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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어떻게 또 나 여기까지 다시 또 찾아오게 되었는지 아무 것도 생각이 안나 아마 이별한걸 잊었나봐
술잔에 니가 웃고 있어 너를 그냥 마셔 버렸어 불꺼진 니방앞에 혹시 돌아오는 너를 볼까 기다리고 있어 아니야 아니야 아무소용 없어 다시 되돌릴 순 없잖아 내 안에 여전히 살아 숨쉬는 널 더는 감당할 수 없어 갈증으로 깨어난 아침 지워진 기억들을 후회했어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거친 겨울나무 닮아있어 너없던 예전 내 모습을 다시 찾아보려 했지만 그보다 니가 있던 그때 그 추억이 자꾸 내안에서 머물려 해 이대로 이대로 제발 이대로 날 그냥 혼자 버려 두지 마 너있는 꿈속에 다신 깨지 않을 잠을 청할지도 몰라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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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처음부터 내겐 없던 거야 사랑이란 작은 여유도 그래서 이제 난 너무 쉽게 너의 눈빛 속에 빠진걸...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번도 원한적 없어... 기억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 못 이루는 날도 이렇게 후회하는 내 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에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에 맘 모른체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거야.. 지쳐있던 나에 영혼조차 누군가를 기다렸나봐 너에 따스함에 너무 쉽게 나를 잊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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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너무나도 우연히 니 모습을 보게 됐어 학교에 있겠다던 니가 왜 여기에 있는거야
왜 거짓말까지 하고 니 눈빛 뚤어 져라 쳐다봤어 너의 주변을 살폈더니... Oh My God! 착각을 하고 있나 생각했어 무얼 난 잘못 봤나 생각했어 내 친구 함께 있는 널 본거야 이게 무슨 일 이야 모른 척하고 나는 삐삐 쳤어 어디에 있느냐고 물어봤어 우연을 가장하고 만난거야 너무 이상한 일야 널 보는 순간 한마디 말도 없었는데 니눈빛 잠깐 본 것 뿐 인데도 난 당황해하는 니 맘을 읽고 있던 거야 이미 준비한 너의 거짓말도 내 책을 보듯 모두 알아 버렸어 아무도 나를 속일 순 없어 난 이미 알아 누구도 내게 감출 수 없어 마음속 모든 걸 거짓말하려 하는 너를 봤고 그 순간 내가 먼저 말했더니 너무나 놀란 너의 그 표정이 너무 귀여운거야 예전에 너의 바람을 내게 들켰다면 난 사정없이 모두 끝장인데 난 이번만큼은 한번만 용서할 수 있어 이젠 꼼작도 할 수 없을 만큼 난 니 맘속을 모두 알 게됐으니 어떻게 니가 또 다른 여잘 만날 수 있어 얼마나 너를 사랑했는데 이럴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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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Dangerous Changes, Dangerous Changes 진실은 가면 속에 숨긴 체 Trick of Lover, Trick of Lover
아픔의 잔을 돌려 주겠어 넌 나를 보고 있어 조금만 가까이 더 다가와 지금껏 준비했던 눈물의 파티가 널 기다려 짙은 화장 뒤에 숨겨진 얼굴 쓰러질 듯 춤추는 유혹 속에서 넌 아무 것도 모르고 내게 빠져들고 있어 지금 하지만 *나의 눈을 좀 더 바라봐 지난 과거에 쉽게 너에게 버려졌던 상철 안고 난 돌아온거야 하지만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은 변할 수가 없어 이렇게 흔들 리는 내가 다시 너에게 빠질까 두려워... * Dangerous Changes 니가 행복했던 시간에 나는 지난 날을 비추는 거울을 깨고 널 무너뜨릴 그 날을 위해 내 모든걸 바뀌 왔어 이제 너 *나의 눈을 좀 더 바라봐 지난 과거에 쉽게 너에게 버려졌던 상철 안고 난 돌아온거야 하지만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은 변할 수가 없어 이렇게 흔들 리는 내가 다시 너에게 빠질까 두려워... Dangerous Chan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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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너 취한 모습으로 다시 날 찾아오면 떠난 나는 어떻해? 내게 모질게 굴었었던 그 날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잖아
뭐라고 말을 해봐 널 데려간 그녀는 네게 누구보다 잘해준다고 생각없이 지나던 길에 날 추억하러 왔을 뿐 내게 더 이상은 남은 것이 없다고 내게 버려졌던 날 안아준 그 사람 지난 슬픈 예기 아무 것도 모르고 날 사랑하고 있어 제발 너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마 차마 볼 수 없어 나 또다시 흔들려 날 기억하지 말아줘 무너진 두 어깨에 너무 야윈 얼굴은 정말 나 때문에 힘이든 건지 이런 너의 끝을 보려고 널 포기한게 아니야 이젠 너무 늦어 되돌릴 순 없잖아 내게 버려졌던 날 안아준 그 사람 지난 슬픈 예기 아무 것도 모르고 날 사랑하고 있어 제발 너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마 차마 볼 수 없어 나 또다시 흔들려 날 기억하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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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을 거야 니가 뭔데 나를 이 꼴로 만들어. 내게 전화 왔어 너의 다른 여자 참 황당하고 어이 없었어...
뭐가 그리 잘났다고 이러는 거야 여자들을 저울질 할만큼 잘났니 착각하지마! * 언젠가는 너도 느낄거야 니가 사랑이라 믿었던 여자 그녀에게 다른 남자친구 그때되면 너도 알겠지 지금 헤어져도 나는 괜찮아 언젠가는 무너지고 쓰러져 다시 나를 찾아 헤매 일 널 난 아니까... * 그 여자를 보러 나간 그곳에는 뻔뻔하게 너도 앉아있던 거야 너를 양보하고 이젠 떠나라는 참기가 막힌 그녀에 얘기... 애원하고 붙잡아도 난 떠날거야 그녀 곁에 붙어있는 니가 불쌍해 참 기가 막혀! NAR)사람을 이런 식 으로 대하는 너의 그 잔혹함이 언젠가는 나의 무너진 가슴에 놓여질 아픔을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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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달콤했던 그대의 입맞춤도 나를 감싸 안았던 그대 손길 이젠 느낄 수 없어
숨결까지도 많은 시간 속에 그대 곁에서 익숙해졌던 내 모습은 이제 다신 그댈 볼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 힘들어 마지막이겠지 그대와의 시간 하지만 슬픈 모습 보이긴 싫어 그대 눈에 맺힌 수많은 추억 슬프게 빛나지만 소중하게 간직하기를 바래 날 기억해줘. Nar) *짧았던 우리의 소중한 기억 그대도 잊지는 말아줘 * 달콤했던 그대의 입맞춤도 나를 감싸 안았던 그대 손길 이젠 느낄 수 없어 숨결까지도 Oh, yeah! Come on! 그대가 있을 때 더 아름답던 그 자릴 이젠 떠나가도 남은 그 자리엔 내 사랑으로 하나 둘씩 채울꺼야 마지막이겠지 그대와의 시간 하지만 슬픈 모습 보이긴 싫어 그대 눈에 맺힌 수많은 추억 슬프게 빛나지만 소중하게 간직하기를 바래 날 기억해줘. 그대 눈에 맺힌 수많은 추억 슬프게 빛나지만 소중하게 간직하기를 바래 날 기억해줘 달콤했던 그대의 입맞춤도 나를 감싸 안았던 그대 손길 이젠 느낄 수 없어 숨결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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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나 이제 쉬운 길을 선택하고 싶어 너와의 스캔들은 이제 지쳤어 우리가 언제쯤 헤어질지 다 궁금해해 힘들어
너만을 믿는 그녈 두고 죄책감 느끼며 날 만나는 너도 맘 편 하진 않겠지 나 알아 이제는 끝내 만약에 나를 그녀보다 먼저 만났다면 망설임 없이 넌 날 택했을꺼야 그걸로 충분해 너와 있을땐 이대로 시간이 멈추기를 맘 깊이 바랬어 모든 걸 걸만큼 널 사랑하니까 그래 하지만 니가 날 정말 사랑한다면 이대로 날 보내 미련없이 말해줘 행복하라고 나없이 살수 없을 때 너 혼자 남겨진 그때 돌아와 그때 우리 다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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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엄정화 3집 - 後愛 (1997)
조금씩 멀어진거야 작은 상처같은 고해 속에서 날 던져버릴 용기도 없이 이별의 벽에 갇혀 버린채
가끔씩 듣는 니 소식 흐린 하늘처럼 날 누르는데 너도 때론 후회하는지 돌아올 이유 찾고 있는지 나만의 기대가 아니길 처음부터 너도 이별을 원치 않았잖아 돌아와 언제라도 난 괜찮아 난 버릴 꺼야 어떤 기쁨도 너라면 돌아와 언제라도 난 괜찮아 난 버릴 꺼야 어떤 기쁨도 다시 께어 나면 모두 잊혀질 작은 오해들은 지워야 했어 우리 멀어진 지난 시간은 더 깊이 너를 (너를) 사랑한다는걸 깨닫게 했어... 돌아와 언제라도 난 괜찮아 난 버릴 꺼야 어떤 기쁨도 너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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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never gonna give up oh my love 깨져 버린 것은 우리의 사랑이 아니야 바보같은 나의 자존심이었을 뿐
잊겠다던 말은 잊으려는 것이 아니야 내 상처를 말해주려 한 것일 뿐 나의 가슴속엔 채워지지 않은 그대의 빈자리(그리움) 다른 어떠한 사랑도 나에겐 있을 수 없어 나의 그대여! 언제나 그렇게 지나쳐도 (서로 지나쳐도) 마음속에선 서로 애타게 부르고 있잖아 언제까지 슬픔으로 우린 기다려야 해 그대 다시 돌아와 내게 사랑을 말해줘 다시! 많은 사람 속에서도 나는 혼자인거야 나의 하루 속에 그대가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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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널 만날 땐 가슴이 떨려 괜히 웃음만 나와 왜지? 어린 아이가 되 버린 맘 가끔 씩 네가 싫어졌다 끝이라고 말을 해도
딴청만 피우는 너는 역시 내 맘을 알지 너의 곁에만 있어도 벅차 오르는 사랑은 지금 너에게 향하는 웃음으로 대신 해 줄께 말이 없는 너의 성격에 심술 굳게 굴어도 편한 미소로 받아주는 널 알아 지금은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순 없겠지만 조금씩 내 맘을 찾아 주길 바랄께 이젠 우리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직 너만이 마지막 사랑이길 기도할 꺼야 눈을 떠봐 보이니 숨겨왔던 내 진실이 내 안에서 너를 부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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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너에게는 잊을만한 작은 아픔이었겠지만 다시 한번 버려지면 내겐 다음은 없어
많은 엇갈림들 땅속같은 이별 그 모두를 딛고 널 사랑했어 부탁이야 이러지마 나 사랑의 그 영원함을 믿을 수 있게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나 가시 돋힌 맘으로 이 세상을 살고 싶진 않아 너에게는 스쳐가는 짧은 기억이겠지만 다시한번 남겨지면 내겐 사랑은 없어 많은 엇갈림들 긴 밤 같던 이별 그걸 잊게 해준 네게 나를 걸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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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널 뒤로한 채 그냥 걸었어 미안해 하는 널 해 참아온 눈물 보이기 싫어 나 먼저 일어선거야 오늘이 올줄 알고 있었어
우리사랑 끝나는날 잘못된 우릴 하늘이 분명 용서할 리 없으니까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줘 그녀의 행복을 내가 누렸으니 다신 이런 아픔을 남기지는 마 나 하나로만 된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이젠 꿈에서라도 나를 찾지마 난 니 안에 없는거야 이대로 나를 잊고 돌아가 그녀의 품으로 내 품에 안겨 울던 모습도 날 위한 연극이었니 너의 사랑은 나 뿐이라던 그 말 믿었었는데 사랑스런 미소와 따스한 눈길 이제는 그녀와 함께 나누겠지 그래 누구나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하는걸 이제 넌 그걸 잊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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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 눈물하나 떨군 사이 모든 것들은 이렇게 빨리 사라지고 마는데 내 사랑도 이렇게 빨리 떠날 줄은 난 몰랐던 거야
너도 몰랐을 꺼야 내가 너에게 누구인지 그때엔 어떻게 할래 아무도 네 곁에 없을 때 그때 내 생각이 난대도 내가 없다면 세상에 내가 없다면 아니야 그냥 날 잊어 네가 슬픈 건 못보겠어 잊었다는 것까지 잊어(그래 줄거지) 정말 내일부턴 나도 널 모를께 그 누구도 만나기 싫어 어떤 곳도 가고 싶지 않아 혹시 지금이라도 네가 나를 찾을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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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오늘을 기다렸어 이런 밤이 오기를. 그대와 단둘이서 지샐 우리 밤을 난 기다려 왔어 불을 켤 필요없어
아무 말도 필요없어 그대에 모든 걸 내게 맡긴 채 그대 눈을 감고 있어 아슬아슬 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 오게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망설일 필요 없어 난 준비가 돼있어 그댄 나의 이 마음을 이미 오래 전에 빼았아갔어 하늘하늘하게 촉촉하게 그대 가슴속에 젖어 오게. 그대 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에 비를 내리게. *Rap) 말을 해봐 보여줘봐 가지고 있는 너의 모든 걸 내게 줘봐 이 밤이다가기 전에 내일이 없는 사람들인 같이 Gonna love you down not make you frown cuz with me "uh" you wear the crown lovin' & rovin' once a gain heaven together girl* oh 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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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다시는 널 찾지 않아 언젠가 널 본다 해도 널 모른 척 하며 니 곁을 난 그냥 스쳐갈께
이대로 날 떠나면 돼 정말로 사랑했던 건 바로 나였다는 그런 말도 넌 할 필요는 없어 하지만 넌 알지 못해 내가 울고 있다는 걸 아무 것도 모르고 넌 날 떠나려고만 하지 그럴 순 없어 그래선 안돼 널 보낼 때 보내더라도 아직 다 하지 못했던 내 얘길 좀 들어줘 그렇게 너를 아프게 하며 널 보내려고 했던 것을 너의 미래를 위해서 널 놓아주려 했던 내 어리석음 이란 걸 널 잡을 수도 있었어 나 진심이 아니 였다는 그 한마디만 하면 너의 맘을 바꿀 수도 있었어 나 후회하면서까지 그 말을 하지 않았어 하지만 오늘이 가기 전에 꼭 말하고 싶어 시간이 너무 모자라 이대로 아침이 오면 넌 다른 사람에게 영원히 떠나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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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멈칫하지 말고 지금 버려요 간직해봐야 눈물만 보태줄 얘기 기억하지 말고 이젠 잊어요
생각보단 많은 눈물 앞에 있을 뿐 이젠 나를 떠올리게 해줄 모든 기억들 언젠가 다시 한번 더 아파질 그 지난 얘기들 우리 사랑보다 커져버린 미련 앞에서 크게 웃어봐요 고개 돌려봐요 제발 기다리지 말아요 날 위한 사랑도 날 위한 이별도 혼자 선 안 돼죠 함께 잊어야죠 우리의 사랑을 우리의 이별을 우리가 함께 했던 것처럼 모아둔 편지도 함께 한 사진도 이제는 버려요 그렇게 해줘요 언젠가 묻혀질 흐릿한 기억들 싫어요 지금 버려요 난 이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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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소리없는 볼 수없는 그댄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해 난 쉬고 싶은데 초점 없는 눈에 살아있는 그대 멀리 있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힘없는 난지금 또 다시 부르고 있어 나를 버린 너의 이름이 제발 잊혀지길 기도했었는데 잊혀지질 않아 살아있는 그날 까지 알 것 같아 잠들 수없는걸 혹시 그대가 나를 버린 이유로 힘들어하는지 그렇게 믿고 있기에 후회하며 다시 돌아올거라 기도하는 내가 있었기에 더욱 난 초라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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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무얼 위해 나는 숨을 쉬는지 어딜 향해 나는 뛰어가는지 답이 없는 질문 속에 난 또다시 움직여 나 하나로 기뻐하는 사람들
내 전부가 즐거움인 사람들 그 모두가 짐이 되어 또 무거운 내 어깨 내 지친 모습들을 뒤로 감춘 채 웃음을 던져주며 나는 매일 울어가고 예전과 달라진 내 얼굴 속에는 서럽게 살아온 내 눈물만 남아 날 찾아줘 감춰진 나 날 그냥 둬 잊고 있었던 나만의 미솔 찾아줘(날) RAP) one day 24hours 그 어디에도 내 모습은 없어 진한 화장 속에 나를 감춘 채로 이제 내 전부는 사라져가 성공 멀리 있는 문을 향해 내가 버텨왔고 외면했던 나만의 얼굴 분명 나를 위해 선택했지만 어느새 가면 속에 그 무엇도 나를 채우진 못해 그 누구도 나를 감싸진 못해 비어있는 내 맘속엔 허무해진 한숨만 gain Oh! let me find myself baby! take me another place where I can live 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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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엄정화 4집 - 4Th Invitation (1998)
어떻게 견디어야 하겠니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변해버린 너의 표정 앞에 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사랑하기 때문인거라고 내겐 너무 미안하다고 슬픈 얼굴로 그대 말해도 난 이해할 수가 없어 *그댄 사랑한다면 왜 나를 떠나가야해 우리 어째서 이제부턴 친구가 돼야해 모두 이해할 수없는 나는 어떻게 해야해 이렇게 울고 있잖아 쉬운 말로 그댄 나에게서 떠나가지만 이제 난 어디로 가야해 산산히 부서져버린 나를 떠나야 한다면 내 슬픔도(모두) 가져가버려 * 어색한 그대의 그 얼굴이 눈물에 희미 해져가고 이젠 우리들의 그 사랑도 그렇게 지워지겠지 늘 우리는 영원할거라고 내게 그렇게 속삭여 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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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너 예전엔 나를 위해 어떤 일도 미뤘었지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어 뭐가 그리 바쁜건지 쉽게 약속 펑크내고 별일이 없어야 만나자고 우린 별일없을 줄알았어 남들이 말하는 권태기는 날 사랑하는 니마음 늘 처음 같다고 믿었는데 아주 야하게 널 유혹할까 얼마 동안은 만나지 말까 뭘 원하는지 말을 좀해봐 나의 마음이 너무 답답해 단둘이만 있고 싶어 남들같길 바랬는데 요즘엔 그것도 지겹나봐 내앞에선 하품하고 자기친구 불러내선 이젠 날 들러리 만 들 잖 아 ! 그때 전화가 온거야 예전에 만났던 남자에게 행복하냐고 물었어 아직도 날잊지 못한다고 그의 간절한 고백들으며 변한 니모습 비교가 됐지 그와 헤어져 널 선택 할땐 이건 상상도 못한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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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 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눈빛 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 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 이젠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 순 없어~ 워~ 이 사람 때문에 많은걸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거야... 그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 나는 친구 얼굴을 바로 볼 수 없었지... 변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 용서해줘 이런 예기 이제는 아무 소용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해 주겠니 그 없인 나도 견딜 순 없어~ 워~ 이 사람 때문에 많은걸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거야... 우리를 위해서 흘려진 눈물 기억해 그만큼 소중히 아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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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이럴수가 너 언제까지 나만을 사랑하겠다고 말하던 오 그대가
내가 아닌 또다른 사랑에 빠진걸 왜 고백해 chorus 하지만 그런 네가 이제는 필요없어 예전의 나의 모습 기대하지마 chorus 나만을 사랑한단 그말을 믿었는데 모든게 거짓이었어 그래 알게 되었어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와 그때의 잘못을 후회한다고 해도 이제는 언젠가 또 다시 내 곁을 떠날 수 있을 너일 테니까 다른 누굴 기댈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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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1.끝까지 너는 한번도 내 얼굴 보지 않았어
어떤 애기를 해도 땅만 내려다보며 지루한 표정을 지었지 얼마나 많이 나도 그런 표정 지었었는지 그냥 만나다 아무 느낌도 없이 이별을 얘기할 때마다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가볍기만 했었지 모든것들이 쉽게 만나고 헤어지며 사랑아니었다고 변명했어 *알고있어 모두가 비웃고있지 지금의 나를 보면서 뿌린대로 거둔다 말을 할거야 내안의 슬픔은 모르는 채* 2.처음부터 넌 너무나 달라서 많이 끌렸지 나를 따라 다니던 그런 남자들 약하게 보이지 않았어 니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 너를 만났고 변한 나의 모습에 이게 사랑이라고 혼자서 믿어버렸는데 내가 선택만 하고나면 우린 행복할거라 자신을 했어 그건 나만의 오해였지 너는 날 원한적도 없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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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오래 헤어졌던 그사람 오늘 내게 또 전화를 했어
너와 약속 했었지만 나는 그를 만나러갔지 나도 이해할 수 없었어 거절하지 못한 약한 내마음을 이젠 모든게 다 정리 됐다고 믿었었는데 한번만 용서해줘 어리석기만한 나를 내게 고통만 주던 그사람과 어떻게 널 비교 하겠니 날 일으켜준 너 * 헤메일 수 없어 이젠 더이상 그사람 잊고 살아갈 수 있어 좀더 기다려줘 나를 위해 정말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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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평범한 생활은 내겐 맞지 않아 난 다른 것 택했지
비슷한 길걷는 사람들 속에 외로웠지만 후회는 없었어 많은 사람들은 내 화려한 꿈꾸며 부러운 한숨을 쉬는걸 느끼고 즐겨왔으니까 그런데 너를 만난후엔 모든게 갑자기 달라졌어 원치 않았던 평범함 그리워 언제 어디서나 생각나면 널 만나고 널 껴안고 온거리를 걷고 싶어 사랑에 빠진 다른 연인들이 쉽게 하는 일들이 부러워져 평범한 여자는 되고 싶지 않아 난 사랑도 피했지 서로 쓰다듬은 사람들 속에 외로웠지만 후회는 없었어 사랑택한 후에 그동안에 쌓아온 모든것 잃은체 잊혀진 사람들 많이 봤으니까 아마 힘들거야 세상속에 사랑 지켜내기는 넌 내게 큰 힘이 되줘야해 내 선택 후회 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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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Narr1) 이손을 잡아줘 내가 이끄는대로
눈을 감아봐 우리 헤어졌던 시간은 다 잊어버려 니안에 숨쉬는 나를 느끼면 돼 오늘만 널 유혹할께 1.너를 떠올리면 너무 그리웠지 우리 사랑한 그밤이 그때 처럼 지금 너의 숨결은 내곁에 있지만 * 다시 돌아갈 수는 없는 걸 이미 나는 느끼고 있어 애써 모르는척 하려해도 너를 밤새워 안고 있어도 이젠 다가오는 아침을 같이 나눌 수는 없는 거야 서로 기대는 버리기로 해 벌써 우린 너무 지쳤어 오늘 밤만 함께 있으면 돼 너도 이밤을 그냥 잊어줘 추억으로도 하지 말고 끝도 지나버린 우리 사랑 * (다 잊어줘) Narr2) 지금은 눈을뜨지마 조금도 움직이지마 아직 아침은 너무 멀리 있어 2.너는 내게 다시 약속 하려하지 이젠 떠나지 않겠어 나를 지켜주고 싶은 그마음 난 알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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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1.처음 니가 고백할 때 화냈지만 기분 좋았지
네 눈에 비친 내모습 너무 완벽했어 지금까지 내가 만나왔던 다른 어떤 남자보다 나에게 열중하고 있다는 걸 표정만 봐도 알 수가 있어 * 남자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너 같은 경험을 한다고 그렇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때가선 어린 여자만 원한데 너의 사랑 받아주기엔 겁이 너무 많지만 나를 이해해 이 정도로 나는 만족할께 없어진 오랜 사진처럼 아쉬운 사람으로* 2.나도 솔직히 말하면 흔들렸지 외로울 때면 신선한 너의 그 열정들에 마음이 끌려 너를 보면 첫사랑 그때가 되살아나는 것 같아 그 사실 하나로도 충분히 난 행복해질 수가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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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2집 - Uhm Jung Hwa 2 (1996)
1.세상은 젖어 있었어.
자꾸 마르는 건 떨고 있는 내 입술뿐... 너의 눈은 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어.두려워하며 피해 왔던 그 얘기 꺼내놓고.. *나의 대답은 너도 알고 있겠지 세상을 버리고 너에게 가고 싶어 언젠가 후회 속에 돌아서 와야만 한다해도 너와 함께라면 그길을 가고 싶어 2.이렇게 될 줄 알았지. 너의 시선속에 움직일 수 없었던 나... 그래도 애써 너에게 멀어지고 싶어. 마음과 다른 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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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오늘따라 하늘은 더 푸르고 예전처럼 너는 내게 친절해 아무 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왜 이리 나만 힘들어지나
*오래도록 습관처럼 만나 똑같은 얘기하며 지냈지 함께 있어 알지 못한 지난시간이 이제 와서 싫은 건 아냐 다만 아직 알 수 없는 미래와 그보다 더 불투명한 너를 사랑할 수 없었다는 이유가 자꾸만 날 슬프게 하지 *익숙해진 길을 가다 마주친 너의 눈은 변함없이 맑은데 아무 의미없는 나의 미소가 혼자서 괜히 어색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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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영화가 끝난 그후에도 우린 마냥 웃고 있지 뭔지 모를 그 프랑스영화 라스트 씬은 상관도 없이
처음처럼 어색하게 넌 내 어깨에 팔을 두르고 그래 이걸로 된거야 서투른 말로 설명 안해도 돼 *우린 늘 튀는 레코드 판같아 늘 그 자리에 맴을 돌지 쉬지 않고 잡음 일으키면서도 또 그렇게 서로에게 돌아와 이젠 서로 익숙해지기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기억해 오늘 준비했던 세상에서 제일 긴 이별의 말은 버리고 * 전화가 안온 그 며칠은 내겐 너무 힘이 들어 차라리 널 몰랐던 옛날이 그립다고 생각도 했지만 나를 처음 만난 날의 일기를 건네주는 너에게 난 그만 져주고 싶어 넌 내가 이겼다고 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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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난 나를 잃어 버렸나 아무생각없이 종일 해매 다니다 빈 그림자를 데리고 다시 같은 길을 돌아오네
난 회색 빌딩 사이로 어둠 밀려오면 너를 생각하지만 빈 가슴속에 남은 건 이젠 불빛같은 추억일 뿐 그 누구나 저마다에 슬픔을 간직하며 살겠지 힘들지만 이세상 아픔이 모두 나의 것은 아닐거야 웃고 돌아서서 다시 우는 사람 지금 슬프지만 잊혀지는 사람 그런 사람들에 사랑 때문에 이 도시가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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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넌 아직도 나의 이 마음을 모른 척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동안 지켜 보았던 너의 모든 것들을 나는 사랑해
모든 사랑이 아픈 이별 속에 더 커다란 의미를 가져도 나의 모든 것은 너와 함께 했기에 너를 향한 내 마음 멈출 수 없어 그대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나의 마음은 언제나 외면하고 있지만 그대의 마음 깊은 곳에 내 마음 간직하고 있다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줄 순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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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아주 오래 전에 느껴왔던 나를 보는 눈동자 그 어느 곳에 있어봐도 피할 수 없어
내게 무슨 말을 하고픈지 이미 알고 있지만 그댄 그저 나를 바라볼 뿐 말하지 않네 사랑은 은은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순간에도 느껴지는 것 이제 내게 말을 해주오 그대 나를 처음 본 순간 이미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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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내 안에 숨은 또다른 내게 말해 주고 싶어 이제 더 이상 난 흔들리긴 싫다고 잡히지 않는 덧없는 꿈만 찾으려 한다면
나의 자리로 돌아갈 수는 없을거야 아직도 넌 모르겠니 늦어 버릴지도 몰라 지금껏 애써 지켜온 너의 모습이 이제는 보이지 않아 넌 소중한 것을 조금씩 잃어 가고 있어 눈앞에 있는 건 잡히지 않는 무지개 뒤돌아 보는 건 비록 지금은 어려워도 더 늦기 전에 다시 생각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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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그댄 아직도 많은 시간을 한숨 속에 숨어있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건 그리 어렵진 않아
*그 힘겨웠던 날들도 우린 견뎌왔잖아 그냥 그렇게 걸어왔던 대로 조금 더 기쁜 얼굴로 *가까운 곳에 내가 함께 있어 지치고 힘들면 그대 쉬어갈 수 있잖아 이제는 그대 슬픈 표정으로 혼자란 생각 하지마 더딘 시간을 견딜 수 없어 누군가가 필요할 땐 나를 생각해 지금여기서 바라보고 있다는 걸 *이쯤에서 한번쯤 지나온 길을 돌아봐 벌써 여기까지 우린 함께 걸어 왔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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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1집 - Sorrowful Secret (1993)
버릇처럼 내게 말했지 혼자 남겨져도 나는 견딜 수 있다고 소리없이 사라져 버린 너의 흔적들이 떠오르려 할 땐
애써 숨겨온 눈물도 지친 내게 위로가 될 순 없었지 이렇게 무너져간 나를 뒤돌아서는 너에게 보이긴 싫었어 단지 멀어져 있을 뿐 헤어진 건 아냐 그래도 달라진 건 없을 테지만 내가 견디기 힘든 건 지쳐 버린 네 모습 이제는 일어설 수 없을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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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어떻게 말해야 할까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언제나 나만을 위해 나를 아껴준 그대에게 충격이 클거야
내게 실망을 하면 배신감도 느끼겠지 하지만 내 맘이 이미 변해 버린 건 나도 잘 몰라 내가 왜이러 는지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그대가 싫어진 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도대체 사랑이 어떤거 길래 나만을 아껴주었던 그대를 왜 내가 떠나는건지 나도 모르겠어 너무도 할말이 없어 그저 날 미워하라 했지 어쩌면 나같은 여자 빨리 잊는게 날거라며 하지만 그대는 나의 손을 잡으며 행복하라고 말했지 부족한 자신을 이해해 달라면서 매력이 없는 자신의 탓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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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좀더 끌어안아줘요 나의 창백한 표정이 그대를 슬프게 하나요 그 어떤 이유도 떠나는 마음을 되돌릴 순없죠 오늘 밤을 잡고 싶어요
이 음악마저... 잡은 손이 떨려 날 놓지 마요 가슴에 얼굴을 묻어요 이 춤이 끝나거든 이제는 차갑게 돌아서요 되돌아 보지마 그대 눈빛 보면 보낼 수 없을테니 사랑이 끝나가요 아픈 눈물 넘쳐흐르지만 이제 투명한 유리에 비치는 뒷모습만 아련해요 불빛 껴져 가고 이제 성은 무너져 내려요 깨어진 유리조각만이 남아있죠 어깨에 젖은 눈물 나 간직하고 갈께 용서해 나를 잊어버려줘 모두 잊어도 좋아요 전부 버릴 수 있겠죠 다시 그대가 돌아와도 나는 없을거야 아무 거짓하나 없이 아낌없이 다 보여준 빛나던 사랑은 기억에 남겨요 이것뿐이예요 그대 만나 쌓아왔었죠 나만의 성을 그대가 없다면 남겨진 나도 하얗게 사라질거예요 이 춤이 끝나거든 이제는 차갑게 돌아서요 되돌아 보지마 그대 눈빛 보면 보낼 수없을테니 사랑이 끝나가요 아픈 눈물 넘쳐흐르지만 이제 투명한 유리에 비치는 뒷모습만 아련해요 불빛 꺼져가고 이제 성은 무너져 내려요 깨어진 유리 속.. 오.. 부디 나를 잊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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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이제는 웃는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S 움추린 어깨를 펴고 이세상속에 힘든 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아래 SUNNY DAYS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돼 항상 똑같은 생활 속에 지쳐가지만 나를 누르는 힘든 일에 쓰러지지만 고개를 숙일 건없어 그 속에 행복있는걸 찾으면 돼 나의 주위를 둘러봐 힘겹다 느낄 땐 맑은 어린아이의 모습에 미솔 닮아봐 이제는 웃는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S 움추린 어깨를 펴고 이세상속에 힘든 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아래 SUNNY DAYS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돼 아주 가끔은 사랑있어 즐겁게 웃고 또 어떤 날은 사랑으로 울기도 하고 쉬운 건 하나도 없어 그 속에 기쁨있는걸 느끼면 돼 조금 낮추어 돌아봐 삶이 무거울 땐 아무말 없이 뛰고만 있는 많은 사람들 이제는 웃는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S 움추린 어깨를 펴고 이세상속에 힘든 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아래 SUNNY DAYS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돼 랄라라 라랄랄라 SMILE AGAIN 랄라라 라랄랄라 HAPPY DAYS 커다란 하늘처럼 더 크게 웃고 더 크게 생각하는거야 눈물은 잊는거야 NEVER CRY 푸르른 햇살처럼 SUNSHINE DAYS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 면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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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아닌데 난 아닌데 그런 예기가 아닌데 그래 괜찮을 거야 말하려 했는데 이젠... 이해해, 널 이해해... 보내 주려는게 아니야.
우리 모르던 체 돌아가 다시 만나지길 바랬는데... 모자랐던 나에 행복했던 말, 하지못한 말... 너를 사랑해 습관처럼 잊고 지낼지 몰라 너무 서러운 우리 이젠 어떻해야해? 이렇게 나, 이길 끝까지 가려해 그 길의 끝엔 어떻해야해? 왜 우리, 이별하나 어쩌지 못하고 어긋난 길에서 헤매일까? 자신없어 그냥 살아보는 건 또 다른 누구와 너를 비교하는게 혹시 우리 다시 만날지 몰라 또 다른 모습으로 나는 너의 곁에서 그렇게 나, 언제까지 기다릴께 그렇게 우리 만나진다면 왜 우리, 작은 하나도 달래주면서 사랑해 한마디 못할까? 이렇게 나, 이길 끝까지 가려해 그 길에 끝엔 어떻해야해? 왜 우리, 이별하나 어쩌지 못하고 어긋난 길에서 헤매 일까? 마지막 그대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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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지옥같이 캄캄한 외로움은 니가 남긴 마지막 선물 눈물마저 내게는 달콤하지 아픔 따윈 잊어버렸어
서둘러 내게서 달아나려 거든 한번쯤 눈감아 줄께 바보처럼 내 곁을 떠돌다간 후회하게 될거야 거짓말처럼 깊숙한 상처를 숨겨온 건 누구, 참아준 건 누구, 사라져버려 니가 쏜 화살이 너에게 되돌아 가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놓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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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I'll remember you I wanted set you free That's the way I love you You'll always on my mind
나 어떻게 또 하루가 지나 갔는지 골목 모퉁이에 잠깐 멈취서 해지는 이 시간이 되면은 자꾸 불안해 지는 건 아마 니가 남긴 외로움인지 이리 저리 돌려대는 TV안에는 마치 내얘긴 듯 감겨오는 노래가 있고 둘이서 함께 보던 드라마까지 다 그대론데 나만 혼자야 어떤 내용도 상관없어 나 눈물이 나와 아직도 이런 내모습 함께 있을 때면 아무래도 좋기만 했어 지루할 틈도 없이 날 사랑했지 나에 어디에도 남아있는 너의 기억이 죽어도 너를 못잊게해 또 눈물을 훔친 뒤에 거울을 봤어 생기없는 얼굴... 이건 아니야 체리 빛 립스틱을 바르고 머릴 빚어 묶어봤어 제법 어울리지 나를 위로해 손톱에는 어떤 색깔 메니큐어가 사랑 잃은 후에 지친 나를 깨울수있나 색깔이 예쁘다며 손가락 모두 다입맞추던 니가 그리워 미처 눈물이 마르기 전 전화기를 드네 익숙한 그 전화번호 함께 있을때면 아무래도 좋기만 했어 지루할 틈도 없이 날 사랑했지 나의 어디에도 남아있는 너의 기억이 죽어도 너를 못 잊게해 니가 내 옆에만 있을 때는 왜 몰랐을까? 비로소 여자일 수 있었던 나를 너도 혹시 내가 보고플땐 망설이지마 그럴 리 없는 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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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얼마나 흘렀는지 이 어둠에서 깨지 않게 해줘 눈뜨면 날 기다리는 건 아픔일 뿐 괜찮아 잘된거야 어차피 우린 이룰 수 없는걸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께 너의 곁에 모든 사람 얘기들이 옳았던거야 너무 달랐던 우리의 생활들이 하나될 순없어 한번만 나를 위해 다시 말해줘 후회는 없었다고 나와 함께 했던 모든 그 시간들은 소중했었다고 한순간 꿈이라고 생각하지마 그렇게 믿고 싶어 이런 나를 만나 한 순간이라도 행복했길 바래 부탁이야 이렇게 버려질걸 난 알면서도 사랑해 온거야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 이런 맘이 항상 나는 두려웠어 내가 올려 볼 수 없는 벽 어리석었던 나만의 이 사랑을 축복할 리 없어 한번만 나를 위해 다시 말해줘 후회는 없었다고 나와 함께 했던 모든 그 시간들은 소중했었다고 한 순간 꿈이라고 생각하지마 그렇게 믿고 싶어 이런 나를 만나 한 순간이라도 행복했길 바래 부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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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그땐 왜 몰랐을까? 그대를 보내면 내게 남겨진 세상 모두 눈물뿐 이라는걸 조금만 아파하면 끝날 줄 알았어
다른 헤어짐처럼 나도 쉬울 줄 알았는데 아무리 그대 없음을 외면하려 해도 어느새 가슴엔 독처럼 번지는 그리움 나 눈물이라 해도 아픔이라 해도 우리 사랑 잊진 않을거야 오히려 기억 속에 사는 나 더 행복해 할거니까 날 사랑했다 해도 진심이라 해도 내게 미안해 할 필요없어 여기가 허락되어진 우리 인연의 끝이니까 더이상 그리움으로 아프지 않은 건 언제나 그대가 내 안에 머물러 있기에 나 눈물이라 해도 아픔이라 해도 우리 사랑 잊진않을거야 오히려 기억속에 사는 나 더 행복해 할거니까 날 사랑했다 해도 진심이라 해도 내게 미안해 할 필요없어 여기가 허락되어진 우리 인연의 끝이니까 날 잊었다고 해도 지웠다고 해도 이제 내게 눈물되지 않아 떠나온 그대 곁에 빈 자리더 행복한 사랑있길 나 그대 없다 해도 혼자라고 해도 나마저 또 버릴 수는 없어 그대가 미워한 내게 우리 추억이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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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우연히 알았어요. 그의 일기장안에서 두 사람이 그냥 친구가 아니라는 걸... 나만의 오해 이길 그저 모든 게 꿈이길...
아닌가요,내 얘감이 맞나요, 말해봐요 숨겨온 그대사랑 행복했나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와의 행복을 믿나요? 하늘 아래 그대와 난 똑같은 여자잖아요 이세상 어떤 이름으로도 사랑까지는 나눌 수가 없는걸요... 그대와 그의 우정 예쁘게 생각하면서 믿어왔던 내가 바보였나요? 말해봐요 숨겨온 그대 사랑 행복했나요...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와의 행복을 믿나요? 하늘아래 그대와 난 똑같은 여자잖아요. 이세상 어떤 이름으로도 사랑까지는 나눌 수가 없는 걸요 그대와 그의 우정 예쁘게 생각하면서 믿어왔던 내가 바보였나요... 지나간 기억 가슴에 담고 그댈 찾아오기까지 나 얼마나 서러워 울었는지... 그대 아나요 떠나주세요 그가 밉지만 나는 그댈 떠날 수 없는걸요... 없는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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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너답지 않은 행동이야 그렇게 친절할 건없잖아 서툴게 당황할 바에야 솔직히 털어놓는게 어때?
너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나를 모르겠지 그런 식으로 순간을 넘기면 뭐가 달라진다 생각해? 어떻게 해봐도 벗어날 수 없어 니 모든 비밀을 놓치지 않아 알려고 했던 건 너의 진실일 뿐 숨겨둔 가식은 아니었어 적어도 내 입으론 말야 그녀의 얘길 하게 만들지마 섣불리 둘어댈 바에야 깨끗이 인정하는게 어때? 나의 맘을 끝내 해치고 있는 너를 모르겠지 그런 식으로 아닌 척 숨기면 뭐가 남는다고 생각해? 어떻게 해봐도 벗어날 수 없어 니 모든 비밀을 놓치지 않아 알려고 했던 건 너의 진실일 뿐 숨겨둔 가식은 아니었어 제발 그렇게 얘기해줘 내가 잘못봤던거라고 어떻게 아냐고 비난은 하지마 니 모든 비밀을 알아냈던 건 널 알고 싶었던 나의 사랑일 뿐 비틀린 마음은 아니었어 어떻게 해봐도 벗어날 수없어 니 모든 비밀을 놓치지 않아 알려고 했던 건 이런게 아니야 이제는 끝이야 떠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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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 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눈빛 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 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 이제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순 없어 한 사랑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어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그 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 나는 친구얼굴을 바라볼 수 없었지 변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용서해줘 이런 얘기 이제는 아무 소용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해주겠니 그없인 나도 견딜수 없어 한사람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꺼야 우리를 위해서 흘려준 눈물 기억해 그만큼 소중히 아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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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너 취한 모습으로 다시 날 찾아오면 떠난 나는 어떡해
내게 모질게 돌아섰던 그날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잖아 뭐라고 말을 해봐 널 데려간 그녀는 네게 누구보다 잘해준다고 생각없이 지나던 길에 날 추억하러 왔을 뿐 내게 더이상은 남은 것이 없다고 네게 버려졌던 날 안아준 그사람 지난 슬픈 얘긴 아무것도 모르고 날 사랑하고 있어 제발 너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마 차마 볼 수없어 나 또다시 흔들려 날 기억하지 말아줘 무너진 두어깨에 너무 야윈 얼굴은 정말 나 때문에 힘이 든건지 이런 너의 끝을 보려고 널 포기한게 아니야 이젠 너무 늦어 되돌릴 수 없잖아 네게 버려졌던 날 안아준 그사람 지난 슬픈 얘긴 아무것도 모르고 날 사랑하고 있어 제발 너 그런 눈으로 나를 보지마 차마 볼 수 없어 나 또다시 흔들려 날 기억하지 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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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우연히 알았어요
그대 일기장 안에서 두 사람이 그냥 친구가 아니라는 걸 나만의 오해이길 그저 모든 게 꿈이길 아닌가요 내 예감이 맞나요 말해봐요 숨겨온 그대 사랑 행복했나요 이 세상 어떤 이름으로도 사랑까지는 나눌 수가 없는 걸요 그대와 그의 우정 예쁘게 생각하면서 믿어왔던 내가 바보였나요 말해봐요 숨겨온 그대 사랑 나를 속이며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그와 행복을 믿나요 하늘 아래 그대와 난 똑같은 여자잖아요 이 세상 어떤 이름으로도 사랑까지는 나눌 순 없어 이젠 지나간 기억 가슴에 담고 그댈 찾아오기까지 나 얼마나 서러워 울었는지 그대 아나요 떠나주세요 그가 밉지만 나는 그를 떠날 수 없는 걸요 없는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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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이럴 수가 너 언제까지 나만을 사랑하겠다고 말하던
오 그대가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랑에 빠진 걸 왜 고백해 (chorus) 하지만 그런 네가 이제는 필요없어 예전의 나의 모습 기대하지마 (chorus) 나만을 사랑한단 그 말을 믿었는데 모든 게 거짓이었어 그댈 알게 되었어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와 그대의 잘못을 후회한다고 해도 이제는 언젠가 또 다시 내 곁을 떠날 수 있을 너일테니까 다른 누굴 기댈 수 밖에... * 반 복 * 그댈 알게 되었어 언젠간 내게 다시 돌아와 그대의 잘못을 후회한다고 해도 이제는 언젠간 또 다시 내 곁을 떠날 수 있을 너일테니까 다른 누굴 기댈 수 밖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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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무얼위해 나는 숨을 쉬는지 어딜향해 나는 뛰어가는지 답이 없는 질문속에
난 또다시 움직여 나 하나로 기뻐하는 사람들 내 전부가 즐거움인 사람들 그 모두가 짐이되어 또 무거운 내 어깨 내 지친 모습들을 뒤로감춘채 웃음을 던져주며 나는 매일울어가고 예전과 달라진 내 얼굴속에는 서럽게 살아온 내 눈물만 남아 S.B)날 찾아줘 감춰진 나 날 그냥둬 잊고있었던 나만의 미솔찾아줘(날) RAP)one day 24hours 그 어디에도 내 모습은 없어 진한 화장속에 나를 감춘채로 이제 내 전부는 사라져가 성공 멀리있는 문을 향해 내가 버텨왔고 외면했던 나만의 얼굴 분명 나를 위해 선택했지만 어느새 가면속에 나를 숨겼어 그 무엇도 나를 채우진 못해 그 누구도 나를 감싸진 못해 비어있는 내 맘속엔허무해진 한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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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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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지옥같이 깜깜한 외로움은
니가 남긴 마지막 선물 눈물마저 내게는 달콤하지 아픔따윈 잊어버렸어 서둘러 내게서 달아나려거든 한번쯤 눈감아 줄께 바보처럼 내곁을 떠돌다간 후회하게 될꺼야 거짓말처럼 익숙한 상처를 숨겨온건 누구 참아준건 누구 사라져 버려 니가 쏜 화살이 너에게 되돌아가기 전에 지옥같이 깜깜한 외로움은 니가 남긴 마지막 선물 눈물마저 내게는 달콤하지 아픔따윈 잊어버렸어 서둘러 내게서 달아나려거든 한번쯤 눈감아 줄께 바보처럼 내곁을 떠돌다간 후회하게 될꺼야 거짓말처럼 익숙한 상처를 숨겨온건 누구 참아준건 누구 사라져 버려 니가 쏜 화살이 너에게 되돌아가기 전에 거짓말처럼 익숙한 상처를 숨겨온건 누구 참아준건 누구 사라져버려 니가 쏜 화살이 너에게 되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기회를 놓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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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널 뒤로한채 그냥걸었어 미안해 하는 널위해
참아온 눈물 보이기 싫어 나 먼저 일어선거야 오늘이 올줄 알고 있었어 우리사랑 끝나는날 잘못된 우릴 하늘이 분명 용서할리 없으니까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줘 그녀의 행복을 내가 가졌으니 다신 이런 아픔을 남기지는 마 나 하나로만 된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이젠 꿈에서라도 나를 찾지마 난 니안에 없는거야 이대로 나를 잊고 돌아가 그녀의 품으로 내품에 안겨 울던모습도 날 위한 연극이었니 너의 사랑은 나뿐이라던 그말 믿었었는데 사랑스런 미소와 따스한 눈길 이제는 그녀와 함께 나누겠지 rap)그래 누구나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하는걸 이제 넌 그걸잊지말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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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live] (2000)
어떻게 말해야 할까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언제나 나만을 위해 나를 아껴준 그대에게 충격이 클거야 내게 실망을 하면 배신감도 느끼겠지 하지만 내 맘이 이미 변해버린 건 나도 잘 몰라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그대가 싫어진 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도대체 사랑이 어떤 거길래 나만을 아껴주었던 그대를 왜 내가 떠나는 건지 나도 모르겠어 너무도 할 말이 없어 그저 날 미워하라 했지 어쩌면 나 같은 여자 빨리 잊는 게 날 거라며 하지만 그대는 나의 손을 잡으며 행복 하라고 말했지 부족한 자신을 이해해달라면서 매력이 없는 자신의 탓이라며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그대가 싫어진 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도대체 사랑이 어떤 거길래 나만을 아껴주었던 그대를 왜 내가 떠나는 건지도 나도 모르겠어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줬는데 왜 내가 흔들리는지 그대가 싫어진 것도 아닌데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도대체 사랑이 어떤 거길래 나만을 아껴주었던 그대를 왜 내가 떠나는 건지도 나도 모르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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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2집 [live] (2000)
얼마나 흘렀는지 이 어둠에서 깨지않게 해줘
눈뜨면 날 기다리는건 아픔일뿐 괜찮아 잘된거야 어차피 우린 이룰수 없는걸 이렇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게 너의곁에 모든사람 얘기들이 옳았던거야 너무 달랐던 우리의 생활들이 하나 될순없어 한번만 나를위해 다시 말해줘 후회는 없었다고 나와 함께했던 모든 그 시간들은 소중했었다고 한순간 꿈이라고 생각하지마 그렇게 믿고싶어 이런나를 만나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했길 바래 부탁이야 이렇게 버려질걸 난 알면서도 사랑해 온거야 너무 큰 욕심이었을까 이런맘이 항상 나는 두려웠어 내가 올려볼수 없는 벽 어리석었던 나만의 이사랑을 축복할리 없어 한번만 나를위해 다시 말해줘 후회는 없었다고 나와 함께했던 모든 그 시간들은 소중했었다고 한순간 꿈이라고 생각하지마 그렇게 믿고싶어 이런나를 만나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했길 바래 부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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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2집 [live]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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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2집 [live] (2000)
아닌데 난 아닌데
그런 얘기가 아닌데 그래 괜찮을거야 말하려 했는데 이젠 이해해 널 이해해 보내주려는게 아냐 우리 모르던 채 돌아가 다시 만나지길 바랬는데 모자랐던 나의 행복했던 말 또 하지 못한 말 너를 사랑해 습관처럼 잊고 지낼지 몰라 너무 서러운 우리 이제 어떡해야해 이렇게 나 이 길 끝까지 가려해 그 길의 끝엔 어떡해야해 왜 우리 이별 하나 어쩌지 못하고 어긋난 길에서 헤메일까 자신없어 그냥 살아보는 건 또 다른 누구와 너를 비교하는건 혹시 우리 다시 만날지 몰라 또 다른 모습으로 나는 너의 곁에서 그렇게 나 언제까지 기다릴께 그렇게 우리 만나진다면 왜 우린 작은 하나도 달래주면서 사랑해 한 마디 못할까 이렇게 나 이 길 끝까지 가려해 그 길의 끝엔 어떡해야해 왜 우리 이별 하나 어쩌지 못하고 어긋난 길에서 헤메일까 마지막 그대여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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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2집 [live] (2000)
아주 오래전에 느껴왔던 나를 보는 눈동자
그 어느곳에 있어봐도 피할수 없어 내게 무슨 말을 하고픈지 이미 알고 있지만 그댄 그저 나를 바라볼 뿐 말하지 않네 사랑은 은은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순간에도 느껴지는 것 이제 내게 말을 해주오 그대 나를 처음 본순간 이미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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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2집 [live] (2000)
널 만날 땐 가슴이 떨려 괜히 웃음만
나와 왠지 어린 아이가 돼버린 맘 가끔씩 네가 싫어졌다 끝이라고 말을 해도 딴청만 피우는 너는 역시 내 맘을 알지 너의 곁에만 있어도 벅차오르는 사랑은 지금 너에게 향하는 웃음으로 대신 해줄게 말이 없는 너의 성격에 심술궂게 굴어도 편한 미소로 받아주는 널 알아 지금은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순 없겠지만 조금씩 내 맘을 찾아주길 바랄게 이젠 우리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직 너만이 마지막 사랑이길 기도할거야 눈을 떠봐 보이니 숨겨왔던 내 진실이 내 안에서 너를 부르고 있어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너의 곁에만 있어도 벅차오르는 사랑은 지금 너에게 향하는 웃음으로 대신 할게 우리 사랑이 영원히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오직 너만이 마지막 사랑이길 기도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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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2집 [live] (2000)
이 밤이 지나면 내게서
멀어질 수 없을거야 영원히 내 안의 너를 가득 담고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어 조용히 두 눈을 감아봐 그리고 모든걸 느껴봐 다 잊어버려 우리둘뿐야 가만히 다가와줘 살아있는 나를 느껴 너의 향기속에서 시간의 흐름속에 우린 하나가 됐어 아무 말도 필요없어 자신을 믿을뿐야 그냥 내게로 와 줘 널 원해 영원히 이 밤이 지나면 내게서 멀어질 수 없을거야 영원히 내 안의 너를 가득 담고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어 조용히 내 손을 잡아봐 그리고 모든걸 느껴봐 다 잊어버려 우리둘뿐야 가만히 다가와줘 살아있는 나를 느껴 너의 향기속에서 시간의 흐름속에 우린 하나가 됐어 아무말도 필요없어 자신을 믿을뿐야 그냥 내게로 와 줘 널 원해 영원히 살아있는 나를 느껴 너의 향기속에서 시간의 흐름속에 우린 하나가 됐어 아무말도 필요없어 자신을 믿을뿐야 그냥 내게로 와 줘 널 원해 영원히 살아있는 나를 느껴 너의 향기속에서 시간의 흐름속에 우린 하나가 됐어 아무말도 필요없어 자신을 믿을뿐야 그냥 내게로 와 줘 널 원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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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2집 [live] (2000)
처음부터 내겐 없던 거야 사랑이란 작은 여유도
그래서인지 난 너무 쉽게 너의 눈빛 속에 빠진 걸 길어버린 머리 자르고서 눈물 맺힌 나를 보았어 거울 속의 나는 이제까지 꿈을 꾼 듯해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 번도 원한 적 없어 기억 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 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 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 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 거야 지쳐있던 나의 영혼조차 누군가를 기다렸나봐 너의 따스함에 너무 쉽게 나를 잊었어 왜 하필 나를 택했니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냥 스칠 인연 한 번도 원한 적 없어 기억 하렴 나의 서글픈 모습 새벽녘까지 잠 못 이루는 날들 이렇게 후회하는 내 모습이 나도 어리석어 보여 어디선가 쉽게 넌 말하겠지 세상의 모든 여잔 너무 쉽다고 상처를 받은 나의 맘 모른 채 넌 웃고 있니 후회하게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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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 사이버 에로티쿠스 라이브 2집 [live] (2000)
이제는 웃는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 움츠린 어깨를 펴고 이세상속에 힘들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아래 sunny day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돼 1.항상똑같은 생활속에 지쳐가지만 나를 누르는 힘든일에 쓰러지지만 고개를 숙일건 없어 그속에 행복있는걸 찾으면돼 나의 주의를 둘러봐 힘겹다 느낄때 맑을 어린아이의 모습을 닮아봐 이제는 웃는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 움츠린 어깨를 펴고 이세상속에 힘들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아래 sunny day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돼 2.아주가끔은 사랑있어 즐겁게 웃고 또 어떤날은 사랑으로 울기도 하고 쉬운건 하나도 없어 그속의 기쁨느끼면 그걸로 돼 조금낮추어 돌아봐 삶이 무거울땐 아무 말없이 뛰고만 있는 많은 사람들 이제는 웃는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 움츠린 어깨를 펴고 이 세상속에 힘들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아래 sunny day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돼 라랄라 라랄랄라 smile again 라랄라 라랄랄라 happy day 커다란 하늘 처럼만 더크게 웃고 더크게 생각하는거야 눈물은 잊는거야 never cry 푸르른 햇살처럼 sunshine day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기도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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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Come on and shake to the rhythm of the beat to the beat to the beat to the rhythm
of the beat come on grab my hand baby get into the heat let it ride to the zone of the ecstacy baby come inside tell me what you see then you get into my world show your tendency let it bump in your ear wont you tell me what you hear to the rhythm of the beat baby don't you f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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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난 너의 생각처럼 널 위해 기다렸어. 너만을 쳐다보며 이렇게 나를 오랫동안 그냥 두지 말아줘 이제 견딜 수 없는 나를 좀 봐
변하고 있는 나에게 너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니? 별다른 이유가 많이 있었더라도 널 생각만 해봐도 답답해 제발 이젠 내게 말해줘 너의 힘없는 얼굴이 내 생각엔 아무런 느낌없는 너처럼 그저 희미해질 뿐이야 나 이제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 나를 언제나 바라본 넌 이렇게 아무런 감동없는 나처럼 매일 같은 날일뿐이야 오 제발 그렇게 말도 없이 나만을 쳐다보면 너무나 힘이 들어 이렇게 우린 오랫도록 지쳐 있긴 하지만 언젠가 끝낼 수 있는 날 있잖아 이젠 보든 걸 버리고 우리만의 기억을 생각해봐 너와 나의 사인 아주 가까웠지만 언제부터 이렇게 멀어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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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눈을 감아도 잠들 수가 없어 이렇게 붉어진 눈물로 지새운 이 밤 쉽지 않았어 살아야 하는 것 얼마나 더 울어야 너를 용서할런지
나의 작은 이사랑으론 너무 부족했니 모두 가진 너의 그녀는 정말 행복하니 *다 잊게 해줘 너의 느낌모두 나를 도와줘 더울지 않게 그 어디에도 널 기억할 수 없도록 이 슬픔도 가져가 다 없던 거야 처음부터 모두 난 없는 거야 그렇게 믿어 너 언제라도 날 떠올려 후회해도 그건 꿈이야. * 다시 취한 밤 또 어둠 속으로 비틀거리는 내 모습이 너무나 싫어 나를 사랑하긴 했었니 한 순간이라도 넌 날 잃은 것뿐이지만 난 모두 잃은걸 REPEAT>>** 그래도 나 감사해 그런 사랑에 이젠 어떤 꿈으로 나를 채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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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더이상 내겐 사랑이 필요치 않아 모든 걸 잃어 버린 나니까...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난 두려울 뿐이야...
널 잊는게.. (자신없어) 늦은 밤 난 전화를 걸어 울먹이며 같은 얘길 반복해 아직도 너만을 사랑한다고... 잊을 순 없다고.. 이제는 너무 변해버린(차가워진) 너의 어색해져 버린 목소리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파해야만 영원히 널 잊을 수 있을지 (잊을 수가 있을지) 다신 누구도 사랑할 자신이 없는 내가 미워져... 널 용서해! 이렇게 너를 지우라면(이것이 내 운명이라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추억만으로 살아가기엔 너무나 많은 기억들이 나를 떠나질 않아(놓지를 않아) 더이상 내겐 사랑이 필요치 않아 모든 걸 잃어버린 나니까...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난 두려울 뿐이야...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파해야만 영원히 널 잊을 수 있을지(잊을 수가 있을지) 다신 누구도 사랑할 자신이 없는 내 자신이 미워져... 나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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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그까짓 기억들, 그까짓 사랑도, 그리 오래 가진 못할거야 너 그렇게 가고, 나 이렇게 남아 달라질 건 없을 줄만 알았었어.
아무리 떠들고 아무리 웃어도 웬지 가슴은 텅 비어 있어. 너 없으면 어때 나 혼자면 어때 왜 그런데 버릇같은 눈물일까 나쁜 기억만 하고 모진 욕을 해봐도 아직 내 맘속에 사는 너를 내가 왜 이러는지 이런 내가 싫어도 끝내 혹시 하는 기다림을... 견디기 힘들어 그 모든 추억 때문에 빨리 돌아와 이런 날 어떻게 좀 해 너 하나 없는게 오히려 잘된 것 같은 그런 이별로 날 데려가줘 널 잊도록.. 이러다 말겠지 괜찮아 지겠지 매일 가슴 쓸어 내리지만 나 기억에라도 내 미련에라도 왜 기대고 싶은 건지 견디기 힘들어 그 모든 추억 때문에 빨리 돌아와. 이런 날 어떻게 좀 해 너 하나 없는게 오히려 잘된 것 같은 그런 이별로 날 데려가줘 널 잊도록... 그까짓 기억들... 그까짓 사랑조차도 다시 하면 되지... 쉽게만 생각했었어 너 하나 없다고 이렇게 쓰러질 만큼 깊은 사랑인 줄 몰랐었어. 내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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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내가 그리 고운가요 그대의 눈에 내가 보여요 날 깨운 건 그댄가요 꿈에도 그대 숨결 느껴요.
햇살이 너무 아름다워 그대의 모습 향기로와서 눈물이 나요.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지 몰라요 그대를 사랑하는데 자꾸만 가슴이 아파 두려워요 스쳐가는 사랑이면 어쩌죠 시간을 멈출 수 있게 안아줘요. 말 안해도 아는가요 나보다 귀한 그대잖아요. 세상에 영원한 건 없죠 무엇도 약속하지 말아요. 그댈 믿어요. 그대 안에 이제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날 감싸 안아줄 그댄 또다른 나일테니까 감사해요 오직 내게 영원할 수 있도록 늘 아침같은 사랑을 그댈 위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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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달콤한 어떤 말로 날 시험해도 널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 내가 쓰러지길 바래도 이제 내 맘에 사랑은 하나뿐야...
나도 가슴이 아팠어. 지난 너를 보낸 후에... 하지만 내 눈물을 안아주는 그를 만났는 걸. 이제와 무슨 미련이야. 이렇게 찾아 오지마. 제발 내게서 아주 멀리 사라져줘. *달콤한 어떤 말로 날 시험해도 널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 내가 쓰러지길 바래도 이제 내 맘에 사랑은 하나뿐야... 나의 지나간 일쯤은 사랑으로 묻어주며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는걸 항상 미안해해. 이렇게 이런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겠니... 모두 잊고서 그를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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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날 귀찮게 할만큼 울리던 너의 전화가 왜 이리 그리운 거야.. 집 앞에 다와도 아쉬워 몇 바퀴 돌던 이 골목 왜 이리 긴거니...
너 있을 땐 몰랐어.. 너 만한 사람 없단 걸... 그때가 좋았다는 걸.. 나 참 못된 여자였지.. 너니까 다 받아주고 날 아껴준거야.. 왜 아무 것도 아닌 일 조차 난 눈물 나도록 그리워지는지 이젠 비어있는 니 자리를 보며 나 지나온 행복했던 시간 되 새길 뿐.. 난 가끔 씩 거리의 다투는 연인을 보면 슬프고 웬지 부러워.. 아마 지금은 모르지.. 싸울 사람 있다는 건 참 행복한 거야.. 왜 아무 것도 아닌 일조차 난 눈물 나도록 그리워지는지. 이젠 비어 니 자리를 보며 나 지나온 행복했던 시간 되 새길 뿐 이런 마음일 줄 그때 알았더라면 너 있을 때 좀 더 잘해 줄걸 그랬나봐. 아직 내 곁에 있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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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자신을 속이려고 하지 않기를 그만큼 힘든 것도 없잖아. 모든 사람들 너무 쉽게 말하지 그대를 위한 우리를 위한거라.
나 역시 나를 속일 생각은 없어 그만큼 위험한 건 없잖아. 내게 사람들 너무 쉽게 말하지 나만을 위한 세상을 사는거라. 난 그럴 생각없어 단 한번 사는 세상에 원하는걸 모두 다 갖고 말거야. 날 구속해줘 니 맘속에 가득히 한 순간에 모두 사라질 꿈이지만 내가 원하던 사람 그대였기에 후회 않을 자신이 있는걸. 기대하지 말란 말은 마! 나를 맘대로 가져가도 이해해. 널 갖게 해줘 널 닮게 해줘 내 맘속에 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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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왜 이제서야 내게 온거야 오랜 시간에 홀로 외롭던 나의 빈 곳에 모두 달라 보여 내 앞에 펼쳐진 세상 이젠 그대가 내게 있어 아름다움 뿐인걸
무엇도 내게 위로될 수 없던 어제는 안녕 오~ 그대의 품으로 나는 다시 또 태어난거야 함께 느껴요 이순간의 꿈을 행복이란 말론 모자란 기분 함께 날아요 높고 푸른 하늘 멀리 이 멋진 세상 모든 걸 함께 해요. 왜 새 하루가 이토록 반가운 건지 오늘도 그대 내게 있어 기쁜 마음 뿐인걸 혹시나 꿈이라면 영원토록 깨지 않기를 오~ 오늘도 두려운 맘에 나는 또 기도해봐요. 함께 나눠요 우리만의 사랑으로 영원히 내 곁에서만 머물러요 이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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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gentleman : 나에게 이쁘고도 사나운 그녀는...
lady : 또 삐져 토라져 너의 못된 습성 불길한 초조함 내게 주어진 극복과제 전화긴 꺼둬야 폼나? 쪼잔 하긴... 겁나고 답답해 맨 날 미운 짓만 해요 그러다 열심히도 준비했을 말투로 맘속에 꾹꾹 눌러 놨을 오랜 말들을 내게로 퍼부어 댈 테지.. (흥분해 앞뒤없이 떠들 테지..) 그러다 머지 않아 기막히게 유치한 말들에 절로 뉘우치고 깨우쳤음 해. 다시 날 거두어 달라며... 왜 이리 떨리지? 뭐랠까 궁금해 아프게 하지마 그럼 좋아? 남자가 왜 그래? 딴 남자도 그래? 널 싫게 하지마 그걸 원하진 않지? 그지? 맞지? gentleman : 여자가 왜 그래? 성깔이 있어 너 그만 좀 해줄래? 성질 좀 죽여줘 lady : 그러다 열심히도 준비했을 말투로 맘속에 꾹꾹 눌러 놨을 오랜 말들을 내게로 퍼부어 댈테지.. (흥분해 앞뒤없이 떠들테지..) 그러다 머지 않아 기막히게 유치한 말들에 절로 뉘우치고 깨우쳤음 해. 다시 날 거두어 달라며... 왜 이리 떨리지? 뭐랠까 궁금해 아프게 하지마 그럼 좋아? 남자가 왜 그래? 딴 남자도 그래? 널 싫게 하지마 그걸 원하진 않지? 그지? 맞지? party : 우리가 오래오래 볼래 둘이가 몰래 싸워 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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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시간이다 됐나요. 그대 너무 힘들어 보여.. 망설 임없던 그 말투는 전부 날 위한 건가요.
고개를 들어봐요. 이제 마지막이잖아요. 어둠없었던 그 얼굴엔 이젠 슬픔뿐이죠. 미안해 하지 말아줬으면 하지만.. 다시 또 눈물을 보이는군요. 떠날 땐 그냥 가면 돼요. 보낼 땐 모두다 이해한다 말하잖아요. 시린 가슴에 담은 모든 기억을 다.. 가져가세요.. 모두 버리고 이제 가세요.. 아무 말 하지말고 가요. 붙잡고 싶도록 미련 따윈 주지 말아요. 시린 가슴에 맺힌 모든 기억을 다 가져가세요.. 다.. 두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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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나 지난밤도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조차 아무런 기억도 나질 않아. 타는 갈증에 또 눈을 뜨면 다시 너없는 하루의 시작일뿐..
습관처럼 자주 수화길 들어 그래 오늘부턴 아닌거지. 이젠 현실이야 없는 거야 너의 기억 모두 지워야 해. 나의 목숨처럼 널 사랑했고 나의 살아가는 이유였잖아. 그런 너를 잃고 숨을 쉰다는 건 아무 의미 없는 사치일 뿐야. 아무일 없듯 세상은 또 돌아가 오직 나만 정지되 있어. 돌릴 수 없는 시간을 원망하며 지친 울움속에 다시 나는 쓰러지는데 움직일 수 없어. Never love again. I'll never fall in love. 사랑받을 수 없는 내 운명탓해. Never love again. I'll never think of you. 이제 나의 사랑은 다 끝난 거니까. 그래 난 늘 혼자였어 사랑 따윈 어울리지 않아. 사랑 그건 단지 환상일 뿐 나의 삶을 대신 할 수 없어. 나의 모습조차 널 닮아갔고 나의 습관 모두 네것이었잖아. 어떤 위로도 내게 남기지는 마 내가 더욱 초라해 보여 이렇게 믿어 세월의 장난이라. 허락받을 수도 없는 나의 슬픈 사랑은 이제 지워 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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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엄정화 6집 - Queen Of Charisma (2000)
그대 느끼나요, 사랑이길 바래. Baby Baby 조금만 더 가까이와 널 느낄수 있게
살며시 다가온 그대의 입맞춤 나 다시는 두려워 하지 않을래 나 사랑한다는 그대의 고백에 처음엔 그냥 웃음만 나왔었지 지난 사랑은 눈물뿐이기에 다시 사랑으로 힘들기 싫었어. 그냥 친구로 지내자 했지만 자꾸만 끌리는 내 맘 숨길 수 없어. Baby Baby 조금만 더 가까이와 널 느낄 수 있게 Baby Baby 언제까지 사랑으로 함께라고 약속해줘 나를 믿나요 어떤 어려움 와도 사랑을 지켜줄 용기가 있나요. 거짓말처럼 행복한 내 모습 이제는 내게도 그대뿐이라는 걸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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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수호천사 [omnibus] (2001)
그땐 왜 몰랐을까 그대를 보내면
내게 남겨진 세상 모두 눈물 뿐이라는걸 조금만 아파하면 끝날 줄 알았어 다른 헤어짐처럼 나도 쉬울 줄 알았는데 아무리 그대 없음을 외면하려해도 어느새 가슴엔 독처럼 번지는 그리움 나 눈물이라해도 아픔이라해도 우리사랑 잊진 않을거야 오히려오히려 기억속에 사는나 더 행복해 할테니까 날 사랑했다해도 진심이라해도 내게 미안해 할 필요없어 여기가 허락되어진 우리 인연의 끝이니까 더 이상 그리움으로 아프지 않은건 언제나 내 안에 그대가 머물러있기에 나 눈물이라해도 아픔이라해도 우리사랑 잊진 않을꺼야 오히려 오히려 기억속에 사는나 더 행복해 할테니까 날 사랑했다해도 진심이라해도 내게 미안해 할 필요없어 여기가 허락되어진 우리 인연의 끝이니까 날 잊었다고 해도 지웠다고 해도 이제내게 눈물되지않아 떠나온 그대곁에 빈자리 더 행복한사랑있길 날 사랑했다해도 진심이라해도 내게 미안해 할 필요없어 여기가 허락되어진 우리 인연의 끝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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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조이 프로젝트 - 일년의 사랑 [project] (2001)
늘 바래왔죠 함께하기를 오랫동안
그냥 이렇게 한숨짓기엔 우리 마음 너무나 따뜻한걸요 아직 늦진 않죠 다시 일어나 걸어봐요 그냥 이렇게 포기하기엔 항상 우린 서로를 믿어온걸요 힘들었나요 내 손을 잡아요 내게 기대요 힘이 될께요 내가 힘들 땐 그대손 잡고서 두 손 모아서 함께 기도 드려요 모두 마음을 여는 사랑을 갖고 있기를 서로를 감싸 안을 넓은 가슴을.. 하늘처럼 푸른 꿈들을 갖고 있는 그댄 이젠 정말 혼자가 아닌 우리죠 늘 그려왔죠 예쁜 세상을.. 항상 우린 그래왔기에 해낼 수 있죠 너무나도 바래온 멋진 세상을 내가 힘들 땐 그대손 잡고서 두 손 모아서 함께 기도 드려요 모두 마음을 여는 사랑을 갖고 있기를 서로를 감싸 안을 넓은 가슴을.. 바다처럼 깊은 사랑을 간직해 온 그댄 이젠 정말 혼자가 아닌 우리죠 모두 마음을 여는 사랑을 갖고 있기를 서로를 감싸 안을 넓은 가슴을.. 하늘처럼 높은 이상을 간직해온 그댄 이젠 정말 혼자가 아닌 우리죠 혼자가 아닌 우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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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조이 프로젝트 - 일년의 사랑 [project] (2001)
외로움 지나 이제야 나에게 온 소중한 사랑이 언제까지라도 떠나지 않기를
바랄게 왠지 두려워 언제나 그랬듯이 슬픔만 남기고 잠시 머물다 떠날 사랑이 될 것만 같아 이제는 그런 일 부디 없기를 행복한 사랑만 있길 걱정만 할 내가 곁에서 너를 도울게 혹시 이별이 찾아와 그런 일 부디 없기를 널 울릴지라도 난 함께 해줄게 나를 이해해 사랑이 깊을수록 영원히 그녀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함을 하지만 영원한 사랑은 어쩌면 세상에 없을지 모른단 생각에 언젠간 떠날 것 같아 이제는 그런 일 부디 없기를 행복한 사랑만 있길 걱정만 할 내가 곁에서 너를 도울게 혹시 이별이 찾아와 그런 일 부디 없기를 널 울릴지라도 난 함께 해줄게 친구를 사랑할 땐 슬픔은 생각지 마 우리 인연은 사랑만 믿기로 해 이제는 그런 일 부디 없기를 행복한 사랑만 있길 영원히 너에게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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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이 프로젝트 - 일년의 사랑 [project] (2001)
늘 그렇듯 나른한 하루 날 깨우고 항상 똑같은 음악이 흘러 날 울려 눈을
감고 편안한 미소 질수 있는 하늘 거리는 아침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 커피를 한모금 마실까 아님 그냥 시원한 물을 마셔볼까 내 하룬 이렇게 언제나 웃을 수 잇는 가벼운 아침 향기 묻어 나오지 달콤한 그대의 입맞춤 처럼 빵을 한조각 먹을까 아닌 그냥 따뜻한 샤워 먼저 할까 내 하룬 이렇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가벼운 아침 향기 묻어 나오지 달콤한 그대 입맞춤 처럼 포근한 내하룬 이렇게 언제나 웃을 수 있는 가벼운 아침 향기 묻어 나오지 달콤한 그대의 입맞춤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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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처리 - Dj처리의 Cross Over Vol. 1 [remix] (2001)
[Rap] 늘씬한 몸매 죽여주는 향기
아마 그녀의 향기는 (____) 부드러운 곡선 거기 감겨진 (____) 난 더 이상 무얼 바라겠어 가냘픈 손목 거기서 빛나는 (____) 그녀의 귀에는 반짝이는 (____) 난 너무 궁금해 아마도 그녀의 브라자 (____)일거야 [Rap] 그녀의 가방은 (____) 벨트는 (____) 이쁘게 머리에 걸친 선글라스는 (____) (____) 수트를 쫙 빼 입고도 온통 모두 다 럭셔리 굿 짝퉁 따위는 용서할 수 없어 수작업 들어가기 위해선 내 차 (____) 뚜껑을 훌러덩 열어버릴거야 내가 맘에 든다면 주저말고 빨리 내게 다가와봐 어떤 말을 할지는 생각말고 어서 내게 다가와봐 걱정할건 없어 말을 걸어봐 기회는 없어 지금 뿐야 자신이 없어 그런거야? 빨리 내게 와서 너를 내게 보여줘 [Rap] 유난히 붉은 그녀의 입술을 물들인 (____) 그녀 담배 한 대 꺼내 물고 불을 붙였지 (핑) 어 (____) 메모지에 한 자루의 (____) 펜슬로 뭔가를 적어주었지 그리고 (____) 코트 자락을 날리며 돌아서갔지 거긴 이렇게 써 있었지 아직 나는 혼잔걸 (혼자야) 보면 몰라 빨리 내게 다가와봐 이리저리 눈치만 보다가는 나를 갖진 못할거야 거절할리 없어 용기내봐 싫을리 없어 괜찮다면 아무도 없어 내 곁엔 아직 빨리 내게 다가와서 나를 차지해버려 [Rap] 반지는 Just 꼭 다이아몬드 슈트는 언제나 Just brand new style 너를 태운 차는 brand New (____) 그에 맞춘 나의 옷은 (____) 블랙 라벨 온통 모두 다 럭셔리 굿 짝퉁 따위는 용서할 수 없어 우리 사랑 축배를 든 (____) 샴페인 안주는 나의 사랑을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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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감 [video] (2001)
난 너의 생각처럼
널 위해 기다렸어 너만을 쳐다보며 이렇게 나를 오랬동안 그냥 두지 말아줘 이제 견딜수 없는 나를 좀 봐 변하고 있는 나에게 너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니 별다른 이유가 많이 있었더라도 널 생각만 해봐도 답답해 제발 이제 내게 말해줘 너의 힘없는 얼굴이 내 생각엔 아무런 느낌 없는 너처럼 그저 희미해질 뿐이야 난 이제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 나를 언제나 바라본 넌 이렇게 아무런 감동없는 나처럼 매일 같은 날일뿐이야 오~ 제발 그렇게 말도없이 나만을 쳐다보며 너무나 힘이 들어 이렇게 우린 오랫도록 지쳐있긴 했지만 언젠가 끝낼수 있는 나였잖아 이제 모든걸 버리고 우리 많은 기억을 생각해봐 너와 나 사이는 아주 가까웠지만 언제부터 이렇게 멀어졌니 제발 이제 내게 말해줘 너의 힘없는 얼굴이 내 생각엔 아무런 느낌 없는 너처럼 그저 희미해질뿐이야 난 이제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 나를 언제나 바라본 넌 이렇게 아무런 감동없는 나처럼 매일 같은 날일뿐이야 오~ 제발 더이상 기다리지 않아 나를 언제나 바라본 넌 이렇게 아무런 감동없는 나처럼 매일 같은 날일뿐이야 오~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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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밤새워 잠을 설치며 생각했어
한숨도 못자고 너를 생각했었어 지금도 어디선가 사람들 속에서 웃고 있는 네 모습이 떠올라 아무리 눈 감으며 잠을 청해도 감은 눈 사이로 흘러내린 눈물이 베게를 적시면서 선명한 눈물 자국이 널 잊지 않게 할테니까 * 우아~ all I wanna do is to escape from you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너로 인해 내 모든 걸 버리고서 난 뒤 이제야 알았어 한 순간의 사랑을 어쩌면 니 주위에 모든 사람이 나를 비웃으며 나의 얘길 하겠지 쉽게 넘어간 내가 너무 바보같아 너를 믿은 나의 잘못인 거야 어느새 어둠은 사라져 버리고 널 향해 지독한 그리움만 남았어 그 어떤 사랑보다 잊혀지진 않을거야 너의 대한 사랑 모든걸 다 * 짧았던 그 시간 조그만 너의 기억들 이제 잊어줄게 그런 사랑은 사랑이라 하기에는 모든게 다 거짓이잖아 * 이제야 알았어 한 순간의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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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나 혼자선 안되겠죠 내 몸에 가득한 그대의 흔적들 그래서 이 사람을 만났죠 그대를 떨쳐버리려고 그런데 왜 그 품에서 그대의 숨결을 느끼는 걸까요 그대의 그 모습과 향기도 아직 여전 할까요 날 사랑으로 빠지게했던 그대가 내게 해준 애기를 왜 지금 내가 이 사람에게 하는 거죠 이해가 안돼요 어떻게 다른 사랑할 수 있는지 잊혀지던가요 내 아픈 눈물들이 담긴 추억이 믿을 수 없어요 그렇게 다른 사람 품에 안겨도 그대 곁에서 잠들 때보다 더 그대를 사랑하는 나를 어떻해요 그리워요 자꾸 내게 물어봐요 얼마나 그대가 잊혀져 가냐고 이미 다 잊었다는 거짓말 오늘도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왜 내 눈에선 아직도 그대가 보이는 거냐고 이렇게 내 못다한 사랑을 자꾸 들키곤 해요 조금 더 빨리 잊혀지기를 조금 더 많이 지워지기를 나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기도해요 더 이상 안돼요 그대를 잊기위해 만난 사람을 보내야만 해요 나 같은 상처를 또 주긴 싫어요 기다릴 거예요 그대가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 곁에서 잠들 때처럼 늘 그리운 그댈 기다리며 살거에요 보고파요 사랑해요 (김건모) 괜찮아요 떠나세요 당신이 행복하다면 보내야죠 이 말을 전할순 없어요 조금도 나 때문에 아프지 말아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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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이젠 맘 편해졌어 누구도 사랑하지 않기로 한거야
항상 상처 뿐인데 구속따윈 필요없어 이제부턴 늦더라도 아무 부담없어 애써 전화보고 할 일도 없잖아 누굴 만나든지 어디를 가든지 이젠 내 맘대로야 *다가라 Hey boys! 다신 내 삶을 사랑이란 말로 가둬두지마 다가라 Hey guys! 다신 내 눈에 그런 눈물따윈 없을테니까 모두 다 똑같은 말 나밖에 없단 말로 위로하려하지 혹시 말 맞춘건지 첫 사랑은 다 떠났대 술취한 밤 전활해서 왜그리 우는지 첨엔 나에게만 그런 줄 알았어 그런 모습조차 보고싶지 않아 이젠 내 세상이야 * 더 이상은 속지 않아 어떤 달콤함도 항상 소유하고 싶을 때 뿐이야 이젠 자유롭게 날아 보고싶어 갇힌 내 맘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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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유난히 맑은 하늘 아마 날 반기고 있나봐
너 없이 가는 길에 외롭지 않게 오라고 수 많은 기억들이 스치고 지나가 좋았던 추억들만 간직하다 떠나가려 해 * 먼저가 너를 기다릴게 그 때는 꼭 혼자 와 줘 혹시라도 그녀와 함께면 난 더 어디로 가겠니 사실 난 기다려져 니가 올 것만 같아 니 품에 안긴 채로 눈을 감을 것 같아 울지마 괜찮아 혹시 보고플 땐 꿈으로 날 불러줘 언제라도 곁에 있을게 * 부탁해 마음에 묻어줘 나 혼자 외롭지 않게 나의 그녀 모르게 숨겨져 너의 숨결이 되도록 시간이 다 됐나봐 넌 아직 안 오는데 저만치 너의 향기 거의 다 왔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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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곁에 두고도 왜 몰랐는지
그렇게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지 눈물이 날 만큼 눈이 부실 만큼 니 모습 행복해 보여 눈을 뗄 수가 없어 사랑이란게 좋긴 한가 봐 어린애가 된 너를 못 믿겠어 숨겨오던 사랑 그대 앞에 그녀 모습에 난 웃어줘야만 하는지 가까이 있어서 항상 곁에 있어서 사랑한단 말 조차도 하지 못한 나지만 * 보내줄께 변한 건 없잖아 어제처럼 너의 모습 볼 수 있잖아 괜찮을께 그 사랑 놓치지 않길 바래 항상 그랬듯 여기서 널 지켜볼 수 있게 행복한 너를 눈부신 너를 돌아서서 눈물만 또 흘렸어 잊으려 할 수록 잊을 수 없다는 내 마음만 눈물로 커져 가잖아 다치기 싫어서 너를 잃기 싫어서 사랑한단 말 조차도 하지못한 나지만 * 보내줄께 참아볼께 충분히 행복해 왔던 사랑 나만 숨기면 영원히 널 볼 수 있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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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너도 내 맘을 알잖아 날 떠나가지마
니가 없으면 나도 없는 걸 몰라 맘에 없는 말 하는 My lips 후회로 다시 깨문 그 입술 쉽게 날 돌아서던 순간을 잡지 못한 아쉬움 그게 아닌 걸 알잖아 늘 감춰진 내 맘 미워한 만큼 널 원했던 거야 *Baby, giving my love, baby,giving my heart 니 모두를 가질 수 없는 거라면 너의 반이라도 그것 만이라도 사랑할 수 있을테니 ** Oh baby, sink in my love, baby,sink in my heart 니 전부를 잃고 싶지 않은 거야 남은 사랑으로 내게 돌아와 줘 아직 낯 설은 이별이라면 다시 내게로 그냥 지울 순 없잖아 기억으로 너를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것 뿐야 Baby, giving my love, baby,giving my heart 나만큼 그녀도 널 사랑한다면 그녀에게 보낸 그 사랑까지도 이해할 수 있을테니 Oh baby, sink in my love, baby,sink in my heart 단지 너의 곁에 있고 싶은 거야 니 마음 모두를 가질 수 없어도 너의 사랑이 남아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다시 되돌리고만 싶어 처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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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DMZSCHOOL I want I want you baby
touch me in your heart 오직 나만 봐줘 come on come on be my love show me in your eyes 끝가지 나를 데려가줘 아직 아니란 말은 하지마 이 느낌 하나로 충분해 너의 시선에 젖어드는 내 맘이 보이지 않니 굳이 말로 다 얘기 하지마 그 보단 표현이 솔직해 감춰도 아껴도 자꾸 불어나는 니 맘이 힘겹지 않니 이젠 별빛도 간지러워 난 어지러워 내 안에 널 기다리긴 싫어 come on with moonlight 섬세한 니 손길로 날 어루만줘죠 *조금씩 조금씩 내게 다가와 시작이 두렵지 않게 이 밤이 숨결이 너의 입술이 영원히 날 기억하게 조금씩 조금씩 내게 들어와 내 맘이 물들어 가게 푸른 저 달빛이 너의 눈빛이 또 다른 사랑을 더 할 수 없게 쉽게 돌아설 생각하지마 이번엔 내가 더 널 원해 비워도 덜어도 다시 차오르는 달처럼 멈출 순 없어 낮은 그대의 그 목소리 그 웃음 소리 내 품에 널 놔주기는 싫어 come on with moonlight 신비한 니 향기로 날 쓰다듬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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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날 돌아 보라고
이 슬픔 모두가 다 그대로 벌 받은거야 다시 이렇게 예전으로 돌아왔어 그를 잃고서야 깨닫게 되버린 걸 내가 널 버린 그 날도 오늘 나처럼 울었겠지 내가 뿌린 그대로 받게 된거야 어쩜 이토록 같을까 내가 전해준 아픔 그대로 나의 눈에서도 같은 눈물만이 날 쓰러지게해 *다 돌려 받은 거야 날 돌아보라고 애원하며 떠나지 말라고 간절하게 그토록 울면서 메달리던 그 모습까지 모두다 그대로야 날 잊어달라고 부탁하며 행복을 빈다고 남긴 얘기 이 슬픔 모두가 다 그대로 벌 받은거야 이제 그 말을 알겠어 항상 이별은 돌아온다고 남의 눈에 맺힌 아픈 눈물 모두 내 것이 되는 걸 * 이제야 느낀 걸 버려진 아픔은 예고도 없이 찾아와 날 무너지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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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말이 많아진 것 같아요 하루종일 떠들어요
가만히 있으면 자꾸 보고싶어 지는걸요 그댄 무얼 하며 살까요 사실 난 걱정이죠 감기라도 걸렸을까 참 작은 것들까지 꼭 바보같아요 그녀가 함께일텐데 너무 잘해 줄텐데 사실은 그대보다 이렇게 혼자인 내가 더 걱정인데 어쩔 수 없는 가 봐요 늘 이렇게 살아야죠 그댈 잃고도 난 또 그대가 걱정이죠 요즘 무얼하며 지내죠 사실 난 지루해요 정말 그대 없이 혼자서는 참 할게 없는 걸요 난 바본가 봐요 가끔 날 생각하나요 그래야 하잖아요 *그렇게 헤어져도 여전히 그대는 둘이 함께 잖아요 어쩔 수 없는거겠죠 난 이렇게 혼자지만 주제 넘게도 항상 그대가 걱정이죠 알아요 이러는 거 그댄 싫어하겠죠 왜 난 그대보다 더 사랑하고 이렇게 그대보다 더 아파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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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Narration) 유리창에 하얗게 입김을 불어서
난 오늘도 오늘도 니 이름을 써봐 사랑해 너도 그랬었니 나처럼 참 오래 기다렸니 나없는 긴 시간동안 넌 어떻게 살았을까 자랑해도 되니 이 겨울 외롭게 했던 날들 보란 듯 니 손을 잡고 함께 거릴 걷고 싶어 소복소복 자꾸만 네게로 쌓여가는 내 맘이 행복해져 오늘은 고백해줄래 눈빛 속에 담아왔던 사랑이 느껴지게 *흰 눈이 내려 우~ 세상에 눈이 내려 이대로 모든게 멈춰졌으면 우릴 위한 축복처럼 오우 예예(baby) 하앟게 그려 우~ 내 품에 너를 그려 날마다 니 곁에 함께했으면 눈부신 기도처럼 우우 가끔 걱정이 돼 나 지금 널 보며 웃는 일이 언젠가 추억이 되어 날 아프게 만들까봐 사락사락 조금씩 내게로 다가오는 니 맘이 따뜻해져 오늘은 용길내줄래 너 몰래 바래온 입맞춤 할 수 있게 * 날 맡겨도 되겠니 너라면 이젠 내 전불 다 줄 수 있을지 몰라 세상에 오직 한 사람 너를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날 지켜줘 Narration) 너를 내게준 세상 너를 알게한 인연 너를 품게한 사랑 모두 눈물나게 감사해 사랑이 내려 우~ 내게로 니가 내려 소중한 미래도 받아줬으면 아름다운 선물처럼 우우baby 꿈속에 그려 우~ 너와 내 집을 그려 해마다 겨울을 함께했으면 마지막 사랑처럼 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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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그래 그런 여자야 내 모든 사랑을 다 버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널 떠나 버린 건 나야 모질게 뒤돌아선 내 모습 잊어버리길 바래 여기 문밖으로만 나가면 모든게 끝날 테니까 *난 너의 맘을 가지기엔 너무 초라하잖아 날 지워버려 이렇게 널 버린 사랑을 날 붙잡지마 쳐다보지마 나 떠나는 길이 편안 할 수 있게 뗄 수 없는 나의 발걸음이 내겐 너무나 힘드니까 날 붙잡지마 쳐다보지마 이제 널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꼭 그런 말 때문만은 아니야 널 떠난 날 깨끗이 날 지워 It's breaking my heart uh! I know it's been hard Yeah! I'be played my last card I guess we were meant to part Yeah! 왜 날 이해못하나 저 멀리 떠나가는 너의 손을 잡아 Come on baby let me smooth your pain 하염없이 걸었어 차라리 비가 내려줬으면 내가 흘리고 있는 눈물이 가려질 수 있을텐데 * 그래 날 붙잡지마 쳐다보지마 이제 널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꼭 그런 말 때문 만은 아니야 영원히 날 니 품에 날 묻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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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잠에서 깨어도 눈을 뜰 수가 없죠
그대 없는 내 곁을 차마 볼 수 없죠 나는 눈감고 누워도 잠을 들 수가 없죠 꿈에서도 늘 떠나는 그댈 또 보낼까 스치는 얘기 속에 그대 소식 가끔 들어요 새로운 누군가의 사람이 되어 간다네요 이젠 더 이상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나를 타일러 보지만 세상 어디도 그대 흔적 뿐인데 내가 그댈 어떻게 잊겠어요 스치는 바람에게 나의 소원 가끔 빌어요 그대의 그 향기를 잠시만 가져다 달라고 이젠 차라리 이 세상에 그댄 없다고 나를 타일러 보지만 볼 순 없어도 만질 수는 없어도 내 맘속엔 아직 그대가 살죠 울다 지쳐야 잠들 수 있는 긴 하루의 끝엔 그대가 없지만 아주 떠나긴 끝내 아쉬웠나요 내 맘속엔 아직 머무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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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언제나 나는 너를 사랑해 영원히 바라보고 있을께
더 이상 거기 있지 말고 와 이제 난 너의 랄랄랄라 오늘은 그댈 잊기로 한지 벌써 며칠이 지났지만 난 아득한 슬픔에 벗어나지 못한 채 지금도 그대 생각 달콤한 그 사람의 속삭임은 더 이상 바랄 수 없는 나의 기억 왜 그랬을까 왜 버렸을까 그대 없이 며칠도 견디지 못할 걸 새벽에 전화해도 받아줘 내가 좀 서툴러도 들어줘 내 다른 모습들을 잊어줘 어색한 화해에도 웃어줘 더 이상 거기 있지 말고 와 이젠 난 너의 라랄라라 친구로 지내기는 곤란해 빙빙 너를 피하기는 싫어 랄랄라 예전처럼 언제나 솔솔솔 나에게 입 맞춰줘 아무도 몰라 내 두근두근한 마음에 니가 얼마나 커다란 건지 나조차 몰라 니 나긋나긋한 얼굴에 내가 언제쯤 들어갈지 그냥 날보고 웃어주면 돼 내가 널 끌어안아 주면 돼 이제는 우리 다시 만날 때 이제는 사랑해야 좋을 때 행복하고 사랑하고 좋아하고 그리워하고 아껴주던 너였다는 걸 언제나 나는 너를 사랑해 영원히 바라보고 있을께 더 이상 거기 있지 말고 와 이제 난 너의 랄랄랄라 그냥 날 보고 웃어 주면 돼 내가 널 끌어안아주면돼 이제는 우리 다시 만날 때 이제는 사랑해야 좋을 때 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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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엄정화 7집 - 화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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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by 신해철 [ost] (1993)
아주 오래전에 느껴왔던 나를 보는 눈동자
그 어느곳에 있어봐도 피할수 없어 내게 무슨 말을 하고픈지 이미 알고 있지만 그댄 그저 나를 바라볼 뿐 말하지 않네 사랑은 은은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순간에도 느껴지는 것 이제 내게 말을 해주오 그대 나를 처음 본순간 이미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오랫동안 바라보고 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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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누션 1집 - 말해줘 (1997)
나에게 말해줘, 정말 네마음을 말해줘
날 사랑하는지 얼마만큼인지, 정말 네마음을 알아줘 너!너!넌! 항상을 그리고 일생을 너의 마음대로만 생각하니? 하려하니? 더는 이제는 그만! 난 네 걱정보다 더 큰 사랑인거야 다짐은 자꾸 받는 너의 의심앞에서 난 그렇게 몇 번씩이나 약속을 했어, 이렇게 나는 너에게, 네 안에 속해서 있는데 뭘 어떻게 나 더 이상 하겠어? 날 이제 받아주면 좋겠어 Oh! 답답해 또 갑갑해 나 어떻해야 너를 이해할 수 있을지 늘 그렇게 나 생각해 하루에도 몇번씩 심각해 Uh! 네 사랑은 너무 야속해서 울고 있어. 나의 가슴속에서 너없이 아무런 의미없는 날의 반복속에 날 이젠 받아주었으면 좋겠어. Oh! 생각해봐 그땔 다시 돌아봐 너무나도 가슴뛰는 그땔 기억해봐 너의 아름다움이란 이루말할 수 없는 아무리 뭐라해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것이었어. 너에게 빠져버린 내게는 서로 사랑하는 그런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았어 언제나 머릿속에 널 그렸어 Oh! 나는 그랬어 Ah! Ah! 하지만 시간은 새처럼 날아가 버리고 괴로움의 날이 시작되고 너는 날 점점 의심하고 난 그 마음을 돌리고 싶고 너를 내 품에 항상 담아두고 1999년 끝날까지도 곁에 있겠어! 아직 모르겠어? you & me forever 나 약속하겠어 언제까지 바라봐야만 해! ooh! mi amore 이제는 그만해 이미 난 모든 것을 주었잖아 언제나 말했잖아 그렇지만 너는 듣고 있질 않잖아! 날 믿어줘! 느껴줘! 감싸줘! 나를 이제 네 안에서 자유롭게 풀어줘, 날 알아줘! 풀어줘! 받아줘! 내게 이제 내안에서 자유롭게 기대줘, 하늘에서 보내준 우리 사랑을 이룰 수 없다면 만들 수 없다면 나는 그 아픔으로 미쳐 버릴꺼라면 알 수 있겠니? Oh! 그렇다면 이제 그만 받아줘 나의 사랑을! 주인을 잃어버린 나의 사랑을! 내 마음속 깊은 보석같은 사랑을 니 앞에 있는 여기 나의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