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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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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 ||||
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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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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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콰이엇 - Back On The Beats Vol.2 (2011)
yo it's time for 90년대 감성
BEAT LOOP은 반복 되고 나는 맘껏 rap을 뱉어대고 있지 누구든지 한 번 들으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내 rhyme and flow 나의 머릿 속은 lyrical bomb창고 그러니 날 간보던 안티들은 반성해 여기저기 한번에 터지는 탄성 my word craft respect my command and conquer back on the beats on sale 다들 사러가 hiphopplaya.com 에 주문 하러가 ooh 이미 대박이 났군 다들 알어 나의 믹스테입은 classic 샴페인을 따러봐 다들 지금 Hip Hop하고있나 말로만 어린 팬들 상대로 사기치다 탄로난 SUCKER RAPPER들 차버리지 발로 다 진정한 MC 그건 바로 나 Return of the boom bap 시커먼 허풍쟁이 결코 넌 흉내낼 길 없어 유행따라 금새 탈바꿈된 가짜 The Q & Fana 우린 그들의 꿈에 나와 like Freddy Krueger 가위보다 무겁게 짓눌러 마치 Super Fly Jimmy Snuka 北斗の Flow 넌 이미 죽었어 혹은 철권 Flow Paul Phoenix 붕권 yeah 난 Ceremony master 거짓된 소릴 내쫓는 Natural disaster 무대 어귀에서 난 Velociraptor 애송이 Rapper 먹느라 배터지겠어 껍데기엔 검게 새긴 Hip-Hop 그런데 계속 배회하는 곳은 연예계 그런 범주의 Rappers 손 떼게 만드는 건 내게 맡겨 난 John McClane yeah Yippee ki yay mother on this motherfuckin beat i'm a motherfuckin' master 너희가 힘 합쳐도 못한 거 내가 했어 힙합은 안돼 내가 하니 됐어 so pass da motherfuckin mic to the rap star 나의 등장과 함께 멀어진 니 꿈 하룻밤 사이 차이는 벌어지지 우 존나 못하는 rapper들 땜에 더럽혀진 물 i'm better than you and yo motherfucin' crew oh yeah i'm motherfuckin' new 그래 난 신선해 식상함 따윈 38선 밖으로 튕겨내 발라드 fan들도 The Q는 인정해 뽕끼가 없어도 걔네들 심장을 울리는 나의 rhythm. 나의 groove 밤새 비트와의 씨름. I can't lose The Q. 난 A, B, C보다 먼저 난 뛰어가 언제나 쉬어라 넌 좀 힙합에 대해 다들 걱정 하고있지 나도 가끔씩 잠을 설쳐 엉터리 노래들 쓰레기장에 넘쳐 다들 들을 음악이 없다고 아우성 쳐 랩 앨범은 많지만 힙합 앨범은 없지 요즘 이 상황에 대해 많은 가살 썼지 요즘 안먹히는 rapper들은 rap을 접지 요즘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았어 꺼질 놈들 내가 진심어린 충고 하나 할게 접을려면 빨리 접어 그래 남자답게 다른 일 찾아봐 팬들한텐 말 안할게 회원가입이나 하라구 알바 사이트에 여기서 썩 꺼져버려 바람과 함께 나는 멈추기엔 아직 자랑할게 너무나도 많아 아주아주 잘 나가기에 and i'm keepin' it real 계속 그렇게 살아갈게 and i'm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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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더 콰이엇 4집 - Quiet Storm:a Night Record (2010)
[Verse 1 - Basick]
Yo, I follow my instinct. 내본능은 incredible thing I fly like a butterfly, sting like a bee. like ali muhammad 난 바람을 따라 흘러가는 무사시. 넘어져도 다시 먹잇감을 노려. 삶의 향길 들이마신 후 'I will never lose again' 바다붐. 혼자서 외우는 주문. 여긴 hip hop avenue. 살기를 뿜어 난 적을 대할 때. 손엔 칼 대신 one mic when I rap. I put my soul into it. 랩 할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everything into it. so 인생의 흥과 망. everything depends on 내 행동과 말. 세치 혀와 두 맨손. bank account and mansion.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생의 true danger는 남의 하늘을 흐리게 만드는 것. 남의 비행길 느리게 만드는 것. I'm too hot to handle. too cold to hold Basick on this track I'm too tall for y'all 정치인이 아니라서 뻥치진 않아. 덩치 있진 않아서 막 덤비진 않어. 더 높은 하늘이 기다려. better take my aim. with this airplane music, I'm steppin up my game [Verse 2 - Rimi] Kid Cudi 처럼 day n night 따라다니는 flash n lights 아마, 일개와 나의 차이 you better recognize 믹스테입만을 내고 난 뒤에 본좌된 rapper의 간지는 말하자면 부처나 간디 is like 대충 그런 간지 싫어는 해 근데 부정 못해 따라는 해도 넌 내가 못 돼 기적이야 아마 네가 볼 땐 어제 같이 오늘도 난 wack을 꺾고 track을 엎어 산을 넘고 내를 건너는 비행, 추락은 없어 I, I've never been fucked up [Verse 3 - Beenzino] volume up, 내가 뱉는 말들을 다 들어 머리위를 봐 i'm like gulliver, I'm a phenomnone, 난 언제나 good... thumb is up! what's ya problem? 내가 묻자 니 대답은, 'we need a new star', huh? problem solved, star is born, 아주 좋은 놈 이야 아무도 뭐라고 못해 걔는 언제든 높게 떠있거든 this kid is on air air air. man i'm ill ill, just feel, real recognize real real. 알려줄게, 진짜의 예 yes it's me 이미 넌 짐작해 스포일러를 싫어하는 hollywood fans 미안해요 it's my bad 2010 내 포텐을 유심히 봐 HOT CLIP과 JAZZYFACT fake들은 버로우 타 다 터트릴래 파치키파 뒈지게 될 놈은 되 안될 놈은 never 내버려둬 랩 너무 못하면 이 노래는 A.P.M. 될 놈들의 콜라보 [Verse 4 - FaNa] UFMC 또 주행개시. 나그네 외길 따라 단숨에 행진. 우주의 계시에 눈뜨게 된 뒤 가슴에 맺힌 '큰 꿈의 쟁취' 무대에 핀 들풀의 외침. 관중의 햇빛 받아 분출해낸 힘. 수백의 기적을 가능케 해. 신념 그 맹세, 진심을 담은 메세지. 흉내쟁이처럼 굴레에 끼어 답습해댄 지겨운 관습의 땐 지워. 굳세게 지켜나가. 줏대, 내 길, 그리고 그 모든 것의 열쇠인 긍지. 내가 세운 게임 규칙. 그게 언제이든지 절대 얽매임 금지. But, 페어플레이는 유지. It's Airplane Music. Airplane Music. [Verse 5 - the Quiett] 나의 비행에 추락 따윈 없네. 내가 가진 수만 가지 종류의 spectrum. 점점 깊어지는 style. 경쟁자들은 불안하지. 여태 남북의 통일 만큼이나 나의 몰락을 기다려왔지만, 아 초라해져 가는 자신관 다르게 Q는 갈수록 간지가 나. 쉴 틈이 없어. 끊임없이 날 애타게 부르는 무대와 studios 광명, 서울, 대구, 부산 어디서든지 빛나네 it's the Q y'all rap이면 rap, track이면 track. 난 백이면 백 platinum class. wow 개기는 백치들이 백날 댐벼도 손에 닿지도 못해 난. 오, 난 어찌된 게 더욱 더 쩔어져. 차이는 더 벌어져. 걸어도 걸어도 시야에서 멀어져. 거기서 걸기적대지 말고 어서 멀리 사라져 yeah 하하 you're now rockin' with the best six in the game. we keepin' it fresh. 너의 고막 속에 불을 지피는 rappers. 엉터리들의 거품 인기를 뺐지. [Verse 6 - San E] 숨을 들이켜(허) 긴장을 풀어 눈 감아 느껴 기분이 들떠 심장이 고조되고 가슴이 붕~떠 이제 깨어나 wake up (눈 떠!) 'day by day' fly to the sky Styles P처럼 get high as a kite 스튜디오 안 마이크로폰 앞 that's my heaven feeling alright 괜찮아 많은 hater들이 나를 깎아 내릴수록 나는 정교해지는 조각상 i do it for my fans i do it for my fam i do it for my men and i do it for myself air plane music에 소망을 접어 날려 radio air play 올해 2010년엔 내 노래 that's what i found under my christmas poet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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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박첼라 - Love, Peace, Revolution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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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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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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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do - Black Way [digital single] (2007)
Yeah 도끼 Nodo
The Quiett Fana It's the black way it's the black life we livin'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in' our thang y'all That's right let's go check yeah Who got my fuckin' back some lucky mans got the whole lucky chance 버려진 채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을 거니네 money fame respect power 하나만 건질게 어린 내가 가지는 게 싫다면 어쩔 수 없지 그래 난 오늘도 똑같은 틀에 갇혀 목숨 내 미래 등을 가진 권력자들에 맞춰 내 꿈 내 youth 내 행복 내 행보 내가 원치 않는대도 시키는 대로 난 늘 내받쳐 그래 봤자 내게 돌아오는 거라곤 none No fun No sun no luck nuthin' but just one thing 그건 바로 한이 맺힌 새로운 가사거리뿐이네 모든 걸 바쳐 미친 듯이 살았더니 밥벌이조차 되질 못해 am I okay man no way 시간은 흐르지만 갇힌 듯 매일 같지 늘 always 그래도 어쩌겠어 이게 내 삶인 것을 Yo it's the black way the black life I hate it but I love that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It's a pain but here to stay cuz it's drivin' us insane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 hip hop 4 life 이젠 면역이 됐어 날 향한 비아냥 난 그저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 마냥 떠나 끝없이 펼쳐진 사막 날 부르는 곳으로 힙합이란 마약에 취해 꿈을 좇는 사냥 쳇바퀴 속 끝없는 방황에 매달린 생활일지라도 내 맘이 택한 길 후회 않지 그렇기에 난 오늘도 여전히 rap하지 내 삶이 끝날 때까지 I'll never stop it 촌스런 속물들 따위에 인정받는 거 난 필요 없다 확실한 목표가 있는 내게 더 이상 시련은 없다 안정된 길을 걸을 수 있던 기회에 미련은 없다 안개 속에서도 내 시력은 점차 나아져 no doubt 한동안 팔았던 내 실패란 단어는 모조리 sold out Nodo goes out to the top 뻗어나가 World wide 잘 될 확률은 극히 낮지만 두려움은 없다 난 진심으로 이 길에 목숨을 건다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It's a pain but here to stay cuz it's drivin' us insane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 hip hop 4 life 내가 원하는 것을 따라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는 뭘 위해 뭘 따라가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곤 해 힙합의 마법에 한 번에 매료돼버린 탓에 돌이킬 수 없는 길에 왔지만 원망은 안 해 차라리 잘됐지 뭐 그대로 살았다면 뭐가 됐을까 어쩌면 지금의 그들처럼 나 같은 애들 다 싸잡아 비웃어대며 으시대고 있었을지도 이 미로 같은 세상의 지도를 손에 꽉 쥔 척 고맙다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고 충고해줘서 하지만 내 미래는 더욱 확실해졌어 난 미쳤으니까 또 꿈을 이뤘으니까 신경 쓰지 마 모든 게 끝나는 순간까지도 신념을 지킬 테니까 어쩌면 이 길은 내리막 하지만 거꾸로 보면 오르막길이겠지 난 그러면 차라리 거꾸로 보겠어 Black Way 난 계속해서 걸음을 재촉해 이 끝에 뭐가 있는진 돌아와서 얘기해줄게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It's a pain but here to stay cuz it's drivin' us insane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 hip hop 4 life 칠흑보다 짙은 적막 위를 걷다 진흙 속 말없이 피는 꽃 한 송이를 본다 이름도 알 길 없는 이 풀꽃과 울적한 내 모습이 다시금 엇갈리는 걸까 왜 희뿌연 안개로 가득 덮인 수천 갈래 길을 떠난 후엔 뒤를 돌아볼 수 있을 거란 생각도 감쪽같이 사라져 실은 고작 지금 코앞조차 똑바로 잘 보지를 못한 나 누군가 문책을 해도 눈을 감은 채 눈물 감출 새도 없이 늘 숨 가쁘게 기약 없이 마냥 걷고 뛰다 보니까 여기가 어딜까 몹시 낯선 길가 더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신세 난 검은 길에 얼룩진 내 몸을 기대고 눕지 외로움이 내 목을 짓누른대도 난 검은 길에 얼룩진 내 몸을 기대고 눕지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It's a pain but here to stay cuz it's drivin' us insane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 hip hop 4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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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도 - The Rose (2008)
Yeah 도끼 Nodo
The Quiett Fana It's the black way it's the black life we livin'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in' our thang y'all That's right let's go check yeah Who got my fuckin' back some lucky mans got the whole lucky chance 버려진 채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을 거니네 money fame respect power 하나만 건질게 어린 내가 가지는 게 싫다면 어쩔 수 없지 그래 난 오늘도 똑같은 틀에 갇혀 목숨 내 미래 등을 가진 권력자들에 맞춰 내 꿈 내 youth 내 행복 내 행보 내가 원치 않는대도 시키는 대로 난 늘 내받쳐 그래 봤자 내게 돌아오는 거라곤 none No fun No sun no luck nuthin' but just one thing 그건 바로 한이 맺힌 새로운 가사거리뿐이네 모든 걸 바쳐 미친 듯이 살았더니 밥벌이조차 되질 못해 am I okay man no way 시간은 흐르지만 갇힌 듯 매일 같지 늘 always 그래도 어쩌겠어 이게 내 삶인 것을 Yo it's the black way the black life I hate it but I love that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It's a pain but here to stay cuz it's drivin' us insane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 hip hop 4 life 이젠 면역이 됐어 날 향한 비아냥 난 그저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 마냥 떠나 끝없이 펼쳐진 사막 날 부르는 곳으로 힙합이란 마약에 취해 꿈을 좇는 사냥 쳇바퀴 속 끝없는 방황에 매달린 생활일지라도 내 맘이 택한 길 후회 않지 그렇기에 난 오늘도 여전히 rap하지 내 삶이 끝날 때까지 I'll never stop it 촌스런 속물들 따위에 인정받는 거 난 필요 없다 확실한 목표가 있는 내게 더 이상 시련은 없다 안정된 길을 걸을 수 있던 기회에 미련은 없다 안개 속에서도 내 시력은 점차 나아져 no doubt 한동안 팔았던 내 실패란 단어는 모조리 sold out Nodo goes out to the top 뻗어나가 World wide 잘 될 확률은 극히 낮지만 두려움은 없다 난 진심으로 이 길에 목숨을 건다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It's a pain but here to stay cuz it's drivin' us insane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 hip hop 4 life 내가 원하는 것을 따라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는 뭘 위해 뭘 따라가고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곤 해 힙합의 마법에 한 번에 매료돼버린 탓에 돌이킬 수 없는 길에 왔지만 원망은 안 해 차라리 잘됐지 뭐 그대로 살았다면 뭐가 됐을까 어쩌면 지금의 그들처럼 나 같은 애들 다 싸잡아 비웃어대며 으시대고 있었을지도 이 미로 같은 세상의 지도를 손에 꽉 쥔 척 고맙다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고 충고해줘서 하지만 내 미래는 더욱 확실해졌어 난 미쳤으니까 또 꿈을 이뤘으니까 신경 쓰지 마 모든 게 끝나는 순간까지도 신념을 지킬 테니까 어쩌면 이 길은 내리막 하지만 거꾸로 보면 오르막길이겠지 난 그러면 차라리 거꾸로 보겠어 Black Way 난 계속해서 걸음을 재촉해 이 끝에 뭐가 있는진 돌아와서 얘기해줄게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It's a pain but here to stay cuz it's drivin' us insane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 hip hop 4 life 칠흑보다 짙은 적막 위를 걷다 진흙 속 말없이 피는 꽃 한 송이를 본다 이름도 알 길 없는 이 풀꽃과 울적한 내 모습이 다시금 엇갈리는 걸까 왜 희뿌연 안개로 가득 덮인 수천 갈래 길을 떠난 후엔 뒤를 돌아볼 수 있을 거란 생각도 감쪽같이 사라져 실은 고작 지금 코앞조차 똑바로 잘 보지를 못한 나 누군가 문책을 해도 눈을 감은 채 눈물 감출 새도 없이 늘 숨 가쁘게 기약 없이 마냥 걷고 뛰다 보니까 여기가 어딜까 몹시 낯선 길가 더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신세 난 검은 길에 얼룩진 내 몸을 기대고 눕지 외로움이 내 목을 짓누른대도 난 검은 길에 얼룩진 내 몸을 기대고 눕지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It's a pain but here to stay cuz it's drivin' us insane Hey everyday we're walkin' on this black way We don't care what they say we just do hip hop 4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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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눈을 감고 순수한 의식의 흐름 안으로 들어가
불어 닥치는 뿌연 안개 속 불을 밝게 비춘 그 순간. 순결하고 투명한 단어가 투영한 뚜렷한 그 형상을 혓바닥으로 그려가는 동안. 불꽃같이 타들어가는 눈동자. 그 눈동자는 운율의 은총과 고막을 후벼 파는 흉폭한 드럼라인의 수렁 안으로 흠뻑 빠져 들어간다. 주목하라. 또한 절대로 주저마라. 폭발하는 Flow와 Rhyme. 범람하는 초감각적 가사와 몽상가적 발상의 확장. 연상 작용으로 형상화시킨 심상은 여러 방향으로 가지를 쳐나가. 숨 막히는 랩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Rhyme들의 큰 Mind-map을 그려내. 흩어지는 음혼의 소리는 무형의 손길을 부드럽게 떨쳐 표현의 바늘을 꿰 허공의 헝겊 위를 수놓네. Brainstorming Brainstorming, 그것은 인간의 커다랗고 복잡한 초상화. 역사와 철학관의 총망라. 언어의 조각칼은 온갖 사람들의 천상만태를 전달하는 도구이자, 교만함을 고발하고, 또한 사회의 못마땅함을 적나라하게 토로할 하나의 무기. 누군가는 여기서 평안과 사랑을 찾고 어떤 사람들에겐 학교나 종교와도 같아. 난 그들에게 포만감을 선사하러 왔다. 내 목소리의 검은 독사과를 원한다면 쫒아와 내 손잡아. 난 마치 노아방주와 같이 노한 홍수를 갈라내고 가사의 고삐를 잡아채. 또, 한 단계 더 사납게 포효한다. 혓바닥의 동작과 표현감각에 날개를 달아, 상상의 나래를 따라서 당차게 난 펜을 잡아나간다. Brainstorming. Brainstorming. 난 정지된 정신의 파도 위에 경직된 첫 시행을 던지네. 거칠게 그 소리의 파문이 번질 때, 난 더 깊게 몰입해. Brainstor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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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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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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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1집 - Fanatic (2009)
[Hook x2]
Yeah, It's Brutal Treatment. 무방비 고막에 무단침범. (What) 그깟 이론과 Rule 따위론 결코 막지 못해, 독한 우리를. [Kebee] 무법천지. 거리의 불은 꺼졌지. 술 떨어진 Alcoholic처럼 손을 덜덜 떨었지. 분별없이 두드려대는 Keyboard.Men 맨날 비꼬는 애들 땜에 뒷골 땡기게 피곤해. 난 시험감독관, 함부로 답은 안 줘. 누가 돌아왔는지 못 맞추면 넌 빵점. 또 Cool한 척 리플 남겨. 어차피 Fake엔 반응 안 하는 게 바로 내 Equalizer. 말 못 알아먹는 넌 마치 고레인저. 얄팍한 자존심으로 목에 힘줘. 곧 폐기처분 대상인 네 폭투대신 내가 준비한 건 헛스윙을 뽑아낸 Change-Up. 지구를 벗어나도 내게선 못 도망가. 주먹을 뻗지도 않았는데 벌써 망가진 너. 움직이지 말고 날 견뎌. 맘에 안 드는 게 있어? 좋아, 다시 덤벼. [Hook x2] [화나] 난 진이 빠진 이 판에 진입한 침입자, 비밀Spy, 미치광이, 지휘자 like Genghis Khan. 진실함을 지닌 자들은 다 여기 집합. 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귀질 파. Yo, 일단 일동 기립. 난 이 Scene이 낳은 기린아. 길이 아닌 곳도 내가 가면 길이 나. 질이 나쁜 놈은 내 한 끼 식사. 이게 바로 귀신같은 Fana Kim식 Style. 여기 Bling-Bling 간지 신사는 뉘신가? 자칭 진짜 Real Hip-Hop 일인자? 감히 니가 Rakim이나 Pac, Biggie, Nas? 깝치지 마. 넌 그냥 딱 Tintin Five. 질질 짜기 싫다면 씻고 일찍 자. 부디 니 짧은 지식만큼은 직시하길 빈다. 깊이 따윈 없는 시기상조 Beginner들은 끼지 마. 우리가 이 판을 쥔 이상 넌 실직자. (Ha) [Hook x2] [Bridge x2] Yo, Stupid Ass. 번번이 네게 말했을 텐데? Soul Company에게 덤비다니, 하하 너도 참 짓궂어. No Matter Who You Are, You Ain't Shit to Us. [The Quiett] 우린 Soul Company Soldiers. 전진하며 Steppin'. SC의 행진에 먼지나는 Rap Scene. 그 속에 도사리는 병신 같은 새끼들 땜에 오늘도 형들은 Punchline을 뱉지. 숨어서 찌질대고 센 척하는 keyboard Rambos. 내게 계속 Machine Gun 쏴대도 김수희 노래처럼 내 앞에만 서면 작아지지, 너의 Ammo. Muhfucker들은 밤낮없이 질투하지. 우린 장애물에 상관없이 질주하지. 불만 있다면 자신에게 질문하길. 왜 Q나 SC처럼 되지 못하는지. 무엇하러 경쟁해. 넌 깨갱거릴 텐데. 니가 온힘을 다해 점프해도, “에게.” 난 널 Block해버려 마치 Dikembe. 냉장고에 가득 찬 승리의 Champagne. [Hook x2] [Outro] The Ugly Goblin, 그리고 Bee Quiett. Soul Company의 황금 Troika, Yo. 누구도 막지 못할 Rowdy Giant. 우린 Scene의 MVP like Kobe Bryant. W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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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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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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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화나 1집 - Fanatic (2009)
Sendin' This Out to My Family & Enemy.
The Secret Society. (못생긴 고블린) Fana Kim과 Vida Loca. Yeah, SC Fly So High. Yo, Play Ball. SC On The Microphone & Turn Table. 우린 Underground의 Number One Label. 얽매이고 정지해있던 Rap Scene을 Upgrade로 이끄는 Evolution Chamber. 계속 내일로 향하는 Hurricane Joe. 소리쳐 Say Ho. (Ho) Ho, Ho. (Ho, Ho) OK, 좋아 전부 All A . 우린 Rap Game의 Pro Gamer. Listener들의 이목을 끄는 "Code Name : SOUL". Cocaine 보다 몇 배 독해 이건, 모두의 이성을 마비시켜 접수해 이곳을.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내가 볼 때 이 꼬마들은 변태. 이 곡에 Rhyme이 몇 개인 것까지도 헤일 걸? 헛되이 거품에만 목매이던 그 놈들의 이론은 뭔가 모순돼있어. 넌 매일 멋들어지고 제일 좋은 Brand, 유명 메이커로 옷을 쏙 빼입고 맘껏 폼 재. 이겼다는 듯 어깨 힘줘. 그런데 입 뻥긋하니 범죄인걸. 복제인형 Hip-Hop Cosplayer. 네 Rap은 동네의 등하교길 Northface처럼 너무 뻔해. 이동을 일삼는 철새인 너. 좀 부탁이니 Hip-Hop도 가볍게 잊어줘.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난 초췌히 늘어진 초폐인Mode. 속세인연을 끊은 듯 한 모습의 이 몸. 꼭, Nate Dogg처럼 Put On The Same Clothes. But, 정신의 끈은 놓지 않아 All Day Long. 열기에 일렁이는 호흡. 내 입 속은 뜨겁게 이글거리는 Volcano. 폼페일 덮치듯 매서운 해일 Flow. 난 그 물결을 섬세히 수놓을 Poseidon. Earthquake처럼 널 흔들어대, 이 소린 귀를 단번에 휩쓸어가 like a Tornado. F-1 Racer보다 더 빠르게 도망치거나, 그냥 기도해 이렇게, "Oh, Lord Save Us."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I got the Most Dangerous Verse. Ain't No Joke. Leatherface처럼 널 썰 Chain Saw Flow. 예의범절 없는 넌 제일먼저 게임오버. 너에게 필요한 건 네 잎 Clover. Hey, 덤벼, Hater. 난 Undertaker처럼 네 목을 꼭 죄이고 정의의 일격을 날려. No Make Up 여자 연예인 얼굴 보듯 놀래 일그러진 그 표정 위에 힘껏. So, 포기해, 이 경쟁. 손 떼, 이 몸은 이미 선두에 있어. "Winner Takes All." 기억해, 이걸. Leo K' Koa 말대로 동, 서, 남, 북, 어디에 있건, "알아들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Everybody Show your Fingerprint. 이 트랙 끝까지 손 높이 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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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ump - DAY TO DAY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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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1집 - Fanatic (2009)
[Intro]
Deadline. Time's Runnin' Out. Deadline's Comin' Now. 그 뒤집을 수 없는 모래시계. [Verse1] 무릇 인간의 죽음이란 주어진 삶을 부주의하게 흩뿌린 만큼 순식간에 그들을 뒤따라가는 부름이라네. 늙음이란 대상을 구분치 않기에 누구든지 간에 그 순리 아래 무의미하게 희망을 품지 말게. 꿈을 빙자해 붕 뜬 이상의 뒤로 숨을 시간에 차라리 한 번이라도 숨을 힘차게 들이 내쉬길 바래. 일말의 위안에 취할 때 시간의 잣대는 나태를 심판해. 명심해 다들. 시간은 금 이라는 말. 저 시계바늘은 인간을 유린하는 칼. 부디 남은 삶에 보다 충실하든가, 죽음이란 순간을 미리 준비하든가. 어차피 그 무엇도 도망칠 출군 없어. 삶이 주는 목적이나 가칠 묻으면서, 사실은 늘 벌써 많은 사치를 누렸어. 우린 잠이 듦으로써 이미 자신을 죽였어. [Hook x2] Time's Runnin' Out. Deadline is Comin' Now. 당신이 느낄 때 죽음은 이미 등 뒤에. Time's Runnin' Out. Deadline is Comin' Now. 그러니 미리 준비해. 목숨은 신이 준 기회. [Verse2] 시간은 최고의 암살자요, 만인간을 죄어온 쇠창살감옥. 마치 치사율 100%의 참담한 병마. 심장을 뺏고 재판할 관철자. 무조건 모두 복종해 너를 쫓던 눈동자. 그 초점은 목적을 포착. 점차 얼굴에 패인 처참한 세월의 손톱자국들이 바로 놈의 독촉장. 우습게도 잠시 기댈 곳은 정작 결국 널 잡으려는 신의 곁뿐, 고작. 기적을 믿고픈 힘없는 피조물을 지켜줄 쉼터는 실없는 기도문뿐이로군. 시계바늘이 내 삶을 지배하는 시대. 친애하는 위대한 그 신의 아드님께 기생한 후 기횔 찾는 일개 하등 빈대. 시한부 인생 속 우리네 푸른 잎새는 지네. [Hook x2] [Verse3] 손목시계라는 이름의 수갑은 날 숨 못 쉬게 해. 숨 가쁜 난 슬며시 계속 가슴만 쓸며 신께 숨겨. 쉽게 쓴 결심에 스며 쉰낼 풍기는 무기력증을. 이렇게 부질없는 우리 목숨을. 미련스레 하루하루 애초에 받은 만큼 쓰지 못해, 차츰 다 그대로 썩게 놔둔 다음 꼭 아쉬울 때 찾는 못난 실패작들. 이젠 갚을 때야 지은 죗값을. 하긴 뭐 까짓거 어차피 공짜인 목숨가지고 가치로움을 따지고 논하기도 사실 좀 사치스럽지만, 실컷 날리고 난 뒤 꼭 아쉬운 소리 하는 게 인간인걸. 그러니 택하여라. 후회하거나, 그대가 원한 인생과 보람을 위해 살거나. 이행하거나, 혹은 여태 하던 바대로 그걸 택하거나 택하지 않는 것 중 택하거나. [Hook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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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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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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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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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tigmato Inc. - INCitant (인싸이턴트)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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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차우 - The Raw Stuffs [ep]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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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그니토 - Gai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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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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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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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온스테이지 348번째 화나 [digital single, 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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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1집 - Fanatic (2009)
Yeah 화나력 Twenty Five 그 때
어둠의 긴 잠을 깨 FANATIC 나다운 믿음의 환한 빛 제단의 불은 켜지고 난 눈을 떠 지휘봉을 부둥켜 쥐고 가슴을 펴 질긴 혀로 부르터 찢긴 입술을 적시네 굳은 결심의 문을 두들겨 심폐와 전신에 서린 에너질 뇌로 결집해 정신의 소릴 고심해 곱씹네 고집스레 고민의 고삘 죄고 뛸 때 그로 인해 곧 실체로 꽃 필 내적 실제 거친 쇠북의 울음이 터지네 허공 위에 넘실대는 그 눈물이 번질 때 경직된 몸짓에 멋진 새 영혼을 불어넣는 염원의 불호령으로 이 제를 올리네 혀끝은 성수를 머금으며 굳은 목을 축여 또 공중으로 흩뿌려 끝없이 도는 철바퀴와 검은 원반은 성스런 바늘에 찢겨지며 비명을 질러 광기의 화신 Fana Kim의 강림 찬미해 확신에 찬 위대한 힘 자 이제 만끽해 봐 긴 탄식에 잠긴 당신께 바칠 탐닉의 잔칠 해맑은 의식 아래 행하는 의식 깨달음을 쥔 자여 제단을 응시해 그대가 누군지 해답을 듣길 원한다면 메마른 의심의 말은 등 뒤로 숨기고 우선 짐을 내려놓고선 침묵의 굳은 껍질을 깨고 나와서 오직 그대 속에 쓰여진 순리에 따라 손짓을 해 그 성지순례로 다가서지 승리에 FANATIC 나다운 믿음의 환한 빛 이건 뭇 군중을 하나로 묶은 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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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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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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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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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매드 클라운 - Luv Sickness [digital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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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ull Speed Ahead [digital single] (2010)
정해져있는 길을 그대로 뒤따라가는 게 오직 삶의 원칙이라 배웠지 매번 쉽고 더 안전해보이던 길을 향해서 뛰며 애써 시련의 가칠 넌 잊어 안절부절 한 걸음 앞도 그저 살얼음판 걷듯 쩔쩔매 발버둥쳐 하지만 삶이란 건 리허설이 없어 자신감만 있다면 뛰어들어 이곳으로 꿈이 없어 앙상하고 무미건조한 삶은 우리 목푤 앗아가 버릴 뿐이었어 항상 늘 부디 벗어나봐 그리고 써나가 그 미로 속 날 바꿀 이정표 하나 도전해보기도 전에 무너져 내렸던 전의 그 모습을 떨쳐내 동점내기 보다 승부수를 던져 네 마음과 몸 모두 독점해 저마다 꿈을 펼쳐나가 걱정 마 단지 목푤 쳐다봐 쭉 펴 힘겹게 축 처진 어깨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Hey 저마다 꿈을 펼쳐나가 걱정 마 단지 목푤 쳐다봐 쭉 펴 힘겹게 축 처진 어깨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Hey 입에 달고 사는 신세타령 겉치레 상처도 이젠 안녕 실패란 건 꿈의 진행과정 시행착오 끝에 기횔 가져 시계만 보며 지체 말고 뭐든지 해봐 걱정은 뒤에 놔둬 피해갈 수 없다면 직행 마음껏 미친 체 맞서 like Vincent Van Gogh 기계가 돌듯 모질게 반복된 현실의 각본 널 위해 바꿔 인내하고 또 힘내자고 준비해 완벽한 일대사건 명심해 짧건 길게 살건 인생 한 번 뿐인데 한껏 삶을 빛내봐 더욱 멋지게 가꿔 이 세상 무엇보다 위대한 너 저마다 꿈을 펼쳐나가 걱정 마 단지 목푤 쳐다봐 쭉 펴 힘겹게 축 처진 어깨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Hey 저마다 꿈을 펼쳐나가 걱정 마 단지 목푤 쳐다봐 쭉 펴 힘겹게 축 처진 어깨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Hey 움츠리고 빼선 이루지 못해 눈치 볼 생각 마 즐기면 돼 의심 또 계산 따윈 불필요해 움직여 행동해 Full Speed Ahead 저마다 꿈을 펼쳐나가 걱정 마 단지 목푤 쳐다봐 쭉 펴 힘겹게 축 처진 어깨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Hey 저마다 꿈을 펼쳐나가 걱정 마 단지 목푤 쳐다봐 쭉 펴 힘겹게 축 처진 어깨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Hey 저마다 꿈을 펼쳐나가 걱정 마 단지 목푤 쳐다봐 쭉 펴 힘겹게 축 처진 어깨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Hey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그저 이렇게 큰 소리쳐 의심 또 계산 따윈 불필요해 움직여 행동해 Full Speed Ah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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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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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모두 멈춰
어서 빨리 수건을 던져 게임은 끝났어 현실을 봐 넌 졌어 자 이제 맨 처음 그 곳으로 돌아가 냉정해져 또 앞으론 뭘 할까 생각해보길 바래 너도 잘 알잖아 Rap Game은 너의 적성에 안 맞아 내겐 간단한 말 한마디가 약한 너에겐 감당할 수 없는 강한 Rhyme 부딪힐 필요도 없어 난 네 사정거리 밖에 있는 아웃 복서 씹고 싶다면서 왜 그것밖에 못써 그냥 내게 와서 빌어 무릎 꿇고서 직시해 넌 게시판에서만 잘나가 그러니 어쩔 수 없이 넌 영원한 한 방 감 조용히 이 문 바깥으로 떠나 아니면 이 자리에서 내게 박살나거나 One Two Three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Five Six Seven to the Eight 화나와 The Q가 주도하는 이 게임 One Two Three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Five Six Seven to the Eight 화나와 The Q가 주도하는 이 게임 난 랩을 위해 선택된 존재 활짝 날개를 편 채로 활강하는 솔개 거센 검세를 전개하는 검객 이런 내 무기는 볼펜과 작은 공책 주도권을 움켜쥐어 난 마치 불도저 무조건 밀어붙여 흔적조차 때려 부셔 무정형의 Flow로 모든 걸 부러뜨리고 말겠어 난 Protoss Reaver Scarab 펑 네 영혼을 깨러 온 랩 테러범 혹은 매력적인 랩으로 너를 꾀는 Pheromone 이 Paradox의 족쇄는 계속 널 괴롭혀 억센 혀에서 비롯된 대혁명 최적화의 앨범이라면 내년까지 기다려 내 Brainstorming EP도 곧 개봉박두 Quiett Music OB 1도 놓치면 넌 종신형 정신 똑바로 지켜 One Two Three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Five Six Seven to the Eight 화나와 The Q가 주도하는 이 게임 One Two Three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Five Six Seven to the Eight 화나와 The Q가 주도하는 이 게임 이 게임에서 소울 컴퍼니가 꺼낸 건 The Quiett 화나 작전은 Run N Gun 우릴 박살내기 위해 뭘 적어내던 결과는 뻔해 더욱더 노력해 어 S C 우리는 이 Scene의 Motown 좀더 깊고 강한 소릴 퍼뜨리고 다음 시댈 열어 고담시 보다 혼란한 이곳의 못난 자들을 소탕해 몽땅 Showtime 가능성의 칼을 뽑아들고 몰아붙여 난 호나우도의 드리블처럼 아무도 막을 수 없어 나는 또 변화를 거쳐 영감을 얻어 영광으로 첫발을 뻗고 성과를 거둬 결과물로써 뭔가를 보여줘 Rhyme의 표현력은 이미 한계를 넘어서고 다음 단계로 벌써 또 접어 들어가고 있어 점진적인 전진 정신력으로 버티며 골인점으로 뛰어 쉼 없이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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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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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Harmony [digital single] (2011)
G Slow & F A N A 수많은 우주 수많은 이 조화로이 만든 Harmony 수많은 우주 수많은 질서 수많은 추구 수많은 신념 수많은 구분 수많은 시점 수많은 수많은 눈 수많은 귀 수많은 코 수많은 입 수많은 이들 이 우주의 일부분일 뿐인 우리들 그리도 대부분 이해를 못해주는 다른 것과 틀린 것의 구분 관점의 다름 한 쪽의 창으로만 봐선 깨달을 수 없단 걸 왜 다들 모를까 견해 상충 그 한 켠에 싹튼 감정의 다툼 상처 될 말들 단정해 만든 차별의 감투 색안경에 가둔 한정된 반추 잘못 꿴 단추 바로 채운 다음 주위 낯선 세상을 발견해봐 늘 수많은 우주 수많은 이 조화로이 만든 Harmony 하나 된 소리로 만든 Melody 수많은 우주 수많은 이 조화로이 만든 Harmony 하나 된 소리로 만든 Melody 얼추 앞에 보이는 겉을 안대도 전불 다 꿰고 있는 것은 아녜요 비좁은 빨대로 훑어보는 상대 모습으론 그 밖의 것이 낯설 수밖에 없어 조그만 예로 어느 한 애호가에겐 동그랑땡도 동물학대고 공부만 했던 중고등학생 보기엔 노는 딴 애 꼴이 거북하겠죠 너무나 왜곡된 어긋남의 거울 거듭 맘대로 내린 엉뚱한 해석 하지만 얼룩과 때도 어떤 누구한텐 몹시 소중한 개성이거나 거룩한 행복 결국 한곌 넘는 건 존중과 배려 정중한 태도 평등한 대접 성숙한 개념으로 모두가 함께 손잡고 조율할 때 서로가 서로를 알테죠 수많은 우주 수많은 이 조화로이 만든 Harmony 하나 된 소리로 만든 Melody 수많은 우주 수많은 이 조화로이 만든 Harmony 하나 된 소리로 만든 Melody 다들 시각 밖의 것을 무시하는 듯이 각박해진 마음으로 상대를 하나 둘씩 압박해 무언가 낯선 것들이 마치 칼날 송곳 인양 두려워 일부러 거릴 두려고 하지만 우린 하나의 테두리 속 함께 빈틈을 매꿔가는 Tetris 서로가 쥔 조각이 좀 맞지 않을 때도 있어도 각기 어떤 가치를 또 갖지 모두가 똑같이 수많은 우주 수많은 이 조화로이 만든 Harmony 하나 된 소리로 만든 Melody 수많은 우주 수많은 이 조화로이 만든 Harmony 하나 된 소리로 만든 Melody 나와 너 남과 여 아이와 노인 마음과 몸 가까움과 멈 시간과 공간 땅과 공중 달과 볕 안과 겉 다음과 전 시작과 정지 칭찬과 멸시 참과 거짓 앎과 모름 잘 잘못 감과 고 다와 소 악과 선 아와 적 반과 정 암과 명 야와 여 짝과 홀 탄과 멸 만남과 결별 차가움과 열 세상은 천차만별 상반성의 공존을 위해 알아야 할 건 다양성 항상 어떤 것에나 다 장단점은 있다는 것을 새겨 타인의 입장을 존중해 결국 세상 모든 게 다 소중해 모든 게 다 소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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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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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팍시 - MINOR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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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펜토 1집 - Pentoxic (2008)
Verse 1 - PENTO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능동적 혼돈의 세계를 막아선 범법자들의 목을따내. 하나둘씩. 씹어먹어 시신을 수습. x 2 나를 쳐다보지마라. 가던 길이나가렴. 그러나 가령 느낌이 좀 이상하며는 달려. 뒤돌아보지말고. 막 달려. 충동적으로 피어나는 자아는 이어져 피로. 구석에 곤히 자는 내 친구는 말이 없지. 걘 행동뿐인 착실한 성격의 Gang. 울다가 웃고. 웃다가 숨어. 숨다가 갑작스레 등장할 히어로. 정의를 위해서 죽이는 인재. 기준은 내 맘대로. 주기는 빛의 속도로 돌아와. 더 어지러워져. 어디로가던 멈춰내기힘든 이 분열을 봐. 둘 넷 열일곱 그리고 백 내일은 어떤 녀석이 눈뜰까. 기대해. 이해는 무리. 배로 복잡해지는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는 머릿속 벌레. 나를 갉아먹고 뱉어낸 또 다른 나는 나를 몰라본 내가 만든 나. 때때로 괴로운 그대를 볼때 변태적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던가? 절대로 누구에게도 알리지말길. 난 그다지 위트있는사람이아냐. 무슨말인지 알지? Hook - 화나 > 꿀묻은 파이들이 춤추는 사이 들뜬 꿈꾼 아이처럼 눈뜨는 하이드. 먹음직스런 눈빛과 몸부림. 몹쓸 식욕을 못 숨긴채 도는 침. X 2 Verse 2 - PENTO > 죄다 병신같아. 같은 모습에 자태. 대퇴부에 찔러넣고싶은 손톱 팬티속 넘치는 욕망의 늪을 주체하기 힘들어 보이는 수트의 족속들. 동시에 그들을 보며 난 만족해. 거꾸로 치솟아 끝에 모인 혈액이 닿게 더 가까이 붙어. 코를 갖다대. 냄새를 훔치더니 목을 닦아내. 키스. 모두에게 키스. 거기에도 키스. 죽음의 입맞춤. 네가 누구던 뭐 어쩌겠어? 내 속엔 죄가 너무도 많아서 내가 나에게 내릴 선고를 막아선 나의 목을따내. 또 다시 하나둘씩. 씹어먹어 시신을 수습. Hook X 2 *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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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ld Beats - Loaded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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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펜토 1집 - Pentomic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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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izniz - This Is Bizniz [ep] (2008)
Bizniz
아주 어렸을 적 코 흘리게 유치원 꼬마가 울다가도 음악만 나오면 뚝 그쳐 그렇게 무척 음악을 좋아한 애가 훌쩍 크더니 cd사려고 엄마 지갑도 슬쩍 (우습죠?)그랬던 그 소년이 어느덧 힙합future라며 무대를 휘졌죠 난 믿었죠 언젠간 내 음악을 들려 줄 수 있을 거라고 말이죠 결국 그것은 dreams come true 이제는 힙합 음악이 삶의 전부 when I be on the microphone check 1,2 난 자신 있게 말하죠 I love you I do when did you fall in love with hip hop? 내 사랑의 가치는 강남의 집값 보다 훨씬 더 비싸 my Mona Lisa mi amore hip hip hasta la vista chorus oh baby 아직도 기억이 나 공원에서 내가 너를 처음 본 순간 oh baby I still remember when when I saw you when I fell in love oh baby 아직도 기억이 나 라디오에서 너의 목소리를 들은 순간 oh baby I still remember when when I heard you when I fell in love oh lady E-sens 날 바꿨어 내가 눈을 부릅뜨도록 해준 나의 수퍼맨들 많은 cd와 tape들 쾌락과 진실의 결핍을 겪지 않으려 하던 할 말이 넘치던 젊은이들 Nas & Hova,Pac & Bib L Biggie & Pun,Ra 가 내 귀에 박힐 땐 내 정신을 일으키는 새로움 그 순간에 난 애매한 도덕들을 벗기는 변태로 사랑, 내 철학, 내 꿈과 멋 돈보다 중요한 걸 본건 바로 이 문화 덕분 여기 몸담은 것만 으로도 기뻐 다른 건 다 뒷전 인게 아냐 모든 일들의 무기로 진실함, 현명함 plus 간지 개짓거리 아닌 pen으로서 대단하게 살지 공책,essays,목소리 진짜들의 동료의식 난 그 들처럼 겁 없이 Fana 99년 중2 무렵, 흐린 주변을 비추며 늘 이 운명을 이끌어준 친구 첫 느낌 그녀 책이며 텔레비전, 게임보다 랩이 더 재밌어 외치며 내질러댔지 꼬맹이 소년의 피를 끓어오르게 했던 옛 신촌 클럽 MP 그 로맨틱했던 외침 ""hiphop one luv & peace"" 이렇게 곡에 취해 고갯짓 하곤 했지 공부에 찌든 겁쟁이가 되길 거부했지 좋아 나를 실패자라고 말하든지 해 난 온 마음 가득히 행복하다 느끼네 적자 난 통장 잔고 바닥을 칠 때도 키워나갔던 커다란 열정 하나는 빌 게이츠 막다른 길에 맞닥뜨릴 때, 난 나를 믿기에 앞으로 나갈 수 있네 막다른 길에 맞닥뜨릴 때, 난 나를 믿기에 앞으로 나갈 수 있네 The Quiett 철없던 그때 힙합과의 운명적 만남으로 방황의 나날은 끝났다네 잠깐 새 날 사로잡아낸 환상적 가사 상상하지 못했던 리듬과의 마찰 친구에게 빌린 cd와 cdp를 옆에 항상 끼고서 멈춤없이 틀었네 주변에서 뭐라 하던 가사를 끄적댔지 랩을 하게 된 건 아주 당연한 선택 사랑에 빠진 듯이 눈을 뜨면 곧바로 힙합 음악을 틀으며 하룰 시작 하네 스물쯤 어쩌면 꽤 괜찮은 mc가 되있으리란 꿈을 꾸며 화살 같은 시간 나도 이제 적지 않은 나이 머릿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라임 어느새 전부가 돼버린 펜과 mic hip hop music, you the love of m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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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verse 1] 새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꽤 당찬 발성으로 부터 뱉는 랩 폭탄의 폭격들에 ?겨 눈치빠른 새끼들은 또 벌써부터 토껴 내 flow는 멍청한 꼬맹이 MC들을 녹여 공격적인 rhyming으로 몰아갈 lyrical fight 니가 잠든사이에도 내 펜은 불타지 aight? 어김없이 잡은 마이크 난 또다시 rhyme tight technical difficulty 따위는 없어 백지위를 달리는 내가 적은 싯구는 골칫거리 엉터리 wack mc들을 짓밟네 그 빛바랜 자들의 문자에 반해 내 문장은 더욱더 어둠속에 밝게 타오르며 빛나네 혁명의 이 시간에 모든 player들은 긴장해 난 진짜배기 랩을 할 때 곧바로 네 심장에 니 머릿속 깊게 박힐 언어의 쐐-기~ 맷-씨는 절대로 장난이 아니란 얘기 [hook] (2x) Mad Clown, 난 검은 혓바닥의 독설가 Mad Clown, 난 비트위의 거친 독선자 Mad Clown, 모두 이 자리에 모여봐 그리고 느껴. 난 힙합을 제자리로 돌려놔 [verse 2] 숨을 깊게 들이 쉰 후 심장에서부터 뱉어 변칙적인 패턴 더욱 짙어지는 랩톤 생각없이 베껴댔던 녀석들관 틀려 난 microphone을 다시한번 도박판에 올려 몰려들은 먹이감들을 다시한번 홀려놓고 벌려놓은 판돈만큼 허풍선을 불려 물려 논~ 떡밥 이미 낚여버린 널봐 내 rhyme punch 한방이면 넌 그대로 knock out 2007년 소울 컴퍼니가 올린 깃발 그 깃발아래 행해지는 전 음악적 심판 그 심판의 최선두에서 mad c를 잘봐 그는 wack mc들의 목을 무는 사냥개의 이빨 microphone 을 높게 들고 꺾인 고갠 고쳐들어 거칠어진 호흡을 또 다시 한번 삼켜 적들을 향한 총구 이제 방아쇠를 당겨 mad clown 2007년 그 시작을 알려 [repeat hook] [verse 3] 랩게임은 마치 포커판 카드를 잘 섞어 모든 sucker mc들은 지들끼리 ?고 ?겨 mad clown 그는 이 게임의 승리조건 속고 속이는 판을 뒤엎을 최후의 조커 그는 비트위의 타짜 승부사의 팔자 수많은 가짜들사이 확실히 빛나는 진짜 여태껏 별 같잖은 어중이 떠중이들에게 내 존재는 그들을 각성시킬 징벌의 적십자 허식과 거짓말들을 꿰뚫을 거친 칼 섬뜩하리만치 날카롭게 심장을 꿰뚫지 불이 붙은 펜끝이 그림을 그리듯 깨끗이 니 가슴팍 정 중앙에 내 이름을 꽂지 잘 봐 이건 오직 최정상의 고지만을 고집하는 이꽉물은 내 마지막 오기 잘 봐 이건 오직 최정상의 고지만을 고집하는 이꽉물은 내 마지막 오기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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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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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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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다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다같이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 들어 내 오른쪽 펀치가 니 아가리를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좆을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홍코너에는 씹새끼 지하실을버리고 옥탑방으로간 개새끼 좆도 아냐 씹새끼 좆도아냐 이제부터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줄께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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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봐봐 다 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한번더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들어 내 오른쪽펀치가 니달팽이관을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복숭아뼈를 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청코너에는 씹새끼 세발자전거 버리고 프라이드탄 개새끼 자 자 자 자 잠깐 넌 뭐야 이 좆병신이 이번 이번역시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주지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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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봐봐 다 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한번더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들어 내 오른쪽펀치가 니달팽이관을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복숭아뼈를 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청코너에는 씹새끼 세발자전거 버리고 프라이드탄 개새끼 자..자..자.자...잠깐... 넌...뭐야 이 좆병신이 이번..이번역시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주지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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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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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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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비-프리 - Nightmare Project [ep]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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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 브라운 - Me, Myself & I (2010)
Man I'm Cypher 침묵의 협박
앞에서도 항상 당당한 내 혓바닥 즉흥 랩 국가대표 반장 한국 힙합 내가 책임지는 다음 장 빛 볼일 없지 man 제발 당장이라도 좀 열심히 해 우린 목숨을 걸어 하루살이 랩퍼들 곧 숨을 거둬 잘 들어 봐 뜨려 발악하는 Rhyme 들의 불협화음 아 부럽다 하는 푸념 따위는 Redman 처럼 Put it down 뭐 빠지게 뿌린 다음 거두는 날 gotta do it now 이 놈의 Rap game에 Pay back의 끝은 내 분이 풀린 다음 OK 내 랩은 네 입과 beat를 동시에 쪼개 독해 난 내 1 2집 때 그리 까놓고도 부족해 Low fame but quality guaranteed 게으름 피우는 골빈 MC는 비교 불가능한 New leader that's me 진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손을 두 개나 가진 너 진실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귀를 두 개나 가진 너 지금 이 세상을 볼 줄 모르는 눈을 두 개나 가진 너 그 잘난 입으로 뱉어 내는 말은 항상 No 그럼 불안해하는 애들은 대체 누구를 믿어야 돼 그래 전부 다 우릴 외쳐보란 소리 Joe Brown Sorry 정규 1집 참여 이건 참여 한 것도 참여 안 한 것도 아녀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내 목소리는 쫓기는 강도와도 같아 혼자 튀지 듣고 나면 말문이 출근길 보다도 좀 막히지 Listen up 귀에 Candy Yeah Respect me Don't fake it 땜삥은 빵빵해 Like 노스패딩 이 앨범 저 앨범 작업 할게 왜 이리 많아 보여줄게 많아서 고민 되는 Lady Gaga 하하 오늘도 respect을 모아 나를 꺾고 싶다면 차라리 dragon ball을 모아 NASTYZ We are BIG Deal Squads representer 모두 다 알지 시건방진 표정에 이윤 있죠 불타거든 난 매시간 일분일초 힙합에 매진하는 미친 아이 기침하듯 막 뱉는 Rhyme은 언제쯤 끝이 나니 규칙 따윈 없어 Rap game엔 Attention please 새로운 Leader 앞에 경례 I don't give a damn about this game & fake ass 걔들은 맨날 똑같은 헛소리를 Play back Fame & Hustle만이 입가에 배 있네 오로지 걔네 관심사는 Money & Entertaining Mayday now it's time to payback Dead' P 형님 On the mic 진짜 힙합 대인배 더럽혀졌던 두 귀가 맑게 개이네 갈아탄 기분은 마치 Tico에서 Maybach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한국 힙합 어디든 나 있지 I'm like fashion의 기본 무지 White Tees 아마 이 바닥의 Your nu favorite 이번엔 또 뭔 짓 하려나 몰라 아마 make money I to the K way better than yours 제대로 된 녀석들의 선전포고 Ya say uh oh 랩 못하는 빡빡이 타투 자식들 싹 다 Burrow 어딜 보든 그 지겨운 기존 틀 단지 서툰 입으로 꾸민 거품 이론뿐 이곳은 비평준지역 즉 실력순 뒤꽁무닐 쫓든지 비켜주길 전부 우린 결국 더 위로 뜰 리더그룹 그리고 수두룩한 침전층 속 잉여물 실컷들 수십 번 물고 씹고 뜯고 심통 부려 봐 넌 막지 못해 난 마치 신종플루 난 곡에 따라 색이 변하는 Chameleon 황금알 낳는 거위처럼 make a million 내 랩 Play는 추 추 트레인 근처만 와도 베이는 Laser blade 뭘 바라기엔 쪼끔 짧은 여덟마디 였지만 나를 알리기에는 충분했지 모두들 나만 믿어 Joe Brown 이 씬의 새로운 Leader No doubt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Uh everybody wanna ride with us vibe with us Cuz nobody can beat us Yes we are Uh nu Leaders Yes we are Uh nu lead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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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oh yeah oh oh yeah TOP
oh yeah oh oh yeah GD oh yeah oh oh yeah oh yeah oh oh yeah 사랑은 볼링 내 말 한마디면 넘어가 귀신에 홀린 듯 널 보면 내가 넘어가 티내긴 싫지만 이미 you rock rock rock my world 내 맘에 골인 대답은 항상 oh yes girl 아껴온 한 마디 살결을 가까이 널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 girl I promise 우리는 닮은꼴 남들과 다른 soul 지루한 세상을 등에지고 let's rock and roll um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oh oh mamama oh yeah oh yeah yeah yeah yeah 그댄 style부터 smlie까지 모든 게 다 good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 우리 둘 또 비워지는 나의 CUP 니 향기로 fill it up oh oh oh oh oh 너와 내 불타는 kitchen 막 타오르는 느낌 풍선껌처럼 부푼 맘 I'm just Celebratin' I I I I I like it baby you you you you come be my lady um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yeah oh oh oh mamama oh yeah yeah yeah yeah Put you're hand's in the air Put you're hand's in the air say yeah Put you're hand's in the air Put you're hand's in the air say yeah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yeah oh oh oh mamama oh yeah o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ou make me wanna say yeah yeah yeah all they everyday oh yeah oh yeah oh yeah o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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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Something about you
Oh, could it be I finally found My destiny, now here you are within my reach How did I miss you? (how did I miss you) When you were out there all the time It took this moment to make me realize *(Cause) Once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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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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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온스테이지 348번째 화나 [digital single, liv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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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청년 진짜 이야기 OST by 화나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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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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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화나 1집 - Fanatic (2009)
Written by 김경환
Produced by DJ SON [Intro]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Verse]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구태의연함에 눈 떠. 큰 태엽 앞에 묶여버린 끝에 억압될 운명. 그 대열 안에 줄지어 구태여 남의 틀 속으로 늘 태연하게 끌려가 그들의 요구 아래 무릎 꿇어. 법, 질서로 일컬어진 복종의 길로 널 밀어 넣은 우린 서로가 Beholder. 이 빌어먹을 시커먼 미로 속에 뒤섞여 두 눈이 멀어버린 벙어리로, 또 귀머거리로 커. Freak, 사이비, 저질, 별종, 가짜, Geek, 또라이, 미친 병신, 꼴통, 왕따. 이른바 Rule 밖으로 튀는 자는 기분 나쁜 치부나 구린 불량품쯤으로 취급할 뿐. 그 눈초리와 모진 잔소리가 서릿발쳐. 비난 섞인 날카로운 회초리 앞에 고집과 개성이란 고립을 의미해. 그래서 일단 꼬리를 숨긴 채, 결국 또 한명씩 스스로 처한 현실에 아무 저항 없이 고개를 조아렸지. 그리고 너 또한 역시 조소와 멸시를 잔뜩 토하며 침을 뱉고 돌아섰지. 세상의 요구에 잽싸게 적응해. 그래 난 네놈 뜻에 따라 개가 되어줄게. 끝내 우린 이 테두리 속 되풀이 되는 긴 대물림의 뿌리에 묶인 제물이 됐으니. 이건 Destiny, 그 깨뜨릴 수 없는 Matrix. 이건 Destiny, 그 깨뜨릴 수 없는 Matrix. 학교, 학원과 교과서, 가정환경과 On-line, 저 각종 방송과 영환 곧 완벽한 포장공장. 철학적 관념과 경향적 사고가 널 사로잡고 나면 감정마저 강요받고 말걸. 간섭, 참견, 차별과 험한 욕, 날조와 공갈협박, 온갖 엄한 벌. 모난 건 바로잡고 다 똑바로 바꿔놔. 허나 정작 '똑바로'가 뭔가 조차도 잘 몰라. 정의와 선이라고 정의한 선 이하, 그 저읠 알 수 없는 일방적인 약속. 악과 선을 갈라놓은 양팔저울. 다양성을 막아선 그 잘난 허울. 가르침의 이름으로 범하는 침해. 다그침의 주사 바늘이 뇌를 찔러 몽땅 주입해. 깊게 뿌리박힌 골, 묻지마식 교육은 뭐든지 상식선에 매달아 수치와 시켜. 모두 Mass Media에 취한 백치야. 백일하에 기약된 집단 행위와 획일화된 시야로 부르짖지. 군중심리의 불을 지핀 붕 뜬 지식. 죽은 빌린 생각들이 지배하는 이 시대. 질릴 대로 질린 Trend는 개성을 Delete해. 널 이미 세뇌시킨 수백의 심리Test. "Do You Believe That?" 몰개성의 도래. 인간 부류를 날두부 자르듯 4등분한 슬픈 혈액형의 노예. 그저 객관식 보기 속에 마치 자유로운 척 강제된 해답을 선택하지. 넌 Formalin 병에 담긴 조그만 쥐 꼴. 혼을 바친 노예 마치 허수아비 꼴. 법규란 실로 매달린 꼭두각실걸. 곤두박질쳐 세상 이 동그라미 속으로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신기루 같은 굵은 철사로 묶인 우리네 두 손. (신기루 같은 굵은 철사로 묶인 우리네 두 손) 진실을 찾는 눈을 똑바로 뜨길 부디, Red Sun. (진실을 찾는 눈을 똑바로 뜨길 부디, Red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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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EST [omnibus] (2011)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구태의연함에 눈 떠. 큰 태엽 앞에 묶여버린 끝에 억압될 운명. 그 대열 안에 줄지어 구태여 남의 틀 속으로 늘 태연하게 끌려가 그들의 요구 아래 무릎 꿇어. 법, 질서로 일컬어진 복종의 길로 널 밀어 넣은 우린 서로가 Beholder. 이 빌어먹을 시커먼 미로 속에 뒤섞여 두 눈이 멀어버린 벙어리로, 또 귀머거리로 커. Freak, 사이비, 저질, 별종, 가짜, Geek, 또라이, 미친 병신, 꼴통, 왕따. 이른바 Rule 밖으로 튀는 자는 기분 나쁜 치부나 구린 불량품쯤으로 취급할 뿐. 그 눈초리와 모진 잔소리가 서릿발 쳐. 비난 섞인 날카로운 회초리 앞에 고집과 개성이란 고립을 의미해. 그래서 일단 꼬리를 숨긴 채, 결국 또 한 명씩 스스로 처한 현실에 아무 저항 없이 고개를 조아렸지. 그리고 너 또한 역시 조소와 멸시를 잔뜩 토하며 침을 뱉고 돌아섰지. 세상의 요구에 잽싸게 적응해. 그래 난 네놈 뜻에 따라 개가 되어줄게. 끝내 우린 이 테두리 속 되풀이 되는 긴 대물림의 뿌리에 묶인 제물이 됐으니. 이건 Destiny, 그 깨뜨릴 수 없는 Matrix. 이건 Destiny, 그 깨뜨릴 수 없는 Matrix. 학교, 학원과 교과서, 가정환경과 On-line, 저 각종 방송과 영환 곧 완벽한 포장공장. 철학적 관념과 경향적 사고가 널 사로잡고 나면 감정마저 강요 받고 말걸. 간섭, 참견, 차별과 험한 욕, 날조와 공갈협박, 온갖 엄한 벌. 모난 건 바로잡고 다 똑바로 바꿔놔. 허나 정작 '똑바로'가 뭔가 조차도 잘 몰라. 정의와 선이라고 정의한 선 이하, 그 저읠 알 수 없는 일방적인 약속. 악과 선을 갈라놓은 양팔저울. 다양성을 막아선 그 잘난 허울. 가르침의 이름으로 범하는 침해. 다그침의 주사 바늘이 뇌를 찔러 몽땅 주입해. 깊게 뿌리 박힌 골, 묻지마식 교육은 뭐든지 상식 선에 매달아 수치와 시켜. 모두 Mass Media에 취한 백치야. 백일하에 기약된 집단 행위와 획일화된 시야로 부르짖지. 군중심리의 불을 지핀 붕 뜬 지식. 죽은 빌린 생각들이 지배하는 이 시대. 질릴 대로 질린 Trend는 개성을 Delete해. 널 이미 세뇌시킨 수백의 심리Test. "Do You Believe That?" 몰개성의 도래. 인간 부류를 날두부 자르듯 4등분한 슬픈 혈액형의 노예. 그저 객관식 보기 속에 마치 자유로운 척 강제된 해답을 선택하지. 넌 Formalin 병에 담긴 조그만 쥐 꼴. 혼을 바친 노예 마치 허수아비 꼴. 법규란 실로 매달린 꼭두각실걸. 곤두박질쳐 세상 이 동그라미 속으로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뭣 모르고 볼모로 끌려온 넌 꼭 실험용 몰모트. 신기루 같은 굵은 철사로 묶인 우리네 두 손. (신기루 같은 굵은 철사로 묶인 우리네 두 손) 진실을 찾는 눈을 똑바로 뜨길 부디, Red Sun. (진실을 찾는 눈을 똑바로 뜨길 부디, Red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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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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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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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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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비-프리 - The Ticket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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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웨건, 화나 - Rhymesmith (Fresh Avenue)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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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화나 1집 - Fanatic (2009)
Written by 김경환
Produced by The Quiett [Verse1] yo Listen, A-yo Just Listen, Playa. 전부 집중해, 여기는 Fana Kim's Lair. 두 귀를 기습해온 Drum Rhythm Kick, Snare 소리는 일순에 영혼을 묶는 Ensnare. 이 Scene은 Chaos. Dark Swarm의 짙은 매연 속에 숨어 거짓을 뇌어왔던 짐승의 혀. 그 더러운 입술에 여론은 지금 폐허. 모두를 바보로 만든 Internet Optical Flare. 당신을 꾀어내온 괴언에 얽매여 끝내 여전히 헤어나지 못한 그대여. 자 이제 혁명의 시간이 되었다. 다 일제히 영겁의 긴 잠이 깨어나. 비로소 시작된 Mic제어. Nightmare처럼 두뇌를 괴롭히는 끝없는 Rhyme배열. 내 열변은 그대 열정의 체온을 가득 채워. 눈과 귀를 죄어온 어둠 따윈 불태워. [Hook] Rhymonic Storm. 나의 머릿속 어딘가에 서린 폭풍을 Mic로 Recall. My Pylon is Drum, Pa-Rum-Pum-Pum-Pum. 화나의 거친 Flow가 만든 Rhymonic Storm. Rhymonic Storm. 나의 머릿속 어딘가에 서린 폭풍을 Mic로 Recall. My Pylon is Drum, Pa-Rum-Pum-Pum-Pum. Rum-Pum-Pum-Pum-Pum-Pum-Pum-Pum. [Verse2] 누가 제일인질 묻지 마. Game이 시작된 그 때 이미 Scene은 내게 매인 인질. 혼신의 힘이 실린 Flow, Crazy Skill은 이 Stage 윌 덮는 Stasis Field. 난 SC의 Rhyme Spade A. C. E. 해일이 일듯 언어의 이미질 몰아쳐 모난 청자들의 고막 속 HP 게이질 찢고 매일 직진해 위칠 지켜. 또 난 잠재의식의 페이질 되뇌이지. 베일 깊이 가린 흐름의 이칠 헤인 뒤, 예의 집중해 일신의 의지를 깨이니 매캐히 빛을 가로막은 안개 또한 개이리. 이제 희미하게 일기 시작해, 퍼런 시공간의 터널. 난 매번 영광의 여롤 향해 걸어. 앞에 널려있는 광대 녀석들은 Cloak & Burrow. 이불을 밤새 적셔놓은 꼬마 애처럼. [Hook] [Verse3] 내 목이 독기로 물들어갈 때 계속 기력은 폭발해. 많은 실험을 수렴한 채로 오직 실력으로 말해. 모든 시련을 풀어가매, 나와 진정으로 함께 영광의 진영으로 갈 제군들에게 지령을 전달해. 땅을 부숴버릴 듯 두 발을 굴러 바닥을 느껴줘. 하늘을 뚫어버릴 듯 팔을 들어 바람을 움켜쥐어. 가슴으로 더 실컷 악을 쓰며 화나를 불러. 전부 다 벅찬 숨으로 열기를 마구 뿜어, 사나운 불꽃처럼. 난 Flowtoss Rhyme Templar. Mic에 쏟아낼 호흡과 Phat Flow. 관객석과 Staff도 다 Hand Up. Like This & Like That Yo. 우린 Flowtoss Rhyme Templar. Mic에 쏟아낼 호흡과 Phat Flow. 관객석과 Staff도 다 Stand Up. 자, Make Some God Damn No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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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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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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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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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듣는 그 즉시 누구든지 두드림이 부른
이 흥분 위로 순순히 춤을 추지. 굳어진 그 몸짓이, 주변이 들썩이니 슬며시 풀어지지. 구경꾼이 줄어들지. 하나둘씩 하늘 위를 날듯이 발구르기. 박수치며 사람들이 짜 맞춘 이 장단들이 아주 기가 막혀. 파죽지세로 다다르지. 다 부시고 말듯이 파급이 커져 갈 뿐이지. 자, 우리 가슴 깊은 곳에 담은 이 참울림은 매번 나를 짓밟는 힘든 삶에 타우린 같은 리듬. 차근차근히 발을 딛는 순간, 하나둘씩 큰 상승기류가 만들어지고 다들 입도 다물지 못해. 까무러칠걸 내가 만든 치료제는 온통 땀으로 질퍽해진 그들의 몸을 씻어내. 리듬을 타고 흘러가는 Rap Rocket은 너의 몸속에 파고들어가 영혼을 노크해. 매일같이 또 제자리. 쳇바퀴에 매달린 우리네 삶 위. 난 내 방식대로 노래하지. 언제까지나 매일같이 또 제자리. 쳇바퀴에 매달린 우리네 삶 위. 난 내 방식대로 노래하지. 언제까지나 우리가 숨을 쉰다는 그 느낌과 그리 다르진 않으니까, 무릎이라도 쿵치딱 두들기자. 굳이 남들 눈치만을 줄기차게 느끼다간 흥분이 가라앉아, 즐긴다는 건 끝이 나. 자, 모든 사람이 꼭두각시로 둔갑하지. 내 명령을 따라, 같이 움직여 보는 팔다리. 그것을 완강히 거부한 이도 결국 간단히 설득 당하지. 더욱 가까이 접근하지. 내 Rhyme에 담긴 쇠망치를 꽹과리처럼 재빨리 두들겨. 스스로 그 모든 벽을 부수려면 눈을 더 크게 부릅떠. 두 주먹 불끈 쥐어. 쿵쿵거리며 북을 쳐. 내가 지금껏 꿈을 꿨던 궁극적 추구점은 리듬으로 그 모든 무형의 물음표를 푸는 것. 우리는 그 누구보다 굶주려 있어. 리듬의 끈을 꼭 붙들고 발을 구르며 춤을 춰. 매일같이 또 제자리. 쳇바퀴에 매달린 우리네 삶 위. 난 내 방식대로 노래하지. 언제까지나 매일같이 또 제자리. 쳇바퀴에 매달린 우리네 삶 위. 난 내 방식대로 노래하지. 언제까지나 살다보니 차곡이 쌓여버린 답답한 고민이 한 보따리. 참아야 할 고통이 한없이 감춰진 맘속이 꽉 막혀버렸지. 난 여기를 완전히 불살라 버릴 작정이지. 가장 원초적인 땀과 열정이 담겨진, 내 성난 목소린 사정없이 고막을 갈겨버리지! 양손의 마찰과 동시에 강한 소릴 내는 나와 손뼉치기. 음악이 너에게 주는 환희의 순간이, 숨 막히는 삶 위로 자신조차 잃어버린 채, 며칠 째 또 신세타령으로 지샌 널 위해 끝까지 굴하지 않는 자신감을 주잖니. 쿵짝이는 풍악 위로 추는 당신의 춤사위는 무아지경의 주사기. 모두 같이 주사위를 던져. 여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최적화의 주만지. 매일같이 또 제자리. 쳇바퀴에 매달린 우리네 삶 위. 난 내 방식대로 노래하지. 언제까지나 매일같이 또 제자리. 쳇바퀴에 매달린 우리네 삶 위. 난 내 방식대로 노래하지.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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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프레쉬 애비뉴 - ROCKIN` STEADY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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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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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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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2집 - FANAttitud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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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Back in the Skooldayz 내 어젯밤 꿈에 아득하게 펼쳐졌던 무대 바로 학교라는 굴레 순수했던 그 때의 모습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오늘 차라리 이불 속에 그대로 누울래 동이 트는 아침 좀 있으면 낯이 익은 녀석들의 모습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씩 날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겠지 지금 남은 건 그 당시 흔적의 스케치 4교시 종이 쳐 Uh 난 몹시 허기져 Uh 말없이 걸리적거리는 책상 서랍을 뒤져 Uh 밥통을 슬쩍 꺼내 허벅지 위에 얹어 Uh 오른쪽 손에 든 숟가락으로 밥 한 술을 먼저 Oh 그래 난 도시락 까먹던 마지막 세대 난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 마냥 아주 날쌔게 도시락통을 비우던 나의 입에 묻은 김 가루가 담임 눈에 띄어 내 꿈 정말 왜이래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기억의 Tape 하나를 되감아 새까만 책가방을 맨 한 남자애가 생각나네 잠만 내 자다 깨 방과 후에는 방 안에서 마냥 게임과 만화책만 파댄 불량학생 그래 난 꼭 재작년까지만 해도 맨날 똑같은 생활 속에 살던 패잔병 중의 한명 대학교는 새삼스럽게 생각도 안 해봤고 색안경 낀 어른들의 잔소린 대강 넘겨 경환아 제발 좀 공부해라 고등학생이나 되갖고 맨날 놀고 랩하고 그러다 너 후회할 걸 대관절 내가 뭘 어떻게 잘못한 건지 모르겠네 날 좀 내버려둬 자유조차 빼앗겼던 옛 과거 외딴 섬으로 배타고 떠나고 싶단 생각도 해봤어 체감 몇 백만 년의 그 꽤나 먼 대장정 잊어버리기 대작전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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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Back in the Skooldayz 내 어젯밤 꿈에 아득하게 펼쳐졌던 무대 바로 학교라는 굴레 순수했던 그 때의 모습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오늘 차라리 이불 속에 그대로 누울래 동이 트는 아침 좀 있으면 낯이 익은 녀석들의 모습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씩 날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겠지 지금 남은 건 그 당시 흔적의 스케치 4교시 종이 쳐 Uh 난 몹시 허기져 Uh 말없이 걸리적거리는 책상 서랍을 뒤져 Uh 밥통을 슬쩍 꺼내 허벅지 위에 얹어 Uh 오른쪽 손에 든 숟가락으로 밥 한 술을 먼저 Oh 그래 난 도시락 까먹던 마지막 세대 난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 마냥 아주 날쌔게 도시락통을 비우던 나의 입에 묻은 김 가루가 담임 눈에 띄어 내 꿈 정말 왜이래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기억의 Tape 하나를 되감아 새까만 책가방을 맨 한 남자애가 생각나네 잠만 내 자다 깨 방과 후에는 방 안에서 마냥 게임과 만화책만 파댄 불량학생 그래 난 꼭 재작년까지만 해도 맨날 똑같은 생활 속에 살던 패잔병 중의 한명 대학교는 새삼스럽게 생각도 안 해봤고 색안경 낀 어른들의 잔소린 대강 넘겨 경환아 제발 좀 공부해라 고등학생이나 되갖고 맨날 놀고 랩하고 그러다 너 후회할 걸 대관절 내가 뭘 어떻게 잘못한 건지 모르겠네 날 좀 내버려둬 자유조차 빼앗겼던 옛 과거 외딴 섬으로 배타고 떠나고 싶단 생각도 해봤어 체감 몇 백만 년의 그 꽤나 먼 대장정 잊어버리기 대작전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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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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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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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프레쉬 애비뉴 - Soul Mood Fakers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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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oulful Christmas [Chorus] It's christmas give love til there's peace til there's more than enough It's christmas give love It's all about love hey yeah hey [Verse 1: 화나] 어렸을 땐 내가 생각했던 모든 게 죄다 세상에 존재할 거라고 믿었는데 어느 새 감상적인 상상도 삶의 마라톤으로 발악처럼 잊고 살았어. 그 땐 매달아놓은 양말 속을 바라보고는 선물에 깜짝 놀랐었는데 어느 새 내가 다 컸을 땐 이미 바람처럼 날아가 버리고 말았어. 안타까워. 단 한 번만 돌아와 줘. 산산조각 나고 사라져버린 상상 속의 산타클로스. 단 한 번만 돌아와 줘. 산산조각 나고 사라져버린 상상 속의 산타클로스... [Repeat Chorus] [Verse 2: The Quiett] 솔직히 나 크리스마스가 별로 좋진 않지만 왠지 즐거운 날인 건 인정할게. 12월 25일, 밖에 나가면 얼굴을 가려. 이젠 부모님도 내게 선물을 안줘. 나도 어렸을 땐 참 좋아했지. 산타가 없는 건 알았지만 믿는 척했지. 내 나이 곧 스물둘.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보낼듯해. 가사나 쓰고. 그나저나 올 한해도 이제 다 저물어가. 새해를 맞이할 시간이 왔네. 모두 다 건강하길. 그리고 복많이 받길. 또 힘내자. 이건 나의 자비와 기도. [Repeat Chorus] [Verse 3: Kebee] 유난히 늦게 나타난 올해의 첫 눈 그저 아무말 없이 홍대거리를 걷는 내가 혼자 흥얼이며 짓던 표정들. 이 노래는 앞이 안보이던 그 까만 밤의 손전등. 그날 난 사람들과 함께였지. 하지만 불안한 기분의 맘을 감출 수는 없었지. 이제 며칠이나 지나가고 있는건지. 내게 넌지시 건내던 너의 웃음은 여전히 눈 앞에서 반짝거리고 있는데. 이 곳 하늘에서 쏟아지는 흰 눈에 니 목소리가 부딪히기에 난 빙그레 웃고있어. 그래 난 오늘도 이렇게 웃음을 지을래. 오, 당신은 이 곳 시린 땅 위에 간절하고도 진실한 희망이 돼. 그 곳 남쪽 하늘에서 계속 웃어줘. 그 웃음은 구름을 타고 이제 눈이 되어 흩어져. [Repeat Chorus] 2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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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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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Deep Rooted Tree - Spiral Loop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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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Amazing Mixtape [remix]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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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1집 - Fanatic (2009)
난 ㅎㅗㅏㄴ또ㅏ
Yeah 소문을 내봐 오늘은 내가 힙합 요리사 이건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나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에서 골라낸 몇 가지의 신선한 재료가 내 도마에 올랐네 온갖 내용으로 토막 내고 맘대로 조합해 보다 새로운 맛의 Flow와 Track을 만들어볼까 해 온도는 적당해 열정이 달궈질 동안에 언어의 솥 안에 수많은 표현 을 쏟아내 문장의 모양새를 조각해낼 조리도군 냉철한 Brain 혀와 폐 또한 Paper와 Pen Rap적 Rhythm 안에 섞인 Melody 꽤 멋진 주제거리가 내 요리 재료지 해롭기만 한 냉동식품엔 없지 행복이나 활기에 넘치는 Energy 예나 지금이나 내 Rap은 Rhythm Therapy 두뇌와 귀를 해방시킬 메아리 노래와 시 A와 B 에서부터 X Y Z 난 계속 요리해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시도 때도 없이 또 새로운 시돌 해 내 머리 속에서 짓고 외고 치고 계속 씹고 뱉어 자 구워 끓여 녹여 그리고 태워 몽땅 지지고 볶아 이번엔 뒤집어볼까 신비로운 Flow가 굶주린 귓속 고막을 비집고 들어갈 땐 모두 미치고 돌아 이미 넌 정상적인 이성적 사고의 이칠 벗어나 미식적 오락의 미지로 떠나고 있어 한없이 망설이지 말고 귀로 맘껏 집어 삼켜 이건 완전히 너가 여지껏 맛보지 못한 요리 알고 있지 한 접신 수천만 Kilocalorie 빈곤한 정신의 살덩이를 찌워 바로 이건 MCing 그 상상이상의 신비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그댄 이미 천국에 있지 Rest In Peace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Recipe of Lyrical Chemistry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MCing 그 상상이상의 신비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The Recipe of Lyrical Chemistry 그댄 이미 천국에 있지 Rest in peace Hip Hop 그 상상이상의 신비 삶의 진리가 담긴 산해진미 MC DJ B Boy Graffiti 그댄 이미 천국에 있지 Rest in peace 내게 진저리치는 것들은 아직도 시침 뚝 마치 거리끼듯 멋대로 지껄이지 쭉 하지만 직접 시식 후 날 씹던 이 친구들도 역시 소리칠 뿐 Wow Finger Lickin Good 내게 진저리치는 것들은 아직도 시침 뚝 마치 거리끼듯 멋대로 지껄이지 쭉 하지만 직접 시식 후 날 씹던 이 친구들도 역시 소리칠 뿐 Wow Finger Lickin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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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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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C : 13th Anniversary Edition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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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MAXAN)
현명한 자들의 선택. 아무런 반문도 못해. 소울컴퍼니는 여기 어리버리 고물덩어리 들을 쓸어내는 청소부. 이 게임에 초고수. 짜증으로 꽉 찬 네 몸을 씻겨줄 폭포수. 왜 여기서 떠드니? MIC쥐면 말더듬이. 야동계 밑거름이 되는게 낳겠어 넌 이 바닦의 썩은니. 욕설은 왜 퍼붓니?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돈을 왜 삥뜯니? 얼마가지 못해 쓰러진 넌 조루다 우리는 현명한 이 시대의 승부사 총알한발 장전해. 무릎꿇고 반성해. 역시 니가 필요한건 돼지 발정제. 함부로 놀리는 니 아가리 썩은 똥내나. 올림픽이라 치면 넌 틀림없는 동메달. 신발은 새싹돋는 98년산 코르테즈. 300원줄께 조던3살때 보태. (MAD CLOWN) 입다물고 링위로 쳐올라와 나 이거 참 곤란하군 머리가 꽤 혼란스런 상태같애 녀석 헤드기어 끼고 있는 힘껏한번 덤벼 조심하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숨져 약해빠진 두팔들고 다짜고짜 돌진 휘두르는 어설픈 펀치는 그냥 솜뭉치 더묻지 말고 어서빨리 도망쳐가던지 아님 그냥 이자리서 흠씩 쳐맞던지 소울 컴퍼니 더 뻔뻔히 나갈꺼라 말했지 깝죽대는 녀석들에게 뱉을 검은 가래침 흐름을 끊는 변칙적 운율의 플로는 날 보는 모든 이들에게 소름을 돋게해 check it 거침없이 터지는 거칠은 펀치에 넌 지금 어지러워 버틸수가 없지 애시당초 시작부터 맞지않는 체급 솔컴퍼니와 붙는다것 자체가 개그 (D.C.) 다시 난 또 마이크를 잡지 자비란 단어는 사치 사실 잔인함이란 바로 잠시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우릴 뜻 하지 물탄 듯 또 술탄 듯 맹한 놈들은 긴장하지 딱 꼬리내린 강아지 입만 살은 놈들은 여전히 진짜를 논해 근데 고작 꼬라진 인터넷 게시판을 노네 센척 다 산척은 일단 익명을 통해 이젠 그런 진따들을 싸잡아 심판을 볼 때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뭐 우리에게 이런 정도는 꽤 쉬운 말장난 좀 웃는다고 착한사람이라 착각마라 일단 넌 어제 꿔간 내 라임이나 갚아라 참 말은 많아 왠만한 놈들은 다 갱스터 근데 내 눈엔 니들은 쥐약먹은 귀여운 햄스터 Syntax-Error가 곧 이뤄나갈 쾌거에 방해꾼들은 비장의 필살기로 다 제거해 (화나) 우린 신생 집단에서 Scene의 실세. 계속 쉴 새 없이 새로운 시젤 던질 때, Sixth Sense를 못 갖춘 넌 실패자 신세. 우릴 쉽게 말한다면 그 건 당신의 실책. 잘 봐. 핑계만 가득한 그대가 태만할 때마다 소울컴퍼니는 세 네 발짝 씩 내닫아. 앞 좀 내다 봐, 베짱아. 배짱밖에 없는 허우대 발상은 제발 Stop! 깨닫자고 재차 강조해봤자 넌 계산착오. 대단한 척 괜한 자존심 때문에 개박살 난 불쌍한 놈. 그렇게 산산 조각난 넌 날카롭기만하고 하나도 강하지 않단 것만 알아둬. 여긴 악 받쳐 살아도 모자란 곳. 한가롭게만 가면 가망성은 사라져. (THE QUIETT) 아무도 우리앞에서 못 깝치네 우린 조지 부시랑 존나 친해. 자칫하면 니네 집에 미사일을 날려 이런식으로 우리의 시간임을 알려. 우린 개척해. 그걸 배껴대는 애들때는 계속해서 생겨대. 우린 매섭게, 마치 Wu-tang clan처럼 그들의 목을 꺾어 yo, protecha neck! ha 승리따위엔 관심없어. 신경 쓰지않아도 언제나 필연적인걸. 그러고 보면 정말 지겨워 너희도. 포기하지 그러니 그냥 미련 버리고. 결관뻔해. 시간낭비할 필욘없어. The Q와 S.C.는 랩 게임 끝 판의 보스. uh 소울 컴퍼니는 누구보다 강해. 만약 우릴 건드리면 백악관도 망해. motherfuck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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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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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 1집 - '90 (2009)
[Fana] 불도 꺼둔 아무도 없는 밤. 뿌연 어둠만 가득한 꿈도 없는 삶. 그저 오늘 살기 위해 쑤셔넣는 밥. 아마 죽어 썩는다는 게 조금 두려웠는가봐. 난 그저 방구석에 파묻혀 아무런 감흥도 없다는 척, 나를 떠나가는 저 희망을 쳐다보지 않으려 자꾸 억지로 잠을 청하는 걸. 시간은 꼭 날 다그쳐. 제발 그쳐봐, 그 쩔꺽 거리는 소리들. 매일 동이 틀 때까지 잠 못이룬 채 고민을 해. 머리는 깨져 버릴듯 해. 왜 맨날 난 불행의 강을 헤맬까. 후회해봐도 내겐 아무런 대책따윈 없네. 베게맡 공책에다가 대체 나에게 남은게 대강 몇이나 되겠나 셈해봤는데, 젠장.내게 남은 건 패배감 뿐. 내내 같은 전쟁의 반복. 철책에 감금된 채 매일 찾는 헛된 해방구. [Ja] 아무도 날 재워주지 않는밤 홀로 외로이 희미하게 비추는 달 술과 약물에 겨우 몸을 의지한 채 고통을 참으며 이리도 힘겹게 버틴 나 믿을 놈 여지껏 하나없어어 절대 이뤄지지 않았던 꿈 현실의 벽 다른펴의 썩은얼굴 그래 이제는 지쳤어 어떤 의욕도 생기지않아 축쳐진 어깨로 커퓨터 전원을 켜 목적없는 클릭 의미없는 짓 그렇게 밤은 흘러가 어느새 창밖엔 붉은 태양이 따가운 빛은 원치 않아 이대로 날 내버려둬 아님 할수 있다면 여기서 날 꺼내줘 아스피린 프로작 자낙스 알콜 내게 구원은 이것밖에 없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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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 - '90 Director's Cut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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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FANATIIC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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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3집 - FANACONDA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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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재범, Slom - SLAY HOUSE REMIX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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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딥플로우 - Rap Hustler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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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Amazing Mixtape [remix] (2011)
다들 원하는 건 남부럽지 않은 모습,
남부럽지 않은 돈, 남부럽지 않은 현실 한두 번 맛을 본 자는 절대 발을 못 빼 잔뜩 손에 잡으려고 두 팔을 뻗고 악을 써대 밖을 보면 살풍경 하루걸러 싸움구경 같은 편, 다른 편, 편 가르면서 각축전 다들 격 깎으면서 남들보다 나를 높게 칼을 속에 감추고 막 튼 가능성의 싹을 쳐내 말풍선 가득 뾰족한 말을 넣으니 자꾸 뻥! 마구 터지는 소리만 들려 통 아무런 대화를 못해 감수성은 마르고 갈수록 가물어가는 정 사람을 볼 땐 사무적 인사뿐 검게 탄 그 속내 한 줌 먼지 같은 욕심 까무러칠 만큼 커진 마음 켠에 사는 벌레가 무섭게 아우성 아는 것과는 먼, 아주 먼 세상 그 속을 바꾸려는 나를 보고 지나가던 개가 웃어 [Hook]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 i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 i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Verse2] 아는 것과는 먼, 아주 먼 세상. 그 속엔 바른 놈, 나쁜 놈, 같은 놈, 다른 놈, 다 큰 놈, 작은 놈, 사는 놈, 파는 놈, 하는 놈, 마는 놈, 잘하는 놈, 못하는 놈, 가는 놈, 남는 놈, 떠나는 놈, 붙잡는 놈, 나는 놈, 기어가는 놈, 빠른 놈, 따라가는 놈, 아는 놈, 얕은 놈, 약은 놈, 당하는 놈, 까는 놈, 맞는 놈, 바쁜 놈, 퍼자는 놈, 참 꿈 없이 사는 놈, 삶을 걸고자 하는 놈, 나름 정신 박은 놈들과 그 놈 욕하는 놈, 땅 뜯고 강 파는 놈, 눈 감은 놈, 입 다문 놈, 막는 놈들과 늘 솟아날 구멍 하난 잘 찾는 놈, 다들 모여 마주 보고 한 끝 먼저 밟으려고 바둥거리며 아우성. 다 무조건 내가 우선. 아는 것과는 먼, 아주 먼 세상. 그 속을 바꾸려는 나를 보고 지나가던 개가 웃어. [Hook]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 i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What is the world comin' to? What's the world comin' to? [Outro] What is the world comin' to? 보기 흉한 Hollywood Action과 속임수. 견딜 수 없는 거짓뿐인 현실. 꿈이라면 지금 깨. "4, 3, 2, 1..."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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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난 내 감정을 단어로 재창조. 내 Rhyme 속에 담긴 해학적 Metaphor는 마치 De La Soul. 내가 써낸 가사들은 정신적 쾌락성을 담아둔 Lyrical Fellatio. When I Flow, 펜과 종이를 양손에 잡고 생각 속에 담겨진 내 각본에 맞춰 배짱 좋게 Rhyme을 통해 마음껏 소리의 광폭한 파동을 일으켜. When I Flow, 메가폰을 손에 잡고 내가 본 세상 속을 메가톤급의 Flow로 객관적으로 그려내. 관객과 호흡해. 난동을 주도해. 나는 감정의 증폭제. 색깔도 없는 어색한 Flow로 맨날 똑같은 랩만 적어내 왔던 수많은 F학점짜리 MC들에게 맞서 그들의 Microphone을 빼앗고 대갈통을 박살내. When I Flow, 매의 발톱처럼 날카롭고 난폭한 내 랩 앞에서 예외란 건 존재치 않아. 그들의 방종의 대가로 Fevernova처럼 팡! 엉덩짝을 걷어차. 난 모든 이들의 가슴으로 단독 드리블. 그리고 마음껏 그림을 그려내. 그래 난 Bob Ross. 난 Indiana Jones처럼 수많은 난코스를 헤치는 Hip-Hop scene의 다크호스. 곧 내가 널 지배하며 군림해. 그 위세는 마치 King Alexander. 난 네게 Mechander V의 강펀치보다 훨씬 더 강력히 다가오지. 한없이 환상적인 Flow와 말솜씨의 하모니. 내 Rhyme요리 한 접시는 수천만 킬로칼로리. Follow me. 아노미 상태인 이 곳을 두 발로 뛰는 힙합 Pestalozzi, Soul Company는 말없이 늘 찬 서리를 맞으며 지금의 살 떨리는 과도기를 가로질러 가고 있는 참소리꾼. 자, 여기는 아직도 따지고 갈 것이 산더미. 한 쪽 귀를 완전히 틀어막고서 딴소리만 하고 있는 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들은 자존심만 가득 찬 논리로 진실의 값어치를 바보취급하며 깔보지. 내 랩은 산성비처럼 살며시 내려와 그들의 어리석은 머릿속으로 스며들어 두뇌를 파버리는 갈고리. 알콜기운처럼 빠르게 퍼지는 Allergy. 내 잔소리는 바이올린처럼 날카로이 관자놀이를 찢고 그들의 귀로 바로 직행. 시작된 사형집행. When I Flow, 이제 바로 대단원의 막을 내자고. When I Flow, 트리케라톱스의 뿔처럼 강력한 볼펜들로 Rhyme 공책을 채워나가. 내 억새풀처럼 거친 목소린 엉터리 멍청이들에겐 적색불. 고생 끝에 반드시 낙이 오는 시나리오. 또, 내 꿈은 동해물보다도 넓기에, 큰 내 Flow의 뜻이 있는 곳엔 늘 길이 있어. 난 죽은 귀를 축이는 소생수. 언제라도 내 창조는 태양보다 밝고 뜨겁게 빛날 테니 주목해. 중요 Check. 이 노랜 바로 감정의 파도를 흘러가는 한 뱃사공의 테마송. 이 노랜 바로 감정의 파도를 흘러가는 한 뱃사공의 테마송. 이 노랜 바로 감정의 파도를 흘러가는 한 뱃사공의 테마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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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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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SHIN - Part.1 : Seed Of Truth [ep]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