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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마주이야기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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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 - 하나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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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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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뱃속아기와 나누고 싶은 음악태담 / 백창우와 삽살개 친구들이 만든 자연주의 태교음악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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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2집 -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1991)
가렴, 바람 저편
내 그리운 나라 먼저 가렴 이 겨울 어디쯤에 난 서있는 걸까 어둠 저 너머 내 아버지의 나라 난 언제나 갈까 푸른하늘 저편 내 그리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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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이들 시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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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바오로딸수도회 3집 - 사랑의 이삭줍기 III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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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omnibu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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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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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섬진강 아이들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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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1집 - 노래마을 사람들 (1986)
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 보나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 보나 마나 하얀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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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권태응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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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 권정생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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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이들 시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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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김용택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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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좋은 우리 동시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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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좋은 우리 동시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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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4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2 - 누렁아 울지 말고 나랑 같이 놀자 (1999)
무논의 개구리,
낮에는 점잖게 눈만 껌벅이면서 제각기 모른 척하고 있어도 밤만 되면 이 논 저 논 서로 이름 부르네, 합창을 하네 개골 개골 꽥꽥 개골 개골 꽥꽥 별은 총 총 먼 집엔 등불 어둠 속엔 달맞이꽃도 듣고 있지 개골 개골 꽥꽥 개골 개골 꽥꽥 날이 새일 때까지 잠도 안 자네 목이 꽉 쉴 때까지 동무 이름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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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좋은 우리 동시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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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 납니다 / 아주 특별한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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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 납니다 / 아주 특별한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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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상 2집 - 내 상한 마음의 무지개 (2000)
새벽 짧은꿈속에
큰똥개 한마리 서성거렸지 오늘은 왠지 꺼림직한데 하루쉴꺼나 내가 쓰러진다고 누구하나 꿈쩍이나 할까 비라도 한바탕 쏟아지지 하 이것들 참 심난하구나 빈속에 담배한데 피워물고 터덜터덜 길을나서니 거리엔 분주히도 오가는사람들 표정없는얼굴이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무슨일이생길지몰라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무슨일이생길지몰라 빈속에 담배한데 피워물고 터덜터덜 길을나서니 거리엔 분주히도 오가는사람들 표정없는 얼굴이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무슨일이생길지몰라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게 뭔지 무슨일이생길지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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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4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2 - 누렁아 울지 말고 나랑 같이 놀자 (1999)
개나리꽃 들여다 보면 눈이 부시네.
노란 빛이 햇볕처럼 눈이 부시네. 잔등이 후꾼후꾼, 땀이 배인다. 아가 아가 내려라, 꽃 따 줄게. 아빠가 가실 적엔 눈이 왔는데 보국대, 보국대, 언제 마치나. 오늘은 오시는가 기다리면서 정거장 울타리의 꽃만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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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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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섬진강 아이들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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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기 어르고 달래고 재우는 자장노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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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권태응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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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순관 - 나처럼 사는건 나밖에 없지 [ccm] (2004)
거미는 그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건방지게 벌리고
어쩌면 그렇게도 정확한 중앙에 근엄하게 자리잡고 있는가 거미줄은 한 줄 한 줄 낮은 담이되 넘볼 수 없는 높은 벽이요 만만치 않은 울타리요 탄탄한 왕국이요 땅바닥의 잔돌보다 촘촘한 경계 스스로의 위엄을 만들고 있네 그러나 그 끝에 달려 있는 한 방울의 이슬은 얼마나 얼마나 여유로운가 금방 사라질 세상을 거미에게 말해 주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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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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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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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이들 시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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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기 자람에 따라 불러주는 놀이노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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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1집 - 백창우 작품집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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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4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2 - 누렁아 울지 말고 나랑 같이 놀자 (1999)
얼음 어는 강물이
춥지도 않니? 동동동 떠다니는 물오리들아 얼음장 위에서도 맨발로 노는 아장아장 물오리 귀여운 새야 나도 이젠 찬바람 무섭지 않다 오리들아, 이강에서 같이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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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4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2 - 누렁아 울지 말고 나랑 같이 놀자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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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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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2집 -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1991)
일어나렴, 다들 일어나렴
밤 사이 함박눈이 내렸구나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겨울나라에 연 하나 띄우자 슬픈 꿈을 꾸는 아이야, 이제 잠에서 깨렴 너의 맑은 눈 속에 아침을 담으렴 해가 오는 곳, 바람이 오는 곳 그 먼곳으로 연 하나 띄우자 ........................ 깨렴 아이야 이젠 그만 일어나렴 긴 어둠이 걷히고 푸른 하늘이 열리는구나 어서 일어나 흰 고무신 깨끗이 닦아신고 새날을 맞이하렴 궂은 꿈 다 떨쳐버리고 겨울이 지나는 들녘에 우뚝 서렴 이 땅, 응달진 어디에선가 해를 그리는 이들 그 이름 낮은 이들과 너의 노래를 나누렴 저기 아침이 달려오는구나 아이야, 닫힌 가슴을 열열고 저 하늘로 날아 오르렴 오랜 옛날, 장산곶의 큰 매처럼 ............................ 봄을 그리는 아이야, 이제 잠에서 깨렴 너의 착한 마음 속에 노래를 담으렴 빛이 오는 곳, 어둠이 오는 곳 그 먼 곳으로 연 하나 띄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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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현석 1집 - 푸른별 (2003)
모든 걸 다 주었기 때문일까
푸른 계절이 지나가고 마지막 남은 잎새마저 떨어지고 나면 겨울 나무를 찾는 이 없네 그 사랑을 다 주었기 때문일까 그대라는 그 이유만으로 살아 온 모든 것들이 그대 사랑하고 나면 빈 가슴에 그대는 없네 아아 나의 사랑이 그대 삶의 길가에 나즈막히 머물러 그 여린 가슴에 한 곡조의 노래로 울려나지 못해도 하늘을 향해 펼친 겨울가지 그 하늘을 우러러 다시 꽃 피울 열망의 봄을 기다리는 그리움이니 그대라는 그 이유만으로 사랑했던 기억은 남아 해마다 돋아나는 마디마디로 겨울나무는 노래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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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령 - 박혜령 (1985)
눈덮인 큰들을 걸어 나여기 바다엘왔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보며 떠나간 내흰새를 생각한다 넌 지금 어디있는지 얼마나 멀리있는지 그리움 고인 눈속에 햇살비치면 떠나간 내흰새를 불러본다 처음 내이름을 불러주던 사람 내찬가슴 만져주던 사랑 꿈이였을까 꿈이였을까 우리들의 만남은 아~ 이토록 흐른 세월을 믿을수 없네 처음 내아픔을 울어주던 사람 내 찬손 잡아주던 사람 꿈이였을까 꿈이였을까 우리들의 사랑은 아~ 얼마나 많은 날들을 잃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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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황선형 - 황선형 (1986)
바람높이 불던 날에 그대는
떠났네 긴 겨울 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 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 간 노래 몇 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까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어둠의 끝에서 어둠은 또 시작되는데 그댄 무엇이 되어 다시 돌아올까 슬픈 웃음 속에 날개하나 감춘 채로 그대 없는 이 세상이 왜 이토록 외로운지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고운 넋을 위로 해줄까 깊이 빗장을 채워둔 추운 세월을 살며 그대 착한 그 눈빛을 닮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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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안치환 3집 - Confession (1993)
바람높이 불던 날에 그댄 떠났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간 노래 몇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가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어둠의 끝에서 어둠은 또 시작되는데 그댄 무엇이 되어 다시 돌아올까 슬픈 웃음속에 날개하나 감춘채로 그대 없는 이세상이 왜 이토록 외로운지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고운 넋을 위로 해줄까 깊이 빗장을 채워둔 추운 세월을 살며 그대 착한 그 눈빛을 닮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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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omnibus] (1996)
바람높이 불던 날에 그댄 떠났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네 쓸쓸히 바라보던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곁을 떠나갔네 그대 남기고간 노래 몇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가 어느 맑은 눈물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어둠의 끝에서 어둠은 또 시작되는데 그댄 무엇이 되어 다시 돌아올까 슬픈 웃음속에 날개하나 감춘채로 그대 없는 이세상이 왜 이토록 외로운지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고운 넋을 위로 해줄까 깊이 빗장을 채워둔 추운 세월을 살며 그대 착한 그 눈빛을 닮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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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가객 : 부치지 않은 편지 [tribute] (1996)
바람 높이 불던날에 그대는 떠났다
긴 겨울강을 지나 그대는 떠났다 쓸쓸히 바라보고 그 먼 나라로 조그만 새가 되어 우리 곁을 떠나갔다 그대 남기고간 노래 몇 개 이제 누가 외워 부를까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아픔을 씻어줄까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 적막한 이 밤 그대 힘겨운 기침소리 들리는 듯 해라 저 스러지는 노을처럼 삶은 덧없고 어둠의 끝에서 어둠은 또 시작되는데 그댄 무엇이 되어 다시 돌아올까 슬픈 웃음속에 날개 하나 감춘채로 그대 없는 이 세상이 왜 이토록 외로운지 어느 맑은 가슴이 있어 그대 고운 넋을 위로해 줄까 깊이 빗장을 채워둔 추운 세월을 살며 그대 착한 그 눈빛을 닮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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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현석 1집 - 푸른별 (2003)
얼굴 가득한 주름에 가끔은 서글퍼지오
홀로맞는 아침 햇살에 가끔은 서글퍼지오 날품팔이 마치고 늦은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가오 세월을 몰고 떠나가는 긴 그림자는 노을에 점점 길어져 벌써 저만치 고향을 가는데 푸른 땅에 매어 절뚝이는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가오 이제 찬바람에도 흔들리는 여운이오 커다란 세상 한 켠을 지키는 작은 여백이오 새벽잠 들지 못해 뒤척이는 날엔 잊혀진 고목을 위하여 조용히 기도하오 세월을 몰고 떠나가는 긴 그림자는 노을에 점점 길어져 벌써 저만치 고향을 가는데 푸른 땅에 매어 절뚝이는 저녁길엔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가오 황혼이 황혼을 더불어 집으로 돌아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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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 납니다 / 아주 특별한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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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백창우 - 초록 토끼를 만났어 / 동시노래상자-2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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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굴렁쇠 아이들 -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 동시노래상자-1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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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기 어르고 달래고 재우는 자장노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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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굴렁쇠 아이들 -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 동시노래상자-1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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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1집 - 백창우 작품집 (1980)
고운님 찾아서 들길을 가면 자욱한 아기풀 시름 달래고 숲사이 바람은 없다고 하며 휭하니 풀언덕 넘어로 가네 하늘아 말해주렴 구름아 알려주렴 곱디 고운 우리님 어디 갔는지를 고운님 찾아서 산을 오르면 구부정한 소나무 측은히 보고 산 아래 한구석 가르키며 솔방울 흔들어 가보라 하네 하늘아 대답하렴 구름아 보여주렴 곱디 고운 우리님 어디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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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 권정생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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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봉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자리인동네 그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봄이오면 바다는 찰랑찰랑 차알랑 모래밭엔 게들이 살금살금 나오고 우리동무 뱃전에 나란히 앉아 물결에 한들한들 노래 불렀지 내 고향바다 내 고향바다 자려고 눈감아도 화안히 뵈네 은고기 비늘처럼 반짝이는 내 고향 바다 내 고향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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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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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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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김용택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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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노래처럼 살고 싶어 / 이오덕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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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1집 - 노래마을 사람들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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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서러워 우니, 무엇이 그리워 우니 외로운 것들이 저리 많은데 혼자인 것들이 저리 많은데 강뚝 멀리 산을 이루는 구름이나 한 번 보렴, 2 어제는 꿈을 꾸었어, 아주 슬픈 꿈이었지 눈이 내리는 언덕 위에 우리 엄마가 서계셨어 맨발로 뛰어 올라갔는데 엄만 어디로 가셨는지 그 자리엔 꽃 한 송이만이 빨갛게 피어있었어 3 예쁘게 웃어보렴, 아무도 울지 않쟎니 잃어버린 이름들을 다시 만나 볼 그날까지 소나기 온 뒤 무지개가 지나간 하늘 한 번 바라보렴, 깊고 깊은 그 눈물 속에다 구름 한점 띄워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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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 권정생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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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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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 권정생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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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좋은 우리 동시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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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2집 -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1990)
외로이 흐르는 강 어둠에 잠긴 강
피어린 아픔 안고서 꿈틀대는 강 시퍼런 너의 물결은 민족의 원한이런가 잘려진 산하 부여잡고 몸부림 치는 강 아, 분단의 강 붉게 타는 임진강 조국을 하나로 이어 이으며 굽이쳐 흘러가네 아 해방의 그날을 맞이할 민족의 물줄기여 아, 통일의 강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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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섬진강 아이들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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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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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영숙 - 사랑 (1980)
은모래 바닷가 그 여인
지난해 여름의 그 추억 모닥불에 아롱져 맺어진 그 사랑을 여인은 잊었을까 뜨거운 태양의 그사랑 짧았던 여름의 그사랑 바닷물에 물들어 파랗게 꿈꾸었던 여인은 잊었을까 언제오나 그리운 밤 그리운 꿈 그리워져도 혼자 생각인가 은모래 바닷가 그 여인 지난해 여름의 그 추억 모닥불에 아롱져 맺어진 그 사랑을 여인은 잊었을까 바닷물에 물들어 파랗게 꿈꾸었던 여인은 잊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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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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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익종 1집 - 사랑의 눈동자 (1986)
그대 가는길... 그대 울음소리로 바람이 불고
숱한날을 견뎌온 고운 꿈하나 눈물속에 무지개를 무너져 내린다 그대 남겨준 노래 몇밤이나 내 빈 가슴을 채워줄까 그대 두고가는 촛불 몇밤이나 내 어둠을 밝혀줄까 내영혼에 아득한 곳에서 그대 울리는 목소리 한 점 작아지고 .....에 씻기는풀잎처럼 그대 흔적도 차츰 희미해져 가는데 이제 어이하나 그대 떠난 이추운 세월을 내사랑 내고운 사람아 어느날에 다시 만나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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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현석 1집 - 푸른별 (2003)
우리는 사랑했던 거야 처음 만난 그날에도
그대 빛나는 그 두 눈에 내 모습을 본거야 그렇게 지내왔던거야 내 안에 너를 느끼며 살아 온 날의 굽이굽이 지나 우리는 사랑하게 된거야 우리 함께 가는 길에 힘겨운 날도 있으리니 그대가 곁에 있으면 나는 모두 이겨내리 내 가진 모든 것들이 그대를 지키리니 그대 가슴 깊은 그곳에 한 그루 푸른나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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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제비꽃 편지 [omnibus] (2001)
그대 떠난 빈 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 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 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 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위로 꽃모자를 흔들며 기다리던 당신은 내게 오리라 새롭게 얻은 우리의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 서로 살아 있다 믿으며 기다리는 것도 살아 있는 것도 영원하다 믿으며 그대 떠난 빈 자리 그토록 오래 고인 빗물 위로 파아란 하늘은 다시 떠오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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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2집 -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1991)
그대 오늘은 또 어느 곳을 서성거리는가
꾸부정한 모습으로 세상 어느 곳을 기웃거리는가 늘 어디론가 떠날 채비를 하는 그대 그대가 찾는 건 무엇인가 한낮에도 잠이 덜 깬듯 무겁게 걸어가는 그대 뒷모습을 보면 그대는 참 쓸쓸한 사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들고 다니는 그대의 낡은 가방속엔 뭐가 들었을까 소주 몇 잔 비운 새벽엔 무척이나 사람을 그리워하는 그대 가끔은 그대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다 그대 눈 속에 펼쳐진 하늘 그대 가슴 속을 흐르는 강물 바람인가, 그대는 이 세상을 지나는 바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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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유경 1집 - 정유경 (1983)
그대는 내가 가장 높이 날을수 있는
하늘이며 그대는 내가 가장 깊게 숨쉴수 있는 바다입니다 그대는 내가 가장 소중하게 가질수 있는 꿈이며 그대는 내가 가장 자유롭게 부를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대는 내 슬픔에 찬란한 시작이며 그대는 내 절망에 화려한 끝입니다 그대 있음으로 빛나는 목숨이여 그대 있음으로 빛나는 사랑이여 그대는 내 슬픔에 찬란한 시작이며 그대는 내 절망에 화려한 끝입니다 그대 있음으로 빛나는 목숨이여 그대 있음으로 빛나는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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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령 - 박혜령 (1985)
1.어느 세월에 그대 다시 만날까 어느
곳에서 만날까 그대 동그란 어깨위로 쏟아지는 햇살처럼 우리의 약속이 하얗게 부서진다 ※그대가고난뒤 그 긴긴새벽을 나어찌 홀로 이겨낼까 내어두운방에 누가 불을 켜줄까 내 약한 가슴 지켜줄까 나한마리 새되어 그대 가는곳으로 따라가고 싶어라 2.그 어누 누가 알까 우리사랑을 우리 멀어진 사랑을 아스팔트위를 무리 지어 뛰어가는 바람처럼 그대의 모습이 자꾸만 멀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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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 - 하나 [omnibus]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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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성민 - 임성민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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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 - 하나 [omnibus] (0000)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빨간 촛불 하나 밝히네 그대 어느 어둠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속에 별하나 반짝이기를 소나기 지나간 들녘에 무지개 다리 놓이듯 그대 작은 가슴속에 예쁜 꿈 간직하기를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맑은 술 한잔 따르네 그대 어느 절망앞에 서더라도 혼의 노래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속에 별하나 반짝이기를 밤이 스러진 새벽녘에 종소리 멀리 울리듯 그대 깊은 침묵속에 음~ 깨어있기를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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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1집 - 노래마을 사람들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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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빨간 촛불 하나 밝히네 그대, 어느 어둠 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 속에 별하나 반짝이기를 소나기 지나간 들녘에 무지개다리 놓이듯 그대, 작은 가슴 속에 예쁜 꿈 간직하기를... 2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맑은 술 한 잔 따르네 그대, 어느 절망 앞에 서더라도 혼의 노래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 속에 별 하나 반짝이기를 밤이 스러진 새벽녘에 종소리 멀리 울리듯 그대, 깊은 침묵 속에 늘 깨어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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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omnibus] (1996)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빨간 촛불 하나 밝히네 그대 어느 어둠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속에 별하나 반짝이기를 소나기 지나간 들녘에 무지개 다리 놓이듯 그대 작은 가슴속에 예쁜 꿈 간직하기를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맑은 술 한잔 따르네 그대 어느 절망앞에 서더라도 혼의 노래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속에 별하나 반짝이기를 밤이 스러진 새벽녘에 종소리 멀리 울리듯 그대 깊은 침묵속에 음~ 깨어있기를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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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뱃속아기와 나누고 싶은 음악태담 / 백창우와 삽살개 친구들이 만든 자연주의 태교음악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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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희숙 - 임희숙 II Autumn (1986)
이 춥고 쓸쓸한 세상 길에 내 몸에 병들었을 때 내 머리맡을 지켜주던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이 거칠고 험한 세상 길에 내 영혼이 지쳤을 때 내 두 손을 꼭 잡아주던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 저 두려운 어둠 속을 누굴 의지하며 갈까 등을 들고 앞서가던 사람은 이제 없는걸 왜 나를 떠났나 그대 고운 내 사람아 하늘 닿을 때까지 함께 가자던 내 사람아 저 사나운 바람 속을 누굴 의지하며 갈까 눈물을 닦아주던 사람은 이제 없는 걸 왜 나를 떠났나 그대 고운 내 사람아 하늘 닿을 때까지 함께 가자던 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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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현석 1집 - 푸른별 (2003)
내가 누군가를 그리워했던 바로 그 이유로
누군가가 또 나를 그리워하네 내가 누군가를 미워했던 바로 그 이유로 누군가가 또 나를 미워하네 그때 그때 그때 그때 내가 미워해온 것들이 그 오랜 나날들을 거슬러 갈대처럼 잔 바람에도 부딪혀 왔음을 느낄 때 내가 사랑해온 것들이 그 많은 시간들을 거슬러 흔들리는 내 안에서 부딪혀 왔음을 느낄 때 그때 그때 그때 그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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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2집 -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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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겠지 산다는게 뭐 그런거겠지 새벽녘 어머니의 바튼기침처럼 그렇게 안타까울 때도 있는거겠지 그래, 그런거겠지 산다는게 뭐 그런거겠지 장마철 물이 새는 한낮의 짧은 잠처럼 그렇게 어수선할 때도 있는거겠지 아무렴 삶의 큰 들에 고운 꽃만 피었을라구 그래, 그런거겠지 산다는게 뭐 그런거겠지 2 그래, 그런거겠지 산다는게 뭐 그런거겠지 해거름 늙은 농부의 등에 얹힌 햇살처럼 그렇게 쓸쓸할 때도 있는 거겠지 그래, 그런거겠지 산다는 게 뭐 그런거겠지 겨울밤 연탄불이 꺼진 구들방처럼 그렇게 등이 시려울 때도 있는 거겠지 아무렴 삶의 긴 길에 맑은 바람만 불어올라구 그래, 그런거겠지 산다는게 뭐 그런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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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경옥 1집 - 혼자사랑 I Artpop (1998)
해 떨어지면 달이 또 뜨네
해가 가면 가라고 내일은 또 오겠지 총총히 박힌 저 별을 봐요 우리 모두 즐거운 이 밤을 노래해요 숨길수 없는 사랑 있다면 예쁜 종이 꺼내어 편지를 써보아요 아 젊은 날이 이 기쁜 날이 일기책속 저 깊이 사라질 때 있겠죠 슬픈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 때로는 잠못이뤄하겠지 얘기하고 싶을 때도 있겠지 큰 희망에 부풀 때도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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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2 : 현대 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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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래마을 3집 -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1993)
공장 뜨락에 따사로운 봄볕 내리면
휴일이라 생기도는 얼굴들 위로 개나리 꽃눈이 춤추니 바람 드세도 모락모락 아지랑이로 피어 온 가슴을 적셔오는 그리움이여 내 젊은 청춘이여 하늘하늘 그리움으로 노란 작은 손 내밀어 꽃바람 자락에 날려 보내도 더 그리워 그리워서 온 몸 흔들다 한방울 눈물로 떨어지네 가난에 울며 떠나던 아프도록 그리운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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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굴렁쇠 아이들 - 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 동시노래상자-1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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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세화 - 88 김세화 (1988)
왜 기다렸느냐고도 하지않고 살처럼 지닌
내아픔에 눈물을 흘리던이여 왜 왔느냐고도 묻지않고 나돌아오던 그 길목에 설움을 뿌리던 이여 사랑은 아득한 기다림 그 기다림의 끝에서 이름지을 수 없는 슬픔을 만난다 그 고독의 빛깔을 안고 허탈감에 돌아서지만 몇걸음못가 뒤돌아보면 그 것이 사랑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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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3집 - 이원수 시에 붙인 노래들 1 - 어디만큼 오시나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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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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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현석 1집 - 푸른별 (2003)
지나치는 바쁜 걸음들 사이로 벌써 또 하루가 시작되오
누구에게라도 햇살 가득한 이 아침은 작은 희망이오 삶에 거친 조각들에 밀려 작은 물결이 되어 또 다시 흔들려도 길 위의 사람들 마음 깊은 곳엔 저마다의 작은 꿈이 있다오 뒤돌아 눈감으면 지나버린 아쉬운 날들 가던길 멈춰서면 여전히 또 가야할 멀고 먼 길 허나 꿈꾸는 그것만으로도 그대 삶은 희망이오 다시 시작하는 마음만으로도 새로운 날들이오 가로등 불빛에 흔들리는 그림자 하나 더불어 오늘 가야할 길이 멈추는 자리에 또 하루가 저무네 그대 오늘 흘린 땀과 한숨 그 위에 행복을 빌어요 다시 시작할 그대 내일을 위해 그대의 행복을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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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가 부른 노래 (0000)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갔는가 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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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omnibus] (2000)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갔는가 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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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팔꽃 - 아무도 슬프지 않도록 [omnibus] (2000)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갔는가 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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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기 자람에 따라 불러주는 놀이노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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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이들 시로 백창우가 만든 노래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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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굴렁쇠 아이들, 백창우 - 초록 토끼를 만났어 / 동시노래상자-2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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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노래처럼 살고 싶어 / 이오덕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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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노래처럼 살고 싶어 / 이오덕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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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바보처럼 착하게 서 있는 우리 집 / 권정생 노래상자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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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 1 : 일제 시대 시인, 요절·월북시인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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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창우 - 아기 자람에 따라 불러주는 놀이노래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