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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 탈상 (脫傷) [omnibus]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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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알리 - ALi 불후의 명곡 [remake] (2012)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적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처럼 타올라야지 묻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이다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 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 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 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 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 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걸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 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소리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매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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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경민 - 불후의 명곡 [remake] (2011)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듯 들리는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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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가수다] 경연 9-2 '조용필 스페셜' [remake, live] (2011)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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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트로트 가수다 [remake] (2011)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입술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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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석훈이 1집 - 어서와 (2011)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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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경연1. '80년대 명곡 부르기' [remake, live] (2011)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별이지고 이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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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언젠가는 나에게도 대박터질 날이 오겠지
오픈카에 사랑싣고 카리브 해안으로 여행을 떠나야지 포장마차 쓴 소주에 비틀대며 돌아오는 밤 간절한 희망으로 인적없는 골목에서 연습을 해본다 썬글라스 걸쳐쓰고 미소도 지으며 거액의 결제사인 멋지게 해치 우고 굽신대는 웨이터 팁도 듬뿍 불우한 이웃에게 격려도하고 날이면 날마다 생각은 굴뚝 같아라 할일이 많고 많다 대박이여 터져다오 장미꽃이 피어있는 정원도 가꾸고 실크정장 차림으로 동창도 만 나보고 낯선술집 골든벨도 땅땅 땅땅 잉영의 금일봉도 전달하면 서날이면 날마다 생각은 굴뚝 같아라 할일이 많고 많다 대박이여 터져다오. 대박이여 터져다오 오오오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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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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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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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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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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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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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어허라 어허라 사랑이 오네
나를 울리려고 사랑이 오네 허락도 없이 떠날 사랑 하나가 웃으면서 오고있네 달콤하고 변하기 쉬운 입술 불내놓고 물뿌려본들 이건 아니야 고개를 돌리려다 그리움만 보고 말았네 어하라 어허라 눈물이 된 사랑 나의 하루는 또 길어지겠네 어허라어허라사랑이가네 나를 울려놓고 사랑이 가네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사람아 엎어치나 메치나 달콤하고 변하기 쉬운 입술 불내놓고 물뿌려본들 이건 아니야 고개를 돌리려다 그리움만 보고 말았네 어하라 어허라 눈물이 된 사랑 나의 하루는 또 길어지겠네 breeze..박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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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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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조영남 노래
1절)정든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아실때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도 사랑했기에 2절)정든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때는 잊을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 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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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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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남자 조영남 노래 그리고 인생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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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진 - Happiness (2008)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바람이 분다 길가에 목롯집 그냥 가긴 서운하잖아 나 한 잔 자네 한 잔 권커니 한 번은 내 세상도 오겠지 아자 내가 뭐 어때서 나 건들지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나 건들지 마 운명아 비켜라 이 몸께서 행차하신다 때로는 깃털처럼 휘날리며 때로는 먼지처럼 밟히며 아자 하루를 살아냈네 나야 나야 나 나야 나야 나 밤늦은 골목길 외쳐보아도 젖은 그림자 바람에 밀리고 거리엔 흔들리는 발자국 어둠은 내리고 바람찬데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아자 괜찮아 나 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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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17집 - 어허라 사랑 (2006)
한잔 술 따르리다
마시고 떠나시오 산에 핀 꽃이 붙들고 아 들에 핀 꽃도 붙잡소 바람에 흔들려 구름에도 흔들려 물처럼 흘러도 그만이련만 한잔 한잔 또 한잔 아아아 냇사 몰라 휘영청 달뜨는데 <간주중> 바람에 흔들려 구름에도 흔들려 물처럼 흘러도 그만이련만 한잔 한잔 또 한잔 아아아 냇사 몰라 휘영청 달뜨는데 달아 달아 나는 나는 못하네 네가 덥석 껴안고 못 떠나게 잡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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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17집 - 어허라 사랑 (2006)
사랑이 무량하오
바람에 몸 맡기고 꽃잎날리오 내몸도 맡기고 날아 볼라요 내몸도 따라서 날아 볼라요 불꽃에 폭죽 터지는 소리 들어보오 주어도 받아도 무량하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 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별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나 흠~ 내 사랑아 (내 사랑 내 사랑아) 흠 내 사랑아 (내 사랑 내 사랑아) 허허 바다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꼬 꿈 같아라 우리 어찌 휘감겼을꼬 하늘에 몸 맡기고 냇물 흐르오 내 몸도 맡기고 흘러 볼라요 내 몸도 따라서 흘러 볼라요 잦꽃향기 품고 그대에게 흘러 갈라요 흐르는 물처럼 끝이 없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 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별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나 흠~ 내 사랑아(내 사랑 내 사랑아) 흠~ 내 사랑아(내 사랑 내 사랑아) 허허 바다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꼬 꿈 같아라 우리어찌 휘감겼을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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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주현미 17집 - 어허라 사랑 (2006)
어라 어허라 사랑이 오네
나를 나를 울리려고 사랑이 오네 허락도 없이 떠날 사랑 하나가 웃으면서 오고 있네 달콤하고 변하기 쉬운 입술 불 내놓고 물 뿌려본들 이건 아니야 고개를 돌리려다 그리움만 보고 말았네 어라 어허라 눈물이 된 사랑 노가리 너댓축은 죽어나겠네 어라 어허라 사랑이 가네 나를 나를 울려 놓고 사랑이 가네 만리장성을 쌓던 사랑하나가 혼자 바쁜척 가고 있네 사랑해서 떠난다는 사람아 엎어치나 메어치나 이건 아니야 고개를 돌리려다 그리움만 보고 말았네 어라 어허라 눈물이 된 사랑 노가리 너댓축은 죽어나겠네 노가리 너댓축은 죽어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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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순 - 노래짱아줌마 이정순 (2005)
사랑을 전해주세요~~
두 입술 꼭다문 사랑은 사랑이 아니야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꽃 망울을 터트리듯 말해요 귓 볼을 핥아주는 강아지처럼 사랑의 말로 간지럽히세요 사랑을 전해주세요~~ 얼마나 즐겁고 재미나고 달콤한지 사랑은 꽃 들은피고 새 들은 노래해 아름답게 사는거죠 사랑은 말 없이도 마음을 느끼겠지만 말로써 전하는 사랑은 행복해 가진것없이 행복할수있는 제일 쉬운방법 바람부는 날이면 우리 서로 따?하게 품어 안아야 하니까요 사랑을 전해주세요~~ 두 입술 꼭다문 사랑은 사랑이 아니야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꽃 망울을 터트리듯 말해요 그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예요... 가진것없이 행복할수있는 제일쉬운방법 바람부는 날이면 우리 서로 따?하게 품어 안아야 하니까요 사랑을 전해주세요~~ 두 입술 꼭 다문 사랑은 사랑이 아니야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꽃 망울을 터트리듯 말해요 그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당신은 참 좋은사람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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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영은 - Romantic 1 [remake] (2004)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 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 게 궁금해요 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 때 전화해도 내 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여쁜가요 진정 날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싶어요 얘기를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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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12집 - My Life + Best (2001)
1. 달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꿈 꾸시나요 깊은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그대 생각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2. 하루중에서 내생각 얼만큼 많이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 때 전화해도 내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려쁜가요 진정 날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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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요태 3집 - Passion (2000)
안개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마시는 그런사랑 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사랑 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사랑아니야 가슴 터질 듯 열망하는 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 사랑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수 없고 보고 싶을 때 못보면 눈멀고마는 활화산처럼 터져오르는 그런사랑 그런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만나서 차마시는 그런사랑아니야 전화로 얘기하는 그런사랑 아니야 웃으며 안녕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 가슴 터질 듯 열망하는 사랑 사랑 때문에 목숨거는 사랑 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수 없고 보고싶을 때 못보면 눈멀고마는 활화산처럼 터녀 오르는 그런사랑 그런사랑 어둠속에서 나는 울었어 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 받고 싶어서 Baby girl come and close your eyes 뭔가 내게 자꾸 다가와 Ican feel you standing next to me Want to talk to me baby come to me 그러나 눈을뜨면 다 헛된 꿈이였고 다시 나는 깨어나 마치 길잃은 아이같이 또다시 어둠속을 헤매지 If I can find love again taught me pain(아픔을 가르쳐 줬어) 그대 나에겐 If I can stop time again and Know What the word true romance 이젠 진정한 사랑을 느껴보고 싶어 슬픈 아픔을 난 알았어 작지만 소중한 love I'll find I'm gonna born again Put it all beh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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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경진 -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1999)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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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arzan (타잔) / 우리말더빙 by Phil Collins [o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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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arzan (타잔) / 우리말더빙 by Phil Collins [ost] (1999)
성난 파도 거센 폭풍우에
우린 길을 잃고 바람과 싸우면서 앞으로 나아갔네 사람의 손 닿지 않는 낯선 미지의 세계 이제 우리 살아갈 곳 신비한 세상 안에 우리는 서 있네 우리 사는 못브처럼 그들도 살고 있어 친구 되어 살아가리 나무 베고 못을 박아 보금자리 만들고 부지런히 힘을 모아 눈부신 우리만의 아침을 맞으리 살다 보면 슬픈 일도 눈물 나는 일도 많아 울지 말고 일어나리 꿈과 희망은 우리 곁에 항상 우리 곁에 눈부신 우리 만의 아침을 맞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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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arzan (타잔) / 우리말더빙 by Phil Collins [ost]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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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동원 - 봄길 (1999)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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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봄길 (1999)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 다니는 산 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으로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 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이라구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지라도 한 줄기 맑은 물 소리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꺽이지 않는 한 그루 나무되리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며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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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주병선 6집 - Joo Byung-Sun Six (1998)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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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마당에 떨어진 아침 신문
책상 서랍 속의 친구 편지 지나간 시절의 흑백 사진 조용필의 한오백년 고향의 보리밭 노 부모님 미소짓는 아내 착한 남편 도서관의 불빛 저녁 밥상 웃음소리 미운 일곱 살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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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워 워 워
그대 지금 궁금한가 높은 자리 아 이름 얻고 사랑도 얻고 떼부자도 되고 잘 먹고 잘사는 법 세상 전부 다 가지면 행복할까 아 그래봐야 추억과 현실 알 수 없는 내일 그것밖에 더 있느냐 인생이 씨름이냐 화끈한 한판으로 거덜내려 드는구나 아서라 떼거지 나올라 아 후회할라 워워워 차근차근 생각해라 옳고 그른건 가려야지 길을 잃어도 아 북두칠성 있고 그대하기 나름이다 세상이 만만타고 아무때나 튀는 건 팝콘이지 사람이냐 성공은 머리가 아니야 아 마음이지 워워워 그대가진 모든 것을 아 이 세상에 다주어라 인생도 그래 아 가는게 있어야 오는 것도 있는거지 세상 만사 열두번씩 아 변한다고 불평마라 세상은 결국 순수함속에서 실처럼 풀려간다 워워워 한 번은 끗발을 잡아야지 않겠니 워워워 신명을 내어서 삼분만 더 버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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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수인선 협궤 열차
황혼길로 사라져가네 어천 군자 소래 열세개의 간이역들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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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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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둘 다)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아빠)아들아 아름다운 세상에 서로 모르고 찾아왔지만 아빠라 부르고 아들이라 부르니 얼마나 신기한 인연이냐 우리는 아들아 무엇을 생각하니 난 너를 보기만 해도 좋구나 국어 문제 열 개 산수 문제 열 한 개 틀리면 어떠냐 잘하는 것도 많은데 (아들)그래서 말인데요 공부 좀 안하고 살 순 없을까요 (아빠)신명나게 온종일 놀고 와서 짐벙지게 또 놀고 싶은 거냐 아빠도 그랬지 어렸을 땐 다 그래 다른 것도 좀 해볼 걸 후회도 되지만 (아들)아빤 내가 무엇이 되길 바라고 기도하시나요 (아빠)네가 가진 노래를 부르려마 난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쑥쑥 자라나서 무엇이든 되겠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겠지 (아들)오락도 하고 싶고 개구리도 잡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너무 많아요 (둘 다)우린 항상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아빠)쑥떡같이 말해도 (아들)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들)아빤 내가 좋다면서 왜 엄마하고만 같이 자요 (아빠)흰머리가 아름다운 여자는 세상에 엄마밖에 더 있느냐 엄마는 아빠의 인생을 아름답게 해주었지 그런 거야 알겠니 (아들)아빠가 하는 말은 알쏭달쏭 알쏭달쏭 그런데도 난 왜 알아들을까 (둘 다)우린 항상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아빠)쑥떡같이 말해도 (아들)찰떡같이 알아듣죠 (둘 다)아는 게 힘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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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더 이상 깊은 정 들기전에 그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변명하며 살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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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자하문 밖 버스를 타고
나에게로 오면 될텐데 그리워하는 내 마음 몰라 그대 아니오는가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것만으로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지금 웃고 산다면 더욱 더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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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이러지 마라
네가 없으면 세상은 너무 쓸쓸하다 한 인연으로 묶인 우리는 언제고 만나야 한다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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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수 - 애정수위 (1997)
열망으로 치닫던 내청춘이
끓다가 미친 듯 소리친다 가거라 가거라 어디건 흘러가거라 그대가 꿈꾸는 세상으로 아무리 뜨거워도 무너지는 우리들의 사랑 목숨을 걸었으면 이루었을까 죽음을 바치면 얻었을까 청춘의 전부를 탕진하고서도 가질 수 없었던 사랑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 아무리 뜨거워도 무너지는 우리들의 사랑 목숨을 걸었으면 이루었을까 죽음을 바치면 얻었을까 청춘의 전부를 탕진하고서도 가질 수 없었던 사랑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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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용필 16집 - Eternally Cho Yong Pil 16 (1997)
물결속에서
양인자 작사 조용필 작곡 조용필 & Jeremy Lubbock 편곡 우리는 약속했나요 손잡고 같이 흐르자고 그리운 눈빛 하나로 다가와 그렇게 약속했나요 함께 흐르며 우리가 무슨 얘기 했나요 정녕 사랑과 영혼을 맹세했나요 비바람이 몰아칠때 간절했던 우리의 손길 기억하나요 나는 오직 그대만을 쳐다보며 흘러왔어요 이제와서 무엇 때문에 두줄기로 흘러가나요 언젠가 강에 이르면 다시 만날까 아득한 물결 속에서 작은 물방울 만들며 기쁨이라고 했나요 맑은 아침을 나에게 보여준 그대 비바람이 몰아칠때 간절했던 우리의 손길 기억하나요 나는 오직 그대만을 쳐다보며 흘러왔어요 이제와서 무엇 때문에 두줄기로 흘러가나요 언젠가 강에 이르면 다시 만날까 아득한 물결 속에서 물결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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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조용필 16집 - Eternally Cho Yong Pil 16 (1997)
연인의 속삭임
양인자 작사 김정욱 작곡 조용필 & Tom Keane 편곡 헤어지자고 말해버렸지 왜일까 아무일도 아니었는데 그녀와 내가 같이 있었던 시간이 소중한 줄 그땐 몰랐네 외로운 시간에 나와 같이 있어준다고 속삭인 다정한 목소리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 때로는 잊기도 했었는데 귓가에 그대의 속삭임 외로움의 시작이었네 화려한 고백 하지 않아도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던 그대 웃기만 해도 그 웃음속에 눈부신 사랑이 넘치는 그대 외로운 시간에 나와 같이 있어준다고 속삭인 다정한 목소리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 때로는 잊기도 했었는데 귓가에 그대의 속삭임 외로움의 시작이었네 떠나버린 그대의 모습 때로는 잊기도 했었는데 귓가에 그대의 속삭임 속삭임 외로움의 시작이었네 우~ 외로움의 시작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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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조용필 16집 - Eternally Cho Yong Pil 16 (1997)
일 몰
양인자 작사 조용필 작곡 조용필 & Tom Keane 편곡 우지마라 사랑이여 지상에 남겨진 쓸쓸한 시간을 우지마라 사랑이여 바람따라 너 왔으니 차한잔에 마음묻고 살아도 되련만 스치우는 인연에도 목이 메이는데 어차피 우리 다 한번은 바람이 되여 떠나가는데 왜 이렇게도 그리운 것이 많은지 몰라 차한잔에 마음묻고 살아도 되련만 스치우는 인연에도 목이 메이는데 어차피 우리 다 한번은 바람이 되여 떠나가는데 왜 이렇게도 그리운 것이 많은지 몰라 우지마라 사랑이여 지상에 남겨진 쓸쓸한 시간을 우지마라 사랑이여 바람따라 너 왔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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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리 - 민해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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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리 - 민해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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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리 - 민해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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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리 - 민해리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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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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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4 (1997)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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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1 (1997)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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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주병선 5집 - 주병선 5 (1997)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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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이홍열 - 이홍열 (1996)
1. 아침이 밝아왔다 옷깃을 세우자 안개와 바람속에 보이는것 없어도 내가가면 길이된다 예술이 된다 오늘은 내 크게 웃으리라 신용이란 든든한 자본으로 계약이란 자존심을 따내자 한치의 가능성도 눈부신 희망이다 나가자 오늘 아침 행운은 나의 편이다 2. 세일즈의 난공불락 성이 어딨어 걱정마라 그러것 별걱정이더라 부서진적 없는 청춘 무슨의미 땀방울은 배반하지 않아 신인답게 진실한 마음으로 프로답게 세련된 방법으로 마음의 문을여는 열쇠를 거머쥐고 신발끈 조여매고 뛰어라 세일즈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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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이홍열 - 이홍열 (1996)
어두운 골목길 담벼락에 누군가의 낙서 하나 돈 많은 사람의 걱정을
나도 한번 해봤으면 그대 가다말고 이곳에서 이말쓰며 울었는가 이룰수 없는 욕망 하나 그대도 나처럼 울었는가 그래도 믿어야지 세상을 속고 또 속아도 내일은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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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
from 이홍열 - 이홍열 (1996)
1. 그대떠나 그자리에 별하나 떠오르네
가슴에 남아 있는 말은 이제 쓸모없네 그리운 그대모습 몰라 잊혀질지 몰라 별하나 뜨는 날은 아으 아으 - 사랑아 -아 2. 그대떠난 그자리에 바람이 불어오네 슬픔과 외로움이 낙엽처럼 흩날리네 다정한 그대이름 몰라 지워질지 몰라 바람이 부는 날은 아으 아으 - 사랑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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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정수 - 김정수 96 (1996)
열망으로 치닫던 내청춘이
끓다가 미친 듯 소리친다 가거라 가거라 어디건 흘러가거라 그대가 꿈꾸는 세상으로 아무리 뜨거워도 무너지는 우리들의 사랑 목숨을 걸었으면 이루었을까 죽음을 바치면 얻었을까 청춘의 전부를 탕진하고서도 가질 수 없었던 사랑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 아무리 뜨거워도 무너지는 우리들의 사랑 목숨을 걸었으면 이루었을까 죽음을 바치면 얻었을까 청춘의 전부를 탕진하고서도 가질 수 없었던 사랑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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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서주영 - 한번 더 생각이 나서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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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서주영 - 한번 더 생각이 나서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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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서주영 - 한번 더 생각이 나서 (1995)
소문좀 나면 어때 그런건 별게아냐 하품에 딸꾹질도 할수도 있는거지 으흥 정성을 들였다고 마음을 놓았다가 비올때 바람맞고 그럴수도 있는거지 사랑에 중간이 어디있어 싫거나 좋거나 하나지 애인하다 친구하잔 그런사람 냉큼 보내버리자 아하하 왕관을 쓴다한들 두통은 낫지않아 신나게 춤을추자 남의 소문 사흘이야 소문좀 나면 어때 그런건 별게아냐 새로운 애인찾아 사랑도 재능이야 으흥 맥놓고 있어봐야 아무도 안좋아해 행복은 키스처럼 주어야만 되받는것 불하나가 어둠을 밝히듯이 내가 어디 어때서 아하하 눈부신 거리에서 이렇게 외쳐볼까 나처럼 바람맞은 애인을 구합니다 신나게 춤을추자 남의 소문 사흘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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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서주영 - 한번 더 생각이 나서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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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허인순 - 아이 러브 미 (1995)
어디서 무얼할까
얼마나 변했을까 한번쯤 보고싶은데 내가 제일 예뻤던 때 내 이름을 불러주었지 그땐 내가 어렸었나봐 뭐가 뭔지 몰랐어 사랑한다는 한 마디 할 줄 모르고 사실은 나의 마음을 나도 몰랐어 어느날 꿈결처럼 느꼈던 호흡처럼 그리웁게 남아있는 너 잊은 줄 알았는데 불현 듯 생각하네 눈부셨던 그 시절이 오랜 날이 지나서야 지난 일을 후회했었지 나타내지 못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지 낮은 소리로 흐르는 물소리있어 가만히 귀기울이니 그리움이네 아득한 기억속에 씻기운 세월에도 향기롭게 남아있는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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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허인순 - 아이 러브 미 (1995)
당신은 구름 나는 파도
당신은 머물 수가 없고 나는 잠들 수가 없어요 만날때마다 숨가쁘던 내사랑 무심도 하여라 어찌 스치고만 있는가 갈수록 깊어진 사랑의 뒤채임 속에 그대여 그대여 외롭고 서러워도 이제는 당신을 먼산처럼 바라보네요 갈수록 깊어진 사랑의 뒤채임 속에 그대여 그대여 외롭고 서러워도 이제는 당신을 먼산처럼 바라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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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허인순 - 아이 러브 미 (1995)
거리에는 찬 바람 불어와
코트깃을 여미네 탄식처럼 떨어지는 마른 잎 하나 바람같은 그대를 잘 알면서도 사랑한 마음이 떨어지네 못본 듯 돌아서니 그대인가 지는 낙엽이 나를 붙잡네 잊지 못해 눈물이 흐르네 바람같은 사람아 바람같은 그대를 잘 알면서도 사랑한 마음이 떨어지네 못본 듯 돌아서니 그대인가 지는 낙엽이 나를 붙잡네 잊지 못해 눈물이 흐르네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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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허인순 - 아이 러브 미 (1995)
1. 이제는 그대 얼굴 잊으려하네 그리움도 잊으려하네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 날이면 혼자서 슬픔을 마시네 내 사랑의 숨바꼭질은 항상 나를 술래로 만들더니 끝내 눈멀게 하네 찾아도 그대 보이지 않고 쓸쓸함 마음에 혼자 말해보는 I LOVE ME 아 - 내 모습은 외로움 세상에 없는 말로 달래어 보네 나 혼자서 I LOVE ME 2. 이밤은 깊어가네 소리도 없이 추억처럼 깊어가네 마음 하나 둘데 없어 우울한 시간 낙엽이 창을 두드리네 카페 빈의자 혼자 앉아서 슬픈 노래들으며 울고 있네 내게 절망인 그대 어쩌다 그대 사랑했는가 찾잔에 떨어진 슬픈 내 그림자 I LOVE ME 아 - 내 모습은 외로움 세상에 없는 말로 달래어 보네 나 혼자서 I LOVE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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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허인순 - 아이 러브 미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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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허인순 - 아이 러브 미 (1995)
안개비 소리없이 내리는데
누가 불러오셨나 날 그려 오신건가 그대는 그리움 소리없이 맴도는데 어찌 그리오셨나 부르는 마음 알고 오셨나 눈물같은 안개 홀연히 오신 님 잠시 머물렀다 떠나갈 그 모습 이 마음 어떻게 누르라고 그대 찾아오셨나 안개비야 내님 보내지 마라 눈물같은 안개 홀연히 오신 님 잠시 머물렀다 떠나갈 그 모습 이 마음 어떻게 누르라고 그대 찾아오셨나 안개비야 내님 보내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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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마당에 떨어진 아침 신문
책상 서랍 속의 친구 편지 지나간 시절의 흑백 사진 조용필의 한오백년 고향의 보리밭 노 부모님 미소짓는 아내 착한 남편 도서관의 불빛 저녁 밥상 웃음소리 미운 일곱 살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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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워 워 워
그대 지금 궁금한가 높은 자리 아 이름 얻고 사랑도 얻고 떼부자도 되고 잘 먹고 잘사는 법 세상 전부 다 가지면 행복할까 아 그래봐야 추억과 현실 알 수 없는 내일 그것밖에 더 있느냐 인생이 씨름이냐 화끈한 한판으로 거덜내려 드는구나 아서라 떼거지 나올라 아 후회할라 워워워 차근차근 생각해라 옳고 그른건 가려야지 길을 잃어도 아 북두칠성 있고 그대하기 나름이다 세상이 만만타고 아무때나 튀는 건 팝콘이지 사람이냐 성공은 머리가 아니야 아 마음이지 워워워 그대가진 모든 것을 아 이 세상에 다주어라 인생도 그래 아 가는게 있어야 오는 것도 있는거지 세상 만사 열두번씩 아 변한다고 불평마라 세상은 결국 순수함속에서 실처럼 풀려간다 워워워 한 번은 끗발을 잡아야지 않겠니 워워워 신명을 내어서 삼분만 더 버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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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수인선 협궤 열차
황혼길로 사라져가네 어천 군자 소래 열세개의 간이역들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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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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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아들아 아름다운 세상에 서로 모르고 찾아왔지만 아빨라 부르고 아들이라 부르니 얼마나 신기한 인연이냐 우리는 그래서 말인데요 공부좀 안하고 살순 없을까요 신명나게 왠종일 놀고와서 짐벙지게 또 놀고 싶은거냐 아빠도 그랬지 어렸을땐 다그래 다른것도좀 해볼걸 후회도 되지만 아빤 내가 무엇이되길 바라고 기도하시나요 네가 가진 노래를 부르려마 난 미리걱정하지 않는다 쑥쑥 자라나서 무엇이든 되겠지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살겠지 오락도 하고싶고 개구리도 잡고싶고 하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아요 우린항상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빤 내가 좋다면서 왜 엄마하고만 같이자요 흰머리가 아름다운 여자는 세상에 엄마밖에 더 있느냐 엄마는 아빠의 인생을 아름답게 해주었지 그런거야 알겠니 아빠가 하는말은 알쏭 달쏭 그런데도 난 왜 알아들을까 우린항상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는게 힘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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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더 이상 깊은 정 들기전에 그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변명하며 살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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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자하문 밖 버스를 타고
나에게로 오면 될텐데 그리워하는 내 마음 몰라 그대 아니오는가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것만으로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지금 웃고 산다면 더욱 더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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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이러지 마라
네가 없으면 세상은 너무 쓸쓸하다 한 인연으로 묶인 우리는 언제고 만나야 한다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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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주영 - 여의도 킹카/개여울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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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주영 - 여의도 킹카/개여울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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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주영 - 여의도 킹카/개여울 (1994)
소문좀 나면 어때 그런건 별게아냐
하품에 딸꾹질도 할수도 있는거지 으흥 정성을 들였다고 마음을 놓았다가 비올때 바람맞고 그럴수도 있는거지 사랑에 중간이 어디있어 싫거나 좋거나 하나지 애인하다 친구하잔 그런사람 냉큼 보내버리자 아하하 왕관을 쓴다한들 두통은 낫지않아 신나게 춤을추자 남의 소문 사흘이야 소문좀 나면 어때 그런건 별게아냐 새로운 애인찾아 사랑도 재능이야 으흥 맥놓고 있어봐야 아무도 안좋아해 행복은 키스처럼 주어야만 되받는것 불하나가 어둠을 밝히듯이 내가 어디 어때서 아하하 눈부신 거리에서 이렇게 외쳐볼까 나처럼 바람맞은 애인을 구합니다 신나게 춤을추자 남의 소문 사흘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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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주영 - 여의도 킹카/개여울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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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애숙 - 이애숙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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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애숙 - 이애숙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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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애숙 - 이애숙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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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애숙 - 이애숙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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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애숙 - 이애숙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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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애숙 - 이애숙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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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애숙 - 이애숙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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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10 [remake] (1993)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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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10 [remake] (1993)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꾸시나요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 적 없나요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난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 게 궁금해요 하루 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내가 정말 그대의 마음에 드시나요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귀여운가요 바쁠때 전화해도 내목소리 반갑나요 내가 많이 어여쁜가요 진정 날 사랑하나요 난 정말 알고 싶어요 얘기를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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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훈아 - 나훈아의 외출 : Remix Café part 3 [remake] (1993)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 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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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주 - 우리가 무얼 잘못했을까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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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주 - 우리가 무얼 잘못했을까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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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정주 - 우리가 무얼 잘못했을까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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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주리 3집 - 그대 떠난뒤 (1993)
1.청산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주소서
그사람을 사랑하니 그 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마음 진실하니 이 내사랑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있나이아. 2.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 보소서 내 가슴엔 그 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 슬픔 내것으로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 입로는 세상 누구도 허물치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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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1회 孝 가요제 [omnibus] (1992)
화가의 그림보다 시인의 노래보다 빛나고 더 아름다운 사랑을 알고 있네
어리석은 짓을 하면 어리석은 짓을 하면 눈물 젖어 쳐다보고 눈물 젖어 쳐다보고 작은 기쁨에도 내 손을 잡고 큰게 기뻐하며 칭찬해 주시던 보고도 배우지 못한 어버이의 사랑 차꽃의 향기로 남아 이몸을 감싸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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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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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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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낙엽지는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외로움을 그리고 있네 젊은날의 화려한 꿈 고뇌로 남은 나는 동숭동길 거리의 화가 *떠나간 내 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 사랑아 잊지못해서 사랑아 내 사랑아 못다한 꿈 외로움만 그리고 있네 2.골짜기의 작은 꽃은 이름없어도 저 혼자서 아름다운데 믿지 못할 재능 하나 꿈을 걸고서 모두 잃어버린 거리의 화가 *Rep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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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한잔 술에 휘하는거
그거야 아주 쉽지 가는 세월 보내는 거 그것도 아주 쉽지 잿빛바람에 흩어져가는 젊은 날의 꿈 하나 서러움을 감추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2.떠난 사람 잊는 것은 그거야 아주 쉽지 바람 속에 우는 것도 그거야 아주 쉽지 잊어도 남고 울어도 남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 달래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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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난 그렇더라 땅거미가 지는 시간 길에 있어면 오 갈데 없는 사람처럼 막막 하더라 난 그렇더라 여행을 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하찮은지 그런 날 알게되더라 난 그렇더라 앞만 보며 살다가 문득 뒤돌아보니 부끄러움과 노여움이 뒤통수를 갈기고 지나가더라 음~
난 그렇더라 절망을 말하면 절망이 되고 소망을 말하면 소망이 되지만 사랑을 말하면 눈물이 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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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미처 못한 이야기가
울고 있네 이별 앞에 아무말 소용 없지만 눈으로 알아버린 우리들의 죄 살아서 더는 못만날 아름다운 말랭카 말랭카 눈물속에 마음도 젖고 장미도 젖네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못잊어 그대를 못잊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자작나무 숲에 부는 바람소리 세상이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사랑을 눈물로 나눠 가지던 우리가 어찌 모르리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내사랑 내사랑 내사랑 안녕 안녕 안녕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