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27 | ![]() |
||
from 박유정 - 박유정 (0000) | |||||
![]() |
|
3:49 | ![]() |
||
from 우리노래전시회 [omnibus] (1984)
1. 그댄 왠지 달라요 말론 설명 못해요 언제인지 모르게 그대를 못보면 애 마음 텅빈것 같애요 2. 그댄 왠지 좋아요 내 왜이럴까요 친구들 한테도 얘기하기 싫어요 그대는 왠지 좋아요 3. 내가 외 이럴까요 자꾸 슬퍼지는 건 오늘밤 꿈에도 아마난 울껄요 그대는 왠지 달라요 "그대 발자국 소리 천천히 사라져 버려도 달빛 젖은 골목길 한참 서있게 되네요
|
|||||
![]() |
|
4:12 | ![]() |
||
from 우리노래전시회 II [omnibus] (1987)
내가 없는 하늘아래서 그대는 점점 나를 잊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혼자있는 외로움이 깊어가 그나마 내생각을 조금은 하고 있는지 무엇이 그대의 눈을 가득채우고 어느 누가 그대의 마음을 채웠기에 나를 담을 곳이 없다고 그러시나요 먼곳에 계신 보고싶은 사람이여- 그대없는 이곳에서 내맘에 그대를 가득히 가득히 채울꺼야
|
|||||
![]() |
|
4:17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 |||||
![]() |
|
4:42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너의 눈이 보고싶어
고요하고 따뜻한 네 눈을 무엇이 너를 그립게 하는지 눈뜨면 보일듯한 그대여 차마 감을 수도 없고 고개 숙여 울 수도 없어 눈물에 그대 가려버리면 그땐 울 수밖에 없어 외로움 깊은 곳에서 꿈처럼 나를 그리다 잠들어 버릴 그대여 내 눈을 감기워 보렴 나는 너를 볼 수 있어 귀기울여 들어봐 너의 숨결 따라서 숨을 쉬고 또 느끼고 싶어 그대만을 외로움 깊은 곳에서 꿈처럼 나를 그리다 잠들어 버릴 그대여 내 눈을 감기워 보렴 나는 너를 볼 수 있어 귀기울여 들어봐 너의 숨결 따라서 숨을 쉬고 또 느끼고 싶어 그대만을 |
|||||
![]() |
|
4:07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1. 그댄 왠지 달라요. 말론 설명 못해요. 언제인지 모르게 그대를 못보면 내 마음 텅빈것 같아요.
2. 그댄 왠지 좋아요. 내가 왜 이럴까요. 친구들 한테도 애기하기 싫어요. 그대는 왠지 좋아요. 3. 내가 왜 이럴까요. 자꾸 슬퍼지는 건 오늘밤 꿈에도 아마 난 울껄요. 그대는 왠지 달라요. * 그대 발자욱 소리 천천히 사라져 버려도 달빛 젖은 골목길 한참 서 있게 되네요. |
|||||
![]() |
|
3:06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 |||||
![]() |
|
4:56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 |||||
![]() |
|
3:51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 |||||
![]() |
|
4:04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내가 없는 하늘 아래서 그대는 점점 나를 잊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혼자 있는 외로움이 깊어가 그나마 내 생각을
조금은 하고 있는지 무엇이 그대의 눈을 가득 채우고 어느 누가 그대의 마음을 채웠기에 나를 담을 곳이 없다고 그러시나요 먼 곳에 계신 보고싶은 사람이여 그대없는 이 곳에서 내 맘에 그대를 가득히 가득히 채울꺼야 |
|||||
![]() |
|
4:37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 |||||
![]() |
|
4:57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 |||||
![]() |
|
1:10 | ![]() |
||
from 박주연 1집 - 박주연 (1987) | |||||
![]() |
|
4:18 | ![]() |
||
from 유익종 2집 - 다시는 (1989)
시간이 흘러가도 그냥 그대로
살아서 숨을 쉬는 기억이 있어 지금 흔들리는 눈빛 속에서 가득 담긴 추억이 울고 있네 내 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 어디에도 시선둘곳 없이 우리 이세상을 등질때까지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겠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다가 같은 때에 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다시 태어나서 또 다시 만나서 사랑할거야 그땐 이별없이 죽는 날까지 그대 곁에 있어 살아갈테야 |
|||||
![]() |
|
3:43 | ![]() |
||
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마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않해요 허면 그대 잠든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올래요 |
|||||
![]() |
|
5:53 | ![]() |
||
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그대 어깨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께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때론 내가 혼자 뿐이라고 느낀 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힘이 되지요 내가 울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
|||||
![]() |
|
4:24 | ![]() |
||
from 변진섭 2집 - 너에게로 또 다시 / 숙녀에게 (1989)
내마음에 눈물보이고 떠나버린 그대에게
언젠가 눈이 마주치면 얘기할수 있겠지요 한때는 아픈상처로 사랑한만큼 미워하기도 했었지만 내영혼을 감싸주었던 그대사랑 알아요 그대가 내게 주었던 사랑은 메말랐던 마음을 열어 새로운 세계를 열어서 알수있게 해주었어요 이별을 눈부신 슬픔 맞고서 흘린눈물은 이제는 지우며 그대의 사랑과 이별속에서 커가는 내모습 느껴요 |
|||||
![]() |
|
3:30 | ![]() |
||
from 김혜림 2집 - 때가되면 (1990)
1.이젠 떠나가 볼까 아무도 없는 내 텅빈 방안에서
툭툭 먼지를 털듯 저멀리 띄울래 바래진 외로움 아무 생각도 없이 걷는 *이거리의 바람은 어느새 길어진 머리 부드럽게 어루만지네 길고 길었던 많은 날들 나른 했던 겨울 잠속의 꿈은 햇살 가득한 거리에서 누군가 만나는 꿈들* 2.Lady you wanna dance with me 누군가 와서 내 어깰 두드리면 마치 난 놀란듯이 수줍어 하겠지 누군가 향하여 이런 생각을 하며 걷는 *REPEAT |
|||||
![]() |
|
3:52 | ![]() |
||
from 하광훈 1집 - Nude City (1990)
널 보고 있으면 거울 보는 듯해
어쩌면 그렇게 나와 비슷할까 적당히 감추고 우리가 이야기했던 그 전부는 믿지 않고 있는 나의 버릇까지도 우리는 침묵을 못 견뎌 했었지 침묵의 공감은 너무 먼 이야기 무언가 수 없이 우린 얘기를 했지만 정작 나는 아는 것이 없어 너의 숨겨진 진실을 우린 뭔가 병들어 갔지 거짓이 편해지면서 아마 이대로 끝날지 몰라 깨우칠 수 없다면 이제는 너에게 얘기하고 싶어 그 동안 정말로 미안했다고 내가 먼저 네게 마음을 열어 보이면 언젠가 너도 마음을 열겠지 나의 다른 시작이야 우린 뭔가 병들어 갔지 거짓이 편해지면서 아마 이대로 끝날지 몰라 깨우칠 수 없다면 너에게 얘기를 해주고 싶어 그 동안 미안했다고 이제껏 거짓이 편했었던 나를 뒤돌아 본 거야 내가 먼저 마음을 열겠어 나의 다른 시작이지 |
|||||
![]() |
|
3:23 | ![]() |
||
from 하광훈 1집 - Nude City (1990) | |||||
![]() |
|
2:25 | ![]() |
||
from 하광훈 1집 - Nude City (1990)
입맛이 쓰긴해도 블랙커피
신문은 16면부터 역시 외화가 최고 금년에 유행하는 칼라는 회색과 보라의 조화 Mix and Match 햄버그 콜라 화려한 광고의 물결 아메리카 많은 걸 제공했더군 입 속에 녹아드는 초콜렛 입맛은 변해가지만 엄만 아직도 한숨 지금도 미국땅은 먼 나라 한번도 못 본 아버지 강변살자 아버지는 아마도 말을 했겠지 엄마에게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Welcome to the korea 한번도 못 본 아버지 Welcome to the korea 우리는 가족인데 Welcome to the korea 한번도 못 본 아버지 Welcome to the korea 우리는 가족인데 Living in korea 그 아픈 세월 씻고서 Living in korea 아버지 강변살자 Welcome to the korea 한번도 못 본 아버지 Welcome to the korea 우리는 가족인데 Living in korea 그 아픈 세월 씻고서 Living in korea 아버지 강변살자 |
|||||
![]() |
|
4:20 | ![]() |
||
from 하광훈 1집 - Nude City (1990)
푸르던 너의 모습이
한잎 낙엽되어 떨어지던 날 어두운 벽에 기대어 숨죽인 울음 울고 눈처럼 맑은 모습이 잿빛 바람에 안겨 떠나던 날 마지막 사랑으로 다가온 너의 의미를 헤아려 보았지 소중한 건 모두 다 주고 싶었어 주면 줄수록 모자라는 사랑을 너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세상을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었어 하지만 우리 사랑이 여기에서 멈춰진 건 아니야 내 영혼 울리는 종소리로 넌 내 마음에 살아있으니까 소중한 건 모두 다 주고 싶었어 주면 줄수록 모자라는 사랑을 너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세상을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었어 하지만 우리 사랑이 여기에서 멈춰진 건 아니야 내 영혼 울리는 종소리로 넌 내 마음에 살아있으니까 |
|||||
![]() |
|
4:12 | ![]() |
||
from 하광훈 1집 - Nude City (1990)
누군가 나에게 하얀 백지를 준다면
나 한 번쯤 하고 싶던 얘기를 쓰겠네 바쁘게 앞만 보면서 살아 왔던 날들 이제는 뒤돌아 보겠네 한 때는 가슴 저미던 사랑도 세월에 빛이 바래져 웃음으로 기억되네 이렇게 살다 보면 그래 살아가면서 알게 됐지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쓸 수가 있네 무엇을 해도 후횐 남는 거겠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했을 땐 후회가 적다는 걸 살아가면서 알게 됐지 이제는 황혼이 물든 이 들녘에 서서 웃고 울며 지낸 날들을 가슴에 묻으리 그리고 내가 사랑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가야지 한 때는 가슴 저미던 사랑도 세월에 빛이 바래져 웃음으로 기억되네 이렇게 살다 보면 그래 살아가면서 알게 됐지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쓸 수가 있네 무엇을 해도 후횐 남는 거겠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했을 땐 후회가 적다는 걸 살아가면서 알게 됐지 |
|||||
![]() |
|
3:06 | ![]() |
||
from 하광훈 1집 - Nude City (1990)
피곤해 그냥 둬
잠들 땐 불을 꺼야지 괜찮아 아무렴 절망도 끝은 있을테지 성경은 좋은 책 사랑은 좋은거더군 하지만 기대를 구걸하진 않겠어 이 세상이 내게 보여줬던 자연스러운 거짓은 적게나마 내게 밝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책임 없이 쉽게 흘려버린 얘기와 만남이란 얼마나 허상이었는지 완벽한 결정체 그것은 속임수였어 그렇지 그것이 세상의 버릇이지 성경은 좋은 책 사랑은 좋은거더군 하지만 기대를 구걸하진 않겠어 이 세상이 내게 보여줬던 자연스러운 거짓은 적게나마 내게 밝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책임 없이 쉽게 흘려버린 얘기와 만남이란 얼마나 허상이었는지 성경은 좋은 책 완벽한 결정체 사랑은 사랑은 좋은거더군 그것은 속임수였어 그렇지 그것이 세상의 버릇 세상의 버릇이지 세상의 버릇이야 세상의 버릇 피곤해 그냥 둬 잠들 땐 불을 꺼야지 |
|||||
![]() |
|
4:20 | ![]() |
||
from 조용필 12집 - '90-Vol.1 Sailing Sound (1990)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박주연 작사 조용필 작곡 나는 떠날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자리 편히 쉴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마음 아물게해 소중한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너를 보낼때부터 다시 돌아올걸 알았지 손에 익은 물건들 편히 잘수 있는 곳 숨고 싶어 헤매던 세월을 딛고서 넌 무얼 느껴왔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건 모두 잊고 산건 아니었나 |
|||||
![]() |
|
4:11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나 외로움으로 부서지네 허기진 그리움만 남아
마음에 달려드는 아픈 기억은 나만의 슬픔일 뿐야 그대가 떠난 건 거짓이야 온통 그대 흔적뿐인데 그대 작은 어깨를 감싸고 걷던 이 거리도 변함없는데 가르쳐 줄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나에게 한번 더 시간을 줘 이제 너를 알것 같은데 내가 잘못했었던 일만 생각나서 이렇게 후회하지 가르쳐 줄 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안녕 가르쳐 줄 수 없겠니 다시 돌아오게 하는걸 나 그댈 위해서 모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이미 알고 있지 모든게 끝나 버린걸 '돌아오겠지' |
|||||
![]() |
|
4:10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머닌 언제나 작고
어린 모습으로 저를 생각하고 있었죠 하룻밤 자고나면 더욱 커지는 아품이 참으로 그땐 많았어요 살아가는 일들이 너무나도 숨차올땐 어머닐 찾고싶었지만 왠지 그럴 수 없어 밖으로만 맴돌았던 제 마음에 서운하셨죠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야단을 치셨을 때엔 그게 사랑인줄 몰랐었지만 너무 큰 잘못으로 나를 모두 외면했을 때 끝까지 사랑과 용서를 하신 나의 어머니 사랑을 그때 알았어요 |
|||||
![]() |
|
4:03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그림자마저 외롭던 너의 작은 영혼이 움추린채
울고 있는 내모습 볼까 세상은 사랑 때문에 아름답다하던 유서처럼 씌여있던 네 마지막 편지 내가 없는 어둠속에서 너는 얼마나 추울까 따뜻한 체온을 줄수만 있다면 너를 흔들어 잠깨울텐데 내곁에 와서 다시 얘기를 해줘 단잠을 자는 것 뿐이라고 잠깬후엔 웃음지으며 내게 올거라고 |
|||||
![]() |
|
4:22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차피 너를 잊지 못한다고 그녀가 착각하지만
너 또한 변했듯이 나도 이렇게 변한다는 걸 몰랐니 지금의 이순간도 후회는 안해 후회를 한다는 것은 나를 지탱해줬던 내 자존심에 관한 문제니까 흐르는 너의 눈물은 그저 그대의 한 작은 의식일뿐 내 맘을 돌려놓기엔 얼마나 무력한지 이제 또다시 너를 또다시 만나는 일들이 없기를 부탁 |
|||||
![]() |
|
4:11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빛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
![]() |
|
3:56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흔드는 사람들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삼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하기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날 그대편질 받는다면 며칠동안 나는 잠도 못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 눈물 떨구네 내손에 꼭쥔 그대 사진위로 |
|||||
![]() |
|
3:43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오늘도 난 하루종일 무엇도 하질 못했어
아스라이 먼곳에 있는듯 다가서질 못해 그대 가는 숨소리에도 내마음 아려와서 아무것도 못쓴 나의 일기장은 눈물에 젖네 그대는 내가 들어갈 마음의 틈이 없을 것같아 내사랑을 잠재우며 참고는 있지만 까맣게 타버린 내맘의 열매를 그대가 받아 주는 날 따뜻한 그대 손잡으면 난 아마 울어버릴것만 같아 |
|||||
![]() |
|
6:02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수척해진 너를 보니 무척 안스러웠지만
그것이 내 탓이라 하기엔 나는 이기적인 걸 이상히 생각지 말아라 너를 위한 일이다 너와 거리를 둘수 밖에 없는 나를 이해해 줘 안락하고 밝은 미랠 꿈을 꾸는 너에게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는건 불투명한 나의 미래 때문일꺼야 그렇기에 나는 내게 해둘 얘기가 있단다 너는 새장속에 갇힌 새는 아닌거야 물론 너와 함께 있으면 많은 것을 잊게 되지 여의치 못한 나의 현실과 버릇이 된 가식도 그렇지만 깨어날 순간 때문에 자제했던 내사랑을 너는 알고나 있었는지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나의 뜻에 무조건 복종 하는 것을 원했던건 아니야 그렇다고 나는 길들일 수 없는 그 무엇을 키우고 있다고도 생각지 않았고, 날고 싶을 때는 언제나 날수가 있는 것이지 날다날다 지치면 그리고 그때 내생각이 나거든 찾아와라. 나는 너를 분명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
|||||
![]() |
|
4:45 | ![]() |
||
from 김민우 1집 - 김민우1 (1990)
내 좋은 여자친구는 가끔씩 나를 보면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달라지 그럴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 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한번 웃지 언젠지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 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네옆에 그냥 누어만 있었지 아무말도 필요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눈은기쁘게 웃고 있었어 그런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때는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번도 말은 안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
|||||
![]() |
|
- | ![]() |
||
from 유익종 - Yoo Ick Jong Live Concert [live] (1990)
시간이 흘러가도그냥 그대로 살아서 숨을 쉬는 기억이 있어
지금 흔들리는 눈빛 속에서 가득 담긴 추억이 울고 있네 내 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 어디에도 시선둘곳 이 없이 우리 이 세상을 등잘때까지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겠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다가 같은 때에 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다시 태어나서 또 다시 만나서 사랑할거야 그땐 이별없이 죽는날까지 그대 곁에 있어 살아갈테야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다가 같은 때에 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다시 태어나서 또 다시 만나서 사랑할거야 그땐 이별없이 죽는날까지 그대 곁에 있어 살아갈테야 |
|||||
![]() |
|
4:32 | ![]() |
||
from 강수지 1집 - 강수지 (1990)
그대 무슨 말하려는지 나는 알 수 있어
흐려지는 그 말끝에서 얼핏 느꼈죠 언제부터인지 그대는 점점 말이 없어져갔고 애쓰며 나의 시선 피하려했던 그 의미를 받아드릴래요 그대 편히 돌아서요 나의 흐려지는 눈과 그댈 기억하는 아픔의 크기는 내 몫일 뿐이죠 나의 마음 하얀 눈밭에 그대 머문 후론 내 마음은 항상 편하게 잠든 적 없죠 |
|||||
![]() |
|
3:20 | ![]()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그대와 다시 이렇게 마주 설 줄은 몰랐어
오랫동안 내 마음은 아픈 빛깔로 가득 물들었지 세월에 지쳐버린 남겨진 그리움은 내겐 너무 힘겨웠었던 일이지만 그대 보인 미소에 하나씩 떨어지는 물기 어린 기억들 혼자서 보낸 시간이 헛되진 않았나 봐 슬픈 꿈 깨워주는 아침으로 다시 다가온 걸 그대 이마 위에 다시 내 입맞춤을 느껴 봐 |
|||||
![]() |
|
4:20 | ![]()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메마른 내 눈빛에 깊어진 너의 한숨소리
그런 모습 볼 대마다 난 외로웠어 내 가슴을 태우던 너를 향한 그리움도 무디어진 나의 마음엔 낯설기만 해 예전부터 느껴왔지 진실이 없었던 사랑을 우린 서로 익숙했을 뿐 사랑은 아니었어 그건 누구 탓도 아니지 우린 그저 달랐던 거야 아니라고 고개 흔들어도 그저 난 숨만 쉬고 있을 뿐 (그저 난 숨만 쉬고 있을 뿐) |
|||||
![]() |
|
3:51 | ![]()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이렇게 내리는 비로 내 몸이 적셔지듯이
슬픔으로 다가드는 시간도 녹았으면 누군가 더났다는 건 한동안 머물렀다는 뜻 지울수록지치는 날가지 어어질 것을 알아 그 기억은 아픔으로 차츰 키가 자라 오늘도 힘겨웁게 시작한 나의 하루 |
|||||
![]() |
|
4:09 | ![]()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어디에선가 바람 가르며 내게 달려온 날부터
모든 것은 내게 있어 약속이 된 듯이 느껴졌지 그대 몰고 온 그 바람으로 헝클어진 내 맘 깊이 이미 나는 그대임을 분명히 느낄 수 있던 거지 아주 먼 옛날 나의 기억 저편에 전설 속에서 몹시도 사랑을 했었던 사람 또 다시 그래들 만난 듯 했지 나의 길고 길었던 기다림으로 이렇게 내 앞에 다가온 그대 먼 옛날 바로 그대 어떠한 사람이라도 채우지 못한 사랑의 빈 자리 그대가 사랑임을 분명 느낀 거야 우... 그대 입술과 말쿠는 우... 먼 옛날의 바로 그대 |
|||||
![]() |
|
3:30 | ![]()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슬프게 생각을 하지마 이 세상의 변하는 사람들
그대로 머물러 있기엔 모든 건 변하고 있잖니 하고픈 얘기가 아주 많을 땐 가슴에 묻어야 빛이 나는 거야 그렇지만 변하지 않는 게 있지 구름 사이를 뚫고 비치는 햇살과 또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게 있지 다시 피기 위해 떨어지는 낙엽들 |
|||||
![]() |
|
4:39 | ![]()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우리 앞에 놓여있는 이별이 그렇게 너는 슬프기만 한가 봐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고개만 숙인 채로 눈물 흘리네 아무도 우리의 슬픔을 헤아려 볼 수는 없겠지만 먼훗날 오늘을 뒤돌아 본다면 견딜 수 없었던 일만은 아닐 걸 이제까지 나눴던 시간은 그대로 남겨질 거야 이별이란 잃은 것이 아니듯 슬픔 또한 기쁨을 향해 가는 길 하지만 내 생각에 가끔을 울 것 같아 오늘은 웃음질 거야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던 전부였어 크게만 느껴졌던 세상이 이렇게 가까운 걸 알 수 있었어 또 하나 너에게 배웠던 커다란 비밀이 하나 있지 소중한 사랑을 아는 사람만이 또 다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걸 |
|||||
![]() |
|
4:24 | ![]() |
||
from 최진영 1집 - 최진영 1 (1990)
너에게 가장 힘겨운 걱정거리를 내게 얘길 해 봐
너에게 도움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너와 함께 얘길 나누고파 넌 지금 사랑을 하니? 그러면 넌 많은 걸 바라지마 그 이유로 넌 늘 몹시 괴로웠고 아파했잖니 그럴 거야 나 도한 모르지만 사랑은 이럴지도 몰라 네 사랑이 바라는대로 그냥 잇어주면 돼 너의 혼자만의 소망은 그저 아름다운 너의 꿈 그래야 모두 편해질 거야 또한그대로의 모습을 네가 거짓없이 보여줄 때만이 너는 아름답겠지 |
|||||
![]() |
|
4:50 | ![]() |
||
from 사랑으로 가는길 [omnibus] (1990) | |||||
![]() |
|
4:50 | ![]() |
||
from 사랑으로 가는길 [omnibus] (1990) | |||||
![]() |
|
4:42 | ![]()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돌아가는 세상 보렴 얼마나 다른 모습 인지
가꾸며 사는 사람들 그저 구경만 하는 사람 남들의 얘기로 언제나 신경쓰는 사람 낙서금지라는 말로 가득 낙서가 되 있는 벽 휴지통 팻말 사이에 끼워져 있는 휴지조각 미소와 냉소가 언제나 어우러진 세상 결론 내리자면 이 세상 그 무엇도 결론 내릴수 없는 것 oh ~ It's just a Irony oh ~ Irony |
|||||
![]() |
|
4:24 | ![]()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 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더 슬퍼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것이지 못했던 너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 말 기억나니 내 사랑은 너 하나로 됐다고 널 사랑 하듯이 껴안고 싶었던 거야 너의 이별 까지도 머물다 떠난 시간 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넌 알까 피빛 울음을 삼킨 저 노을 같은 내 마음을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려는 햇빛의 울음 일까 아무 말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
|||||
![]() |
|
4:14 | ![]()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네가 눈을 떳을때 이미 나는 여기에 없을테지
언제나 실수만 했어 잘하고 싶었던 만큼이나 정말 이상도 하지 깊이 사랑을 하면 곡 실패해 언제나 준비를 해도 니 앞에 서면 난 실수 투성이 나만 혼자 사랑한거야 너의 뜻엔 아랑곳 없이 사랑했던 이유는 잘몰라 단지 사랑한 사실만을 일뿐 또한 너를 알게 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 거야 빠라 바바 떠나가려 하니 내눈이 벌써 울잖니 |
|||||
![]() |
|
3:30 | ![]() |
||
from 전유나 1집 - 너를 사랑하고도 (1990)
이렇게 홀로 있는 시간속에서
몇번의 계절은 바뀌었고 그대가 떠난 뒤 세상은변했지만 나에겐 변한게 없어 언제라도 거슬러 올라간 기억속에서 그때 그 모습 그댈 만나면 그 추억은 내 눈가에 흐르네 빗방울보다 더 작은 모습으로 그대는 볼 수 없는지 아픔으로 매어진 나의 기억들을 아직 그대는 볼 수 없는지 너를 기다리는 내 그림자를 언제라도 거슬러 올라간 기억속에서 그때 그 모습 그댈 만나면 그 추억은 내 눈가에 흐르네 빗방울보다 더 작은 모습으로 그대는 볼 수 없는지 아픔으로 매어진 나의 기억들을 아직 그대는 볼 수 없는지 너를 기다리는 내 그림자를,,,, |
|||||
![]() |
|
4:09 | ![]() |
||
from 전유나 1집 - 너를 사랑하고도 (1990)
지나가버린 사진을 보면
나의 옛일들이 걸어나오지 단지 지난일뿐인데 이제 담담해졌을 만한데 아직은 이른가봐 멈춰져 있는 그대 표정엔 많은 얘기들이 담겨져 있지 처음 만난일부터 이별 그시간까지를 짧은 시간에 보아버렸어 하지만 이젠 괞찬아 가끔씩 슬픔에 빠졌었지만 사람들 모두 그런것처럼 아픔이란건 나아지길마련~~ 조금은 슬픔에서 벗어낳기에 새로운 내사랑을 만나고 싶어 그런데 아직까지 그대 사진을 버릴수 없는 이유는~ 왜일까 하지만 이젠 괞찬아 가끔씩 슬픔에 빠졌었지만 사람들 모두 그런것처럼 아픔이란건 나아지길마련~~ **조금은 슬픔에서 벗어낳기에 새로운 내사랑을 만나고 싶어 그런데 아직까지 그대 사진을 버릴수 없는 이유는~ 왜 일까 **반복 |
|||||
![]() |
|
3:54 | ![]() |
||
from 원미연 2집 - 원미연 (1990)
아무것도 없었던거야 너를 대신 할만한 건
왠지 다른 느낌을 갖게했어 뭔가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고싶어 다른 사람이 아닌 너에게 *널 알게된 후부터 달라진 세상 잊었던 소중함을 잠깨워준 사랑 난 이끄는 대로만 따라가고파 언제나 너의 꿈이 어떤건지 나는 궁금했어 눈을 감으면 맘으로 볼수 있어 그대 알고있는 것보다 조금은 깊은 사랑 *반복 |
|||||
![]() |
|
4:26 | ![]()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나 그댈 보며는 항상 놀라지 어쩜 내겐 그리 달라 보이는 걸까 때론 날씨 바뀌듯 변하기도 하지만 까끔은 아주 잔잔한 호수와 같아 내 얘길 들아어봐 너를 사랑하는 건 너의 겉 모습이 아닌거야
* 나의 긴 얘기를 맑은 눈빛으로 들어주는 그대만의 모습과 그냥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순한 말씨에 처음부터 그만 나는 네게 끌린거야 그대가 혼자서 보내는 밤들은 어떤 것을 가져다 주는지 알고 싶어 매일 보는 신문에 이야기가 다르듯 어떠한 짐작도 나는 할 순 없지만 내 얘길 들어봐 너를 사랑하는 건 너의 겉 모습이 아닌거야. |
|||||
![]() |
|
4:03 | ![]()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 누군가 저 멀리 떠나 갔나봐 그리움에 지친 듯 저 붉은 단풍잎
묵은 편지 가득한 서랍을 열면 낯익은 너의 글씨 안녕이란 엽서 * 난 알아 그대가 다시 올 것과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내 사랑을 하지만 얼만큼 시간을 맴돌며 그대는 방황을 계속할까 |
|||||
![]() |
|
4:52 | ![]()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1. 오늘 얼마나 많은 얘길 했었나 또한 얼만큼의 이야길 들어준걸까 때로는 피곤해진 마음에 겉으로만 귀를 기울인 척했었지 너의 농담이야 하는 진담에 그냥 코 끝으로 웃는건 아닌지 몰라 뜻도 모를 얘기를 너 혼자 말하는 것은 네가 아직도 나를 믿지 못하는 탓
* 한 사람만 쌓아도 벽이란 생긴다지만 나를 향해 벽을 쌓으면 반은 내 책임 우리 마저 높은 벽에 서로를 알 수 없다면 내가 만든 새장에 살지 몰라 2. 내가 서 있는 곳은 과연 어딘지 또한 나의 길을 한번쯤 돌아본걸까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숨이 가쁘게 그냥 흘러가듯이 나는 살았나봐. |
|||||
![]() |
|
4:18 | ![]()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대 왜 변해야 했냐고 때늦은 질문할 순 없지 창문 넘어로 먼 시선만 보내는 그대 그저 난 아득해 질 뿐 무슨 말이라도 들려줘 내가 어찌해야 좋을지 하지만 흔들림이 없는 너의 표정에 이만치 다가온 이별
* 정말 가야하니 어설픈 소리에 그저 서글픈 웃음만 넌 지을 뿐 어떤 인삿말로 대신 해야하나 떠나는 뒷보습 보며 세월이 흘러서 내가 나이들면 어떤 후회로 가슴 아플까 그대의 대답에 다시 난 울겠지 어리석게도 널 보냈다고 |
|||||
![]() |
|
3:41 | ![]() |
||
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럴지도 모르지 조금씩 잊을지도 우리 이제 멀리 있다 보며는 자꾸 머뭇거리며 힘겨워 하는 내게 어떤 이야기도 할 순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었어 그대의 길을 지켜주고 함께하고 싶어서 이제껏 네게 그말 못했지만
* 지금 이대로 변하지는 않을꺼야 그대 돌아왔을 때 떠났던 시간 잊을 수 있게 그대 외롭고 돌아오고 싶을 땐 기억해 언제나 내가 기다린다는 걸 |
|||||
![]() |
|
5:04 | ![]() |
||
from 윤상 1집 - Yoon Sang (1990)
생각나니 그 많은 일들 끝없이
나눴던 비밀 더딘 시간은 또 그런대로 침묵 속에 흘러 어떤 일이 남아 있을까 그대가 버렸던 약속 내가 사랑한 단 한사람 넌 아직 모를꺼야 시간은 흘러 그대는 떠나고 함께 한 길마저 지울텐가 알 수 없지만 묻지도 않으리라 서러운 훗날엔 널 잊을테니 |
|||||
![]() |
|
4:34 | ![]() |
||
from 윤상 1집 - Yoon Sang (1990)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 속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반복) 난 끝내 익숙해지겟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분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
|||||
![]() |
|
5:05 | ![]() |
||
from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omnibus] (1990)
1. 내가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주 작은것
하지만 늘 우리들에겐 소중한 것들 기나긴 기다림 하나로 생명은 태어나는 것 지금도 어느곳에 선가에 태어나는 아이 작은 도움 너의 밝은 시작이 된다면은 너도 누군가를 돕는 사랑을 배울테니까 누군가를 도우는 작은사랑 2. 너의 머리맡에 드리워진 어둠있을 때 그런 너를 보면 난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늘은 세상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며 살도록 스스로 깨우치게 한거야 우리 서로 돕는걸 * 작은 도움 너의 밝은 시작이 된다면은 너도 누군가를 돕는 사랑을 배울테니까 누군가를 도우는 작은 사랑 세상을 사랑으로 채우려면 그건 너로부터 나로부터 바로 시작인거야 |
|||||
![]() |
|
5:05 | ![]() |
||
from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omnibus] (1990) | |||||
![]() |
|
4:56 | ![]() |
||
from 김지환 1집 - First (1991)
푸르던 너의 모습이
한잎 낙엽되어 떨어지던 날 어두운 벽에 기대어 숨죽인 울음 울고 눈처럼 맑은 모습이 잿빛 바람에 안겨 떠나던 날 마지막 사랑으로 다가온 너의 의미를 헤아려 보았지 소중한 건 모두 다 주고 싶었어 주면 줄수록 모자라는 사랑을 너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세상을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었어 하지만 우리 사랑이 여기에서 멈춰진 건 아니야 내 영혼 울리는 종소리로 넌 내 마음에 살아있으니까 소중한 건 모두 다 주고 싶었어 주면 줄수록 모자라는 사랑을 너로 인해 달라진 나의 세상을 너에게만 보여주고 싶었어 하지만 우리 사랑이 여기에서 멈춰진 건 아니야 내 영혼 울리는 종소리로 넌 내 마음에 살아있으니까 |
|||||
![]() |
|
3:55 | ![]() |
||
from 김지환 1집 - First (1991)
얼마나 멀리 난 걸어왔는지
돌아볼 틈없이 없이 지내온 날들 가진 것 하나 없는 나의 몸이 무겁게만 느껴져 지나간 날에 가슴이 아픈 것 돌이킬 수 없는 후회탓일까 나의 무심한 말로 아픔을 주었던 일 내 어렸기에 생각이 깊질 못했던 탓 하지만 그대 나의 얘길 기억해줘 앞으로도 널 슬프게 할지 모르지만 지금껏 나에게 행복했던 시간을 기쁨과 슬픔마저 우리 둘이서 같이 함께란 걸 얼마나 가야 난 알 수 있을까 많은 길들 중에 내가 가야할 내가 비틀거려도 주저 앉으려 해도 그대만이 나의 손을 잡아줄 걸 알아 하지만 그대 나의 얘길 기억해줘 앞으로도 널 슬프게 할지 모르지만 지금껏 나에게 행복했던 시간은 기쁨과 슬픔마저 우리 둘이서 같이 한때란 걸 하지만 그대 나의 얘길 기억해줘 앞으로도 널 슬프게 할지 모르지만 지금껏 나에게 행복했던 시간을 기쁨과 슬픔마저 우리 둘이서 같이 함께란 걸 |
|||||
![]() |
|
4:27 | ![]() |
||
from 김지환 1집 - First (1991)
1. 어제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받았지 왠지 화가 나있는듯한
내 불투명한 태도와 알수없는 내 마음에 이제는 정말지쳐버렸다고 그런말을 하는것이 무린 아냐 너도 한 번 생각을 해봐 너의 꿈과 너의 일만 얘기할 때에 듣고싶은건 사랑한단말인거야 (후렴) 사랑한다 말하기는 너무 어색해 그런 말을 하고싶을땐 오늘따라 새롭고 정말 예쁘다는 그런 말로 대신할 뿐야 2. 생각하면 마음도 알듯도 하지만 좀더 나를 이해했으면 너무 바쁘다보면은 전화하는 것도 잊고 약속을 못 지킬수도 있잖아 그런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거야 너도 한번 생각을 해봐 사랑이란 그리 쉽게 주어지지않아 너의 노력과 성실함이 있어야하지 (후렴) |
|||||
![]() |
|
4:43 | ![]() |
||
from 김규민 1집 - 평온을 기대하며 (1991)
옛 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 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엔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나가있는 내 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며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
|||||
![]() |
|
4:31 | ![]() |
||
from 강지훈 1집 - Mystery Woman (1991)
오랫동안 나는 길이 들었지
매일 밤 울리던 너의 전화에 할말이 없어도 나는 그냥 좋았어 숨소리만 들어도 언제부터인가 뜸해진 전화 하루하루 나는 초조했지만 내 깊은 한숨이 더욱 늘어갈수록 선명해져 오는 이별 더러는 생각 날테지 밤새워 나눴던 얘기만큼 나의 꿈이 바로 그대인걸 너는 끝내 알수는 없겠지만 이별이 내 맘속의 널 가져 갈수는 없는거야 너또한 지금의 나처럼 외로워지면 내가 그리울꺼야 언제부터인가 뜸해진 전화 하루하루 나는 초조했지만 내 깊은 한숨이 더욱 늘어갈수록 선명해져 오는 이별 더러는 생각 날테지 밤새워 나눴던 얘기만큼 나의 꿈이 바로 그대인걸 너는 끝내 알수는 없겠지만 이별이 내 맘속의 널 가져 갈수는 없는거야 너또한 지금의 나처럼 외로워지면 내가 그리울꺼야 내가 그리울꺼야 |
|||||
![]() |
|
4:36 | ![]() |
||
from 이현우 1집 - Black Rainbow (1991)
그리고 이런 말이 있지 또다시 올 수 없는것은
멀어진 시간 또 지난 이야기 그리고 무슨 말을 할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지금 내앞에 그림처럼 앉은 너에게 이렇게 다시 만났다고 그 무엇으로 채우겠니 잊은채로 살아왔던 그 많은 나날들을 그리고 또 오랜 침묵을 지금 다시 서러워하지마 너의 슬픔 그리 오래가지 못할테니 말없이 우린 흘러가겠지 쌓이지 않는 세월처럼 지금 다시 서러워 하지마 너의 슬픔 그리 오래가지 못할테니 말없이 우린 흘러가겠지 쌓이지 않는 세월처럼 |
|||||
![]() |
|
3:36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 |||||
![]() |
|
4:23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어쩌면 나는
달아나고만 싶었는가봐 그대가 아닌 내 산란해진 마음으로 부터 여짓껏 나를 괴롭혀온 널 향한 바램들 속에서 자꾸난 허물어졌지 얼굴을 때리는 그 모래바람 일몰의 빛이 불타는 바닷가 지치도록 난 걷기만했지 눈물로 나의 볼이 따가와져도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한가지 생각뿐이었었지 누굴 사랑하고 잊으려는 것도 내뜻은 이미 아니잖니 조금 더 참다가 내 영혼만 남는 날엔 몹시 힘들었다 말할테지 얼굴을 때리는 그 모래바람 일몰의 빛이 불타는 바닷가 지치도록 난 걷기만했지 눈물로 나의 볼이 따가와져도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한가지 생각뿐이었었지 누굴 사랑하고 잊으려는 것도 내뜻은 이미 아니잖니 조금 더 참다가 내 영혼만 남는 날엔 몹시 힘들었다 말할테지 조금 더 참다가 내 영혼만 남는 날엔 몹시 힘들었다 말할테지 |
|||||
![]() |
|
5:00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너의 눈이 보고싶어
고요하고 따뜻한 네 눈을 무엇이 너를 그립게 하는지 눈뜨면 보일듯한 그대여 차마 감을 수도 없고 고개 숙여 울 수도 없어 눈물에 그대 가려버리면 그땐 울 수밖에 없어 외로움 깊은 곳에서 꿈처럼 나를 그리다 잠들어 버릴 그대여 내 눈을 감기워 보렴 나는 너를 볼 수 있어 귀기울여 들어봐 너의 숨결 따라서 숨을 쉬고 또 느끼고 싶어 그대만을 외로움 깊은 곳에서 꿈처럼 나를 그리다 잠들어 버릴 그대여 내 눈을 감기워 보렴 나는 너를 볼 수 있어 귀기울여 들어봐 너의 숨결 따라서 숨을 쉬고 또 느끼고 싶어 그대만을 |
|||||
![]() |
|
3:27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몇달을 간직했던
얘길 하고파 많은 것은 아니고 그저 조금만 내 사랑의 그 깊이를 알고 싶다면 들어보렴 나의 노래를 온통 널 위한 내 노랠 언제 부턴지 넌 내게 커다란 우주가 됐지 난 이제 모든걸 주는 나무로 있을께 너에게만 나의 비밀스런 사랑세계 맘에 드니 내 사랑의 그 깊이를 알고 싶다면 들어보렴 나의 노래를 온통 널 위한 내 노랠 언제 부턴지 넌 내게 커다란 우주가 됐지 난 이제 모든걸 주는 나무로 있을께 너에게만 언제 부턴지 넌 내게 커다란 우주가 됐지 난 이제 모든걸 주는 나무로 있을께 너에게만 |
|||||
![]() |
|
3:51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아무것도 아닌나는 지금껏 그냥 그랬어.
괴로움을 다스려가며 사는날까진 살테지. ☆ 인생길에 만났던 모든건 때가되면 떠나지. 마치 길손처럼- 아름다운 하늘, 소중한 사람두고 떠나기엔 못내 서럽겠지만 내가 떠나는날 인사를 해줘. 날 울리던 너의 노래로- |
|||||
![]() |
|
4:27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1. 내눈에 보이던 작은 편한함과 내맘을 끌었던 조건들
하지만 그대는 깨우쳐주었지. 그런건 아무것도 아님을 ☆ 또다른 내길은 이렇게 시작이 된거야 그대가 내맘깊이 새겨지던날 널위한 작은선물은 바로 나의 노래 가장깊고 높은 널 위해 먼훗날 나의삶이 마감하는 그날에 오늘을 난 기억할테지 내모든 노래가 너를 위한 것임을 그래서 난 행복했음을 2. 그대가 내노랠 기억해준다면 그대안에 난 사는거야 그리고 널 위한 최선의 친절은 바로 나의 진실 하나지 ☆ Repeat |
|||||
![]() |
|
4:05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지나간 옛일 들은
왠지 아름답게 채색되지 그건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안타까움의 표현 빨리 어른되고 싶던 지난 시절의 너와 나 너는 그 석양을 기억하는지 하교길에 보았던 낭만으로 기억하기에는 수많은 시험의 연속 더디게 흐른 시간 좋았던 것 싫어하던 것이 유난히 많았던 시절 다툰 적도 많았지 하지만 그때의 큰 의미는 바로 나의 친구들 사랑하고 믿는 그 방법을 우린 서로 배웠던거야 세월 지나 너를 보니 기쁜데 왜 난 눈물이 날까 그때를 그리워하는 너와 난 이미 어른이 됐나봐 |
|||||
![]() |
|
4:27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윤상>너의 웃음 뒤로 언뜻 스친 눈물 나는 보았지
박주연>그대 마음 단지 연민 뿐이란 걸 알기에 윤상>설명할 순 없지만 왠지 사랑이 멀게만 느껴져 박주연>오랫동안 익숙해진 외로움 탓이겠지 엇갈린 채로 이어지는 숱한 우리의 이야기지만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 보고싶을 때 많을테니 윤상>할 말이 난 없어 숨죽인 너의 슬픔 알기에 박주연>슬프기엔 사랑만을 하기에도 벅찬 걸 윤상>사랑이 아니라도 그냥 이렇게 내 곁에 있겠니 박주연>기쁨인 걸 그댈 사랑하게 된 나의 삶은 엇갈린 채로 이어지는 숱한 우리의 이야기지만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 보고싶을 때 많을테니 윤상>지루한 외로움을 딛고 사랑을 하도록 도와 줘 박주연>그래 난 기다려볼래 그대가 편한 마음으로 사랑을 할 때까지 엇갈린 채로 이어지는 숱한 우리의 이야기지만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 보고싶을 때 많을테니 |
|||||
![]() |
|
3:52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예고도없이 찾아왔지. 사랑은 늘 그렇듯이
예전처럼 난 할일은해도 가슴한구석 늘 허전했어. ☆ 너의눈빛, 너의가슴 내것과 비록 다르지만 우리에겐 이별은 없지. 서로사랑을 한적없으니 그대를 사랑할때부터 참는것을 배워야했지만 아직도 너는 망설이고있니? 너만을 위해 비워둔 내맘앞에서…… |
|||||
![]() |
|
3:56 | ![]() |
||
from 박주연 2집 - 아직도 너는......? (1991) | |||||
![]() |
|
4:54 | ![]() |
||
from 김종찬 4집 - 김종찬 Vol.4 (1991)
늘 해마다 이맘땐
내 지나온 날들을 돌이키지 나 아직 지키지 못한 그 숱한 얘기와 함께 외롭고 닫혔던 마음이 너로 인해 열린날 부터 길고 어두웠던 시간을 너는 줄곧 같이해줬어 * 나는 그렇게 너와 나눈고픈거야 이제껏 말하기 어렵던 진실까지도 또 다른 시련 다가와도 언제나 내곁에 머물러줘 지금까지 우리가 함게 걸어왔던 길은 그런대로 빛이 어린 한폭의 그림으로 그려진 거야 크고 작은 어려움에 힘겨웠던 일도 살아가며 배웠던 너라는 이름의 사랑 |
|||||
![]() |
|
4:15 | ![]()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난 피하고만 싶어 내 마음을 추스리려면 아직 멀었기에 웃던 모습과 속삭임도 내 가슴 한 켠에 남아있어 매일 아침에 내잠을 깨워주는 것은 그리움에 흘린 눈물 이 세상 그리도 많은 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사랑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자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너도 누굴 사랑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이 세상 그리도 많은 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사랑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자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너도 누굴 사랑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
|||||
![]() |
|
4:02 | ![]()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난 피하고만 싶어
내마음을 추스리려면 아직 멀었기에 무선(?) 모습과 속삭임도 내가슴 한켠에 남아있어 매일아침에 내잠을 깨워 주는 것은 그리움에 흘린 눈물 이세상 그리도 많은것중에 나에게 세상슬픔 가르친 너 너도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내맘 알아 줄까 어떤 내 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잘르기만 했나봐 언젠가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한번 내맘을 헤아려 줘 이세상 그리도 많은것중에 나에게 세상 슬픔 가르친너 너도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내맘을 알아 줄까 어떤 내것도 커다란 너에게 그렇게 모잘르기만 햇나봐 언젠가 누굴 사랑 하면 그때나 한번 내마음 헤아려줘 |
|||||
![]() |
|
4:00 | ![]()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처음에 만났던 설레임도 차츰 퇴색해지고
습관이 돼버린 만남 속에서 서로 소중함을 잊고 지냈어 친할수록 갖추어야 할 것은 어느 틈엔가 없어지고 준 것보다 더욱 받으려만 했지 계산을 했었지 잠시 동안 머물다 가야 하는 길 사랑만 하고 살아도 아쉽잖아 이젠 너를 사랑할게 마치 날 사랑하듯이 안일한 우리의 이기심은 외로워만 지는 길 서로의 편에서 생각한다면 우린 결코 겉돌진 않을 거야 친할수록 갖추어야 할 것은 어느 틈엔가 없어지고 준 것보다 더욱 받으려만 했지 계산을 했었지 잠시 동안 머물다 가야 하는 길 사랑만 하고 살아도 아쉽잖아 이젠 너를 사랑할게 마치 날 사랑하듯이 |
|||||
![]() |
|
4:20 | ![]()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어디쯤에
너는 와 있는 지 내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는 어디쯤 와 있니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테지 너는 내가 있다는 걸 몰라 나만큼 외롭게 내 삶을 바로 그대와 우리 둘이서 하고파서 이 시간대와 지구를 택했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지구를 택한 이유는) 내가 사랑해야 하는 그대가 여기에 있다는 것 우리들이 만날 그 순간은 어떤 우연으로 나타날까 나의 그 어떤 순간에 우리들이 지금 따로 있고 기다림에 지칠지도 몰라 그건 커다란 감격을 내게 주려고 했나 봐 내 삶을 바로 그대와 우리 둘이서 하고파서 이 시간대와 지구를 택했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금 너는 제대로 가는 거야 (지름길을 가르쳐 줘) 인생엔 지름길은 없어 (어디로 가야 만날까) (지름길을 가르쳐 줘) |
|||||
![]() |
|
5:31 | ![]() |
||
from 김민우 2집 - 金民雨 (1991)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가진 것 모두 주는 나무 되고팠지만 마지막 인연이기에 빨랐던 만남 차갑게 말했던 건 가슴속에 타던 울음이었어 잠시 만나 이렇게 긴 이별만 남아 어쩌면 다른 사람 맞이할테지만 그리움이 내 영혼채우면 다시 만날꺼야 *그대여 내 목소리 기억해둬 너의 눈빛 나는 기억할테니 우리가 다음세상에 만나면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첫눈에 알아볼 수 있게 *반복 나무가 되겠다던 나의 맹세 이쯤에서 잊어줘 우린 다음 세상에 보면 그땐 꼭 지킬께 |
|||||
![]() |
|
4:28 | ![]() |
||
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 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 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 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 없이 떠나 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 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아무런 말 없이 떠나 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 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널 떠날 수 없다는 걸 |
|||||
![]() |
|
4:29 | ![]() |
||
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
|||||
![]() |
|
4:59 | ![]() |
||
from 임희숙 - Again And Again [remake] (1991)
그대 어깨 위에 놓인 짐이 너무 힘에 겨워서
길을 걷다 멈춰진 그 길가에서 마냥 울고 싶어질 때 아주 작고 약한 힘이지만 나의 손을 잡아요 따뜻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어루만져 줄게요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때론 내가 혼자 뿐이라고 느낀 적이 있었죠 생각하면 그 어느 순간에서도 하늘만은 같이 있죠 아주 작고 약한 힘이라도 내겐 큰 힘 되지요 내가 울 때 그대 따뜻한 위로가 필요했던 것처럼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앞서 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가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운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
|||||
![]() |
|
- | ![]() |
||
from 젊은이를 위한 음악시리즈 10 [omnibus] (1991)
1. 내가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주 작은것
하지만 늘 우리들에겐 소중한 것들 기나긴 기다림 하나로 생명은 태어나는 것 지금도 어느곳에 선가에 태어나는 아이 작은 도움 너의 밝은 시작이 된다면은 너도 누군가를 돕는 사랑을 배울테니까 누군가를 도우는 작은사랑 2. 너의 머리맡에 드리워진 어둠있을 때 그런 너를 보면 난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늘은 세상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며 살도록 스스로 깨우치게 한거야 우리 서로 돕는걸 * 작은 도움 너의 밝은 시작이 된다면은 너도 누군가를 돕는 사랑을 배울테니까 누군가를 도우는 작은 사랑 세상을 사랑으로 채우려면 그건 너로부터 나로부터 바로 시작인거야 |
|||||
![]() |
|
4:30 | ![]()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아마 너도 지우려 할지 몰라 살아온 만큼의 외로움과 후회를 간직해 두렴 너의 모든 얘긴 그 나름대로 소중했었던 거야 사는 동안 몇 번의 헤어짐을 겪을지 모르지만 내 인생이 완전해지는 길은 하나 너와 함께 있는 것
지나간 숱한 눈물은 서로 닦아줄 남겨진 몫인거야 힘겹게 만난 것만큼 너와나 진실로 사랑하는 것만 남았을 뿐 |
|||||
![]() |
|
4:39 | ![]()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집으로 돌아와 방에 불을 켰을 때 문득 책상 위 눈에 뜨인 작은 네 편지 힘들지는 않냐고 묻는 너의 안부에 나의 피곤함은 저 멀리 따뜻한 마음에 무척 미안해던건 이런 관심을 나 받아도 될지 몰라서 살아가며 느낀걸 노래했을 뿐인데 너의 사랑까지 받잖아
너의 사랑 없인 내가 있을 순 없어 올라가면 내려올 날도 분명 있다는 걸 알지만 나의 전부는 너를 위한 노래뿐 나의 노래로 평온을 줄께 아름다운 너에게 |
|||||
![]() |
|
4:44 | ![]() |
||
from 변진섭 4집 - 변진섭 4 (1991)
너의 요즘 아침은 무슨 빛일까 햇살은 어떤지 Hello Sunshine
노을속에 나뭇잎 헤아리듯이 그냥 보낸 오후 Good-bye Sunshine Goodbye * 달빛이 찾아들아와 친구가 되주어도 여전히 외롭다지만 그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꿈은 아직 있잖니 너의 눈물방울이 맑은 이유는 기다림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듯이 너도 머지 않아 볼거야 함껏 울고 난 후에 뜨는 무지갤 무지개처럼 오는 아침을 그때는 기다리며 너의 아침을 새롭게 시작해 Hello Sunshine 너의 자신을 키워 빛나게 하렴 밤하늘 별처럼 Good-bye Sunshine Goodbye |
|||||
![]() |
|
4:25 | ![]() |
||
from 이승철 3집 - 방황 (1991)
나른한 햇살이 내 머리칼 비출 때 불현듯 난 말하고팠어
이럴 땐 촛불이 더욱 어울리지만 지금 내 입 속에 소용돌이치는 한 마디 내 눈감는 날까지 널 곁에 두고싶다는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사소한 일들로 많이도 다퉜지 그래서 오늘까지 왔어 작은 어려움도 같이 염려해줬고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가 있었던 거야 알아주길 바래 넌 또 다른 나인걸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
|||||
![]() |
|
4:35 | ![]()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너의 눈물에 비친 너의 떠나가는 모습 넌 잠시만 돌아서 시냇물 바다로 갈 때까지
* Please Walt For Me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사랑 고백 나는 기나긴 터널 넌 잠시만 듣지마 해가 지고 달이 지는 소릴 Please Walt For Me 내 모든 걸 사랑할 때까진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일 사랑할 때 까진 난 알고 있는 걸 나를 묶고 있는 낡은 사슬 Please Walt For Me 다시 내게 노래 할 때 까진 지금 상처 추억될때까진. |
|||||
![]() |
|
3:45 | ![]()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은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헤어졌던 순간은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
|||||
![]() |
|
3:30 | ![]()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아쉬운 별빛 사라지는 걸 너는 늘 말했었지 아침이 오는 거라고 어린 벌레에 세상의 끝도 너는 널 말했었지 나비가 되는 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위에 눈물 흘려도
볼 수 있다 했지 이듬해 이른 봄날 움튼 세상은 슬픈 안녕의 끝에는 기다린다고 언제나 설레이는 기쁜 만남들이 저하늘 높이 날기위해 떨어지는 것도 배워야 하겠지만은 타는 갈증에 벌써 지치면 오아시스를 난 찾아갈 수는 없다고 홀로 있는 시간들은 막막하지만 길진 않다 했지 웃고만 살아가도 우리의 삶은 * 슬픈 안녕의 끝에는 기다린다고 언제나 설레는 기쁜 만남들이. |
|||||
![]() |
|
4:06 | ![]() |
||
from 변진섭 5집 - Byeon Jin Seob 5 (1992)
난 지난 겨울 생각해 카드 쓰다만채 네 또렷했던 약속은 일 년 후에 봐요
* 제 전화와 주소는 지금껏 몰라도 난 기억해 새 하얀 눈속에 웃던 까만 눈을 운좋게 같이 탄 리프트에 앉아 며칠은 너만 봤다는 내 고백에 너는 내린 다음 대답한다 했지 너무 높아 아찔하다며 그 후 새벽부터 밤까지 흰 눈속을 뒹굴었지 난 벌써부터 두근대 며칠 후면 그 날 너 그리고 나 들어갈 카드 속 하얀 세상 |
|||||
![]() |
|
3:56 | ![]() |
||
from 윤상 2집 - Yun Sang Part 1 (1992)
노는 아이들 소리 저녁 무렵의 교정은
아쉽게 남겨진 햇살에 물들고 메아리로 멀리 퍼져가는 꼬마들의 숨박꼭질 놀이에 내 어린 그 시절 커다란 두눈의 그 소녀 떠올라 넌 지금 어디있니 내 생각 가끔 나는지 처음으로 느꼈었던 수줍던 설레임 지금까지 나 헤매는 까달겐 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숨겨졌지 가려진 시간 사이로 |
|||||
![]() |
|
3:52 | ![]() |
||
from 윤상 2집 - Yun Sang Part 1 (1992)
멀리서 보았지 왠지 걱정이돼
고개를 숙인채 힘없는 네모습 얘기를 잊은듯 너의 다문 입술 떠난 나를 용서해 조금씩 내가 변해가던 모습 너에게 보이기는 싫었어 너의 웃음과 해맑은 눈빛이 빼앗은건 결국 나인걸 지금 달려가 너를 안고싶어 맨처음 그 약속 지키고 싶지만 나는 두려워 아픔 가시기전 또다시 떠날 내가 그날의 흐르던 너의 눈물에 난 그저 말없이 강물만 보았지 그래도 말못한 나의 작은 한숨 떠난 나를 용서해 |
|||||
![]() |
|
5:27 | ![]() |
||
from 윤종신 2집 - Sorrow (1992)
몰랐었어 니가 그렇게 예쁜지 웨딩드레스
하얀 니 손엔 서글픈 부케 수줍은 듯한 네미소 이해할께 너의 부모님 말씀을 지금 보니 니옆에 그 사람은 널 아마 행복하게 해줄꺼야 하지만 넌 잊을 수 있니 그 맹세 마지막을 함께 하자던 울었잖아 촛불을 켜고 무엇도 우릴 갈라놀 순 없다고 세상 그 누구보다 난 널 알잖아 순결한 너의 비밀 너의 꿈을 나를 보지마 지금 니 모습에 우는 날 난 지키고 있을께 촛불의 약속 괜찮아 너는 잠시 잊어도 돼 널 맡긴거야 이 세상은 잠시 뿐인걸 |
|||||
![]() |
|
3:59 | ![]() |
||
from 윤종신 2집 - Sorrow (1992)
너의 방안에 새하얀 침묵 주인잃은 거울에 비친 회색 하늘
먼지가 앉은 파란 향수병 외출을 잊은 듯 버려진 갈색 손가방 하루종일 울리지 않는 니 전화 쌓여진 너의 문앞 신문들 불켜진지 오래된 너의 방 불빛 노랗게 바랜 웃는 사진 이제는 슬픔에도 마른 니 눈물 검게 그을린 일기장 속엔 모두다 행복해줘 쓰다만 채로 점점 길어지기만하는 식은 너의 잠 |
|||||
![]() |
|
3:32 | ![]() |
||
from 이승철 - 91 Irony Live [live] (1992)
#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건 떠나가는
햇빛의 울음일까 아무말 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믈 이젠 알듯해# 버리고 가는것이 어렵듯 떠나려는 니가 더 슬퍼보여 여지껏 한번도 내 것이지 못했던 너 내겐 그저 목마름 너에게 했던말 기억하니 내 사랑은 너하나로 됐다고 널 사랑하듯이 껴안고 싶었던 거야 너의 이별까지도 #반복 머물다 떠난 시간 만큼만 앞으로 괴롭다면 괜찮겠지 허나 넌 알까 피빛울음을 삼킨 저 노을 같은 내 마음을 #반복 아무말 없이 그렁그렁 맺혀진 너의 눈물 이젠 알듯해 |
|||||
![]() |
|
5:30 | ![]() |
||
from 이승철 - 91 Irony Live [live] (1992)
네가 눈을 떴을때 이미 나는 여기에
없을테지 언제나 실수만 했어 잘하고 싶었던 만큼 미안 #정말 이상도 하지 깊이 사랑을 하면 꼭 실패해 언제나 준비를 해도 니 앞에서면 난 실수투성이 나만 혼자 사랑한거야 너의 뜻엔 아랑곳 없이 사랑했던 이유는 잘 몰라 다만 사랑한 사실만을 알뿐 또한 너를 알게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거야 샤릴리리 바라따 떠나가려하니 내 눈이 벌써 울잖니# #반복 너를 사랑한 것이 내겐 운이 좋았던거야 샤릴리리 바라따 떠나가려하니 내 눈이 벌써 울잖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