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4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주님 당신과
멀어지고 있어요 거짓 성직자가 내 귀를 찢고 있어요 울부지는 사자가 미소 짓고 있어요 성서에 무관심의 곰팡이가 피고 있어요 믿고 있어요 무심코 믿고 있어요 당신의 이름에 바벨탑보다 높은 성을 짓고 있어요 죽이고 있어요 전쟁터를 밟은 붉은 군화들을 성수로 씻고 있어요 다 잊고 있어요 면세를 면죄로 지키고 있어요 정부에 십일조를 바치고 있어요 국기는 휘날리고 십자가는 휘고 있어요 악의 중력에 쓰러지고 있어요 죄 짓고 있어요 배고파 선악과를 씹고 있어요 벌거벗은 숲에 불을 부치고 있어요 이렇게 울부짖고 있어요 전능하신 주님 대체 어디있어요 전능하시다는 그 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울부짓는 자의 구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왜 서게 만든거 무릎꿇게 만들거라면 걷게 만들어도 땅에 묻어 가둘거라면 두 손은 죄를 통해 당신과의 대화를 여는 창이죠 다시말해 단지 회계를 위해 친 수갑인거죠 기도란 뭘까요 언제나 무답이어도 이렇게 오늘따라 당신이 미울 수가 없어 어떻게 마지막 잎새를 꺾어 전능하고 전능하셔 나를 모른척 하는 당신의 숨결에 걸었어 이 모든 것 길잃은 한마리 양이기를 바랬어 마지막까지도 당신 이름 말했어 믿음이 열쇠인 거라고 구름뒤에 숨어서 열 내지 뭐라고 말해도 오늘은 먹구름에 가려 숨이 끊어지기 전 파란 하늘마저 전능하시다는 그 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울부짓는 자의 구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다 이미 늦은 거라고 말해도 내겐 소용 없어요 더 높은 뜻이 있다고 말해도 내겐 필요 없어요 전능하시다는 그 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울부짓는 자의 구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전능하시다는 그 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울부짓는 자의 구원도 다 거짓말인건가요 |
|||||
|
4:22 |
|
|||
| from 에픽하이 6집 - [e] (2009) | |||||
|
4:14 |
|
|||
|
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둘이서 걷던 거리가 나눠진 후에도 혼자서 걷는 이 거리가 외롭지는 않죠... 비록 혼자라도... [Bridge] 바다를 걷던 그림자 다 잊을 수가 있을까 ( 잊을 수 없을까? ) 파란 해바라기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 웃을 순 없을까? ) [Bridge2]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나 혼자라도 웃으며 말하고 아무도 모르게 오늘도 [1절] 태양의 손길이 구름의 커튼 치고 햇살이 휘날리는 붉은 머릿결을 빗고 세상의 창가에 기대 날 바라봐요... 비록 혼자라도 아무도 없는 커피숍에 아침내내 책 한권에 깊게 빠져있다 때마침 내게 반갑게 전화오는 고등학교 친구와 온세상을 둘만의 잡담에 담고 싶구나 해가 떠나가면서 달빛과 별의 집회를 바라보면서 어스름에 젖은 깃펜을 꼭 쥐고 저 먼 지평선의 오선지로 내 삶의 멜랑꼴리 멜로디 그려보네 [2절] 따스한 햇살과의 입맞춤에 여름 향기는 바람을 타고 나의 품에 와 안겨 나 긴밤꿈에 악몽을 털어내고야 긴 하품해 CDP 와 CD 와 디카 나 혼자만이 보는 색다른 시야 낡은 가방 속 이야기를 위한 이 여행 시와 나 하나되는 시간 지하철 2, 3 호선에 맡긴 몸 홍대와 신촌, 압구정, 인사동 그 어디라도 낡은 가방 나의 손 ma soul만 있다면 괜찮아 혼자라도 [3절] 혼자라도 everything's gonna be okay, van gogh와 나누는 밤의 까페 au lait 남 몰래 콜트레인의 기차표 사볼래, Hemingway 따라 머나먼 바다로 떠나볼래 난 행복해... 외로움을 삼키네, 나만의 와인 빛깔의 자유속에 만취돼 하루 이틀 변함없이 연주하네 비틀 비틀거리는 고독의 안단테 한잔의 그린티 물결은 작게 원을 그리고 혼자라도 간만에 산책하네 고독과 함께 벤치위에 나란히 할때 노래해 자연과 도시 멜로디 먼 발치 네온사인 붉은 노을 빛 모두가 아름다워 나 혼자 보기는 아까와 그대와 함께 하고파 |
|||||
|
4:26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참패를 맛보고
고개 숙여도 돼 죽도록 아픈 맘을 마지못해 죽어도 돼 but the soul 내 혼은 아무도 뺏지 못해 껌처럼 씹어 버리고 뱉지 못해 욕해도 돼 난 끄떡 없어 손가락질 하며 쑥떡 거려 봤자 어차피 결국 고개 끄떡거려 겁 따윈 쓸어버려 남자여 무릎을 꿇었다면 그댄 벌써 무릎까지 땅에 묻혔어 난 지쳐 쓰러져도 하늘로 향해 쓰러져 날개가 찢겨 부러져도 태양에 부딪혀 내 몸을 태워 불사의 새가 될 때까지 내가 가진 미약함이 다 재가 될 때까지 나 이젠 lead the fight against Leviathan if I fail try again live and die by the pen MC Supreme T Epik High till the death of me 목소리가 없는 시대의 목소리 my destiny 혀 차는 소리와 그 어느 적과 대자연과 세상의 그 어느 벽과 총알 조차 내 목소리 막을 수 없어 내 꿈을 절대로 눈 감을 수 없어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기나긴 밤 내게 보다 더 긴 밤 잡은 라임과의 싸움 많은 선택의 시간 잠에 굴복할 순 없지 억지라도 역시 별이 잠든 아침까지 난 프로우를 걷지 불변의 법칙 빛나는 트로피의 진한 영광 때문에 눈 감지 못해 빼앗기는 악몽 때문에 난 불면증이라 그게 너무나 감사해 최선은 말뿐 최고뿐인 선택이라 간단해 쓰러지면 서면 돼 꺼진 불은 켜면 돼 어둠의 끝 저편에 다 변절하니 어떻게 날 지킬까 안 미칠까 그 수많았던 역경에 역겹게도 잘 버텨낸 내 자신이 걱정돼 정답은 쉽다 긴장을 쥔다 입에 긴 창을 담아서 비난을 덥친다 꼴같지 않은 꼴을 볼 때 골로 보내 홀로 모노폴리 내 방식엔 돈도 말로 쪼개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뜨려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뜨려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져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져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이 나를 찢고 무너져도 눈물을 삼키고 일어나 I will never die 세상과 부딪히고 쓰러져도 내 피를 삼키고 일어나 |
|||||
|
- |
|
|||
| from 에픽하이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8집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8집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 PUMP (2024) | |||||
|
- |
|
|||
| from 에픽하이 - PUMP COLLECTOR'S EDITION (2024) | |||||
|
3:35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난 책상을 다시 정리하고
새로나온 프로그램 설치하고 아들에게 전화해서 괜찮냐고 묻고 끊고 물 한잔 마시고 한모금 더 화분에 붓고 넥타이는 조금 더 예쁘고 묶고 바닥에 떨어졌던 종이를 줍고 남들보다 조금 더 크게 웃고 일어서 웃으며 인사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잠시만이라도 눈 감고 새가 되는 상상에 빠지고 내리고 도시의 공기를 마시고 앞으로 걷고 지나가는 사람과 어깨가 부딪히고 아 죄송합니다 말하고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또 입을 다물고 소리쳐 나, 죽으러가는 거 맞죠 그런거죠..그런거죠.. 근데 왜 자꾸 이렇게 눈물이 나죠 도대체.. 왜... 책상에 졸다가 일어나고 화장실로 걸어가 세수하고 테이블의 차트를 정리하고 흰 가운에 청진기를 손에 잡고 문을 열고 다가선 커피 자판기 어제처럼 선택은 블랙커피 한모금 마시고 뱉어버리고 남은 것은 휴지통에 부어버리고 발길은 돌려 복도를 향하고 마주치는 사람들과 인사하고 소아병실로 들어서 진찰하고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말하고 괜찮을거예요 웃어주고 복도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도착해 담배를 물고 가슴을 부여잡고 오늘도 소리쳐 나, 지금 잘하고 있는거 맞죠 그런거죠..그런거죠.. 근데 왜 자꾸 이렇게 눈물이 나죠 도대체.. 왜...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 새로운 것을 배워야지 이 회사에서 한획을 그어야지 오늘도 숨죽여 살아야지 오늘부터 긴 한숨을 쉬고 차가운 물로 목을 적시고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손에 쥐고 설마 제가 당신을 버릴까요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오늘부터 긴 한숨을 쉬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지(차가운 물로 목을 적시고) 이 회사에서 한획을 그어야지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손에 쥐고) 오늘도 숨죽여 살아야지(설마 제가 당신을 버릴까요) 오늘부터 담배를 끊어야지(오늘부터 긴 한숨을 쉬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지(차가운 물로 목을 적시고) 이 회사에서 한획을 그어야지 (이 어린 아이의 손목을 손에 쥐고) 오늘도 숨죽여 살아야지(설마 제가 당신을 버릴까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죽을만큼 행복합니다 |
|||||
|
4:10 |
|
|||
|
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그래 넌 쉽게 말해 좆밥 행렬의 주동자.
네온사인 가득찬 밤거리로 주로가 골빈 여자애들 몇 명 데려다 놓고 푼돈 꽤나 주고 놀아나. 부모가 애지중지 키워놓으니 되려 애비 주머니 탈탈 털어 쳐 집어넣어. 욕정과 술에 만취된 니 꼬라지에 나 자꾸만 나와 헛구역질. 삶은 온통 다 구라 100%, 쌈은 언제나 야구 배트로.. 넌 늘 그렇듯이 단 하룻 밤을 자도 상대는 언제나 기네스 펠트로 Makeup을 떡칠하고 떡을치러나가네 처음보는 오빠들과 순식간에 떡이돼. 날이 밝은 후에 후회하면 늦다네..남은건 텅빈지갑 그리고 젖은콘돔! 수북히 쌓인 신용카드 요금 청구서 때문에 몸팔아! 짧은 치마 조금 걷고서 불쌍한 인간아!! 넌 뭐가 될래 where your soul? 니가 태우는 담배처럼 재가될래 새가될래 왜 휩쓸려다녀 뭐가 남아 니 인생에 망치로 상처란 못을 박아 니 가슴에 보나마나 뻔하잖아 Don't do that! 니 목에 목걸이가 니 목을 끊는 단두대! 좆까 what you got!하늘에게 물어봐! 좆까 what you got!보나마나 뻔하잖아! 좆까! what you got!잔소리마라 너는 바나나!가나다라마바사 아! what you got! Oh well... what,what you got! Oh well...what, what you got? shut the fuck up! 넌 삼성동에 잘나가는 사장의 son, 언제나 편해 돈으로 쌓아가는 성! 역시 니 삶에 법은 없지. 섬기는 것이 돈이기 때문에 니 상상속엔 “God is me"비싼 Ivy University 학비 투자 했던 부자 부모님의 돈은 그저 숫자! 차, 구찌, 프라다 ,몇백만원값의 술잔, tattoo가 사치를 상징하면 넌 야쿠자! 졸업후에 ‘낙하산’을 타도 넌 그저 바람의 노예! 삶을 스쳐가고 피카소 그림처럼 삐뚤어진 니 생활의 각도를 똑바로 고치고 살아. 제발!! 들으나 마나 매번 똑같이 반복될 이야기. 너의 그녀가 오늘 니 주먹을 피하길! 넌 매일 니가 칠 사기에 신중을 기하지 이젠 질렸지 아니 이젠 그 빌어먹을 입 닫지? 니가 빛어냈던 새털같은 거짓과, 기가 막히도록 엮어낸 엉킨털실과 같은 오해의 조각들로 만든 피난지속에서 넌! 예고된 파멸속에서 넌!언제나 홀로걸어. 외로움에 떨어. 그리고 너의 여자친구에게 전활걸어. 그녀를 불러대로 울려대 또 주먹을 휘둘러대. 그런게 너의삶이야. 씨발놈아! |
|||||
|
3:57 |
|
|||
|
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 [Bridge] 나의 피를 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1절 - Mithra] 지금 난 걷고 있어 참 많이 떨고있어 나 없인 살 의미가 없다던 그런 널 매몰차게 내몰아내 돌아서 뒤돌아서 난 바로 그녀 품으로 갔어 쓰러져 울며 애원하던 널 그렇게 외면하는게 아니였어 매일 내 아침을 차리던 널 이리도 쉽게 보내는 건 아니란걸 알면서도 니가 난간에 올라서던 그 장면 내 꿈을 난자해 간밤의 악몽 필요한건 물 한컵 차려진 아침 식사 숨막혀 [2절 - Yankie] 어느 한 남녀는 어느 한 밤 아주 자그만 호기심 반의 속도위반에 걸려 쾌락이란 뱀은 이미 두 사람을 삼켜 탯줄이란 올가미는 그녀 목을 조여 엎친데 덮쳐 남자는 여잘 떠나버려 여잔 아길 배려하며 교회안에 버려 그러나 딱 한 발짝도 못가 oh~ god 그 애미의 자식은 슬피 우는가 느끼는 죄책감 그 여잔 아기 곁에 가 자기 자식입을 막아 핏기는 옅어가 흘리는 눈물과 버림받은 어린 목숨과 끝내 그녀 역시 고통에 숨을 끊는가 [3절 - Tablo] 가로등 불 밑에 붉은 피가 물든 눈빛에 날 바라보는게 끔찍해, 사지가 뒤틀린 채 낯선 시체와 텅빈 길끝에 그저 둘 뿐인데 숨죽인채 주님의 눈피해 trunk속에 눕힌채 핸들을 쥐네 숨긴 죄 때문에 고개 숙인채 가쁜 숨이 내 가슴속에서 악취를 풍기네 아직도 술에 취해 앞길은 암흑 뿐인데 길 끝에 강변의 깊은 늪에 그 시체를 묻은채 난 그때 꿈을 깨, 안심의 숨을 쉬네 출근길에 가위 눌린채 잠시 잠든것 뿐인데 참 웃기네... 그저 꿈이라 말하면서 무시해 허나 왜 차가 움직일때 느껴질까 이 무게? [4절 - Topbob] 그래 나는 지쳤다. 악몽은 나를 물고 뜯고 또 찢었다 거울 옆 커다란 초상화 속에 어머니의 미소는 내 눈물속에 침대아래 썩은 음식을 삼키며 벽 시계 초침은 내 심장을 두드려 (공간속에) 어둠이 달빛마저 달아매 거울속의 그는 어미의 목을 조르네 거울 옆 커다란 창문속에는 소나기의 눈물이 내 미소속에 침대아래 숨긴 엄마의 한손이 내 옷깃을 꽉 잡네 난 다시 잠을깨 |
|||||
|
4:34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밤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 no way 이 거리엔 술에 만취된 상태로 황급히 나 길을 나서 오랜만에 친구놈들과 양주에 진을 마셔 속은 이미 뒤집힌 상태로 집에 가서 편히 잠들었음 좋겠단 생각에 시곌 봤어 시간은 11시 50분 아직 이름을 역 앞에 다다른 순간에 담배 한개피를 꺼내 물고 불을 붙여 한모금 마시고 내뱉는 연기 사이로 나타난 그림자 아직도 숨을 헐떡대며 내 시야에 밝아 오는데 발걸음 행동 모든 게 불안해 뵈는데 오늘의 마지막 전철에 함께 올라탈 그녀라 우연을 핑계로 간단한 말이나 한 번 붙여봐 어이 어이 아가씨 왜 내 말을 무시하며 가는데 따라가서 일단 그녀의 어깨를 붙잡으려 하는데 어깨에 손이 닿을 때 너무 놀란 듯 공중에 떠 버린 그녀의 몸과 마주쳐버린 눈이 공포에 외마디 비명과 함께 떨어졌어 그녀 바닥에 고개는 꺾인 채 눈 앞에 흥건한 피로 차갑게 설마 죽어버렸을까 그녀의 눈동잔 아직 날 찾고 있는데 밤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 나는 그 때 새벽 퇴근길 도시의 붉은 안개 속에 머물다 막 차를 놓칠 게 분명하기에 그녀는 숨이 차게 계단을 밟고 내려가 지하철의 문틈 사이로 간신히 올라타 숨돌리고 앉아보니 벌써 1시 10분 덜컹거리는 소리 속에 차가운 기분 밤을 샌 학생도 잠든 취객도 없는 침묵 뿐 그녀와 저기 먼 구석에 앉은 남녀 둘뿐 자리를 바꾸고픈 생각이 드는데 왠지 모르게 움직일 수 없어 여자가 계속 쳐다보는게 소름이 돋는데 고개를 돌려봐도 시선 고정 눈 떴다 감아도 낯선 그녀의 무표정은 전철은 세번째 멈추고 드디어 한남자 그녀 맞은편 좌석으로 서서히 다가와 작은 안심을 찾는데 문 닫히고 떠날 때 그 여자쪽을 보니 아직도 시선은 그녈 향해 방금 전에 탄 그 남자도 수상해 입술을 다문 채 가뿐 숨소리와 속삭이네 저기요 다음 역에서 빨리 내리세요 왜요 저 여자 밤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 밤 그 밤 in your eyes 이 거리를 삼키면 no way 이 거리엔 아무도 기다리질 않아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원망할까 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심장이 차가워졌을까 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언제까지 나를 따라올까 |
|||||
|
4:04 |
|
|||
|
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인생이란 버드나무 너는 지는 낙엽
수천수만 가지 입은 너의 경쟁자며 실패한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낙엽이 된 가엾은 그대여... 두발로 뛰어가렴. 버팔로 같이 거친 인생의풍파도 날카로운 창과 칼로 다진 수난도 자신감의 방패를 쥔 너의 두 팔로 막아내고 다시 태어나 인생의 투사로, 눈물로 고개를 숙여버리기엔 너는 아직도 채 익지 않는 벼이기에 힘에 부칠땐 기대감에 기대 실패는 기회란 생각이 참된 삶의 지혜. u know me and the way I live my life(my life) I love it, baby baby baby baby(check it, we do it like dis, like dat) u know me and the way I live my life(my life) I love it, baby baby baby baby(check it, we do it like dis, like dat) the world is mine, 아직 난 이 세상 앞에 존재감이 작지만 내 맘의 나침반은 자신감. it's time I shine, 마지막 심판 앞에서도 나 땅에 무릎이 닿지 않아. Hell no! 오, 때론 나조차도 절망이란 제페토 손에 피노키오. 허나 절대로 never 포기, oh for sheezy can't leave life alone, the world needs me 이제 please 따라 해봐 다같이 난 이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난 이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 맺힌 맨발의 청춘의 힘찬 외침. 오늘 내가 무너져도 I got tomorrow just follow 그대로 고독의 포로가 되지 말고 you know? you're a king, a hero, no lie let you soul sing, 날개 피고 높이 fly 높이 나는 새 만이, 보다 멀리 더 많이 볼 수 있으니, 거침없이 날아가리...나는 가리... 성공이란 먹이를 낚아 챌 때까지 매서운 매의 눈빛으로 나는 살아가리! |
|||||
|
3:39 |
|
|||
|
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Hook 1]
쓸때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 클럽에서 춤출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 붙을때 [Hook 2] 따분하고 온갓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Bridge] 너와 나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 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 [1절] 선배가 네 여자 넘볼때, 만취된 널 맞서는 전봇대 전화기보다 비싼 요금제, 멋대로 대기번호 뛰어 넘길 때 HEY okay 딱 하루 참아보세, "평화의 날" 달력에 적어보세 삶이란 값속에 이 순간은 돛대, party like it's your birthday, 평화! 어제 산 흰 티에 물들 때, 애써 지우려 발악하다 번질 때 버스에 목메다 택시 탈 때, 꼭 바로 뒤에 따르는 버스 볼 때 바로 오늘의 인내가 인생 대 역전의 꿈의 티켓 다들 홧김에 일을 망치네, 참아! 오늘이 네 화를 삭힐때 [2절] 딱 하루만 서로 돕자 딱 하루만 서로를 보자 온갖 오만 인상에 녹아 혹 누가 날 보나 움추린 꼴봐 우하하하 웃자 마음속에 미움을 묻자 품자 모두 사랑을 품자 평화의 바람에 춤추자 춤을추자, 화끈한 사랑을 나누자, 사주와 팔자 버리고 사람을 받아주자 부자들아 배풀자, 모두 다 부모님의 계좌번호 외워두자 여자들은 화장을 다 지워, 남자는 몸 대신 사상을 키워 지워! 식상함 집어치워! 자! 너와 내 맘과 술잔을 비워! |
|||||
|
3:40 |
|
|||
| from 논스톱 5 (NONSTOP05) [ost] (2005) | |||||
|
4:45 |
|
|||
|
from 에픽하이 6집 - [e] (2009)
하아 힘든 세상
어디 하나 기댈 데도 없는 이 세상 너뿐이다 트로트 아무리 얕잡아봐도 똑바로 봐도 술취하면 똑같다 뱃속에 파도 일렁일 때마다 느려 술잔을 타고 팔다리는 나불대 마이크를 잡고 딴따라따따따 트롯가락에 맞춰서 움직여 네 박자 땡벌같은 하루의 유일한 동반자 술깨며 떠난 사랑은 나비인가봐 누군 슬플 때 막춤을 춰 난 헌 걸레처럼 니 썩어빠진 아픔을 줘 자 차차차 노를 쥐어 짝짝짝 반짝이 옷을 입은 것처럼 랄랄라 음정은 내 생활처럼 불안해 소주잔에 비친 내 모습 처량하고 불쌍해 누가 내 맘을 알아줄까 크게 불러 술안에 젖어가는 인생이여 갈대처럼 휘고 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 술 한 잔에 울고 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 나의 트로트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삶에서 여자가 심장을 찢고 난 떠났다 더럽다 대구 대전찍고 끝내 서울시 밤이면 밤마다 술을 퍼붓지 네온밤도 어둡지 갈 곳이 없어 난 힘이 없어 홀로 남은 개리형처럼 길이 없어 여기 목조 한곡을 뽑아 밤이면 밤마다 마이크에 목을 쪼아 오늘의 무대는 집앞 포장마차 숟가락 젓가락 짠이 만든 박자 슬플 때 요즘 노래보다 낫다 구수한 가사 난 이 맛으로 산다 마치 어머니의 된장국처럼 잊혀질 만하면 생각 중 지나간 옛 애인처럼 떠올라 한바탕 불러대면 술이 떠올라 갈대처럼 휘고 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 술 한잔에 울고 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 나의 트로트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트로트 갈대처럼 휘고 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 태산처럼 쌓여 모래처럼 흩어진 나의 인생아 갈 데없이 뛰고 정처없이 떠도는 하루살이 술 한잔에 울고 노래가락속에 웃는 내 인생아 나의 트로트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뭘 힙합 댄스 락 발라드도 좋지만 슬플 땐 트로트 |
|||||
|
2:11 |
|
|||
|
from 에픽하이 6집 - [e] (2009)
(퉁퉁퉁..)
줘봐 아! 아, 세게 던지지 말라고. 달랬지 던지랬냐? 야야 ... ㅁㅇㄻㅇㄹ 아 진짜 아퍼!~ 왜? 아 곡좀 만들어! 만들어~! 뭐 너 같이 장난하고 있으면서 앨범 안내? 내야지. 맨날 만들고 있다니까 잘 안나와. 잘... 집에서 많이 만드는데 안들려 주는거야 그러니까 잘 안나와도 그냥 대충 만든 다음에 우겨. 좋다고 나처럼. (ㅎㅎㅎ) 내가 그런식으로 해서 타이틀에 나온거잖아 우겨서? 지금 우긴거야. 우긴게 한 90%야 알았어 그럼 지금 만들자 지금 후속곡이라도 만들어야지. 알았어 지금 만들게 지금 만들게 잠깐만.. 너 라디오스타 나가면 또 또 당한다. 그 얘기 하지마. 차 닦으라고. 그 얘기 하지마. 나도 화나. 알았어 알았어 지금... 아... 해볼게 (기타 소리) 갑자기 왠 기타야? 이런 진행 기타 등등 (ㅎㅎㅎ) 이 진행 되게 세련된거야. 드럼도... 퉁 딱... 느낌은 괜찮은데 (트로트 멜로디) 뭐야 이건 트로트잖아 ㅎㅎ 이게 왜? 멜로디는? 아직 지금 만들거야 들어봐 갈대처럼 휘고 잡초처럼 밟힌 내 인생살이~ 트로트! 그거 트로트따위 가사잖아! 그거! 그냥 트로트잖아 멜로디도 내 심정을 표현하고 있는거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 이젠 노래부를려고? 트로트? 어때? 어때? 에픽하이, 트로트 하라고? 뭐 어때? 노래 누가불러? |
|||||
|
3:22 |
|
|||
|
from 브라이언 2집 - Manifold (2009)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r girl 우아 아 우아 아 Yeah 오늘도 내 맘이 가슴이 갑갑해 답답해 갖은 노력해도 날 알아줄까 Baby 그저 녀석 친구로 그렇게 날 지나치는 girl 내 머리가 난리가 났어 내 가슴도 난리가 났어 우아 우아 우아 아 내 맘을 나도 잘 모르겠어 니 생각도 알길이 없어 If you're my baby want you baby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우아 아 우아 나 나 나 나 나 나 아 아 아 우아 아 우아 Yeah 사랑하면 안되는 걸 뒤 따라가면 앞에 벽뿐인걸 Man I can't stop lovin' your Girlfriend 커튼 뒤에 숨긴 Innocence 그만 그만 해야해 그래 그만큼만 해야 돼 Just stop 어서 내게서 멀어져 숨이 멎어서 I'm Dyin' Can't Breath 늦은밤 나 네게 달려가 갑갑해 답답해 눈물을 보이면 날 안아줄까 Baby 시커먼 내 속은 너의 곁을 돌고 또 돌아 날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내 마음도 알 수가 없어 우아 우아 우아 아 내맘을 나도 잘 모르겠어 니 생각도 알 길이 없어 If you're my baby want you baby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우아 아 우아 나 나 나 나 나 나 아 아 아 우아 아 우아 yeah 너를 첨 본 그때부터 뭔가 잘못 된 것 같아 가슴은 답답하고 심장은 터질 것만 같아 가슴 속에서 머리 속에서 제발 Get Out 눈 감을 수 없고 내 귀는 막힌 것 같아 You 첨부터 모든 것이 다 잘못 돼 있는 것만 같아 가슴은 답답하고 심장은 터질 것만 같아 가슴 속에서 머리 속에서 제발 Get Out Please baby Please baby stop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우아 아 우아 나 나 나 나 나 나 아 아 아 우아 아 우아 yeah 머리가 안된다는걸 알아 하지만 내 마음은 이미 널 따라 너는 나의 태양 볼수록 밝아 빛이나 자꾸 내 사랑이 자라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묶여 꿈 꿔 버렸어 남 몰래 숨어 모두 잘못된 생각이야 하지만 결국 다 네 탓이야 I can't go on This was so wrong Sorry oh I love your girl |
|||||
|
- |
|
|||
| from 에픽하이 7집 - 99 (2012) | |||||
|
3:49 |
|
|||
|
from 타블로 1집 - 열꽃, Part 2 (2011)
한 잔의 커피, 그 출처는 빈곤. 종이비행기 혹은 연필을 쥐곤 꿈을 향해 뻗어야 할 작은 손에 커피향 땀이 차. Hand-drip. 고맙다, 꼬마 바리스타. 이런 현실 가슴 아프다해. But I need caffeine, 어서 샷 추가해. 악순환의 순환계, 나의 소비는 거머리. 한사람의 가난이 곧 한사람의 럭셔리. 저 멀리, 내가 신고 있는 신발 만든 사람들은 아마도 지금 맨발. 내 몸을 감싸주는 따뜻함마저 역시 출처는 구덩이에 가득한 피와 뼈더미. 내가 있어 보이기 위해서 없는 자의 눈물 고이지 뒤에서. 다들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해. 의식이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출처. 아름다움이 추악함에서 왔다면 아름다움인지. Tell me. 출처. 아름다움이 추악함에서 왔다면 아름다움인지. Represent where you're from. 어느새 성수가 되어버린 석유와 에너지. 출처가 욕심인 전투와 chemistry. 블러드 다이아보다 빛나는 문제, 하지만 기름 값보단 귀찮은 문제. 내 차가 출근길을 달리기에 걸음 이어가는 아이를 위해 누군 전쟁터를 기어. 출처는 fear, 뒤따른 system의 땅을 파고 세워진 깃발은 비스듬해. But I need technology. 어서 공장 하나만 더 세워줘, please. 내겐 뿌리가 나무가 숲이 썩었든 말든 가지에 사과만 맺히면 성스런 garden. 내가 앞서가기 위해서 한걸음씩 만들어지는 벼랑이 뒤에 있어.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해. 현재가 병이 되어버린 세상이라 그래. 출처. 아름다움이 추악함에서 왔다면 아름다움인지. Tell me. 출처. 아름다움이 추악함에서 왔다면 아름다움인지. Represent where you're from. 나 하나 편하기 때문에 불편한 사람들, thank you. And I'm sorry. 나 하나 숨쉬기 때문에 숨죽인 사람들, thank you. And I'm sorry. 나 하나 서있기 때문에 무너진 사람들, thank you. And I'm sorry. 이 모든 세상의 출처인 사람들, thank you. Thank you. 출처. 아름다움이 추악함에서 왔다면 아름다움인지. Tell me. 출처. 아름다움이 추악함에서 왔다면 아름다움인지. Represent where you're from. |
|||||
|
- |
|
|||
| from 타블로 1집 - 열꽃 (2011) | |||||
|
3:38 |
|
|||
|
from 바비 킴 3집 - Follow Your Soul (2007)
Close Your Eyes And Follow My Whisper
시선은 내 손끝을 봐 조금씩 눈이 감길꺼야 숨은 깊게 또 천천히 하지만 집중해 내 얘길 * 어둠을 따라 깊은 잠에 빠져 들어가 Let's go 꿈을 꾸네 라파파팜 기나긴 밤에 샬랄라 꽃향기로 가득차게 준비된 니 꿈속은 어때 이건 니가 원했던 꿈 난 그걸 네게 보여줄 뿐 ** 나비를 따라 안개속의 산을 넘어가 Let's go 꿈을 꾸네 라파파팜 기나긴 밤에 샬랄라 (Let's go) # 춤을 추네 라파파팜 속삭임 속에 샬랄라 ## Fly with me Fly with me 나와 같이 더 높이 더 높이 ## Repeat * Repeat 타락한 이 세상에서 너를 지켜주고 싶었어 날 벗어나면 위험해 그래서 가둬둘 수밖에 ## Repeat Rap) Tablo 세상은 소용돌이 삶은 타락한 소꿉놀이 사람은 속고 속이고 사랑은 돈처럼 돌고 도니 쫓고 쫓기는게 사회란 곳인데 내 사랑 당신은 미약한 꽃인데 최면을 걸고 내 맘에 담을 수밖에 날개를 꺾고 새장에 가둘 수밖에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내게 다가와 Fly With Me Girl Like a Butterfly Fly Like A Butterfly You And I Will Never Die Cause Love *3 Got You Hypnotize ** Repeat * Repeat # Repeat 꿈을 꾸네 라파파팜 기나긴 밤에 샬랄라 # Repeat |
|||||
|
3:46 |
|
|||
|
from TBNY 1집 - Masquerade (2006)
I'm a 힙합씬 앞에 맞선 오비완
주먹속에 꽉쥔 MIC를 택한 적군이 나와 맞서지만 넌 Impossible 붙었어 얀키 최자 개코 우리가 BlackHole Amoeba컬쳐 속에 뿜어낸 패기는 메가톤 메추라기새끼 너를 노리는 난 매같은 바뀌는 세상속에서 너는 제자리 쳇바퀴 사시나무 떨듯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코모도 같이 두꺼운 방탄막이 너의 자존심 판박이 바라보는 네 표정 가지각색 So Funny 눈앞을 가린 수많은 Bluescreen을 찢자 복잡한 세상속에도 똑바로 보자 진짜 Aye Hey Hey Hey 모든 가짜들은 집합! 차렷 열중 쉬엇! Aye Hey Hey Hey 우리가 너를 삼킬께! 1, 2! We Gotta Get Yo! Aye Hey Hey Hey 우린 타짜들의 집합! 차렷 열중 쉬엇! Aye Hey Hey Hey 우리가 너를 삼킬께! Put Yo that Hands Up! 요즘에 예쁘다는 아가씨 얼굴은 거의 가짜 마이크 잡은 mc 중 절반 이상은 사짜 우리는 랩의 타짜 이제 진짜가 왔다 껍데기는 가라 어떤 놈은 시를 읊듯 rap을 재미없게 해 태극기 휘날리며 민족혼을 자극해 근데 그 놈은 일본회사 음반수익의 일부는 일본에 가 TBNY 개코 and I 연습해 자나 깨나 우린 문신 같은 랩을 음악역사에 새긴다 그들의 랩은 헤나 지워져 얼마 못돼 그 차이를 눈치 못 챈다면 너는 벌써 꼰대 한참을 바라보다 내 목소리를 높여 복사본인 클론이 내 눈에 너무나 거슬려 차렷 열중쉬엇 너낼 얼차려를 굴려 전쟁을 원한다면 나 기꺼이 받아들여 시작은 됐어 이제 클론의 습격은 내몸에 살점을 잘라 내버릴 작정을 흔적을 없앨 작정을 감히 내게 맞서는 흥정을 원한다면 내 앞에서 각성을 Don’t You Know I’m Loco You See 내가 진짜 긴장을 풀지마 너 조심해 너의 심장 이 펜은 너를 노릴 한자루의 식칼 빗장수비를 펼쳐도 한입에 먹힐 피자 Aye Hey Hey Hey 모든 가짜들은 집합! 차렷 열중 쉬엇! Aye Hey Hey Hey 우리가 너를 삼킬께! 1, 2! We Gotta Get Yo! Aye Hey Hey Hey 우린 타짜들의 집합! 차렷 열중 쉬엇! Aye Hey Hey Hey 우리가 너를 삼킬께! Put Yo that Hands Up! once again it's on 나는 현실과 뒤섞인 몽상가 i'm a dreamer 거짓으로 날 칠하진 않아 난 알비노 작은방 한칸 속에서 내영혼은 8 15 광복의 자유다 let's get freedom 니나니노 (바보) 새끼들 왜 우릴 따라해 get down 나는 차라리 뱀의 머리가 되겠다 dd tbny 우리 넷다 진짜가 되려 끊임없이 노력했다 난 투박한 rappin' 추바카 묵묵히 내 갈길을 갈고 닦아 you knock out 무시와 질타의 동맥에 수갑을 채워 찰깍 용기를 충전해 다시 장전해 찰깍 i'm out ! Aye Hey Hey Hey 모든 가짜들은 집합! 차렷 열중 쉬엇! Aye Hey Hey Hey 우리가 너를 삼킬께! 1, 2! We Gotta Get Yo! Aye Hey Hey Hey 우린 타짜들의 집합! 차렷 열중 쉬엇! Aye Hey Hey Hey 우리가 너를 삼킬께! Put Yo that Hands Up! 진실의 탈을 쓴 껍데기들아 모두 차렷! 열중 쉬엇! 인간의 탈을 쓴 버러지들아 모두 차렷! 열중 쉬엇! 진실의 탈을 쓴 껍데기들아 모두 차렷! 열중 쉬엇! 인간의 탈을 쓴 버러지들아 모두 차렷! 열중 쉬엇! |
|||||
|
4:02 |
|
|||
| from 집번호를 준다는 것은 by 김준성 [ost] (2006) | |||||
|
4:29 |
|
|||
|
from 열꽃, Part 1 (2011)
문턱은 넘어서면 어지러워. 내게 편한 나의 경계선이어서. 심장만 어지럽혀 치워둔 쓸모없는 감정은 먼지 덮여. 여길 벗어나면 죽음. 익숙한 슬픔보다 낯선 행복이 더 싫어서, 걸음 버린 나... 헌신발이 될까만 겁이나. 세상, 세월, 사람 날 꺾어 신어서. 잊고 있어. 문 앞에 수북이 쌓인 신문과 고지서처럼 나와 상관없는 세상의 생각, 요구들 내 앞에 늘어놓지 마. This is my home. Leave me alone. 여기만은 들어오지 마.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내게 행복할 자격 있을까? 난 왜 얕은 상처 속에도 깊이 빠져있을까? 사는 건 누구에게나 화살세례지만 나만 왜 마음에 달라붙은 과녁이 클까? 감정이 극과 극 달리고, 걸음 느린 난 뒤떨어져 숨 막히고 내 맘을 못 쥐어. 세상을 놓쳐. 몇 걸음 위 행복인데 스스로 한단씩 계단을 높여. 누구에겐 두려운 일 하지만 내겐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일. 사람이 운다는 것은 참을수록 길게 내뱉게만 되는 그저 그런 숨 같은 일. Let me breathe. 슬픔이 내 집이잖아. 머물래 난, 제자리에. 잠시 행복 속으로 외출해도 반듯이 귀가할 마음인 걸 이젠 알기에.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집이 되어버린 내 슬픔 속에 그댈 초대해도 될까? 이젠 눈물 없이도 운다. 그저 숨 쉬듯이 또 운다. 집이 되어버린 슬픔을 한 걸음 벗어나려 해도 문턱에서 운다. 나도 모르게 운다. |
|||||
|
- |
|
|||
| from 타블로 1집 - 열꽃 (2011) | |||||
|
3:26 |
|
|||
|
from 김연우 - 지금 만나러 갑니다 [digital single] (2008)
Intro. 타블로)
Ye! Nothing in this world. It’s more precious. Then you girl. Rap1. 타블로) 손이 가득했을 때 쓸 데 없는 욕심이 급해. 그땐 내게 필요한 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숱한 먼지만 쫒고, i know, 바보 같았던 나 너로 인한 내 세상의 대변화 this winter night with you i'll give my life to you it’s true ver.1) 무엇도 너와 비교할 수 없고 무엇도 너를 가릴 수는 없어 그 무엇도 네 앞에선 두렵지 않아 이런 게 너니까 그게 바로 너니까 Rap.2 타블로) bitter sweet winter, 걷다 지쳐 거친 새벽 바람속에 찢겨진 맘 눈감은 가로등이 비춰 주는 텅빈 거리속에 잊혀진 밤. 축쳐진 어깨의, 너의 손길이 맘속에 불을 지펴,uh 세상의 무질서 속에 작은 쉼터 너 땜에 숨을 쉬고 있어. Ver.2) 무엇도 네게 숨길 수가 없고 무엇도 내게는 아깝지 않아 그 무엇도 너와 바꿀 순 없을 거야 그게 너니까 내가 사는 이유이니까 늘 나에게 사랑을 주는 그대에게 감사할 뿐이야 가슴 저릴 뿐이야 Ver.3) 하얗게 세상을 덮은 눈처럼 우리의 사랑도 쌓여 가겠지 하루하루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
|||||
|
3:26 |
|
|||
|
from 김연우 - 정 (情) [ep] (2010)
yeah, nothing in this world
is more precious than you girl 손이 가득했을 때 쓸 데 없는 욕심이 급해 그땐 내게 필요한 게 뭔지도 모르고 그저 숱한 먼지만 쫓고 I know 바보 같았던 나 너로 인한 내 세상의 대 변화 this winter night with you i'll give my life to you it's true 무엇도 너와 비교할 수 없고 무엇도 너를 가릴 수는 없어 그 무엇도 네 앞에선 두렵지 않아 이런 게 너니까 그게 바로 너니까 bitter sweet winter 걷다 지쳐 거친 새벽 바람속에 찢겨진 맘 눈감은 가로등이 비춰 주는 텅빈 거리속에 잊혀진 밤 축쳐진 어깨의 너의 손길이 맘속에 불을 지펴 오 세상의 무질서 속에 작은 쉼터 너 땜에 숨을 쉬고 있어 무엇도 네게 숨길 수가 없고 무엇도 내게는 아깝지 않아 그 무엇도 너와 바꿀 순 없을 거야 그게 너니까 내가 사는 이유이니까 늘 나에게 사랑을 주는 그대에게 감사할 뿐이야 가슴 저릴 뿐이야 하얗게 세상을 덮은 눈처럼 우리의 사랑도 쌓여 가겠지 하루하루 너에게만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
|||||
|
4:21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나 어제 담배를 끊었다
그리고 오늘 그녀가 헤어지자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난 입술을 깨물었다 너에게 전화해 담배를 끊었다고 말하려 했는데 자랑스럽다고 듣고 싶었는데 밤새 울었다고 오늘 내 마지막 이름을 불렀다고 왜 대체 내게 무엇 때문에 마지막까지 한 노력 추억에 묻게 만들었을까 날 다시 금 유혹에 들게 쓰레기통 구석에 둔 내 담배를 두 손에 든 채 고민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메마른 입술을 떼어내며 머무네 이미 다 물어 뜯어 버린 손톱으로 머릴 긁적대며 중얼대 버린 건 아니겠지 거릴 바라본다 나와 같은 사람 없을까 찾아본다 그리고 묻는다 그리움도 끊은게 아니고 죽을 때까지 참는 거겠죠 오늘은 딱 한 모금만 펴도 되겠죠 no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나 죽어도 no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참아봐도 no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so I cry cry cry goodbye goodbye goodbye 난 너를 위해서 술을 끊었어 난 너를 위해서 담배를 끊었어 난 너를 위해서 술을 끊었어 왜(왜) 나를 끊었어 난 너를 위해서 담배를 끊었어 난 너를 위해서 술을 끊었어 난 너를 위해서 담배를 끊었어 왜(왜) 나를 끊었어 나 어제 술을 끊었다 그리고 오늘 그녀가 헤어지자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난 입술을 깨물었다 그래 잊어야지 천천히 미쳐야지 남자가 자신과의 약속은 지켜야지 마시지 말자 일단 하루만 참자 원래 술이란 건 없는 세상이라 생각하자 오늘따라 왜 집에서 나오자마자 어젠 멀쩡했던 이 우산이 고장 날까 비 사이로 걷다가 골목을 돌자마자 유난히도 눈에 띄는 단골 포장마차 그녀와 나 여기서 추억이 너무나 많았어 수줍었던 첫 만남에 이어서 술 취한 고백과 사랑 때문에 서로가 미워서 지쳐서 미쳐서 술병을 비웠어 바로 여기였어 이젠 알겠죠 슬픔도 사람도 술도 사랑도 끊는게 아니고 죽을 때까지 참는 거겠죠 오늘은 딱 한잔만 마셔도 되겠죠 no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나 죽어도 no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참아봐도 no I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so I cry cry cry goodbye goodbye goodbye |
|||||
|
- |
|
|||
| from 에픽하이 - Epik High Is Here 上 (2021) | |||||
|
2:57 |
|
|||
| from Epik High X Planet Shiver - Remixing The Human Soul (2009) | |||||
|
3:44 |
|
|||
|
from Epik High - Epilogue / Special Album (2010)
처음엔 다를 것이 없었어 우리 둘의 사이는 해와 달처럼 만나며 빛을 모두 삼키는 위대한 만남 그 자체 다 반겨 숨막혀 질식할듯 서로가 늘 당겨 왔었지만 잘 조이던 그 사랑의 체인마저 녹이 쓸어 느슨해져만 갔네 시간의 만든 균열에 눈물새어 나갈때 다 알고 있었지만 그냥 모른척 또 참아내 두통 같은 거라 믿었어 하룻밤 푹쉬고 나면 다시 일어서 비내린 아침의 시원한처럼 개운해지길 다툼의 먼지따위 쓸려가길 빌었어 더는 아무말도 않는게 더 나은게 돼버린 우리의 사이에 이제는 없어 남은게 그냥 먼발치 경치보듯 하는게 나을 거야 알잖아 이렇게도 다른데 아무말도 하지 말고 goodbye 이제 그만해 그 잡음소리 같은 말 아무말도 하지 말고 goodbye 제발 그만해 그 잡음소리 같은 말 서로가 다르단 건 알고 있었지만 잘 버텨왔어 우리가 눈물짓던 시간 이젠 다 씻어내고 버리기만 하면 돼 쉽잖아 제발 들어줄래 나의 비난 마지막까지 미련 가득한 그 말투 말돌림이 내 속을 미치게 만들어 내 외침 안들리니 이제는 없다 이끌림이 예전 같지 않아서 아닌게 아니라 다 맘에 거슬리니 때론 등받침 같던 등도 이젠 벽이 돼 달콤해 녹던 말들도 내 입엔 껌이 돼 더는 적이 되기 전에 외로운 섬이 돼 남는게 낫겠어 떨어져 버려 저 멀리에 이런 내말 넌 알지는 몰라도 안돼 이건 짝도 없는 퍼즐만 모아 놓은 풀지 못할 숙제 실타래 엉켜 버렸어 방치한 병처럼 우린 썩어 멈춰 버려 아무말도 하지 말고 goodbye 이제 그만해 그 잡음소리 같은 말 아무말도 하지 말고 goodbye 제발 그만해 그 잡음소리 같은 말 이젠 너의 목소리도 이젠 너의 숨소리도 내겐 사랑이란 그 말도 그저 잡음으로 들리고 이젠 너의 목소리도 이젠 너의 숨소리도 내겐 사랑이란 그 말도 그저 잡음으로 들리고 아무말도 하지 말고 goodbye 이제 그만해 그 잡음소리 같은 말 아무말도 하지 말고 goodbye 제발 그만해 그 잡음소리 같은 말 아무말도 하지 말고 goodbye 이제 그만해 그 잡음소리 같은 말 아무말도 하지 말고 goodbye 제발 그만해 그 잡음소리 같은 말 |
|||||
|
3:26 |
|
|||
|
from 키비 3집 - The Passage (2009)
그대 이 여행을 끝낼 순 없나요 난 이 여행을 끝낼 줄 몰라요 그대 이 여행을 끝낼 순 없나요 난 이 여행을 끝낼 줄 몰라요 (tablo) 눈으로 생각하니까 안대만 슬쩍 씌워주면 돼 큰 손에 맞춰 째깍가니까 시계만 슬쩍 치워주면 돼 수식어만 늘어놓다 질문에 질문을 되물어 본다 10% 뻥, 90% 거짓, but 넌 보나마나 또 100% 속아 구토가 쏟아진 이 뿌연 길 이건 조폭의 싸움 구역질 근데 넌 다 받아먹어 삼켜 아홉시만 되면 두 눈을 밝혀 눈으로 생각하니까 안대만 슬쩍 씌워주면 돼 큰 손에 맞춰 째깍가니까 시계만 슬쩍 치워주면 돼 그대 이 여행을 끝낼 순 없나요 난 이 여행을 끝낼 줄 몰라요 그대 이 여행을 끝낼 순 없나요 난 이 여행을 끝낼 줄 몰라요 Kebee 여왕이라 불리던 담임 친구들은 그녀말을 모두 다 믿네 흰 봉투를 건네고 받은게 이번 중간고사 시험 답인데 세상엔 속임수 말고도 배울것이 넘쳐난다는데 친구들은 외국 아님 학생부 별 일 없는 나만 빼구 텅빈 의자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건 걔네니까 내가 아니니까 여왕에게만 사랑받도록 해 쉬는 시간에도 우리 반만 조용해 차렷 경례, 해를 가린 손으로 내 얼굴을 덮네 아리송한 미소가 날 비틀때 쯤 깨달았어 이상한 나라의 생존법칙 |
|||||
|
4:32 |
|
|||
|
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Song]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댄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난 웃고 살아가는데 미안해... [Mithra � 아무래도 시간은 멈춰 버린것만 같아 그 동안 널 속였던 벌인 걸 난 알아 시계를 봐 니가 선물한 이 시계 오늘 따라 초침이 날이 서 날 찌를 기세 주위를 둘러봐도 변한 건 나 하나 시간이 흐르며 외로워 그대 눈물 원하나봐 지금 내 판도라 그녀의 품엔 안도가 긴 꿈만 같은 산소가 우리 추억을 안고 가 무엇을 탓해 잘못은 다 난데 너 역시 사랑해 이 말을 난 말해야만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줄여 (이렇게) 흐르는 눈물속에 추억을 묻어 생각에 잠겨 감겨진 두눈을 떴을때 떨리는 이성의 밝혀진 불을 켰을때 내 맘과 같이 넌 떨고 있음이 느껴져 식은 사랑을 예감한 듯이 [Tablo] 눈가는 서서히 젖어가면서 눈동자는 천천히 커져가면서 어색하게 서서 서성거리며 눈돌리면서 나만 바라보던 시선이 더는 둘곳이 없어 세상의 모든 소리 어느새 니가 한숨을 쉬면서 들이킨듯해 (그래...) 이 슬픈 연극의 무대 위에 올라서 말을못해 이어지는 대사를 몰라서 믿겨지는가 숨은쉬는가 언젠가 이순간 잊을까 혼자 풀어가는나 죽어가는 화가의 붓처럼 떨리는 입술로 넌 내게 미완성 미소를 그려주고 뒤돌아서 그대 없이 걷는 첫걸음 아직은 미숙해 널 사랑했었거든 벌써 Missing You 내 맘의 한구석에서 이별과 만남 그 중점에서 [Tablo] 그동안 너와 나 참 많이 변했구나 그동안 너는 나와달리 편했구나 아냐 넌 듣고 싶지않아 아마도 보고싶었다는 촌스러운 그말도 [Mithra � 시간도 흘러 눈물은 새 사랑으로 씻기고 니 곁에 그 사람 품에 넌 미소를 지키고 혼자가 돼 보냈던 넌 둘이 되어 스쳐가 이젠 나 혼자 그날 그 기억을 쓸어가 [Bridge] 그날 떠나면서도 날 두고 뒤돌아서도 날 떠나지 못하고 돌아서지 못하고 그자리에 영원히 서 있길바랬는데 [Song 2]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댈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넌 웃고 살아가는데 사랑해... ? Paris [Bridge]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눈물을 막지는 못해 Oh (Faith) Oh Oh Oh (Destiny) Oh Oh (Love) 시간을 멈추진 못해 [Song] 술에취해 숨소리조차 차가워 졌을때 어둠속에서 귓속에 속삭이는 그대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미소와 그대란 작은 날개를 가졌으니... 나 이제 날아가네 내 꿈속에서 그대와... 차가운 이세상 다 등지고 날아가 [Tablo] 잊혀진 낙원을 등지고 찢겨진 날개를 숨기고 저 밤거리로 다 버리고 낮선 첫 발걸음도 망서리고 눈이부신 네온 불빛과 불현듯 내게 온 그림자 아무도 모르고 배고프고 가슴이 목을 조르고 황폐한 도시 내 두 손바닥에 큰 못이 이 곳이 타락의 메카 내 사랑이란 죄의 댓가 하늘이 버린 별, 운명도 어긴 걸 그대와 눈뜨고 숨쉬고 싶어 내 날개를 버린 걸... [Mithra � 숨막혀 나 눈이 감겨 이 도시보다 숨이 차서 터져버릴듯한 내 심장을 움켜쥐니 타서 자꾸만 퍼지는 향기로 이성의 날개는 잘리고 검은 달빛을 삼키고 어두운 밤길을 달리고 그 어떤 말도 말고 안고 날아가 어디라도 후회로 갇힌 섬이라도 심장을 도려낼 벌이라도 받아 나 참고 견딜게 바다와 산도 널 위해 가를테니 하늘 땅안에 별이 될때까지 사랑해 [Mithra � 눈이 부신 붉은 태양 지금 너를 향한 내 맘 너무 간절한 너를 택한 내 사랑은 하늘을 배반 하지만 네 품안에 사는 나 땅에 누워 미소 찾는 나 또 다른 차원에 살아가 자라 새 날개로 날아가 [Tablo] 따라가리 저 땅 끝까지도 바다가 치는 거친 파도 팔과 다리 날개 꺾인대도 사랑하니까 불멸을 배신했죠 차가웠던 도시도 사막에도 꽃피고 다 등지고 가로등뒤로 너와 내 사랑은 숨쉬고 ? Let it rain [Bridge] 니가 어딜가도 그 누구를 만나도 아니라고 말해도 I Know [Chorus] Let in rain... let in rain... 흐르는 빗물에 흘러내린 눈물에 너의 더러움 모두 씻어줄게 Let in rain... Let in rain... 웃으며 다가온 너의 위선을 모두 씻어줄게 내리는 이 비에 아무도 모르는 나의 아픔을 묻어둔채 내리는 이 비에 조용히 부숴진 너의 거짓을 묻어둘게 [Tablo] TV를 켰다 끄고 걷다 멈추고 섰다가 눕고 모든게 뭔가 서툴고 시계를 바라보며 눈에 힘주었다가 풀고 날 비웃고 대답이 없는 벽과 다투고 검은 입술에 담배를 물고 라디오 슬픈 노랫말과 입맞추고 아무도 없는 거울 뒤편에 나를 채우고 미소를 겨우지어내 밤에 부는 칼바람에 먹구름이 찢어질듯 붉은달 바라보면서 점점 미쳐질듯 잊혀질듯한데 엄지손가락에 지문은 지워질듯 밤새 통화 버튼을 맴도는데 핸드폰에 그대 이름이 떠 떨리는 손에 그대 목소리가 들려 웃으며 온종일 집에 붙어 있었다고 지금 간다고 사랑한다고But I know [Mithra � I know 알고 있어말은 못해도 변해버린 네 맘을 오늘도 모레도 돌아오지 않는다는걸 매일 널 보내고 돌아서 꿈속에도 널 쫓아 난 목매고 아픈 내 맘의 눈물로 비를 내리고 비로 너의 과오를 씻으려 손내밀고 웃으며 감싸도 이 상처는 더 패이고 니 핸드폰에 벨소리는 심장을 더 때리고 하루에 몇천번씩 끈을 묶어 아님 두 무릎꿇고 고개를 숙여 어디서부터 우리 뒤틀린건지 대체 뭣땜에 그렇게 이끌린건지 넋이 나간 상태로 길을나서 둘이돼 갈라진 미소라도 나눠 받을게 입 다물게 너 없인 못사니까 반쪽뿐인 사랑조차 내겐 절실하니까! |
|||||
|
- |
|
|||
|
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아무래도 시간은 멈춰 버린것만 같아
그 동안 널 속였던 벌인 걸 난 알아 시계를 봐 니가 선물한 이 시계 오늘 따라 초침이 날이 서 날 찌를 기세 주위를 둘러봐도 변한 건 나 하나 시간이 흐르며 외로워 그대 눈물 원하나봐 지금 내 판도라 그녀의 품엔 안도가 긴 꿈만 같은 산소가 우리 추억을 안고 가 무엇을 탓해 잘못은 다 난데 너 역시 사랑해 이 말을 난 말해야만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줄여 (이렇게) 흐르는 눈물속에 추억을 묻어 생각에 잠겨 감겨진 두눈을 떴을때 떨리는 이성의 밝혀진 불을 켰을때 내 맘과 같이 넌 떨고 있음이 느껴져 식은 사랑을 예감한 듯이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댄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난 웃고 살아가는데 미안해... 눈가는 서서히 젖어가면서 눈동자는 천천히 커져가면서 어색하게 서서 서성거리며 눈돌리면서 나만 바라보던 시선이 더는 둘곳이 없어 세상의 모든 소리 어느새 니가 한숨을 쉬면서 들이킨듯해 (그래...) 이 슬픈 연극의 무대 위에 올라서 말을못해 이어지는 대사를 몰라서 믿겨지는가 숨은쉬는가 언젠가 이순간 잊을까 혼자 풀어가는나 죽어가는 화가의 붓처럼 떨리는 입술로 넌 내게 미완성 미소를 그려주고 뒤돌아서 그대 없이 걷는 첫걸음 아직은 미숙해 널 사랑했었거든 벌써 Missing You 내 맘의 한구석에서 이별과 만남 그 중점에서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댄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난 웃고 살아가는데 미안해... 그동안 너와 나 참 많이 변했구나 그동안 너는 나와달리 편했구나 아냐 넌 듣고 싶지않아 아마도 보고싶었다는 촌스러운 그말도 시간도 흘러 눈물은 새 사랑으로 씻기고 니 곁에 그 사람 품에 넌 미소를 지키고 혼자가 돼 보냈던 넌 둘이 되어 스쳐가 이젠 나 혼자 그날 그 기억을 쓸어가 그날 떠나면서도 날 두고 뒤돌아서도 날 떠나지 못하고 돌아서지 못하고 그자리에 영원히 서 있길바랬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댈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넌 웃고 살아가는데 사랑해... |
|||||
|
4:32 |
|
|||
|
from 에픽하이 3집 - Black Swan Songs (2006)
아무래도 시간은 멈춰 버린것만 같아
그 동안 널 속였던 벌인 걸 난 알아 시계를 봐 니가 선물한 이 시계 오늘 따라 초침이 날이 서 날 찌를 기세 주위를 둘러봐도 변한 건 나 하나 시간이 흐르며 외로워 그대 눈물 원하나봐 지금 내 판도라 그녀의 품엔 안도가 긴 꿈만 같은 산소가 우리 추억을 안고 가 무엇을 탓해 잘못은 다 난데 너 역시 사랑해 이 말을 난 말해야만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줄여 (이렇게) 흐르는 눈물속에 추억을 묻어 생각에 잠겨 감겨진 두눈을 떴을때 떨리는 이성의 밝혀진 불을 켰을때 내 맘과 같이 넌 떨고 있음이 느껴져 식은 사랑을 예감한 듯이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댄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난 웃고 살아가는데 미안해... 눈가는 서서히 젖어가면서 눈동자는 천천히 커져가면서 어색하게 서서 서성거리며 눈돌리면서 나만 바라보던 시선이 더는 둘곳이 없어 세상의 모든 소리 어느새 니가 한숨을 쉬면서 들이킨듯해 (그래...) 이 슬픈 연극의 무대 위에 올라서 말을못해 이어지는 대사를 몰라서 믿겨지는가 숨은쉬는가 언젠가 이순간 잊을까 혼자 풀어가는나 죽어가는 화가의 붓처럼 떨리는 입술로 넌 내게 미완성 미소를 그려주고 뒤돌아서 그대 없이 걷는 첫걸음 아직은 미숙해 널 사랑했었거든 벌써 Missing You 내 맘의 한구석에서 이별과 만남 그 중점에서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댄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난 웃고 살아가는데 미안해... 그동안 너와 나 참 많이 변했구나 그동안 너는 나와달리 편했구나 아냐 넌 듣고 싶지않아 아마도 보고싶었다는 촌스러운 그말도 시간도 흘러 눈물은 새 사랑으로 씻기고 니 곁에 그 사람 품에 넌 미소를 지키고 혼자가 돼 보냈던 넌 둘이 되어 스쳐가 이젠 나 혼자 그날 그 기억을 쓸어가 그날 떠나면서도 날 두고 뒤돌아서도 날 떠나지 못하고 돌아서지 못하고 그자리에 영원히 서 있길바랬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미소만 두고 떠난 그댈 아직 날 사랑하는데 She’s Crying He’s Crying 널 떠나간 그 날 잊은채 넌 웃고 살아가는데 사랑해... |
|||||
|
3:59 |
|
|||
|
from 타블로 1집 - 열꽃, Part 2 (2011)
시계를 봐도 나에겐 시간이 없어. 이젠 안녕.
달력을 봐도 나에겐 기억이 없어, 이젠.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될 까봐. 더 이상 듣지 않는 음악이 될 까봐. 텅 빈 극장에 영화처럼 버려질 까봐. 두려워. 전화길 봐도 나에겐 인연이 없어, 이젠. 거울을 봐도 그 속엔 자신이 없어, 이젠.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될 까봐. 더 이상 듣지 않는 음악이 될 까봐. 텅 빈 극장에 영화처럼 버려질 까봐. 두려워.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 될 까봐. 더 이상 듣지 않는 음악이 될 까봐. 텅 빈 극장에 영화처럼 버려질 까봐. 두려워. |
|||||
|
- |
|
|||
| from 타블로 1집 - 열꽃 (2011) | |||||
|
4:47 |
|
|||
|
from Epik High 1집 - Map Of The Human Soul (2003)
Dear life, out go lights, I see Christ in my mind's eyes, 세상과 마지막 인사.
내 작은 책상에 남기는 편지. 번지는 눈물과 짙은 먼지라는 창틀 안에 scene! 하늘 아래 길고긴 길을 걷다 내가 얻은 것을 다 남겨 버린 채로 나는 떠나가.. 내 서랍 속에 담긴 사진들, 공책들에 남긴 글, 작고 큰 삶에 흔적들. 끝은 준비를 못한 채로 언제나 내 멋대로 살아왔기에 남길 가치는 zero. 한심해!! 가족에게 남길게 랩이란 쓸데없이 헛된 글들뿐이라는게..here I go! 이젠 어디로..for my people, this hollow story만을 남기고.. i'm so sorry but it's mandatory 재가 되기 전에 죄가 되는 나 time to say goodbye..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 이제 난 떠나네! here we go - 어디로 - here we go - 어디로 - here we go - 저 어둠 속으로 I pray the lord my life to take - 이제 넌 떠나네 we must go - 어디로 we must go - 어디로 we must go - 저 평온 속으로 내 인생의 일기 마지막 한 장에 흔적을 남겨야 하지만 벅차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때쯤이면 내 뜨거웠던 나의 피는 이미 차디차게. 사랑하는 아버지와 두 어머니 마주잡은 손으로 내 주검을 씻나니! 절대 울지말고, 이 땅에 묻지말고, 얼어붙은 나의 몸을 불속에 던지고! 흩어지고..흰 뼈가루는 파도에 태우고, 내 발 애마 매직은 가오 니가 갖고,.. 또 만들다만 뮤직은 얀키 가져가고, 때묻은 아끼던 악기들은 언두에게로.. 내 배게로 깊이 숨긴 통장 그대로 어머니께로..내 인생의 모든 노랠 생모께 바치네.. 복받치는 내 슬픔 그대로 내 맘은 어린 그때로 추억들이 흔들리네..번뇌에 눈물에! 나는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해.. 부모님들, 가까운 벗들, 잘 읽어봐들..기회는 한번!not 둘. 내 인생에 받침줄 하나. 둘..내 머릿속 깊은 곳에 기억해 내.. 마음이 왜 뭉클해질까? 게임오바라고 내가 생각해서인가?listen.. 인생간에 미로한컷에 코미디 프로.짧은 인생에 투어 이제 마쳐야겠고. oh my soul 힘튼 몸무게는 톤도 더 되게 느껴져 왔고...한통에 Letter로 맘에 글을 내 뱉어! 난 이제 곧 먼지가 될터! oh don't ignore me 친구들.하느님이여! 이제나를 바꾸어 내 죄를 씻을 테니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니.. 내 고이 편히 잠들 수 있게 모두 모야 내 애기를 한번 해줄래?! 내가 지금 적어낸 이 말들이 내 마지막 작품이라 남는 건 아쉬움! 나를 태워! 한가치 담배처럼..뭔가를 남기려고 했어!마치 필터처럼.. 뒤돌아보니 남은 건, 필터를 담은 재떨이와 같은 나의 rhyme note 뿐! 아직 더 남길 것이 있다면? 남은 건?! 첫사랑에 대한 나의 미련들.. 나의 가족과 친구 모두 흐르는 눈물을 감추어!Deep in my soul. 어린 아이처럼 흘리는 그 눈물에.나 건널 통곡의 강은 깊어 가는 것! 그저 마지막 바램이 있다면..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영혼의 그 길위에 나의 기억을 뿌려줘.. 마치 비처럼! 아니..꽃비처럼.. |
|||||
|
4:47 |
|
|||
|
from TBNY - Prosack [ep] (2006)
Dear life
out go lights I see Christ in my mind's eyes 세상과 마지막 인사 내 작은 책상에 남기는 편지 번지는 눈물과 짙은 먼지나는 창틀 안에 scene 하늘 아래 길고긴 길을 걷다 얻은 것을 다 남겨 버린 채로 나는 떠나가 내 서랍 속에 담긴 사진들 공책들에 남긴 글 작고 큰 삶에 흔적들 끝은 준비를 못한 채로 언제나 내 멋대로 살아왔기에 남길 가치는 zero 한심해 가족에게 남길게 랩이란 쓸데없이 헛된 글들뿐이라는게 here I go 이젠 어디로 for my people this hollow story만을 남기고 i'm so sorry but it's mandatory 재가 되기 전에 죄가 되는 나 time to say goodbye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이제 난 떠나네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 저 어둠 속으로 I pray the lord my life to take 이제 넌 떠나네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저 평온 속으로 내 인생의 일기 마지막 한 장에 흔적을 남겨야 하지만 벅차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때쯤이면 내 뜨거웠던 나의 피는 이미 차디차게 사랑하는 아버지와 두 어머니 마주잡은 손으로 내 주검을 씻나니 절대 울지말고 이 땅에 묻지말고 얼어붙은 나의 몸을 불속에 던지고 흩어지고 흰 뼈가루는 파도에 태우고 내 발 애마 매직은 가오 니가 갖고 또 만들다만 뮤직은 얀키 가져가고 때묻은 아끼던 악기들은 언두에게로 내 배게로 깊이 숨긴 통장 그대로 어머니께로 내 인생의 모든 노래를 생모께 바치네 복받치는 내 슬픔 그대로 내 맘은 어린 그때로 추억들이 흔들리네 번뇌에 눈물에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이제 난 떠나네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 저 어둠 속으로 I pray the lord my life to take 이제 넌 떠나네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저 평온 속으로 나는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해 부모님들 가까운 벗들 잘 읽어봐들 기회는 한번 not 둘 내 인생에 받침줄 하나 둘 내 머릿속 깊은 곳에 기억해 내 마음이 왜 뭉클해질까 게임오바라고 내가 생각해서인가 listen 인생간에 미로한컷에 코미디 프로 짧은 인생에 투어 이제 마쳐야겠고 oh my soul 힘든 몸무게는 톤도 더 되게 느껴져 왔고 한통에 Letter로 맘에 글을 내 뱉어 난 이제 곧 먼지가 될터 oh no don't ignore me 친구들 하느님이여 이제 나를 바꾸어 내 죄를 씻을 테니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니 내 고이 편히 잠들 수 있게 모두 모여 내 애기를 한번 해줄래 내가 지금 내가 지금 적어낸 이말들이 내 마지막 작품이라 남는 건 아쉬움 나를 태워 한가치 담배처럼 뭔가를 남기려고 했어 마치 필터처럼 뒤돌아보니 남은 건 필터를 담은 재떨이와 같은 나의 rhyme note 뿐 아직 더 남길 것이 있다면 남은 건 첫사랑에 대한 나의 미련들 나의 가족과 친구 모두 흐르는 눈물을 감추어 Deep in my soul 어린 아이처럼 흘리는 그 눈물에 나 건널 통곡의 강은 깊어 가는 것 그저 마지막 바램이 있다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영혼의 그 길위에 나의 기억을 뿌려줘 마치 비처럼 아니 꽃비처럼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이제 난 떠나네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 어디로 here we go 저 어둠 속으로 I pray the lord my life to take 이제 넌 떠나네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어디로 we must go 저 평온 속으로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이제 난 떠나네 |
|||||
|
5:02 |
|
|||
|
from 에픽하이 5집 - Breakdown (2008)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텅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코트 주머니속에 반지 손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 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어깨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버려진듯 풀어진 내 신발끈 허나 곁엔 오직 비와 바람 없다 잠시라도 우산을 들어 줄 사람 and I cry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없이는 안되요 alone in the rain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맘 나를 꼭 닮은 그림자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머리 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 돌아봐도 이제는 없겠죠 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 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두 볼은 가랑비도 쉽게 젖겠죠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없이는 안되요 alone in the rain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없이는 안되요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 |
|||||
|
5:02 |
|
|||
|
from Epik High 5집 - Pieces, Part One (2008)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위에 우산. 어깨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되어버린 나. 난 그대없이는 안되요. alone in the rain.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텅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코트 주머니속에 반지. 손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 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버려진듯 풀어진 내 신발끈. 내 곁엔 오직 비와 바람. 없다, 잠시라도 우산을 들어줄 사람. and I cry. 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맘. 나를 꼭 닮은 그림자.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머리 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 돌아봐도 이제는 없겠죠? 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 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두 볼은 가랑비도 쉽게 젖겠죠?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댄 나 없이는 안돼요. forever in the rain. |
|||||
|
1:17 |
|
|||
|
from 에픽하이 - SKT 올림픽 되고송 [digital single] (2008)
K O R E A
생각대로 되는 것이 없다고 목표가 멀어져가고 달리다 지칠 때 우리 함성이 널 지킬께 so fly fly get em up high 생각하는대로 되니까 you are the one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거대한 sun 금 나와라 뚝딱 금메달이 되고 은 나와라 뚝딱 은메달이 되고 메달 못따도 최선 다했으면 되고 올림픽 생각대로 하면 되고 생각대로 하면 돼 대한민국 대 한 민 국 지구촌 안에서는 작지만 큰 나라 한반도 모두 물결로 거릴 가득 메워 다시 대단한 감동 아래 꿈은 이뤄지니까 우린 당신의 뒤를 지키니까 당신과 나 우리 열정으로 하나 되어 달려가자고 금 나와라 뚝딱 금메달이 되고 은 나와라 뚝딱 은메달이 되고 메달 못따도 최선 다했으면 되고 올림픽 생각대로 하면 되고 생각대로 하면 돼 |
|||||
|
- |
|
|||
| from 쇼미더머니 4 Episode 4 [digital single, omnibus] (2015) | |||||
|
4:03 |
|
|||
|
from Epik High 5집 - Pieces, Part One (2008)
one day, soon it will be my time to shine.
한없이 돌아가는 연필깎이. 세상은 아직도 내겐 하얀 벽지 같지. 한없이 돌아가는 연필깎이. 세상속에 점점 사라지네. 먼지 같이. 한없이 돌아가는 연필깎이. on the mic. reality. 부러진 날개의 새 같이, 그댈 족쇄에 매달지. ain't no 선택의 guarantee. but when you check the mic, 서사시는 성서와 역사의 사이에 있어 like 성경책의 책갈피. you gotta know that, go back, like Double D. 낡은 공책의 공백, no trouble, see? 다 쫒는 현실적 미래속에 꿈은 비현실적이래. 그래서 꿈에 짙은 먼지 덥히네. but remember the first time you touched the mic. 열정으로 배를 채우고 겁 먹지는마. 모두가 손가락질 하고, 돈 따라 기라고 말해도 못다한 시라도 날개가 되어 줄 태니까 fly sky high. 그댄beautiful mind. 흑백 세상을 색칠해 with your beautiful rhyme. in this heartless city, oh this Godless city, 당신은artist 이미. 자신을 불신하지만. 그래 넌 뜨거운 불에 넣은 쇳덩이처럼 녹아내렸지. 세상 그 무엇보다 더 날카로워지네. 넌 꿈꾸는 만큼 이뤄낼 수 있어. 또 넌 이 세상의 경계선도 벨 수 있어. That's the mission. 니 선택은 양날의 검. 거듭 고민하게 되는 먼 앞날의 걱정. 누구도 대답해주지는 않았지, 손에 쥐고 있는 mic의 무게가 얼마나 나갈지. 허나 studio to stage 모든 번민의 끝. 어제 꾼 악몽은 다가오지 않을 먼 미래일 뿐. 공들인 가사 조각위를 더듬더듬 걸어가다 보면 느낄 수 있어 니가 내린 결심의 뜻. 그러니 어둠 한 가운데 빛을 비춰주길. 열정이 찢겨지기 전에 너를 지켜주길. 당신이 치켜든 mic는 길 잃은 자의 표지판. 오직 한 길을 향해서 let, let's try. 모두가 똑같에. 이 삶의 끝은 어디에 있을까? 속박에 수갑을 찬 채 갇힌 독방의 나만의 죄인이 돼버린 삶이 독 같에. 머리는 복잡해, 시간이 촉박해. 리듬과 단어 그 틈 사이에서 갇혀 본 사람들만이 아는 고통안에 닥쳐 온 크나 큰 이상과 빈약한 현실의 거리감. 어쩔 수 없이 베게 위 눈물로 번지는 머리 맡. 하지만 어쩌겠어? 달리는것 만이, 우린 가진게 없으니 음악을 살리는 것 만이, 그대와 나의 역할. beat위에 rhyme의 설계사, 운율을 갖춰 전달 할 감동에 맘이 설렌다. 시작을 잊지마. 이 길이 쉽지 않은걸 그댄 알고 있었잖아, 땀을 씻지마. 그대의 밤이, 틈을 잃어버린 삶이, 사람들의 태양이 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마. |
|||||
|
4:03 |
|
|||
| from 에픽하이 5집 - Breakdown (2008) | |||||
|
- |
|
|||
| from 에픽하이 9집 -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2017) | |||||
|
- |
|
|||
| from 에픽하이 9집 -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2017) | |||||
|
4:10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달리면 달릴수록
멀어지는가 했었지 끝에서 돌아봤더니 제자리였지 착하면 착할수록 세상은 날 반기겠지 착하면 바보더라 이 세상엔 역시 내가 설자린 없지 한없이 모자란 걸 무지개 끝에서 귀가길을 못찾는 걸 왜 난 아직 아이들의 꿈을 꾸는데 갈 수록 두렵지 아침에 눈을 뜨는게 무서운 게 형제 조차 믿을 수 없어 약속은 새끼 손가락만큼 쉽게도 꺾여 참 부질없어 없어도 있어도 병든 현실 붙잡아 봤자 삶의 끝은 홀로 남은 병실 태평양보다 깊은 사랑 알고보니 얕더라 남자의 자존심 수표 한 장 보다 얇더라 그 숲을 알고보니 그 늪을 알고보니 도망치듯 스쳐가는 세월의 손을 잡고보니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어디로 가야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아무도 모르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I don't know where to go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 막다른 길에 발을 들여놓은 어리던 날 보네 마치 엊그제 같은데 매일 어디든 단숨에 달려간다고 날 놓으라고 버티던 가슴에 어느새 멍이 들어가는게 철이 들며 아프네 시간은 금이라 변할 순 없으리라 그리 난 믿었었지 진실을 담았으니까 허나 왜 잘라 모두가 뿌리를 잘라 향기로만 판단하려 한다면 뿌린 곧 말라 마치 어둔 감방안에 쉰 웃음처럼 아님 악몽이란 손에 땀을 쥐는 꿈처럼 늘 편치못해 걷지못해 얻지못해 주위의 시선이란 묵은 때를 벗지 못해 꿈을 그리며 사는법 눈을 가리고 사는것 원한다면 당연한 댓가를 치룬다는 것 이제는 알아 많이 배웠으니까 꿈같던 현실이 내 눈물을 태웠으니까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어디로 가야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아무도 모르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I don't know where to go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 I'm a my way and I'm so lonely can't stand this no more no more give me a hand so I can stand by myself by myself Be the shelter cause it's raining outside Lonely traveler yes sometimes I'll try whole I if you have my sanity I need somebody who's gonna stay with me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어디로 가야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아무도 모르죠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어쩌죠 I don't know where to go 세상은 왜 나에게 이리 못된거죠 왜 아무도 말해주지 못하죠 I'm all alone |
|||||
|
- |
|
|||
| from 에픽하이 7집 - 99 (2012) | |||||
|
- |
|
|||
| from 에픽하이 7집 - 99 (2012) | |||||
|
4:41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밤이 오면 태양은
또 차가워지네 숨을 쉴 때마다 죽음과 한숨 가까워지네 아버지의 이마에 세월은 더 짙어지네 벽시계를 볼 때마다 작은 심장이 터지네 불은 꺼지기에 어둠만이 영원하겠지 like a broken memory 숨도 멎어가겠지 that's a reality 다 부숴질 뿐 꿈속에 짓던 성은 쉽게 흩어지는 모래성일 뿐 현실의 늪에 어느새 성급해지며 세상과 발을 맞추고 주춤한 춤을 출 때 해답이 없는 문제 풀 수 있는 척 아픔은 더 큰 아픔만이 채워 줄 수 있는 컵 아무도 진짜로 내가 누군지 몰라 슬퍼하지 못하는 게 얼마나 슬픈지 몰라 너조차 내가 좋은게 아냐 그저 바라보는 건 날 보는게 아냐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소리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Story 어쩌네 저쩌네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 뭐 어쩌겠어 근데 나 원래 힘들수록 잘 버텨내 내가 스스로 결정 해버린 일 멋쩍게 웃어 줄 수 있어 진짜로 속도 겉도 다 멀쩡해 삭발은 익숙해서 시원하게 자른 짧은 머리 아무렇지 않아 오히려 가벼운 마음 이 맘을 어찌 당신들이 헤아릴 수 있을까 smile for me now 웃으며 떠나는거지 그 동안 난 과분한 사랑 덕에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었어 나란 놈에게 모든게 기적같은 일들 확실한 비전과 큰 믿음 그 믿음이 날 온전케 이끈 깊은 뿌리임을 잊지 말아 비록 미치광이 세상에 정신을 잃을 때도 있지만 지금이 내겐 끝은 아냐 시간이 갈수록 난 더 밝게 빛이나 시련의 순간에도 결코 의지를 잃지 않아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그대는 기회란 생각은 참된 삶의 지혜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불이 꺼진 방안에서 내 전부를 담아냈어 어둠과 손 맞잡고 부족함을 감안해서 예전엔 감당했던 몰라서 당당했던 철없던 아이 손에 든 그 펜을 찾아냈어 시간은 마치 빛처럼 재빨리 지나가는데 왜 나는 신기한 듯 서서 서성대는데 너에게 미쳐 미처 아침을 그냥 맞는 게 이제는 힘들어 꿈에서도 너를 찾는게 기억의 미로 같아 생존의 기로 같아 영혼을 시로 담아내던 난 어디로 갔나 지친 한숨에도 난 플로우를 뱉어 내던 숫자 넷의 배수에 4마디를 세며 재던 그래 난 미쓰라 한 순간의 실수라 믿고 뛰어 달려가라 백마를 탄 기수야 달려라 대지가 날 불러 손을 내민다 영혼의 지도를 밝혀 내 인생의 좌표를 새긴다 아직도 난 펜과 공책 앞에서 변함없어 microphone check 아직도 난 펜과 공책 앞에서 겁이 없어 microphone chec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소리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Story |
|||||
|
4:08 |
|
|||
|
from 다이나믹 듀오 1집 - Taxi Driver (2004)
tablo
it's the d d d the dynamic duo it's the 이 이 이 the 이찌반 duo it's the d d d the dynamic duo it's the c h oi za 와 gaeko it's the d d d the dynamic duo it's the 이 이 이 the 이찌반 duo it's the d d d the dynamic duo it's the c h oi za the steve under drop the verse choiza 흑백 tv 시절에 세상은 black n white everybody 나팔바지 마치 Jackson five 동창이 밝았으니 모두 일과시작 통금 사이렌 소리에 온 도시는 blackout but tonight 밤을 칠하는 네온싸인 바지통도 가지가지 괴상한 헤어스타일 또 8 miles 같은 영화도 히트하는 세상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 일을 하는 세상 세상에? 남자가 여자가 돼? 좀 괴상해 요샌 용서가 돼 미친 세상에 정상인 것 조차 이상해 내 인생폭탄 좌표는 내 맘대로 할래 chorus + 실례 실례합니다 우리 서로 조금만 이해합시다. 너와나 틀린 것은 없지 단지 다를 뿐이지 옳고 그름 더 이상 따지지 맙시다 실례 실례합니다 우리 서로 조금만 이해합시다 너와나 틀린 것은 없지 단지 다를 뿐이지 그런거지 this is all about understanding gaeko 인생은 쉬운 게임 마치 가위바위보 쉽지만 때론 어려워 아직까지도 사람들은 인생살이를 모 아니면 도라고 일자리와 똑같지 모가지 아니면 go 라고 매순간 충돌뿐인 우리 삶은 traffic jam 수만 가지 갈등에 수만 가지 해결책 그 해결책을 다 터득하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괜히 기분만 feeling down excuse me 살아보자 더 쉽게 easy 거리에 나가도 이제 다들 튀지 신의 손에 빚어진 조화란 이미 무너진 현실 속에서 가장 필요한 건 바로 이해심 chorus ++ choiza 다같이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실룩실룩 다같이 리듬에 빠져 웃어봐 히죽히죽 다같이 리듬에 취해 걸어봐 비틀비틀 다같이 리듬을 타고 불어봐 whistle whistle ! gaeko 다같이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실룩실룩 다같이 리듬에 빠져 웃어봐 히죽히죽 다같이 리듬에 취해 걸어봐 비틀비틀 다같이 리듬에 맞춰서 모두 시끌시끌 |
|||||
|
1:07 |
|
|||
|
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Tablo:아~ 제가 요즘 돈을 너무 많이 쓰는거 같아요
Tukutz:아~ Inter Fucker라는 곳이 잇는데 거기 가면 배송비가 무료래요 Tablo:아 그래요? 그럼 거기서 롤스로이스도 파나요? Tukutz:팔겟죠~ 설마 롤스로이스를 안팔겟어요? 그리고 다나가라는 곳이 잇는데 거기선 가격도 비교해준데요 그냥 덜 비싼걸로 사세요 Tablo:Tukutz씨는 절약정신이 최고예요!! Mithra:근데 혹시 벌레들의 음악이란 곳은 아시나요? Tablo:아 그런곳도 잇나요? Mithra:거기선 음악도 공짜로 들을수 잇답니다. 뭐하러 그딴 음악에 귀한 돈을 씁니까? Tablo:아! 당신.. 참 개새끼네 |
|||||
|
- |
|
|||
| from 에픽하이 - PUMP (2024) | |||||
|
- |
|
|||
| from 에픽하이 - PUMP COLLECTOR'S EDITION (2024) | |||||
|
0:58 |
|
|||
|
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Tablo] 오~ 안녕하세요? 여러분을 Epik High High Society 2집으로 초대합니다
저는 삶으로부터 맘으로 맘으로 부터 라임으로 에픽의 타블로 입니다. [Mythra] 안녕하세요? 저는 비트라는 백지에다 라임을 칠하는 미술가 에픽의 미쓰라 입니다. [DJ Tu;kutz] 안녕하세요? 저는 거리문화의 지휘자 에픽의 디제이 투컷 입니다. [Mythra]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Tablo] 어.. 투컷씨 턱시도에 똥 묻었는데요? [DJ Tu;kutz] 아..닦아...주시겠어요? |
|||||
|
1:24 |
|
|||
| from Epik High 2집 - High Society (2004) | |||||
|
- |
|
|||
| from 에픽하이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8집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8집 - 신발장 (2014) | |||||
|
4:09 |
|
|||
|
from Supreme Team 1집 - Supremier (2010)
조용히 다가가 아무도 모르게 like a ghost
게을러 보이는 애들의 뒷모습 뒷통수 찌릿 거리면 뒤돌아 보슈 억울해도 웃어 원래 죽이는 놈은 소수 내리치는 내 스냅 아주 lyrical 해 화난 내 표정에 오줌 지리며 무너져 내리듯 주저 앉어 힙합 **기들 앞에선 내가 상전 hiphop is not dead but, 나대는 바보들 때문에 *발 랩퍼들 살기 각박해 죗값 치뤄야지 뭐 조용히 끝내니까 어서 니 **을 바로 위로 또 뒤로 오 이제 내가 보이니? 봐봐 *꺄 check my swag 쉿 소리는 내지마 제대로 느꼈으면 눈 감아 이제.. Bushido blade, put ya bullshit away 아무도 나를 무시 못해 Bushido blade, put ya bullshit away 아무도 나를 무시 못해 Rhyme shogun, 내 모션 free man like morgan 내 목엔 수백 검이 들이대도 무한도전 like 하 to the 하, 웃음만 나와 f**ka 너는 분홍쯤, 내겐 적도 아냐 내 검은 무지개 이 씬의 흐린 날을 그어 내 몸은 붓이 돼 붉은 그림자를 그려 막 휘둘러, 쓸어 hurricane flow killin' dirty game foes 싹 다 머리 and toes 힙합의 모습 it's f**kin von dutch out of style muthaf**kas tryin so much i do it slow no rush 나의 영역은 화면 없는 아이폰 s**ka no touch 온도 미지근한 열기가 가득한 성 난 그 잔치에 놈들과 같은 모습하고서 어둡게 나타났지 흐르는 긴장의 팽팽함 멋부린 놈들처럼 입도 가렸지 like their bandanna 높은 층 위에서 놈들을 내려다보며 빛나는 팬던트가 목을 조여 오게 마법 같은 걸 던지지. 고통의 끝 맛을 찝찝하게 느껴봐라 what a f**kable hustle! 연기가 자욱해, 단숨에 어지럽히지 사태 파악 못한 덩치들을 쉽게 덥치지 도망도 못 쳐 문은 애초에 잠겼으니까 삐딱하게 걷던 신경도 끊었으니 말 다한 거 아냐. 두 손 두 발 다 묶고 나니 그제서야 내가 누군지 물어 난 힙합 시노비, 잘가라 peek-a-boo 다신 펜 못잡게 손등에 다 낙인 찍어 꾹 It's a pay back take that, get that crap thang out watch your back and yourself, fag we got black flags, black sword black hoodies on top we're always strapped, man |
|||||
|
4:10 |
|
|||
|
from 슈프림 팀 - Spin Off [ep] (2010)
조용히 다가가 아무도 모르게 like a ghost 게을러 보이는 애들의 뒷모습 뒤통수 찌릿거리면 뒤돌아 보슈 억울해도 웃어 원래 죽이는 놈은 소수 내리치는 내 스냅 아주 lyrical해 화난 내 표정에 오줌 지리며 무너져 내리듯 주저 앉어 힙합 쓰레기들 앞에선 내가 상전 hiphop is not dead but 나대는 바보들 때문에 씨발 랩퍼들 살기 각박해 죗값 치러야지 뭐 조용히 끝내니까 어서 네 눈깔을 바로 위로 또 뒤로 오 이제 내가 보이니 봐봐 세꺄 check my swag 쉿 소리는 내지마 제대로 느꼈으면 눈 감아 이제 Bushido blade put ya bullshit away 아무도 나를 무시 못해 Bushido blade put ya bullshit away 아무도 나를 무시 못해 Rhyme shogun 내 모션 free man like morgan 내 목엔 수백 검이 들이대도 무한도전 like 하 to the 하 웃음만 나와 fka 너는 분홍쯤 내겐 적도 아냐 내 검은 무지개 이 씬의 흐린 날을 그어 내 몸은 붓이 돼 붉은 그림자를 그려 막 휘둘러 쓸어 hurricane flow killin dirty game foes 싹 다 머리 and toes 힙합의 모습 it's fkin von dutch out of style muthafkas tryin so much I do it slow no rush 나의 영역은 화면 없는 아이폰 ska no touch 온도 미지근한 열기가 가득한 성 난 그 잔치에 놈들과 같은 모습하고서 어둡게 나타났지 흐르는 긴장의 팽팽함 멋 부린 놈들처럼 입도 가렸지 like their bandanna 높은 층 위에서 놈들을 내려다보며 빛나는 펜던트가 목을 조여 오게 마법 같은 걸 던지지 고통의 끝맛을 찝찝하게 느껴봐라 what a fkable hustle 연기가 자욱해 단숨에 어지럽히지 사태 파악 못한 덩치들을 쉽게 덮치지 도망도 못 쳐 문은 애초에 잠겼으니까 삐딱하게 걷던 신경도 끊었으니 말다한 거 아냐 두 손 두 발 다 묶고 나니 그제서야 내가 누군지 물어 난 힙합 시노비 잘 가라 peek a boo 다신 펜 못 잡게 손등에 다 낙인찍어 꾹 It's a pay back take that get that crap thang out watch your back and yourself fag we got black flags black sword black hoodies on top we're always strapped man It's a pay back take that get that crap thang out watch your back and yourself fag we got black flags black sword black hoodies on top we're always strapped man |
|||||
|
- |
|
|||
|
from 에픽하이 - Lovescream [ep] (2008)
눈빛만 봐도 난
입술만 떼도 난 이미 다 알고 있어 참 애석하게도 거미줄처럼 넓게 퍼진 친구 관계도 주머니 사정도 넌 모를 버릇까지도 하려는 말들과 준비할 선물까지도 매일 같이 똑같은 패턴의 데이트에 의무가 되버린 연락과 보고는 서로의 숨통을 죄이는데 옭아매 있는 새처럼 발버둥 치고 있어 그래 봤자 더 깊게 상처만 패이는데 시간이 해결해 줄 거란 말은 적어도 내게는 이별이란 종착역만을 향해 달리는 열차와 같아 폭풍 후 하늘 그게 더 나을 듯해 마주 보고서 눈을 감은 우리 둘 사이 마치 two side LP처럼 서로 등진 채 이렇게 다른 곳을 봐 네 방에 걸린 똑같은 똑같이 마른 꽃을 봐 오늘도 난 똑같은 가게서 똑같은 꽃을 사 눈빛만 봐도 난 알 수 있어 너의 맘을 작은 보석처럼 빛나던 검은 눈동잔데 입술만 떼도 난 알 수 있어 너의 말들 나를 위해 짓던 미소는 습관이 되어가네 가로막힌 길로 걸어가는 broken 시소 왔다 갔다 아래 위로 in this fake paradiso 그 미소가 숨기는 건 everything 숨 막히는 pillow 그 속에 묻은 deep pain there's nothing fair in this vanity fair 그저 부패해진 폐허 난 목이 메어 dreams turn to nightmares 우리의 만남은 스포일러 보나마나 끝이 뻔해 늘어질수록 그저 환상은 죽고 있어 그 어디에 있어도 네가 내 옆에 있는 것만 같아 숨이 차 또 술잔을 비워도 한 없이 마셔도 취하질 않아 속이 타 나 잠시 널 지워도 먹는 것 하나 걸을 때 하나 자꾸 기억이 나 네 사진을 치워도 그 자리엔 네가 있어 눈빛만 봐도 난 알 수 있어 너의 맘을 작은 보석처럼 빛나던 검은 눈동잔데 입술만 떼도 난 알 수 있어 너의 말들 나를 위해 짓던 미소는 습관이 되어가네 그 어디에 있어도 또 술잔을 비워도 그 어디에 있어도 네 사진을 치워도 그 자리엔 네가 있어 |
|||||
|
- |
|
|||
| from 에픽하이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8집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8집 - 신발장 (2014) | |||||
|
4:24 |
|
|||
|
from 각나그네 1집 - Green Tour (2006)
자 오늘의 첫 수업 1교시
시작을 알리는 벨소리 꾸벅 졸던 모든 젊은이 모두 번쩍 눈을 뜨고 책 준비 자 오늘은 중간 고사 복습해 볼게요 쫙 훑어볼테니까 책을 펴 주세요 힙합의 기본 뼈대 뿌리서부터 탐스럽게 열린 열매까지 전부 다 합쳐 Hey 형님들이 거론되면 밑줄 쳐 책이 없다면 빠짐없이 받아써 기초가 튼튼해야 오래간댔어 간댔어 알겠어 받아써 우리 영혼을 자극하는 기쁜 노래 Bob Marley James Brown Stieve Marvin Gaye Michael Jackson 부터 Mary J 마지막 종점은 바로 Hiphop Hooray Hey 모두다 아셨죠 집에 가서 다시 한번 책을 봐줘요 지금까지 배운것이 너무 많아요 그럼 나머지는 우리 2교시에 배워요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Put your hands up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Put your hands up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정신 바짝 차리고 이제 2교시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 학업에 염증이 느껴지는 젊은이 잠시 기지개 피고 자 책 준비나 Tablo 힙합의 돌팔이 도사 진실을 네 귓가에 속삭이고파 어느 MC들은 정신 못차리고 다 몸사리고파 못난이 교과서에 목을 메니 네 귀가 지쳐 음악 맘 책의 머릿말은 싹 찢어 왜 가식적인 규칙과 공식에 눈치봐 영혼의 리듬을 따라 쿵치따 자신만의 지혜를 찾아가야해 과거를 존경하되 미래를 바라봐야 해 살아가야해 자연은 바로 힙합의 학교 태양과 달 별들을 스승 삼고 Let's go 자 이제는 들어가볼까 3교시 모두들 자리에 앉으라고 하는 소리 그렇게 공부하기 싫은 거니 그만 떠들고 선생님의 얘길 들어보길 그러면 잠시만 이번에는 자습시간 진도는 아쉽지만 알아야 할 것 몇가지만 매일 밤 책 속에 묻혀 사는 공부벌레들이여 모두 사랑 버리고 사람 버리고 독불장군 드디어 각박해진 세상 속에 혼자 살아가 도리어 이내 지쳐 곧이어 외로움에 지쳐 드디어 달면 삼키고 쓰면 다시 뱉는 세상 쓰디쓴 열매를 뱉고 싶은 것도 또한 내 맘 다르지 않아 하지만 잠시 쉬어가도 되나 계속해 달린 매일 쉬이 지쳐가지 꽤나 힙합 학교 시절에 함께 나누 대화 힘겨운 날 손을 잡아줄게 언제나 자자 아직 끝나지 않았어 마지막 수업이 시작을 알리는 벨소리 전부 들었니 떠들던 애들 모두 모여 넌 또 울었니 맨날 싸운 너는 대체 뭐가 문제니 보면 똑같은 말만 뱉어 고만고만한 랩퍼 복잡한 애들과 DJ는 저기 옆으로 제껴 반짝거리는 무대를 보며 학생들은 외쳐 MC라면 저래야지 Microphone Checka 큰 밥그릇에 작은 손이라도 꽉 챙겨 안 그러면 노리는 자들에게 금방 확 뺏겨 누군가는 이걸 생존의 법칙이라고 했어 이 세상은 정글과 같은 곳이라고들 했어 왜 애써 감추려고들 했어 무리를 해서라도 냄새나는 너의 입을 계속 열어제껴 개념없는 너의 배만 계속해서 채워 이런 학생들은 필요없어 알겠어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전부 손들어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모두 손들어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Put your hands up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책가방을 싸고 도시락 챙기고 즐거운 등교길 질문있는 학생은 Put your hands up 출석 Check check check check it out |
|||||
|
- |
|
|||
| from 에픽하이 - Lovescream [ep] (2008) | |||||
|
2:14 |
|
|||
|
from MBC 창작동요제 - 스타가 부른 동요 베스트 + 제25회 본선진출곡 [omnibus] (2007)
숲속을 걸어요 꿈속을 걸어요 늪속을 걸어요 끝이 너무 멀어요 꿈속을 걸어요 늪속을 걸어요 숲속을 걸어요 끝이 너무 멀어요 숲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숲속을 걸어요 꽃향기가 그윽한 길 해님도 쉬었다 가는 길 다람쥐가 넘나드는 길 정다운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숲속을 걸어가죠 막힌 가슴을 열어가죠 나를 반기는 새들의 노래와 태양의 미소가 손에 닿아 숲속을 걸어가자 너의 아침을 열어가자 세상의 바다를 향해서 그대의 노를 저어가자 숲속을 걸어요 맑은 바람 솔바람 이는 숲속을 걸어요 도랑물이 노래하는 길 달님도 쉬었다 가는 길 산노루가 넘나드는 길 웃음 띤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숲속을 걸어요 꿈속을 걸어요 늪속을 걸어요 끝이 너무 멀어요 꿈속을 걸어요 늪속을 걸어요 숲속을 걸어요 끝이 너무 멀어요 |
|||||
|
1:40 |
|
|||
| from Epik High - Epilogue / Special Album (2010) | |||||
|
- |
|
|||
| from 에픽하이 - sleepless in __________ [ep] (2019) | |||||
|
- |
|
|||
| from 에픽하이 - Epik High Is Here 上 (2021) | |||||
|
3:42 |
|
|||
|
from 에픽하이 6집 - [e] (2009)
니가 내게 준 목도리가 다가와
내 숨 목소리 앗아가 슬픈 형제쯤에 풀려나는 가오리 풀릴때 쯤에 말대꾸해 볼펜이 종이에게 니가 준 일기장에 놓치게해 많은 기회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니 생각을 적으면 다치지 않아 미뤘어 내 손가락에 끼워짐에 피던 영혼 우리 둘처럼 하나가 되야 더 아름다웠던 그 반지가 너무 꽉껴 슬픔이 살쪄 눈물로 거품을 닦아도 안 빠져 아프지 말라면서 준 약이 눈에 밟혀서 아퍼 you with me love 난 상처만 주고 이제 슬픈 기억 도 내게 선물이 되고 listen to my story 내가 준 선물이 눈물이 돼 to my story 내가 준 눈물이 선물이 돼 이 노래 이 노래 이 노래 이 노래 나의 노래 자꾸만 기억이 눈에 밟혀 니가 남긴 사진을 불에 담궈 너무 괴로워 방문에 갇혀 니가 남겨둔 선물을 봐도 너무나 많어 아직다 뜯지못한 쌓인 포장지 속에 보란듯이 자리 잡은건 너 난 열어볼 자신이 없어 손톱 같은 달이 또 moon 이돼 니가 준 선물이 눈물이돼 두들기네 나의 심장을 나의 심장을 비가 내리는 지붕처럼 툭툭툭 무뚝뚝했던 나 선물가계를 보며 길을 걷다 가둬놔 나답지않게 머뭇거린다 갈수록 마음의 상처가 더 아프다 you with me love 난 상처만 주고 이제 슬픈 기억 도 내게 선물이 되고 listen to my story 내가 준 선물이 눈물이 돼 to my story 내가 준 눈물이 선물이 돼 이 노래 이 노래 이 노래 이 노래 나의 노래 날 지우 지우 지우지마 날 비우 비우 비우지마 날 지우 지우 지우지마 날 비우 비우 비우지마 날 지우 지우 지우지마 날 비우 비우 비우지마 날 지우 지우 지우지마 날 비우 비우 비우지마 날 지우 지우 지우지마 날 비우 비우 비우지마 날 지우 지우 지우지마 날 비우 비우 비우지마 날 지우 지우 지우지마 날 비우 비우 비우지마 날 지우 지우 지우지마 날 비우 비우 비우지마 |
|||||
|
3:34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STAY 이 밤이 깊어가지만
부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그댄 어떤가요 이밤에 끝을 잡고 싶은데 그건 절대 안돼나요 난 그대 원하고 원망하죠 이별 택시를 타고 어서 아디오 잘가요 let me say goodbye 거리에서 혼자 남은 한 남자 사랑한단 말 그 거짓말에 한숨만 늘어가네 다신 사랑안해 남자답게 이젠 널 지우려해 다시 마주치지말자 난 행복해 근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가 벌써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 정말 사랑했나봐 그래 너의 뒤에서 후회한다 친구라도 될껄 그랬어 사랑하긴 했던걸까 장난이었던건 아닐까 우리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갔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사랑할수록 멀어져간 사람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 너를 위해 천일동안 이별이 오지못하게 내 눈물 모아 살다가 사랑하는 왜 내 남은 사랑을 위해 벌써 일년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이별 그대만 있다면 행복한 나를 다 줄거야 사랑은 아름다운 날들 사랑했잖아 뭐를 잘못한거니 너의 집 앞에서 발걸음 덩그러니 바람이 분다 전부 너였다 한장의 추억 사진을 보다가 기억속으로 가만히 눈을 감고 어제처럼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기억에서 멀어진 너의 모습을 찾을수 있었지 널 잊을수 없어 날 보낼수 없어 이렇게도 사랑하긴 했던걸까 장난이었던건 아닐까 니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갔다 사랑하긴 했던걸까 장난이었던건 아닐까 니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갔다 요즘엔 들을만할 노래가 없어 마음속에 담을만한 가사가 없어 그대가 떠났기 때문에 세상이 변했기 때문에 요즘엔 들을만한 노래가 없어 마음속에 담을만한 가사가 없어 그대가 떠났기 때문에 세상이 변했기 때문에 |
|||||
|
0:38 |
|
|||
| from Epik High 5집 - Pieces, Part One (2008) | |||||
|
0:38 |
|
|||
| from 에픽하이 5집 - Breakdown (2008) | |||||
|
1:15 |
|
|||
|
from Epik High - Epilogue / Special Album (2010)
기억 사상 평화 고독 희망 환상 집착 사랑 구원 파괴 이별 미련 영혼 자긍 슬픔 도전 Epliogue |
|||||
|
- |
|
|||
| from 에픽하이 - sleepless in __________ [ep] (2019) | |||||
|
- |
|
|||
| from 에픽하이 9집 -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2017) | |||||
|
- |
|
|||
| from Epik High 3집 - Swan Songs (2006) | |||||
|
3:42 |
|
|||
|
from 에픽하이 3집 - Black Swan Songs (2006)
에픽의 눈물나게 거친 남자 Mithra 진!
에픽의 그나마 제일 잘생긴 DJ Tukutz! 에픽의 뭐 이제 다 알잖아 Tablo! 그리고 너 yeh High Skool- 모두가 물었지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꿈은 부러진 날개로도 날 수 있을까 눈물 삼키고 걷던 터널끝에 돌아보니 아직도 심장이 터질듯해 절망했어 눈 감았어 어딜가도 무시당했어 몸과 맘도 상했어 어제같던 무명시절의 나 내가슴에 사는데 설마 잊혀질까 I never change 나 기억해 내곁에 그대가 준 사랑이란 큰 기적에 감사하는 만큼 네게 다 줄게 내 가슴 아픈 과거 헛되게 하지 않을게 어느새 인색해진 사랑이란 단어 이제 알아 너를 위해서 참아가며 아꼈다는거 나의 너 my 헬레나 세상이 무너져도 나는 그대와 어지럽고 미친 세상인데 (삶이 나를 괴롭히는데) Oh 지겹고 지치는게 삶인데 (그게 우리네 삶인데) 나 오늘도 (내일도) 미소 짓고 사는게 (나 그렇게 살아가는게) 너가 있기에 (High skool) 너가 있기에 (thank you) I remember back in the day 열정 하나로 모든걸 이겨내 그 어떤 시련에도 이렇게 한결같길 두손모아 빌었네 풍년은 가고 흉년의 가요계는 우리의 시작앞에 운명의 타로점 무엇을 봐도 굽이치는 파도와 같아 갈 길은 분명해 바로 평화 우리의 삶의 변화를 예전과 다른 나를 전하는 그 모습 앞에선 두려움이 앞서 하지만 난 모든 운명에 맞서 Fly fly 난세가 낳은 E.P.I.K 난 새와 같이 알을 깨고 날아가 fly so high 정상에 올라가 kiss the sky 어지럽고 미친 세상인데 (삶이 나를 괴롭히는데) Oh 지겹고 지치는게 삶인데 (그게 우리네 삶인데) 나 오늘도 (내일도) 미소 짓고 사는게 (나 그렇게 살아가는게) 너가 있기에 (High skool) 너가 있기에 (하하 오랜만에 한번 다시 해보자 Ok?) Let's go!!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I remember back in the day 난 영원히 그대를 기억해 영원히.. 어지럽고 미친 세상인데 (삶이 나를 괴롭히는데) oh 지겹고 지치는게 삶인데 (그게 우리네 삶인데) 나 오늘도 (내일도) 미소 짓고 사는게 (나 그렇게 살아가는게) 너가 있기에 (High skool) 너가 있기에 (thank you) 어지럽고 미친 세상인데 (삶이 나를 괴롭히는데) oh 지겹고 지치는게 삶인데 (그게 우리네 삶인데) 나 오늘도 (내일도) 미소 짓고 사는게 (나 그렇게 살아가는게) 너가 있기에 (High skool) 너가 있기에 (thank you) - dabin5918님께서 등록해주신 가사입니다. |
|||||
|
- |
|
|||
| from 에픽하이 7집 - 99 (2012) | |||||
|
- |
|
|||
| from 에픽하이 9집 -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2017) | |||||
|
- |
|
|||
| from 에픽하이 7집 - 99 (2012) | |||||
|
- |
|
|||
| from 에픽하이 - 비의 랩소디 [single] (2004) | |||||
|
3:01 |
|
|||
|
from Epik High - Epilogue / Special Album (2010)
Tik Tak 시간이 바람에 흩어지고 Tik Tak 새벽이 방에 스며 퍼지고 잠 못 드는 밤 비가 쏟아지는 밤 눈을 감아도 잠 못 드는 밤 비가 쏟아지는 밤 귀를 막아도 매일 밤 붉은 열병을 앓아 도망쳐 봐도 곧바로 헛걸음 사막에 나락에 떨어져 또 착각에 거머쥐어 현실과 멀어져 난 실이 버린 연이고 바다가 버린 섬이고 난 무 존재 기억들이 춤을 추는 가면무도회 아무도 내 맘을 몰라 핏줄이 손이 되어 뛰는 심장을 졸라 Like 솔 라 시 이어지는 비명 소리와 달빛의 고리가 날 감돌아 묶어 붙여 내 등을 차가운 벽에 이 밤이 앗아간 운명의 slave 잠 못 드는 밤 비가 쏟아지는 밤 눈을 감아도 네가 보이는데 잠 못 드는 밤 비가 쏟아지는 밤 귀를 막아도 네가 들리는데 이 밤 내게만 너무 긴 밤 하룻밤 지나 더 검어진 밤 널 떠나 매일 난 떨어진다 날 옥죄는 악몽에 넓어진 방 독 퍼져나가 내 몸 썩어 땅 안에 묻히는 꿈만 대체 몇 번짼지 방 안에 흩날리는 검은커튼은 잡아도 이 망상은 두 손 든 마라도 붙잡아줘 눈 감아도 흔들리는 촛불 같은 나의 숨 막아줘 안아도 안지 못해 망가지는 나라도 고통 안에 춤을 추며 남아 줘 Tik Tak 시간이 바람에 흩어지고 Tik Tak 새벽이 방에 스며 퍼지고 Tik Tak 시간이 바람에 흩어지고 Tik Tak 새벽이 방에 스며 퍼지고 오 나지막이 들리는 그 sound again 헛도는 나침반을 표현해 내 머리 속에 Yeah yeah yeah yeah 귀를 막아도 들리는 pain 페인트 부은 듯이 흘리는 그 눈물은 왜 매 매 매 매일 화창해도 내 눈엔 rainy day Same same 또 다른 day 맺히면 샘이돼 분노 질투 그 타락의 끝에 내 두발을 딛어 떨어지고파 안돼 구원해줘 내 안에 또 다른 악마가 숨쉬어 되살아나려 해 이미 내 눈이 내 뇌를 보려 해 등에 날개가 솟아 난 아주 행복해 잠 못 드는 밤 비가 쏟아지는 밤 눈을 감아도 네가 보이는데 잠 못 드는 밤 비가 쏟아지는 밤 귀를 막아도 네가 들리는데 |
|||||
|
- |
|
|||
| from 코드 쿤스트 - 비네 (rain bird) [digital single] (2018) | |||||
|
- |
|
|||
| from 에픽하이 - sleepless in __________ [ep] (2019) | |||||
|
- |
|
|||
| from 에픽하이 - Epik High Is Here 下 (2022) | |||||
|
- |
|
|||
| from 에픽하이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8집 - 신발장 (2014) | |||||
|
- |
|
|||
| from 에픽하이 8집 - 신발장 (2014) | |||||
|
5:17 |
|
|||
|
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알기도 전에 느낀
고독이란 단어의 뜻 세상은 쉽게 변해 매 순간이 과거의 끝 그래 나 차가워 진 듯 그게 나의 방어인 듯 비극이 단연 이 극작가의 사명인 듯 과연 지긋지긋한 생활의 끝에 끈처럼 풀릴까 미숙한 내 맘의 문제 세월의 행진 속에 미급한 내 발의 무게 늘 시급한 세상의 숙제 잊은 듯 한 제자리뿐인데 독한 술에 취해 늘 가위 눌린 듯 날 구속한 꿈의 뒤에 그림자 환청인가 뒤를 잠시 보니 어느새 귓가엔 낡은 필름 되감기는 소리 눈떠 보니 yesterday 수줍던 그때 책속에 낙엽을 둔 채 꿈을 줍던 그대 계속해 아무도 모르게 웃고 울던 그대 창밖에 홀로 바람에 불던 그네 어둡던 그대는 나였지 시작에서 벌써부터 얼어 붙어있던 심장에서 책에 주인공과 같은 공간과 시간에서 감성이 민감 했었던 나를 위안했어 길고 긴 긴 잠에서 눈을 떠 형제와 다른 사고가 사고와 부딪혀 형태를 찾은 그 순간에 고독 성경공부 시간에 내뱉은 신성 모독 그 토록 순종했던 내 맑은 피가 선악과의 거름이 돼 그 작은 씨가 자랐는데 그 누가 사상의 순결을 가르치나 운명을 향한 반역심이 내 하마르티아 가슴이 아프니까 지쳤겠지 아버지가 날 외면했지 아들인가 싶었겠지 너무 어리석어 내 글씨가 내 손에서 짧은 시가 되곤 했어 남은 시간 계속해서 서서히 걸어 때론 달렸고 벽에 걸린 달력도 낡아지며 낙엽도 내 맘에 쌓였고 흐트러진 목표와 초점 무심코 나 쫓던 무지개의 끝엔 나란 무인도가 종점 때론 도망치고 싶은데 멈출 수 없는 건 아직도 공책을 찢고 돌아설 수 없는 건 세상의 파도 속에서 사상의 감옥 속에서 밤이 찾아오면 반복되는 악몽 속에서 바다를 뒤 엎을 수천만의 피를 봤지 진실의 거짓과 거짓의 진실을 봤지 쇠사슬을 목에 차는 지식의 사치 벽이 된 눈에 못을 박은 현실의 망치 힙합씬의 가치 그 따윈 관심 없어 내 꿈은 나와 너 보다 훨씬 커 죽길 바란다면 죽어줄게 웃겨주길 바란다면 그저 바보처럼 웃어줄게 땅속에 눕혀 줄 때 when my body turns cold you will know I remapped the human soul when my body turns cold you will know I remapped the human soul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난 돌리고 파 내 혼을 괴롭힐 수 있다면 목 졸리고 파 불상의 목이 돌아 갈만 한 혼이 녹아 있다고 모두 모아 놓고 귀를 속이고 파 난 언제부터 였을까 비트에 비틀리는 시를 갖고 매일 밤 시름해 이끌리는 길을 가지고 다시 또 고민에 빠지고 한 숨에 나를 가리고 불안에 떨어 아직도 모두가 태양은 식을 수 없다 말하지 어둔 밤하늘에 달빛은 뭐라 말할지 모든 게 뜨고 지는 이치 속에 나 역시 두려울 수 밖에 없어 난 너무나 가엽지 안정에 다가섰는가 말하자마자 발걸음이 빨라졌는가 살아나봤자 결부 될 수 없는 이상과 현실에 강 사하라 사막의 바람처럼 먼지의 삶 아직도 살아있다는게 신기할 뿐 어떻게 명을 이어 갈지만을 인지 할 뿐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에 빛이 나를 선택 할 줄은 몰랐으니 뱉어 지친 한 숨 내 머리 속에서 시작과 끝의 결정 계속해서 비난과 품은 열정 그 사이에 대답은 알지 못하고 죽은 듯 살아가고 있어 나를 남이 논하고 쓰러진 내가 뭘 더 바라겠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괜한 발악해서 그나마 내 손 안에 담긴 진심 어린 삶이 거짓에 검게 물들어 가지 않기를 감히 바라고 또 바래 답은 이미 내 앞에 날아가는 새들의 날개 속에 바친 나만의 한계 알고 있어 못 올라 갈 수 있단 걸 운명에 맡기는 수밖에 나는 할 수 없단 걸 가빠진 숨을 몰아 쉬며 멀어지는 과걸 보며 눈가에 맺힌 눈물이 기쁨이 기를 오히려 눈물을 잘라 오려 와인 잔에 담아 고여 져 버린 내 열정 피와 섞여 축배로 남아 놓여 지기를 바라 눈물로 빚은 광대 검은 안대 속 안개 위를 걸어 빛은 광대하단 걸 알지만 가려서 볼 수 있다면 장막 속에 숨 쉰다면 찾아내 손에 쥔다면 허기진 가슴 안에 꽃은 필 수 있을까 아직도 찾지 못한 답에 꽃은 질 수 없으리 운명도 저무니 영원히 쉴 수 없으니 해답을 가슴에 담아서 긴 숨 얻으리 확실한 가치와 큰 믿음으로 바치는 아침의 태양 손에 빈틈으로 안기는 현실의 결의는 먼지의 무게보다 가볍다 다시금 타오르는 꿈의 아우라 모든 걸 풀 수 있는 답을 간직한 인간의 영혼의 지도를 새롭게 밝힌다 인간의 영혼의 지도를 새롭게 밝힌다 모든 걸 풀 수 있는 답을 간직한 인간의 영혼의 지도를 새롭게 밝힌다 |
|||||
|
- |
|
|||
| from 피아 - PIA 15years (2017) | |||||
|
- |
|
|||
| from 이하이 - Lee Hi Full Album (2016) | |||||
|
- |
|
|||
| from 이하이 - SEOULITE [ep] (2016) | |||||
|
4:02 |
|
|||
|
from Epik High - Epilogue / Special Album (2010)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말 못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말도 못하는 바보 바보 바보 오늘도 제자릴 걸었네 숨은멈추고 생각이 서두네 신발끈을 매는법을 몰라 헤매는 아이처럼 내맘이 성급해 너와 내끈을 어긋내고 바보처럼 겁을 내도 에코처럼 갔다 왔다만 하고 말을 못해 사랑한다고 멀리서 서있어 뒤돌아 보진 않을까 멈춰있어 여기서 바보처럼 멀리서 서있어 뒤돌아 보면 땅을봐 멈춰있어 여기서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말 못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말도 못하는 바보 바보 바보 난 네 앞에만 서면 잘가던 시간도 딱 멈춰 할 말은 많지만 싫다 말할까 심장도 날 걱정해 그래서 늘 빙빙돌려 확인해 어딘지 네맘은 언제가 되야 나란 역에 편히 기대서 쉴지 멀리서 서있어 뒤돌아 보면 땅을봐 멈춰있어 여기서 바보처럼 멀리서 서있어 뒤돌아 보진 않을까 멈춰있어 여기서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말도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말 못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말도 못하는 바보 바보 바보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그 아무말도 못하는 나지만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yeah 그저 바보처럼 너의 바보처럼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
|||||
|
3:26 |
|
|||
|
from 열꽃, Part 1 (2011)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하필 내 생의 밑바닥에서 날 만나게 된 네가 웃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 내겐 모든 게 죄책감. 혹시나 반쪽 미소 아닐까? 다른 세상 알지 못해 못다핀 미소 아닐까? 넌 괜찮다고 하지만, 괜찮음밖에 줄 수 없나봐. 또 다시 난 이 작고 창피한 빈손 내밀기 싫어서, 참 바보같이 난 네가 내민 손마저도 빈손이 되게 해. 일찍 혹은 늦게, 소식 좋은 그때 만날 수는 없었나? 햇빛 돋은 숲의 진푸름 안에서 쉴 수 있었는데, 이젠 내 먹구름아래서 나와 빗속을 걷는 내 사랑. 불쌍한 사람. 내 마음속은 이게 아닌데. 내 불행의 반을 떼어가길 바래서 너의 반쪽이 된 건 아닌데.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하필 내 생의 밑바닥에서 날 만나게 된 너의 울음소리가 가슴이 아파, 내겐. 달래주고 싶어도 지쳐 표정이 어두워 웃게 하지 못하고, 울다 지쳐 잠든 널 눕혀. 멈춰있는 내 두 손이 너의 시계인데. 무너져 있는 건 내가 아닌 너의 미래인데. 왜...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널 볼 때마다 한 치도 자라지 못한 내 현실만 생각나. 미안해. 수천수만 번을 말하고 또 미안해. 이 좁은 방의 낮은 천장이 하늘이란 게. 내가 너의 우산이자 비란 게.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night. Good mornin'. 오, 이 세상의 눈물이 다 내 작은 눈가에 고이게 되더라도 너의 눈물까지 내가 대신 흘렸으면 해. Baby I'll try. 언젠가는 행복이 되어줄게. Try. 언젠가는 최고가 되어줄게. Try. 오늘까지는 말뿐이지만 girl I'll try. Baby I'll try. 언젠가는 세상을 다 줄게 Try. 안된다면 세상을 바꿀게. Try. 오늘까지는 말뿐이지만 girl I'll tr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