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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호빈 - 우리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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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호빈 - 우리두사람 (1976)
좋아한다는 그말을 예쁜 종이에 적어서
좋아하는 님에게 살짝 띄워봐요 사랑한다는 그말은 낙엽이 붙은 카드에 예쁜 글씨로 적어서 살짝 주어봐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노래해요 하늘의 새들도 노래하잖아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심어봐요 저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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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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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호빈의 우리 두사람 (1976)
좋아한다는 그말을 예쁜 종이에 적어서
좋아하는 님에게 살짝 띄워봐요 사랑한다는 그말은 낙엽이 붙은 카드에 예쁜 글씨로 적어서 살짝 주어봐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노래해요 하늘의 새들도 노래하잖아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심어봐요 저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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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희 1집 - 왜 내가 슬퍼지나요 (1977)
좋아한다는 그말을 예쁜 종이에 적어서
좋아하는 님에게 살짝 띄워봐요 사랑한다는 그말은 낙엽이 붙은 카드에 예쁜 글씨로 적어서 살짝 주어봐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노래해요 하늘의 새들도 노래하잖아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심어봐요 저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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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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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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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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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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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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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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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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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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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1집 - 해바라기 노래모음 제1집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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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만나도 나도 몰래 반가워서 어쩔 줄을 모르고
정다운 그 얼굴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못해도 즐거운 내 눈으로 바라보는 이 세상은 보랏빛 발끝에 스쳐가는 돌멩이도 웃으며 반겨주네 라-우리가 함께 손잡고 뛰어갈 때면 눈앞에 보이는 모두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마음은 감추어도 눈빛만은 감출수가 없어요 웃음 진 그 얼굴을 바라보면 사랑인줄 알아요 랄라라 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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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이젠 늦었네 가야할 시간 떠나야할 사랑을 아쉬워 하며
떠나야할 사람을 아쉬워하며 홀로서 기다린 바램을 위해 일어나 다시 또 생각을 해요 상냥히 우우우--- 웃음을 져요 조심스레 눈감고 생각을 해요 우리 모두 즐거운 노래를 해요 우우우--- 우리 모두 즐거운 노래를 해요 몇 날 후 돌아올 사람을 위해 아름답게 노래를 노래를 해요 정다운 우우우--- 노래를 해요 우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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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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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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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윤명운 작사/작곡
모습이 변한다해도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그모습 지금 초라해도 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가올 보름날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해도 진 어느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빛으로 감싸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얼굴로 웃어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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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아침에 보던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푸른 나무 가지 사이 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 마디도 못한 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픈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 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랑 돌아오리라 언제 보아도 변함없는 나의 고운 사랑 그대로를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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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멀고 먼 길로 님은 떠났네
멀고 먼 길로 님은 떠났네 바람 따라서 홀로 외롭게 슬픈 이야기만 남기고 떠났네 흘러보아도 대답이 없네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 없네 바람 소리만 들려오는데 님은 떠나고 기억만 남았네 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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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바람이 불어 눈을 뜨면
텅빈 내 마음에 사랑이 솟네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 사랑을 온 세상 뜨겁게 사랑할테야 사랑의 바람 불어 오면 솟아나는 기쁨이 나도 모르게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 마음을 온 세상 뜨겁게 사랑할테야 온 세상 뜨겁게 사랑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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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좋아한다는 그말을 예쁜 종이에 적어서
좋아하는 님에게 살짝 띄워봐요 사랑한다는 그말은 낙엽이 붙은 카드에 예쁜 글씨로 적어서 살짝 주어봐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노래해요 하늘의 새들도 노래하잖아요 우리의 사랑을 함께 심어봐요 저멀리 보이는 산봉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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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어젯 밤에는 꿈 속에서
그 사람 만났는데 좋아한다고 말을 하고 싶은데 부끄러워 못했네 오래간만에 꿈 속에서 그 사람 만났는데 너무 반가와 아무 말도 못하고 꿈이 깨어 버렸네 오늘 밤에도 다시 꿈을 꿀까 보고싶은 사람아 오늘 밤에도 다시 꿈을 꿀까 못 다한 말 많은데 오늘 밤에도 꿈 속에서 그 사람 만난다면 작은 소리로 아주 작은 소리로 좋아한다고 해야지 오늘 밤에도 다시 꿈을 꿀까 보고싶은 사람아 오늘 밤에도 다시 꿈을 꿀까 못 다한 말 많은데 오늘 밤에도 꿈 속에서 그 사람 만난다면 작은 소리로 아주 작은 소리로 좋아한다고 해야지 작은 소리로 아주 작은 소리로 사랑한다고 해야지 작은 소리로 아주 작은 소리로 좋아한다고 해야지 작은 소리로 아주 작은 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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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아름다운 그대를 보내고 홀로 슬픔 가득하던 날
새벽녘 우울한 대지에선 천국의 노래 들리네 운명에 버림을 받고 힘겨이 멀리 떠난 임이여 슬피 울던 임종의 친구들도 이젠 멀리 가고 없구려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에 우리 둘의 사랑이 주님의 축복 속에 영광을 맞는다오 영원히 영원히 영원한 사랑의 천국을 향해 가며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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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나는 밤하늘에 별들처럼 어둠을 비춰주는 달처럼 웃는 아이들
머리 위를 높이 환히 비춰주고 싶어 나나나--- 하늘 위 높이 떠서 나는 푸르른 소나무처럼 구월에 노래하는 바람처럼 푸르름 소나무처럼 구월에 노래하는 바람처럼 푸르름 숨쉬는 산위에 올라 고운 노래를 부르고 싶어 나나나--- 사랑의 고운 노래를 부르고 싶어 나나나--- 사랑의 고운 노래를 나는 나는 파랑새처럼 노래하는 파란 물결처럼 친구와 어깨동무하며 언제나 자유롭고 싶어 나나나 --- 언제나 언제까지나 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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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어젯밤 꿈 (1977)
1.행복의 아침이에요 문을 두드려 작은 정성만으로 촛불을 사세요
*모여서 가는 어둠의 길목에 빛은 사라지질 않아 향기 가득한 신앙의 집에 촛불을 사세요(밝혀요) 2.얼굴마다 어렴풋이 따뜻한 불길에 고귀한 자신의 사랑으로 촛불을 사세요 3.성스러운 저녁녘에 찾아오는 손님의 손을 잡아 촛불을 밝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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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 모르는척 했드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시집간날 첫날밤에 한없이 울었드래요 갑순이 마음은 갑돌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 안그런척 했드래요 갑돌이도 화가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장가간날 첫날밤에 달보고 울었드래요 갑돌이 마음은 갑순이 뿐이래요 겉으로는 -- 음-음------- 고까짓것 했드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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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나뭇잎 푸르르고 잎 무성할땐 수많은 새들이
다와서 놀더니만 찬서리 내려오고 잎이 다지니 어데로들 갔나 아무도 오지않네 나무는 알고있네 나무는 알고있네 다시 또 봄이오고 가지에 물 오르면 다시 또 찾아오고 잎지면 떠나가는 마음을 알고있네 나무는 알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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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사람들은 언제나 즐거운 노래를 부르네
기분이 울적할땐 우울한 노래를 부르지만 노래하는 마음은 언제나 즐거워 손뼉을 치며 노래 부르자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자 모두모두 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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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목련 목련꽃을 난 못보았네
언젠가 사월이면 핀다는 얘기만 들었지 지금은 헤어져 그리운 마음으로 늦가을 설운정에 목련을 찾았으나 꽃잎은 떨어져 오래전에 흩어지고 그님의 모습위엔 검푸른 목련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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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비가 그치면 우리둘이 무지개 뜨는 마을로 갑시다
함께 손잡고 갑시다 푸른들을 헤치며 네잎 크로바도 찾고 솜사탕 같은 구름도 만져보면서 깨끗한 빛을 흠뻑 맞으며 온종일 둘이서만 쏘다녀 봅시다 음~ 음~ 음 음~ 음~ 무지개 뜨는 마을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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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낙엽을 밟으며 가을이 좋다며 만났었지
하얀눈 맞으며 겨울이 좋다며 만났었지 우리들은 둘만아는 조그만 산길도 걸었었지 우리는 하늘보고 별을 셋지 지금은 나혼자서 별을 센다 그님을 생각하며 별하나 나하나 또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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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대관령 넘으니 동해바다 보인다
짠냄새 맡으며 바닷가를 달린다 저기 구름속에 아 대청봉이다 나무 바위 아 약수 나는좋아 설악산이 너무좋아 아 나를 안아주려마 한계령 밑에는 오색약수가 있지 백담사 지나면 구름위를 걷는다 저기 눈속에 아 대청봉이다 구름 바람 아 하늘 나는좋아 설악산이 너무좋아 아 너의 품속으로 설악산 설악산 아 설악산 나는 좋아 설악산이 나는 좋아 아 설악산 그대 품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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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과
사랑하며 사랑하며 살아가야지 나는 떠나가야지 아름다운 곳으로 나는 떠나가야지 아름다운 사랑과 함께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과 꿈을꾸며 꿈을꾸며 살아가야지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과 영원토록 영원토록 살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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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있고
아픔도 슬픔도 잊을수 있는 숲속의 작은 동산 두손엔 꽃을들고 구름위를 걸어가듯 언제나 노래를 부를수 있는 숲속의 작은 동산 행복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내가찾아 갈때까지 내가찾아 갈때까지 잊혀진 그리움도 내가 바래왔던 나의 꿈도 영원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숲속의 작은 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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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2집 - 작은동산 (1978)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 당신이예요
돌아서도 마음속에 보이는 당신이예요 욕심도 마음도 보이지 않는 하늘같은 그마음이 너무 좋아서 내마음 구름되어 함께 떠날래요 나는 나는 세상에서 당신이 제일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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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 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꽃 대궐 차 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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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1절
이젠 늦었네 가야할 시간 떠나야 할 사람을 아쉬워하며 홀로서 기다린 바램을 위해 일어나 다시 또 생각을 해요 상냥히 음~ 웃음을 져요 2절 조심스레 눈감고 생각을 해요 우리 모두 즐거운 노래를 해요 몇날후 돌아올 사람을 위해 아름답게 노래를 노래를 해요 정다운 음~ 노래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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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흙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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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①저푸른 하늘 높이 나르는 새들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②깊은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③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수 없네 언제나 어느곳에나 자유롭고 싶어 ④흐르는 강물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마음 언제가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⑤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 가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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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이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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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1절
이밤도 깊어서 바람소리 외로워 떠오로는 생각속에 잠을잊은 여인이여 서산엔 달가네 2절 그리움 많아서 차마 잊지 못하고 불어오는 바람속에 흩날리는 나뭇잎만 하나둘 세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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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는 곳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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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 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 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 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 없이 정다운 친구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 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 없이 정다운 친구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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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외딴 파도위 조그만 섬마을
소년은 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기다리는 소년 음--- 어느 바람이 부는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 사람이 온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그 소년은 어디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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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아~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아~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아~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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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흥에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열어요
넝쿨장미 그늘속에도 젊음이 넘쳐 흐르네 산도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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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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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2집 - 해바라기 2집 (1979)
무슨 사연으로 꽃이 되었나
푸른 하늘 아래 해바라기여 한평생을 두고 햇님만을 위해 홀로 피어있는 해바라기여 우리 부르는 노래소리처럼 높이 하늘 높이 솟아 오르렴 뚜뚜 뚜루루루 -- 아름다워라 우리의 젊음처럼 활짝피어나는 해바라기여 아름다워라 우리의 젊음처럼 활짝피어나는 해바라기여 해바라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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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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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1.
당신을 생각하면 할수록 나는 기분좋아 나는 기분좋아요 당신을 만나보면 볼수록 떨려오는 마음 어쩔줄 몰라요 오늘도 당신을 만나고 내일도 당신을 만나고 내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당신곁에서 영원토록 당신만을 사랑할테야 당신을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 넓은 가슴 잊은고향 같아요 2. 당신의 목소리만 들어도 나는 기분좋아 기분좋아요 당신의 옆모습만 보아도 떨려오는 마음 어쩔줄 몰라요 오늘도 당신을 만나고 내일도 당신을 만나고 내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당신곁으로 영원토록 당신만을 사랑할테야 언제나 당신만 있으면 나는 기분좋아 기분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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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내 마음을 달래봅니다. 이토록 그대 생각에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때문에 오늘밤 이 거리를 해메야 하나요? *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은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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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밤이 오면 소리없이 찾아오는 외로움
나의 작은 가슴으로 감당할 수 없어요 하루하루 더해가는 그대향한 그리움 밤이 오면 나혼자서 견딜수가 없어요 언제나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엔 변함없건만 밤이 오면 밤이 오면 어쩐지 쓸쓸해져요 오늘밤은 웬일인지 그대생각 더해서 나혼자서 그리움에 눈물 흘립니다 나혼자서 그리움에 노래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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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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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1.
어젯밤에는 꿈속에서 그 사람 만났는데 좋아한다고 말을하고 싶은데 부끄러워 못했네 2. 오래간만에 꿈속에서 그사람 만났는데 너무 반가와 아무말도 못하고 꿈이 깨어 버렸네 오늘밤에는 다시 꿈을 꿀까 그 사람 만난다면 오늘밤에는 다시 꿈을 꿀까 못다한 말 많은데 3. 오늘밤에는 꿈속에서 그사람 만난다면 작은 소리로 아주 작은 소리로 좋아한다고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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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맑은 시냇물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 날 거센 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 길을 흘러서 간다. 덧없는 세월 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 겹도록 지난 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믈결 헤치고 나는 외로히 꿈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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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특급열차 타고 싶지만 왠지 쑥스러워서
완행열차 타고서 간다. 그리운 고향집으로... 차가운 바람 맞으니 두눈이 뜨거워지네. 고향으로 가는 이 마음, 이 기차는 알고 있겠지. 말못할 설움과 말못할 눈물은 차창 밖에 버리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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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비바람에 실려가는 무정한 그대의 마음
구름 구름에 실려가는 나그네 허무한 마음 달빛 아래 길게누운 희미한 나의그림자 세월 세월이 접어버린 소리없는 젊은날의 아픔 아하 밤은 지나 새벽안개 대지속에 스며들고 떠오르는 아침해에 경건하게 무릎꿇지만 아하 눈부신 들판위에 푸석한 발자취 돌아다보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지만 아직도 내영혼의 빈터를 맴도는 알지못할 그리움 아쉬움 서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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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1집 - 여울목 (1986)
종려나무 가로수길 따라걷다가
불어오는 바닷바람 흠뻑 취하면 나도몰래 발걸음은 해변을 가네 왠지 모를 서러움이 고개를 들면 밤바다엔 고깃배들이 등불을 켰네 밤부두를 서성이는 젊은 연인들 그뜨거운 가슴들이 타오를때면 어둠덮인 도시에는 불빛이 가득 노래하는 마음들엔 기쁨이 넘쳐 홀로섰던 내마음에도 노래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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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 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꽃 대궐 차 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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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꽃대궐 자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동네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 1.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돗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 반짝 비치는 곳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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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구름 들꽃 돌 연인
이정선 작사/작곡 새파란 잔디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어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어라 솔나무 언덕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 이어라 노래하는 어린이 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마음 항상 내곁에 있어 내작은 행복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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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새파란 잔디위에 누워
드높은 하늘을 보면 두둥실 떠가는 구름 한점은 내 작은 마음이여라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산기슭 외딴 그늘에 이름도 없이 피어 있는 꽃 내 작은 기쁨이여라. 2. 솔나무 언덕 길을 따라 오솔길 찾아 걸으면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들은 내 작은 사랑이여라 노래하는 어린이처럼 언제나 즐거운 모습 그 마음 항상 내곁에 있어 내 작은 행복이여라 내 작은 행복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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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아이가 잃어버린 꽃신 한쪽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어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 개인 풀밭 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 개인 풀밭 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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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흙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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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닮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2. 고린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 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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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닮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2. 고린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 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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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저 푸른 하늘 높이 날으는 새들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깊은 산 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 수 없네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뚜뚜 ------ 뚜르르 ----- 2.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 마음 훨훨 날아가볼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 마음 훨훨 날아가볼까 흐르는 강물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 마음은 언제나 자유롭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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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저 푸른 하늘 높이 나르는 새들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깊은산 숲길을 따라 뛰노는 사슴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수 없네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 가볼까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따라서 내마음 훨훨 날아 가볼까 흐르는 강물속에 숨쉬는 물고기처럼 내마음 언제까지나 자유롭고 싶어라 아무 생각도 나를 잡을수 없네 언제나 어느곳에서나 자유롭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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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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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이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날아 다니리라 이하늘 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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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는 곳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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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바람이 불어 눈을 뜨면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솟네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 사랑을 온 세상 뜨겁게 사랑 할테야 2. 사랑에 바람 불어오면 솟아나는 기쁨에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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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1. 바람이 불어 눈을 뜨면
텅빈 내 가슴에 사랑이 솟네 *누구라도 곁에 있으면 사랑을 줄테야 내 사랑을 온 세상 뜨겁게 사랑 할테야 2. 사랑에 바람 불어오면 솟아나는 기쁨에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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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산에 산에는 새가 날고
나무 사이로 새가 날고 산에 산에는 꽃이 피네 언제나 꽃이 피네 산에 산에는 물도 맑아 바위 틈으로 물도 맑아 산에 산에는 바람이 부네 언제나 바람 부네 산에서 자란 저 아이는 저 혼자 노래를 배우네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노래를 배우네 라랄 ------ 산에 꽃이 피고 새가 우네 물 맑고 바람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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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산에 산에는 새가 날고
나무 사이로 새가 날고 산에 산에는 꽃이 피네 언제나 꽃이 피네 산에 산에는 물도 맑아 바위 틈으로 물도 맑아 산에 산에는 바람이 부네 언제나 바람 부네 산에서 자란 저 아이는 저 혼자 노래를 배우네 불어오는 바람 사이로 노래를 배우네 라랄 ------ 산에 꽃이 피고 새가 우네 물 맑고 바람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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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들판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마음을 만져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함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주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를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빗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르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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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아름다와라 동산의 아침 햇살
가슴 속 깊이 젖어 오는 숨소리여 아- 뛰노는 어린이들 하늘 아래 아무 근심조차 모르네 우리 태어나 이 땅위에 꿈을 모아 꽃을 가꾸자 아름다와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나눈 우리 작은 기쁨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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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흘러가는 대로 구르는 대로
부딪치는 대로 밀리는 대로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산마루 구름처럼 쉬면서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네 가다 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네 가다 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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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흘러가는 대로 구르는 대로
부딪치는 대로 밀리는 대로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산마루 구름처럼 쉬면서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네 가다 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네 가다 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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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 모습이 보였을 뿐 우리는 다시 만날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 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어쩌면 영원히 못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모든것 그대로 간직해요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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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해바라기 3집 - 해바라기 (1986)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 모습이 보였을 뿐 우리는 다시 만날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 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어쩌면 영원히 못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모든것 그대로 간직해요 다시 우리가 만나는 날엔 헤어지지 않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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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손을 내밀면 잡힐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해도 건널수 없이 멀어져 갔소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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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빈 내 마음을 달래봅니다 이렇게 못 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 줄기 미련때문에 오늘 밤 이 거리를 헤매입니다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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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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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맑은 시냇물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날 거센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길을 흘러서간다 덧없는 세월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겹도록 지난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물결 헤치고 나는 외로히 꿈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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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특급열차 타고 싶지만 왠지 쑥쓰러워서
완행열차 타고서 간다 그리운 고향집으로 차가운 바람 맞으니 두 눈이 뜨거워지네 고향으로 가는 이 마음 이 기차는 알고 있겠지 말 못할 설움과 말 못할 눈물은 차창 밖에 버리고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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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종려나무 가로수길 따라걷다가 불어오는 바닷바람
흠뻑 취하면 나도몰래 발걸음은 해변을 가네 웬지 모를 서러움이 고개를 들면 밤바다엔 고깃배들이 음 등불을 켰네 밤부두를 서성이는 젊은 연인들 그뜨거운 가슴들이 타오를때면 어둠덮인 도시에는 불빛이 가득 노래하는 마음들엔 기쁨이 넘쳐 홀로섰던 내마음에도 음 노래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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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그대는 정말 아름다운 고양이
빛나는 두눈이며 새하얗게 세운 수염도 그대는 정말 보드라운 고양이 창틀 위를 오르내릴때도 아무런 소릴 내지않고 때대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누구에게도 누구에게도 부끄럽진 않을태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않는 그 보드라운 발 아픔없는 꼬리 너무너무 좋을태지~ 그대는 정말 아름다운 고양이 고양이~~ 야~ 웅~~~ 높은 곳에서 춤춰도 어지럽지 않는 그 아픔없는 눈 슬픔없는 꼬리 너무너무 좋을태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않는 그 보드라운 발 슬픔없는 두눈 너무너무 좋을태지~ 우~~~ 후~ 우~~~ 후~ 우~~~ 후~ 우~~~ 후~ 우~~~ 후~ 우~~~ 후~ 때대로 허공을 휘젓는 귀여운 발톱은 캄캄한 밤중에도 넘어지지않는 높은 곳에서 춤춰도 어지럽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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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떠나가지마 비둘기,
그 잿빛 날개는 너무 지쳐 있겠지만 다시 날 수 있잖아 비둘기. 처음 햇살 비추던 그날 아침처럼- 떠나가지마 비둘기. 그 다친 부리로 입맞출 수 없겠지만 다시 노래할 수 있잖아 비둘기. 착한 사람들은 아직 널 사랑하는데 떠나가지마 비둘기, 어린새들은 병든 애벌레를 먹을지도 모르는데 눈을 감지마 비둘기, 네가 없는 광장에 사람들은 외로울텐데- 떠나가지마 비둘기. 떠나가지마 비둘기. 떠나가지마 비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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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이제 너는 슬프지 않을거야 라고
날개를 퍼덕이며 아침이면 내 조그만 창으로 스며드는 햇살처럼 언제나 노래했어 노래했어~ 으으으음~~ 음~ 음음 춥고 어두운 밤에도 동산에 보드라운 달빛처럼 지친 내영혼위해 울던 그 아름답던 나날들 햇빛을 쪼아먹고살던 내 착한 비둘기는 나와 헤어져 그가 살던 곳으로 날아가 새털구름이 되었어 *간 주 중* 이제는 내가 울지 않기 때문이야 이제는 슬픔이 내게서 떠나가기 때문이야 이제는 내가 울지 않기 때문이야 이제는 슬픔이 내곁을 떠나가기 때문이야 비둘기 안녕~ 비둘기 안녕~ 비둘기 안녕~ 비둘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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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밝은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 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부탁해 부탁해 어린 횃불이 되고픈 나를 마음속의 고향에서 잠자는 나를 천진난만하게 사는 나를 맥빠진 눈을 가진 나를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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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새벽공기를 가르며 날으는
새들의 날개 죽지위에 첫차를 타고 일터로 가는 인부들의 힘센 팔뚝 위에 광장을 차고오르는 비둘기들의 높은 노래 위에 바람속을 달려나가는 저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피곤한 얼굴로 돌아오는 나그네의 저 지친 어깨위에 시장 어귀에 엄마 품에서 잠든 아가의 마른 이마위에 골목길에서 돌아오시는 내 아버지의 주름진 황혼위에 아무도 없는 땅에 홀로 서있는 친구의 굳센 미소위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간주- 수없이 밟고 지나는 길에 자라는 민들레 잎사귀에 가고 오지않는 아름다움에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소녀의 겨울밤차 유리창에도 끝도 없이 흘러만가는 저 사람들의 고독한 뒷모습에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사랑해요라고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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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 가슴으로 스몄으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그대타는 가슴으로 스몄으면 사월 목마른 사월 하늘 진홍빛 슬픔으로 피어 그대 돌아오는 길 위에서~ 흩어지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피어~ 피어~ 간 주 중 사월 목마른 사월 하늘 진홍빛 슬픔으로 피어 그대 돌아오는 길 위에서~ 흩어지면- 나 다시 진달래로 피어~ 피어~ 피어~ 피어~ 피어~ 피어~ 피어~ 피어~ 피어~ 피어~~ 피어~ 피어~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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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너무 많은 바람이 불었나 봐
엉겅퀴 꽃씨가 저리도 날리니 우린 너무 숨차게 살아왔어 친구 다시 꿈을 꿔야 할까 봐 모두 억척스럽게도 살아왔어 솜처럼 지친 모습들 하지만 저 파도는 저리 드높으니 아무래도 친구 푸른 돛은 올려야 할까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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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시인과촌장, 한영애 - 시인과 촌장 / 한영애 [compilation] (1987)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우~ 우~ 풍경 우~ 우~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간 주 중 우~ 우~ 풍경 우~ 우~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풍 경.. 풍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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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
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 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 텅빈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 이렇게 못잊는 그대 생각에 오늘도 차가운 길을 가는데 지울 수 없는 한줄기 미련 때문에 오늘밤 이 거리를 헤매입니다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예 어쩔 수 없어 예헤헤 우우 어쩔 수 없어 지친 내 발길은 그대 찾아서 포근히 잠든 그대 모습 그리며 멈추지 않는 내 발길은 어쩔 수 없어 예헤헤 우우 어쩔 수 없어 예헤헤 우우 어쩔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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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떠나가는 네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나 떠나가는 네 마음은 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 하늘에 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되어 바람따라 갔으면 높이 하늘 높이로 네곁에 갔으면 떠나가는 네마음은 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 저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빗속에서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맞으며 그대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빗속에 이렇게 남겨둔채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고가는 저많은 사람들 누가 내곁에 서줄께요 비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이룰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생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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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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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촌블루스 1집 - 그대없는 거리 (1988)
오솔길을 거닐며
옛 생각에 젖어 보네 하늘 떠다니는 구름 내 마음같아 종일토록 헤매이나 좁은 신작로 길 멀리 달려가는 시외버스 먼지속에 옛날 철모르던 아이들 시절 꿈처럼 떠오르네 이젠 다시 못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가고 내마음 근심걱정 하나 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 보네 텅빈 머리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이젠 다시 못올 아름다운 무지개 시절 풀밭 언덕 위로 바람 불어 가고 내마음 근심 걱정 하나없던 행복한 시절 언제나 다시 또 다시 오려나 흐르는 강물 바라보면서 옛 노래를 불러보네 텅빈 머릿속을 돌아 맴도는 나그네의 옛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