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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은영 1집 - 이은영1집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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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드려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낙엽이 사라진 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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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칭밖 먼 들판 위로 구름 흘러가듯
그대 망설임없이 떠나가신날 *긴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메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행여 돌아오실까 흰눈 쌓이는 밤에 하루 또 하루지나 목련꽃이 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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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자취없이 흐르는 세월에 강물엔
잃어버린 사랑의 노래가 있었소 까닭없이 흐르는 텅빈 가슴엔 잊지못할 사랑의 얘기가 있었소 *라 라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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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한 여름날 그늘 밑에 번 듯 누워 하늘을 보면
내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 한 여름밤 자다말고 문뜩 깨어 별들을 보면 내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 *피할 길 없네 임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못하고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여름가고 산들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님 얼굴 풍뎅이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 보름달이 둥실 뜨고 귀뚜라미 호르륵 울면 내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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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언젠가 그날 내님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 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 따다 입맞추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은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그날 언젠가 그날 낸님곁에 앉아서 옷고름 메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끝이 없이 행복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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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외기러기 날아가는 달빛 젖은 하늘
그리움에 잠못이룬 작은별 찾아 *기나긴 세월속에 잊을 수 없는 사람 오늘도 잠못이룬 작은 별 반짝이네 어느하늘 끝이련가 내님 계신 그 곳 목메도록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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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나는 길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길 사랑이라 사랑도 없이 그리움만 쌓이네 나는 길떠난 외로운 길손 그대 날 반겨 손짓을 하네 가는 길 눈물이라 눈물도 없이 외로움만 쌓이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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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이 한밤을 당신 생각에
하염없이 지새우다가 꿈속에서 그대 만날까 사륵사륵 잠이 듭니다 *임그리는 마음이 애처러워라 떠나 버린 당신이 안타까워라 사랑한다는 말한마디를 사랑 그대에게 살며시 해볼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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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조용히 들어요 자그만 이 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 노래를 들어요 그대의 말대로 자그만 이 노랠 그대를 위하여 이 노래를 드려요 *오세요 내곁에 산에는 꽃들이 오세요 내곁에 나무엔 새들이 가만히 들어요 외로운 내 노랠 별들도 숨죽여 이 노래를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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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따로또같이 1집 - 따로또같이 노래모음 하나 (1979)
보라빛 코스모스가 찬바람에 흩날리면
그대의 두 눈동자 내 가슴을 적시네 *가을이면 생각나는 그리운 그대여 아~아~ 나는 잎떨어진 나무인가 들국화 곱게 물든 초겨울의 들판길을 그대와 주고 받던 말 생각하며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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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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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눈이 시 은 그아이
키도 주 작은 그아이 웃을때면 눈이없어져 그 아이 지금 네게없다네 키도 작고 눈도 작지만 마음만은 하늘 보다더큰 웃울때는 눈이 안보여 그 아이 지금 소식없다네 그어느날 다음새날에 우린 서로 맹새했었네 너와나는 함께있자고 우리둘이 맹새했었네 눈이 몹시 작은 그아이 키도 아주 작은 그아이 웃을때면 눈이 없어져 그아이 지금 나겐 없다네 그아이 지금 네게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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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1. 이렇게 울적할땐 무엇을 할까요.
푸른하늘 구름따라 여행을 떠날까요. 하얀 구름위로 나와 마음을 띄워놓고 여행할까요 여행할까요 2. 이렇게 보고플땐 어떻게 할까요 차라리 눈을 감고 꿈속에 가볼까요. 먼 꿈나라도 나의 마음을 풀어놓고 만나볼까요 만나볼까요 3. 이렇게 답답할 땐 무슨 말을 할까요 이렇게 몰라줄땐 어떻게 전할까요 하야 ㄴ구름 위로 나의 마음을 펼쳐놓고 보여줄까요 보여주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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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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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한 여름날 그늘 밑에 반듯 누워
하늘을 보면 내 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한 여름밤 다자말고 문득깨어 별들을 보면 내님 얼굴 유성기 판처럼 맴도네 맴도네 멤도네 맴 *피할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여름 가고 산들 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 님 얼굴 풍뎅이처럼 매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보름달이 둥실 뜨고 귀뚜라미 흐르륵 울면 내 님 얼굴 유성기 판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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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1. 돌아보지 마라 손짓도 하지마
서러운님 가신다 무심하게 가신다 미련 갖지 마라 몸짓도 하지마 새털같이 많은 날 어찌 사랑 너뿐이랴 * 생각말자 다짐해도 떠오르는 그추억 잃어버린 그 시간들 빈들판에 나부끼는 바람소리 허공에 흩어지는 웃음소리 2. 돌아보지 말자 손짓도 하지마 서렁누님 가신다 쓸쓸하게 가신다. 미련갖지 말자 몸짓도 하지마 새털같이 많은 날 어찌 사랑 너뿐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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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길 나그네 길
음~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 이만은 왜 못 오나 음~ 푸른 하늘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길 나그네 길 음~ 안개 짙은 새벽 나는 떠나 간다 이별의 종착역 [간주]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길 나그네길 음~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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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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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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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1집 - 어찌 사랑 너 뿐이랴 (1979)
1.이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 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다시 꿈같도다 2.이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 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 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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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눈이 몹시 작은 그아이 키도 아주 작은 그 아이
웃을 때면 눈이 안보여 그 아이 지금 내게 없다네 키도 작고 눈도 작지만 마음만은 하늘 보다도 큰 웃을 때면 눈이 안보여 그 아이 지금 소식 없다네 그 어느날 다음 전날에 우린 서로 맹세했었네 너와 나는 함께 있자고 둘이 둘이 맹세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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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내 어렸을 적 할머님 밤낮하던 말씀이
옆집사는 분의 신랑되라고 나도 이젠 커다란 신랑감이 됐는데 내님 분이 꽃분이는 어디있나 꽃분아 어딨니 나다 나야 나다 나야 나 꽃분아 들리니 나다 나야 나다 나야 나 내님 정말 갔어도 나를 두고 갔어도 나는 님의 사랑이요 그림자 고향 떠난 몇몇해 편지 한장 없다오 꽃분이야 소식이나 전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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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이렇게 울적할땐 무엇을 할까요 푸른 하늘 구름따라 여행을 떠날까요
하얀 구름위로 나의 마음을 띄워 놓고 여행 할까요 여행 할까요 이렇게 보고플땐 어떻게 할까요 차라리 눈을 감고 꿈속에 가볼까요 먼 꿈나라도 나의 마음을 풀어놓고 만나볼까요 만나볼까요 이렇게 답답할땐 무슨 말을 할까요 이렇게 몰라줄땐 어떻게 전할까요 하얀 구름위로 나의 마음을 펼쳐 놓고 보여 줄까요 보여 주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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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한 여름낮 그늘 밑에 번듯 누워 하늘을 보면
내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한여름밤 자다 말고 문득 깨어 별들을 보면 내님 얼굴 유성기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피할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헛사랑만 뱅뱅도네 여름가고 산들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님 얼굴 유성기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보름달이 둥실뜨고 귀뚜라미 호르르 울면 내님 얼굴 풍뎅이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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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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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돌아보지 마라 손짓도 하지마
서러운 님 가신다 무심하게 가신다 미련 갖지 마라 몸짓도 하지마 새털같이 많은 날 어찌 사랑 너뿐이랴 생각 말자 다짐해도 떠오르는 그 추억 잃어버린 그 시간들 빈들판에 나부끼는 바람소리 허공에 흩어지는 웃음소리 돌아보지 마라 손짓도 하지마 서러운 님 가신다 쓸쓸하게 가신다 미련 갖지 마라 몸짓도 하지마 새털같이 많은 날 어찌 사랑 너뿐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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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언젠가 그날 내님 곁에 앉아서
왠지 그냥 설레이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꽃잎따다 입맞추던 날 지금은 지나간 아름다운 그 추억 사랑했던 그 시절 언젠가 그날이 다시 한번 오겠지 다시 한번 오겠지 그날 언젠가 그날 내님 곁에 앉아서 옷고름만 매만지면서 떨리는 마음은 아무말도 못하고 끝이 없이 행복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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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길 나그네 길
음-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이만은 왜 못오나 음-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힌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길 나그네 길 음- 안개 짙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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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다시 꿈같구나 부귀와 영화를 누릴지라도 봄동산 위에 꿈과 같고 백년 장수를 할지라도 아침에 안개로다.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 만사를 잃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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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2집 - 맴도는 얼굴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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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우리노래전시회 [omnibus] (1984)
1.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이렇게 먼길을 떠났나봐 2.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넌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 길에 남았나봐 * 하지만 후횐없지 울며 웃던 모든꿈 그것만이 내세상 하지만 후횐없지 찾아 헤맨 모든꿈 그것만이 내세상 그것만이 내세상 하지만 후횐없지 찾아 헤맨 모든꿈 그것만이 내세상 그것만이 내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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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찾아 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 길에 남았나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가꿔왔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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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더이상 내게 그런 말 하지마
거기서 거기 그 얘기들 그보다 네 몸짓이 보고싶어 더이상 지난 얘기 하기싫어 저기봐 파란 하늘 있잖아 그리고 너는 아름답잖아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동안 태양은 저리 뜨고 저리 또 지고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세상은 몰래가고 우리도 가지 더이상 내게 약속 하지마 멀고도 머나먼 내일 얘기 그보다 네 노래가 듣고 싶어 내일은 그때가서 들어볼래 저기봐 그렇게 꽃을 피우잖아 그리고 너는 꿈이 있잖아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태양은 몰래 뜨고 몰래 또 지고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세상은 몰래가고 우리도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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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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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어머닌 아마도 제게 하나뿐인 화가 처럼
온 세상 그대손으로 아름답게 물들여요 어머님 아마도 제게 하나뿐인 시인처럼 내 마음 그대 숨결로 포근하게 감싸요 사랑일 뿐이야 사랑일 뿐이야 온 세상 다준다해도 바꿀수 없는건 온 세상 떠난대하도 변하지 않는건 사랑일 뿐이야 사랑일뿐이야 어머님 아마도 제게 하나 뿐인 등불처럼 밤길을 그대 빛으로 환하게 밝혀줘요 어머닌 아마도 저게 하나뿐인 친구처럼 내 슬픔 그대 노래로 다정하게 달래줘요 사랑일 뿐이야 사랑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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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세계로 가는 기차 타고 가는 기분 좋지만
그대 두고 가야 하는 이내맘 안타까워 그러나 이젠 떠나가야 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이제는 정말 꿈만 같던 시간들은 지나고 밝아 오는 내일의 희망들을 향해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 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춤추듯 시간들은 모두 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 하늘이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 하는 길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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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위엔 어둠이
오늘이 끝남을 말해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육신의 피로함은 풀리겠지만 내 영혼의 고난은 메워질까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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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오후만 있던 일요일 눈을 뜨고 하늘을 보니
짙은회색 구름이 나를 부르고 있네 생각없이 걷던 길옆에 아이들이 놀고 있었고 나를 바라보던 하얀 강아지 아유 없이 달아났네 나는 노란 풍선처럼 달아나고 싶었고 나는 작은새처럼 날아가고 싶었네 작은 빗방울들이 아이들의 흥을 깨고 모이쪼던 비둘기들 날아가 버렸네 달아났던 어둠이 내앞에 다가왔네 나는 어둠속으로 들어가 한없이 걸었고 나는 빗속으로 들어가 마냥 걷고 있었네 오후만 있던 일요일 포근한 밤이왔네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예쁜비가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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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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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그동안 지나온 수많은 일들이 하나둘 눈앞을 스쳐가는데 때로는 기쁨에 때로는 슬픔에 울음과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 이제는 모두가 지나버린 일들 우리에겐 앞으로의 밝은 날들뿐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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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들국화 1집 - 들국화 (1985)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수만 있다면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수는 없겠지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 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 팔을 벌릴꺼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난 노래 할꺼야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때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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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I'm sailing away Set an open course for the virgin sea
For I've got to be free Free to face the life that's ahead of me On board I'm the captain So climb aboard We'll search for tomorrow On every shore And I'll try, oh Lord, I'll try To carry on I look to the sea Reflections in the waves spark my memory Some happy, some sad I think of childhood friends And the dreams we had We lived happily forever So the story goes But somehow we missed out On the pot of gold But we'll try best that we can to carry on A gathering of angels appeared above our heads They sang to us this song of hope and this is what they said Come sail away Come sail away Come sail away with me I thought that they were angels But to my surprise We climbed aboard their starship And headed for the sk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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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The road is long, with many a winding turn
That leads us to who knows where, who knows where But I'm strong, strong enough to carry him He ain't heavy-he's my brother 길은 멀어 수많은 변화 같이 우리 가는 길 그 누구가 알까 그러나 그는 나와 함께 갈수 있는 그는 나의 진실한 친구 If I'm laden at all, I'm laden with sadness That everyone's heart isn't filled with gladness of love for one another It's a long long road from which there is no return While we're on our way to there, why not share And the load, it doesn't weigh me down at all He ain't heavy - he's my bro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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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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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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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Tonight's the night we'll make history Honey, you and I
'Cause I'll take any risk To tie back the hands of time And stay with you here tonight I know you feel these are the worst of times I do believe it's true When people lock their doors and hide inside Rumor has it, it's the end of Paradise But I know if the world just passed us by Baby, I know, I wouldn't have to cry, no, no The best of times are when I'm alone with you Some rain, some shine, We'll make this a world for two Our memories of yesterday Will last a lifetime We'll take the best, forget the rest And someday we'll find These are the best of times These are the best of times The headlines read These are the worst of times I do believe it's true I feel so helpless like a boat against the tide I wish the summer wind could bring back Paradise But I know if the world turned upside down Baby I know you'd always be around, my, my The best of times are when I'm alone with you Some rain, some shine, We'll this a world for two (When I'm alone with you)The best of times (Everything's alright)Are when I'm alone with you (When I'm alone with you)Some rain, some shine (You brighten up the night)We'll make this a world for two (Said when I'm alone with you)The best of 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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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이렇게 먼길을 떠났나봐 하지만 후횐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세상 하지만 후횐없지 찾아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세상 그것만이 내세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봐 혼자 그렇게 그길에 남았나봐 하지만 후횐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세상 하지만 후횐없지 찾아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세상 그것만이 내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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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나뭇잎 사이로 파아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틈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너의 작은 얼굴 겨울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따스한 햇볕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사람들 물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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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난 이제 내일부턴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어쩐지 그댈 처음 본 순간 모든게 시작인줄 알았죠 음-제게 환상의 나래를 보여주실수 있나요 저를 눈물의 바다로 빠져 들게할건가요 나는 이제 그대잖아요 떠날래요 그대라면 내일부터 난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음-제게 환상의 나래를 보여주실수 있나요 저를 눈물의 바다로 빠져 들게할건가요 나는 이제 그대잖아요 떠날래요 그대라면 내일부터 난 아마 달라질것만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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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더이상 내게 그런말 하지마
멀고도 먼날은 내일 내일 그보다 내 몸짓이 보구 싶어 더이상 지난 애기 하기 싫어 저기봐 파란하늘 있진어 그리고 나는 아름답잖어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태양은 저기뜨고 저기 또 지고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세상은 몰래가고 우리도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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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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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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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어머닌 아마도 제게 하나뿐인 화가 처럼
온 세상 그대손으로 아름답게 물들여요 어머님 아마도 제게 하나뿐인 시인처럼 내 마음 그대 숨결로 포근하게 감싸요 사랑일 뿐이야 사랑일 뿐이야 온 세상 다준다해도 바꿀수 없는건 온 세상 떠난대하도 변하지 않는건 사랑일 뿐이야 사랑일뿐이야 어머님 아마도 제게 하나 뿐인 등불처럼 밤길을 그대 빛으로 환하게 밝혀줘요 어머닌 아마도 저게 하나뿐인 친구처럼 내 슬픔 그대 노래로 다정하게 달래줘요 사랑일 뿐이야 사랑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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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쉽게가고 쉽게오고 쉽게가고 쉽게 오고 쉽게- 쉽게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하늘이 얼마나 넓은지 나는 알수없어. 몰랐어. 그냥 느낄뿐 쉽게가고 쉽게 오고 쉽게가고 쉽게오고 쉽게- 쉽게 저꽃이 어떻게 왔는지 우리는 어디로 갈건지 나는 알 수 없어. 몰랐어. 그냥 느낄 뿐 쉽게 가고 쉽게 오고 쉽게 가고 쉽게 오고 쉽게 가고 쉽게 오고 쉽게 가고 쉽게 오고 나의 너무 많은 생각에 저별은 숨어버리고 한숨만. 한숨만...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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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위엔 어둠이 오늘이 끝남을 말해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육신의 피로함은 풀리겠지만 내 영혼의 공헌 메워질까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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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들 다 만나고 오겠네 온 세상 어린이가 하하하하 웃으면 그 소리 멀리 퍼지네 달 나라 까지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들 다 만나고 오겠네 온 세상 어린이가 하하하하 웃으면 그 소리 멀리 퍼지네 달 나라 까지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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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오후만 있던 일요일 눈을 뜨고 하늘을 보니
짙은회색 구름이 나를 부르고 있네 생각없이 걷던 길옆에 아이들이 놀고 있었고 나를 바라보던 하얀 강아지 아유 없이 달아났네 나는 노란 풍선처럼 달아나고 싶었고 나는 작은새처럼 날아가고 싶었네 작은 빗방울들이 아이들의 흥을 깨고 모이쪼던 비둘기들 날아가 버렸네 달아났던 어둠이 내앞에 다가왔네 나는 어둠속으로 들어가 한없이 걸었고 나는 빗속으로 들어가 마냥 걷고 있었네 오후만 있던 일요일 포근한 밤이왔네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예쁜비가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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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나라 살리는 통일 이 겨레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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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저녁에 노을빛이 창가에 물들고 책상위의 라디오에서는
좋아하는 노래 흘러나오니 마음엔 사랑이 가득 모두에게 주어진 한순간은 시간의 흐름도 잊은 채 평화로운 맘으로 맞고 있네 조용히 감사드리며 태양이 머물다간 넓은 하늘이 만약에 익을 때면 불같은 이 마음도 새 하얀 재되어 살며시 웃고 있네 세상에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순간순간은 변함없이 찾아오고 뒤바뀌는 것 난 지금 창가에 스미는 노을을 바라보며 행복한 맘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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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그동안 지나온 수많은 일들이 하나둘 눈앞을 스쳐가는데 때로는 기쁨에 때로는 슬픔에 울음과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 이제는 모두가 지나버린 일들 우리에겐 앞으로의 밝은 날들뿐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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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수만 있다면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수는 없겠지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 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 팔을 벌릴꺼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난 노래 할꺼야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때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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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 ||||
from 들국화 - 들국화 Live Concert [live] (1986)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수만 있다면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나의 미래는 항상 밝을수는 없겠지 나의 미래는 때로는 힘이 들겠지 그러나 비가 내리면 그 비를 맞으며 눈이 내리면 두 팔을 벌릴꺼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행진 행진 행진 하는거야 난 노래 할꺼야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때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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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
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밖에는 눈 눈이 오네
조용히 마당으로 흰눈이 내리네 밖에는 눈 눈이 오네 밖에는 눈 눈이 오네 밖에는 눈 눈이 오네 (성원아 일루와) 한겨울에 밀집모자 꼬마눈사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삐뚤고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눈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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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넓은 세상 볼줄 알고 작은 풀잎 사랑하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어 내일 일은 잘 모르고 오늘만을 사랑하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내 마음이 맑을 때나 얼핏 꿈에 볼수있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미운 사람 손을 잡고 사랑 노래 불러주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흔히 볼수 없지 빈 주머니 걱정되도 사랑으로 채워주는... 워워 흔히 없지 예예 볼수없지 내가 찾는 아이 매일 볼수 있지 인권이형,성원이형,찬권이형,구희형,진태도 워워 볼수 있지 예예 볼수 있지 예예 모두 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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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 ||||
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너는 행복한 울타리 속에 귀여운 새로 자랐겠지
사랑에 겨워 너는 날라다니는구나 내 정열은 아라곳없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작은 꼬리로 그 마음을 말해버리고 날라가--- 너는 어디든지 날아갈수 있겠지....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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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시작
너랑 나랑 사랑하며 한 백년 살고 지고 앞마당에 꽃심으면 한 백년 살고지고 만약에 내가 훌쩍 네곁을 떠나면 너는 외로워 어이하리 그러나 그런일 없을테니 행복하리 너랑나랑 우리모두 사랑하며 영원히 살고싶어 나무심고 밭갈면서 영원히 살고싶어 만약에 네가 훌쩍 내곁을 떠나면 나는 다시 올 날 기다릴래 그러나 그런일 없을테니 행복하리 우리 모두 만약에 내가 훌쩍 네곁을 떠나면 너는 외로움에 어이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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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내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자그마한 기타를 매고 둘이 멀리 떠나가지 내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저 파란 파도를 넘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웃는것도 나는 모르고 우는것도 나는 모르네 오직 내가 아는 것은 우리들의 하얀얘기만 얻는것도 나는 모르고 잃는것도 나는 모르네 오직 내가 아는 것은 우리님의 음 - 음 내 사랑하는 님을 찾으면 둘이 멀리 떠나가지 새 하얀 집을 지으러 둘이 멀리 떠나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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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설레는 마음과 함께
언제나 크리스마스 돌아오면 지난 추억을 생각해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사랑의 느낌과 함께 누구나 크리스마스 돌아오면 따스한 사랑을 찾지 거리에는 캐롤송이 울리고 괜스레 바빠지는 발걸음 이름 모를 골목에선 슬픔도 많지만 어디에나 소리없이 사랑은 내리네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설레는 마음과 함께 언제나 크리스마스 돌아오면 지난 추억을 생각해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크리스마스 또 돌아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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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쉽게가고 쉽게오고 쉽게가고 쉽게 오고 쉽게- 쉽게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하늘이 얼마나 넓은지 나는 알수없어. 몰랐어. 그냥 느낄뿐 쉽게가고 쉽게 오고 쉽게가고 쉽게오고 쉽게- 쉽게 저꽃이 어떻게 왔는지 우리는 어디로 갈건지 나는 알 수 없어. 몰랐어. 그냥 느낄 뿐 쉽게 가고 쉽게 오고 쉽게 가고 쉽게 오고 쉽게 가고 쉽게 오고 쉽게 가고 쉽게 오고 나의 너무 많은 생각에 저별은 숨어버리고 한숨만. 한숨만...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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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이렇게 맑은 아침에 이렇게 밝은 햇살이
여기가 거기야 여기가 거기야 이렇게 넓은 마음에 똑같이 저기 저꽃이 여기가 거기야 여기가 거기야 나를 내 버려 둬 두 돼 나를 어디든지 데리고 가도 돼 거기야 여기가 거기야 (피아노) (기타) 저렇게 넓은 하늘에 똑같이 저기 저달이 여기가 저기야 여기가 저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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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건 나
아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맘 물들게하지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외로운건 나 아 그대가 내곁에 있다해도 두손에 못잡는 연기처럼 언제나 내맘 외롭게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대 너무 좋아요 그댄 말없이 내게 모두 말해요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그리고 행복한건 나 아 메마른 내맘에 단비처럼 잊혀진 새벽의 내음처럼 언제나 내맘 물들게하지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기에는 그대 너무 멀어요 그댄 멀리서 손짓만 할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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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봐 제발 그만 해둬 새장 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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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저녁에 노을빛이 창가에 물들고 책상위의 라디오에서는
좋아하는 노래 흘러나오니 마음엔 사랑이 가득 모두에게 주어진 한순간은 시간의 흐름도 잊은 채 평화로운 맘으로 맞고 있네 조용히 감사드리며 태양이 머물다간 넓은 하늘이 빨갛게 익을 때면 불같은 이 마음도 새 하얀 재되어 살며시 웃고 있네 세상에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순간순간은 변함없이 찾아오고 뒤바뀌는 것 난 지금 창가에 스미는 노을을 바라보며 행복한 맘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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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 ||||
from 들국화 2집 - 들국화 II (1986)
하나,둘
(둘이 둘이) 하나는 너무 외로워 (둘이 둘이) 하나는 너무 외롭지 (둘이 둘이) 그러나 내가 영화를 볼때도 내가 산책을 할때도 혼자 있기도 하지만 그러나 우리 될수 있으면 혼자보다는 (둘이 둘이) 하나는 너무 외로워 (둘이 둘이) 하나는 너무 외롭지 (둘이 둘이) 하나, 둘, 셋, 넷 (넷이 넷이) 하나는 너무 외로워 (넷이 넷이) 하나는 너무 외롭지 (넷이 넷이) 우리 사이엔 너무 넓은 간격이 날이 갈수록 부담될만큼 우린 약해지구 그러나 우린 먼 길들을 가야하기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덞 (많이 우리모두) 하나는 너무 외로워 (많이 우리모두) 하나는 너무 외롭지 둘이 넷이 많이 우리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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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가을도 곧 가겠지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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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형들이 모이면 술마시며 밤새도록
하던얘기 되풀이해도 싫증이 나질않는데 형들도 듣기만 했다는 먼 얘기도아닌 십여년전에 바로지금 내가살고있는 이지구안에 어떤곳에 많은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꽂았다고 거리에 비둘기 날고 (노래 날고) 사람들이 머리에 꽃을 그건 정말 멋진 애기야 그러나 지금은 지난 얘길뿐이라고 지금은 달라 될수가 없다고 왜 지금은 왜 지금은 난 보고싶은데 머리에 꽃을 머리에 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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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외롭게 지나온 날들이 나에게 다시 찾아온다해도
나는 나의 길을 가겠어요 자유로운 마음된다면 크던 꿈들 이룰수 없다해도 내것들을 잃어버린다해도 나는 계속 꿈을 꾸겠어요 자유로운 마음 된다면 어디선가 설레이며 북소리 들리는데 언젠가는 열릴꺼야 미로속의 세계들이...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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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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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새는 작은방에 새우 잠을 잔데도 고운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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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이라도 달랠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새 한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걸까 새벽이 내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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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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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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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외롭게 지나온 날들이 나에게 다시 찾아온다해도
나는 나의 길을 가겠어요 자유로운 마음된다면 크던 꿈들 이룰수 없다해도 내것들을 잃어버린다해도 나는 계속 꿈을 꾸겠어요 자유로운 마음 된다면 어디선가 설레이며 북소리 들리는데 언젠가는 열릴꺼야 미로속의 세계들이...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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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낙엽이 떨어지고 설레이고 답답하고
다른 방법은 없고 또 가을 또 가을 바람은 불어대고 어디론가 가고싶고 생각나고 다른 방법은 없고 또 가을 또 가을 진한 녹차나 마셔볼까 전화를 걸어 볼까 어디론가 훌쩍 떠나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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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아~여자 여자 질투 많고 정도 많지
여자 여자 욕심 많고 알수없는 여자 산속에 홀로 핀 도라지꽃처럼 외롭게 누군가를 기다리다가도 이리 저리 봄바람에 가눌 수 없는 자기심정 알수없는 알수없는 풀밭위에 안경쓰고 멋있는 화가처럼 하얀 종이위에 자기 꿈 그리다가도 찟어버리고 돌아서서 그토록 냉정할까 알수없는 알수없는 여자 여자 코스모스 코스모스 여린 코스모스처럼 누군가 꺾을까봐 겁먹은 척 하다가도 그대로 지나치면 알수없는 자기심정 알수없는 알수없는 여자 여자 여자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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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 ||||
from 전인권 & 허성욱 - 1979-1987 추억들국화 (1987)
넓은 하늘을 나는 새도 뜨거운 태양에도 이유가 있는데
나를 그냥 내버려둬 나를 어렵게 하지마 저 길가 포플라 나무에도 발아래 구르는 돌멩이도 이유가 있는데 마음껏 넓은 넓은 들판처럼 나에겐 자유가 필요해 어쩌다 힘들어 진다해도 저기 많은 친구속에 부끄럽지 않을테니 묵묵히 흐르는 강물에도 우리 앞에 무감한 바람에도 이유가 있는데 나를 믿어줘 날 믿는 마음을 보여줘 나를 믿어줘 날 믿는 마음을 보여줘 나를 믿어줘 날 믿는 마음을 보여줘 어쩌다 힘들어 진다해도 저 뜨거운 태양 앞에 부끄럽지 않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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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가을비 소리도 없이 내리네
거리마다엔 은행잎이 노랗게 약속은 자꾸만 맴돌고 맴돌다 걱정없는 저 자주빛이 부러워 나는 어디쯤 온걸까 어느새 한해가 지났나 말하고 말하고 말하고 그녀는 어디에 있을까 그때처럼 비는 내리는데 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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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해가 뜨고 해가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뜨고
꽃이피고 새가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사람 뛰는 사람 서로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되고 아쉬워지고 헤매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 어두운곳 밝은 곳도 앞서다가 뒤서다가 다시 돌고- 돌고-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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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당신은 침묵에 쌓여 빛바랜 얼굴로 허공을 보고
생각에 잠겨 석연치못한 미소를 지고 있는걸까? 어색한 몸짓마다 흐르는 그대의 순결한 물빛영혼은 아직 다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언제쯤 돌아오려나 어디쯤 갔을까 세월에 지쳐버린 사랑에 우린 모두 나그네 우린 나그네 당신은 외로운 삐에르 창백한 얼굴로 하늘을 보고 이루지 못한 사랑이기에 이제 돛배를 찾아 떠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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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
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나는 어느새 지금 여기에 나의 바램들은 이루어져 흩어지고
나는 어느새 지금 여기에 파란하늘 위를 날아 보겠다던 나는 어느새 지금 내가 넘었다던 벽은 사라지고 내가 피운 담배연기처럼 아~ 하늘은 저렇게 넓은데 (높은데) 태양은 이렇게 뜨거운데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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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 ||||
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이라도 달랠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새 한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걸까 새벽이 내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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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아직도 내 마음엔 오직 너하나
그 어느 새로움도 내겐 의미가 없으니 아직도 내 귓가엔 너의 비밀, 너의 목소리 만이 내가 층층계를 오를때도 어두운 골목길에도 너와 어울리던 모두마다...마다... 저하늘 동,서,남,북 어디에도 아직도 아직도 너 하나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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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기나긴 하루 지나고 대지위엔 어둠이 오늘이 끝남을 말해주는데
오늘의 공허를 메우지 못해 또 내일로 미뤄야겠네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육신의 피로함은 풀리겠지만 내 영혼의 공헌 메워질까 꿈속의 내 영혼 쉬어갈 내사랑 내사랑 찾아서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내 몸 쉬어가며 내 사랑하는 여인을 꿈속에 만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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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오늘 이렇게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그동안 지나온 수많은 일들이 하나둘 눈앞을 스쳐가는데 때로는 기쁨에 때로는 슬픔에 울음과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 이제는 모두가 지나버린 일들 우리에겐 앞으로의 밝은 날들뿐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때에는 웃으며 서로 다시 만날수 있도록 우리 함께 다짐하며 오늘의 영광을 당신께 이 노래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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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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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되어
푸른하늘 푸른들 날아다니며 푸른노래 푸른울음 울어예으리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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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3집 - 전인권 (1988)
한 여름 낮 그늘 밑에 번 듯 누워 하늘을 보면
내 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한여름 밤 자다말고 문득 깨어 별들을 보면 내 님 얼굴 유성기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못하고 헛사랑만 빙빙도네 여름가고 산들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 님 얼굴 유성기처럼 맴도네, 맴도네 보름달이 둥실뜨고 뚜라미 호르르르 울면 내 님 얼굴 풍뎅이처럼 맴도네 멤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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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행통신 Vol.1 (사랑이 지나가면)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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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인권 4집 - 지금까지 또 이제부터 II (1989)
마지막이야 이젠 돌릴수 없어 내게 필요한 믿음이 없으니
나는 무슨 도박사처럼 책임질줄도 모르면서 정신없이 다닌거야 이해해줘 아무말 묻지말고 그냥 깊은 꿈을 꾼거라고 생각해줘 지금까지 우린 같은 생각들을 노래로 사랑을 한거라고 언제 다시 이렇게 만날수 있을까 이 다음에 혹시 모르지 누군가 자신있게 우릴 묶어 놓을수 있다면...꿈처럼 기억해줘 기억해줄래 헤어질수 밖에 없는 우릴 사랑해줘 지금까지 우린 같은 생각들을 노래로 사랑을 한거라고 언제 다시 이렇게 만날수 있을까 이 다음에 혹시 모르지 자신들속에 새로 싹이 트고 또 다음이란 언제나 찾아올테니... 자...유...롭...게 |