래부르는 시인의 입을 통해서 우리는 무얼 얻나 모두 알고 과오가 되풀이 되고 항상 방황하는 가눌길 없는데 사랑은 거리에서 떠돌고 운명은 약속하질 않는데 소리도 없이 스치는 바람속에서 우리는 무얼듣나 저녁하늘에 번지는 노을속에서 우리는 무얼 느끼나 오늘은 또 순간처럼 우리 곁을 떠나고 또 오는 그하루를 잠시 멈추게 할수도 없는데 시간은 영원속에서 돌고 우리곁엔 영원한게 없는데 부슬부슬 내리는 밤비 속에서 우리는 무얼 듣나 빗소리에 무거운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얼 느끼나 빗소리에 무거운 어둠속에서 우리는 무얼느끼나 우리는 음음 우리는 음음 음~~~ |
|||||
|
2:38 | ||||
from 정태춘 & 박은옥 4집 - 정태춘 박은옥 (1984)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주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 주오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 주오 |
|||||
|
3:55 | ||||
from 정태춘 & 박은옥 4집 - 정태춘 박은옥 (1984)
하늘 위에 눈으로 그려 놓은 당신 얼굴
구름처럼 흩어져 오래 볼 수가 없네 산봉우리가 구름에 갇히어 있듯이 내 마음 외로움에 갇히어 버렸네 너무나 보고 싶어 두눈을 감아도 다시는 못 만날 애달픈 내사랑 |
|||||
|
3:04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떠나는 그마음 난 정말 모르겠네
말없이 돌아서던 눈물방울 볼수 없네 흘러 흘러 가는 시간처럼 다시 돌아로 기약 없네 떠나네 그마음 난 정말~모르겠네 보내는 내마음 난 정말 모르겟네 밤마다 생각나면 어이할까 알수없네 흩어지는 날은 연기처럼 언제나 다시만날 기약없네 보내네 내마음도 난 정말!모르겠네 모르겠네 모르겠네 모르겟네 모르겠네 |
|||||
|
2:22 | ||||
from 송골매 6집 - 송골매 6 (1986)
당신의 눈빛은 저녁노을 당신의 숨결은 새벽안개 당신의 손길은 타오르는 불꽃 어느 사이에 재만 남기고 당신의 깊이는 알 수 없는 바다 당신의 향기는 깊은 산골 당신의 가슴은 작은 참새 당신의 눈물은 반짝이는 구슬 어둠 속에서 구르는 소리 당신은 당신은 끝이없는 갈증 |
|||||
|
2:16 | ||||
from 남궁옥분, 강은철 - 남궁옥분 Vs 강은철 [compilation] (1990)
오늘같은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느데 밤은 깊은데 비는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 지네 오늘같은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며 난 외로워지네 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음~ 오늘같은밤 오늘같은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난 외로워 지네 오늘같은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음~오늘같은밤~~~~~~~~~~~ |
|||||
|
3:53 | ||||
from 고병희 1집 - 고병희 Solo Album (1990)
저길사이로 비친 내 그림자는 이 저녁 풍경을 드리우고
내지나온 하루를 생각나게 하네. 언젠가 나에게로 다가와서 한마디 말 못하고 그렇게 섰던 당신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어쩐지 그때는 잘알지 못했죠. 그대의 눈빛에 스민 진실들을 내마음속에 바람이되어 이렇게 되돌아오는데 저녁 바람속에 창가에서면 다시 또 되살아는 기억 언제까지나 간직하려네 추억속에 그대 눈빛을. |
|||||
|
3:59 | ||||
from 고병희 1집 - 고병희 Solo Album (1990)
난 정말 알 수 없어요
저 가는 세월속에서 길가의 가로수잎 하나 둘 어디로 사라지는지 푸르른 빛을 다하고 그 밑둥 잘리어가면 언제쯤 보고 지난 사랑의 기억도 사라져가듯 오월의 태양 아래서 나누던 많은 말들이 시월의 낙엽들로 질 때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그댄 어디로 떠나갈까 우리들의 길은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그댄 어디로 떠나갈까 떠나갈 수 밖에 없는 우리는 오월의 태양아래서 나누던 많은 말들이 시월의 낙엽들로 질 때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그댄 어디로 떠나갈까 우리들의 길은 어디에 있나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그댄 어디로 떠나갈까 떠나갈 수 밖에 없는 우리는 떠나갈 수 밖에 없는 우리는 |
|||||
|
3:04 | ||||
from 고병희 1집 - 고병희 Solo Album (1990)
석양 빛 등지고서 서있는 그 지친 가지마다
구부러지는 뒷모습도 길게드린 소나무 그 모습 그의 숙여진 가지엔 맣ㄴ은 갈망이 있는 듯 되돌아 가는 내 발길을 그림자로 부르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지는 해 바라보고 서 있던 그 쓸쓸한 세월에 아무말 없이 푸르름만 전해주던 소나무 그 보습 그의 숙여진 가지엔 맣ㄴ은 갈망이 있는 듯 되돌아 가는 내 발길을 그림자로 부르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나는 오로지 자유로와질 소나무를 꿈꿨네 |
|||||
|
3:48 | ||||
from 고병희 1집 - 고병희 Solo Album (1990) | |||||
|
- | ||||
from 정종숙 - 최신 히트곡 모음 (1980)
여름이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로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이 가도 좋으리 하루하루 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 세월이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
|||||
|
3:17 | ||||
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 |||||
|
3:10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않은 이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놓은 잊지못할 그대의 눈동자 눈물의 그모습이 지금도 있을것 같은 벤치에 아무도 모르는 마음을 두고 떠나면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길은 끝없는 추억의 길 길가에 서있는 소나무와 나무 나무도 가슴에 남겨놓은 잊지 못할 그대의 눈동자 저바람속에 누가 내이름을 부르는 소리있어 혼자 걸어도 외롭지 않은 이길은 나의길 |
|||||
|
2:46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가는길 두 손엔 풍선을들고 두눈엔 사랑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삮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고 푸르른사랑 길목엔 하나가득 그리움이래 |
|||||
|
2:59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 |||||
|
3:33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지는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지는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눈물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 라랄랄라라~~ * 반복 |
|||||
|
2:27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3 (1976)
가-다가 머--무는 다리 위에서
소리없는 이야기를 남겨 놓으며 우리들의 발 밑으로 흐르는 물-은 다정한 그-- 님의 마음 같--아라. 가다가 머-무는 다리위에서 속삭이는 모습들을 남겨 놓-으며 소리없이 흘러가던 많은 시간도 우리를 위--하여 멈--출듯-- 해라. 가--다가 머-무는 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꿈--들 을 두고--가며 우리들에 발 밑으로 흐르는 물-은 다정한 그-- 님의 마음 같---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