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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사랑 그두번째 [ost]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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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병규 1집 - 김병규 (1990)
1. 멀어져 가는 그댈 보며 아무말도
할수는 없었지 아쉬운 미련속에 지쳐버린 내 마음 그대 뒤돌아 볼수 없나요 세월이 가면 그대 알까 소중했던 우리의 꿈들을 마음 깊은 곳에서 넘쳐나는 그리움움 하지만 이제 그대는 멀어져 가네 *그대여 내곁에 있어요 아무말 말아요 모든것 한숨으로 변해도 지친마음 달랠 순 없어 슬픈 눈을 감아봐도 어쩔수는 없지만 나는 그대 영훤히 기다리고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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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난 깜짝 놀랄 짓을 할거야 [ost] (1990)
그대 단 한번이라도 당신을 잊었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나요 내 가슴 안에 너무나 또렸하게 그대 모습이 가득한데 또 하루가 저물고 허전한 마음만 달래보다 난 어쩔 수 없이 그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 그대에게 말해야지 진정 사랑한다고 그대 없인 이 세상은 내게 어둠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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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난 깜짝 놀랄 짓을 할거야 [ost] (1990)
조금씩 비가 와서 땅을 적셔 주는 이밤에
창문을 열고 찬바람 맞으며 거릴 내다보네 아무도 내곁에는 없는것 같아 외로운데 자동차 소리 멀리서 왔다간 지나쳐 가고 그대의 모습 환상처럼 내눈 앞에 떠올라 자꾸만 돌아 오지 않는 기억들 나의 눈을 감게해 웃어 넘기는 그런 마음 되려고 나는 노력해 봐도 그러기에는 너무나 힘들어 한숨만 쉬기도 지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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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난 깜짝 놀랄 짓을 할거야 [ost] (1990)
아무도 알수 없는 때 당신은 오십니다
저 하늘 반짝이는 별빛 그 은하수 건너 아무도 아무도 몰래 당신은 오십니다 내 마음 곱게 추스리고 저 창가에 서면 멀리서 서성이듯 다가오시는 어여쁜 우리 님아 아무도 아무도 모르게 당신은 제게 오십니다 흐르는 저 은하수 건너 이 밤에 오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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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나 혼자 걷다가 우연히 하늘을 쳐다 봤어요
한숨을 쉬는 공허는 내 마음 이죠 그림속 소녀를 나의 연인으로 삼을 수 밖에 아무말 하지 못한체 그렇게 바요 그냥 이렇게 지내도 아무 느낌 없는데 어떤 말이라도 듣고 싶은데 그대 모르는 체해 곁에 있지만 더욱더 깊게 깊은 상처 남겨요 내 아픔은 그대에게 머물고 있어요 내아픔은 영원히 그대에게~~ 머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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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세상 많은 사람들 내눈엔 모두 부럽게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어두운자리에 머물러 있어 이 슬픔 내겐 힘들어 저 밝은 세상 환히 비쳐줄 나의 사랑 그대의 힘으로 나를 일어나게 해줘요 이 세상이 내게만 어둡지 않다는걸 내가 느낄수 있게 나를 데려가요 그대여~ * 반복 나의 차갑던 시간은 따뜻하게 변하네 이젠 한걸음 다가설 웬지 모를 용기가 나의 가슴 속으로 불어오고 있네 난 느낄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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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비에 젖은 길가위로 발자욱 내며 걸어봐도
지나온 길에 나의 흔적이 사라져 찾을 수 없네 가랑비가 날 못잊고 촉촉히 적시어 주듯이 우리를 감싸 주었던 사랑 이제는 사라져갔나 너의 고운 손 부드런 숨결 느낄 수 없고 나의 마음은 텅비어버린 외로움만 남아 돌아보면 행복했던 날 새 생활 내게 주었던 그대 이젠 모두 사라져 날 슬프게 하네 저빗속을 달려가봐도 지울 수 없는 나의 사랑은 아무 흔적도 없이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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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김광석 2집 - 사랑했지만, 슬픈노래 (1991)
어두움이 거리위에 내릴 때마다 우울한 마음 내게 다가와
고개숙이며 한발자욱씩 내밀어보며 소리없는 웃음 내 입가에 사랑하며 지내왔던 기억들 모두 소중했지만 이젠 사라져~ 어두워져도 햇빛비치는 아침이 오듯 조금만 기다리면 그대 다시 내게 우리의 지난날들 잊혀진 듯해도 너무나 짙은 추억이 비맞은 거리처럼 내마음 속으로 사랑이 젖어드네 그대 모습 싱그러움이 더 새롭게 다가와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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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가끔씩 너의 눈은 나를 이끌어 나도 모를 걱정을 안겨 주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애태운 나를 네겐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을 (너의 그 눈빛 사이로)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새벽녘에 잠에 깨어나 널 먼저 떠올리는 날 알고 난 왜이리 내 뜻이 아닌 일로 아파하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는 그저 설레이는 마음에 둘러싸인 나를 모르겠네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네가 곁에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느땐 서로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 (그게 모든 마음일 뿐) 네가 했던 모든 일들에 말없이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키가 자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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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제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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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늘 나의 슬픔속에는 지친 외로움에 떠나버렸던
수많은 기억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아쉬워 고민을 해봐도 진실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세상은 그렇고 그런걸까? 누구나 이렇게 가는걸까? 내가 웃어본 지도 오래된 것 같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간직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영원히 사라져 갔네 그리움 속에 지내온 가슴아픈 추억속에 느껴지는 따뜻한 기억이 나를 감싸고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지내기에는 너무 답답해 생각을 해봐도 당신을 알 수 없는데 난 정말 나의 모든 것 아름다웠지 우리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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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어제는 온종일 비가 왔나봐 어두운 그 하늘만 창가에 내려왔지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우울한 날이면 쉴새없이 떠들어 볼까 미소 띤 맑은 그대 모습 보며 언제나 살아가고파 GIRL : 사랑해요 우리의 날들을 지금껏 제가 살아온 그 어떤 날보다 BOY : 그러니, 더욱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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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GIRL : 바람이 불 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 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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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랜 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수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는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그리움의 너의 슬픔쯤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그리 할 순 없는지 (이런 날)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세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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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아무래도 좋아 네가 곁에 있다면 그런 말만으로 난 행복해
오늘 너의 전활 받던 나를 알겠니 그런 말만으로 난 기뻐 어쩐지 너의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보여 사랑해라고 난 말을 할 참이었는데 GIRL : 할 말이 있어 나도 날 몰라 안녕 나의 너 아무래도 좋아 네가 떠난다 해도 그런 말만으로 충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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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저 먼곳에 있는 세상은 어떨까 나는 몰라 하지만
좋은 세상 있을 것 같아요 똑같이 우린 희망을 찾으려 하네 이대로 모든 걸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들 있지만 뭘 그렇게 어렵게만 생각해 이 세상속에 우리들은 또 다시 변했나 우리 함께 했던 마음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우리에게 아름답겠지 조그만 일에도 서로가 상처를 받아 그럴땐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 그런 생각 있지만 뭘 그렇게 힘들게만 생각해 그것조차도 우리들이 못하면 무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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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후 햇살을 지나 오늘도 여전히 하루의 끝은 오고
어제와 닮았지만 다른 이 반이 나 같음은 왜인지 무뎌진 내 시린 가슴을 밤마다 확인함은 왜인지 밀리는 마음 나를 맴도네 흐트러진 너의 얘기와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나는 어디쯤 서 있는건지 문득 생각하며 빛바랜 내 꿈에 비추지 잊혀진 만큼 다가올 날들 나를 데려가네 또 없을 이 밤을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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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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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입김처럼 흐려지는 먼 기억의 끝을 찾아
붙들고픈 마음으로 멍해진 내 모습 시간은 나를 두고 저 혼자만 가 버렸나 바램도 없이 흘러간 세월 무심히 내려다본 저 세상의 거리에선 지나버린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서성이고 비 갠 듯 맑아있는 긴 오후의 하늘가에 불붙는 듯 노을이 타네 언제가 둘이 거닐었던 입진 가로수 아래로 추억은 부서지고 낙엽만이 쌓여 이미 그댈 잊었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도 부질없이 되오는 메아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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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권성연 1집 - 난 그랬던 것 같아요 (1991)
오랜 헤매임도 모두 끝나게 되겠지
아주 힘이 들어 나 울긴 했지만 *한 순간에 우리 마음 정하지마 후회로 나의 시간 채우긴 싫어 자꾸 겁이 나긴해도 이젠 괜찮을거야 우리는 영원히 함께 할테니까 내 안에 지녀왔던 너 하나만을 위한 기쁨을 용기를 내서 너에게 전할꺼야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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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권성연 1집 - 난 그랬던 것 같아요 (1991)
우리 작은세상 가끔 지나다보면
나의 힘으로는 풀기 어려운 문제 그래서 *돌아갈 수도 없는 우리 머나 먼 인생 혼자서 헤매지 않게 나와 함께 저 먼 곳까지 그대 맘을 열어 내 곁에 있어주오 커져가는 사랑 흩어지지 않게 그대 맘을 열어 내 곁에 있어주오 우리 함께가요 내가 그대에게 작은 소망이 되고 그댄 나에게 더 큰 행복이 되고 그래서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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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II [omnibus] (1993)
조금은 알고 있지만 모른 척 지냈지
보라색을 좋아하던 그대를 그대의 눈빛 속에 담겨있는 사랑의 세상이 그대의 모습처럼 지나가 버렸어도 기억할 수 있어요 이제는 옛 여행처럼 추억만 남았죠 아무런 말할 새 없이 그렇게 그대의 눈 빛 속에 담겨있는 사랑의 세상이 그대의 모습처럼 지나가 버렸어도 기억할 수 있어요 그대 숨결. 그대 향기. 지금도 그대의 눈 빛 속에 담겨있는 사랑이 그대의 모습처럼 지나가 버렸어도 기억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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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이승환 3집 - My Story (1993)
어머니 난 어쩌죠 너무 힘이 들어요
당신께서 가신 후 내 주윈 변해만 갔죠 믿을 수 없이 많이요 내 어머니 당신께 죄송스런 맘뿐이지만 아직도 난 당신께 투정만 부리고 있는군요 어머니 날 아시죠 외롭고 약한 나를 세상 물정 모른다 하시며 걱정하셨죠 하지만 이제 아니죠 내 어머니 당신께 약속 드릴께 있어요 이제부턴 당신의 강한 아들이 될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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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진영 3집 - Int.World Beat And Hiphop Of New Dance 3 (1993)
가끔은 나에게 질문 하곤해 얼마만큼 널 위한 삶을 살고있나
내 생각 모두를 말할 순 없어 지금처럼 되도록 너만을 알고파 매일은 아니라도 너에게 이따금 말하고 싶던 말 전에도 그래 지금도 나 말하지 못한 그말은 너만을 사랑해) 난 영원히 너만을 내길이 아니라 나는 느꼈지 조심히 다가와 충고하여 주던 너무 따스한 너의 목소리 그래서 난 너에게 소홀 할 수 없어 매일은 아니라도 너에게 이따금 말하고 싶던 말 전해도 그래 지금도 나 말하지 못하던 그말이 너만을 사랑해 난 영원히 너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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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현진영 3집 - Int.World Beat And Hiphop Of New Dance 3 (1993)
가끔은 나에게 질문 하곤해 얼마만큼 널 위한 삶을 살고있나
내 생각 모두를 말할 순 없어 지금처럼 되도록 너만을 알고파 매일은 아니라도 너에게 이따금 말하고 싶던 말 전에도 그래 지금도 나 말하지 못한 그말은 너만을 사랑해) 난 영원히 너만을 내길이 아니라 나는 느꼈지 조심히 다가와 충고하여 주던 너무 따스한 너의 목소리 그래서 난 너에게 소홀 할 수 없어 매일은 아니라도 너에게 이따금 말하고 싶던 말 전해도 그래 지금도 나 말하지 못하던 그말이 너만을 사랑해 난 영원히 너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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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현진영 3집 - Int.World Beat And Hiphop Of New Dance 3 (1993)
가끔은 나에게 질문 하곤해 얼마만큼 널 위한 삶을 살고있나
내 생각 모두를 말할 순 없어 지금처럼 되도록 너만을 알고파 매일은 아니라도 너에게 이따금 말하고 싶던 말 전에도 그래 지금도 나 말하지 못한 그말은 너만을 사랑해) 난 영원히 너만을 내길이 아니라 나는 느꼈지 조심히 다가와 충고하여 주던 너무 따스한 너의 목소리 그래서 난 너에게 소홀 할 수 없어 매일은 아니라도 너에게 이따금 말하고 싶던 말 전해도 그래 지금도 나 말하지 못하던 그말이 너만을 사랑해 난 영원히 너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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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권혁진 1집 - 권혁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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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김광석 4집 - 일어나, 서른 즈음에 (1994)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가며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삶의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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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너의 이름은 멋쟁이 제리
너의 피아노는 최고였지 사람들은 말했었지 엘비스도 문제없다고 너의 무대는 환상의 축제 사람들은 모두 열광했지 흥겨운 Rock&Roll 리듬에 정신없이 춤을 추었지 Jerry Jerry Go Go Rock&Roll Go Go 불타는 피아노 너만이 할 수 있어 Jerry Jerry Go Go Rock&Roll Go Go 불타는 피아노 너만이 할 수 있어 얽매이지 않은 너의 생각과 사랑을 모두 이해 못했지 인기란 건 부질없어 소중한 건 너의 노래뿐 Jerry Jerry Go Go Rock&Roll Go Go 불타는 피아노 너만이 할 수 있어 Jerry Jerry Go Go Rock&Roll Go Go 불타는 피아노 너만이 할 수 있어 그래 노래는 영원한 거야 그래 노래는 영원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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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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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조금은 알고 있지만 모른척 지냈지
보라색을 좋아하던 그대를 그대의 눈빛속에 담겨있는 사랑의 세상이 그대의 모습처럼 지나가 버렸어도 기억할 수 있어요 이제는 옛여행처럼 추억만 남았지 아무런 말할 새 없이 그렇게 그대 숨결 그대 향기 지금도 그대의 눈빛속에 담겨있는 사랑이 그대의 모습처럼 지나가 버렸어도 기억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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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항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혤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에 동굴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에 동굴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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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걸 언제나 너를 향항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혤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에 동굴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에 동굴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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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 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엔 수많은 어려움 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거라고 두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 없는 용기와 지혤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 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리의 몸이 떠 오르는 것을 느끼죠 자유롭게~ 저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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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아무도 나에겐 관심이 없는 듯
어떤 말들도 지나쳐 나의 단점들을 내 뒤에서 얘기해 소심한 나는 힘들어 가끔은 나에게 칭찬을 해도 받아들이기엔 익숙치 못해 난 아무리 잘해보려고 해도 언제나 알아주는 사람 없고 소용이 없어 어렸을 땐 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 자신이 없어 이젠 좋은 나를 찾고 싶어 언젠간 이렇게 생각도 했었지 이젠 포기해 버릴까 남들의 마음에 들게 노력하는거 그런 짐들을 벗을까 하기 싫은 일도 무리한 일도 거절과 변명에 익숙치 못해 난 아무리 잘해보려고 해도 언제나 알아주는 사람 없고 소용이 없어 어렸을 땐 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왜 그런지 모르겠어 자신이 없어 이젠 좋은 나를 찾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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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어떻게 지금껏 살아왔지
돌아보면 운이 좋은 것 같아 하지만 앞으로 남은 날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걱정돼 기쁜 일들은 너무 쉽게 사라져 서글픈 기억만 내 주윌 맴돌고 있는 것 같아 그래도 우리들 가슴속엔 순수했던 마음들만 기억해 그리고 내곁의 사람들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믿어요 또 하루지나 다시는 오지 않을 달력의 하루가 영원히 사라져가고 있지만 무엇을 반드시 이룬다고 너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마 세상일이란 안되다가도 되는 일도 있곤 하지 뭐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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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조금씩 너를 알게 되어간다는 느낌에
긴 여름밤동안 난 설레더니 짧았던 기쁨 그보다 더 큰 슬픔으로 뒤척이며 지샌 가을밤 보고 싶어 꿈에라도 함께 있고 싶어 수줍던 편지만 쓰다 지웠지 그래 너무 어렸었나봐 흰눈이 오면 처음 보았던 그곳에서 만나잔 약속을 믿고 싶어 둘이서 떠난 스케치 여행을 기억해 봐 창너머 스미던 그 향기도 어쩌다 우리 채우지 못한 수채화를 바라보고 있어야만 할까 시간 속에 너의 기억 희미해진다고 위로해주던 친구의 말이 그땐 왜 그리 싫었는지 이제는 우리 헤어졌다는 걸 알지만 잊혀지는 건 아니잖아 지울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처음느꼈던 사랑이기에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지울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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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묻진않았지만 첫눈으로 알수 있었지
너의 두 눈 가득 흐르는 외로움의 이유 메말라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의미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지 엘비나 내게 오세요 지쳐버린 꿈들도 기다림속에서 푸른빛을 띄우죠 엘비나 두려워하지는 말아요 어두운 밤이 깊어 갈수록 눈부신 새벽 다가오죠 때로는 아픈기억 떠오르지만 눈물에 가리워져 잊을수 있어 그대와 함께라면... 때로는 지쳐가는 나를 보지만 널위해 약해지지 않을 수 있어 우리가 함께라면 엘비나 내 손을 잡아요 지쳐버린 꿈들도 기다림속에서 푸른빛을 띄우죠 엘비나 두려워 하지는 말아요 어두운 밤이 깊어갈수록 눈부신 새벽 다가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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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알수 없는 일들이 있지
너는 그걸 우연이라 말하지 몰라 어쩌다 차를 닦은 날엔 (아니 왜) 여우비가 내려버리고 내가 쇼핑한 다음 주엔 바겐세일 (정말 우연일까) 오비이락 까마귀 난 뒤에 배 떨어지는 거야 오비이이락 하지만 허탈한 일이 내겐 너무 많아 오비이락 하고픈 일마다 잘되면 재미없지 어쩌다 부딪히는 일이 하늘의 뜻이야 아마도 경험했을거야 시험보기 전날엔 항상 TV에서 놓치기 싫은 프로를 하지 사실은 말은 안했지만 너를 처음 만난 그 날도 없던 미팅이 겹쳤지 (세개나) 고민했어 (정말 우연일까) 오비이락 까마귀 난 뒤에 배 떨어지는거야 오비이락 하지만 세상일이란게 모두 우연이야 오비이락 가끔은 신나는 일도 일어나지 오비이락 이렇게 사랑스러운 널 만난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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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lassic 1집 - 마법의 성 (1994)
너를 이제 놓아달라는
지친 눈빛을 느꼈지 만나고 헤어지는 얘기들이 주위엔 얼마든지 있잖아 미안할 필요없어 넌 이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고 싶은거야 그건 이해할 수 있어 나에게서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했지 더 이상은 힘든거야 그래 널 볼 수 없다는 아픔 잠시뿐이겠지 시간이 지나면 어젯밤 쓴 편지처럼 어색한 웃음만이 걱정할 필요없어 늘 감추려고 애썼던 너의 외로움을 알아 누군가가 필요하지 너는 구속이라 말해도 나만의 표현이었어 사랑을 느꼈던 거야 넌 이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고 싶은거야 그건 이해할 수 있어 나에게서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했지 더 이상은 힘든거야 낯설어지던 힘겨운 너의 미소만 남았지 늘 감추려고 애썼던 너의 외로움을 알아 누군가가 필요하지 너는 구속이라 말해도 나만의 표현이었어 사랑을 느꼈던 거야 넌 이 넓은 세상에서 자유롭고 싶은거야 그건 이해할 수 있어 나에게서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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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이소라 1집 - 이소라 Vol.1 (1995)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하는 내게 너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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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우리 이밤을 견디어내면 다시아침을 맞으리
두려웠던 포탄의 소리와 눈앞을 감싸고있는 이어둠을 이기고 이밤 가슴에 간직해오던 바래진 너의편지는 언제라도 나를 지키리라 귓전을 울리고있는 이싸움의 끝에서 지금 내가있는 이자리에 사는것과 죽는것이 함께있네 눈앞엔 어느새 어릴적 나의모습과 어머님의 모습이 다시 평화의 그날이 오면 소중한 사람에게로 돌아가리 가슴에 품어온 고백도 할 수 있으리 내사랑을 말하리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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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초록빛 바다 하얀 모래
새들 날고 있는 터질듯한 하늘 나무 사이로 조용하게 나를 안내하는 까만 아스팔트 밟으면서 떠나네 쌓여있던 먼지들 하나 둘씩 털어낸 나의 마음 안고 하얗게 그려있는 구름들 조금 지나면 내게 쏟아질거야 참 오랜만에 만나보는 그 식당 할머니 나를 반겨주네 도시 속에선 숨가쁘고 짜증나던 시간 부는 바람 속에 모두 벗고 떠나네 쌓여 있던 먼지들 하나둘씩 털어낸 나의 마음 안고 발자욱 깊게 패인 바닷가 지워지기도 전에 길을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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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아직 아무도 몰라요
그대가 날 어떻게 만든지 혼자 좋아했지만 모른척 한건지 어떤건지 자꾸 멀어질때면 그 안타깝던 나의 마음속에 전화는 왜 했었나요 그대가 원한대로 되기 힘들잖아요 가끔 보면 내가 있을 자리가 왜 비지 않았나요 내 생각은 하나요 지금 내 슬픔 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빌어요 내가 걱정한만큼 그는 당신께 잘해주나요 자꾸 멀어질때면 그 안타깝던 나의 마음속에 전화는 왜 했었나요 그대가 원한대로 되기 힘들잖아요 가끔 보면 내가 있을 자리가 왜 비지 않았나요 내 입장은 아나요 처음부터 왜 잘해주었나요 다른 사람에게도 언제나 그런가요 내곁에서 그대가 없어지면 다시 볼 수 없다면 차라리 더 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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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나 어릴 때 우울해지면
울아버지 슬며시 내게오셔 내 어깨를 두드리면서 해 주시던 말씀이 있지 항상 실망할 필욘 없어 너무 많은 꿈들이 네 앞에 있는걸 중요한 그날이 올 걸 기다리며 마음을 편하게 가져 노는게 남는거야 어렸을 때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 놀아라 신나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높은 뜻을 알것만 같아 있는 실력 발휘하려면 긴장해선 되는일 없어 네 자신을 몰아 치지마 그런 딱딱한 마음만 늘 가지고는 매일 똑같은 생각만 네 머리속에 맴돌고 있는 거야 노는게 남는거지 어려서는 뛰어놀아라 튼튼해지도록 젊었을 땐 나가 놀아라 신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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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두렵지 않아 처음도 아닌 것
멀어지는 슬픈 뒷모습도 어차피 혼자였어 항상 그랬듯이 나의 곁에는 늘 아무도 없지 *너를 위해 아파했던 날도 나를 위한 미련이었을까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했었다는 그런 가슴 아픈 착각 마저도 변한거야 변해버린거야 너를 보내면서 울고 있는 나 또한 그렇게 떠난거야 떠나 버린거야 흔들리는 나를 지키려고 떠나 보낸거야 * Repeat 그런거야 그저 사는거야 좋았던 기억만 남기면 돼 잊혀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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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떠나가지마 고운 내 사랑 아직 내 곁에 있어 줘야 돼
하고픈 말은 많지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불안해 하던 나의 모습을 늘 웃음으로 감싸줬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야 하니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널 사랑해 변함없는 내 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올 수 없다고 해도 슬픈 내 사랑 안녕 꿈이었을까 지난 시간은 믿을 수 없이 행복했는데 준비도 없이 보내야 하니 널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내 사랑을 기억해 너와 보낸 시간은 너무 감사해 이제는 다시 올수 없다고해도 슬픈 내 사랑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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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1.창밖엔 서글픈 비만 내려오네 내마음 너무 안타까워
이제 다시 볼수가 없기에 처음 만났던 그날도 비가 왔어 우산도 없이 나는 걸었었지 너의 눈빛 촉촉히 빛났지 *후렴* 이밤 너에게 주고 픈 노래 너만을 사랑한고 있다는걸 들려준 사람도 없이 빗속으로 느껴지는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닿을 수 없다는거 알고 있어 긴밤을 꼬박세우고 빗속으로 어느새 새벽이 오고 있어 2.한때는 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그런 행복 빠져 잇었지만 이런 나도 느낄 줄 몰랐어 이별을 느낄때면 난 생각해봐 우리사랑 위한 시간이걸 너는 이런 내맘을 아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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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꿈속에도 잊은적 없어
우리 헤어진 그 날 이후 너의 자린 너무나 컸나봐 이해할 수 없었다지만 시간이 자꾸 흐를 수록 잊혀질까 두려워만 했지 *아주 우연히 마주친 그날 혼자가 아니던 널 보며 소리없이 고개 숙이며 그저 애써 태연한 척 지나쳐 갔지 나하나 없다해도 변할 것 하나 없는 그런 세상이지만 너를 위한 나의 사랑 모든 세상을 바꿀수 있어 나의 진실을 넌 알게 될거야 * Repeat 언제나 어디서나 널 지킬 수 없는 지친 나를 용서해 너를 위한 나의 사랑 모든 세상을 바꿀 수 있어 너에겐 사랑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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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알 수 없는 음악이 흐르고
희미한 불빛도 있고 여느 때와 달라진 건 없었어 구석진 이 자리도 무대 위엔 낡은 피아노 쓸쓸히 서 있고 사람들은 저마다 얘기에 밤이 깊어가는 줄 몰라 문을 열고 들어선 그 모습 어디서 본 듯한 눈빛 어색한 나의 눈인사를 보고 짧은 미소로 답하네 와인 한 잔에 그녀 눈빛 어느새 흐려지고 난 아름다운 그녀 목소리에 차츰 취해 가는 것 같아 사랑이 운명인 걸 믿냐는 무덤덤한 내 질문에 그녀는 잠시 머뭇거린 후에 그런 것 같다고 하네 그런 것 같다고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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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The Classic 2집 - 여우야 (1995)
새하얀 눈 내리는 계절엔 정다웠던 친구들 그리워
마지막 교복을 입던 그 날 그 절업식에는 아쉬움과 설레임이 나의 가슴 가득했었죠 어두운 밤하늘을 지키는 수많은 별처럼 외로울 땐 멀리서도 손짓하자 약속도 했죠 늘 기쁘고 슬프던 시간이 다시 내곁에 없는걸 알았죠 이제 다른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겠지만 넘지 못할 어려움은 없는거라 믿고 싶었죠 날아가는 저 새처럼 희망을 안고 푸른하늘을 날아가고 싶어 구름위로 높이 올라 더 먼 곳을 볼수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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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박정운 5집 - The Theme Of Love (1996)
박용준 작곡/박용준 작사
1절> 예전과 많이 달라졌지 그대가 살던 조용한 동네 이제는 우연히 5년 만에 이곳을 지나며 그집을 보고 그댈 생각하네 <후렴> 조심스럽게 다시 전화를 걸어 그대를 찾지만 세상에 없다네 날 반대하던 그녀의 어머니 처음으로 상냥하게 나와 많은 얘길 나눴네 2절> 눈물도 흘리지 않았지 슬프긴 해도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 찾아가야 하는지 그냥 있을건지 그집을 보고 그대 생각하네 <후렴>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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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김수지 2집 - Happiness (1997)
날 사랑하시는 것 잘 알아요 그 몸을 다 찢으심도 이 모든 사랑을 알고 있는데 내 맘의 의심은 무언가요 주님 내 맘속에 말씀해 주세요 내 의심도 주안에서 선함을 하지만 난 알죠 이 모든 의심도 주님께서 다 만지고 계심을 주님은 실수가 없는 분임을 나 또한 잘 알고 있죠 내안에 일어나는 모든 의심이 나 더욱 주님을 사랑케해 신실하신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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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수지 2집 - Happiness (1997)
주께로 주께로 너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다가서며 열어봐
너의 생활 이미 주께로 멀어졌다고 포기하지마 주님은 여전히 널 바라보고 계셔 너의 모든 허물 주님 다 용서해 주시고 널 품으시고 위로하길 원하시네 너의 모든 생활 주님께 다 맡기고 주께 돌아와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주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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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수지 2집 - Happiness (1997)
주를 찬양함이 내 입술에 있고
주의 말씀이 내 삶속에 있으니 나의 영이 주를 자랑치 아니할 수 없네 세상이 나를 이해치 못해도 나 항상 기뻐하리니 나의 삶 언제나 밝게 빛나리 주의 빛으로 빛나리니 그 빛은 영원히 바라지 아니하리 주님 주신 생명의 빛이라 나 찬양과 말씀으로 살리라 세상이 날 이기지 못하고 주의 빛이 날 더욱 감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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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김수지 2집 - Happiness (1997)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들은 무얼위해 그렇게 바쁜 걸까
항상 분주한 그들의 삶끝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하늘을 찌를 듯한 명성도 주체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재산도 그들안에 예수의 이름없다면 그 모든 것 다 소용없는 것인데 이세상 끝난 후에 예수님과 함께 저 아름다운 천국에서 살아갈 소망이 있어 이세상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저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소망 있어 함께 가지 않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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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나 어느새 어른이 되었지
내 마음대로 된 건 아니야 요즘 왠지 우울해 아쉬었던 그 시간들 되돌리고 싶어 항상 투덜되던 어린 시절엔 친구보다 한 뼘이나 작았어 어울리던 두 녀석 삼총사라 맹세하고 몰려 다녔었지 남녀공학에 다니던 친구의 긴 머리가 왜 그리 부러운지 시험시간 들어와 뒷머리를 몰래 밀던 얄미운 선생님 야이야이야이 스케이팅 보드 타고 길거리도 누볐지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좋아해 고 백했던 그 사람들 지금 어디서 무얼해 우리는 최고야 너희는 아니야 마음 속에 철없던 우리 사랑 여드름이 솟아나던 그 때엔 농구공 하나면 하루가 갔어 자율학습 끝나고 괜히 슬쩍 지나치던 여학교 정문앞 야이야이야이 스케이팅 보드 타고 길거리도 누볐지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좋아해 고백했던 그 사람들 지금 어디서 무얼해 우리는 최고야 너희는 아니야 마음 속에 철없던 우리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좋아해 고백했던 그 사람들 지금 어디서 무얼해 그 때가 좋았어 그 때가 그리워 마음 속에 한웅큼 품은 사랑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좋아해 고백했던 그 사람들 지금 어디서 무얼해 우리는 최고야 너희는 아니야 마음 속에 철없던 우리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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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SERA 널 다시 봤을 때
바보같이 착한 행동에 나는 안타까웠어 SERA 너의 눈물 뒤엔 사랑 속에 있는 아픔이 너무 짙게 녹아있어 사람들은 다 사랑한다 말하며 원하는 걸 주고 그게 자신의 책임을 모두 다 한거라 하지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을 네가 가르쳐 주었어 모두에게 SERA 네가 하는 일로 미안함과 부끄러움이 조금은 있겠지만 SERA 너의 마음 속엔 그 모든걸 충분히 덮을 따뜻한 사랑이 있어 그가 원치 않는 말 하지 않긴 너무 힘들겠지만 그냥 지켜 보긴 훨씬 더 괴로울거야 S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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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환상속에서 살아왔어 주의시선을 의식했어 네가 원한 걸 잘 알잖아
포기하려 해 지금까지 애써 쌓아온 이름마저 의미가 없는 일이잖아 부딪히면서 살아왔어 겉으로는 말못했지만 세상을 바꿀수는 없어 머뭇거리는 시간 속에 하루하루가 지나갔어 주저하지마 늦기전에 내일 아침에 떠날래 모든걸 버리고 따라올수 있니 기대하지마 세상엔 영원한 사랑은 없을지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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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1.눈감아도 그대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 견디기 힘드네
이리저리 걸어다녀봐도 지워지지 않아 나는 그대에게 *많은것을 원한건 아니야 그저 내곁에 있어줘 눈물이 마르면 감사하며 널 보내줄게 지금은 아니야 날 혼자있게 하지마 생각해봐 너도 그냥 갈수 있는건 아니잖아(사랑하잖아) 2.전에 받은 편지를 펴보면 믿어지지 않아 나는 그대에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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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뭐하니 잘있었니 밥먹니 졸고있니
좋은일 뭐 없었니 미안해 연락 못했어 멀리서 듣긴 했어 애인도 생겼던데 형님께 보여줘야 순서지 안그러니 너 요즘 하는 일 모두 잘 돼서 좋아 그렇게 되려고 여지껏 힘든일도 모두 이겨 낸거야 다시 너에게 어려운 짐들이 주어 질때면 우리가 철없이 희망하나 품고서 버틴때를 기억해 서로가 잘 나갈땐 연락 할 필요없어 하지만 힘들 때면 전화해 힘이 돼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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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환호하던 관객도 모두 사라져 이제 나는 홀로 남았네 절망이 눈물이
이제껏 꿈꿔오던 사랑은 끝났네 내게 남은 고통 슬픔은 어이해 어이 해 *사라져버려 그가 가진 영광들은 이젠 더이상 내몫이 아닌거야 멈춰버린 내 세상 사라져버려 가슴 타는 열망만이 나의 몫인거라면 더이상 내게 남은것은 없을테니까 두려워 두려워 모두 나를 비웃었네 알고있어 밤새 고민해도 소용없어 언제나 갇혀있는 나의 영혼 저 노래를 들어봐 저 웃음을 들어봐 저 노래를 들어봐 저 웃음을 끝없이 펼쳐진 자유를 봐 날 팔아 얻고 싶었던 그 재능 저 노래를 들어봐 저 웃음을 들어봐 저 노래를 들어봐 저 웃음을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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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이 세상을 사는 건 쉽지 않은 일이야
아닌 건 줄 알면서 그냥 지나쳐 가기도 하지 사람들은 모두 다 손해 안보려 하고 이기적이야 항상 신물을 펴봐도 TV를 켜봐도 웃을 일은 별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 지 아는 사람은 많지 하지만 그런 사람 드물지 사람들은 모두 다 자신만 인정하고 배우려 들지 않아 비교는 그만둬 네 뒤를 돌아봐 아직 늦진 않아 생각해봐 이 세상엔 아직 좋은 일도 많이 남아 있잖아 부딪혀봐 피하지마 너의 노력만큼 달라질 거라는 걸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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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바랬지 너의 입술에
나를 사랑한단 그말이 떠나지않길 음음~~~우린 함께했는데 너없는 내모습 남들도 낯설겠지 처음엔 그말이 장난인줄 알았어 아무일 없듯이 전화해볼까 하지만 조금씩 이별을 인정하고 있어 너없는 거리를 서성이지도 않아 우연히 너를 보았지 짧게 자른 머리 다른사람 같았어 차가운 너의 눈빛을 피해 고갤 돌렸지만 태연할 순 없었어 믿을수 있겠니 끝없이 보고팠던 네 모습 하나둘 희미해져가 먼훗날 우연히 우리 또 마주치면 무심히 네곁을 스쳐지날지 몰라 헤어짐은 견딜 수 있을거야 사는동안 한번은 있을테니 하지만 이렇게 쉽게 잊혀지는 건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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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어렵군요 어떤 단어도 표현할수 없는걸 알아요
다시 사랑하기엔 늦은것 같은 나를 누구에게 보이나요 어린애 같은 내모습을 *알았나요 힘든 내생활 견뎌 낼수 없어 헤메었죠 하지만 고마워요 그대 때문인거죠 새로운 섬을 찾아서 떠날수 있는 작은 배처럼 희망에 넘치네요 사랑하는건 쉽지 않겠죠 내뜻대로 되진 않죠 하늘이 주는 기횔 놓치면 다신 안올지 모르죠 그래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내이름이 바래질수 있게 준비할게요 소중한 그대 떠나보낼수 없잖아요 *반복 그래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내 고백이 부끄럽지 않게 한번 뿐이죠 무릎꿇고서 이제는 말할께요 이제는 말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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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
from The Classic 3집 - 해피아-워 (1997)
나는 지금 여기에 그대 지금 멀리에
혼자 있는게 슬프긴 하지만 그걸 감추긴 나 더 힘들어요 이젠 알겠어요 그대의 소중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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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유재하 -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tribute] (1997)
붙들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쳇바퀴 돌돗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로 감추며 한숨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못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러가리 엇갈림속의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내곤 또 잊어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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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토이 3집 - Present (1997)
우연히 마주친 거리엔 네 품에 안긴채 잠을 자는
너를 꼭 닮은 예쁜 아기와 어색해하던 너 서 있었지 내가 그렇게 그려오던 너를보며 왈칵 눈물 쏟을뻔 했어 아냐 널 원망해서가 아냐 행복한 널 보았기에... 이젠괜찮아 걱정마 그런 눈으로 보지마 우리가 그토록 꿈꿔온 삶을 넌 살고 있잖아 난 됐어 부러워 했었던 그 남자는 내가 가지지 못한 오늘을 감사하는듯 미소지으며 널 그렇게 지키고 있었지 미안한 눈빛으로 날 대하지마 그게 더 힘들게 할뿐야 아냐 난 이제는 쉴수 있어 행복한 널 보았기에... 기억속에서 우리가 함께했었던 날들을 지워줘 마지막 선물 일거야 나를 위해서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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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하나뮤직 Project 1 : 겨울노래 [omnibu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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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하나뮤직 Project 1 : 겨울노래 [omnibus] (1997)
Computer Programming/박용준
Bass/조동익 Electric Guitar/함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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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하나뮤직 Project 1 : 겨울노래 [omnibus] (1997)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서 있었는지
나는 유리창에 머리 기대고 젖은 도시의 불빛본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렇게 서 있었는지 나는 구름처럼 낮은 소리로 음 이 노래 불러본다 너는 이 거리를 그토록 멀리있는지 우 너의 서글픈 편지처럼 거리엔 종일토록 진눈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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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한동안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가 버렸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지만 더 이상 난 부정할 수 없네 내 진실을 주고 해맑은 사랑을 느꼈는데 어느새 그대의 마음이 내게서 멀어져 갔나 이젠 사랑이 너무 두려워 이런 아픔을 견딜 수 없어 무너진 나의 가슴을 어디에서 위로받을 수 있을까 아니야 나는 사랑한 거야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을 그래 나는 후회하지 않아 사랑이 떠나버려도 내겐 소중한 것을 가슴 깊이 느끼네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내겐 기쁨을 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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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기억해줘 널 위해 준비한
오늘 이별이 힘들었단 건 잊지마 네 가슴에 기대어 자던 많은 날 안녕 이전처럼 그대로 너에게 돌아오라면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달라진 날 기대한다면 이제 그만 끝내 내가 잘못한거니 너무 사랑한거니 미안해 네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나 때론 이유없이 너를 힘들게해 늘 확인하려 했지만 어떻게도 변함없는 너의 얼굴 지쳐 외면하고도 싶었어 더 이상 나 견딜 수 없기에 끊는 전화라도 걸어보고 싶지만 달라진 것 없는 나라면 해서는 안돼 내가 잘못한 거니 너무 사랑한거니 미안해 네가 나의 마음 알겠니 미워하지마 이해해줘 네가 나의 사랑 알겠니 미워하지마 기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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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그렇게 기다리던 당신의 생일인데
창밖으로 그대 모습을 그리고만 있네 장미꽃 한 다발을 당신께 드리고 싶지만 무표정한 그대 모습이 너무 두려워 돌아갈 수 없는 날이 눈앞에 그림처럼 스쳐가도 남겨진 것은 바래져 가는 사진 하나 눈부신 아침 햇살이 밝아도 너를 볼 수 없다기에 (이별이란 말은 우리 사이에 어울리진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흘러 내린 눈물 약해지지마 흔들리지마 내게 다시올거야 넌 이제 나를 슬프게 할 수없어 그럴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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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우리 만나진 못했지만 너의 음악을 들을 땐
마치 투명한 수채화를 보는 것만 같았어 어쩌면 이 세상은 너의 음악을 이해하기엔 너무나 어리거나 무딘지도 몰라 이렇게 티없는 하늘엔 너의 노래가 한없이 어울리는데 너의 아름다운 말은 내가 느끼는 그런 모습이야 내가 외로움에 싸여있을 때 너의 노래는 나를 위로했지 이제 나의 노래를 부를 때가 되어도 나는 너를 위로할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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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늦은 겨울밤 혼자서 뒤척이다가
왠지 서글픈 느낌에서 잠에서 깨었어 뚜렷하지는 않지만 저 멀리에서 네가 슬픈 손짓하며 멀어지는 꿈을 꿨어 언제부터 함께 하던 작은 시간들이 조금씩 나의 생활 속에 길들여져 있었나봐 그대는 멀리 있어도 같은 하늘을 바라보겠지 함께 그려보던 많은 꿈도 저 하늘에 흩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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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 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 지금처럼 내 곁에서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나요 함께 걸어가야 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 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이룰 수 없다고 슬퍼했던 날들 낯설었던 그 이별도 이젠 추억이라 할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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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조금씩 너를 알게 되어 간다는 느낌에
긴 여름밤동안 날 설레더니 짧았던 기쁨 그보다 더 큰 슬픔으로 뒤척이며 지샌 가을 밤 보고 싶어 꿈에라도 함께 걷고 싶어 수줍던 편지만 쓰다 지웠지 그래 너무 어렸었나봐 흰 눈이 오면 처음 보았던 그 곳에서 만나잔 약속은 믿고 싶어 둘이서 떠난 스케치 여행을 기억해봐 창너머 스미던 그 향기도 어쩌다 우리 채우지 못한 수채화를 바라보고 있어야만 할까 시간 속에 너의 기억 희미해진다고 위로해 주던 친구의 말이 그 땐 왜 그리 싫었는지 이제는 우리 헤어졌다는 걸 알지만 잊혀지는 건 아니잖아 지울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처음 느꼈던 사랑이기에 이룰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지울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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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노란 잠수함 타고서 그녀와 도망을 칠거야
슬며시 바다로 바다로 (말처럼 잠수는 잠수지) 바닷속 깊이 숨으으면 아무도 찾을 수 없겠지 전화도 삐삐도 없겠지 문어 (옥토푸스) 넙치 말미잘 TV서 보던 친구 모두들 여기 있네 내일 (투투머로우) 아침 신문에 우리들 실종 기사 나올까 아닐까 빨간 풍선을 타고서 그녀와 도망을 칠거야 천천히 하늘로 하늘로 하늘로 높이 오르면 아무도 찾을 수 없겠지 전화도 삐삐도 없겠지 구름 (뭉게구름) 철새 독수리 멀리서 보던 친구 모두들 여기 있네 내일 (투투머로우) 아침 신문에 우리들 실종 기사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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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돌아보면 희미해진 발자욱안에는
아쉬움만 가득 차 있어 항상 나의 가슴을 감싸던 슬픔은 그렇게 혼자라는 느낌뿐이야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들 사람들 문득 다가온 너의 모습 힘겹게 흘러가던 나의 하루에 새로운 의미를 가져다 주었지 헝클어진 머리 바람결에 내 눈앞을 어지럽게 가려도 그대여 내 곁에 머물러 준다면 어떤 아픔도 난 지울 수 있어 한 걸음 가까이 와요 이젠 느껴요 진한 그대의 눈빛 그 향기 속에 잠들고 싶어요 언제나 소중한 그대 (이 세상 끝까지) 난 영원히 지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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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언제나 같은 계절이죠 나에게는
벌써 세상 나이로는 삼년이 지난 거네요 하루 하루 살아왔죠 습관처럼 우리 서로 간직했던 반지도 그대로인데 내 앞에 멈춰서버린 시간 모두가 변해갔죠 다른 세상에서 그대 잘 지내나요 흐려지는 나의 두 눈을 어쩔 수가 없어요 사랑한 후의 아픔은 생각도 한 적 없기에 꿈에라도 한 번은 그대 나를 찾아주어요 어떻게 변한 나라도 알아볼 수가 있도록 날 지켜주는가요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도 (예전처럼 바쁘게 살아요 씩씩하게 행복하게 그렇게 지내요 예전처럼) 이제야 난 느낀거죠 바보처럼 마음 고운 그대 나를 얼마나 아껴왔는지 서운한 일 많았나요 나 때문에 그대 항상 그 자리에 있다는 믿음이었죠 이별에 익숙해지는 이런 슬픈 나의 모습이 그대 내게 원한 모습은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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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그렇게 화내지 마요 그 말은 진심이 아니죠
이해를 할 수 없다면 그저 웃어넘긴다면 어때요 그래도 잊진 말아요 그대의 소중한 재능이 숨겨진 보석과 같은 거죠 언젠간 환하게 빛날테죠 꿈만큼 이룰 거예요 너무 늦었단 말은 없어요 그대를 지켜 주는 건 그대 안에 있어요 강해져야만 해요 그것만이 언제나 내 바램이죠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게 되겠죠 허나 이런 느낌 다신 없을테죠 영원히 사랑하기에 나의 모든 걸 다 준다 해도 그대를 지켜 주는 건 그대 안에 있어요 강해져야만 해요 그것만이 언제나 내 바램이죠 떠나갈 때가 오나요 그대 힘든 길을 가는 동안 이것만 기억해줘요 그댈 사랑하지요 세상 그 무엇보다 그대만을 영원히 나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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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김광진 2집 - My Love My Life (1998)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 말 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 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한 채 혼자 있는 날 믿어줘 차마 내가 네가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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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러브러브 (Rub Love)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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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우연히 그대 처음 본 순간 운명이란걸
느낄수가 있었어 사랑의 시작을 먼저 말할 수 없어 기다려온 시간들 외로움 처음 알게 되었어 난 두려워 우리 사랑한 뒤에 멀어진다면 다시 볼 수 없는건 견딜수 없기에 우정이라 말하고 그대곁에 있지만 너무나 깊은 사랑인걸 어떻게 하나 난 그대와의 만남과 다가올 슬픈 이별까지도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어 잠시 그대 나를 잊고 사는 그 순간에도 그대를 난 기억하며 살아갈테니 사랑해요 그대만을 영원히 2.그저 미소만으로 나를 사로잡았던 그대와 함께라는 것이 믿을 수 없어 난 언제까지 그대를 원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이제는 기억해 주길 바래 내겐 하나뿐인 그대 위해 내 모든 것을 원해도 다줄수 있는 사랑 이라고 약속할께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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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 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 걸 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길 왜그리 지쳐 보였었 나요 하마터면 그댈 부를뻔 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낼 수 없어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 그렇지만 내내 그리워만 하다 이젠 그대를 매일 찾아가는 걸 *조금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에 따듯한 두눈을 바라볼 수 있게 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건 기억속의 그대뿐 내겐 잊는 것 보다 그댈 간직하는게 조금 더 쉬울 것만 같아요 2.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보면 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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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묻지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모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 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밤을 헤메게 하죠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2.기억하나요 우리가 했던 꽤나 많은 약속들 단 하나 그대 지켜주었죠 이제 우리 서로 잊다던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이쓴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그대처럼 웃을순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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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박정현 1집 - Piece (1998)
1.묻지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너무 힘들게 보낸 시간이었죠 지친 내보습 보이지 않나요 우연히 그대 내소식 듣고 너무 반가웠 다구요? 하지만 내게 그대 소식은 며칠밤을 헤메게 하죠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있는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2.기억하나요 우리가 했던 꽤나 많은 약속들 단 하나 그대 지켜주었죠 이제 우리 서로 잊다던 *나 이제 그대에게는 그저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가요 추억인가요 그대에겐 너무 쉬운걸 나 지금 그댈 보아요 마냥 웃고만 이쓴 모습을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 수 있게 그대처럼 웃을순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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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환 - 유치뽕 (1998)
알아.. 얼마나 힘들고 또 싫어 하는지
이유없는 니 곁에 미움들 참아.. 그들은 언제나 뭐 그래 왔던 걸 아마 니가 부러웠던 게지 니가 가진 다른 세상이 두려운 까닭에 널 그렇게 무시하며 우쭐대지 약해 보이긴 싫은거야 외로운 까닭에 더 많은 그들처럼 널 인정 못 한거야 아니.. 그래도 니 곁엔. 몇 안 되겠지만 너를 알아 주는 친구들 그래.. 조금만 힘을 내 곧 이겨 낼거야 이유없던 그 오랜 미움들 니가 가진 다른 세상이 두려운 까닭에 널 그렇게 무시하며 우쭐대지 약해 보이긴 싫은거야 외로운 까닭에 그들 스스로 그걸 인정할 순 없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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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강수지 9집 - Wish (1998)
나 눈물조차도 힘겨운 사랑도 모두 끝내려고해 미련없
이 니가 원하면 다 잊을수도 있어 그게 원하는거니 약속했잖아 진실해야만 우리사랑 영원히 지켜갈수 있다 고 모두 거짓이라면 부탁할게 다시는 나에게 돌아오지마 난 믿을수 없이 살아할수도 없어 이젠 어떻게하니 부탁 이야 나에게 다시는 돌아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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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이규호 1집 - Alterego (1999)
믿어져도 믿으려 하지 않는 너의 마음은
그리워도 그리워 할 수 없는 날 만드네 잠재워도 밤새워 뒤척이는 널 느끼면서 오!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 눈 감아 * 오늘 지나면 다시 볼 수 있나 오 슬픈 아이 왜 난 언제나 너의 눈빛을 그릴 땐 마지막이라는 말 가슴속에 맴도는 건지 두려워지네 언제라도 다시 널 볼 수 있기만 바래 가끔씩은 다음 세상의 우리를 꿈꾸게 돼 오! 하지만 아직 내게 보여줘야 할 게 많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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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이규호 1집 - Alterego (1999)
지난 밤 꿈에
내게 찾아 오셨죠 먼 기억에 어디선가 별이 되신 그대 느낄 수 있어요 깊은 밤하늘 위에 자릴 잡고 내려봐요 나의 친구가 되요 우연히 라도 그대의 음성 들려 오면 나의 작은 마음속에 가득한 눈물 알고 있나요 가리워 진 그대의 길 애써 찾진 않아요 이젠 영원한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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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잎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뿐일거예요. 내게 사랑은 너무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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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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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하나뮤직 Project 2 : New Face [omnibus] (1999)
먼 하늘 위로 가는 우울한 나날들
모든 게 멈춰진 듯 찾을 수 없었던 기억 끝없이 반복되는 지루한 목소리 아무런 관심 없이 버려진 시간들 날 속이고 있는 거울 속 알 수 없는 다른 얼굴 거짓으로 가득 채워진 눈물 끝나지 않았던 나의 변명들 손을 내밀어 어둠속 이젠 나를 볼 수 있게 멀리 떠나온 만큼의 시간을 내게 돌려놓을 수 만 있다면 다시 조금씩 변해가는 오후의 풍경들 모든 게 어제인 듯 찾을 수 없었던 기억 끝없이 반복되는 지루한 목소리 수없이 다짐해 온 잊혀진 약속들 날 속이고 있는 거울 속 알 수 없는 다른 얼굴 거짓으로 가득 채워진 눈물 끝나지 않았던 나의 변명들 손을 내밀어 어둠속 이젠 나를 볼 수 있게 멀리 떠나온 만큼의 시간을 내게 돌려놓을 수 만 있다면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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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하나뮤직 Project 2 : New Face [omnibus] (1999)
언제나 힘겨운 모습들뿐이야
길을 잃고 울며 서 있는 아이처럼 누군가 이끌어 주기만 바랬지 혼자서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내 모습은 모두 지나온 시간 속에 버려두고 새로운 세상으로 이젠 배낭 하나 들고서 멀리 가보는 거야 정해주는 길을 따라서 걸었지 다른 길은 없는 거라고 생각했어 예전의 내 모습은 모두 지나온 시간 속에 버려두고 새로운 세상으로 이젠 배낭 하나 들고서 멀리 가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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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홍경인 1집 - 후애 (1999)
Na)기다려 이젠 내가 갈게 이젠 버틸
수 있어 니가 떠난지 오래지만 이제 왓 늘 따른데도 날 탓하지는마 다시 만날 수 있을테니 이런 날 용서해줘 제발 후회하ㅣ 않도록 행여 우리 다시 못본데도 더 슬퍼하지마 여기 니 옆에 있을테니 이럴 수 밖에 없는 날 이해해 나 혼자 버텨 내기엔 힘겨워 니 곁에 없는 날 용서해 i miss you 검은 사진 속 니 모습들이 이젠 빛 바랜 듯 흐려지고 습관처럼 내게 하던 말 이젠 날잊어줘 이젠 알것만 같아 마지막 하고픈 말 이젠 널 그만 보낼게 쉽지만은 않겠지만 다시 돌아올 그날 위해 난 여기 힘겹게 기다리고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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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홍경인 1집 - 후애 (1999)
니 생각을 해 내게 처음사랑 가끔 물어
올때면 너라 말하지 이젠 너의 소식 조차도 나는 모르지만 널 정말 보고 싶어 어떻게 변했을까 날 기억할까 어린날의 니 모습 내 맘속에 모두 그대론데 혼자였으면 아직 내가 널 생각하듯이 그러길 난 바래 믿지 않겠지 이런 내 사랑을 우연히라도 만나길 바래 변한 모습 그대로도 한 눈에 난 알아볼테니 다시 너를 만난다면 나는 널 사랑할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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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이소은 2집 - 신비 (2000)
예쁜 구두 나풀 치마 엄마 몰래 그린 빨간 입술
맘에 드는 그 아이와 짝이 될 것 같은 묘한 예감 겁 내지 말아요 엉키지 말아요 연습한 그대로 잘 해내길... 모두들 놀라며 부러워 하겠죠 새삼스레 이쁘게 보여요 보고만 있으면 나는 어쩌죠 내 맘 알아 챌 순 없나요 다가와 잡아요 시간이 없는데 음악이 시작되잖아요 쳐다보기 쑥스럽고 발도 밟아 아플지 몰라요 처음인데 뭐 어때요 그런건 얘교로 넘어가요 겁내지 말아요 엉키지 말아요 연습한 그대로 잘 해내길... 모두들 놀라며 부러워 하겠죠 왠지 뭔가 새롭게 보여요 보고만 있으면 나는 어쩌죠 내 맘 알아챌 순 없나요 다가와 잡아요 시간이 없는데 음악이 시작되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