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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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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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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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기다려줄래 지금 데리러 갈게
왜 자꾸 울기만 하니 말해 말해 어디에 있니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를 두고 간 거니 집으로 데려다 줄게 가자 가자 바람이 차가우니까 너를 울리는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너는 모르지 너만 모르지 너를 사랑하는 내 맘을 걸음이 느린 내가 먼저 가지 못해서 내 자릴 뺏긴 아픈 사랑을 너의 웃는 모습이 누구보다 예쁜지 그 사람 알기나 하니 정말 정말 알고도 너를 울리니 이름 모르는 당신에게 부탁 하나만 하는데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당신이 나 대신에 가진 나의 그녀를 함부로 다룰 생각하면 안되요 사랑해줘요 내 마음도 몰라주는 그녀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니까 나보다 많이 사랑해줘요 다시는 울리지는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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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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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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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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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알 수 없었지만
그대를 처음 봤던 그 순간 나도 알게 된거야 지금껏 혼자라도 괜찮다 생각했던 내가 잘못 됐단 걸 마음 한 구석 속에서 어떤 걱정들도 어떤 고민과 아픔들도 한 순간 만에 너의 미소가 전부 잊게 날려 보내 주니까. 계속 계속 그대의 옆에서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널 위한 마음만은 나만이 나만이 영원히 지킬 거야. 겨우 알게된 마음일텐데 이제서야 전하게 된 마음에도 허세 따윌 부려. 이제까지도 이제부터도 똑같기만한 날도 있을 거야. 말하고 싶던 한 마디 조차 말하게 될 수 없어 눈물을 흘리던 나라도 두 사람이 함께인 날에는 하늘도 높이 닿을 수 있을 거야 계속 계속 그대의 옆에서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널 위한 마음만은 나만이 나만이 영원히 지킬 거야 햇살 속에 눈 부신 아침에도 바람도 거친 차가운 밤이 되도 언젠가 그 날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그댄 나만을 봐주길 바래 셀 수 없는 별들 만큼 알 수 없는 운명과 너무 많아진 우연도 이어서 단지 한 가지두 사람의 가운데 만들어진 건 마치 기적 같은 거라고 할 수 있어 계속 계속 그대의 옆에서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널 위한 마음만은 나만이 나만이 영원히 지킬 거야 오늘도 내일까지 다음에도 어떤 시간도 얼마가 흘러가도 이것만큼은 변하지 않을 거야 나만은 그대 한 사람 바라볼 거야 계속 계속 그대의 옆에서 누구보다도 가까운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널 위한 마음만은 나만이 나만이 영원히 지킬 거야 분명 알 수 있었을 거야. 그대를 처음 봤던 그 순간 나도 알게 된거야 세상에 태어난 이유 마저 난 계속 그대를 찾아 헤맸어 그댈 찾으려 태어난거야 그댈 찾으려 헤맸던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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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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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는지 알 순 없지만
그댄 항상 나의 공주였죠 그댈 만난 후 단 하루라도 그대 없는 날 상상못했죠 영원히 나에겐 꿈만 같던 순간이죠 그대 내 손 꼭 잡아주던 잊진 않을게요 그대 그 환한 미소 혹시 내가 늦진 않았죠 믿을게요 언젠간 다시 볼 수 있단 말 그 때 우리 영원할거란 그 말 동화속의 공주처럼 잠시 잠들었을뿐 언제나 함께라는 말.. <간주중> 영원히 나에겐 꿈만 같던 순간이죠 그대 내 손 꼭 잡아주던 잊진 않을게요 그대 그 환한 미소 혹시 내가 늦진 않았죠 믿을게요 언젠간 다시 볼 수 있단 말 그 때 우리 영원할거란 그 말 동화속의 공주처럼 잠시 잠들었을뿐 언제나 함께라는 말 들리나요 이 노래 그댈 위해 불러요 사랑한다 말 한번 못했지만 고마워요 이 세상에서 날 사랑해줘서 내 곁에 머물러줘서 믿을게요 언젠간 다시 볼 수 있단 말 그 때 우리 영원할거란 그 말 동화속의 공주처럼 잠시 잠들었을뿐 언제나 함께라는 말.. 이 노랠 기억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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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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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기분이죠 하늘이 참 좋아요
오늘은 바람 내음도 향기롭네요 무슨 좋은 일이라도 생길 것 같은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날이죠 매일 같은 자리에 그 사람이 있네요 오늘따라 자꾸 나를 바라보네요 마치 무슨 주문이라도 외운 것처럼 그 사람이 나를 향해 오네요 * 거 봐요 내가 그랬잖아요 오늘은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길 거라고 어쩐지 햇살 조차 눈부신 사랑하기 정말 좋은 날이죠 You are my love the one I’m thinking of Your kisses in your hugs mean everything to me baby 유난히 바람조차 달콤한 참 사랑하기 좋은 날이죠 그 사람이 웃네요 나를 보고 웃네요 이렇게 환한 미소도 오랜 만이죠 그 동안 상상했었던 그 많은 일들이 마법처럼 내게 일어 나네요 *반복 걸렸나봐요 행복 바이러스에.. 모든것이 예쁘게만 보이죠 아직도 망설이고 있나요 지금 그대 손을 내밀어 봐요 거 봐요 내가 그랬잖아요 오늘은 기분 좋은 일들만 생길 거라고 뭐든지 상상 하기만 하면 다 이뤄질 수 있는 그런 날이죠 You are my love the one I’m thinking of Your kisses in your hugs mean everything to me baby 믿어요. 어느 날 눈을 뜨면 다 예쁘게만 보일 거예요. 그날이 사랑하기 좋은 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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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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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혤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 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 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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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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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 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 할 수 있을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거리가 어느새 변한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를 위해 나 살아가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 있고 싶은 맘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텐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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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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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이젠 잊으라네요
붙잡아도 소용없데요 시간이 지나가면 편해진다고 잊으래요 내맘 가져놓고 살아갈 날은 아직 길다고 자기땜에 울지말래요 그렇게 모진 모습 처음이기에 가지말라 말도 못하네요 내 사랑 지켜만봐도 안될까요 아파져도 난 그대를 사랑해요 이렇게 나 영원히 삶이 다해도 나 그댈 위해 늘 기도할께요 그대를 미워해도 되겠죠 아픈만큼 사랑한만큼 가끔은 불행하라 빌지 몰라요 생각나서 애써 지우려고 내 사랑 지켜만봐도 안될까요 아파져도 난 그대를 사랑해요 이렇게 나 영원히 삶이 다해도 나 그댈위해 늘 기도할꺼에요 내 사랑 잊기엔 멀리왔나봐요 안될것같아 잊으라 말아요 저 하늘이 정해준 사랑을 따라 그대는 떠나가지만 바라볼래요 세상앞에 남보다도 더 못한 사람으로 남아도 누구보다 더 그댈 사랑해요 ....like a s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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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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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보고 또 보고 싶은 나만의 사랑
그대는 나만의 등불이여.어둡고 험한 세상 밝게 비춰 주네요 그대여 지금껏 그 흔한 옷 한 벌 못해 주고 어느새 거칠은 손 한 번 잡아 주지 못했던 무심한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이 못난 날 만나 얼마나 맘 고생 많았는지 그 고왔던 얼굴이 많이도 변했어요. 내 맘이 아파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 아직도 못 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그대의 생일날 따뜻한 밥 한 번 못 사주고 그대가 좋아한 장미꽃 한 송이조차 건네지 못했던 나를 용서할 수 있나요. 미안해요 사는 게 힘들어 모든 걸 버리고 싶었지만 그대의 뜨거운 눈물이 맘에 걸려 지금껏 살아요 그대는 나만의 여인이여.아직도 못 다한 말 그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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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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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난 알고있었어
널 만날 때부터 사랑하게 될 것을 너의 눈빛 속에서 느낄 수 있어 날 위한 사랑을 나는 정말 힘들었어 내 마음 모두를 네게 보여주기가 너의 사랑한단 그 말이 너무 고마울 뿐야 이젠 숨기지 말고 너의 모든 걸 내게 보여주겠니 너의 어떤 것도 모두 다 난 믿을 수 있어 더 이상 서로가 힘들어 할 필요 없어 니 곁에는 내가 있으니까 영원히 함께 하는 그 날까지 너를 지켜주겠어 니 눈빛 속에는 항상 니 모습이 있다는 걸 느끼니 나를 바라보는 미소가 내겐 기쁨이란 걸 이젠 숨기지 말고 너의 모든 걸 내게 보여주겠니 너의 어떤 것도 모두 다 난 믿을 수 있어 더 이상 서로가 힘들어 할 필요 없어 니 곁에는 내가 있으니까 영원히 함께 하는 그 날까지 너를 지켜주겠어 더 이상 서로가 힘들어 할 필요 없어 니 곁에는 내가 있으니까 영원히 함께 하는 그 날까지 너를 지켜주겠어 너를 사랑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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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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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를 사랑하고 있나봐요
느낄 수가 있나요 내 뜨거운 가슴 이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해줘요 그대 선택한 내가 후회하지 않게 거울 속에 그대 지쳐가는 모습 떠올라 기다림이 다인 나인데 어떡해야 내게 기대 편히 쉴수 있을지 곁에 있고 싶을 뿐야 그대 없는 세상속에 나를 남겨 두지 말아요 하늘이여 시험하고 있는 거죠 내 사랑의 진심을 그대가 느낄 수 있게 거울 속에 그대 지쳐가는 모습 떠올라 기다림이 다인 나인데 어떡해야 내게 기대 편히 쉴 수 있을지 곁에 있고 싶을 뿐야 그대 없는 세상 속에 나를 남겨두지 말아요 우후~우 이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해줘요 그대 선택한 내가 후회하지 않게 하늘이여 시험하고 있는 거죠 내 사랑의 진심을 그대가 느낄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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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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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자꾸 내게 질문하지 어디까지 시련 참아내겠냐고
웃었어 그냥 한 번 웃어 줬지 못이길 시련은 없어 yeah~ 겉포장만 다른 숙젤내게 주고 내게 얼마나 지금 힘드냐(고) 묻지 아픔을 먼저 알고 태어나서 두려울 게 더 없는데 baby 사는 건 도전 같은(하는) 거지 baby 난 세상이 좁을 뿐이야 하지만 한 여자의 눈물 한 방울에는 나의 세상이 무너진다 yeh 그녀 앞에서는 나 역시 약한 남자야 사랑은 내게 사치 같으거지(같았었지) 색깔의 옷 거기 어울리는 구두 꼭 그게 하나일 필요는 없어 유행도 바꿔질 테니 baby 사는 건 나를 믿는거지 baby 늘 누구도 내 편은 없어 하지만 한 여자의 사소한 한마디에 나는 힘없이(나의 하늘이) 무너진다 oh yeh~ 그녀와 내가 가진 세상을 바꾸라면 hey baby 나는 무엇도 목숨도 아깝지 않아 마지막 irony 사는 건 도전 같은 거지 baby 난 세상이 좁을 뿐이지 하지만 한 여자의 눈물 한 방울에는 나의 세상이 무너진다 baby 사는 건 나를 믿는 거지 baby 난 누구도 내 편은 없어 하지만 한 여자의 사소한 한마디에 나는 힘없이(나의 하늘이) 무너진다 yeh 그녀 앞에서는 나 역시 약한 남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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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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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속에 있어 다가설 수 없는
나에게 너를 보여줘 조금만 다가서도 멀어지는 나의 사랑, 나의 꿈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 널 어둠속에 빛 처럼 My love 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어둠 속의 빛처럼 *repeat **repeat ***repeat 너를 기다리는 나의 아름다웠던 시간속에 널 그리워 My love 사랑하고 싶은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슬픈 나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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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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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해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한마디 말앞에 보두 잊어버린채 또 난 눈물만 흘렀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멀어지는 모습 보는 일이 흐르는 눈물 감추는 일이 너무 익숙해서 많이 격어봐서 이젠 나 웃는 법까지 배웠어 사랑하고도 널 보냈듯이 헤어지고 또 널 간직할께 다만 한 가지 내가 정말 두려운거는 다시는 맘을 열지 못 할까봐 워 나 이렇게 바라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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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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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어딘가 어색해진 건 그냥 나만의 예감이 아닌가봐 늘 그렇듯이 늘 같았던 우리 생각은 헤어질 때도 이렇게 같은가봐 아니길 바래 이번만은 아니길 바래 우리 생각이 같지않기를 바래 늘 그랬듯이 내 곁에서 웃어주겠니 이젠 그럴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아니라면 사랑이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모른 채 살겠지만 이렇게 마음이 아픈 걸 어쩔 수 없는 너를 향한 내 마지막 선물 눈을 떠보니 잠에서 깨어났나봐 얼마나 오래 꿈꾸고 있었는지.. 하늘을 보니 내 눈가에 눈물이 고여 다시 눈감고 싶지만 그럴순 없어 아니라면 사랑이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모른 채 살겠지만 이렇게 마음이 아픈 걸 어쩔 수 없는 너를 향한 내 마지막 선물 같은 생각과 같은 꿈을 꾸기를 그렇게도 깊게 원했었지만 이게 우리 마지막 같은 생각이란 걸 다신 같을 수 없는 생각인 걸 눈을 뜨면 내 사랑이 맞다면 그냥 아무 일 도 없었던 걸로 되기를 이렇게 마음이 아픈 걸 어쩔 수 없는 너를 향한 내 마지막 선물 내 마지막 ..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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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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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간주> 아픈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크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 날 이제는 놓아줘 보이지 않아 내 안에 숨어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파와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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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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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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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내려진 창가에 비스듬히 기대앉아
한참동안 그 사람은 말도 없이 담배만 또 피워댔죠 숨도 쉬지 못한 채 난 그 입술을 바라보며 처음 꺼낸 그 말이 너무 두려워 가슴만 쓸어내렸죠 또 사랑이 다시 가려나 봐요 내게로 올 때보단 너무 쉽게 또 사랑이 다시 오려나 봐요 기나긴 혼자만의 사랑으로 이렇게 좋은 날 우린 이별했지만 울진 않을거에요 지금껏 너무나 멀리 돌아왔지만 알고있었죠 담배맛이 났던 그 때 그 사람의 키스처럼 마지막도 쓰디쓴 기억 될까봐 입술을 난 깨물었죠 또 사랑이 다시 가려나 봐요 내게로 올 때보단 너무 쉽게 또 사랑이 다시 오려나 봐요 기나긴 혼자만의 사랑으로 이 잔을 다 비우면 그 때 일어나줘요 그대 모습 조금이라도 담아 갈 수 있도록 천천히 한모금씩 마시려고 반쯤남은 커피를 바라보며 눈물로 잔을 다시 채우는 걸 또 사랑이 다시 가려나봐요 내게로 올때보단 너무 쉽게 또 사랑이 다시 가려나 봐요 기나긴 혼자만의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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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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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리는 나빠서 너 밖엔 모르고
세상 사람 모두다 너로 보이고 내가슴은 좁아서 너 밖엔 못살고 귀에 닿는 목소린 다 넌줄 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밤 내안에 터질듯 슬픈 그 말은 나를 헤매이게 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 해 너를 사랑한단 말 숨쉴때 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 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흘러 내 걸음은 느려서 널 잡지 못하고 네가 떠난 그 자리만 돌고 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밤 내 안에 터질듯 슬픈 그 말은 나를 헤매이게 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 해 너를 사랑한단말 숨쉴때 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 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흘러 간절한 내 말을 넌 듣지못하고 내가 아는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너를 사랑한단 말 숨 쉴때 마다 깊어져 온몸에 물들어 너를 안고 사는 날 너만 사랑했다고 죽어도 못잊겠다고 오늘도 내 눈물은 못다한 말을 대신해서 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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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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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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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오는 길을 몰라서
그대의 눈이 잠시 멀어서 그래서 조금 늦게 닿는 거라고 내 맘은 믿고 기다립니다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내 가슴은 그대 아닌 누굴 담은적 없고 그 모진 시련도 그대 있었기에 힘들어도 살아왔었는데 보여요 그대 날 떠나려는게 눈물을 참는 그대 슬픈 뒷 모습이 마지막 내 전분 그대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네요 아무리 밀어내고 아무리 상처줘도 내 가슴은 아픈줄도 모르고 눈물로 남겨진 생을 산다해도 돌아올 그 날만 난 기다립니다 보여요 그대 날 떠나려는게 눈물을 참는 그대 슬픈 뒷 모습이 마지막 내 전분 그대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네요 추억들이 밟혀서 잊어낼 수 있나요 말을 해봐요 마지막 내 전분 그대 뿐인데 그대를 사랑했단 말도 못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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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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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오늘 하루도 그대 생각에
아무렇지 않은듯 보냈네요 고단한 내 얼굴이 서러워 보이네요 사랑도 기울어 가요 처음부터 모자랐나 그대 때문에 까마득히 먼길을 따라 떠나요 하늘엔 달보다 힘없는 태양 그대는 한 걸음 또 멀어지네요 오~나는 변치 않을꺼에요 그대도 잊지 말아요 다시 만난날 그 때는 헤어짐도 없다는걸 추억의 장소에 쉬어가지만 눈을 뜨면 어제 그대로네요 얼마나 버려야 체워질까요 가난한 두 손이 서럽네요 오~나는 변치 않을꺼에요 그대도 잊지 말아요 기다리고 기다리면 우리 만날수 있음을 눈에 보이네요 그대가 이제 다시 울지않을꺼에요 그대 날 잊지 말아요 다시 만난날 그 때는 헤어짐도 없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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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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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담담히
너와 헤어질수 있게 될줄은 몰랐지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히 느껴진너였었기에 오랫동안 준비해 왔지만 안녕이랑 말뒤에 그저 고개끄덕인게~ 내가보여준 이별의 전부였는데 후회없이 괜찮은 건지~ 세월은 말해줄까 붙잡지 않고 애원하는게 너와날 위해 잘한건지 추억은 말해 주네 잘한거라고 간직하라고 어차피 떠날 사람이라네 안녕이랑 말뒤에 그저 고개끄덕인게~ 내가 보여 준 이별의 전부였는데 후회없이 괜찮은 건지~ 세월은 말해줄까 붙잡지 않고 애원하는게 너와날 위해 잘한건지 추억은말해 주네 잘한거라고 간직하라고 어차피 떠날 사람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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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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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원하지 않아 바라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하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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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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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스며드는 너의 모습
되새기려 하지만 이젠 난 잡지 못한 채 그저 서툰 웃음으로 말없는 이별만 난 느낄뿐이야 때론 아무 기억도 어떤 느낌도 없이 문득 너의 눈빛을 기억할 수 있을까 그대 말은 없지만 난 잊지않아 지난 날 우리 아름다운걸 오 그대여 어제처럼 다시 내곁에 나는 꿈꾸는 아이가 될꺼야 아름다웠던 기억들을 모두 잊어야만 하나요 이제 나의 손을 잡아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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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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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이제는 오지 않겠죠. 그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가끔 내게 전해준 세상 얘기와 아름답던 꽃 고마웠어요 이제야 내 마음이 놓여요…. 감사한걸요. 그대 가슴에 다시 핀 사랑 에. 하지만 그댄 모를 거예요… 그게 나란걸… 보이지 않게 지켜주고 싶죠… 나 그댈 이렇게라도…. 아마 낯설지 않았었겠죠… 그에게서 날 느꼈었나요… 그댈 보면 반가워 뛰기만 했죠…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인데… 이제야 내 마음이 놓여요… 감사한걸요.. 그대 가슴에 다시 핀 사랑 에. 하지만 그댄 모를 거예요… 그게 나란걸… 보이지 않게 지켜주고 싶죠.. 나 그댈 이렇게라도… 눈물이 나도 축복해드릴게요.. 날 지우고.. 이제는 그대의 길을 가 세요. 부디… 괜찮아요 난 워워~~ 난 축복받은 삶이죠… 이렇게라도 사랑한 그대 곁에 머물도록…. 영원히 헤어지면 안돼요 …. 그와는 제발… 그럼 나와도 이별일 테니까….. 꼭 영원하길 바래요…. 나 두 번 떠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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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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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눈물 그쳐 나를 봐요
우는 그대 더 아름다워 내게 이 모습조차 더 남지 않도록 그냥 고개 돌려요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죠 그댈 위해 해줄게 없어 모두 이해할게요 그댈 아끼는 맘 그분들도 같을 거란걸 한참동안을 비틀거렸죠 그댈 사랑했던 그만큼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랑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간주> 나를 위해 많이 애썼단걸 알고 있죠 난 감사해요 허나 이룰 수 없는건 어쩔 수 없죠 내가 용기낼게요 이젠 죽는 날까지 사랑한대도 가질 수 없는 그대인걸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그대 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 될 사랑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 수 없을 그만큼 혹시라도 내가 그리울 때면 세상에 내가 없다고 믿어요 우.. 그렇게 우..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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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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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이 물어봐 그는 어디갔냐고
내 가슴이 내게 화를내 그를 잃은거냐고 난 대답하지 이젠 끝난거라고 철없는 투정 다 소용없다고 이대로 보내주라고 이젠 놓아줄께 가거라 사랑아 너와 함께였기에 행복했었단 내 것이 아닌 내 사랑아 자꾸 토해내도 맘에 쌓이는 너를 잊긴 아프겠지만 아픈것만큼 사랑한 걸 테니 참고 참아도 흐르는 흐르는 흐르는 눈물 삼킬께.. <간주중> 내 눈물이 울먹여 멈출수가 없다고 내 기억이 내게 애원해 지울수가 없다고 오 난 대답하지 어떻게 잊겠냐고 그저 가슴에 그냥 두라고 사랑을 참아 보라고 이젠 놓아줄께 가거라 사랑아 너와 함께였기에 행복했었단 내 것이 아닌 내 사랑아 자꾸 토해내도 맘에 쌓이는 너를 잊긴 아프겠지만 아픈것만큼 사랑한 걸 테니 참고 참아도 흐르는 흐르는 흐르는 또 하루를 살아가면 하루만큼 널 잊겠지 잊은만큼 아파도 사랑에 베인 상처가 쉽게 아물순 없겠지 사랑한 나를 더 아프게.. 자 이젠 보내줄께 고맙다 사랑아 못난 나를 만나서 미안했었다 내 사랑 아닌 내 사랑아 지금 널 보내면 다신 찾진 않을께 너를 잡진 않을께 워~~ 너와 만났던 이 멋진 기적을 평생을 꿈꿔 죽어도 죽어도 죽어도 잊진 않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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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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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때문에 하루종일 속상하다는
너를 온종일 달래고 토닥이다 돌아오는 저녁길 깜깜해진 하늘이 슬퍼 아주 잠깐은 울었는지도 몰라 이제 이만하면 지겨울때도 됐는데 언제나 그 사람을 보는 너를 바라며 사는 일 그는 니 앞에 나는 니 뒤에 항상 앞만 보는 우리 너는 모르지 너는 모르지 사랑한단 말도 할 수 없는 날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니가 모르는 사랑이 있어 <간주> 이제 와서 새삼 서글플 일도 아닌데 언제나 너의 곁에 좋은 사람 중 하나였던 나 기쁜 날에도 아픈 날에도 왜 니가 보고 싶은지 너는 모르지 너는 모르지 사랑한단 말도 할 수 없는 날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니가 모르는 사랑이 있어 세사람이선 할 수 없는 일 처음 부터 틀려 버린 이야기 누구 하나도 잘못한 거 없는 우리 너를 사랑한 내 잘못이지 너를 사랑한 내 잘못..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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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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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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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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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을 생각해봐도
떠난 그 날 밤을 기억해봐도 아직 나에겐 모든 게 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 매일 죽을 만큼 아파했지만 또 그런만큼 후회했지만 이젠 그 모든 날들이 잊혀져 갈 것도 같은데 시간 흘러 흘러 아주 조금씩 흐려지긴 하지만 흐려진다 해도 지워질 수 없는 지난 날.. 또 다시 봄이 되어 꽃은 피고 다시 더운 계절 돌아와도 너의 마음은 손댈 수도 없이 차가와 나에겐 겨울 되어 눈 내리고 다시 시린 바람 불어와도 나의 마음은 타는 불꽃처럼 꺼지지 안잖아 더는 울지 못해서 또 마지못해서 널 다 잊은 듯 살아가지만 너의 기억은 다시 어둠 속에 매일 밤 찾아와.. 밤이 되어 눈을 감고 애써 이른 잠을 청해봐도 나의 꿈 속에 남겨진 그 얼굴 지울 수 없잖아 아침되어 눈을 뜨고 다시 또 하루가 시작되면 너의 얼굴은 푸른 연기처럼 달아나 모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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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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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대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대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간주>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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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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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밤 같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들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 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난 먼저 돌아섰죠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여보세요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람이 변하는 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버린 전화번호를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 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워~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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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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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lieve 그댄 곁에 없지만
이대로 이별은 아니겠죠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은 조금 멀리 돌아올 뿐 이겠죠 모두 지나간 그 기억속에서 내가 나를 아프게 하며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I Believe 내가 아파할까봐 그대는 울지도 못했겠죠 I Believe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댈 다시 내게 돌려주겠죠 자꾸 멈추는 내 눈길 속에서 그대 모습들이 떠올라 눈물을 만들죠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은 눈물없이 나 편하게 떠나주기를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라는 걸 알기에 난 믿고 있기에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나 그댈 알기 전 이 세상도 이렇게 눈부셨는지 그 하늘 아래서 이젠 눈물로 남겨졌지만 이 자릴 난 지킬게요 그대란 이유만으로 나에게는 기다림 조차 충분히 행복하겠죠 사랑한 이유만으로 또 하루가 지나가고 오는 길 잊어도 기다릴게요 난 그대여야만 하죠 난 그대여야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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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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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진 마루위에 웅크린채로 내 몸을 감싸고
지킬수 없는 약속들만이 하루하루를 채우고 있어요 이별이 올줄 알았다면 좀더 그대의 가슴깊이 안길텐데 Mssing You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하나하나 그때를 가만히 떠올려 누구보다 그대의 곁에 있기를 Without You But You Were Mine* 머리를 묶고 화장을 해도 어제의 나는 찾을 수 없어요 그대가 떠나 텅빈 외로움 무엇을 해야 달랠수 있나 너무나 사랑했었어요 그것만큼은 변치않는 진실일뿐 Missing You 당신과의 키스를 찾을거예요 이렇게도 가까이 다가와 있는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아야 했나요 Shiny Days When You Were Mine 당신과의 키스를 잊을거예요 미워할수 있다면 지울수 있다면 오늘밤은 조용히 잠들고싶어 I'm Alone And You Were Mine Do The Nights And Days Cure My Feel Of Pain Please Somebody Say All Of My Heart Is Almost Cryin' In Your Eyes, In Your Sight Was It Certainly My Place Tell Me Please The Reason Of Your Love For Me Can I Cry Now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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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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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yeh
It`s been long time yeh 상상도 못하겠죠 uh he he I`ll be missing you 이런 나를 상상할 수 없겟죠 차갑기만 했던 사람이 세상 모두가 의미 없는 것 처럼 사진 한 장에 웃고 우는 모습 그대 없는 내가 나을 것 같다며 지쳐 떠나버린 그대 (baby~) 이젠 나 없이도 행복할텐데 해마다 오는 그대의 날엔 그댈 너무 보고싶은 걸 Baby baby baby 기억하나요 baby my baby (I miss you) 언제나 걷던 그 길로 그대 와주면 되요 오늘이 내게는 오랜 기다림 그대에게는 우연 같은 만남 baby 이런 나를 이해할 수 없겠죠 바라기만 했던 사람이 아무런 기대없이 이렇게 그댈 멀리서 혼자 바라보는 모습 그대 없는 내가 나을 것 같다며 지쳐 떠나버린 그대 oh~ 이젠 나 없이도 행복할텐데 해마다 오는 처음 만난 날엔 그댈 너무 보고싶은 걸 Baby baby baby 기억하나요 baby my baby (I miss you) 언제나 걷던 그 길로 그대 와주면 되요 오늘이 내게는 오랜 기다림 그대에게는 우연 같은 만남 baby 일년에 단 한 번만이라 해도 그댈 만날 수만 있다면 또 다시 일년을 버틸 수 있게 (버틸 수 있게) Oh 그럴 수 있잖아요 Baby baby baby 기억하나요 baby my baby (I miss you) 언제나 걷던 그 길로 그대 와주면 되요 오늘이 내게는 오랜 기다림 그대에게는 우연 같은 만남 Baby baby baby 기억하나요 baby my baby (I miss you) 언제나 걷던 그 길로 그대 와주면 되요 오늘이 내게는 오랜 기다림 그대에게는 우연 같은 만남 Baby baby baby 기억하나요 baby my baby (I miss you) 언제나 걷던 그 길로 그대 와주면 되요 오늘이 내게는 오랜 기다림 그대에게는 우연 같은 만남 Baby baby baby 기억하나요 baby my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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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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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노력해 보지만
그게 쉽지 않네요.. 그댈 만나기 전 나로 되 돌아 가는일.. 해서는 안 될 일들처럼 그댈 떠올려 보고 놀라 지워버리는 나를 아나요 이토록 선명한 기억들을 두고 그대를 남기고 나 혼자만 되돌아 가야 하는지 그래요 그댄 행복한가요 내가 그댈만났던 그날의 기쁨처럼.. 혹시 나 처럼 힘이 드나요.. 나를 만나기전에 그때로 돌아가는게.. 어제와 다른건 하나도 없는데 모두 그대론데 왜 우리만 달라져야만 하는지~ 그래요 그댄 행복한가요.. 내가 그댈 만났던 그날의 기쁨처럼.. 혹시 나 처럼 힘이 드나요.. 나를 만나기전에 그때로 돌아가는게.. 혹시 나 처럼 힘이 드나요.. 나를 만나기전에.. 그때로 돌아가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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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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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니라고 했잖아
이렇게 같을 수는 없는걸 아무리 비우려고 지워내도 떠나질 않잖아 아무나 가진 듯이 말하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다고 자르는 이 내 마음 아픈걸 너는 모르겠지만 자르고 잘라도 기는 손톱이 이런 내 마음에 자란 사랑이 아무렇지 않게 잘려나가 내 마음 아프게 모른 척 길러도 보긴 했지만 내 손에 마치 너의 기억 같아서 아닌 것처럼 사랑한적 없는 듯이 더 많이 사랑해도 괜찮아 내가 더 사랑해도 괜찮아 스치듯 지나가도 널 기억해 아직까진 말야 잊을게 스치듯 지난 사랑을 아파도 널 가질 수 가 없으니 사랑했나봐 내가 더 사랑했나봐 알아 이렇게 끝난 걸 우리 이제 끝났어 나 말했잖아 듣지마 아무리 불러도 다신 나 네게 가지 않을테니까 자르고 잘라도 기는 손톱이 사랑해 이 마음 변하지 않아 이렇게 널 사랑하고 있어 난 잊혀지지 않아 너의 그 눈빛이 눈을 감아도 가지마 내 마음에서 하는 말 도저히 니 앞에선 할 수 없는 말.. 기르지 않을게 내가 널 이렇게 자를게 사랑했나봐 내가 더 사랑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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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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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 곳을 잃은 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 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모든 흔적 지웠다고 믿었지 그건 어리석은 착각이었어 이맘때쯤 네가 좋아한 쏟아지는 비까진 나의 힘으로도 어쩔 수 없는 걸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하루 하루 갈수록 더 조금씩 작아져만 가는 내게 너 영영 그치지 않을 빗줄기처럼 나의 마음 빈 곳에 너의 이름을 아로새기네 너를 보고 싶어서 너를 보고 싶어서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을 남겼네 나에겐 마르지 않는 눈물 흘러내리게 해줬으니 누가 이제 이 빗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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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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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날 볼 수 있을 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 그저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 가나봐 한 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 할텐데 난 매일 꿈을 꾸죠 함께 얘기 나누는 꿈 하지만 그 후의 아픔을 그댄 알 수 없죠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댄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워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 왜 그토록 한 곳만 보는지 난 알 수 없었죠 내 마음을 작은 인형처럼 그대만을 향해 있는 날...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며 언제나 사랑할텐데 한 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 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 수 없나요 워... 나를 바라보며 내게 손짓하면 언제나 사랑할텐데 영원히 널 지킬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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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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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꿈을 꾸네
또 사라질 행복 이젠 너무나도 익숙해져 가네 알 수 없는 표정 의미 없는 미소 너의 관한 모든걸 잊어 버렸어 Delight delight In my heart Delight delight In my heart Delight delight In my heart Delight 우~ ~ I need you 오 바라보네 아무런 생각없이 나의 머리위로 떠 다니는 어두운 그림자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건 괴로움이 아니야 외로움이 아니야 Delight delight In my heart Delight delight In my heart Delight delight In my heart Delight 우~ ~ I need you~ * Delight delight In my heart Delight delight In my heart Delight delight In my heart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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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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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4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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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어서 내맘 떠나간 것을 설마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꺼야 기억의 모두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 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바래 나를 지워줘 바보처럼 몰랐어 너의 두 사람 아직 기억하려던 그건 그래 다 욕심이야 다짐했건만 매일 아침 눈을 떠 지나간 너에게 기도해 나를 잊지 말라고 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내 얘길 너무 쉽게 하지마 차라리 나를 모른다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꺼야 내 사랑의 가치를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 내가 없는 내가 아닌 그 자리에 사랑 채우지마 혹시 만날 수 가 있다면 사랑 할 수 있다면 아프잖아 사랑한 널 지켜보며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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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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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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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듯 했어 정말 나 그런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 알게 될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 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거라며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쓰면서 네게 전활걸어 너의 음성 들을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보다 그는 어떠니 ?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 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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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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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노랠 기억하는걸 보면
아직 나는 스무살을 살고 있죠 그땐 몰랐죠 아직도 모르죠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었는지 그댈 보내고 한참 후에 알았죠 그리 우습게도 인연이 오는지 울어야 할 날 웃고 살았죠 혹시 내 맘 달아날까봐 미안하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사랑이라 말한 나여서 가슴 아픈 기억이 돌아올까봐 마음에 그리움들 모른 체 하죠 내가 아니면 편히 살았을 사람 알죠 쉽게 잠드는 날 없었단걸 그가 그런 날 불렀을 노래 혹시 멀리 가버릴까봐 미안하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사랑이라 말한 나여서 가슴 아픈 기억이 돌아오는게 혼자 또 남겨지는게 두려워 사랑한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미안하다 말한 그대가 아직까지 내 안에 남아있어서 참아도 달래봐도 눈물이 나요 기어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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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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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말 못한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끝내 날 나쁜 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할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 같은 날 용서해줘 단 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준다면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올순 없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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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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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뒤에서 항상 바라만 보네요
나의 오해가 깊어 남은 건 이별 뿐 처음부터 왜 내게 얘기하지 못했었나요 산다는건 그조차 그대에겐 힘이 들었다는걸 사랑이 그대에겐 사치라고 느껴졌나요 시리도록 차가운 그대 그눈물을 이제 알아요 모든걸 되돌릴 수 없다면 나를 용서해요 조금더 일찍 그대 맘을 헤아리지 못한 나를 눈을 감아도 이젠 그대가 보여요 나의 사랑이 깊어 남은 건 그리움 그대 곁에 맴도는 나를 느낄 수가 있나요 나마저 짐이 될까 그저 망설일 뿐이에요 우리의 헤어짐이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주어요 이별이 슬프지 않도록 그대가 날 보내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깊이 그대 맘에 묻어두려 했다는 걸 우리의 헤어짐이 어쩔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주어요 이별이 슬프지 않도록 그대가 날 보내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더 깊이 그대 맘에 묻어두려 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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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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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녀는) 그날(그녀는)
나를 원했던 것일까 내가 잡아 주기를 (헤어진) 지금 (지금도) 우리 마지막 그날을 지워낼 수가 없어 받을수가 난 없었어 그녀가 털어 놓은 그 마음을 그때에 난 그녈 위해 해줄 수 없는게 더 많았지 어디라도 그녀를 안고 달아나 버리고 싶은 나였지만 ** 지금(그녀는) 이제(그녀는) 내가 필요없을 만큼 행복해져 있을까 (내삶의) 어느 (순간에) 그녈 다시 만나도 난 그녈 사랑할텐데 아무것도 아니던 날 가장 특별하게 만든사람 없을거야 그녀만큼 순수한 그런마음을 나눌사람 워~ ** repeat 내삶의 모든걸 그녀는 바꿔놨기에 그녀를 난 잊을수없어 영원히 우~워- * repeat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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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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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가로등 불이 하나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넘어 또하루가 저물땐 왠지 모든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돼돌아 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에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디 시간속에 잊혀져 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후 사랑에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게 나눈 사랑도 더디 시간속에 잊혀져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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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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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엔 알지 못했어
숨쉬듯 자연스럽게 나의 안에 들어와서 전부가 되어버린 너 너의 일 아무일 아닌 것처럼 웃어도 즐겁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는 걸 눈물이 가르쳐줬어 널 보고 싶어서 숨을 쉴 수도 잠을 잘 수도 없게 됐어 혼자서만 부르지 이제는 내 아프고 아픈 이름 꼭 돌아와 날 다시 안아줘 내 친구들 나를 보면서 한숨이 늘었다고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별이 가르쳐줬어 널 보고 싶어서 숨을 쉴수도 잠을 잘 수도 없게 됐어 혼자서만 부르지 이제는 네 아프고 아픈 이름 꼭 돌아와 날 다시 안아줘 날 상상해봤니 이렇게 달라진 날 너를 떠났던 그때 시간이 멈춰진 것처럼 다른 하루를 만들지 못하고서 울고 있는 날 니가 보고파서 이렇게 무엇도 할수가 없는걸 볼 수 있다면 예전보다 얼마나 행복할까 그리운 네 이름 부를수 있게 돌아와 날 다시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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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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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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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은 그녀의 옆모습. 난 그걸 보는게 좋았다.
길게 내뿜는 담배연기를 바라보던 반쯤 감긴 그 눈빛이 좋았다. 그 따뜻한 눈빛이 좋아서 난 자꾸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찬란한 희망도 이렇다할 재주도 없던 내게 유일한 구원은 그녀와의 시간뿐. 그렇게 사랑이 깊어 갈수록 난 괴로워져 갔다. 군대. 안정된 직장. 무턱대고 널 기다리게 한다는 건 사랑이란 이름에 횡포였어 만약 너의 행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만큼 아껴줄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널 보내야 한다고 내 자신을 설득 시켰어 그게 내 사랑의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했어 어느덧 너는 지쳐 갔었지 아무런 약속 못하던 내게 그때 넌 눈물을 흘렸던가 나를 떠나면서 그때 널 잡을수 없었던건 내 자신이 미웠어 비겁한 내 자신이 나도 싫었기에 그후론 다신 그녀를 볼 수 없었다 친구들의 얘기로는 모든 조건이 아주 좋은 그런 남자와 선을 보곤 곧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곤 몹시 서둘러 어느 먼 나라로 떠났다고 한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말을 남긴채 나에게서 멀리. 아주 멀리 그 모든게 아름다웠다고 말하기에 웃내 가슴 아픈 기억들 그녀를 위해 난 몇곡의 노래를 만들었었던가 죽고 싶도록 보고 싶어 했던가 난 지금도 그녀를 생각하며 울음대신 핏빛 노랠 토해내고 있는데 가끔은 마음이 흔들렸지 속 눈썹이 긴 여자를 보면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건 그 속의 너의 모습 내가 널 잊어주길 바라니 그렇다면 미안해 내 모든 노래속엔 니가 있으니까 아직도 나를 용서 못하니 너를 버렸다고 생각하니 끝까지 그렇게 안다면 난 너무 가슴 아파 그래도 너무 미워 하지마 나도 댓가를 치뤄 너 이후론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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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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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끝엔 언제나 눈물 속에 항상 네가 있는것은
돌아갈 수 없는 아픔인 듯 시린 추억이 가슴속에 남아서야 어느 하늘 아래 있을까 아련하게 자꾸 떠오르는 너를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 서러워 눈물로도 참지 못해 이젠 다른 삶인걸 알아 우린 같은 추억 간직한 채로 서로 사랑했던 날 만큼 아파하며 잊혀져 버릴지도 몰라 기쁜 젊은 날의 내 사랑 어떻게 널 잊을 수 있어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지난 날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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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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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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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는지 이래도 되는건지 니가 담긴 눈을 거울에 비추며
다시 울고 있네. 그 얼마나 행복했었길래 얼마나 소중했길래 이제 다시는 볼수 없는데 이리 않 잊혀지는걸까 자꾸만 자꾸만 다른 생각을 해도 자꾸 눈물이나 가끔은 가끔은 이유도 모르는 눈물이 나도 좋아. 미안해 하는건지 후회를 하는 건지 헤어졌다는 걸 자꾸만 잊을체 너의 집앞인걸 X 2 자꾸만 자꾸만 다른 생각을 해도 자꾸 눈물이나 가끔은 가끔은 이유도 모르는 눈물이 나도 (자꾸만 자꾸만) 예예.(다른생각을 해도 자꾸 눈물이나)뚜뚜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